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전통시장 점포 10곳 중 8곳 미승인 화재알림시설 설치"

전통시장 점포 10곳 중 8곳이 미승인 화재 알림시설을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화재 알림시설이 설치된 전국 전통시장 점포 2만6천619곳 중 78.0%인 2만758곳은 소방산업기술원에서 승인을 받지 않은 제품을 사용했다.대구(3천697곳), 울산(1천336곳), 인천(312곳), 세종(147곳), 제주(135곳), 전남(130곳) 등 6개 시·도에는 모두 미승인 제품이 설치됐다.정 의원은 "미승인 제품은 소방산업기술원 성능 검증을 받지 않거나 통과하지 못한 제품으로 화재 발생 시 정상 작동을 보장할 수 없다"며 "미승인 제품이 설치된 것은 관련 가이드라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전통시장 상인들은 화재 알림시설을 설치할 경우 유선 공사로 인한 영업 중단을 우려해 무선제품을 선호하지만, 화재 알림시설 설치사업 시작 당시 승인을 받은 무선제품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덧붙였다.중소벤처기업부는 승인을 받은 무선제품 출시 지연을 이유로 전통시장 화재 알림시설 설치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한시적으로 승인을 받지 않은 제품도 설치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줬다.정 의원은 "화재 안전을 위해 승인 제품만을 사용하도록 관련 가이드라인을 신속하게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10-19 16:32:52

코로나 감염 차단, '음주측정기' 2종 개발

코로나 감염 차단, '음주측정기' 2종 개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산기평)은 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원한 ㈜센텍코리아가 코로나19 전염 위험이 없는 새로운 음주측정기 2종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센텍코리아가 개발한 음주측정기 'ALCOSCAN-C'는 반도체식 미세전자제어기술(MEMS)을 적용해 기기에 날숨을 불어넣지 않아도 저소비전력으로 6ppm의 극저농도 알코올까지 감지할 수 있다.기존 음주측정기는 피측정자의 날숨이 채취구에 반사될 수 있어 비말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존재했다.'iblow10-C'는 고감도 알코올센서를 비롯해 공기 흡입펌프, 이산화탄소 가스센서를 추가해 복합센서모듈을 장착한 제품이다. 기기가 자동차 안에서 피측정자의 호흡으로 확산된 일정량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감지하면 알코올 가스를 분석해 측정결과를 출력하는 방식이다.이 제품은 또 별도의 날숨 채취구를 통해 30㎝ 거리에서 매우 약하게 날숨을 불어도 음주 여부는 물론 혈중알코올농도까지 확인할 수 있다. 날숨이 채취구에 반사되지 않고 그대로 통과되는 구조로 설계해 비말 확산 우려를 없앴다.ALCOSCAN-C는 이달 경찰청에 납품될 예정이다. iblow10-C는 연말부터 기존에 연결된 해외 바이어 및 신규 바이어 발굴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며, 국내 산업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장비로도 공급된다.한편 센텍코리아는 지난 20년간 국내 경찰청에 조달공급을 하고 해외 50개국에 음주측정기를 수출하고 있는 세계적인 음주측정기 전문기업으로, 2013년 11월부터 산기평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2020-10-19 16:24:56

[포토뉴스]할로윈 분위기로 새단장한 대백…“할로윈 파티 준비하세요”

[포토뉴스]할로윈 분위기로 새단장한 대백…“할로윈 파티 준비하세요”

2020-10-19 16:22:59

감정원, 빈집과 지역쇠퇴 주제 학술세미나

한국감정원은 22일부터 한국지역개발학회와 함께 행정수도 이전과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지역개발과 지방소멸의 방지와 국토 미래 잠재력 극대화를 위해 국내외 전문 연구자들의 폭넓은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세미나는 22~24일까지 대면, 비대면으로 13개 세션이 진행된다. 한국감정원은 24일 단독세션(비대면)을 주최해 '빈집문제와 지역쇠퇴'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도시재생사업에서의 빈집문제 해결방안 ▷도시의 빈집 해소요인 및 정책적 시사점 ▷도·농간 빈집특성에 따른 빈집 정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토론은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빈집특성에 따른 다양한 정비방향과 도시재생적 관점에서의 빈집문제 해결방안 등으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학계와 함께 국토균형발전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로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빈집 등 지역쇠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0-19 16:22:46

