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매운 맛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극단적 매운맛을 찾는 젊은층도 많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올해도 이어지는 매운맛 열풍…극단적 매운맛까지 인기

'매운 맛 어디까지 먹어봤니?'몇 년 전부터 매운 맛 열풍이 여전히 거세다.사람들은 입안이 얼얼해지고 눈물을 흘리면서도 매운 맛을 찾는다. 이 때문에 '중독'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다. 유통업계는 '매운 맛' 열풍에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최근 삼양식품의 '불닭복음면', 신세계푸드의 '대박라면 고스트페퍼' 등 입안이 얼얼해지는 매운 라면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불닭볶음면'의 누적 판매량 18억개로 출시 7년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 스파이시 치킨'은 동남아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전문가들은 매운 맛을 계속해서 찾는 이유를 미각이 아닌 통각과 후각을 통해 느껴지는 맛이기 때문이라 분석한다.통각을 느끼면 우리 뇌는 통증 완호를 위해 천연 진통제인 엔도르핀을 분비하게 되고, 아드레날린도 함께 땀 배출을 도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준다. 그렇기 때문에 매운 음식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과 개운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엔도르핀의 효과는 아편의 주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모르핀보다 100배나 더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미국의 한 언론에서는 사람들이 매운 맛을 통해 극한까지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쾌감을 느끼는 것을 매운 맛 열풍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폴 로잔 펜실베이니아대 교수는 "롤러코스터를 타거나 공포 영화를 보는 것과 비슷한 이유로 사람들은 매운 음식에 열광한다"고 설명했다.매운 맛을 즐기는 문화는 이전부터 존재했지만 강도는 점차 강해지고 있다.라면에 들어간 고추 속 캡사이신 농도를 측정한 스코빌 지수(SHU)를 살펴보면 1986년 출시된 신라면은 2천700SHU, 2012년 불닭볶음면은4천404SHU, 2018년 핵불닭볶음면은 1만SHU, 2019년 핵불닭볶음면미니는 1만2천SHU 수준이다.최근에는 극단적 맵기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2, 3년사이 최근 중국의 매운 음식인 마라(麻辣)가 열풍을 일으킨데 이어 청양고추 100배 맵기의 '부트졸로키아'가 들어간 '대박라면 고스트페퍼', 청양고추 200배 맵기의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과자 '원칩 챌린지' 등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특히 원칩 챌린지의 경우 핵심 재료인 캐롤라이나 리퍼가 무료 220만SHU에 달한다. 우리나라 청양고추가 4천~1만SHU다.매운 맛을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움을 찾는 것도 좋지만 지나치면 부작용이 있다. 극도로 매운 음식을 먹거나 매운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 식도나 위 등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또 젊은층에서 유행하는 일부 매운 음식들은 정식 수입되지 않고 허가를 받지 않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검증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2020-01-26 20:25:00

평택 석정근린공원 조성계획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 평택 4천억원 규모 '석정근린공원' 조성사업

화성산업이 2023년까지 경기도 평택시에서 25만㎡ 규모 석정근린공원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석정근린공원 조성 사업은 화성산업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평택석정파크드림㈜이 평택시와 협약해 실시하는 도시공원 민간개발사업이다. 민간 건설사가 공원부지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면 나머지 토지에는 공동주택 등을 지을 수 있다.평택석정파크드림은 평택시 이충동 일대 공원부지 25만1천833㎡ 중 5만5천403㎡에 공동주택 1천250여 가구를 짓는다. 남은 19만6천430㎡에는 공원과 숲유치원, 놀이터, 피크닉장, 유아 숲 체험장, 어울림 쉼터, 가족 피크닉장 등을 조성한다. 사업비는 4천300억원이다.오는 6월까지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하면 2023년 완공할 예정이다.화성산업 측은 "최고의 품질 가치를 구현해 평택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6 10:21:08

이번 설 연휴를 1주일 앞두고 60대 이상 연련층의 e쿠폰 구입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갈무리

올 설연휴 60대 '○○○콘' 구매율, 20대보다 높다?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기프티콘' 등으로 불리는 e쿠폰의 60대 이상 연령층 구매량·거래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쿠폰 결제액 역시 60대 이상의 소비가 20대보다 많았다.26일 11번가는 지난 13~19일 e쿠폰 결제 거래액을 분석해 60대 이상 연령층의 결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2030 세대의 e쿠폰 결제 증가율은 24%로 나타나 이를 크게 웃돌았다.60대 이상 소비가자 e쿠폰 결제에 쓴 총 비용 역시 20대의 결제액보다 1.6배 많았다. 이는 '오팔'(OPAL·Old People with Active Lives) 세대, 즉 자신의 열정적 삶에 투자하는 신 노년 소비층의 문화가 e쿠폰 소비로 이어진 것이라는 게 11번가 측 분석이다.전체 e쿠폰 가운데는 마트 상품권 구입 비중이 76%를 차지했다. 마트 상품권은 1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인기가 높았다.11번가 관계자는 "상품권은 용도가 정해진 다른 상품에 비해 받는 이가 자기 용도에 맞춰 쓸 수 있어 실용적이다. 특히 마트 상품권은 명절 장보기와 제수 구매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보니 전 연령층에서 인기 e쿠폰으로 자리잡았다"고 분석했다.한편, 연령별 인기 e쿠폰을 보면 10대는 패밀리 레스토랑, 문화상품권, 도서상품권 등 순으로 많이 구매했다. 20대는 마트 상품권에 이어 교육상품권, 문화상품권, 패밀리레스토랑 상품권 순으로 선호했다.30대와 40대는 마트상품권에 이어 카페 상품권, 음료 상품권을 많이 샀다. 50대, 60대는 마트상품권에 이어 치킨 상품권을 많이 구매했다.배달음식 e쿠폰 중에서는 치킨이 피자, 버거를 제치고 가장 선호됐다. 치킨 e쿠폰 결제액은 피자의 2.3배, 버거의 8.3배 수준으로 많았다.

