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줄뉴스] 대구식약청·출입국사무소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에 통합청사

[한줄뉴스] 대구식약청·출입국사무소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에 통합청사

2019-11-25 15:29:39

사진. 디디오랩 에어프라이어

디디오랩 에어프라이어 10% 할인 판매…토스 행운퀴즈 정답은?

헬스케어 가전 브랜드 디디오랩(DDO-LAB)은 네이버 쇼핑판매 15주 1위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한다.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기존 가격 277,000원에서 10% 할인된 24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별도로 판매되는 에어프라이어 엑세서리 3종을 증정한다.디디오랩(DDO-LAB)에서 선보인 환경 호르몬 걱정 없는 올 스테인리스 소재의 '디디오랩 에어프라이어'가 바로 그것이다. 스테인리스 재질은 내구성이 좋고 녹이 잘 슬지 않기 때문에 제품에 추가적인 화학 코팅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이에 가장 안전한 소재로 알려져 있다.실제로 디디오랩의 스텐 에어프라이어는 불소수지 같은 화학 코팅을 거치지 않아 환경호르몬이 방출될 위험이 없다. 특히 이 제품은 음식물이 닿는 내 솥 뿐 아니라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제품 테두리와 도어 안쪽 프레임까지 올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해 더욱 안심이 된다.아울러 스테인리스 소재는 음식 냄새가 잘 배지 않고 세척이 간편하기 때문에 관리하기 쉬운 장점이 있다. 디디오랩의 경우 제품의 모든 부분이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져 있어 세균 번식의 가능성도 크게 낮췄다. 한편, 토스에 디디오랩 7천대 판매 돌파를 기념에 스텐에어프라이어 관련 문제가 출제됐다.25일 토스는 "음식이 제품에 눌러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방가전에 사용되는 검은색 불소수지코팅은 열을 가하게 될 경우 과불화화합물이라는 인체에 상당히 치명적인 환경호르몬이 발생합니다"라며 "하지만 디디오랩 스텐에어프라이어는 내부는 물론 ㅁㅁ안쪽면과 ☆☆☆까지 스테인레스이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호르몬으로부터 한전한데요 ㅁㅁ☆☆☆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라는 문제를 출제했다. 정답은 '도어프레임'이다.토스앱을 통해 정답을 제출하면 소정의 토스머니를 받을 수 있다.

2019-11-25 14:14:02

사진. 리본즈 블랙프라이데이

리본즈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90% 할인…구찌·생로랑 9,900원

'리본즈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가 진행된다.리본즈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2일 오전 11시까지 1녀 중 가장 큰 할인행사인 '리본즈 플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월, 수, 금 타임딜 이벤트로 진행되며, 가방, 지갑, 의류, 신발 등 주요 카테고리의 인기 명품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까지 할인해 연중 최저가로 선보인다.단, '리본즈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는 사전 쿠폰을 먼저 발급받아야 한다.월요일 타임딜 상품으로는 ▲구찌 실비 레더 토트백 미니(340만원) 9,900원 ▲생로랑 클래식 모노그램 체인 백(178만원) 9,900원 ▲발렌시아가 클래식 메탈릭 시티백 미디엄(295만원) 9,900원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6CC반지갑(39만원) 9,900원 등이 있다.수요일 타임딜로는 ▲Tag Heauer 아쿠아레이서 쿼츠 블루(219만원) 9900원 ▲클로에 페이 숄더백(178만원) 9900원 ▲구찌 플래시트렉스니커즈(126만원) 9900원 ▲버버리 자이언트 아이콘 캐시미어 스카프(53만4000원) 9900원 등에 만나볼 수 있다.금요일에는 ▲Maison Martin Margiela 5ac 토드백(246만4000원) 9900원 ▲생로랑 클래식 삭드류즈 베이비(335만원) 9900원 ▲지방시 안티고나 스몰(280만원) 9900원 ▲Bottega Veneta 인트레치아토 VN 반지갑(60만9000원) 9900원 등에 내놓는다.자세한 품목과 해당 가격은 리본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11-25 10:53:37

박상영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이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9년 3/4분기 가계동행수지(소득부문)결과 관련 배경브리핑을 하고 있다. [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고령화 영향…소득 하위 10% 가구 공적 이전소득 비중↑

고령화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소득 하위 10% 가구가 정부로부터 받은 공적 이전소득이 근로소득의 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보유율이 높은 50대는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처분가능소득이 줄었다.24일 통계청 '3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명목소득 하위 10% 가구(2인 이상)의 월 평균 공적 이전소득은 약 49만원으로 근로소득(15만6천원)의 3.1배에 달했다. 공적 이전소득을 포함한 전체 이전소득은 65만7천900원을 기록, 2003년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국민연금, 기초연금 등 정부가 지원하는 돈인 공적 이전소득이 크게 늘어난 데는 고령화가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3분기 소득 하위 10% 가구주의 평균 연령은 역대 최고인 69세였다. 2003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됐을 때만 해도 55세였던 소득 하위 10% 가구주 평균연령은 2008년 1분기 60세, 2016년 2분기 65세, 2018년 1분기 67세를 차례로 넘어선 뒤 불과 1년 만에 69세로 올라섰다.통계청 관계자는 "가구주 연령이 65~70세가 되면 농사 짓는 경우 등을 제외하면 일자리를 잃어 소득이 전혀 없어지기 때문에 정부 지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며 "일해서 돈을 버는 게 절대적으로 어려워지는 연령"이라고 설명했다.50대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모든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4분기 연속 줄었다. 부동산을 주로 소유한 50대가 공시지가 상승, 종합부동산세 인상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탓이다.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가구주 연령 50~59세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전년 동기 대비 0.5% 줄어든 431만원으로 조사됐다. 50대 가구 처분가능소득은 지난해 4분기 이후 줄곧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올해 1분기에 0.5% 감소한 뒤 2분기에 2.7%, 3분기에 1.5% 각각 증가했다.통계청 관계자는 "50대는 부동산 소유 비율이 높고 소득 상위 20%에 들어가는 연령대"라며 "공시지가 현실화 등으로 보유세가 오른 영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11-24 17:55:33

24일 통계청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도시근로자 가구의 이자비용 지출을 처분가능소득으로 나눈 이자상환비율이 올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3.2%를 유지했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2분기 이후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합뉴스

