교육

 
역주행·2인 탑승 '쌩쌩'…대학캠퍼스 무법자 '전동킥보드'

역주행·2인 탑승 '쌩쌩'…대학캠퍼스 무법자 '전동킥보드'

김모 씨는 지난 4일 업무차 대구의 한 사립대를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차량을 몰고 캠퍼스에 들어서자마자 반대편에서 전동킥보드 한 대가 역주행해 달려온 것. 다행히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김 씨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김 씨는 "생각보다 빠른 속도에 당황했다. 상대방이 헬멧이나 보호장구를 전혀 착용하고 있지 않은 상태여서 사고가 났다면 크게 다쳤을 것"이라고 했다.대학 캠퍼스가 전동킥보드 무법천지다. 도로교통법이 적용되지 않는 사각지대여서 규제와 단속 모두 쉽지 않다.경북 한 사립대 건강관리센터가 지난 3월 31일~4월 26일 집계한 킥보드 관련 치료 인원은 총 14명이다. 한 주 사이 최대 5건의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실제 캠퍼스에서는 헬멧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거나 2인 탑승, 역주행, 인도 주행, 과속 등 위험천만한 전동킥보드 주행 장면이 심심찮게 목격된다.원룸에서 단과대학까지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자주 이용하는 박혜진(23) 씨는 "굳이 헬멧까지 써야 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 요금이 거리가 아니라 시간(분)당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좀 서두르기도 한다"고 말했다.대학생 김모 씨는 "운전면허 없는 경우는 물론이고, 밤에 술을 마신 뒤 킥보드를 빌려 타는 친구들도 많다. 사고가 날까 불안하지만, 당장 편리함이 크다"고 전했다.이 같은 상황을 우려해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대학 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규정' 기준을 제시하고, 학교별로 규정을 만들 것을 권고했다.이에 경북대는 교내에서 ▷시속 15km 이하로 주행 ▷보도나 횡단보도에서는 이동장치에서 내려서 걸어 다닐 것 ▷음주 금지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 운전면허 필수 등 자체 규정을 제정했다.다른 대학들도 오는 13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토대로 자체 규정을 마련한다는 계획이지만, 현장에서 단속이 쉽지 않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경북의 한 사립대 관계자는 "교육부가 대학의 안전관리 규정 준수 노력을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 안전지표에 반영한다고 해 대학들이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기적인 교육이나 교내 단속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내부적으로도 회의적인 분위기"라고 전했다.

2021-05-07 17:05:34

영남대 총동창회, 모교 발전기금 2억원 기탁

영남대 총동창회, 모교 발전기금 2억원 기탁

영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정태일)가 모교 발전기금 2억 원을 기탁했다.총동창회는 지난달 30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학 비전 설명회 자리에서 최외출 총장에게 발전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특히 이번 발전기금은 동문들을 대상으로 한 총장 초청 대학 비전 설명회 자리에서 이루어진 깜짝 기탁이었다. 대학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동문들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대학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동문들이 뜻을 모은 것이다.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은 "모교 발전에 힘을 보태고, 이끄는 것이 동창회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한다"면서 "모교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대학 구성원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동문들이 뜻을 모았다. 대학이 직면한 도전과 위기 극복을 위해 총동창회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7 15:41:38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한해진 학장 취임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한해진 학장 취임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대구 동구 이시아폴리스 내) 제12대 신임학장에 한해진 학장이 취임했다.한 학장은 취임식에서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마음가짐으로 현재 직면한 직업교육훈련의 변화와 도전에 대응해 우리 캠퍼스도 변화의 바람을 타고 격랑을 헤쳐나가야 한다"며 "대학의 역량강화를 위해 융합기술 가치를 실현시키고, 인공지능을 비롯한 4차산업 관련 역량을 키워 교육현장의 리더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한편 한 학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교수를 시작으로 교학팀장과 대구캠퍼스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2021-05-07 11:41:26

[인사] 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 교원 보직인사(5월 7일 자)▷특임부총장 및 입학처장 최성규 ▷교무처장 정준현 ▷학생처장 최장근 ▷국제처장 이장형 ▷경영지원실장 정준희 ▷기획부처장 정재휘 ▷교육대학원장 및 특수교육대학원장 장희흥 ▷교육대학원 부원장 및 특수교육대학원 부원장 박소영

2021-05-07 11:08:51

학계 "임혜숙 논문 표절 아냐,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아쉬워"

학계 "임혜숙 논문 표절 아냐,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아쉬워"

