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호워터폴리스 산업용지 2차분양

금호워터폴리스 산업용지 2차분양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가 금호워터폴리스 산업시설용지 2차 분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두 50개 필지를 공급하며 입주신청은 내달 15~19일 대구도시공사에서 받는다.2차 공급 대상은 금호워터폴리스 전체 산업용지 34만여㎡ 중 9만1천30㎡다. 제조시설용지 48개 필지 분양가는 3.3㎡ 당 450만2천원이나 필지별 분양가격은 위치, 형상 등 필지별 특성에 따라 차등 공급한다.입주업종별로는 신소재 12개 필지, 전자통신 14개 필지, 자동차 6개 필지, 메카트로닉스 9개 필지, 제한업종외 입주가 가능한 '네거티브 존' 7개 필지를 마련했다.2개 필지 6천268㎡를 공급하는 복합용지 분양가는 3.3㎡ 당 665만8천원이다. 산업시설 부분은 조성원가 기준 금액으로 하고, 지원시설 부분은 감정평가금액으로 산정하여 차등 공급한다.접수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입주심사위원회가 최종 입주업체를 선정해 내달 30일 결과를 공시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2월 1차 분양신청 접수 결과, 54개 업체 신청, 22개 필지가 선정돼, 평균 1.6:1, 최고 7: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금호워터폴리스는 검단산업단지-금호워터폴리스-이시아폴리스로 이어지는 대구도심 신산업벨트의 중심에 자리잡아 미래 지역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대구IC와 인접해 경부·중앙·대구부산 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금호강 수변공간과 연계한 개발계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이 개통되면 금호워터폴리스에 대한 도심 내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2021-03-30 17:16:08

안동 출신 이삼걸 전 차관, 강원랜드 새 대표 선임 "文 임명 남아"

안동 출신 이삼걸 전 차관, 강원랜드 새 대표 선임 "文 임명 남아"

이삼걸(65) 전 행정안전부 제2차관이 30일 강원랜드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강원랜드는 이날 하이원 컨벤션호텔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이 같이 결정했다.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시장형 공기업인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기획재정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이삼걸 전 차관은 1955년생 경북 안동 태생이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제2차관,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지역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아울러 강원랜드는 이날 신임 비상임이사에 김태호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이상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지역협의회 자문위원, 한민호 한백세무법인 강원지점 대표를 선임했다.

2021-03-30 16:33:11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내달 6일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내달 6일 분양

현대건설이 26일 대구 중구 태평로3가 165-2번지 외 25필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2개 동, 32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72실이 함께 구성되며, 1층에는 근린생활 시설이 들어선다.단지는 전체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로는 ▷84㎡A 91가구 ▷84㎡B 44가구 ▷84㎡C 44가구 ▷84㎡D 47가구 ▷84㎡E 47가구 ▷84㎡F 47가구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72실이다.단지는 대구 신흥주거지인 태평로에 조성돼 각종 생활인프라를 인접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며, 대구3호선 북구청역, 대구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도보권에 있는 수창초와 인근의 종로초, 서부초,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학교가 밀집 지역으로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단지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가 대거 적용된다. 소비자 생활 패턴에 따라 침실 2, 3은 서로가 구분된 '기본형' 또는 둘을 합친 '통합형(무상옵션)'으로 선택하거나, '침실2+멀티라운지(유상옵션)' 형태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의 동시 청약이 가능한데, 주거형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고 전매 제한은 없다.아파트 청약일정은 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7일 1순위 해당 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27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을 받는다.오피스텔은 홈페이지를 통해 5일 시작하며, 6일 당첨자 발표, 7일부터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견본주택은 수성구 범어동 217-7번지에 마련한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2021-03-30 16:18:17

김강석 신임 대구경북 중소기업회장 위촉

김강석 신임 대구경북 중소기업회장 위촉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김강석 대구경북니트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제9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지난 2007년부터 매 2년마다 위촉해온 지역중소기업회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 경제단체와 중소기업계의 사회적 책임과 화합을 도모하는 리더의 역할을 한다.특히 김 신임 지역회장은 지역 내 신망이 두텁고 사회공헌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이어와 대구경북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을 위해 봉사할 적임자로 선정위원회에서 이견 없이 추천됐다.김 신임 지역회장은 영남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고, 1977년 삼익양말을 창업해 현재까지 대표로 재임 중이다. 임기는 4월 1일 시작해 2023년 2월에 끝난다.김강석 회장은 "코로나19에 이어 주52시간제 도입,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으로 중소기업기반의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는 대구경북은 더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경제가 회복되고 실효성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1-03-30 14:48:57

노소영, 세자녀와 환갑잔치…이혼소송 중인 최태원은 불참

노소영, 세자녀와 환갑잔치…이혼소송 중인 최태원은 불참

노소영(60)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에서 자녀들과 환갑잔치를 한 소식을 전했다.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최태원(61) SK그룹 회장은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노 관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6학년이 되면서 열심히 달려왔다. 모자란 점도 많았고 아쉬운 점도 있지만 후회는 없다"며 60세 생일을 맞이하는 소회를 밝혔다.이어 "나와 같이 6학년이 되는 친구들을 한 껏 초대해 우리의 삶을 자축하는 파티를 하려 했으나 코로나가 막았다. 2~3년 후로 미룬다"며 "올해는 아이들과 단촐하게. 아이들이 집을 한껏 꾸미고 요리도 하고 영상도 만들었다. 또 가족이 출연하는 뮤직 비디오를 제작한단다. 도저히 페북에 올릴 수 없는 수준이 될 것임에 분명하다"고 덧붙였다.또 '환갑포차'라 적힌 케이크를 앞에 둔 채 리본을 달고 환하게 웃고 있는 노 장관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담겼다.노 관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로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최 회장을 만나 1988년 결혼했다.노 관장과 최 회장 사이에 태어난 자녀는 1남 2녀다. 장녀 최윤정(31)씨와 차녀 최민정(29) 씨는 각각 SK바이오팜과 SK하이닉스 소속으로 현재 미국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귀국했다. 장남 최인근(25)씨는 지난해 SK E&S에 입사해 근무하고 있다.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한 일간지에 편지를 보내 "자연인 최태원이 부끄러운 고백을 하려고 합니다"라며 내연녀와 혼외자식의 존재, 그리고 노 관장에 대한 이혼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노 관장이 이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최 회장은 2017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2019년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맞소송을 냈다.노 관장은 위자료 3억원과 함께 이혼이 받아들여질 경우 최 회장이 가진 SK 주식의 42.29%에 대한 재산 분할을 요구하고 있다. 현 시가로 1조5천억원에 가까운 액수다.

