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섬유업 선구자' 이승주 전 국제염직 회장 영면

'한국 섬유업 선구자' 이승주 전 국제염직 회장 영면

대한민국 섬유·염색산업의 산 증인이자 대부(代父)로 불리는 이승주 전 국제염직(현 국제텍㈜) 회장이 2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1970년대 대구에 본사를 둔 국제염직을 세계적인 감량가공 전문회사로 키워낸 이승주 회장은 대구경북을 넘어 국내 섬유산업의 부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1928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난 이 회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다소 늦은 37세의 나이에 섬유업계에 뛰어들어 1978년 국제염직 대표에 올랐다.그는 70년대 초반 폴리에스터 직물 감량가공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섬유·염색업계의 총아로 떠올랐고, 한국염색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1980~1988년)과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이사 및 부회장(1980~1989)을 역임하며 국내 섬유·염색 산업 발전을 진두지휘했다.특히 한국염색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재임 당시 이 회장은 세계 최초로 염색업체가 집적한 산업단지를 조성했다. 바로 대구 비산염색공단이었다. 지역 염색업계는 체계적인 오염원 관리, 공동 구매를 통한 비용 절감 등 전용공단의 이점을 누리며 초고속 성장했다. 이를 계기로 부산과 반월 등에 대규모 염색전문공단이 잇따라 들어섰다.염색업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이 회장은 석탑(1982년)·은탑(1987년)·금탑산업훈장(1995년)을 받았다. 2016년에는 매일신문사와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가 공동 제정한 '서상돈상'의 아홉 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지역 섬유인들은 이 회장의 비보에 침통해했다. 17, 18대 대구상의 회장을 지낸 노희찬 삼일방직 회장은 24일 조사를 통해 "섬유·염색업계의 큰 별을 잃은 후진들은 청천벽력의 애달픔과 비통함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우리나라 염색 산업의 고도화와 선진화를 최일선에서 견인하신 진정한 선구자이자 지도자셨다"고 애통한 심정을 전했다.이 회장의 후배로 40여 년간 친분을 나눈 김해수 대한염직 회장도 "그분이 없었다면 한국 섬유·염색산업은 지금처럼 발전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애도했다.고인의 빈소는 대구 성서 계명대 동산병원 장례식장 백합원 1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26일이다. 유해는 진주시 선영에 안장된다.

2021-06-24 18:33:54

해암(海岩) 이승주 회장님 영전에 바칩니다

섬유· 염색 산업 강국 토대 쌓은 큰 별!해암(海岩) 이승주 회장님 영전에 바칩니다.최근 몇 년간 병석에서도 그토록 강건하시고 인자하셨던 회장님이 황망히 떠나셨다는 애통한 비보에 충격과 슬픔을 주체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회자정리(會者定離)와 생자필멸(生者必滅)이라고 하지만 우리나라 섬유· 염색 업계의 큰 별을 잃은 후진들은 청천벽력의 애달픔과 비통함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돌이켜 보면 회장님은 우리나라 염색 산업의 고도화와 선진화를 최일선에서 견인하신 진정한 선구자이자 지도자이셨습니다.명문대학을 졸업하신 후 공직에 계시다 국제염직을 창업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화섬감량가공기술을 개발하여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키우신 탁월한 기업인 이셨습니다. 한국산 화섬 직물의 세계화를 선도하셨습니다.한국염색연합회장을 맡아 허허벌판 불모지 대구 비산동에 세계 최대 규모의 염색전문단지를 조성하여 상전벽해 기적을 이룬 일등공신이십니다.대구 비산염색공단의 성공 사례는 안산 반월 염색공단과 부산 신평염색단지 등으로 확대돼 한국 염색 산업이 세계 1등 반열에 올라섰으며 모든 것이 회장님의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과 혜안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존경하고 추앙하는 이승주 회장님!회장님은 섬유산업의 꽃인 염색 산업을 통해 이 땅에 섬유보국을 일으킨 진정한 애국자이자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회장님의 선구자적 혜안과 용단이 없었다면 한국의 섬유산업은 이미 파산의 불길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우리나라 섬유산업을 떠받치는 대들보이자 최후의 보루인 대구 염색산업공단이 버티고 있기에 오늘의 코로나19 대위국에도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대비하고 있습니다.그 높으신 업적을 후진들은 천년만년 간직하고 계승하겠습니다.회장님은 염색 업계 代父로서뿐 아니라 우리나라 중소기업계의 어른이셨습니다.유복한 집안에서 자란 어린 시절부터 인정과 의리가 넘치고 어렵고 그늘진 곳은 봄날처럼 감싸주되 강자적 논리 앞에는 추상같이 엄격하셨습니다.80년대 초 염색 산업의 주원료인 분산염료 국내 공장이 채 완공되기도 전에 정부가 수출입 기별공고를 통해 수입을 막아 버린 황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염색연합회 회장인 회장님께서 정부와 해당 재벌사를 상대로 강력한 항의와 일전불사 의지로 정면 대결해 원점으로 되돌린 무서운 강단을 보이셨습니다. 공사를 분명히 가르는 훌륭한 인품과 기업가 정신은 모든 기업인에게 귀감이 되셨습니다. 12대 전직 대통령 재임 시 이 국제텍에 현직 대통령이 두 차례나 방문했습니다. 국가 최고 통치지가 "애로가 뭡니까? 무엇을 원합니까?" 하고 채근했을 때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이대로가 좋습니다."며 퉁명스럽게 답변해 화제가 됐습니다. 당시 대통령에게 청탁했다면 재벌랭킹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두 번이나 뿌리친 그야말로 순박하고 양심적인 기업인이셨습니다.존경하고 추앙하는 이 회장님!회장님은 대구 섬유 업계뿐 아니라 중소기업계의 거목으로서 중앙 무대에서도 혁혁한 공적을 세우셨습니다.서울 강남 삼성동에 자리 잡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소유 섬유센터 정문 앞에 세워진 초석에는 건립 공로자로 김우중 전 대우그룹회장과 이동찬 전 코오롱그룹회장, 박용학 전 대농회장, 장치혁 전 고합그룹회장등과 함께 이승주 회장 이름이 새겨져 찬연히 빛나고 있습니다. 섬유산업사에 영원히 잊지 못할 숭상 받는 덕목이십니다.제가 대구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임할 때 대구시민프로축구단(대구FC) 창단이 있었습니다. 창단 자금을 모금하기 위한 모임에서 이 회장님이 가장 먼저 거액을 쾌척하시자 다른 기업인들이 따라 기탁금을 내었습니다.회장님의 선제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대구FC 창단에 많은 난관이 있었을 겁니다. 그 많은 공적을 일일이 소개할 수가 없습니다.정부도 회장님의 공적을 높이 평가해 대통령표창, 석탑산업훈장, 은탑산업훈장, 금탑산업훈장과 새마을훈장 협동장 등 훈포장을 수여했습니다.대구의 매일신문과 국채보상운동 기념사업회가 공동주최한 서상동상을 중소기업인 최초로 수상하시면서 "저희 세대는 정말 힘든 역사를 살아왔다"고 술회하신 소감에 참석자 모두가 기립박수로 인사한 장면이 엊그제처럼 생생합니다.존경하고 추앙하는 이승주 회장님!대한민국 섬유․염색 업계의 위대한 지도자이자 큰 별인 이 회장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당연히 섬유인의 뜻을 모아 '섬유인장'으로 배웅해야 함에도 회장님의 간곡한 가족장 뜻을 받들어 이렇게 조촐히 인사드리게 돼 송구합니다.더구나 지금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대재앙으로 저희 염색 업계와 섬유산업 전반이 심하게 출렁이는 엄혹한 상황입니다.회장님이 계시지 않는 이 벼랑 끝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앞이 막막합니다.그러나 섬유보국을 위한 회장님의 가르침을 교훈삼아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기 위해 저희 후진들은 사즉생 각오로 전력투구 하겠습니다.부디 모든 시름 잊으시고 영면하소서.

