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ES 2020에 참가한 대구기업이 현장에서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소개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CES 참가 대구경북 기업, 500만달러 계약 성과

대구경북 기업들이 지난 10일 폐막한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2020'에서 500여만달러의 현지계약체결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CES에는 대구경북에서 역대 가장 많은 기업이 참가, 지역 기업의 해외진출에 물꼬를 텄다는 얘기가 나온다.대구시는 CES에 참가한 대구 기업 25곳이 전시회 기간 동안 164만달러 상당 현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대구와 공동관을 꾸려 참가한 경북 기업 22곳이 350만달러 계약 성과를 내면서 지역의 현지계약 성과는 500만달러를 넘기게 됐다.우경정보기술은 브라질 업체에 자사 안면인식기술을 이용한 버스 탑승자 카운팅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협의했다. 향후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1만5천대 분량의 시스템을 현지 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휴대용 신발건조기를 선보인 스마트름벵이는 아마존과 1만4천달러 규모의 협력의향서를 교환했고, 지능형 스마트 조명을 갖고 CES에 참가한 정안헬스케어는 미국 스마트홈 판매업체 및 캐나다 유통업체와 총 114만달러 규모 현장 공급계약을 체결, 초도물량 1천대를 공급키로 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CES혁신상도 지역에서 나왔다. 대구 소프트웨어기업 우리소프트가 선보인 인지재활진단용 3D게임 '뉴로월드'와 비접촉자전거용 충전발전기를 만든 위드어스가 주인공이 됐다. 우리소프트는 캐나다 TUF사와 신제품 공동개발 및 50만달러 규모 북미지역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대구시는 이번 CES에서 대구경북이 최초로 공동관을 꾸린 것도 성과라고 보고 있다. 지난해 CES에서 '대구경북 간 해외경제사업 공동협력합의'를 맺은 결과다. 그 결과 올해 CES에는 역대 가장 많은 47개 대구경북 기업이 참가하기도 했다.대구 기업 오토아이티는 경북 기업인 우신산업과 전시회 준비기간부터 합동으로 부스를 구성해 미래차 주행 관련기술을 선보였고, 대구 드론업체 무지개연구소는 경북 기업 라미텍산업과 인공지능 기술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공동개발에 합의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로봇, 안면인식, 플라잉 카 등 CES 2020의 기술 트렌드를 살펴보니 그동안 대구시의 미래산업 육성방향이 바람직했다는 확신이 든다"며 "앞으로 대구 기업이 신기술을 토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3 17:23:44

탈 화산 폭발

필리핀 '탈 화산' 폭발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가량 떨어진 섬에서 12일 '탈 화산'이 폭발, 화산재가 타가이타이 지역을 뒤덮고 있다. 최신 강원도민회 사무총장 촬영. 강원일보 제공.

2020-01-13 17:07:51

대구농협, 2020년 윤리경영 실천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 개최

대구농협(본부장 김춘안)은 10일 대구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 및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을 다짐하는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020-01-13 16:11:31

올해 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3년 연속 2만 가구 공급을 돌파할지 주목된다. 대구 시내의 아파트들. 매일신문 DB

대구 새 아파트 매매가, 분양가보다 37%↑

신축 아파트 인기에 힘입어 대구의 입주 1년 미만 아파트 매매 가격이 분양가 대비 40% 가까이 높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신축 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매매가 상승률은 지방에서는 세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고, 상승액으로는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13일 (주)직방이 전국의 입주 1년 미만 아파트를 대상으로 분양가격과 매매 거래가격을 비교 분석한 결과, 대구는 지난해 하반기 매매가격이 분양가 대비 37.58%, 금액으로는 1억4천240만원 높게 거래됐다.이는 상반기 24.24%(8천457만원)와 2018년 하반기 25.15%(8천849만원)에 비해 오름폭이 커진 것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대구는 2017년 하반기 23.83%(6천735만원), 2018년 상반기 16.28%(4천946만원)을 기록, 새 아파트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하반기 새아파트 분양가 대비 매매거래가 차이는 서울이 3억7천319만원(45.32%)를 기록해 상승액으로는 가장 높았고, 상승률로는 세종이 45.38%(1억4천48만원)로 1위를 기록했다.두 지역을 제외하고 1억원 이상 상승한 곳은 대구, 광주(1억287만원·29.96%), 대전 (8천869만원·30.81%)이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대구를 비롯한 세종, 대전은 청약시장 호황이 이뤄진 지역이라 상승세가 돋보였다.전국적으로는 12.73%(6천812만원) 높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경북은 지난해 하반기 분양가보다 매매가가 204만원(-1.20%) 떨어졌다. 다만 지난해 상반기 728만원(-3.24%)에 비해 하락폭은 줄였다. 경남(-703만원), 충북(-70만원)도 지난해 하반기 하락했다.직방 관계자는 "2018년부터 분양가가 상승하면서 인근 입주 1년 미만 아파트 매매거래가도 덩달아 상승세"라면서 "올해도 신규 아파트 거래가가 분양가 대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특히 올해 입주 물량 가운데 60% 이상이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2016~2017년에 분양된만큼, 이미 입주한 신축 아파트 거래가의 영향으로 분양가 대비 높은 상승을 내다봤다. 다만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후 분양가 인하 효과가 실제 거래가격 인하로 이어진다면 가격 상승폭은 제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대구 아파트 분양가와 매매 실거래가 비교〉실거래가-분양가(분양가 대비 실거래가)2017년 하반기 6,735만원(23.83%)2018년 상반기 4,946만원(16.28%)2018년 하반기 8,849만원(25.15%)2019년 상반기 8,457만원(24.24%)2019년 하반기 14,240만원(37.58%)

