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학 교수 37% "성과 지상주의 탓에 연구윤리 위반"

대학 교수 37% "성과 지상주의 탓에 연구윤리 위반"

대학 교수 10명 중 4명은 양 위주의 성과 지상주의 탓에 연구윤리 위반 행위가 근절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발표한 '2021년 대학 교원의 연구윤리 인식수준 조사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담겼다. 이 연구에는 2019~2020년 연구재단의 과제를 수행한 국내 4년제 대학 교수 3만3천690명 중 2천292명이 응답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윤리 중요성에 대한 교수들의 인식 수준은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95.2%가 '교원이 연구를 수행할 때 연구윤리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는 2019년 92.2%, 2020년 92.3%보다 오른 수치다.연구윤리 위반 행위가 근절되지 않는 원인으로는 36.9%가 '연구자 간 치열한 경쟁과 양적 위주의 업적 평가 시스템으로 인한 성과 지상주의'를 꼽았다. 다음으로 '연구비 획득 등 경제적 이익'(19.9%), '연구 부정행위를 해도 적발·검증할 수 있는 역량과 의지 부족'(11.2%)이 뒤를 이었다.이 같은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방안으로는 '성과에 대한 과열경쟁을 완화하기 위한 평가제도 개편'(29.9%)이란 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연구윤리 교육 강화'(18.7%), '연구윤리를 위반한 연구자에 대한 강력한 제재'(14.4%) 순으로 나타났다.

2021-08-03 17:51:44

대구한의대, ‘3040 희망잡고(Job Go)’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대구한의대, ‘3040 희망잡고(Job Go)’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달 22~23일 교내 예체능관에서 '3040 희망잡고(Job Go)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3040 희망잡고(Job Go) 아카데미'는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미래형 인재 양성교육이다. 지난 5월부터 7월 말까지 매주 목·금요일 주 2회, 총 12주차로 진행됐으며 2개 과정에 40명 전원이 수료했다.또한 자격시험에서도 교육생 40명 전원이 합격해 학교폭력상담사, 창의성지도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아동·청소년케어지도사로 활동할 예정이다.김진숙 사업책임교수는 "앞으로 아동·청소년케어 양성교육 확대를 통해 지역 단위 전문가 배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8-03 15:58:00

영진전문대, 경북대 수의과대학과 동물보건 전문인력 양성 협약

영진전문대, 경북대 수의과대학과 동물보건 전문인력 양성 협약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와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김태환)는 3일 경북대 수의과대학 회의실에서 동물보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과정 개발 상호협력 ▷임상실습과 학술적 교류활동 협력 ▷산학협력기관 상호지원과 공동 활용에 대해 협력해나가기로 했다.영진전문대는 현장 실무형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할 목표로 내년도에 50명 정원의 '펫케어과'를 신설한다.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추세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펫케어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소유한 프로페셔널 펫케어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8-03 15:57:29

대구서부도서관, 향토문인 작품 독후감 공모전

대구서부도서관, 향토문인 작품 독후감 공모전

대구서부도서관이 향토문인 작품 독후감상문 공모전을 연다. 이 공모전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향토문인들의 작품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지역에 대한 유대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 대구 초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을 진행하기 위한 지정도서는 초등부 경우 ▷똥땅나라에서 온 친구(박정애 지음) ▷세 엄마 이야기(신혜원) ▷팽이 도둑(서정오) ▷백 번째 손님(김병규) ▷별나라에서 온 형(김상삼) 등 5권. 중등부는 ▷유원(백온유 지음) ▷소방관의 아들(이상운) ▷#구멍(은이결) ▷울고 있는 숲(김일광) ▷나에게 속삭여 봐(강숙인) 등 5권이다. 지정도서 중 한 권을 읽은 뒤 초등학생은 200자 원고지 5~10매 이내, 중학생은 7~15매 이내로 감상문을 작성해 9월 10일까지 우편(우편번호 41777,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49길 12), 이메일(zzagoi@korea.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053)231-2442.서부도서관 이인숙 관장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향토문학 작품을 읽고 독후감을 쓰면서 향토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1-08-03 11:53:29

대구교육정책 맞히는 초성 퀴즈 이벤트

대구교육정책 맞히는 초성 퀴즈 이벤트

'초등학생을 위한 원격 학습 지원 플랫폼 이름을 맞혀라.'대구시교육청이 대구교육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품캠페인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시교육청 SNS채널 7개를 통해 실시하는 행사다.이 캠페인은 6월 이후 올해 네 번째 여는 행사. 12월까지 모두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교 3~6학년들을 위한 양질의 기초기본학습 자료와 유용한 콘텐츠를 한데 모은 원격 학습 지원 플랫폼' 이름을 맞히는 것이다.시교육청 SNS채널에 홍보된 다품캠페인 이벤트를 확인하고 블로그 설문란에 정답을 남기면 정답자를 추첨, 소정의 온라인상품권을 증정한다. 정답에 대한 힌트는 시교육청 유튜브와 링크된 영상을 통해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다.이번 캠페인은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시교육청 대외협력담당관실 곽동하 주무관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 이벤트는 여름방학 동안 손쉽게 콘텐츠를 제공받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습 문화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2021-08-03 11:39:09

대구가톨릭대학교, 2021 대구‧경북 고교생 의료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대구가톨릭대학교, 2021 대구‧경북 고교생 의료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대구가톨릭대학교 국제의료경영학과가 주관하는 2021 대구‧경북 고교생 의료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이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한 글로벌 의료인프라를 홍보하고 지역인재에게 지역 정착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외국인 환자 방문을 유도하고 서비스 이용편의를 높일 수 있는 상품개발·판매·홍보방안 등 가능한 모든 아이디어가 가능하며 1차 비대면 예선을 거쳐 9월 25일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대면 본선 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대구·경북 소재 고등학생이면 개인 또는 팀단위로 누구나 가능하며 지도교사 추천서와 신청서 그리고 5분 내외의 발표자료를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조승아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국제의료경영학과)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구·경북지역의 의료와 관광산업과의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소년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할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관심과 지역산업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가톨릭대학교 국제의료경영학과 홈페이지 를 참조하면 된다.

