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성로스파크' 등…올해 대구시 건축상 최우수상

'동성로스파크' 등…올해 대구시 건축상 최우수상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동성로스파크' '깊은풍경 도원'이 올해 대구시 건축상 최우수상 수상작에 나란히 선정됐다.대구시는 '제29회 대구광역시 건축상' 수상작을 최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건축상 공모에는 총 35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공공' '일반' '소형' 3개 분야별로 최우수상, 우수상이 하나씩 뽑혔다.심사 결과 ▷공공 분야 최우수상에는 동구청소년문화의집(기단건축사무소), 우수상에 대구테크비즈센터(화인종합건축사사무소) ▷일반 분야 최우수상에는 동성로스파크(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우수상에 대구은행DGB혁신센터(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소형 분야 최우수상에는 깊은풍경 도원(스마트건축사사무소), 우수상에 리프컴퍼니(라곰건축사사무소)가 각각 선정됐다.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고층 아파트로 이뤄진 주거지역 한가운데 있으면서도 주변 건물들과 잘 어울리며 공공, 청소년 모두에게 바림직한 소통공간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동성로스파크는 멀리서도 잘 보이는 대관람차의 움직임과 불빛으로 시각적 흥미를 자극해 발길을 유도, 대형 상업시설의 단순함을 극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깊은풍경 도원은 일반 주택에 노출콘크리트와 목재를 외부마감에 적용, 절대적 단순미가 돋보였다. 건축상 심사위원들은 심사 총평에서 "시대성과 사회성이 반영된 건축의 속성이 제출된 작품들에서 묻어났다"며 "수상작들은 도심의 아이콘으로서뿐 아니라 하나의 조형물처럼 이웃에 선물이 될 만하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 건축상은 1981년 이래 건축 문화 창달과 우수 건축물 건축 장려를 취지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입상 작품은 11월 3~8일 2020 대구건축제 행사 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2020-10-07 16:15:33

리쇼어링 1호 기업 아주스틸㈜ 김천에 스마트팩토리 공장 착공

리쇼어링 1호 기업 아주스틸㈜ 김천에 스마트팩토리 공장 착공

국내 리쇼어링 1호 기업 아주스틸㈜이 6일 경북 김천에서 스마트팩토리형 공장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떴다.아주스틸㈜은 김천일반산단(3단계) 내 6만6천㎡ 부지에 60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건축용 내장재를 생산하는 스마트팩토리형 공장을 내년 4월 말까지 준공한다. 신규 인력도 최소 100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다.아주스틸㈜은 1995년 설립 이래 전자기기용 컬러 강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LCD TV용 강판 시장의 60%를 점유, 연간 매출 5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강소기업이다.이학연 아주스틸 대표는 "앞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김천시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국내 리쇼어링 1호 기업인 아주스틸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김천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0-10-07 15:33:06

경북 포항시 생활SOC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

경북 포항시 생활SOC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

경북 포항의 오지마을에 신재생에너지 연료전지와 도시가스가 동시에 제공되는 신개념 발전사업이 추진된다.포항시와 한국동서발전㈜, 영남에너지서비스㈜, ㈜한울 등은 6일 '포항시 생활 SOC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지역에 소규모 연료전지 발전소를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전력을 공급하며, 동시에 도시가스 공급 배관망을 추가해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우선 포항시 남구 대각2리 마을이 시범 추진되며 동서발전과 한울은 최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생형 연료전지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각2리 주민들도 연료전지발전소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해당 사업에 협조를 약속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연료전지는 화석연료와 달리 연소과정 없이 전기와 열을 생산하기 때문에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는 태양광·풍력 발전보다 안정적으로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면서 "주민 수용성을 확보한 연료전지 발전사업과 도시가스 소외지역을 접목시켜 농어촌지역의 에너지복지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10-07 12:46:16

"9년 만에 최고"…현대기아차 美 시장점유율 9% 육박

"9년 만에 최고"…현대기아차 美 시장점유율 9% 육박

현대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미국에서의 지난달 실적이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점유율 기준 9년만에 최고 성적을 나타냈다.현대기아자동차는 최근 3개월 간 미국 내 누적 판매가 32만7천583대로 전년동기대비 0.9% 증가했다. 같은 시기 GM, 포드, 폭스바겐 등 경쟁사들이 10% 가까이 판매가 줄어든 것에 비해 상당한 선전이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6~8월 기준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현대기아차 점유율은 8.9%에 달했다.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가장 잘 나가던 2011년 미국 시장 점유율과 비슷한 수준이다. 코로나 사태 직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의 미국 시장 점유율(7.7%)보다 1.2%포인트(p) 올랐다.현대기아차의 선전에는 특히 미국 내 차량 판매에서 대부분(76.8%)를 차지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미니밴, 소형 픽업트럭 등 '경트럭' 계열에서 선전한 영향이 컸다. 이 시기 경트럭 시장에서 현대기아차 시장 점유율은 5.6%에서 6.9%로 대폭 개선됐다.현대기아자동차의 미국시장 선전은 품질경쟁력을 갖춘 다수의 SUV 신차 출시가 빛을 발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연말부터 미국 시장에 SUV 모델인 팰리세이드, 셀토스, 베뉴를 새롭게 출시하며 대형부터 소형까지 모두 아우르는 라인업을 완성했다.단적으로 지난달 미국에서 팔린 현대기아차 11만1천437대 가운데 65%는 SUV 모델이었다. 현대차는 29.6%, 기아차는 34.6% 늘어난 수치다.특히 기아차의 북미전략형 대형 SUV 텔루라이드는 지난달 8829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지난해 2월 출시 후 최고 성적을 거뒀고, 소형 SUV 셀토스도 5천613대를 팔며 선전했다. 현대차의 주력 모델인 투싼도 1만644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제 역할을 다했다. 코나 (6천971대), 팰리세이드(7천741대)도 판매 성적이 좋았다.현대기아차의 선전에는 해외 완성차 공장 대부분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 폐쇄됐던 가운데서도 국내 공장에서의 생산이 비교적 원활히 이뤄지면서 수급이 안정적이었던 점도 보탬이 됐다.업계 한 관계자는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 자동차 생산국가 브랜드들은 코로나 사태 이후 재고가 많게는 30%까지 줄었으나 한국차 재고는 오히려 소폭 늘었다"고 설명했다.유럽시장에서도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서유럽 시장에서 코나 일렉트릭, 니로 EV 등 9천619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는 등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회복되고 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판매고다.내연기관차를 포함한 전체 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3.3% 늘었다. 폭스바겐과 르노 등 유럽 터줏대감들이 20% 이상 판매가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돋보이는 성과다.개소세 인하 혜택 등으로 상반기부터 국내 판매 성적이 괜찮았던데다 최근 해외 시장에서의 분전이 더해지면서 현대기아차가 코로나 터널을 거의 벗어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현대차의 지난달 내수 판매는 6만7천8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8% 증가했다. 수출 물량도 29만3천682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11% 줄었으나 전월에 비해서는 11% 이상 늘었다.기아차도 지난달 내수와 수출을 합해 26만23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기간(23만5천810대)에 비해 10.3% 늘어난 수치다.업계에서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올 4분기 이후 전망도 밝게 보고 있다.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기에 접어들었고, 재고 조정도 마무리되면서 4분기는 생산과 판매 모두 호조세를 나타낼 전망"이라며 "내년에도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신차 출시를 통해 전기차 판매 모멘텀도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020-10-07 11:44:42

