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취·창업 특집] 지역 청년 일자리 활성화와 함께하는 DGB금융그룹

[취·창업 특집] 지역 청년 일자리 활성화와 함께하는 DGB금융그룹

'지역과 함께한 DGB, 세계와 함께한 DGB.'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국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DGB금융그룹은 2020년 채용을 실시했다. DGB대구은행 26명(전문대·대졸 6급 20명·고졸 7급 6명), 하이투자증권 2명, DGB생명 3명, DGB캐피탈 8명 등 DGB금융그룹 4개 계열사가 모두 39명을 채용했다.대구은행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채용 규모가 절반에 불과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속 채용을 진행한 것만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DGB금융그룹은 활발한 청년 인턴 제도와 대학생 홍보대사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대구·경북 4년제 대학생을 대상으로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를 운영, 젊고 활기찬 은행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활동 수료자들에게 다양한 경험 제공 및 혜택을 부여한다. 입행지원 시 우대를 기본으로 해외봉사단 활동, 독도탐방 참가 기회와 더불어 매월 활동비 까지 지원하고 있다. '대대홍(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은 올해 11기 40명 모집 당시 204명이 지원을 하는 등 경쟁률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높아지고 있는 대학생들이 직접 환경 교육을 하는 'DGB대학생녹색기자단'도 운영 중에 있다. DGB금융그룹의 환경 경영 실천 내용을 지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환경 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조직했다.또 매년 6,12월 상·하반기 2회 실시하는 장기인턴은 지역 대학과의 밀착을 통한 청년 근로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대학과 협업해 계절제로 약 8주간 실시하는 단기현장실습생 제도, 금융그룹 내 대학생 활동 참여 대상자들의 은행 업무 기회를 실습하는 '셀프창구 안내 매니저' 등 금융업에 특화된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한편, 1967년 우리나라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발해 2011년 금융그룹을 외형을 확장한 DGB금융그룹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경력 단절 여성, 장애인, 취업지원 보호대상자 특별 채용, 금융기관 퇴직자 재 채용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지역 대표기업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2020-11-20 15:30:00

경북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600박스 나눔 행사 열어

경북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600박스 나눔 행사 열어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사)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회장 강정미), (사)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회장 황현숙)와 공동으로 19일 경북농협 김장대축제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에는 경북도청 새살림봉사회(회장 김재덕)와 경북농협 봉사회, 예천·문경 결혼이민여성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김치를 함께 버무리는 시간을 가졌다.경북농협은 이번 행사를 위해 총 6천㎏(600박스)의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계란 660판도 마련해 복지기관 및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경북농협 주차장에서 열린 김장대축제에서는 김장 채소류(양념류) 및 우수 농산물 등을 할인판매(10~30%)했다. 방문객들이 구매한 김장 재료를 이용해 즉석에서 김장할 수 있는 김장 만들기 체험행사장도 마련했다.김춘안 본부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든 겨울이 예상된다"며 "경북도민 모두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온정과 희망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2020-11-20 12:35:44

'아시아나 인수' 한진 특혜 아냐 "이대로 가면 국적기 공멸할 것"

'아시아나 인수' 한진 특혜 아냐 "이대로 가면 국적기 공멸할 것"

KDB산업은행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돕는 것이 한진그룹 오너 일가에 대한 특혜 지원이 아니라고 재차 반박했다. 항공산업 정상화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것.또한 산업은행은 강성부펀드(KCGI) 등 3자연합이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인용할 경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통합이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강하게 드러냈다. 결국 양대 항공사 빅딜 성패는 이르면 이달 말 진행될 법원 판결 결과에 따라 갈리게 됐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게 특혜 제공 아니야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이날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한진칼 유상증자에 참여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돕는 방안을 선택한 것에 대해 "항공산업 정상화를 위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을 불가피하게 선택한 것"일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게 특혜를 제공한 것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산업은행이 한진그룹에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돕기 위한 자금지원방안을 내놓은 뒤 정치권 등에서 특혜 논란을 불식시키고자 나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 회장은 "국적항공사가 이대로 가면 공멸"이라며 "양사가 합쳐서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것만이 항공운송업이 살아날 기회, 경영진을 감시하는 안전장치도 마련해 문제가 없다"라고 덧붙였다.이어 "두 회사와 연관산업 종사자와 가족들까지 합하면 십수만명의 운명이 걸린 일"이라며 "항공산업이 조속히 정상화돼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설명했다. ◆ 항공 빅딜 성패, 법원 판결에 달려최대현 산업은행 부행장은 이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항공산업 종사자들이 처한 상황을 고려해 통합은 준비된 일정과 절차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다만 법원의 가처분인용 시 본권거래는 무산되고 이 경우 차선책을 마련해 계속적으로 통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KCGI 등 3자연합은 지난 18일 산업은행을 상대로 한진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막기 위해 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이번 거래가 무산되면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계획대로 채권단 산하에서 정상화 절차를 밟게 되고 막대한 자금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는 게 최 부행장의 설명이다.최 부행장은 "아시아나는 이미 3조6000억원의 정책자금이 투입됐고, 내년도 1조1700억원 추가 투입이 필요해 차입금 규모가 10조원에 달할 것"이라며 "정상화 실패 시 과거 사례처럼 막대한 금융기관 손실, 대량 해고, 국가항공 운송체계 붕괴 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만약, 법원이 가처분신청을 기각할 경우 양대 항공사 연내 통합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양대 항공사의 로고, 브랜드, 마일리지를 비롯해 저비용항공사(LCC) 통합 등세부 문제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020-11-19 18:40:21

범물·지산·파동·시지 등…집값 안오르고 또 규제 '억울'

범물·지산·파동·시지 등…집값 안오르고 또 규제 '억울'

19일 수성구 전역의 조정대상지역 지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성구 안에서도 그간 가격상승세가 뚜렷하지 않았던 일부 지역은 '날벼락'을 맞았다는 반응이다.수성구 파동 주민 A씨는 "수성구라도 범어·만촌 지역이 아닌 다른 곳은 오히려 집값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같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는 것만도 억울한 일인데, 이번에 조정대상지역으로 같이 묶는 건 너무한 처사"라고 불만을 터뜨렸다.실제 KB부동산 '리브온' 아파트시세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8월과 올 8월 수성구의 동별 아파트 1㎡당 매매가격은 범어동과 만촌동에서 20%대 상승을 기록한 반면, 신매동, 욱수동, 매호동은 오히려 가격이 떨어지며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가뜩이나 매물이 적었던 지역들은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거래가 뚝 끊기며 시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고산동 한 부동산공인중개사는 "코로나 사태 이후 거래 자체가 뜸했고 가격 상승도 거의 없이 실수요, 급매 위주로만 거래가 이뤄졌는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으니 앞으로는 정말 조용해지겠구나 싶다. 규제의 실익은 없이 거래만 위축될 것 같다"고 지적했다.온라인 상에서도 "수성구 안에서도 소외된 지역이 왜 범어·만촌동과 같은 규제로 묶여야 하느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 대구의 한 부동산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자는 "범물·지산·파동 아파트가 동대구역세권, 죽전네거리, 남산동 일대 신축보다 훨씬 덜 올랐는데 정부의 탁상행정으로 이곳들이 최대 피해자가 됐다"고 지적했다.반면 이전과 지금은 다른 상황이라는 지적도 나왔다.또 다른 이용자는 "최근 2년간은 '범4만3'이 치고 나갔다면, 지금은 그 차이를 메우는 차원에서 수성구 전 지역 상승이 당분간 지속될 상황이었다"는 의견을 내놨다.수성구 전역의 조정대상구역 지정으로 '핀셋규제' 가능성이 또 다시 주목받게 됐지만 아직 전망은 불투명하다.동별 핀셋규제의 전초작업으로 인식되는 읍·면·동 단위 주택가격동향 상세조사가 지난달부터 진행 중이지만 국토교통부 등 관련부처는 이 자료의 구체적인 활용계획에 대해서 말을 아끼는 모습이다.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전국 규제지역 중 일부에 대해 읍·면·동 단위 주택가격 동향 조사가 올 10~12월 이뤄지고 있지만 조사 대상지역은 대외비다. 국토부가 이 결과를 부동산 규제 해제에 활용할 예정인 건 맞지만 결과 공표 여부나 시점도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2020-11-19 17:54:20

