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직원이 5만원권 지폐를 세고 있다. 매일신문 DB

5만원권 수명 13년 6개월…현금 덜 쓰니 유통기간 ↑

5만원권 지폐가 1만원권보다 약 3년 더 오래 유통되는 것으로 추정됐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9년 은행권 유통수명 추정 결과'를 보면 5만원권 유통수명은 13년 6개월로 추정된다. 1만원권은 이보다 2년 11개월 짧은 10년 7개월이었다.화폐 유통수명은 신권이 한은 창구에서 발행된 후 유통되다가 더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손상돼 다시 한은으로 돌아올 때까지 걸린 기간을 말한다. 한은은 은행권 표본을 추출한 뒤 유통기간을 추적하는 표본조사 방식으로 조사했다.5만원권 수명이 긴 이유는 사람들이 집이나 사무실에 두는 비상용 현금으로 고액권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사용 빈도가 줄어 수명이 그만큼 늘어나게 된다. 한은이 2018년 경제주체별 현금사용 행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은 예비용 현금의 약 80%를 5만원권으로 보유하고 있다.반대로 물건을 살 때 많이 쓰는 1천원권과 5천원권의 수명은 각각 4년 5개월, 4년 1개월로 더 짧았다. 현금 사용이 줄면서 화폐 유통수명은 길어지고 있다. 작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1천원권은 1개월, 5천원권과 1만원권은 6개월씩 유통수명이 늘어났다. 5만원권은 작년에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현금을 많이 쓰는 주요국과 비교하면 한국 지폐의 유통수명은 긴 편이다. 일본 5천엔(약 5만3천800원)권은 1년 6개월, 유로존 50유로(약 6만4천600원)권은 4년 2개월, 미국 20달러(약 2만3천400원)권은 7년 11개월 등이었다. 미국 100달러(약 11만7천300원)권은 15년에 달했다.

2019-11-26 17:34:50

지난 7월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지정된 이후 대구 중구에서 분양한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 모습. 서한 제공.

대구 중구 '고분양가' 제동…3.3㎡당 1520만원 묶일 가능성

대구 중구 태평로 인근에 이달 중 아파트 분양을 준비하던 한 시행사는 견본주택 공개일을 보름가량 미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신청한 분양보증 심사 과정에서 당초 신청한 분양가가 반려됐기 때문이다.시행사 측은 3.3㎡당 1천800만원대에 분양가를 신청했다. 하지만 HUG는 지난 5월 분양한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 분양가인 3.3㎡당 1천518만원을 넘지 않도록 심사기준을 강화했다. 시행사 측은 "전용면적 85㎡ 초과 가구의 경우 세금 문제를 고려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반려됐다"며 "사업 예상수익이 크게 낮아져 당황스럽다"고 했다.대구 중구가 지난 7월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뒤 아파트 분양가 상승에 제동이 걸렸다. HUG의 분양보증 심사기준이 크게 강화되면서 올 상반기 중구지역 내 평균 분양가보다 낮은 수준에서 분양가 승인이 나고 있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중구는 내년 초까지 7개 단지가 신규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다음달 6일 '대구역 제일풍경채', 13일 '대구역 현대 힐스테이트'가 분양을 추진 중이다. 내년 초에는 수창동 '현대 힐스테이트', 대봉동 '서한 포레스트', 동인동 '대원칸타빌' 및 '현대 힐스테이트'가 공급될 예정이다.이들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1천518만원선에 묶일 가능성이 높다. HUG가 강화한 분양가 심사기준 때문이다. HUG는 지난 7월부터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를 해당 지역에 1년 이내 분양한 아파트가 있으면 같은 수준(평균 분양가 및 최고 분양가의 100% 이내)에 정하도록 했다.낮은 분양가 대신 높게 비용을 책정해 실분양가를 높이던 유상옵션도 꽉 막힌 상태다. 옵션비용을 승인하는 기초자치단체들이 "객관적 검증 자료에 맞춰 비용을 책정하라"고 요구하고 있어서다.발코니 면적에 따라 다르지만 중구의 경우 발코니 확장비가 3천만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책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가를 낮추는 대신 필수선택 옵션인 발코니 확장비를 4천만원 이상 책정하던 '꼼수'가 통하지 않게 된 셈이다.실제로 지난 7월 이후 중구에 분양한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는 전용면적 84㎡ 기준 발코니 확장비를 2천400만~2천500만원으로 책정했다. '대봉 포스코 더샵'도 발코니 확장비 1천950만~2천230만원에 분양됐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시행사는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겠지만 분양가 심사 강화로 3.3㎡당 200만원 가까이 수요자가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9-11-26 17:22:23

대구 기혼여성 20% 경력단절…경단녀 38% "육아 때문"

