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포토뉴스]대구신세계 이자벨마랑 “올 가을은 영화 속 주인공처럼”

[포토뉴스]대구신세계 이자벨마랑 “올 가을은 영화 속 주인공처럼”

2020-09-10 15:14:42

지역 농가·소상공인 지원 나선 유통업계

지역 농가·소상공인 지원 나선 유통업계

유통업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현대백화점은 11일부터 30일까지 대구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학교급식 중단으로 매출 피해를 본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한다.유기농·무농약 친환경 인증을 받은 감자와 당근 등 농산물 6종 약 10t을 2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10월에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2차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GS리테일은 네이버 쇼핑 푸드윈도에서 명예의 전당에 등극한 우수 농축수산업자의 상품을 자사 온라인몰 GS프레시몰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GS프레시몰은 산지로부터 직매입한 상품을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으로 소비자에게 빠르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쿠팡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우수 종소식품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기획전을 마련했다.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A팜 마켓 기획전'은 유기농 생알로에와 무농약 돌배 등 전국 47개 농산물 업체의 우수 농특산물 160여 개를 소개한다. 연말까지 열리는 '찬들마루 기획전'은 전국 농공상 기업 145곳의 우수 제품 300여 개를 선보인다.홈쇼핑업계도 지원사격에 나섰다.CJ ENM오쇼핑부문은 중소기업 무료 방송 '1사1명품'을 통해 소개하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상품을 늘린다. 수수료를 받지 않고 판매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1사1명품은 그간 월평균 신제품 1개를 소개했지만 이달에는 3개 신상품을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다.NS홈쇼핑도 11일 오전 경북의 우수 농식품 판로 지원을 위한 특별 생방송을 편성하고 홍로 사과, 문경 오미자 당절임세트, 흑마늘 진액 등을 판매한다.

2020-09-10 14:13:34

코로나發 급변하는 배달시장…진땀나는 배달기사

코로나發 급변하는 배달시장…진땀나는 배달기사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전성시대가 배달시장의 급속한 변화를 부르고 있다. 폭발적으로 증가한 배달 수요에 기존 배달 애플리케이션 업체는 물론, 대형 유통업체 등이 발 빠른 대응에 나서면서 펼치는 주도권 경쟁도 치열하다. 한편 급변하는 배달시장의 이면에는 배달기사 안전과 처우 문제가 여전한 해결과제로 남아 있다.◆"배달시켜 먹자, 콜라도 잊지 말고"배달 앱은 코로나19의 수혜(?)를 입은 대표적인 업종이다.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준 배달 앱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배달 앱 월간 사용자(MAU)는 지난해 8월 1천58만여 명에서 지난달 1천322만여 명으로 1년 새 약 25% 급증했다. 같은 기간 한 사람당 월평균 앱 사용시간도 1.03시간에서 1.28시간으로 늘었다.배달의민족이 MAU·사용 시간·사용 일수 등 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배달 앱 절대 강자'의 위치를 재확인했고 요기요, 쿠팡이츠, 배달통, 위메프오 등이 뒤를 이었다. 딜리버리히어로가 운영하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3사의 MAU를 합하면 모두 1천267만여 명으로 사용자 점유율로는 97.4%의 압도적인 수치였다.덩달아 탄산음료시장도 성장세였다. 배달 주문량이 늘면서 배달음식을 시킬 때 빠뜨릴 수 없는 콜라와 사이다도 불티나게 팔렸다.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콜라와 사이다의 올 상반기 국내 매출은 각각 2천712억원과 1천5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4%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탄산수와 탄산이 가미된 에너지음료 매출도 9%, 10% 늘었다.같은 기간 스포츠음료, 주스, RTD커피 매출이 각각 12.8%, 7.4%, 0.2%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코로나19 시국에서 탄산음료 인기를 체감할 수 있다.◆빨라지는 배송, 전통시장도 배달앞으로는 코로나19와 함께 살아야 하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가 도래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배달시장 성장세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배달 앱 업체와 유통 대기업은 저마다의 전략으로 시장에 대응하면서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배달업체들이 전통시장에 배달서비스를 접목하면서 외연 확장에 나선 것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다.지난해 네이버가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달 리뉴얼 오픈한 데 이어 쿠팡이츠도 지난 4월 '전통시장 프로젝트' 론칭을 알린 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달의민족 또한 올해 전통시장 배달서비스 개시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업체가 전통시장 배달에 뛰어든 것은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배달 불모지였던 전통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샀기 때문이다. 직접 만든 반찬이나 간식 등 신선한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배달시킬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것이란 기대다.실제로 네이버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리뉴얼 이후 일주일간 거래액이 5배가량 늘었고, 지난 2분기에는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5배 급상승했다.전통시장 배달서비스는 현재 수도권과 경남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향후 전국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배달인력 부족에 따른 배달시간 지연 문제는 인공지능(AI)이 해결사로 떠올랐다.AI배차 기술을 활용하면 지리에 익숙지 않은 기사도 알고리즘에 따라 최적의 이동경로로 배달할 수 있다. AI배차 기술은 우아한형제들과 메쉬코리아가 적극 활용하고 있다.우아한형제들이 배민라이더스와 배민커넥터를 대상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AI배차를 이용할 경우 일반 배차 대비 음식점 픽업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43% 감소했고 고객에게 전달되는 시간도 17% 줄었다. 전체 배달 시간은 26%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메쉬코리아 또한 지난 3~4월 AI배차 기술을 활용한 결과 부릉 라이더의 생산성이 11%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오프라인에 집중했던 백화점도 속속 배달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롯데백화점은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에 이어 배달 사업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이 이달 중순부터 O2O(Online to Offline) 스타트업 '달리자'와 손잡고 음식 배달서비스를 시작한다.이에 대해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제는 백화점도 오프라인 장사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며 "급성장하는 배달시장에 뛰어들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배달기사 고용보험 의무화 추진정부는 그간 줄기차게 제기됐던 배달기사 처우개선 문제를 해결하려 연말까지 '플랫폼 종사자 보호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임금 1.6%가량을 배달기사와 고용주가 절반씩 부담해 65세 미만 모든 기사가 고용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한다는 것이 골자다.배달업계 관계자는 "배달기사의 고용보험 가입을 의무화해 배달시장을 양성화하고 고용 안정성을 높인다는 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도 "배달대행업체에서 개인사업자로 일하는 플랫폼 노동자도 많은 만큼 대상에 따른 촘촘한 제도마련이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2020-09-10 14:12:12