대구 'K-방역' 세계로…스페인 스마트시티 행사 초대

대구 'K-방역' 세계로…스페인 스마트시티 행사 초대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행사에 아시아 대표도시로 초청을 받은 대구시가 K-방역 노하우를 소개했다.대구시는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열린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초청을 받아 코로나19 위기 속에 펼쳤던 방역 정책과 사례를 홍보했다.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는 매년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행사다.지난해에는 전 세계 150여개국 700여개 도시에서 1천개 기업과 2만5천여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다.아시아 대표도시로 초청을 받은 대구시는 2차례 열린 세션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마트 회복 ▷유행병 대처를 위한 도시 간 협력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검사 방법이 세계 최초로 탄생한 배경과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역학조사 과정 등을 소개했다.함께 참여한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핀란드 헬싱키 등의 도시들도 지방정부의 도시문제 인식과 디지털기술의 효율적 접목에 관해 논의했다.이기석 대구시 국제통상과장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유럽 도시를 중심으로 드라이브 스루와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K-방역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라며 "코로나19로 힘겨웠던 상황들을 극복한 경험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모범적인 방역 경험과 노하우를 전 세계와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9 17:27:23

[속보] 전남 순천시 거리두기 '2단계' 격상 "20일 0시부터"

[속보] 전남 순천시 거리두기 '2단계' 격상 "20일 0시부터"

전남 순천시가 19일 오후 5시 긴급 담화문 발표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7시간 뒤인 20일 0시부터 적용된다.이는 지난 7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 된 후 전국 첫 사례이다.지난 1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한 순천시는, 어제인 18일 0시부터 2단계에 버금가는 수준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을 밝힌 바 있다.이어 이틀 만에 단계 자체를 올리는 것이다.19일 현재 기준으로 순천에서는 총 131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허석 순천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이유로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 사례가 많다. 인근 도시와의 광역생활권에 의한 직장과 모임 등을 통한 직원, 지인, 가족 간 감염 등 일상 생활 N차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순천에서는 유흥시설 5종 집합이 금지된다. 또 식당, 카페, 노래방 등의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또 학교들은 3분의 1 등교를 기준으로 교육당국 판단에 따라 축소 운영될 예정이다.

2020-11-19 17:13:19

대구 수성구 '투기과열+조정대상' 더블 규제

대구 수성구 '투기과열+조정대상' 더블 규제

정부가 대구 수성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으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조정대상지역 지정(매일신문 13일 자 1면)은 투기과열지역임에도 최근 집값 상승이 심상치 않자 정부가 추가 규제의 '칼'을 빼내든 것으로, 수성구는 앞으로 투기과열지구에서 적용받지 않던 세제 규제 등을 20일부터 추가로 받게 된다.국토교통부는 19일 최근 가파른 가격 상승세가 이뤄지고 있는 지역의 집값 과열을 막기 위해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대구 수성구, 부산시 해운대·수영·동래·연제·남구, 경기 김포시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수성구의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예정된 수순이라는 견해가 많다. 전국 투기과열지구 중 조정대상지역이 아닌 곳은 수성구가 유일한데다 최근 집값 상승이 이상 과열 양상을 보여왔기 때문이다.3개월간의 해당 지역 주택가격상승률이 시·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하고 직전 2개월 청약경쟁률이 5대1을 초과하는 등의 지정 요건도 충족한 상태다.실제로 범어동 등 수성구 일부 지역의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15억원 안팎에 실거래 되고 있고 한국감정원의 주간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28주 연속 상승했다. 특히 이달 들어서는 전국 최고 수준인 2주 연속 1%대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지역 부동산 업계 등에서는 수성구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시장의 '쇼크' 상황을 몰고 오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면서 당분간은 관망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송원배 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이사는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에다 고분양가 관리지역 등 이미 받고 있는 규제로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불러오는 직접적 영향과 파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오히려 수성구에 추가 규제가 가해지면서 규제에서 자유로운 달서구 등으로 이상 과열 양상이 옮겨갈 가능성이 커보인다"고 말했다.

2020-11-19 16:57:09

이재명 "'코로나 장발장' 급증→최소물품 무상공급 추진"

이재명 "'코로나 장발장' 급증→최소물품 무상공급 추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계형 범죄, 즉 '코로나 장발장'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들을 위한 최소물품 무상공급 방안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는 경제적 위기에 처한 도민들의 삶을 처참하게 만들었다"며 올해 1분기 생계형 범죄가 40만4천건 발생했다는 통계 수치를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 늘어난 것이다.이어 이재명 지사는 "재산범죄와 특히 고령층의 재산범죄는 각각 11%씩 증가했다. 굶주림으로 빵을 훔칠 수 밖에 없는 '장발장'이 지금 우리 이웃이 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이재명 지사는 "어떤 경우에도 범죄를 정당화할 순 없지만, 배가 고파 범죄를 저지르는 일은 막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국가가, 사회가 할 일"이라며 "경기도는 생계 위기에 처한 분들의 먹거리 제공 등 긴급구호를 위해 푸드마켓에 '장발장 코너'를 만들어 필요한 최소물품들을 무상공급하려고 한다"고 방안을 제시했다.이어 "생존을 위해 범죄를 선택하는 절박한 상황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경찰에도 경미한 생계형 범죄로 훈방 조치된 위기 도민·가구 발굴을 공식 의뢰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것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워 도민 여러분께 이 문제에 대한 입장 및 해결책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을 부탁드린다.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 전문가와 공직자들만으로는 이 문제에 대한 대응에 한계가 있으니 집단지성 발동을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이재명 지사는 같은 내용의 글을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올렸고, 아예 '코로나 장발장을 막아라! 여러분의 집단지성을 기다립니다'라는 글을 적은 홍보 이미지도 곁들여, 취지를 알리고 의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2020-11-19 16:55:29

[단독] '규제, 또 규제' 대구 수성구 집값 이번엔 잡힐까?