가계 이자 상환 부담 "20년만에 최고 수준"

가계의 소비 여력에 비해 이자를 갚아야 하는 부담이 최근 몇 년 사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부채가 소득보다 더 빠르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자상환 부담 증가가 민간 소비를 위축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4일 통계청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도시근로자 가구의 이자비용 지출을 처분가능소득으로 나눈 이자상환비율은 올해 3분기 3.2%를 기록했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2분기(3.3%) 이후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자상환비율 상승은 가계가 소비할 수 있는 여력보다 이자비용 부담이 커졌다는 의미이다.이자상환비율은 한은이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치(연 1.25%)로 내린 시기인 2017년 1분기에 2.1%까지 낮아졌다가 이후 오름세로 돌아서 2년 반 동안 1.1%포인트 상승했다. 최근 가계대출 금리가 반등했고, 가계부채 증가속도가 소득 증가속도보다 높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문제는 이자상환비율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가계부채가 민간소비를 위축한다는 점이다. 한은이 2012년 발표한 '부채경제학과 한국의 가계 및 정부부채'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이자상환비율 임계치는 2.5%로 추산되고, 임계치를 넘을 경우 가계의 이자상환 부담 증가로 소비위축 압력이 가중된다. 도시근로자 가구의 이자상환비율은 2017년 4분기(2.5%) 이후 이 보고서가 추산한 임계치를 계속 웃돌고 있다.현재 소득보다 부채비율이 상당히 높고, 민간 소비증가세가 더딘 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의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186.1%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5개 회원국 평균치(130.6%·2018년 기준)를 훨씬 넘어선다. 2013~2018년 우리나라 민간 소비는 연 평균 2.35% 증가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3%(연평균)를 밑도는 수준이다.전문가들은 "최근과 같은 경기 하강기에는 가계부채가 소비 활성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19-11-24 17:49:44

한국은행이 오는 2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가운데 경제성장률 전망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망치를 낮출 경우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진다. 연합뉴스

오는 29일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예상

이번 주 한국은행이 내놓을 경제성장률 전망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하지만 성장률 전망치를 낮출 경우 앞으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한국은행은 오는 29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어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달 16일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치인 연 1.25%로 인하한 가운데 이번 회의에선 금리동결이 점쳐진다.관심은 회의 직후 발표될 한은의 수정 경제 전망이다. 한은은 지난 7월 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을 2.2%, 내년 전망을 2.5%로 제시했다. 금융시장에선 한은이 올해 전망을 2.0% 이하, 내년 전망은 2.3% 이하로 각각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IBK투자증권은 한은이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낮춰 발표할 경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소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5% 아래로 내리면 한은이 추정한 잠재성장률(2.5~2.6%)에 못 미치게 된다"며 "한은의 성장률 전망이 잠재성장률에 못 미쳤던 시기에 대부분 금리 인하 조치가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2019-11-24 17:20:42

목도리, 모피 등 겨울 소품 만나보세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목도리, 모피 등 겨울 소품이 본격적인 시즌을 맞고 있다. 대구백화점 본점에서는 리스트, 케네스레이디, 코데즈컴바인 등 겨울의류 토털모음전 행사가 22일부터 진행중이다. 프라자점에서는 겨울상품 이월상품전이 열린다. 대구백화점 제공

2019-11-24 17:17:08

DGB금융지주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해 온 'CEO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종합평가'를 내달 중 끝내고, 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거쳐 내년 초에 대구은행장 후보군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진은 대구은행 본점 모습. 매일신문 DB

차기 대구은행장 후보군 내년 초 확정 "3~5명"

대구은행의 차기 은행장 후보군이 내년 초 확정될 전망이다. DGB금융지주(이하 지주)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CEO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종합평가'를 내달 중에 마무리하고, 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3~5명의 은행장 후보를 선정할 방침이다. 최종 후보자는 내년 7월쯤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지주는 다음달 5일 은행장 후보군 선정을 위한 개별 전략과제 최종발표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지주와 은행 이사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지주와 은행 임원 19명은 각자 수행한 과제의 결과를 내놓게 된다. 이어 같은 달 12일에 열리는 임원 리더십 평가프로그램(심층 인터뷰)을 끝으로 1단계 평가를 마친다.평가가 이뤄질 주요 과제는 ▷조직문화 ▷디지털금융 ▷글로벌금융 ▷수도권 확장 및 수익성 확보 방안 등 4가지이다. 이는 대구은행이 모바일 등 디지털 전환과 해외 진출, 수도권 영업망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난해 비자금 사태 등으로 혼란을 겪은 내부 조직을 추스를 인성(人性)도 중요하게 검증할 방침이다.지난 10개월 동안 이뤄진 역량강화 프로그램 평가 결과가 지주 이사회에 보고되면 지주는 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최소 3명 최대 5명으로 후보를 압축, 내년 1월 초 후보군을 확정할 계획이다.이들 후보군은 내년 상반기에 2단계 프로그램을 거치게 된다. 은행 비전과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등 역량을 검증받는다. 이를 통해 내년 7월 초에 최종후보자를 선정하고, 6개월 간의 교육 및 연수를 거쳐 은행장에 정식 임명할 예정이다.지주 관계자는 "50년 넘게 지켜온 전통과 조직문화의 강점을 계승·발전하면서 금융기술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통찰력이 차기 은행장에게 요구되고 있다"며 "경영능력뿐 아니라 회사 안팎 평판과 조직 안정성을 높일 인성도 중요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1-24 17:14:22

日 수출규제 따른 생산차질 사실상 '제로'