2020-01-13 16:10:13

[코스닥] 6.19p(0.92%) 오른 679.22(장종료)

[코스닥] 6.19p(0.92%) 오른 679.22(장종료)

2020-01-13 15:58:20

[코스피] 22.87p(1.04%) 오른 2,229.26(장종료)

[코스피] 22.87p(1.04%) 오른 2,229.26(장종료)

2020-01-13 15:57:18

[외환] 원/달러 환율 5.3원 내린 1,156.0원(마감)

[외환] 원/달러 환율 5.3원 내린 1,156.0원(마감)

2020-01-13 15:56:47

더샵 브랜드 리뉴얼 A형

포스코건설, 아파트 브랜드 '더샵' 11년만에 리뉴얼

포스코건설이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더샵'을 새롭게 단장했다. 더샵을 출시한 이후 두 번째이자 11년 만의 리뉴얼이다.이번 리뉴얼은 새로운 10년의 출발선인 2020년에 맞게 주거 지향가치에 충실한 '더샵 3.0' 시대를 열겠다는 포스코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Advance in Core(핵심에서 앞서가는)'를 콘셉트로 신뢰할 수 있는 안전, 강화된 편의, 안락한 휴식, 세련된 디자인을 더샵의 4대 지향가치로 삼았다.더샵의 심벌(#)은 가로획과 세로획이 교차하는 구조를 형상화해 강인함과 견고함을 강조했다. 영어 대문자와 소문자로 혼용했던 로고(The Sharp)는 모두 대문자(THE SHARP)로 변경해, 심벌과의 조화로움을 이루고 가독성을 높였다.색상은 기존 블루 바이올렛에서, 프러시안 블루로 바꿨다. 프러시안 블루는 철의 화학반응에서 볼 수 있는 색상으로 무게감과 고급스러움이 특징이다.새롭게 단장한 더샵은 올해 포스코건설의 신규분양 단지부터 적용된다.포스코건설은 2002년 3월 반음 올림을 뜻하는 음악 기호 샵(#)을 모티브로 '고객의 삶의 가치를 반올림한다'는 의미를 담아 더샵(the #)을 선보였다. 이후 2010년에는 정성과 세심한 배려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읽어 삶의 풍요로움을 제공한다는 의미의 '헤아림'을 콘셉트로 더샵을 리뉴얼한 바 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은 지난 18년 동안 고객분들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브랜드"라며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100년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 품질의 더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건설은 더샵 브랜드 출시 이후 전국 150여 개 단지에서 12만5천여 세대를 공급했다. 소비자가 뽑은 품질만족지수 아파트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 브랜드 고객 충성도 아파트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2020-01-13 15:45:01

대구신세계는 오는 23일까지 이벤트홀에서 진행하는 '2020 설맞이' 행사에서 5만원 이상 행사 품목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구신세계 제공.

[포토뉴스]5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 배송…대구신세계 설맞이 배송 서비스

2020-01-13 15:35:02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17년 연속 다보스 포럼 참석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21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50회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김 회장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17년간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고 있다.올해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결속력 있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이해관계자들'이다. 극단적인 부의 집중 현상, 기후변화 대응 공조 실패 등 다양한 이슈를 둘러싼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기 위해 여러 이해집단 간 화해를 통한 사회통합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주제다. 포럼 기간 중 이를 위한 국제 협력을 촉구하는 '다보스 선언 2020'도 발표될 예정이다.김 회장은 다보스에서 에너지 관련 국제기구와 단체, 기업 주요 인사들과 최근 에너지 시장 국제 정세와 기후변화 대응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김 회장은 지난해 9월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24차 세계에너지총회(WEC)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현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산업계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김 회장은 올해 다보스포럼 현장의 글로벌 트렌드와 현장에서 느낀 소회를 개인 블로그(www.younghoonkim.com)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세계 경제가 경기 하강 국면인 데다 기후변화의 징후인 기상재해가 잇따라 나타나고 있고 미국과 이란의 충돌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악재들이 겹치고 있다"며 "포럼에 모인 에너지·환경 분야 리더들과 함께 나눌 얘기들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13 15:34:23

DGB대구은행은 13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대구 '나눔명문기업' 1호로 선정됐다. 김태오 DGB대구은행장(왼쪽)과 김수학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DGB대구은행, 대구 1호 '나눔명문기업' 가입

DGB대구은행이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선정 대구 지역 '나눔명문기업' 1호로 선정됐다.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기업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지역 대표 기업의 참여로 마련된 재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등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대구에서는 DGB대구은행이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사랑의 열매에 5억원 이상을 기부하면서 대구 지역 첫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 정회원'이 됐다.DGB금융그룹은 2011년 DGB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DGB사회복지사상 제정 등을 비롯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비중 확대를 통해 진정성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 중이다.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12월 DGB금융지주가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19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지역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구 지역 첫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선정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구 지역 나눔명문기업이 꾸준히 발굴돼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01-13 15:16:47