2021-06-24 18:01:26

김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실상 확정

김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실상 확정

경상북도가 제안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가 정부 심의를 통과해 다음 달 최종 지정을 사실상 확정했다.2019년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지난해 안동 산업용 헴프에 이어 3년 연속 규제자유특구 배출의 쾌거가 예상된다.24일 서울 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주재 제8차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는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 안건을 통과시켰다.이 사업은 올해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4년간 김천시 구도심과 혁신도시 일원에 총 28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프로젝트다. ㈜쿠팡, ㈜이삼사 등 11개의 첨단물류 혁신기업이 참여한다.이번 특구는 온라인 생활물류 수요가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만큼 도심지 노외주차장에 주차장 겸용 스마트 생활물류거점을 구축하는 시범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다. 생활물류거점을 중심으로 중소상공인 전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서비스를 한다.이를 위해 노외주차장 부대시설 총면적 40%를 초과해 물류거점을 설치할 수 있는 특례가 허용된다. 또한 아직 안전기준이 없는 3륜형 전기자전거가 자전거도로에 운행될 수 있도록 자유도 준다.김천 구도심의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을 활용, 물류거점을 마련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기업의 관심도 크다. 안전기준이 없어 활성화되지 못한 물류용 전기자전거 산업이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자리를 잡으면 시장 성장 및 생산업체 해외생산시설 국내 유턴도 가능할 전망이다.참여 의사를 밝힌 ㈜이삼사는 국내에 연간 2천 대의 3륜형 전기자전거 생산 시설의 구축을 검토 중이며 ㈜쿠팡은 1천 대 구매 의사를 내놓고 있다. 120명의 고용 창출도 기대된다.도심물류에 1t 택배트럭 대신 친환경 전기자전거가 자리잡으면 탄소중립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특구는 7월 초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최종 의결만 남겨뒀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에서 규제는 제약이 아니라 미래를 여는 기회의 창"이라며 "3연속 특구 지정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권역별 혁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17:55:48

이주열 총재 "연내 기준금리 인상"…첫 강력한 메시지

이주열 총재 "연내 기준금리 인상"…첫 강력한 메시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처음으로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연내'라고 명확히 했다.이 총재는 24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설명회에서 "연내 늦지 않은 시점에 통화정책을 질서 있게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올해 들어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여러 차례 밝혔다. 구체적으로 '연내'란 시점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준금리 인상' 메시지를 시장에 더욱 분명하고 강력히 전한 것으로 풀이된다.그는 "반복적으로 말씀드리지만 지금의 기준금리 수준은 0%대 물가와 심각한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낮춘 것"이라며 "물가상승률이 2%대로 올라가고 경기 회복세가 빨라진 상황에 조정(인상)은 필요하다"고 했다.그는 완화적 통화정책을 정상화하고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근거로 '금융 불균형' 위험에 무게를 뒀다. 초저금리 영향에 대출 급증, 자산 가격 급등,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 투자 확대 등이 잇따르면서 실물경제 타격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이 총재는 "금융 불균형에 대한 대응을 소홀히 한다면 반드시 시간을 두고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1-06-24 17:52:46

[포토뉴스] 이마트, 카카오프렌즈 캠핑용품 7종 판매

[포토뉴스] 이마트, 카카오프렌즈 캠핑용품 7종 판매

이마트는 24일부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그늘막·피크닉체어·트윈벤치 등 7종 제품 2만2천500여개 물량을 한정 판매한다. 이날 이마트 한 점포에서 모델들이 '카카오프렌즈 캠핑용품' 7종을 소개하고 있다.

2021-06-24 17:28:44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올해 상반기 국가 공모 60건 선정…지난해 대비 1.6배 ↑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하 DMI)은 올해 상반기 동안 국가 연구개발과제 경쟁 공모에 총 60건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상반기 DMI의 신규 과제 선정 건수(38건)의 약 1.6배에 달한다. DMI는 상반기 성과로 지역 중소기업 혁신을 위한 연구비 총액 910억원을 확보했다.선정 과제 중 절반은 사업기간 2~5년의 중장기 과제로 지역 중소기업이 한층 안정적으로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에 힘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DMI는 상반기 모두 122건의 과제를 기획해 제안했는데, 50여 건의 과제가 여전히 평가 진행 중으로 이중 상당수가 추가 선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DMI는 지난해부터 전국 32개 공공연구기관 협의체인 '소부장융합혁신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은 물론 전국의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의 기술 상용화 문제 해결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외에도 ▷규제자유특구 혁신사업육성 사업화 지원 ▷대구 기계부품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 ▷고기능 인체결합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며 로봇, 뿌리,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지원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 중이다.송규호 연구원장은 "지역기업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히 준비했고,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과 달성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2021-06-24 17:26:38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나눔·지원활동 적극 추진, ESG 경영 강화"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나눔·지원활동 적극 추진, ESG 경영 강화"