2021-08-03 10:01:51

코로나19 취업난에…교육부, 전문대학생 3만명에 자격증 응시 수수료·수강료 지원

코로나19 취업난에…교육부, 전문대학생 3만명에 자격증 응시 수수료·수강료 지원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전문대 재학생들에게 자격증 응시 수수료와 교육 수강료가 지원된다.교육부는 '코로나19 상황 속 전문대 취업역량 강화 한시 지원사업'에 총 215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전문대학 2021년 졸업자 중 미취업자, 2022년 졸업예정자 등 약 3만명을 대상으로 국가공인자격 취득·어학검정 수수료와 여러 교육 프로그램 이수에 드는 비용을 1인당 7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재학생 규모에 따라 대학별로 지원 인원을 배정하며, 대학이 개별적으로 배정된 인원 범위 내에서 경제적 수준 등을 우선 고려해 자체 기준으로 선발할 예정이다.응시 수수료는 합격증·성적표 등 증빙 자료를 내면 위탁 기관이 1인당 10만원 범위 내에서 학생 개인에게 지급한다. 여기에는 국가기술자격,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민간어학검정 등 취업 준비를 위해 필요한 시험·검정 비용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교육 수강료는 등록 교육기관이 교육을 80% 이상 이수한 학생에 대한 수강료를 위탁기관에 청구하는 방식이다. 교육 수강료는 위탁기관에 등록된 교육기관이 개설·운영하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 이수에 든 수강료를 의미한다. 내일배움카드 등 다른 국고 지원 사업 항목은 제외된다.교육부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 사업을 위탁할 예정이며, 협의회는 내부 전문가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신청 교육기관 중 등록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문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8-02 18:48:13

여름방학 맞아 대구학생과학관 평일 개방

여름방학 맞아 대구학생과학관 평일 개방

8월 한 달 대구학생과학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평일에 학생과 일반 시민들에게 문을 연다.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2일부터 3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일 2회에 걸쳐 원내 대구학생과학관을 개방한다. 다만 일요일과 대체공휴일은 제외한다.대구학생과학관은 과학체험관 1~4관, 천체투영관, 독도관, 수학체험센터, SW체험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는 전시물을 관람하고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체험관에는 현직 초교 교사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관람객에게 체험관을 소개하고 체험활동도 돕는다.특히 천체투영관에선 우주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영상물 '코스모스 오디세이(Cosmos Odyssey)'를 매일 1회(오후 3시 30분~4시) 상영한다. 학생과학관과 천체투영관 관람 신청은 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http://www.dge.go.kr/dicce)를 통해 가능하다.장진주 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폭염을 피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학생과학관에서 전시물을 체험하며 과학적 사고력도 키우길 바란다"고 했다. 053)231-1202.

2021-08-02 16:23:32

대구동부도서관, '다시 찾은 빛!, 광복절 이야기' 참가자 모집

대구동부도서관, '다시 찾은 빛!, 광복절 이야기' 참가자 모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독서 체험행사가 열린다.대구동부도서관(관장 김화숙)은 14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다시 찾은 빛! 광복절 이야기' 행사를 진행한다. 초등학생들이 독서체험활동을 하면서 광복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14일 오전 10시에 운영되는 활동은 초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것. '역사의 순간 함께 한 태극기'를 주제로 광복절의 의미와 태극기의 변천사를 알아보고, 태극기 미니 전시관 만들기를 체험한다.오후 2시는 초교 4~6학년을 위한 과정이 진행된다. '기억해야 할 날, 기억해야 할 인물'을 주제로 국권 침탈에서 해방까지 주요 사건 카드놀이와 함께 광복절, 독립운동가 계단 팝업북 만들기를 체험한다.3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 053)231-2232.

2021-08-02 16:10:46

'옛 특허 도면 관람 기회'…대구남부도서관, '빈티지 페턴트 드로잉' 전시회 열어

'옛 특허 도면 관람 기회'…대구남부도서관, '빈티지 페턴트 드로잉' 전시회 열어

미국의 옛 특허 도면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대구남부도서관(관장 황윤애)은 2일부터 31일까지 '빈티지 페턴트 드로잉(Vintage Patent Drawing)' 전시회를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연다. 이름 그대로 오래된 특허 도면들을 한 자리에 모은 것이다.이번 전시회는 남부도서관과 대구교육박물관의 협업으로 이뤄진 것. 미국특허청(USPTO)에 등록돼 있는 자전거, 운동기구, 커피 그라인더 등 1800년대 중반부터 1900년대 초반까지 발명된 물건들의 특허 도면 24점을 전시한다.흑백으로 그려진 도면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일일이 색을 넣어 새로운 디자인으로 탄생시킨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컴퓨터와 전문 프로그램의 힘을 빌리지 않고 오직 자와 펜만으로 아름답고 정교하게 완성된 도면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다.남부도서관 임종수 주무관은 "100년 전 특허로 등록된 발명품을 보면서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할 기회다. 복잡한 도면을 펜과 손만으로 그려낸, 인간 능력의 위대함도 느낄 수 있다"며 "평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엔 운영하지 않는다"고 했다. 053)231-2333.

2021-08-02 15:58:14

대구과학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협 간담회 개최

대구과학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협 간담회 개최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은 지난 28일 교내 종합복지관 평생직업교육거점센터에서 온라인 화상회의서비스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협의회 전체 간담회'를 열었다.20여개의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협의회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는 ▷수요자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발굴 ▷교육 품질관리와 운영방향 ▷성과확산 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박준 대구과학대 총장은 미래 평생직업교육 방향성을 언급하며 대학의 책임감과 제도적 지원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으며, 대구 북구청 평생학습과 권남숙 팀장은 지자체로서의 평생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약을 약속했다.회의에 참석한 박양미 한국시니어인지교육협회 대표는 "교육과정 수료생들과 지속적인 연계와 소통으로 취업과 봉사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평생직업교육의 희망을 실천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우성진 대구과학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하며,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평생직업교육거점센터로서의 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 14:25:03

