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영훈 (주)턴투 대표가 상주 함창농공단지에 위치한 본사 전시관에서 '플렉시블 LED'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주)턴투는 멕시코 중앙정부와 플렉시블 LED 기술을 활용한 가로등을 멕시코 전역에 설치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석민 선임기자

 

경북벤처 (주)턴투, 글로벌 금융 활용 대규모 수출 성공

경북 벤처기업이 세계은행의 글로벌 금융을 활용해 20억달러(2조4천억원) 규모의 멕시코 도시가로등 교체사업을 수주해 주목받고 있다.㈜턴투(본사 상주, 연구소서울구로디지털단지)는 최근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지방정부와 6천만달러(720억원) 규모의 가로등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제품 선적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 회사는 앞서 멕시코 중앙정부가 에너지 절감을 위한 국가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LED 가로등 교체사업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턴투는 지난달 멕시코시티에 이어 이달 멕시코 2개 주와 구체적인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나머지 28개 지방정부와 차례로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향후 10년 간 31개 연방으로 구성된 멕시코 전체 공급물량은 20억달러 규모를 넘어설 전망이다.세계은행의 글로벌 금융을 활용했다는 점도 이색적이다. ㈜턴투가 멕시코 정부(연방정부 및 지방정부)와의 계약으로 전국 도시에 LED 가로등을 설치한 뒤 그 채권을 세계은행에 넘기면 세계은행에서 먼저 ㈜턴투로 공사대금을 지급하고, 세계은행은 향후 10년 간 멕시코 정부로부터 채권을 단계적으로 회수하는 방식이다. 이같은 사업방식은 국가신용도가 투자등급 이상인 국가를 대상으로만 가능하다.㈜턴투가 해외 LED 조명업체와의 경쟁에서 앞설 수 있었던 것은 제품의 우수성과 가격 경쟁력 덕분이었다. ㈜턴투는 2017년 세계 최초로 플렉시블 LED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소비자가 원하는 모양에 따라 제조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LED란 특징이 있다. 또한 완벽한 방수능력을 자랑하며, 방열 성능이 기존 제품보다 20% 이상 높다. 제품 보장 기간도 기존 제품의 5년보다 2배 긴 10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글로벌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중국산보다 25% 정도 저렴하다.㈜턴투는 한국의 소규모 벤처기업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1년 전부터 미국과 멕시코에 사업파트너를 선정, 멕시코 정부를 설득했다. 아울러 멕시코 현지법인 설립을 통한 ▷관련 기술특허 사용권 제공 ▷멕시코 현지 조립공장 설립 등의 파격적 조건을 제시했다.특히 이 회사의 LED 가로등이 기존 가로등 대비 무려 65% 전력절감 효과를 나타냄에 따라 멕시코 정부는 전력 절감비용, 기존 관리비만으로 추가비용 없이 가로등 교체사업을 완료할 수 있고, 절감되는 전력을 산업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1석2조 효과에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턴투는 현재 '플렉시블 LED + 리튬인산철 배터리 + 태양광패널'을 융합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비상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력이 부족한 나라나 지역에서 10년간 사용가능한 모듈이다.김영훈(63) ㈜턴투 대표는 "현재 협력업체 대부분이 수도권에 있는데 효율적 협업을 위해 본사가 있는 상주에서 가까운 대구경북업체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플렉시블 LED 관련 기술은 원천기술인 만큼 도시 가로등에서 교통경찰, 도로·청소 작업자 안전띠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턴투는 2011년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환경과 에너지 관련 신기술개발 벤처로 창업한 뒤 LED 관련 기술과 2차전지(배터리) 성능복원 기술, 섬유염색 공정단축 및 폐수절감 기술을 개발·상품화하고 있다.

2019-08-21 11:41:02

구미대학교의 장학금 지급률이 재학생 1인당 평균 등록금의 80%를 넘어 섰다. 구미대 전경. 구미대 제공

구미대학교, 재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률, 평균 등록금의 80% 넘어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지난해 재학생들에게 지급한 장학금이 1인당 연평균 등록금의 80.89%에 달해 취업률 1위는 물론 장학금 지급도 전국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19일에 구미대에 따르면 지난해 지급한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463만1천900원으로 전체 학과 평균 등록금 572만6천400원의 80%를 넘어 재학생 1인당 평균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금은 100여 만원에 불과했다.구미대의 장학금 지급률은 지난 2015년부터 등록금의 70%를 넘어서 2016년 71.1%, 2017년 72.6%, 지난해는 80%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구미대의 이 같은 장학금 지급률은 공식 정보공시(대학알리미) 기준으로 2015~2016년 2년 연속 장학금 전국 1위(전문대·재학생 5천명 이상 기준)를 차지하기도 했다.구미대의 장학금 지급률이 높은 이유는 일반적인 성적·국가 장학금 외에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인성 함양, 자격증 취득, 봉사활동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내 장학금 제도 때문이라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전공 자격증 취득이나 봉사활동으로 인성 함양 등에 노력하면 점수와 함께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도전마일리지 장학금을 비롯해 교양독서 장학금, 글로벌인재양성 장학금, 가족 장학금, 군(軍) 장학금, 근로 장학금, 저소득 장학금 등으로 장학금 수혜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특히 2016년부터 시행된 학생들 간 학습지원 멘토 활동 실적에 따라 지급하는 학습도우미 장학금 제도가 눈길을 끈다. 이는 재학생 간 학습도우미 멘토·멘티 관계를 만들어 서로의 학업 능력 향상을 유도하는 제도다.구미대의 취업률 또한 전국 최상위 수준이다. 교육부가 건강보험가입을 기준으로 취업률을 발표한 2010년(취업률 85.7%) 이후 5년 연속 전국 1위(전문대 가, 나 군별)를 차지했으며, 최근까지 8년간 평균 취업률이 82.1%를 기록하고 있다.구미대 재학생 10명 중 8, 9명은 장학금을 받고,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셈이다.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구미대는 학비 부담없이 학업에 매진하고, 졸업 후에도 취업 걱정없는 대학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사회 맞춤형 기술 인재와 4차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19-08-21 11:28:47

'토스영화티켓증정이벤트'가 21일 오전 토스 행운퀴즈에 등장했다. 토스

'토스영화티켓증정이벤트' 토스 행운퀴즈 등장…다섯문제와 정답은?

'토스영화티켓증정이벤트'가 21일 오전 토스 행운퀴즈에 등장했다.토스 행운퀴즈는 이날 "토스에서 IBK기업은행과 함께 대상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메가박스 영화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대상 카드는 □□의 기쁨카드(신용) 입니다. □□에 들어가는 단어를 적어주세요"라는 문제를 출제했다.정답은 '일상'이다. 두번째 문제는 "토스에서 IBK기업은행과 함께 대상카드로 □만원 이상 결제 시 메가박스 영화티켓 □매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 들어가는 숫자를 더해서 적어주세요. 기호 없이 숫자만 적어주세요"다. 정답은 '2'다.세번째 문제는 "토스에서 IBK기업은행과 함께 대상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메가박스 영화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대상 카드는 일상의 □□카드(신용) 입니다. □에 들어가는 단어를 적어주세요. 띄어쓰기 없이 한글만 적어주세요"다.정답은 '기쁨'이다네번째 문제는 "토스에서 IBK기업은행과 함께 대상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메가박스 영화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대상 카드는 □□□□□카드(신용) 입니다. □에 들어가는 단어를 적어주세요. 띄어쓰기 없이 한글만 적어주세요"다.정답은 '일상의 기쁨'이다다섯번째 문제는 "토스에서 IBK기업은행과 함께 대상카드로 □□□□년 □월 □□일까지 1만원 이상 결제 시 메가박스 영화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 들어가는 숫자를 순서대로 적어주세요.띄어쓰기/기호 없이 숫자만 적어주세요"다.정답은 '2019831'이다정답을 입력하면 소정의 토스머니를 받을 수 있다.한편, IBK기업은행은 대상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시 메가박스 영화티켓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019-08-21 10:57:49

대구 혁신 A-3BL 행복주택 조감도. LH 대구경북본부 제공.

