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대 관심사였던 남부정류장 부지 ‘만촌역 태왕디아너스&애비뉴’ 30일 속살 공개

최대 관심사였던 남부정류장 부지 ‘만촌역 태왕디아너스&애비뉴’ 30일 속살 공개

수성구 만촌네거리(구 남부정류장 부지) '만촌역 태왕디(THE)아너스&애비뉴'가 30일 아파트・상업시설을 동시 공개했다.지하 6층-최고 28층, 7개동 전용면적 84㎡ 235가구, 118㎡ 108가구, 152㎡ 54가구, 157㎡ 53가구 등 총 450가구로 구성된 '만촌역 태왕 디(THE)아너스'는 수성구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중대형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특히 모델하우스 분양 전부터 가격 상승 기대감이 큰 단지로 유명세를 탔다. 청약에 당첨될 경우 대형 평수는 6억원 이상, 중소형도 2억~4억원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는 소문이 도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대단했다.'만촌역 태왕 디(THE)아너스' 아파트의 경우 대구의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만촌동에서도 만촌역 바로 앞 역세권에 수성학군 메리트까지 더해져 그동안 기대감이 컸던 단지였다. 5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당해 1순위, 6일 기타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상업시설인 '디(THE)아너스 애비뉴'도 만촌역에 신설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을 코앞에 두고 있어 분양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각종 병의원과 의료시설로 전문성을 높인 23개층 메디컬타워와 140m 명품 스트리트몰이 결합된 상업시설로 투자가치를 견인하고 있다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만촌역 태왕 디(THE)아너스 애비뉴'가 위치한 만촌네거리 남부정류장 부지는 대구 도심과 범어네거리를 잇고, 법원·검찰청이 이전하는 연호공공주택지구와 이어지는 지점이다. 달구벌대로와 청호로,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을 통해 지산범물, 황금동, 시지경산은 물론 동구지역까지 연결하는 수성구 중심인 셈이다.단지 인근은 '수성 명문학군'의 학교와 학원이 밀집한 지역으로 최근 몇 년 사이 명품 아파트단지들이 들어서며 대구를 대표하는 부촌으로 부상했다. 특히 만촌역은 '대구시 중장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년)'에 따른 대구도시철도 4호선 순환선과 2호선 환승역 예정지로 교통개발에 따른 기대감이 커지면서 가치가 오르는 상황이다.최근 만촌동에 분양한 아파트가 중도금 집단 대출을 알선하지 않아 비판 여론이 조성됐다. 이같은 소비 불만을 인지한 태왕은 지역 기업으로서 편의 제공과 민원 해소를 위해 전용84㎡는 중도금 40% 집단 대출(이자 후불제)을 가능케 했다.'만촌역 태왕 디(THE)아너스'는 분양가 또한 인근 분양아파트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책정했다. 전용 84㎡B 타입 기준으로 3.3㎡ 당 평균 2천400만원, 8억5천만원대(발코니 확장비와 마감재 옵션은 별도)로 맞춘 것이다. 바로 옆의 '힐스테이트 만촌역'(평균 2천454만원)에 비해 3.3㎡ 당 약 54만원 저렴한 금액이다.동시 분양하는 '디(THE)아너스 애비뉴'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23개층 메디컬타워와 140m 명품 스트리트몰이 결합된 상업시설로 메디컬타워의 경우 최근 메디컬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 속에 상업용 분양시장에서도 병의원과 같이 동일 업종으로만 구성된 전문빌딩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메디컬타워와 함께 들어서는 140m 명품 스트리트몰은 퀄리티를 높인 내부 시설과 차별화된 인테리어, 테라스형 공개 공지로 수성구를 대표하는 명품 거리가 조성된다. 5월 13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받고, 추첨을 통한 당첨자에 한해 계약에 들어간다.30일 공개된 '만촌역 태왕 디(THE)아너스&애비뉴' 모델하우스는 코로나 확산방지 차원에서 온라인 사전방문 신청 고객에 한해 관람이 진행되며,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1041-1번지(구 남부정류장 부지)에 위치한다.

2021-04-28 12:27:27

공급 과잉·코로나…위기의 건설사 '독특해야' 살아남는다

공급 과잉·코로나…위기의 건설사 '독특해야' 살아남는다

집값으로 재미를 보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주택 건설사들로서는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미친 집값'으로 불릴 정도로 아파트 가격은 수직으로 상승했으나 이는 집을 사고파는 수요자 간 거래 금액, 즉 유통 마진의 변동에 불과하다. 주택을 만들어 공급해 주는 업체 입장에서는 상품 가격 자체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집값 상승 문제는 기업의 매출과 직결되지 않는다. 오히려 비싸진 지가 때문에 아파트 건설비용이 증가해 싼 가격에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내기 어려워진 상황이다.이런 환경에서 시장은 공급을 간절히 원하고 있고 정부도 대규모 공급 쪽으로 선회하는 분위기다. 대구만 해도 올해 3만 가구를 시작으로 3년 내에 최대 8만 가구 공급이 예상된다. 곧 다가올 공급 과잉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건설 업체는 차별화를 앞세워 특화 전략을 세워야 할 형편에 놓였다. 여기에 생활 패턴의 변곡점을 예고하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도 대비해야 하므로 여간 분주하게 움직여서는 살아남기 어려워질 수 있다.태왕은 최근 고분양가 지역(수성구 만촌역 부근)에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주변 단지보다 싸게 내놓는 등 내부 출혈을 감수했고, 아이에스동서도 달서구의 한 대규모 아파트 건폐율을 대폭 낮추며 수익성에 손해를 봤다.동화주택, 동우씨엠 건설동우씨엠건설, 보광건설, 홍성건설, 매경주택 등은 아파트 내부 설계 특화 및 외부 정주 환경 조성에 막대한 투자를 하면서 경쟁 중이고, 한진중공업 등 외부 업체들은 '브랜드 파워'가 더 이상 만병통치약이 아님을 직감하고 지역에 대한 전략을 바꾸려 노력 중이다.재건축‧재개발도 기존의 관성적인 행정 절차로는 차별되지 않아 창성개발 같은 전문 행정 대행행정대행 업체들이 활동하고 있다.민간 시장과 함께 LH나 대구도시공사도 혁신을 통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악화한 지역 경제 회생을 위해 지금까지 해 오던 관성적 행태를 버리고 공적 사업을 강화하는 분위기다.경북 경산시, 영양군 등은 국비와 자체 예산을 투입해 건설 경기 부양에 나서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민간임대아파트를 건립해 분양가를 전세 가격 수준으로 내리려는 시도가 일고 있다.