쌍용차 2021 티볼리 에어 판매 시작

쌍용차 2021 티볼리 에어 판매 시작

쌍용자동차의 SUV 티볼리 에어가 다시 출시된다.쌍용차는 넓은 실내 및 적재공간이라는 기존 강점에 약점으로 지적되던 파워트레인을 보강해 SUV 시장을 재차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쌍용자동차는 7일 CJ오쇼핑을 통해 지난해 단종됐던 티볼리 에어 2021년형을 공개하고 주문도 받는다.2021년형 모델은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새롭게 탑재해 출력을 크게 강화한게 특징이다.쌍용차의 간판 소형 SUV 티볼리의 전장을 늘린 형태인 티볼리 에어는 지난해 티볼리 부분변경 모델이 나오면서 단종됐으나, 연이은 경쟁차량 출시로 티볼리 판매량이 저조하면서 재출시가 결정됐다.티볼리 에어의 장점은 넓은 실내 공간이다. 트렁크 용량 720리터에 달하는 티볼리 에어는 동급 최고 크기의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2열 좌석을 접었을 때 확보되는 1천879mm에 달하는 길이의 공간은 '차박'에 최적화된 수준이다.차로유지 보조, 후측방 접근 충돌방지 보조, 탑승객 하차 보조 등 13종의 안전사양도 갖췄다. 신형 티볼리 에어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3.5%를 적용했을 때 1천898만~2천196만원이다.

2020-10-07 11:43:30

내년 4월 출시 '아이오닉5' 3천만원 후반대 구매 가능할 듯

내년 4월 출시 '아이오닉5' 3천만원 후반대 구매 가능할 듯

내년 4월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적용 차량 '아이오닉5'의 국내 판매 가격이 5천~5천300만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각종 최신 사양에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감안하면 3천만원 후반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차량 구매 예정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아이오닉5는 전장 4천735㎜, 휠베이스 3천㎜로 비교적 넉넉한 공간을 갖춘 중형급 전기차로 출시된다. 1회 충전 후 주행거리는 500㎞에 육박한다.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아이오닉5는 배터리용량에 따라 58kWh(킬로와트시)급은 5천만원, 72kWh급은 5천30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완전 충전 후 406㎞를 주행할 수 있는 코나 일렉트릭의 장거리형 트림 가격은 4천700만원이다.이에 비해 아이오닉5의 경우 대용량 배터리와 중형급 차체, 최첨단 사양을 적용한 것을 감안하면 저렴한 가격이라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아이오닉5는 현대자동차가 야심차게 출시하는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차량답게 각종 최신 기능과 사양이 대거 적용된다.국산 전기차 최초로 350kW급의 초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세계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자유자재로 꺼내 쓸 수 있는 차량간전기공급(V2L) 기능도 장착했다.220V 전기플러그 2개를 넣어 야외 행사 시 발전기 대신 쓸 수 있고 최근 유행하는 '차박'에도 용이하다.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를 장착하고, 기어박스를 없애 운전석과 조수석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2륜구동이 기본이지만 4륜 구동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센터를 찾지 않고도 실시간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업계 최초로 '카페이'를 통한 비대면 충전서비스도 지원한다.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10%를 목표로 잡고 있는 현대차는 지난 8월 개별 차종 모델이던 아이오닉을 전기차 브랜드로 격상시켰다. 2022년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6, 2024년 대형SUV형 전기차 아이오닉7도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

2020-10-07 11:42:35

임성훈 대구은행장 취임…"디지털 혁신 통해 금융 틀 깨겠다"

임성훈 대구은행장 취임…"디지털 혁신 통해 금융 틀 깨겠다"

