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당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임금 협약 체결

교육당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임금 협약 체결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22일 경남도교육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0 집단(임금)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공통급여체계를 적용하는 직종의 2021 회계연도 기본급이 월 1만7천000원 인상되고 명절휴가비 연 20만원, 맞춤형복지비 연 5만원, 급식비 월 1만원이 인상 지급된다.

2021-01-22 17:41:08

교육부 군산 서해대 폐쇄 "교비횡령· 신입생 충원 0명 대학 기능 못해"

교육부 군산 서해대 폐쇄 "교비횡령· 신입생 충원 0명 대학 기능 못해"

재단의 교비 횡령과 신입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전문대 서해대가 다음달 말 폐쇄된다. 교육부는 22일 학교법인 군산기독학원이 설치·경영한 서해대에 대해 폐쇄명령을 내렸다. 폐쇄일은 다음달 28일이다.군산기독학원의 경우 서해대 외에 더 이상 설치‧경영하는 학교가 없어 법인의 설립목적 달성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법인 해산명령도 함께 내렸다.앞서 교육부는 2015년 전주지방검찰청 수사 결과에 따라 서해대에 대해 교비 횡령액 보전 등 시정요구를 한 바 있다.지난해 3회에 걸쳐 시정요구·학교폐쇄 계고를 하였으나 서해대는 최근까지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또 서해대는 정원자율책정 기준 위반으로 인한 행정처분,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에 따른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 등 각종 행·재정 제재를 받아왔다.교육부 관계자는 "학생 충원율 급감에 따른 등록금 수입 감소와 교비 횡령 및 교직원 임금 체불, 법정부담금 체납 등 심각한 재정악화로 교육의 질을 보장할 수 없어 대학 운영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서해대의 2020년 신입생 충원율은 신입생 모집 중단으로 인해 0%였다. 같은 기간 정원 내 재학생 충원율은 18.8%였다.서해대 폐쇄 후 학교법인 군산기독학원의 재산은 청산인에 의해 채무 변제 등 청산 절차를 거치게 된다. 청산종결 신고 후 잔여재산은 국고로 귀속된다.교육부는 후속 조치로 기존 재적생 140명의 특별편입학을 함께 추진한다. 재학생 47명, 휴학생 93명은 전북지역의 동일‧유사학과(전공), 동일 학년으로 특별 편입하게 된다.해당 지역 대학에 편입 가능한 동일‧유사학과가 없거나 수용가능 인원이 부족할 경우 편입학 대상 대학의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교육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고등교육기관이 고등교육법 등 교육관계 법령을 준수하여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1-22 17:04:43

평균 나이 67세, 95명 '만학의 결실'…대구내일학교 졸업식

평균 나이 67세, 95명 '만학의 결실'…대구내일학교 졸업식

'늦깎이' 학생들이 중학교 졸업장을 손에 쥐었다. 대구제일중학교에 개설된 대구내일학교에서 중학과정을 꾸준히 학습한 끝에 22일 졸업식에 참석하는 기쁨을 누렸다.대구내일학교는 대구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교장이다. 이날 학생 95명이 제7회 졸업식에 참석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가족과 지인 없이 학생과 담임강사만 모여 조촐하게 행사를 치렀지만 '만학의 결실'인 만큼 학생들에겐 소중한 시간이었다.최고령은 88세, 평균 연령이 67세일 정도로 학생들 나이가 많지만 배움을 향한 열정 앞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코로나19도 이들의 발걸음을 막진 못했다. 지난해 2월 20일 1차 휴업을 시작으로 5차례 휴업 연장과 2차례 비대면 수업 전환 과정을 거치며 중학과정을 모두 마쳤다.졸업식에 참석한 김영숙(69) 학생은 "일흔을 바라보면서 지금처럼 행복했던 순간은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다"며 "남편의 도움과 자식들의 응원 덕분에 부끄러움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배워 중학교를 졸업한다. 건강만 허락한다면 고등학교 과정도 마친 뒤 꼭 대학교까지 다니고 싶다"고 했다.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은 편지나 영상, 문자 메시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꽃보다 예쁜 할머니, 졸업 축하합니다', '엄마가 하시는 모든 일을 항상 응원해요' 등 사랑이 담긴 격려가 뒤따랐다.늦깎이 학생들은 졸업시화집도 발간했다. 코로나19 탓에 학교에 가지 못하는 답답함을 손주 돌보기로 위로하는 할머니 이야기, 낯선 영어 단어를 술술 읽어낼 때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고 싶었다는 일흔의 딸 이야기 등 만학도들의 열정과 일상들이 오롯이 담긴 책이다. 이들의 글과 그림 95편을 묶은 시화집과 시화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범어아트스트리트 중앙광장에 전시될 예정이다.강은희 교육감은 "학습자님들이 슬기롭게 개인 방역에 동참해주시고 세심히 주의하신 덕분에 중학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안전한 졸업식을 맞게 됐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올해도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이 같은 기쁨을 누릴 수 있게 안전한 환경 아래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2021-01-22 15:25:41

계명대 태권도학과-루센트게이트 주식회사, 상호협약 체결

계명대 태권도학과-루센트게이트 주식회사, 상호협약 체결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태권도학과와 루센트게이트 주식회사가 태권도 문화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강한빛 루센트게이트 주식회사 대표이사와 박주식 학과장, 정병기 교수 등 계명대 태권도학과 관계자들은 최근 계명대 성서캠퍼스 태권도센터에서 태권도 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루센트게이트는 계명대 태권도학과에 5년간 매년 130벌의 태권도복과 시범단 물품 지원 등 5천만원을 후원하고, 공공기관의 프로젝트 사업 수주 시 계명대 태권도학과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계명대는 루센트게이트의 요청 시 개발된 제품에 대한 테스트 및 결과를 측정해 자료를 제공하고, 계명대 태권도학과 공식 행사와 홍보영상 제작 시 루센트게이트의 로고인 TUSAH(투사)를 PPL로 노출해 마케팅과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박주식 계명대 태권도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태권도학과의 산학 교류가 활발해져 태권도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2 14:30:00