이번 5개 부처 장관 인사청문회 정국에서 가장 큰 논란을 만들며 야당의 '낙마' 대상 1순위로 꼽히고 있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학계가 입장을 냈다.6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과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등 과학기술 관련 학계는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관련 논문 표절 여부에 대한 과학기술계 의견'이라는 자료를 내고 임혜숙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표절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번 인사청문회가 임혜숙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전문성을 제대로 검증하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이들 단체는 학술지 내용 포함 석사 학위 논문 표절 논란과 관련해 "임혜숙 후보자는 문제가 제기된 제자 A의 석사학위 논문에 과거 학술지 내용을 포함해 작성했으며 이 두 논문은 가설 설정과 결론이 다르다"며 "해당 두 논문에는 모두 A가 저자로 포함돼 있어 석사학위 논문이 표절이라고 하기 어렵다"고 했다.또 임혜숙 후보자 제자의 석사 학위논문을 학술지 논문으로 낸 것을 두고는 "학위 논문을 다시 학술지로 발행하는 것은 과학기술계에서 장려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학술지 논문에 B 석사 학위생이 저자로 포함돼 있기 때문에 표절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아울러 인사청문회를 두고도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은 과학기술 정책 전문성과 연구현장의 이해도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 같은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유감을 표했다.▶국민의힘은 임혜숙 후보자를 비롯해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등 3인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응하지 않기로 6일 결정했다. '부적격' 당론을 확정, 이들의 자진사퇴 또는 지명철회를 요구키로 했다.이들 3인 가운데서도 임혜숙 후보자에 대해서는 '여자 조국' '과학계의 폭망인사' '의혹 종합세트' 등으로 표현하며 강하게 낙마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박준영 후보자 부인의 영국 도자기 밀수 의혹 및 노형욱 후보자의 부동산 투기 및 위장전입 의혹 등에 제기된 논란과 비교, 임혜숙 후보자의 가족 여행을 겸한 출장 논란·위장 전입·아파트 다운계약·제자 논문을 표절해 남편(임창훈 건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과 학술지에 등재한 의혹 등은 더욱 심각한 수준이라는 얘기다.이번에 의견을 낸 과학기술계 역시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서만 언급했을뿐, 나머지 도덕성 문제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그러면서 "직무능력·전문성 검증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자칫 "도덕성 문제가 있어도 능력만 있으면 된다"는 주장으로 오해될 수 있는 맥락도 만들어지는 모습이다. 이에 "임혜숙 후보자 정도 또는 그 이상 능력을 갖췄으면서 도덕성 문제도 없는 인물을 찾고 또 지명하는 게 문재인 대통령 및 청와대의 상식이자 책임일 것"이라는 여론도 나타나고 있다.

2021-05-06 20:52:09

대구동부도서관, 어린이동화작가 대회 개최

대구동부도서관, 어린이동화작가 대회 개최

대구동부도서관(관장 노경자)이 온라인으로 '제16회 어린이동화작가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의 글쓰기에 대한 흥미와 창작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게 마련한 행사. 대회 당일 발표되는 주제로 동화를 창작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작년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참가 학생들은 26일 오후 3시 공개되는 3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동화를 창작한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원고지 양식에 동화를 적어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게시판에 비밀글로 게시하면 된다.심사 결과는 다음달 9일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교육감상) 등 모두 10명을 뽑아 시상한다. 다만 이미 이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으면 수상 자격이 없다.대구 초교 4~6학년이면 누구나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교장 추천 절차를 거쳐 신청해도 되고,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도 있다. 053)231-2243.

2021-05-06 14:55:10

[포토뉴스] 제99회 어린이날 기념식

[포토뉴스] 제99회 어린이날 기념식

5일 대구 북구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99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모범어린이상을 수상한 어린이들이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1-05-05 18:19:31

대구 '다품 멘토링' 사업, 2020 정부혁신 100대 사례 선정

대구 '다품 멘토링' 사업, 2020 정부혁신 100대 사례 선정

대구의 교육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려고 시작된 '다품 멘토링' 사업이 전국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일 이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0 정부혁신 100대 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의 나홀로 아동을 놓치지 않고 다 챙기겠다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던 지난해 4월 이 사업을 시작했다. 온라인 개학으로 인터넷 환경에 익숙하지 않고 보호자가 없을 것이란 우려가 있는 아동을 지원하려는 시도였다.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가정의 나홀로 아동과 대학생을 1대 1로 연결해 아동의 상황에 따라 상담, 정서와 과제 지원 작업 등을 진행했다. 온라인 개학 및 여름방학 기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5.5%가 계속 필요한 일이라고 요구해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처음엔 낯설고 어색해하던 학생들도 형, 언니가 일상생활과 학업을 꾸준히 챙겨주자 마음을 열었다는 게 시교육청 측의 설명. 참여 대학생들도 많은 것을 배우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반겼다.지난해 온라인 개학한 4월부터 겨울방학 때까지 3회에 걸쳐다품 멘토링을 진행해 8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지원을 받았다. 현재 경북대, 계명대, 대구교대, 영남대 등 지역 4개 대학 및 한국장학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대학생을 안정적으로 모집하기 위한 기반도 마련한 상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 사업을 지속해 대학생들에게 봉사를 통해 지역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취약계층 학생들에게도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고 학습에도 도움이 돼 좋은 일"이라며 "학생들의 필요에 맞은 멘토링 사업을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1-05-05 17:59:43

