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특집]숙박 위주 탈피, 종합 문화시설로 거듭나는 호텔수성

국제행사, 웨딩홀, 수영장 등으로 사업 다각화
“대규모 고용 창출로 지역사회 공헌 목표”

호텔수성 전경. 호텔수성 제공 호텔수성 전경. 호텔수성 제공

호텔수성이 숙박 위주의 기존 모델에서 탈피해 다양한 문화·예술·놀이 기능을 총망라하며 대구지역의 종합 문화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수성못을 마주한 호텔수성은 최대 3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 수성스퀘어를 운영해 세계문화포럼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있다. 1천200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국제행사 개최를 뒷받침한다.

또 국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초대형 볼링장과 기술집약적 놀이 공간 'CJ 4DPLEX'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컨벤션센터 최상층의 범퍼보트장과 관람차 등 놀이시설도 올여름 개장할 예정이다.

호텔수성 웨딩홀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호텔수성은 수성못 전망을 바탕으로 낮에는 자연채광,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피오니홀'을 운영한다. 현악 4중주와 콘셉트에 맞춘 슬라이딩 도어, 고화질 LED 전광판 무대연출은 덤이다.

지난 2019년 신관 증축공사를 통해 만든 108m 길이의 루프톱 온천 수영장은 호텔수성 즐길 거리의 백미다. 해발 362m의 법이산 기슭에 자리 잡은 호텔수성 루프톱 수영장에서는 수성못과 대구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젊은이들의 '인생샷 명소'로 거듭났다.

호텔수성은 '더 스파 수성' 정회원제도 운용한다. 회원가입 시 신관 루프톱 온천 풀장, 남·여 대온천 사우나, 4계절 이벤트 탕, 피트니스 센터, 회원전용 라운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워터파크, 식·음료, 객실 숙박료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먹거리타운 급'의 풍부한 식당과 카페도 호텔수성이 가진 매력요소다.

고바슨 커피와 크래프트한스, 중식당 칭밍, 뉴욕바닷가재, 스페인요리 전문점 스페인클럽 등이 영업 중이다.

숙박기능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주니어 스위트 룸과 로얄 스위트 룸으로 나뉜 신관 114개 객실은 전 객실에 미니 온천풀장을 갖추고 있다. 온천수를 이용한 바닥·천정 난방기능을 갖춰 차별화했다. 본관 67개 객실을 합하면 181개 객실 대부분이 주니어 스위트 룸 규모로 엑스트라 베드를 이용하면 550명 이상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다.

김영미 호텔수성 대표이사는 "연간 7천8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천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연간 7천여 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달리겠다"며 "호텔의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양지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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