2020-01-26 10:03:37

대구 달서구 본리동 로또복권 판매점. 매일신문 DB

로또 895회 1등 배출점 군위군 군위읍 '로또복권' 등 12곳

동행복권은 25일 오후 추첨된 로또복권 제895회 1등 당첨자 배출점이 경북 군위군 군위읍 '로또복권' 등 12곳이라고 공개했다.19억2천807만원씩을 받게되는 이번회차 1등 당첨자 배출 복권방은 지역별로 경기가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 '로또석모리'·부천시 원미동 '꿈과희망의복권방'·부천시 상동 '마리오슈퍼' 3곳으로 가장 많다.이어서 서울이 노원구 상계동 '노다지 노원역점 복권방'·서초구 방배동 '가로판매점', 강원이 강릉시 남문동 '진평양행'·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국가대표복권방', 경남이 김해시 한림면 병동리 '빙그레 돈벼락 맞는곳'·창원시 마산합포구 홍문동 '이마트24 홍문점' 각 2곳씩이다.또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이마트24 광안리굿-7', 광주 서구 광천동 '자유마켓', 경북 군위군 군위읍 서부리 '로또복권' 각 1곳씩이다.1등 당첨번호는 '16·26·31·38·39·41'번, 2등 보너스 번호는 '23'번이며, 복권 구입방식은 자동 10명·수동 2명이다.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휴일인 경우 익영업일), 총판매금액은 969억6천225만5천원이다.

2020-01-25 21:32:31

895회 로또당첨번호 '16·26·31·38·39·41'번…1등 12명, 19억2천만원씩

동행복권은 25일 추첨된 로또복권 제895회 1등 당첨번호가 '16·26·31·38·39·41'번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2등 보너스 번호는 '23'번이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12명이 당첨됐으며 각각 19억2천807만원씩을 당첨금으로 받게된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23'번이 일치한 2등은 58명이며 각각 6천648만원씩을 받는다.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750명이 당첨됐으며 각각 140만원씩을 당첨금으로 받는다.당첨번호 4개가 일치해 고정당첨금 5만원을 받게되는 4등은 13만4천59명이 당첨됐다.당첨번호 3개를 맞혀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는 5등은 218만5천782명이다.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이번회차 복권 총판매금액은 969억6천225만5천원이다.

2020-01-25 21:13:28

로또 895회 1등 당첨번호 '16·26·31·38·39·41'번, 보너스 번호 '23'번

로또복권 895회 1등 당첨번호가 '16·26·31·38·39·41'번으로 결정됐다.2등 보너스 번호는 '23'번이다.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

2020-01-25 20:55:34

폭스바겐 로고. 매일신문DB

폭스바겐 '티구안' 화재 "가족 3명 대피"

설 연휴 고속도로에서 차량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 3분쯤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에서 티구안 승용차에 불이 났다.불은 차량을 전소시키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당시 차에는 운전자 A(37) 씨 등 가족 3명이 타고 있었는데, 불이 날 기미가 보이자 차를 갓길에 주차시키고 긴급히 대피해 모두 무사했다.경찰 및 소방당국은 티구안 차량이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 조사 중이다.

2020-01-25 16:18:47

각종 전. 연합뉴스

설 명절 음식 칼로리 총정리 "간식이 반찬보다 무섭다"

설 연휴에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 바로 명절음식이다.차례를 지내고 나면 조상님 차례상에서 후손들 밥상으로 끊임없이 명절음식이 배달된다.설 연휴 삼시 세끼 밥도둑이 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 술상에도 오르고, 심야에 TV 설 특선 영화를 볼 땐 이만한 야식이 없다.더구나 설 연휴가 끝이나도 당분간 식탁 위에는 명절 음식이 반찬으로 오른다.1월말 내지는 2월초까지는 함께할 지 모를 명절음식. 칼로리는 어느 정도일까? 예상보다 높은 칼로리의 명절음식이 적잖다.▶호박전 1점 20g=15칼로리▶동태전 1점 20g=35칼로리▶동그랑땡 1개 20G=40칼로리▶고사리나물 80g=50칼로리▶시금치무침 80g=55칼로리▶육전 1점 30g=60칼로리▶꼬치전(꼬지전) 1꽂이 40g=75칼로리조기구이 1마리▶잡채 1인분 150g=200칼로리▶갈비찜 1~2토막 180g=310칼로리▶소고기무국 1그릇 300g=270칼로리▶떡국 1인분 300g=350칼로리▶유과 1개 10g=30칼로리▶식혜 1컵 100g=70칼로리▶곶감 1개 30g=80칼로리▶약과 1개 30g=120칼로리우선 탄수화물 덩어리라서 주의해야 할 음식으로 떡국이 있다. 설에는 떡국, 추석에는 송편을 조심하자.반찬류 명절음식을 살펴보면, 당연한 얘기겠지만 칼로리는 채소