카카오게임즈 상장 첫날 '따상'…시총 5위 직행

카카오게임즈 상장 첫날 '따상'…시총 5위 직행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의 두배를 형성한 후 상한가를 기록하는 '따상'을 기록했다.이날 오전 코스닥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시초가 4만8천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6만2천4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2만4천원) 대비 160%가 올랐다.시가총액도 4조5천억원까지 상장하자마자 셀트리온제약을 제치고 코스닥 5위로 직행했다.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혀온 카카오게임즈는 58조원이라는 역대 최대 청약증거금이 몰리며 기록적인 청약 흥행몰이를 했다. 이 때문에 '상따'와 '연상'(거래일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투자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상장 첫날 오전 10시 기준 매수 대기물량만 3천만주를 넘었다. 개장 직후에는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한편 이날 오전 국내 증시는 '네마녀의 날' 우려 속에서도 크게 동요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국내 증시는 상승세로 시작해 오전 10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67포인트(0.66%) 오른 2391.48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도 6.87포인트(0.79%) 오른 876.34을 기록 중이다.네 마녀의 날이란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날로 한국은 3‧6‧9‧12월 둘째 목요일, 미국은 셋째 금요일에 발생한다.이날은 파생상품 관련 숨어있던 현물 주식 매매가 정리매물로 시장에 쏟아져 주가 등락 여부를 예상하기 힘들고 요동칠 때가 많아 마녀가 심술을 부린다는 별명이 붙었다.지난 6월 마녀의 날에는 국내 증시 코스피 지수는 0.86%, 코스닥 지수는 0.21% 하락하고 거래를 마쳤다.미국 증시는 9일(현지 시간) 기술주 불안이 진정되면서 반등세를 보였다.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 상승한 2만7940.47에 거래를 마쳤고 S&P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각각 2.01%, 2.71% 올랐다. 전일 급격하게 조정을 받은 애플과 테슬라는 각각 반발 매수세가 유입돼 4%, 11%가량 올랐다.

2020-09-10 10:21:35

카카오게임즈 오늘(10일) 상장…'따상' 신화 쓰나

카카오게임즈 오늘(10일) 상장…'따상' 신화 쓰나

카카오게임즈가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사상 최대 58조원의 증거금이 몰리며 공모주 청약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카카오게임즈가 기세를 이어 상장 첫날 공모가 2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까지 치솟는 이른바 '따상'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카카오게임즈의 공모가는 2만4천원으로, 공모가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은 1조7천600억원이다.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를 고려하면 2만1천600원(공모가의 90%)에서 4만8천원(공모가의 200%) 사이에서 결정된다. 이날 '따상'(공모가 2배 가격으로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을 달성할 경우 최대 6만2천400원까지 오를 수 있다.앞서 카카오게임즈는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 1~2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는 청약률 1천524대 1을 기록했고 증거금은 58조5천542억원이 걷혔다. 카카오게임즈에 앞서 기업공개(IPO) 대어로 평가받은 SK바이오팜(31조원)의 약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SK바이오팜이 지난 7월 상장 첫날 공모가 4만9천원의 두 배인 9만8천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곧바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3연상'(3거래일 연속 상한가)을 한만큼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기대감도 높을 수밖에 없다.이런 기대가 반영되면서 카카오게임즈의 장외시장 가격도 치솟았다.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거래시장 K-OTC에서 카카오게임즈 평균 거래가는 지난 4일 기준 7만9천818원이었고, 상장 전날인 9일에는 13만원이 넘는 가격에 사겠다는 투자자도 나왔다. 상장 첫날인 이날 곧바로 상한가를 기록할 경우 매매가 어려워지는 품귀현상을 빚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다만 카카오게임즈의 유통 가능 물량이 전체 주식의 20.5%(1천501만주) 수준이라 SK바이오팜(13%)처럼 품귀 현상을 빚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신중론도 나온다. 현재 증권가가 내놓은 카카오게임즈의 적정주가는 3만원 안팎이다. 대신증권은 3만3천원, 메리츠증권은 3만2천원, KTB투자증권은 2만8천원을 적정 주가로 내놓고 있다.한편, 가격제한폭이 ±30%로 확대된 2015년 6월 이후 '따상'을 기록한 종목은 코스닥 17개, 코스피 2개 등 모두 19종목이다.

2020-09-10 07:31:51

뉴욕증시, 기술주 회복세에 반등…나스닥 2.71% 상승

뉴욕증시, 기술주 회복세에 반등…나스닥 2.71% 상승

뉴욕증시가 기술주 주가 회복세에 힘입어 큰 폭 반등했다.9일(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9.58포인트(1.6%) 상승한 27,940.47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7.12포인트(2.01%) 오른 3,398.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3.87포인트(2.71%) 급등한 11,141.56에 장을 마감했다.지난주 후반부터 3거래일 연속 가파르게 떨어졌던 기술주 주가가 이날은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기술주가 3.35% 상승했다. 재료 분야도 2.58% 올랐다.나스닥은 전일까지 불과 3거래일 동안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급격하게 조정 장으로 떨어졌었다. 테슬라 주가는 전일 하루 낙폭으로는 역대 최대인 약 21% 폭락하기도 했다.하지만 이날 테슬라 주가가 10.9%가량 급반등했고, 애플 주가도 약 4% 상승했다.전문가들은 최근 기술주 주가 부진과 관련해 '일시적인 조정'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3월 이후 기술주가 두드러진 상승률을 기록한 뒤 일부 차익실현에 따라 단기적으로 하락했다는 것이다.다만 조정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유럽연합(EU) 규제 당국이 페이스북에 유럽 사용자의 정보를 미국으로 전송하지 못하도록 하는 예비 명령을 내렸다는 소식이 나오는 등 기술기업에 대한 규제 이슈도 여전하다.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백신에 대해 치명적 부작용으로 임상을 중단하는 등 코로나19 백신 조기 개발 기대에도 제동이 걸렸다. 유력한 백신 후보 물질의 임상시험 중단 사태가 처음 발생하면서, 백신이 올해 10월 등 이른 시점에 나오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경계심이 강화됐다.미국과 중국의 갈등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하다. 중국이 대만을 방문하는 미국 관료나 대만과 연계된 미국 기업에 대한 제재를 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등 갈등이 갈수록 확산하는 양상이다.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채용공고는 661만8천명으로, 지난 6월 600만1천명에서 61만7천명 늘었다. 다만 지난해 같은 달(723만6천명)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2020-09-10 07:13:18