대구 기혼여성 5명 중 1명은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직장 다니기를 포기한 '경력단절여성(이하 경단녀)'인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상반기 경력단절여성 현황'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대구의 경력단절여성은 8만8천명을 기록했다. 지역 기혼여성 대비 경력단절여성 비중은 20.7%에 달해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24.8%), 울산(22.3%), 경기(21.3%)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다. 같은 기간 경북의 경력단절여성은 7만7천명으로 기혼여성 대비 비중은 전국 평균(19.2%)보다 적은 17.3%였다.전국적으로 경력단절여성 규모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대구는 감소 폭도 작았다. 지난 4월 기준 전국 경력단절여성은 169만9천명으로 전년 대비 8.0% 감소했다. 같은 기간 대구는 9만명에서 8만8천명으로 2.3% 감소에 그쳤다. 대구보다 경력단절여성 감소 폭이 적은 곳은 광주(-1.6%)를 비롯해 경단녀가 오히려 늘어난 세종(9.0%), 제주(3.9%) 등 3곳에 불과했다.경단녀가 직장을 그만둔 이유로는 육아(38.2%)가 2014년 관련 조사를 실시한 이후 처음으로 결혼(30.7%)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임신·출산(22.6%), 가족 돌봄(4.4%), 자녀 교육(4.1%) 등이 뒤를 이었다.연령대별로도 육아 비중이 높은 30대가 80만6천명(47.4%)으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작년과 비교하면 육아 사유는 4.8%포인트(p) 증가한 반면 결혼(-17.7%p), 임신·출산(-13.6%p), 가족 돌봄(-4.7%p), 자녀 교육(-2.7%p) 등은 낮아졌다.통계청은 맞벌이 선호가 확산하고 출산휴가 등이 늘면서 결혼·임신·출산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는 이들은 줄어든 반면 단기간에 끝나지 않는 육아가 직장을 포기하는 이유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한편 기혼여성 취업자 547만8천명 가운데 40%가량인 221만4천명이 과거에 직장을 그만뒀다가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일을 그만둔 사유로는 결혼(32.4%), 임신·출산(30.9%), 가족 돌봄(15.7%), 육아(13.5%), 자녀 교육(7.4%) 등이었다.

2019-11-26 16:54:34

박상구 경제부 기자

[취재현장] 패션연 논란, 이사회 견제가 필요하다

"요즘 버림받았다는 기분을 종종 느낍니다."최근 취재차 만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패션연) 직원은 근황을 묻는 인사에 이같이 털어놨다. 그는 패션연이 전례 없는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도 정부·지방자치단체·업계 모두 손을 내밀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대구 동구 봉무동에 있는 패션연이 바람 잘 날 없다. 지난 4월 주상호 전 원장이 경영난과 '제 식구 감싸기' 논란 등으로 임기를 2년 남긴 채 중도 사임한 이후 패션연은 반년이 넘은 지금까지 후임자를 찾지 못했다. 두 차례 공모를 진행했지만 처음에는 적격자가 없어 무산됐고, 이어진 2차 공모에서도 패션 관련 경력이 없는 군 장성 출신이 최고점을 받으면서 심사를 맡은 원장추천위원회의 밀어주기 의혹이 제기됐다.또 지난 11일에는 연구개발보조금 횡령 혐의로 경찰에 압수수색을 당했고, 연구원 최대 자산인 건물은 내달 중 강제 경매에 들어갈 위기에 처했다. 정부 사업 축소에 따른 수입 부족으로 직원 월급도 온전히 지급하지 못하면서 패션연 직원들의 불안감은 어느 때보다 커진 상태다.패션업계 일부에서는 패션연 위기의 이유로 이사회를 꼽는다. 이사회와 패션연의 이해관계가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 상황에서 이사회 권한이 지나치게 크다는 것이다. 매년 패션연 이사회가 원장 성과를 판단해 사직 권고까지 내릴 수 있는 상황에서 원장조차 조직보다는 이사회 눈치를 볼 수밖에 없어 경영난이 불가피했다는 얘기도 나온다.업계 관계자는 "이사 대부분이 패션·봉제업체 대표나 관련 학과 교수로 구성돼 있어 패션연이 시행하는 각종 지원사업의 직접적인 수혜자다. 원장에 대한 평가 척도가 조직 운영보다는 업계에 어떤 지원 사업을 얼마나 많이 주는지에 쏠려 있을 수밖에 없다"며 "경영난 당시에도 이사들은 구조조정과 긴축 운영만 얘기했을 뿐 직원들이 요구하던 건물 담보대출 등 실질적인 대책은 제대로 논의하지 않았다.이사들로 구성된 원장추천위원회가 4성 장군 출신 인사에게 최고점을 줘 논란이 된 것도 조직을 잘 이끌어갈 수 있는 전문성보다는 이런 부분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사회 내에서 견제 기능을 해야 할 당연직 이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 경상북도 공무원으로 구성된 당연직 이사들의 참여도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번 원장 선임과 관련해 다섯 번 열린 원장추천위원회에 두 차례 참석한 대구시를 제외하면 다른 당연직 이사는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패션연 내부에서 '버림받았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패션 관련 연구원 이사회의 지나친 권한에 대해 견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은 업계에서는 오랜 화두다. 패션연 외에도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다이텍연구원 등 섬유 관련 기관 통합 논의가 있을 때도 업계 일각에서는 기관 통합에 앞서 이사회 통합이 선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금처럼 패션과 봉제, 섬유 등 업종별로 나뉜 이사회를 합쳐두면 업계 이해관계에 몰두하는 것을 서로 견제할 수 있지 않겠냐는 이유에서였다. 정부·지자체의 개입 역시 절실하다.패션연 수입의 90% 이상은 정부·지자체 연구지원과제에서 나온다. 대구시 비중도 40% 수준으로 결코 적지 않다. 패션연은 수십억원의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기관으로서 대구시의 관리·감독은 필수다. 패션연이 정관을 수정해 당연직 이사들의 이사회 참석을 의무화하는 등 개선에 나설 필요가 있다.