대구학생전자도서관, 대출 권수 대폭 확대

대구학생전자도서관, 대출 권수 대폭 확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의 구독형 전자자료 대출 권수를 확대, 운영한다.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의 구독형 서비스는 지난 3월부터 온라인 독서환경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사업. 매일 새 자료가 추가돼 현재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 5만여종의 자료를 제공 중이다. 대여료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전액 부담한다. 시교육청은 이달 한시적으로 대출 권수를 늘린다. 기존 대출 권수는 1인당 전자책, 오디오북 각 10권이었는데 50권으로 확대한다. 대구 학생, 교직원, 학부모라면 누구나 컴퓨터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학교 홈페이지, 대구교육포털(에듀나비)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차진 시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신록의 계절인 5월이지만 코로나19 탓에 집안에서 주로 지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때 가족이 함께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의 전자 자료를 통해 '랜선으로 떠나는 책 속 여행'으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1-05-05 17:59:26

'신중년의 지식과 경험 나눔'…대구중앙도서관, 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 모집

'신중년의 지식과 경험 나눔'…대구중앙도서관, 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 모집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보람찬 신중년 보내기' 대구중앙도서관(관장 장철수) 대구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가 지역사회 평생교육기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2021년 대구금빛평생교육봉사단' 단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전문지식과 능력을 가진 만 55세 이상 퇴직자 및 일반인. 활동 분야는 ▷상담활동 및 학습분야(방과후 학습지도, 독서지도, 동화책 읽어주기 등) ▷건강·과학분야(단전호흡, 환경교육, 생활체육, PC교육 등) ▷어학분야(문해교육, 한자, 외국어 등) ▷문화·예술분야(예절, 다도, 서예, 장구, 오카리나, 미술 등) 등 4개다. 지원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6일부터 25일까지 도서관을 직접 찾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면담 심사는 6월 3일 오후 2~6시. 최종 선발자는 11일 발표한다. 선발된 단원은 학교, 사회복지기관, 도서관, 아동시설 및 노인시설 등 평생교육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기관에 배치돼 2년 동안 활동한다. 053)231-2051.

2021-05-05 17:59:12

계명대 화학과 교수들, 재학생들에게 코로나19 장학금 지급

계명대 화학과 교수들, 재학생들에게 코로나19 장학금 지급

계명대 화학과(학과장 빅터 홍) 교수들은 십시일반 사비를 내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전공 재학생(학년별로 2~3명씩) 총 9명을 선정해 '위기돌파 장학금' 50만원씩을 각각 지급했다.

2021-05-05 14:02:25

대구과학대, 국비지원 평생직업교육 자격취득과정 모집

대구과학대, 국비지원 평생직업교육 자격취득과정 모집

대구과학대학교 평생직업교육사업단(단장 우성진)은 2021년 국비지원 평생직업교육 자격취득과정 수강생을 4일부터 모집하고 있다.자격취득과정은 ▷3D 프린팅 ▷교류분석상담사 ▷가정폭력전문상담원이다. 지역사회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무료다.자세한 사항은 대구과학대 평생직업교육사업단(053-320-1034~5)이나 홈페이지(jobedu.tsu.ac.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1-05-04 17:25:16

조희연, 공수처 수사 대상 됐다 "해직 교사 특채 부당 지시 혐의"