일본이 한국에 대한 3개 핵심소재 수출규제 조치를 단행한 이후 약 5개월 간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업계의 생산 차질이 사실상 전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4개 업체는 지난 7월초 일본의 수출규제 발표 이후 이에 따른 생산 차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최근 정부에 전달했다.당초 불화수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 등 3개 품목의 대일 의존도가 워낙 높아 수출규제가 2~3개월 이상 지속할 경우 생산라인 전면 중단 등 '치명상'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컸으나 결과적으로는 심리적 불안감을 제외하고는 '별무효과'가 된 셈이다. 각 업체가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을 통해 기존에 확보하고 있던 재고물량의 생산라인 투입을 효율화하는 한편 이들 품목의 수입채널을 유럽 등으로 다변화하고 국산화 노력도 병행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한국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분쟁 절차에 돌입하면서 일본이 '부적절한 수출통제'라는 국제사회 비판에서 벗어나기 위해 부분적으로나마 이들 품목에 대한 수출허가를 잇따라 내준 것도 '숨통'을 틔운 요인이 됐다.한국 정부 입장에서는 제조업 혁신을 위한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로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자립화'를 추진하던 중에 일본의 수출규제가 오히려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해 말 산업부가 '2019년 새해 업무보고'를 통해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올해 핵심 정책과제로 제시했음에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최근 들어 범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정책 추진에 힘을 받게 됐다는 것이다.그러나 업계에서는 일본 정부가 3개 품목을 개별적으로 심사하고, 백색국가(수출절차 우대국)에서 제외한 조치도 유지한다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생산 차질이 없다고 해서 앞으로 계속 없으리라는 보장은 없다"면서 "한일 국장급 정책대화를 통해 수출규제와 관련한 타결점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1-24 17:06:13

한국유체기술 직원들이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우리회사에 노크하세요](18)한국유체기술

대구 북구 동변동에 있는 한국유체기술은 2002년 설립된 물산업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전자식 유량계는 정부 조달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직원 20명에 지난해 매출액 95억원 정도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업종 전망이 밝아 성장 가능성이 큰 곳으로 꼽힌다.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연구동과 생산공장이 내달 중 준공되면 추가 인력 채용도 검토할 예정이다.직원들은 한국유체기술만의 특별한 사내 복지로 '포인트 제도'를 꼽는다. 업무 성과에 따라 직원들에게 점수를 부여하거나 차감해 연말이면 1점당 1만원으로 환산해 별도 성과급을 지급한다. 연초와 연말 전 직원에 각각 90점, 20점씩 부여하는 데다 점수가 깎일 일이 많지 않아 직원 선호도가 높다.작년에는 한 직원이 400점 넘는 점수를 모아 거액의 성과급을 챙겨가기도 했다. 유상열 한국유체기술 선임연구원은 "기본적으로 부여된 연차 외에 별도로 쉬고 싶을 때도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눈치 보지 않고 쉴 수 있어 직원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연봉은 대졸 초임 기준 3천200만원 수준으로 동종 업계에서 높은 수준이다. 직원 수가 적어 주 52시간 근로제 적용은 아직 관련 없지만 일찌감치 근로시간을 주 40시간에 맞춰 '워라밸'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서성수 한국유체기술 대표는 구직난에 시달리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도 기업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경일대와 계약학과를 개설해 대졸 인력을 수급하고 있다. 학생들의 등록금 일부를 회사가 부담하는 대신 입학 때부터 이들의 취업을 보장하는 식이다. 젊은 직원 채용에 집중하면서 한국유체기술 직원 평균 연령대는 30대 중반 정도로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서 대표는 "비용만 생각하면 경력직을 뽑는 게 가장 경제적"이라며 "아무 것도 모르는 직원을 뽑아 처음부터 교육시키는 것은 회사 입장에서 부담이지만 젊은 인력 양성이 장기적으로는 업계나 회사에 도움이 된다. 다른 업체에 비해 장기 근속 직원이 많은 까닭도 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9-11-24 16:54:13

DGB대구은행-칠곡경북대병원, 복지회관 의료봉사활동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과 칠곡경북대병원(병원장 손진호)은 22일 경북 칠곡군 기산면 복지회관에서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벌였다. 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진은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치과 등을 운영했다. 대구은행은 진료를 받는 모든 주민에게 기념품과 간식을 제공했다.

2019-11-24 15:53:45

코스피가 21일 4거래일째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72포인트(1.35%) 내린 2,096.6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장보다 13.88포인트(2.14%) 내린 635.99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대장주 삼성전자의 귀환에도 미중 무역분쟁에 하락한 국내 증시

연말이 다가오면서 내년 국내 증시 전망이 잇따라 나온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주가가 5만원을 회복했고, 영업이익이 내년부터 증가할 것이란 장밋빛 전망이 있었다. 금융투자업계는 내년에 반도체 실적이 개선되고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코스피가 최고 2,250~2,500선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본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원활하지 않자 증시가 급락하는 등 대외 변수도 만만치 않다.◆삼성전자의 귀환과 무역협상 불확실성지난달 삼성전자는 주가 5만원을 넘어서면서 코스피 대장주의 귀환을 알렸다. 이달 15일에는 종가가 5만3천700원까지 뛰었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인 반도체 수출이 확대될 경우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금융투자업계는 삼성전자의 내년 1분기 영업이익 전망을 6조5천600억원 수준으로 내다보고 있다. 3개월 전 전망치인 6조2천800억원을 웃돌고, 올해 1분기 영업이익 6조2천333억원보다도 5.2% 늘어난 액수다. 내년 1분기 매출액은 57조7천400억원으로, 올해 동기 52조3천855억원보다 10.2%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10조8천6억원보다 38.4%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삼성전자의 본격적인 실적 반등은 내년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 같은 기대감이 앞서 반영되면서 최근 주가가 올랐다.전체 반도체산업 전망도 밝은 편이다. KB증권은 지난 20일 서버용 D램 수요가 내년 들어 늘면서 반도체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원·황고운 KB증권 연구원은 "시장 조사기관인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 세계 D램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4.1% 증가한 154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지난해 3분기 이후 1년 만에 나타난 회복세"라고 했다.그러면서 "4분기 현재 북미 주요 데이터센터 업체(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가 서버용 D램 주문을 크게 늘리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내년 전 세계 서버용 D램 시장 수요는 올해보다 40% 증가해 2017년 반도체 호황기 성장률과 유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문제는 대외 변수가 발목을 잡는다는 점이다. 지난주 미중 무역협상이 삐걱하면서 상승하던 국내 증시에 찬물을 뿌렸다. 코스피는 지난 15일 2,162.18까지 오르면 2,200선 진입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불확실성이 커진 미중 무역협상 탓에 18일부터 나흘 연속 하락하면서 21일에는 2,096.60으로 2,1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2020년 코스피에 훈풍 부나?연말이 다가오면서 금융투자업계는 잇따라 내년도 증시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내년 증시 연간 전망 보고서를 낸 9개 증권사의 코스피 예상은 최저 1,900~2,000, 최고 2,250~2,500선에서 형성됐다. 하지만 미중 무역협상과 미국 대선 등의 변수 탓에 올해보다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이란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0일 '신한 금융시장 포럼'을 열고 2020년 국내외 금융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준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팀장은 "2020년은 불확실성 진정과 경기 반등을 확인할 시기"라며 "세계 증시는 2018년 초부터 머물렀던 박스권에서 점진적으로 탈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곽현수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은 내년 코스피 예상을 2,000~2,400으로 제시했다. 반도체와 은행업,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호텔·레저 등을 관심 종목군으로 손꼽았다.메리츠종금증권도 내년 코스피를 2,000~2,500으로 예상했다.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이 올해 35% 감소했다가 내년에는 약 26%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고, 이 같은 이익증가율을 고려하면 약 20%의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본 것이다.하나금융투자는 '2020년 리서치 전망 포럼'을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내년 2분기까지 단기채 매입계획 발표로 단기 금리 하락을 유도하면서 장단기 금리 차 역전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는 완화할 것"이라며 코스피 예상치로 2,000~2,450을 제시했다.업종별로는 반도체와 IT 등이 증시를 견인할 것으로 주목받는다. 반도체는 올해 3분기부터 D램 재고가 감소하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어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또 4차 산업혁명으로 서버와 스마트폰 수요 증가도 기대된다. 5G 산업의 성장 역시 점쳐진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화웨이 등이 5G 스마트폰을 내놓고, 5G 관련 설비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반면 키움증권은 올해와 비슷한 1,900~2,250을 제시했다.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과 내년 미국 대선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 둔화 우려와 정치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란 예측이다.

