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율하 첨단산단 '스마트그린 시범 지역' 선정

사업비 1천218억원을 투입 친환경 시설 조성
국토부, 전주 탄소국가산단·새만금 국가산단 등 전국 3곳 시범 산단 지정

대구 동구에 조성 중인 율하 도시첨단산업단지(율하동 814-3 일원 165만6천㎡)가 스마트그린 국가 시범 산단으로 거듭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율하산단과 함께 전주 탄소국가산단, 새만금 국가산단 등 3곳을 대상으로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린그린산단 조성 사업은 탄소 중립이라는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이달 23일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맞춰 입주기업과 기반시설의 친환경화를 추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사업에 돌입한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10일부터 한 달간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안한 후보지에 대해 성장 가능성과 기술 적용 용이성 등을 평가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율하산단은 2019년 12월 착공,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산단 조성에 사업비 1천218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스마트그린산단 선정에 따라 전체 전력 소요량의 2%를 충당하는 태양광 발전단지, 연료전지 발전시설, 에너지 효율을 위한 실시간 정보교환 설비 체계, 스마트가로등·횡단보도 등 친환경 기반시설,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스마트 그린공장 등을 갖출 계획이다.

또 스마트그린 요소를 구현한 기업에 산업시설 용지 분양가 인하, 우선 공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스마트그린 시범 단지가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 구조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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