경일대, 지역 아동에 무착륙 관광비행 경험 선물

경일대, 지역 아동에 무착륙 관광비행 경험 선물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최근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의 지역사회 투비 이노베이션(TOBE Innovation)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방학을 맞아 무착륙 관광비행 체험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선물했다.투비 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쌍방향 협력해 교수와 학생이 전공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혁신하는 서비스에 참여하는 방식이다.늘푸른지역아동센터의 이용 아동 외 인솔자 20명은 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 기내 서비스 실습실에서 실제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는 듯한 체험을 했다.또한 이들은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활주로' 팀과 함께 안전훈련센터에서 비상장비들의 종류 및 사용법에 대해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 전원에 대한 사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행사 전후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엄태영(사회복지학과)·김은주(항공서비스학과) 담당교수는 "방학을 맞은 지역 아동들이 항공여행을 하는 듯한 즐거움과 함께 항공기 기내 안전에 대한 여러 내용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유관 기관들과 꾸준히 협력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학과장 이종호)는 8월 중 안전훈련센터에 보잉 737 도어트레이너를 들여,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얻은 뒤 객실승무원의 안전훈련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2021-08-02 14:24:33

대구 교육공무원 시험서 78명 최종 합격

대구 교육공무원 시험서 78명 최종 합격

대구 교육공무원 임용시험에서 78명이 최종 합격했다.대구시교육청은 3일 '2021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최종 합격자는 26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9월 13일부터 14일간 대구교육연수원에서 교육을 받은 뒤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6월 5일 필기시험, 7월 23일 면접시험을 거쳐 이번에 최종 합격한 인원은 모두 78명이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 72명 ▷교육행정(장애) 3명 ▷교육행정(저소득) 2명 ▷특성화고 경력채용 공업(일반기계) 1명 등이다.이번 임용시험에선 교육행정(일반) 직렬 합격자 수가 애초 선발 예정 인원(70명)보다 2명 늘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적용돼 남성 응시생 2명이 추가 합격한 데 따른 결과다.합격자 중 성별로는 남성 24명(30.8%), 여성 54명(69.2%)이고 연령별로는 10대가 1명(1.3%), 20대가 54명(69.2%), 30대가 20명(25.6%), 40대가 3명(3.9%)이다.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경쟁 임용 부문을 제외할 때 최연소 합격자는 만 22세, 최연장 합격자는 만 44세다.시교육청 총무과 임호 인사담당 사무관은 "최종 합격 여부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에서 시험·채용정보란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개인별 성적 등은 온라인 채용 시스템(edurecruit.dge.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했다.

2021-08-02 13:58:38

대구가톨릭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융합 인재 양성 박차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차세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창의 융합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EO형 글로벌 인재를 키우겠다는 것이 큰 줄기인데, CEO는 'Creativity(창의적 인재)' 'Entrepreneurship(기업가정신 함양)' 'Openness(개방형 교육)'를 줄인 말이다.대구가톨릭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중심대학에 선정돼 올해 3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곳은 대학 교육을 SW·AI 중심으로 혁신하고,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실전적 SW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소프트웨어융합대학, 실무 중심 교육 진행대구가톨릭대는 최근 SW중심대학사업 연장 평가를 통과했다. 기존 2022년까지의 사업 진행을 2년 연장, 2024년까지 추진할 수 있도록 승인받은 것. 6년간 사업비는 총 150억여원에 달한다.이는 대구가톨릭대가 2019년 4월 SW중심대학에 선정된 이후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신설 ▷SW분야 융합전공 및 연계전공 개설 ▷SW·AI 창업친화적 학사제도 개편 ▷혁신적 SW교육프로그램 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셈이다.김미혜 대구가톨릭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은 "기존 전공과 학과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반기술 전 분야에 대응하는 체계로 전면 개편, 지난해 소프트웨어융합대학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를 뒷받침할 SW 기초교육, SW 연계전공, SW 융합전공 교육과정도 마련했다"고 말했다.지난해 신설한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컴퓨터공학전공, 스마트IoT전공, 모바일소프트웨어전공, 사이버보안전공)와 컴퓨터정보학부(인공지능‧빅데이터공학전공, 소프트웨어융합전공) 2개의 학부로 나눠져 있다. 또 SW·AI 특화 공통기초와 8개 전공 및 트랙 교과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소프트웨어융합대학에는 20여명의 산업체 임직원과 대학교원으로 구성된 교과과정혁신위원회가 있다. 이곳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교과과정 평가 및 피드백 시스템을 맡고 있다.실습과 프로젝트형 교과의 비율을 64.4%로 확대했으며, 대학-기업 간 상시 협력을 통한 실무현장 수요자 중심 문제해결형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운영해 지역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모든 SW전공자들이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지역 산업체 등에 수요조사를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50여개의 SW·AI 프로젝트를 발굴해 운영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연구인턴프로젝트 ▷SW창의설계1 ▷단기인턴 ▷SW창의설계2로 이어지는 산학연계 정규교과 4과목(6학점) 체계로 자리잡았다.이와 함께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국내외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산학연계 인턴십 교육과정 운영과 실리콘밸리 지역 유수 대학, 기업 등에서 해외 현장실습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SW 관련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대학 생활 전 주기 SW 관련 취·창업 학생진로지도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대구가톨릭대의 특징이다. SW산학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해 협력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실전창업 지원 강화를 위해 'SW창업역량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창업과 관련해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 창업 노하우 및 창업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기존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간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학생들은 SW창업교육 자기설계, SW창업동아리 활동, 비즈니스모델 및 피칭 멘토링, 창업활동 공간 등을 통해 고도화된 창업 준비 교육환경을 지원받는다.또한 대구가톨릭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DCU 개방형 온라인 교육플랫폼(swmooc.cu.ac.kr)'을 구축해 타 대학, 교사, 일반인 등 다양한 수혜 계층을 대상으로 개방형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온라인 교육과정은 ▷SW역량 강화 트랙 ▷일반 SW코딩 트랙 ▷방과후학교 SW교사 양성 트랙 등으로 구성됐다. 자체 개발한 11개의 무크(MOOC) 강좌를 포함해 총 35개의 온라인강좌가 개설돼 있다.이외에도 ▷미국 퍼듀대학교 등 해외대학 교육지원 ▷미국 실리콘밸리 등 해외 장단기 인턴십 교육과정 운영 ▷협력기관 취업 지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교육 ▷미래 유망 SW·AI 분야 학-석사 연계전공 트랙 운영 ▷전 주기적 학생관리 및 지도 ▷SW우수인재전형 신입생 및 SW우수성과 재학생 대상 매년 5억원 이상의 SW장학금 지급 등을 지원하고 있다.김 단장은 "아직 진로의 방향이 확실하지 않은 수험생이라면 SW관련학과 진학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며 "미래사회에는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고, 다양한 학문 분야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융합되는 시대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어 "2021학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SW우수인재전형의 경우 SW관련 동아리, 개발 프로젝트, 경진대회 등의 활동을 통한 실제 경험이 면접에 유리하다. 유튜브, 생활코딩, 케이무크(www.kmooc.kr), 대구가톨릭대(swmooc.cu.ac.kr) 등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SW기초교육 및 코딩교육에 참여해 공부하는 것도 진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1-08-02 06:30:00

