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동북지방통계청이 12일 발표한 '대구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 취업자 수는 119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명 줄었다. 같은 기간 전국 취업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부진 폭이 컸다. 동북지방통계청 제공

전국 취업자 57만명 늘었지만…대구는 1만명 감소

전국 취업자가 5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대구는 고용 부진을 이어갔다. 고용시장 허리 역할을 하는 40대 취업자와 제조업 취업자가 동반 부진한 탓이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취업자는 2천680만명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6만8천명 증가했다. 2014년 8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다.반면 대구 고용은 여전히 부진했다. 같은 날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월 대구 취업자 수는 119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명 줄었다. 대구는 지난해 3월 취업자가 1만5천명 늘어난 이래 9개월 연속 취업자가 줄며 부진이 장기화되는 모양새다.반면 작년 초까지 나빴던 경북 고용지표는 개선세가 뚜렷했다. 1월 경북 취업자 수는 139만3천명으로 1년 새 3만1천명이나 늘었다. 지난해 11월 7천명, 12월 1만6천명에 이어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대구 고용부진은 제조업 부진 영향이 컸다. 지난달 대구 제조업 취업자는 전년 대비 1만3천명 줄어든 24만3천명을 기록, 전체 업종 중 감소폭이 가장 컸다.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도 27만명으로 1만명 감소했다.청년·40대 취업자가 동반 감소한 것도 문제다. 지난달 대구 20대(15만1천명)와 40대(29만8천명) 취업자는 각각 2.5%, 5.2% 줄었다. 같은 기간 전국의 경우 20대 취업자가 1.7% 늘었고 40대도 1.3% 감소하는 데 그쳤다.지역 전문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영향(코로나19)으로 향후 고용지표는 더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황준석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고용전문관은 "대구는 작년까지 청년 고용이 늘었던 기저효과에다 제조업 부진이 겹쳤다. 그나마 건설업 취업자가 7천명 늘며 부진을 상쇄했다"며 "다음달 발표될 고용지표가 더 문제다. 코로나19 여파로 축소·취소된 행사가 많아 서비스업은 타격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2 17:33:41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3명이 격리 해제됐다. 사진은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 명지병원 의료진이 격리병동을 나서는 모습.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 격리해제 잇따라 …"21명 치료 중"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구 신종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격리해제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12일 오전 9시 기준 28명 중 4명이었던 게, 오후 3명이 추가되면서 같은 날 오후 4시 기준 7명이 됐다.이날 3번째, 8번째, 17번째 확진자가 격리해제된 것이고, 앞서 1주일 전인 5일 2번째 확진자가 처음으로 격리해제된 데 이어, 1번째, 4번째, 11번째 확진자가 격리해제된 바 있다.즉,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격리 조치를 받고 있는 사람은 모두 21명이다.검사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5천596명에 대해 검사가 완료됐거나 진행중이고, 이 중 4천81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785명이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같은 시각 기준으로 오늘(12일) 확진자 역시 추가되지 않은 상황이다.9일 3명이 추가돼 국내 확진자 수는 27명이 됐는데, 10일 확진자 발생 0명 기록을 썼다가, 11일 1명이 추가돼 28명이 됐고, 12일은 오후 4시 기준으로 확진자 발생 0명 기록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2월 12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신종코로나 확진자 현황 리스트1월 20일 확진 ▶1번째 확진자=35세 중국인 여성 (우한 거주) / 인천시 동구 송림동 인천의료원 격리1월 24일 ▶2번째 확진자=55세 한국인 남성 (우한 거주) / 서울시 중구 광희동 국립중앙의료원 격리1월 26일 ▶3번째 확진자=54세 한국인 남성 (우한 거주)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일산) 화정동 명지병원 격리1월 27일 ▶4번째 확진자=55세 한국인 남성 (우한 방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서울대병원 격리1월 30일 ▶5번째 확진자=33세 한국인 남성 (우한 방문) /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서울의료원 격리1월 30일 ▶6번째 확진자=56세 한국인 남성 (3번 확진자에 2차 감염) /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격리1월 31일 ▶7번째 확진자=28세 한국인 남성 (우한 방문) / 서울의료원 격리1월 31일 ▶8번째 확진자=62세 한국인 여성 (우한 방문) / 전북 익산시 신동 원광대병원 격리1월 31일 ▶9번째 확진자=28세 한국인 여성 (5번 확진자에 2차 감염) / 서울의료원 격리1월 31일 ▶10번째 확진자=52세 한국인 여성 (6번 확진자(가족)에 3차 감염) / 서울대병원 격리1월 31일 ▶11번째 확진자=25세 한국인 남성 (6번 확진자(가족)에 3차 감염) / 서울대병원 격리2월 1일 ▶12번째 확진자=49세 중국인 남성 (일본 체류) / 분당서울대병원 격리2월 2일 ▶13번째 확진자=28세 한국인 남성 (1차 우한 전세기 입국 우한 교민) / 국립중앙의료원 격리2월 2일 ▶14번째 확진자=40세 중국인 여성 (12번 확진자(가족)에 2차 감염) / 분당서울대병원 격리2월 2일 ▶15번째 확진자=43세 한국인 남성 (우한 방문, 4번 확진자 기내 접촉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국군수도병원 격리2월 4일 ▶16번째 확진자=42세 한국인 여성 (태국 방문) / 광주시 동구 학동 전남대병원 격리2월 5일 ▶17번째 확진자=38세 한국인 남성 (싱가포르 방문) / 명지병원 격리2월 5일 ▶18번째 확진자=21세 한국인 여성 (16번째 확진자의 딸) / 전남대병원 격리2월 5일 ▶19번째 확진자=36세 한국인 남성 (17번째 확진자와 함께 싱가포르 방문) / 서울의료원 격리2월 5일 ▶20번째 확진자=41세 한국인 여성 (15번째 확진자와 가족) / 국군수도병원 격리2월 5일 ▶21번째 확진자=59세 한국인 여성 (6번째 확진자와 접촉) / 서울대병원 격리2월 6일 ▶22번째 확진자=46세 한국인 남성 (16번째 확진자의 가족) / 조선대병원 격리2월 6일 ▶23번째 확진자=58세 중국인 여성 (우한 거주) / 국립중앙의료원 격리2월 7일 ▶24번째 확진자=28세 한국인 남성 (1차 우한 전세기 입국 우한 교민) / 국립중앙의료원 격리2월 9일 ▶25번째 확진자=73세 한국인 여성 (26, 27번째 확진자(아들 부부)에 감염 추정)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안성의료원) 격리2월 9일 ▶26번째 확진자=51세 한국인 남성 (25번째 확진자 아들, 중국 광둥성 방문)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안성의료원) 격리2월 9일 ▶27번째 확진자=37세 중국인 여성 (26번째 확진자 부인, 중국 광둥성 방문)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안성의료원) 격리2월 11일 ▶28번째 확진자=30세 중국인 여성 (3번째 확진자 지인, 우한 거주) / 명지병원 격리