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0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찾은 학생과 구직자들이 채용 관련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공공기관 대졸 초봉 3669만원…1위는 'DGIST'

공공기관 중 대졸 신입사원 초임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공공기관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초임연봉은 3천669만원으로 집계됐다.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콜은 '2020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여한 141개 기관의 신입사원 연봉을 분석한 결과 올해 공공기관 초임연봉이 지난해(3천642만원)보다 0.7% 올랐다고 13일 밝혔다.DGIST은 올해 전일제 신입사원 연봉이 5천173만원에 달해 가장 높은 초임연봉을 지급할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IBK기업은행(5천만원) ▷KDB산업은행(4천900만원) ▷한국원자력연구원(4천894만원·성과급 별도) 순이다.신입 연봉이 3천만원 이상 4천만원 미만인 공공기관이 전체의 59.9%로 가장 많았고, 4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은 29.8%, 5천만원 이상은 1.4%였다.산업별로는 에너지 분야가 3천714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농림수산환경(3천696만원), 사회간접자본(SOC)(3천677만원), 연구(3천673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2020-01-13 09:55:36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매일신문 DB

구미국가산단, 1조3천억 투입 '스마트 옷' 입힌다

조성한지 51년이나 된 구미 1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구미 1~4산단 전체에 1조3천5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 '스마트 옷'을 입히는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및 재생사업이 궤도에 오른다. 제조혁신, 쾌적한 근로·정주환경, 창업과 신산업 활성화 등을 추진함으로써 구미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우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사업에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국비(2천990억원)·지방비(2천560억원)·민간자본 등 모두 1조490억원이 들어간다. ▷스마트 제조혁신 산단 ▷청년 친화형 행복산단 ▷미래 신산업 선도산단 등이 목표다.구미산단은 1969년 국내 최초로 국가산단에 지정됐다. 2천523만㎡(732만평) 규모에 전기·전자업종 중심 2천여 기업이 가동 중이다. 구미지역 총생산의 41%, 경북 수출의 63%를 차지하며 대구경북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으나 수 년 전부터 대기업 이탈, 낮은 가동률 등 악재에 직면해 각종 경제지표 하락은 물론 산단 영세화가 심각한 실정이다.이런 이유로 구미산단은 지난해 정부로부터 스마트산단 조성사업지역에 선정됐다. 이 가운데 스마트 제조혁신 산단 조성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보급률을 기존 114곳(2018년 기준)에서 400곳으로 끌어올린다. 스마트 대표공장도 5곳에서 40곳으로 늘리며, 글로벌 강소기업을 25곳에서 100곳으로 확대·육성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은 설계·개발·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ICT를 적용, 생산성·품질·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말한다.청년 친화형 행복산단 조성은 안전사고 저감, 청년근로자 증가, 근로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전략 목표다. 미래 신산업 선도산단 조성은 지능정보·차세대모바일·이차전지·디스플레이·전기차 등 미래신산업 소재부품 메카로 재탄생 시키는 게 목표다. 이 사업의 기대효과는 생산유발 8천913억원, 부가가치 2천840억원, 고용유발 2천679명 등이다.스마트산단 사업과 별개로 구미 1산단 일대에는 ▷도시재생혁신지구(국토교통부 2천90억원) ▷도시재생사업 484억원 ▷도시재생유딜사업 416억원 등이 동시에 추진된다.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은 2023년까지 공단동 일대에 산업융복합 클러스터, 제조창업 매칭 플랫폼, 산업문화 주거복합화 등이 추진돼 산업과 주거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도시재생시설을 갖출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산단이 제조혁신과 미래 경쟁력을 갖춘 행복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연차적으로 많은 예산이 내려오는 만큼 정부와 국회,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합심해 남은 과제를 잘 풀어나가야 한다"며 "구미상의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했다.

2020-01-12 18:09:54

'CES 2020' 참가차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권영진 대구시장(사진 오른쪽)과 배지숙 대구시의장이 10일 샌프란시스코의 오토엑스사를 방문, 자율주행차를 시승하고 향후 대구시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토엑스사는 2016년 설립한 자율주행차 관련 스타트업이다. 대구시 제공

권영진 시장, 미 자율차업체 방문해 협력방안 논의

2020-01-12 17:50:49

한은 이번주 금리동결 전망

이번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된다.12일 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금융권은 17일 예정된 통화정책 결정회의에서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하되 위원 2명이 금리 인하 소수의견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인하 소수의견은 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곤 했지만, 이번에는 대내외 경제 여건이 뚜렷이 악화하지 않는 이상 한은이 당분간 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현재 대내외 경제여건은 미국-이란 갈등을 비롯한 불확실성에도 완만하게 개선되는 분위기다.대내외 경기 여건 변화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금리를 추가로 내리면 집값 상승 기대에 다시 기름을 끼얹을 수 있다는 점도 한은의 금리 인하 결정을 신중하게 하는 대목이다.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올해 경기가 개선된다는 시각이 일반적인 가운데 경기가 기대만큼 반등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연내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인하 효과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시중에 부동자금만 늘려 부작용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0-01-12 17:37:34

CES 2020에서 레노버가 발표한 13인치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노트북 '씽크패드X1 폴드'. 화면을 완전히 펼치면 태블릿PC처럼 쓸 수 있으며 화면을 접어 테이블 위에 올려놓을 수 있다. 연합뉴스

화면 접히는 노트북·교감형 자율주행차 일상 속으로?

