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토뉴스] 홈플러스, 완연한 봄 맞아 ‘스프링 캠핑’ 기획전

[포토뉴스] 홈플러스, 완연한 봄 맞아 ‘스프링 캠핑’ 기획전

홈플러스는 오는 21일까지 '스프링 캠핑' 기획전을 열고 캠핑에 필요한 텐트·체어·쿨러 등 인기 캠핑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본격적인 봄을 맞아 늘어나는 캠핑 수요에 맞춰 관련 용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모델들이 '스프링 캠핑' 행사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2021-04-08 15:34:16

무료배송 기본, ‘최저가 보상’’까지…유통경쟁 심화에 소비자는 이득?

무료배송 기본, ‘최저가 보상’’까지…유통경쟁 심화에 소비자는 이득?

유통업계가 '최저가 보상제', '무료·익일배송' 정책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출혈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다. 소비자는 어부지리로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지만, 자칫 업체들 재무 위기가 커지면서 승자 독식 구도로 재편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이마트는 8일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인기 가공·생활용품 500종 가격이 다른 유통업체에서 판매하는 같은 상품보다 더 비싸면 그 차액을 e머니로 보상해준다는 것이다. e머니는 이마트 온·오프라인 몰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이마트앱 전용 쇼핑 포인트다.이마트는 이번 서비스를 소개하며 온라인 쇼핑 강자 쿠팡의 로켓배송, 경쟁 대형마트 롯데마트·홈플러스의 점포배송 상품을 대놓고 비교 대상으로 저격했다.이마트는 과거에도 자사 상품이 반경 5㎞ 이내 같은 상권의 다른 대형마트보다 비쌀 때 이를 보상하는 '최저가 보상제'를 운영하다 2007년 폐지한 바 있다.이번 계기로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의 대응이 주목된다.홈플러스 관계자는 "당장 별다른 대응 계획은 없다. 최근 다른 온·오프라인 업체들이 저마다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지만, 홈플러스는 지금껏 해왔던 고객 마케팅을 그대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보다 앞서 쿠팡·네이버 등 온라인 유통업계도 공격적으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고 나섰다.쿠팡은 지난 2일부터 익일 배송 상품인 로켓배송 경우 주문 개수와 가격에 관계없이 '무조건 무료 배송'하는 행사를 시작했다. 유료 멤버십 '로켓와우'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로켓배송 상품을 배송비 없이 주문할 수 있다. 쿠팡은 최근 미 증시에 상장한 뒤 전북·경남에 물류센터를 세우기로 하는 등 공격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네이버도 자사 장보기 서비스에 신세계·이마트 상품의 당일배송·익일배송을 도입하고, 멤버십을 활용한 무료배송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1번가는 미국 아마존의 한국 진출을 계획 중이다.오프라인 유통 대기업 신세계그룹도 네이버와 2천500억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하며 친밀한 관계를 다졌고, 롯데쇼핑은 중고나라 인수에 참여하면서 중고 거래 시장에 진출했다.롯데와 신세계는 온라인 쇼핑사업을 강화하려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나란히 뛰어들었다. 두 기업은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를 각각 앞세워 '야구 마케팅' 경쟁까지 펼치고 있다.유통업계는 이번 기회에 소비자 편의가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면서도, 이런 경쟁이 심화해 1위 독주 체계가 굳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전자상거래 비중이 커지자 업체들은 고객에게 가장 쉽게 와닿을 가격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장기화했다가는 재무적 부담이 쌓여 두손 드는 업체가 생기고, 승자 독식 체제로 인해 소비자 부담이 다시 커질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2021-04-08 15:14:58

[포토뉴스] 대구신세계 ‘루프탑에 잔뜩 핀 튤립, 봄과 함께 숨쉬다’

[포토뉴스] 대구신세계 ‘루프탑에 잔뜩 핀 튤립, 봄과 함께 숨쉬다’

대구신세계는 내달 9일까지 9층 주라지 야외 테마파크에서 튤립밭을 운영한다.꽃잎과 잎사귀가 새록새록 피어나는 신록의 4월을 맞아 다채로운 튤립과 함께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대구신세계 관계자는 "수줍은 사랑의 꽃, 다채로운 봄의 컬러, 오늘의 봄기운을 기억하도록 튤립과 함께 오늘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08 15:10:18

손태락 부동산원장 " 부동산 통계 정확성이 최우선 과제"

손태락 부동산원장 " 부동산 통계 정확성이 최우선 과제"

손태락 신임 한국부동산원장은 8일 매일신문과 단독 인터뷰를 갖고 "대구 주택 건설 시장은 진정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시가격 급등과 정확성 논란으로 커진 국민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선 공시가격 조사와 부동산 가격통계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는 뜻도 밝혔다.손 원장은 이날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부동산원에서 매일신문과 만나 "대구의 아파트 공급이 기형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공급이 부족한 전국 상황과 달리 대구는 금명간 공급 과잉 사례를 보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공급이 기형적으로 폭증하는 상황은 지속되지 않을 것이다. 진정 국면은 반드시 올 것으로 보인다"며 "진정 국면에 들어서면 금융 등 규제 일변도의 부동산 정책에도 변화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지난 2월 취임한 손 원장은 부동산 통계의 정확성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손 원장 취임 전 부동산원은 민간 아파트가격 통계와의 차이가 커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이와 관련해 손 원장은 "공시가격이 과세의 중요한 근거가 되는 만큼 조사의 정밀성을 높이는 것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며 "공시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 700여 명은 건국대와 협력해 만든 1~3차의 교육 과정을 마치고 반드시 시험을 통과하도록 했다. 공시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부단히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주간 통계 표본 수를 기존의 세 배, 월간은 두 배 가까이 늘려 최대한 현장 가격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 중"이라며 "이르면 오는 7월부터 확대된 표본을 적용한 새로운 통계를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박근혜 정부 시절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1급)을 했던 만큼 부동산원에 오게 된 점은, 손 원장으로선 '친정 복귀'에 가깝다. 그는 "국토부에서 제도적으로 변화시킨 부동산원의 역할을 이렇게 직접 원장으로서 수행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임기 3년 동안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부동산원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부동산 빅데이터 구축 등 새로운 영역 확보에도 나설 것"이라고 했다.경북 포항이 고향인 손 원장은 대구 성광고,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그동안 지역에 지원했던 감염 예방 물품과 의료·생계비 지원을 앞으로도 계속할 계획"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대출 지원, 지역 인재 육성 등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손 원장은 국토부 실장 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서울문산고속도로 사장 등을 거쳤다.국토부에서는 대학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임대아파트인 '행복주택' 제도의 기틀을 마련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전신인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을 도입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엔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개통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2021-04-08 15:09:37