LH 대경본부, 대구 혁신 A-3BL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21일부터 대구혁신도시 내 혁신 A-3BL(10단지)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급 주택은 전용 36㎡형 14호, 26㎡형 9호, 21㎡형 97호 등 120호로 신혼부부, 주거급여 수급자, 고령자(주거약자), 대학생 및 청년계층이 1순위 공급 대상이다. 1순위 공급 후 잔여물량은 소득이 있는 청년에게 후순위로 공급한다.임대조건은 36㎡형 경우 임대보증금 3천372만8천원, 월 임대료 18만원 수준이다. 26㎡형은 임대보증금 1천833만2천원, 월 임대료 10만원, 21㎡형은 임대보증금 1천879만원에 월 임대료 10만원 수준이다. 이번 모집은 입주자 선정을 '선계약 후검증' 방식으로 진행하는 게 특징이다. 동, 호수를 지정 및 계약한 후 무주택여부와 소득·자산 등 자격검증을 거쳐 최종 입주자로 선정된다. 이 방식은 자격검증 후 계약체결 방식과 달리 원하는 주택을 지정, 계약할 수 있다.같은 동, 호수 신청자가 2명 이상일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계약 체결 순서를 결정한다. 신청자가 공급호수를 넘어 계약하지 못하면 소득 등 자격검증 절차를 거친 뒤 예비자로 선정, 빈집이 나오면 개별적으로 계약을 안내할 예정이다.접수 및 계약은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 LH 대구동부권주거복지지사에서 진행한다. LH 청약센터 https://apply.lh.or.kr

2019-08-21 10:21:10

'옥션삼성비스포크웨딩'이 21일 오전 토스 행운퀴즈에 등장했다. 토스 로고

'옥션삼성비스포크웨딩' 토스 행운퀴즈 등장…문제 바뀜 주의해야, 정답은?

'옥션삼성비스포크웨딩'이 21일 오전 토스 행운퀴즈에 등장했다.토스 행운퀴즈는 이날 "옥션 & 삼성 비스포크웨딩 프로모션 기간 중에 700만원 이상 구매시 페이백 해주는 스마일캐시는 얼마일까요?"라는 문제를 출제했다.정답은 '300000'이다.두번째 문제는 "삼성전자와 옥션이 준비한 원하는대로 선택하는 나만의 웨딩패키지 혜택중, 페이백 해주는 캐시의 이름은 무엇일까요?"이다.정답은 '스마일캐시'다.세번째 문제는 "옥션 & 삼성 비스포크웨딩 프로모션 이벤트 중, 요즘 혼수 필수템이면서 SNS에 사연을 응모하면 받을 수 있는 건조기 이름은 무엇일까요?"이다.정답은 '그랑데'다.정답을 입력하면 소정의 토스머니를 받을 수 있다.한편, 옥션은 25일까지 삼성과 함께 '옥션삼성비스포크웨딩' 신혼가전 기획전 행사를 진행한다.

2019-08-21 10:02:30

아산 모종동초품아 아파트 주목!...금호건설'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 8월 말 분양

아산의 원도심 '모종동'에서 4년만에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교육과 교통,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온양동신초교 앞 노른자위 입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금호건설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 모종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를 오는 8월 말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4개 동, 전용 59∼84㎡, 총 46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 분양에 나서는 것은 총 311가구다.이 단지는 금호건설이 앞서 모종동 일대에 공급했던 '모종 캐슬어울림 1,2,3차'와 함께 총 2,565세대 규모의 '어울림'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최고 7천만원 웃돈 형성 형성된 구도심 '모종동'모종동은 아산의 구도심으로, 모종풍기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으로 지역 내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되면서, 매매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을 살펴보면, 지난 2017년 2월에 입주한 '모종 캐슬어울림' 3단지에 최고 7천만원 이상의 웃돈이 형성돼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모종 캐슬어울림' 3단지 전용면적 84.92㎡는 최근(6월)3억2,500만원(11층)에 거래를 완료하면서, 분양가 대비 7,440만원이 올랐다. '모종 캐슬어울림' 1단지 전용면적 84.97㎡도 5,660만원의 웃돈이 붙은 2억9,000만원에 거래를 마쳐 상당한 시세 상승을 보였다.◇온양동신초교 앞 초품아 아파트로 주거환경 잘 갖춰져 눈길이 단지는 우수한 주변 정주 여건을 품어 호평된다. 특히 교육환경이 우수해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단지 가까이 초, 중, 고교가 밀집돼 원스톱 교육환경을 선사한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단지 바로 앞에는 온양동신초교가 위치해 있으며, 온양여고, 온양여중, 온양용화중, 한울고 등이 반경 1㎞이내에 자리해 학교시설이 매우 풍부하다.생활의 편리함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마트 아산점은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아산충무병원, 동양고속버스터미널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교통망이 다양한 것도 장점이다. 시내와 시외로 빠르게 연결되는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 단지 앞에 조성돼있다. 수도권과 서울 일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도 인접해있다. 아산 산업단지와 천안 산업단지가 가까이 위치해 직장인들의 출퇴근도 수월하다.인근 공인중개사는 "모종동 일대는 학교와 교통, 편의시설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풍부하고, 도시개발이 활발히 진행돼 신규 아파트가 밀집된 신흥 주거타운도 형성되고 있다"며"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주거 선호도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이어 "초, 중, 고교 시설도 다양해 자녀가 있는 젊은 수요층의 관심이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한편, 모종 금호어울림아이퍼스트는 8월 말 분양 예정이다.견본주택은 아산시 풍기동이마트아산점 인근에 마련됐다.

2019-08-21 10:00:00

제주 전원주택 '팔라티노 타운하우스' 2차 분양 빠르게 전개

과거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전원주택이 젊은 세대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함께 사회적인 트렌드가 바뀌면서 제주 타운하우스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그 가운데 제주도 전원주택 제주 팔라티노 타운하우스는 '팔라티노 애월'의 2차 분양이 현재 빠르게 전개되고 있으며, 9월부터 다시 붐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제주도 전원주택 '제주 팔라티노 타운하우스'는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쾌적한 자연을 만끽하며 생활의 질을 높이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제주공항과 직선 15km에 위치해 있으며, 제주시청, 제주도청, 애월읍사무소, 납읍리사무소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의 편리함을 기대할 수 있다.그뿐만 아니라 1차 분양처럼 곽금초, 더럭초, 납읍초, 애월중/고등학교 등을 끼고 있으며, 제주 3대 명문학교인 대흘초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하는 등 우수한 학군도 조성돼 있다. 또 한라산국립공원, 비자림, 함덕해수욕장, 김녕해수욕장 등의 관광 명소와, 제주돌문화공원, 한라생태숲 등의 체험문화시설, 그리고 제피로스CC, 에코랜드CC, 세인트CC, 크라운CC 등의 골프장이 인접해 있다.여기에 제주올레길, 금산공원, 과오름과 곽지해수욕장, 한담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등 청정 해변이 근교에 위치해 있으며, 라온프라이빗CC, 에버리스CC, 렛츠런파크,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제주신화월드, 제주중문관광단지 등 각종 골프장, 관광지 등이 주변에 위치해 제주의 놀거리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다.이와 함께 해당 시공사는 앞서 1차 분양으로 '팔라티노 대흘'을 선보인 바 있다. 팔라티노 대흘은 제주 공항과 제2 신공항 중심부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것은 물론, 제주 유명 관광 명소 및 체험 문화시설과도 인접해 있어 교통, 인프라, 자연환경의 3박자를 갖춘 최적의 타운하우스로 평가 받고 있다. 실 사용 면적은 약 47평이며, 1,2층의 테라스 면적은 17평으로 구성됐다. 분양 세대수는 총 19세대로 124평에서 199평까지 다양한 면적을 제공받을 수 있다.제주도 타운하우스 팔라티노 관계자는 "연이은 개발 호재와 인구 유입으로 인해 제주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 전원주택과 세컨하우스로 활용할 수 있는 팔라티노 대흘, 애월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는 상황이다"라며, "팔라티노 타운하우스는 천연 자재, 친환경페인트 등을 사용했으며, 다양한 수납공간, 대형 아일랜드 식탁, 대형 펜트리, 이건 창호와 이건강마루시공, 거실 6m 천정, 세탁기 옆 애벌 빨래 싱크대, 빌트인 냉장고, 김치냉장고, 스타일러, 넓은 드레스룸, 화장실 아메리칸 스탠다드 도기 시공, 거실 아트월 천연 무늬목 시공 등 고급자재를 사용해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제주 팔라티노 대흘, 애월 타운하우스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문의사항은 팔라티노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로 확인 가능하다.