2020-02-12 17:32:27

대구신보재단, 신종 코로나 피해기업 긴급 지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급격히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 경기침체가 현실화하자 대구신용보증재단이 특별 긴급자금 지원에 나섰다.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특례보증 1천억원(전국)과 대구 자체 특별보증 200억원을 코로나19 피해기업에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취급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보증료를 최대 0.4%포인트(p) 감면해준다.이와는 별도로 대구시가 피해기업에 대해 지원하는 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원도 대구신보 영업점을 통해 추천받을 수 있다. 지역 내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대구신보의 추천을 받아 거래은행의 심사를 거쳐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은행 대출금리의 1.7〜2.2%p까지 1년간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찬희 대구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 부진과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지원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2-12 17:29:06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도 내 벤처기업 구미에 가장 많아, 수출기지 구미산단은 여전히 경쟁력 있는 산단

경북도 내에서 벤처기업이 가장 많이 있는 곳은 수출도시 구미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구미의 벤처기업 수는 403곳으로 경북도 내 1천674곳의 24.1%를 차지했다.이어 경산 265곳, 칠곡 222곳, 포항 172곳, 경주 147곳, 영천 129곳 순으로 집계됐다.구미의 벤처기업은 기계 제조업체, 전자부품업체가 주를 이룬다.유형별로는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보증기업이 72.2%(291곳),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평가대출기업이 18.9%(76곳)을 차지했다.또 매출이 1천억원을 넘은 '벤처천억기업'은 2015년 4곳에서 2018년 8곳으로 늘었다.이는 경북도 내 19곳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구미 벤처기업 중 코스닥 상장사는 ㈜톱텍·㈜피엔티·㈜탑엔지니어링·㈜한송네오텍 등 4곳이다.또 구미산단 내 입주기업 2천400여 곳 중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전담부서를 둔 기업은 632곳(기업부설연구소 426곳·전담부서 206곳), 연구인력 6천100여 명이다.

2020-02-12 17:29:05

하이투자증권, 주당 73원 모두 293억 현금 배당 결정

하이투자증권은 12일 보통주(액면가 500원) 1주당 73원씩 모두 293억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보통주 배당률(액면가 기준)은 14.6%로, 지난 6일 DGB금융지주 실적 IR(Investor Relations)을 통해 발표된 하이투자증권의 2019년 연결기준 잠정 순이익이 849억 원임을 고려하면 배당성향은 34.5%에 달한다.하이투자증권은 11일 이사회에서 배당을 결의했으며, 최종 배당금액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고 밝혔다.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연결기준 영업이익 722억 원, 당기순이익 849억 원을 실현한 바 있다. 기존 핵심 사업인 기업금융(IB)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성장과 상품운용부문의 실적 호조세가 두드러진 결과라는 내부 분석이다.더구나 지난해 말 결의한 2천175억 원의 유상증자가 올해 1분기 내 마무리되면 하이투자증권은 자기자본 1조 원대 증권사로 도약하면서 향후 대형 투자은행(IB)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DGB금융그룹사로 출범 이후 첫 해인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만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0-02-12 17:28:53

신용보증기금, 올해 일반보증 49.3조원 운용 계획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올해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안정적 성장을 위해 지난해보다 3조3천억원 증가한 49조3천억원의 자금을 운영한다. 또 중소기업의 상거래 결제정보와 동태적 기업정보를 결합한 '상거래 신용지수'(한국형 페이덱스(Paydex))를 구축해 정부의 '혁신금융' 정책 뒷받침에 나선다. 신보는 12일 '2020년도 영업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비대면 화상회의로 방식으로 진행됐다.신보는 이날 회의를 통해 일반보증 49조3천억원을 운용하고, 유동화회사보증 2조4천억원 공급하기로 했다. 확대되는 경기 불확실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일반보증 총량을 최근 3년 내 가장 큰 폭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와 함께 신용보험 20조원을 인수해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하는 경영안전망 역할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중점정책 부문에 대한 보증공급도 확대해 창업기업 17조원, 수출기업 12조원, 자동차·조선·철강·화학·반도체·디스플레이 등 6대 주력산업 3조원,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9조5천억원, 고용창출·유지기업 4조5천억원 등 총 46조원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조원 증가한 규모다.기본 기능인 보증 사업 외에 중소기업의 상거래 결제정보와 동태적 기업정보를 결합한 '상거래 신용지수'(한국형 페이덱스)' 구축 사업도 진행하며, 기술평가 및 문화콘텐츠 전담조직을 설치해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지난해 '기업의 도전과 성장에 힘이 되는 동반자'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뒤 두 해째를 맞아 중소기업과 청년사업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2-12 17:25:11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기생충' 축전. 인스타그램 갈무리

[전문] 벤츠 '기생충' 4관왕 축전 공개, "코너링이 훌륭한 그 차"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 수상을 축하하는 축전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1일 밤 벤츠코리아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mercedesbenzkr)에 영화 '기생충' 포스터를 활용한 축전을 게시했다. 포스터 하단에 '오스카 아카데미 4관왕'이라는 문구와 함께 벤츠 로고를 새긴 것이다.게시물 본문에는 "'다 계획이 있는' 당신의 수상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영화 속 '코너링 좋은' 그 차"라는 문구로 등장 차량 홍보와 영화 속 명대사를 동시에 해냈다.'다 계획이 있는' 문구는 영화 속 기택(송강호 분)이 아들 기우(최우식 분)에게 한 말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를 패러디한 것이다. 이 장면에서 기우는 학생증을 위조해 부잣집 과외선생이 된 뒤, 나중엔 실제로 명문대에 진학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이런 아들을 기택은 대견해하는 모습이다.또 '코너링 좋은' 문구는 박 사장이 자신의 개인 운전기사직에 지원한 기택의 운전 실력을 몰래 시험하던 중 한 말 "코너링이 훌륭하시네요"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이 장면에서 박 사장은 코너링 도중 가득 찬 컵 속 커피가 쏟기는지를 살피며 기택의 실력을 가늠한다.당시 박 사장이 타던 차가 벤츠 S-클래스다. S-클래스 가격은 제품에 따라 1억3천500만(S350)~2억1천100만원(S560) 상당이다.영화 속 벤츠 S-클래스는 PPL 광고가 아니라 제작진이 극 전개를 고려해 손수 선택한 차량이다. 해당 차량은 가진 자와 기생하는 자가 만나고 대화하는 공간이자, '냄새'를 계기로 빈부 격차를 부각하는 중요 공간으로 등장한다.봉준호 감독은 극 중 기택과 박 사장 사이의 균열이 시작될 때 벤츠의 삼각별 로고와 기택의 표정을 오버랩하며 곧 일어날 갈등을 암시했다.이에 누리꾼들은 "센스 있는 축하 인사다", "벤츠코리아는 다 계획이 있구나야~" 등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하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벤츠코리아 축전 본문에는 극중 몇 차례 활용됐던 모스부호도 포함됐다. 이를 한국어로 풀면 'ㅊㅜㄱㅎㅏ!', 즉 '축하!'로 해석된다.※아래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축전 본문–·–· ···· ·–·· ·––– · –·–·––'다 계획이 있는' 당신의 수상에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영화 속 '코너링 좋은' 그 차,S-Class 드림–·–· ···· ·–·· ·––– · –·–·––#오스카시상식_4관왕_기생충 #축하합니다#모스부호_확인해보세요

2020-02-12 17:10:32

대구 신세계백화점 러쉬 매장은 러브보트(베쓰밤, 1만6천원), 유니콘홀(버블바, 1만7천원) 등 13종의 밸런타인에디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러쉬 밸런타인에디션 상품은 포장재가 필요 없는 고체 네이키드(Naked) 형태로 판매돼 친환경적이다. 대구신세계 제공.