조희연, 공수처 수사 대상 됐다 "해직 교사 특채 부당 지시 혐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게 됐다. 해직 교사를 특별채용토록 부당하게 지시한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이 경찰에서 공수첩으로 이첩될 예정인 것.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앞서 감사원이 조희연 교육감을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수처로 넘기기로 했다.이는 공수처가 경찰에 먼저 사건 이첩을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공수처법상 교육감이 공수처 수사 대상인 고위공직자에 포함되는 게 근거이다.감사원은 조희연 교육감이 지난 2018년 7~8월 해직 교사 5명에 대한 특별 채용을 관련 부서에 검토 및 추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대상이 된 5명 가운데 1명은 2018년 6월 서울시교육감 선거 때 예비후보로 출마했다가 조희연 교육감과 후보 단일화를 했고, 이후 조희연 후보의 선거운동을 도운 인물이다.감사원은 조희연 교육감 지시로 교육감 비서실 소속 직원이 심사위원회를 구성,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에 부당하게 관여한 정황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근거로 감사원은 조희연 교육감을 경찰에 고발하는 한편, 공수처에는 수사 참고자료를 전달했다. 즉, 조희연 교육감을 수사할 수 있는 2곳 기관 모두에 조희연 교육감의 혐의를 전한 것인데, 이게 사건을 경찰에서 공수처로 이첩하는 수순으로 이어진 것이다.이와 관련해 조희연 교육감은 채용이 적법하다고 반박하고 있다.그는 지난 4월 29일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별채용 제도는 불가피하게 교단을 떠나게 된 교원의 교권을 회복시켜주기 위해 법률로 보장된 정당한 절차이다. 대부분의 정부 부처에서도 일상적으로 추진하는 행정행위"라고 해명하면서, "사립학교 민주화를 위해 애쓰셨던 분, 학원 분규에서 옳은 길을 걷다 탄압된 분, 전교조 관련 해직 교사, 권위주의 정권 시절 과도한 국가보안법 적용, 교사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활동으로 교단을 떠난 분들 등 다양하다"고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한 바 있다.

2021-05-04 17:24:44

계명대 화학과 교수들, 재학생 9명에게 코로나19 장학금 지급

계명대 화학과 교수들, 재학생 9명에게 코로나19 장학금 지급

계명대 화학과 교수들(학과장 빅터 홍, 이창섭·이진호·김경찬·정진갑·박영태·박현호·배재영 교수 등)은 십시일반 사비를 내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전공 재학생(학년별로 2~3명씩) 총 9명을 선정해 '위기돌파 장학금' 50만원씩을 각각 지급했다.

2021-05-04 17:21:23

교장 선생님 손편지 받은 초1 학생들 "기분이 정말 좋다"

교장 선생님 손편지 받은 초1 학생들 "기분이 정말 좋다"

초등학교 입학 후 첫 어린이날을 맞는 1학년 학생들에게 손 편지가 전해졌다. 경북대사범대부설초등학교(이하 경대사대부초) 서정하 교장이 건넨 것이다.서 교장은 4일 1학년 학생 82명에게 직접 쓴 편지를 보냈다. 글에는 그 학생의 성장 과정에 대한 칭찬, 학교생활 속에서 발전해나가는 모습 등이 담겼다. 학생 하나하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걸 알려주는 부분이다.1학년 박솔현 학생은 "교장 선생님이 편지를 써 주셔서 기분이 정말 좋다. 더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박솔현 학생의 아버지 박용원 씨는 "아이가 받은 편지를 통해 교장 선생님의 마음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어 감동했다"고 전했다.서정하 교장은 "코로나19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마음껏 뛰어놀진 못해도 모두 행복한 어린이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1-05-04 17:06:14

대구공고, 군 특성화고 1기 발대식 개최

대구공고, 군 특성화고 1기 발대식 개최

대구공업고등학교(교장 송우용)가 군 수송정비 분야 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거듭난다.대구공고는 4일 교내 대강당에서 '군 특성화고 1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군 특성화반 학생 22명과 학교 및 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구공고는 지난해 '군 특성화고 육군 수송정비 과정' 학교로 선정돼 특성화반을 운영한다.특성화반 학생들은 재학 중 군 차량 정비 및 정보기술 분야 전문교육, 군 리더십 교육을 이수한다. 졸업과 동시에 군 복무를 하고, 시험 없이 부사관으로 임관한다. 복무 중엔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기회가 주어진다.송우용 교장은 "미래의 군 기술 부사관이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 걸 축하한다"고 했다. 이갑수 육군 5군수지원사령관(준장)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기여하고 크게 쓰일 수 있는, 진정한 군인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 바란다"고 했다.

2021-05-04 16:14:35

경북 12개 郡 초·중·고, 10일부터 전교생 등교

경북 12개 郡 초·중·고, 10일부터 전교생 등교

경북 12개 군 지역 초·중·고등학교가 10일부터 전교생 등교수업이 가능해진다.4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적용에 따라 경북지역 인구 10만 명 이하인 12개 군 지역 학교의 전면등교가 추진된다.개편안이 적용되는 지역은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울릉이다. 다만, 감염 확산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전교생 1천 명 초과 학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별로 급식과 수업 운영 등 7일까지 준비 기간을 거쳐 10일부터 전교생 등교수업을 적용한다.앞서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지침에 따라 학교 밀집도 3분의 2 유지를 준수해오고 있다. 60명 이하 유치원과 전교생 300~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학생 수 25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는 밀집도 자율 결정을 해왔다.