2019-11-26 16:48:27

[외환] 원/달러 환율 0.7원 오른 1,176.7원(마감)

[외환] 원/달러 환율 0.7원 오른 1,176.7원(마감)

2019-11-26 15:37:38

[코스닥] 4.19p(0.65%) 오른 651.59(장종료)

[코스닥] 4.19p(0.65%) 오른 651.59(장종료)

2019-11-26 15:36:51

[코스피] 2.15p(0.10%) 내린 2,121.35(장종료)

[코스피] 2.15p(0.10%) 내린 2,121.35(장종료)

2019-11-26 15:36:00

대구 시가지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 주택 매매·전세가 강세 이어져…전월比 0.22%↑

대구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한편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11월 대구의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22% 올랐다. 서울(0.41%)과 대전(0.60%)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상승폭이 컸다. 구·군별로는 서구(1.5%)와 달서구(0.26%)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아파트값도 상승 기류다. 11월 대구 아파트값은 지난달보다 0.2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전(0.60%)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1.0% 오른 수준이다.반면 경북(-0.11%)은 포항 북구(-0.18%)와 포항 남구(-0.15%)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가격 상승에 기대감도 여전한 상태다. 대구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03.8을 기록하며 상승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전망지수 기준인 100 이상을 넘는 지역은 대구를 비롯해 서울(123)과 대전(121), 부산(112), 경기(110), 인천(108) 등이다.이달 대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억929만원을 기록했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은 73%로 높은 편이었다.전세가격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20% 상승했다. 특히 달서구(0.40%)와 서구(0.27%)의 전세값 상승폭이 가팔랐다.한편 다음달 대구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710가구로 지난해 같은달(2천643가구)의 3분의 1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도 2만3천651가구로 지난해 12월 입주물량인 4만5천841가구보다 48.4%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11-26 15:32:22

한국감정원은 26일 대구 본사에 부동산 창업융합지원센터를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감정원 제공.

한국감정원, 대구 본사에 '부동산융합 창업지원센터' 개소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26일 대구 본사에 '부동산융합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부동산융합 창업지원센터는 민간과 협업 등을 통해 부동산과 관련한 창업 아이디어부터 고성장 벤처기업인 '스케일 업'까지 산·학·연 협력과 혁신 인재 양성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전담 지원센터가 설치되면서 4차산업기술이 결합된 부동산 서비스인 프롭테크 기업 등의 창업과 교육지원, 기술 및 연구성과 교류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김학규 원장은 "민간 분야의 창업과 성장, 인재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부동산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6 15:10:59

구미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 구미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어

구미시는 25일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방위산업 대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산학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이날 보고회는 생산 비중이 갈수록 감소하는 구미산단 내 삼성·LG 등 대기업의 빈자리를 방위산업으로 채워 보자는 뜻이 담겼다.이날 방위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방위산업 국책사업 발굴 및 유치, 방산 중소벤처기업 육성 등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산학연관 기반의 종합적이고 특성화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구미의 국방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1-26 14:49:46

대구 수성동1가 다세대주택

대구경북 관심 공매물건

◆대구 수성구 수성동1가 다세대주택▷위치: 대구 수성구 수성동1가 254-26 해원드림빌 1**동 2**호▷관리번호 : 2017-02812-001▷내용 : 본건은 대구 수성구 수성동2가 대구동중학교 남서측 인근에 위치한 단위 세대로서, 주위는 아파트,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혼재한 지역임. 본건까지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다세대주택으로 이용 중이며, 북측과 서측으로 각각 포장도로와 접함.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도시가스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 등이 돼 있음.▷규모 :토지 60.3㎡ 건물 102.51㎡▷감정가격 : 310,000,000원▷최저입찰가격 : 310,000,000원▷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 http://www.Onbid.co.kr)은 12월 30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경북 상주시 복룡동 아파트▷위치 : 경북 상주시 복룡동 245 상주복룡주공6단지 6**동 8**호▷관리번호 : 2019-04151-001▷내용 : 본건은 경북 상주시 복룡동 상주여고 서측 인근에 위치한 단위 세대로서, 주위는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이 혼재한 지역임. 본건까지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승강기설비, 화재탐지설비, 개별난방설비 등이 돼 있음. 4회차까지 진행하는 물건이므로, 온비드를 통해 공매일정 확인 요망.▷규모 : 토지 47.513㎡ 건물 59.89㎡▷감정가격 : 140,000,000원▷최저입찰가격 : 140,000,000원▷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 http://www.Onbid.co.kr)은 12월 30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2019-11-26 14:43:33

서한은 다음달 중으로 대구 중구 대봉동에 '대봉 서한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서한 제공.