2021-03-30 13:41:21

'초가성비, 맛있는 호텔'…바르미 호텔인터불고 대구

'초가성비, 맛있는 호텔'…바르미 호텔인터불고 대구

'바르미 호텔인터불고 대구'는 누구나 가보고 싶은 '맛있는 호텔'이다.대구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 대구는 외식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바르미 그룹이 지난 2015년 11월 1천25억원에 인수한 뒤 5년 간 600억원을 추가 투자해 대대적으로 체질을 개선했다.과거 호텔 업계 서비스가 객실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바르미 호텔인터불고 대구는 외식 중심의 가성비 높은 호텔로 탈바꿈했다. 상설 뷔페식당과 한식당, 웨딩홀을 신설했고 피트니스 센터, 라운지, 객실 등 모든 시설을 최근까지 리뉴얼해 대구 최초 5성 호텔로 거듭났다.호텔인터불고 대구는 지역민 누구나 결혼식과 부모님 생신잔치, 돌잔치, 기타 기념일 등 생에 소중한 행사를 훌륭히 치를 수 있도록 뛰어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바르미 그룹이 공들여 운영하는 '더뷔페 앳 인터불고'는 매년 업그레이드하는 150여 종의 음식으로 채웠다. 양갈비와 스테이크, 민물장어와 당일 채취한 전복, 참다랑어, 대게 등 진귀한 해산물까지 다양한 고급 요리를 6만원 이하 가격에 맛볼 수 있다.더뷔페는 또한 팔공산 정상과 금호강이 한눈에 보이는 3천여 ㎡(1천평) 공간을 대리석과 원목 인테리어로 가꿔 방문객의 품위를 높여 준다. 현재 더뷔페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민을 위해 가격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프리미엄 한식당 심비디움은 상견례 장소로 유명세를 타면서 예약이 잇따른다. 메뉴판의 단품·코스를 주문하거나, 나만을 위한 특별 맞춤 코스를 주문할 수 있다.별관 야외수영장이 있던 곳에 신설한 '웨딩파크빌리지'와 '웨딩인터빌리지'는 신부들의 로망을 이뤄 준다. 금호강·팔공산을 배경으로 대형폭포와 사계절 푸른 잔디광장, 연못이 눈을 즐겁게 한다.웨딩홀은 우아한 디자인에 편백나무로 인테리어해 피톤치드가 가득하고, 신부와 신랑이 빨간 웨딩카로 웨딩홀 앞까지 입장할 수 있다.본관 모든 객실은 지난해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이던 중에도 리뉴얼을 마쳤다. 객실 층고를 높이고 마운틴뷰 객실 창을 통유리로 교체해 탁 트인 전망을 선사한다. 최고급 침대로 포근함도 더했다.스위트룸 가운데 프레지덴셜룸은 200㎡ 넓이에 3면이 뚫린 전망으로 객실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다. 현재 패키지 할인가 99만원을 적용해 신혼부부와 유명 연예인, VIP가 즐겨 찾는다.바르미 호텔인터불고 대구를 운영하는 '바르미'는 지역 토종 외식기업으로, 호텔 외식산업을 특화하기에 최적화했다. 샤브샤브&칼국수, 한정식 샤브샤브, 스시 뷔페, 명품 한우 등 다양한 매장을 운영한다.바르미는 지난해 7월 '바르미&인터불고 호텔' 배달 애플리캐이션 사업을 시작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인터불고 더뷔페와 바르미 스시, 샤브샤브 등 대구시내 8개 영업점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4월부터는 서울과 수도권 2개 매장에서도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추후 IT기술을 오프라인에 접목하는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할 예정이다.현재 배달앱에서는 내년 1월까지 가입자를 대상으로 100일 간 출석 시 호텔인터불고 숙박권 1만개를 선착순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커피 이용권, 바르미샤브 식사권, 더뷔페 앳 인터불고 50%할인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바르미 호텔인터불고 대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지는 상황에도 휴식, 맛, 즐거움 3박자를 찾아가는 우리만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2021-03-30 13:37:50

[호텔특집]숙박 위주 탈피, 종합 문화시설로 거듭나는 호텔수성

[호텔특집]숙박 위주 탈피, 종합 문화시설로 거듭나는 호텔수성

호텔수성이 숙박 위주의 기존 모델에서 탈피해 다양한 문화·예술·놀이 기능을 총망라하며 대구지역의 종합 문화시설로 거듭나고 있다.수성못을 마주한 호텔수성은 최대 3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 수성스퀘어를 운영해 세계문화포럼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있다. 1천200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국제행사 개최를 뒷받침한다.또 국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초대형 볼링장과 기술집약적 놀이 공간 'CJ 4DPLEX'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컨벤션센터 최상층의 범퍼보트장과 관람차 등 놀이시설도 올여름 개장할 예정이다.호텔수성 웨딩홀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호텔수성은 수성못 전망을 바탕으로 낮에는 자연채광,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피오니홀'을 운영한다. 현악 4중주와 콘셉트에 맞춘 슬라이딩 도어, 고화질 LED 전광판 무대연출은 덤이다.지난 2019년 신관 증축공사를 통해 만든 108m 길이의 루프톱 온천 수영장은 호텔수성 즐길 거리의 백미다. 해발 362m의 법이산 기슭에 자리 잡은 호텔수성 루프톱 수영장에서는 수성못과 대구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젊은이들의 '인생샷 명소'로 거듭났다.호텔수성은 '더 스파 수성' 정회원제도 운용한다. 회원가입 시 신관 루프톱 온천 풀장, 남·여 대온천 사우나, 4계절 이벤트 탕, 피트니스 센터, 회원전용 라운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워터파크, 식·음료, 객실 숙박료 할인혜택도 제공한다.'먹거리타운 급'의 풍부한 식당과 카페도 호텔수성이 가진 매력요소다.고바슨 커피와 크래프트한스, 중식당 칭밍, 뉴욕바닷가재, 스페인요리 전문점 스페인클럽 등이 영업 중이다.숙박기능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주니어 스위트 룸과 로얄 스위트 룸으로 나뉜 신관 114개 객실은 전 객실에 미니 온천풀장을 갖추고 있다. 온천수를 이용한 바닥·천정 난방기능을 갖춰 차별화했다. 본관 67개 객실을 합하면 181개 객실 대부분이 주니어 스위트 룸 규모로 엑스트라 베드를 이용하면 550명 이상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다.김영미 호텔수성 대표이사는 "연간 7천8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천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연간 7천여 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달리겠다"며 "호텔의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양지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30 13:35:34