영남이공대, 크리에이티브 엔지니어링 랩 개관식

영남이공대, 크리에이티브 엔지니어링 랩 개관식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19일 천마쉼터 1층에서 'Creative Engineering Lab(이하 CEL)' 개관식을 가졌다.CEL은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가 2020년 전문대 중 유일하게 'EPIC 특화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 설계부터 제작, 사업화 지원까지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구축됐다.영남이공대 천마쉼터 1층에 조성된 CEL은 학과별 전공지식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캡스톤디자인, 창의코딩 경진대회, 아두이노 IOT 기술 교육, 디자인 씽킹 교육 등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또한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는 작품 제작 및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비용 지원, 멘토 연결, 특허출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은 CEL 개관식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학 인재가 갖춰야할 가장 중요한 역량은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이라며 "학생들이 마음껏 자기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는 공간인 CEL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2 12:16:33

경일대, 동계 온라인 어학연수 진행

경일대, 동계 온라인 어학연수 진행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매년 진행하는 미국과 영국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동계 온라인 어학연수에 드는 비용은 학교에서 전액 지원한다.지난해부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해외 파견이 어려워지면서 경일대는 일정을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하는 대신 온라인 어학연수를 준비해왔다. 이에 따라 1~2월 동계방학 기간 동안 연수기관인 미국 네바다주립대와 영국 울버햄튼대의 전문 어학 강사가 선발된 7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영어 수업을 실시한다.학생들은 각자 집에서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어학 수업, 회화 수업, 영미문화 등을 교육받는다. 이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영어 회화 실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처음으로 온라인 어학연수를 진행하게 된 경일대는 온라인 학습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결과 관리도 보다 철저히 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수업 종료 후 1주 이내에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출석률과 연수 수료 점수가 일정 기준을 달성해야 교양선택(영어) 과목 2학점을 인정받게 된다.정현태 총장은 "비록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지는 못하게 되었지만, 이번 온라인 어학연수를 자기주도 학습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사태에 마냥 손놓고 있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양질의 비대면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1-22 12:15:59

대구한의대, 극지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대구한의대, 극지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학생들로 구성된 '거기DOT' 팀은 최근 대구한의대에서 극지프로젝트의 목적에 대한 이해 및 대원 모집을 위해 '발을 Net It Go' 발대식을 열었다.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거기DOT' 팀은 남극으로 가기 위한 준비 기간과 필요 요소 및 방문 절차, 이동 루틴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남극기지에서 해양생태, 지구온난화, 생태계, 미생물 등을 연구할 학생 연구원 모집에 대한 안내도 이어졌다.발대식에 참가한 강하경(21) 씨는 "남극 프로젝트에 참여해 연구하고 훈련을 받아 유럽여행보다 5배는 더 멋지다는 남극을 꼭 가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1-01-21 19:19:41

대구중앙도서관, 온라인 학부모 및 마음 치유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대구중앙도서관, 온라인 학부모 및 마음 치유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대구중앙도서관(관장 장철수)이 2월 온라인으로 학부모 특별 프로그램 및 성인 대상 마음 치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학부모 프로그램은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고 싶은 부모를 위한 '우리아이 사춘기 처방전' ▷스마트폰으로 떠나는 명화 이야기 '우리집에 놀러온 세계 미술관' ▷자녀에게 그림책을 어떻게 선택해 읽어줘야 할지 알려주는 '그림책에 정(情) 붙이기'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영상을 만들어 보는 '온택트 생활의 시작, 스마트한 영상편집' 등 4개다.'마음톡톡 싱잉볼 명상 교실'은 성인 대상 마음 치유 프로그램.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심리적 불안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다. 생활 명상을 통해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꿀 수 있게 구성했다.22일 오전 9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jungang)에서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 053)231-2050.장철수 관장은 "외부활동이 여전히 어려워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학부모 온라인 특강을 통해 '집콕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1-01-21 17:18:38

'대구 학폭 전국 최저'…대구시교육청, 학폭 실태조사 결과 발표

'대구 학폭 전국 최저'…대구시교육청, 학폭 실태조사 결과 발표

대구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교육청은 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2012년 이후 9년째 학교폭력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곳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교육부가 지난해 9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대구에선 초4~고2 재학생 16만8천503명 중 92%인 15만4천966명이 조사에 참여했다.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 학생들의 피해 응답률은 전국 평균(0.9%)보다 현저히 낮은 0.4%로 나타났다. 2019년(0.5%)보다도 소폭 감소한 수치다. 또 초·중·고 각 0.7%, 0.3%, 0.1%의 피해 응답률을 보여 학교급별로 나눠도 전국 평균(초 1.8%, 중 0.5%, 고 0.2%)보다 매우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이를 두고 시교육청은 다양한 형태의 학교폭력 예방활동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다. 마음 백신 프로그램 제작 및 안내,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등이 그것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등 정서적 유형의 학교폭력이 여전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교우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또래 활동 중심 교육 등으로 학교폭력을 근절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1-01-21 17:07:04

대구가톨릭대·가톨릭경제인회 ‘취업교육지원 협약’

대구가톨릭대·가톨릭경제인회 ‘취업교육지원 협약’

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는 21일 본관에서 천주교대구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회장 노기원·㈜태왕이엔씨 회장)와 전문 직업인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취업교육지원 및 상호기관 프로그램 협력 ▷취업률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및 상호협력 ▷지역 취업난과 고급인력 구인난 해소의 상호협력 ▷학생 현장 교육에 필요한 견학 및 실습 장소 제공 ▷인턴 프로그램 운영 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가톨릭경제인회에 소속돼 있는 김무권 ㈜현대건축 대표, 이순금 ㈜아이비스 대표이사, 한재권 ㈜서도 대표이사, 김창윤 ㈜엠티오 대표이사, 한무경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양금희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김결이 스피치킴교육원장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우 총장은 "대학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가톨릭경제인회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장래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1 15:11:28