대구 중구 대봉동, 5천가구 밀집 '브랜드타운' 급부상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했던 대구 중구 대봉동 일대가 재개발·재건축 바람을 타고 새로운 아파트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남산동에 집중됐던 중구 지역의 분양 열기가 교통과 생활 여건이 뛰어나면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대봉동으로 옮겨가는 모양새다.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대봉동에 분양한 '대봉 더샵 센트럴파크'는 1단지 149.9대 1, 2단지가 평균 153.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대구 아파트 청약 경쟁률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신규 아파트 수요가 몰리면서 기존 아파트값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봉동 태왕아너스 전용면적 84㎡(17층)의 경우 지난 9월 5억5천5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분양가인 2억9천여만원보다 2억6천만원 가량 웃돈이 붙은 가격이다.주택 재건축 사업 등 신규 아파트 공급도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대병원역에서 3호선 대봉교역까지 이어지는 동덕로 구간을 따라 대봉 1-2지구와 대봉 1-3지구 주택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이다.특히 대봉 1-3지구에는 다음달 중으로 향토 건설사 서한이 주상복합아파트 '대봉 서한포레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구 대봉동 55-68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62~99㎡ 아파트 469가구와 임대수익형 소형 오피스텔(29, 50㎡) 210실 등 총 679가구 중대형 단지로 조성된다.대봉동 일대가 떠오르는 가장 큰 요인은 입지적 장점이다. 대봉동은 대구 중심 상권인 반월당네거리와 동성로와 가깝다. 신흥 상권인 '봉리단길'을 접하고 있는데다 방천시장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과도 가까워 유동인구가 풍부하다.도심에 위치한만큼 교통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대봉동은 도시철도 2호선과 3호선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달구벌대로와 명덕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을 통해 도심 전역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동덕초등학교와 대구초등학교, 경북대 사범대 부속초등학교 등이 통학 거리에 있고, 대구경북 최초의 영어도서관인 중구 영어도서관도 가깝다.대구백화점 프라자점과 현대백화점 대구점, 동아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과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각종 의료시설, 신천변 휴식 공간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옛 대봉도서관 터에는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을 갖춘 중구국민체육센터가 내년에 개관을 앞두고 있다.대구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중구 주거타운은 개발 여지가 적은 남산동에서 아직 상승 여력이 남아있는 대봉동 일대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5천여가구의 주거 단지가 형성될 전망이어서 당분간 대구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6 14:34:24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연구기관장 및 투자은행 전문가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내년 경제 회복 가늠 쉽지 않지만 올해보다 나을 것"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대내외 여건 불확실성과 잠재적 리스크 요인을 감안하면 내년 경제 회복의 정도를 가늠하기란 쉽지 않다"고 전망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연구기관장·투자은행 전문가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이런 상황일수록 '회복 모멘텀을 확실히 하자'는 자신감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대내외 경제여건 ▷내년 경제 전망 ▷주요 정책과제 등 내달 하순 발표할 내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그는 그러면서 "내년 우리 경제는 올해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라며 "성과체감 측면에서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고 정책의 구체화에 초점을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무역기구(WTO) 등 주요 국제기구는 내년 세계경제 성장과 교역이 올해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고 글로벌 반도체 업황 또한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의 성장률은 2.3%로 올해(2.0%)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내년 경제정책방향과 관련해 "경기반등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한 경제활력 과제를 발굴하고 성장동력 확충과 경제체질 개선을 위해 5대 분야의 구조개혁 과제를 구체화하겠다"며 "경기변동에 민감한 취약계층, 구조개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계층을 위한 포용기반 강화 과제 등에 방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내년도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은 다음달 하순경 발표될 예정이다.

2019-11-26 14:28:36

통계청이 26일 경력단절 여성 현황을 발표했다. 사진은 경력단절 및 구직 여성들을 위해 마련된 대구여성행복일자리 박람회 모습. 매일신문 DB

기혼여성 5명 중 1명 '경단녀'…육아가 경력단절 원인 1위

기혼 여성 5명 중 1명은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직장을 포기한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인 것으로 나타났다.경력단절 여성의 비중은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20% 아래로 내려갔다. 26일 통계청이 2019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집계해 발표한 '경력단절여성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으로 15~54세 기혼 여성 중 결혼, 임신·출산, 육아, 자녀교육, 가족 돌봄 등을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경단녀는 169만9천명이었다.전체 기혼 여성(884만4천명)의 19.2% 규모다.현재 일을 하고 있지 않은 기혼 비취업여성 336만6천명의 절반가량이 과거 직장에 다니다가 경력 단절을 겪은 것이다.다만 올해 조사에서 경단녀는 1년 전보다 14만8천명(-8.0%) 감소했다.15~24세 전체 기혼 여성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3%포인트 낮아졌다.이 비중은 올해 처음 20% 아래로 떨어졌다. 4월 기준으로 2014년(22.2%), 2015년(21.7%), 2016년(20.5%), 2017년(20.0%) 등으로 계속 낮아지다가 2018년(20.5%) 반등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늘어나면서 작년보다 올해 여성 취업자가 많이 늘었다"며 "경단녀였다가 재취업 상태로 들어온 인원이 작년보다 13만1천명가량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직장을 그만둔 이유로는 육아(38.2%)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결혼(30.7%), 임신·출산(22.6%), 가족 돌봄(4.4%), 자녀교육(4.1%)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지난해와 비교해보면 육아로 인한 경단녀는 4.8%(3만명) 증가한 반면 결혼(-17.7%, -11만2천명), 임신·출산(-13.6%, -6만명), 가족 돌봄(-4.7%, -4천명), 자녀교육(-2.7%, -2천명) 등으로 인한 경력 단절은 감소했다.출산휴가 등이 확대되고 맞벌이를 선호하면서 임신·출산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는 이들이 줄어든 반면, 육아는 단기간에 끝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직장을 포기하는 이들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80만6천명(47.4%)으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30대 기혼여성(260만1천명)의 31.0%가 경단녀였다. 42.0%는 육아 때문에, 27.6%는 결혼 때문에, 26.9%는 임신·출산 때문에 일을 그만뒀다.이어 40대 경단녀가 63만4천명(37.3%)으로 다음으로 많았다. 30대와 마찬가지로 경력 단절 사유가 육아(37.6%), 결혼(31.7%), 임신·출산(18.2%) 등의 순이었다.이어 50대 경단녀는 14만2천명(8.3%), 15~29세 경단녀는 11만8천명(6.9%)이었다. 50대는 결혼(41.9%)을 가장 큰 경력 단절 사유로 꼽았고, 15~29세는 결혼(33.6%)과 육아(33.5%)가 비슷했다. 15~54세 기혼여성 중 경단녀의 비율을 지역별로 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이 24.8%로 가장 높았고 울산(22.3%), 대구(20.7%)가 뒤를 이었다. 반면 제주가 11.7%로 가장 낮았다.한편, 기혼 여성 취업자 547만8천명 가운데 40%가량인 221만4천명이 과거에 직장을 그만뒀다가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당시 일을 그만둔 사유는 결혼(32.4%), 임신·출산(30.9%), 가족 돌봄(15.7%), 육아(13.5%), 자녀교육(7.4%) 등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2019-11-26 12:39:28