[주목! 2022 신설학과] 영남이공대 ‘웹툰과’

[주목! 2022 신설학과] 영남이공대 ‘웹툰과’

영남이공대학교가 2022학년도에 '웹툰과'를 신설하고 글로벌 웹툰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최근 콘텐츠 산업에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며, 웹툰도 상한가다. 이야기 산업의 근원으로서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의 원천IP(지식재산)로 활용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영남이공대는 글로벌 웹툰IP시대가 요구하는 현장 중심의 실무형 웹툰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40명 정원의 '웹툰과(2년제)'를 신설, 운영한다. 웹툰과는 웹툰 트렌드를 분석하고 선도할 전문가를 양성한다. 입학생들은 웹툰연재작가, 웹툰기업 실무진으로 구성된 교수들의 현장 중심의 특화된 웹툰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또한 국내외 웹툰 플랫폼과 전략적으로 파트너쉽을 형성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공동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원스톱 인턴십을 진행하면서 현장 실무 능력을 높이고, 유명웹툰작가와 프로듀서 등의 특강을 통해 웹툰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게 된다.웹툰과 졸업 후에는 웹툰작가, 웹툰콘텐츠기획자, 웹툰시나리오작가, 웹툰프로듀서, 웹소설일러스트레이터, 웹툰스튜디오전문작가, 웹툰스페셜리스트, 그래픽노블아티스트, 웹툰교육전문가 등 웹툰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에 현장 중심의 창의적인 전문 인력으로 진출할 수 있다.강은원 영남이공대 웹툰과 교수는 "최근 웹툰은 단순히 이야기와 시각적 재미를 제공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원천IP로 활용되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웹툰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웹툰 관련 기업과의 협약, 웹툰 작가 멘토 프로그램 및 작가 준비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웹툰 콘텐츠 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2 06:30:00

대구대 법·행정대학, ‘공무원 시험 합격 책임’ 학생헌장 제정

대구대 법·행정대학, ‘공무원 시험 합격 책임’ 학생헌장 제정

대구대학교 법·행정대학이 최근 재학생의 공무원 시험 합격에 대한 책임을 다짐하는 학생헌장을 제정해 눈길을 끈다.학생헌장은 학생의 입학부터 졸업 후까지 대학에서 제공하는, 헌신적인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 다짐을 담은 7개의 조항으로 구성됐다.조항을 살펴보면 ▷공공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최고의 사명으로 인식 ▷경찰, 지적, 공기업 등 분야 특화 ▷공무원 사관학교 방식의 밀착지도 ▷단순한 '스펙'을 초월한 학생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고시반, 사이버특강, 장학금 등 마련 ▷자격증, 교우관계, 봉사활동 등 동기부여 ▷교직원 연계를 통한 종합적 교육지원 서비스 제공 등이다.김정렬 대구대 행정대학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도 여전히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매력적인 이유는 안정성과 발전 가능성 때문"이라며 "이번 학생헌장 제정을 계기로 법·행정대학 교수진은 학생들을 위해 공무원 합격을 향한 가장 빠른 지름길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대 법·행정대학은 공공기관 진로의 '블루오션' 영역으로 급부상한 경찰, 지적, 자치, 소방, 법무, 군 장교 등에 특화하고자 2022학년도 모집단위를 법학부, 행정학과, 경찰학부(경찰행정학전공·자치경찰학전공), 부동산·지적학과, 군사학과로 조정해 9월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1-08-02 06:30:00