2021-04-28 12:18:37

뉴욕증시, 대형 기술기업 실적·FOMC 앞두고 혼조세…비트코인 2.3%↑

뉴욕증시, 대형 기술기업 실적·FOMC 앞두고 혼조세…비트코인 2.3%↑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6포인트(0.01%) 오른 33,984.93으로 장을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90포인트(0.02%) 떨어진 4,186.7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8.56포인트(0.34%) 떨어진 14,090.22로 마감했다.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될 대형 IT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다음 날 나오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주시했다.팩트셋 집계 결과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의 3분의 1가량이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88%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지수는 추가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미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상황이 지수에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의 주가는 순익과 매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4.5%가량 하락했다.분기 순익이 비트코인 투자와 탄소배출권 판매에 따른 수익 때문이라는 평가나 실적이 현재의 밸류에이션을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택배업체 UPS는 1분기 매출과 순익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10% 이상 급등했다.제너럴일렉트릭(GE)은 28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2% 이상 하락했으나 낙폭을 줄여 0.6% 하락세로 마감했다.게임스톱의 주가는 유상증자 소식에 5% 이상 상승 마감했다. 회사는 앞서 350만 주를 매각해 5억5천1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이날은 장 마감 후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AMD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이날부터 다음날까지 예정된 FOMC 정례회의도 시장에 변동성을 불러올 수 있다.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정책을 동결할 것으로 보이며,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으로 오르더라도 이를 용인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10년물 국채금리가 FOMC를 앞두고 오름세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다소 움츠러들었다.10년물 금리는 전날 1.568% 수준에서 이날 1.618%까지 올랐다. 금리는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미국 보건당국은 이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이들에 대해 실외에서 대규모 군중이 모인 경우가 아니라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지침을 발표했다.이번 지침은 미국이 빠른 백신 접종에 힘입어 정상화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으로 해석됐다.또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정부 계약직 근로자의 최저 시급을 내년 3월 이후 기존 10.95달러(약 1만2천200원)에서 15달러(약 1만6천700원)로 인상하는 행정명령에 이날 서명할 것이라는 소식도 나왔다.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직후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하는 법안을 추진했으나 의회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가상화폐는 상승세를 보였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 30분(미국 서부시간)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24시간 전과 견줘 2.30% 상승하며 5만5천27.13달러로 집계됐다. 도지코인의 가격 역시 24시간 전보다 1.25% 오르며 0.27달러로 집계됐다.

2021-04-28 07:24:56

NH투자증권 '나무' 미국 주식 거래 중단 "현지 시스템 장애"

NH투자증권 '나무' 미국 주식 거래 중단 "현지 시스템 장애"

27일 NH투자증권의 미국 다우와 나스닥 등 증시 주식 거래가 중단됐다.NH투자증권은 이날 공지에서 현지 시스템 장애가 이유라고 밝혔다.NH투자증권은 거래가 정상 재개되는대로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이용자들에게 밝혔다.시스템 장애의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NH투자증권은 닷새 전인 22일에도 현지 시스템 장애로 미국 주식 거래가 1시간 가량 중단된 바 있는데, 당시 시스템 장애는 현지 정전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1-04-27 22:42:56

네이버·넥슨 등 공격적 채용… IT 기업들 인재 유출 '비상'

네이버·넥슨 등 공격적 채용… IT 기업들 인재 유출 '비상'

대구 소프트웨어 기업 A사는 지난해 공공기관으로부터 수주받은 시스템 유지관리 프로젝트에 큰 차질을 빚었다. 프로젝트를 맡고 있던 5~7년 차 개발자 4명이 이직을 이유로 급작스레 퇴사하는 바람에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워진 탓이다.A사 대표는 "숙련된 직원들이 차례로 사직해 버리니 프로젝트 진행은 한동안 중단됐고, 회사는 숙련된 직원과 고객 신뢰까지 잃게 되는 최악의 상황을 겪었다"고 했다.수도권 정보기술(IT)·게임업계가 최근 무더기 채용을 통한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면서 지역 IT업계가 인력난으로 신음하고 있다.네이버는 올해 개발자 900명을 채용하겠다고 지난달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50%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올해 개발직군 연봉을 2천만원 인상한 게임업체 크래프톤은 직원 700명 모집 중이다. 넥슨도 최근 세 자릿수 규모의 개발자 특별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문제는 수도권 IT기업의 개발자 영입 경쟁의 연쇄작용으로 지역 IT업계의 인재풀이 메말라가고 있다는 점이다.공공기관용 시스템을 개발하는 B사의 경우 올해만 직원 3명이 이직을 이유로 사표를 냈다. 회사는 급히 인력 수혈에 나섰지만, 원하는 수준의 개발인력을 찾기는 '하늘의 별 따기'가 돼버렸다.B사 관계자는 "올해 신규 채용한 인력 중 절반 이상이 IT 관련 비전공자"라며 "어느 직종보다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여서 전공자 채용을 선호하지만, 최근 전공자의 몸값이 크게 높아져 버렸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이와 관련 지역 게임업체 C사 대표는 "현재 수도권 IT 및 게임 관련 대기업의 초봉은 대략 5천만~6천만 원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1천만원 가까이 늘어났다"며 "대구는 그나마 비교적 저렴한 집값과 물가 덕분에 지금껏 어느 정도 균형이 맞췄고, 연봉이 조금 적어도 대구 생활을 받아들였지만 이제는 그마저도 무의미해졌다"고 설명했다.지역 IT업계는 연봉 인상, 각종 복지제도를 도입하는 등 인력 유출을 막기 위한 '집안 단속'에 나서고 있다.A사 대표는 "올해부터 직원들의 연봉을 13% 정도 대폭 인상했다. 프로젝트 수당을 늘리고 장기근속자에 대한 여가비, 자녀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를 주고 있다"며 "회사 차원에서 부담이 큰 시도지만, 빠르게 변하는 현재 상황에 대응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했다.

2021-04-27 17:43:43

에스엘·경창산업·평화홀딩스…車부품업계 3세 경영 시동

에스엘·경창산업·평화홀딩스…車부품업계 3세 경영 시동

대구경북의 주요 자동차부품업체가 3세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분 확대를 통해 3세 체제가 공고해지는 가운데, 지역 경제계는 기업 존속을 위한 가업 승계 측면으로 해석하고 있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역 대표 차부품사 '에스엘'의 이충곤 회장이 최근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장남인 이성엽 부회장이 경영을 총괄하면서 창업주인 고 이해준 명예회장 이후 3세 체제가 명확해졌다.1970년생인 이 부회장은 현재 에스엘 지분 25.5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눈에 띄는 점은 이 부회장의 장남 주환(24) 씨가 4.82%의 지분을 확보해 4대 주주에 올라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에스엘 후계 전통이 장남으로만 이어진 점을 볼 때, 이미 4세 경영 준비가 시작됐다는 업계 분석이 나온다.대구의 대표 차부품사인 경창산업은 최근 손일호 회장의 동생 손덕수 부회장이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나고, 손 회장의 장남 태훈(27) 씨가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3세 경영을 본격화했다.태훈 씨는 지난해 말 기준 경창산업 지분 5.99%를 보유해 창업주 손기창 명예회장과 함께 공동 3대 주주로서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 태훈 씨는 경창산업 계열사 대경에이에스와 위드텍 지분도 보유 중이다.지역업계는 수년간 이어지던 적자 경영을 지난해 흑자 전환하며 재도약을 준비하는 경창산업이 승계 작업을 가속하며 경영 안정을 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평화산업과 평화오일씰공업을 주요 자회사로 거느린 평화홀딩스도 최대주주인 김종석 회장(27.07%)에 이어 김 회장의 아들 김주영 평화기공 대표가 지분 25.26%를 가져가며 2대 주주에 올라있다.평화산업 창업주 고 김건기 명예회장의 손자인 김 대표는 평화홀딩스 계열사인 스타트업 투자업체 예원파트너스 대표도 겸하고 있다.대구 대표 차부품업체들이 본격적으로 3세 경영에 나서는 상황에 대해 지역 경제계는 '기업 사유화'가 아닌 지속 가능 경영 차원의 가업 승계로 보고 있다.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지역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100년, 200년 기업이 나오려면 원활한 가업 승계는 필수"라며 "적법 절차를 지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경영권을 승계하는 것에 대해 비판만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했다.