[호텔특집]'웨딩특화' 아리아나호텔

[호텔특집]'웨딩특화' 아리아나호텔

대구의 랜드마크 수성못과 가까운 아리아나호텔은 대구 호텔 중 유일하게 단독 웨딩홀을 운영하며 최근 지역 예비신랑, 신부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2016년 손바뀜 이후 호텔 시설을 대폭 개선한 아리아나 호텔은 특히 예식장에 힘을 줬다. 최근에는 신부대기실과 웨딩홀까지 새단장을 마쳐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우선 신랑신부가 입장하는 길을 크리스탈 샹들리에로 꾸몄다. 전면부에는 고급스러운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한 게 특징이다. 웨딩 전문 싱어들의 연출을 통해 아름다운 공연의 한 장면 같은 결혼식을 경험할 수 있다.신부대기실도 아리아나호텔의 자랑거리다. 결혼식의 꽃인 신부를 위해 160여㎡의 넓은 신부대기실을 마련했다. 편안한 휴식 및 브라이덜샤워 공간인 동시에 간단한 다과 및 소품으로 사진 촬영에도 적합하다.특히 신부를 위해 전문 도우미를 배치해 대기실 공간의 쾌적함을 유지하고,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 시간대 신부가 예식홀에 일찍 도착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는 보조 신부대기실을 마련하는 세심한 배려를 제공한다.결혼식 식사장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브로이 뷔페레스토랑에서 이뤄진다. 전국각지에서 제철에 제공되는 식자재로 음식의 품질과 가치를 높였다. 특히 효성청과가 엄선한 신선한 과일 맛이 단연 돋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식사장소의 전면부에는 대형 LED시어터를 설치해 결혼식 장면을 생중계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예식홀 제한 인원으로 아쉽게 식을 볼 수 없는 하객들의 아쉬움을 덜어준다.호텔의 본질인 객실 경쟁력도 빼놓을 수 없다. 아리아나호텔은 2016년 100억원을 투입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환골탈태한 객실 내부를 보여준다. 프랑스 원목가구, 고급 침대와 침구류를 비치해 경쟁력을 높였다. 복도에는 금다완, 고려청자 등 골동품과 예술작품 등을 전시해뒀다. 이런 부분들이 조화를 이루며 작은 박물관을 연상케 할 정도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한다.호텔 앞 약 330㎡는 식재 공간으로 꾸며 쾌적함을 더한 것도 자랑거리다. 호텔 손님뿐만 아니라 오가는 대구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녹지 공간이다.아리아나호텔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곳을 찾는 이들의 마음에 영원히 남을 수 있는 호텔을 만들어 나가겠다. 눈에 보이는 수익보다는 찾는 이들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구시민의 호텔이 되겠다"고 했다.

2021-03-30 13:33:13

[호텔특집]숲  속에서의 편안한 휴식 '호텔드포레'

[호텔특집]숲 속에서의 편안한 휴식 '호텔드포레'

달성군 가창면의 교감형 생태동물원 네이처파크에 자리한 '호텔드포레(Hotel de fore)'는 울창한 숲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한옥호텔이다.호텔드포레는 '숲 속 호텔'이라는 뜻의 이름에 걸맞게 산중턱 소나무 숲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모든 객실이 편백나무와 황토로 구성된 친환경 호텔이기도 하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인증한 '웰니스 관광지'로도 선정된 이곳은 대구 도심에서 30분 거리로 비교적 가까워 더욱 매력적이다.네이처파크 안에 있는 숙소니 머무르는 동안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만나는 작은 기쁨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마련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공작, 토끼 등 이곳에 방사된 동물과 어렵지 않게 마주칠 수 있다. 아침엔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일어날 수 있다. 호텔드포레만이 제공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다.호텔드포레는 네 가지의 형태로 구분된 32개의 객실을 운영 중이다. 객실은 각각 '일반형 한실', '일반형 침실', '한실 취사', '스위트' 등으로 나뉜다. 한실은 침대가 없고 예스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구성돼 있는 게 특징이다.유아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이라면 스탠다드 한실 혹은 한실 취사 객실을 추천한다. 객실 내부에 위치한 넓은 창을 통하여 보이는 자연 경관이 일품인 방이다. 조리 시설이 필요하다면 취사형 객실, 조리를 원치 않는다면 일반형 한실 객실을 이용하도록 한 것은 고객에 대한 호텔드포레의 작은 배려다.또한 대가족이나 단체 모임 단위의 투숙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스위트룸은 모두 3개가 마련돼 있으며, 스위트룸은 침대형 객실, 한실형 객실, 그리고 응접실까지 구비된 대형 객실이다. 침실과 한실의 장점을 모두 느껴볼 수 있다.스위트룸만의 특별한 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현대식 난방 방식과 아궁이 난방 방식 두 가지를 채택해 정통 장작 난방을 느껴볼 수 있고 객실 내부에 작은 정원이 있어 가족들과 산림욕도 즐길 수 있다.호텔드포레는 봄 시즌을 맞아 피크닉 패키지, 바비큐 패키지 등 보다 다양한 숙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시즌 상품을 개발 중이다. 추후 삼림욕, 요가, 명상 프로그램개발, 동·식물교감을 통한 코로나블루 탈출 패키지, 워터파크 스파밸리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도 출시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1-03-30 13:32:58

상장폐지 확정된 가상화폐, 62%나 급등…이참에 한탕 보려보자?

상장폐지 확정된 가상화폐, 62%나 급등…이참에 한탕 보려보자?

최근 상장 폐지가 확정된 일부 가상화폐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투기적 성격이 강한 투자에 따른 것으로 , 뒤늦게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고위험 고수익)을 노리고 따라 들어갔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30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29일 오후 3시 30분 현재 원화 마켓(시장)에서 '시린토큰'은 전날 종가 대비 62.95% 급등한 117원에 거래됐다.이 시각 원화 마켓에서 시린토큰의 24시간 거래대금은 5천187억3천만원으로,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약 3천억원)을 넘은 전체 2위에 해당한다.시린토큰은 이달 24일에 거래 지원 종료가 결정됐다. 거래 지원 종료는 상장이 폐지된다는 뜻이다. 시린토큰은 이달 31일 12시 상장 목록에서 사라진다. 지난 2018년 2월 14일, 6월 7일에 각각 업비트 BTC 마켓, 원화 마켓에 상장한 시린토큰은 이달 17일 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사업 지속 가능성, 블록체인 네트워크 활동, 유동성 등 업비트 내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다.원화 마켓에서 시린토큰은 23일 하루에 160% 넘게 급등해 종가가 163원으로 올랐다.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24일 이후 내리 하락해 28일 기준 종가가 72원까지 내렸으나 29일에는 한때 191원까지 치솟는 등 급등세를 보였다.시린토큰과 함께 유의 종목 지정, 상장 폐지 확정 절차를 밟은 코르텍스도 29일 같은 시각 가격이 약 65% 뛰었다.상장 폐지를 앞둔 바이텀과 바이버레이트는 같은 시각 BTC 마켓에서 약 16%, 7% 올랐다.이같이 상장 폐지를 앞둔 가상화폐들이 급등하는 현상을 두고 업계 관계자들은 "불나방처럼 막판에 크게 한탕 하자는걸로 밖에 볼수 없다"고 설명했다. 비슷하게 주식 시장에서도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 기간에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전문가들은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는 건 해당 가상화폐가 정상적으로 관리되지 않는다는, 즉 이미 위험 종목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뜻"이라며 "그런 종목에서 가격 급등은 유지될 가능성이 크지 않으므로 굉장히 높은 수준의 투자 유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3-30 09:10:10