"대구은행은 지금까지 지역민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제는 '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1등 조력은행'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보답하는 은행이 되는데 힘쓰겠습니다."임성훈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장이 7일 은행 창립 53주년 기념일에 맞춰 취임한다. 지난달 3일 DGB금융지주 그룹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임된 임 은행장의 임기는 2022년 12월말까지다.취임을 앞두고 만난 임 신임 은행장은 "개인적으로 39년 은행생활 중 가장 기쁜 일"이라며 "평직원 때는 엄두도 못내던 자리였지만 솔직히 털어놓자면 지점장을 맡게 된 이후에는 마음 속으로 혼자 '은행장이 되면 좋겠다'는 꿈을 가져왔는데 10년의 꿈이 정말 현실이 될 줄은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지난해 2월부터 무려 19개월 동안 진행됐던 CEO육성 프로그램에 대해 "오랜 기간 동안 사외 이사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 외부 컨설팅 관계자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은행장에 선임됐다는데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진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은행 내부 인사에 있어서도 학연, 지연에 얽매이지 않고 성과를 바탕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을 공고히 하겠다"고 했다.CEO육성프로그램은 대구은행이 현재 처한 위치를 점검하고 장·단점을 분석해보는 시간이기도 했다.임 은행장은 "대구은행만의 강점은 어느 지역은행보다도 지역민들과 밀착돼 있다는 것이지만 이에만 의존해서는 안된다"면서 "더구나 언택트 시대가 급속화하면서 대외적으로 핀테크 업체들의 도전이 거센 상황인데, 이제는 이를 거꾸로 이용해 오히려 지역금융의 틀을 뛰어넘을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디지털 혁신에 힘쓰겠다"고 했다.과거 금리가 시중 5대 은행과 비교해 높은 편이다보니 대출 벽이 높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김태오 지주회장 취임 이후 금리를 상당부분 낮췄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에게는 낮은 금리로 보답하고, 수도권과 글로벌 공략 등을 통해 신규 이윤을 창출해 은행의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그 중 하나가 임 은행장이 내세운 '경기도 프로젝트'다.성남, 고양, 수원 등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기업들을 분석해 그들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을 먼저 제안하는 형식으로 신규고객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는 것이다. 임 은행장은 "1인 지점장 형태로 핀셋 마케팅을 통해 연간 10억에 달하는 점포 운영비를 절감하면서도 새로운 거래선을 확보하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그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수시로 다수의 대중들과 소통한다. 페이스북 팔러워만 5천명이다. 임 은행장은 "서로가 바쁜 현대 사회에 만남을 가지기엔 시간이 부족하지만 SNS을 통해 시도지사와 정치인, 고객, 내부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안부를 묻고 근황을 확인할 수 있어 장점이 크다. 은행장 취임 후에도 SNS 소통은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했다.임 은행장은 간단한 취임식을 마친 뒤 의료진을 찾아 격려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그는 "코로나19로 고생이 많은 대구·경북 지역의 의료인에게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면서 "사회적 기업인 남산제빵소의 빵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중앙상고와 영남대 경제학과를 나온 임 은행장은 1982년 입행해 상주지점, 황금동지점 등을 거친 뒤 2018년 7월 임원으로 승진해 공공금융본부장과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2020-10-07 06:30:00

‘위드 코로나’ 시대 화장법도 변한다…‘마스크 메이크업’ 적합한 화장품은?

‘위드 코로나’ 시대 화장법도 변한다…‘마스크 메이크업’ 적합한 화장품은?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 변화한 화장법에 발맞춰 화장품 판매 전략도 '마스크 메이크업' 등 소비자 취향에 따라 바뀌고 있다.롯데쇼핑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롯데온(ON)'은 코로나19 시대 가을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명품 화장품 행사 '뷰티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뷰티풀 페스티벌은 마스크가 일상화된 요즘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향수 등 3가지 테마로 80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3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11일까지 진행되는 색조화장품 대전에는 입생로랑, 디올, 아르마니 등 20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마스크 메이크업을 중심으로 눈을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과 화장품 번짐을 최소화하는 상품을 준비했다.12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기초화장품 대전에는 키엘, 랑콤, 비오템 등 20개 브랜드가 참여해 환절기 마스크 착용으로 생긴 트러블을 가라앉히는 상품을 소개한다.19일부터 25일까지는 코로나 블루(우울감)를 날릴 수 있는 향수 대전이 열린다. 조말론, 바이레도, 딥디크 등 20개 브랜드가 대표 상품을 선보인다. 스마트픽 구매 시 5% 할인혜택도 제공한다.롯데온은 11일까지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쿠폰을 제공하고, 행사 기간 구매 금액별로 최대 2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롯데온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고객의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0-10-06 17:51:58

보험설계사 고용보험 의무가입, 현장서는 반대 의견 더 높아

보험설계사 고용보험 의무가입, 현장서는 반대 의견 더 높아

보험설계사, 골프캐디, 학습지 강사 등 특수고용직 노동자(이하 특고직)의 고용보험 의무 가입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가입이 강제되면 사업주 부담 증가로 이들의 일자리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홍석준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갑)은 6일 정부의 특고직 고용보험 가입 의무화 방침에 대해 특고직 당사자에 선택권 부여를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약 75만명 선으로 추산되는 특고직은 근로자지만 사업주와 개인간 도급계약 형태로 일하는 이들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 이들의 고용보험 의무가입을 입법예고 한 바 있다.홍 의원은 사단법인 한국보험대리점협회로부터 제출받은 '법인보험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 고용보험 적용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험설계사 1천245명 중 76.7%인 955명이 고용보험의 일괄적 의무가입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보험설계사 784명(63.0%)은 사업주 부담 증가로 고용여력 감소와 사업환경 악화를 예상하며, 고용보험 의무가입으로 인해 일자리가 위협받을 것을 우려했다.해당 설문조사 상 보험설계사의 월소득은 150만원미만 16.5%, 150~250만원 21.7%, 250~350만원 20.5%, 350만원이상이 41.3%였다.홍 의원은 "23만여명의 보험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 중 16.5%가 생산성이 낮다. 3만8천여명이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보험설계사의 이런 특성을 감안해 당사자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2020-10-06 17:51:24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공모주 청약 '607대1'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공모주 청약 '607대1'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의 일반 공모주 청약에 58조원 가량이 몰렸다. 통합 경쟁률은 약 607대 1로 카카오게임즈의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6일 이틀 간 빅히트 일반 청약에 모인 증거금은 58조 4천235억원으로, 통합 경쟁률은 약 607대 1로 집계됐다.올해 기업공개(IPO)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할지 관심이 쏠렸지만, 흥행 신화를 새롭게 쓰지는 못했다. 323.02대 1이었던 SK바이오팜 경쟁률은 웃돌았지만, 1천524.85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카카오게임즈에는 한참 못 미쳤다.빅히트 증권사별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이 663.48대 1로 가장 높았고, NH투자증권이 564.59대 1로 가장 낮았다.증거금은 앞서 상장 흥행몰이의 신호탄이었던 SK바이오팜(30조9천899억원)은 훌쩍 넘어섰으나 카카오게임즈(58조5천543억원) 기록에는 1천306억원 모자랐다.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와 비교했을 때 자금 유동성의 측면에서는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지만, 공모가가 13만5천원으로 비싸다보니 청약 금액은 비슷해도 경쟁률은 낮게 나온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여기에다 역대급 기록을 세웠던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후 별 힘을 쓰지 못한 채 약세를 보이는 것도 빅히트 공모 열기를 꺽은 하나의 이유로 꼽힌다.한편, 이날 일반 청약을 마무리한 빅히트는 오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4조8천억원이다.