[포토뉴스]대구신세계 러쉬, '러브보트·유니콘홀' 밸런타인에디션 13종 판매

2020-02-12 17:08:49

캐롯손해보험이 주행거리에 비례해 보험료를 내는 자동차보험상품을 출시했다. 모바일앱을 통해 주행거리와 이에 따른 보험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캐롯손해보험 제공

주행 거리만큼 보험료 내는 자동차보험 나왔다

자동차를 실제 운행한 거리만큼 보험료를 내는 자동차보험이 출시됐다.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이 같은 콘셉트의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출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 상품은 소정의 가입보험료를 납부한 이후 매월 주행거리에 따라 산출되는 보험료를 내는 상품이다.캐롯손보 측은 주행거리가 연평균 1만5천㎞이하라면 다이렉트자동차보험과 비교해 8~30% 상당의 보험료를 아낄 수 있다고 밝혔다.주말에만 운전하는 직장인, 자녀 등교나 근거리 쇼핑에만 차량을 활용하는 주부, 평소에는 잘 운행하지 않는 '세컨드카' 보유자에게 매력적일 것으로 보인다.주행거리는 운행 데이터 측정 장치인 '캐롯 플러그'를 자동차 시가잭에 꽂아 측정한다. 가입자는 캐롯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실시간으로 주행거리와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다.플러그에 전원이 들어왔는지를 캐롯손보 측이 감지할 수 있어 플러그를 연결하지 않고 주행할 수는 없다.정영호 캐롯손보 대표이사는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합리적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선택 기회를 주는 서비스"라며 "앞으로 고객의 운전 패턴과 안전운전 습관까지 파악해 갱신 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0-02-12 16:07:37

지난해 세계적으로 4만4천여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글로벌 순위 9위에 오른 코나 일렉트릭. 현대자동차 제공

글로벌 전기차 판매 220만대, 10% 성장

친환경 차량이 부상하면서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1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6위를 차지했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220만9천여대로 전년보다 10% 늘었다. 집계대상은 순수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였다.현대차와 기아차는 글로벌 전기차 판매실적으로 각각 9위, 11위를 차지했다. 두 회사를 합한 현대차그룹의 순위는 독일 폭스바겐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전기차 판매 1위는 테슬라로 총 36만7천820대를 팔았다. 2~4위는 중국 브랜드 비야디(BYD·22만9천506대), 베이징자동차(BAIC·16만251대), 상하이자동차(SAIC·13만7천666대)였다.모델별로는 테슬라의 저가형 전기차 '모델3'가 30만75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자동차사 모델 가운데서는 현대차의 코나EV가 4만4천386대로 9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2020-02-12 16:06:25

한국GM이 지난달 16일 공개한 국내 생산 신형 SUV 트레일블레이저. 한국GM 제공

소형 SUV 출시 경쟁, 車세대 왕좌 노린다

연초부터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이 뜨겁다. 지난해 베뉴, 셀토스, 3세대 쏘울에 이어 올해는 한국GM과 르노삼성도 동급 신차를 선보이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완성차 업체별 실적 자료에 따르면 국내 소형 SUV 시장 규모는 지난해 18만여대로 2018년 15만여대에 비해 20% 가까운 성장을 나타냈다. 소형 SUV 시장이 끝모르고 치닿으면서 업체별로 소형SUV 신차 출시 경쟁도 지난해에 이어 다시 불이 붙는 모습이다.한국GM이 선공에 나섰다. 지난달 16일 국내 첫 공개 후 판매에 나선 한국GM의 트레일블레이저는 1천995만원에 시작하는 가격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소형SUV에서 찾기 힘든 공간과 준중형급SUV에서 기대할 수 있는 성능, 엔진, 연비 등을 고루 갖췄다. 출시 이틀만에 1천대 사전 계약을 맺었고,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한국GM의 약점으로 여겨졌던 실내 디자인도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르노삼성은 상반기 중 QM3 풀체인지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앞서 다음달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XM3도 있다. 세단과 SUV의 장점을 합쳤다는 XM3의 구체적인 재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기아 셀토스보다는 크게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지난해 7월 출시 후 돌풍을 일으켰던 기아 셀토스도 올해 여전한 강세가 예상된다. 셀토스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됐음에도 3만2천여대를 팔아 소형SUV계의 터줏대감 쌍용 티볼리(3만5천428대)의 연간 판매대수를 바짝 뒤쫓았다.현대차도 '혼라이프 SUV'를 표방하는 베뉴와 지난달 6일 출시한 신형 코나 일렉트릭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방침이다. 코나는 지난해 국내에서서 4만2천649대가 팔렸고 7월에야 출시한 베뉴도 1만6천867대가 팔리며 비교적 선전했다.다만 티볼리, 코나, 트랙스, QM3, 스토닉 등 최근 수년간 소형 SUV 시장을 이끌어온 모델들은 신차효과에 밀리며 지난해 판매가 감소한데 이어 올해 더욱 입지를 위협받을 전망이다.자동차 업계 한 관계자는 "소형 SUV가 젊은층의 첫차는 물론 결혼 후 자녀와 함께 타기 좋은 차로 각광받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들이 세단보다 SUV 시장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라며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권도 어느때보다 다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02-12 16:05:03

국내 28번째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격리된 경기도 고양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이 환자는

'신종코로나' 국내 3번 환자 퇴원

국내 세 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이 12일 퇴원했다.명지병원은 지난달 26일부터 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던 54세 한국인 남성인 3번 환자가 이날 오후 1시 30분 퇴원했다고 발표했다.국내 신종코로나 환자가 완치돼 퇴원하는 것은 5번째다.신종코로나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뒤 2번의 실시간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24시간 간격으로 받은 뒤 '음성 판정을 받으면 퇴원할 수 있다. 최종결정은 의료진이 환자의 기저 질환, 후유증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국내 환자는 모두 28명이며 현재까지 5명( 1·2·4·8·11번 환자)이 퇴원했다. 격리해제 예정인 환자 외 확진 환자들의 상태도 양호하다.