각종 혁신 기술이 첫 선을 보이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렸다.이번 CES 2020에서는 5G,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자동차 등 30여 분야에 걸쳐 4천500개 넘는 기업들이 최고의 혁신기술을 선보였다.자동차업계에서는 한층 더 발전한 자율주행 기술과 함께 '개인용 비행체' 등 모빌리티 기술의 미래를 선보였다. 매일신문 | [CES 2020] 현대차X우버 콜라보! 이제는 택시타면 하늘로! 항공택시 첫 선보여현대차는 우버와 함께 개발한 실물크기 개인용 비행체(PAV) 'S-A1'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대 5명이 탈 수 있는 이 비행체는 최대 시속 290㎞로 비행할 수 있으며 최대 비행가능거리는 100㎞다. 현대차 부스에는 첫날인 7일 4만4천명, 8일 4만5천500명이 방문했으며 2009년 첫 참가 이래 최대 관람객 수를 연달아 갱신했다.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기반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인 엠비전 S'(M.Vision S)를 공개했다. 엠비전 S는 지난해 선보인 엠비전보다 한층 발전해 점심 메뉴를 제안하거나 탑승객이 공연장에 갈 때 알맞은 음악과 조명을 제시하는 기능 등을 추가했다.가전업계에서는 5G 통신과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자동차 업계는 개인용 비행체나 이용자와 교감을 강조한 제품을 주로 선보이며 새로운 흐름을 제시했다.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이번 CES에서 세계 최초 '5G-8K TV'를 선보였다. 이 TV는 SK텔레콤의 5G 데이터 분산처리 기술인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를 기반으로 삼성 8K TV에서 8K 초고화질 영상을 무선으로 바로 수신할 수 있게 했다. 각종 증강현실, 가상현실 콘텐츠 등 차세대 미디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이밖에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5G를 지원하는 태블릿 '갤럭시탭S6 5G'를 공개했다.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갖춘 전자제품도 대거 출격하며 '대세'가 될 조짐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오는 2월 11일 갤럭시S 차기작과 함께 공개할 클램셸(조개껍질) 디자인의 폴더블폰을 주요 거래선에 먼저 공개해 호평을 받았다.레노버는 LG디스플레이의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노트북 '씽크패드X1 폴드'를 공개했다. 양쪽 화면을 독립적인 화면으로 쓰거나 기존 노트북처럼 접어 한 화면은 디스플레이로, 한 화면은 키보드로 이용할 수도 있다.한편 대구경북의 47개 기업도 공동 전시장을 통해 기술력을 뽐냈다. 드론전문업체 무지개연구소는 원거리에서 5G를 이용해 드론을 조종하거나 영상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고 ㈜티티엔지는 골퍼를 따라 스스로 이동하는 자율주행 골프카트를 선보였다.

2020-01-12 17:36:25

장명원 메디프랜 대표가 국내 최초로 보리수 추출물을 활용한 치약을 개발해 소개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소비자 만나는 대구기업](1)메디프랜

#대구 대표 기업의 상당수는 자동차 부품, 섬유 등 업종 특성상 기업간 거래(B2B) 형태로 영업한다. 반면 소비재를 생산하는 B2C 업체들은 규모가 작은 편이어서 일부를 제외하면 시장 진출과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지역 강소기업들을 새해 시리즈로 소개한다.대구 중구의 메디프랜은 보리수와 아사히베리 추출물을 사용한 천연치약을 만드는 업체다. 현재 미국, 러시아, 베트남 등 13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수출이 빠르게 늘면서 지난해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상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도 받았다.장명원 메디프랜 대표는 다른 천연치약과 차별화되는 점으로 보리수 추출물을 꼽았다. 제품 개발에 앞서 계명대 김배환교수의 구강 질환 예방 관련 특허를 이전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장 대표는 "잇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아사히베리는 관련 치약이 몇 개 출시됐지만 시린이를 예방하는 보리수를 활용한 치약은 우리가 처음"이라며 "양치질을 아무리 잘하더라도 잔여물이 남아있다. 연마제, 방부제, 습윤제 등 화학성분을 일절 쓰지 않아 당뇨 환자나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메디프랜은 내수보다 수출 판매 비중이 큰 곳이기도 하다. 2017년 한국 식약처에 이어 미국 FDA, 중국 GB TEST 등 주요 국가 인증을 받으며 현재 미국, 러시아, 베트남 등 13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2018년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하면서 베트남 단체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했다. 동남아와 러시아를 중심으로 대량 구매를 문의하는 곳도 나오고 있다.장 대표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제품이 인기를 얻게 된 것을 마냥 좋게만 볼 일은 아니라고 했다. 중소기업 형편상 국내 대형마트나 백화점 입점이 어렵다보니 국내 소비자들과 만날 기회 자체가 적었다는 것이다. 일부 약국, 한의원에 치약을 납품하고 있지만 국내 매출의 대부분은 쿠팡, 위메프 등 온라인 쇼핑에서 나오고 있다.그는 "백화점 입점을 문의해봤지만 어렵겠다는 얘기를 들었고, 대형마트도 대규모 계약으로 단가를 한껏 낮추고 있어 생산 규모가 작은 우리 입장에서는 팔면 팔수록 손해였다"며 "관계 기관에서 팝업 매장으로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일시적이어서 아쉽다. 제품을 상시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01-12 17:31:35