지난 3월 19일 연임에 성공한 뒤 오는 26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이재하 24대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취임 직후부터 강조했던 '기업인이 존경받는 환경 조성'을 성과로, 지역산업 고부가가치화 전환과 지역현안 해결 활동 강화를 과제로 꼽았다.이 회장은 24일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맞게 대구의 미래가 달린 여러 현안을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지역 기업들이 ESG경영 강화로 환경과 사회문제 등에 관심을 둘 수 있도록 나눔과 지원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내달 시행 예정인 50인 미만 사업장 주52시간제 적용에 대해서는 "대응력이 낮은 영세기업은 준비 기간이 필요하기에 경제단체장들과 힘을 합쳐 계도기간이 부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대구시 미래 신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춰 대구경제 도약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특히 이 회장은 지역 R&D사업의 핵심 시설인 'R&BD지원센터'를 동부소방서 후적지에 건립해 지역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차질없이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곳에 정부 출연 연구소의 분원을 유치하고 R&D 지원기관을 이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2028년 개항 목표인 통합신공항의 원활한 개항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이 회장은 대구-광주 간 동서화합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달빛내륙철도 사업 등 주요 현안의 협력에도 지역경제계 대표로서 힘을 쏟고 있고, 최근에는 대구·광주상의 경제인이 중심이 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서명운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도 했다.이 회장은 "다시 주어진 3년 임기 동안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24대 상공의원들과 상의 전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17:25:55

10명 중 6명 "하반기에도 집 값 오를 것" 예상, 하락 전망은 역대 최저

10명 중 6명 "하반기에도 집 값 오를 것" 예상, 하락 전망은 역대 최저

국민 10명중 6명이 올해 하반기에도 집값이 오를 것으로 보고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셋값은 10명중 7명이 상승할 것으로 응답했다.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715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2%가 상승을 선택했다.부동산 114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70%와 비교하면 상승 응답 비중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과거 조사에서 50% 수준을 넘기 어려웠던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 정도만 하반기 주택매매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008년부터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전세 시장도 매매 시장과 비슷했다. 이번 조사에서 72%(직전 조사 77%)는 전셋값 상승을 점쳤고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은 전체의 4%에 불과했다.매매가격 상승에 대한 응답은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가격 상승(42.34%)'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경기, 인천이 시세 상승을 주도한 영향으로 풀이했다.그 다음으로 '서울 등 주요 도심의 공급부족 심화(22.07%)' 응답이 높았다. 이외에 ▷덜 오른 지역에 대한 풍선효과(11.71%) ▷선거(대선) 앞두고 정책 기대 강화(6.53%), ▷GTX 등 광역교통망 개선 기대(4.73%) 등도 주택가격 상승요인으로 꼽았다.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의 34.62%는 '대출금리 인상 가능성'을 주요 이유로 답했다.이어 ▷가격부담에 따른 거래 부족(28.85%) ▷대출규제로 매수세 약화(11.54%) ▷임대사업자 및 다주택자 매물 증가(9.62%) ▷사전청약 및 공공주택 공급 기대(5.77%)가 뒤를 이었다.전세가격 상승 이유로는 23.51%가 '서울 등 인기지역의 입주물량 부족'을 꼽았다. 동일한 응답비중으로 '매수심리 위축으로 전세수요 증가'로 답했다.하반기 부동산시장 주요 변수로는 ▷대출 세금 등 정부의 부동산규제 지속여부(27.41) ▷한국은행 기준금리 움직임(15.24%) ▷2022년 대통령 선거 이슈(13.15%) ▷국내외 경기회복 속도 등 대외경제여건(12.59%) ▷3기 신도시 등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12.45%) 순으로 응답했다.한편, 이번 조사는 온라인 설문조사 형식으로 20대~50대 이상까지 전국 성인남녀 715명을 대상으로 했다.

2021-06-24 16:51:11

대구 아파트값 상승률 둔화

대구 아파트값 상승률 둔화

대구 아파트값 상승률이 꺾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24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21일 현재 기준 전주(14일) 대비 대구 아파트값 상승률은 0.14%로, 전주 0.18%대비 0.04%포인트(p) 둔화했다.8개 구·군별로는 수성구(0.21%→0.14%), 동구(0.17%→0.10%), 달서구(0.19%→0.13%)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더 꺾였다.서대구역사 개발 호재가 있는 서구는 0.09%에서 0.10%로 대구에서 유일하게 상승폭을 키웠다.이에 반해 수도권 아파트값은 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35% 올라 부동산원이 주간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9년 1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원은 서울 중저가 아파트값이 꾸준히 치고 올라오면서 집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1-06-24 16:29:11

[속보] 신세계 이마트, 3조5천억원에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 인수

[속보] 신세계 이마트, 3조5천억원에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 인수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키로 했다.24일 이마트는 미국 이베이 본사와 이베이코리아 지분 80.01%를 3조4천400여억원에 인수하는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이에 따른 온라인 쇼핑몰 시장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면서 덩치를 키운 신세계그룹은 시장 점유율 기준으로 네이버에 이어 2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2021-06-24 16:07:30

대구 염색산업, '물 없는 컬러산업'으로 친환경 대전환

대구 염색산업, '물 없는 컬러산업'으로 친환경 대전환

대구 염색산업이 '물 없는 컬러산업' 으로 친환경 대전환에 나선다.대구시는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초임계 유체염색' 기술 상용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온수를 활용한 전통적인 방식의 염색은 폐수를 유발한다. 수온을 올리는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도 많다.초임계 유체염색은 이산화탄소에 고온, 고압을 가해 액체와 기체의 중간 상태인 초임계 상태로 만들고 물 대신 활용하는 기술이다. '물 없는 염색'으로 기존 문제점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대기압의 약 250배에 달하는 고압을 견딜 수 있는 압력용기 제작 기술, 균일한 염색을 가능하게 하는 유체 순환 기술, 전용염료 제조 기술을 확보하는 게 핵심이다.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기업인 대주기계는 2019년부터 물 대신 초고압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직물을 염색하는 염색설비를 개발해 시운전을 진행 중이다. 25㎏급 실험용 장비는 이미 가동 중이며, 양산화에 필요한 200㎏급 염색설비는 이달 초 조립을 마치고 현재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인증시험을 앞두고 있다.다이텍연구원 관계자는 "200㎏급 장비도 인증 이후에는 시운전이 가능하며 조건별 표준화 및 염색 데이터 확보만 마치면 실사용이 가능해진다. 이 경우 대구의 물없는 염색 상용화는 네덜란드 다이코 사에 이어 두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사업 주관기관인 다이텍연구원은 관련 장비도입 및 기술지원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물 없는 컬러산업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해 장비 공동활용도 지원한다.