2021-04-27 17:40:55

“대구 전통시장을 살리자” 트롯★ 5인방이 떴다~~~

“대구 전통시장을 살리자” 트롯★ 5인방이 떴다~~~

트롯 대세인 시대에 트롯 5인방이 대구 전통시장 활성화를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대구의 입장에서 '땡큐'(Thank you!)인 트롯 5인방 주인공은 트롯신동 김다현, 트롯숙녀 문희옥, 트롯여왕 김용임, 트롯신사 유현상, 트롯요정 윤수현 가수.이들 트롯 5인방은 대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5곳을 주제로 홍보 노래를 선사한다. ▷김다현 '얼씨구~~ 신매'(정의송 작곡) ▷문희옥 '관문시장 앞에서'(송광호 작곡) ▷김용임 '서문시장으로 와요'(김정호 작곡) ▷유현상 '칠성시장'(본인 작곡) ▷윤수현 '와룡시장은 별천지'(이호섭 작곡). 노래 가사는 각 시장마다의 역사와 특성을 잘 살렸으며, 5인방은 멋드러지게 선율을 뽐낸다.26일 대구TBN에서 기자와 만난 유현상·윤수현 가수는 "전국의 전통시장이 다 힘들지만, 대구에서 기획한 전통시장 붐업(Boom-up) 프로젝트 '시장가요'(노래와 가자는 중의적 의미)가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원했다.한편 이 프로젝트는 대구TBN에서 지역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로 유명 작곡가와 가수들이 함께 대구의 5개 전통시장을 위한 특별한 노래를 기증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2021-04-27 17:22:42

[대구 ★ 스타트업 기업]①이뮨스퀘어(주) '미래 세포주 바이오산업 선도’

[대구 ★ 스타트업 기업]①이뮨스퀘어(주) '미래 세포주 바이오산업 선도’

TV매일신문이 대구창업캠퍼스에서 추천하는 지역 스타 스타트업 기업들을 차례로 소개한다. 바이오, 금융,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미래산업을 이끌 성장동력 기업들을 주로 등장할 예정이다.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정부 예산으로 조성했던 기존의 기업지원 시설과 달리 대구 창업캠퍼스는 민관 협력을 토대로 조성된 공간"이라며 "이러한 민관 협력 모델이 확대될 수 있도록 대구창업캠퍼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시리즈 첫번째로 재조합 단백질 세포주 전문 바이오기업인 이뮨스퀘어(주)(대표 오지원). CEO 이력부터 남다른 기업이다. 오 대표는 면역학 박사로 현직 의과대학 교수다. 단일 세포 배양과 줄기세포의 조상을 찾는 연구를 하고 있는 그는 이들 연구를 통해 발견된 세계적인 수준의 재조합 단백질 생성기술 상용화를 위해 창업했다. 단백질 발현에 필수적인 고효율 벡터를 자체 제작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단일 도메인 항체, 세포 배양 성장 인자, 항균 펩타이드, 세포주 탐침자 등의 고난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이 기업은 초전문가 영역의 인재가 경쟁력이다. 아주대 의대 박사 후 연세대 의대 연구 강사를 역임한 전정용 박사가 2019년부터 기업 부설 연구소장을 맡아 관련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다. 덕분에 이 기업은 2020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성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 줄기세포 배양에 특화된 성장인자 제품인 'G1 factory' 재조합 단백질을 최근 출시했으며, 단일 도메인 항체 기술개발로 면역원성을 유지하면서도 크기가 작은 항체인 'Light Mab'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시판하는 중이다.이뮨스퀘어(주)는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상업화 단계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CHO 임상 세포주를 최근 확보하였다. 이는 임상 이용이 가능한 세포주 개발 역량을 갖춘 호라이즌 디스커버리(Horizon Discovery)에서 상업화 권리를 라이선스 인(License-in)한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3D 바이오프린팅 전용 재조합 단백질 플랫폼과 단일세포 세포주 확인용 탐침자(probe)도 다양한 파트너 기업들과 개발 중이다.오지원 대표는 "고발현 효율성과 최종 생산 스케일업까지 가능한 독보적인 재조합 단백질 신약 플랫폼을 통하여, 차세대 분자 의학 기술을 국내에 제공하여 다른 바이오 벤처들과 함께 동반 성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1-04-27 17:19:04

홍남기 "가상화폐 아니라 가상자산, 내년 1월부터 과세"(종합)

홍남기 "가상화폐 아니라 가상자산, 내년 1월부터 과세"(종합)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가상화폐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가상화폐를 두고 화폐가 아니라 자산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이 같은 자산 거래에 따라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예정대로 내년 1월부터 과세 대상으로 삼겠다고 설명했다.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선 가상화폐에 대해 "저는 화폐(커런시, currency)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정부는 암호화폐나 가상화폐가 아닌 가상자산이란 용어를 쓴다"고 했다.이는 우리 정부만이 아니라 세계적 인식이라는 설명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주요 20개국(G20)도 처음에는 암호화폐(크립토커런시, crypto currency))라는 용어를 썼으나, 이제는 가상자산(버추얼 에셋, virtual asset)으로 용어를 통일했다"고 부연했다.그러면서 요즘 2030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인 거래에 대해 가상화폐 거래가 아닌 가상자산 거래라는 인식을 내비친 것이다.홍남기 부총리는 "가상자산은 무형이지만 경제적 가치가 있으니 시장에서 거래가 되는 그런 자산으로 보시면 된다. 가상자산을 자본시장육성법상 금융투자자산으로 보기 어렵다는 게 금융위원회 의견"이라며 "주식이나 채권과 같이 민간 자금을 생산적으로 모으기 위한 자산은 아닌 것 같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해서도 '가상자산 거래소'라고 지칭하면서 이를 두고 "이제 특정금융정보법에 의해 금융위원회에 신고하도록 돼 있다. 자본시장육성법 대상 자산은 아니지만, 거래소 규정을 통해 보다 투명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절반 정도 제도화가 진행된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밝혔다.홍남기 부총리는 가상자산 거래를 통해 발생하는 소득에 대한 과세와 관련해서는 "내년 1월 1일부터 기타소득으로 과세되는데, 가상자산을 거래하며 자산, 소득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세 형평상 과세를 부과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미술품 거래를 통해 이득이 나도 기타소득으로 과세하기 때문에, 가상자산을 거래하며 생긴 소득에 대해 과세가 있는 건 불가피하다"고 했다.