방심위, 뉴스 자료화면 잘못 내보낸 KBS 대구1TV에 '경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5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뉴스 보도 내용과 관계없는 화면을 방송한 KBS 대구1TV에 법정 제재인 '경고'를 의결했다.방심위에 따르면 KBS대구1TV 'KBS 뉴스9'는 7월 21일 방송에서 약 4분 30초 동안 앵커 멘트와 맞지 않는 자료 화면과 자막을 내보냈지만, 다음날 사과 방송을 하는 데 그쳤다. 방심위는 "공영 방송 뉴스 프로그램에서 장시간 중대한 방송 사고가 났음에도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것은 내부 검증 시스템과 사후조치가 부실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2019-11-26 08:20:48

[그래픽뉴스] 1~10월 대구 주택 거래량 추이

2019-11-25 20:25:17

10월 대구 아파트 거래량이 3천건을 넘어서 올 들어 가장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 시가지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 주택 거래량 10월 4천건, 올 들어 '최다'

지난달 대구의 주택 거래가 전월 대비 24% 증가하는 등 올 들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월 대구 주택 매매거래량은 4천105건으로 전달에 기록한 3천311건보다 24.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4천821건)에 비해서는 14.9% 줄었지만 올 들어서는 가장 많은 것이다.지난 2월 2천395건까지 줄었던 대구의 주택 거래량은 서서히 증가세를 타면서 7월 들어 4천건을 넘어섰다. 그러나 8월과 9월 들어 각각 3천408건과 3천311건까지 위축됐다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구·군 별로는 동구가 전달보다 44.5% 늘어난 672건을 기록했고, 북구(711건)가 전달보다 29.7% 증가했다. 달서구(989건)와 달성군도 전달보다 각각 24.7%, 23.6% 늘었다.침체를 겪는 경북도 거래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였다. 10월 경북 주택 거래량은 3천528건으로 전달(2천562건)보다 37.7%나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도 17.1% 많다.특히 대구시내 아파트 거래 증가가 두드러졌다. 10월 대구 아파트 매매거래는 3천56건으로 전달(2천416건)보다 26.4% 늘었다. 역시 올 들어 가장 많은 거래건수다. 이는 가을 이사철에 따른 주택 수요에다 주택경기 부양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구·군별로는 학군 등 가을 이사철 수요가 집중된 수성구(518건)가 전달보다 32.4% 증가했다. 동구(457건)와 서구(116건)도 전달보다 각각 31.3%, 30.3% 늘었다.10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대구의 전·월세 거래량은 5천244건으로 9월보다 26.0%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2019-11-25 18:09:40

정부 믿고 정규직 뽑았는데…고용지원금 못 준다고?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한 중소기업·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자금들이 벌써 바닥을 드러냈다. 정부 지원을 믿고 정규직을 채용한 기업들은 지원 중단에 위기감을 호소하고 있다.대구 남구에서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A 씨는 지난 9월 직원 2명을 뽑은 뒤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이하 센터)에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을 신청했지만 아직까지 한 푼도 받지 못했다. 센터는 올해 예산이 전부 소진됐다는 이유로 내년도 예산이 확보된 뒤에야 지원이 가능하다는 답변만 내놨다.A 씨는 "아직 창업 초기여서 매출이 많지 않다. 다음달 직원 월급을 주려면 대출을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며 "센터에서는 내년도 예산이 확보되면 지원금을 준다는데 불안하다. 정부를 믿고 정규직을 채용했는데 경영난을 겪게 됐다"고 하소연했다.청년추가고용장려금 제도는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 만 15세~34세 청년을 추가로 신규 채용할 경우 사업주에 연 900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올해 예산 6천745억원이 편성됐지만 지난 5월에 전부 소진됐다. 이후 8월 추경에서 2천162억원이 더해졌지만 이마저도 10월 16일 부로 바닥을 드러냈다.센터 관계자는 "올해 예산이 없어 지금은 올해 채용한 기업이면 내년에 소급 지급하는 것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이어서 다른 지역도 똑같은 상황"이라고 말했다.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일자리안정자금 예산 역시 마찬가지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을 신청한 사업주는 324만명으로 정부 예상치인 238만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정부가 잡아뒀던 올해 일자리안정자금 예산 2조8천188억원도 부족해졌다.정부는 예산 부족분을 일반회계 예비비로 충당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정례 브리핑에서 "일자리안정자금 사업주 지원금이 당초 예상보다 지원자가 많아서 부족해졌다"며 "일반회계에서 예비비로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11-25 18:06:15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 물클러스터 날개단다…'한국물기술인증원' 26일 출범

대구 달성군 국가 물산업클러스터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한국물기술인증원(이하 물기술인증원)'이 26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인증업무 수행에 나선다.환경부 산하의 물기술인증원은 국내 유일의 물 관련 인증전문기관으로서 물 분야 자재와 제품·정수기 등의 인·검증 업무를 맡는다. 이달 초 임명된 민경석 초대 원장을 비롯해 29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기존 인증제도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정수기 품질검사와 수처리제 위생안전인증 등 인증업무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물기술인증원 운영이 본격화되면서 물산업클러스터도 기술 개발과 인·검증, 국내외 시장 진출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 물기술인증원은 향후 국내 물 관련 기술표준 개발과 보급, 물기업 해외 진출 지원, 물분야 연구개발(R&D) 지원 등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위생재단(NSF international) 등 해외 유수의 물 관련 유관기관들과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국내 물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방침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물기술인증원 출범을 계기로 2025년까지 세계적인 물기술 10개, 수출 1조원, 신규 일자리 5천개 창출 등 대구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6월 문을 연 물산업클러스터는 이달 현재 롯데케미칼㈜, PPI평화 등 27개 기업이 2천392억원을 직접투자했으며 947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거뒀다. 현재 분양률은 50%다.개원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지역 국회의원, 박천규 환경부 차관, 환경부 산하 기관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9-11-25 17:40:44