2021-06-24 16:02:42

[포토뉴스] 홈플러스 “공주밤숯으로 캠핑장 ‘불멍’하세요”

[포토뉴스] 홈플러스 “공주밤숯으로 캠핑장 ‘불멍’하세요”

홈플러스는 본격적인 캠핑·나들이 시즌을 맞아 '공주밤숯 캔화로', 작은 화로에서도 사용하기 편리한 토막장작 등 새로운 구성의 숯과 장작을 판매한다.충남 공주밤연구소와 홈플러스가 공동 기획한 친환경 구이용 숯 '공주밤숯'은 오는 28일까지 10% 할인 판매한다. '공주밤숯 캔화로'는 대형 화로캔 패키지에 숯을 담아 이를 그대로 화로로 활용할 수 있다. 화력이 최장 8시간 유지돼 바비큐와 '불멍'(불을 멍하니 지켜보는 것)을 함께 즐길 수 있다.또 '노닐 장작+숯불하루패키지'를 10% 할인한 1만2천510원에, 소형 화로에도 쓸 수 있는 '올쿡 큐브 참나무장작'을 9천900원에 각각 판매한다.하동석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바이어는 "캠핑의 멋과 맛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숯과 장작을 경쟁사와 차별화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2021-06-24 15:52:30

대구시-무협 대경본부, 수출물류비 절감 교육 및 컨설팅

대구시-무협 대경본부, 수출물류비 절감 교육 및 컨설팅

대구시와 한국무역협회가 물류비 급등 및 컨테이너선 화물 적재공간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위한 물류비 절감 방안 교육을 오는 12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해상운임 급등, 수출기업 선박·선복 확보난 등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4월에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긴급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 74%가 물류비 상승을 체감하고 있고, 33%가 채산성 악화와 매출감소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답했다.대구시 관계자는 "공(空) 컨테이너 부족으로 지역 수출기업은 영업이익 감소, 제품에 경쟁력 저하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중소화주기업 물류담당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물류비 절감방안에 대한 다양한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4시간 과정으로 ▷국제무역거래조건 '인코텀즈'(Incoterms)를 활용한 물류비 최적화 방법 ▷육상·해상·항공·복합 운송별 최적의 루트 찾기 ▷기업별 물류비 절감 성공사례 공유 ▷참가기업에 대한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진다. 25일부터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참가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초과 인원은 별도 교육을 추진한다.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대구시의 경우 국제특송비(EMS) 및 해외공동물류센터 참여 지원을 추진 중이며 기업수요에 맞춰 지원 확대를 위해 추경 예산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며 "아울러 대구본부세관에서는 수출입물류 지원센터 운영 및 종합관세컨설팅 사업 지원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는 무역진흥자금 해상·항공운임 특별융자 지원 및 수출입 물류 현장 컨설팅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6-24 15:52:01

[유통단신] 대경권 이랜드리테일 '상반기 결산 특별가 대전' 등

[유통단신] 대경권 이랜드리테일 '상반기 결산 특별가 대전' 등

▶대경권 이랜드리테일 '상반기결산 특별가 대전'(~29일)대경권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 NC아울렛)은 오는 29일까지 전 지점에서 '상반기결산 특별가 대전' 행사를 연다.동아백화점 쇼핑점은 웨스트우드·인터크루·테이트 등이 참여하는 영·캐주얼 여름 특별가 대전을 연다. 모스코나·오스본·멜본 등이 참여하는 영·여성의류 여름 특가전, 로엠·클라비스·헤이린뉴욕·앤비플러스·흄 등이 참여하는 영·여성의류 여름 코디제안전도 마련했다. 아울러 비너스 란제리 특가전, 앙드레김 골프 최대 90% 할인전, 인디고키즈·유솔 아동의류 최대 70% OFF 창고대개방전, JDX·루이까스텔·임페리얼 등이 참여하는 골프웨어 최대80% OFF 특별가대전 등을 연다.동아백화점 수성점은 숲·리스트·이헌영 등이 참여하는 영·여성의류 최대 80% OFF 여름 특별가 대전을 연다. 또 쁘띠앙팡·탤런트키즈 등이 참여하는 여름 풀코디전, 헤이린뉴욕·앤비플러스·마레몬테 균일가 대전, 아클림콜렉션·모그 등이 참여하는 해외여성 고객초대전 등을 실시한다.같은 기간 대경권지점 모던하우스(동아百 쇼핑·수성·강북점, NC 엑스코·경산점)은 시원한 우리집 홈스타일링전을 마련했다. 국내산 풍기인견 할인행사와 여름 암막커튼 20% 할인전, 상반기결산 베스트가구 할인전 등을 진행한다.대경권지점 식품매장(동아百 쇼핑·수성·강북·구미점)은 23일부터 5일 간 한정 상품전, 여름제철과일 모음전, 제철 수산물 산지 기획전 및 직수입 상품대전, 축산 저지방 구이류 기획전, 웰빙돼지 모음전, 공산 하절기 면류 기획대전, 롯데·국민·농협·동아·대구은행카드로 결제 시 할인혜택 행사 등을 실시한다. ▶롯데백화점 상인점 '다이나핏' 여름 바캉스 상품 제안전롯데백화점 상인점 5층 '다이나핏' 매장에서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다양한 바캉스 의류 및 용품을 선보이는 '바캉스 상품 제안전'을 진행한다.강렬한 눈표범 그래픽에 워터 스포츠에 최적화된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한 워터 스포츠용 래쉬가드인 '샤프 래쉬가드 자켓'을 12만9천원에, 바캉스 무드의 풀패턴 그래픽 포인트와 활동적인 착용감의 우븐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한 '웨이크업 5부 팬츠'를 9만9천원에 각각 판매한다.또 통풍성을 극대화하고자 경량 우븐 메쉬소재를 사용, 일상 생활 및 바캉스 겸용으로 착용하기 좋은 '블레이즈 4부 팬츠'를 8만9천원에 판매한다. 오버핏 실루엣으로 래쉬가드류 제품과 매치하기 좋은 '블로우 자켓'은 9만9천원에 판매한다.기본 삭스 스타일의 아쿠아 슈즈로 물이 있는 환경에서 적절한 피팅감을 제공하는 '서퍼스 아쿠아슈즈'는 6만9천원에 내놓는다.