지난 6일 대구시내 한 주유소에 휘발유 ℓ당 가격이 1천598원으로 표시돼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대구 휘발윳값 1천540원대 진입…1년 2개월만 최고치

미국-이란 간 충돌로 인한 불안감 등으로 휘발유 판매가격이 8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2주차 대구의 보통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은 리터당 1천540.99원을 기록, 전주(1천532.40원)보다 8.59원 올랐다.대구의 보통휘발유 평균판매가는 지난해 11월 2주차에 전주보다 1.75원 내린 1천504.90원을 기록한 뒤 8주째 올랐다. 이는 지난 2018년 한시적 유류세 인하조치 직후인 11월 2주차(1천543.68원) 이후 1년 2개월 만에 최고치다.

2020-01-12 17:31:21

작년 한국 대이란 수출 89% 급감…상위 20개국중 최대 낙폭

미국의 대(對)이란 경제제재 영향으로 지난해 한국의 대이란 수출이 9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이란의 상위 20대 수입국 중 가장 큰 하락 폭이다. 또 한국만큼은 아니어도 중국과 유럽국가의 대이란 수출 역시 크게 줄었다.12일 코트라(KOTRA) 테헤란무역관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한국의 대이란 수출액은 2억5천9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6% 감소했다.지난해 1∼9월 기준 이란의 수입 상대 1위 자리는 중국이 유지했다. 다만 중국의 대이란 수출액은 38.8% 하락했다.이란의 수입국 14위인 한국은 1∼9월 기준으로는 상위 20개국 가운데 가장 큰 89.6%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2020-01-12 17:31:07

9일 경북 포항시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포항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 협약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임병용 GS건설 대표가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제공

경북TP, 경북 규제자유특구 특구사업자 신청기한 연장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경북 포항에 있는 규제자유특구 활성화를 위한 특구사업자 신청 기한을 기존 이달 16일에서 다음달 14일로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최근 GS건설이 규제자유특구에 1천억원을 신규 투자하기로 하면서 신청을 문의하는 기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경북TP에 따르면 최종 특구사업자로 확정될 경우 사업에 필요한 실증특례를 부여받는다.경북규제자유특구는 보조금을 받은 전기차 배터리의 경우 지자체에 반납하도록 한 규정을 특구사업자에 한해 매각이 가능하도록 한 사례가 있다.자세한 내용은 경북TP 홈페이지(http://www.gbtp.or.kr)를 참고하면 된다.

2020-01-12 17:30:39

현대백화점은 2020년 설날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상품권 패키지를 판매한다. 30만원 이상 상품권을 구매하면 신사임당 고서화가 담긴 봉투를 증정하고, 50만원 이상은 여행용품·타올 세트, 100만원 이상은 2시간 내에 상품권을 배송하는 '투 아워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제공.

[포토뉴스]현대백화점 설 명절 맞이 '2-Hour 익스프레스' 상품권 서비스

2020-01-12 16:45:16

지난 1일 '청송사랑화폐'가 농협은행 청송군지부에서 발행됐다. 화폐를 가장 먼저 구입한 윤경희(왼쪽) 청송군수와 권태준 청송군의장이 화폐를 들어보이고 있다. 청송군 제공

경북 청송군, 청송사랑화폐 환전기간 연 짝수월로 확대

경북 청송군의 '청송사랑화폐'가 유통 10일 만에 일부 방침을 변경했다. 청송군은 10일 동안 유통과정을 모니터닝하고 군민과 관광객 등의 의견을 수렴해 환전기간을 확대하고 잔액 환급 범위를 축소하기로 결정했다.청송군은 지역 일부 상가인 마트와 식육점, 주유소 등에서 환전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는 자금흐름이 원활하지 않다는 문제점을 제기해 검토한 뒤 연 2회 환전기간을 연 6회(짝수월)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군은 예초 지역 화폐의 외부 이탈을 막기 위해 환전기간 길게 둔 것이다.또 지역 상가 등에서 사용하고 남은 거스름돈 역시 전액 현금으로 환급해줘야 한다는 규정을 권면금액 80% 이상 사용 시 잔액 현금 환급으로 변경했다. 더 많은 금액을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지역화폐인 만큼 지역 경제를 살리고 각종 역효과를 막기 위해 지금도 꾸준히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개선할 점을 보완해 지역 경기의 활력을 불어 넣은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청송군은 지역 자금의 유출을 막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총 80억원 규모(농민수당 40억원·농산물택배비 10억원·공무원 급여 10억원·일반주민 20억원)의 청송사랑화폐를 1일 발행했다.

