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싸이월드 29일부터 1천100만명 ID 찾기 가능, 38억원어치 도토리 환불도

싸이월드 29일부터 1천100만명 ID 찾기 가능, 38억원어치 도토리 환불도

오는 29일부터 국내 1세대 SNS '싸이월드'에서 자신의 ID를 찾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도토리 현금 환불도 가능하다.2019년 10월 서비스가 중단된 싸이월드 운영권을 가진 싸이월드제트는 26일 이 같이 알렸다.싸이월드제트에 따르면 서비스 중단 당시 싸이월드 회원 수는 약 1천100만명이다. 아울러 이들 가운데 도토리 1개 이상을 보유한 회원 276만6천752명 소유 도토리 잔액은 총 38억4천996만2천841원이다.도토리 보유 회원들은 도토리를 현금으로 환불받거나, 2배 수준 '진화된 도토리'로 교환할 수 있다.싸이월드는 이어 5월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2021-04-26 17:01:27

'가상화폐' 내로남불?…"공직자 재산신고 대상 아니다"

'가상화폐' 내로남불?…"공직자 재산신고 대상 아니다"

공직자들이 가상화폐를 거액 보유하더라도 공직자윤리법 상 재산신고 대상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를 부정적으로 보면서도 정작 관련 직무를 보는 직원들 관리에는 손을 놓았다는 지적이 나온다.26일 기획재정부와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가상화폐는 지난해 세법 개정에 따라 과세 대상이 됐음에도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공직자 재산신고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공직자 재산신고를 담당하는 인사혁신처는 재산신고 변동요약서에 증감사유를 기재토록 안내하고 있지만 이 역시 의무나 공개 대상은 아니다. 즉, 재산신고 의무가 있는 공직자가 가상화폐를 잔뜩 사들이고 신고하지 않더라도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정부가 공직자들의 가상화폐 보유 현황을 완전히 방관한 것은 아니다.2018년 국민권익위원회가 각 부처와 공공기관에 '가상통화' 관련 내용을 반영해 행동강령을 개정토록 통보했다. 직무에 따라 파악한 정보로 가상화폐에 투자하지 못하도록 하고, 직무 관련성이 있는 부서와 직위의 공직자는 보유 현황을 신고하라는 것이다.다만 기관장이 직무 관련성을 자발적으로 판단해 행동강령 여부를 결정토록 한 탓에, 비슷한 직무를 하는 기관 가운데도 일부는 행동강령을 고치지 않았다.국세청은 최근 정부부처 중 처음으로 은닉한 가상화폐를 강제 징수하는 등 관련 직무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나, 행동강령에는 가상화폐 관련 내용을 반영하지 않았다.한국거래소는 가상화폐 거래소나 이들 거래소에 투자한 기업 정보를 다룰 가능성이 있음에도 관련 행동강령이 없는 반면, 연계 업무를 맡는 한국예탁결제원은 가상화폐 투자 제한 규정을 행동강령에 담았다.경제부처 관계자는 "행동강령으로 직무 관련 부서·직위를 명시적으로 지정하지 않은 기관이라면 사실상 공무원 개인에게 투자 판단이 맡겨져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상황이 이렇자 금융당국은 직원들의 가상화폐 투자를 일제 점검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내달 7일까지 가상화폐 정책과 관련 있는 부서 직원들의 가상화폐 투자 현황을 보고받는다. 가상화폐를 직접 다루지 않는 부서에도 거래 자제를 요청할 예정이다.금융위는 수장인 은성수 위원장이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상화폐 투자 등) 잘못된 길로 가면 어른들이 이야기해 줘야 한다"고 발언한 만큼 당분간 내부 분위기 단속에 힘쓸 전망이다. 해당 발언으로 청년층 반발이 커진 만큼 직원 일탈이 드러나면 역풍을 맞을 수 있어서다.금융감독원도 같은 날 감찰실 명의로 전 임직원에게 '가상자산 거래 관련 유의사항 안내'를 발송했다. 금감원에선 앞서 2017년 12월 정부의 가상화폐 대책 마련에 관여한 직원이 발표 이틀 전 가상화폐를 팔아 50% 이상 차익을 거둔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한편, 금감원에는 최근 가상화폐 투자 신고가 1건 접수됐으나, 직무 관련성이 없는 부서 소속이고 금액이 미미해 별도 조치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04-26 16:36:33

[포토뉴스] 대구신세계 '직장인 데일리백 조이그라이슨 할인 행사'

[포토뉴스] 대구신세계 '직장인 데일리백 조이그라이슨 할인 행사'

대구신세계 4층 '조이그라이슨'은 브랜드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면 정상 상품을 15%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패브릭백(사진)은 최소 17만8천원부터 19만8천원에 판매한다. 조이그라이슨 제품 가운데는 드라마 '빈센조'에 등장한 나오미백(37만8천원·프로모션 마감), 그레이스클러치(39만8천원·프로모션 마감)등이 인기를 끈다.

2021-04-26 16:16:56

[포토뉴스] 대구프라자 ‘봄·여름 사이 쿨한 여름 셔츠’

[포토뉴스] 대구프라자 ‘봄·여름 사이 쿨한 여름 셔츠’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일찌감치 나타나는 가운데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7층 남성매장에서는 더위에 민감한 남성들을 위해 초경량 여름 셔츠를 판매한다.닥스 셔츠의 여름 신상품은 가벼운 소재, 청량한 색상으로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한 착용감을 유지해 준다. 구김이 잘 생기지 않아 세탁과 관리가 편리하다. 가격은 17만~18만원 대.

2021-04-26 16:15:57

대구시교육청·KT, 전국 최초로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 도입

대구시교육청·KT, 전국 최초로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 도입

대구시교육청과 KT가 공동 개발해 전국 최초로 상용화한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가 교사들의 교권 보호와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교원 안심번호는 교사의 사생활을 보호해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교사가 해당 앱을 이용해 학부모에게 전화나 문자를 할 경우, 휴대전화 번호가 노출되는 대신, 각 교사에게 배정된 교실의 유선전화번호가 표시된다. 전화번호 노출로 카카오톡 등 SNS가 공개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다.이외에도 해당 앱은 기존 유사 서비스에서는 불가능했던 학생이나 학부모가 보내는 장문문자(LMS) 수신이 가능하며, 교사들이 데이터 요금을 부담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교원 안심번호 서비스는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사들에게 더욱 쓸모 있게 활용됐다. 교사들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할 때 해당 앱을 활용하면, 교과시간마다 출결 상황을 점검할 필요가 없고 학급 공지사항을 문자로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구시교육청이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90% 이상의 담임 교사가 '만족했다'고 답변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사생활 보호와 편리성이라는 장점을 두루 갖춘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는 현재 대구시교육청 담임 교사의 대부분인 1만여 명이 사용하고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존중 받을 수 있고, 교사가 가르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권보호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4-26 16:12:21