2020-01-25 09:00:00

설 명절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일대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연합뉴스

설 당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오후 3~4시 정체 절정"

25일 설 당일 오전 귀경을 위한 눈치게임이 시작될 전망이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혼잡해지는 시점을 피하려는 것.그런데 생각보다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차례 직후쯤 시점인 오전 9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부터 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서다.이때부터 차례를 일찍 끝낸 사람들의 귀경 행렬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 성묘 행렬까지 몰릴 것으로 보여서다. 특히 설 연휴 첫날(24일)은 물론 설 당일(25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평년과 비교해 따뜻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는데, 이에 따라 성묘 행렬은 물론 본격적인 나들이 행렬도 도로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점심까지 먹고 출발하는 귀경·성묘·나들이 행렬이 추가되면서 오후 3~4시에는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따뜻한 날씨 때문에 나들이 지속 시간도 비교적 길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따라 도로 역시 늦은 시간까지 많은 차량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면서 고속도로 정체도 심야는 돼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방향은 오늘을 넘겨 26일 새벽 2~3시는 돼야 정체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방향은 사정이 좀 낫다. 오후 11~12시쯤 도로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2020-01-25 01:29:39

지방 예제. 현고학생부군신위(顯考學生府君神位)와 현비유인김해김씨신위(顯妣孺人金海金氏神位). 4개 파트를 조합하면 된다. 네이버

설 차례상 '지방' 쓰는 법…"한글 작성 방법은?"

설을 맞아 차례 준비의 핵심인 '지방' 쓰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신주=위패'=.지방지방(紙榜)은 한마디로 신주(神主) 대신 쓰는 것이다. 신주와 동일한 단어가 있다. 위패(位牌)이다. '죽은 사람의 영혼을 모시는 나무패'라는 뜻이다.옛날엔 집마다 조상의 신주(위패)를 모시는 사당이 있었다. 평소에는 이렇게 사당에 뒀다가 제사나 차례를 지낼 때 신주(위패)를 제사상이나 차례상에 모셨다.현대에 사당을 둔 집은 찾기 힘들어졌다. 따라서 신주(위패) 역시 보기 어려워졌는데, 제사나 차례는 여전히 많이 지낸다.이때 신주(위패) 대신 활용하는 게 바로 종이에 글을 적은 지방인 것이다.◆(좌)남자 조상 (우)여자 조상 "고인과 제주의 관계가 핵심"우선 창호지(한지 백지)를 신주(위패) 크기로 오린다.보통 가로(폭) 6cm, 세로(길이) 22cm 정도이다. 차례상에 올릴 지방틀(위패틀) 크기에 맞추면 된다.지방은 이렇게 쓰면 된다.①고인과 제주(제사를 모시는 사람)의 관계②고인의 직위③고인의 이름④신위(神位)를 차례로 적는다. 즉, ①②③④ 4개 파트를 조합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3개와 달리 ④는 무조건 신위(神位)라고 적으면 된다.고위(아버지 등 남자 조상)는 좌측에, 비위(어머니 등 남자 조상의 아내)는 우측에 쓴다. 한 분만 돌아가신 경우에는 중앙에 쓴다.▷고인과 제주의 관계는 이렇다.부(아버지): 顯考(현고)모(어머니): 顯妣(현비)조부(할아버지): 顯祖考(현조고) 조모(할머니): 顯祖妣(현조비)증조부(증조할아버지): 顯曾祖考(현증조고)증조모(증조할머니): 顯曾祖妣(현증조비)고조부(고조할아버지): 顯高祖考(현고조고)고조모(고조할머니): 顯高祖妣(현고조비)남편: 顯辟(현벽)아내: 亡室(망실) 또는 故室(고실)형: 顯兄(현형) 형수: 顯兄嫂(현형수)동생: 亡弟(망제) 또는 故弟(고제)자식: 亡子(망자) 또는 故子(고자)▷고인의 직위는 이렇다.벼슬을 한 남자 조상: 벼슬명벼슬을 하지 않은 남자 조상: 學生(학생)여자 조상은 남편 벼슬 급에 따라 나라로부터 부여 받은 호칭: 貞敬夫人(정경부인), 貞夫人(정부인), 淑夫人(숙부인)벼슬을 하지 않는 남자 조상의 부인: 孺人(유인)그런데 이게 조선시대 기준이라서 현대에 적용하기 참 어렵다. 아울러 남녀차별의 여지도 존재한다. 따라서 고인이 공무원을 지냈다면 이사관, 부이사관, 서기관 등의 직위를 쓰면 된다. 지방을 쓸 때 재량이 가장 많이 허용되는 부분이다. 응용하기 나름이다.▷고인의 이름을 쓸 때에는 남자 조상의 경우 실제 이름을 쓰지 않고 모두 府君(부군)이라고 써 준다. 지방 쓰기의 난이도를 '확' 줄여주는 부분.여자 조상의 경우 본관과 성씨까지만 쓴다. 성은 아는데 본관은 아리송할 수 있으니 정보 검색 등 약간의 수고가 필요하다.동생이나 자식의 경우 성을 제외한 이름을 쓴다.▷그리고 앞서 언급한대로 지방의 마침표는 무조건 신위(神位)라는 두 글자.◆실제로 써보자! '현고학생부군신위'와 '현비유인어디모씨신위'가 가장 많이 쓰여가령 돌아가신 아버지 차례를 지낸다면 '현고학생부군신위'(顯考學生府君神位)라고 쓰면 된다. 모두 이 기사에 나와 있다. '현고' '학생' '부군' '신위' 이렇게 4개 파트를 조합하면 되는 것.이를 한자어 음 그대로 한글로 쓰거나, 우리말로 풀어 '아버님 신위'라고 짧게 써도 된다.또한 예를 들어 돌아가신 김해 김씨 어머니 차례를 지낸다면? '현비유인김해김씨신위'(顯妣孺人金海金氏神位)라고 적으면 된다. 한자로 쓴다면 '현비' '유인' '신위'는 이 기사에서 보고 쓰고 '김해김씨'만 온라인에서 검색해 보고 쓰면 된다.물론 이 역시 한자어 음 그대로 한글로 쓰거나, 우리말로 풀어 '어머님 신위'라고 간단히 적어도 된다.아울러 직위를 쓸 때 '학생'(남자 조상)과 '유인'(여자 조상)이 가장 많이 쓰이는 점을 참고하면 된다. 웬만하면 저 두 단어를 쓰면 된다.마지막으로 지방은 펜으로 종이에 직접 써도 좋지만, 프린트를 해서 써도 된다.