10대 무면허 운전 아반떼, 친구 BMW와 충돌…"동승 여학생 등 4명 다쳐"

10대 무면허 운전 아반떼, 친구 BMW와 충돌…"동승 여학생 등 4명 다쳐"

10대들이 몰던 차량 2대가 충돌, 모두 4명이 다쳤다. 그런데 차량 2대의 운전자는 친구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다.29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분쯤 인천시 서구 연희동 한 도로에서 A(18) 군이 몰던 아반떼와 B(19) 군이 몰던 BMW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A, B군은 물론 두 차량에 각 동승했던 10대 여학생 2명 등 모두 4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아반떼에는 모두 4명(A군과 여학생, 그리고 2명)이, BMW에는 2명(B군과 여학생)이 타고 있었는데, 아반떼에 타고 있던 나머지 동승자 2명은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A군의 아반떼는 편도 4차로 도로의 4차로를 달리다 같은 방향 3차로에서 달리던 B군의 BMW를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즉, 두 차량이 함께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경서삼거리 방향으로 가던 중 충돌한 것.아반떼는 A군과 함께 탄 여학생 가족 소유로 알려졌다.BMW는 B군 아버지 차량이었다.A군은 무면허 운전을 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됐다.B군은 운전면허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1-03-29 22:34:01

"수에즈 운하 좌초 에버기븐호 완전 부양→운하 통항 재개"

"수에즈 운하 좌초 에버기븐호 완전 부양→운하 통항 재개"

지난 23일 좌초돼 7일 동안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해상 지름길인 수에즈 운하를 가로막으며 세계 해상 무역의 12%를 차지하는 물류에 동맥경화를 일으켰던 초대형 컨테이넌선 에버기븐(Ever Given)호 선체가 29일 완전히 부양됐다.한국시간으로 이날 저녁 해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에버기븐호가 완전 부양한 것은 물론, 운하 내 통항도 재개됐다.아울러 에버기븐호는 앞서 예인선 등의 도움을 받은 것에서 벗어나 자체 동력으로 운하 중간 비터레이크 호수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한국시간으로 이날 낮 수에즈운하관리청(SCA)은 이날 중 선박 위치를 완전히 정상적으로 돌려 물길을 틀겠다고 밝혔고, 구체적으로는 에버기븐호를 완전히 정상 방향으로 돌리는 예인 시도를 이날 오전 11시 30분, 한국시간으로 오후 6시 30분쯤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이날 낮 기준 배의 방향이 80%가량 정상적으로 돌아왔다고 SAC는 알린 바 있는데, 이어 완전 부양에까지 다다른 것이다.대만 에버그린 소속 에버기븐호는길이 399.94m, 너비 59m, 재화중량 19만9천692t의 컨테이너선이다. 컨테이너 2만388개를 실을 수 있는 초대형 선박으로, 앞서 중국에서 출발, 네덜란드 로테르담으로 가던 중 지난 23일 수에즈 운하 중간 지점에서 좌초했다.이어 에버기븐호가 완전 부양했지만, 1주일 동안 대기한 선박도 많은 만큼, 이들 배의 운하 통과를 비롯한 운하의 정상적 운영에는 1주일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021-03-29 22:20:11

"특수본 투기 공직자 구속 첫 사례" 포천시 공무원 구속영장 발부

"특수본 투기 공직자 구속 첫 사례" 포천시 공무원 구속영장 발부

전철 역사 예정지 인근 땅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경기 포천시 소속 공무원이 29일 구속됐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땅 투기 의혹을 계기로 출범한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관련 수사 첫 구속 사례가 됐다.현재 전·현직 공무원 102명, LH 직원 32명, 민간인 322명, 신원을 확인 중인 80명 등 500명 이상이 땅 투기 의혹으로 특수본 수사 대상이 돼 있는데, 이번에 선례가 나오면서 비슷한 수준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이들에 대한 구속 사례도 줄을 이으며 수사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특히 투기 비리 공직자에 대한 구속수사 선례가 만들어진 것이라 주목된다.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투기 비리 공직자는 전원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법정 최고형을 구형할 것이다. 이들이 취득한 범죄수익은 몰수·추징 보전을 통해 전액 환수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경찰에 따르면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포천시 간부급 공무원 A씨에 대해서는 지난 24일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됐고, 이어 검찰의 청구로 오늘(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의정부지법 8호 법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됐다.이어 당일 저녁 구속영장 발부 결정이 나온 것. 의정부지법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들었다.A씨는 지난해 9월 부인과 공동명의로 포천시 도시철도 7호선 연장 노선 역사 예정지 인근 2천600여㎡ 규모 땅 및 1층 조립식 건물을 매입했다.당시 매입 비용은 담보 대출 및 신용 대출로 마련한 40억원정도였다.이들 땅과 건물에 대해서는 앞서 법원이 몰수보전을 결정, A씨 및 부인이 임의 처분을 할 수 없는 상태이다.경찰은 A씨가 해당 부동산 매입 전 도시철도 연장사업 업무를 담당하면서 내부 정보를 취득, 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해왔다.이에 대해 A씨는 해당 정보가 이미 외부에 알려졌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아울러 경찰은 A씨가 거액 대출 과정에서 불법을 저질렀는지 등의 여부도 살펴보고 있다.