대구가톨릭대 예비신입생 대상 입학 전 교육 인기

대구가톨릭대 예비신입생 대상 입학 전 교육 인기

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가 예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입학 전 교육프로그램이 인기다. 입학 전에 미리 대학 교육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성과가 좋을 경우 학점과 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어 반응이 좋다.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9일부터 2021학년도 수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위한 입학 전 SW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문제해결과 컴퓨팅적 사고 ▷코딩:생각을 현실로 ▷파이썬 프로그램밍 기초 등 3개의 온라인 강좌를 개설했는데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신청이 몰려 일찌감치 총 수강정원 700명을 다 채웠다.강좌는 대구가톨릭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속 교수들이 직접 강의한 영상을 대학 자체의 개방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로그인하여 수강하는 방식이다. 15차로 구성된 강좌를 모두 수강하면 한 강좌 당 교양필수 2학점을 받고, 장학금 포인트도 적립되어 입학 후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25일부터 진행되는 '예비 신입생 코딩 교육'도 신청마감 전에 수강인원을 다 채웠다. 코딩 경험자를 위한 'C프로그래밍', 코딩 무경험자를 위한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등 두 프로그램을 각 30명 정원으로 개설했는데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수시 합격자들의 신청이 쇄도했다.지난 13일 외국어교육센터가 실시한 '2021 수시 합격생 대상 온라인 어학 설명회'도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학 생활 중 효과적인 영어 학습 방법, 어학 관련 교육 프로그램 및 장학제도, 어학능력시험 준비 노하우 등을 전달하는 이 영상에 1천200여 명의 학생들이 접속하여 시청했다.소프트웨어융합대학 김미혜 학장은 "입학 전에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대학 교육을 미리 경험해 보고자 하는 예비 신입생들의 수요와 맞아 떨어져 반응이 좋은 것 같다. 앞으로 비대면 시대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들을 위한 혜택들을 개발·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1-21 14:40:04

영남이공대,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산학협력 체결

영남이공대,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산학협력 체결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왼쪽)는 19일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황병욱)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술개발, 시설 및 연구 장비 활용, 인력 교류 및 인력양성 등의 사업에 대해 협력을 약속했다.

2021-01-21 14:35:33

경북대 하혜수 교수, 국무총리실 소속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위원장 위촉

경북대 하혜수 교수, 국무총리실 소속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위원장 위촉

경북대 행정학부 하혜수 교수가 제11기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다. 임기는 2년이다.행정협의조정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168조 1항에 의해 국무총리실 소속으로 설치된 의결위원회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사무 처리에 있어서 의견을 달리할 때 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가장 최근의 조정 사례는 영풍석포제련소 조업정지 처분에 대한 감경 조정이 있다.위원장으로 위촉된 하혜수 교수는 협상의 미학, 지방분권 오디세이 등 분쟁조정과 지방분권에 관한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 20대 회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 17대 원장, 지역발전위원회와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학회 및 정부자문 역할을 수행했으며, 현재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하혜수 위원장은 "지금까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분쟁은 서로 불만인 상태에서 타협하거나 사법적 수단에 의지하는 경향이 강했다. 앞으로 상호 대등한 입장에서 숙의·소통하는 조정의 장을 마련해, 서로의 진정한 이해관계를 반영한 상생 대안의 모색에 중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1-21 14:34:04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 ‘대구도시철도 1호선 유치를 위한 영광학원 법인대표’ 임명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 ‘대구도시철도 1호선 유치를 위한 영광학원 법인대표’ 임명

학교법인 영광학원은 최근 이근용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유치를 위한 영광학원 법인대표'로 임명했다.법인대표로 임명된 이 총장은 앞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월배차량기지의 대구대 이전을 위해 학교 용지를 무상장기임대할 것을 제안하는 등 대학 및 학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근용 법인대표는 "사랑·빛·자유의 건학정신에 입각, 만인의 복지를 위한 대학의 희생은 영광학원의 설립이념과 맞닿아 있다"며 "대구경북의 발전과 더불어 지하철, 교통 인프라 확충 등 학생들과 시민들의 편익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1 14:32:58

대구보건대 작업치료과 4년 연속 국시 100% 합격

대구보건대 작업치료과 4년 연속 국시 100% 합격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작업치료과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2020년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등에서 4년 연속 100%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작업치료과는 최근 작업치료사 국시에서 응시자 41명이 전원 합격했다. 전국 평균 합격률인 93.3%에 비해 높은 성적을 얻었다.이외에도 대구보건대는 국가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방사선사 시험 합격률은 86.8%로 전국 평균(69.3%)에 비해 17.5%P, 물리치료사 시험 합격률은 90.4%로 전국 평균(80.2%)에 비해 10.2%P 높았다. 치위생사 국시(83..6%), 언어재활사 2급(90.4%) 합격률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이같은 성과는 대구보건대가 50년간 보건 특성화대학으로 발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시험 출제현황을 분석하고, 학생 수준 맞춤형 특강을 하는 등 국시대비를 철저하게 했기 때문이다.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국가면허토탈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습능력 강화를 위한 기초학습능력 클리닉, 눈높이 중재 교육, 국가고시 특강 등 11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 중이다.특히 대구보건대는 타 대학보다 응시자가 최대 8배 많아 높은 합격률을 나타내기 힘든 상황에서도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이정영 대구보건대 교무처장(안경광학과 교수)은 "우수한 교육인프라의 전통과 노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산업 전문직업인 양성 메카 대학으로서 입지를 차근차근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1-20 13:55:14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학부생, 국제학술지 표지논문 게재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학부생, 국제학술지 표지논문 게재