SK C&C, DGB대구은행 '유가증권 및 국제금융 통합 시스템' 구축

SK㈜ C&C는 DGB대구은행의 '유가증권 및 국제금융 통합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SK C&C는 DGB대구은행의 유가증권과 국제금융 투자 전반에 걸친 통합 분석 및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하고, 자산 운용 시장을 겨냥해 통합 투자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도 구현한다고 26일 밝혔다. 빠르고 안전한 투자 신상품을 개발하고자 상품 속성(위험도 등)·금리·세율·상품 기간 등 각종 상품 구성 요소들을 모듈화하고 고객 투자 성향 및 금융 시장 변화에 맞춰 빠른 변경 조합을 만들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2021-04-26 16:06:07

대구 자동차부품기업 10곳 중 7곳 “반도체 부족 영향 有”

대구 자동차부품기업 10곳 중 7곳 “반도체 부족 영향 有”

대구지역 차부품업체 10곳 중 7곳이 글로벌 반도체 부족 사태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6일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60개 차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68.3%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 기업은 생산 물량이 줄어 잔업과 특근 축소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도체 수급 문제 해결 시기에 대해서는 '올해 4분기 안에 해소될 것'이란 응답이 46.7%로 가장 많았고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란 견해도 26.7%나 됐다. 2분기 내로 해결될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은 3.2%에 불과했다.대구 차부품업계는 반도체 부족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생산 원가가 상승해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생산 차질로 판매물량까지 줄어 매출 하락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했다.하지만 '기업이 스스로 사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것이 전반적인 업계 분위기라고 대구상의는 전했다.지역의 한 차부품사 관계자는 "3분기에 해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반도체가 국내 생산이 아니다 보니 확신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며 "마땅한 해결책이 없어 추세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때문에 응답기업의 65.5%는 반도체 수급문제 개선 대책으로 '장기적으로 정부가 나서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를 지원해야 한다'고 답했다.반도체 수급난이 단기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 만큼 경영난을 겪는 사업장에 정부와 금융권이 경영자금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과 정부의 외교적인 노력으로 반도체를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이에 대해 대구상의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는 기업의 예상대로 올해 안에 해소될 수도 있다"면서도 "주 52시간제와 최저임금·원자재 가격·수출 물류비 상승 등 차부품업계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이 더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2021-04-26 15:58:55

포스코 1분기 영업이익 1조5천524억원…10년 만에 최대

포스코 1분기 영업이익 1조5천524억원…10년 만에 최대

포스코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조5천524억원을 달성하며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냈다. 세계 경기 회복 속에서 인프라 투자가 늘면서 철강재 판매 단가가 상승한 것이 반영됐다.포스코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5천5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20.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매출은 16조687억원, 순이익은 1조1천388억원으로 작년 동기 보다 각각 10.5%, 162% 늘었다.포스코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11년 2분기(1조7천460억원) 이후 약 10년 만에 최대치다. 시장 전망치(평균 1조3천907억원)도 훌쩍 뛰어넘었다.포스코가 1조5천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낸 것은 2018년 3분기 이후 10개 분기만이다. 아울러 1조 원대로 복귀한 것은 2019년 3분기 이후 처음이다.1분기 포스코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7조8천4억원, 영업이익 1조729억원, 순이익 9천522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1분기 호실적은 철강, 글로벌 인프라, 신성장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실적이 개선된 덕분이다.철강 부문은 글로벌 철강 시황 개선과 수요산업 회복, 고부가제품 판매 비중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특히 철강시황 개선으로 판매가격이 오르면서 해외법인인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 중국 장가항포항불수강, 인도 포스코마하라슈트라 등의 실적이 함께 나아졌다.글로벌 인프라와 신성장 부문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철강 및 식량소재 트레이딩 호조, 포스코건설 건축사업 이익 개선, 포스코에너지 전력단가 상승, 포스코케미칼 이차전지소재사업 영업이익 확대 등으로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포스코는 글로벌 경기 회복세와 철강 수요 증가세가 하반기에도 지속하면서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63조2천억원, 투자비 6조8천억원, 차입금 19조8천억원으로 예상했다.포스코는 이날 기업설명회 컨퍼런스콜에서 "전 세계적으로 철강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면서 가격 강세가 지속하는 상황이다. 내수는 5월, 수출시장은 6월분까지 가격 인상과 함께 계약이 거의 완료됐다"며 "다만 철강 가격이 너무 올라 수요산업에 부담이 될 경우 중국 정부가 가격 규제 등의 조처를 할 수도 있어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2021-04-26 15:23:19

포스코 포항제철소, 설비고장 예지시스템 '프리즘' 효과 톡톡

포스코 포항제철소, 설비고장 예지시스템 '프리즘' 효과 톡톡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가 개발한 설비고장 예지시스템 '프리즘(PRISM)'이 작업장에서 제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안정적인 조업을 돕고 작업장 안전개선에 가시적인 효과가 나면서 포스코 내 여러 사업장에 프리즘 확대가 예상된다.포항제철소 제강설비부가 2019년 자력개발한 프리즘은 설비관리에 대한 5천400여 가지의 노하우를 반영해 설비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 후 관리자에게 알리도록 구현한 시스템이다.이 시스템은 고장 예지 외에도 1천300여 개의 설비 센서를 통해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3천800여 가지의 장비 교체 주기를 자동 계산해 준다.포항제철소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6개월간의 시험 운영을 통해 검증을 마친 뒤 탄소강 및 스테인리스강 연주공장 7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프리즘으로 설비 관리를 한 결과 최근까지 100여 건의 설비 고장을 예방한 것으로 포스코 측은 분석했다.제강설비부 STS연주정비섹션 이선중 리더는 "직원들의 노하우에 의존하던 설비 관리가 시스템화되면서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해졌고, 직원들이 직접 설비 고장에 대응하는 것이 감소하면서 잠재위험을 줄여 안전 개선 효과도 보이고 있다"고 했다.포스코는 프리즘을 포항제철소 전체와 광양제철소 등에 확대할 계획이다.