포스코, ESG 경영 실천 위해 '기업시민 자문회의' 올해 첫 개최

포스코, ESG 경영 실천 위해 '기업시민 자문회의' 올해 첫 개최

포스코는 8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최고경영자(CEO) 자문기구인 '기업시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기업시민 자문회의는 2019년부터 운영해 온 기업시민위원회에 안전·환경·조직문화 분야 전문가 3명을 보강해 확대 개편한 CEO자문기구다.서울대 명예교수인 곽수근 기업시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인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장세진 교수, 인하대 법학대학원 김인회 교수 이외에 3명의 외부 전문가를 추가 선임했다.안전분야 전문가로는 노동부 산업안전과장, 산재예방보상정책관 등을 지낸 문기섭 전 대한상의 인력개발사업단장이, 환경 분야 전문가로는 국민연금 책임투자 분과위원장 및 환경경영학회장 등을 지낸 김종대 인하대 경영학과 교수가 참여했다.한국인사관리학회장을 역임한 유규창 한양대 경영대학 학장은 조직문화 전문가로 자리를 함께했다.올해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1년이 기업시민 실천과 ESG 경영을 통한 성과 창출의 원년이 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기업시민 문화 실천 방안과 ESG 경영체계 고도화 전략, 포스코 안전실행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포스코는 앞으로 분기마다 기업시민 자문회의를 열어 성과를 점검하고 ESG경영에도 속도를 붙여나갈 방침이다.

2021-04-08 15:03:54

[유통단신] 대백프라자 ‘리빙 줄서기 한정 상품전’ 등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리빙 줄서기 한정 상품전'(~11일) 등프라자점 9층 리빙관에서는 '리빙 줄서기 한정 상품전 3주차' 행사를 11일까지 연다. 대표 품목으로는 ▷로스티 바주카 스텐 믹싱볼세트(4P) 9만원→2만5천원(50개 한정) ▷닥터웰 저주파 패드 3만9천원→1만원(30개 한정)▷바이마르 차량용 공기청정기(VMK-A1117D) 11만9천원→3만원(30개 한정) ▷오리백 기능성 자세교정의자 6만9천원→4만9천원(30개 한정) ▷알레르망 메가 기능성 퀼팅패드(SS) 3만9천원(30개 한정) 등이다. 한정 수량 판매해 조기 종료될 수 있다.같은 기간 프라자점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는 '2021 S/S 대백프라자 골프대전'을 연다. 엠유스포츠, 잭니클라우스, 빈폴골프, 힐클릭, 블랙앤화이트, 슈페리어, 와이드앵글, 스릭슨, 볼빅, 톨비스트 등이 참여해 최대 70% 할인가(브랜드별 상이)에 판매한다.행사기간 대백 씨티·대구은행 카드로 골프장르 제품을 100만·200만·300만·50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당 대백상품권을 카드별 하루 1회 한정 증정한다.▶롯데백화점 대구점, '폴로 랄프로렌 봄 신상품전'(~18일)롯데백화점 대구점 4층 '폴로 랄프로렌'은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봄 신상품을 판매한다.리넨 소재 셔츠에 선염 처리한 플래드 패턴이 특징인 '클래식핏 플래드 리넨 셔츠'를 21만9천원,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제작한 '릴레스핏 리넨 셔츠'를 19만9천원에 판매한다.순면 소재의 셔츠로 클래식한 실루엣이 특징인 '클래식핏 스트라이프 코튼 셔츠'는 17만9천원, 빈티지한 느낌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패치워크 재킷'은 59만9천원에, 여성스러운 A라인의 '플래드 코튼 트윌 셔츠 드레스'는 45만9천원에 판매한다.대구점은 봄 정기세일을 맞아 18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권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1-04-08 14:13:18

'집콕' 영향 홈인테리어 쇼핑 급증…백화점서 3D로 '가상 시공'

'집콕' 영향 홈인테리어 쇼핑 급증…백화점서 3D로 '가상 시공'

코로나19 유행을 계기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자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인테리어 업계와 백화점이 협업해 손쉬운 홈인테리어 쇼핑 기회를 제공하려는 추세다. 대구에선 롯데백화점 상인점에 한샘 리하우스가 올 하반기쯤 입점한다.◆롯데백 상인점 '한샘리하우스·휘게문고' 입점롯데백화점은 이르면 오는 8월 말까지 롯데백화점 상인점 7층에 한샘리하우스와 휘게문고를 입점하고, 기존 문화센터도 5월 중 기존의 3배 면적인 1천㎡(300평)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한샘리하우스는 주택의 부엌부터 가구, 건자재까지 패키지로 한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 한샘의 토탈 홈인테리어 전문 브랜드다. 760㎡(230평) 규모로 들어선다. 자기계발용 서재, 재택 근무가 가능한 홈오피스, 홈트레이닝을 즐기는 취미방,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호텔 같은 침실 등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공간 등 18종의 스타일패키지를 제공한다.패키지 쇼핑에 앞서 한샘리하우스는 가상현실(VR)을 활용한 3D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홈플래너'로 간접 체험 및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인테리어는 시공 후 당초 기대한 디자인과 달라 낭패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홈플래너는 전문 디자이너가 고객의 집 평면을 VR로 구현한 뒤 여기에 가구를 가상으로 설치, 집 전체 조화를 미리 보여준다.한샘리하우스는 시공 전문사 '한샘서비스'를 통해 가구, 건자재 시공 품질을 높이고 시공 기간도 100㎡대 주택을 평균 3분의 1로 줄인 7~10일에 그치도록 했다. 부분 리모델링, 시공 후 A/S, 최대 10년 보증, '인테리어 할부 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660㎡(200평) 규모로 함께 입점하는 휘게문고는 충북 청주에서 시작해 도서관, 카페, 서점을 접목한 복합문화공간이다.롯데백화점 상인점은 한샘리하우스와 휘게문고 입점, 문화센터 확장을 계기로 홈인테리어에 대한 지역민 관심을 끌어올리는 한편, '같은 동네,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할 방침이다.롯데백화점 상인점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지역내 學(문화센터), 知(휘게문고), 住(한샘리하우스), 味(신규맛집)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홈코노미' 폭발에 대구경북 인테리어 수요 23% ↑유통업계와 인테리어업계의 이 같은 협업은 코로나19 유행을 계기로 리빙 쇼핑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니 집 관련 투자를 아끼지 않는 '홈코노미'(Home+Economy)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다.지난달 12일 한샘이 공시한 2020년 연결기준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샘은 전년 대비 약 21.7% 증가한 매출 2조674억원을 기록하며 '집콕' 영향을 톡톡히 봤다. 주택 공급 정체 탓에 2017년 이후 3년 간 정체기를 겪었으나 소비자 관심이 늘면서 턴어라운드에 들어선 것이다.사업 부문별 매출을 보면 한샘리하우스 33%, 온라인몰 39.5%, 가정용 가구 10.8% 등 B2C 핵심 사업부문이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판매가 전년 대비 90% 성장했다.같은 해 대구경북 매출도 전년 대비 14%가량 증가했다. 리모델링이 14%, 13% 각각 늘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더욱 크게 신장했다. 리모델링은 23%, 가구는 43%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샘은 지난 2015년 대구 범어동에 당시 자사 플래그샵 중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9천200㎡)의 '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을 열고 생활용품, 가정·부엌용 가구를 전시, 판매하기 시작했다.2년 뒤인 2017년에는 이곳을 '한샘디자인파크 대구범어점'으로 리뉴얼한 뒤 이곳에 한샘리하우스를 들이고 창호, 바닥재, 마루 등 리모델링 공사까지 제공하기 시작했다.지난해부터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라이프스타일 가전제품 브랜드 비스포크(BESPOKE)를 함께 취급하는 복합매장으로 거듭났다. 일관된 느낌의 홈인테리어를 한 곳에서 편히 쇼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한샘 뿐만 아니라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도 각각 리바트, 까사미아 등과 협업해 가정용 가구 유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유통·가구·인테리어 원스톱 쇼핑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한샘 관계자는 "한샘리하우스는 지난 3월부터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부천중동점, 울산점을 열었다. 이후 수도권, 영남, 호남 등 전국에 걸쳐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대구에서는 한샘디자인파크 대구범어점를 중심으로 한 동부권, 롯데백화점 상인점을 거점으로 한 서부권에서 지역 밀착형 홈리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8 14:12:44