2021-03-29 22:05:38

대구백화점 동성로 본점, 올 7월 영업 중단…매각설 불거져

대구백화점 동성로 본점, 올 7월 영업 중단…매각설 불거져

대구의 마지막 향토 백화점인 대구백화점(대백)이 오는 7월 중구 동성로 본점 문을 닫는다. 개점 후 52년 만이다. 이에 따라 대백 본점 매각설이 다시 불거지고있다.또 수성구 범어네거리 대구그랜드호텔도 중심상업지구 용적률 제한을 앞두고 매각설에 휩싸였다. 백화점과 호텔측은 매각설을 부인했다.대백은 오는 7월 1일 자로 본점 영업을 잠정 중단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최근 매각설 등 영향에 연일 상승세를 보이던 대백 주가는 이날 역시 전 거래일보다 6.31% 오른 1만950원에 거래를 마쳤다.대백 측은 "동성로 유동 인구가 줄어든 데다 대기업 백화점이 잇따라 대구에 진출한 뒤로 본점 입점 업체들이 잇따라 철수 요청을 해왔다. 마진 인하 요구, 판촉사원 인건비, 매장 인테리어 비용도 감당하기 힘든 수준에 도달한 만큼 수익성을 개선하려면 전반적 검토가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영업 중단 결정과 맞물려 본점 매각설도 힘을 얻는다. 항간에는 '중국계 자본이 1천500억원에 인수계약을맺었다' '상반기 중 매각을 공식화할 수 있다' '명예퇴직 시행을 앞두고 있다'는 등 내용의 소문이 나돈다.구정모 대백 회장은 매각설을 부인했다. 구 회장은 지난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 주주가 매각설 진위 여부를 묻자 "결정된 바는 없다"고 답했다.대백 관계자는 "본점 건물은 임차, 리모델링, 아울렛 등으로 업종 전환 등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활용 방안을 고심중이다"고 설명했다.대구그랜드호텔도 최근 서울 등 전국 각지 시행사들로부터 '매각'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시행사가 매입을 결정했다' '주상복합 상가를 짓는다'는 등 소문이 돈다.대구그랜드호텔은 1992년 개점해 건물이 노후한 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업계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이에 더해 오는 5월 중심상업지역 주거목적 용적률을 제한하는 대구시 조례도 시행되다 보니 부동산 개발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들끓는 모양새다.이에 대해 대구그랜드호텔 측은 "여러 시행사로부터 제안받긴 했으나 매각할 의사는 없다. 오히려 증축, 신규 업체 입점 등 대대적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2021-03-29 20:39:27

"대백서 만나자" 동성로 대구백화점 52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대백서 만나자" 동성로 대구백화점 52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대구백화점(대백) 77년사의 주축이던 대백 본점이 개점 52년 만에 역사의 뒷길로 사라진다. 지역 대표 기업의 위기가 현실로 나타나 지역민들 허탈감이 클 전망이다.대백은 현존하는 대구 향토 법인 가운데 해방 전 설립한 몇 안 되는 기업 중 한 곳이다. 1944년 구본흥 창업주가 오랜 역사의 문을 열었다.이전까지 대구의 근대 상권은 진동문(현재 동성로), 달서문(서성로), 영남제일문(남성로·반월당네거리 일대), 공북문(북성로) 등 대구읍성 4대문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었다.일본인이 세운 이비시야(1932년, 동성로1가)와 미나카이(1934년, 북성로)가 지역 첫째, 둘째 백화점으로 알려졌다. 이후 조선인이 국내 처음 세운 반월당(1936년, 남성로)과 무영당(1937년, 서성로) 백화점이 잇따랐다.이를 본 구본흥 창업주는 대구 종로 옛 동인호텔 일대에 '대구상회'를 세웠다. 일본 자본 이탈과 타 백화점 휴점이 이어지던 가운데도 지역민 사랑을 받으며 주변 상권 확장을 이끌어 왔다. 1945년 해방 직후 공산품 공급난에 밀수품 범람이 심화하자 국산품 애호운동 선봉에 섰고, 1950년대에는 현재 대백 본점 자리에 있던 유복상회를 인수해 기업 규모를 키웠다.이후 1962년 대구백화점으로 법인전환한 뒤 1969년 지금 본점 자리에서 10층짜리 대형 백화점을 열었다. 국내 처음 정찰제 판매를 도입했고, 1979년 신세계와 미도파, 롯데에 이어 지방 백화점 중 처음 신용판매제도를 도입했다. 선도적 행보는 1984년 구본흥 창업주가 전국 유통업계 처음 은탑산업 훈장을 수상하는 쾌거를 낳았다.대백의 순항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1988년 기업공개, 1993년 대구백화점 프라자점(대백프라자) 개점을 이어갔다. 1999년 지방 백화점 최초로 온라인 '대백몰'을 열었다. 회계연도 2001~2002년에 매출 6천9백억원, 영업이익 880억원, 당기순이익 413억원 등 최고 기록을 세웠다. 2002년 12월엔 기업 주가도 역대 최고인 2만9천원대를 찍었다.그러나 2003년 롯데백화점 대구점, 2011년 현대백화점 대구점, 2016년 대구신세계 등 대기업 백화점이 잇따라 출점하자 향토 기업 대백은 휘청이기 시작했다. 대구 상권이 대학가 등으로 분산되면서 동성로 유동인구도 눈에 띄게 줄었다.이에 대백은 지난 2018년 184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영업손실을 입었다. 2017년 4월 대구신세계 주변에 야심차게 문 연 대백아울렛 동대구점도 17개월 만에 간판을 내리고, 현대백화점 시티아울렛에 10년 간 건물 임차를 내줬다.코로나19 직격타를 맞은 지난해에도 역대 2번째 영업손실(175억5천만원)을 겪었다. 연쇄 타격은 본점 휴점을 단행하는 중요 요인이 됐다.대백은 이번 본점 휴점을 계기로 적자 폭을 줄이는 한편, 남은 대백프라자를 유통 주축으로 삼아 이곳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대백프라자 주변에는 신규 분양 아파트가 잇따르는 만큼 생활형 백화점으로 거듭날 상품·브랜드 기획 전략을 세우고, 지역민과 유대감을 키워 고객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병원, 카센터 등 새로운 업종을 입점하는 방안을 두루 고려하고 있다.대백 관계자는 "본점에 근무하던 직원은 많지 않아 대백프라자 등으로 재배치할 예정"이라면서 "여전히 많은 시민들과 VIP고객 2천500여 명이 여전히 대백을 사랑해 주고 계신다. 지역민들 사랑에 꾸준히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9 18:36:11