경북대학교 신소재공학부 4학년 남채영, 현동열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이 신소재과학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일렉트로닉 머티리얼즈(Advanced Electronic Materials(Impact Factor: 6.593, JCR 기준 15.909%)' 1월호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이들은 기존의 세라믹 소재 대신에 폴리머 소재를 이용해 미세한 외부 자기장으로부터 전기에너지를 생성하는 MME(Magneto-Mechano-Electric) 에너지 하베스터를 개발했다.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자기기, 송전선과 같은 기반시설 등에는 항상 미세한 자기장이 발생한다. MME 에너지 하베스터는 자기장 변화에 의해 발생되는 진동이 압전 재료에 전달되어 압전효과가 발생하는 원리를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발생한다.압전 재료로 주로 사용되는 세라믹 소재는 높은 압전 성능을 가지지만 외부 충격에 의해 쉽게 파손되며, 복잡한 공정이 요구된다.신소재공학부 학생팀은 세라믹 소재에 비해 압전 성능은 비교적 낮지만 공정이 단순하고 유연한 특성을 가지는 폴리머 소재를 활용해 MME 에너지 하베스터를 개발했다. 이들이 개발한 소자는 구조의 최적화로 압전 성능을 극대화해 기존 세라믹 소재와 비슷한 수준의 효율을 나타내면서 기계적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도교수인 신소재공학부 박귀일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압전 폴리머를 도입해 기존 MME 에너지 하베스터와 비슷한 수준의 고성능·저비용 소자를 개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센서, 사물인터넷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1-20 13:53:17

[인사] 경북대학교

◆경북대학교▷대외협력처장 김영하 교수(사범대학 윤리교육과)

2021-01-19 17:17:54

'대입지원관' 운영 달성군, 서울대 수시합격 11명 쾌거

'대입지원관' 운영 달성군, 서울대 수시합격 11명 쾌거

대구 달성군이 대구 최초로 대학입시 전문가를 공무원으로 채용해 지역내 입시생들의 진로·진학상담을 해주는 '대학입시 지원관 제도'가 시행 2년째를 맞아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지난 6일 마감된 올해 대입 수시모집 결과 달성군내 고교에서 한 해 평균 5, 6명에 달하던 서울대 합격생수가 올해 11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특히 작년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 비슬고의 경우 올해 서울대 2명을 포함해 서울지역 상위권 대학에 21명이 합격하는 놀라운 실적을 거뒀다.또 화원고는 서울대 등 수도권 대학에 27명, 경북대 22명을 포함해 지방 거점 국립대에 57명이 합격한데 이어 대원고도 서울대 등 수도권 대학 22명, 의예과 2명, 교대 9명과 지방 국립대에 62명이 합격했다.달성군은 지난 2019년 8월 대구교육청 및 하이스터디 입시 컨설팅 강사 등 10년 경력의 대입 컨설턴트로 상담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대입지원관 공무원(7급 상당)으로 채용, 교육청소년과에 배치했다.대입지원관은 지역내 고교를 대상으로 권역별 입시설명회, 진로진학 컨설팅, 수시·정시모집 원서전략 상담,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대입제도 분석 및 대학별 전략 연구 등 각종 대입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또 대구교육청 및 달성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과의 협업모델을 개발하고, 지역내 고교 진로진학담당 교사들과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특히 대입지원관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실로 찾아가는 작은설명회'와 요일별로 다사읍, 화원읍, 현풍읍을 순회하는 1대 1 맞춤 대입 심층 상담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올해 수시모집 대비에서도 모의평가 분석을 통한 대학 및 학과별 합격권 분석, 자기소개서 작성과 논술시험에 대비한 첨삭 지도, 수시모집의 평가 방법과 학생의 학습 이력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심층 상담을 실시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인구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달성군은 맞춤형 교육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대학진학 전문가를 통해 성공적인 진학사례를 창출하는 선진 교육환경을 꾸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1-19 15:29:27

경북대 A교수, 재임용·승진 때 제출 논문 5편 ‘연구 부정’ 판정

경북대 A교수, 재임용·승진 때 제출 논문 5편 ‘연구 부정’ 판정

경북대학교 한 교수가 2014년 조교수 재임용과 2018년 부교수 승진 당시 제출한 논문이 '연구 부정행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 측은 문제를 알고도 연구 부정행위에 대한 징계만 내리고, 인사와 관련한 처분은 하지 않았다.경북대에 따르면 대학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2019년 3월, 12월 두 차례에 걸쳐 사범대학 A교수의 논문 5편을 조사한 결과 모두 연구부정행위가 발견됐다고 판정했다. 이후 대구경북체육학회, 한국운동영양학회 등 관련 학회들은 해당 논문 게재를 철회하기도 했다.A교수는 해당 논문을 임용과 승진 과정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조교수 재임용 당시 4편을 제출했고, 이 중 3편과 또다른 부정논문 1편을 2018년 부교수 승진 때 제출해 모두 심사에서 통과됐다.문제는 연구부정 논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대학 측이 A교수의 자격에 대해 별다른 조치를 내리지 않았다는 것이다.지난해 초 경북대는 징계위원회를 열고 A교수에 대해 경징계(감봉 1개월)와 170만원가량의 성과급 환급 처분을 내렸을 뿐, 인사 과정에서 부정논문을 사용한 데 대한 문제는 다루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이 징계 처분은 A 교수가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제소해 승소함으로써 결국 무효 판정을 받았다.대학 관계자는 "교원소청위가 연구 부정 행위와 연구성과급 과다 수령은 인정했지만, 사기에 준하는 행위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해 시효 5년을 적용한 대학 징계가 부당하다고 결론내렸다"고 했다.경북대는 A교수가 조교수 첫 재임용 과정에서 해당 논문 4편을 제출하지 않았다면 탈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재임용 무효화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A교수는 "2019년 연구진실성위원회로부터 부정행위 판정을 받은 당시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지쳐 대응하지 못했다"며 "징계위로부터 경징계를 받은 후에도 대응을 포기하려다 주변의 권고로 교원소청위에 제소한 것"이라며 억울함을 표했다.경북대 교무처 관계자는 "학교 변호사에 이어 외부 변호사들에게 자문을 구한 뒤 위원회를 통해 인사에 관한 부분을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1-01-18 19:33:10