2019-11-24 15:52:47

박동훈 인투자산관리&재무설계 대표

[금융칼럼] 금융 투자상품의 현명한 선택

얼마 전 우리은행의 서울 지점 한 곳에서 판매한 국채금리 파생연계상품(DLF) 사태는 결국 은행이 손실 가능성 20~30% 이상인 사모펀드를 판매하지 못하는 조치로 이어졌다. 문제의 DLF는 다시 원금에 가깝게 되었지만, 언론에서 이 상품에 대해 보도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물론 판매자인 우리은행의 일부 지점에 잘못이 없다고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상품에 대한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에게 판매했다. 위험의 전조가 인지되는 시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자인 직원들조차 이를 제대로 알지 못했던 점은 앞으로 개선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된다.몇 년 전 증권사에서 많이 판매됐고, 또 많은 국민에게 인기를 끌었던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손실사태 때와 거의 판박이이다. 당시 ELS 상품은 일정 시점까지 판매 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하지만 이는 정말 큰 오류였다. 판매 중지 조치가 내려진 시점이야말로 투자의 적기였기 때문이다. 지수가 낮은 시점에 ELS 상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판매자의 실수와 더불어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은 투자자의 선택이다. 다양한 연령과 계층, 또 소득 정도 등을 고려할 때 모든 사람을 만족하게 할 만한 금융 투자상품은 존재하기가 사실 어렵다. 선택할 때 관심과 시간을 가지고, 또 전문가의 조언과 함께 투자를 결정해야 하는 것은 상식이다.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상품 판매처에 대한 생각도 조금 달라져야 한다. 위에서 언급한 은행의 사모펀드 판매 제한 조치는 고령자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 다수가 은행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또 접근성이 떨어지는 증권사와 전문성이 떨어지는 보험사의 설계사 제도도 보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금융전문가 육성을 장려하고, 금융투자 교육에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지난해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 금융시장의 성숙도는 우간다, 가나 등보다 낮은 87위였다.고객 스스로 이러한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하루만에 그것도 전화로 선택한 금융상품에 대해 무조건 판매사가 잘못했다고 표현하는 것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먼저 내가 서 있는 위치, 가고자 하는 방향과 목적지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이용해야 할 교통수단을 선택함에 있어서 시간과 편리성, 요금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모든 금융상품의 투자 책임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목적과 방향을 설정하지 않고 수익만을 쫓는 투자는 결국 화를 부른다.

2019-11-24 15:44:24

경북 경주시 안강농협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진료 및 치료 중인 모습.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 농업인행복버스 안강농협에 마지막으로 정차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 농업인행복버스가 22일 경주시 안강농협을 찾아 농업인·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촌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했다.경북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 안강농협이 주관한 이번 농업인행복버스는 지역 원로 농업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한의대학교한방병원 전문의 진료, 장수사진 촬영을 무료로 제공했다. 평양예술단 공연도 함께 했다.농업인행복버스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문화·복지 사각지대인 도서·산간지역을 직접 찾아가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서안동농협을 시작으로 11회 농업인행복버스를 운행했으며 안강농협을 마지막으로 더 나은 복지 혜택 제공을 기약하며 운영을 마감했다.2019년 농업인행복버스는 경북지역 농업인·어르신들에게 ▷의료지원 2천600여 명 ▷장수사진 촬영 1천100여 명 ▷돋보기 지원 1천500여 명 ▷문화공연 관람 4회 등 혜택을 무료로 제공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혜택을 갖고 찾아갈 계획이다.도기윤 본부장은 "올해 경북지역에서 진행된 11차례의 농업인행복버스가 지역민들의 호응 속에서 잘 마무리됐다"며 "내년에도 농촌지역 주민과 농업인에게 더 많은 의료서비스와 문화·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농업인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19-11-24 15:39:40