2020-02-12 14:30:19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건물에서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관련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중소기업 "中 부품 대체 수입, 통관 빨리 해 달라"

국내 중소기업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로 발 묶인 중국산 부품의 대체품을 수입할 때 신속한 통관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노석환 관세청장을 초청한 가운데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중국 공장이 조업을 멈추면서 부품 수급이 어려워졌다. 중소기업이 대체품을 발굴, 수입한다면 빠른 통관을 도와달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노 관세청장은 중국 현지의 통관 및 물류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는 한편, 전국 세관에 '신종코로나 통관 애로 해소 지원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답했다.노 청장은 "현재 중소기업 경영활동이 위축되지 않게끔 24시간 통관체제를 가동 중이다. 납기 연장과 관세 조사 유예 등 세정지원도 강화하고 있다"며 "관세행정을 잘 알아야 혜택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다. 기업인이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중소기업들은 자유무역협정(FTA)·통관·심사 등 19개 관세행정 현안 과제를 내놓기도 했다.주요 건의사항은 ▷보세공장 이용 요건 완화 ▷중국산 수입 김치 저가신고 방지 ▷도자기 타일 등 원산지 위반 단속 강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관세관 파견 확대 등이다.

2020-02-12 14:13:08

울릉공항이 들어설 예정인 울릉 사동항. 매일신문 DB

울릉군 전국 땅값 상승 1위, 군위군 4위…1월 공시지가발표

경북 울릉군이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뛴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토교통부는 올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를 발표했다. 표준지는 전국 3천353만필지 중에서 뽑힌 토지로서 나머지 3천303만 필지의 개별 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전국 전국 시·군·구 표준지 땅값이 가장 많이 뛴 곳은 울릉군이었다. 울릉군은 공시지가 상승률이 14.49%로 뒤를 이은 서울 성동구(11.16%), 강남구(10.54%)를 크게 웃돌았다. 경북 울릉군의 급격한 공시지가 인상은 울릉공항 추진 호재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울릉공항 사업은 1980년대부터 추진됐으나 비용 대비 편익 문제로 장기 표류하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됐다.성동구와 강남구의 경우 재개발 사업 등 개발 호재의 영향으로 땅값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성동구는 지난해 '성수전략정비구역'등 재개발 조합 설립이 추진됐고, 강남구도 지난해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과 삼성동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반영됐다. 또 경북 군위군(10.23%), 하남시(9.30%) 등이 상승률 상위 5위권에 올랐다.군위군은 대구와 군위군 부계면을 잇는 팔공산터널 개통과 통합신공항 이전 등이 호재로 작용했고, 하남시는 3기 신도시 개발 예정과 지하철 3·5호선 연장 등이 땅값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6.3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서울 7.89%, 광주 7.60%, 대구 6.80% 등 순으로 상승했으며, 울산이 1.76%로 전국에서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www.molit.go.kr)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홈페이지, 해당 시·군·구 민원실에서 1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열람하고 이의신청할 수 있다.내달 13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재조사·평가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10일 최종 공시하게 된다.국토부는 부동산 공시가격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세종시 지역에 대해 시범적으로 공시지가 평가 자료를 공개할 계획이다.

2020-02-12 12:51:25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3차 전세기를 통해 귀국한 교민과 중국인 가족 등을 태운 버스가 12일 오전 임시 생활 시설로 지정된 경기도 이천시 국방어학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우한 3차 전세기로 147명 입국...의심환자 5명 병원이송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시작된 중국 우한에 급파한 '3차 전세기'를 타고 교민과 중국인 147명이 귀국했다.보건 당국은 이들 중 5명에게 발열 등의 증상으로 신종코로나 의심 증세가 나타났다며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했다. 12일 신종코로나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세번째 전세기는 전날 오후 8시 39분에 인천을 출발해 우한에서 147명을 태운 뒤 김포공항에 오전 6시23분쯤 도착했다"고 밝혔다. 당초 우한 주재 총영사관 측은 170명이 귀국을 희망한다고 했지만 실제 귀국길에 오른 사람은 20여명 정도 줄었다.의심증상자 5명은 김포공항에서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5명은 중국 측 검역을 통과하였으나 출발 직전 기내와 도착 이후 시행한 우리 측 검역에서 증상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증상이 없었던 교민과 가족은 정부가 준비한 버스에 탑승해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 도착했다. 이들은 14일 동안 이곳에서 격리된 생활을 한다.앞서 정부는 지난달 30일, 31일 두차례에 걸쳐 총 701명의 교민을 국내로 데려왔다.

2020-02-12 11:47:04

이플릭 '대구 티셔츠' 한정판매. 이플릭 홈페이지 갈무리

대구 스트릿웨어 편집샵 이플릭, '대구 티셔츠' 한정 판매

대구 패션 편집스토어 이플릭이 '연례 행사'인 대구(DAEGU) 티셔츠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이플릭은 전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통해 "12일 오전 11시 (대구 티셔츠를) 이플릭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발매한다"고 밝혔다.이플릭에 따르면 올해 티셔츠는 흰색(남색 프린팅)과 검정색(흰색 프린팅) 두 종류로 출시했으며, 올해까지만 해당 색상 조합을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4만3천원으로, 총 700매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추가 제작 예정은 없다.대구 중구에 본사를 둔 이플릭은 지역 기반 '힙' 패션을 이끄는 스트리트웨어 편집 스토어 브랜드다. 2016년 출범 1년을 맞아 처음 대구 티셔츠를 내놓은 뒤 매년 대구 티셔츠를 한정 판매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왔다. 인기가 높다 보니 매년 출시 당일이면 매장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민이 있을 정도다.지난해 7월에는 대구 연고 프로축구팀인 대구FC와 협업, 대구FC 팀 컬러인 하늘색과 창단 연도인 2002년에서 영감받아 에디션 제품을 내놓기도 했다. 당시 티셔츠 구매자 전원에게 협업 기념 스티커를 함께 증정해 화제가 됐다.이플릭 관계자는 "올해 혼자 운영하는 매장이라 업무가 다소 미숙할 수도 있으니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라"면서 "주문해 주시는 고객께 최대한 신속히 응대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2 11:41:38

울진군이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떡 제조 기능사 교육 등 가공식품 활용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매일신문 DB

울진군 우리쌀 활용한 떡 제조기능사 교육 운영

경북 울진군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전문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우리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농업인 전문리더를 육성하고 쌀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울진군은 이번 교육에서 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떡 제조 기능사 자격반 실습교육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강사는 김남희 전통식품연구원 원장이 맡아 콩설기떡, 송편, 약밥 등 총 20가지의 다양한 떡 식품가공식품 기술 교육을 한다.전은우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에 대한 인식제고와 지속적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해 쌀 소비를 촉진하는 지역 리더를 양성하고 쌀과 지역농산물을 연계한 다양한 제품개발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전했다.