2021-05-04 16:13:06

'거리두기 1단계'경북 12개郡 학교, 10일부터 전교생 등교수업

'거리두기 1단계'경북 12개郡 학교, 10일부터 전교생 등교수업

경북 12개 군 지역 초·중·고등학교가 10일부터 전교생 등교수업이 가능해진다.4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적용에 따라 경북지역 인구 10만 명 이하인 12개 군 지역 학교의 전면등교가 추진된다.개편안이 적용되는 지역은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울릉 등이다. 다만, 감염 확산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전교생 1천 명 초과 학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별로 급식과 수업 운영 등 7일까지 준비 기간을 거쳐 10일부터 전교생 등교수업을 적용한다.앞서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지침에 따라 학교 밀집도 2/3 유지를 준수해오고 있다. 또 60명 이하 유치원과 전교생 300~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학생 수 25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는 밀집도 자율 결정을 해왔다.

2021-05-04 16:03:13

초교생 10명 중 6명 "매일 학교 가고 싶어요"

초교생 10명 중 6명 "매일 학교 가고 싶어요"

"마스크 쓰는 건 힘들지만 그래도 매일 학교에 가고 싶어요."초등학생 10명 중 6명은 원격수업을 받기보다 매일 등교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은 어린이날을 앞둔 4일 '코로나로 인한 어린이 생활 변화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교조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조사를 진행했고,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708명이 참여했다.조사에서 원격수업보다 매일 학교에 나오는 게 좋다고 답한 학생이 60.2%에 이르렀다. 등교수업이 좋은 이유로 '친구들과 만날 수 있다(56.1%)'를 꼽은 경우가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원격수업으로 힘들었던 점을 묻는 질문(중복 답변 가능)에는 '혼자 하는 공부라 집중이 되지 않고 궁금한 것을 물어보기 어렵다'는 답변(63.1%)이 1위였다. '화면을 한 자리에서 오래 쳐다봐야 해서 힘들었다'는 응답(57.2%)이 뒤를 이었다. 원격수업 때 도와줄 어른이 있었느냐는 물음에는 43.2%가 '없었다'고 답했다.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점(중복 답변 가능)으로는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한다는 것'이라 답한 비율이 70.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친구와 놀지 못하는 것(46.2%)', '코로나19에 감염될 두려움(44.4%)'이란 답변이 2, 3위를 차지했다.올해 학교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물음에는 가장 많은 학생이 '현장체험학습(58.6%)'을 꼽았다. 이어 '체육대회와 같은 체육활동(20.1%)', '친구들과 놀기(14.3%)'라는 답변이 많았다.전교조 관계자는 "배움은 관계에서 싹튼다고 한다. 설문결과는 공동체 안에서의 상호작용이 배움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 보여준다. 교사, 또래와의 상호성이 배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며 "학급당 학생 수를 줄여 감염병 위험을 최소화하고 전면 등교를 해야 한다는 요구를 더 이상 등한시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2021-05-04 15:34:07

영남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선정…창업 허브로 발돋움

영남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선정…창업 허브로 발돋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2021년 대구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선정됐다.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공공기술기반의 기술혁신 창업기업 촉진 및 보육·투자 등 후속지원 강화를 통해 대경권 내 신규 일자리 창출 확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영남대는 2019년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된 사업에 이어 2회 연속 이 사업 추진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영남대는 국고 4억원을 지원 받아, 올해부터 2023년 4월까지 2년간 사업을 추진한다.그동안 영남대는 대학 및 연구기관의 기술을 활용해 초기 및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지역 내 예비창업자(초기기업)의 창업 아이템 발굴·검증, 투자·멘토링 등을 통해 기술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영남대 기업가센터 윤정현 부센터장(영남대 기술지주회사 전무이사·경영학과 교수)은 "대학의 우수한 창업교육시스템과 성과를 인정 받아 2회 연속 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의 창업문화 확산 및 창업자 발굴,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4 14:36:05