대구지역 전문대 '비상'…정시 경쟁률↓, 절반이 미달

대구지역 전문대 '비상'…정시 경쟁률↓, 절반이 미달

대구지역 전문대학들이 2021학년도 정시 모집을 18일 잠정 집계한 결과, 대다수 학교의 경쟁률이 2대 1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학령인구 급감이라는 악재와 함께 일부 학과에만 지원자가 몰려 절반 이상의 학과가 정원 미달인 현상도 심화됐다.학교별로 살펴보면 A대학은 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하지만 전체 학과의 50%가 정원 미달이었다. B대학의 전체 경쟁률은 1.9대 1로 집계됐으나, 전체 학과의 48%가 정원 미달이었다.또한 C대학은 1.7대 1(학과 57% 정원 미달), D대학은 1.4대 1(53% 미달), E대학은 1.3대 1(58% 미달), F대학은 1.25대 1(53% 미달)로 나타났다.전문대학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와 수험생들의 수도권 쏠림에 이어 4년제 대학 선호 현상이 더해져 전문대학 지원 자체가 감소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입시홍보를 직접 할 수 없어 경쟁력 있는 학과를 홍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올해도 보건계열 등 일부 학과에만 지원자가 쏠리는 현상이 나타났다.A대학의 경우 물리치료과(주간) 경쟁률이 무려 51대 1을 기록했다. 이어 ▷간호학과 22대 1 ▷임상병리과(주간) 16대 1 ▷스포츠재활과 15대 1 등의 순이었다.B대학은 간호학과가 25.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D대학 또한 간호학과가 26.7대 1, 유아교육과 24대 1 등 특정 학과에서만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또 다른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 학령인구는 더 줄어들 것이기에 학과 재편이나 통폐합이 불가피하다"며 "지난해부터 경쟁률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어 대학들도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토로했다.

2021-01-18 19:25:15

영남이공대, 글로벌 공학기술 레벨업 토크콘서트 개최

영남이공대, 글로벌 공학기술 레벨업 토크콘서트 개최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지난 14~15일 이틀간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계열 보안관제센터에서 '글로벌 공학기술 레벨업 토크콘서트'를 열었다.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선도센터(센터장 이종락)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미래 글로벌 공학도로 성장하기 위한 도전정신 고취 및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글로벌 공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전문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학생 및 교수, 연구원 등 총 80여 명이 참가했다. 이종락 영남이공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선도센터장은 "이번 글로벌 공학기술 토크콘서트가 미래 글로벌 공학도로 성장하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공학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실력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는 공학인재양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2012년에 설립됐으며, 산업 수요 및 대학의 특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공학기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1-01-18 15:13:23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네이버 카페 ‘경산맘들 모여라’와 업무협약 체결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네이버 카페 ‘경산맘들 모여라’와 업무협약 체결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학장 김문섭)은 네이버 카페 '경산맘들 모여라'(대표 신성희)와 최근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평생교육연구 및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경산맘들 모여라'는 경북 경산, 청도, 영천 등 지역을 중심으로 자녀를 가진 어머니들에게 출산, 육아, 교육 등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2010년 개설되었다. 현재 회원수 약 5만7천명을 보유하고 있다.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관을 선정해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녀를 가진 어머니를 대상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평생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1-18 15:11:12

대구북부도서관, 독서회 신규 회원 모집

대구북부도서관, 독서회 신규 회원 모집

대구북부도서관(관장 이해령)이 2021년 신입 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할 수 있게 독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바람직한 독서 토론 문화를 조성하려는 시도다.토론은 코로나19에 따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방침에 따라 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회원들은 매월 1회 관심사와 취향을 반영한 책을 선정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다.도서관은 새싹독서회(초4~6)를 비롯해 청록독서회(중1~3), 일출독서회(고1~2), 상록독서회(주부), 예지독서회(일반 성인) 등 6개 독서회를 운영 중이다. 특히 청록독서회는 지도강사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토론 방법과 논술 지도 등에 대한 강의도 진행하고, 인문소양을 높일 수 있는 고전문학 등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다.이번 신입 독서회원 모집 대상은 초·중·고교생 및 주부와 일반인. 새싹 독서회에 참여하고 싶다면 전화(053-231-2635)나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나머지 독서회는 19일부터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bukbu)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053)231-2612~4.

2021-01-18 13:39:19

'달력도 훌륭한 교재'…대구 신기중과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가 만든 달력들

'달력도 훌륭한 교재'…대구 신기중과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가 만든 달력들