2020-02-12 11:36:56

국내 세번째 '신종코로나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입구가 분주하다. 연합뉴스

'국내 5번째 완치' 신종코로나 3번 환자 오늘 퇴원

국내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에 3번째로 감염된 환자가 12일 퇴원한다. 이번이 국내 5번째 퇴원이다.명지병원에 따르면 54세 한국인 남성인 3번환자는 병원 격리병상에서 입원해 있었고 이날 퇴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20일 귀국한 3번 환자는 중국 우한시 거주자이다. 열감, 오한 등 증상이 22일부터 시작됐고 26일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아왔다.또한 37세 한국인 남성인 17번 환자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퇴원 가능성이 보인다고 했다. 이 환자는 확진자가 참석한 싱가포르의 한 콘퍼런스에 참가했다가 24일 귀국했다. 확진자 소식을 들은 뒤 검사를 진행했고 이달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명지병원은 이날 오후 2시 병원 내 농천홀에서 이들의 치료 경과 등에 대한 간담회를 연다. 병원은 그간 3번환자에게 에이즈바이러스(HIV) 치료제 '칼레트라(로피나비르와 리토나비르 성분의 혼합제)'를 투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칼레트라로 인한 바이러스 변화 추이를 공개한다.국내 환자는 모두 28명이며 전날까지 4명( 1·2·4·11번 환자)이 퇴원했다. 3번 환자와 17번 환자 외 확진 환자들의 상태도 양호하다.

2020-02-12 11:21:04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이 1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점검회의 결과 등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코로나 한국어 공식 명칭 '코로나-19'

정부는 전날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정식 명칭을 결정함에 따라 한국어 공식 명칭을 '코로나-19'로 정했다고 밝혔다.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부본부장은 12일 "WHO가 신종코로나 이름을 'COVID-19'로 결정해 발표했다"며 "영어로 명명할 때는 이 명칭을 따른다"고 말했다.그는 "영어식 이름이 긴 편이어서 정부 차원에서 한국어 표현을 별도로 정했다. 질병관리본부 건의를 받아 우리말로는 '코로나-19'라고 부르기로 했다"고 밝혔다.WHO는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공식 명칭을 'COVID-19'로 정했다. 해당 명칭에서 'CO'는 코로나(corona), 'VI'는 바이러스(virus), 'D'는 질환(disease), '19'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이 처음 보고된 2019년을 각각 의미한다.

2020-02-12 11:20:43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20' 시리즈가 공개되고 있다. '갤럭시 S20' 시리즈는 '갤럭시 S20'와 '갤럭시 S20+', '갤럭시 S20 울트라'(왼쪽부터) 등 총 3종이다. 연합뉴스

[공식자료] 갤럭시 S20 시리즈 '하이브리드 줌 카메라' 성능은?

삼성전자가 12일 발표한 갤럭시 S20 시리즈는 광학, 디지털 줌을 결합해 3~10배 망원 사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이날 삼성전자는 갤럭시 S20과 S20+에 각각 6천400만 화소 하이브리드 3배 줌 카메라를, S20U에는 4천800만 화소 하이브리드 10배 줌 카메라를 탑재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가 함께 공개한 공식 자료에 따르면 S20과 S20+의 망원카메라는 화각 76도, S20U의 망원카메라는 화각 24도로 확인됐다. 이를 필름카메라 규격인 35㎜ 기준 초점거리로 환산하면 S20과 S20+은 약 28㎜, S20U는 약 104㎜에 해당한다.이렇게 구현한 망원렌즈 화질은 일반적 광학 줌 카메라와 비교해 그리 좋지는 않을 전망이다.S20과 S20+은 광학 1.08배 줌에 디지털 줌과 크롭(사진 자르기) 기능을 결합해 약 3배 줌을 지원하고, S20U는 광학 4배 줌에 디지털 줌과 크롭을 결합해 10배 줌을 구현한 것으로 추정된다.이때 광학 줌 화상을 디지털 줌으로 확대했다 하더라도, 스마트폰의 비교적 작은 이미지 센서로 촬영한 화상을 디지털 줌으로 확대한 뒤 특정 부분만 잘라내 키우다 보니 화질 한계는 분명하다는 분석이다.갤럭시 S20 시리즈는 이미지 센서 크기를 극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디지털 줌으로 확대한 화상은 픽셀 크기가 다소 커져 그 입자가 일종의 '깍두기 현상'을 보이므로 피사체 경계의 선예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광량이 많은 낮 시간대나 밝은 조명 아래서 일상 용도로 쓴다면 활용할 만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사진 촬영 용도 뿐만 아니라 스포츠 경기장 등 먼 거리에 있는 대상을 확대해 볼 때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20 시리즈 인포그래픽

2020-02-12 10:52:42

삼성 갤럭시 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 삼성전자 제공

삼성 '갤럭시 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 올 3월 한정 출시

삼성전자가 감각적 디자인의 캐주얼 수트 브랜드 톰 브라운과 협업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 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Galaxy Z Flip Thom Browne Edition)'을 12일 공개했다.'갤럭시 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은 '갤럭시 Z 플립'에 톰 브라운의 절제된 디자인을 더한 한정판 제품이다. '갤럭시 Z 플립'은 위, 아래로 작게 접히는 새로운 폼팩터를 적용해 혁신을 추구하면서, 폴더블 기술을 최대한 살린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이다.이번 에디션은 스마트폰을 일종의 액세서리로 여기는 이들을 겨냥해 톰 브라운의 시그니처 색상과 패턴을 적용했다.톰 브라운 수트에서 영감을 얻어 회색 바디에 매트한 느낌을 줬다. 손에 쥐었을 때 부드럽고 안정된 느낌을 준다. 프랑스 국기 배색을 반대로 바꾼 듯한 브랜드 고유의 빨강, 흰색, 파랑 시그니처 패턴을 입체적으로 적용했고 전용 케이스도 같은 삼색 패턴으로 장식했다.기기를 펼쳤을 때는 화면을 켜고 끌 대마다 흰색 블라인드 효과가 나타난다. 톰 브라운 전용 바탕화면(월페이퍼)와 애플리케이션 아이콘 글꼴도 클래식한 느낌으로 디자인했고, 화면 터치음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패키지는 톰 브라운 신발 상자를 떠오르게 하는 서랍장 모습의 상자로 구성, 하이 패션 아이템이라는 인상을 준다.패키지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 버즈+'가 함께 제공된다. 이들 제품 역시 톰 브라운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해 통일된 인상을 준다.패션 디자이너 톰 브라운(Thom Browne)은 이번 에디션을 만들며 균형미, 개성, 심미성 등 모든 면에서 예술과 최신 기술을 조합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톰 브라운은 "삼성과의 이번 협력 관계로 선보이는 '갤럭시 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은 톰 브라운의 기존 콜렉션과 같이 패션 아이템으로 접근했다"면서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을 재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갤럭시 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은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한정 수량으로 3월부터 판매된다.