대구한의대, 약선전문식당 ‘하니메디키친’ 오픈

대구한의대, 약선전문식당 ‘하니메디키친’ 오픈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3일 한빛관(제2 행복기숙사) 8층에 위치한 약선전문 식당 하니메디키친(Haany Medi-Kitchen) 오픈식을 가졌다.하니메디키친은 Medicated-diet(약선) + Mediterranean(지중해·세계적 건강식의 메카)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 현장실습장 및 사업장으로, 전국 유일무이한 약선레스카페다.하니메디키친에서 제공되는 메디푸드는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개발한 메뉴를 학교 교수진과 전문가들이 건강성과 기호성, 사업성 등을 검토해 구성했다. 변창훈 총장은 "이번에 오픈한 하니메디키친은 대한민국조리기능장, 특급호텔 및 대기업 30년 경력의 약선학과 소속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중심으로 대학 구성원과 학생, 일반인에게 약선 메디푸드를 제공함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경산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04 13:51:23

정시에 교과평가, 지역균형전형 도입 등…2023 서울대 전형안의 주요 내용과 평가

정시에 교과평가, 지역균형전형 도입 등…2023 서울대 전형안의 주요 내용과 평가

서울대가 2023학년도 대입전형 때 정시 수능 일반전형에 교과평가를 도입한다. 정시 일부 모집단위에서 지역균형전형을 실시하고, '역사학부'와 '공과대학 광역'을 신설한다. 최근 서울대가 발표한 '2023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의 골자다.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의 분석을 곁들여 이번 시행계획을 살펴봤다.◆정시 지역균형전형 도입=2023학년도라면 현 고2가 대입을 치를 때. 이번 계획에 따르면 정시 지역균형전형은 전 모집단위에서 실시하는 게 아니다. 인문대학 인문계열을 비롯해 ▷사회과학대학(정치외교학부, 경제학부, 인류학과) ▷공과대학 광역 ▷약학대학 약학계열 ▷의과대학 의예과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 등에서 130명 선발한다.정시 지역균형전형에선 졸업생이 추천 대상에 포함된다. 수능시험 성적이 60% 반영된다는 점 때문에 일부 고교에선 추천할 만한 재학생 자원이 없을 수 있어서 그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이미 수시 지역균형전형에서 떨어졌다면 정시에서 서울대에 지원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며 "일반고에서 우수한 수험생들은 수시에서 합격하고 수능시험을 잘 치른 수험생들이 드물 것이어서 정시 자원 자체가 부족하다는 의미"라고 했다.이 소장은 또 "정시 지역균형전형은 수시에 실패한 졸업생, 자사고·특목고·비평준화 일반고 출신이거나 내신이 불리해 수능시험 준비에 집중한 사교육 밀집지역 수험생들의 몫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수시 지역균형전형 방법 변화 및 수능 최저기준 하향 조정=수시 지역균형전형은 선발인원을 116명 줄이면서 단계별 전형으로 전환한다. 또 지역균형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하향 조정한다. 2022학년도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에서 2023학년도에는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7등급 이내'로 바뀐다. 지역균형전형에 지원하는 일반고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게 이 소장의 분석이다.◆모집단위 조정=인문대학은 국사학과, 동양사학과, 서양사학과를 통합한 역사학부를 신설한다. 역사학부 입학생은 역사학부 내 3개 전공(한국사학전공, 동양사학전공, 서양사학전공) 중 1개 전공을 주 전공으로 선택해야 한다.공과대학은 모집단위 '공과대학 광역'을 신설한다. 정시 지역균형전형으로 40명을 선바하는데 신설 모집단위로 입학한 학생은 입학 후 1개 학기 경과 후 '항공우주공학과, 전기·정보공학부, 컴퓨터공학부, 화학생물공학부, 산업공학과' 중에서 학과(부)를 선택할 수 있다. 우수 학생을 유치하려는 방안으로 풀이된다.◆일부 학과 모집시기 조정=수시에서만 모집단위를 축소한다. 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는 수시 지역균형전형 인원을 정시 지역균형전형으로 이동했고, 공과대학 에너지자원공학과는 수시 일반전형 인원을 수시와 정시에 나눠 선발한다. 사범대학 교육학과, 독어교육과, 불어교육과는 작년처럼 수시에서만 신입생을 뽑는다.◆정시 교과평가 도입 영향=교과평가가 들어간다고 해서 자사고나 특목고가 특별히 불리하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게 이 소장의 판단이다. 교과평가가 정성평가인 데다 ▷교과 이수 현황 ▷교과 학업성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 학생부 기록 중 교과 학업성적만 불리할 뿐, 나머지는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수능시험이 정시의 성패를 좌우하는 열쇠인 셈이다.이만기 소장은 "교육과정과 수강자 수,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등을 보면 학교 유형과 학생의 수준을 알 수 있다"며 "설령 교과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는다 해도 수능시험 성적이 우수하다면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 서울대 지원자의 특성상 교과평가에서 큰 점수 차가 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2021-05-04 11:19:18