2021-04-26 11:48:11

럭셔리·프라이빗 그 자체 '벤틀리 대구 부티크'…매장 직접 가보니

럭셔리·프라이빗 그 자체 '벤틀리 대구 부티크'…매장 직접 가보니

매일신문지난 23일 오후 1시 신세계백화점대구점 1층 '벤틀리 대구 부티크' 매장 안으로 들어서자 벤틀리의 대표 모델인 '플라잉스퍼 V8'이 눈앞에 들어왔다. 자동차 판매장치고 크기가 작다고 생각됐지만 벤틀리 단 한 대만으로도 차량이 충분히 고급스러운 매장이라고 느낄 수 있었다.매장 한쪽에는 벤틀리 차량을 주문할 때 선택 가능한 마감재, 시트 소재, 색상 등의 샘플들이 가지런하게 자리했다.롤렉스, 태그호이어 등 고가의 시계 브랜드가 들어서 있는 1층의 코너 자리에 위치한 '벤틀리' 매장은 사전예약을 통해 시승 및 구매가 진행되는 1:1 프라이빗 매장이다.서울, 부산에 이어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지난 15일 대구신세계백화점 1층에 '벤틀리 대구 부티크'를 오픈했다. 백화점 내 자동차 매장의 입점은 이번이 국내 최초로 알려졌다.현장에서 만난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 대표 워렌 클락(Warren Clarke)은 "벤틀리의 주요 고객층들이 실제로 많이 구매하고 살법한 럭셔리 브랜드들이 많이 입점해 있는 백화점에 입점함으로써 벤틀리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고 말했다.벤틀리는 현재 국내에서 플라잉스퍼, 벤테이가, 컨티넨탈 GT 총 3가지 모델을 판매 중이다.한쪽 벽면은 뻥 뚫린 창으로 외부와의 연결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돼있어 백화점 내부가 아닌 밖을 오가는 이들도 손쉽게 차를 볼 수 있었다.전문가들은 벤틀리의 이 같은 백화점 입점을 신세계대구점이기에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한 유통전문가는 "동대구역을 품고 있는 신세계백화점은 외부에서 오는 관광객은 물론 비즈니스차 대구를 방문하는 사업가 등이 벤트리 매장을 그대로 방문 가능하다"라며 "잠재적 고객을 파악한 입지 선정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백화점에서 명품매장이 신세계로 옮기고 있다는 점에서도 벤틀리에게는 신세계백화점이 더욱 구미가 당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실제 벤틀리는 최근 자신들의 차량을 구입한 이들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구 지역이 올해 판매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주된 지역으로 뽑았다. 가까운 부산에 매장이 있음에도 대구 매장을 오픈하는 것이 이익이라고 판단한 것.워렌 클락 총괄 대표는 "벤틀리의 주요 고객층들이 실제로 구매하고 또 살 법한 럭셔리 브랜드들이 대구신세계 백화점에 많이 입점해있다"라며 "이를 벤틀리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백화점에 쇼핑을 하러 왔다가, 혹은 식사를 하러 왔다가 편리하게 자동차 매장에까지 와서 벤틀리 제품을 가깝게 접할 수 있게 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대구 지역 시장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워랜 클락 총괄 대표의 방문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2001년 영국 벤틀리 본사에서 엔지니어로 입사한 그는 2014년 미국지사 총괄을 거쳐 2019년 4월 벤틀리모터스코리아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만 2년의 한국 생활 중 워렌 클락 총괄 대표의 대구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위해 오전부터 서울에서 내려온 그는 오후 곧바로 동대구역으로 향했다. 바쁜 시간 속에서도 대구 매장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것.벤틀리 측은 '벤틀리 대구 부티크' 매장 오픈을 기념해 야외에 신형 벤테이가V8과 컨티넨탈 GT V8도 전시했다. 해당 전시는 벤틀리모터스 영국 본사의 '토이 박스(Toy Box)'행사에 영감을 받은 것으로, 투명한 아크릴 박스에 담긴 거대한 피규어처럼 보이는 비주얼을 자아냈다.수억원에 달하는 차량을 야외에 그대로 놔뒀다가 누가 훔쳐가면 어쩌냐는 질문에 벤틀리 측은 "24시간 경비가 차량을 지켜보고 있다"고 자신 있게 웃었다.김지은 인턴기자

2021-04-26 11:24:45

"어차피 남겨" 생일 병사들에 1만5천원 케이크 대신 초 하나 꽂은 빵

"어차피 남겨" 생일 병사들에 1만5천원 케이크 대신 초 하나 꽂은 빵

휴가 복귀 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격리에 처해진 병사들의 열악한 급식 및 격리시설 등과 관련한 제보가 최근 온라인을 휩쓴 가운데, 병사 1인당 1만5천원의 예산이 책정된 생일 특별식(특식)이 제대로 제공되지 않았다는 제보도 더해져 역시 논란이다.25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에는 대구 한 부대(5군지사,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에서 생일을 맞은 병사들에게 평소 제공하던 케이크 대신 1천원 안팎 가격의 빵을 제공했다는 글 및 증거 사진이 올라왔다.사진들에는 생일 초 1개를 꽂은 작은 빵을 앞에 둔 병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글에서는 "지난 3월에는 케이크 대신 PX(부대)에서 파는듯한 천원짜리 빵을 (생일 병사들에게)지급했다"며 당시 담당 군 간부가 "케이크 줘봤자 어차피 남기니까 안 준거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이 같은 처우는 4월부터는 종전처럼 케이크를 생일 병사들에게 지급하면서 정상화됐다.그러나 글에서는 3월 한달 동안 1만5천원으로 책정된 생일 특별식을 지급받지 못한 병사들의 처우 문제를 지적했다.국방부는 올해부터 병사 생일 특식 비용을 기존 1만1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인상해 적용하고 있다.이 내용대로라면 해당 병사들은 2015년부터 적용된 1만1천원 기준 생일 특식도 제공받지 못한 셈이 된다.제보 사진 속 빵은 국내 한 제과업체에서 '치즈케익(케이크)'이라는 문구를 제품명에 넣어 판매하고 있는 제품으로, 시중 가격은 1천원 안팎으로 전해졌다.글에서는 "저희가 억울한 건 고작 케이크 하나 못 먹어서가 아니라, 국민 세금, 즉, 용사들에게 1명당 사용돼야 하는 1만5천원 예산이 마땅히 사용되지 않고 불투명하게 (사용이)이뤄지고 있는 점"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이와 관련한 건의를 '마음의 편지' 제도를 활용해 소속 대대장에게 전했으나, 아직 대답을 듣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글에서는 해당 사안을 두고 "내부적으로 묻고 넘어가려는 상황"이라고 주장하면서 "부디 공론화를 통해 이와 같은 일이 또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 병사들에 대한 대우가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육군은 언론에 "해당 부대가 일시적으로 케이크 납품업체를 구하지 못해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하면서 "조만간 납품업체와 계약을 하면 3월에 케이크를 받지 못한 병사들에게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1-04-25 21:22:11

文과 화상 만남 노바백스 CEO,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 방문 예정

文과 화상 만남 노바백스 CEO,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 방문 예정

스탠리 에르크 노바백스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방문, 방한 일정 중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찾는다. 노바백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준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스탠리 에르크 CEO를 비롯한 노바백스 실무진이 내일인 26일 입국해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찾고 정부 관계자와도 회동한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가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 코로나19 백신 NVX-CoV2373의 기술을 이전 받아 국내 독점 생산·허가·판매 권리를 획득한 바 있다. 아울러 질병관리청과 해당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 노바백스 기술 이전을 통해 생산한 백신 물량 2천만명분(총 4천만도즈)을 국내에 공급키로 한 바 있다.정부는 방한한 스탠리 에르크 CEO 등 노바백스 실무진과 백신 공급 관련 세부 일정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6월쯤 노바백스 백신이 출시될 것이라는 게 업계 예상이다.스탠리 에르크 CEO는 지난 1월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찾았을 당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화상 연결로 문재인 대통령과 대화를 나눈 바 있다. 이어 3개월여 후 한국에 직접 오는 것이다.노바백스는 5월 중 영국과 미국 등에 자사 백신 사용 허가를 신청할 것으로 보이고, 이즈음 한국에도 허가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노바백스 백신은 영국에서 진행된 3단계 임상(3상)에서 변이가 발생하지 않은 기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는 96.4%,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는 86%로 지난 3월 시험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2021-04-25 19:46:40