2021-06-24 15:34:16

[속보] 헌재, "'타다' 서비스 금지 여객운수법 합헌"

[속보] 헌재, "'타다' 서비스 금지 여객운수법 합헌"

헌법재판소가 차량 호출서비스인 '타다' 서비스를 사실상 금지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여객운수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헌법재판소는 24일 타다 운영사가 청구한 여객운수법 제34조 2항 제1호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에서 합헌 결정을 내렸다.지난해 3월 개정된 여객운수법은 관광 목적으로 6시간 이상 이용하고, 대여와 반납장소가 공항과 항만일 경우에만 기사 딸린 임대 승합차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골자다.승합차 대여와 함께 운전자까지 알선했던 타다 서비스에 제한이 생기면서 타다 운영사는 개정안이 이용자의 자기결정권과 평등권, 또 기업활동의 자유와 재산권 등을 침해했다며 지난해 5월 헌법소원을 낸 바 있다.

2021-06-24 15:21:04

2차는 집에서 고급지게 '캬∼'…대형마트 술·생선회 잘 팔리네

2차는 집에서 고급지게 '캬∼'…대형마트 술·생선회 잘 팔리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코로나19로 집합제한, 영업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졌다. 이에 올 들어 대구에서는 비교적 고가의 주류와 안주로 '홈술'(집에서 술 마시기)하는 분위기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고급 주점과 음식점에서 오래 머물 수 없다 보니 가까운 사람들과 집 등지에 모인 뒤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양주·와인에 생선회를 곁들여 음주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양주·와인 인기에 '주류 〉 유가공품' 매출 역전24일 대구지역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대구 이마트 7개 점포의 품목별 매출을 보면 주류가 기존 강자였던 유가공품(우유·요구르트·치즈 등)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대구 이마트에서 올해 1~5월 주류 매출 신장률은 33.2%에 달했다. 같은 기간 유가공품 매출은 12.9% 오르는 데 그쳤다.주류 매출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은 위스키를 필두로 한 양주다. 해당 기간 양주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7.5% 신장하며 주종 가운데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주류 전체 매출에서 양주가 차지 하는 매출 비중 또한 지난해 10.8%에서 올해 13.7%로 올랐다. 이는 지역 대형마트의 주류 매출 1위인 '국민 술' 소주(16.6%) 매출을 턱 밑까지 따라잡은 것이다.와인 역시 양주 못지 않은 인기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이마트는 지난 1월~5월 와인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5.4% 신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종별로 볼 때 양주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와인 가운데는 스파클링와인(205.4%), 화이트와인(106.8%), 레드와인(64.3%) 순으로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이는 지난해 말 코로나19 대책의 하나인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오후 9~10시 이후 영업제한,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규제가 적용된 영향으로 풀이된다.가까운 이들끼리 식당 등에 소규모로 모여 술을 마시다 음식점·주점이 일찍 영업을 마치면 이후 집에서 분위기 있는 술자리를 보내고자 양주와 와인 등을 구매했다는 것이다.이준재 이마트 만촌점 영업팀장은 "코로나19 이후 인원제한 등으로 외부 술자리가 줄어들었고, 영업시간 제한까지 겹치며 술자리도 1차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아 집에서 마시기 위한 주류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난것" 이라고 분석했다.◆연어회 등 '생선회' 인기 ↑…수산물 강자 '갈치'를 이기다주류 매출 상승과 더불어 안주류 1순위로 꼽히는 생선회 역시 매출이 급신장했다.지난 1~5월 대구 이마트 생선회 매출 신장률은 80.7%를 기록하며 수산물 가운데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어 2위 갈치, 3위 멸치, 4위 전복, 5위 고등어 등 순이었다.지난해까지만 해도 대구에서는 갈치가 수산물 최대 매출 품목 자리를 수성해 왔다. 지난해 기준 생선회는 2위였고, 이어 3위 멸치, 4위 고등어, 5위 오징어 등 순이었다.생선회 매출 판도는 연어회가 바꿨다.올해 들어 5월까지 연어회는 668.7% 신장률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의 7배가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생선회 품목별 매출 구성비도 전년(9.1%)을 훨씬 웃도는 38.7%까지 뛰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연어회에 이어서는 2위 모듬회(32.8%), 3위 광어회(13.1%) 등 순으로 매출이 높았다. 기존 생선회 매출 1위였던 모듬회의 매출 신장률도 84.2%로 상당히 높았지만 연어회의 폭발적 인기에 못이겨 2위로 내렸다.연어회가 특히 인기를 끈 것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강점 때문으로 보인다.연어회는 그대로 술안주 삼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연어장, 스테이크, 덮밥 등 활용 방법이 다양하다. 아울러 SNS와 유튜브 등에서도 요리법이 다양하게 노출돼 젊은 층이 특히 선호한다.이런 특징으로 인해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연어필렛(가시를 발라내고 저민 연어살) 역시인기가 높다. 연어필렛은 개인 기호에 따라 자유롭게 조리할 수 있고 연어회보다 20%가량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이 밖에 올해 들어 수산시장 어획량이 예년보다 다소 줄어드는 것도 생선회 인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이마트는 분석했다.이준재 팀장은 "고등어, 갈치, 오징어 등의 일반생선 어획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생선회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1-06-24 15:20:35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0800원 제시 "올해 8720원 대비 23.9% 인상"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0800원 제시 "올해 8720원 대비 23.9% 인상"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액 요구안을 1만800원으로 제출키로 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 8천720원 대비 23.9% 인상된 금액이다.24일 노동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근로자위원들은 이날 열리는 제5차 전원회의에서 1만800원을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제출하기로 했다.경영계가 이날 제출할 내년도 최저임금액 요구안상 액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의 법정 시한은 이달 말이고,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고시 시한은 8월 5일까지다. 이의제기 절차 등을 감안하면 늦어도 다음 달 중순까지는 심의를 마쳐야 한다는 분석이다.