2020-01-24 18:35:5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이 발생한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18일 의료진이 폐렴 환자들을 집중 치료하고 있는 한 병원으로 환자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국내 '우한 폐렴' 확진환자 두 번째 발생

국내에서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두 번째로 발생했다.

2020-01-24 10:19:08

대구 동촌에 써브웨이 전국 1호점 '드라이브 스루'

대구 동촌에 전국 최초 써브웨이 DT(Drive Thru, 자동차를 탄 채로 이용하는 매장)가 탄생했다. 햄버그에 이어 이제 샌드위치도 자동차를 이용한 구매가 가능해졌다.써브웨이 DT는 햄버그 DT에 비해서는 복잡하다. 각자 취향에 맞게 원하는 재료와 소스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 써브웨이 DT는 3단계(주문-계산-수령)로 진행된다. 먼저 샌드위치 종류와 길이(15cm or 30cm), 빵의 종류부터 치즈와 소스 종류를 선택한 후에 빼고 싶은 야채를 고를 수 있다. 세트 구성까지도 본인이 직접 선택한다.동촌 DT점은 이달 14일 콜린 클락 대표(써브웨이 코리아)와 켁 코 총괄(써브웨이 북아시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행사를 열었다. 9일 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벌써부터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동촌 DT점은 매장 안쪽 뿐 아니라 DT 앞에도 조리대를 둬, 빠른 주문을 도와준다. 또, 차 안에서 이용객들이 보기 쉽게 주문화면을 보도록 해놨다.한편, 콜린 클락 대표는 "대구를 시작으로 서브웨이 DT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을 선언했다.디지털국 최윤지 인턴기자 yunji1205@gmail.com

2020-01-23 17:40:20

문재인·김정숙 카트 끌고 농축수산물 장보기. 청와대 페이스북

[현장사진] 문재인·김정숙 카트 끌고 농축수산물 장보기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센터를 찾아 설맞이 장보기에 나섰다. 함께 카트를 끌고 우리 농축수산물을 잔뜩 구입했다.청와대는 이날 행사에 대해 장바구니 물가 체감 및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취지가 있다고 전했다.다음은 청와대 페이스북 글 전문.-설 명절 앞두고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센터 방문-과일과 야채, 젓갈, 고기 등 설 맞이 '우리 농수산물' 구입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센터를 찾았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카트를 밀고 매장으로 들어서 직원들과 악수를 나눈 후, 장보기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과일 코너를 돌며 딸기와 단감, 사과 등을 골랐고 채소 코너에 들러 배추알배기와 도라지, 오이맛 고추, 신안 비금도 시금치 등을 카트에 담았습니다. 그밖에도 송화버섯, 메밀묵, 제주 흑돼지 등과 함께 김정숙 여사는 "당신이 좋아하는 것"이라며 어리굴젓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장류 코너를 운영하는 이금숙 씨는 10년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자신이 직접 만든 보리장을 선물하려고 했지만 대통령은 "오늘은 계산하겠다"며 정중히 사양했습니다.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농업인이 직접 키우고 만든 먹거리를 판매하는 '파머스투유'에도 들른 뒤, 전통 장류 코너에서는 김미선 지리산피아골식품 대표를 만나 대화를 나눴습니다. 20대 초반에 귀농한 이후 올해 14년째 전통식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는 김 대표는 "농어민과 함께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많이 모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이에 대통령이 "농촌에서 청년창업을 해보니까 해볼 만한 지"를 묻자, 김 대표는 "농업에 비전과 가치가 있다"며 "이를 위해선 안정적인 유통과 판로가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대통령은 이곳에서 된장과 고추장, 간장으로 구성된 세트를 구입했고, 김정숙 여사는 도라지청과 백세미도 구입했습니다. 장 본 물건들은 모두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시된 '농촌사랑상품권'으로 계산했습니다.여러분, 설 명절 잘 보내세요.