2020-10-06 17:50:44

대구경북 지난달 소비자물가 '본격 반등'

대구경북 지난달 소비자물가 '본격 반등'

대구경북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본격적으로 반등했다.동북지방통계청이 6일 발표한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 자료에 따르면 대구는 0.7%, 경북은 0.6%씩 전년동기대비 소비자 물가가 상승했다.대구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년동월대비 물가가 약보합세를 이어오다 지난 8월에야 0.2% 오름세로 전환했다. 경북도 지난 8월 전년수준의 소비자물가를 회복한데 이어 뚜렷한 반등을 보였다.긴 장마에 대구경북 모두 배춧값이 전년동월대비 70% 이상 오르는 등 전년동월대비 신선식품 물가가 대구에서 15.1%, 경북에서 23.8%씩 뛰며 소비자 물가를 끌어올렸다. 반면 공업제품 가격은 대구에서 0.8%, 경북에서 1.3% 떨어졌다. 저유가 기조가 원인으로 꼽힌다.전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1.0% 상승했다.

2020-10-06 17:05:29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해외출장 후 2주 격리 힘들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해외출장 후 2주 격리 힘들다"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코로나19 사태 속 '해외 출장 후 2주 격리'로 인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입국 시 격리 면제 제도가 있지만 홍보 부족으로 활용도가 떨어졌다.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출입국 제한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21~29일 국내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71.0%(복수응답)가 '국내 입국 시 2주간 자가 격리'를 애로사항으로 꼽았다.이어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직원 출장 기피(37.7%)', '정기 운항 항공편 부족(22.3%)', '해외 출입국 규제에 대한 정보 부족(21.7%)' 순으로 어려움을 토로했다.격리 면제 제도가 있지만 중소기업 22.7%만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입국자는 자가 또는 시설격리(14일)가 원칙이지만 중요한 사업상목적, 인도적 목적 등의 방문 타당성이 인정되는 경우 격리면제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조사 기업의 84.0%는 해외 출장을 가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출장 실적이 있는 기업의 출장 사유(복수응답)는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한 마케팅'이 43.8%로 가장 많았고 '해외전시참가'(29.2%), '수출 제품 세부 사양 협의'(12.5%), '수출 제품 현장설치 및 시운전'(10.4%) 순이었다.출입국 제한 관련 정부 정책 활용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은 27.0%로 나타났다. 해외 출입국 제한 관련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지원책(복수응답)으로는 '출장 후 입국 시 기업인 '14일 자가 격리 면제'(56.3%), '비대면 수출 사업 지원'(45.0%), '해외 출입국 제한관련 실시간 정보 제공'(27.7%), '자가 격리 시 비용 지원'(26.7%) 등을 꼽았다.해외 출입국 제한 관련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지원책(복수응답)으로는 '출장 후 입국 시 기업인 14일 자가 격리 면제'(56.3%)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비대면 수출 사업 지원'(45.0%), '해외 출입국 제한관련 실시간 정보 제공'(27.7%), '자가 격리 시 비용 지원'(26.7%) 순으로 답했다.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무역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의 경제구조 특성을 고려할 때, 기업인 격리 기간 단축, 위험도가 낮은 국가 방문 후 입국 시 검사 결과가 음성일 경우 격리 면제 등 격리 제도 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2020-10-06 17:05:15

"코로나 때문에…" 대구 숙박·음식업 711건 감소

"코로나 때문에…" 대구 숙박·음식업 711건 감소

코로나19가 내수경기를 꽁꽁 얼어붙게하면서 올해 상반기 대구의 창업이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음식업이 직격탄을 맞아 창업 감소가 두드러졌다.상가정보연구소가 6일 중소벤처기업부 통계를 분석해 내놓은 올해 상반기 창업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숙박·음식업 창업수는 3천51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천225건)에 비해 711건이나 감소했다.대구의 감소폭은 경기도(-2천198건), 서울(-1천580건)에 이은 전국 세 번째로 큰 수준이다.숙박·음식점은 코로나 감염 확산 예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기가 실종됐고, 이에 따라 예비 창업자들도 본창업에 주춤한 때문으로 보인다.대구의 도매·소매업 창업도 활기를 잃었다. 대구는 올해 상반기 이 분야 창업이 8천44건에 그쳐 지난해 상반기 8천253건보다 209건이 감소했다.전국의 도·소매업 창업은 18만6천748건으로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만7천269건이 증가했다. 수도권을 위주로 부산, 대전, 울산 등 대부분의 지방 광역시가 증가했는데 이는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장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조기 은퇴, 취업난 등으로 자영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코로나 등으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로 예비 창업자들이 숙박·음식업에 뛰어들지 못하고 있다"며 "다만 언택트 시대에 온라인 시장 내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온라인 도소매업 들의 창업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이를 고려했을 때 대구는 도·소매업 창업마저 시들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예비 창업자들도 코로나시대 새로운 활로를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10-06 16:55:20

'취임 100일' 홍의락 부시장 "상업지 용적률 제한 필요"

'취임 100일' 홍의락 부시장 "상업지 용적률 제한 필요"