2021-06-24 14:20:51

[건설CEO] 김석 전문건설협 대구시회장 "상화로 하청 100%는 '기적'"

[건설CEO] 김석 전문건설협 대구시회장 "상화로 하청 100%는 '기적'"

"상화로 입체화 사업에 지역 하도급 업체를 100% 활용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지역 건설사에 유례없는 역사적 현장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몰랐습니다"김석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은 23일 상화로 입체화 사업의 주관 시공사인 코오롱글로벌(주)의 윤창운 대표와의 점심 자리를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점심은 어떻게 이뤄졌나?▶그날(23일) 오전 11시 시청별관에서 상화로 입체화 사업에 지역 하청 업체 참여율을 90%까지 해달라는 대구시 요구를 반영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을 마친 뒤 점심시간이 되자 자연스럽게 인근의 식당에 모였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 대표, 이홍중 화성산업 회장과 점심을 함께했다.-나눴던 이야기를 자세히 설명해 달라.▶협약식에서 논의한 대로 지역 하청 업체 참여율을 90% 이상 높여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래야 전국에서 가장 길게 코로나19 한파를 겪고 있는 대구가 조금이라도 회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고 했다. 권 시장은 특히 '오늘 협약식 내용을 이행하지 못하면 시공사 선정 자체를 재검토하겠다'는 엄포(?)도 농담 식으로 건넸다. 이에 윤 대표는 "90%면 사실상 전부 다 준다는 건데 이왕 이렇게 된 마당에 아예 전부 다 지역 업체에 몰아 주는 것으로 방침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 모두 박수를 쳤고 그렇게 기정사실화됐다.-100% 하청 약속에는 일부 조건이 있다고 하던데.▶일단 하청 업체 전부를 지역 업체로 선정하는 기본에는 변함없지만 대구가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일부 기술에 대한 사업은 하청받더라도 진행할 수 없는 현실이다. 예를 들어 대형 장비와 정교한 기술을 요구하는 굴착 분야는 대구에서 감당할 업체가 없다. 또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터널 공사는 특허 기술이 투입돼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도 외부 기술이 투입돼야 가능하다.-대구가 못하는 건설 기술도 있나?▶전문건설업은 골재, 철근, 콘크리트, 내장재, 실내건축, 바닥 공사 등 18개 분야로 나뉘어 있다. 이 가운데 16개 분야는 대구 업체들이 시공 가능하다. 다만 할 수 없는 분야가 두 개 있는데 바로 수중 공사와 삭도(케이블카 공사) 부분이다. 수중 건설은 대구가 내륙 지역이어서 시장 자체가 없다는 이유로 관련 업체가 부재하고, 삭도 분야는 예전에 한 곳이 있었으나 지금은 사라졌다. 이와 함께 전국 각지 업체들이 자신들의 특허 기술을 갖고 있어 특허 기술이 투입되는 현장에는 해당 업체만 진행 가능한 상황이다.-밥이 코로 들어갈 정도로 의미 있는 일이었나?▶지난해까지 대구에서 치러진 공사 가운데 지역 업체가 하청을 따낸 비율은 절반에도 못 미친다. 23일 치러진 협약식에서도 목표 수준을 최고로 잡아 90% 이상으로 한 것이다. 다소 무리라고 생각되는 우리 쪽 요구를 넘어 100% 하도급을 약속한 것은 지역 건설 역사상 전무한 일이다. 그동안 소규모 사업이나 관급 공사는 지역 업체에 몰아주는 경향이 있었으나 상화로 공사처럼 대규모인 데다 민간이 주도하는 한 사업에서 하청률 100%를 기록하는 일은 기적과도 같다. 밥이 코로 들어가도 좋았고, 안 먹어도 배부를 만한 일 아닌가?-상화로 사업이 향후 다른 지역 사업에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상화로 사업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크지만 앞으로 지역 내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사업에서 상화로 사업이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 권영진 시장은 100% 하청을 이뤄낸 이번 사업을 향후 치러지는 모든 지역 사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지역 전문건설인으로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대구 전문 건설인이 갖고 있는 특유의 성실함과 기술력으로 보답해 나가겠다. 또 대구시협회에는 1천500여개 회원사가 있다. 이들 사업이 번창하는 만큼 코로나로 지친 대구 경제에 이바지하면서 '경제 하방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좋은 선례로 남기 위해 앞으로 숙제도 적지 않을 것 같다.▶2017년 대구시회장으로 취임한 뒤 지난해 연임(3년 임기)에 들어갔다. 연임 전 다른 분에게 양보하고 내 사업에만 충실하고 싶었으나 2조원대에 머물러 있는 대구 지역 전문건설업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조금 더 봉사하겠다고 결심했다. 2년 전 처음으로 전문건설 매출액 3조원을 돌파해 지난해는 3조2천억원을 달성했다. 끊임 없는 매출 신장과 기술력 개발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구체적 방안은?▶우선 원청 업체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최근처럼 노사 대립으로 노조 파업이 비일비재해 버리면 원청과 하청 간 책임 문제 소지가 발생한다. 근본적으로 노조는 파업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손실 및 공기 문제에 대한 원·하청 간 긴밀한 소통이 있어야 한다. 또 전문건설업도 이제 직접 시공률을 높여야 한다. 종합건설과 전문건설의 업역이 파괴되고 외지 업체의 지역 시장 진출이 확대되고 있어 전문건설도 하청에만 의존하지 말고 금액은 적더라도 원청을 받을 수 있는 토양이 구축돼야 한다.