[학부모와 함께 나누고픈 북&톡] 좋은 세상을 꿈꾸는 이야기의 도전, 동화 다시 쓰기

[학부모와 함께 나누고픈 북&톡] 좋은 세상을 꿈꾸는 이야기의 도전, 동화 다시 쓰기

동화를 통해 만들어진 규범은 우리 세상에 긍정적으로 기여했을까요? 동화 속 이야기는 다음 세대에 의심할 바 없이 전수할 정도로 좋은 가치를 담고 있기만 한 걸까요? 아시다시피 동화에 동심만 담긴 것은 아닙니다. 우리 사회가 중시하는 여러 규범을 확립하는 데 동화는 깊이 관여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린 시절부터 고전 동화에 의해 사회화됩니다. 그러니 우리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읽힐지 고민해야 합니다. 여기 그 답이 될 수 있는 두 편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모두가 건강한 자기 자신의 삶을 찾는 이야기'해방자 신데렐라'는 '신데렐라'를 재해석했습니다. 신데렐라가 구박받는 초반의 이야기를 제외하면 리베카 솔닛이 다시 쓴 이 동화에선 누구도 착취당하지 않습니다. 대모 요정과 말로 변신한 동물들은 신데렐라를 돕겠다는, 분명한 자발적 의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신데렐라를 구박하며 허영을 부리던 언니들은 타인의 시선이라는, 영원히 도달하지 못할 목표에서 벗어나 자신을 만족시키는 일을 찾습니다.구두의 주인을 찾은 왕자는 신데렐라에게 뜬금없는 청혼을 하는 대신, 친구가 되자는 제안을 건넵니다. 타인의 삶에 편승하는 대가로 높은 신분을 얻고 자유를 잃는 대신 신데렐라는 자신이 원하는 가치를 실천하는 삶을 선택합니다. 리베카 솔닛의 신데렐라 이야기에 나오는 이들은 모두 건강한 자기 자신이 됨으로써 빛이 나고 스스로 주인공이 됩니다.책은 또한 삽화가 아서 래컴이 1919년작 '신데렐라'를 위해 그렸던 오리지널 실루엣 일러스트를 새롭게 되살려냈습니다. 래컴이 그린 신데렐라의 일러스트는 난민 아이들, 이주민 가정부들, 입양 아동들, 소외된 사람들을 떠올리게 합니다.래컴의 이미지를 매개로 신데렐라 이야기가 지닌 가능성은 다양하게 확장합니다. 리베카 솔닛은 계모와 의붓 언니들을 우스꽝스럽고 추하게 그린 래컴의 일러스트는 과감하게 제외하여 삽화 수록을 통해서도 '동화 다시 쓰기'를 시도하였습니다.해방자 신데렐라는 누더기 옷을 입고도 활기 넘치고, 노동을 바탕으로 자기 존엄을 지킵니다. 왕자와의 결혼으로 곤경을 해결하지 않습니다. 리베카 솔닛의 '해방자 신데렐라'는 자기 이름을 찾아가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야기의 마지막, 신데렐라는 '재'를 뜻하는 '신더'를 떼어내고 '엘라'라는 본래 이름으로 불리게 됩니다.◆불완전하기에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동명 뮤지컬의 원작 소설인 그레고리 머과이어의 '위키드'는 약자의 편에 서서 권력에 맞서는 초록색 피부의 마녀가 주인공인 판타지 소설입니다. 고전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패러디했습니다.'위키드'에서는 도로시의 물벼락을 맞고 녹아버린 사악한 서쪽나라 마녀가 주인공이고, 오즈의 마법사는 잔혹한 폭군 독재자로 등장합니다. 초록색 피부를 가지고 태어난, 열정적이고 독립적인 성격의 소녀 엘파바. 그녀는 시즈 대학에서 허영으로 가득한 금발의 글린다와 묘한 우정을 나누게 됩니다. 이들의 삶의 터전 먼치킨 랜드는 말도 하고 지적 활동을 하는 동물들이 인간과 동등한 시민 대접을 받으며 번영하는 도시입니다.하지만 오즈의 마법사가 독재자로 군림하여 동물들을 노예로 전락시키면서 시즈 대학의 친구들은 서로 다른 운명을 택하게 됩니다. 주인공들의 각기 다른 선택을 통해 작가는 묻습니다. '무엇이 진짜 선이고 악일까? 사랑을 지키기 위해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할까? 진정한 용기란 무엇일까?'를 말이지요.'위키드'는 고전을 단순히 패러디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오즈의 역사를 통해 성(性)과 권력, 사랑과 용기 등의 가치에 대해 다른 관점으로 생각해 보도록 안내합니다. 판타지 형식을 빌려 작가가 진짜 쓰고 싶었던 것은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의 적을 악마로 탈바꿈시키는가입니다. 실제로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국에서 '적'인 베트남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를 경험한 것이 창작 동기가 되었다고 합니다.엘파바는 초록색 피부 때문에 늘 주목의 대상이면서 따돌림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도덕적인 확신을 갖고 있었기에 지혜롭게 세상과 맞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과 다른 외모 때문에 오히려 학대받는 동물들(소수자)의 권리에 더 민감하게 공감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대구시교육청 학부모독서문화지원교사모임

2021-08-02 06:30:00

'독서로 여름 나기'…대구 성명여중, '시원한 수박같은 3일 책 읽기' 운영

'독서로 여름 나기'…대구 성명여중, '시원한 수박같은 3일 책 읽기' 운영

여름을 맞아 독서로 더위와 지루함을 쫓아 내는 곳이 있다. 교내 도서관에서 책 읽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 대구 성명여자중학교(교장 서재기)가 그곳이다.성명여중은 지난달 말 1~3기(19~21일, 21~23일, 26~28일)로 나눠 교내 '하늘정원' 도서관에서 '시원한 수박같은 3일 책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모두 57명의 학생이 청소년 필독서 중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는 독후 활동에도 참여했다.학생들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톨스토이 지음)','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장 지글러 지음)','아주 작은 습관의 힘(제임스 클리어 지음)' 등 43권 중 각자 골라 읽었다. 김지현(1학년) 학생이 읽은 책은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를 다룬 '그래도 나는 피었습니다(문영숙 지음)'였다.김지현 학생은 "아프고 힘든 역사지만 더 자세히 알아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이 책을 골랐다"며 "비참한 상황이 너무 자세히 묘사돼 있어 마음이 아팠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분들의 억울함을 풀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2021-08-02 06:30:00