2021-04-27 16:57:42

한국가스공사-대구시 그린에너지분야 혁신기업 발굴 육성 나선다

한국가스공사-대구시 그린에너지분야 혁신기업 발굴 육성 나선다

대구시가 한국가스공사와 손잡고 대구의 그린에너지 분야 혁신 기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대구시는 한국가스공사와 '그린뉴딜 창업기업 지원사업' 참가사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양 기관이 추진하는 '그린뉴딜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그린에너지 분야 유망기업 20개사에 최대 1억원의 사업화자금은 물론 다양한 후속지원을 제공하는 게 골자다. 국토교통부의 이전공공기관 연계협업과제로 선정돼 국비 10억원도 투입된다.한국가스공사는 참가사들을 협력사로 적극 지정해 창업기업들이 효과적으로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돕기로 했다. 아울러 에너지 분야 전문가를 활용해 기업들의 기술고도화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대구시는 대성그룹과 공동출자한 '대구형 그린뉴딜 펀드'를 통해 투자유치를 지원하게 된다. 창업전문기관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도 참가사들의 사업화를 밀착지원하고 센터의 투자유치 프로그램과도 연계해주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참가사들을 대상으로 특화 컨설팅을 지원하고, 보증비율 및 보증료율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이번 사업 참가사 모집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대구창업허브 홈페이지(startup.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다양한 기관들의 연계 협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며 "그린뉴딜 스타트업들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대구가 대한민국의 녹색 성장을 선도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4-27 16:53:06

홍남기 "가상자산(가상화폐) 과세 그대로 진행

홍남기 "가상자산(가상화폐) 과세 그대로 진행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투자자 보호 없는 가상화폐 과세' 논란(매일신문 4월 27일 자 1면)과 관련, 내년 1월부터 예정대로 과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는 암호화폐나 가상화폐가 아닌 가상자산이란 용어를 쓴다"며 "저는 화폐(커런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과세 문제에 대해서는 "내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 소득이) 기타소득으로 과세되는데, 가상자산을 거래하면서 자산, 소득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세 형평상 과세를 부과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미술품을 거래해서 이득이 나도 기타소득으로 과세하기 때문에 가상자산을 거래하며 생긴 소득에 대해 과세가 있는 건 불가피하고, 관련 입법 조치도 완료됐다"며 "과세는 별개 문제기 때문에 그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여야 정치권은 26일 "(가상화폐) 투자자를 보호할 수 없다면서 소득에는 과세한다는 앞 뒤 맞지 않는 정부의 논리에, 열풍처럼 암호화폐 투자에 나섰던 2030 청년들이 어처구니없는 배신감과 억울함을 드러내고 있다"며 '과세 유예' 등 대응책 마련을 시사했다.

2021-04-27 16:52:43

재계서 잇따르는 이재용 사면 건의…홍남기 "대통령 고유 권한" 선긋기

재계서 잇따르는 이재용 사면 건의…홍남기 "대통령 고유 권한" 선긋기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재계에서 잇따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건의와 관련해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선을 그었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면 문제는 제가 판단할 사안도 아닌 것 같아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한 건의 내용을 관련된 곳에 전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손경식 경총 회장 등 경제5단체장은 지난 16일 홍 부총리와 간담회에서 이 부회장의 사면을 건의했고, 이날 청와대 소관부서에 건의서를 제출했다.대구상공회의소와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도 이 부회장 사면 탄원서를 청와대와 국무조정실, 법무부 장관,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정의당·국민의당·열린민주당 대표 등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산에 대한 상속세 문제와 관련해 완화 요구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특별히 검토하는 것이 없다"고 답했다.앞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도 지난 1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혹은 사면에 대해 "검토한 적 없다"고 일축했다.박 장관은 당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통령께서 반도체와 관련한 판단과 정책적 방향을 말씀하신 것과 (별개로) 이 부회장의 가석방 내지 사면 문제는 실무적으로 대통령이 특별한 지시를 하지 않은 이상 아직 검토할 수 없다"고 답했다.박 장관은 '이대로 반도체 전쟁을 치를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대한민국은 법무부만에 의해 움직이는 나라가 아니다"라고 맞받았다.'빨리 검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촉구에도 "그건 의원님 생각"이라고 받아쳤다.

2021-04-27 16:36:18

대구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 28일 개막

대구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 28일 개막

제18회 대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8일 엑스코 제2전시장을 여는 첫 행사로 개막한다. 글로벌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엑스코에 총집결할 예정이다.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2004년 대구솔라시티총회 개최 이후 대구가 키운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다.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분야 대표기업들을 포함해 모두 250개 사가 참가해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 기간에는 '2021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와 '2021 수소 및 연료전지 포럼' 등을 비롯한 12개 프로그램도 열린다. 주요행사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돼, 해외 연사들의 강연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국내의 대표적인 태양광 분야 시장분석과 전망을 제시하는 전문 컨퍼런스인 PVMI는 10개 세션으로 28, 29일 양일간 열린다. 특히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에 따라 미국시장 진출 전략을 다루는 특별 세션을 28일 운영한다. 국내 연료전지 및 수소에너지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기술과 산업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수소 및 연료전지 포럼'은 29일 진행할 예정이다.수소경제 시대에 발맞춰 올해 처음 선보일 '제1회 수소(H2) 마켓 인사이트(H2MI)'는 글로벌 수소시장 동향과 전망, 국내외 수소산업 정책과 시장 동향을 주제로 30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된다.코로나19로 해외참가업체 방문이 제한되는 가운데 사이버수출상담회는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해 수출 기업들의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중국, 미국, 독일, 베트남, 인도, 캐나다 등 12개국 73명의 바이어가 참여한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시기에 참가한 모든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유익한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1-04-27 16:26:52

[포토뉴스] ‘어버이날 비누꽃 카네이션 선물하세요’

[포토뉴스] ‘어버이날 비누꽃 카네이션 선물하세요’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지하 1층 포장코너 '시향'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시들지 않는 비누꽃 카네이션을 판매한다.비누로 만든 카네이션은 생화처럼 예쁘면서도 아로마 향이 오래 지속되며 특히 꽃 알러지가 있는 이에게 선물하기 좋다.그 밖에도 비누꽃 바구니, 프리저브드 플라워(수년 간 보관할 수 있도록 말린 꽃)로 만든 감사 메시지 액자 등을 판매한다.

2021-04-27 16:00:25

[포토뉴스] 롯데백화점 대구점 ‘미리 맞는 여름, 닥터마틴 샌들’

[포토뉴스] 롯데백화점 대구점 ‘미리 맞는 여름, 닥터마틴 샌들’

롯데백화점 대구점 7층 영국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개성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여름 샌들을 판매한다. 천연가죽 소재로 내구성이 좋으며 버클 스트랩이 장착돼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편안한 착화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패션 마니아들로부터 큰 인기를 끈다.