2021-06-24 14:16:08

[포토뉴스] '캠핑카 집결'...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 개막

[포토뉴스] '캠핑카 집결'...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 개막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캠핑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대구시, 경북도, 엑스코가 함께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는 캠핑 관련 100여 개 회사가 참여해 27일까지 다양한 캠핑용품, 차량,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캠핑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대구시, 경북도, 엑스코가 함께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는 캠핑 관련 100여 개 회사가 참여해 27일까지 다양한 캠핑용품, 차량,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캠핑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대구시, 경북도, 엑스코가 함께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는 캠핑 관련 100여 개 회사가 참여해 27일까지 다양한 캠핑용품, 차량,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캠핑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대구시, 경북도, 엑스코가 함께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는 캠핑 관련 100여 개 회사가 참여해 27일까지 다양한 캠핑용품, 차량,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캠핑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대구시, 경북도, 엑스코가 함께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는 캠핑 관련 100여 개 회사가 참여해 27일까지 다양한 캠핑용품, 차량,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1-06-24 13:21:08

[포토뉴스]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 개막... 27일까지 대구 엑스코

[포토뉴스]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 개막... 27일까지 대구 엑스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캠핑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대구시, 경북도, 엑스코가 함께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는 캠핑 관련 100여 개 회사가 참여해 27일까지 다양한 캠핑용품, 차량,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캠핑용 텐트를 살펴보고 있다.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대구시, 경북도, 엑스코가 함께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는 캠핑 관련 100여 개 회사가 참여해 27일까지 다양한 캠핑용품, 차량,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캠핑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대구시, 경북도, 엑스코가 함께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는 캠핑 관련 100여 개 회사가 참여해 27일까지 다양한 캠핑용품, 차량,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캠핑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대구시, 경북도, 엑스코가 함께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는 캠핑 관련 100여 개 회사가 참여해 27일까지 다양한 캠핑용품, 차량,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1-06-24 13:21:01

[포토뉴스] 대구경북으로 캠핑오세요...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 개막

[포토뉴스] 대구경북으로 캠핑오세요...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 개막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을 찾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등 내빈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대구시, 경북도, 엑스코가 함께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는 캠핑 관련 100여 개 회사가 참여해 27일까지 다양한 캠핑용품, 차량,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1-06-24 13:20:53

[포토뉴스]대구 엑스코에서 만나는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

[포토뉴스]대구 엑스코에서 만나는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을 찾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이 캠핑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대구시, 경북도, 엑스코가 함께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는 캠핑 관련 100여 개 회사가 참여해 27일까지 다양한 캠핑용품, 차량,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을 찾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등 내빈들이 캠핑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대구시, 경북도, 엑스코가 함께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는 캠핑 관련 100여 개 회사가 참여해 27일까지 다양한 캠핑용품, 차량,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을 찾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대구시, 경북도, 엑스코가 함께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는 캠핑 관련 100여 개 회사가 참여해 27일까지 다양한 캠핑용품, 차량,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1-06-24 13:20:43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지역 중소기업인, 수출 촉진 위한 간담회 진행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지역 중소기업인, 수출 촉진 위한 간담회 진행

(사)한국뉴미디어유통산업협회 열사모협의회(이하 열사모협의회)는 22일 경북 구미 경북경제진흥원을 방문해 전창록 원장과 함께 '지역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통상촉진방안'을 주제로 기업지원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경북경제진흥원의 수출, 해외시장 개척 등 마케팅종합지원 등 기업지원 정책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경북 의성에서 솔을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신정화 솔나라 대표는 "경북도와 진흥원의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아마존 온라인 마케팅 사이트에 월 1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다수의 기업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현재 솔나라를 포함한 열사모협의회 회원사 5곳은 아마존 시장에 진출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전창록 원장은 "진흥원은 중소기업발전의 마중물이자 동반자로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시간이 허락하는 한 개별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답을 찾아드리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열사모협의회는 공동생산, 공동판매, 공동구매, 정보교류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 8월 창립됐다. 제조업 분야 회원 50명과 기관회원 20명 등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2021-06-24 11:10:37

솔고바이오, 거래재개에 이틀째 상한가 기록 중

솔고바이오, 거래재개에 이틀째 상한가 기록 중

상장 유지 결정으로 23일부터 거래가 재개된 솔고바이오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24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솔고바이오는 전날보다 29.97%(229원) 오른 993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솔고바이오는 최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등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해 지난해 2월 이후 거래 정지 상태였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2일 솔고바이오의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됨에 따라 솔고바이오에 대해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에 따라 솔고바이오는 23일부터 매매거래가 다시 지작됐다. 전날 종가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021-06-24 09:40:35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 선거 결과 서병진 씨 당선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 선거 결과 서병진 씨 당선

23일 치러진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 선거 결과 서병진(76) 후보자가 당선됐다.경북농협 등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 34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선거에 8천9명이 참여해 투표율 75.5%(총선거인 1만603명)를 기록했다.유효표 7천995표 가운데 서 후보자가 3천201표를 얻어 득표율 40.1%로 1위를 기록했다.차순위자인 손규삼(75) 후보자가 득표한 2천985표(득표율 37.3%)와 216표 차이가 났다. 나머지 후보자인 김태동(60) 씨는 1천809표를 기록, 득표율 22.6%로 나타났다.이날 승리로 서 당선자는 3선 임기를 맞게 됐다.이날 선거는 2019년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과가 법원에서 무효로 선고되고 당시 손규삼 조합장이 지난달 말 사직서를 제출해 보궐 선거로 진행됐다.사과 주산지 대구경북에서 1만1천여 조합원을 둔 대구경북능금농협은 100여년 역사를 가진 광역농협이다.

2021-06-23 23:44:16

[속보] KBS, 30일 수신료 조정안 의결 "53.6% 인상 3천840원에서 일부 조정"

[속보] KBS, 30일 수신료 조정안 의결 "53.6% 인상 3천840원에서 일부 조정"

KBS 이사회가 7일 후인 오는 30일 KBS TV 수신료 조정안을 의결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바뀌는 수신료는 기존안에서 밝힌 3천840원에서 일부 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수신료는 2천500원이다.▶이날 KBS 이사회는 간담회를 개최, 수신료 조정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의했다.KBS 경영진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5월 시행한 공론조사 참여단 의견을 반영한 수정안을 보고했다.해당 공론조사는 지난 5월 22·23일 이틀에 걸쳐 209명 참가자를 대상으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고, 당시 조사에서 수신료 인상에 79.9%가 찬성했다.그런데 이날 경영진이 추가로 조사한 결과(코리아리서치 의뢰 5월 27일~6월 20일 조사)를 보고했는데, 여기서 국민 가운데 월 2천500원 이상 수신료를 부담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49.9%로, 공론조사 결과(79.9%)보다 낮았다.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영진이 보고한 수정안을 바탕으로, 수신료를 현행 2천500원에서 3천840원으로 53.6% 인상하려던 기존 계획을 일부 조정하는 방안도 논의됐다.조정 수준은 알려지지 않았다.아울러 경영진은 수신료의 실제 인상 시기는 국회의 판단에 따르겠다는 입장도 밝혔다.수신료 인상안은 KBS 이사회가 심의 및 의결하고, 방송통신위원회를 거쳐, 다시 국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앞서 KBS의 수신료 인상 추진을 두고는 국민 의견을 충분히 듣겠다는 입장이 나온 바 있다.이어 5월에 국민들이 참가하는 토론이 진행됐는데 이는 지난 3월 양승동 KBS 사장이 예고한 바 있다.양승동 사장은 지난 3월 8일 자 KBS 사보에서 "'요즘처럼 수신료에 대한 여론이 안 좋은데 무슨 낙관?' 이런 의문이 들지도 모르겠다. 인터넷과 SNS 상에서 반응이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며 "하지만 앞으로 '국민참여형 숙의민주주의 방식'으로 공론화 과정을 거치게 되면 국민적 여론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다만 토론 참가자가 209명으로 나타나면서, 수천만 시청자 내지는 국민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다.또한 수신료 조정을 두고는 KBS가 추진하고 있는 '인상' 말고도 국민들이 제기하고 있는 '유지' '인하' '폐지' '전기요금과 분리 징수' 등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지에도 관심이 향한 바 있다.이는 오는 30일 KBS 이사회의 수신료 조정안 의결 내용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드러날 전망이다.