2020-01-12 16:40:28

대구신세계는 최근 동구청에서 '동구지역 상생 후원금' 2천5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신세계가 전달한 후원금은 결연가정과 골목상권 상생 프로젝트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대구신세계 제공.

대구신세계, 동구청에 '상생 후원금' 2천500만원 전달

대구신세계는 최근 동구청에서 '동구지역 상생 후원금' 2천5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신세계가 전달한 후원금은 결연가정과 골목상권 상생 프로젝트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2020-01-12 16:20:29

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 검사역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 개최

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국장 박은수)은 9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검사역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사역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 및 윤리강령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020-01-12 15:02:19

도레이첨단소재㈜ 경북 구미사업장의 김규창(왼쪽 두 번째) 사업장장, 배인호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이 장세용(가운데) 구미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산단 내 도레이첨단소재㈜,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부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도레이첨단소재㈜(대표 전해상)의 김규창 구미사업장장, 배인호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은 10일 구미시에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김규창 구미사업장장은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참여로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섬유와 원면, 원사 등 다양한 산업소재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2020-01-12 14:47:04

[금융칼럼]2020년, 자산배분투자로 시작해보자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는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지난해는 한결같이 힘든 시간이었고 수익보다는 손실이 큰 한 해 였다고 말한다. 그도 그럴것이 미중 무역분쟁, 일본과의 무역마찰, 바이오산업 이슈, 그리고 지난 8월 코스닥 시장 사이드카 발동 등 크고 작은 사건들로 변동성이 매우 큰 시장이었다.그런데 실제 2019년 주식시장 성적표를 살펴보면 의외의 결과가 나온다. 연초 대비 1년동안 코스닥 지수는 0.86% 소폭 하락했지만 코스피 지수는 7.67%상승했다. 1년 내내 이슈를 만들면서 투자자들을 힘들게 했던 미중 무역분쟁 당사국인 미국 S&P500지수 28.88%, 중국 상해지수 22.30% 으로는 등 주식시장에서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물론 연초 낮은 주가에서 출발한 기저효과도 있지만, 한 해 동안 불안한 뉴스들로 시장을 어둡게 만들었던 상황들을 생각하면 의외의 결과다.항상 투자를 시작할 때는 장기 투자할 것이고 급락이 발생하면 꼭 용기를 내서 추가로 투자할 것이라고 다짐한다. 만약 작년에 그 다짐을 지켰더라면 분명히 충분한 수익을 얻었을 것이다.하지만 현실에서는 예상치 못한 큰 하락 장이 펼쳐지면 그 굳은 다짐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용기를 내기는커녕 겁에 질려 시장에서 도망치고 손실을 보는 일을 반복한다. 지나고 나면 항상 때늦은 후회를 하지만 같은 상황이 다시 발생해도 잘 개선되지 않는다.우리는 위협을 느끼면 본능적으로 도망가고 군중과 함께 집단으로 행동 해야 살아남을 수 있었던 선조들의 유전자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용기 내어 투자해야 한다는 원칙을 잘 알고 있더라도 행동하기는 매우 어렵다.그럼 어떻게 하면 본능을 거슬러서 투자에 성공할 수 있을까? 답은 자산배분에서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식을 투자를 할 때 채권이나 달러처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자산에도 일정 부분 배분해서 투자를 해보자.주식이 급격하게 떨어질 때 다른 자산이 상대적으로 상승하면서 하락폭을 상쇄시켜 손실률과 심리적 불안감을 상당부분 완화 시켜준다. 이때 상승한 자산을 팔아서 하락한 주식을 살 수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다. 하지만 자산배분 덕분에 폭락장에서 도망치지 않고 버틸 수만 있어도 투자에는 큰 도움이 된다. 실제로 역사를 돌아보면 폭락장은 생각보다 길지 않았다. 결국 자산배분은 파도(변동성)에 흔들리는 배 위에서 목적지(성공투자)까지 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좋은 수단이 된다.올해도 늘 그래왔듯이 주식시장은 여러가지 예상치 못한 이슈들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할 것이다. 지금까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잘 견디지 못하고 투자에 실패했던 경험이 있다면 2020년은 투자원칙을 지키겠다는 굳은 다짐과 함께 적절한 자산배분으로 한 해를 시작해보기를 추천한다.대구은행 본점PB센터 서창호 PB팀장