1년 동안의 날을 각각의 달에 따라 요일, 절기, 공휴일 등으로 적어 놓은 것. 달력의 사전적 정의다. 이왕이면 날짜별 빈 공간에 학교생활과 학습 관련 내용을 담아본다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런 시도를 한 달력들이 지역에서도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 신기중학교 학생들,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가 만든 달력들이 그것이다.◆알찬 중학 생활을 위한 달력대구 신기중학교(교장 오명희)에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특별한 선물을 받는다. '슬기로운 신기중 사용법'이라는 제목이 붙은 달력이 그것. 다음달 졸업하는 3학년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제작했다. 각 교실에도 이 달력이 걸릴 예정이다.'슬기로운 신기중 사용법'은 '하고 싶은 거 다 해봐. 여긴 신기중이야'를 슬로건으로 3학년 학생들이 직접 쓰고 그린 달력.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신기중의 특색과 전통을 후배들에게 제대로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에 만든 것이다.달력에는 선배들이 직접 경험하고 배운 '깨알 같은 학교생활 팁'이 곳곳에 녹아 있다. 가령 4월 달력엔 ▷소심한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기 ▷싸우면 바로 화해하기 ▷벌점은 최소, 상점은 최대! 등 '교실에서 잘~ 살아남기'란 주제로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6월의 달력 '단정함은 우리의 자랑이야'에는 복장 등 규정은 학생자치회에서 정해지고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말이 뒤따른다. 7월 달력에는 '신기충이 체육중학교라는 소문 들어봤지? 처음부터 잘하지 않아도 돼, 3년간 꾸준히 해서 못할 건 없어,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할 거야, 잘 지는 걸 배우는 게 인생에선 더 값진 일이야' 등 조언이 녹아 있다.3학년 김민주 학생은 "우린 신기중에서 하고 싶은 걸 다 해봤는데 후배들은 코로나19 때문에 우리처럼 다 누리지 못할 것 같아 안타깝다"며 "우리가 직접 만든 달력을 보면서 신입생 후배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길 바란다"고 했다.3학년 학생들은 후배들을 위해 선물을 하나 더 남겼다. 학교 계단과 벽면 곳곳에 아름다운 시 구절을 적어뒀다. 중앙현관 첫 계단으로 들어서면 고재종 시인의 '첫사랑' 중 '흔들리는 나뭇가지에 꽃 한번 피우려고/눈은 얼마나 많은 도전을 멈추지 않았으랴'라는 구절을 볼 수 있다.이곳 최정애 교감은 "3학년 학생들은 지난 한 해 힘든 상황에서도 후배들에게 귀감이 된 아이들"이라며 "졸업을 앞두고 후배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계단, 벽면을 꾸미고 달력도 만드는 게 기특하고 자랑스럽다. 이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대구 독립운동사 담긴 달력'E. H. Carr'로 잘 알려진 역사학자 에드워드 핼릿 카는 역사를 두고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 했다. 그만큼 역사 교육이 중요하다. 역사 달력을 활용하는 건 학생들이 역사를 다양하게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하려는 시도 중 하나이기도 하다.일반적인 달력에서도 역사를 유추해볼 실마리가 있긴 하다. 각종 기념일과 공휴일이 적혀 있어 지난 발자취를 살짝 엿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양이 많지 않다. 더구나 관련 역사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아보려면 다른 자료들을 뒤적여야 한다. 이럴 때 유용한 게 역사 달력이다.최근 대구에서도 그런 움직임이 생겼다. 대구의 독립운동 관련 인물과 역사를 다룬 2021년 탁상용 달력이 만들어진 것이다.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상임대표 우대현)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대구의 독립운동 달력'을 제작했다. 대구의 독립운동과 역사를 연구하는 영남중 김태훈 교사가 감수를 맡았다.이 달력은 대구의 독립운동을 알리고 대구독립운동기념관을 건립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달력 내용을 들여다 보면 학생들의 역사 공부에도 도움이 될 만한 부분들이 담겨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달력엔 '이달의 독립운동가' 12명이 소개돼 있다. 1월 민족시인 이육사부터 12월 대한민국임시정부 의정원 의원으로 활동한 현정건 선생까지 대구 출신이거나 대구를 무대로 독립운동을 펼친 인물들의 모습과 활동 내용이 담겼다.매월 각 날짜마다 독립운동가들의 순국일, 주요 독립운동사 등이 기록돼 있다. 특히 진한 글씨로 표기된 것은 대구 출신 독립운동가와 대구의 독립운동 역사. 매월 달력 상단에 '국채보상운동의 발원지! 대구', '대한광복회의 결성지! 대구' 등을 적어둔 것도 눈에 띈다.독립운동계승사업회 측은 "대구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달력은 이번에 처음 만들어진 것"이라며 "대구독립운동기념관의 건립 필요성과 함께 대구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1-01-18 06:30:00

대구동부도서관, 대구경북 톺아보기' 도서전 연중 운영

대구동부도서관, 대구경북 톺아보기' 도서전 연중 운영

대구동부도서관(관장 노경자)이 대구경북의 정신문화를 바로 알리기 위한 '대구경북 톺아보기' 도서 전시회를 연중 운영한다.대구경북 톺아보기는 분기별로 대구의 역사, 교육, 명소, 예술 자료 및 이슈를 반영한 도서를 전시하고 기사를 스크랩해 제공하는 정보 서비스. 도서관은 2층 종합자료실과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dongbu)를 통해 이 도서전을 연다.올해 첫 번째 도서전 전시 주제는 '민주화운동의 뿌리 대구'. 2월 21일 대구시민의 날을 기념해 국채보상운동, 2·28민주화운동 관련 책을 소개하고 위기 속에 더욱 빛난 대구의 시민정신을 재조명한다.또 대구경북 톺아보기 도서 목록 중 매월 1권의 책을 선정해 독서퀴즈를 진행한다. 종합자료실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준다. 053)231-2234~5.노경자 관장은 "이번 도서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대구의 역사와 정체성을 이해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주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1-01-18 06:30:00