[단독] '규제, 또 규제' 대구 수성구 집값 이번엔 잡힐까?

대구 수성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면서 지역 부동산시장에 앞으로 닥칠 파장이 주목된다.당장 지역 부동산업계는 투기과열지구 지정으로 받던 규제에 양도세 중과 등 세제 부문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겠지만, 한껏 달아오른 가격 상승세가 일시에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가파른 가격 상승을 범어동, 만촌동 등 수성구의 일부 지역이 이끌어왔다는 점에서 같은 수성구 내에 있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오르지 않은 지역은 '규제 올가미'가 겹겹이 쳐지면서 자칫 더욱 소외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또한 정부 규제가 수성구에 집중되면서 규제가 덜한 대구 내 나머지 지자체로 투자 바람이 이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규제에 또 규제…수성구 집값 잡힐까한국감정원의 주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수성구는 28주 연속 가격이 올랐다.19일 발표된 16일 기준 수성구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1.16%나 올라 전국 최고를 보였고 앞선 주에도 1.11% 상승해 2주 연속 1%대의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수성구의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이처럼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 상승에 제동을 걸기 위한 정부 조치다.실제로 국토교통부는 수성구 지정과 관련, 학군 및 투자수요가 증가해 올해 8월부터 상승폭이 확대됐고 주간 가격동향 기준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언급했다.국토부는 "수성구는 2017년 9월 투기과열지구로는 지정이 됐으나, 비 조정대상지역으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세제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최근 다주택자 및 외지인의 매수비중이 증가해 가격급등을 보이며 과열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이미 묶여 있어 금융 부문에서는 조정지역보다 더 강력한 규제를 받고 있다.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추가로 받게 되는 규제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분양권 전매시 양도세율 50%, 2주택 이상 보유자 종부세 추가 과세, 일시적 2주택자의 종전 주택 양도기간(1년 이내 신규 주택 전입 및 1년 이내 양도) 등이다.즉 투기과열지구가 강력한 대출 제한 등으로 집을 '사는 것'(Buy)을 어렵게 한다면, 조정대상지역은 '사는 것'(Live)에 제재를 더 가하겠다는 것으로 수성구는 두 가지 규제를 동시에 받게 된다.전문가들은 이런 조치에도 당장 집값이 급락하는 등의 '쇼크'보다는 흐름을 지켜본 뒤 움직이겠다는 관망세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소장은 "조정지역 이야기가 나오면서 집을 사러왔다 보류하는 사람이 생겨나는 등 심리적 위축이 당분간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각종 개발 이슈에다 가격 상승 기대심리가 큰 지역이어서 규제의 약발이 미칠 범위를 한정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달서구 뜬다'…예견되는 풍선효과지역 부동산시장에서는 벌써부터 '풍선효과'를 우려한다. 최대 수혜지가 달서구가 될 것이라는 관측 속에 다른 지역으로의 투자 자금 집중 전망도 나온다.북구에 사는 A씨는 "'똘똘한 한 채'를 위해 수성구 진입을 준비했으나, 규제가 강해져 규제가 덜한 달서구의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번 규제 지역에 달서구가 포함되지 않으면서 집값이 많이 올라 망설이게 된다"고 말했다.수성구가 주춤하는 사이 다른 지역으로 유동성 자금이 몰리면서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풍선효과'가 이미 시작됐다고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이 때문에 대구시도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대해 신중하고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다소 부정적 의견을 국토부에 제출했다.국토부는 지난 17일 오후 11시쯤 대구시에 전자공문을 보내 다음 날인 18일 낮 12시까지 회신해 달라고 했고, 이에 대구시는 "규제가 지역 경기에 미칠 영향이 있어 신중할 것과 수성구 경우 동별로 사정이 다른만큼 동별 지정을 검토해 줄 것을 전달했다"고 말했다.시장에서는 조정대상지역 지정 조건을 갖춘 달서구가 이번 규제 대상에서 빠지면서 정부의 집값 잡기 약발이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것으로도 보고 있다.달서구도 수성구 못지 않게 최근 집값이 급등하고 있지만, 규제를 피하면서 수성구로 향하던 자금이 대거 몰려 이상 과열 양상으로 치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60만 도시 달서구의 올해 입주 물량은 1천가구로, 그마저도 재건축으로 인한 조합원 분을 빼면 400가구 남짓 밖에 안되며 내년에도 입주 물량이 큰 폭으로 늘지 않아 수요 집중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송원배 대구경북 부동산분석학회 이사는 "달서구에도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는 시그널이 필요했지만 이번 조치에서는 빠졌다"면서 "대구 전역이 분양권 전매제한이 강화됐지만 기 분양권 물량에다 기존 아파트 가격이 상당히 올라 있는 상황에서 규제마저 피해 더욱 뜨거워지고 이는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0-11-19 16:52:28

'조정대상지역' 묶인 대구 수성구, 달라지는 것은?

'조정대상지역' 묶인 대구 수성구, 달라지는 것은?

대구 수성구가 19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되면서 이를 바라보는 지역 주민들도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수성구가 이어서 조정대상지역으로도 추가되면 무엇이 달라질까?우선 조정대상지역이 되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9억원 이하 구간은 50%, 9억원 초과분은 30%로 제한되고 총부채상환비율(DTI)도 50%로 규제한다. 주택 구입시 자금조달계획서를 내고 자금 출처도 밝혀야 한다.사실 조정대상지역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 전에 가하는 규제안으로 LTV, DTI 규제는 투기과열지구보다 더 약한 편이다. 수성구는 이미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어 LTV, DTI 등에 조정대상지역보다 더 강한 규제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이번 추가 규제로 별다른 영향은 없다.문제는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강화. 대구 수성구를 포함해 조정대상지역에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의 경우 이른바 세금 폭탄을 맞을 가능성이 커진다.조정대상지역이 되면 2주택 이상 보유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다. 아울러 양도세의 경우 기본 세율에 2주택자는 10%(2021년부터 20%), 3주택자는 20% (2021년부터 30%) 중과된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기 전에 취득한 주택도 양도 시점에 조정대상지역이라면 양도소득세가 중과된다.종합부동산세 부담도 늘어난다.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는 3주택자와 동일하게 기본세율보다 0.6~3.2%(2021년부터 1.2~6.0%) 높은 세율로 종부세를 내야하고, 세부담 상한도 비조정대상지역 2주택(150%)보다 높은 200%(2021년에는 300%)가 적용된다.아울러 분양권의 경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50%의 세율이 적용된다. 지방소득세까지 포함하면 양도차익의 55%를 세금으로 납부해야 한다.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비과세 요건에 2년 거주 요건이 추가된다. 2년을 무조건 살고 팔아야 세금 부과를 피할 수 있다는 뜻이다. 만약 조정대상지역 지정 전에 취득한 주택이라면 2년간 보유만 하고 팔아도 비과세가 적용되지만,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취득했다면 2년 이상 보유하고 보유기간 중 2년 이상 거주를 하고 매도해야 비과세가 적용된다.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후 주택을 구입해 1주택 상태에서 2년 이상 보유하고 해당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뒤 매도하는 경우엔 어떨까.결론적으로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위한 거주요건은 양도 당시 조정지역인지와 무관하게 '취득 당시 조정대상지역'인지의 여부가 중요하다. 취득 당시 조정대상 지역이면 2년 이상 거주하고 팔아야 비과세가 적용된다.이번 추가 규제로 수성구 집값 상승이 멈출 것이라는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수성구 다주택자들에게는 저승사자가 맞다"며 "다주택자 세 부담 강화로 수성구 아파트 시장이 소강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이미 강도 높은 규제가를 받기 때문에 조정대상지역 추가 지정에 따른 큰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수성구 이외 지역 거래가 활발해지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한 주택회사 관계자는 "수성구 내에서도 범어네거리, 범어4동, 만촌3동 등 인기 지역은 집주인들의 '실거주 움직임'과 '안 팔고 버티기' 등으로 매물이 잠길 수도 있다"며 "수성구에 진입하려는 수요에 비해 공급은 턱없이 부족해질 소지도 있고, 중구 등 인접 지역에 실수요자가 몰려 과열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20-11-19 16:44:00