2020-01-23 17:14:18

곽대훈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연합뉴스

곽대훈 "대구경북 中企 정책융자금 사고금액 급증"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첫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한국 경제의 반등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지만, 대구경북의 실상은 이와 대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경기 침체와 수출악화로 대구경북 중소기업이 정책융자금 사고금액이 급증한 것이다.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곽대훈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받은 '정책자금 융자 및 사고금액 현황'에 따르면 대구경북 중소기업의 2019년 정책융자금 사고금액은 806억원으로 문재인 정부 이전인 2016년(519억원)과 비교해 287억원(5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경북은 209억원 증가해 17개 광역시‧도 중 두 번째로 증가량이 많았으며, 대구는 67% 증가해 여섯 번째로 증가율이 높았다.증가량이 가장 큰 곳은 경남으로 325억원이었다. 부산이 170억원으로 경북 뒤를 이었다. 증가율은 울산(173%), 경남(95%) 순으로 높았는데 주로 조선과 자동차, 제조업 부진 영향을 받은 영남권이었다.반면 전남과 충북은 2016년에 비해 88억원, 45억원씩 사고금액이 줄었다. 특히 전남(-42%), 충북(-20%), 광주(9%) 등의 순으로 증가폭이 낮아 영남권 지역이 대폭 상승한 것과 대조된다.곽 의원 측은 대구경북에서 정책융자금 사고금액이 증가한 이유를 지역 경기침체로 인해 중소기업의 자금 흐름이 원활하지 못했던 탓으로 분석했다. 시설 또는 운영자금을 지원받아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으로 이자와 원금을 상환해야 하지만, 지속적인 내수침체와 수출감소로 수익이 줄면서 결국 장기연체와 폐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곽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친기업 대책을 마련하기보다 예산만능주의식 자금지원에만 집중하면서 결국 기업을 빚더미로 내몰고 있다"면서 "특히 특정지역에 사고금액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 지원정책이 전국적으로 균형 있게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20-01-23 16:49:47

대구기계부품연구원-예원파트너스 창업 활성화 MOU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하 DMI)은 지난 22일 예원파트너스㈜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의 창업활성화 및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예원파트너스는 대구의 대표적 중견기업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7년에 설립한 투자전문기업으로 초기 투자, 창업 인프라 제공, 액셀러레이팅 교육, 파트너쉽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창업활성화에 필요한 육성 프로그램 운영 협력, 기술 및 시장 트렌드 정보교환 등을 통한 상생협력,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및 경영컨설팅과 창업기업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 있다.DMI 송규호 원장은 "신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예원파트너스와 기술기반의 성장지원을 담당하는 DMI가 앞으로 지역 창업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3 16:37:52

한국뇌연구원-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 박사학위 과정 공고문. 한국뇌연구원 제공.

한국뇌연구원-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 공동 박사학위 과정 학생 모집

한국뇌연구원은 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KCL)와 공동으로 박사학위 과정 학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KCL은 영국 런던에 있는 명문 왕립대학으로, 1829년 개교해 인문과학 및 의생명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이 높다.한국인과 영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박사학위 학생 모집은 뇌과학 분야 한영 국제공동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은 한국뇌연구원과 KCL에서 각각 2년씩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학비와 거주비를 지원받는다.지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뇌연구원 홈페이지(www.kbr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한국뇌연구원 뇌연구정책센터 이메일(studentship@kbri.re.kr)로 하면 된다.아울러 양 기관은 국내외 뇌연구자들이 참석하는 국제 공동 워크숍을 내달 13~14일 한국뇌연구원에서 개최한다. 공동 박사학위 과정 학생 면접도 이 기간 이뤄질 예정이다.

2020-01-23 16:37:39

중소기업 49%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초봉 2천840만원

중소기업 중 올해 상반기에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이 절반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2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중소기업 429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반기에 신입 직원을 채용한다는 회사는 49.0%였다.채용하지 않는다는 중소기업은 22.8%, 채용 여부가 미정인 회사는 28.2%였다.지난해 같은 기업 중 상반기에 신입 직원을 채용한 회사는 78.6%였다.올해 상반기 채용을 아직 결정하지 않은 기업들이 모두 채용한다고 해도 채용은 77.2%로 전년에 못 미친다.상반기 중소기업 채용 규모는 예년 수준으로 전망된다. 상반기에 신입을 뽑겠다고 한 기업 중 41.0%가 예년 수준으로 채용한다고 답했다.채용 규모를 축소한다는 기업은 22.4%였고, 채용을 확대한다는 기업은 18.6%였다.중소기업 신입직 평균연봉은 2천840만원으로 조사됐다.신입 초임은 4년대 졸업 기준으로 기본 상여는 포함하고 인센티브는 포함하지 않은 수준으로, 작년(2천790만원)보다 1.8% 올랐다.