[포토뉴스] 집밥 '밀키트' 제품 인기몰이...호황기 맞은 대구 식품업계

[포토뉴스] 집밥 '밀키트' 제품 인기몰이...호황기 맞은 대구 식품업계

코로나19 재확산에 '집밥' 수요가 늘면서 대구지역 일부 식품업계가 난데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9일 오후 대구 서구 원대동의 한 밀키트(Meal Kit) 제조공장에서 직원들이 온라인으로 주문받은 김치찌개와 떡볶이 등을 포장하고 있다.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로 요리 시간을 대폭 줄이고, 추가 조리과정 없이 데우거나 살짝 버무려 한끼 식사를 완성할 수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코로나19 재확산에 '집밥' 수요가 늘면서 대구지역 일부 식품업계가 난데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9일 오후 대구 서구 원대동의 한 밀키트(Meal Kit) 제조공장에서 직원들이 온라인으로 주문받은 김치찌개와 떡볶이 등을 포장하고 있다.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로 요리 시간을 대폭 줄이고, 추가 조리과정 없이 데우거나 살짝 버무려 한끼 식사를 완성할 수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2020-09-10 06:30:00

서대구 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 평균 21.1대1

서대구 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 평균 21.1대1

GS건설 '서대구센트럴자이'(서구 원대동 1401번지)가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평균 2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서대구센트럴자이는 일반 분양 물량 828가구(특별공급 243가구 제외)에 총 1만7514명이 몰려 평균 2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최고 경쟁률은 전용 99㎡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1천200명이 청약을 신청해 1천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전용 84㎡A타입이 141가구 모집에 1만476명이 신청해 74.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이외 전용 59㎡C타입 32대 1, 전용 84㎡B타입 20.1대 1, 전용 74㎡B타입 12.8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이 단지는 지방광역시 전매 제한 규제의 막차 단지로, 당첨자로 선정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다.

2020-09-09 17:36:19

추석 선물 상한액 20만원…"환영" vs "글쎄"

추석 선물 상한액 20만원…"환영" vs "글쎄"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를 극복하고자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을 일시적으로 완화해 선물 상한액을 20만원으로 늘린 것을 두고 유통업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프리미엄 선물 수요가 커져 매출이 늘 것이란 기대도 있지만 소비여력 하락, 가격 상한선 한계 등으로 실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공직자 등 김영란법 대상에게 허용되는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내달 4일까지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일시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감염병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수산 업계와 유통업계를 돕는다는 취지로, 개정안은 10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처리한 뒤 바로 시행된다.지역 유통업계는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다. 일부는 선물세트 구성에 변화를 주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은 20만원에 맞춘 정육·과일·건강세트를 재정비하고 프로모션을 강화할 계획이다.대구지역 이마트도 고가 선물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보다 20만원 선의 한우세트 물량을 30% 확대한 바 있어 활발한 소비가 뒷받침되길 기대하고 있다.대구백화점도 선물 상한액이 늘면 15~20만원으로 구성된 정육세트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대구 유통업계 관계자는 "상한액 상향 소식이 들리자 정육세트를 위주로 가격을 문의하는 분위기가 있다"며 "특히 대량으로 구매하는 법인 고객이 선물 한도액을 늘리면 매출 증대에 적잖은 영향이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다만 선물 상한액 상향이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보통 추석 선물세트는 2~3개월 전에 물량 계획과 상품 선정을 완료하기 때문에 급작스럽게 상품 구성과 물량 확대에 변화를 주기에는 한계가 있고, 단가가 낮은 상품을 구매하려던 고객의 소비 여력이 일거에 확대돼 고가의 선물을 고르진 않을 것이란 예측이다.또다른 대구 유통업계 관계자는 "한우나 전복, 굴비 같은 일부 품목에 대한 선택권은 확대되겠지만, 과일, 가공품 등 대부분 품목은 가격 상한선이 있어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지역 한 농산업계 관계자도 "생산 현장에서 유통 단계에 넘기는 출하 가격에 변화가 없는 이상 농민이 체감하는 긍정적인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09 17:25:23

경북도 5년간 김치산업 육성에 1,283억원 투입 "김치산업 중심지 될 것"

경북도 5년간 김치산업 육성에 1,283억원 투입 "김치산업 중심지 될 것"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경북도가 김치산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김치가 코로나19 사망률을 낮춘다는 해외 연구 발표 이후 김치 수출이 급증하면서다.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국의 김치 수출은 지난해 1~7월 1만7천233t, 6천80만 달러에서 올해 같은 기간 2만3천712t(27% 증가), 8천486만 달러(39% 증가)로 늘었다. 경북 역시 2천156t, 787만 달러에서 2천513t, 868만 달러로 수출규모가 증가했다.경북도는 김치산업 육성을 위해 2024년까지 ▷산업기반 구축 ▷품질경쟁력 제고 ▷내수 및 해외시장 확대 ▷원료의 안정적 공급 ▷R&D 및 홍보 지원 등 5개 분야에 모두 1천283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세부적으로는 가공업체 시설 현대화 지원 등 농식품 가공 육성사업, 식품 소재 및 반가공 산업 육성 사업에 144억원을 투자한다. 또 김치 맛 표준화를 위한 등급화, 김치 우수 종균 보급, 경북 우수농산물 브랜드화 등에 11억원을 지원해 품질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아울러 경북도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에 김치특별관을 운영하고, 수출상담회 및 물류비 지원사업에도 71억원을 들이기로 했다. 김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는 생산자와 기업 간 계약재배, 농어촌진흥기금과 채소가격 안정 지원사업 등을 펼친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김치가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발효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미국, 프랑스, 일본, 동남아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경북을 김치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0-09-09 17:23:37