'이런 콘텐츠 어때요?'…유·초·중학생을 위한 효율적인 겨울방학 활용법

'이런 콘텐츠 어때요?'…유·초·중학생을 위한 효율적인 겨울방학 활용법

겨울방학은 빡빡한 학사일정에서 벗어나 잠시 한숨을 돌릴 수 있는 때다. 여행을 가거나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도 있지만 지금은 코로나19가 걸림돌이다. 그 대신 학기 중 학습이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하거나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챙기는 데 시간을 집중적으로 할애하는 게 좋다.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손대야 할지 애매하다면 주위로 시선을 돌려 차분하게 방법을 찾아보자. 교육청이 운영하거나 각 도서관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유·초·중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좀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봤다.◆유아, 가정에서 온라인 놀이 콘텐츠 즐기기지금은 놀이 교육의 중요성에 눈을 뜬 시대다. 유아들은 놀이 속에서 대화 능력을 키우고 숫자와 문자를 익히며 인지 능력을 키운다. 친구와 함께 어울리며 '관계를 맺는' 사회성 교육도 이뤄진다. 물론 놀이인 만큼 즐거워야 하는 게 우선이다.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쉽지 않은 때다. 사회적 거리 두기도 장기화하고 있어 야외 체험활동이나 가족여행 등 외부 활동이 어려운 형편이다. 어떻게 하면 유아들이 안전하고 슬기롭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지 고민이 따를 수밖에 없다.대구시교육청은 가족들이 집에서 재미있게 놀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 겨울방학 중 유치원과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놀이 콘텐츠를 개발해 '유아.학교가자.com'에 탑재한 것이다. 유치원교사 43명으로 구성된 원격수업 지원단이 제작한 콘텐츠다.이번 겨울 온라인 놀이 콘텐츠는 환경, 겨울놀이, 겨울 동·식물, 눈과 바람 등 매주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책과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창의적 표현을 위한 그리기와 만들기 ▷즐거운 신체활동 ▷생활 속에서 탐구할 수 있는 수·자연놀이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한 것이다. 내용은 유치원과 초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교육적인 면을 강조했다.학남초교병설유치원에 다니는 장려원 양의 아버지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 탓에 겨울방학임에도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며 "이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매일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고, 놀이 재료도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어서 유익하다"고 했다.◆초등생, 대구온라인겨울학교서 공부 보충'대구온라인겨울학교'는 초교 3~6학년 학생들에게 학년별, 교과별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이 저하된다는 우려를 해소하고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개설한 것이다.인터넷 주소창에 '대구온라인겨울학교.com'를 입력하면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학년별로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창의적체험활동 수업으로 구성해 매일 학습에 참여하도록 했다.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지난 한 학년 수업도 되돌아볼 수 있게 만들었다.과목별로 살펴보면 국어와 수학 경우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기초를 탄탄히 다져 다음 학년에 대비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사회와 과학은 2학기 내용을 복습하고 학습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어는 원어민과 함께 쌍방향 영어 학습을 진행하고, 말하기와 쓰기는 원어민과 영어교사가 첨삭지도까지 제공한다.코로나19와 연관된 우울감, 즉 '코로나블루'로 심리적,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과정도 운영한다. 학습상담교사와 현직 교사로 구성된 심리지원팀이 수시로 온라인을 통해 진로와 학습, 생활의 어려움 등으로 고민하는 초등학생과 만나 상담을 진행한다.이 콘텐츠는 대구 밖에서도 인기다. 참여 학생(1월 13일 기준) 1만700여명 중 서울과 부산 등 다른 시도 학생이 1천500여명이다. 해외에서도 접속한다. 미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일본, 영국과 아랍 지역에서 40여명이 이 콘텐츠를 활용해 학습 중이다.◆중학생, 학습 공백 최소화를 목표로대구시교육청이 겨울방학을 맞아 중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 '이번 학기 이것만은 알고 가자! 2020 중등.학교가자. com 겨울캠프'다. 중등교사 24명이 운영교사로 위촉돼 지난달 28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콘텐츠다.이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학습 습관이 형성될 수 있게 중단 없이 학습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만들어진 것이다.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교과별 '라이브 방송 특강(라방)', 도서와 연계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 '마음 캠프 특강'도 운영한다.교과별 라이브 특강은 18일 과학을 시작으로 수학, 국어, 사회, 영어 교과목 순으로 21일까지 진행된다. 모든 교과는 학생들의 온라인 접속이 가장 원활한 오전 11시에 운영된다. 교과별 운영하는 요일을 달리해 관심 있는 학생들이 전 교과 특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국어 교과를 운영하는 동원중 전순정 교사는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겨울캠프 운영교사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며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수업을 준비하겠다"고 했다.희망 학생은 겨울캠프에 입장해 특강 안내 배너를 누르면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일별 평균 참여 인원이 3~4천명에 이른다. 18일부터는 실시간 온라인 소통 창구도 열어줄 계획이다.

2021-01-18 06:30:00

“교육·연구 넘어 산업과 연계하는 것이 지역 발전의 토대”

“교육·연구 넘어 산업과 연계하는 것이 지역 발전의 토대”