[포토뉴스]“콘서트장 온 느낌”…대구신세계 갤러리, 프리미엄 가전 전시

[포토뉴스]“콘서트장 온 느낌”…대구신세계 갤러리, 프리미엄 가전 전시

2020-10-19 16:21:29

대구도남지구 준주거(상가)용지 등 입찰 예정

대구도남지구 준주거(상가)용지 등 입찰 예정

LH 대구경북본부는 대구시 북구에 건설 중인 대구도남지구 준주거용지 등을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공급 대상은 지구내 준주거용지 11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로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4시까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도남지구에는 지구 내 용도지역 상 상업지역이 별도로 계획돼 있지 않아 이번에 공급하는 준주거용지가 도남지구의 중심상업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준주거용지에는 단독 또는 공동 주택 등 주거용 시설은 허용되지 않는다.준주거용지는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400% 이하로 최고 7층 까지 건축이 가능한 상가용 부지다.주차장용지 1필지는 주차전용건축물 건축 시 건폐율 90%이하, 용적률 540%이하로 최고 6층까지 건축가능하다.

2020-10-19 16:21:00

경산 '샤갈의 마을' 입주 후 첫번째 명작 전시회

경산 '샤갈의 마을' 입주 후 첫번째 명작 전시회

경산 '샤갈의 마을'이 이달말 상떼동 준공을 앞두고 야외광장에서 20~24일(오전 10~오후 5시) 물빛회 작품전시회를 연다.물빛회는 지역 화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배금자, 김경희, 이영일, 최화순, 김수련, 이복희 작가가 참여하고 박영대 화백이 찬조 출품을 한다.샤갈의 마을 분양을 맡은 송원배 대영레데코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깊어진 시름을 샤갈의 마을 야외공원에 전시되는 명작들을 감상하며 털어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샤갈의 마을은 집을 짓기 전부터 현장에서 두 차례에 걸쳐 달빛산책과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집을 짓는 동안 갤러리 하우스에서도 소천 김종태 도자기 전시회, 초우 들꽃 전시회, 근현대유물전, 샤갈의 마을 미술작품 공모 수상작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펼쳐왔다.입주 후 첫 번째로 물빛회 작가들이 초대됐다. 전시회는 야외광장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경산시 평산동 813번지 일대에 조성된 유럽풍 테라스하우스인 샤갈의 마을은 '2020미래건축문화대상' 타운하우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씨엘(32가구), 벨르(24가구) 동은 지난 8월말 입주를 시작했고, 상떼(16가구) 동은 이달 말 준공 및 입주를 앞두고 있다.대영에코건설은 샤갈의 마을 마지막 회사보유분을 선착순으로 계약하고 있으며, 분양가는 5억원~12억원대다.

2020-10-19 16:19:58

'세계가스총회' 1년 연기 요청, 대구시 대책은?

'세계가스총회' 1년 연기 요청, 대구시 대책은?