"함께 행복할 일을 두고 부모, 자녀가 대화 많이 하길"…교육 현장 떠나는 윤일현 지성교육문화센터이사장

"함께 행복할 일을 두고 부모, 자녀가 대화 많이 하길"…교육 현장 떠나는 윤일현 지성교육문화센터이사장

윤일현 지성교육문화센터이사장(지성학원 진학실장)이 40여년 간 몸담았던 교육 현장을 떠난다. 학원 업무에서 손을 떼기로 한 것이다. 그는 오랫동안 지역 사교육계의 중심에 있던 인물. 학교 교사에서 시작해 학원가에서 대학입시, 진학지도 전문가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대구시인협회장을 맡는 등 문인으로서도 꾸준히 활동했다. 최근 그는 일선에서 물러나는 소회를 담담히 밝혔다.-공교육과 사교육을 넘나들면서 아쉬운 점, 못 다 이룬 일이 있다면.▶일반적으로 현실주의자는 상황과 환경 변화에 너무 약삭빠르게 대처해 지탄을 받고, 이상주의자는 자기 고집과 주장이 지나치게 강하고 타협의 여지를 보이지 않아 경계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공·사교육에서 38년 6개월간 일하면서 약삭빠른 현실주의자도, 교육적 이상과 꿈의 실현을 위해 끝까지 싸우는 투사도 못 됐다. 실패한 교사였고, 현실과 이상 사이를 떠도는 낭인이었다고 해야 할 것 같다.아쉬운 점도 많지만, 후회는 없다. 공교육은 너무 관료적이면서 교사에게 재량권이 없고, 사교육은 사람을 중하게 여기지 않고 이익 추구에만 집착하기 때문에 어디에서든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서 교육적 이상을 추구하기가 어렵고 힘들었다.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이루지 못한 꿈이 남은 삶을 이끌어 주는 등대가 될 것 같다. 어떤 식으로든 그 방법을 찾는 노력을 계속해야 하니까.-오랫동안 교육 현장에 머물면서 특히 기억에 남는 일, 에피소드가 있다면.?▶학교에 근무할 때 너무 가난해 점심 도시락을 못 사 온 학생이 친구 도시락을 몰래 먹고는 심한 벌을 받은 뒤 자퇴를 결심, 평소 좋아하던 내게 마지막 인사하러 왔다. 새벽 2시까지 8시간을 설득해 자퇴를 막았는데 후에 아주 성공한 사업가가 됐다. 지난해 대구시인협회가 코로나19 작품집을 전국 최초로 발간할 때 이 친구가 소식을 듣고 출판 경비를 후원했다.선택한 길은 서로 다르지만 비교적 같은 방향을 보며 걷는 훌륭한 동료를 많이 만난 것은 행운이었다. 2~30년 전에 학교와 학원에서 배운 제자들이 우리 사회 여러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들은 지금도 무슨 일이 있으면 내게 자문을 구하고 견해를 묻곤 하는데, 이런 일이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학원가에 나와서는 전국 최초로 교육문화센터를 만들었다. 이후 서울 대형학원들이 내가 만든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했다. 예나 지금이나 학부모가 변해야 학생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05년부터 학부모 대상 인문학 강의인 '윤일현의 금요강좌'를 시작한 것도 그 때문이다. 코로나19 유행 직전인 2019년 말까지 280회를 진행했다. 문학, 철학, 역사 등의 인문학 강의를 하며 입시 정보와 전략을 함께 제공했다.-수능시험, 학생부종합전형 등 대학입시는 늘 논란거리다. 어떤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보는지.▶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은 창의력과 상상력이 생존수단인 시대다. 선다형 문제로는 이런 인재를 선발하기 어렵다. 교과, 수능 성적에 의한 한 줄 세우기를 지양하고 학생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중시하는 선발방식이 학생부종합전형이다.학종의 문제점은 공정성이다. 투명성과 공정성을 신뢰받지 못하는 정성평가는 수많은 젊은이에게서 도전정신과 꿈을 빼앗아간다. 불공정하고 결과에 승복하기 어려운 제도보다는 다소 문제가 있더라도 공정성 시비가 없는 쪽을 선택하겠다는 것이 다수 국민의 생각이다.그러나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은 반드시 정착돼야 한다. 완전한 신뢰를 얻을 때까지는 정성평가(학생부종합전형)와 정량평가(수능시험)를 병행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그동안 수많은 학생, 학부모를 만나오셨다. 그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우리는 '선행학습'을 맹신하는 듯하다. 공부든 일이든 '빨리, 많이'보다는 '제대로, 정확하게'가 중요하다. 부모님이 자녀의 몸종이 되면 안 된다는 점을 특히 강조하고 싶다. 엄마가 '자신의 행복과 발전'을 추구할 때 자녀는 엄마를 존경하게 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일을 두고 대화를 많이 나누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로마제국의 아우구스투스 황제는 카이사르 사후의 혼란한 정국을 수습하고 자신의 통치 이념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페스티나 렌테(Festina Lente·천천히 서둘러라)'를 좌우명으로 삼았다. 여유를 가지고 과정을 중시하며 즐기는 자녀 양육을 권하고 싶다.-학원가를 지키는 젊은 강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얘기는?▶디오게네스는 '거리의 선생님'이었다. 그런데도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찾아가 배움을 청했다. 제도권, 비제도권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배우고 가르치는 사람의 자세가 중요하다.학원 선생님들께 당부하고 싶다. 문제 풀이 요령과 지름길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본기를 잘 다져주는 선생님이 돼야 한다. 항상 학생과 학부모를 존중하고 그들의 고충에 귀 기울여야 한다. 어떤 경우에도 공교육의 가치를 훼손하거나 공교육을 어렵게 해서는 안된다. 학원은 공교육의 보조자라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앞으로의 계획은?▶비영리 '윤일현교육문화연구소'를 열어 지역 학생과 학부모님께 봉사하려고 한다. 학습 방법과 대입 전략 등 자녀 교육 관련 모든 상담은 무료로 하고 있다. '책 읽기를 통한 학습 동기 유발과 학력 향상'으로 계층이동 사다리를 복원하는 일을 하며 글 쓰는 작업을 계속하려고 한다. 오랫동안 도와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약력-1956년 대구 출생-영남대 영어영문학과 졸업-포항제철고 교사-일신·송원·지성학원 진학실장. 총괄이사, 이사장-현 윤일현교육문화연구소 대표, 대구시인협회 회장-저서: '낙동강' '꽃처럼 나비처럼' '낙동강이고 세월이고 나입니다'(이상 시집) '불혹의 아이들' '부모의 생각이 바뀌면 자녀의 미래가 달라진다' '시지프스를 위한 변명' '밥상과 책상 사이'(이상 교육평론집) 외

