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단계 공공일자리 사업 6천명 모집

올초 2배 규모로 확대, 4월 1~8일 주민센터에서 모집
중위소득 70% 이하 미취업 대구시민 대상

대구시청 별관. 매일신문DB 대구시청 별관. 매일신문DB

대구시가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4월부터 모집하는 2단계 공공일자리 사업은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 사업' 5천명, 정부의 '희망근로지원사업' 1천명 등 6천명 규모로 올초 대비 2배 수준이다. 올초 3천명을 모집한 1단계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1만3천명의 지원자가 몰렸었다.

2단계 희망플러스 일자리 사업 참가자는 4월 1~8일 각 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 18세 이상으로 실업이나 폐업, 휴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3억원 이하 미취업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군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시민은 5월6일부터 3개월간 지역특화사업과 정보화지원, 공공서비스지원, 환경정비 사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3단계 사업으로 8월에도 5천명을 추가 모집해 9월부터 석 달간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2‧3단계에서는 사업비 500억원, 모집인원 1만명 규모로 지자체 단독으로 실시하는 공공일자리사업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정부 추경에 따른 2단계 '희망근로 지원사업'도 1천명 규모로 모집한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과 생활방역 등에 중점을 두고 시행하며 근무기간은 5월 6일부터 7월 23일까지다. 신청대상, 모집시기와 접수처는 대구형 희망플러스일자리사업과 같다.

공공일자리사업에 대한 문의는 구‧군 일자리부서 또는 주민센터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구·군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공공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 시민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희망의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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