내년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가스총회(WGC2021)'가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세계 최대 가스 축제를 겨냥해 문을 열 예정이었던 엑스코 제2전시관 활용 방안 등이 향후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정부와 지자체, 가스업계 등 관계기관이 총망라된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국제가스연맹(IGU)에 세계가스총회 1년 연기를 요청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반쪽짜리 행사로 전락하기보다는 한 해 연기해서 제대로 치르고 싶은 뜻을 연맹에 전달했다"고 말했다.세계가스총회는 국제가스연맹이 3년마다 주최하는 세계 최대 가스관련 국제행사로 내년 6월에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한국은 3번의 도전 끝에 지난 2014년 10월 국제가스연맹 연차총회에서 2021년 개최지로 선정됐다.연기 여부는 다음 달 18일 국제가스연맹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조직위 등에 따르면 그동안 1년 연기를 강하게 반대해온 중국이 최근 연기안에 동의하면서 연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2024년 베이징에서 세계가스총회를 개최할 예정인 중국은 한국에서 연기된 1년이 자신들의 회장 임기 축소로 이어질 것을 우려한 것으로 전해진다. 국제가스연맹 회장국 임기는 3년이며 한국은 2018년부터 3년간 국제가스연맹 회장국으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변수는 유럽국가의 반발이다.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7년 이상 회장국 지위를 유지하는 것에 거부감을 드러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베이징에서 열릴 총회 개최 시기도 순연되길 희망하고 있다.행사 연기가 가시화되면서 세계가스총회를 겨냥해 문을 열 예정이었던 엑스코 제2전시관 운영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규모 3만7천㎡인 제2전시관은 국제대형행사를 유치하기 위해선 통상 3만여㎡ 이상의 전시면적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건립됐다. 총사업비 2천694억원이 투입됐으며 내년 2월 문을 열 예정이다.엑스코와 대구시는 내년도에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 ▷경상북도 안전산업 뉴딜대전 등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인 6건의 신규 전시회를 개최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다만 대구시는 아직 연기가 공식화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다음 달에 최종 결정이 나면 그에 따라 예산, 숙박 등 관련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제2전시관 개관에 발맞춰서 중대형 행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2020-10-19 16:10:50

경북도, 홈플러스와 손잡고 농특산물 유통망 넓힌다

경북도, 홈플러스와 손잡고 농특산물 유통망 넓힌다

경상북도는 19일 홈플러스와 경북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웅 홈플러스 전무이사 및 임원, 생산자단체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와 홈플러스는 농특산물 수급 안정 및 적정가격 구매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안전한 농특산물 생산과 공급체계 구축, 홈플러스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농특산물 홍보‧판매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0-10-19 15:22:39

감정원 사내복지, '수성구' 집도 더 쉽게 살 수 있다?

감정원 사내복지, '수성구' 집도 더 쉽게 살 수 있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대구 수성구에서 9억원 이하 아파트를 구매하려면 일반인들은 최대 3억6천만원까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아파트값의 40%로 제한된 대출규제 때문이다. 개인 신용대출 1억5000만원까지 받는다 해도 집을 사기 위해선 수중에 돈 3억9000만원이 필요하다. 하지만 국토부 산하기관, 한국감정원 직원의 경우에는 여기서 1억4000만원을 연 2.7% 고정금리로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사내복지 혜택 덕이다.한국감정원 직원들은 LTV(주택담보인정비율)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사내주택자금을 대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집값 상승 억제를 위해 LTV 규제를 강화했는데 산하 공공기관인 감정원은 이를 역행한 셈이다.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한국감정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감정원은 사내내규 '주택구입자금관리요강'에 따라 직원 1인당 최대 1억4천만원의 주택구입자금을 이자율 연 2.7% 고정금리로 대출해준다. 거치기간 3년을 포함해 재직기간 15년동안 분할상환 가능한 구조다.1인당 최대 대출 액수도 한국도로공사 7천500만원, 토지주택공사 5천만원, 교통안전공단 3천만원, 건설관리공사 2천만원 등 다른 국토부 소관 공공기관에 비해 높은 편이다.감정원의 주택구입자금대출은 보증보험 가입 시에 LTV 규제를 전혀 받지 않는다. 감정원은 사내복지기금을 이용해 2015년부터 지난 8월 말까지 총 49명에게 57억6천200만원을 주택구입자금으로 대출해줬다.정부는 부동산 투기를 잡아 집값을 안정시킨다는 목적으로 2017년부터 꾸준히 LTV를 강화하고 있다. 2017년 서울 전 지역과 경기도 과천, 세종시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고 LTV를 40%로 제한했으며 경기·인천 등 수도권 조정대상지역의 LTV는 70%에서 60%로 강화했다.지난해에는 9억 이상 아파트의 9억원 초과분의 경우에는 LTV 20%로 제한했으며, 올해에도 2·20대책과 6·17대책에서 조정대상지역을 확대하거나 수도권에 추가로 투기과열지구를 지정하는 등 전국에 걸쳐 아파트 구입시 LTV를 강화하고 있다.박 의원은 "사내 대출이 LTV 규제를 받지 않는 점을 활용해 국토부 산하기관 직원들이 특혜를 누리고 있으며 이는 일반 국민과 형평성도 어긋난다"며 "1억원 안팎의 자금이 모자라 내 집 마련 꿈을 접는 서민들이 부지기수인데 정부정책과 반하는 한국감정원의 이러한 사내내규의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2020-10-19 14:24:24