"두 달 정도 지났을 때는 '할 일은 많은데 할 수 있는 일은 없구나'라는 생각에 자괴감이 들었다. 3개월이 되니 곳곳에 숨은 진주들이 보였다. 그것들을 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지난 7월 임명된 이후 취임 100일을 맞은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6일 오후 취임 첫 기자간담회을 열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지난달 자신의 SNS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거버넌스를 일상화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힌 홍 부시장은 "(숨은 진주를) 꿸 수 있는 방향만이라도 제시할 수만 있다면 저의 임무는 성공한 것"이라며 "쉽지만은 않지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평소 정책 플랫폼과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들의 니즈를 발굴하고 그들에게 시그널과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해온 홍 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New Power: 새로운 권력의 탄생'이란 책을 선물했다.'뉴 파워'는 사회운동을 구축하고 지원하는 조직인 퍼포스(Purpose)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제러미 하이먼즈(Jeremy Heimans)와 뉴욕 비영리단체 92번가 Y(92nd Street Y)의 사장이자 CEO인 헨리 팀스(Henry Timms)가 쓴 경영서다.페이스북과 우버 같은 거대 플랫폼의 부상, 혜성같이 나타난 트럼프의 대선 승리와 미투 운동 등 초연결된 대중이 바꾼 부와 권력의 대이동을 다뤘다.홍 부시장은 "거버넌스를 제대로 구축하면 많은 문제가 저절로 해결된다. 항상 '시간'이란 재료를 잊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고 당부했다.최근 찬반 논의가 격렬해지고 있는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에 대해선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대구시는 지난달 상업지역 내 주상복합 건물의 주거용 용적률을 400%로 제한하는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50층에 육박하는 주상복합이 난립하면서 각종 부작용이 양산되기 때문이다.하지만 상업지역이 대부분인 중구를 중심으로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홍 부시장은 "대구의 주택 공급 과잉 문제는 늦었지만 관리해야 한다"며 규제 필요성을 역설했다.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행정통합 논의에 대해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홍 부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대구경북 통합도 서둘기보다는 찬찬히 살피며 시너지와 그 효과로 극대화할 방안을 찾는 길이 우선이다"라며 "대구, 경북이 생각보다 멀리 서 있다. 서로가 충분히 토론해서 선택과 포기할 것을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다만 "아무리 어려워도 이렇게 통합을 시도하고 꿈을 꾼다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 순리대로 준비할 것은 준비하면서 알차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공감을 표했다.

2020-10-06 16:53:59

“디지털 불평등 해소”…정보화진흥원, 중남미·아프리카 4개국 기관과 MOU 체결

“디지털 불평등 해소”…정보화진흥원, 중남미·아프리카 4개국 기관과 MOU 체결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중남미·아프리카 4개국(르완다,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알제리) 국립대 및 공공기관과 '개발도상국 정보접근센터 운영 환경 개선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화진흥원이 지난 2002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정보접근센터는 개도국 공공기관과 정부 부처, 국립대 등에 최신 ICT 설비를 구축해 해당 국가 국민이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실증사업이다.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은 르완다 키갈리폴리텍대, 코스타리카 국립기술대, 파라과이 아순시온국립대, 알제리 우정정보통신교육원 등이다. 이들은 모두 ICT 분야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 7년 이상 정보접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정보화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당 기관에 지속적인 기술 인프라를 제공해 '디지털 불평등'(Digital inequality)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올해는 화상회의 하드웨어 등의 신규 기술을 제공해 4개국의 비대면 사회 진입을 돕는다.문용식 NIA 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ICT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보접근센터를 거점으로 개도국이 비대면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10-06 16:08:00

[포토뉴스]대구신세계에 스웨덴 프리미엄 아웃도어 ‘피엘라벤’ 오픈

[포토뉴스]대구신세계에 스웨덴 프리미엄 아웃도어 ‘피엘라벤’ 오픈

2020-10-06 15:17:58

전지현 남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최대주주로 등극

전지현 남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최대주주로 등극

배우 전지현(39)씨의 남편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가 회사 최대주주에 올랐다.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알파자산운용은 지난 5일 최곤 회장이 지난달 30일 아들인 최 대표에게 회사 지분 70%를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여로 최 회장의 지분율은 30%(60만주)로 줄었다.1981년생인 최준혁 대표는 알파운용 최곤 회장의 차남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해 뱅크오브아메리카(BOA) 파생상품부문장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해 4월 알파운용 부사장으로 영입됐으며, 지난 2월 대표이사가 됐다.알파자산운용은 2002년 7월 설립한 종합자산운용사로 지난달 말 운용자산은 4천700억여원에 이른다.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13일 동갑내기 연인 최준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2020-10-06 15:04:22