2020-01-12 14:36:45

이미지 출처=클립아트코리아

[금융]규제 묶여있던 '핀테크', 2020년 날아오를수 있을까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세계 은행의 3분의 1은 획기적으로 혁신하지 못하면 머지않아 소멸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금융에 기술을 입힌 '핀테크'는 금융업계 전반에 최대 위기이자 기회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는 금융기업들이 정보기술(IT)기술을 도입하는 수준이었지만, 이젠 기술력 뛰어난 IT 기업이 금융을 접목하는 사례도 들면서 이대로면 '핀테크' 대신 '테크핀'이 대세를 주도날 날도 머지 않았다는 것이 금융계의 공통된 전망이다.◆CES도 주목하는 핀테크 세계새해 벽두부터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2020에 우리나라 시중은행 관계자들이 대거 달려갔다. 핀테크가 금융의 판을 흔들고 있들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20'의 주요 토픽 중 하나도 핀테크였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와 샌즈엑스포홀 등에 전시부스를 차린 핀테크 업체만 124곳에 달했다. 지구촌 기술 트렌드의 최전선인 CES는 작년부터는 핀테크를 공식 토론 주제로 잡아 올해도 핀테크 투자법, 블록체인 규제, 가상화폐 등 다양한 주제의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도 올해 첫 출장지로 CES를 선택했다. 국내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CES를 직접 찾은 것은 윤 회장이 처음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제 디지털을 모르면 금융업을 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초라한 한국의 핀테크 성적표금융사와 핀테크 업체 간 연합전선 구축은 세계적인 현상이다. 테크동향조사기관인 CB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핀테크 투자 규모는 2013년 이후 연평균 67% 증가했다. 벤처캐피털에 이어 전통 금융회사와 IT 기업까지 핀테크 투자에 뛰어들면서 판이 커졌다.하지만 한국의 핀테크 성적표는 초라하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언스트앤영이 평가한 핀테크 도입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공동 1위인 중국 인도는 물론 남아프리카공화국(3위), 페루(6위) 등에도 밀리며 13위에 그쳤다. 중국 후룬연구소가 발표한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핀테크 기업 중 한국 업체는 토스가 유일한 데 비해 중국은 22곳, 미국은 21곳이었다.엽계는 이를 금융업에 대한 규제가 과도하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사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국내 인터넷은행도 각종 규제에 발목이 잡혀 증자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자금부족에 시달려온 케이 뱅크는 이번 국회에서 인터넷은행특례법 개정안에 희망을 걸었으나, 법안 통과가 무산되면서 개점휴업 상태가 길어질 전망이다.◆올해 도약 기반 마련할수 있을까그나마 다행인 것은 지난 9일 국회에서 데이터 3법이 통과됐다는 점이다.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 등 법안이 통과되면서 핀테크의 '혈액'이라 불리는 빅데이터 정보 활용의 폭이 넓어진 것이다.금융위원회(금융위)도 올해 '투자와 개방' 전략을 통해 핀테크 판을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오픈뱅킹 전면 도입 ▷금융 빅데이터 활용범위 확대 ▷은행권 자산통합조회 ▷금융거래정보 제공내역 모바일 확인 ▷크라우드펀딩 허용기업 범위 확대 등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가 다뤘던 영역을 개방해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가 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또 핀테크 서비스 중 P2P(개인대 개인) 금융이 제도권 안으로 들어온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을 통해 영업행위 규제, 소비자 보호 및 감독·검사·제재권 등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전자금융업자에 대해서도 후불결제를 허용하는 방안도 올 하반기 중 시행된다. 이를 통해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시스템은 기존 선충전 후결제 방식에서 벗어나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대구은행 관계자는 "데이터 3법 통과로 금융 데이터와 비금융 데이터를 결합해 신용정보를 보다 세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험업계는 건강관리와 데이터를 연계한 새로운 상품 개발에 나서는 등 경쟁이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핀테크(FinTech)=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 금융과 IT의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를 통칭한다. 모바일, SNS, 빅데이터 등 새로운 IT기술 등을 활용한 저렴한 수수료와 간편성·편의성이 특징이다. 모바일뱅킹과 앱카드, 각종페이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2020-01-12 14:36:23

893회 로또당첨번호 '1·15·17·23·25·41'번…9명 당첨, 23억7천만원씩

동행복권은 11일 추첨된 893회 로또복권당첨번호가 '1·15·17·23·25·41'번이라고 공개했다.2등 보너스 번호는 '10'번이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이며 각각 23억7천743만원씩을 당첨금으로 받게된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10번'이 일치한 2등은 58명이 당첨됐으며 각각 6천148만원씩을 받는다.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113명이 당첨됐으며 각각 168만원씩을 받게된다.당첨번호 4개가 일치해 고정당첨금 5만원을 받는 4등은 11만6천62명이 당첨됐다.당첨번호 3개를 맞혀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게되는 5등은 189만9천696명이다.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며 이번회차 총판매금액은 876억6천156만7천원이다.

2020-01-11 22:01:46

경북도가 지역 시군 카페 관광명소 60곳을 담은 가이드북 '오늘은 어디 갈까?'를 발간, 배포한다. 경북도 제공

새해 인생샷 남기러 떠날 경북 카페 명소 60곳은?