대구경북 지난달 고용회복세 주춤

대구경북 지난달 고용회복세 주춤

9일 통계청이 지난달 고용동향을 발표한 가운데 대구경북의 고용 회복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조사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기 이전에 완료된 터라 9월 수치는 더욱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취업자수는 120만2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만7천명 감소했다. 3만5천명이 줄었던 7월에 비해서는 소폭 개선됐지만 전월대비 9천명 증가에 그치며 6월(1만8천명 증가), 7월(1만명 증가)에 비해서는 상승세가 꺾였다.경북의 지난달 취업자수는 전년동기 대비 9천명 줄어든 144만1천명으로 2천명 감소에 그쳤던 7월에 비해 더 나빠졌다.도소매숙박음식업에서 각각 대구경북 합쳐 6만5천명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제조업에서도 3만6천명의 일자리가 줄었다.전국의 8월 취업자수는 전년동기대비 27만4천명 감소한 2천708만5천명이었다. 전국 취업자수 감소는 지난 3월 이후 6개월째 이어지고 있다.9월 고용지표는 더욱 나빠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통계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은 지난달 16일부터였고 이번 조사는 지난달 9~15일 이뤄져 그 영향은 반영되지 않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2020-09-09 17:21:50

8월 신용대출 역대최대 증가…전셋값 상승에 전세대출 3.4조↑

8월 신용대출 역대최대 증가…전셋값 상승에 전세대출 3.4조↑

사상 최저금리로 인한 역대금 유동성 장세에 힘입어 너도나도 부동산 투자와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등 주식 투자에 나서면서 신용대출이 지난달 사상 최대폭으로 증가했다.신용대출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자금 조달의 마지막 수단으로 꼽힌다.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8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월 말보다 11조7천억원 증가한 948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2004년 통계 집계 이후 가장 큰 월별 증가 폭이다.이중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잔액 695조9천억원)은 한 달 사이 6조1천억원 불어나면서 지난 3월(6조3천억원)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크게 뛰었다.신용대출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타대출(잔액 251조3천억원)도 5조7천억원 증가해 역시 역대 최대 월간 증가액을 기록했다.윤옥자 한은 시장총괄팀 과장은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6월 이후 수도권 주택 매매 거래가 많이 늘어 관련 자금 수요가 시차를 두고 대출 실행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신용대출과 관련해서는 "아파트 분양 계약금과 최근 오른 전셋값 등 주택 관련 자금 수요, 주식투자 자금 수요, 생활자금 수요 등이 신용대출 증가 요인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2020-09-09 17:21:36

빚갚기 힘들면 금융회사에 채무조정 요청하세요

앞으로는 빚 갚기 힘든 연체 채무자들이 채권금융기관을 상대로 채무조정 협상을 요청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채무조정 교섭업자의 도움을 받을수도 있게 된다.또 추심업자가 채무자에게 할 수 있는 연락 총량이 제한되며, 불법·과잉 추심에 대해서는 법정 손해배상청구권도 행사할 수 있다.금융위원회는 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소비자신용법 제정안을 제 9차 개인 연체채권 관리체계 개선 태스크포스(TF) 확대회의에서 발표했다.이중 '채무조정 요청권'은 소비자신용법의 핵심이다. 소득이나 재산 현황 등 상환이 어려운 사정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 채권금융사에 채무조정을 요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채무조정 요청을 받은 금융기관은 추심을 중지하고 내부 기준에 따라 10영업일 내 채무조정안을 제안해야 한다. 다만 적용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할 경우에는 채무조정을 거절할 수 있다.금융기관을 상대로 한 개인 채무자의 부족한 전문성과 협상력을 보완하기 위해 채무조정교섭업도 신설했다. 교섭업자들은 채무조정요청서 작성과 제출 대행, 채무조정 조건의 협의 대행 등을 맡는다. 수수료 상한은 100만원으로 규정됐다.일각에서 제기되는 도덕적 해이 우려와 관련, 이명순 금융위 금융소비자국장은 "빚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상환을 포기하고 잠적하는 경우 많은데 사적 채무조정이 활성화되면 일차적으로 재기를 모색하게 될 것"이라며 "빚을 안 갚고 버티기보다는 갚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갚고 조기에 정상 궤도에 복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채권추심자는 동일한 채권의 추심을 위해 채무자에게 방문, 말, 글, 음향, 영상, 물건 등을 통한 모든 연락 행위를 1주일에 7회를 넘겨서는 안된다. 개인채무자가 채권금융기관으로부터 불법 혹은 과도한 추심을 당한 경우, 채무자가 손해액 입증을 하지 않아도 법원이 제반 상황을 고려해 결정한 금액을 300만원까지 배상받을 수 있는 '법정손해배상제'도 도입된다.금융위는 향후 관계부처 및 금융업권과의 협의를 거쳐 이달 중 법안을 입법예고하고, 설명회 및 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 1분기에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2020-09-09 17:18:31