네이버, '검색 조작' 확인…과징금 267억 부과

네이버, '검색 조작' 확인…과징금 267억 부과

그동안 의혹 제기만 있던 네이버의 검색 조작이 사실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네이버가 쇼핑·동영상 분야 검색서비스의 우선 노출 알고리즘을 수년간 작위적으로 자사가 운영하는 오픈마켓과 동영상 서비스를 검색결과 상단에 올려온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67억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공정거래위원회의 이날 발표는 국내 온라인플랫폼 업체들이 공정성을 강조하며 '영업비밀'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던 검색서비스 우선 노출 방식을 사실상 '조작'하다가 적발된 첫 사례인 점에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이날 공정위는 조사결과 발표에서 "검색서비스 노출방식을 조정해왔다"고 했지만, 내부적으로는 '네이버가 경쟁사업자를 배제하기 위해 사실상 알고리즘을 조작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쇼핑분야 검색서비스 시장에서 점유율 70%가 넘는 1위 사업자 네이버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자사에 유리하게끔 알고리즘을 최소 6차례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다.네이버는 또 사전 시뮬레이션을 돌려가며 경쟁사의 큰 반발을 사지 않으면서도 자사에 유리하게끔 알고리즘을 변경하는 방식을 논의했고 사후 점검을 통해 검색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관리하는 등 불공정한 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로 인해 오픈마켓 시장에서 네이버의 점유율은 2015년 4.97%에서 2018년 21.08%로 급상승했으며, 반대로 A사(27.03%→21.78%), B사(38.30%→28.67%), C사(25.97%→18.16%), D사(3.15%→2.57%)의 점유율은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네이버는 이밖에도 네이버TV 테마관에 입점한 동영상에는 지난해 8월 29일까지 소비자에게 쉽게 노출되게 가점을 부여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그러면서 유튜브나 아프리카TV 등 경쟁 플랫폼 영상은 아무리 품질이 좋다고 해도 가점을 받을 수 없도록 했다.이에 따라 겨우 1주일 만에 검색결과 최상위에 노출된 네이버TV 동영상 수는 22% 급증했으며, 가점까지 받은 테마관 동영상 노출 수 증가율은 43.1%로 폭발적 증가세를 보였다.송상민 공정위 시장감시국장은 "네이버는 부당하게 검색결과 노출순위를 조정해 그 결과가 객관적으로 믿는 소비자를 기만하고 오픈마켓 시장과 동영상 플랫폼 시장의 경쟁을 왜곡했다"고 말했다.이날 공정위 발표와 관련, 네이버는 입장문을 내고 "공정위가 충분한 검토와 고민 없이 사업자의 사업활동을 본질적으로 침해하는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공정위 결정에 불복해 법원에서 그 부당함을 다툴 예정"이라고 반박했다.한편 네이버의 검색 결과 조작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들은 "얼마 전에 추미애 장관 관련 검색이 조작된 의혹이 제기됐었다"면서 "공정거래위원회의 발표가 사실이라면 경제적 이익 추구를 위해 불법을 일삼는 네이버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또 얼마든지 정치적 압력에 굴복해 정치 관련 기사 및 검색 등에 대해서도 '조작'할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고 불신을 드러냈다.

2020-10-06 14:40:15

6일부터 PC방·유흥주점 등 '새희망자금' 신청 가능

6일부터 PC방·유흥주점 등 '새희망자금' 신청 가능

1차 신속 지급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았던 유흥주점·콜라텍·PC방 등 특별피해업종에 대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차 신청이 6일 온라인에서 시작된다.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이날부터 유흥주점·콜라텍·PC방 2만4000여곳과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특별피해업종 명단 가운데 사업자등록번호가 명확한 사업체 등 소상공인 3만여곳에 대한 새희망자금 지급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이날 오후 1시부터 문자메시지를 통해 대상자에게 이를 알려 온라인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오는 12일부터 지자체가 제출한 특별피해업종 명단 가운데 사업자등록번호가 누락된 사업체를 찾아 지급 대상에 추가한다.중기부는 "문자메시지를 받지 못한 경우라도 새희망자금 홈페이지에 접속해 2차 신속 지급 대상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달 24일부터 5일까지 12일간 소상공인 198만1천명에게 새희망자금 2조1천252억원을 지급했다. 이는 신속 지급 대상자 241만명의 82%, 신속 지급 대상 금액 2조5천700억원의 83%에 해당한다. 전날까지 소상공인 200만명이 새희망자금을 신청했고, 대상 액수는 2조1천448억원이다.

2020-10-06 14:14:32

대구경북 관심 공매물건

대구경북 관심 공매물건

◆경북 성주군 초전면 대장리 과수원▷위치: 경북 성주군 초전면 대장리 877-55외 1필지▷관리번호: 2020-10180-002▷내용: 본건은 경북 성주군 초전면 대장리 소재 초전면 복지회관 남동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로 주위는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나지, 농경지 등이 혼재한 지역임.본건까지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공부 상 과수원이나 현황 창고부지 및 자재적치장, 도로 등으로 이용 중임.본건 동측, 남측, 북측으로 폭 약 5m 내외의 포장도로와 각각 접함.▷규모: 토지 1,641㎡▷감정가격: 491,490,000원▷최저입찰가격: 491,490,000원▷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11월 4일 오후 5시까지.◆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아파트▷위치: 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35외 1필지 파크뷰 비이동 3**호▷관리번호: 2020-02935-001▷내용: 본건은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 소재 죽변고등학교 북서측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1개호로 주위는 아파트,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임.본건까지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위생설비, 급배수설비, 난방설비, 승강기설비 등이 돼 있음.본건 북측으로 폭 약 12m의 왕복2차선 도로와 접함.▷규모: 토지 58.1053㎡ 건물 84.9652㎡▷감정가격: 180,000,000원▷최저입찰가격: 180,000,000원▷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1일 오후 5시까지.한국자산관리공사 대경본부

2020-10-06 13:36:16

경주 성건동 '400억원 도시재생' 탄력

경주 성건동 '400억원 도시재생' 탄력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6일 경주시와 '경주성건1 총괄사업관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총괄사업관리자는 도시재생사업을 체계적,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공공기관 등을 총괄사업관리자로 지정, 업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대행 또는 위탁하는 제도다.이번 협약은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주시와 협력체계 구축 및 역할 분담을 위해 마련됐다.LH와 경주시는 쇠퇴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성건동 일원 23만㎡ 부지에 400억원 규모로 활력플랫폼과 행복주택을 건설·운영하는 거점개발사업 시행, 지역 내 창업공간 지원, 주거안정 및 주차공간 확충 등에 기여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으로 LH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변경 지원 ▷거점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및 인력확보·사업시행 등의 역할을, 경주시는 ▷개발사업 시행(거점개발사업 제외)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토지 확보 및 지원 ▷각종 협의회 구성 등을 상호 협력해 뉴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0-10-06 13:36:02

감정원,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접수

한국감정원은 제3회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위한 교육 신청서를 받는다.감정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아 지난 2014년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하고 있다.'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춘 교육대상자는 사전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이달 2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 가능하다.사전교육은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평일 주간(6시간·1일)으로 10일간 감정원 대구 본사(동구 혁신도시)에서 진행된다.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부동산개발업 등록시 전문인력으로서 인정받는다.