"쿠팡, 롯데마트, 홈플러스보다 보다 비싼 만큼 돌려드려요", 이마트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 실시

"쿠팡, 롯데마트, 홈플러스보다 보다 비싼 만큼 돌려드려요", 이마트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 실시

이마트가 '온라인 유통대전'을 예고했다. 경장사 온라인몰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겠다고 선포한 것.이마트는 8일 모바일 앱을 개편하고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는 구매 당일 오전 9~12시 이마트 가격과 경장사 온라인몰 판매 가격을 비교해 고객이 구매한 상품 중 이마트보다 더 저렴한 상품이 있으면 차액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최저가 비교 대상은 쿠팡과 롯데마트몰, 홈플러스몰 3곳으로 본격적으로 온라인몰 대전에 뛰어들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가격 비교 상품은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 롯데마트몰과 홈플러스몰의 점포배송 상품에 대해 상품 바코드를 기준으로 동일상품 동일용량과 비교한다"라며 "3개 판매가 중 최저가격과 비교해 차액을 보상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이마트에서 2천500원에 구입한 상품이 쿠팡에서 2천원, 롯데마트몰에서 2천100원, 홈플러스몰에서 2천200원인 경우 최저가격인 2천원(쿠팡)과의 차액인 500원을 'e머니'로 적립해 주게 된다. 가격은 이마트앱이 자동으로 비교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고객은 이마트앱 좌측 하단의 영수증 탭에 들어가 구매 영수증 목록의 '가격보상 신청'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간편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가능 기간은 구매일 기준 익일 오전 9시부터 7일 이내다.'e머니'는 가격보상 신청 버튼을 누르면 실시간으로 적립되며 구매일 기준 1일 최대 3천점까지 적립 가능하고, 사용 기한은 30일이다.'최저가격 보상 적립제' 대상 상품은 가공·생활용품 매출 상위 상품 중 가격 비교 대상인 쿠팡, 롯데마트몰, 홈플러스몰 중 한곳 이상에서 취급하는 상품 500개를 각 카테고리별 바이어가 선정할 계획이다.

2021-04-08 09:34:46

뉴욕증시, 혼조세 속 S&P 최고치…연준 통화 완화정책 재확인

뉴욕증시, 혼조세 속 S&P 최고치…연준 통화 완화정책 재확인

뉴욕증시가 7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완화적 통화 정책 장기 유지를 시사한 후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지만 나스닥 지수는 약세를 보였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02포인트(0.05%) 상승한 33,446.26으로 장을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01포인트(0.15%) 오른 4,079.95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54포인트(0.07%) 하락한 13,688.84로 장을 마감했다.FOMC 의사록과 중앙은행 당국자들의 발언, 백신 관련 뉴스가 시장에서 주목받았다.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은 조만간 자산 매입프로그램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으나 시장의 반응은 무덤덤했다.연준의 3월 16~17일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경제가 크게 개선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으나 완화적 정책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더 큰 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일부 위원들은 예상보다 더 빠르게 고용이 증가하고 소비가 늘어날 수 있다고 봤으며,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위험이 대략 균형 잡힌 것으로 판단했다.FOMC 위원들은 미 국채 금리 상승도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장중 1.628%까지도 하락했지만 이후 1.679%에 형성됐다.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우려가 불거진 점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유럽의약품청(EMA)은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특이 혈전 생성의 매우 드문 사례와 관련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백신의 이익이 부작용의 위험성보다 크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전 성인을 대상으로 한 해당 백신 접종 권고를 유지했다.이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대형 기술주들은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애플이 1.34% 상승했고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도 강세를 보였다. 다만 테슬라는 2.99% 하락했다.

2021-04-08 07:46:00

올해 국내 최고 부자 누구?…故 이건희 회장 빈자리 채운 OOOO 회장

올해 국내 최고 부자 누구?…故 이건희 회장 빈자리 채운 OOOO 회장

지난해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차지한 국내 1위 부자는 올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에게로 넘어갔다.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자산 10억달러(1조1천억원) 이상의 세계 부호들을 집계한 '2021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한국의 억만장자는 44명으로 지난해(28명)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순위에서 지난해 1위였던 고 이건희 회장이 물러난 자리는 3위였던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세계 145위)이 차지했다. 서 회장의 순자산은 142억달러(약15조9천억원)로 평가됐다.이어 김정주 NXC 대표가 158위(133억달러·14조8천억원),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251위(93억달러·10조4천억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83억달러·9조3천억원)이 뒤를 이었다.세계 1위의 부호 자리는 4년 연속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최고경영자(1천770억 달러)가 차지했다. 지난해 세계 31위에 그쳤던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1천510억 달러)는 올해 2위로 올랐다.이어 프랑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3위·1천500억 달러),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4위·1천240억 달러),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5위·970억 달러),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6위·96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전 세계 억만장자는 2천755명으로 코로나19 시국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660명 증가한 가운데 493명이 신규 진입했다.포브스는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을 통한 상장, 암호화폐 가격 상승, 코로나19 헬스케어 관련 등으로 인해 억만장자에 새롭게 등극한 이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포브스는 지난 5일 기준 주가와 환율 등을 토대로 전 세계 억만장자를 추정했다.