임혜숙 부부 "출장 겸 가족 해외여행에 다운계약서 의혹"

임혜숙 부부 "출장 겸 가족 해외여행에 다운계약서 의혹"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이화여대 엘텍공과대학 차세대기술공학부 교수로 있으면서 나랏돈으로 두 딸을 데리고 외유성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 의혹에 남편인 임창훈 건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도 곁들여졌다.▶의혹이 제기된 외유성 출장에 남편도 함께 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된 것. 한마디로 4명 가족이 국민 혈세 해외여행을 다녀온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박성중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과기부로부터 받아 3일 언론에 밝힌 자료 내용에 따르면, 임혜숙 과기부 장관 후보자 및 두 딸의 3차례 출입국 기록과 남편 임창훈 교수의 출입국 기록이 일치했다.앞서 임혜숙 후보자는 교수 재직 시절 해외 학회 참석을 지원하는 돈을 국가로부터 받아 두 딸을 데리고 미국 하와이(2018년 1월)·뉴질랜드 오클랜드(2019년 1월)·스페인 바르셀로나(2020년 1월)를 다녀온 것으로 밝혀졌는데, 교수인 남편도 같은 시기에 이들 지역을 방문했다는 것.이에 대해 임혜숙 후보자 측은 "스페인과 뉴질랜드는 남편도 학회 참석 대상이었다"며 "하와이의 경우는 동행한 것이다. 자녀들처럼 개인 비용으로 다녀왔다"고 해명했다.이와 관련, 야당은 국가가 나랏돈으로 지원하는 학회 참석 출장을 가족 여행으로 활용한 게 아니냐고 비판했다. 박성중 의원은 언론에 "전 공무원이 (출장을)가면 이렇게 가족을 데리고 가느냐"며 "교수로서의 자격, 도덕성이 전혀 없는 것이다.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임혜숙 후보자 내지는 후보자 부부에 대해서는 이날 박대출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다운계약서'를 통한 2천만원가량 탈세 의혹도 제기한 상황이다.박대출 의원실이 과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임혜숙 후보자 부부는 지난 2004년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를 3억3200만원에 공동명의로 매입했다고 신고, 이에 대한 세금을 납부했다.그러나 매매계약서 기준으로는 임혜숙 후보자 부부가 해당 아파트를 7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매입가를 절반 이하로 낮춰(다운, down) 신고, 세금도 대폭 낮춰 납부했다는 게 박대출 의원실 설명이다. 7억원 기준으로는 3천920만원 세금을 내야 했지만, 실제로는 3억2천만원 기준으로 1천860만원 세금을 납부, 2천60만원의 세금을 아꼈다는 설명이다.임혜숙 후보자 부부는 해당 아파트를 10년 후인 2014년 9억3천500만원에 매도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그런데 10년 가운데 실거주는 10개월에 그쳐,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를 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황이다.다운계약서 의혹에 대해 임혜숙 후보자 측은 "당시 관행에 따른 것이었다. 공인중개사에 일임해 다운계약서 작성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했다.

2021-05-03 21:07:21

경북 학업중단 청소년 절반 "지원 NO"…꿈드림센터 신청 해마다 감소

경북 학업중단 청소년 절반 "지원 NO"…꿈드림센터 신청 해마다 감소

경북지역 학업중단 청소년 중 절반 이상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경북의 초·중·고등학교 학업중단 학생은 ▷2018년 1천830명 ▷2019년 1천845명 ▷2020년 1천249명 등으로 집계됐으며 올해는 4월 기준 229명으로 파악됐다.이 중 이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하는 '경상북도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을 이용하는 학생은 ▷2018년 1천5명(전체의 54.9%) ▷2019년 820명(44.4%) ▷2020년 599명(46.8%) 등이었고 올해는 4월 기준 70명(30.6%)에 불과했다.이처럼 지원율이 낮은 이유는 주위의 따가운 시선이 여전한 것이 큰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일단 학업 중단을 중단했다는 말을 들으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뭔가 사고를 쳤기 때문이라는 주변의 시선과 선입견이 강하다보니 이를 숨기려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그러나 이같은 주변의 부정적인 선입견과는 달리 최근엔 자기 진로를 개척하고자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A씨는 평소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박람회 등을 꾸준히 참여해야 했지만, 학업과 병행하기가 어려워 결국 고등학교 2학년 때인 2019년 학업을 중단했다. 이후 A군은 꿈드림에서 마애스트로(전문가) 과정을 위한 상담과 지원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지난해 성인이 되자마자 창업에 나섰다.그는 창업 이후에도 꿈드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으며, 최근엔 학생들이 사업장을 방문해 수기로 출석체크하는 불편함을 개선해 줄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앱을 개발하는 등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고 있다.꿈드림 관계자는 "검정고시나 수능을 준비할 수 있는 멘토링 학습지원이나 바리스타와 제빵사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등이 있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화상 수업 및 상담도 병행하고 있는만큼 학생들이 아무런 부담없이 많이 신청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1-05-03 16:06:27