[소셜벤처CEO 릴레이인터뷰]  조수원 투아트 대표

[소셜벤처CEO 릴레이인터뷰] <4> 조수원 투아트 대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환경 개선과 청년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습니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오피스에 둥지를 튼 투아트는 장애의 벽을 허무는 기술을 개발한 소셜벤처다. 이들이 2018년에 선보인 '설리번+'라는 앱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시각보조 도구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인식된 정보를 소리로 사용자에게 전달해준다.촬영된 이미지의 정보를 소리의 형태로 변환할 수 있는 것은 투아트가 보유한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캡셔닝' 기술 덕분이다. 이미지 캡셔닝은 사진에 찍힌 '개'나 '탁자' 등의 객체를 분류하고, 해당 정보를 문자로 변환한다. 이후 주요 단어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최적의 문장을 조합해 음성으로 전달한다.설리번+는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인식한 문자를 읽어주는 '문자인식', 촬영된 인물의 나이와 성별을 추측해 알려주는 '얼굴인식', 주변 물체와 장면을 묘사해주는 '이미지 묘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출시 당시 부족한 홍보 때문에 설리번+는 큰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지만, 2019년 초 투아트가 LG유플러스와 업무제휴를 맺으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LG유플러스가 설리번+에 대한 고객 조사, 마케팅은 물론 시각장애인의 앱 활용을 돕는 교육 등에 도움을 주기로 한 것이다.조수원 투아트 대표는 "앱을 출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LG유플러스 측에서 협업을 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었다"며 "당시 협업을 통해 설리번+의 국내 인지도와 회사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후 투아트는 빠르게 사업 영역을 확장해갔다. 2019년 10월에는 설리번+의 글로벌 버전을 출시하기도 했다. 글로벌 버전 역시 출시 초기에는 잠잠했지만, 점차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해외 사용자의 입소문 덕이었다.조 대표는 "외국의 시각장애인들이 자발적으로 설리번+의 리뷰나 사용 방법에 대한 영상을 유튜브 등 SNS에 올리면서 해외시장에도 알려지게 됐다"며 "또 초기에는 영어, 중국어 등 5개국 언어만 지원했는데, 다양한 외국의 자원봉사자들이 연락이 와 자기 나라 언어로 번역하고 싶다며 도움을 주기도 했다"고 말했다.현재 설리번+는 200여 개 국가에 서비스를 상용화했으며, 19개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이달 기준 글로벌 수치를 포함한 설리번+의 누적 다운로드 횟수는 10만을 넘긴 상황이다.조 대표는 청년 일자리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그는 "규모가 큰 회사보다 직원들이 다니고 싶은 회사가 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청년들이 우리 투아트를 가고 싶은 회사로 꼽을 때까지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1-04-25 17:45:42

[포토뉴스] 휴대용 구강세정기 인기…”치간칫솔, 치실보다 편리해요”

[포토뉴스] 휴대용 구강세정기 인기…”치간칫솔, 치실보다 편리해요”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9층 리빙관 수입가전 매장에서는 강력한 물줄기로 구강 플라그 제거를 돕는 치아세정기가 가정의 달 선물로 인기를 끈다.'파나소닉 제트워셔'는 강력한 제트 수류가 칫솔모가 잘 닿지 않는 이 사이 이물질를 깔끔하게 제거해 준다. 공기 방울로 잇몸을 부드럽게 마사지하여 잇몸 관리도 돕는다. 자동 세정 기능을 쓰면 별다른 노력 없이도 간편하게 구강을 관리할 수 있다. 가격은 10만원 대.

2021-04-25 17:42:48

"코로나19 파고 넘어라", 대구시 사회적경제 맞춤형 성장지원

"코로나19 파고 넘어라", 대구시 사회적경제 맞춤형 성장지원

대구시가 정부의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에 공모해 국비 7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3억원을 더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식품 분야 협업 네트워크 활성화와 판로 지원 ▷친환경 세탁세제 및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 세탁소 모델 구축 ▷디지털 첨단기술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 ▷공공구매 플랫폼 기술개발 등이 골자다.성장 잠재력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지원해 기업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지원사업'에도 국비 8천만원 등 1억원을 투입한다. 지역 사회적기업인 '오디에스', '제이샤'가 선정돼 전문 컨설팅, 해외 및 온라인 판로개척, 홍보활동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에도 지난달 수성구와 달성군이 선정돼 각각 국비 1억원을 확보해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경제적 가치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1-04-25 17:42:27

비트코인, ‘지지선 5만달러’ 안팎서 등락

비트코인, ‘지지선 5만달러’ 안팎서 등락

가상화폐(암호화폐) 대장주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일주일째 급락, 심리적 지지선 5만달러를 내준 뒤 소폭 반등했다.해외 전문가들 사이에선 거품 붕괴가 지속적인 폭락 장세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과 거시적 관점에서 장기적으로는 오를 것이란 시각이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25일 오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비트코인 가격은 6천만원대 안팎에 거래됐다. 22일 은성수 금융감독원장 발언 직후 폭락을 거듭하다 23일 5천519만원까지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500만원가량 회복했다.비트코인을 제외한 다른 가상화폐(알트코인)들도 종류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대체로 회복세로 돌아섰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23일 20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도지코인은 이날 330원 안팎에서 거래됐다.미국 시장에서도 가상화폐 가격은 상당수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은 '미 금융당국이 암호화폐를 활용한 돈세탁을 조사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오고, 바이든 정부가 '증세'를 시사한 뒤 4만7천달러 선까지 떨어졌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말 들어 5만달러 안팎까지 반등했다. 앞으로 가상화폐 가격 향방에 대해선 각 국 정부의 규제 정책과 맞물려 우려의 시각이 많다. 스콧 마이너드 구겐하임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 21일 미 CNBC 방송에 "거품이 끼었기 때문에 대대적인 수정이 이뤄질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개당 2만달러~3만달러(약 2천200만원~3천300만원)로 내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가상화폐가 장기적으로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여전하다. 가상화폐 데이터 분석가인 윌리 우는 최근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의) 바닥에 거의 다 왔다. 최근 저점에서 상당히 큰 매수 물량이 들어왔고 그 결과 시총을 금새 회복했다"며 장기적인 강세를 예측했다.