2021-04-07 18:47:02

"대구경북 인재들, 이전 공공기관 노크하세요"

"대구경북 인재들, 이전 공공기관 노크하세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인재' 채용에 나선다.대구경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은 이달 8일부터 내달 26일까지 7주간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연다고 7일 밝혔다.이전 공공기관들의 합동채용설명회는 지역인재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해 채용 기회를 확대할 목적으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이번 채용설명회에 대구에서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신용보증기금,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사학진흥재단 등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경북에서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환경공단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입사원 채용 시 일정비율의 지역인재를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한다. 2018년 18%였던 의무채용 비율은 올해 27%, 내년 30%까지 올라간다. 특히 지난해 대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34.5%로 지난해 법정 채용률인 24%를 훨씬 웃돌아 전국 14개 혁신도시 중 세번째로 높았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공공기관 채용정보, 진로적성 검사, 자기소개서 컨설팅, 취업선배 브이로그(VLOG) 등 다양한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 일반구직자, 재학생은 채용설명회 홈페이지(www.innocity-jobfair.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관별 채용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가 청년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꿈과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시는 이전 공공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4-07 18:07:19

대구첨복재단 알츠하이머 신약 기술 39억원에 기업 이전

대구첨복재단 알츠하이머 신약 기술 39억원에 기업 이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대구첨복재단)이 연세대학교와 함께 개발한 알츠하이머 신약 후보물질을 국내 바이오 기업에 39억원에 기술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대구첨복재단 홍기범, 유지훈 박사팀과 연세대 약학대학 김영수 교수팀이 개발한 이 후보물질은 알츠하이머 치료에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구첨복재단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는 환자의 뇌에서 베타아밀로이드라는 성분의 집적 혹은 타우단백질의 과다 인산화 집적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까지 베타아밀로이드나 타우단백질 중 하나를 대상으로 작용하는 약물이 개발되고 있었으나 한계가 있다는 평가와 함께 2종 모두에 작용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 필요성이 떠올랐다.대구첨복재단은 연세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단백질 2가지를 모두 표적으로 하는 후보물질을 찾아내 기존 단일 표적 기반 알츠하이머 치료제들과 차별화를 이뤄냈다.이 후보물질을 찾아내는 데는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단백질의 집적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분해하는 '프로탁'(PROTAC) 기술을 활용했다. 프로탁은 저분자 화합물 기반 신약개발 기술로 기존 항체 치료제가 접근하지 못했던 질병 유발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기술이전을 받은 ㈜뉴로비트사이언스는 뇌와 중추신경계 퇴행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이수곤 뉴로비트사이언스 공동대표는 "글로벌 기업들이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임상시험에 진입을 했으나, 확실한 치료효과를 보인 물질이 없다. 대구첨복재단과 연세대 연구팀에서 도출한 결과가 향후 혁신적이고 근본적인 알츠하이머 해결책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07 17:25:05

[포토뉴스] 롯데백화점 대구점 ‘플라워 패턴 돋보이는 원피스’

[포토뉴스] 롯데백화점 대구점 ‘플라워 패턴 돋보이는 원피스’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 컨템포러리 편집숍 '엘리든 플레이'는 봄을 맞아 화사한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셔츠형 원피스'를 판매한다.화려한 컬러가 여성스러우면서 트렌디한 느낌을 준다. A라인의 넉넉한 핏으로 봄, 여름에도 부담없이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캐주얼한 신발이나 모자에 매치하면 데일리룩으로 제격이다.

2021-04-07 17:17:32

안광학 테스트베드 '아이빌' 입주율 첫 100%

안광학 테스트베드 '아이빌' 입주율 첫 100%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아이빌(EYE VIL)이 건립 후 처음으로 안경기업 입주율 100%를 달성했다.아이빌은 대구시와 북구청의 지원을 받아 대구 제3산업단지에 건립한 안광학산업 지원시설로, 2015년 10월부터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수탁·관리하고 있다.지상 1층, 지상 7층, 연면적 9천957㎡ 규모의 아이빌은 입주공간 67실을 비롯해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24시간 보안시스템, 샤워시설, 탕비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1층 첨단장비센터에는 3차원 안경테 모델을 제작하는 쾌속 조형기, 제품 분석을 위한 3D 스캐너, 소재·부품 가공을 위한 레이저 컷팅기 등 6대의 첨단장비를 구축하는 등 지역 안경산업의 '테스트베드'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초창기 아이빌은 각종 규제로 인해 임대율이 평균 40%대로 저조했고 건물 용도 제한으로 식당이 입점하지 못해 입주기업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2018년부터 용도변경에 따른 규제 완화와 저렴한 관리비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임대율을 90%대로 높였고, 지난해에는 임대료 감면과 시설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노력이 이어졌다. 그 결과 올해 3월 입주율 100%를 달성했다.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5월 준공 예정인 안경테 표면처리센터를 친환경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등 안광학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4-07 17:17:11

[포토뉴스] 대백, “지금 신기 딱 좋은 사뿐사뿐 ‘슬링백’ 구두”

[포토뉴스] 대백, “지금 신기 딱 좋은 사뿐사뿐 ‘슬링백’ 구두”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3층 슈즈 브랜드 '무크'(mook)는 봄 신상품 슬링백 구두를 판매한다. 천연 소가죽 소재에 발뒤꿈치 부분을 벨트로 만들어 신고 벗기 편하다. 하의 길이에 무관하게 스커트, 슬랙스, 와이드 팬츠 등 어떤 옷과도 잘 어울린다. 가격은 10만원대.

2021-04-07 17:10:55

삼성전자 1분기 호실적 발표, ‘10만전자’ 갈까?

삼성전자 1분기 호실적 발표, ‘10만전자’ 갈까?

삼성전자가 7일 올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잠정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증권업계는 2분기 호실적을 기대하며 목표주가 10만원대를 이어갔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47% 내린 8만5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실적 발표 직후 개장하면서 소폭 상승하는 듯 보였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로 돌아섰다.기관이 1천54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천106억원, 413억원 순매수했다.삼성전자는 이날 개장 전 1분기 영업이익이 9조3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4.19% 늘고 매출은 65조원으로 17.48% 증가했다는 내용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 장중 8만700원까지 내린 뒤 대체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증권사들은 삼성전자가 연내 10만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D램과 낸드(NAND) 부문 실적 개선 등 전망이 이유다.최근 1개월 사이 목표주가를 내놓은 증권사 17곳 가운데 한 곳을 제외하면 모두 목표주가가 10만원을 넘는다. 신한금융투자가 12만원으로 가장 높다.하이투자증권도 이날 리포트에서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조기 출시된 갤럭시 S21 출하량 급감으로 IM 부문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나 반도체 부문 이익 급증 등에 따라 전사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2021-04-07 17:09:54

BTS·저스틴 비버 한솥밥…빅히트 목표주가 '껑충'