내년 5월 대구 세계가스총회 전시 예약률 70% 돌파

내년 5월 대구 세계가스총회 전시 예약률 70% 돌파

내년 5월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가스총회 전시장 예약률이 최근 크게 올라 7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실물 경제 개선에 힘입어 글로벌 에너지 대기업들이 예년과 같은 규모로 참가를 결정한데다 백신 보급을 통한 집단면역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9일 기준 세계가스총회 전시장 면적 1만6천㎡ 중 71%가 예약 완료됐다. 지역 국제행사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19 이전 일반적인 국제행사 전시장 예약률을 회복한 수준이다.세계가스총회 전시면적 예약률은 올초까지 수개월째 65%선에 정체돼 있었으나 지난달부터 예약이 다시 밀려들면서 이날 70%를 넘어섰다.특히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쉘, 쉐브론, BP, 카타르가스도 예년과 같은 규모로 총회 참가를 결정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들은 행사가 올해 6월에서 내년으로 연기되기 전에 참가 신청을 철회하거나 규모를 줄여서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온 바 있다.이 같은 변화의 직접적 배경은 코로나19 백신 보급 본격화라는 분석이 나온다. 주요 선진국들은 올 연말까지 대부분 집단면역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국제유가 반등도 영향을 미쳤다. 국제가스 가격은 유가에 연동되고 대부분의 석유 기업들이 가스사업도 병행하는 등 맞물려 돌아가기 때문이다.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됐던 지난 3월 국제유가는 20달러 언저리까지 폭락한 이후 지난해 연말까지 30~40달러 구간에 머물으나 올해 들어 급반등해 석달 째 50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대구시는 유가 상승 덕분에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의 경영이 개선되고,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의 기회를 찾기 위한 방안으로 세계가스총회 참가 수요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지난해 코로나 영향으로 제대로 된 전시회가 없었기 때문에 그간 억눌렸던 기업들의 마케팅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세계가스총회 개최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3-29 18:30:38

대구 에너지정책 총괄기관 ‘에너지산업지원센터’ 탄생

대구 에너지정책 총괄기관 ‘에너지산업지원센터’ 탄생

대구시 에너지정책을 총괄할 기관이 새롭게 설립돼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그간 대구시 에너지정책이 국가 사무의 단순 집행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29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하 DMI)에 따르면 DMI는 지난 1월부터 '에너지산업지원센터'를 산하기관으로 설립해 운영 중이다. 현재는 차후 사업계획을 구상하며 조직을 정비하는 단계다.에너지산업지원센터 설립은 지난해 9월 대구경북연구원이 발간한 '대구시 에너지 전문기관 설립 방안 연구'에 따른 것이다.해당 보고서에는 정부의 지역에너지계획이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대구시가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전문적으로 에너지정책을 추진하려면 지역에 에너지 전문기관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이에 ▷별도의 출자·출연기관 설립 ▷대구환경에너지공단(기존 대구환경공단) 명칭 변경 ▷대구테크노파크 내 연구센터 설립 등 7가지 방안이 나왔으나, 기존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기가 수월하고 제조기반 에너지산업 육성에 유리한 DMI 내에 부서를 신설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운영 3개월차에 돌입한 에너지산업지원센터 앞에 놓인 가장 큰 과제는 산업부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공모에 선정돼 대구에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일이다.김동배 에너지산업지원센터장 직무대행은 "에너지를 생산하기보다 주로 소비하는 도시인 대구의 상황을 고려해 (산업부 공모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전문가와 협의해 지역 특성에 맞도록 고효율 에너지시스템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했다.송규호 DMI 원장은 "대구시 에너지정책 중심에 DMI가 서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에너지산업을 대구의 중추산업으로 변모시키고 DMI도 에너지 전문기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9 17:57:08

메디시티 대구, 의료기업-전문임상의 뭉친다

메디시티 대구, 의료기업-전문임상의 뭉친다

지역 의료기업들이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전문의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기업과 병원의 협력을 강화한다.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대구 의료기업이 지역 내 전문임상의를 통해 기술자문을 받는 '산·병협력 네트워킹' 행사를 정례화 한다고 29일 밝혔다.대구시에 따르면 의료기업은 전문의와 상담이 어려워 제품 실수요자인 의료진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한 채 제품을 출시해 시장에서 외면받는 경우가 많았다. 대구시는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메디시티협의회,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의료기업과 임상의 간 상담을 주선하고 상호 협력을 촉진하기로 했다.대구시는 앞서 지난해 11월 의료기업과 임상의 간 '기술자문 협력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 결과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높았고, 대부분 재참여 의사를 보여 올해부터 같은 행사를 연간 4회에 걸쳐 개최하기로 했다.올해 첫 산·병 협력 네트워킹 데이는 30일 엑스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동성제약, 인코아 등 의료헬스케어 기업과 마이크로엔엑스, 엠디, 써지덴트 등 치과의료기기 기업까지 모두 10개사가 참가를 결정했다. 기업이 희망하는 병원을 최대한 반영해 분야별 전문의가 기술상담을 진행한다.2회 행사는 지역기업의 판로개척과 제품의 판매증진을 위해 올 7월 2~4일 엑스코서 열리는 지역 최대 의료산업 전시회인 '2021 메디엑스포 코리아' 행사장에서 동시에 개최할 계획이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의료 기업들에게는 의료기기 제품의 성능과 단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임상의들의 의견이 정말 소중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병이 실질적으로 협력하는 메디시티대구의 롤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21-03-29 17:56:53

대구첨복재단-아리바이오 신약개발 파트너로

대구첨복재단-아리바이오 신약개발 파트너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과 ㈜아리바이오(대표이사 회장 정재준)가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차세대 치료제와 신의료기기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6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영호 이사장과 정재준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차세대 신약치료제는 물론,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의료기기 및 디지털 치료제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상호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현재 비임상단계에 있는 아리바이오의 차세대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인 'AR1002'를 공동개발해 나간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이 미래 전략으로 삼고 있는 AI를 이용한 신약 디자인 및 스크리닝, 제제개발, 질량분석을 이용한 바이오마커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새로운 세대를 선도할 신의료기기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도 추진하기로 했다.대구첨복재단은 국내의료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2008년 특별법에 따라 정부가 설립한 공공기관이다. 합성신약, ICT 기반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부터 최종 단계인 식약처 허가까지의 전 과정을 400여명의 전문가가 지원하고 있다. 특히 AI를 기반으로 하는 분자설계부터 전임상 단계 동물실험, 임상시험을 위한 의약품 생산까지 종합 지원한다.아리바이오는 분당에 위치한 통합바이오기업으로 신약개발 플랫폼을 이용해 난치성 질환 치료제, 특히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첫번째 알츠하이머치료제 AR1001은 3년전 미국FDA 임상시험계획서(IND) 허가를 받아 임상2상을 진행했고, 결과발표를 앞두고 있다.이영호 대구첨복재단 이사장은 "재단이 세계 첨단의료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R&BD 허브로서의 역할을 여실히 증명해 나가고 있다"며 "재단과 기업이 손을 잡고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을 극복할 혁신신약을 개발해내길 응원할 것"이라고 했다.정재준 아리바이오 회장은 "이번 전략적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이미 보유한 신약 개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혁신적인 신약을 최단 시간내에 개발할 것이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퇴행성 뇌질환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의약품 연구 및 개발 능력을 확실히 증명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29 17:55:52