2019-08-21 10:00:00

빵·초코우유 함께 먹으면 WHO 당류권고량 90%

빵과 초코우유를 함께 먹으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당류 섭취량의 90% 수준에 이르는 만큼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마트·편의점과 베이커리 전문점에서 파는 빵류 199종(국내 가공빵 83개, 수입 가공빵 36개, 국내 조리빵 80개)의 당·트랜스지방 함량을 조사·분석한 결과 대부분 제품의 당류 함량이 매우 높았다며 이같이 당부했다.제조 방법에 따른 조사대상 빵은 크림빵류, 단팥빵류, 패스트리류, 케이크빵류(카스텔라, 머핀 등 발효 과정 없이 오븐에 구워 만든 제품), 식빵류, 호떡, 만쥬, 기타(소보루, 버터빵, 모닝빵, 스콘 등 상기 분류 유형 외 제품) 등 8종이다.조사 결과, 국내 빵류의 총내용량(149g) 중 평균 당류 함량은 23g으로 나타났다. WHO의 1일 당류(Free sugar) 섭취 권고량이 1일 열량의 10% 미만, 2천㎉ 기준으로 50g 미만인 점을 고려하면 하루 권고량의 46%가 빵 하나에 들어있는 셈이다.따라서 빵 하나를 초코우유(당류 약 22g)와 같이 먹으면 WHO 1일 당류 섭취 권고량의 90%에 달해 당류를 과다하게 섭취할 우려가 있다고 식약처는 경고했다.식약처는 "어린이나 청소년은 빵을 살 때 당류가 적은 것을 선택하고 초코우유나 딸기우유, 탄산음료보다 흰 우유,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당류 함량은 제품 특성과 제조 방법에 따라 다양했다.당 함량이 가장 높은 빵은 참참만쥬(샤니) 320g 중 110g, 밤식빵(뚜레쥬르) 460g 중 101g 등이었다. 가장 낮은 것은 말차소라빵(푸드코아) 100g 중 2g, 미니데니쉬(뚜레쥬르) 22g 중 1g 등이었다.크림빵의 경우, 당류 함량이 가장 높은 초코소라빵(도투락식품, 80g 중 39g)은 가장 낮은 말차소라빵(푸드코아, 100g 중 2g)과 비교해 19.5배 차이가 나는 등 제품 간 격차가 컸다. 따라서 크림빵을 구매할 때는 영양표시를 확인하고 적은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1회 섭취 참고량(70g)을 고려할 때, 케이크빵류는 당류 평균 함량이 21g(11∼28g), 식빵류는 5.3g(2.0∼15.4g)으로 케이크빵류의 당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식빵류 중에서 밤식빵은 당류 함량이 가장 높고 총내용량이 많아서 구매할 때는 당류 함량을 확인하고, 당류를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1회 섭취 참고량은 만 3세 이상이 통상 소비하는 식품별 1회 섭취량과 시장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설정한 값을 말하는데, 빵류는 70g이다.실제로 밤식빵(뚜레쥬르)은 460g 중 당류 101g으로 모두 섭취하면 WHO의 1일 당류 섭취 권고량(50g)을 초과한다.1회 섭취 참고량(70g) 기준으로 수입국(9개국) 중 당류 함량이 높은 국가(제품 수, 평균함량)는 일본(3개, 35g), 독일(1개, 19g), 프랑스(7개, 19g), 스페인(2개, 18g), 이탈리아(14개, 18g) 등의 순이었다.국내 빵의 평균 트랜스지방 함량은 총내용량 중 128g(50∼750g)당 0.03g(0.0∼0.86g)으로 WHO 1일 섭취 권고량(2.2g)의 1.3% 수준이었다.빵류(119개)의 92%(109개)가 트랜스지방이 거의 없는 제로(0)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WHO의 트랜스지방 1일 섭취 권고량은 총열량의 1% 미만으로 2천㎉ 기준 2.2g 미만이다.식약처의 '영양성분(당, 나트륨) 섭취량 분석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45g으로 WHO 1일 섭취 권고량(1일 열량의 10% 이내, 2천㎉ 기준 50g 미만) 이내이다.하지만, 어린이·청년층(3∼29세)은 당류 섭취 비율이 3∼5세 10.7%, 6∼11세 10.4%, 12∼18세 11.1%, 19∼29세 11.4% 등으로 섭취 권고 비율(10%)을 넘는다.어린이(3∼11세)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 주요 급원 식품은 빵류이며, 모든 연령 중 빵류를 통한 당류 섭취량은 청소년층(12∼18세)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가공빵(마트·편의점) 및 조리빵(베이커리전문점) 당류 함량]┌───┬────────────┬──────────┬─────────┐│분류 │전체      │가공빵     │조리빵     ││ ├──┬───┬─────┼─┬──┬─────┼─┬──┬────┤│ │제품│총내용│당류 함량 │제│총내│당류 함량 │제│총내│당류 함 ││ │ 수 │ 량 │(최소~최대│품│용량│(최소~최대│품│용량│량 ││ │ │ (g) │, g)  │수│(g) │, g)  │수│(g) │(최소~최││ │ │ │   │ │ │   │ │ │대, g) ││ │ │ ├──┬──┤ │ ├──┬──┤ │ ├─┬──┤│ │ │ │총내│70g │ │ │총내│70g │ │ │총│70g ││ │ │ │용량│당 │ │ │용량│당 │ │ │내│당 ││ │ │ │ │ │ │ │ │ │ │ │용│ ││ │ │ │ │ │ │ │ │ │ │ │량│ │├───┼──┼───┼──┼──┼─┼──┼──┼──┼─┼──┼─┼──┤│크림빵│ 47 │115.6 │17.5│11.1│24│107.│ 16 │10.8│23│124.│19│11.5││류 │ │(35~35│(2~6│(1.4│ │ 1 │(2~3│(1.4│ │ 4 │.0│(3.9││ │ │ 5) │9) │~34.│ │(60~│ 9) │~34.│ │(35~│(5│~28.││ │ │ │ │1) │ │200)│ │ 1) │ │355)│~6│ 8) ││ │ │ │ │ │ │ │ │ │ │ │9)│ │├───┼──┼───┼──┼──┼─┼──┼──┼──┼─┼──┼─┼──┤│단팥빵│ 26 │107.4 │22.2│14.4│12│111.│23.9│15.0│14│103.│20│13.9││류 │ │(80~16│(10~│(7.8│ │ 7 │(14~│(9.3│ │ 7 │.7│(7.8││ │ │ 0) │32) │~20.│ │(85~│32) │~19.│ │(80~│(1│~20.││ │ │ │ │4) │ │140)│ │3) │ │160)│0~│ 4) ││ │ │ │ │ │ │ │ │ │ │ │32│ ││ │ │ │ │ │ │ │ │ │ │ │) │ │├───┼──┼───┼──┼──┼─┼──┼──┼──┼─┼──┼─┼──┤│패스트│ 25 │ 85.5 │13.6│10.9│15│84.1│16.2│13.2│10│87.6│9.│7.5 ││리류 │ │(20~25│(1~3│(3.2│ │(50~│(7~2│(8.8│ │(20~│7 │(3.2││ │ │ 0) │5) │~17.│ │110)│ 5) │~17.│ │250)│(1│~14.││ │ │ │ │5) │ │ │ │ 5) │ │ │~3│ 0) ││ │ │ │ │ │ │ │ │ │ │ │5)│ │├───┼──┼───┼──┼──┼─┼──┼──┼──┼─┼──┼─┼──┤│케이크│ 23 │ 97.3 │29.1│21.1│16│94.5│31.0│23.0│7 │103.│24│16.9││빵류 │ │(50~15│(14~│(11.│ │(50~│(16~│(11.│ │ 6 │.9│(12.││ │ │ 0) │50) │2~28│ │150)│50) │2~28│ │(70~│(1│3~21││ │ │ │ │.0) │ │ │ │.0) │ │150)│4~│.4) ││ │ │ │ │ │ │ │ │ │ │ │36│ ││ │ │ │ │ │ │ │ │ │ │ │) │ │├───┼──┼───┼──┼──┼─┼──┼──┼──┼─┼──┼─┼──┤│식빵류│ 21 │408.0 │30.5│5.3 │5 │402.│26.1│4.4 │16│409.│31│5.5 ││ │ │(170~7│(15~│(2.0│ │ 0 │(18~│(4.2│ │ 9 │.8│(2.0││ │ │ 50) │101)│~15.│ │(300│52.5│~4.9│ │(170│(1│~15.││ │ │ │ │4) │ │~750│ ) │ ) │ │~570│5~│ 4) ││ │ │ │ │ │ │ ) │ │ │ │ ) │10│ ││ │ │ │ │ │ │ │ │ │ │ │1)│ │├───┼──┼───┼──┼──┼─┼──┼──┼──┼─┼──┼─┼──┤│호떡 │ 5 │194.6 │43.4│15.5│3 │237.│59.3│17.5│2 │130.│19│12.4││ │ │(71~40│(17~│(8.1│ │ 3 │(30~│(17.│ │ 5 │.5│(8.1││ │ │ 0) │100)│~17.│ │(120│100)│5~17│ │(71~│(1│~16.││ │ │ │ │5) │ │~400│ │.5) │ │190)│7~│8) ││ │ │ │ │ │ │ ) │ │ │ │ │22│ ││ │ │ │ │ │ │ │ │ │ │ │) │ │├───┼──┼───┼──┼──┼─┼──┼──┼──┼─┼──┼─┼──┤│만쥬 │ 4 │179.5 │58.0│19.4│2 │310.│106.│23.9│2 │49.0│10│14.8││ │ │(40~32│(10~│(12.│ │ 0 │ 0 │(23.│ │(40~│.0│(12.││ │ │ 0) │110)│1~24│ │(300│(102│8~24│ │58) │(1│1~17││ │ │ │ │.1) │ │~320│~110│.1) │ │ │0~│.5) ││ │ │ │ │ │ │ ) │ ) │ │ │ │10│ ││ │ │ │ │ │ │ │ │ │ │ │) │ │├───┼──┼───┼──┼──┼─┼──┼──┼──┼─┼──┼─┼──┤│기타 │ 12 │124.5 │19.8│11.2│6 │143.│26.0│12.5│6 │105.│13│9.8 ││ │ │(65~37│(8~7│(5.1│ │ 8 │(11~│(9.1│ │ 2 │.5│(5.1││ │ │ 5) │0) │~14.│ │(85~│70) │~14.│ │(65~│(8│~14.││ │ │ │ │8) │ │375)│ │8) │ │158)│~2│ 7) ││ │ │ │ │ │ │ │ │ │ │ │0)│ │└───┴──┴───┴──┴──┴─┴──┴──┴──┴─┴──┴─┴──┘* 전체 빵류 총 내용량 149g(20~750g), 평균 당류 함량 23g(1~110g)