경북도는 시·군 대표 카페, 베이커리, 디저트 가게 60곳을 소개하는 경상북도 카페 베이커리 60 '오늘은 어디 갈까?'를 최근 발간했다.관광 트렌드인 커피, 카페여행을 반영하되 대형 체인점을 지양하고, 지역 기반 카페를 중심으로 방문객수, SNS 계정 회원수, TV 방송 및 언론 노출 빈도를 고려해 시군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특히 오래된 한옥의 아름다움을 살린 곳, 세련된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곳,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싱싱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독특한 디저트를 개발한 곳 등으로 23개 각 시군마다 2, 3곳씩 수록했다.동해안권, 북부권, 중서부권, 대구근교권 4개 권역별로 분류했다. 위치, 연락처, 운영시간, 대표 메뉴 및 가격과 해당 카페만의 특징을 나타낸 사진을 곳곳에 배치했고, 카페에서 가까운 관광지, 이동에 필요한 시간까지 수록해 관광 편의성을 높였다.경북도는 '오늘은 어디 갈까?' 가이드북을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와 관광호텔, 관광지 등에 배포하고, e-book 형태로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 게시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한다. 추후 팸투어단을 모집해 권역별로 카페 및 주변 관광지를 탐방하는 '카페여행 팸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사계절 방문하기 좋은 경북의 카페, 베이커리 명소에 많이 찾아오셔서 여유를 즐기시고, 근처 관광지도 방문해 좋은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는 권역별 대표 카페 (무작위 선정)◆동해안권 :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12곳▷카페 포인트 (Point) :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일출로 90번길 36-10AM 10:00 ~ PM 10:00 (동절기 평일 ~PM 9:00, 연중무휴)구룡포에서 호미곶으로 가는 해안도로 곁의 작은 섬 위에 온통 새하얀 건물로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카페 포인트가 자리하고 있다. 지중해 휴양지에 온 것 같은 아웃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내부는 곳곳에 큰 창을 내어 탁트인 동해 바다를 카페 안으로 불러들인 액자식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별관에는 루프탑도 마련되어 있다. 큐브라떼와 아인슈페너가 인기다. 또 계절마다 내어 놓는 시즌 음료도 사랑받는다.◆북부권 : 백두대간 속 초록 풍경의 안동·영주·문경·영양·예천·봉화 15곳▷안동 브런치카페 풍전 : 안동시 풍산읍 안교1길 9AM 10:30 ~ PM 9:30 (월요일 휴무)풍전은 하회마을 가는 길목 풍산읍에 위치하고 있다. 100년 된 오랜 한옥을 카페로 개조했다. 넓은 잔디마당과 한옥의 정취를 살린 외관이 운치있다. 이곳은 브런치 메뉴들도 함께 선보인다. 호주식과 한국 전통식을 접목한 메뉴들이 특색 있다. 사랑채는 옛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툇마루의 기능을 살렸다.◆중서부권 : 낙동강 줄기 따라 흐르는 김천·구미·영천·상주·군위·의성·청송 20곳▷청송 리빙카페 백일홍 : 청송군 파천면 송소고택길 21AM 10:00 ~ PM 6:00 (동절기 월요일 무휴)덕천마을 송소고택 옆에 있는 한옥이 카페로 변신했다. 나지막한 흙담과 정원이 예쁘다. 곳곳에 놓인 테이블의 위치도 정갈하고 툇마루를 게스트 의자로 활용했다. 레몬, 유자, 생강, 사과, 자두, 청귤 등을 이용해 차와 에이드 등올 내놓는다. 청송사과잼 토스트, 사과 조청 떡가래 등도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다.◆대구근교권 : 시골의 여유, 도시의 세련미를 모두 갖춘 경산·청도·고령·성주·칠곡 13곳▷칠곡 카페 시크릿가든 : 칠곡군 동명면 득명2길 97-21AM 11:00 ~ PM 10:00팔공산 산자락에 위치한 이곳은 개인이 가꾼 정원으로 경상북도 제1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푸른 자연 속에 둘러싸여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졌다. 카페 들어가는 입구엔 계곡도 있고 깊이 들어가면 정원에서 커가는 다양한 식물군을 감상할 수 있다. 약 2000평의 정원을 개인이 20년간 가꿔온 곳이다. 카페에서 차 한 잔 후 여유롭게 정원을 돌아보며 시간 보내기 좋다. 카페 이용객들만 정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정원카페답게 꽃차가 시그니처 메뉴다. 목련, 맨드라미, 수국잎, 국화, 매화 등 다양하다.

2020-01-11 21:48:47

대구 평리동 로또복권방. 매일신문DB

로또 893회 1등 판매점 대구 송현동 '복권명당(서부점)' 등 9곳

동행복권은 11일 오후 추첨된 로또복권 제893회 1등 당첨자 배출 복권방이 대구 달서구 송현동 '복권명당(서부점)' 등 9곳으로 밝혀졌다.23억7천743만원씩을 받게되는 1등 당첨자 배출점은 지역별로 서울이 강동구 암사동 '우성수퍼'·서초구 반포동 '오케이상사'·성동구 행당동 '복권천국' 3곳으로 가장 많다.이어서 부산 동래구 온천동 '로또온천장점', 대구 달서구 송현동 '복권명당(서부점)', 인천 계양구 계산동 'GS25(계산동경점)',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로또복권', 강원 태백시 황지동 '돈벼락복권', 충남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충청복권전문점' 각 1곳씩이다.이번회차 로또당첨번호는 '1·15·17·23·25·41'번, 2등 보너스 번호는 '10'번이다.1등 당첨자 9명의 복권 구입방식은 자동 8명·수동 1명이다.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며 총판매금액은 876억6천156만7천원이다.

2020-01-11 21: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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