겨울 맞이 김장 재료 모음전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오는 28일까지 '김장재료 모음전'을 연다. 행사 기간 동안 김장용 배추와 무, 새우젓 등 김장재료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대구백화점 제공

2019-11-25 17:38:41

지난해 11월 열린 '제1회 아시아 태평양 안티에이징 코스'에서 올포스킨피부과 민복기 원장이 참가자들 앞에서 시술 시연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 항노화기술의 정점 보여줄 '제2회 아·태 안티에이징코스' 개최

대구를 대표하는 항노화산업 교육컨벤션인 '제2회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코스'(ASIA PACIFIC Anti-Aging Course·APAAC)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엑스코와 지역 병원 등에서 개최된다.APAAC는 대구시와 지역 의료계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전국 처음으로 마련한 항노화 분야 해외의료진 연수 프로그램 및 전시회이다. 올해는 대구시의 '메디시티 대구' 선포 10주년을 맞아 참가자와 참가기업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선 피부과와 성형외과, 모발이식, 치과 등 4개 분야에 걸쳐 강의와 수술 시연, 현장실습 등이 진행된다. 해외의료진 200명과 강사진 100명 등 400여 명, 29개 기업이 참여한다.올해 의료진 연수프로그램은 수술 시연과 실습 위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피부과는 국내외 유명 강사 10명이 톡신, 필러, 레이저, 실리프팅 등 신기술 위주로 시연한다. 수술 시연은 JCI 인증을 받은 올포스킨피부과에서 진행하고, 경북대병원에서 이원 생중계한다.성형외과는 우수한 의료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대구시내 대학병원과 선도의료기관 등 의료진 24명과 필리핀, 중국, 대만 등에서 온 해외 저명 의료진 7명 등 31명의 의료진이 참가한다. 코 성형을 주제로 관련 기술을 총망라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시체 해부학(카데바 디섹션)을 개설해 참가자 이해를 돕기로 했다.모발 이식 분야는 3개 수술팀이 모발 이식과 눈썹 이식 등 수술 전 과정을 생중계하며 집중도 높은 강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과 분야는 교정과 보철을 중심으로 강의 및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공과 상관 없이 들을 수 있도록 피부관리 기술, 안티에이징 신체활동, 의약 및 음식 등 3개 분야에서 공통 세션을 진행한다. 병원 경영진과 간호사, 피부관리사 및 코디네이터 등이 안티에이징 및 미용성형산업 관련 병원시스템 구축과 환자 마케팅, 서비스 및 ICT 접목 병원 시스템 개선 등을 설명하는 관련 강의도 개설된다.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창구 역시 마련된다. 디엔컴퍼니(대웅)와 대구의 메가젠을 비롯해 피부과, 성형외과, 모바이식 분야 29개 기업이 참여한다.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APAAC를 통해 대구가 안티에이징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한다면 미래 먹거리산업인 항노화산업을 주도하고 의료관광도 도약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5 17:33:44

대구시는 26일 한국생산기술원 대경지역본부, 경창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기모터 기술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열린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모습. 매일신문 DB

"대구를 차세대 전기모터 생산 중심지로"

대구시는 26일 한국생산기술원 대경지역본부(이하 생기원), 경창산업과 차세대 전기모터 기술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전기모터는 대구시가 육성하는 전기차 핵심부품이지만 국산 기술력이 부족해 독일·일본 등 선진국과 중국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이다.생기원은 전기모터 원천기술을 경창산업에 이전하기로 했다. 생기원이 개발한 MSO코일 모터는 모터 내부의 코일 감는 공간을 기존 모터보다 조밀하게 만들어 성능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또 생기원 대경지역본부에 전기모터 원천기술 산업화 지원 및 전문기업 육성허브 역할을 할 '차세대 전기모터 산업화개발 지원센터'를 개설하기로 했다. 대구시와 생기원, 경창산업은 향후 전기모터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정책개발 및 사업개발에도 협력한다.대구시는 지역 산업생태계를 고도화해 지역 기업들을 미래차 핵심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 생기원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대구를 모터 생산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11-25 17:23:11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전경. 매일신문 DB

'패알못' 논란 4성 장군, 패션연구원 원장 지원 철회

패션업계 경력이 없음에도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패션연) 신임 원장 공모심사에서 최고점(매일신문 2019년 10월 22일자 2면)을 받아 논란이 됐던 4성 장군 출신 인사가 지원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연은 다른 후보자 2명에 대한 자료를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다.25일 패션연에 따르면 4성 장군 출신 인사 A씨는 산업부 제출을 위해 인사 검증자료를 제출하라는 패션연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자료를 받은 산업부가 인사 검증을 하고 적격 판정을 내려야 이후 패션연 이사회에서 원장 선임 여부가 결정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의 지원 철회다.패션연 관계자는 "인사 검증자료 제출 마감일이었던 지난 18일 A씨로부터 연락이 와 자료를 내지 않겠다고 했다"며 "산업부가 다른 후보들의 자료를 본 뒤 적격 판정을 내리면 올해 내로 이사회에서 신임 원장을 선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최종 후보자로는 현재 제일패션리테일 고문으로 있는 인사, 전 서울디자인재단 수석전문위원 출신 인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서울디자인재단에 몸담았던 인사의 경우 앞서 7월 패션연 원장 1차 공모 서류심사에서 70점을 넘지 못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가 재공모에서 심사를 통과해 논란이 인 바 있다.패션연 노조는 이에 원장 공모를 새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가 중도 낙마한 것과는 별개로 최종 후보자 한 명이 이미 부적격 판정을 받은 적이 있는데다 최근 패션연이 연구개발 사업비리 의혹 등으로 경찰 압수수색을 받는 등 어수선한 상황에서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패션연 노조 관계자는 "공모 절차를 놓고 산업부에 감사 요청을 해 둔 상황"이라며 "재공모를 해서 투명하게 원장 선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2019-11-25 17:14:12