페이코 앱으로 공공·금융기관 문서 확인 가능

페이코 앱으로 공공·금융기관 문서 확인 가능

앞으로 '페이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에서 이력 증빙이 필요한 문서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NHN페이코를 신규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공인전자문서중계자는 등기우편처럼 송·수신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 제공 사업자다. 과기정통부 장관은 전자문서·전자거래기본법상 시설과 장비 등 요건을 갖춰 안정적으로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된 사업자를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한다.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통해 유통된 전자문서에는 송·수신, 열람일시 확인 등이 가능한 유통증명서가 발급돼 이력 증빙이 필요한 문서를 보낼 때 유용하다.NHN페이코는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공공·민간·금융기관 등 이력 확인이 필요한 문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용자는 우편물을 분실하거나 납부기한을 놓침으로써 발생하던 불편을 줄일 수 있다.

2020-10-19 10:25:49

과메기 등 경북 포항 수산물 건조 사업장에 외국인 계절근로 추진

과메기 등 경북 포항 수산물 건조 사업장에 외국인 계절근로 추진

경북 포항지역 대표 특산물인 과메기, 오징어 건조사업장에서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부족한 일손을 돕게 된다.포항시는 "방문동거(F-1) 등록 외국인과 국내 체류기간이 만료된 비전문취업(E-9) 등록 외국인을 어촌 일손부족 사업장에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포항시는 2017년부터 매년 과메기 생산시기에 맞춰 지역 다문화가족의 해외 친·인척을 초청해 한시적 노동력을 확보해 왔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출입국이 제한되면서 지역 다문화가족의 친·인척은 물론 기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 또한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포항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대신 지난 8월부터 법무부에서 한시적으로 허용한 국내 방문동거 및 비전문취업 등록 외국인을 신청받아 총 90명을 최종 모집했다. 이들은 앞으로 체류자격 외 활동허가를 받아 오는 31일부터 90~150일간 최저임금 이상 급여를 받고 수산물 건조 어가에 고용된다.정종영 포항시 수산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어려워 걱정이 많았다"며 "법무부에서 방문동거 및 비전문취업 등록 외국인의 한시적인 계절 근로를 허용해 어촌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2020-10-19 06:30:00

관료 vs 관료…대구테크노파크 신임 원장 '2파전'

관료 vs 관료…대구테크노파크 신임 원장 '2파전'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신임 원장 자리를 두고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부 관료 출신 지원자가 맞붙게 됐다.제9대 신임 원장 선임을 위한 공개검증 절차에 나선 대구TP는 결선 후보자 2명의 발표 동영상을 16일부터 23일까지 홈페이지에 공개한다.동영상에 등장한 A후보는 행정고시 출신 관료로 중소벤처기업부를 거쳤다.그는 대구의 지역 내 총생산, 실업률 등이 전국 광역지자체 중 하위권에 머무는 근본적인 원인이 산업화시대의 주력업종인 기계금속, 섬유, 자동차 산업에 편중(76.8%)된 산업구조에 있다며 산업구조 개편을 위한 7대 중점과제를 발표했다.그는 ▷정보통신(ICT), 인공지능(AI) 분야 창업·성장 생태계 조성 ▷인공지능, 블록체인, loT, 빅데이터 등 신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융복합 소재 및 부품 기초연구 추진 ▷산업단지·청년창업 전담 지원팀 신설 등을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B후보 역시 행정고시 출신 관료로 대구시 간부직과 부단체장을 지냈다.그는 '혁신을 선도하는 일등 도우미, 기업 성장의 전략적 파트너'라는 새로운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성장하는 기업(scale-ups)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아울러 "TP가 개방 시스템 속에서 기업의 성장과 지역 산업 발전이란 고유의 미션을 완수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이들 후보자에 대한 공개 기간은 16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이다.공개검증을 끝낸 대구TP는 다음 달 첫째 주에 이사회를 열어 추천 대상자 1명을 선정하거나, 재공모를 의결할 예정이다.일각에선 최종 후보자가 관료 출신 2명으로 채워지자 새로울 게 없다는 아쉬움이 나온다.