2021-04-27 15:58:10

대구 반야월농협, 14개 작목반·영농회에 예취기 기증

대구 반야월농협, 14개 작목반·영농회에 예취기 기증

대구 반야월농협(조합장 김익수)은 27일 본점 주차장에서 지역 내 14개 작목반장과 임원이 모인 가운데 영농지원 농기계 전달식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요 작물인 깻잎, 연근, 토마토, 미나리, 포도 등을 생산하는 농가를 도와 영농 의욕을 더욱 높이고, 농협 계통출하를 장려하고자 마련했다. 계통출하란 생산한 농축산물 등을 농협 등 협동조합 계통조직을 거쳐 출하·판매하는 것을 이른다.반야월농협은 이번 행사에 앞서 각 작목반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농기계가 무엇인지 의견을 모은 뒤 예취기를 선정했다. 아울러 자연부락에 소속된 작목반에도 예취기를 별도로 지원하여 마을 영농회에서 함께 쓸 수 있도록 했다.김익수 조합장은 "반야월농협은 작목반을 꾸준히 실질적으로 지원해 지역 특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농가소득도 높이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4-27 15:22:10

[창업도약패키지]'MLCC 자동화검사시스템 개발' 이지스시스템

[창업도약패키지]'MLCC 자동화검사시스템 개발' 이지스시스템

2016년 설립된 경북의 검사장비 및 자동화시스템개발사 이지스시스템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반도체부품 자동화검사시스템을 개발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경제에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높은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이지스시스템은 지난해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경북대TP의 사업화 자금 1억원을 지원 받아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공정용 자동화검사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MLCC는 반도체에 전기를 일정하게 공급하는 '댐' 역할을 하는 장치다. 가로세로 길이가 머리카락 굵기 수준으로 맨눈으로 간신히 볼 수 있는 수준이며, 기술의 발전에 따라 지속적으로 소형화 되고 있다. 이 때문에 기존 품질관리 방식을 유지할 경우 경우 2차, 3차의 선별이 필요하며 최종적으로는 작업자의 육안검사가 필요해 생산성을 낮추는 요인이 돼 왔다.이지스시스템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6축 다관절 로봇에 비전 시스템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제품의 다방면을 촬영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무인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 향상을 이뤄냈다.덕분에 이지스시스템은 지난해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매출 80억원, 수출 21억원을 기록하며 연말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유망 중소기업'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받았다.최광옥 이지스시스템 대표이사는 "이지스시스템은 품질관리 이외에도 제품의 정밀조립 등 현재 사람이 개입할 수 밖에 없는 공정들도 개발하고 있다. 전기밥솥 패널 자동검사, 리모컨, TV, 휴대폰 자동조립 분야에서는 구체적인 실적도 나오고 있다.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을 통한 고객만족을 위해 연구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27 14:22:32

[창업도약패키지]나만의 카메라맨, '피보' 개발사 쓰리아이

[창업도약패키지]나만의 카메라맨, '피보' 개발사 쓰리아이

대구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쓰리아이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됐을 정도로 대구 스타트업계에서도 돋보이는 기업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누구나 3D 입체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보유했다.'나만의 카메라맨'의 콘셉트를 가진 대표제품 '피보'(Pivo)는 고가의 전문촬영장비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다양한 영상 및 사진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와 앱의 결합상품이다.본체에 스마트폰을 거치해 리모콘과 전용앱으로 12가지 이상 촬영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사람의 얼굴이나 몸, 움직이는 동물 등 다양한 객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블루투스와 연결된 촬영키트를 컨트롤해 인식된 객체를 자동으로 따라가며 촬영해 낸다.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사람·사물인식 및 트래킹을 통해 다양한 언택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영상통화 앱인 'Pivo meet', 화상회의 앱 'Pivo Present', 부동산 등에서 VR 투어를 만들 수 있는 'Pivo tour' 제품도 있다.쓰리아이는 지난해 경북대TP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으로 1억6천만원을 확보해 미국, 영국, 호주 등 SNS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37억원)대비 5배 가까이 늘어난 178억원을 달성했는데, 전체 매출액 중 95% 이상이 120여개국으로의 해외수출을 통해 달성했을 정도로 해외 반응이 좋은 것이 특징이었다.정지욱 쓰리아이 대표이사는 "올해는 크라우드 펀딩 등을 통해 스마트폰 액서서리를 포함, 추가 디바이스 및 앱 제품을 출시하는 등 신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국내 다양한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쉽게 제품을 접하고 구매 가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4-27 14:22:17

[창업도약패키지]'카울크로스바' 제조사 정우하이텍

[창업도약패키지]'카울크로스바' 제조사 정우하이텍

경북의 차부품 제조사 정우하이텍이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2014년 창업한 정우하이텍은 경북대TP와 손잡고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용 카울크로스바(CCB) 생산 기술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에 한발짝 다가섰다.차체 내구성을 강화하는 골격이 되는 부품인 CCB는 자동차 좌우방향의 휘어짐이나 뒤틀림을 방지해준다. 운행 중 정면 충돌시 승객의 안전과 차량 피해를 최소화 하는 중요한 부품으로 각종 계기판이 장착되는 대시보드 인근에 위치한다.이 회사는 2020년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1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CCB 메인파이프의 3차원 가공을 위한 신규 가공장치와 비전검사기를 개발해냈다.카울크로스바는 약 40여개의 부품을 메인파이프에 프레스, 드릴, 유압가공으로 일체화하는 과정을 거쳐 생산하는데 정우하이텍은 레이저를 활용한 3차원 가공장치를 개발해 생산공정을 혁신했다. 비전검사기도 추가로 개발해 별도의 공정검사가 없는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복잡한 공정이 축소돼 제품 동선이 짧아졌고, 검사시간도 대폭 단축해내면서 주요 제품 기준 생산시간이 168초에서 18초로 기존의 10% 수준까지 낮췄다.국내 최초로 제품에 QR코드를 각인하는 품질 보증체계도 도입해 제품을 믿고 쓸 수 있게 만들었다. 지난해 영천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예상매출은 12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정혜순 정우하이텍 대표는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시스템으로 가격과 품질 모두 경쟁사 대비 우위를 확보했다. CCB 매출액과 회사 내 매출비중이 2024년까지 현재의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4-27 14:22:04

경북대테크노파크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지역 스타트업 '쑥쑥' 키운다

경북대테크노파크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지역 스타트업 '쑥쑥' 키운다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이하 경북대TP)가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이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주고 있다. 경북대TP는 이 사업으로 지난해에만 33개 기업을 지원해 438억원의 매출, 215명의 고용 창출, 62억원의 투자유치실적 달성을 도왔다고 27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7년 후 이른바 '죽음의 계곡'을 지나는 기업들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몸집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통상 이 시기의 스타트업들은 기술개발에 성공했음에도 창업 초기 확보한 투자자금이 바닥나면서 꿈을 접는 경우가 많다.경북대TP는 2017년부터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스타트업들에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7년 104개 기업을 시작으로 2018년 148개 기업, 2019년과 지난해 각 80개 기업 등 모두 412개 기업이 경북대TP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았다. 2017년과 2018년에는 주관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실적도 거뒀다.사업 수혜 기업들의 성과도 잇따르고 있다. 2가지 이상의 섬유를 복합해 소재 단점을 보완한 '복합사' 전문 개발기업 서원테크는 2019년 창업도약패키지 참가기업으로 경북대TP와 함께한 이후,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의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개사에 뽑혔고 올들어서는 경산시가 선정하는 '1분기 희망기업'으로 선정됐다. 2018년 참가기업으로 사물인터넷 기반 부착형 작업환경 감지시스템을 개발하는 선테크는 대표제품인 '스마트안전헬멧'을 내세워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5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경북도 스타기업으로도 선정됐다.경북대TP는 올해도 전국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 20곳 중 사업을 연장할 10곳에 최종 선정되면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5년 연속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비 및 시비 100억여원을 확보했다.정경철 경북대TP 단장은"경북대TP는 2020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기업 기준으로 매출액 438억원, 고용 215명, 투자유치 62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성장기업 지원육성 시스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 창업기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4-27 14:21:51