구미대 보건의료행정과 2학년 임창원(25) 학생. 구미대 제공

구미대 보건의료행정과 2학년 임창원 학생, 남다른 취업성공기

구미대 보건의료행정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임창원(25) 학생의 삼성서울병원 취업성공기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어려운 여건이었지만 2년만에 꿈을 현실로 만든 그의 취업성공기가 남다르기 때문이다.그는 고교 졸업 후 진로를 찾지 못해 방황하다가 군 복무를 마치면서 보건의료인이 되겠다는 꿈을 가졌다.수능을 치르고 4년제 대학에 응시했으나 모두 낙방, 실의에 빠져있을 때 우연히 구미대 보건의료행정과를 알게돼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문을 두드렸다.지난해 입학해 학과 대표를 맡으며 학업에 매진했고, 저녁에는 치킨집 등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를 마련했다.입학 당시 부모님이 도와준 등록금 100만원 외에는 지금까지 학비와 생활비를 스스로 해결해 왔다.구미대가 다양한 장학금제도를 운영, 매학기 학비 부담이 100만원 안팎이었던 것도 큰 도움이 됐다.삼성서울병원 지원서에 기록된 그의 평균 학점은 4.4이다. 여기에다 병원코디네이터·병원행정사·보험심사평가사 2급·심리상담사 1급 등 보유 자격증만 4개나 된다.2학년 땐 학과 전체 대표인 학회장을 맡으면서도 자신의 학업과 학과 일, 아르바이트 등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였다.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나 양주 덕정고를 졸업한 그는 구미라는 도시와 구미대가 무척 생소했다.그는 "낯선 대학생활의 시작이었지만 이렇게 짧은 시간에 꿈이 현실이 되어 미래가 달라질 줄 몰랐다. 입학부터 지금까지 이끌어주신 심규열·오상현 교수님과 조교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25일이 그가 삼성서울병원 원무과에 첫 출근하는 날이다.한편, 구미대 보건의료행정과는 지난해 취업률 발표에서 84.6%를 기록하는 등 전국 관련 학과 중 최상위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2019-11-24 15:26:42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재부품개발 산·학·연 기술융합지원사업 설명회 열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은 22일 회의실에서 경북도 내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재부품개발 산·학·연 기술융합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경북도 내 기업의 소재분야 국산화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2019-11-24 15:16:14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부지 선정기준과 주민투표방식을 확정하기 위한 군위군·의성군 시민참여단이 22일 오후 대전 KT인재개발원에 도착해 숙소로 향하고 있다. 이들은 2박3일간 전문가들과 지자체의 의견을 듣고 분임 토의와 발표 등 숙의과정을 거쳐 투표지역과 찬성률, 투표율 등 적용방식에 따라 4가지 투표 형태를 검토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24일 최종 설문조사를 통해 내년 1월 21일 실시될 주민투표방식을 확정 발표한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속보>신공항 이전지 선정방식, '후보지별 찬성율 + 투표 참여율'로 결정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및 주민 투표방식이 '후보지별 찬성율 + 투표 참여율'로 결론났다.24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시민참여단의 숙의형 시민의견조사 결과, 통합신공항 주민투표 방식과 이전지 선정기준은 후보지별 3곳의 각각 찬성율과 군민 투표 참여율로 정하도록 최종 의견을 모았다.이 안은 대구시가 제안한 한이다.한편 시민참여단은 이전 후보지인 군위군과 의성군의 주민 각 100명 등 총 200명으로 구성됐으며, 22일부터 2박 3일간의 합숙·토론을 통해 기존에 지자체간 논의된 4개 주민투표 및 부지선정 방식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주민투표 4개 방식은 군위 우보(단독 후보지), 군위 소보·의성 비안(공동 후보지)에 대해 ▷국방부 용역안(후보지별 유치 찬·반, 군위군민 1인 2표, 의성군민 1인 1표, 합산 찬성률) ▷4개 지자체 구두 합의안(군별 유치 찬·반, 군위·의성군민 1인 1표, 찬성률) ▷대구시 중재안(후보지별 유치 찬·반, 군위군민 1인 2표, 의성군민 1인 1표, 찬성률+투표 참여율) ▷대구시 중재안+여론조사(대구경북 시·도민 대상 표본 추출) 등이다.이번에 채택된 신공항 이전지 선정 및 주민 투표방식은 국방부장관이 위원장인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 권고하게 된다.이어 국방부는 다음달 초에는 의성군, 군위군 주민 대상 공청회를 거쳐 이전사업 지원위원회에서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을 심의한 뒤, 이전부지 선정계획 공고, 주민투표, 지자체장의 유치 신청을 거쳐 최종 이전부지를 선정한다는 예정이다.

2019-11-24 12:32:32

대구 서구의 한 로또복권 판매점. 매일신문DB

로또 886회 1등 배출점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화마을흥해점' 등 7곳

23일 추첨된 로또복권 제886회 1등 당첨자 배출점이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화마을흥해점' 등 7곳인 것으로 밝혀졌다.29억7천464만원씩을 받게되는 1등 당첨자 배출점은 지역별로 서울 '명당복권방'(동작구 상도1동), 울산 '셸피아'(북구 명촌동), 경기 의정부 'K-마트'(호원동), 충북 청주 '명당복권방'(청원구 주성동), 전남 여수 '금진슈퍼'(서교동), 경북 포항 '영화마을흥해점'(북구 흥해읍 남성리), 경남 통영 '코리아슈퍼'(무전동) 각 1곳씩이다.이번회차 로또당첨번호는 '19·23·28·37·42·45'번, 2등 보너스 번호는 '2'번이다.

2019-11-23 21:56:57

로또 886회 1등 29억7천464만원, 7명 당첨…당첨번호는?

동행복권은 23일 추첨된 로또복권 제886회 1등 당첨금은 29억7천464만원, 당첨번호는 '19·23·28·37·42·45'번이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2등 보너스번호는 '2'번이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7명이며 당첨금으로 29억7천464만원씩을 받게된다.당첨번호 5개와 2등 보너스 번호 '2'번이 일치한 2등은 59명이 당첨됐으며 각각 5천882만원씩을 받는다.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140명으로 162만원씩을 당첨금으로 받게된다.당첨번호 4개를 맞혀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 4등은 10만9천766명이다.당첨번호 3개가 일치해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게되는 5등은 176만8천281명이다.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이번회차 복권 총판매금액은 841억8천609만4천원이다.

2019-11-23 21:43:32

서울 동작구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알쏭달쏭 생활법률] 매도인이 중도금 받은 후 제3자에게 매각한 경우 형사처벌?