수성구 '핫플' 664가구…수성위버센트럴 조합원 모집

수성구 '핫플' 664가구…수성위버센트럴 조합원 모집

수성2가지역주택조합(가칭)은 '수성 위버센트럴' 아파트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단지는 대구 수성구 수성2가 125-3번지 일원에 664가구(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최근 소형화되고 있는 주거 트렌드에 맞춰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며 1군 종합건설사가 시공을 맡을 예정이다.수성 위버센트럴은 지역주택조합 사업 아파트로 재개발, 재건축에 비해 절차가 상대적으로 간소하며 조합 측이 시행까지 맡아 부대 비용 절감을 유도했다. 지난해 7월 주택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조합 운영 투명성이 강화되고 해산도 가능해지면서 안정적이면서 원활한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부동산 '핫플레이스'이다. 대구 전 지역이 규제로 묶였음에도 집값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데다 신규단지 완판, 미분양 감소 등 호조세도 이어져 미래가치가 높다. KB부동산 아파트 시세 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 대구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1천131만원으로 전년 동월(967만원)대비 17%나 올랐다.뛰어난 입지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 우수한 교통망은 이미 알려져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산천이 자리 잡고 있어 산천 수변 산책로를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조합 관계자는 "수성 위버센트럴은 연일 매매가가 치솟는 수성구에서 합리적은 가격으로 자금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수성 위버센트럴은 수성구 동대구로 123 황금빌딩 2층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2021-03-29 17:52:05

태평로 대구역 주거타운 7천400가구 규모 팽창

태평로 대구역 주거타운 7천400가구 규모 팽창

대구역 '태평로' 일대 신흥 주거지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확장을 거듭하며 7천400가구 규모 대단지로 팽창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태평로를 따라 대구역 기준 서쪽 아파트 분양 흥행이 잇따르면서 개발 붐이 동쪽으로 전이되는 양상이다.앞서 '대구역 센트럴자이'가 최고 청약경쟁률 214대 1을 기록한데 이어 ▷대구역 한라하우젠트센텀 ▷대구역 오페라더블유 ▷대구 오페라스위첸 ▷힐스테이트 도원센트럴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등 대구역 서편 단지들은 연이어 인기리에 분양을 마쳤다. 입주가 시작되면 이 일대는 5천800가구 대단지 주거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대구역 서편의 흥행에 자극 받은 동쪽의 경우 최근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개발붐을 예고했다.예정된 곳만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 ▷대구역 자이더스타 ▷라이프상가재건축 ▷77태평아파트재건축(이편한세상) ▷78태평아파트재건축(현대힐스테이트)등 1천600여 가구이고 향후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곳도 적지 않다.대구역 동편 개발 선봉에 나선 곳은 지역 업체인 한라공영이 분양하는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 단지다.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자리는 대구 지역의 오래된 민간은행(교동시장 입구 옛 조흥은행) 부지로, 아파트 132가구, 오피스텔 96실이 들어설 에정이다.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이 도보 3분 거리로. 편리한 교통과 생활인프라까지 탄탄하게 구축된 자리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서편에 이른 대구역 동편 개발 붐 요인은 전통적 입지 때문으로 보인다. 역세권에 각종 사업·비즈니스·행정시설 등이 모여 있는 대구 최대 중심가인 동성로와 롯데백화점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데다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등이 가깝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오페라하우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인접해 있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이와 함께 대구권 광역철도 개발 가시화와 대구시청 후적지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해당 지역 개발을 유도하는 요인이다. 개발 수혜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욕구가 반영됐다는게 업계 등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대구역 동편 주택 분양건은 최중심과 침산권 생활을 같이 누릴 수 있는 주거 요지에다 개발 혜택을 바로 받을 수 있는 곳이라 미리 선점하려는 문의가 최근들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2021-03-29 17:51:53

수에즈 운하 좌초 에버기븐호 부양中 "29일 밤 중 정상 복구 가능성"

수에즈 운하 좌초 에버기븐호 부양中 "29일 밤 중 정상 복구 가능성"

지난 23일 좌초돼 7일 동안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해상 지름길인 수에즈 운하를 가로막으며 세계 해상 무역의 12%를 차지하는 물류에 동맥경화를 일으켰던 초대형 컨테이넌선 에버기븐(Ever Given)호 선체 일부가 29일(현지시간) 물에 떠올랐다수에즈운하관리청(SCA)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에버기븐호 선체 부양이 본격화했다고 알렸다. SCA는 이날 중 선박 위치를 완전히 정상적으로 돌려 물길을 틀겠다는 계획이다.라비 SCA 청장은 "제방과 4m 거리에 있던 선미가 이제 제방에서 102m 떨어졌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배의 방향이 80%가량 정상적으로 돌아온 것"이라고 덧붙였다.에버기븐호를 완전히 정상 방향으로 돌리는 예인 시도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한국시간으로 오후 6시 30분쯤 재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시간으로 저녁 중 에버기븐호가 완전히 가던 길로 복귀하는 상황이 뉴스로 전해질 지에 관심이 향한다.SCA는 국제 해양당국들에 에버기븐호가 완전히 물에 뜰 경우 운하 통항 재개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도 보냈다고 전했다.대만 에버그린 소속 에버기븐호는길이 399.94m, 너비 59m, 재화중량 19만9천692t의 컨테이너선이다. 컨테이너 2만388개를 실을 수 있는 체급이다. 에버기븐호는 앞서 중국에서 출발, 네덜란드 로테르담으로 가던 중 지난 23일 수에즈 운하 중간 지점에서 좌초해 멈춰섰다.이후 많은 선박들의 발이 묶였는데, 일부는 기다리다 못해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으로 우회해 가는 항로를 선택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현재 대기 중인 선박이 300여척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에버기븐호 때문에 기다리던 배들의 운하 통과에는 1주일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전해졌다.

2021-03-29 17:23:15

남산3 가로주택 정비사업조합 시공사 선정

남산3 가로주택 정비사업조합 시공사 선정

대구 중구 남산3가로주택 정비사업을 화성산업(주)이 추진하게 됐다.남산3가로주택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7일 남산3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했다.화성산업은 남산3동 110-4번지 일대 4천934.58㎡ 부지에 전용면적 59㎡, 62㎡, 77㎡, 84㎡A, 84㎡B 등에 걸쳐 110가구를 건설한다. 사업지는 대구도시철도 2·3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에서 5분 거리에 있다. 대구 중심 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가 가까워 대구 전역으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을 이용하기 편하고 남산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용이하다.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서문시장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해 있고 동산병원, 영남대학교병원, 카톨릭대학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조합은 조만간 화성산업과 본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를 취득한 후 내년부터 일반분양을 추진한다.