2019-08-21 09:55:37

인스코비[006490]가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네이버 금융

[증시신호등] 인스코비 상한가, 왜?

인스코비[006490]가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인스코비는 이날 오전 9시 46분 현재 코스피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82%(735원) 오른 3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상한가다.인스코비는 이날 장 초반부터 급상승하면서 단숨에 상한가에 도달 후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인스코비는 이날 탈모 개선 및 치료에 효과적인 '발모 촉진을 위한 생체 식립용 임플란트'에 관한 특허를 한국과 일본에 동시 취득했다고 밝혔다.연구진은 발모를 촉진하는 성장 인자를 생체에 공급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던 중 특정 조건 하에 배양한 줄기세포를 체내이식용기를 통해서 생체에 식립하는 방법이 발모 효과를 더욱 높여 주는 것을 확인했다.인스코비의 이번 발모 특허는 다른 부작용 없이 발모 효과만을 극대화 할 수 있게 설계 한 것이 특징이다. 인스코비는 특허 취득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임상실험 및 치료제 개발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2019-08-21 09:50:07

고용노동부는 2019년 상반기 취업자가 20만 7천명 증가하고, 서비스업 중심으로 청년·여성·신중년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또 중소기업 임금 상승과 대기업 초과 근로시간 감소로 근로조건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2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2019년 상반기 노동시장 특징 브리핑에서 한 참석자가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하반기 대기업 수시채용 비율 2배로…공채 11%p 줄어

올해 하반기 대기업 수시채용 비율이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나는 반면 공개채용은 11.2%포인트 줄어들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취업포털 인크루트는 21일 699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방식'을 조사한 결과 신입사원을 뽑기로 결정한 상장사는 전체의 66.8%였다고 밝혔다.이중 대기업 186곳의 채용방식은 공개 채용 비중이 56.4%로 작년 하반기 공채 비율(67.6%) 대비 11.2%포인트 줄어들었다.올해 상반기 같은 조사에서 공채 비율이 59.5%였던 것을 감안하면 대기업의 공채 축소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반대로 대기업의 '수시 채용' 비율은 지난해 하반기 11.8%에서 올해 하반기 24.5%로 두 배 이상 늘었다.인크루트 관계자는 "대규모 채용을 견인해온 대기업의 공채 비율 축소 계획은 채용 규모를 줄인다는 의미여서 구직자들에겐 반가울 리 없다"고 말했다.중소·중견기업을 포함한 하반기 채용 예정 기업의 채용방식은 공개 채용이 49.6%, 수시 채용이 30.7%, 인턴 후 직원 전환이 19.6%였다.이 밖에 조사 대상(699개 상장사) 중 채용 계획이 정해지지 않은 곳은 전체의 22.0%였고, 대졸 신입을 뽑지 않겠다고 밝힌 곳은 11.2%였다.

2019-08-21 09:16:34

대구의 100대 생활업종 중 약 30%가 다른 도시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밀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남구 안지랑 곱창골목. 매일신문 DB

대구의 생활업종 100개 중 29개 높은 밀집도 보여

대구의 생활업종 가운데 타지역에 비해 밀집도가 높은 업종이 3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과 의료 분야 업체 수가 많고 교습소·공부방과 의류 및 잡화, 중고차와 자전거 판매점 등도 인구 대비 높은 밀집도를 보였다.20일 국세청의 사업자 현황(5월 기준)을 분석한 결과 대구 '100대 생활업종' 중 29개의 '인구 대비 업체 수'가 전국 특별·광역시 7곳 중 1, 2위 안에 들었다. 1위가 11개, 2위가 18개 업종이었다. 이들 업종은 인구 규모와 비교해 많은 업체들이 몰려 있다는 뜻이다.분야별로 보면 29개 밀집 업종 중 음식(6개)과 의료(6개)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음식 분야에는 한식·일식·중식전문점, 제과점, 정육점 등이 있다. 의료 분야에는 일반외과·이비인후과·안과·산부인과 의원, 한방병원·한의원, 약국 등이 포함됐다. 화장품가게, 옷가게, 시계·귀금속점도 밀집도가 높았다.대구 교습소·공부방의 경우 인구 1만명당 업체가 9.9개로 전국 평균 6.11개보다 많았다. 특히 수성구는 20.65개로 4~8개 정도인 다른 대구 구·군보다 월등히 많았다. 이는 높은 교육열 때문으로 풀이된다.대구의 밀집 업종 중 10개는 지난해 말과 올해 5월 사이 업체 수가 감소했다. 자전거판매점(-2.4%), 스포츠용품점(-2.4%)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슈퍼마켓(-1.5%)과 서점(-1.3%), 시계·귀금속(-1.1%), 이비인후과 의원(-0.6%), 옷가게(-0.6%) 등이 뒤를 이었다.임규채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일자리연구실장은 "지역의 음식점과 도·소매업 등은 종사자 수가 적고 사업체 수는 많은 산업구조적 특성이 있다"며 "이로 인해 부가가치가 낮은데도 창업을 하거나 기존 점주가 유사한 업종으로 개업하는 등 사업체가 밀집된 형태를 보인다"고 설명했다.〈키워드〉-'100대 생활업종'이란 소매와 음식, 숙박, 서비스에 속하는 것으로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품목을 판매·취급하는 업종을 말한다. 국세청은 2017년 11월부터 100대 생활업종 현황을 매달 발표하고 있다.