2021-08-02 06:30:00

개성 넘치는 경북 직업계고 기업 러브콜 받는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개성 넘치는 경북 직업계고 <2>기업 러브콜 받는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영천에 있는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는 기업들의 현장실습생 요청이 끊이지 않는 학교다. 코로나19 사태로 바이오 의약 산업에 대한 수요가 폭증한 가운데 관련 전문 인재를 고교부터 육성하는 곳이기 때문이다.지난 5월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학생들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해태아이스크림에 각 20명과 15명의 학생을 파견해 8주간 현장실습했다.해당 기업들은 지난해에도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적이 있고, 직무역량과 근무태도가 우수하다는 평가와 함께 앞으로 인력채용 시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을 우선 채용하기로 학교 측과 협의한 바 있다.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는 학생들의 조기 현장실습을 통해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관련 분야의 우수한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전략에 체계적으로 대처 중이다.그 결과 지난해 배출한 첫 졸업생들은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98.3%라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는 경북도내 직업계 고교 중 독보적인 1위, 전국에서도 최고 수준의 취업률이다.실제로 SK·두산·녹십자·대웅제약·동국제약·한국콜마 등 국내 유명 제약회사와 바이오 기업,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바이오 의약 관련 중소·중견기업에 취업이 이어져 취업률뿐만 아니라 취업의 질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각종 대회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최근 개최된 '2021 경북FFK전진대회'에 출전해 5종목에서 금상 4개, 은상 2개, 동상 9개를 수상하는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출전 학생 29명 중 20명이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FFK전진대회는 농업계고 학생들이 전공능력과 연구과제 발표, 글로벌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학생 8명은 전국대회 출전권도 획득했다.최창원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교장은 "취업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려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향상시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학교와 교사들은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현장실습, 전공·인적성시험, 면접 등 취업에 대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2021-08-02 06:30:00

대구공고 등 8개 직업계高 학과 개편, 경쟁력 높인다

대구공고 등 8개 직업계高 학과 개편, 경쟁력 높인다

대구공고 자동차기계과와 바이오화학과 등 대구 8개 직업계고 12개 학과가 교육부의 직업계고 재구조화 공모 사업 대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교육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직업계고등학교 학과 재구조화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직업계고 재구조화는 직업계고의 체질을 개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고 교육 경쟁력을 높이려는 사업이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01개교 148개 학과를 선정, 재구조화를 지원한다. 이 가운데 기계 분야(32개)와 전기·전자 분야(25개)로 학과를 개편하는 과정이 가장 많이 선정됐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길러내는 게 직업교육의 핵심"이라며 "교육부는 신산업·유망산업 분야와 연계해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개선 작업을 추진, 기초 기술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대구에선 8개교 12개 학과가 최종 선정됐다. 대구공고 2개 학과를 비롯해 ▷대구일마이스터고의 정밀기계가공과, 금형설계제작과, 생산자동화과 ▷경북공고 건축그래픽디자인과 ▷조일고 뷰티아트과 ▷대중금속공고 소프트웨어과 ▷제일여상 콘텐츠마케팅과 ▷대구여상 콘텐츠크리에이터과 ▷상서고의 조리과, 뷰티디자인과 등이다.이들 학교엔 실습실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비 등으로 교당 최소 2억5천만원에서 최대 14억5천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총액은 53억5천만원에 이른다. 상서고 조리과와 뷰티디자인과는 올해부터 지원할 수 있고 그 외 학과는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급변하는 산업사회 환경을 고려해 학생, 학부모, 산업체가 선호하는 학과로 내실 있게 재구조화 사업을 진행해 직업교육이 발전하고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1-08-01 17:08:28

경북교육청, 교직원과 학생·학부모 대상 '청렴 공모전' 개최

경북교육청, 교직원과 학생·학부모 대상 '청렴 공모전' 개최

경북도교육청은 8월 31일까지 경북지역 내 공·사립 전 교직원과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폭넓은 청렴 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우수한 청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참여 종목은 주변 일상에서 경험한 청렴 관련 사례를 발굴하는 '청렴 소문내기'와 나에게 보내는 '청렴 편지', '청렴 캐릭터' 등 3개 부문이다.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수상작을 선정하고 경북교육청의 반부패·청렴 관련 교육과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된다.참가 신청은 경북교육청 누리집에 첨부된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tmdwns8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김혜정 경북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공모전이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청렴 문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렴 공동체 인식 확산을 위해 청렴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1 14:35:57

대구한의대-국제e스포츠진흥원 대구경북협의회 상호협약

대구한의대-국제e스포츠진흥원 대구경북협의회 상호협약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달 28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국제e스포츠진흥원 대구경북협의회(회장 장재태)와 상호 협약식을 가졌다.국제e스포츠진흥원은 2016년 발족한 이후 국내에 세계대회를 유치하며 e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해 왔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최근 e스포츠 산업은 게임을 넘어 기업의 비즈니스와 연계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2022년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고, 최근 대학에서는 e스포츠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를 개설하기 시작했다.변창훈 총장은 "우리 대학도 시대적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IT융합학부를 개설해 IT 분야의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e스포츠 분야에서 양 기관이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긴밀히 모색해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장재태 회장은 "2022년 CKEC 세계대회 본선을 대구에서 개최할 예정인 만큼 대구한의대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8-01 14:33:29

대구가톨릭대 김동일‧서근원 교수 저서  올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

대구가톨릭대 김동일‧서근원 교수 저서 올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 사회학과 김동일 교수와 교육학과 서근원 교수의 저서가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의 우수학술도서로 각각 선정됐다.김동일 교수의 저서 '상징투쟁의 사회학 : 예술가는 어떻게 세상을 바꿀까'(커뮤니케이션북스, 2020)는 피에르 부르디외의 사회이론을 중심으로 상징투쟁을 포착하기 위한 기본적인 어휘들을 살펴본 1부와 상징투쟁의 양상을 다룬 2부로 구성됐다. 김 교수는 "이 책은 상징투쟁 개념을 통해 예술과 사회 어느 한 편을 일방적으로 옹호하기보다, 예술의 미학적 순수성과 예술에 대한 사회적 영향 양자의 변증법적 환류와 상호성을 해명하려 한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서근원 교수의 저서 '학교 혁신 다르게 보기 : 오류와 대안'(교육과학사, 2020)은 지난 10여 년간 여러 시·도 교육청에서 학교를 혁신하기 위해서 추진해오고 있는 정책이 학교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데에 타당한지, 거기에 어떤 문제가 자리 잡고 있는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대안적인 접근이 필요한지 등에 관하여 밝히고 있다.서 교수는 "학교 혁신을 위한 기존의 다른 접근과 달리 외부의 이론이나 방법에 의존하지 않고, 오랜 기간 학교 현장에서 탐구하고 실천한 결과를 기반으로 학교 혁신을 위한 근본적인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2021-08-01 14:32:27