2021-03-29 17:13:38

창립 50주년 서한 3년 연속 대구 건설업체 최고 매출액

창립 50주년 서한 3년 연속 대구 건설업체 최고 매출액

㈜서한은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3년 연속 대구 건설업계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주총 이후 이사회를 통해 조종수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정우필 전무이사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서한이 이날 공개한 지난해 매출액은 총 4천852억원이다. 2020년 '반월당 서한포레스트(855억원)'를 시작으로, 4월 대전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2천341억원)', 8월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1천797억원)'까지 역내외를 가리지 않고 성공적인 분양을 달성하며 서한의 품질과 위상을 높였다는 자체 평가다.㈜서한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 슬로건을 '오직, 좋은집'으로 정하고 수주 1조원 목표 달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재개발·재건축·지역주택조합 등 도심재생 프로젝트', '임대사업 특화', '역외사업' 등 사업방식 다변화를 꾀하고 적극적인 추진 전략을 실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417가구를 시작으로 '건들바위역 공동주택 개발사업' 541가구, '두류동 서한포레스트' 576가구 등 자체 사업으로 총 1천534가구를 연내 분양할 예정이다.인천 영종, 고양 삼송, 평택 고덕 등 역외 사업 추진도 본격화한다.

2021-03-29 17:08:48

대성에너지 신임 대표이사에 윤홍식 대성청정에너지 대표

대성에너지 신임 대표이사에 윤홍식 대성청정에너지 대표

대성에너지㈜는 29일 오전 개최한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윤홍식(62) 대성청정에너지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안동고와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대성에너지에 입사한 윤 대표는 2005년 대성에너지 경영지원본부장, 2007년 대성그룹 경영지원실장 등을 거쳐 2019년부터 안동·영주·예천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대성에너지 계열사 대성청정에너지 대표를 맡았다.윤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그룹의 주력사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내는 물론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성장기반을 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관례에 따라 윤 대표는 약 3년간 대성에너지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한편 대성에너지는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여건에서도 전년 대비 영업이익 8.5%, 당기순이익 6.3% 증가한 사업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하며 주당 250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2021-03-29 17:08:38

[단독] 대구백화점 본점 7월 1일 잠정 휴점…'위기의 향토기업'

[단독] 대구백화점 본점 7월 1일 잠정 휴점…'위기의 향토기업'

대구의 마지막 향토 백화점인 대구백화점(대백)이 오는 7월 본점 문을 닫기로 하면서 향토 기업의 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대구 그랜드호텔도 중심상업지구 신축 용적률 하향 조정을 앞두고 매각설에 휩싸였다.대백은 오는 7월 1일자로 대구 중구 동성로2가 대백 본점 영업을 잠정 중단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최근 매각설 등 영향에 연일 상승세를 보이던 대백 주가는 이날 역시 전 거래일보다 6.31% 오른 1만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엔 13.11%(1만1천6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이에 한국거래소는 대구백화점의 주권을 이날 오후 4시 44분에 거래를 정지했다가 30일 오전 9시에 거래정지를 해제한다.대백 측은 "동성로 유동인구가 줄어든 데다 대기업 백화점이 잇따라 대구에 진출한 뒤로 본점 입점 업체들이 잇따라 철수 요청을 해왔다. 마진 인하 요구, 판촉사원 인건비, 매장 인테리어 비용도 감당하기 힘든 수준에 도달한 만큼 수익성을 개선하려면 전반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휴점 결정과 맞물려 본점 매각설도 힘을 얻는다. 항간에는 '중국계 자본이 1천500억원에 인수 계약을 맺었다', '상반기 중 매각을 공식화할 수 있다', '명예퇴직 시행을 앞두고 있다'는 등 내용의 소문이 나돈다.구정모 대백 회장은 매각설을 부인한 바 있다. 구 회장은 지난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 주주가 매각설 진위 여부를 묻자 "몇년 긴 적자가 나는 상황을 고려해 나온 얘기라 생각한다. 현재 다각적으로 회사 경영을 활성화하고자 부양 대책을 고민하고 있지만, 결정된 바는 없다"고 답했다.대백 관계자는 이날 "본점 건물은 임차, 리모델링, 아울렛 등으로 업종 전환 등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활용 방안을 고심 중이다. 매각 여부는 결정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향토 기업의 위기는 코로나19 타격이 컸던 호텔 업계에서도 감지된다.대구 그랜드호텔은 최근 서울 등 전국 각지 시행사들로부터 '매각'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시행사가 매입을 결정했다', '주상복합 상가를 짓는다'는 등 소문도 돈다.대구 그랜드호텔이 1992년 개관해 30년가량 노후한 데다 코로나19 영향에 호텔업계 어려움이 컸다. 이에 더해 오는 5월 말 중심상업지역 주거목적 용적률을 제한하는 대구시 조례도 시행되다 보니 부동산 개발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들끓는 것이다.이에 대해 대구 그랜드호텔 측은 "여러 시행사로부터 제안받긴 했으나 매각할 의사는 없다. 오히려 업황 개선을 기대하며 증축, 신규 업체 입점 등 대대적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3-29 16:49:53

[속보] 부동산 투기 신고 포상금 최대 10억 "100배로 늘렸다"

[속보] 부동산 투기 신고 포상금 최대 10억 "100배로 늘렸다"

정부가 부동산 투기 신고에 대해 최대 10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29일 정부의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 발표에서는 부동산 투기 제보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해 현행 최대 1천만원인 신고 포상금을 최대 10억원까지, 100배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이는 정부의 적발 노력에 더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제보 및 신고가 더해져야 부동산 투기 근절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서다.아울러 정부는 투기신고센터를 설치, 연중 부동산 투기 제보 및 신고를 접수한다. 아울러 당장 100일 동안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정부는 투기 자진 신고에 대해서도 가중처벌 배제 등의 유인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3-29 16:39:36

 [속보] 1년 미만 토지 거래 양도세 50%→70%…중과세율도 10~20%포인트 인상

[속보] 1년 미만 토지 거래 양도세 50%→70%…중과세율도 10~20%포인트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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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16:23:48

[속보] 모든 금융권, 가계 비주택 대출에 LTV 규제 적용 "자금계획서도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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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16: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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