2021-04-25 17:38:04

2030세대 “가상화폐 투자자 비보호? 내로남불” 분노

2030세대 “가상화폐 투자자 비보호? 내로남불” 분노

가상화폐(암호화폐) 투자를 '부의 계층 사다리'로 기대했던 청년들이 금융당국의 모순된 정책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가상화폐 투자자를 보호할 수 없다'면서도 '소득에는 과세한다'는 소식에 은성수 금융위원장 사퇴까지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23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등록된 청와대 국민청원이 25일 오후 5시 현재 11만5천여 명 동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은 위원장은 지난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상자산에 들어간 이들까지, 예컨대 그림을 사고파는 것까지 다 보호해야 될 대상이냐에 대해 생각이 다르다"며 "하루 20%씩 올라가는 자산을 보호하면 오히려 더 투자가 쏠릴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이에 자신을 30대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제가 4050의 인생 선배들에게 배운 것은 '내로남불'이다. 인생 선배들은 부동산이 상승하는 시대적 흐름을 타 쉽사리 돈을 불렸지만, 2030에겐 (투기라며) 기회조차 오지 못하게 각종 규제들을 쏟아낸다. 덕분에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집 하나 가질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하게 됐다"고 주장했다.그는 가상자산을 법정화폐로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내년부터 기타소득으로 분류해 과세한다는 정부 방침 역시 비판했다.이런 지적은 국내 금융당국이 가상화폐를 대하면서 방임과 규제 사이 애매한 입장을 취한 데서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실제 세계 각국은 자금세탁방지에만 초점을 맞춘 한국과 달리, 가상화폐를 '가상 금융자산'으로 보고 거래를 규제 하에 허용할 지, 거래를 아예 억제할 것인지에 따라 규정을 명확히 하고 있다.미국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 발행을 연방법 차원에서 규제하고, 증권거래법 상 '투자계약' 개념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를 대다수 증권규제 대상에 포함했다.또 개별주법으로 유통시장을 규제한다. 뉴욕주는 2015년 세계 최초로 가상자산 특화 법률 '비트 라이선스'(BitLicense)를 제정해 이용자 보호, 공시의무, 불법자금세탁행위 예방 등을 규제한다.일본은 가상자산 교환업자(거래소)에게 면허를 발급한다. 가상자산을 상장하려면 금융청 사전 심사를 거쳐야 한다. 2017년부터 가상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잡소득'으로 분류, 최고 55% 세율로 과세한다.반대로 가상자산 보유·사용 자체를 막는 나라도 있다.터키는 지난 16일 중앙은행 성명을 통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상품·서비스 비용 지불 수단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내고 자국 가상화폐 거래를 일제히 중지했다.인도에서는 가상화폐 거래와 보유를 모두 불법화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최대 6개월의 처분 기간 뒤에도 가상화폐를 보유하면 벌금을 물릴 방침이다.

2021-04-25 17:37:31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신청금액 전년 동기 대비 28% 급증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신청금액 전년 동기 대비 28% 급증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지원금액이 전년동기보다 30% 가까이 급증하며 이달 중순에 벌써 65%가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조원 규모로 준비한 자금이 빠르면 7월에 조기소진될 수 있어 대구시는 추경을 통한 추가자금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대구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4일까지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지원금액은 6천503억여원으로 전년 동기(5천74억여원)보다 28.2% 급증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8월 이후 약 1천억원 선이던 월평균 경영안정자금 수요를 감안해 올해 1조원을 준비했으나 현 추세라면 7월이나 8월쯤 자금이 모두 소진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대구시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피해가 누적됐고,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운전자금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상반기에 집중됐다고 분석했다.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지원건수는 소상공인이 4천621건(87.2%), 소기업 396건(7.5%)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업종별 지원금액은 제조업 3천406억원(51.0%), 도소매업 1천693억원(25.3%), 숙박 및 음식점업 377억원(5.6%) 순으로 나타났다.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부동산을 담보로 한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전년(621건) 대비 56.8% 늘어난 974건이었다. 대구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부동산 가격은 많이 오르면서 늘어난 담보여력이 추가 자금 수요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대구시는 경영안정자금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지원목표를 당초 1조원에서 1조5천억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2021-04-25 16:33:14

메모지 만드는 대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메모지 만드는 대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메모지를 제작하는 대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정부로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공식 지정됐다. 지역 장애인의 고용 안정과 안정적인 소득 보장에 작은 한 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다.달서구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섬들'은 "지난 20일 1년 5개월의 노력 끝에 국내 700여 개 시설 중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점착메모지 품목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중증장애인생산품은 장애인 고용시설에서 만드는 제품이나 용역, 서비스를 말한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연간 총 구매액 중 1% 이상을 우선 구매해야 한다.일반 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 고용시설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를 의무화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지난 2010년 4월 개소한 섬들은 줄곧 점착메모지 임가공품 사업을 진행해왔고, 현재 근로자 10명과 훈련생 20명이 메모지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지정된 메모지 브랜드명은 '썸-잇'으로 정상, 꼭대기라는 의미와 함께 중증장애인 생산품 업계의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섬들은 이번 생산시설 지정으로 공공기관 구매율을 높이는 한편, 시설 경영지원과 성장기반의 초석을 다져 향후 민간기관에서도 장애인 생산 제품 구매를 활성화겠다는 방침이다.정순태 섬들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점착메모지 품목에서 중증장애인 생산시설로 지정받아 더없이 기쁘다"며 "장애인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노란색, 분홍색, 파스텔 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썸잇은 다양한 크기와 홍보용 판촉물로 제작이 가능하다.

2021-04-25 16:21:36

롯데아울렛 율하점, 지역 청년 ‘라이브커머스’ 전문가로 키운다

롯데아울렛 율하점, 지역 청년 ‘라이브커머스’ 전문가로 키운다

코로나19 유행을 계기로 온라인 실시간 판매를 이르는 '라이브커머스'가 뜨고 있다.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은 이런 추세에 따라 라이브커머스 판매 전문가 양성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은 최근 동구청년센터 '더 꿈'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판매 전문가 양성 교육'을 받고자 하는 지역 청년 8명을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선발된 청년들은 지난 19일과 20일 교육에 참석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특징 ▷홍보 전략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 교육을 받고서 실제로 율하점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에서 생방송 실습을 해 봤다.이들은 추가 교육과 실습을 거친 뒤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네이버N쇼핑 라이브 쇼호스트로 출연한다. 이를 통해 롯데아울렛 율하점에서 판매 중인 의류, 신발 등 다양한 패션 제품을 생방송으로 판매할 예정이다.대구율하점은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늘어난 만큼 라이브커머스가 오프라인 유통 매장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 판단, 이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대구율하점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 간 이곳에서 실시한 라이브커머스 영향에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헌명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 부점장은 "율하점은 동구 청년센터와 연계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라이브커머스 분야 외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5 16:14:18