2020-10-18 17:25:34

해외여행 막히자 골프장 '북적'…3조원 특수

해외여행 막히자 골프장 '북적'…3조원 특수

평소 한 해 예닐곱번씩 동남아로 골프 투어를 떠났던 기업인 A(49)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을 나가기 힘들어지자 결국 국내 골프회원권을 구매했다.A씨는 "지난해만 해도 8천만원 선이던 회원권 가격이 4천만원 이상 올랐더라"며 "워낙 골프장 부킹이 하늘의 별따기이다보니 좀 비싼 가격을 주고서라도 회원권을 사는게 낫다 싶었다"고 설명했다.코로나19 사태로 해외 골프 투어가 힘들어지자 역으로 국내 골프산업이 특수를 맞이하고 있다. 골프장마다 부킹대란이 빚어지는가하면, 유통가에서는 골프용품과 의류 매출이 30% 가량 증가할 정도다. 이런 영향을 경제적으로 환산하면 3조원이 넘는 내수 진작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현대경제연구원이 18일 펴낸 '골프산업의 재발견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로 떠났던 골프 인구가 국내로 전환됐을 때 일어나는 국내 경제 내수 진작 효과가 최대 3조원이 넘는다고 추산했다.현대경제연구원은 대한골프협회가 발표한 2017년 한국골프지표를 토대로 계산했을 때 현재 해외 골프 활동인구가 연간 최소 215만명에서 최대 220만명이라고 봤다.여기에 2017년 해외 골프 활동인구의 1인 평균 지출액에 작년까지 물가상승률을 더해 계산하면 최소 2조2천억원에서 최대 3조 1천억원의 내수 진작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이 뿐 아니다. 골프 인구의 연령대가 2030 젊은 세대까지 낮아지면서 앞으로의 성장 잠재력도 상당하다. 동네마다 새로운 스크린 골프장과 골프연습장이 우후죽순 들어설 정도다.이런 변화에 대해 연구원은 골프산업 기업들의 매출액 기준 시장 규모가 2023년에는 9조 2천억원까지 가파르게 늘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골프장 운영업' 기업 매출액 기준 시장 규모가 4조5천억원, '골프연습장 운영업' 시장 규모가 2조2천억원인 것을 감안해 산정한 것이다.현대경제연구원은 이런 분석을 기반으로 "골프장 운영업은 다른 스포츠나 서비스업 생산 대비 코로나19 충격이 크지 않은 수준"이라며 "앞으로도 산업적 가치 창출과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2020-10-18 16:59:07

산단공, 2020년 산업단지 차세대 경영 아카데미 개강

산단공, 2020년 산업단지 차세대 경영 아카데미 개강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와 협력해 차세대 경영인을 육성하고 산단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려 '2020년도 산업단지 차세대 경영 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16일 밝혔다.아카데미는 사전 수요조사에 기반해 집합교육과 개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구성됐다.차세대 경영인에게 필요한 회계·경영·금융·리더십 등의 교육은 물론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한 스마트 R&BD 컨설팅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제조 생산성 향상 컨설팅 ▷구매원가 절감 컨설팅 ▷기업진단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산단공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권역별 집합교육은 소규모로 진행하고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권역별 교육은 수도권 15~16일, 호남권 29~30일, 영남권은 내달 5~6일 열린다.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차세대 산업단지 네트워크 구축 발판을 마련겠다"고 했다.