BTS·저스틴 비버 한솥밥…빅히트 목표주가 '껑충'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하이브)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를 둔 미국 대형 매니지먼트사인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하면서 주가 반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빅히트는 전 거래일보다 6.56% 오른 27만6천원에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이 기간 기관이 356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15억원, 118억원 순매도했다.이날 빅히트는 작년 10월 15일 상장한 이후 처음으로 시초가 27만원을 넘겼다. 종가 기준으로도 상장일(25만8천원) 이후 최고가를 이틀 연속 달성했다.종가 기준 최저가를 기록한 작년 10월 30일(14만2천원)과 비교하면 주가는 5개월여 만에 2배 가까이(93.4%) 올랐다. 상장 당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35만1천원)까지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기업공개(IPO) 대어로 평가받던 빅히트는 상장 이후 '공모가 고평가' 논란, 주요 주주의 대량 매도 등 악재를 겪으며 한참 동안 내리막을 걸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 거대 기획사와의 협업,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잇따라 치르며 기업가치 재평가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는다.빅히트는 지난 1월 말 네이버·YG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 사실이 알려지며 20만원대 주가를 되찾고 반등했다. 한동안 숨고르기에 접어든 뒤 3월 중순부터 다시 상승세를 탔다.지난 2일에는 자회사 빅히트아메리카를 통해 해외 유명 레이블 이타카홀딩스 지분을 전량 인수한다고 공시하며 주가 상승세에 박차를 가했다. 인수 규모는 10억5천만달러(약 1조2천억원)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사상 최대 인수합병(M&A) 사례다.이타카 홀딩스는 스쿠터 브라운이 운영하는 종합 미디어 지주사다. 대표 자회사 SB프로젝트 산하에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이 소속돼 있다.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 만큼 증권가는 빅히트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려잡고 있다.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5일 보고서를 내고 빅히트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현재 주가 2배 수준인 50만2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안진아 연구원은 "빅히트가 미국 레이블을 인수한 것은 엔터테인먼트 업계 지각변동이자 국가 차원에서도 의미 깊은 일이다. 자국 문화와 비즈니스를 주요 7개 선진국에 수출해 판도를 뒤집은 첫 사례"라고 평가했다.이 밖에 하나금융투자(32만원→36만원), 유안타증권(26만원→35만원), 한국투자증권(31만원→34만원), KTB투자증권[030210](25만원→33만원), 삼성증권(26만5천원→32만원), KB증권(27만원→30만5천원) 등이 모두 빅히트 목표주가를 높였다.

2021-04-07 16:46:01

[건설CEO] 김민태 동화주택 대표 "주택 공급 과잉…3년 후 조정 올 것"

[건설CEO] 김민태 동화주택 대표 "주택 공급 과잉…3년 후 조정 올 것"

김민태 동화주택 대표는 지역 주택 경기 전망을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훔쳤다. "인생도 생로병사가 있는 것처럼 대구의 주택 경기도 진정 국면이 반드시 찾아온다"는 말을 하던 중이었다.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사'(死)에서 울컥했다. 최근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어머니 (故 박해숙 여사)가 생각나서였다. 다음은 일문일답.▶애도의 말을 전한다. 상심이 크겠다.- 사실 동화주택의 숨은 공신은 어머니다. 아버지가 챙기지 못한 섬세한 부분은 오롯이 어머니 몫이었다. 인부들의 식사며 가정사까지 꼼꼼히 챙기면서도 동네 일까지 팔을 걷었다. 한번은 동네 요구르트를 배달하는 아주머니의 남편상을 극진히 챙겨 줬는데, 이 아주머니가 어머니 영전을 찾아 대성통곡했다.▶모친상을 계기로 생활이 변했다고 하는데.- 새벽 4시에 기상해 홀로 계신 아버지(김길생 동화주택 회장)를 찾아간다. 매일 2시간씩 새벽 산책을 하며 사업과 가정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한쪽 날개를 잃어, 어깨마저 쳐진 것 같은 아버지의 말들이 요즘은 뇌리에 박힌다. 가족과 동화주택의 역사가 새롭게 와 닿는다. 어머니를 대신해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갑자기 서울 진출을 구상한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집과 회사만 다니며 은둔(?)하다시피 했다. 그러다 갑자기 찾아온 비보에 황망했다. 지금도 힘들지만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한다. 그러던 가운데 '나에게 일을 더 열심히 하라'는 게 어머니의 유지가 아닌지 생각 들었다. 복잡한 회사의 의사 결정 구조상 당장 주주들을 설득해 갔다. 지역에 안주하지 말고 회사 역량을 전국 무대로 넓히자고.▶그동안의 동화주택 전략은 지역 시장을 수성하는 쪽이었는데.- 한 때 80개에 달하던 대형 지역 건설사가 지금은 몇 개 되지 않는다. 현재 살아남은 업체들도 워크아웃을 거치거나 주인이 바뀌는 등 나름의 고통과 아픔이 있었다. 그래서 동화주택도 '덩치가 커지면 망한다'는 소극적 의식을 갖고 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동화주택 같은 1군 지역 업체가 대형 사업에 공격적으로 나서길 바라는 2군 업체들의 요구가 쇄도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맞는 새로운 경영 전략이 필요한 시기다. 기회 포착 타이밍을 놓쳐선 안 된다는 생각이 강해졌다.▶지역 주택 시장이 좁다는 말로 들린다.- 최근 사상 최대 분양 호황을 누리고 있으나 '공급-수요' 곡선에서 말해주듯이 적정선을 지나면 반드시 조정 국면이 온다. 그때를 미리 대비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3년 후가 조정 국면의 시작이라고 본다.▶대규모 미분양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말인가?- 7년 전 수성구 일대에 대형 평수 아파트가 우후죽순처럼 들어선 적이 있다. 당시 50% 할인을 해도 미분양이 발생했다. 시간이 지나 최근 분위기는 달라졌으나 7년 전 사태가 재현되지 않으란 법이 없다. 주택 시장의 고저 주기를 보통 7년으로 보는데, 지금은 7년이 훌쩍 넘어도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기형적으로 발생하는 공급 과잉 현상은 반드시 부작용이 발생한다. 실수요에 맞는 공급 정책 조정 시기가 반드시 온다.▶예상하고 있는 위기에 대한 대비책은?- 대구 주택 경기가 어려워지면 지역 업체들은 사실상 더 어려워진다. 브랜드 선호도로 무장한 타지역 대형 건설업체들은 시장이 어려워지면 대구를 떠나면 그만이다. 하지만 지역 업체 사정은 다르다. 끝까지 남아서 지역과 함께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하고 새로운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단순히 땅 사서 아파트 짓는 관성적 경영 문화를 탈피해야 위기 국면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최근 추진 중인 골프장 건설도 혁신의 일환인가?- 그렇다고 볼 수 있다. 올해 중순 칠곡에 오픈하는 골프장은 혁신을 위한 작은 담보로 보면 된다.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직이 위기에 처할 경우 일단 직원들 월급은 줘야 하지 않은가. 골프장에 나오는 수익금으로 일단 조직 운영금을 해결해 놓은 뒤 혁신에 대한 속도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조직을 위해 희생하는 조직원에 대한 최소한의 사회적 보장은 조직이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2021-04-07 16:36:18