2020-02-12 10:14:34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 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이 전시돼 있다. 연합뉴스

[공식자료] 삼성, 갤럭시Z플립 공개…폴더블 시장 싹쓸이 하나

삼성전자가 두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을 선보이며 폴더블폰 시장 싹쓸이에 나섰다.지난해 발발한 폴더블폰 전쟁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기존 폴더블폰 시장은 세로 축을 중심으로 양옆으로 접었다 펴는 형태였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폴더블폰 시장은 가로축을 중심으로 여닫는 형태의 삼성전자와 모토로라 단말기를 필두로 제2 폴더블폰 대전이 펼쳐진다.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새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을 공개했다. 이날 갤럭시S20 시리즈도 함께 공개했다.갤럭시Z플립은 화장품 콤팩트처럼 접고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미러 퍼플과 미러 블랙 2가지이다.접었을 때는 손바닥 안에 쏙 들어가는 크기(가로 73.6㎜, 세로 87.4㎜, 두께 15.4∼17.3㎜)로 주머니나 가방 안에 휴대하기 간편하다. 접은 상태에서도 1.1인치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알림 기능의 사용이 가능하다.펼쳤을 때는 6.7인치, 세로 길이가 167.3㎜, 두께는 6.9∼7.2㎜다. 무게는 183g이며 배터리 용량은 3천200mAh다. 후면에는 1천200만 화소 초광각·광각 듀얼 카메라, 전면에는 1천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며 LTE 모델로 출시한다.출시는 오는 14일부터이며 미국과 국내에 가장 먼저 판매한다. 국내가격은 165만원.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Z플립을 공개하면서 명품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제품도 공개했다.이 제품은 갤럭시Z플립, Z플립 전용케이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 버즈+ 등으로 구성됐다. 출시는 오는 3월부터이며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콜라보 상품은 브라운 수트를 입은 젊은 남성이 갤럭시 Z 플립을 사용하는 광고 등 남성층을 공략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전무는 "'갤럭시 Z 플립'은 새로운 폼팩터를 적용한 혁신적인 스마트폰이자, 작게 접혀 폴더블 기술을 최대한 살린 진정한 패션 아이템"이라며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Z 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은 삼성의 최고 혁신 기술에 패션 하우스 톰 브라운의 예술적 디자인을 더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가치와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2 10:06:55

11일 오후 4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세계 확진자 수는 4만3천70명이다. 사망자는 1천18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신종코로나 확진자 리스트 "한국 28명…세계 6위 규모"

11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자는 모두 28명이다.어제인 10일 '확진자 발생 0'을 기록하며 확진자 발생 흐름이 주춤하는듯 했지만, 이틀을 넘기지 못하고 확진자가 추가됐다.국내에서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76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같은 시점 기준 세계 확진자 수는 4만3천70명이다. 사망자는 1천18명이다.한국은 중국(42638), 일본(크루즈 발생(135) 포함 161), 싱가포르(43), 홍콩(42), 태국(32)에 이어 최근 계속 세계 6위 수준의 확진자 규모를 보이고 있다.중국에서 확진자 및 사망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 발생 국가는 중국(1016), 홍콩(1), 필리핀(1)에서 더 늘지 않고 있다.확진자 발생 국가 수 역시 최근 계속 28개국을 유지 중이다.※국내 발생현황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국내 발생 현황(2.11일 16시 기준)(확진환자) 28명(확진환자 격리해제) 4명(검사진행) 762명※국외 발생현황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 총 43,070명(사망 1,018) 보고(2.11일 16시 기준)(중국) 42,638명(사망 1,016명)(아시아) 홍콩 42명(사망 1명), 대만 18명, 마카오 10명, 태국 32명, 싱가포르 43명, 일본 26명, 베트남 15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18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7명, 인도3명, 필리핀 3명(사망 1명)(북미) 미국 12명, 캐나다 7명(유럽) 프랑스 11명, 독일 14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3명, 영국 8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2명, 벨기에 1명(오세아니아) 호주 15명(기타) 일본 크루즈 135명※2월 11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신종코로나 확진자 현황 리스트1월 20일 확진 ▶1번째 확진자=35세 중국인 여성 (우한 거주) / 인천시 동구 송림동 인천의료원 격리1월 24일 ▶2번째 확진자=55세 한국인 남성 (우한 거주) / 서울시 중구 광희동 국립중앙의료원 격리1월 26일 ▶3번째 확진자=54세 한국인 남성 (우한 거주)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일산) 화정동 명지병원 격리1월 27일 ▶4번째 확진자=55세 한국인 남성 (우한 방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서울대병원 격리1월 30일 ▶5번째 확진자=33세 한국인 남성 (우한 방문) /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서울의료원 격리1월 30일 ▶6번째 확진자=56세 한국인 남성 (3번 확진자에 2차 감염) /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격리1월 31일 ▶7번째 확진자=28세 한국인 남성 (우한 방문) / 서울의료원 격리1월 31일 ▶8번째 확진자=62세 한국인 여성 (우한 방문) / 전북 익산시 신동 원광대병원 격리1월 31일 ▶9번째 확진자=28세 한국인 여성 (5번 확진자에 2차 감염) / 서울의료원 격리1월 31일 ▶10번째 확진자=52세 한국인 여성 (6번 확진자(가족)에 3차 감염) / 서울대병원 격리1월 31일 ▶11번째 확진자=25세 한국인 남성 (6번 확진자(가족)에 3차 감염) / 서울대병원 격리2월 1일 ▶12번째 확진자=49세 중국인 남성 (일본 체류) / 분당서울대병원 격리2월 2일 ▶13번째 확진자=28세 한국인 남성 (1차 우한 전세기 입국 우한 교민) / 국립중앙의료원 격리2월 2일 ▶14번째 확진자=40세 중국인 여성 (12번 확진자(가족)에 2차 감염) / 분당서울대병원 격리2월 2일 ▶15번째 확진자=43세 한국인 남성 (우한 방문, 4번 확진자 기내 접촉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국군수도병원 격리2월 4일 ▶16번째 확진자=42세 한국인 여성 (태국 방문) / 광주시 동구 학동 전남대병원 격리2월 5일 ▶17번째 확진자=38세 한국인 남성 (싱가포르 방문) / 명지병원 격리2월 5일 ▶18번째 확진자=21세 한국인 여성 (16번째 확진자의 딸) / 전남대병원 격리2월 5일 ▶19번째 확진자=36세 한국인 남성 (17번째 확진자와 함께 싱가포르 방문) / 서울의료원 격리2월 5일 ▶20번째 확진자=41세 한국인 여성 (15번째 확진자와 가족) / 국군수도병원 격리2월 5일 ▶21번째 확진자=59세 한국인 여성 (6번째 확진자와 접촉) / 서울대병원 격리2월 6일 ▶22번째 확진자=46세 한국인 남성 (16번째 확진자의 가족) / 조선대병원 격리2월 6일 ▶23번째 확진자=58세 중국인 여성 (우한 거주) / 국립중앙의료원 격리2월 7일 ▶24번째 확진자=28세 한국인 남성 (1차 우한 전세기 입국 우한 교민) / 국립중앙의료원 격리2월 9일 ▶25번째 확진자=73세 한국인 여성 (26, 27번째 확진자(아들 부부)에 감염 추정)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안성의료원) 격리2월 9일 ▶26번째 확진자=51세 한국인 남성 (25번째 확진자 아들, 중국 광둥성 방문)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안성의료원) 격리2월 9일 ▶27번째 확진자=37세 중국인 여성 (26번째 확진자 부인, 중국 광둥성 방문)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안성의료원) 격리2월 11일 ▶28번째 확진자=30세 중국인 여성 (3번째 확진자 지인, 우한 거주) / 명지병원 격리