"면세점 쇼핑하러 비행기 타요"…국제 관광 비행 1년간 허용

정부가 착륙지 없이 외국 영공을 통과하는 국제 관광비행을 1년간 허용한다.탑승객에게는 일반 해외 여행객과 동일한 면세 혜택이 부여되며, 엄격한 검역·방역 관리 하에 출국을 허용하는 대신 재입국 후 진단검사와 격리조치를 면제한다.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한국판 뉴딜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앞으로 1년 동안 국제 관광비행을 허용하기로 했다.1년간 코로나19 진정세를 보면서 국제 관광비행을 중단 혹은 연장할지 정할 방침이다.무착륙 국제 관광비행은 출국 후 다른 나라 영공까지 선회비행을 하고 착륙과 입국 없이 출국 공항으로 재입국하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을 말한다.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항공과 관광, 면세점 업계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부는 방역관리를 위해 모든 항공편의 입국을 인천국제공항으로 일원화한 상황을 고려해 우선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 관광비행을 운영하기로 했다.정부는 하루 운항 편수를 적정 규모로 제한하고, 항공편 간 출발시간 간격도 충분히 확보해 방역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출입국 심사와 관련 출국은 일반적인 절차를 따르되, 입국은 해외 입·출국 없는 재입국 형태로 허용하기로 했다.국내 재입국 후 격리조치나 진단검사는 면제된다.또 일반 여행자와 동선을 구분하고 언택트 심사를 진행하기 위해 탑승과 하기(下機) 게이트와 인접한 자동출입국심사대를 활용해 출입국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국제 관광비행 이용객에게는 일반 해외 여행자와 동일한 면세혜택에 부여된다.기본 600달러에 술 1병(1ℓ·400달러 이내), 담배 200개비, 향수 60㎖까지 허용하는 여행자 면세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다.또 기내면세점은 물론 시내·출국장·입국장 면세점에서 면세 물품 구매가 가능하다.국제 관광비행 모든 과정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발열 체크 및 증상발현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기로 했다.또 일반 여행자와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국 시 사전 온라인 발권을 권장하고 항공사 인솔하에 보안검사 및 출·입국심사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2020-11-19 16:37:04

포스코 스마트 기술, LNG 연료탱크 제작에 적용…제작기간과 불량률 단축에다 안전사고도 예방 효과

포스코 스마트 기술, LNG 연료탱크 제작에 적용…제작기간과 불량률 단축에다 안전사고도 예방 효과

포스코가 개발한 스마트기술이 중소기업의 LNG 연료탱크 제작에 적용되는 등 현장에서 실효를 거두고 있다.포스코는 최근 울산에 있는 연료탱크 제작업체인 이영산업기계에 대한 스마트기술 지원을 시작으로 관련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해당 기술은 사물인터넷(IoT)에 기반, LNG탱크 내부에 부착된 스마트센서를 통해 원격으로 작업환경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스템이다. 다음달 시스템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다.이 기술은 탱크 제작에 걸리는 기간을 20일 이상 단축시킬 수 있는데다 불량률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탱크 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 질식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평가가 좋다. 포스코 측은 해외 선주사에서 안전·작업환경 등을 강조하는 추세여서 이번 무인 자동점검 솔루션 효과가 검증되고 알려지면 국내 탱크제작사를 찾는 기업이 크게 늘 것으로 내다봤다.포스코는 앞으로 LNG탱크 제작기술 관련 특허망을 구축하고, 고객사와 중소 탱크제작사에 해당 기술을 지원해 국내 탱크 제작기술을 보호할 계획이다. 또 조선산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기자재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소재 벤딩 가공기술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포스코 에너지조선마케팅실 관계자는 "밀폐구역인 연료탱크 내부 제작환경이 열악한 데다 내부 현장관리가 대부분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문제점을 이 시스템을 통해 해결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이영산업기계 담당자는 "시스템 도입으로 탱크 내부 작업환경을 안전하게 점검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고 품질향상에 따른 회사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2020-11-19 16:29:53

대구시 2차 소상공인 생존자금 지급 완료

대구시 2차 소상공인 생존자금 지급 완료

확진자 방문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등에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 대구시 2차 소상공인 생존자금 지급이 마무리 됐다.2차 생존자금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와 사업주 본인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지난 4월 지급한 1차 생존자금을 미처 신청하지 못한 미신청자가 대상이었다.앞서 대구시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지역 소상공인 15만3천여명에게 100만원씩 1차 소상공인 생존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지난달부터 2차 신청을 받은 대구시는 약 보름간의 검증 과정을 거쳐 미신청자 1천871명(18억7천만원), 피해점포 1천413건(30억3천만원) 등 모두 3천284명(건)에게 지난 18일까지 49억원을 지급했다.2차 지급 규모가 예상보다 저조해 연말까지 3차 지원이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다만 최근 들어 지역의 확진자 발생 규모가 올 초보다 현저하게 줄어든 만큼 지원 금액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피해점포 지원은 올해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연말까지 소진하지 못한 국비 364억원은 모두 반납될 전망이다.올 초 긴급 편성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정부 예산은 모두 2천470억원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경산, 청도, 봉화에 2천196억원(88.9%)이 배정됐고, 나머지 지역에 274억원이 돌아갔다.이 가운데 대구 몫은 1천961억원이었는데, 1차(1천542억원), 2차(55억원·간접비 포함) 지원 후 남은 364억원을 반납하는 것이다. 집행률은 81.43%를 기록했다.일각에서는 지원 범위를 넓혀서 집행률을 더 높여야 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 규정으로는 음식점의 경우 상시 근로자가 5인 이하이고 3년 평균 매출액이 10억원이하인 점포만이 생존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와 비교하면 높은 지급률을 보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지급 기준이 통일된 상황에서 대구시만 변경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2020-11-19 16:29:00