포스코 포항제철소 냉연 제품, 인도 이륜차 연료탱크 시장 진출

포스코 포항제철소 냉연 제품, 인도 이륜차 연료탱크 시장 진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생산한 냉연 제품이 인도 이륜차 연료탱크 시장에 진출했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철강수요 급감을 타개하기 위해 현지 시장 수요를 적극적으로 모색한 성과로 평가된다.포스코 포항제철소 냉연부는 인도 이륜차 연료탱크에 들어가는 편면도금 전기아연도금강판 양산품을 출하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기화학 방식으로 한쪽 면에만 아연도금처리를 해 내식성, 용접성이 우수하다.그동안 이 제품은 전량 일본에서 공급했으나 올해 인도 정부가 배기가스 배출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포스코에도 기회가 찾아왔다.인도 이륜차 제조업체들이 정부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유해가스 발생이 저감되는 연료 분사 방식으로 변경했고, 이 과정에서 연료탱크 소재가 강화돼 전기아연도금강판에 대한 수요가 덩달아 늘어난 것이다.인도 수입시장이 다변화하면서 포스코는 인도 가공법인, 기술서비스센터를 활용해 고객 요구사항을 빠르게 파악한 데 이어 포항제철소, 연구소, 마케팅, 해외법인 등 관련 부서와 협업했다.그 결과 아연-니켈(Zn-Ni) 합금화 안정화 조업기술을 개발하고 전 공정 온도 제어, 생산가능 범위 조정 등 고객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만족시켰다.6개월 만에 재료 인증부터 품질인증서 체결까지 모든 과정을 마친 포스코는 지난 8월 본격 양산 판매 성과를 일궈냈다.포스코 관계자는 "침체된 철강 수요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도 제조업체는 소재 수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친환경 이륜차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한편 포스코는 이륜차 이용 비중이 높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도 제품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2020-09-09 17:16:09

이재용 "가전에도 관심? 삼성디지털프라자 깜짝 방문"

이재용 "가전에도 관심? 삼성디지털프라자 깜짝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예고도 없이 방문해 화제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이재용 부회장은 세트부문 사장단과의 전략회의 후 해당 지점을 찾았다.이곳의 프리미엄 가전 체험 공간인 '데이코 하우스'에서 빌트인 가전 등을 둘러본 이재용 부회장은 매장 내 직원들과도 이야기를 나누는 등 의견도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0-09-09 17:16:00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재활용 섬유소재로 사회적 기업 돕는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재활용 섬유소재로 사회적 기업 돕는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롯데케미칼 등이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섬유 소재를 만들어 및 관련 벤처기업 지원에 나선다.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롯데케미칼은 폐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사업인 프로젝트 '루프'(LOOP)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섬개연은 지난해부터 롯데케미칼과 공동으로 리사이클 섬유소재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페트병 수거부터 원단 제작에 이르기까지 사업의 전 과정에 참여한다.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기관 및 기업들은 잠실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 롯데마크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분쇄, 소재화해 섬유로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섬유는 사회적 기업들을 통해 신발이나 옷, 파우치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된다.폐 플라스틱을 활용한 섬유 원사 제작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재활용 섬유 원사를 활용한 제품 제작은 사회적 기업인 'LAR', '비욘드', '리벨롭' 등이 맡는다.섬개연 관계자는 "섬개연은 그동안 PLA(옥수수에서 추출한 친환경 수지)나 생분해 바이오매스 등 다양한 친환경 섬유소재에 대한 연구개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며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로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에 역량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0-09-09 17:14:36

[포토뉴스]“이제는 잘 때 긴소매 입어요”…간절기 건강 챙겨주는 가을 잠옷

[포토뉴스]“이제는 잘 때 긴소매 입어요”…간절기 건강 챙겨주는 가을 잠옷

2020-09-09 17:04:43

[포토뉴스]“이번 간절기 패션 대세도 역시 ‘뽀글이’”

[포토뉴스]“이번 간절기 패션 대세도 역시 ‘뽀글이’”

2020-09-09 17:04:29

빈 오피스·상가, 민간임대주택 전환 쉬워진다

빈 오피스·상가, 민간임대주택 전환 쉬워진다

민간사업자가 오피스·상가를 임대주택으로 용도변경 할 때도 주택건설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9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이날 밝혔다.지난 8월 나온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조치로, 대구 등 지방의 대도시권도 똑같이 적용된다.앞서 정부는 두 차례에 걸쳐 도심의 빈 오피스나 상가 등을 임대주택으로 리모델링해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5·6 대책에서 장기 공공임대 주택의 주택건설기준 적용을 완화하고 주차장 증설을 면제한 데 이어 8·4 대책에서 그 대상을 민간사업자의 공공지원민간임대까지 확대함에 따라 이들 주택에 대해서도 규제를 풀어준 것이다.김경헌 국토부 주택건설공급과장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도심 내 오피스・상가 등을 활용해 공공성 있는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부수적으로 오피스 등의 공실 해소에도 기여해 도심의 활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0-09-09 17:02:58

"대구 청년들에게 나드리 김밥 매장을 통째로 드립니다"

"대구 청년들에게 나드리 김밥 매장을 통째로 드립니다"

대구를 대표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인 '나드리김밥'이 코로나19와 취업난으로 이중고를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비용 전액을 지원한다.(주)나드리FS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나드리김밥'(대표 조송연)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주민등록상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20~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장 2개의 창업비용 전액을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세부적인 지원 내용은 ▷1~2억 원 상당의 매장(임차보증금 및 권리금 무상지원) ▷영업활동에 필요한 설비 및 집기류 ▷초도 식자재(300만~500만 원 상당) 등이다.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나드리김밥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창업계획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다음 달 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개인은 물론 팀별로도 신청이 가능하다.조송연 나드리김밥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취업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더욱 많은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0-09-09 17:00:55

결식아동 내년부터 "배달 어플로 식사 주문"

결식아동 내년부터 "배달 어플로 식사 주문"