2020-02-11 21:05:35

최근 대구 수성구 사월동에 새 아파트 단지들. 매일신문DB

대구 아파트 매매가 중간값 2억5천935만원

지난 1월 대구에서 매매된 아파트들 중 한중간에 위치한 가격(중위가격)은 2억5천935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평균 매매가격은 3억1천164만원으로, 평균가격이 중위가격을 넘어서 고가 아파트가 대구의 매매시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KB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1월 대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억1천164만원(㎡당 346만1천원)으로 1년전(3억431만원)과 비교해 733만원이 올랐다. 구별로는 수성구가 ㎡당 476.6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중구가 419.6만원으로 뒤를 이었다.중위가격도 1년 전과 비교해 159만원 상승했다.평균 매매가가 중위가격을 5천229만원 넘어선 가운데 매매가격은 6대 광역시 중 가장 높았다. 중위가격은 대전(2억7천344만원), 부산(2억6천198만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에 매겨졌다.규모별 중위가격은 대형(135.0㎡이상) 8억7천967만원, 중대형(95.86~135.0㎡ 미만) 4억6천753만원, 중형(62.81~95.86㎡ 미만) 2억8천773만원, 중소형(40.0~62.81㎡ 미만) 1억6천408만원, 소형(40.0㎡ 미만) 9천166만원으로 집계됐다.상위 20% 아파트 매매가(5분위 가격) 평균은 5억2천512만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대전(5억1천938만원)과 광주(5억1천828만원)를 넘어섰고 부산(4억9천304만원)도 아래로 밀쳤다. 6개 광역시의 상위 20% 아파트 매매가 평균은 4억9천304만원.대구의 1월 5분위 배율은 4.3으로 1년 전(4.4)에 다소 줄었다. 5분위 배율은 아파트 가격을 가격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5분위)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이 배율이 높을수록 고가와 저가 아파트 가격 차가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대구의 지난 1월, 1분위 평균가격은 1억2천189만원, 5분위 평균가격은 5억2천512만원으로 지난해 1월 1분위(8천555만원), 5분위(3억7천925만원)에 비해 모두 상승했으나 고가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간 가격 격차는 미세하게 줄었다.

2020-02-11 20:41:08

국내 28번째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격리된 경기도 고양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이 환자는

[핫 키워드] 신종코로나 잠복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28번째 환자가 감염 추정일부터 확진까지 19일이 지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알려진 최장 잠복기는 14일로, 실제로는 이보다 잠복기가 더 긴 것 아니냐는 우려다.28번 환자는 지난달 26일 확진된 3번 환자(54세 남성, 한국인)와 함께 국내를 다닌 30세 중국인 여성이다. 두 사람은 지난달 22일과 24일 서울 강남 성형외과를 함께 방문했다. 3번 환자로부터 2차 감염됐다면 잠복기가 19일가량 지났다.중국에서는 신종코로나의 잠복기가 최장 24일에 이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다만 28번 환자가 초기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해 확진이 늦어졌을 가능성도 나온다.중앙감염병병원운영센터 측은 "28번 환자의 초기 증상이 경미했던 점을 고려해 조사해야 한다. 감염 시점부터 일주일간은 가벼운 감기 몸살을 보이다가 2주째 본격적인 증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2020-02-11 18:09:22

지난 7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종코로나 관련 기업지원대책 금융기관 간담회 모습. 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대구상의, 17일부터 신종코로나 금융지원책 창구 운영

대구상공회의소와 지역 금융·기업지원기관이 오는 17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관련 금융지원대책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상담 창구를 대구상의로 단일화 해 기업들의 자금지원 및 컨설팅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대구상의는 지난 7일 개최한 신종코로나 관련기업 지원대책 금융기관 간담회에서 지역 15개 금융·기업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신종코로나 관련 금융지원대책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실무협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이 원하면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도록 실무책임자급에서 구성되며 신종코로나 사태가 종료되는 시기까지 운영한다.대구상의는 우선 신종코로나 관련 지역기업들의 금융애로를 조사하고 정책자금 수요 파악을 위해 이번주 내로 지역기업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접수된 내용은 관련 금융기관에 신속히 전달해 현장실사 및 컨설팅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대구상의 관계자는 "상의에서 모든 금융 및 정책지원정보를 수합해 지원이 가능한 금융기관과 핫라인으로 연결해 대응할 계획이다. 금융지원기관에서도 위기에 빠진 고객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애로접수처는 대구상의 조사홍보팀 053)222-3065.

2020-02-11 17:53:35

IT 전문 트위터 이용자 온리크스가 내놓은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디자인 렌더링. 9to5mac

"아이패드 프로 4세대, 트리플 카메라 채용할 듯"