비대면에 사라지는 은행 점포…대구은행 작년 9곳 줄어

비대면에 사라지는 은행 점포…대구은행 작년 9곳 줄어

은행 거래 방식이 비대면 비중을 키우면서 국내 대면 은행 점포 수가 급감하고 있다. 지난해 대구은행 점포도 전년보다 9곳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 은행 점포 운영현황'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은행 점포(지점+출장소) 수는 6천405개로, 1년 전보다 304개 줄었다. 312개가 줄었던 2017년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다. 2018년엔 23개, 2019년엔 57개 줄었다.신설·폐쇄 점포별로 보면 지난해 신설 점포는 30개, 폐쇄 점포는 334개로 각각 집계됐다.점포 감소는 주로 대도시에서 이뤄졌다. 수도권과 광역시에서 251개 줄어 전체 감소분의 82.6%를 차지했다. 또 시중은행 감소 규모(238개)가 전체의 78.3%를 차지하고, 지방은행(44개)과 특수은행(22개)이 뒤를 이었다.은행별 폐쇄점포 수는 ▷국민 83개 ▷하나 74개 ▷우리 58개 ▷부산 22개 ▷신한 21개 ▷SC 16개 ▷경남·농협 각 14개 ▷대구 11개 등 순으로 많았다.대구은행의 경우 지난해 2개 점포가 새로 문을 열어 전년 대비 점포 수는 9개 줄었다.대구은행 영업 점포는 2015년 모두 254개에서 2016년 258개로 늘었다가 이후 2017년 252개, 2018년 248개, 2019년 244개, 2020년 235개 등으로 줄었다.금감원은 이 같은 대면 점포 감소 배경을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거래 확대와 중복 점포 정리 등의 영향으로 분석했다.금감원 관계자는 "점포 감소로 인한 금융소비자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은행 점포폐쇄 관련 공동절차'가 충실히 이행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은행권 자율 규제인 공동절차는 은행이 점포를 없애기 전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영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이동점포 등 대체 수단을 운영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동점포 등을 최대한 활용해 점포 폐쇄 지역 금융 약자에 대한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04-07 16:31:58

신협 대구 실무책임자협의회 “부동산 아카데미” 개최

신협 대구 실무책임자협의회 “부동산 아카데미” 개최

신협 대구 실무책임자협의회는 7일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아카데미'를 가졌다.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고광득 신협중앙회 대구경북 지역본부 본부장과 대구경북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했다.부동산 아카데미는 부동산 정책, 컨설팅, 세무, 조합원들의 요구와 솔루션 제공에 관한 주제로 3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강사진은 대구과학대학교 금융부동산 김대명 교수, 이병홍 교수, 전(前) 김경한 교수, 한춘모, 한영창 부동산 박사로 구성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족도 높은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전영호(팔공 신협 전무) 대구 실무책임자협의회 회장은 "대구 신협 실무책임자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질 높은 정보와 혜택을 드리고, 신협의 인프라 구성과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여 앞으로 더 발전하는 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실무책임자협의회는 대구경북 농산물 판매운동 활성화를 위해 '상생 장터',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합동결혼식',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도시락'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 중이다.

2021-04-07 14:34:15

2월 경상수지 9조원 흑자…10개월 연속 흑자기조

2월 경상수지 9조원 흑자…10개월 연속 흑자기조

선박·항공 운임지수 급등과 배당소득 증가 등으로 지난 2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약 9조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2월 경상수지는 80억3천만달러(약 9조56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난해 5월 이후 10개월째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또 지난해 같은 달(64억1천만달러)보다 16억2천만달러 늘었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흑자는 선박·항공 운임지수가 급등한 덕분이다. 운송수지는 작년 2월 2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2월 8억1천만달러 흑자로 돌아섰다.상품수지는 60억5천만달러 흑자를, 서비스수지는 1억3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본원소득수지 흑자(21억2천만 달러)도 배당소득 증가에 힘입어 1년 전보다 9억달러 늘어났다.

2021-04-07 14:32:35

‘참 괜찮은 대구경북 중소기업’ 톺아보기

◆신라엔텍(대표 이성노)서구 이현동의 신라엔텍은 1992년 9월 설립됐으며 대기·수질·악취 측정 및 생태 독성 실험, 대기‧수질 환경시설관리 대행, 수처리·세정제 약품 제조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종합 환경관리 전문회사다. 직원 수는 33명(2021년)이며 매출액은 128억 원(2019년) 정도다.설립 당시 오·폐수 처리 약품 사업에만 초점을 맞췄던 이 회사는 20여 년에 걸쳐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자, 반도체 등 다양한 정밀화학제품 분야에도 진출한 상황이다.월 3천t 정도를 생산할 수 있는 화학 약품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에는 염색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매연, 유해물질 등을 포집, 회수해 재활용하는 친환경 전기집진기를 개발하는 등 우수한 장비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신라엔텍은 이를 바탕으로 이노비즈, 벤처기업, 강소기업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신라엔텍은 폐수처리장설비 및 관리 업무를 맡을 직원을 1명 모집 중이다. 고용 형태는 무기계약직이며 2년제 이상 대학을 졸업해야 한다. 2년 이상의 관련 경력이 있을 경우 3천~ 3천500만 원의 연봉이 지급된다. 신입일 경우 연봉은 2천700만 원 선이다.◆커리어스타(대표 이영옥)대구 복현동에 본사를 둔 커리어스타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취업 지원 서비스 기업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이직, 전직, 구직 활동을 위한 상담을 지원하고 취업 의욕 증진과 취업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커리어스타는 꾸준한 프로그램 개발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특히 성격·심리검사와 심층상담으로 성공적인 구직활동을 돕는 커리어스타의 대표 심리안정 프로그램인 '팩'(Positive Acting Choice)은 자체 특허도 있다.선도적인 기업 문화도 눈여겨볼 만하다. 커리어스타는 가족친화기업 인증, 미래성과공유기업, 성과공유제 도입기업 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다.커리어스타는 현재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상담사 1명과 청년디지털 일자리 지원사업 담당자 2명을 모집하고 있다. 모두 무기계약직이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상담사의 연봉은 2천400~ 3천만 원이며 청년디지털 일자리 지원사업 담당자는 2천300만 원 정도다.◆금오이엠에스(대표 구자근)금오이엠에스는 자동차용 헤드램프서브, 버너헤드, 히트싱크 등을 생산하는 달성군 현풍읍의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이다. 2019년 매출액만 490억 원이 넘으며 직원 수도 150여 명에 달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금오이엠에스는 2009년 설립된 부설 연구소를 통해 자동차 부품 경량화 등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는 인도 첸나이에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기도 하다.금오이엠에스는 자동차 부품 생산계획 수립 관리자 1명에 대한 채용 공고를 냈다. 생산계획, 공정관리 등의 업무를 맡으며 최소 4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며 2년제 이상의 대학을 졸업해야 한다. 연봉은 3천600만 원 수준이다.