[기고] ESG 경영 열풍, 어떻게 볼 것인가

[기고] ESG 경영 열풍, 어떻게 볼 것인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열풍이 불고 있다. 얼마 전까지 '4차 산업혁명'을 입에 달고 다니던 한국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입만 열면 ESG 얘기를 하고 있고, 심지어 CEO는 'Chief ESG Officer'의 약어라고 할 정도다. 하지만 이러한 ESG 열풍과 더불어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영어 단어의 머리글자를 딴 말이다. 기업이 경영 활동을 할 때 '친환경적이면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배구조도 투명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말한다. 최근 선진국의 글로벌 기업들이 잇따라 ESG 경영을 선언하면서 국내 기업들도 경쟁적으로 ESG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런 ESG 경영 열풍의 이유는 무엇일까?첫째, 미국·EU·일본 등 선진국 기업들이 ESG를 선도적으로 도입하면서 이들 업체에 납품하고 거래하기 위해서는 ESG 경영을 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됐다. 또한 소비자들이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려는 경향이 뚜렷하기 때문이다.둘째, 기업들이 ESG 경영에 몰두하는 것은 글로벌 자금의 움직임과 관련이 있다. 장기적으로 ESG 기업이 경쟁력이 좋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글로벌 자금도 ESG 등급을 투자의 주요 지표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글로벌 자금을 투자받기 위해서는 ESG 경영이 중요해졌다.셋째, 각국에서도 ESG 경영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EU는 올해 3월부터 모든 ESG 공시를 의무화했고, 일본도 ESG 채권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금융위원회는 의무적으로 ESG 정보를 공시하도록 준비하고 있다.하지만 ESG 경영 열풍은 많은 문제점과 혼란도 노출하고 있다. 먼저 개념 측면에서 과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나 공유가치창출(CSV)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가 모호하다. ESG를 실천하면 과연 기업의 장기적 성과로 연결될 것인가도 의문이다.최근 프랑스 최대 식품기업 다논의 최고경영자가 지역사회 공헌과 환경 등 지나치게 ESG를 강조하다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회사 매출이 급감하고 주가가 30% 폭락해 결국 사임했다는 사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ESG라는 미명하에 환경, 산업안전, 소비자 관련 규제 등 기업의 새로운 비용과 규제만 초래하고, 정부의 또 다른 기업 규제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없는지도 염려가 된다.또 ESG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은 선진국 대기업인데, 현실적으로 ESG에 참여할 능력이 부족한 개도국 기업이나 중소기업에도 무조건 일률적으로 강요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의 문제와 전 세계적으로 1천 개가 넘는 ESG 평가 기준이 얼마나 객관적 타당성이 있느냐 하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ESG 경영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을 넘어 ESG 경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ESG 성과 측정 기법과 규범이 보다 정교해져야 할 것이다.일찍이 1970년 밀턴 프리드먼 시카고대 교수는 뉴욕타임스 기고문에서 "자유경제에서 기업이 지는 유일한 책임은 게임의 규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속임수나 사기 행위 없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익을 늘려나가는 것"이라고 역설했다.결국 ESG 경영이 안착되려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만을 강조하는 보여 주기식 모습을 벗어나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인 '이윤창출'과 조화를 이뤄야 할 것이다.

2021-04-25 16:03:03

'K주사기' 풍림파마텍, 미인증 설비서 생산 의혹…식약처 "조사중"

'K주사기' 풍림파마텍, 미인증 설비서 생산 의혹…식약처 "조사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용 '최소 잔여형(LDS)' 주사기를 만드는 풍림파마텍이 보건당국의 인증을 받지 않은 공장에서 의료기기를 생산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에 나섰다.식약처는 24일 이같은 의혹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의혹이 제기된 곳은 전북 군산 새만금산업단지 안에 있는 풍림파마텍 신공장으로 아직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받지 못한 상태다. 이곳에서 일부 주사기를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식약처는 전날 오후 풍림파마텍 신공장에 방문해 실제 주사기 생산 여부와 생산했다면 어떤 목적이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식약처에 따르면 GMP 인증 전이라도 생산설비 검증을 위한 제조, 시제품 생산, 수출용 제품을 생산하는 건 의료기기법 위반이 아니다. 하지만 국내에 판매하는 의료기기는 GMP 인증을 받은 후에 생산할 수 있다.현재 풍림파마텍은 신공장의 GMP 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으며, 미국 등에 수출도 준비 중이다.식약처 관계자는 "GMP 인증 전이라도 수출용 제품 생산 등은 가능하다"며 "풍림파마텍의 경우 수출하는 물량도 있어 실제 생산을 했는지 어떤 목적이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4-24 10:49:30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주시회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해야”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주시회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해야”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최종해 회장)와 광주시회(김영주 회장)는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사업의 속도를 더욱 높여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두 단체는 23일 성명서를 통해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은 그간 수도권과 남북축을 중심으로만 이뤄진 경제성장을 동서축으로도 가져올 수 있는 해결책임을 강조하며 "문재인 대통령도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영호남 상생협력 대선공약과 정부의 국정과제로 반영했다"고 짚었다.이어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는 대구와 광주를 비롯해 철도가 지나는 영호남 17개 지자체의 970만명의 인구가 영향권으로 들어가고, 영호남이 1시간대 생활권으로 진입하게 된다"며 "다양한 관광자원의 활성화로 남부권 광역경제권 구축과, 동서화합 및 국가균형발전의 큰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주장했다.두 단체는 "철도 건설 과정에서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양 지역의 산업에도 파급효과를 일으켜 새로운 경제 부흥을 가져올 것"이라며 "정부는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 사업을 현재 수립 중에 있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조속히 반영하고,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조기에 추진해야한다"고 촉구했다.

2021-04-23 18:18:41

경북 농가들 "올핸 마늘 대신 양파"…재배면적 28.8%↑

경북 농가들 "올핸 마늘 대신 양파"…재배면적 28.8%↑

올해 경북지역의 농가들이 마늘 대신 양파를 키우기 시작했다. 지난해 마늘 가격이 크게 하락한 반면 양파의 가격은 치솟았기 때문이다.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1년 마늘, 양파 재배면적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북지역의 마늘 재배면적은 4천360ha(1㏊=1만㎡)로 지난해(5천117ha)보다 14.8% 감소했다. 경북의 마늘 재배면적은 2019년(5천998ha) 이후 3년 사이에 37.5%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반면 양파의 올해 재배 면적은 3천46ha로 지난해(2천365ha)보다 28.8% 증가했다.마늘과 양파의 희비가 교차한 것은 지속적인 가격 하락으로 인해 마늘의 수익성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마늘 도매 1㎏당 연평균 가격은 5천551원(2018년), 4천255원(2019년), 3천767원(2020년)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올해는 4천906원으로 집계됐다.양파 도매 1㎏ 연평균 가격은 604원(2019년), 1천71원(2020년)으로 오름세를 보이다가 올해는 1천850원까지 뛴 상태다.이러한 양상은 전국적으로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올해 전국의 마늘 재배면적은 2만1천716㏊로 작년보다 14.4% 줄었으며 양파 재배면적은 1만8천14ha로 작년보다 22.8% 증가했다.