내년부터 결식아동들이 배달어플로 식사를 주문하는 비대면 급식지원시스템이 마련될 전망이다.9일 대구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도부터 2025년까지 231억원을 들여 공공데이터와 배달서비스를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감염병 등 국가재난상황으로 학교나 급식소가 폐쇄돼도 취약계층에 대한 급식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불리는 이 사업의 1차연도 시범 사업지로 대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중앙정부에 2차례에 걸쳐 사업을 제안하면서 급물살을 탔기 때문이다.당시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었던 대구는 급식카드 가맹점 80%가 휴업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결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다. 한 끼 5천원인 급식 카드로 점심을 해결하는 취약계층 아동은 대구에만 1만2천여명에 달한다.대구시의 요청에 중앙정부와 민간 배달앱 시장도 화답했다. 이 사업을 '디지털 포용정책'에 포함한 과기부는 내년도 본예산에 사업 내역을 반영했고, 범부처 정보통신전략위원회도 주요사업 가운데 하나로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사업을 의결했다.디지털 포용정책이란 국가 재난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범부처 사업을 말한다.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은 각 지자체가 도입했거나 개발 중인 공공 배달앱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전망이다.'대구형 공공배달앱'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시도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을 공공배달앱에 탑재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대구시 관계자는 "민간 배달앱업체들도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개발에 1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해당 서비스에는 수수료를 받지 않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라며 "향후 진행될 공모절차에 대구시가 시범사업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0-09-09 16:55:22

너도나도 산 '테슬라' 주식…액면분할 후 34% 빠졌다

너도나도 산 '테슬라' 주식…액면분할 후 34% 빠졌다

국내 주식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입한 해외주식인 테슬라의 주가가 폭락하면서 투자자들의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9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지난 7월 이후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테슬라로, 15억6천424만달러(1조8천594억원)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앞서 상반기에도 테슬라는 순매수액 4억7천11만달러(5천588억원)로 1위를 차지했다.이는 테슬라가 주식 액면분할을 단행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테슬라는 주식 1주를 5주로 쪼개는 주식 분할을 결정, 같은 달 31일(현지시간)부터 조정 가격에 거래를 개시하자 '이천슬라'라고 불렸던 테슬라 주가는 지난 4일 종가기준 418.32달러로 내려왔다.그러나 이달 들어 테슬라 주가는 폭락중이다.지난 8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는 종가 기준 전날 대비 21.06% 급락한 330.21달러였다. 고점이었던 지난달 31일(현지시간) 498.32달러에 비해 주가는 33.74% 폭락했다.임은영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편입이 무산되면서 실망하는 매물이 쏟아져 나온 듯하다"며 "주식 분할은 기업의 기초여건(펀더멘털)과 관련한 요인이 아닌데, 발표 이후 주가가 너무 과도하게 오른 측면도 있다"고 분석했다.

2020-09-09 16:53:22

이월드 ‘83그릴바이애슐리’ 20대 셰프 젊은 감각 새단장…대구 시민 입맛 저격

이월드 ‘83그릴바이애슐리’ 20대 셰프 젊은 감각 새단장…대구 시민 입맛 저격

대구 대표 야경 명소 이월드 83타워 78층에 있는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 '83그릴바이애슐리'(이하 83그릴)가 20대 셰프를 초빙, 젊은 감각으로 새단장해 대구 시민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9일 이월드에 따르면 지난 3월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가 운영하는 영국 런던 'PETRUS'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배운 김영현(26) 셰프가 새롭게 부임했다.김 셰프는 부임 이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코스 요리 개발을 목표로 삼았다.2주 뒤 새롭게 출시될 가을 신메뉴는 김 셰프가 선보이는 프랑스 코스요리로 트러플(송로버섯), 하몽, 가리비, 새우 등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한우 안심 스테이크는 지역에서 생산된 최고급 한우를 '소금의 꽃'이라 불리는 프랑스산 게랑드 소금과 허브에 재워 부드러운 육즙과 향미를 더했다.이월드에 따르면 가을 신메뉴를 맛본 시식평가단 대다수가 "훌륭한 맛"이라는 평을 내놨다는 후문이다.김 셰프는 "83그릴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높은 미식 수준을 가진 대구 시민들께 고급 요리문화를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해발 332m에 위치한 83그릴은 바닥이 2시간 동안 한 바퀴를 도는 회전식으로 설계돼 맑은 날에는 대구 시내 모든 전경을 볼 수 있는 '뷰 맛집'으로 유명하다.조영준 83그릴 매니저는 "극장처럼 나란히 앉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디너 커플석은 프로포즈 성공 확률을 높인다"며 "이외에도 기념일 등록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고 했다.이월드 관계자는 "83타워 꼭대기에 레스토랑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다"며 "생각보다 부담 없는 가격에 고급 요리를 즐길 수 있으니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9-09 16:51:23

"생필품된 자동차 개별소비세 폐지해야"

"생필품된 자동차 개별소비세 폐지해야"

자동차 개별소비세를 폐지, 혹은 고가·대형차에만 부과하거나 연비를 고려해 세율을 책정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 1일 '자동차 개별소비세 개편방향 검토 보고서'를 내고 이 같은 주장을 폈다.연구진에 따르면 국제적으로 자동차 구매시 개별소비세를 부과하는 사례는 찾기 힘들다. 유럽연합은 자동차 취득단계에서 별도의 개별소비세 없이 부가가치세 및 등록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일본도 별도의 개별소비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특히 일본은 2019년 10월 1일부터 취득세를 폐지하고 승용차 연비에 따라 0~3%로 차등화 한 세율을 적용하는 '환경성능비율세'를 도입했다.임동원 한경연 부연구위원은 "자동차 취득 시 환경성능비율세(최대 3%)와 소비세(10%)만 부과하는 일본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는 개별소비세 5%, 교육세 1.5%, 부가가치세 10%, 취득세 7% 등이 부과되어 일본보다 약 1.9배 이상의 세금이 부과될 수 있다"면서, "특히 우리나라는 자동차의 취득에 대해서 부가가치세 10%와 개별소비세 5%가 이중과세되고 있기 때문에 세금이 과도하다"고 지적했다.한경연은 자동차는 올해 5월 기준 국내 인구의 46.2%가 보유해 생필품에 가깝다는 해석이 가능하며, 특히 자동차 구입 시 개별소비세를 부과하는 외국 사례를 찾기 어려운 점도 지적했다.정부가 개별소비세를 고무줄처럼 적용하며 형평성 문제를 야기하는 점도 문제로 꼽았다.정부는 지난해 말까지 17개월 간 개별소비세율을 30% 인하했다가 중단했으며, 코로나19 사태 속에 올 3월부터 다시 인하정책을 폈다. 연구진은 이에 대해서도 정부가 경기 활성화 수단으로 자동차 개소세율 인하를 자주 활용했으나 이것이 오히려 소비자 신뢰를 떨어뜨리는 문제를 낳았다고 지적했다.연구진은 단기적으로 세수확보 등의 이유로 자동차 개별소비세를 폐지하지 않고 유지한다면, 사치성 물품인지 여부에 중점을 두거나 부과 기준을 연비에 두는 방향으로 개정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임 부연구위원은 "사치성 물품 여부에 중점을 둔다면 3천㏄ 이상이나 4천만원 이상의 고가 자동차에만 개별소비세를 부과해야 할 것이고, 혹은 환경친화적으로 연비를 고려해 부과하는 게 합당하다"고 제언했다.