올해 9월 대구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3%나 늘었다. 이 같은 증가 폭은 2016년 7월(16.6%) 이후 가장 크다. 대구 수성구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대구, 은행 가계대출 가파르게 늘었다…9월 10.9%↑

대구의 9월 예금은행 가계대출 증가 폭이 전국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증가하는 등 시중자금이 부동산으로 몰리면서다.25일 한국은행 예금은행 통계에 따르면 9월 대구 가계대출은 29조4천741억원으로 전년 동월 26조5천756억원보다 대비 10.9% 증가했다. 특별·광역시 7곳 중 광주(14.1%)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이고, 전국 평균(7.9%)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어 인천(10.1%)과 서울(7.8%), 부산(7.8%), 대전(6.7%), 울산(1.0%) 등의 순이었다.가계대출 대부분을 차지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9월 기준)은 대구가 지난해 19조1천625억원에서 올해 21조8천972억원으로 14.3% 늘었다. 2016년 7월(16.6%) 이후 가장 큰 증가율로 특별·광역시 중 광주(16.7%) 다음으로 높았고, 전국 평균(8.2%)의 1.7배였다.시기별로 보면 전년 동월 대비 대구 주담대는 2013년 3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10% 이상 증가율을 유지하다 이후 점점 하락해 2017년 8월부터 2018년 1월까지 감소세를 나타냈다. 그러다 올해 4월부터 금리 인하 전망이 다시 나오자 주담대 증가율이 6월부터 10%대로 올라섰다.은행 관계자는 "올해 기준금리 인하로 고객이 부담해야 할 이자 비용이 줄면서 가계대출이 빠르게 늘어난 것"이라며 "비슷한 시기에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주택담보대출 증가를 부추긴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2019-11-25 17:07:59

커피전문점 만족도 할리스 1위…"아메리카노 적정가격 3천55원"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 가운데 할리스커피의 소비자 만족도가 종합적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매출액 상위 6개 커피전문점을 이용해 본 소비자 1천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다.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 중 종합만족도 1위는 할리스커피(3.95점)였다. 스타벅스가 3.93점으로 뒤를 이었고 엔제리너스가 3.86점이었다.반면 시설, 소비자 대응 같은 품질만족도는 스타벅스가 4.12점으로 가장 높았고 할리스커피 3.99점, 투썸플레이스 3.93점 등의 순이었다. 제품만족도는 스타벅스(3.94점), 투썸플레이스(3.92점), 할리스커피(3.88점) 순이었고, 매장 접근성은 스타벅스가 4.23점으로 가장 높았다.매장이용 편의성은 할리스커피(3.99점)가, 가격 및 부가혜택은 이디야커피(3.62점)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호감도는 할리스커피(3.85점), 엔제리너스(3.83점), 커피빈(3.8점) 등의 순이었다.주로 가는 커피전문점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지리적 접근성'을 꼽은 사람이 49%로 가장 많았다.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아메리카노 1잔의 적정가격은 3천55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7년도 조사 때 2천886원과 비교해 169원 상승한 것이다.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 ±3.30%포인트다.

2019-11-25 16:20:28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이 내년 경제성장률을 올해보다 다소 높은 2.3%로 예상했다.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수출이 소폭 증가에그치고 소비 부진도 계속되겠지만 정부 정책 등의 영향으로 투자 침체가 다소 완화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전망치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산업硏, 내년 경제성장률 2.3% 전망…"대내외 불확실성 지속"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이 내년 경제성장률을 올해보다 다소 높은 2.3%로 예상했다.산업연구원은 25일 발간한 '2020년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3%로 제시했다. 올해 전망치는 2.0%로, 지난 6월보다 0.4%포인트 낮췄다.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같고, 국제통화기금(IMF)보다는 0.1%포인트 높은 수치다. 정부는 최근 2.2~2.3% 이상 달성한다는 목표를 내놨다.연구원은 내년 민간 소비에 대해 전반적인 고용지표 개선과 저금리, 대외 불확실성 완화 등 긍정적 기대감으로 인해 올해와 같은 2.0%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설비투자는 올해 침체에 따른 기저 효과와 반도체 업황 회복 등에 힘입어 3.5% 증가하고, 건설투자는 정부의 확장예산 기조로 감소폭이 줄어들겠지만 '마이너스 성장(-1.8%)'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수출(2.5%)과 수입(3.3%)은 모두 올해보다는 늘어나겠지만 증가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무역수지 흑자는 387억달러로, 올해보다 오히려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보고서는 "내년 글로벌 여건은 세계경제의 둔화세 진정, 반도체시장 안정, 제품단가 혼조세, 통상 마찰 지속, 경쟁 심화 등 호·악재가 상존한다"면서 "대내적으로는 민간소비와 설비투자의 낮은 증가세, 건설투자 부진, 국내 생산기반 약화, 노동시장 정책 변화 등으로 여건 개선이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2019-11-25 16:12:50

