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유니콘에 최대 159억원 지원…미래 K-유니콘의 시작

40곳 선정에 254개 기업 신청…경쟁률 6.3대 1
“국민과 함께 유니콘 성장 지원”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 무신사 테라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K-유니콘 서포터즈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받은 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과 백여현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 무신사 테라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K-유니콘 서포터즈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받은 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과 백여현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파격적인 자금지원 등을 통해 미래 K-유니콘으로 거듭날 후보들이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2022년까지 20개 유니콘을 정부 차원 육성하겠다는 'K-유니콘 프로젝트' 중 첫 번째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유니콘업으로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업력 7년 미만, 누적 투자유치 실적 2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아기유니콘 신청을 받았다.

아기유니콘은 최종 40곳 선정에 모두 254개 기업이 신청해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종 발표평가에는 전문심사단과 함께 국민심사단이 참여해 유니콘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국민 시각이 반영되기도 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최종 선정기업을 분석한 결과 평균 업력 3.4년, 평균 매출액 33억7천만원, 평균 고용인원 24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는 시장개척비용 3억원과 특례보증 50억원, 최소 요건만 검토하는 하이패스 심사방식의 정책융자 100억원, R&D 자금 6억원 등 기업당 최대 159억원이 지원된다.

또한 창업진흥원과 기술보증기금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아기유니콘 전담지원단이 후속투자 유치, 애로사항 관리 등 지속적인 지원을 펼친다.

중기부 관계자는 "국민과 함께 선정한 아기유니콘이 예비유니콘,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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