2020-09-09 14:18:56

현대차 구독형 서비스 '현대셀렉션' 인기몰이

현대차 구독형 서비스 '현대셀렉션' 인기몰이

현대자동차의 구독형 모빌리티 서비스 '현대 셀렉션'이 출시 1년여 만에 가입회원이 4천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다양한 차종을 돌아가며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장기렌터카나 카셰어링 서비스보다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이 성공 비결로 풀이된다.최근 현대자동차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현대 셀렉션' 앱 다운로드 건수는 2만1천여회로 지난해보다 약 13배 증가했다. 회원 수는 4천400명을 넘기며 지난해보다 19배 가까이 늘었으며 이용 대기자도 800여명에 달했다.현대차가 지난해 1월 출시한 현대 셀렉션은 월 72만원을 내면 주행거리 제한 없이 3개 차종을 돌아가며 탈 수 있는 구독형 차량 이용 서비스로 출발했다. 현재는 현대 셀렉션은 구독료와 이용 가능 차종을 세분화시켜베이직(59만원), 스탠다드(75만원), 프리미엄(99만원) 등 총 3가지 요금제를 운영한다. 소비자에게는 차종 선택의 고민을 덜어주고 다양한 모델들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월 단위 카셰어링이나 장기 렌터카 대비 가격경쟁력이 높은데다 선납금이 없고, 한 달만 이용해도 해지할 수 있어 수년간 의무 보유가 뒷따르는 장기렌트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또 장기 렌터카가 많게는 천만원대의 선납금에 중도 해지 시 잔여 월 대여 요금의 일부를 위약금으로 부과하는 것에 비해 현대 셀렉션은 첫 달을 빼면 의무 약정 기간이 없고 사용기간을 일할 계산해 비용을 낼 수 있는 게 장점이다.젊은 층의 반응이 특히 좋다. 현대차가 앞서 지난 2월까지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가입 회원의 절반 가량이 20대와 30대 '밀레니얼 세대'로 나타났다. 현대차 측은 이들이 음원이나 영상 스트리밍 같은 구독 서비스에 익숙해 쉽게 서비스에 접근했다고 봤다. 또 월 구독 요금에 차량 관리 비용은 물론 보험료, 자동차세 등 대부분 비용을 포함시켜 세금, 보험료, 소모품 교체 등 추가 비용 부담이나 차량 관리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란 점도 젊은층의 긍정적인 평가를 낳았다고 분석했다.현대 셀렉션이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자 지난 6월 이용 가능한 차종과 부가 혜택을 크게 늘린 전략도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등 3개 차종만 선택이 가능했던 것을 더 뉴 싼타페, 아반떼, 베뉴, 투싼, 그랜저, 팰리세이드까지 확대하고 전동 킥보드, 택시, 주차장 할인권 등 부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전략을 폈다.특별한 모델들을 단기간 이용하는 단기 이용 상품 '스페셜팩'도 최근 새롭게 추가했다. '트래블'과 '스포츠' 두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대여기간은 48시간이다. 트래블은 19만9천원에 48시간 동안 팰리세이드, 스타렉스 어반 9인승 중 하나를 대여할 수 있다. 스포츠는 14만9천원으로 고성능 해치백 모델인 '벨로스터N'을 대여할 수 있다.

2020-09-09 14:18:39

롤스로이스 10년만에 완전 변경 '뉴고스트'  국내출시

롤스로이스 10년만에 완전 변경 '뉴고스트' 국내출시

고급차의 대명사 롤스로이스가 지난 7일 10년만에 완전변경된 고급 세단 '뉴 고스트'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했다. 국내에서 가장 잘 팔리는 모델이 완전 변경된 가운데 이번에도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2010년 본격 판매가 시작된 롤스로이스의 럭셔리 세단 고스트는 롤스로이스의 전성기를 이끈 모델이다. 지난 10년간 국내 롤스로이스 누적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국내에서도 꾸준한 판매가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세계적으로 5천152대가 판매되며 역대 최고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이번에 출시된 뉴 고스트는 100% 알루미늄으로 만든 '럭셔리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플레이너 서스펜션 시스템'과 함께 사륜 구동 및 사륜 조향 시스템을 더해 롤스로이스 특유의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한층 높였다. 내부 공간에 흡음재를 100㎏가량 채우고 이중 접합 유리, 소음을 흡수하는 가벼운 소재가 적용된 타이어를 사용해 소음도 최소화했다.뉴 고스트에 탑재된 12기통 6.75ℓ 트윈 터보 엔진은 역동성과 정숙함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업그레이드 됐다. 뉴 고스트에 최적화된 엔진은 최고출력 571마력, 최대토크 86.7㎏·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뽐낸다. 특히 최대토크가 1천600rpm부터 뿜어져 나와 가속능력이 강력하면서도 쾌적하다.롤스로이스 관계자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세련된 외관과 강력한 성능, 최첨단 기술을 통해 구현한 안락한 승차감, 고요한 실내가 특징으로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한 롤스로이스가 탄생했다"고 강조했다.롤스로이스 뉴 고스트는 올해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가격은 4억7천100만원부터다.