박상영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이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9년 3/4분기 가계동행수지(소득부문)결과 관련 배경브리핑을 하고 있다. [통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고령화 영향…소득 하위 10% 가구 공적 이전소득 비중↑

고령화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소득 하위 10% 가구가 정부로부터 받은 공적 이전소득이 근로소득의 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보유율이 높은 50대는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처분가능소득이 줄었다.24일 통계청 '3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명목소득 하위 10% 가구(2인 이상)의 월 평균 공적 이전소득은 약 49만원으로 근로소득(15만6천원)의 3.1배에 달했다. 공적 이전소득을 포함한 전체 이전소득은 65만7천900원을 기록, 2003년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국민연금, 기초연금 등 정부가 지원하는 돈인 공적 이전소득이 크게 늘어난 데는 고령화가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3분기 소득 하위 10% 가구주의 평균 연령은 역대 최고인 69세였다. 2003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됐을 때만 해도 55세였던 소득 하위 10% 가구주 평균연령은 2008년 1분기 60세, 2016년 2분기 65세, 2018년 1분기 67세를 차례로 넘어선 뒤 불과 1년 만에 69세로 올라섰다.통계청 관계자는 "가구주 연령이 65~70세가 되면 농사 짓는 경우 등을 제외하면 일자리를 잃어 소득이 전혀 없어지기 때문에 정부 지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며 "일해서 돈을 버는 게 절대적으로 어려워지는 연령"이라고 설명했다.50대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모든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4분기 연속 줄었다. 부동산을 주로 소유한 50대가 공시지가 상승, 종합부동산세 인상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탓이다.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가구주 연령 50~59세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전년 동기 대비 0.5% 줄어든 431만원으로 조사됐다. 50대 가구 처분가능소득은 지난해 4분기 이후 줄곧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올해 1분기에 0.5% 감소한 뒤 2분기에 2.7%, 3분기에 1.5% 각각 증가했다.통계청 관계자는 "50대는 부동산 소유 비율이 높고 소득 상위 20%에 들어가는 연령대"라며 "공시지가 현실화 등으로 보유세가 오른 영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11-24 17:55:33

24일 통계청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도시근로자 가구의 이자비용 지출을 처분가능소득으로 나눈 이자상환비율이 올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3.2%를 유지했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2분기 이후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합뉴스

가계 이자 상환 부담 "20년만에 최고 수준"

가계의 소비 여력에 비해 이자를 갚아야 하는 부담이 최근 몇 년 사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부채가 소득보다 더 빠르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자상환 부담 증가가 민간 소비를 위축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4일 통계청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도시근로자 가구의 이자비용 지출을 처분가능소득으로 나눈 이자상환비율은 올해 3분기 3.2%를 기록했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2분기(3.3%) 이후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자상환비율 상승은 가계가 소비할 수 있는 여력보다 이자비용 부담이 커졌다는 의미이다.이자상환비율은 한은이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치(연 1.25%)로 내린 시기인 2017년 1분기에 2.1%까지 낮아졌다가 이후 오름세로 돌아서 2년 반 동안 1.1%포인트 상승했다. 최근 가계대출 금리가 반등했고, 가계부채 증가속도가 소득 증가속도보다 높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문제는 이자상환비율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가계부채가 민간소비를 위축한다는 점이다. 한은이 2012년 발표한 '부채경제학과 한국의 가계 및 정부부채'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이자상환비율 임계치는 2.5%로 추산되고, 임계치를 넘을 경우 가계의 이자상환 부담 증가로 소비위축 압력이 가중된다. 도시근로자 가구의 이자상환비율은 2017년 4분기(2.5%) 이후 이 보고서가 추산한 임계치를 계속 웃돌고 있다.현재 소득보다 부채비율이 상당히 높고, 민간 소비증가세가 더딘 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의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186.1%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5개 회원국 평균치(130.6%·2018년 기준)를 훨씬 넘어선다. 2013~2018년 우리나라 민간 소비는 연 평균 2.35% 증가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3%(연평균)를 밑도는 수준이다.전문가들은 "최근과 같은 경기 하강기에는 가계부채가 소비 활성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19-11-24 17:49:44

한국은행이 오는 2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가운데 경제성장률 전망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망치를 낮출 경우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진다. 연합뉴스

오는 29일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예상

이번 주 한국은행이 내놓을 경제성장률 전망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하지만 성장률 전망치를 낮출 경우 앞으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한국은행은 오는 29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어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달 16일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치인 연 1.25%로 인하한 가운데 이번 회의에선 금리동결이 점쳐진다.관심은 회의 직후 발표될 한은의 수정 경제 전망이다. 한은은 지난 7월 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을 2.2%, 내년 전망을 2.5%로 제시했다. 금융시장에선 한은이 올해 전망을 2.0% 이하, 내년 전망은 2.3% 이하로 각각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IBK투자증권은 한은이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낮춰 발표할 경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소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5% 아래로 내리면 한은이 추정한 잠재성장률(2.5~2.6%)에 못 미치게 된다"며 "한은의 성장률 전망이 잠재성장률에 못 미쳤던 시기에 대부분 금리 인하 조치가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2019-11-24 17:20:42

목도리, 모피 등 겨울 소품 만나보세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목도리, 모피 등 겨울 소품이 본격적인 시즌을 맞고 있다. 대구백화점 본점에서는 리스트, 케네스레이디, 코데즈컴바인 등 겨울의류 토털모음전 행사가 22일부터 진행중이다. 프라자점에서는 겨울상품 이월상품전이 열린다. 대구백화점 제공

2019-11-24 17: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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