2020-10-18 16:49:49

소진공, 1%대 소상공인 정책자금 온라인 접수

소진공, 1%대 소상공인 정책자금 온라인 접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1% 저금리 정책자금 온라인 접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신청받는 자금은 제조업 소공인을 위한 소공인특화자금, 혁신형소상공인자금, 사회적경제기업전용자금이다. 올해 신설된 혁신형소상공인자금은 소진공 육성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 대상이며, 올 4분기 기준 1.57% 금리(변동)로 업체당 운전자금 1억원 한도, 시설자금은 5억원 한도로 지원한다.역시 올해 신설된 스마트설비도입자금, 도시정비사업구역전용자금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신청을 받는다.스마트설비도입자금은 제조업 소공인 중 스마트설비를 도입했거나 도입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1.57%금리(변동), 도시정비사업구역전용자금은 재건축·재개발 등 과정에서 경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97% 금리(변동)로 지원한다.이외에도 저신용 성장유망업체를 대상으로 한 재도전특별자금은 26일부터 5일간, 일반경영안정자금과 청년고용특별자금 등 공단 대리대출 접수는 21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정책자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진공 홈페이지(semas.or.kr)나 중소기업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로 문의하면 된다.

2020-10-18 16:38:42

 대구경북 3분기 수출 회복세…차부품 5% 증가

대구경북 3분기 수출 회복세…차부품 5% 증가

올초 코로나 사태 이후 많게는 40% 가까이 감소했던 대구경북의 수출이 최근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주력 수출 품목은 전년동기보다 오히려 나은 수출 성적을 보이며 경기 회복 기대감을 키웠다.18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의 '2020년 3분기 대구경북 수출입동향 및 평가' 자료에 따르면 3분기 대구의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13.4% 감소한 15억5천만달러, 경북의 수출은 4.2% 감소한 92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대구의 지난 2분기 수출은 11억8천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6.2%감소, 경북은 78억3천만달러로 12.8% 감소했던 것에 비해 크게 회복된 수치다.대구는 3분기 수출이 코로나19 영향이 극심했던 2분기에 비해 대폭 개선됐다. 정밀화학원료가 57.5%, 인쇄회로가 41.5% 수출이 늘며 회복세에 기여했다.기간을 9월로 좁히면 회복세는 더욱 완연하다. 대구의 지난달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한 5억7천만달러, 경북은 3.9% 증가한 33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대구경북의 9월 수출 실적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던 최근 6개월 사이 최고다.올해 내내 부진했던 자동차 부품은 지난달 기준 7천650만달러의 수출을 올리며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했다. 자동차 부품은 지난해 기준 대구 수출액의 12.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2분기 이후 수출이 부진했던 산업기계, 고속도강 및 초경공구도 9월 들어서 각각 29.6%, 13.1%씩 전년동기대비 수출 증가를 보였다.다만 직물은 9월 들어서도 33.1% 전년동기대비 수출이 감소하며 주요 수출품목 중 유일하게 침체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경북은 3분기 수출이 2분기에 비해 회복세를 기록한데다 9월 기준 전년동월보다 수출이 늘었다. 9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133.1% 급증한 영향이 컸다. 경북에서도 9월 자동차 부품 수출이 1억달러를 기록하며 길었던 수출 부진에서 빠져나왔다.반면 지난해 경북 수출의 22.5%, 16.4%를 차지한 수출 '투톱' 철강판(-1.3%), 무선통신기기(-38.3%)는 9월에도 전년수준에 못미쳤다.아울러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4분기 수출 회복세가 이어지더라도 그 속도는 빠르지 않을 것이란 조심스러운 전망도 나온다.김승욱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3분기 지역 수출은 올해 침체가 가장 심했던 2분기보다는 개선됐으나, 최근 미국, 유럽 등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된 영향으로 4분기에도 글로벌 수요 회복은 더디게 나타날 것"이라며 내다봤다.

2020-10-18 16:37:11

[포토뉴스]롯데百 대구점 어린이 전문 서점 아람북스 리뉴얼 오픈

[포토뉴스]롯데百 대구점 어린이 전문 서점 아람북스 리뉴얼 오픈

2020-10-18 16:11:56

돈 빌린 모든 연체자 최장 1년간 '원금 상환유예'

돈 빌린 모든 연체자 최장 1년간 '원금 상환유예'