2020-01-23 16:37:28

'우한 폐렴' 우려에 금융시장 흔들…코스피 2천240선으로 후퇴

'우한(武漢)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크게 흔들렸다.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12포인트(0.93%) 내린 2천246.13으로 큰 폭 하락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우한 폐렴' 확진자가 늘어났다고 발표하고 발병지를 한시적으로 봉쇄하는 조치를 하면서 한국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산 자동차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유럽 주가지수가 하락한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코스닥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2.68포인트(0.39%) 내린 685.57로 마감했다.불안감이 증가하면서 환율은 상승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달러당 4.1원 오른 1천168.7원에 마감했다. 여기에다 달러화 대비 위안화 가치 약세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폭을 더 키웠다.

2020-01-23 16:37:16

지역업체 참여율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약발' 안받는 대구지역 주택업체 용적률 인센티브

대구시가 '재건축·재개발사업' 시 지역 건설기업 참여비율에 따른 파격적인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고 있으나 지역건설업체들의 실적 효과는 미미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대구시는 외지업체에 밀려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를 지원하고자 2018년 11월부터 용적률 인센티브제를 시행하고 있다.대구지역 재건축·재개발 사업 시 지역업체 참여비율이 50% 이상이면 시공자 선정 시 최대 20%, 설계자 선정 시 최대 3%까지 지원해 최대 23%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최고 용적률 인센티브 지원이다.'용적률'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 연면적의 비율로, 용적률이 높아질수록 조합원 부담금은 낮아지고 이익은 높아진다.그러나 대구시의 용적률 인센티브제 시행에도 지역 건설업체 지원책이나 시의 관심 부족, 지역민들의 강한 '대기업 브랜드' 선호 경향 등으로 눈에 띄는 실적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이 제도 시행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구 분양시장에서 지역 건설업체 비중은 11%에 그쳤다. 지난해 신규분양 물량 46개 단지 2만6천970가구 가운데 대구 소재 건설업체(시공사)는 10개 단지 2천939가구(일반분양 2천470가구)에 불과했다.특히 제도 시행 전인 2018년 대구 분양 물량(2만902가구) 중 지역 건설업체가 차지한 비중이 9%(1천792가구)여서 파격적인 용적률 인센티브제는 실적으로 이어지지도 않았다.지역 건설업체들은 ▷도로와의 이격 거리, 일조권·조망권 등 관련 법규를 적용받기 때문에 인센티브를 다 받아가기 힘들고 ▷대구 특유의 대기업 브랜드 선호 경향 ▷여기에 '분양가를 높여 인센티브 혜택보다 더 높은 가격 상승을 이룰 수 있다'는 식의 대기업들 홍보전략이 제도의 실효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지목한다.지역 주택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정비업자, 조합장, 추진위원회 등 도시정비사업지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홍보, 간담회, 세미나 등을 통해 지역업체 선정시 받는 실질적 혜택을 구체적으로 알리는 대구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더 해져야 한다"고 했다.올해 예정된 대구 신규 분양 물량은 일반분양이 25개 단지 1만1천939가구(42%), 재건축·재개발·지역주택조합 사업이 20개 단지 1만6천342가구(58%)에 이른다.

2020-01-23 16:36:22

LH대경본부

LH대경본부, 설 명절 맞아 소외계층 나눔행사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는 22일 대구 서구 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떡국, 강정 등 명절 음식을 만들고 명절 음식, 생필품, 식료품으로 구성된 복(福)보따리를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2020-01-23 16:33:0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의 급속한 확산으로 중국 정부가 급기야 발병지인 우한(武漢) 봉쇄에 나섰으나 이미 해외 확진자가 6명이 나왔고 의심 환자도 10여명에 달해 너무 늦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우한 방문 후 기침 나면 ☎1339에 신고해야"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가 중국 우한시 등 중화권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감염 관리를 요청했다.23일 대한의사협회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거주했거나 여행에 다녀와 2주일(14일) 이내에 발열이나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 본부 콜센터 ☎1399로 우선 신고해달라"고 밝혔다.협회는 "증상이 있는 사람에 대한 신속한 진단, 치료와 더불어 가족과 이웃을 위해 보건소나 질본의 안내에 따라 달라"고 강조했다.환자가 많은 병원에서의 바이러스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확산 당시 일부 병원에서 바이러스가 빠르게 전파된 바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대한약사회도 이날 회원 약국에 감염관리와 감시를 위한 업무지침서를 배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당부했다.약사회는 "설 명절 연휴 중 열이 나거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가 약국에 방문할 경우 중국 우한시 여행력을 확인하고 방문이 확인되면 약국에서 즉시 관할 보건소와 질본 콜센터에 신고해달라"고 주문했다.