2021-04-07 14:31:42

삼성·LG 양대 전자  '깜짝실적'…스마트폰·가전이 살렸다

삼성·LG 양대 전자 '깜짝실적'…스마트폰·가전이 살렸다

삼성·LG 양대 전자 대기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호조)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반도체 부진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집콕(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집 안에서 생활하는 것)'이 일상화로 스마트폰·가전 제품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보인다.◆반도체 부진에도 선전삼성전자는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9조3천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작년 동기(매출 약 52조4천억원, 영업이익 6조2천300억원) 대비 매출은 17.48%, 영업이익은 44.19% 증가한 것이다.매출의 경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66조9천600억원)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8조9천억원으로 예상됐던 시장의 전망치(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호실적이다.지난해 4분기 실적(매출 61조5천500억원, 영업이익 9조500억원)도 넘어섰다.삼성전자가 이날 부문별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당초 예상보다 부진했던 반도체 실적을 코로나19 보복 소비가 늘어난 스마트폰과 TV·가전 등 세트 부문이 만회한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1분기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IM) 부문의 예상 영업이익이 4조3천억원 안팎으로 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이에 비해 반도체의 1분기 영업이익은 3조5천억∼3조6천억원 정도로 예상돼, 지난해 1분기(4조1천200억원)는 물론 환율(원화 강세) 영향이 컸던 작년 4분기(3조8천500억원)에도 못미친 것으로 전망됐다.전문가들은 그러나 2분기에는 1분기와 반대로 반도체 중심의 실적 개선을 기대했다.D램 가격 상승이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되고 낸드플래시도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2분기에는 반도체가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다.◆휴대폰 적자에도 분기 최대 실적 LG전자는 올해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8조8천57억원, 영업이익 1조5천17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매출,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역대 최대 실적이다.1조원대 초반으로 예상했던 시장의 영업이익 전망치(컨센서스)도 크게 웃돌며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달성했다.영업이익은 종전 최대치인 2009년 2분기 1조2천438억원을 3천억원 가까이 뛰어넘어 약 12년 만에 새 역사를 썼다. 매출 역시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4분기(18조7천826억원) 실적을 웃도는 호실적을 냈다.작년 동기에 비해서는 영업이익의 경우 39.2%, 매출은 27.7% 각각 증가했다.이와 같은 실적은 이번에 사업 철수를 결정한 휴대폰 부문의 적자 속에서 일궈낸 결과여서 주목된다.글로벌 경기 회복세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복 소비로 프리미엄 가전과 TV 판매가 역대급 실적을 이끌었다.이날 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진 않았으나 증권가는 생활가전(H&A)의 분기 실적이 사상 처음으로 매출 6조원, 영업이익은 8천억원을 넘어섰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비해 휴대폰이 있는 모바일(MC) 부문은 1분기에도 적자가 이어진 것으로 관측된다. 2015년 2분기부터 24분기 연속 적자다.LG전자는 지난 5일 열린 이사회에서 7월 31일자로 모바일 사업을 중단을 결정하고, 전장·AI 등 미래 사업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증권가에는 사업 구조 재편을 단행한 LG전자가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상승 랠리를 펼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2021-04-07 14:30:09

24대 대구상의 숙원사업은 “지역 경제금융교육 메카” 역할

24대 대구상의 숙원사업은 “지역 경제금융교육 메카” 역할

지난달 말 이재하 회장 연임으로 출범한 24대 대구상공회의소가 상의 이전과 연계해 '지역 경제금융교육 메카' 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이 회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디자인센터 매입, 동부소방서 후적지 개발 등 숙원사업(매일신문 3월 22일 자 2면, 23일 자 3면)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밝힌 것인데, 최대 관건은 대구시와의 긴밀한 소통이 될 것으로 보인다.7일 대구상의 관계자에 따르면 대구상의는 지난해 10월 현재 건물 1층에 문을 연 DGB금융체험파크와 가칭 대구 기업인 박물관, 중소기업 제품전시관을 잇는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구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대구상의는 기존 건물 1층 활용방안을 고민할 당시 스타벅스 입점 등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방안도 고려했지만 '지역 대표 경제단체'라는 자부심과 상징성을 포기할 수 없어 금융체험파크 유치로 방향을 정했다.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회원사 회비 납부 저조, 한정된 수익사업 등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대구상의로서는 눈앞의 이익보다 법정 경제단체의 역할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다음 과제는 대구상의 건물 바로 옆에 있는 디자인센터를 매입하는 것이다. 디자인센터로 상의가 이전하고, 센터 1층에는 기업인 박물관, 2층에는 중소기업제품 전시관을 조성한다는 게 상의의 구상이다.금융체험파크에서 증권·투자 등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도보 1분 거리인 디자인센터로 이동해 지역 기업인의 업적과 중소기업 상품을 눈으로 보며 기업인의 꿈을 심어주는 하나의 스토리텔링 공간을 만든다는 것이 기본적인 설계다.대구상의 관계자는 "현재 정규 교육과정에는 금융과 기업에 관한 내용이 크게 부족하다"며 "금융체험파크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디자인센터 건물 1층은 층고가 높아 박물관을 조성하기에 적합하다"며 "대구에는 호암 이병철 선생 등 훌륭한 기업인이 많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도 많지만 전문적인 홍보 공간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했다.관건은 동부소방서 후적지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대구시의 의지다. 대구상의 구상의 전제조건이 디자인센터가 동부소방서 부지로 이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권영진 시장이 상의회장 취임 축사에서 상의 숙원사업에 대해 지지의사를 표한 만큼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실무적으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대구시 관계자는 "대구상의의 제안이 설득력이 있어 검토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디자인센터 이전은 관계부서 협의와 용역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으로 지금 확답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2021-04-07 14:27:59

LG전자 1분기 매출 18조8천억원…사상 최대치 기대

LG전자 1분기 매출 18조8천억원…사상 최대치 기대

휴대폰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한 LG전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5천억원, 매출이 18조8천억원을 넘어서며 창사 이래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7일 LG전자는 매출 18조8천57억원, 영업이익 1조5천178억원의 실적(잠정치)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7.7%, 39.2% 증가한 수치다. 사업 철수를 결정한 휴대폰 부문의 적자에도 불구하고 높은 실적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생활가전과 TV 부분의 판매가 늘어난 덕분으로 분석되고 있다. LG전자 측은 "잠정치 실적을 봤을 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1-04-07 10:51:45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9조3천억원…어닝서프라이즈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9조3천억원…어닝서프라이즈