인도 통관 환경변화 수출기업 대응 설명회

인도 통관 환경변화 수출기업 대응 설명회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와 대구본부세관이 공동으로 내달 9일 대구상의에서 '인도 통관 환경변화 수출기업 대응 설명회'를 개최한다.인도는 원산지 검증 강화 조치를 지난 9월부터 시행하며 특혜관세율을 적용받고자 하는 인도 수입 업체에게 해당 물품의 원산지 관련 자료를 제공하도록 의무를 강화했다.이번 설명회는 지역 수출기업이 원산지 검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개정 인도 관세법 및 원산지 관리 규칙 ▷인도 통관단계 원산지 검증강화 조치에 대한 수출 기업 대응 방안 ▷최근 인도 통관 애로사례 공유에 대한 주제 발표로 구성된다.참가 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내달 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0-11-19 16:28:09

[이코노피플]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

[이코노피플]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

36년간 대구시 공무원 생활의 마침표를 찍고 지난 7월 취임한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의 관심사는 '스마트피팅 시스템', '언택트 비즈니스 센터' 구축 등 안경업계의 디지털 전환에 맞춰져 있었다. 40년 전 세계 2위 안경테 수출국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그의 계획을 들어봤다."인류가 생존하는 한 안광학 산업은 사양산업이 되지 않을 겁니다." 진 원장은 이 같은 말로 안경산업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2050년이면 전 세계 인구의 49.8%, 48억명이 안경을 쓸 것이라는 시장 전망이 나온다"며 "겉으로 드러내놓지 않지만 글로벌 기업들도 구글이 선보였던 스마트글라스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안경산업의 미래가 밝은 것과는 별개로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은 발전시켜 나가야 할 상황이다. 최근 진흥원의 역점 사업은 안경업계의 디지털 전환이다.그는 "소비 트렌드가 변하고 디지털 플랫폼 활용, 비대면 온라인 시장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일례로 국내 B2B 온라인 플랫폼인 '아이앤샵'은 지난해 4~6월 대비 주문량이 73%, 매출은 49%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안경 사이즈를 미리 맞춰보는 '스마트피팅'시스템이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 사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안경업계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봤다.진 원장은 "다만 안경제조사 중 10인 이하 소공인이 85.9%를 차지할 정도로 디지털 환경에 대한 자체 대응능력은 취약한 편"이라며 "이와 관련해 정부차원의 디지털 인프라인 가칭 '언택트 비즈니스센터'를 만들어 해외시장 수출판로개척에 힘을 보태려고 한다. 현재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20억원의 예산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브랜드 육성이나 해외 판매거점 확보에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역 출신 유명인사와 협력해 우리 안경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진 원장은 "1980년대에는 세계2위 안경테 수출국이 한국이었다. 브랜드가 취약해 경쟁력이 떨어졌는데 이제는 우리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 한국안경이 더 이상 유통업자에게 싼 가격으로 수출되는 걸 막고 당당하게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는 날이 오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해외에 유통거점을 마련하는 사업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지난해 말부터 일본, 태국, 대만에 유통거점을 구축해 한국 브랜드를 각국에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10월부터 약 한달여 동안 일본에 4만달러, 태국에 13만달러, 대만은 2만달러 상당의 주문이 들어왔다"고 진 원장은 말했다.진흥원이 국내 안경산업 '컨트롤 타워'가 되겠다는 다짐도 했다.진 원장은 "국내 안경 제조업체 829곳 중 611곳(73.7%)가 대구에 있어 산업 집적도는 뛰어나지만, 연계협력을 위한 컨트롤타워가 부재해 통합정보공유나 의사교환의 어려움이 있다. 이런 분야에서 진흥원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2020-11-19 16:19:49

대구 제조업 '빨간불'…부동산은 과열 양상

대구 제조업 '빨간불'…부동산은 과열 양상

하반기 경제 동향 보고회를 연 대구시의 표정이 어두워지고 있다. 실물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 분야는 곳곳에서 위험 신호를 보내고, 부동산 시장은 과열 양상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대구상공회의소는 19일 오후 2시 온-나라 PC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권영진 대구시장, 최시헌 대구국세청장, 정경훈 대구고용노동청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의 경제 정책 기조를 가늠할 하반기 경제 동향 보고회를 개최했다.자료 준비와 발표는 대구경북연구원 임규채 경제일자리연구실장이 맡았고,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주재하는 토론회가 이어졌다.임 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경제지표가 지속해서 하락했다"며 "소비심리의 동반 위축으로 지역 제조업체가 느끼는 어려움은 장기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기업들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은 더욱 암울하다.지난 8월 대구경북 528개 제조업체를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 10곳 중 5개가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피해(54.9%)를 호소했다. 특히 매출액 50억원 미만이거나 3차 협력 관계에 있는 영세한 기업일수록 체감도가 높았다.전년동기 대비 상반기 매출 실적이 감소한 기업은 77.8%에 달했으며 매출이 증가한 기업은 2.1%에 그쳤다.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자금 조달, 운영 등 자금관리가 59.8%로 1위를 차지했다.상황이 이런데도 생존지원금, 세재 면제, 특별경영자금 등 정책 지원을 받지 못한 기업이 62.7%에 달해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이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실물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 분야는 곳곳에서 위험신호를 보내는 반면 민생과 직결되는 부동산 시장은 과열 양상을 보인다.지난 9월 지역의 주택매매거래량은 5천211호로 전년 동월 대비 57.4% 증가했다. 구·군별로는 서구(-8.9%)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 모두가 수성구(98.7%), 달서구(63.9%), 동구(60.9%) 순으로 증가했다.10월 구·군별 아파트매매가격지수도 수성구(8.4%), 서구(6.0%), 달서구(5.8%), 중구(4.9%) 등 모두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주택담보대출금액도 23조5천24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9.3% 늘었다.임 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택 수요가 증가한 상황에서 임대차 3법이 등장하면서 집값 상승을 견인했다"며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에 풀린 자금도 부동산 시장으로 계속 흘러가고 있다"고 말했다.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기업의 생존, 일자리 존치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세금감면, 대출 유예 등 개별기업에 대한 지원 대책 및 고용인력 유지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임 실장은 "일시적인 소규모 자금지원은 기업 운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각종 세제혜택으로 기업 생존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11-19 16:17:52

[포토뉴스]홈플러스, 내달 9일까지 크리스마스 용품 20% 할인

[포토뉴스]홈플러스, 내달 9일까지 크리스마스 용품 20% 할인

2020-11-19 16:02:52

[포토뉴스]“나만의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어 보세요”

[포토뉴스]“나만의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어 보세요”