2020-01-23 16:27:42

롯데백화점 대구점 자그담 매장은 쥐의 해 경자년을 맞아 '톰과 제리'를 연상시키는 '제리 치즈케이크'를 출시했다. 제리 치즈케이크는 치즈의 진한 풍미와 쿠키의 달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포토뉴스]쥐의 해 맞아 '제리 치즈케이크' 출시

2020-01-23 16:03:47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GS건설 규제자유특구 투자협약식. 매일신문 DB

경북도 배터리 산업으로 국가경제 견인한다

경상북도가 미래 산업의 쌀로 불리는 배터리산업 육성을 올해 정책 핵심목표로 삼고 총력전을 벌인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배터리산업의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판단에서다.경북도는 우선 포항 배터리규제자유특구 성과 확대에 집중한다.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GS건설과의 규제자유특구 투자협약식 이후 경북규제혁신추진단에 기업들의 사업 참여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배터리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가속기 기반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포항 방사광가속기 등을 활용한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 등 추가 인프라 조성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올해 상반기 중 예타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어서 연말 또는 내년 초쯤 배터리산업 인프라 추가 여부가 결정날 전망이다.배터리 관련 기업 투자유치에도 애쓰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포스코케미칼(2천500억원·포항), LG화학(5천억원·구미) 등 대규모 신규 투자와 중소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2018년 1조원 투자를 약속한 에코프로가 에코프로BM 포항사업장 준공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 중인 것도 청신호다.경북도는 LG화학과 이미 체결한 구미형 일자리뿐 아니라 포항형 일자리를 제2의 경북형 상생협력 모델로 만들기 위한 정책을 수립중이다.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이 주된 내용으로서 올해 하반기에 구체화될 전망이다.경북도는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투자유치 노력, 상생형 일자리모델 기획 등 정책 지원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지난해의 성공을 이끌었다고 본다. 올해 '가속기 기반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이 확정되면 추가 연계사업 추진에 상당한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가 산업화시대에 철강과 전자산업으로 국가 경제를 이끌었던 것처럼 배터리산업 생태계를 육성해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 경제를 견인하겠다"고 다짐했다.

2020-01-23 15:52:55

[코스닥] 2.68p(0.39%) 내린 685.57(장종료)

[코스닥] 2.68p(0.39%) 내린 685.57(장종료)

2020-01-23 15:42:26

[코스피] 21.12p(0.93%) 내린 2,246.13(장종료)

[코스피] 21.12p(0.93%) 내린 2,246.13(장종료)

2020-01-23 15:41:25

[외환] 원/달러 환율 4.1원 오른 1,168.7원(마감)

[외환] 원/달러 환율 4.1원 오른 1,168.7원(마감)

2020-01-23 15:40:07

DGB대구은행 IT본부, 2020 설명절 나눔행사

DGB대구은행 IT본부는 2020년 설 명절을 맞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촌종합사회복지관에 선물 상자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4년 결성된 DGB대구은행 IT본부 봉사단은 13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매월 2회 이상 DGB혁신센터가 위치한 봉무동 일대 홀몸노인 도시락 배달, 장애아동 활동 지원 등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0-01-23 15:27:4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황의경) 임직원들은 21일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다양한 물품을 구매했다.

2020-01-23 14:47:06

설 차례상을 간편식으로 대체하는 가구가 늘며 관련 상품 매출이 급증했다. 이마트 PB상품인 피코크 제사용품. 이마트 제공.

"설 차례상은 즉석식품"…간편식 제사용품 매출 급증

"올해 차례상은 간편한 즉석식품으로 대체합니다."가족과 친지가 명절 전날부터 모여 전을 부치며 설 차례상을 준비하는 명절 상차림 풍속도의 변화는 최근 더욱 빨라지고 있다. 전문 차례상 업체에 음식 주문을 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대형마트의 간편식으로 차례상을 대신하는 가정이 크게 늘고 있다.이마트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6년간 자체 브랜드(PB) '피코크 제사용품'의 설 직전 일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매출 규모가 1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014년 1억원에 불과하던 피코크 제사용품 매출은 2017년 11억3천만원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이어 2018년 12억8천만원, 2019년 13억3천만원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했다. 이마트 측은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20% 오른 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이같은 매출 급성장은 2014년 6종에 불과하던 피코크 제사용품의 품목이 2017년에 오색 꼬지전, 고기 동그랑땡, 동태전 등 40종으로 대폭 확대된 영향임을 고려하더라도, 제사용품 간편화 흐름이 없었다면 달성 불가능한 수치라는 것이 이마트의 분석이다.이마트는 2018년 신혼부부 중 맞벌이 가구가 역대 최고치인 47.5%를 기록한 점을 들며, 차례상을 준비할 여유가 줄고 집에서 요리하는 가구가 감소하면서 명절을 간소하게 보내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이 간편식 제사용품 매출이 증가한 원인으로 꼽았다.설 연휴 동안 각종 즉석 조리 식품의 매출도 늘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해와 올해 설 직전 일주일간 바비큐, 초밥, 피자 등 다양한 즉석 조리 식품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최소 8.2%에서 최대 20.6%까지 매출이 늘었다.지역 유통업계 관계자는 "온 가족이 편히 쉬면서 직접 요리를 하지 않고 명절을 보내는 가구가 늘고 있다"며 "매년 간편식 제사용품 매출이 늘기 때문에 유통가 입장에서도 관련 제품을 다양화하고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라고 귀띔했다.

2020-01-23 11:42:20

짧은 연휴와 포근한 날씨 영향으로 올해 설은 해외보다 국내여행으로 눈길을 돌린 소비자가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국내 유명 여행지. G9 제공.