경북도, 자동차 산업 생태계 전환에 역량 집중한다

경북도, 자동차 산업 생태계 전환에 역량 집중한다

경상북도가 수소차,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자동차 산업의 대변혁에 대응하고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고도화를 위해 신규 사업 발굴, 지원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 대표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의 도약을 위해 ▷미래차 핵심부품 개발 ▷친환경 수소·전기차 경량화 신소재 개발 ▷신수요 창출 등에 나선다.경산·영천·김천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도심형 자율주행셔틀 부품·모듈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까지 137억원이 투입된다.미래차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 분야 신뢰성 평가장비 등을 구축, 시제품 제작과 성능 평가 등 기술을 지원할 기반을 다지고 있다.경주에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내년까지 289억원이 들어간다.자동차 부품의 다양한 소재 적용에 따른 성형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술지도, 신뢰성 평가 등을 중점 지원한다.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연착륙 유도를 위해 '미래형 자동차 차체·섀시 및 E/E시스템 제품화 전환지원사업(2020~2022년, 68억원)도 하고 있다.연간 4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자동차 튜닝시장 선점을 위해 김천을 중심으로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2020~2023년, 475억원)도 진행한다.이를 통해 신기술을 접목한 튜닝,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튜닝에 대한 성능안전 시험기반 확보, 튜닝항목 개발 등을 한다.이밖에 ▷수소차·전기차 등 전력구동기반 친환경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확보를 위한 '전기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 ▷내연기관을 대체할 수 있는 전기모터를 활용한 '고마력 인휠시스템 전기상용차부품 국산화 사업'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 전자산업과 연계성을 고려한 '미래자동차 디지털 핵심 전장시스템 기반육성사업' 등도 한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미래차 패러다임 전환은 위기인 동시에 도약할 기회"라면서 "신기술 흐름에 적응하고 혁신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7 13:51:22

신풍제약, 대주주 주식 200만주 블록딜에 10% 이상 하락

신풍제약, 대주주 주식 200만주 블록딜에 10% 이상 하락

신풍제약이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소식으로 27일 장 초반 10% 이상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8분 기준 신풍제약은 전날보다 11.33% 하락한 8만3천7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풍제약 주가 급락은 최대주주인 송암사가 주식 200만주를 처분한 영향으로 분석된다.신풍제약은 27일 송암사가 보유주식 1천282만1천52주 가운데 200만주를 주당 8만4천16원에 시간외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날 신풍제약 종가 9만4천400원에 비해 11% 낮은 금액이다. 송암사는 신풍제약 창업주이자 장원준 사장의 아버지인 고 장용택 회장의 호를 따서 만든 지주회사로 알려졌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송암사의 신풍제약 지분율은 26.86%에서 23.33%로 줄어들었다. 송암사는 이번 지분 매각으로 1천68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신풍제약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격히 주가가 오른 종목으로 꼽힌다. 26일 종가(9만4천400원)는 2019년말 7천240원보다 10배 이상 상승했다.특히 지난해 2월 3일 종가 6천470원이던 신풍제약은 자체 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코로나 치료제 임상 대상이 되면서 급상승했다. 지난 7월 22일 12만3천만원으로 장을 마감해 5개월여 만에 20배 가까이 뛴 것은 물론 52주 신고가는 21만4천원을 기록해 저점에 투자한 이들에게 30배 이상의 수익을 안겨준 종목이 되기도 했다.

2021-04-27 11:13:24

제넥신,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 1천만 도즈 공급 합의

제넥신,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 1천만 도즈 공급 합의

제넥신은 인도네시아 칼베 파르마(PT Kalbe Farma)와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인 'GX-19N' 1천만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칼베 파르마는 제넥신으로부터 백신 후보 물질을 구매해 인도네시아에 판매하고 백신 매출엑 일정 부분을 로열티로 제넥신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 건에 대해서는 칼베 파르마가 계약금 대신 초기 임상 비용을 부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이와 함께 추가 구매 또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제넥신은 제넨바이오, SL벡시젠, 바이넥스, 포스텍, 국제백신연구소, 카이스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코로나 예방 백신 개발에 나섰다. 현재 국내에서 지난 7일 임상2a상 대상자에게 첫 번째 백신 투여를 끝냈다. 제넥신과 칼베 파르마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에 GX-19N 임상 2/3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으며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우정원 제넥신 대표는 "GX-19N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인도네시아는 물론 한국에도 안전한 코로나 백신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27 10:41:11

테슬라 1분기 순익 역대 최대·7분기 연속 흑자…주가는?

테슬라 1분기 순익 역대 최대·7분기 연속 흑자…주가는?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올해 1분기에 역대 최대의 순이익을 내면서 7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테슬라가 26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과 CNBC 방송 등이 보도했다.테슬라의 1분기 순이익은 4억3천800만달러(4천900억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작년 1분기 순익은 1천600만달러였다.주당순이익(EPS)은 93센트로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프가 집계한 월가의 예상치(79센트)를 뛰어넘었다.1분기 매출액은 103억9천만달러(11조5천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74% 급증했고, 시장 기대치(102억9천만달러)를 웃돌았다.테슬라는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량이 늘고 있으며 독일 공장의 경우 올해 말까지 전기차를 생산해 납품한다는 목표가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테슬라는 1분기에 전기차 모델3과 모델Y를 모두 18만4천800대 납품해 새 기록을 세웠다고 CNBC 방송은 전했다.로이터통신은 "테슬라가 중국에서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월가의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전했다.AP통신은 "전기자동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 호조에 힘입어 7분기 연속 순익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테슬라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지만, 기대감이 미리 반영되면서 테슬라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3% 이상 하락했다고 CNBC 방송은 전했다.테슬라는 이날 1분기 중 가상화폐 비트코인 2억7천200만 달러를 매각해 1억1천만 달러의 이익을 얻었다고도 밝혔다.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중 비트코인 15억 달러어치를 매입했다고 밝혀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또 이날 실적 발표와 함께 전 세계 자동차 업체가 겪는 반도체 부족 충격을 극복했다고 주장했다. 테슬라 측은 자사 자동차에 사용되는 반도체를 다른 종류로 교체하고, 새로운 공급업체로부터 납품받는 신형 반도체에 받도록 펌웨어(firmware)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신형 반도체를 어떤 업체로부터 공급받는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2021-04-27 07:26:46