2020-10-06 13:35:48

옛 대동은행 자리, 주상복합 올라간다

옛 대동은행 자리, 주상복합 올라간다

지난달 22일부터 시행된 대구 전역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전매금지)로 대구 수성구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 수성구 주목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옛 대동은행 자리에 23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이 선을 보인다.화성산업은 6일 대구 수성구 중동네거리 옛 대동은행(DFC·중동 179번지 일원) 자리에 아파트 156가구, 오피스텔 74실의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을 10월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29층 2개동으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가 적용된다. 화성산업은 아파트 전 가구를 남향 배치해 "햇살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했고 다양하고 편리한 스마트시스템 등 혁신적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이 분양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대구 전역 전매금지 이후 수성구에 분양되는 신규단지라는 점이다. 2017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 수성구는 지난달 22일부터 시행된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민간택지 전매제한 확대에 따라 타 구, 군과 동일한 조건을 갖춰 오히려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기대가 지역 부동산 시장의 전망이다.수성구는 대구에서 주거선호도 1위를 유지하며 집값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특히 이번 정책으로 수성구는 똘똘한 한 채를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까지 끌면서 최근 큰 폭의 가격 변동이 이뤄졌다.지난달 22일 수성구에만 적용되던 전매금지가 대구 전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나타난 '역풍선 효과'로 수성구 쏠림 현상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한국감정원의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성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달보다 2.33% 상승, 세종시(4.50%), 대전 유성구(2.95%), 용인 기흥구(2.96%)·수지구(2.39%) 등에 이어 전국 시·구·군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단지는 이런 수성구 후광에다 올해 남구와 동구에서 높은 경쟁률로 신규 단지의 완판을 이끈 지역 선두 건설사 화성산업이 내놓는 '파크드림' 브랜드여서 한층 더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도심교통의 요지로 꼽히는 중동네거리에 위치한 단지는 청수로를 통해 시내외로 이동이 수월하고,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로의 접근도 뛰어나다는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신대로와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과 10여 개의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단지 인근에는 황금초교와 황금중, 삼육초(사립), 대구과학고 등이 있다.홈플러스 대구수성점, 롯데슈퍼, 들안길먹거리 타운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효성병원, 대구한의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황금네거리의 주상복합타운과 이어지는 황금 주거밸트의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말이다.신천과 수성못, 앞산을 조망권으로 둔 단지는 신천수변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수성못, 수성유원지 등도 가까워 도심공원을 생활권에 둔다는 것도 매력이다.화성산업 관계자는 "전용면적 84㎡의 주거형 오피스텔(74실)은 합리적 분양가로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대출규제로부터 자유로우며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는데다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93-3번지에 위치하며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2020-10-06 13:34:55

'소문난 잔치' 되나?…빅히트, 일반 공모 첫날 89.6대1

'소문난 잔치' 되나?…빅히트, 일반 공모 첫날 89.6대1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계속되는 '따상'(상장 첫날 공모가의 2배에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의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까.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일반인 대상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이 89.60대 1을 기록했다. 전체 청약금의 절반인 청약 증거금은 8조6천240억원이었다.지난달 공모 첫날에만 경쟁률 427.45대 1에 증거금만 16조4천만원이라는 대흥행을 기록한 카카오게임즈와 비교하면 저조한 수치지만, SK바이오팜(첫날 경쟁률 61.93대 1, 청약증거금 5조9천412억원)보다는 높은 수준이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빅히트 공모주 청약 첫날 평균 경쟁률이 이 같이 집계됐다.한국투자증권이 114.82대 1로 가장 높았고, 미래에셋대우는 87.99대 1, NH투자증권은 69.77대 1, 키움증권은 66.23대 1 순이다. 청약 증거금은 8조6242억원으로 나타났다.당초 빅히트는 빌보드 핫100차트 1위에 오른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BTS의 인기에 힘입어 IPO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것이란 기대감이 컸지만, 역대 최고 성적표를 쓴 카카오게임즈의 16조원의 벽을 넘지 못했다.다만 통상적으로 공모주 청약 둘째 날 더 많은 자금이 몰리는 점을 감안하면 결과를 예단하긴 이르다. 기존 공모주를 청약했던 사람들의 여유 자금이 63조원이나 남아 있는데다, BTS팬인 '아미'들이 '굿즈'의 일환으로 공모주 청약에 나설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아미들은 BTS를 탄생시킨 빅히트의 주주가 될 수 있다는 상징성 때문에 의미 있는 '굿즈'라며 상당한 관심을 보여왔다.한편, 빅히트의 청약 공모 최종 경쟁률은 6일 오후 4시 이후에 발표된다. 청약 증거금은 환불은 오는 8일 증권사 계좌로 자동 이체된다.한편, 첫날 청약 열기가 기대에 못미쳤다는 평가가 나오자 빅히트의 2대 주주(지분 24.84%)인 '넷마블'의 주가는 1.51% 하락했고, 빅히트 관련주로 분류됐던 '디피씨'(-8.78%), 초록뱀(-5.32%), 키이스트(-2.62%)는 하락 마감했다.