2019-08-21 06:30:00

어려운 경제 속에서 급여 늘린 은행들…시중은행 상반기 평균 5천150만원

경제 침체 속에서 막대한 이자이익을 올린 은행들이 직원 급여를 크게 늘리면서 '자기 배 불리기'에만 몰두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어려운 경기에 자금사정이 나빠진 기업들은 은행의 급여 인상을 꼽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다.20일 은행들의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한국씨티·제일은행의 상반기 1인당 평균 급여액은 5천15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급여액 4천750만원보다 8.4% 늘었다. 인상률이 2013년 19.1% 이후 최대다.1인당 평균 급여액은 씨티은행이 5천8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인상률은 하나은행(26.7%)과 국민은행(20.9%)이 높았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4천500만원에서 올해 5천700만원으로, 국민은행은 같은 기간 4천300만원에서 5천200만원으로 올랐다. 각 은행의 평균 급여액은 올해 상반기 근로소득 지급명세서의 근로소득을 기준으로 단순 평균한 값으로 등기 임원은 제외했다.올해 상반기 지방은행 6곳의 1인당 평균 급여액은 4천150만원으로, 지난해 4천만원보다 3.8% 증가했다. 액수로는 제주은행이 4천500만원으로 가장 많고 부산은행(4천200만원), 대구은행과 경남은행(각각 4천100만원), 광주은행과 전북은행(4천만원) 등의 순이었다.제주은행 관계자는 "성과급 등을 제외하면 올해 상반기 직원 평균 급여는 3천970만원 정도"라며 "이는 지방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했다. 은행의 평균 급여는 최근 3년간 고공행진을 이어왔다. 올 상반기뿐 아니라 2017년과 지난해에도 6%대의 높은 인상률을 보였다. 대구의 한 기업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새로 대출받기도 쉽지 않고, 신용이 나빠져 기존 대출금 이자가 불어나는데 은행들은 이자 수익으로 직원 급여만 높이고 있다"고 비판했다.앞서 지난 12일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국내 은행의 이자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9천억원 증가한 20조6천억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19-08-20 19:22:23

대한항공이 일본 노선 여객 수요 감소에 따라 일부 노선의 운휴에 들어간다. 연합뉴스

대한항공, 日노선 대폭 줄이고 동남아·中노선 늘린다

대한항공이 한일 관계 경색에 따른 일본 노선 수요 감소를 고려해 일부 노선의 공급을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대한항공은 내달 16일부터 주 14회 운항하는 부산∼오사카 노선 운휴에 들어간다. 11월 1일부터는 주 3회 운항하는 제주∼나리타 노선, 주 4회 운항하는 제주∼오사카 노선도 운항을 멈춘다.한시적으로 운항하지 않는 노선도 있다. 주 3회 운항하는 인천∼고마쓰(小松) 노선과 인천∼가고시마(鹿兒島) 노선은 다음달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주 5회 운항하는 인천∼아사히카와(旭川) 노선은 내달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운항을 중단한다.감편 노선도 있다. 인천을 기점으로 주 28회 운항하던 오사카(大阪) 노선, 후쿠오카(福岡) 노선은 10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각각 주 21회로 감편한다. 또 다음 달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주 7회 운항하던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주 4회로, 주 14회 운항하던 부산∼나리타(成田) 노선과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주 7회로 각각 횟수를 줄인다.국내선 일부 노선의 공급은 늘어난다. 포항∼제주노선이 주 7회 신규취항하며, 울산∼제주 노선은 주 2회 늘어난 총 주 7회 운항할 계획이다.일본의 수출규제로 시작된 '보이콧 재팬'의 여파로 일본 노선 여객 수요가 감소하자 항공사들이 앞다퉈 일본 하늘길 축소를 결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적 항공사 8곳(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에어부산·에어서울) 모두 일본 노선 감축 결정을 내렸다. 감축 대상에 포함된 일본 노선은 60개 이상에 달한다.

2019-08-20 18:18:33

지난 6월 20일 대구에서 열린 '대구시 품질분임조 경연대회'에서 참가팀이 품질개선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 대표 품질분임조 8개팀, 26일 열리는 전국대회 전의 다져

최근 공군 레이다 공급제작사의 하도급업체가 도산하면서 공군은 비상이 걸렸다. 레이다 장비가 고장날 경우 정비능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다 장비 사용연한이 지나면 고장발생률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공군의 각종 정보통신 장비를 정비하는 군수사령부 제83정보통신정비창 T1 분임조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레이다 빔의 조향장치 정비공정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부적합품률을 개선 전보다 절반 이상 낮춰 1억4천400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 제83정보통신정비창 T1 분임조는 개선 사례를 지난 6월 열린 '대구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6시그마 부문에서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고, 올해 전국대회에도 출전한다.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앞두고 대구 대표 14개팀이 전의를 다지고 있다. 오는 26~30일 경남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지역 예선을 거친 298개 팀, 2천700여 명이 자웅을 겨룬다.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8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앞두고 대구 산업계의 품질 개선 실력을 가늠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1975년 시작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공이 큰 우수 품질분임조를 발굴하고, 산업현장에 품질혁신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현장개선, 사무간접, 안전품질, 6시그마 등 13개 부문에 걸쳐 산업현장의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부문별로 금·은·동메달을 선정한다.대구는 지난 6월 20일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입상한 14개팀이 10개 부문에서 출전한다. 지난해 전국 대회에서 대구는 8개 팀이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수상했다.시는 이번 대회 성적이 내년 8월 24~2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성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는 2002년 이후 18년 만에 전국대회를 유치했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내년 대회 기간 전국에서 8천명 이상이 대구를 방문해 숙박, 요식, 관광 등의 분야에서 15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0 18:14:23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전북 전주시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에서 열린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이 끝난 뒤 공장을 방문, 생산된 탄소섬유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 방문한 효성첨단소재 어떤 기업? #탄소섬유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 참석 차 방문한 기업체인 효성첨단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효성첨단소재는 효성에서 분리돼 신설된 회사로 산업자재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 등 신규제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변화하는 산업용 원사시장을 이끌어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효성첨단소재는 2011년 전라북도와 전주시,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등과 협업을 통해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탄소섬유인 '탄섬(TANSOME)' 개발에 성공, 2013년부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이날 열린 협약식에서 효성첨단소재는 수소차 보급 확대 등 국내외 탄소섬유 수요 증가에 따라 탄소섬유 생산 규모를 현 2천톤(1개 라인)에서 2028년 2만4천톤(10개 라인)으로 확대, 세계 3위의 탄소섬유 생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이를 위해 효성은 오는 2028년까지 탄소섬유 산업에 총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1차 공장 증설이 진행 중으로 오는 2020년 1월 연산 2천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장을 완공하고, 2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8년까지 10개 라인 증설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08-20 17:39:07

대구시 도시텃밭에 참여한 시민이 밭을 가꾸고 있다. 대구시 제공.

"올겨울 김장은 직접 키운 채소로", 대구시 도시텃밭 분양

대구시는 달서구 도원동에 마련한 공영도시농업농장 60구좌를 시민들에게 분양한다. 올 12월까지 자유롭게 경작할 수 있어 김장용 배추나 무를 키울 수 있을 전망이다.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daegu.go.kr)에서 '도원 공영도시농업농장 분양신청' 배너를 클릭하거나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ua-daegu.com) 참여마당에서 할 수 있다. 분양료는 연간 1만원이다. 분양면적은 가구당 1구좌(17.5㎡)다.대구시는 도시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지역 내 유휴토지를 정비해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키울 수 있도록 도시농장 분양을 확대하고 있다. 올들어 팔현농장, 죽곡농장 등 2곳에 240구좌(4천200㎡)를 분양했다.

2019-08-20 17:31:26

대구시 혁신아카데미 1기 교육생 모집 설명회 개최

대구시가 지역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 아카데미' 통합설명회를 21일 오후 대구 동대구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개최한다. 정보통신·로봇·의료산업 분야에서 활약하고 싶은 1986년 이후 출생자가 대상이다.제1기 대구혁신아카데미는 이들 3개 분야에서 각 20명 내외로 모두 6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5개월의 고급 현장실무형 교육 이후 3개월의 기업인턴 과정으로 이어진다. 설명회에서는 분야별 모집요강을 발표하고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5개월간 매월 100만원의 교육지원금이 제공된다. 혁신 아카데미는 1986년 이후 출생한 대학·전문대 졸업생 혹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대구경북지역 대학 졸업생은 거주지와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지난 7일 기준 대구경북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2019-08-20 17:18:47

[핫 키워드] 'R의 공포'

'R'은 경기침체를 뜻하는 Recession의 약자다. 'R의 공포'란 말 그대로 경기침체에 대한 두려움이다. 'R'의 공포 다음 단계는 'D'(Deflation)의 공포다. 디플레이션은 주식이나 부동산 등의 자산가치가 폭락하고, 물가가 떨어지며 경기가 더욱 악화되는 현상을 말한다. 'D의 공포'를 겪고 나면, 'L의 공포'가 기다린다. 'L'(Lay off)은 해고를 뜻하며, 장기침체로 인해 일자리마저 없어지는 고통을 겪어야 한다.최근 대한민국 경제가 'R' 'D' 'L'의 공포를 다 걱정해야 할 입장이다. 수출침체 장기화, 내수 부진, 주식가치 하락 등 전반적인 경제지표에 빨간불이 켜졌다.