2020-09-09 14:18:22

6개월 연속 취업자 수 감소…코로나 충격 27.4만명↓

6개월 연속 취업자 수 감소…코로나 충격 27.4만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시장 충격이 이어지면서 8월 취업자 수가 27만명 넘게 감소했다. 여섯달 연속 취업자 감소세가 지속됐다.8월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강회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은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통계청이 9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08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4천명 감소했다.지난 3월(-19만5천명), 4월(-47만6천명), 5월(-39만2천명), 6월(-35만2천명), 7월(-27만7천명)에 이어 6개월 연속 감소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8월에 8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11년 만에 최장 기간 감소다.다만 감소폭은 4월을 정점으로 한 뒤 4개월째 줄어드는 모습이다.통계청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긴 장마가 취업자 수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며 "다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은 지난달 16일부터였는데, 통계 조사 기간은 9∼15일이어서 그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특히 음식점 등의 타격이 컸다. 업종별로 도매 및 소매업(-17만6천명, -4.9%), 숙박및음식점업(-16만9천명, -7.2%), 교육서비스업(-8만9천명, -4.7%) 등에서 취업자가 감소했다. 반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6만명, 7.1%), 운수 및 창고업(5만6천명, 4.0%) 등은 취업자 수가 늘었다.15세 이상 고용률은 60.4%로 작년 동월 대비 1.0%포인트 하락했다. 8월 기준으로 2013년(60.2%) 이후 7년 만에 최저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9%로, 1년 전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 역시 8월 기준으로 2013년(64.8%) 이후 7년 만에 최저다.경제활동인구는 2천794만9천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26만7천명 줄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686만4천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53만4천명 늘었다.실업자 수는 6천명 늘어난 86만4천명이었다.실업률은 0.1%포인트 오른 3.1%로, 8월 기준 2018년(4.0%) 이후 최고치다.

2020-09-09 08:17:08

미국 증시 연일 급락…테슬라 20%·애플 6%↓

미국 증시 연일 급락…테슬라 20%·애플 6%↓

미국 뉴욕증시가 노동절 연휴 직후에도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갔다.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32.42포인트(2.25%) 하락한 27,500.89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95.12포인트(2.78%) 떨어진 3,331.8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65.44포인트(4.11%) 떨어진 10,847.6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특히 대형 기술주 위주로 투매 현상이 벌어지면서 나스닥 지수의 급락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지난 2일 사상 최초로 12,000선을 돌파한 나스닥은 다음날인 3일 4.96% 폭락하고, 4일에도 장중 5% 이상 폭락 후 종가 기준으로 1.27% 하락 마감한 데 이어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이날 한국 개미투자자, 이른바 '서학개미'들의 사랑을 받았던 테슬라는 21.6%나 폭락했고, 애플은 신제품 공개 일정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6.7% 떨어졌다.테슬라의 경우 S&P500 지수 편입이 불발된 점이 폭락 추세를 더했다.마이크로소프트(-5.4%), 아마존(-4.4%), 페이스북(-4.1%), 구글 모회사 알파벳(-3.7%) 등 나머지 대형 기술주들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그동안 미 IT 기업 주식들과 연계된 수십억달러 상당의 주식 옵션을 사들인 '나스닥의 고래(큰 손)'로 확인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전날 일본 증시에서 7.2% 급락한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또 미중 무역갈등 재점화 우려로 주요 반도체주도 일제히 하락했다. 엔비디아가 5.6%, 마이크론이 3.2%,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가 8.7% 각각 떨어졌다.반면 '제 2의 테슬라'로 주목받고 있는 니콜라는 40.79%나 급등했다. 제너럴모터스(GM)가 20억달러를 투자해 니콜라의 지분 11%을 획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GM 주가도 7.93% 상승했다.이날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기술주가 4.59% 추락했다. 국제유가가 폭락한 영향으로 에너지도 3.71% 내렸다.연이은 대폭 조정에도 불구하고 나스닥은 3월 말 바닥과 비교해 여전히 70% 이상 오른 상태다. 이에 미국 투자 전문가들은 추가 조정 가능성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밀러타박 자산운용의 매트 말리 수석시장전략가는 CNBC에 "10% 이상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020-09-09 07:30:10

2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에…소상공인 "우리는?"

2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에…소상공인 "우리는?"

정부와 여당이 '고위험 업종' 중심의 2차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 방침을 밝힌 가운데 일부 업종들이 지원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지원 대상을 넓히면 재원 부담을, 좁히면 반발 여론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어서 관련 당국의 고민도 깊어지는 모습이다.8일까지 여당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2차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피해를 입은 '고위험 업종' 일부에 우선적으로 200만원 씩을 일괄지급할 가능성이 높다.고위험 업종은 유흥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감성주점,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운동, 방문판매, 유통물류센터, 대형학원, 뷔페, PC방 등이다.정부는 매장 내 취식이 막힌 프랜차이즈 카페 등을 포함해 고위험 업종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에 피해를 일부 업종에도 지원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다만 이 경우 지원금액에 차이가 생길 수 있을 전망이다.이 때문에 2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소상공인들 사이에서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코로나 사태로 심각하고 지속적인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요식업, 관광·여행, 패션, 전시·행사 업종 등이 대표적이다.대구 중구에서 귀금속상을 운영하는 A씨는 "코로나 사태로 입은 타격이 표현하기 힘들 정도인데 정부가 업종을 칼로 두부자르듯 구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면 이를 못 받거나 감액해 받는 사람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굉장히 클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매출 감소 증명을 조건으로 지원 시 피해를 증명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방경섭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지회 부지회장은 "요식업종도 문만 열었을 뿐 지난주부터 매출이 30~40%씩 떨어지는 등 타격이 매우 큰 상황"이라면서도 "만약 매출감소를 증명해야 한다면 올해 영업을 시작한 사업장은 사각지대에 몰린다. 해가 갈수록 카드매출 비중이 높아지는데다 올해는 '대구행복페이' 같은 지역화폐 발행으로 인해 매출이 불어나 보이는 문제도 있어 피해를 증명하기 곤란한 측면도 있다"고 지적했다.

2020-09-08 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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