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10일(현지 시간) 지금껏 나온 정보를 모아 아이패드 프로 후속작 모델 모습을 예상했다.디자인은 IT 관련 유명 트위터 이용자인 온리크스의 렌더링 사진처럼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온리크스는 지난해 말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모습을 예상한 렌더링(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한 완성품 예상도) 이미지를 공개했다.해당 이미지는 앞서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서 크게 변하지 않은 모습이다. 디스플레이 베젤이 좁고 측면이 평면인 본체는 직전 모델과 같으며, 뒷면에 아이폰 11 프로 모델과 같은 트리플 렌즈 카메라 모듈이 설치된 것만 차이를 보인다.애플 전문 분석가인 애널리스트 밍치 궈 또한 앞서 "애플은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카메라에 'ToF(Time of Flight) 센서를 탑재, AR(증강현실)과 깊이 인식 능력을 높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ToF란 빛을 발사한 뒤 물체에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이를 활용하면 피사체를 제외한 배경 흐림 효과(아웃포커싱), 얼굴 보안 인식, AR 구현 향상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디스플레이를 기존 LCD나 OLED가 아닌 미니 LED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니 LED 기술은 디스플레이 두께를 혁신적으로 얇고 가볍게 만들어 줄 수 있다.앞서 한 보고서는 애플이 올해 고급형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미니 LED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다만 나인투파이브맥은 이런 변경사항이 오는 3분기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 상반기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 설명했다.두뇌 역할을 하는 프로세서 업데이트도 예상된다.지난 2018년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는 A12X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이는 아이폰 XS, XS 맥스, XR에 채용한 프로세서의 개량판이다.애플은 아이폰 11 시리즈에 전작보다 10% 빠른 A13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오는 2분기부터는 차기 아이폰인 아이폰 12용 A14 프로세서도 생산할 예정이다. 그런 만큼 아이폰 11에 탑재한 A13 칩의 개량판인 A13X(가칭) 프로세서를 채용할 가능성이 관측된다.다만, 나인투파이브맥은 프로세서 업그레이드에 따른 올해 아이패드 프로의 5G 통신 지원 가능성에 대해 "내년이 더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백라이트를 채용한 아이패드 프로 전용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를 함께 출시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달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는 애플이 이 같은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애플펜슬 디자인이나 성능 업데이트는 아직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 1세대와 2세대까지 애플펜슬 1세대를, 아이패드 3세대에 애플펜슬 2세대를 각각 호환토록 했다. 두 세대에 걸쳐 같은 애플펜슬을 호환토록 한 전례를 봤을 때 애플이 이번 아이패드 프로에도 지난 애플펜슬 2세대를 호환 사용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아이패드 프로는 올 3월 개최하는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보급형 아이폰(아이폰SE 2 또는 아이폰9)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점쳐진다. 그러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 여파로 생산 차질을 빚는다면 6월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0) 행사에서 WatchOS 7 등과 함께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신제품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일반적으로 직전 출시한 동종 제품 가격을 따르던 애플 관례에 비췄을 때 11인치 모델은 799달러, 12.9인치 모델은 999달러부터 시작할 수 있다.나인투파이브맥은 "2018년 출시한 모델(아이패드 프로 3세대)을 지금 제 가격으로 주고 사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면서도 "올해 출시할 모델(아이패드 프로 4세대)은 주된 업그레이드 버전이 아닐 것이다. 개선된 카메라 성능과 증강현실 기능, 새로운 키보드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02-11 17:51:50

지난해 11월 농협 대구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열린 '국내산 돼지고기 50% 할인 소비촉진 큰장터' 에서 시민들이 삼겹살과 목살 등 다양한 부위를 절반 가격에 구입하고 있다. 매일신문DB

ASF 넘겼더니 신종코로나, 시름 깊어가는 양돈농가

영천에서 돼지 8천두를 사육하는 권호산 한돈협회 영천지부장은 최근 돼지를 팔 때마다 손해를 본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권 지부장은 "돼지를 마리당 33만원에는 팔아야 인건비라도 건지는데 현재는 10만원씩 손해를 보고 판다. 지난해 ASF발병 시기부터 매월 8천만원 정도의 적자가 수개월 째 이어지고 있어 경영이 매우 어렵다"고 호소했다.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에 이어 신종코로나가 외식업계를 덮치며 양돈 농가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11일 축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 국내산 돼지고기 평균 도매가격은 ㎏당 2천906원을 기록했다. 돼지고기값이 ㎏당 2천원대까지 떨어진 것은 2013년 이후 7년만이다.돼지고기값이 바닥을 모르고 내려가고 있지만 단기간 내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대구축협 관계자는"직장문화 변화로 수년 새 회식이 크게 줄어든데다 지난해 ASF, 신종코로나까지 덮치며 사람들이 외식을 줄인 게 직격탄이 됐다"며 "그나마 국제 돈육가격 상승으로 수입이 줄면서 국내산 돈육 수요 회복을 기대해야 할 상황인데 올 상반기 내로는 회복하지 못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소매점에서 평년과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양돈농가 입장에서는 야속한 부분이다.대구시가 대구시내 대형소매점 8곳에서 조사하는 대형소매점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돼지고기 삼겹살 500g 가격은 8천556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8천480원)보다 오히려 더 비쌌다.농협과 일부 대형마트는 돼지고기 가격 안정 및 소비 촉진에 나서기로 했다.농협중앙회는 돼지고기 가격 안정을 위해 대규모 할인판매와 어미돼지 10만마리 자율감축 등 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마트도 한돈자조금과 함께 오는 14~16일 국산 냉장 삼겹살과 목심 등을 기존 가격보다 30%쯤 저렴한 100g당 990원에 판매한다.

2020-02-11 17:48:36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여파로 전면 휴업했던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일부 생산라인이 가동을 재개한 11일 오전 울산시 북구 현대차 명촌정문으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차 생산 재개…지역 차부품업계 안도

현대차가 11일 국내 일부 공장 생산을 재개하면서 수주물량 감소를 겪던 대구경북 자동차부품업체들은 모처럼 안도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여전히 중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확산되고 있고 물류 상황도 낙관할 수 없어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현대차는 11일 울산2공장이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울산2공장은 제네시스 GV80과 펠리세이드를 생산한다. 현대차는 12일 울산4공장 1라인과 아산공장, 13일 울산1공장과 울산4공장 2라인, 울산5공장 2라인의 가동을 재개할 예정이어서 17일이면 상용차를 생산하는 전주공장을 제외한 국내 모든 공장이 재가동된다.기아차도 11일 K시리즈 등을 생산하는 화성공장이 재가동됐다. 소하리공장과 광주공장 2공장은 13일, 광주공장 3공장은 14일까지 휴업하고 이후 가동 여부를 재논의하기로 했다.현대차가 예정대로 생산을 재개하면서 상황 장기화를 우려했던 대구 자동차부품업계는 '한시름 놨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현대차 1차 협력업체에 부품을 납품하는 대구 성서산단 A사 대표는 "현대차가 공장 가동을 멈추면서 납품을 전혀 하지 못해 오후 6시 이후에는 공장 가동을 하지 않았다. 추가 가동중단을 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나마 다행"이라며 "이미 발생한 피해는 어쩔 수 없지만 예상보다는 빨리 상황이 끝났다"고 말했다.그럼에도 지역 제조업계 일각에서는 현대차 생산량이 완전히 정상화되기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완전히 부품 공급이 끊기는 상황은 피했지만 어느 정도의 물량 감소는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중국 신종코로나 확산이 진정되지 않아 중국산 부품 수급을 여전히 확신할 수 없는데다 물류 상황도 변수라는 것이다.현대차 차체 부품을 생산하는 대구 협력업체 B사 관계자는 "부품 수요가 상황에 따라 달라 더 이상 생산해두기도 어렵다. 아직 일부 공장이 생산을 재개했을 뿐이어서 협력업체들이 체감하기까지는 1, 2주 정도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며 "현대차 공장이 기존처럼 100% 가동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말했다.

2020-02-11 17: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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