2020-11-19 16:02:19

"대구 본동 공공임대 재건축"…정부, 부동산 대책

"대구 본동 공공임대 재건축"…정부, 부동산 대책

정부가 전국으로 번지고 있는 전세난을 잡기 위해 2022년까지 다가구·빈 상가 등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 11만4천여가구 공급에 나선다.또 대구 달서구 본동을 비롯 낡은 공공임대 아파트단지 15곳의 재건축을 추진한다. 대구경북 등 지방에 각각 얼마나 공급될지는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당장 집 구하기가 발등에 불인 이들에게 얼마나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라는 지적이 나온다.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 방안'을 내놓았다. 문재인 정부 들어 24번째 주택 대책이다.먼저 정부가 앞으로 2년 동안 공급하기로 한 공공임대는 전국적으로 11만4천100가구 규모다. 수도권은 서울 3만5천300가구를 포함 7만1천400가구다. 지방에는 4만2천여가구가 공급되지만, 지역별 물량은 결정되지 않았다. 특히 내년 상반기까지는 전국적으로는 4만9천가구, 수도권에는 2만가구 이상의 물량을 확보해 공급을 확대한다.중산층 가구를 위한 30평형대 중형 공공임대도 본격 조성한다. 정부는 2025년까지 6만3천가구를 확충하고 이후 매년 2만 가구씩 공급하기로 했다. 또 빈 상가·관광호텔 등 숙박시설을 주택으로 개조해 2022년까지 서울 5천400가구를 포함 전국적으로 1만3천가구의 공공임대를 공급할 예정이다.대구 달서구 본동 등 전국의 노후한 공공임대 아파트단지 15곳에 대해선 재건축을 추진한다.이들 단지는 공공분양과 공공임대가 섞이는 '소셜믹스' 단지로 재탄생한다. 내년 이후 주택 노후도와 여유 용적률,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순차적으로 사업에 들어간다.

2020-11-19 15:53:47

상담·갤러리…쇼핑만 하던 백화점 옛말

상담·갤러리…쇼핑만 하던 백화점 옛말

온라인 유통업계의 가파른 성장세에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그간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프로그램·갤러리 운영 등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은 지난 18일 동구청년센터와 함께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심리지원 How are you?'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대구율하점은 코로나19 사태로 사회 진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채용 규모 축소 등으로 구직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점을 해결하려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율하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지역 청년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오프라인 매장은 단순히 쇼핑을 하기 위한 공간에서 벗어나 시민이 머무를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의 변신도 이어지고 있다.지난해부터 전국 점포에 체험형 문화 시설을 마련하고 있는 롯데백화점은 대구점 5층에 '샤롯데 스퀘어'를 조성해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최근에는 중동점에 체험형 복합 문화 공간인 '안마당집'을 열어 어린이 교육·놀이 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잠실점에 도입된 '와인 스테이지'에서는 와인 전문 강사가 실시간으로 와인 강좌를 열기도 한다.집객 요인을 강화하려 백화점을 하나의 미술관처럼 만들기도 한다.신세계백화점은 대구점을 비롯해 서울 본점·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 광주점 등에서 갤러리를 운영 중이다.김환기, 로이 리히텐슈타인, 앤디 워홀 등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미술품 경매 행사도 진행한다.현대백화점은 판교점 각 층에 조형물과 그림 등 전시품을 설치하는 '아트뮤지엄'을 통해 점포를 갤러리처럼 꾸몄다.이에 대해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을 살리고 경쟁력을 강화하려 쇼핑뿐 아니라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있다"고 말했다.

2020-11-19 14:26:35

유통 빅3 품 떠나…일자리도 오프라인→온라인으로

유통 빅3 품 떠나…일자리도 오프라인→온라인으로

코로나발(發) 비대면 소비 급증에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유통업계 인력 이동이 빨라지고 있다. 이전부터 불황을 겪은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올해 코로나19로 타격이 더 커졌지만, 온라인 업체는 감염병 사태 속에서도 서비스 영역을 계속해서 확장 중이다.대형마트와 백화점은 물론 기업형 슈퍼마켓과 화장품 로드샵 등 오프라인 매장은 폐점 칼바람을 피하지 못했으나 e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는 오히려 인력 채용을 더욱 늘리는 추세다. 유통 1위 대기업 롯데쇼핑이 최근 감원 대상을 확대한 것과 쿠팡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에 이어 국내 고용 빅3 기업에 진입한 점이 유통업계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2천400명 일자리 사라진 '유통 빅3'온·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일자리 증감 추이를 비교하면 변화상은 더욱 두드러진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쇼핑·신세계그룹·현대백화점그룹 등 이른바 유통 빅3 대기업의 총 직원 수는 지난해 말 5만6천710명에서 올해 3·4분기 기준 5만4천291명으로 9개월 만에 모두 2천419명이 감소했다.올초 백화점과 마트 등 120개 매장 정리를 선언하며 점포 구조조정 나선 롯데쇼핑 직원이 1천994명(2만5천298명→2만3천304명) 줄어 가장 감소폭이 컸고, 백화점과 이마트를 더한 신세계 직원 수는 518명(2만8천542명→2만8천24명) 줄었다. 현대백화점은 신사업 추진 등으로 직원이 93명 늘었다.롯데쇼핑 직원 감소를 자세히 살펴보면 롯데슈퍼, 롯데홈쇼핑 등으로 구성된 기타 계열사 직원이 1천123명 줄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롯데마트 678명, 백화점 사업 부문 193명 순이었다.롯데마트 대구 칠성점 등 전국적으로 매장을 정리 중인 롯데쇼핑 측은 "폐점 점포 직원은 인근 점포 재배치 등으로 고용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나 업무와 출퇴근 거리 변화 등을 이유로 퇴사하는 직원까지 막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특히 롯데쇼핑은 최근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의 과장급 이상 직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력 구조조정 대상을 확대해 내년이 되면 감축 규모는 더욱 늘 전망이다.같은 사업장 내에서도 오프라인 부문과 온라인 부문의 인력 증감은 차이를 보인다.삐에로쇼핑과 부츠, PK피코크 등을 정리 중인 이마트는 올해 직원 수가 469명 줄었지만 SSG닷컴 쓱배송 등 온라인 사업 인력 채용은 확대하고 있다. 이마트 측은 "직원 수 감소는 자연 퇴사분 영향이고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고 했다.앞서 홈플러스 역시 '전국 1호' 대구점 폐점을 발표하면서 "고용유지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며 "온라인 사업 등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사업부문으로의 이동도 고려 대상"이라고 밝혔다.◆올해만 1만4천명 고용한 쿠팡반면 e커머스 시장의 강자 쿠팡은 올해에만 약 1만4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고용 3위 기업이 됐다.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가입자 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기준 쿠팡은 물류센터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를 포함해 4만3천171명을 고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쿠팡의 고용 규모는 삼성전자(10만4천723명)와 현대자동차(6만8천242명)에 이은 3위로, LG전자(4만500명)·SK하이닉스(2만8천129명)보다 많다.특히 쿠팡은 코로나19가 우리나라를 강타한 지난 2월부터 오히려 신규 일자리를 늘리며 9월까지 1만3천744명을 새롭게 고용했다. 이는 국내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고용 10위 기업 중 한화솔루션과 삼성전자를 제외한 기업들의 신규 고용 인원(1만1천398명)보다도 2천명 이상 많다.쿠팡의 고용 확대는 배송직원을 뜻하는 '쿠친'(쿠팡친구) 증가 덕이었다. 쿠팡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쿠친 수는 1만명을 넘었다.쿠팡뿐만 아니라 티몬도 상·하반기에 각각 두 자릿수 규모로 직원을 채용했고 이베이코리아와 11번가도 올해 인력을 100명가량 증원할 계획이다.유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비대면 소비가 확산하며 오프라인 점포는 더욱 힘들어진 반면 온라인 업계는 오히려 사업이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유통가의 온라인 인력 이동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창고형 할인매장만 살아남나모든 일이 그렇듯 예외는 있다. 오프라인 매장 중에서도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창고형 할인매장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코스트코코리아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트레이더스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2조1천336억원을 기록하며 설립 10년 만에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이에 대해 다른 유통업계 관계자는 "창고형 할인매장이 온라인 업체 득세 속에서도 자존심을 지켰다"며 "앞으로는 일반적인 오프라인 매장은 점차 줄고 창고형 매장에 집중하는 식으로 시장이 변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2020-11-19 14:26:20