2019-08-20 17:16:12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 창업까지 연결하도록 지원하는 '오픈스퀘어-디 대구'가 21일 대구 수성구 SW융합테크비즈센터에 문을 연다. 대구시 제공.

공공데이터 창업 지원 공간 '오픈스퀘어-디 대구' 21일 개소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와 창업까지 연결하도록 돕는 통합 지원 시설이 대구에 문을 연다. 대구시는 이를 계기로 영남권 일대의 공공데이터 기업 창업 및 일자리·경제창출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행정안전부와 대구시는 21일 대구 수성구 소프트웨어(SW)융합테크비즈센터 2층에 공공데이터 창업 지원공간인 '오픈스퀘어-디(D) 대구'를 개소한다. 서울과 부산, 강원, 대전에 이어 전국 다섯 번째로 설립되는 이곳은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 사업화와 창업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센터다.전체 면적은 493㎡ 규모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는 협업·교류 공간과 기업 입주공간으로 구성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입주공간과 데이터를 활용하고 교육·컨설팅, 투자 유치 등 체계적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오픈스퀘어-D 대구'가 자리잡은 수성알파시티는 대구시 역점시책인 스마트시티 조성구역으로 자율주행, 스마트그리드, 지능형 CCTV 등 데이터가 핵심인 4차산업혁명 관련 기업 집적지다. 이곳에 있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도 정보통신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디지털산업 육성 전문기관으로서 향후 지역 데이터 기반 창업 붐 조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오픈스퀘어-디 대구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거점으로서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지역특화 공공데이터 발굴 및 창업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을 비롯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김혜정 대구시의회 부의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예비창업자와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9-08-20 17:15:14

대구 중구청과 SK텔레콤이 지역 관광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오른쪽)과 최은식 SK텔레콤 대구마케팅본부장.

SK텔레콤-대구 중구청과 업무협약 체결

SK텔레콤이 대구 중구청과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 SK텔레콤은 5G 통신을 기반으로 가상 및 증강현실 콘텐츠를 개발하고 동성로, 서문시장 등 대표적인 관광지에서 이를 서비스해 관광객 유입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중구청과 SK텔레콤은 20일 '중구 관광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은 이달 중 동성로 대구백화점 인근 SK텔레콤 매장에서 개화기 콘셉트 사진관 운영을 시작한다. 9월 초부터는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증강현실 동물원 체험이 가능하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증강현실 화면에 동물들이 나타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아울러 올해 안에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 동성로에서 각종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AR 멤버십' 서비스도 개시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해설사 없이도 근대골목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근대골목 AR투어', 중구 주요 관광지에서 증강현실 보물찾기를 하고 보상 아이템을 서문야시장에서 쓸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도 구상하고 있다"고 했다.최은식 SK텔레콤 대구마케팅본부장은 "동성로를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9-08-20 17:11:35

대구시가 개최한 '2019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팀. 대구시 제공.

대구시,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5개팀 수상작 선정

대구시가 '2019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반짝이는 사업 아이디어를 낸 5팀을 선정, 시상했다. 시는 공개모집에 참여한 41팀 가운데 독창성과 참신성이 돋보인 11팀을 선발,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에 걸쳐 경진대회를 진행했다.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휠프리(WheelFree)' 팀은 휠체어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앱 개발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휠프리'는 바퀴 달린 운송수단을 사용하는 이들을 위한 힐링코스와 편의시설을 한 눈에 보여주는 플랫폼으로 마음에 드는 코스와 주변 편의시설 이용 및 업체 예약까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최우수상은 '파란자몽' 팀의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플랫(FLAT)'에게 돌아갔다. 장애인 편의시설과 교통수단, 무장애가게 등의 정보를 제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생활권을 확대하는 서비스다.이 밖에 영세 상인들에게 해당 상권의 정보체계를 제공하는 '골목식당' 팀, 낚시 앱과 공공데이터가 결합한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테그'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팀에게는 총 1천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부문별 최우수작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한다.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수상팀들의 아이디어와 제품을 구체화하고 완성도를 높여 향후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2019-08-20 17:08:02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버거'가 홍대입구역 인근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노브랜드버거 제공

홍대 노브랜드버거 위치는? 인증샷·리뷰 보니 "가성비↑" "사이드 메뉴 만족"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버거'가 홍대입구역 인근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신세계푸드는 1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노브랜드버거 1호점인 홍대점을 정식 오픈했다. 정확한 주소는 서울 마포구 홍익로 25다.노브랜드 버거는 서양식 패스트 캐쥬얼 푸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햄버거 전문점이다. 노브랜드 버거는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해 온 버거 브랜드 '버거플랜트'를 리뉴얼 한 브랜드다.시중에서 판매 중인 햄버거에 비해 약 20% 두꺼운 패티를 사용한 것이 특징. 그러나 가격은 저렴하다.신세계푸드는 다른 버거 브랜드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을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가격은 단품 1900(불고기버거)~5300원(미트마니아), 세트 (햄버거·감자튀김·음료) 3900~6900원 선이다.노브랜드버거 오픈 후 각종 SNS에는 노브랜드버거 방문 인증샷과 함께 리뷰(상품평)가 올라오고 있다.네티즌들 사이에서 "두꺼운 패티와 감칠맛나는 소스가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 가운데 "싸면 뭐해. 맛이 없다"는 반응도 일부 나왔다. 피자바게뜨, 소떡롤 등 사이드 메뉴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2019-08-20 16:44:36

정우창 대구가톨릭대 교수

[경제 칼럼] 연구개발과 제품 상용화 사이에는 죽음의 계곡 있다

실험실 연구 결과가 상업화되려면스케일업이라는 험난한 과정 거쳐고난도 소재·부품·장비 기술 국산화긴 안목 갖고 기초부터 튼튼히 해야 필자의 전공은 재료공학이다. 재료가 이처럼 세상의 관심을 받아본 적이 있었던가 싶다. 최근 가장 관심을 끄는 단어가 일본 경제보복 중심에 있는 소재·부품·장비이기 때문이다.밥(부품) 맛(성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쌀(소재)과 전기밥솥(장비)이다. 쌀 품질이 나쁘고 전기밥솥 성능이 시원찮으면 밥맛은 좋을 수가 없다.주부들에게 인기 있는 IH(유도가열) 압력밥솥은 높은 압력 덕분에 조리 시간이 단축되고 무쇠 가마솥처럼 솥 전체가 골고루 가열되므로 밥이 찰지고 맛있게 된다. 옛날 우리 어머니들은 가마솥에서 찰지고 구수한 밥을 만들어내는 살아 있는 전기밥솥 역할을 하셨던 것이다.맛 좋은 밥 생산은 세계 1등인데 쌀과 전기밥솥을 수입해야 하는 작금의 상황이 우리의 소재∙부품∙장비 상황이다. 쌀이 바뀌면 물 양, 가열 방법, 뜸 들이는 시간 등 방법(부품 제조 조건)도 달라진다. 첨단 전자제품은 소재나 장비의 작은 조건 하나가 바뀌어도 품질 불량으로 응답한다.정부는 앞으로 7년간 매년 1조원씩 총 7조8천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입하고 각종 환경∙노동 규제를 풀어 탈(脫)일본에 속도를 내겠다고 발표했다. 극일을 위한 첨단소재 개발 과정을 온몸으로 경험해 본 필자로서는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규제만 풀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보는 정부 시각에 공감할 수가 없다. 유사한 일이 10년 전에도 있었기 때문이다.정부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연구개발 사업인 WPM(World Premier Materials) 사업에 약 1조원을 투자했다. 세계시장 매출 10억달러, 점유율 30% 이상을 목표로 10개의 핵심 소재를 개발하는 사업이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 따르면 야심 차게 시작한 이 사업이 마무리 단계인 지금 양산 체제를 갖춘 건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개발이 포함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 플라스틱 기판 소재, 고에너지 2차전지용 전극 사업 등 2개뿐이라고 한다.그러나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수입 중 일본산이 93.7%에 이르러 개발했다고 보기도 힘든 상황이다. 전자공학도 출신의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은 연구개발과 제품 상용화 사이에는 죽음의 계곡이 있다고 했다. 실험실 연구 결과가 상업화로 이어지려면 스케일업이라는 험난한 과정을 넘어서야 하기 때문이다.난도가 높은 일본의 소재∙부품∙장비 기술을 국산화하기 위해서는 긴 안목을 갖고 기초부터 튼튼히 해야 한다. 시작은 우리 교육과 연구개발 환경을 바꾸는 것이다. 물리, 화학 등 기초과학을 소홀히 생각하는 교육 환경과 산업화 연구는 제쳐 놓고 논문 쓰기에만 열중하는 대학의 연구 풍토부터 바꾸어야 한다.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서 KAIST, 서울대 등 대학들이 기술자문단을 꾸려 대응하고 있으나 산업화 기술을 모르니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올해 우리나라 국가 R&D 예산 20조5천억원의 약 40%를 사용하는 정부 출연 연구원의 산업화 기여도는 매우 낮다.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서기 위해 전국 대학이 자문단을 꾸리고 있으나 엄청난 국가 예산을 사용하는 정부 출연 연구원은 조용하기만 하다. 독일의 프라운호프 연구소처럼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실용 기술 개발 능력을 갖춰 산업체를 리드해 갈 수 있도록 연구 환경을 변혁해야 한다.마지막으로 기술 관료들이 정부와 지방 부처에 많이 들어갈 수 있도록 패러다임도 바꿔야 한다. 중국의 행정구역인 성(省)의 성장들 중에는 공대를 나온 테크노 관료들이 많다고 한다. 공학박사도 수두룩해 기업 CEO보다 기술을 훨씬 잘 알고 있다고 한다. 중국의 성장들은 기술을 알고 행정력까지 갖췄으니 천하무적인 셈이다.우리나라 장·차관과 수석비서관, 지방자치단체장 중에 이런 관료들이 얼마나 될까. 새로운 재료는 새로운 산업을 창조한다. 지금은 위기이지만 잘 준비하면 소재 강국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2019-08-20 16:12:24