2020-10-05 17:31:34

경북TP 원장 후보에 하인성 전 울산중기청장 내정

경북TP 원장 후보에 하인성 전 울산중기청장 내정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신임 원장 후보자로 하인성(57) 전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내정됐다.경북TP는 지난달 28일 제4차 이사회를 열고 하 전 청장을 원장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사회는 면접 심사 등으로 압축된 원장 후보 2명 중 하 전 청장을 낙점했다.대구 출신인 하 후보자는 대구고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경북TP는 중소벤처기업부에 하 후보자의 원장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2020-10-05 17:11:22

8월 온라인·모바일쇼핑 거래액 역대 최대…코로나19 재확산, 장마 영향

8월 온라인·모바일쇼핑 거래액 역대 최대…코로나19 재확산, 장마 영향

지난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긴 장마 영향으로 풀이된다.5일 통계청의 '8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PC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쇼핑 거래금액은 14조3천8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5% 급증했다.8월 온라인 거래금액은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1년 1월 이래 가장 컸다. 지난 7월(12조9천819억원)에 이어 두 달 연속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상품군별로 보면 피자, 치킨 등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배달음식 거래액이 1조6천730억원으로 1년 전보다 83.0% 폭증했다. 배달음식 거래액은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7년 1월 이래 가장 컸다.특히 온라인 쇼핑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9조3천265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7.8%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다시 썼다.음식서비스는 전체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이 94.4%에 달해 배달 애플리케이션으로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양동희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긴 장마의 영향이 겹쳐 7월과 비교해 8월에 온라인 거래가 굉장히 많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2020-10-05 16:35:39

섬개연, 약물 내뿜고 사라지는 스텐트용 섬유 개발 나서

섬개연, 약물 내뿜고 사라지는 스텐트용 섬유 개발 나서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하 섬개연)이 세계 최초로 일정기간 약물을 내뿜고 사라지는 '소화기계 스텐트용 섬유' 개발에 나선다. 쉽게 막히지 않고 시술을 통해 제거하지 않아도 되는 섬유소재 스텐트가 만들어지면 환자 치료는 물론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섬개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추진하는 2020년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 중 '소화기계 고기능성 스텐트 연구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25년 12월까지 총 54억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의 목적은 섬유소재를 활용한 소화기계통 스텐트를 개발하는 것이다. 스텐트는 혈관이나 소화기 안에 삽입하는 금속 그물망으로 막힌 식도나 담도 등의 소통을 도와줄 수 있다.섬개연에서 개발하는 섬유스텐트는 현재 시장에 나온 제품과 달리 몸속에서 자연스럽게 생분해되는 기간을 제어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섬유층에 약물을 혼합하는 기술로 장기간 지속적 약물 방출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섬개연 관계자는 "기존 소화기계 플라스틱 스텐트는 내경이 작아 일찍 막히는 단점이 있고 금속 스텐트는 확장력이 우수해 장기간 쓸 수 있지만 제거가 불가능하거나 추가 시술로 제거해야 한다"며 "이란 단점들을 극복한 약물방출 생분해성 스텐트는 일정 기간이 경과되면 체내에서 분해돼 제거할 필요가 없으며 치료약물을 섬유에 담아 국소적으로 방출시킬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라고 설명했다.섬개연에 따르면 권창일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정윤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윤기 박사, 김규석 주식회사 엠아이텍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동참해 개발 및 식약처 허가를 위한 임상연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은 대한췌장담도학회 소속 10여개 대학병원에서 수행하게 된다.강혁기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은 "체내에서 치료약물을 방출한 후 생분해되는 의료용 섬유 원천 기술을 확보해 관련 제품 국산화 및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국외 수출도 가능, 국내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10-05 16:33:53

대구 오피스텔 전월세전환율 6.81% '전국 최고'

대구의 오피스텔 가격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불황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전월세전환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이 5일 발표한 2020년 3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기준 대구의 오피스텔 전월세전환율은 6.81%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광역시도별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광주가 6.57%로 뒤를 이었고 세종은 6.23%로 전국 평균 5.14% 보다 높았다. 서울은 4.96%를 기록했다.대구의 오피스텔 매매가격, 전세가격, 월세가격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전월세전환율이 높은 것은 낮은 금리 등으로 집주인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해 조금의 현금이라도 확보하려한 의도로 보인다.전분기 대비, 대구의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18% 하락했고 전세가격 역시 0.01% 내렸다. 월세가격도 0.04%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대구 오피스텔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81.09%로 전국 평균 83.78%보다 낮았고 전세가격 대비 월세보증금은 8.35%로 전국 평균 7.92%보다 다소 높았다.

2020-10-05 16:22:58

국가·가계·기업 빚 모두 역대 최대…합치면 5천조 육박

국가·가계·기업 빚 모두 역대 최대…합치면 5천조 육박

국가, 가계, 기업 등 대한민국 모든 경제 주체의 빚이 지난해 5천조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추경호 국회의원(국민의힘·달성)이 분석해 5일 내놓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부채는 2천198조원, 가계부채는 1천600조원, 기업부채는 1천118조원으로 합치면 4천916조원에 이른다.이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자료 등을 토대로 추산한 것으로 국가부채는 공식 국가채무에 공공기관 부채, 공무원과 군인 등 연금충당부채까지 더한 수치로 국가가 책임져야 할 빚의 총량을 의미한다.2019년 공식 국가채무는 728조8천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율은 38.0%였다. 2017년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로 나누면 1인당 1천409만원, 총가구로 나누면 1가구당 3천623만원이다.자산 2조원 이상 혹은 정부가 손실을 보전해줘야 하는 공공기관을 기준으로 계산한 공공기관 부채는 525조1천억원으로 GDP 대비 27.4%였다. 연금충당부채는 944조2천억원으로 GDP 대비 49.2%다.국가채무와 공공기관 부채, 연금충당부채를 합친 국가 책임 부채는 총 2천198조1천억원으로 GDP 대비 114.5% 수준이다.국가 책임 부채는 재정 집행 등의 영향으로 매년 증가해 2013년 1천609조원, 2016년 1천879조9천억원에서 2017년 2천1조2천억원, 2018년 2천124조1천억원으로 늘었다.공식 국가채무는 올해 코로나19 사태 수습을 위한 네 차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으로 846조9천억원까지 급증했다. 2021년엔 952조5천억원, 2022년에는 1천77조8천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가계부채와 기업부채 역시 최대치로 2019년 가계부채(가계신용)는 1천600조3천억원이었다. 주택담보대출은 842조9천억원이나 됐다. 예금취급기관이 비금융 기업에 빌려준 대출을 집계한 기업부채는 지난해 1천118조원으로 GDP 대비 58.3%다.

2020-10-05 16:22:35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