대구 수성구도 묶였다…부산·김포 등 7곳 조정대상지역 지정

대구 수성구도 묶였다…부산·김포 등 7곳 조정대상지역 지정

대구 수성구와 부산 해운대, 수영, 동래, 연제, 남구와 경기 김포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다.국토교통부는 19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정대상지역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정 이유는 최근에 해당 지역에서 집값이 많이 뛰었기 때문이다. 대구 수성구의 경우 이미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지만 조정대상지역은 아니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오르기 시작했다.부산의 경우 지난해 11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수도권에 비해 대출과 청약, 세금 등에서 규제를 느슨하게 적용받는 점이 부각돼 최근 집값이 많이 올랐다. 한국감정원의 최근 3개월간 주택 가격 상승률 자료를 보면 부산 해운대구는 4.94% 오르며 비규제 지역 중 집값이 가장 많이 뛰었다. 수영구(2.65%), 동래구(2.58%) 등지에서도 집값이 많이 오른 상태다.또 김포는 6·17 대책 때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일 때 제외돼 상대적인 투자 매력이 높아져 투자 수요가 몰렸다.조정대상지역은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2배 이상이거나 청약경쟁률이 5 대 1 이상인 곳 등이 해당된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투기과열지구에서 적용받지 않던 세제 규제가 추가된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9억원 이하 구간은 50%, 9억원 초과분은 30%로 제한되는 등 각종 규제를 받게 되고 주택을 구입하면 자금조달계획서를 내고 어떤 돈으로 집을 사는지 밝혀야 한다. 또 다주택자의 경우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이 되고, 장기보유특별공제에서 배제되며, 분양권 전매 시 50%의 단일 세율을 적용받는다.이로써 조정대상지역은 현 69곳에서 76곳으로 늘어나게 된다.한편, 세종시와 가까운 충남 계룡시는 3개월간 집값 상승률이 3.34% 나와 비규제 지역 중 해운대구 다음으로 집값이 많이 뛰었으나 이번에는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피했다.

2020-11-19 09:24:56

대경직물조합-베트남 온라인 상담회 500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대경직물조합-베트남 온라인 상담회 500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하 대경직물조합)이 지난 11, 12일 양일 간 열린 '2020 베트남 하노이 섬유원단 온라인 상담회'에서 5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고18일 밝혔다.직물조합은 신시장 개척 방안의 하나로 베트남 봉제시장으로의 수출 확대 및 베트남 내수시장 판매를 강화하고자 이번 상담회를 마련했다.국내 의류벤더들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베트남은 핵심 생산 인구인 20대에서 30대 인구가 전체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젊은 국가로서 경제 규모와 소비 여력이 확대되는 추세이며, 현재 섬유·패션 산업에 있어서도 양장점과 양복점 등 맞춤형 패션 중심에서 기성화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있다.베트남 하노이 중심부에 있는 그랜드프라자호텔과 대구 섬유회관 3층 스페이스 오즈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에는 총 105개사 바이어 310명이 참가했다.대경직물조합 관계자는 "다수의 기존 거래 바이어는 물론 신규 브랜드 바이어와 참여기업들의 현장 구매 상담 및 협의를 통해 모두 514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석기 대경직물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대다수 바이어들이 전시회 참석이 힘든 상황에서 이번 상담회는 한국산 제품을 많은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내년부터 시즌별로 상담회를 진행하게 된다면 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2020-11-19 09:00:26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섬유산업 제조로봇 설명회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섬유산업 제조로봇 설명회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가 오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조로봇 전국투어 설명회'를 열고 내년도 섬유분야 로봇 보급 표준모델 등을 관련 업계에 홍보한다.KOTMI는 이날 행사에서 개발을 완료한 '로봇활용표준공정모델'을 알리고 현장에 도입된 모델을 시연하는 등 현재 보급 중인 섬유산업 로봇의 활용사례도 소개하기로 했다. KOTMI는 향후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사업'을 통해 표준공정모델을 수요기업인 섬유제품 제조기업에 보급할 예정이다.성하경 KOTMI 원장은 "미래 섬유산업은 언택트 생산공정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되며, 로봇활용은 여기에 필수적"이라며 "기업의 요청 시 KOTMI 연구원들이 현장방문 컨설팅을 통해 로봇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11-19 09:00:10

전세난에…정부, 호텔·상가 등 11만호 끌어모아 공급한다

전세난에…정부, 호텔·상가 등 11만호 끌어모아 공급한다

정부가 향후 2년간 전국 11만4천호(수도권 7만호·서울 3만5천호 등) 규모의 임대주택을 매입약정 방식의 신축 매입임대, 공공 전세형 주택 등 순증 방식으로 공급한다. 임대차3법이 시행된 이후 전세난이 일어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대책이다. 상가·호텔 등을 개조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안도 이 과정에서 논의됐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홍 부총리는 "정부는 전세수요의 매매 전환, 유동성 공급 등 수요 관리형 전세 대책은 가급적 배제하고 주택 재고 총량을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임대주택 공급 확충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택지 추가 발굴, 민간건설 규제 개선 등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도 선제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다만 당면한 전세시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2021년 상반기까지 초단기 공급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신규 임대용 주택 전국 4만9천호와 수도권 2만4천호를 가급적 순증방식으로 조속히 건설·확보하겠다"고 밝혔다.이어 "2021년 이미 계획한 물량 중 전국 1만9천호, 수도권 1만1천호에 대해서는 하반기를 상반기로, 2분기를 1분기로 입주 시기를 단축하는 한편, 정비 사업으로 인한 이주 수요도 분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그 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 보증금 보증 가입의무 이행 지원을 위해 보증료율을 인하하는 등 임차인에 대한 주거 안정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대책으로 2021년, 2022년 전국 공급물량(준공 기준)이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그간 우려됐던 향후 2년간의 공급물량 부족 현상이 해소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020-11-19 07:58:02