경북대·건설기계부품硏, '메타버스' 기반 농작업·건설기계 인프라 구축 추진

경북대·건설기계부품硏, '메타버스' 기반 농작업·건설기계 인프라 구축 추진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는 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김민희)과 메타버스(Metaverse)를 기반으로 하는 농작업기계·건설기계 인프라 구축과 연구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기반 농작업기계‧건설기계 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 사업 ▷가상물리 기반 건설기계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사업 ▷이동형 작업기계 어태치먼트 산업 육성 사업 ▷농작업기계·건설기계 분야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연구시설·시험장비 공동활용과 연구·기술 인력의 협업, 지역거점센터 구축, 시범단지 조성 등에 대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메타버스는 현실세계를 가상세계와 연결하는 기술로 최근 문화, 쇼핑, 게임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경북대는 지역에 특화된 농작업기계의 설계와 검증·실증, 시험평가뿐만 아니라 제품개발·수출 지원, 인력양성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 산업기술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대부분 문화 콘텐츠 등에 이용되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을 농기계 산업 현장에 선도적으로 적용하고자 한다"며 "양 기관의 만남이 학연 간 올바른 협업모델이 돼, 관련 분야 발전을 이끌어내는 시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민희 건설기계부품연구원장은 "메타버스 적용을 통해 제품 안전성 및 내구성을 가상세계에서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제품 검증을 위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이고, 사용자 요구 사항을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산업 전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호협력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2021-07-30 16:26:40

대구보건대 김영숙 대외협력실장, 대학발전기금 3천만원 기탁

대구보건대 김영숙 대외협력실장, 대학발전기금 3천만원 기탁

김영숙 대구보건대학교 대외협력실장(AI교양학부 교수)이 최근 대학발전기금으로 3천만원을 기탁했다.김 교수는 "최첨단 교육시설과 기자재 확충으로 최고의 보건의료전문직업인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발전기금 기부 취지를 전했다.남성희 총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희망찬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보건의료‧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인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기부금은 연구학술활동지원, 교육지원, 장학금 지급, 캠퍼스 환경개선, 50주년 기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 발전기금 기부자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천500여 명이며, 누적 모금액은 약 28억6천만원에 이른다.

2021-07-30 15:48:43

[인사]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8월 1일 자)▷기획조정처장 윤우영 ▷학생복지취업처장 이상석 ▷총무처장 이상구 ▷학생상담센터장 겸 장애·다문화가족학생지원센터장 홍희주 ▷인성교육센터장 이경은 ▷총무부장 겸 총무팀장 신기혁 ▷기획팀장 홍성근 ▷교원인사팀장 문윤희 ▷재무팀장 남흥식 ▷산학협력팀장 장동수 ▷진로취업지원팀장 겸 학생지원팀장 김민규

2021-07-30 15:18:14

대구 '2021 제2회 검정고시', 8월 11일 실시

대구 '2021 제2회 검정고시', 8월 11일 실시

다음달 11일 올해 두 번째 검정고시가 대구 강동중학교 등에서 실시된다.대구시교육청은 30일 '2021년도 제2회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지정학교) 및 확진자(지정병원)도 신청하면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했다.일반 응시자 경우 초졸과 중줄 경우 강동중에서 시험을 치른다. 고졸의 시험 장소는 노변중과 고산중, 영남공고. 재소자와 소년원생 및 장애인은 대구교도소, 대구소년원,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응시한다.이번 시험에는 초졸 105명, 중졸 225명, 고졸 1천347명 등 모두 1촌677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제2회 시험과 비교했을 때 140여명이 줄어든 숫자다.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3시 50분에 종료된다. 시험 당일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수정테이프,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졸, 고졸),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을 지참해 8시 4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합격자는 8월 30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이광수 사무관은 "코로나19 탓에 시험 당일 고사실 입실 전 체온 측정과 손 소독을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오전 8시 20분까진 고사장에 도착하길 권한다"며 "점심 시간에 외부 출입이 통제돼 점심 시간이 포함된 중졸, 고졸 응시자는 도시락과 개인 음용수를 지참해야 한다"고 했다.

2021-07-30 14:47:02

경일대 대구디지털역량교육사업단, 사회복지협 등과 디지털 역량강화 업무협약 체결

경일대 대구디지털역량교육사업단, 사회복지협 등과 디지털 역량강화 업무협약 체결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대구디지털역량교육사업단이 지난 28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대구스마트쉼센터,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과 함께 대구시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시 디지털 역량교육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시가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일대 컨소시엄(경일대학교·에이럭스·SK텔레콤·한국교육진흥원)에서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 시민 1만5천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사업을 통해 대구 지역 40여 개 디지털배움터에서 디지털 기초·생활·심화 및 특별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배움터 방문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이 있는 노인학교, 복지관 등에서는 디지털에듀버스 운영 신청을 통해 동일한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김현우 경일대 대구디지털역량교육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포함한 지역 구성원에게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9 20:07:57

계명대 교수 저서 3종,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계명대 교수 저서 3종,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교수 저서 3종이 '2021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363개 출판사에서 2020년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국내 초판 발행 학술도서 3천287종의 심사를 거쳐 최근 인문학 분야 67종, 사회과학 분야 95종, 한국학 분야 35종, 자연과학 분야 68종 등 총 265종의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계명대 교수 저서 3종이 포함됐다.이번에 선정된 계명대 교수의 저서는 인문학 분야에 김지은 계명대 국어교육과 교수의 저서인 '한‧불 번역에서의 속격 명사구(역락·296P)', 사회과학 분야에 오익근 관광경영학전공 교수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중소도시 브랜딩 전략(백산출판사·332P)', 여성학과 안숙영 교수의'젠더, 공간 권력(한울아카데미·256P)'등 3종이다. 대한민국학술원은 이번에 선정된 265종의 우수학술도서에 대한 대학의 수요를 오는 8월까지 조사한 후, 23억4천만원 상당의 도서를 하반기 국내 대학도서관에 보급할 계획이다.

2021-07-29 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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