[코스닥] 12.36p(2.08%) 오른 607.01(장종료)

[코스닥] 12.36p(2.08%) 오른 607.01(장종료)

2019-08-20 15:42:19

[코스피] 20.35p(1.05%) 오른 1,960.25(장종료)

[코스피] 20.35p(1.05%) 오른 1,960.25(장종료)

2019-08-20 15:42:03

[외환] 원/달러 환율 2.7원 내린 1,208.3원(마감)

[외환] 원/달러 환율 2.7원 내린 1,208.3원(마감)

2019-08-20 15:41:49

북미 최대 규모의 공항이자 지난해 기준 6천449만여 명이 이용하며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붐볐던 덴버국제공항 내부. 오전 6시를 갓 넘긴 시간임에도 보안검사대가 몰려드는 인파로 붐비고 있다. 김윤기 기자.

<2>1980년대 최악의 실업난… 위기 속에 피운 첨단산업의 꽃

덴버에 지자체 간 상생협력 문화가 싹 튼 데에는 1980년대 경제 위기도 중요한 계기가 됐다. 1990년대부터 기업 유치 성과를 내기 시작했고, 1995년 덴버국제공항 개항은 첨단산업과 스타트업 메카로 도약하는 핵심 동력이 됐다.1980년대 콜로라도에는 대공황 이후 가장 혹독한 경제 위기가 몰아닥쳤다. 유가 하락으로 인한 에너지산업 부진이 주요 원인이었다. 1982년과 1987년, 두 번의 극심한 경기침체가 찾아왔고 1987년 3월에는 실업률이 9.1%에 달했다.피터 케니 MMC 상임이사는 "기업들이 도산하거나 다른 도시로 떠나가자 도심 상가 및 사무실 공실 문제가 극심해졌다. 지역 경제계에서부터 협력으로 해결책을 찾자는 여론이 형성됐다"며 "지역별 경쟁 구도를 벗어나 투자 유치 의사를 밝히는 기업이 있으면 정보를 공유하고 덴버대도시권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여러 카운티가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는 문화가 생기며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이 밖에도 메이저리그 야구팀 유치, 컨벤션센터 건설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졌다. 특히 덴버국제공항 건설은 결정적인 전환점이 됐다. 구도심 공항을 대체하기 위해 덴버 도심에서 약 40km 떨어진 곳에 1995년 2월 개항한 덴버국제공항은 총 면적 135.7㎢로 북미에서 가장 크고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국제공항이다. 현재 23개 항공사가 215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에서 5번째로 많은 6천449만 명이 이용했다.메리넬리 MMC 상임이사는 "내륙에 위치한 도시 특성상 경쟁력 있는 공항 건설은 도시 발전 전략의 핵심이었다"며 "지역 사회의 협력 분위기 속에 공항 건설이란 대규모 투자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었고, 기업들이 덴버에 새로 투자하거나 이곳에서 확장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 이유가 됐다"고 설명했다.이후 항공산업을 중심으로 각종 첨단산업 기업들이 덴버에 둥지를 틀었다. 미국 최대 방위산업체 록히드 마틴은 지난해 3억5천만달러(4천236억원)를 투입, 차세대 위성 제작공장을 덴버 부근에 착공하는 등 지역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콜로라도 주정부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2011년 미국 51개 주 가운데 첨단산업 종사자 비율 3위를 기록했다. 2015년에는 벤처 생태계를 지수화한 '카우프만 스타트업 지수' 4위에 오르는 등 미국에서 가장 경제여건이 좋고 산업전망이 밝은 지역으로 떠올랐다.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2019-08-20 14:38:25