5월 KBS 수신료 인상 의견 수렴 "전 국민 대상 아니라 200명 토론"

5월 KBS 수신료 인상 의견 수렴 "전 국민 대상 아니라 200명 토론"

KBS가 현행 2천500원에서 3천840원으로 53.6%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수신료와 관련, 앞서 양승동 KBS 사장이 밝힌대로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2천500명 대상 설문조사 및 200명이 토론을 하는 것에 그쳐 수신료를 납부하고 있는 다수 국민의 의견이 제대로 수렴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도 나타나고 있다.▶KBS 수신료 조정안 공론화위원회에 따르면 KBS 인상안 관련 설문조사와 숙의토론이 곧 진행된다. 공론화위가 지난 20일 회의에서 결정한 것에 따르면, 오는 5월 22·23일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수신료 인상안 숙의토론이 진행되는데, 이에 앞서 성인 2천500명을 대상으로 'KBS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와 'KBS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등을 묻는 설문조사가 실시된다. 이어 2천500명 설문조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숙의토론에 참가할 200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공론화위는 언론에 설문조사 결과, KBS가 필요하다고 보는 사람과 필요하지 않다고 보는 사람, KBS에 대해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등을 골고루 숙의토론 참가자에 포함시키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숙의토론 참가자 선발에는 연령·성별·지역·직업 등도 고려될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뽑힌 200명이 참가하는 숙의토론에서는 KBS의 공적 책무, KBS의 국민 신뢰 회복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다만 이 같은 숙의토론 절차에 대해 '국민 의견'을 묻는다는 표현을 붙인 것에 대해서는 의문도 제기된다. 수신료를 납부하는 국민(또는 가정)이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지만 의견을 낼 수 있는 설문조사 및 토론에 참가할 수 있는 숫자는 2천500명 및 그 중 200명으로 극소수이기 때문이다.또한 숙의토론 절차를 통해 나온 결론이 마치 전체 국민의 의사인 것처럼 다시 국민들에게 홍보되는 것은 물론, 수신료 인상안을 처리하게 되는 방송통신위원회 및 국회에 자료로 전해지는 상황이 예상되고, 그 사전 준비 작업이 숙의토론 절차가 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그래서 이번 숙의토론 절차에서 '인상'이라는 답을 정해 놓고 그 타당성을 묻는 게 아니라, 현재 다수 국민이 표명하고 있는 수신료 '유지' '인하' '폐지' 등 다양한 의견을 제대로 다룰지, 즉 숙의(熟議, 깊이 생각하여 충분히 의논함)할지 주목된다. 토론 결과가 인상은 물론 유지, 인하, 폐지 등도 될 수 있을지 여부다.▶앞서 양승동 사장은 KBS 수신료 인상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이런 여론에 대해 바꿔야 할 대상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언급을 했다. 이번 숙의토론 절차의 취지를 엿볼 수 있다는 해석이다.양승동 사장은 지난 3월 8일 자 KBS 사보에서 "'요즘처럼 수신료에 대한 여론이 안 좋은데 무슨 낙관?' 이런 의문이 들지도 모르겠다. 인터넷과 SNS 상에서 반응이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며 "하지만 앞으로 '국민참여형 숙의민주주의 방식'으로 공론화 과정을 거치게 되면 국민적 여론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이에 따라 '국민참여형'이라는 표현을 썼으나 실상은 2천500명(설문조사) 및 그 중 200명(숙의토론)을 참여시키는 숙의토론 절차가 수신료 인상 사안만 다루는 폐쇄적 방식으로 진행될지, 아니면 인상을 포함한 다양한 답을 낼 수 있는 개방적 방식으로 진행될지 여부에도 관심이 향하고 있다.

2021-04-26 21:49:47

"자산가치 없다면서 세금?"…가상화폐 과세 2030 '폭발'

"자산가치 없다면서 세금?"…가상화폐 과세 2030 '폭발'

'투자자 보호 없는 가상화폐(암호화폐) 과세'에 대한 2030세대의 불만이 폭발하면서(매일신문 26일 자 13면) 정치권이 과세 유예를 비롯한 대응책 검토에 뒤늦게 나섰다.정치권은 "'자산 가치가 없다면서 세금은 걷겠다'는 정부 논리에 가상화폐 투자에 나섰던 청년들이 배신감과 억울함을 드러내고 있다"고 판단했다.26일 정치권과 금융계, 학계 등에 따르면 최근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 등이 가상화폐 전문가들을 만나 '과세 유예'를 전제로 과세 방법, 투자자 보호 관련 의견을 듣고 있다. 가상화폐 관련 투명성을 확보해 이를 제도권에 편입하려는 것으로 보인다.원래라면 지난해 말 국회가 통과시킨 개정 소득세법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는 가상화폐로 얻은 수입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하고, 수입에 대해 20% 세율로 분리 과세할 예정이었다.기타소득이란 로또와 같은 복권 당첨금, 상금, 사행행위로 번 돈, 뇌물 등 일시적인 불로소득 대부분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기본 공제액은 금융투자소득 과세 기준 5천만원에 훨씬 못 미치는 250만원이다.이는 정부가 가상화폐와 그 수익을 자산 및 금융투자소득으로 보지 않음을 시사한다. 금융위원회가 거듭 밝혔듯이 가상자산은 부동산·주식과 달리 실체가 없으니 같은 기준으로 과세하지 않겠다는 것이다.그러자 가상화폐를 투자 수단으로 여기던 청년층은 가상화폐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정부 당국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암호화폐 세금의 공제 금액을 증액해주시고 과세 적용 기간을 더 미뤄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등록돼 26일 오후 5시 기준 4만6천여 명 동의를 얻었다. 가상자산을 금융자산의 일종으로 인정하고, 투자자 보호·지원책을 마련하라는 내용이다.여야 정치권도 성난 민심에 편승하는 모양새다. 26일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는 "암호화폐 소득에 로또 당첨금 수준으로 과세하고 거래소를 폐쇄하겠다는 엄포만 놓을 게 아니라, 암호화폐를 어떻게 제도화할 것인지 투자자 보호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을 전문가들과 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역시 가상화폐를 어떤 성격의 자산으로 볼 것인지 정립하고, 과세 전에 투자자 보호책을 먼저 마련한 뒤 앞장서서 정부 정책을 끌고가려는 분위기다.이와 관련,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가상화폐 문제에 대해 준비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국회에서 인준받으면 내용을 충분히 파악하겠다. 자칫 피해자가 생기면 안 된다"고 말했다.