Q : 갑은 을 소유의 30평 아파트를 구입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한 후 계약금과 중도금을 지급하였고, 잔금 지급을 며칠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을이 갑이 구입하기로 했던 아파트를 병에게 팔고 소유권이전등기를 해주었습니다. 을은 갑에게 잔금을 지급할 필요가 없고, 갑이 지급한 계약금과 중도금에 갑이 입었던 손해를 더하여 반환할테니 위 계약은 없던 걸로 해달라는 내용의 일방적 통보를 하였습니다.이에 갑은 을에게 민사상 손해배상은 당연한 것이고, 을의 행위는 형사상 처벌받는 행위이므로 아파트를 애초 계약대로 자신에게 팔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을은 자신의 행위는 단순한 채무불이행일 뿐 형사상 처벌받는 행위는 아니라고 강변하고 있습니다. 을은 형사상 처벌을 받게 될까요?A : 부동산을 팔기로 한 후에 계약을 위반하여 애초 계약한 상대방과 다른 사람과 부동산을 매각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한 경우 배임죄의 성립이 문제됩니다. 배임죄는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그 신임관계를 저버리는 행위를 하여 타인에게 손해를 준 경우에 성립하는 범죄입니다. 이 사안의 경우 중도금을 지급받은 을이 갑에게 부동산의 소유권을 넘겨주는 일이 을 자신의 사무인지 아니면 갑의 사무인지가 문제됩니다.대법원에 따르면 부동산 매매계약에서 계약금만 지급된 단계라면 어느 당사자나 계약금을 포기하거나 배액을 상환함으로써 계약의 구속력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때 부동산을 타인에 처분하더라도 형사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매수인에게 중도금이 지급되는 등 계약이 본격적으로 이행되는 단계에 이르렀다면 계약이 별도의 원인에 의하여 취소되거나 해지되지 않는 이상 매도인은 소유권을 이전할 의무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매도인의 의무는 매수인의 재산보전에 협력하여 그 재산적인 이익을 보호·관리할 신임관계의 기초가 됩니다. 매수인이 중도금을 지급받은 단계에서 그 부동산을 제3자에게 처분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해주었다면 배임죄가 성립한다는 입장입니다.따라서 사안의 경우 을은 갑으로부터 중도금을 지급받은 그 부동산을 병에게 처분하여 소유권이전등기를 해 주었으므로 배임죄로 처벌받게 됩니다.법무법인 우리하나로 류제모 변호사

2019-11-23 20:20:17

RSV 발생 관련 과거 현장 자료사진. 매일신문DB

대구 신생아 2명 RSV 확진…수성구 산후조리원 폐쇄

대구 한 산후조리원에서 지낸 신생아 2명이 22일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날 대구 수성보건소 등에 따르면 최근 대구 수성구 소재 한 산후조리원에서 퇴실한 신생아 3명이 RSV 감염 의심 증상을 보여 어제인 21일 한 종합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어 같은 산후조리원의 신생아 1명도 비슷한 증상으로 격리 조치됐다.결국 이들 신생아 4명 가운데 오늘 오후 5시쯤 2명이 RSV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이에 따라 해당 산후조리원은 폐쇄 조치됐다.아울러 보건당국은 해당 산후조리원 나머지 신생아 27명 및 산모를 대상으로도 검사를 진행했으며, 결과는 주말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RSV는 Respiratory Syncytial Virus의 약어이다. 급성호흡기감염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다. 유아가 걸리면 중증화되는 경우가 있으며, 감염 경로는 접촉이나 비말(침, 분비물 등) 등이다. 폐렴이 주요 증상이다. 겨울철이 주 발생 시기이다.대구에서는 지난 1월 달서구와 수성구 등의 산후조리원 신생아들이 RSV 확진 판정을 받은 후 10개월만에 다시 확진 사례가 나왔다.한편, 대구 수성구 소재 산후조리원 수는 지난 10월 기준 8곳(대구 전체 26곳)으로 알려져 있다.

2019-11-22 23:36:30

밀카 초콜릿. 자료사진

유럽서 초콜릿 20t 트럭째 도난

오스트리아에서 대형 초콜릿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22일 독일 언론들에 따르면 최근 오스트리아 소재 한 초콜릿 공장에서 배달기사라고 속인 절도범이 트럭에 수천만원 어치 초콜릿을 적재케 한 뒤 차를 몰고 그대로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오스트리아 한 초콜릿 공장이 초콜릿 제품을 벨기에로 배송해 줄 것을 유명 초콜릿 브랜드 밀카 오스트리아 법인에 요청했는데, 이때 배송을 체코 배달 업체가 맡게 됐다.이어 체코에서 배달트럭이 오자 공장 직원들이 여기에 초콜릿 20t(5만유로어치, 한화 6천500만원 상당)을 실었다. 이때 배달기사가 신분 증명 문서까지 보여줘 직원들은 아무런 의심을 하지 않았지만, 이후 배달트럭이 목적지인 벨기에에 도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것.현재 배달기사 및 트럭은 행방은 묘연한 상황이다. 당시 배달기사는 업체 직원이 아니었고, 보여준 문서도 위조된 것이었다.그런데 이런 사례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최근 몇 년 동안 초콜릿 등 화물을 트럭 통째로 실어 달아나는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2019-11-22 22:30:46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연합뉴스

文,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 "솔로몬급 선택?"