2021-04-23 17:39:31

대구경총·국회의원 "경제 활성화 힘 합쳐 봅시다"

대구경총·국회의원 "경제 활성화 힘 합쳐 봅시다"

대구경영자총협회(회장 김인남)는 23일 오후 2시 대구경총 8층 회의실에서 대구지역 국회의원과 대구경총 임원과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경제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20여건의 정책에 대한 건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는 곽상도, 김상훈, 추경호, 류성걸, 강대식, 김승수, 김용판, 양금희, 홍석준 등 9명의 지역 국회의원과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서한 조정수 회장,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 국장 등이다.주요 논점은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중대재해처벌법'의 보완입법에 관해 집중됐다.이날 대구경총은 특별법인 중대재해처벌법의 성격에 맞게 중대산업재해나 경영책임자의 의무 등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해당 법률은 입법 제정 당시 충분한 검토나 논의 과정 없이 제정돼 모호한 내용과 과잉 처벌 등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어, 내년 법률이 시행되기 전까지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재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구체적으로 ▷중대산업재해의 사망자와 직업성 질병자, 경영책임자에 대한 개념을 특별법 목적에 맞게 엄격히 규정할 것 ▷중대재해법의 의무주체가 1명으로 명확해질 수 있도록 법률에 구체적으로 명시할 것 ▷도급, 용역, 위탁 등 관계에서 원청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범위를 구체화할 것 등의 건의사항이 전달됐다.이외에도 대구은행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거래 확대 방안', 평화홀딩스가 '금융지원 조건 완화 및 확대',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이 '5인 미만 소상공인 지원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김인남 대구경총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기업경영이 위축된 가운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현안해결을 위하여 경제규제 완화, 기업지원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에 대하여 지역 국회의원님들과 허심탄회하게 의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하여 중소기업과 경제계의 창구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23 17:12:10

[인터뷰] 워렌 클락 벤틀리코리아 총괄대표, "대구 럭셔리 소비자가 머무는 신세계와 협업 기대"

[인터뷰] 워렌 클락 벤틀리코리아 총괄대표, "대구 럭셔리 소비자가 머무는 신세계와 협업 기대"

지난 15일 럭셔리 자동차 '벤틀리'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 '벤틀리 대구 부티크'는 국내 최초 백화점 내 입점으로 서울과 부산에 이은 대구 지역 첫 벤틀리 매장이기도 하다.23일 오후 '벤틀리 대구 부티크' 매장에서 워렌 클락(Warren Clarke) 벤틀리코리아 총괄 대표를 만나 지역 첫 매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서울, 부산에 이어 대구 지역에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더구나 국내 최초 백화점 입점인데 이곳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대구는 한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다. 그리고 신세계백화점이 가장 큰 매장으로서 럭셔리 제품의 구매층이 많이 쇼핑을 하러 오는 곳으로 알고 있다.벤틀리 브랜드 자체가 럭셔리와 퍼포먼스 이 두 가지를 늘 추구한다는 점에서 신세계와 럭셔리라는 공통점을 찾았다.백화점 매장들을 다니시다 보면 벤틀리의 주요 고객층들이 많이 실제로 구매하고 또 살 법한 럭셔리 브랜드들이 많이 입점해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대구에서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럭셔리 제품을 구매하러 오는 고객층에게 우리 브랜드를 보다 더 많이 알리고자 신세계와 같이 협업을 할 수 있는 여지를 보고 입점하게 됐다.실제 서울이나 부산에 벤틀리 고객들과 얘기를 해보면 럭셔리 제품 구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결국 대구라는 도시에 여는 매장은 기존 자동차 매장과는 달리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으로 백화점에 쇼핑을 하러 왔다가 혹은 식사를 하러 왔다가 편리하게 자동차 매장에까지 와서 벤틀리 제품을 가깝게 접할 수 있게 하고자 했다.그래서 벤틀리 제품을 만져보고 느껴보고 또 경험을 해봄으로써 우리 브랜드의 진가를 알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한국에서 특히 인기있는 모델은 어떤 모델이며, 한국 고객들이 특히 더 추구하는 옵션이 있나?▶첫 번째는 일단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아무래도 세단이 강한 시장이다. 그래서 벤틀리의 세단 모델은 플라잉스퍼이다. 이미 상당하게 많이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그리고 또한 럭셔리카 브랜드에서는 최초로 벤틀리가 출시한 SUV 모델인 '벤테이가' 역시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벤틀리 컨티넨탈 GT 같은 경우 작년에 벤틀리가 총 모든 모델 합쳐서 296대가 판매됐는데 그 중에 171대가 컨티넨탈 GT였다.결국 한국 시장에서는 벤틀리의 모든 모델들에 대해 수요가 상당히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두 번째로 한국 고객은 기본적으로 옵션이 많은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한국분들은 벤틀리가 어디까지를 보여줄 수 있는지, 또 어떠한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는지 얼마나 또 자재라던가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하는 장인 정신으로 인한 럭셔리가 강한지를 잘 인지하고 있다.그래서 주문을 할 때부터 풀옵션을 원하는 형태로 주문을 한다. 그 중에 가장 많이 신경쓰는 것은 하이엔드 고가 오디오 부분이다.그리고 벤틀리 자체 내에 맞춤 옵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뮬리너라'는 부서가 있다.-최근 자동차업계는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점차 옮기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벤틀리도 전기차 부분에 대한 고민이 있는지?▶벤틀리가 바로 얼마 전에 100주년 기념 행사를 하면서 'beyond 100'라는 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서 '전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럭셔리카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선언을 한 바 있다.그래서 영국 공장을 가보면 3만개 정도의 솔라 패널이 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원을 통해서 전력을 발전해 공장을 가동하는데 힘쓰고 있다. 친환경 부분에 대한 고려이다.그리고 글로벌하게는 2024년, 한국 같은 경우에는 2026년부터 모든 모델을 하이브리드 엔진의 옵션이 선택가능하게 하려고 한다. 또 2030년까지는 모든 모델을 배터리에 기반한 전기차로 나아갈 계획이다. 2030년이라지만 앞으로 9년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굉장히 야심찬 벤틀리의 약속과 또 의지라고 보면 된다.-올해 벤틀리코리아의 판매 목표나 계획을 알려달라.▶벤틀리에게 한국은 6번째로 큰 시장이다. 한국보다 조금 더 큰 시장이 일본으로 매출 차이가 미묘하다고 볼 수 있다. 올해 벤틀리코리아는 사상 최대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일본을 이기고 싶다.또 올해부터는 벤틀리의 가치를 좀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상반기 중 시승 차량을 국내로 들여와 운전에서 벤틀리가 주는 감성,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참고로 벤틀리는 정말 예쁜차이지만 운전해보면 정말 멋진차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2021-04-23 17:01:16