뉴욕증시, 코로나 확산·봉쇄조치로 하락…테슬라·니콜라↑

뉴욕증시, 코로나 확산·봉쇄조치로 하락…테슬라·니콜라↑

뉴욕 증시 주요지수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다. 18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4.93포인트(1.16%) 하락한 29,438.42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1.74포인트(1.16%) 내린 3,567.7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7.74포인트(0.82%) 떨어진 11,801.60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오전 백신 개발 임박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던 뉴욕 증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하락세로 돌아섰다.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3차 임상시험 최종 검토 결과 중간 결과보다 뛰어난 95%의 면역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또 백신의 안전에도 문제가 없었다면서 수일 내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CNBC는 FDA가 백신 승인을 위한 핵심 절차인 자문그룹 회의를 다음 달 초에 소집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올 연말쯤 의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과 봉쇄 소식이 전해지며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 내에서 전날 약 16만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입원 환자는 7만6천명을 넘어섰다.뉴욕시는 19일부터 등교 수업 중단을 결정했고, 오하이오주는 야간 이동제한을 발동하는 등 미국 각지에서 봉쇄 조치가 강화되는 모양새다. 이날 전 업종이 내린 가운데 에너지주가 하락폭(2.88%)이 컸다. 기술주도 1.11% 내렸다. 양호한 코로나19 백신 데이터를 내놓은 화이자도 전날보다 0.78% 상승하는데 그쳤다. 증시 하락세에도 테슬라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테슬라는 전날보다 주당 45.03달러(10.2%) 상승한 486.64달러에 장을 마쳤다. S&P500지수 편입 소식에 이어 모건스탠리가 자동차 판매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사기논란'이 일었던 니콜라도 GM과의 협력 관계가 지속되고 있음 알려지면서 이날 15.39% 폭등한 25.4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20-11-19 07:46:39

에어컨은 여름 가전?…겨울 판매량 해마다 증가

에어컨은 여름 가전?…겨울 판매량 해마다 증가

여름철 대표 가전 에어컨의 겨울 판매량 성장세가 무섭다.18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겨울 정기세일 기간인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대비 5배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겨울 에어컨 판매량은 해마다 증가세다.지난해 11월과 12월 롯데백화점 대구점 에어컨 판매량은 2018년 동기보다 각각 2.5배, 3배 증가할 정도로 겨울철 에어컨 구매 수요가 급증 추세다.이는 에어컨 가격이 여름철 대비 저렴하면서도 예약에 여유가 있어 원하는 날짜에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아울러 최근 출시되는 에어컨은 공기 청정, 제습, 난방 등 멀티 기능이 포함돼 사계절 가전으로 변신한 점도 겨울철 에어컨 판매 호조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된다.대구점은 이런 인기를 반영해 오는 29일까지 '에어컨 역시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8층 가정관의 LG전자, 삼성전자, 위니아 등 매장이 연중 최저가 혜택으로 에어컨을 판매 중이다.강준호 대구점 가전팀장은 "이제 에어컨은 여름 가전이 아닌 사계절 가전으로도 손색이 없다"며 "행사 기간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2020-11-18 16:38:12

'내연차→미래차' 전환 빨라진다…대구시 R&BD 활성화

'내연차→미래차' 전환 빨라진다…대구시 R&BD 활성화

금속 가공법 가운데 하나인 '다이캐스팅(die casting)'을 전문으로 하는 자동차부품 기업 ㈜성신앤큐는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생산이 주력이었다.지난해 대구시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팩의 커버를 다이캐스팅 공법으로 제작한 성신앤큐는 약 8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10억원의 수출실적도 달성했다. 성신앤큐는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 부품 비중을 차차 높여갈 계획이다.버스와 트럭의 차축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자동차부품 기업 ㈜화신도 대구시의 도움으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 수 있었다.동력이 없는 앞 차축 위주로 제품을 생산하던 화신은 전기버스에 필요한 모터 하우징 부품을 개발해 국내 한 전기버스에 약 10억원치를 납품했다.전기버스는 뒤 차축 양 끝에 모터가 들어가는 데다 완성차의 요구 조건이 까다로워 개발 비용이 만만찮았지만, 대구시가 지원한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정밀도를 높일 수 있었다.향후 4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기대한 화신은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 중이다.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추진해온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사업'이 기업 기술혁신을 통한 매출 성장과 고용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차세대 선도기술 개발사업이란 2003년부터 시작된 지자체 주도형 연구개발(R&D)사업을 말한다.기존의 연구개발사업이 사업화까지 연결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연구개발 이후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R&BD(Research and Business Development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특히 올해는 창업·소기업 대상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연구개발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들도 지원하고 있다.지난 9년간 지원성과를 분석한 결과 ▷직접매출 701억 원(연계매출 포함 1천141억 원) ▷신규고용 406명(연계고용 포함 582명) ▷지식재산권 632건의 성과를 창출했다. 지원금 1억원 당 성과로 환산하면 매출 6.2억원, 신규고용 3.6명에 달한다.사업화 성공률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보통의 연구개발사업이 50% 수준인 데 반해, 차세대사업은 74%를 기록했다.이는 시장 중심의 연구개발 지원정책이 더 실효성이 있음을 보여준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아주 어렵지만, 위기일수록 정공법으로 돌파해야 한다"라며 "기술개발을 통한 지역기업의 매출 증대와 신규고용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18 16:37:20

대구지역 백화점 코세페 효과 '톡톡'…매출 6~17%↑

대구지역 백화점 코세페 효과 '톡톡'…매출 6~17%↑

대구지역 백화점들이 지난 1~15일 진행된 국내 최대 쇼핑행사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지역 유통업계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겨울 정기세일까지 살아난 소비심리가 이어지길 기대하는 눈치다.18일 각 업체에 따르면 코세페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롯데백화점 대구점 6.5%, 대구신세계 11%, 대구백화점 10%, 현대백화점 대구점 17% 등 일제히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대구백화점은 코로나19 직후인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월별 매출이 플러스로 전환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이번 코세페 기간 대구백화점은 자체 사은행사와 프로모션을 집중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대구백화점 관계자는 "가전과 아웃도어, 골프의류 분야에서 매출 신장률이 높았다"며 "코세페라는 타이틀 덕에 오랜만에 소비 분위기가 조성됐고 자체 행사를 집중하면서 의미 있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롯데백화점 대구점도 전년 대비 매출이 9월 -10.1%, 10월 -6.2%에 그치다 이달 코세페 효과에 힘입어 플러스로 돌아서며 조금씩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실제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의 소비심리지수는 91.6으로 코로나19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그러나 한편으로는 최근 다시금 확산한 코로나19에 살아난 소비심리가 꺼지지 않을지 우려하는 모습도 보인다.대구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가 터진 뒤 추이를 보면 확산세가 주춤하면 매출이 올라갔다가 재확산되면 떨어지는 경향이 반복되고 있다"며 "최근에서야 전년도 매출 수준을 회복하고 있는데 더이상 감염이 확산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지난 13일부터 동시에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한 백화점 입장에선 올해 마지막 실적 회복 갈림길에서 코로나 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대구 한 백화점 관계자는 "11월은 객단가가 높은 상품들이 많이 팔려 연중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달 중 하나"라며 "코세페도 도움이 되지만 아직까지는 겨울 세일이 가져다주는 효과가 더 큰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2020-11-18 16: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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