2021-04-26 18:37:11

정은경 "백신 하루 접종자 수, 7월이면 100만~150만명 가능"

정은경 "백신 하루 접종자 수, 7월이면 100만~150만명 가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는 7월부터 매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국민 수가 100만 내지는 150만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26일 밝혔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의원들이 "7월이면 일일 백신 접종자가 100만∼150만명이 될 가능성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그렇다"고 답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 국내 하루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수는 주말을 제외하면 12만~13만명 수준이다. 지난 24일의 경우 15만명을 넘기며 일일 최다 접종 수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이어 2개월여 뒤부터는 현재의 10배가 넘는 규모가 매일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그 근거로 5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위탁의료기관 1만곳정도 및 예방접종센터 250곳정도 가동 계획을 언급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3분기부터는 (코로나19)백신 도입량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확대해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휴가철이 시작되는 6월까지 1천200만명 접종을 완료할 수 있다는 정부 계획을 감안, "이때부터 해변에서 국민들이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지" 묻자 "6월까지의 우리나라 유행 상황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 20% 접종한 것으로는 섣불리 거리 두기를 완화하기 어렵다"고 답했다.다만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상반기 1천200만명 접종이 완료되는 상황을 두고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의료기관, 사회필수요원 대부분 접종을 하기 때문에, 위·중증 사례를 예방할 수 있어 위험도를 충분히 낮출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코로나 유행 수준이 어느 정도 통제가 된다고 하면, 현재 하고 있는 (사회적)거리 두기를 개편해 좀 더 일상이 회복될 수 있다고 본다"고 의견을 밝혔다.앞서 이날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4월말까지 300만명, 6월말까지 1천200만명, 9월말까지 3천600만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 11월에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계획을 국민들에게 재차 설명한 바 있다.이는 정부가 최근 화이자 백신 4천만회분 추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좀 더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2021-04-26 18:23:21

이석기 직물조합 이사장 "DTC, 쇄신에 쇄신 거듭해야 살아날 수 있다"

이석기 직물조합 이사장 "DTC, 쇄신에 쇄신 거듭해야 살아날 수 있다"

"비용 절감에서부터 박물관 콘텐츠 확보, 경영구조 변화까지 쇄신에 쇄신을 거듭해야 합니다. 그래야 DTC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26일 대구 중구 섬유회관에서 만난 이석기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하 직물조합) 이사장은 매일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운영 방침과 관련해 이처럼 밝혔다.DTC의 새로운 민간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직물조합은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수탁업무를 개시했다.지난 2015년 개관한 DTC는 비즈니스 센터, 박물관의 기능을 결합한 시설로, 당초 지역 섬유산업의 상징과 수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아직도 뚜렷한 존재감은커녕 대구시에 재정적으로 의존하는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6년이란 시간 동안 수렁에 빠졌던 DTC를 어디서부터 바로잡아야 할까. 이석기 이사장은 DTC의 막대한 시설 관리 비용을 줄이고 내실을 다지는 것부터가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청소·경비, 주차 관리 등에 시설 관리에 쓰이는 연간 약 9억원의 고정비용을 절감해야 한다는 것이다.이 이사장은 "지금까지 DTC는 대부분의 관리 업무를 외부 용역업체에 맡겨왔다. 그러나 용역업체들과의 계약이 끝나는 올 연말부터 해당 업무들은 조합이 책임지고 수행하려고 한다"며 "직물조합은 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섬유회관 건물을 직영 방식으로 관리해왔다. 기존 관리비를 10% 이상 줄일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이석기 이사장은 직물조합이 DTC 관리를 도맡을 경우 연간 1억원 가량의 운영비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허리띠를 졸라매 만든 돈은 DTC의 재정자립도를 제고하고 섬유박물관의 발전을 위해 활용될 방침이다.대구섬유박물관 쇄신은 직물조합이 DTC를 운영하며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 중 하나다. 섬유박물관이 구태의연한 전시만 반복하고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은 매번 지적되던 문제다.이 이사장은 "섬유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전시한다는 명목으로 만들어진 '미래관'조차 개관 이후 한 번도 리뉴얼된 적이 없다"며 "박물관은 미래 세대에게 영감과 배움의 터전이 돼야 하는데 부끄러울 따름이다. 대구시와 우리 조합이 나서서 반드시 책임지고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직은 시작 단계이지만, 직물조합은 전문경영인 고용을 통해 DTC 책임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첫발을 떼기도 했다. 직물조합은 지난 7일 공개채용을 통해 김대식 DTC 상무이사를 영입했다. 김 이사는 경영, 인사, 관리 등 DTC 전반에 대한 업무를 볼 예정이다. SK케미칼 섬유마케팅부, 신소재 사업팀, 감사팀 등에 20여 년을 근무한 경력이 있는 김 이사는 섬유 업계와 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모두 갖췄다는 평이다.이석기 이사장은 "그간 DTC가 기대에 걸맞지 않은 모습만 보인 것에 대해 지역의 섬유인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앞으로 체질 개선을 위한 시도가 계속될 것이다. DTC를 섬유업계뿐만이 아닌, 대구시민들이 인정하고 사랑하는 장소로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2021-04-26 17:31:45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지역 기업 디자인지원 대폭 강화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지역 기업 디자인지원 대폭 강화

대구경북디자인센터(DGDC)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계를 위한 지원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다양한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영세 디자이너에게는 전시장도 무상으로 제공한다.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우선 올해 '지역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당 최대 3천375만원을 지원한다. 디지털 콘텐츠, 그래픽 영상 제작 등 멀티미디어 디자인을 올해 신규지원 분야에 추가했으며 내달 14일까지 참가사를 모집한다.내달 3일까지 접수하는 '도시형산업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서는 기업당 최대 2천700만원을 지원해 식음제조업, 뷰티 및 패션산업 등 대구 지역특화산업분야 기업의 자사 브랜드 개발을 지원한다.고용한파와 일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신진 디자이너에게는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동대구로 디자인센터 건물 전시공간을 올해 12월까지 무상으로 지원해 각종 디자인 콘텐츠를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게 한다. 지난해에 활용했던 1층(136㎡)은 물론 4층(587㎡) 전시장까지 무상 지원의 범위를 대폭 확대한 게 특징이다.초기 창업기업이나 소공인들을 위한 국내외 비대면 시장 진출, 상품 홍보 콘텐츠 디자인 제작, 국내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홍보동영상 및 브로셔 제작 지원사업도 마련했다.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gd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윤집 대구경북디자인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지역의 기업, 디자이너, 시민을 위해 센터에서 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모든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26 17:19:23

싸이월드 29일부터 1천100만명 ID 찾기 가능, 38억원어치 도토리 환불도

싸이월드 29일부터 1천100만명 ID 찾기 가능, 38억원어치 도토리 환불도

오는 29일부터 국내 1세대 SNS '싸이월드'에서 자신의 ID를 찾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도토리 현금 환불도 가능하다.2019년 10월 서비스가 중단된 싸이월드 운영권을 가진 싸이월드제트는 26일 이 같이 알렸다.싸이월드제트에 따르면 서비스 중단 당시 싸이월드 회원 수는 약 1천100만명이다. 아울러 이들 가운데 도토리 1개 이상을 보유한 회원 276만6천752명 소유 도토리 잔액은 총 38억4천996만2천841원이다.도토리 보유 회원들은 도토리를 현금으로 환불받거나, 2배 수준 '진화된 도토리'로 교환할 수 있다.싸이월드는 이어 5월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2021-04-26 17: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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