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연 "경북 특산물 활용해 지역 식품산업 생태계 만들자"

 

성주참외. 매일신문DB 성주참외. 매일신문DB

대구경북연구원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식품산업 생태계를 구축하자는 제안을 내놨다.

박민규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23일자 대경CEO브리핑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식품산업 생태계 구축해야'를 통해 지역 특산물과 식품제조업체를 연계해 관련산업을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연구위원은 국내 생산량의 69%를 차지하는 성주 참외를 비롯해 경북 기초자치단체 특산물 중 전국 생산량 비중 2%를 상회하는 품목만 30여개에 달한다며 산업화 가능성에 주목했다.

경북도 주요 지자체 특산물 및 생산 비중. 대경연 제공 경북도 주요 지자체 특산물 및 생산 비중. 대경연 제공

반면 경북 지역 식품업체는 2천100여곳으로 대부분 영세하고 자체 연구소를 두지 못해 경북도가 컨트롤 타워가 돼 지역 특산물과 식품기업을 연계할 필요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고령화, 만성질환자 증가시대를 맞아 가칭 '면역푸드밸리 조성', 기후 변화에 대응한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 및 고부가가치 특산물 재배, 관련 간편식 및 박람회 개최를 제안했다.

박 연구위원은 "1차 원료를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은 1차 생산자와 식품 제조업체 모두에게 기회 를 제공한다"며 " 산·학·연·관이 어우러진 생태계를 구축하면 지역 식품산업을 혁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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