덴버 구도심에 위치한 유니온 스테이션 역에서 시민들이 공항까지 이어지는 패스트랙 열차에 승차하고 있다. 김윤기 기자

<2> 도시권 협력으로 힘차게 이륙하다, 덴버 대도시권

미국 콜로라도 주(州) 덴버 대도시권은 미국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덴버 대도시권은 1980년대 경제 위기를 맞았으나 1990년대 들어 지자체간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해 기준 인구 290여만 명으로 2010년 인구조사 이후 17.41%의 인구 증가를 보일 만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고, 44세 이하 인구가 61.5%에 달할 정도로 젊은 도시다.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덴버 국제공항은 200개가 넘는 노선으로 미국은 물론 세계 주요 도시와 덴버를 이어준다. 글로벌 항공우주기업 록히드 마틴 등이 자리한 첨단산업의 메카기도 하다.◆ 40명 시장 정기모임덴버 대도시권의 눈부신 발전 뒤에는 1993년 출범해 이곳 지방정부간 협력을 주도하는 독특한 협의체인 '덴버 시장회의'(Metropolitan Mayors Caucus·이하 MMC)가 있다. 덴버 대도시권 9개 카운티 내 40개 도시 시장들의 자발적 협력체인 MMC는 회원 도시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공통과제 및 해결책을 함께 모색한다.현재는 대도시권 협력 사례로 미국에서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지만 시작은 단촐했다. 시장 출신으로 MMC 창립 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온 피터 케니 MMC 상임이사는 불과 7개 도시 시장들이 모인 작은 일회성 회의가 MMC의 시작이었다고 회고했다.케니 씨는 "시장들이 교통 예산 문제 등 주지사에게 건의사항을 전달하기 위한 작은 회의가 발단이었다"며 "당시 시장들은 청소년 폭력, 대기 오염 등 비슷한 문제들을 직면하고 있는 것에 흥미를 느꼈고, 포럼을 만들어 정기적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필요성을 인식한 시장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포럼 규모는 첫해에 27명까지 급증했고, MMC라는 이름으로 제도화됐다. 현재 참여하는 시장은 40명에 달한다. 덴버 대도시권 9개 카운티 거의 모든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관할 인구는 약 240만명으로 콜로라도 인구의 40%가 넘는다.◆공통문제 해결 위한 수평적 의사결정MMC는 격월로 회의를 소집하고 구성원 사이에서 공통 이슈를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매년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치안, 교통, 주민 건강, 에너지 절약, 수자원 보존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논의한다.의사결정 과정도 독특하다. 적게는 500명 미만의 지방자치단체장부터 수십만 명에 달하는 대도시 시장까지 인구 규모와는 무관하게 각 시장은 동등한 발언권을 갖는다.1996년부터 MMC 운영 지원은 물론 정책 조언을 제공해 오고 있는 캐서린 메리넬리 상임 이사는 "MMC의 의사결정 방식은 토론과 합의를 통해 모든 멤버들이 지지하거나 최소한 용인할 수 있는 입장을 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래서 의사결정은 투표를 기반으로 하지 않지만 2013년 들어 40명 가운데 5명 이상이 반대하면 MMC가 특정 입장을 정하지 못하게 명문화했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수평적 의사결정 구조는 미국에서 덴버 MMC가 최초로 시도한 사례로, 지자체 간 협력을 촉진하며 미국 내 지방자치 모범사례로 자리잡았다.◆경전철 시스템 도입 이끌어내덴버 대도시권을 관통하는 경전철 기반 지역 대중교통 시스템인 패스트랙(Fastrack) 도입은 MMC의 역할이 빛난 사례로 꼽힌다. 이는 47억달러(약 5조6천억원)를 투자해 덴버 대도시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총연장 196km 길이의 경전철과 환승용 버스 노선을 구축하는 사업이다.고속도로 확대를 지지한 주지사, 주 교통국장이 도입 반대 입장이었지만 2004년 MMC는 이를 주민 투표로 부치는 것에 합의했고, 52%가 찬성하며 도입이 결정됐다. 2013년 서쪽의 W노선이 개통했고 2014년에는 도심 철도 교통허브인 덴버 유니온 스테이션 역과 버스 환승장이 열렸다. 2016년에는 동쪽의 A 노선이 덴버국제공항까지 이어졌다.교통체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등 도입 결과는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패스트랙 운영 공공기관 RTD의 대변인 파울레타 토닐라스 씨는 "패스트랙 도입에 예상보다 많은 55억 달러가 들었으나 1만5천개의 직접고용을 창출했고, 향후 20년 간 투자금액 1달러당 4달러 상당의 편익이 돌아올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다.2000년대 들어 덴버대도시권 지역 개발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각 도시가 약속한 '마일하이 협약', 수자원 보존 관련 협력계획을 담은 '콜로라도주 물 협약'을 이끌어낸 것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케니 씨는 "MMC가 처음부터 높은 단계의 협력을 논의하거나 거창한 목표를 세웠던 것은 아니다. 다만 공통의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했고, 협력 성과를 보기 시작했을 때 과거로 돌아갈 이유를 찾지 못했을 뿐"이라고 했다.덴버 대도시권의 지자체간 유기적 협력 시스템은 대구경북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류형철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글로벌 경쟁이 도시권 단위로 급변하고 있고 시·도민의 삶이 도시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는 점에서 덴버처럼 대구경북도 권역별 지자체장 모임을 만들어 공동발전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정 사안마다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방식을 넘어 도시권 협력을 제도화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2019-08-20 14:33:38

대구의 주택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지난달 말 기준 123만명을 돌파했다. 대구 시민 245만명 중 절반 이상이 청약통장을 보유한 셈이다. 클립아트이미지코리아.

'국민통장'된 청약통장…대구시민 2명 중 1명은 청약통장 가입자

대구 시민 2명 중 1명은 청약통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 아파트 청약시장이 여전히 뜨거운데다 무주택자 위주로 청약제도가 개편되면서 꾸준히 통장 가입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전체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예금·부금 포함) 가입자는 123만3천156명으로 파악됐다. 대구 인구 수가 245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시민 절반 이상이 청약통장을 갖고 있는 셈이다.청약통장 가입자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대구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올 들어 7월 말까지 1만7천14명 증가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청약저축과 청약예·부금을 일원화한 것으로 유일하게 신규 가입이 가능하다.가입자 수가 매달 요동치는 점도 특징이다. 올들어 2월까지 1만명 넘게 늘었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3월 들어 전월 대비 가입자 수가 1천967명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어 6월에는 전월 대비 가입자 수 증가폭이 805명까지 떨어지기도 했다.그러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확대 등으로 '로또 분양' 조짐이 일자 지난달에는 1천248명으로 6월보다 55% 급증했다.청약통장 가입자 수 증가는 정부가 지난해부터 무주택자 위주로 청약제도를 개편하면서 꾸준히 통장 가입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또한 대구 중구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포함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보증을 내주지 않는 방식으로 분양가 통제를 강화하면서 '청약 당첨이 곧 시세 차익'이라는 인식이 확산된 점이 이유로 분석된다.투기과열지구인 수성구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으면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기대 심리도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온다.대구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정부의 가점제, 청약 1순위 강화로 장기 무주택자의 당첨 확률이 높아진 데다 대구 청약시장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가입자 증가로 이어졌다"면서 "청약을 통해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시내 구·군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6개월이 지나고 입주자 모집 공고일 이전에 예치금을 채우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대구의 경우 예치금액은 전용 85㎡ 이하 250만원, 102㎡ 이하 400만원, 전용 135㎡ 이하는 700만원이다. 전용 85㎡ 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 이고, 전용 85㎡ 이상은 추첨제다.투기과열지구인 수성구는 전용 85㎡ 이하는 100% 가점제다. 전용 85㎡ 초과는 가점제와 추첨제가 50%씩 적용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2년이 지나야하고, 무주택자만 가점제 청약을 넣을 수 있다.

2019-08-20 14:17:11

아우디폭스바겐·포르쉐 경유차 배출가스 불법조작

아우디폭스바겐과 포르쉐 브랜드로 국내에 판매된 일부 경유차에서 미세먼지 원인 물질 배출량이 늘어나도록 교묘하게 기기를 조작한 정황이 드러났다.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에 수입·판매한 8종의 경유차 총 1만261대가 요소수 분사량 감소로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을 늘린 것으로 판단했다고 20일 밝혔다.적발된 8종은 모두 유럽의 자동차 배출허용기준인 유로6 차량으로, 2015년 5월부터 작년 1월까지 판매됐다.구체적인 모델은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2종, 아우디 A7 50 TDI 콰트로 2종, 폭스바겐 투아렉 V6 3.0 TDI BMT, 폭스바겐 투아렉 3.0 TDI 4 Motion, 포르쉐 카이엔이다.이들 차량은 요소수가 부족한 상태에서 시속 100㎞ 이상으로 달리면 요소수 분사량을 줄이도록 조작된 것으로 확인됐다.요소수는 경유차 엔진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줄이기 위한 장치에 공급되는 요소(암모니아)를 물에 녹인 액체다.환경부 관계자는 "인증 조건과 다른 주행 조건에서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성능이 떨어지도록 조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불법 조작으로 인해 이들 차량의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조작이 없을 때(0.064g/㎞)보다 10배 이상 많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환경부는 독일 자동차청(KBA)이 작년 6월 아우디 A6, A7의 불법 조작을 적발하자 즉시 해당 차종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환경부는 아우디 A6, A7 외에 폭스바겐 투아렉 2종, 포르쉐 카이엔 1종에도 같은 불법 조작이 적용된 사실을 확인했다.아우디폭스바겐, 포르쉐는 과거에도 배출가스 불법 조작이 적발된 바 있다.특히 폭스바겐 투아렉 2종과 포르쉐 카이엔 1종은 작년 4월 배출가스 재순환 장치 제어로직 불법 조작으로 적발된 것과 같은 차량이라고 환경부는 설명했다.환경부는 이번에 적발된 차량 8종을 인증 취소하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를 대상으로 결함 시정 명령, 과징금 사전통지, 형사 고발 등의 조치를 잇달아 내릴 계획이다.두 회사는 인증 취소된 차량을 앞으로 국내에 판매할 수 없다.아우디폭스바겐은 79억원, 포르쉐는 40억원의 과징금을 내야 할 것으로 추산된다.금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국민적인 관심사인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불법 조작에 더욱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참고자료를 내고 "독일 아우디그룹은 2016년 8월 모든 디젤엔진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 잠재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은 자발적으로 자동차청(KBA)과 협의해왔다"며 "요소수건도 협의해온 건"이라고 말했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도 이 사안을 인지한 즉시 환경부에 알리고 협의해왔으며, 이를 토대로 한 리콜 계획서를 작년 11월과 올해 1월 두 차례 환경부에 제출했다고 말했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에 관련된 국내 차량은 2015년 5월 21∼2018년 1월 15일에 판매된 7천328대로, 아우디 6천656대, 폭스바겐 672대"라고 설명했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환경부 결정을 존중하며, 본사와 함께 해당 모델 리콜계획에 관한 환경부 승인을 받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08-20 14: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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