경북도교육청, 사이버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

경북도교육청, 사이버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은 1일 '2021년 카이스트(KAIST) 경북교육청 사이버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사이버 영재교육원은 시간과 거리 문제로 인해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2017년부터 카이스트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이날 입학식에는 영재교육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의 격려사, 1년간의 교육과정 안내, 온라인 프로그램 접속 방법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영재교육원 교육 프로그램은 6주간의 1학기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 후 반별로 20명을 선정해 오프라인 집중교육과 12주간의 2학기 온라인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1년 동안의 교육수행 결과를 종합해 최종 수료대상자를 선정한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최첨단 기술이 교육에 접목돼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에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입학생 모두가 주어진 과제를 호기심과 열정으로 해결해 나가면서 자신의 능력을 키워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2021-05-03 15:38:24

대구시교육청, 헌혈 운동 동참

대구시교육청, 헌혈 운동 동참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직원 40여 명은 3일 시교육청을 찾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헌혈차량에서 '생명사랑·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2021-05-03 15:15:38

㈜위드어스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 금상

㈜위드어스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 금상

경일대학교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의 지원을 받은 '주식회사 위드어스(대표 허영회)'가 '2021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코로나19로 온라인 전시회로 운영된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는 세계 3대 국제 발명전 중 하나이다. 위드어스는 비접촉 발전기술을 적용해 자전거 휠에서 마찰 없이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배터리에 저장하며, USB포트를 이용해 충전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USB 충전식 비접촉 자전거 발전기 '휠 스윙 볼트'를 개발해 출품했다.위드어스는 경일대 링크플러스사업단의 '투게더 혁신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해 부스전시 비용 등을 지원받아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위드어스는 휴대 가능한 그린에너지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세계 3대 가전전시회 중 하나인 CES에서도 2년 연속 지속가능 에너지부문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하여 기술우수성을 입증했다. 현재 일본, 대만, 캐나다, 독일, 인도, 중국 등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2015년 경일대 창업보육 기업으로 설립된 위드어스는 경일대 링크플러스 사업단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2018년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달 28~3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1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에도 경일대와 함께 참가해 기술을 뽐냈다.김현우 경일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각 기업에 최적화된 산학협력 지원을 이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주식회사 위드어스 허영회 대표는 "경일대와의 꾸준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결과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기술발전을 이끄는 상생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1-05-03 14:37:24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학부모·자녀가 함께하는 학습 관련 연수 운영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학부모·자녀가 함께하는 학습 관련 연수 운영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센터장 김사철)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테마 연수 프로그램을 7개 운영한다.'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만드는 초등 노트 정리 기술'은 공부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초5~6 학생과 학부모 100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연수. 3회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으로 ▷교과서 공부법 ▷노트의 뼈대 세우기 ▷노트의 다양한 뼈대 알아보기 등에 대해 알려준다.'정정혜 선생님과 함께 Let's read aloud!'는 영어 그림책을 활용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 연수는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17일) ▷영어 그림책 속 리듬과 라임(31일) ▷영어 그림책의 그림 읽기(6월 14일) ▷영어 그림책과 마더구스(28일) 등으로 진행된다. 5, 6월 수강 신청 절차는 월별로 따로 진행한다.13일엔 '우리 아이 평생 독서습관 들이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의 내용은 책에서 보물 찾기, 천천히 함께 읽기, 바람직한 독서지도 등이다. 18일에는 '학부모를 위한 교양과학 수업-천체 사진작가가 들려주는 삶과 우주 이야기'가 진행된다. 센터는 고교생 학부모에게 학교 수업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기 위한 연수도 운영한다. '내신과 수능, 함께 대비하는 영어 학습법(24일·강사 김명진 경북대사대부고 교사)', '개념 기반 고등학교 국어 학습법(25일·배현진 경북대사대부고 교사)', '고등학교 수학 교육과정의 이해 및 수학 학습법(26일·지현희 포산고 교사)'을 진행한다.5월 연수 프로그램을 수강하려면 5일까지 QR코드 또는 인터넷 웹사이트 주소(https://forms.gle/PjrWdjnhDB2fnRj9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수강할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매달 게시하는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과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사철 센터장은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053)231-1482.

2021-05-03 14: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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