대구시, 한의약 관련 우수 신제품 개발 돕는다

대구시, 한의약 관련 우수 신제품 개발 돕는다

대구시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 신기술과 한방 소재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한방 병·의원을 위해 '한의약산업 혁신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한의약산업 혁신성장 지원 사업은 한의약 신제품이나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는 있으나 연구 개발 역량 부족으로 애로를 겪는 기업과 병원에 기술 지원, 창업 인프라 등을 제공함으로써 한의약 분야 신성장 동력 발굴을 목표로 한다.지원 분야는 ▷한약제제, 한의의료기기, 한의신기술 관련 제품의 산업화 기술지원 ▷한의약 분야 우수 아이템 보유 연구자에 대한 창업 인프라 제공, 초기 제품의 시장성 및 테스트 실증사업과 신기술 교육 지원 ▷한의약 임상경험 등을 활용한 호흡기 감염병 대응, 만성질환 예방케어와 관련된 한약제제, 한의의료기기, 한의신기술을 개발하는 기업 및 병원의 연구 개발 성과 산업화를 위한 기술지원 등이다.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기술지원 규모와 선정평가 결과 등에 따라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공모 신청은 4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다. 오는 27일에는 공모 관련 사업설명회가 온라인 회의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4-23 16:28:42

대구시, 제2회 대구메이커페스타 개최 '새로운 일상으로의 초대'

대구시, 제2회 대구메이커페스타 개최 '새로운 일상으로의 초대'

대구시는 제2회 대구메이커페스타를 오는 6월 12일부터 이틀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대구시, 대구시교육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매일신문사와 대구·경북 지역의 12개 메이커스페이스들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미래로 발돋움(Re; BOOT)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해당 행사는 대구 메이커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야외 특별 메이커 전시관에서부터 메이커스페이스, 대학교, 중고교, 창업기업 등이 참여해 다양한 영역의 메이커 활동을 직접 소개하고, 전시·체험해보는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또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별도의 독립된 공간에서 안전하게 메이커 활동을 체험하고 배워 볼 수 있는 패밀리 메이커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대구시는 4~5월 중 본 행사에 앞서 '메이커 온라인 영상 공모전', '2040 스마트시티 대구 마인크래프트 공모전', '글로벌 유스(youth) 온라인 메이커톤'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대구메이커페스타의 모든 행사는 온라인 또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접수는 대구메이커페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5월 1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2021-04-23 16:15:56

"코인판 망가뜨려서 사다리 걷어차지 말라"…2030 靑청원

"코인판 망가뜨려서 사다리 걷어차지 말라"…2030 靑청원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암호화폐(코인) 발언 후폭풍이 거세다. 코인 시세가 하락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코인 주 투자층인 20, 30대 청년이 '코인을 건드리지 말라'며 청원을 제기하고 나섰다.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비트코인 좀 그만 건드리세요 한국 20, 30대 남자들은 평생 노예로 살아야 합니까?'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청원인은 "대한민국 청년들 대부분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코인을 시작했고 그 돈으로 집을 사는 흙수저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며 "헌데 재보궐 선거 끝나자마자 정부에서는 연일 코인에 대해 규제를 한다는둥 악의 축으로 몰면서 언론도 기조를 맞추어 악의적으로 보도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오늘 은성수 금융위원장님이 '가상화폐 거래소를 9월에 모두 없앨 수도 있다'는둥 '암호화폐 투자는 잘못된 길' , '어른이 길을 잘 안내해줘야 한다'는 등의 망언으로 전국 수백만의 청년들의 통장 잔고를 아작냈다"며 "그래놓고 가상화폐 투자는 보호할 수 없다고 하는데 세금은 22% 뜯는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코인을 하지 말라고요? 그럼 집값을 지금 정부 이전으로 돌려달라. 자신들은 집사서 차익을 막대하게 쌓아 올려 벼락부자 되고 서민들은 벼락거지 만들어 놓고 부동산도 하지 말아라, 코인도 하지 말아라 한다"며 "정부가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코인판 망가뜨려서 사다리 걷어차 대한민국 청년들 계층 상승 꿈도 못 꾸게 하는 것이 아니라 LH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촉구했다.청원인은 끝으로 "가만히 있는 코인 시장 공격하는 정책에 LH 사건은 묻어가고 있는데, 이 땅의 월급 200, 300만원 받는 젊은이들 공격 그만하고 LH 사건이나 정확하게 조사하라"며 "더 이상 이 땅의 대한민국 20대 30대 청년들을 우습게 보지 마시기를 간곡하게 청원한다"고 호소했다.해당 청원은 23일 오후 1시 40분 현재 2만4천여명의 동의를 얻었다. 이 청원은 사전동의 100명을 넘겨 관리자 검토를 위해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같은날 은성수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가상화폐 시장 과열에 따른 투자자 피해와 관련 "가상자산에 투자한 이들까지 정부에서 다 보호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은 위원장은 가상화폐는 '내재 가치가 없는 인정할 수 없는 화폐'라고 규정했으며, 가상화폐 투자자를 '투자자'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정부의 '투자자 보호'란 개념이 성립할 수 없다는 취지의 의견을 내놨다.그는 또 오는 9월 가상화폐 거래소가 대거 폐쇄될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다음은 청와대 국민청원글 전문.임기 4년동안 아파트 값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서 집이 없던 사람들은 순식간에 벼락 거지가 되었고집을 사기는 커녕 결혼도 자녀를 낳는 것도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와 대한민국 건국이래 역대 최저의 출산율을기록중입니다. 대한민국 청년들 대부분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코인을 시작했고 그 돈으로 집을 사는 흙수저 들도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헌데 재보궐 선거 끝나자마자 정부에서는 연일 코인에 대해 규제를 한다는둥악의축으로 몰면서 언론도 기조를 맞추어 악의적으로 보도하더군요오늘 은성수 금융위원장님이 '가상화폐 거래소를 9월에 모두 없앨수도 있다'는둥 '암호화폐 투자는 잘못된 길' , '어른이 길을 잘 안내해줘야 한다'는등의 망언으로 전국 수백만의 청년들의 통장잔고를 아작을 냈습니다. 그래놓고서 뭐? 가상화폐 투자는 보호할수 없다고 하는데 세금은 22% 뜯네요노점상 돈 뜯는 깡패들도 자리세 낸 사람들은 보호해줍니다. 어른이라면서 보호도 안해주고 아이들에게 세금은 내라고 하는 이 작금의 상황이 정상적인가요? 코인을 하지 말라고요? 그럼 집값을 지금 정부 이전으로 돌려주세요자신들은 집사서 차익을 막대하게 쌓아 올려 벼락부자 되고 서민들은 벼락거지 만들어놓고 부동산도 하지말아라,코인도 하지 말아라. 하는데 정부가 신경써야 하는 것은 코인판 망가뜨려서 사다리 걷어차 대한민국 청년들 계층상승 꿈도 못꾸게 하는 것이 아니라 LH 사건을 해결하는 것입니다.온통 가만히 있는 코인 시장 공격하는 정책에 LH 사건은 묻어가고 있는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땅의 월급 200, 300 받는 젊은이들 공격 그만하고 LH 사건이나 정확하게 조사하세요더이상 이땅의 대한민국 20대 30대 청년들을 우습게 보지 마시기를 간곡하게 청원합니다

2021-04-23 13: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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