"스트레스 받기 전에" 설 선물 '비포 명절'이 대세

지난해보다 열흘 빨리 찾아온 경자년 설 연휴가 시작됐다. 올해 설 연휴는 주말과 겹친 탓에 월화수 포함 5일의 황금연휴였던 지난해와 달리 하루가 적은 4일이 됐다. 짧은 연휴 탓인지 전년 대비 국내여행 상품 판매는 3배 늘었고, 해외여행 상품 판매는 주는 등 명절 소비 트렌트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었다. 2020년 설을 맞아 온라인 유통사들이 저마다 명절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국내여행'을 비롯해 '비포 명절', '욜로와 편리미엄'이 3대 키워드로 꼽혔다.◆옛말 된 포스트 명절, 비포 명절이 대세유통가에 한동안 유행했던 '포스트(Post) 명절'은 이제 옛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 명절은 배우자의 명절 피로를 풀어주려 연휴가 끝나고 선물을 주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생겨난 말이다. 하지만 올해는 10명 중 6명이 설 연휴 전에 선물을 줬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비포(Before) 명절'이 키워드로 떠올랐다.온라인 쇼핑몰 G마켓이 최근 545명의 기혼 남녀를 대상으로 '배우자 설 선물 계획'을 조사한 결과, 64%는 '설 연휴가 적기'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중에 줄 것'이라는 응답은 15%, '연휴가 끝나고 줄 것'이라는 응답은 21%에 불과했다.설 선물을 주는 이유에 대해서는 '고생한 배우자에게 주는 고마움의 표시'라는 응답이 72%, '명절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지원책' 10%, '추후 들려올 잔소리와 짜증을 방지하기 위한 방어책' 3% 순이었다.응답자들은 주로 패션 잡화, 화장품, 디지털 기기 등을 선물 품목으로 꼽았다. G마켓이 지난 설을 열흘 앞둔 일주일(지난 9~15일) 판매량을 전년 동기(2019년 1월 20~26일) 대비 분석하니, 패션·뷰티 용품 구매용 상품권 판매는 4배 이상(311%) 급증했고, 여성화·남성화 판매량도 각각 34%, 43% 올랐다. 블루투스 이어폰 판매도 2.6배(165%) 가량 증가했다.대구에서 명절을 보내는 A(49·수성구 만촌동) 씨는 "지난해에 명절이 끝나고 아내에게 스파 쿠폰을 선물했더니 표정이 별로 좋지 않았다"며 "차라리 스트레스를 받기 전에 선물을 주는 게 나을 것 같아 지난주에 현찰을 선물했다"고 말했다.◆엇갈린 세대별 소비 성향…욜로와 편리미엄세대별 소비 데이터를 보면 설 연휴 계획에 대해 젊은층과 중장년층의 차이가 큰 것을 짐작할 수 있다. 2030세대는 연휴를 알차게 보낼 욜로(YOLO) 소비에, 4050세대는 가사 노동을 줄여줄 '편리미엄' 가전에 집중했다.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결합한 말인 편리미엄은 개인의 시간과 노력을 아껴준다면 기꺼이 지갑을 여는 경향을 뜻한다.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3~12일 설 연휴 전 열흘간 전년 동기 대비 세대별 상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할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2030세대에서는 취미 용품 판매가 급증했다. 만화와 웹툰 등 도서 판매는 3배 이상(241%) 급증했고, 캘리그라피 용품 판매도 160% 늘었다. 프라모델과 피겨 판매도 각각 70%, 67% 증가했다. 특히 인형 만들기 DIY(직접 조립 상품) 세트는 지난해보다 무려 7배 이상(673%) 많이 팔렸다.반면 4050세대는 가전제품 판매량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음식물처리기와 식기세척기 판매량은 각각 8배(705%), 7배(633%) 이상 올랐다. 로봇청소기(384%)와 침구청소기(150%) 판매량도 크게 증가했다.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짧은 연휴를 알차게 즐기려는 2030세대의 욜로 성향과 명절 가사 노동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4050세대의 편리미엄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짧은 설 연휴와 포근한 날씨의 영향으로 해외보다 국내 여행지에서 연휴를 보내려는 소비자의 선택도 엿볼 수 있다.온라인 쇼핑몰 G9가 최근 한 달(지난해 12월 16일~올해 1월 15일)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국내외 여행·항공권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국내여행 상품 판매는 3배 가량(197%) 급증한 반면 해외여행 상품 판매는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여행 상품의 위치를 살펴보면 제주를 비롯해 경기·강원이 인기 여행지로 분석됐다. 속초가 있는 강원도 여행 상품 판매량이 288% 증가해 신장률 1위를 기록했고, 가평으로 대표되는 경기도 여행 상품 판매량 증가가 250%로 2위였다. 충청도(150%), 경상도(131%) 여행이 뒤를 이었고, 제주도 여행 상품 판매는 2배(101%) 증가했다.인기 워터파크·스파 지역은 전라(322%), 경기(164%), 충청(136%) 순으로 나타났고,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콘도·리조트는 제주(900%), 강원(127%), 충청(85%) 등이 인기를 끌었다.임지연 G9 여행사업팀 팀장은 "지난해 대비 짧은 연휴로 올해 설에는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춥지 않은 날씨 덕에 골프나 낚시, 등산, 캠핑 등 야외 활동 관련 상품 판매도 증가세"라고 말했다.

2020-01-23 11: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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