삼성전자가 1분기에 영업이익이 9조원을 넘어서는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반도체 수익이 연초 기대에 못미쳤지만 스마트폰(모바일)과 프리미엄 TV·가전 등 완성품들이 시장에서 선전한 결과다.삼성전자는 7일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9조3천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작년 동기(매출 약 52조4천억원, 영업이익 6조2천300억원) 대비 매출은 17.48%, 영업이익은 44.19% 증가한 것이다.매출의 경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66조9천600억원)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8조9천억원으로 예상됐던 시장의 전망치(컨센서스)를 크게 웃돈다.삼성전자가 이날 부문별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당초 예상보다 부진했던 반도체 실적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보복 소비가 늘어난 스마트폰과 TV·가전 등 세트 부문이 만회한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1분기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IM) 부문의 예상 영업이익이 4조3천억원 안팎으로 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당초 3월에서 1월로 출시 시기를 앞당긴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S21과 보급형 갤럭시 A시리즈 판매가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TV와 생활가전이 포함된 소비자 가전(CE)의 판매도 호조를 보이면서 1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증권가는 전망한다.반면 반도체는 공정 개선 비용, 미국 오스틴 공장 가동 중단 여파 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3조5천억∼3조6천억원 정도에 그친 것으로 예상된다

2021-04-07 08:59:37

한울원전 1·2호기 또 발전 정지 "또 해양생물 유입"

한울원전 1·2호기 또 발전 정지 "또 해양생물 유입"

경북 울진군 소재 한울원전 1·2호기가 해양생물인 플랑크톤의 일종 '살파'의 다량 유입에 따라 발전이 정지됐다.6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전 1·2호기 취수구에 살파가 다량 유입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울원자력본부는 2호기에 대해서는 오후 6시 43분쯤, 이어 1호기에 대해서는 오후 7시 21분쯤 터빈 발전기 출력을 줄여 수동으로 정지시켰다.한울원자력본부는 현재 원자로가 안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외부 방사선 누출은 없다고 설명했다.취수구로 들어온 살파는 비상요원이 투입돼 제거 중이다.한울원전 1·2호기는 지난 3월 22일에도 해양생물 다량 유입을 이유로 발전이 정지돼 열흘만인 4월 1일 발전을 재개한 바 있다. 이어 닷새만에 다시 같은 사유로 발전이 정지된 것이다.

2021-04-06 22:37:24

'스마트시티 대구' 2025년 새 일자리 4500개 기대

'스마트시티 대구' 2025년 새 일자리 4500개 기대

2025년 4월 화창한 봄날, 대구시민 홍길동 씨가 출근 길에 나선다. 황사가 심한 날이지만 걱정 없다. 버스정류장에는 오늘 날씨에 맞춰 공기정화장치가 가동 중이라 쾌적함을 유지하고 있다.금새 도착한 회사에는 활기가 넘친다. 산업단지 물류 데이터 수집에 인공지능을 활용해 최적화하고 제품 운반, 재고관리 등 단순 업무를 도와주는 로봇이 바삐 움직인다. 인근 기업들이 함께 쓰는 공동물류센터를 구축해 고정비를 절감한 덕분에 기업들이 연구개발과 마케팅 분야에 투자 여력을 갖게 됐다. 덩달아 새로운 일자리도 생겨나고 있다.점심시간에는 조금 걷기로 했다. 대구시가 시민들의 실시간 건강 관리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건강토큰'을 도입했다. 걷기 등 신체활동을 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지급되는 건강토큰은 공과금 납부, 건강용품이나 의료기기 구매, 피트니스 시설 이용 시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다.이상은 대구시가 국토부의 최종 승인을 받고 6일 고시한 대구시 스마트도시 계획에 투영된 달라진 대구와 시민의 일상이다.대구시는 '대구시 스마트 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삶터와 일터가 행복한 스마트 대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수립된 이 계획은 2025년까지 5천869억원을 투입해 교통, 안전, 환경, 복지, 경제, 행정 등 6개 분야 26개 서비스를 준비하는 게 골자다. 추진 과정에서 1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일자리 4천500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민의 삶도 더욱 건강하고 여유로워질 전망이다. 스마트시티를 통해 출·퇴근시간 감소, 도시 범죄 및 교통사고 발생 감소, 행정처리 시간 단축, 포용적 복지 등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늘어난 시간으로 여가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개별적으로 제공되던 교통, 방범, 재난안전, 사회복지, 도시행정 등 서비스들은 서로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연결돼 시민들에게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스마트시티 서비스에서 만든 데이터는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신산업 성장동력으로도 활용된다.대구시는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중앙정부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관련 시범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과 최대한 연계해 확보할 방침이다. 대구시 자체 투자, 민관협력 사업화를 통해서도 사업비를 충당해 나갈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 5년간의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큰 밑그림이 완성했으니 집중적인 구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이를 통해 기업도 동반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1-04-06 18:20:16

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 우수센터상 수상

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 우수센터상 수상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 지식재산센터는 최근 전국 27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0년도 사업 수행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특허청장상에 해당하는 우수센터상을 수상했다.대구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원, 중소기업 IP바로지원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209건을 수행했다.창업 초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IP나래 프로그램 25개사, 예비창업자 50명에게 특허출원을 지원했다.특히 대구지식재산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어려움 속에서도 당초 지원 목표 272건을 초과한 332건을 지원하며 목표를 122% 초과 달성했다.최정호 대구지식재산센터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고 즉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지식재산 창출지원을 위해 올해도 지역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4-06 18:03:53

대경섬유직물조합, 대경대 평생교육원과 시니어모델 양성 패션쇼 개최

대경섬유직물조합, 대경대 평생교육원과 시니어모델 양성 패션쇼 개최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하 대경직물조합)은 최근 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2021 시니어 패션쇼' 행사를 개최해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시니어들을 위로했다. 이번 행사는 CENTURYCLO 김민정 디자이너의 초청으로 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과정의 교육생들의 참여로 진행됐다.대경직물조합 관계자는 "코로나 19사태가 장기화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블루를 겪는 시니어들이 늘고 있다"라며 "걱정과 불안을 동반한 우울감과 상실감이 지속하면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는 시니어에게 '모델'이라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시니어모델에 도전한 교육생들이 당당하고 멋진 워킹으로 패션쇼에 참여함으로써 현장 체험 경험을 쌓는 동시에 자신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됐다.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시니어모델들을 위한 단계별 교육을 진행중이며 모델의 기본자세부터 표현법과 무대테크닉등을 배울 수 있고 이는 또다른 취미생활로 활성화되고있다.특히 이번 패션쇼는 섬유회관 3층에 자리한 섬유패션공작소 '스페이스오즈'를 패션쇼 무대로 재구성해 새로운 공간으로 활용했다.대구 중구 국채보상로에 위치한 섬유회관에 개방형 디자이너 창작공간인 스페이스오즈(SPACE 5'S)는 지난해 오픈 이후 스타트업 기업 등 디자이너를 육성, 지원하고 있다.특히 스페이스오즈에서는 다양한 지역 디자이너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전'의 개최와 판매제품 전시공간을 통해 디자이너 플래그쉽 스토어 역할과 함께 섬유소재생산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베트남, 중국, UAE를 대상으로 하는 다국가간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개최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린바 있다.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석기 이사장은 "스타트업 기업과 젊은 디자이너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스페이스오즈를 통해서 기업의 성장 기회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06 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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