한일 간 지소미아(군사정보보호협정, GSOMIA) 종료 문제를 두고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3의 대안을 선택했다.종료도 아니고 유지 역시도 아닌, '조건부 연기'를 결정한 것.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지소미아를 종료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쏟아졌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하게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을 시=지소미아 종료' 의지를 거듭 피력했고, 특히 이날도 충남 천안의 한 반도체 공장을 찾아 '극일' 메시지를 날렸기 때문에, 지소미아 종료 결정이 유력하게 예상됐다.그러나 이날 오후 6시 청와대 발표를 불과 1시간여 앞두고 청와대 관계자들의 전언을 인용한 '조건부 연기'라는 제목을 단 언론 보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급기야 오후 5시쯤부터는 NHK 등 일본 언론발로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지소미아 종료 정지 의사를 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했다.이어 오후 6시에는 정말로 청와대의 공식 지소미아 조건부 연기 발표가 나온 것이다.▶'조건'부 연기의 '조건'은 바로 이렇다. '정상적인' 한일 간 수출 관리 정책 대화의 진행이다.이를 바꿔 말하면, 우리 정부는 일본이 앞으로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풀어나가는 태도 자체를 지소미아 종료 여부의 담보로 잡는다는 얘기이고, '비정상적인', 즉 한일 갈등이 다시 커지거나 우리 국익이 중대하게 침해되는 등의 경우에는 지소미아 종료 카드를 꺼내들 수 있다는 얘기이다. 이는 이번 공식 발표에서 미리 밝힌 것이기 때문에 향후 명분으로 삼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게 된다.이날 발표에 앞서 한국과 일본은 물밑 접촉을 상당히 진행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청와대 발표에서는 수출 관리 정책 관련 한일 간 국장급 대화가 진행된다는 물밑 접촉의 결과도 밝혔다. 수출 관리 정책 관련 한일 간 국장급 대화는 2016년 이뤄진 후 3년여만에 재개될 전망이다.▶짧게 보면 이번 조치가 금요일 저녁에 이뤄졌다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로 분석된다. 한국 증권시장의 한 주 장마감 직후 나온 것이고, 다음 주 11월 25일 월요일 증권시장 개장 때 미칠 뻔했던 부정적 영향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는 의의가 있다.좀 더 장기적으로 보면 최근 미중 무역전쟁이 해소 분위기에서 다시 과열 분위기로 가는 모양새인데,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더해졌을 지소미아 리스크를 당장은 소거했다는 의의도 있다. 고래들 사이 새우격인 한국이 돌고래스러운 선택을 했다는 평가도 가능한 셈.그러면서 앞으로 한일 경제전쟁 상황이 더는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시장에 던진 셈이라는 평가다.아울러 요즘 우리 정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미국과의 주한미군 방위비 협상에서도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를 협상 카드로 꺼낼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지소미아 종료를 강행했다면 불리해졌을 협상을 조금이나마 우리 쪽으로 유리하게 돌릴 수 있는 셈이다. 이는 주일미군 방위비 인상 압박에 놓인 일본의 경우도 마찬가지.여기에 정치적으로도 지소미아 종료에 반대하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긍정적 평가를 하면서, 결국 여야 모두가 지소미아 조건부 연기 결정에 대해 '일치된' 긍정적 반응을 보이는, 근래 조국 정국을 지나며 첨예해지던 여야 갈등 구도에서 좀체 보기 힘든 상황을 만들었다. 이게 문재인 대통령으로서는 다음 주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지지율이 상승하는 성과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그러나 한편으로 대략 올 연말까지는, 즉 남은 한달여 동안 우리 정부는 한일 경제전쟁 상황 내지는 한일 관계를 상당히 회복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2020년 1월 1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에 올릴만한 성과를 거둬야 하는 부담이다.특히 일본 정부가 이날 우리 정부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3개 품목에 대한 규제를 풀지 않은데다, 여전히 지소미아와 수출규제는 별개의 문제라고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향후 한일 대화가 쉽게 진전되지 않을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이럴 경우 오히려 지소미아 종료 강행이 옳았다는 비판 여론이 나올 수 있다. 반대로 지소미아 문제에 대해 한발 물러서는 조건으로 이때 일본의 수출규제도 풀었어야 한다는 비판 여론도 제기될 수 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규제 근거가 된 징용 배상 문제 등 역사 문제 해결도 제쳐둘 수 없는 상황이다.즉, 성과가 빨리 나오지 않는다면, 얼마 안 있어 '맹탕' 조건부 연기를 했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다는 얘기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조건부 연기 발표가 나온 이날 저녁부터 일본을 급히 방문한 까닭이다.

2019-11-22 20:51:46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연기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소미아 종료 유예] 한미일 안보 파국 우려 '극적 합의'

한국 정부가 22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통보를 불과 6시간 앞두고 전격 종료 연기를 선언하면서 그 배경과 향후 한일관계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일 양국이 일단 수출규제 문제 해소를 위해 조건부로 지소미아 종료 연기와 수출규제조치 논의에 극적 합의, 양국 관계의 파국을 막으려는 조치로 읽힌다.◆지소미아 종료 연기 배경우리 정부의 이번 결정은 전날에 이어 연이틀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결정됐다. 1시간 이상 진행된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 NSC 상임위에 임석한 것은 한일 간 최근 현안과 관련해 관계를 정상화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대통령의 뜻과 우리 정부 입장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한일 양국 정부는 최근 양국 간 현안 해결을 위해 자국이 취한 조치를 동시에 발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최근까지 한일 양국 간 외교채널을 통해 매우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해왔다"며 "정부는 기본원칙을 유지해가며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한 현안 해결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양국 대화를 재개하고, 이에 따라 조건부 지소미아 종료 효력과 WTO 제소 잠정 중단 방안에 잠정 합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는 다만 "한일관계는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라며 "정부는 한일 우호 협력관계가 정상적으로 복원되길 희망하며 이를 위해 계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번 조치와 관련, "한국이 전략적 관점에서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6시반쯤 총리 관저를 나오면서 "북한에 대한 대응을 위해 한일, 한미일의 연대와 협력이 극히 중요하다"며 "이번에 한국도 그런 전략적인 관점에서 판단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도 기자들에게 "지소미아와 수출 규제 문제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강조하며 "한국의 강경화 장관과의 회담을 조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향후 한일관계 전망지소미아 종료 연기를 두고 한일 양국이 한발짝씩 물러나는 모습을 취함에 따라 양 정부는 앞으로 최종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 협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직접 만나 담판을 지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양국은 특히 수출규제 문제를 최우선으로 징용 배상문제, 위안부 문제 등도 별도 물밑협상을 통해 합의점 마련에 공동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정부는 국익 우선 원칙하에 외교를 지향하고 있다"며 "일본에 대해서는 과거사 문제는 과거사 문제대로 외교적 노력을 하고 안보 분야를 포함한 실질 분야에선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해나가는 투트랙 접근방식 견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오늘 한일 양국 협의도 이런 입장에 기초한 것"이라며 "우리 정부의 국익 우선, 협력 외교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날 합의까지 원칙을 가지고 협의를 해왔다는 게 청와대 설명이다.이 원칙과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 상황의 근본 원인은 일본이 제공한 것으로 일본이 초래했다"며 "지소미아를 연장하는 문제는 일본의 태도에 달려 있다는 원칙을 견지했다"고 말했다.또 "일본이 우리에 대한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를 철회한다면 우리도 지소미아 연장에 대해 새롭게 검토할 용의가 있으며, 불가피하게 지소미아가 종료되더라도 한미일 3국 안보 협력은 계속 추진할 것이라는 게 정부의 기존 입장"이라고 밝혔다.수출규제와 관련, 이날 일본 측 발표 내용에는 '현안 해결에 기여하도록 과장급 준비 회의를 거쳐 국장급 대화를 해 양국의 수출관리를 상호 확인한다', '한일 간 건전한 수출실적의 축적 및 한국 측의 적정한 수출관리 운용을 위해 (규제대상 품목과 관련한) 재검토가 가능해진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일본 역시 지소미아 종료가 불러올 후폭풍을 피하기 위해 사태의 발단인 수출규제 조치 문제를 전향적으로 재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이와 함께 그간 주춤했던 한미일 안보 협력이 다시 활성화될지도 주목된다.일본 정부의 수출규제로 인한 한일 갈등 속에 종료 수순을 밟던 지소미아가 극적으로 연장되면서 한일 간 군사비밀정보 교류를 위한 통로가 유지됐다.지소미아가 종료됐다면 한미일 정보공유약정(Trilateral Information Sharing Arrangement·TISA)이 대안으로 활용됐을 테지만 이 약정은 지소미아에 비해 약점이 많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지소미아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관한 간접적인 정보까지 포괄하는 데 비해 한미일 정보공유약정은 북 핵·미사일 관련 직접적인 정보로 한정돼 범위가 좁다.