지난 8일 영남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만난 서길수 총장은 영남대가 '특색 있는 대학'으로의 발전을 꾀할 때라고 했다. 시대의 요구에 따라 대학이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창업 등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영입, 지역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그것은 곧 4년 임기를 마치는 지금, 서 총장이 대학을 떠나며 아쉬움이 드는 부분이라고도 했다. 그는 "무엇보다 지역의 좋은 인재들이 머물도록 하기 위해 대학뿐만 아니라 지자체, 산업계 등 모두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4년간의 임기를 마치며 뒤돌아본 소회가 궁금하다. 취임 당시의 다짐은 어떠했는지, 그간 무엇에 중점을 두고 학교를 운영해왔는지.▶지난 4년 간 영남대 총장으로서 모든 역량을 쏟아 부었다. 물론 만족스러운 것도, 아쉬운 것도 많은 게 사실이다. 부족한 부분은 다음에 오실 신임 총장님과 교수, 직원들이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믿는다.4년 전 취임사에서 "대학 간 생존을 위한 무한경쟁의 시대에 들어선 지금이야말로 영남대학교가 재도약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한 토대를 다져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그 토대를 다지기 위해 중요한 것이 '튼튼한 재정'이다.취임하기 훨씬 전인 2009년부터 우리 대학은 등록금을 동결해왔으며, 그 사이 입학정원도 상당수 감소했다. 그만큼 대학 재정의 토대가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난 4년간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각고의 노력으로 균형예산을 실현해 재정 안정을 다졌다.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최소한의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생각된다.-정부재정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고 대학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는 등 임기 중 뚜렷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과 남은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지난 4년간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약 2천3백억 원의 외부 연구비를 수주하고, 약 470억 원의 발전기금을 유치하는 등 재정적인 성과가 있었다. 2018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 선정, 제9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전국 1위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낸 것도 사실이다.당연히 총장 한 사람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가 아니다. 교수와 직원, 학생 등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노력한 결과다. 단순히 지난 4년의 성과라기보다는, 영남대가 70년 이상 축적한 역량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봐야한다.앞으로의 과제는 대학의 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대학의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다. 대학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다지는 것이다. 영남대뿐 만 아니라, 성장보다는 생존 자체를 고민해야 하는 모든 지역 사립대의 과제다.대학의 내부 역량강화는 물론, 학령인구 감소나 수도권 집중화 경향 같은 인구 사회구조적인 문제와 국가균형발전, 지역 산업 등 거시적인 관점에서 우리 사회의 주요 주체들이 함께 접근해야 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학령인구 감소에 코로나19까지, 대학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위기를 극복할 돌파구는 어디에 있다고 보는지.▶수도권보다는 지역 대학의 생존 문제가 당장 눈앞의 현실이다. 대학과 학생, 교수, 직원 등 구성원이 가진 역량과 특성화 분야, 대학이 소재한 지정학적인 요소, 지역의 산업 등을 고려해 대학의 발전 방향을 정립해야 한다.지역 대학은 '로컬형' 대학을 지향할 필요가 있다. 로컬형 대학으로서 지역의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이 주요 역할 중 하나라고 본다. 지역 산업의 특성을 고려하고, 그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지역의 역사와 산업, 지역의 정책 등에 대해 배우고 가르치는 '지역학'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지역 인재가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로 성장한다면 지역 산업과 지역 사회 전체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앞으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나아가야할 올바른 방향은.▶앞서도 언급했지만 대학과 지자체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 산업계 등 지역사회를 움직이는 주체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시너지 효과가 난다.4년 전 설립한 영남대 로봇기계공학과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영남대는 로봇과 자동차 분야를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보고, 4년 전 학과를 신설해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로운 학문을 육성할 수 있는 신진 연구자와 교수들을 대학에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로봇 분야의 대표적인 신진연구자인 최정수 교수는 올해 열린 '사이배슬론' 대회 웨어러블 로봇 분야에서 세계 1위에 올랐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력과 기술력을 공인 받은 것이다. 이러한 연구·기술력을 산업과 연계한다면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울 수 있다고 본다. 지역 산업의 발전과 함께 가는 것이 곧 대학 생존과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다.지역 발전을 위한 산업 유치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 필요하다면 정부와 지자체가 나서서 기업의 지역 이전 촉진책도 과감히 추진해야 한다. 경제계도 기업의 본사 기능이 지역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필요가 있다. 지역 이전 산업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역인재 할당제 같은 제도도 적극 장려해야 한다.재차 강조하지만 대학의 경쟁력이 지역 사회 발전, 나아가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중앙정부나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다. 대학과 정부, 지자체, 기업이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2021-01-18 06:30:00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 미국임상병리사(ASCPi) 합격자 10명 대거 배출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 미국임상병리사(ASCPi) 합격자 10명 대거 배출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임상병리과 졸업생 10명이 최근 미국임상병리학회 ASCPi(American society clinical pathologist)가 주관하는 미국임상병리사 MLT(International Medical Laboratory Technician) 국제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합격자는 2020년 임상병리과 국가고시 전국수석 출신 김신욱(26) 씨와 김지윤(24) 씨(인천공항검역소 근무), 성채린(21) 씨(대한산업보건협회 근무)를 비롯해 최정인(22) 씨, 송채은(22) 씨, 권은화(21) 씨, 박승혁(25) 씨, 고다혜(23) 씨, 김세진(22) 씨, 예민정(22) 씨다.이들은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에서 운영하는 ASCPi 전공심화 교육 프로그램 과정반을 수료한 후 시험에 응시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성채린 씨는 "학과 교수님들이 특강에서 핵심을 짚어주는 강의와 세심한 관리로 자신감을 갖고 응시한 것이 합격의 비결"이라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의료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임상병리사가 되겠다"고 말했다.임상병리과 학과장 안승주 교수는 "코로나19로 시험을 준비하기 쉽지 않았지만 잘 따라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임상병리사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진단·치료·예방과정에서 중요한 검사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전문성을 갖춘 의료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는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미국임상병리사자격증 과정 외 채혈·생리검사 전문가 양성반 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장중심의 산업체 경력자로부터 직무수행 평가와 피드백을 받으며, 진로적성 검사와 함께 진로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2021-01-18 06:30:00

영진전문대 간호장교 2호 배출…간호학과 이준범 씨

영진전문대 간호장교 2호 배출…간호학과 이준범 씨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2019년 첫 간호장교를 배출한 데 이어 1년만에 간호장교 2호를 배출했다.간호학과 4학년 이준범(23) 씨는 지난달 24일 2020년 후반기 간호장교(전문사관) 시험에 합격해 올 6월 임관을 앞두고 있다.이 씨는 "집안 어르신과 가족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의 길을 걷는 것을 봐왔기에 어릴 적부터 군인이 되길 꿈꿔왔다"며 "장병들의 건강을 돌보고, 감염관리와 환경개선을 통한 비전투 손실을 예방하는 정예 간호장교가 되는 것이 곧 국가에 헌신하는 길이라고 생각해 간호학과로 진로를 잡았다"고 말했다.또한 이 씨는 1, 3학년 때 반대표를 지내고 4학년 때 반대표와 학회장을 도맡아하며 학우들의 신임을 얻기도 했다.그는 "지난해 학과 바로 윗 기수인 남성훈 선배가 1호 간호장교에 합격, 시험과 면접 등 전반적인 정보와 조언을 구할 수 있었다"며 "정명희 교수님도 늘 믿음과 적극적인 도움을 줘서 심적으로 편안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 씨는 국군 장병과 간부들에게 귀감이 되는 군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군을 거쳐 간 선배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게 됐다. 그분들의 뜻을 받들고 전통을 본받아 국가와 군 발전에 헌신하는, 강인하면서도 마음이 따뜻한 간호장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1-01-18 06:30:00

대구동부도서관, 대구경북 톺아보기' 도서전 연중 운영

대구동부도서관, 대구경북 톺아보기' 도서전 연중 운영

대구동부도서관(관장 노경자)이 대구경북의 정신문화를 바로 알리기 위한 '대구경북 톺아보기' 도서 전시회를 연중 운영한다.대구경북 톺아보기는 분기별로 대구의 역사, 교육, 명소, 예술 자료 및 이슈를 반영한 도서를 전시하고 기사를 스크랩해 제공하는 정보 서비스. 도서관은 2층 종합자료실과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dongbu)를 통해 이 도서전을 연다.올해 첫 번째 도서전 전시 주제는 '민주화운동의 뿌리 대구'. 2월 21일 대구시민의 날을 기념해 국채보상운동, 2·28민주화운동 관련 책을 소개하고 위기 속에 더욱 빛난 대구의 시민정신을 재조명한다.또 대구경북 톺아보기 도서 목록 중 매월 1권의 책을 선정해 독서퀴즈를 진행한다. 종합자료실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준다. 053)231-2234~5.노경자 관장은 "이번 도서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대구의 역사와 정체성을 이해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주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1-01-18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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