2021-06-23 19:12:58

은성수 "머스크 장난, 한국 주식이었다면 사법처리"

은성수 "머스크 장난, 한국 주식이었다면 사법처리"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3일 일명 '코인'으로 불리는 가상화폐(암호화폐) 등 가상자산과 관련해 국회에 출석해 여러 언급을 했다.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은성수 위원장은 우선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자신의 과거 가상자산 규제에 대한 과거 발언에 대해 질의하자 "표현이 과격해서 논란이 있었지만, 9월에 충격을 주는 것보다 미리 말씀을 드린 것이다. 가상자산 사업자 등록이 안 되면 코인이 휴지조각이 될 수 있다는 위험을 강조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은성수 위원장은 지난 4월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당시에도 과열됐던 가상자산 시장을 두고 "잘못된 길로 가면 어른들이 이야기를 해줘야 한다"며 거래소 폐쇄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이때 코인 투자자들의 거센 반발이 나오기도 했는데, 은성수 위원장의 당시 거래소 폐쇄 언급은 그 전조 현상 격으로 최근 일명 '잡코인'(시총 등이 소규모인 코인)의 무더기 퇴출이 이뤄지면서 다시 주목되고 있다. 그 다음 수순으로는 메이저 거래소를 제외한 부실 거래소에 대한 규제 내지는 폐쇄가 진행될 것이라는 언급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은성수 위원장은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언급했다. 대정부질문에서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과 도지코인 등 가상자산을 언급하면서 시장에 영향을 주는 것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가능성을 물어서다. 이는 최근 코인 대다수 가격이 폭락하면서 큰 손실을 본 국내 투자자가 급증한 게 바탕에 깔린 질문이었다. 이들 투자자 상당수는 젊은층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이에 은성수 위원장은 "기술적으로는 어렵다. 분노는 치솟지만, 현실적으로는"이라며 "(일론)머스크가 장난을 쳤을 때, 국내에서 그것을 했다면, 주식이었다면 사법처리를 받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코인의 가격변동이나 상장폐지 또는 거래정지까지는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없어서 안타깝다"고도 했다.

2021-06-23 19:10:23

3천200억 '상화로 입체화' 하도급 공사 "지역 업체 100% 참여"

3천200억 '상화로 입체화' 하도급 공사 "지역 업체 100% 참여"

수도권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대구 달서구 '상화로 입체화 사업' 하도급 공사에 사실상 지역업체가 100% 참여할 전망이다.윤창운 코오롱글로벌(주) 대표는 23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열린 '상화로 입체화 사업' 지역 하도급률 확대 협약식 이후 권영진 시장과의 비공개 점심 자리에서 "일부 특수 분야를 제외하고, 지역 하도급률을 10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코오롱글로벌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는 '코오롱글로벌은 지역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율 및 지역 자재·장비 사용과 인력 고용비율이 90% 이상 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권 시장은 "코오롱글로벌은 굴착 및 특수 기술을 필요로 하거나 대구가 보유하지 않은 특허 분야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 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약속했다"고 설명했다.'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3천278억원을 투입해 달서구 유천동~도원동을 잇는 터널(길이 4.14㎞) 공사다. 지역 건설업계는 이같은 대규모 민간 주도 사업에서 100% 지역 하도급 참여율을 이끌어 낸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에 따르면 대구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조례를 통해 70% 이상 하도급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대구 전체 민·관 발주 공사의 지역 하도급 비율은 2019년 46.54%, 2020년 46.58%에 그치고 있다.코오롱글로벌(주)이 통 큰 약속의 배경에는 대구시의 설득이 주효했다. 시는 지난 3월 실시설계 업체로 코오롱글로벌(주) 컨소시엄(코오롱글로벌, 롯데건설, 화성산업, 서한, 삼진씨앤씨)이 선정되자 3개월여간 지역 업체 하도급 비율 상향을 꾸준히 요청했고, 코오롱글로벌 측은 코로나로 큰 어려움을 겪은 대구를 위해 결단을 내렸다.김석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은 "상화로 입체화 사업이 침체한 대구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실상 지역 하도급률 100% 결정에 부응해 공종별 우수 업체의 안전·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2021-06-23 19:02:34

[포토뉴스] 롯데백화점 대구점 '귀여운 오리 러버택, 만다리나덕 골프 가방'

[포토뉴스] 롯데백화점 대구점 '귀여운 오리 러버택, 만다리나덕 골프 가방'

롯데백화점 대구점 4층 '만다리나덕'은 귀엽고 위트있는 오리 러버택을 부착한 골프 하프백과 보스턴백을 판매한다.골프 하프백은 리바이벌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구김이 없으며 전면 포켓에 골프 장갑, 핀 등을 보관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가벼운 여행이나 골프백으로 사용이 가능한 보스턴백은 신발 수납 칸이 별도로 있으며 방수 원단으로 제작해 젖은 옷이나 수영복을 수납할 수 있다.

2021-06-23 18:14:31

[포토뉴스] 이마트,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

[포토뉴스] 이마트,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

이마트와 SSG닷컴,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오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침체된 내수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신선, 가공 등 먹거리 상품뿐 아니라 여름 시즌상품까지 대대적으로 할인한다. 23일 이마트 한 점포에서 모델들이 '이마트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2021-06-23 18: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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