2019-11-22 19:53:02

노종면 YTN 혁신지원팀장. 매일신문DB

노종면 YTN 보도국장 내정 X "동료 절반이 반대"

노종면 YTN 보도국장 내정자(현 YTN 혁신지원팀장)가 YTN 구성원 임명동의 투표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YTN에 따르면 지난 21, 22일 보도국 및 계열사 근무 구성원 37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됐는데, 347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76명(50.72%)이 반대하고 171명(49.28%)이 찬성, 노종면 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는 부결됐다.선거인 재적 과반 이상 투표 조건은 충족했지만, 유효 투표 과반 이상 찬성 조건은 0.72%가 모자라 통과하지 못한 것.즉, 불과 몇 명이 반대표가 아닌 찬성표를 던졌다면 결과는 바뀔 수 있었다.이에 따라 YTN은 닷새 뒤인 27일까지 새 보도국장 내정자를 지명, 재임명 절차를 밟게 된다.노종면 혁신지원팀장은 현재 평일 낮 '노종면의 더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2019-11-22 18:42:51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靑, 지소미아 조건부 연기 "수출규제 해결 대화 시작"

지소미아가 당장은 종료되지 않는다.22일 청와대는 한일 간 지소미아(군사정보보호협정, GSOMIA) 종료 통보의 효력을 정지시킨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6시쯤부터 진행된 브리핑에서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우리 정부는 언제든 한일 간 지소미아 효력을 종료시킬 수 있다는 전제로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한일 간 수출 관리 정책 관련 대화를 진행한다. 이 대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동안 일본의 3개 품목 수출규제에 대한 WTO 제소 절차도 정지시킨다"고 설명했다.이는 지소미아 종료를 조건부로 연기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지소미아 종료 통보 효력 정지의 조건으로 '정상적인' 대화 진행을 언급했는데, 이게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지소미아 종료 카드를 꺼내겠다는 얘기다. 우리에게 유리한 구도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풀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한국과 일본은 한일 간 수출 관리 정책과 관련, 우선 과장급 대화를 거쳐 국장급 대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019-11-22 18:12:40

청와대 로고. 매일신문DB

[속보] 한국 수출규제 푸나? "한일 과장급 준비회의 후 국장급 대화 예정"

[속보] 한국 수출규제 푸나? "한일 과장급 준비회의 후 국장급 대화 예정"

2019-11-22 18:07:15

올해 고추와 참깨가 풍작을 보이면서 가격이 큰폭으로 하락했다. 지난 8월 서안동농협 고추유통센터에서 진행되는 홍고추 수매 모습. 매일신문DB

고추·참깨 풍작…'생산량 1위' 경북 농민 걱정 태산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고추와 참깨가 올해 풍작에 가격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생산면적이 늘어난데다 기후 여건이 재배에 적합했던 것이 원인이다.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고추·참깨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경북의 고추 생산량은 1만8천786t으로 지난해 생산량(1만7천186t)보다 9.3%(1천604t) 증가했다. 재배면적도 전년 대비 6.6%(444㏊)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전국 생산량과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각각 9.7%, 9.8% 증가했다. 이는 올해 고추 모종을 심는 이식기(1~5월)에 건고추값이 강세를 보인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시·도별로는 경북의 전국 생산량의 24%를 차지했고, 전북 16.1%(1만2천655t), 전남 14.6%(1만1천413t) 등의 순이었다.올해 경북의 참깨 생산량도 2천700t으로 지난해 생산량(2천619t)과 비교해 3.1% 증가했다. 이는 전국 생산량 증가폭인 2.0%를 1.1%포인트(p) 웃도는 수치다. 경북의 참깨 생산량은 전국 1위로 전체 생산량의 20.8%를 차지한다.전국 참깨 생산량은 1만2천986t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지난해 참깨 파종기에 참깨 가격이 하락해 재배면적이 큰폭으로 줄었지만, 올해는 반작용으로 재배면적이 증가했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또한 생육초기인 6월 들어 강수량과 일조시간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4.3% 증가하는 등 기후 여건이 양호했던 게 생산량 증가의 원인으로 풀이된다.고추와 참깨가 풍년을 맞으면서 김장철을 앞두고 도·소매 가격이 일제히 내리는 추세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2일 기준 국산 건고추(화건) 도매가는 30㎏당 43만2천원으로 1년 전(58만6천원)과 비교해 26.2% 떨어졌다.소매가격은 600g당 평균 1만2천429원으로 1년전(1만7천627원)보다 29.5% 떨어졌다.국산 참깨(백색·상품) 30㎏의 도매가격은 49만원으로 지난해 (49만4천800원)보다 1.0% 내렸다. 소매가도 500g 기준 1만1천355원으로 전년 동기 1만1천703원보다 3.0% 하락했다.

2019-11-22 1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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