30일 이하 단기 연체자와 코로나19 피해자에게만 적용됐던 '채무조정 개시 전 상환유예 제도'가 다음 달부터 전체 연체자로 확대된다. 연체자의 과도한 채무 부담을 덜고 빠른 재기를 돕기 위해서다.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의 신용회복지원협약 개정안을 18일 발표하고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한 후 신용회복위원회 의결을 거쳐 11월 중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존의 코로나19 피해자 외에 일반 채무자도 실직, 폐업 등으로 일시적으로 상환능력이 감소한 것을 증빙할 경우에는 연체 기간과 관계없이 최장 1년간 원금 상환유예를 받을 수 있다.대학생과 만 30세 미만 미취업청년에게 적용됐던 채무조정 특례 지원은 청년기본법에 정의된 '청년' 범위에 맞춰 연령이 만 34세로 확대 적용된다. 상환유예 기간도 최장 4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금융위는 또 개인이 연체된 채무에 대한 채무조정을 신청한 경우 금융사가 정상적으로 상환 중인 다른 채무에 대해서도 만기 연장을 거절하거나 만기 전 회수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채무조정이 확정된 후에도 조정 신청 전 압류됐던 예금을 찾을 수 없거나 통장을 이용할 수 없어 불편했던 금융거래도 개선된다. 앞으로는 채무조정 확정 이후 예금 합계액이 185만원 이하 등 압류금지 예금 범위에 든다면 채권금융회사는 채무자의 신청에 따라 압류를 해제해야 한다.생계·의료급여 수급자나 장애인연금 대상 중증장애인만 가능했던 '취약채무자 특별면책' 지원대상도 모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중증장애인으로 확대된다. 이들은 원금 1천500만원 이하에 대한 채무조정 후 50% 이상을 3년 이상 상환한다면 남은 채무는 면책된다.

2020-10-18 16:10:43

대구 본사 대동공업 트랙터, 독일 딜러·농민들 '엄지 척'

대구 본사 대동공업 트랙터, 독일 딜러·농민들 '엄지 척'

대구에 본사를 둔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3일까지 독일에서 진행한 '카이오티 독일 로드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대동공업은 안정적이지만 성장성이 제한적인 국내 시장을 넘어서 잠재 수요가 큰 미주, 유럽 등 해외 시장 공략에 가속 페달을 밟을 방침이다.대동공업의 이번 로드쇼는 20~100마력대 트랙터, 승용잔디깎기, 다목적 운반차 등 독일 시장 주력 9개 기종을 트레일러에 싣고 15일간 모두 8개의 독일 우수 딜러 대리점을 방문해 제품 발표 및 시승 시간, 기술 및 서비스 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해외에서 '카이오티'(KIOTI)라는 브랜드명을 내세운 이 회사는 유럽 내 거점시장을 확대하고자 지난해 독일사무소를 열고 현재까지 40여명의 딜러를 영입하고 및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왔다.올해 유럽 대규모 농기계 전시회 참가, 우수 딜러 한국 초청 등 다양한 영업마케팅 활동을 계획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이번 로드쇼를 비롯한 소규모 전시회 및 디지털 마케팅 강화로 방향을 틀었다.대동공업 측은 코로나로 매회 참석 인원을 딜러사 임직원 및 지역 내 고객 대상으로 40명 이하로 기획했으나, 입소문이 나면서 매일 80~100명이 참석해 총 7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고 밝혔다.올 상반기 국내 시장은 물론, 북미시장에서도 소형트랙터 품목이 선전하면서 매출액 4천920억원에 역대 최고인 428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대동공업은 활발한 해외시장 공략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특히 북미시장에서는 카이오티 브랜드가 최근까지 60마력 이하 소형 트랙터 시장점유율 3위에 위치해 있다.앞서 지난 8월 25일부터 9월말까지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류현진 선수의 홈구장인 토론토 블루제이스 홈구장인 세일런 필드에 자사 브랜드 광고를 띄우는 등 공격적인 판촉에 나서고 있다.아울러 지난해에는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로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현지 법인 대동-캐나다를 세웠으며, 2018년 하반기에는 앙골라 정부와 1억달러 규모의 농기계 및 건설장비 3천대를 공급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유장영 대동공업 해외영업본부장은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들의 마케팅 활동이 주춤한 가운데 우리가 선제적으로 제품 시승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로드쇼를 진행하면서 제품 관여도 및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효과를 봤고, 유럽 전역으로 소규모 로드쇼를 확산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18 16:09:00

대구농협, 고령서 ‘팜투게더 농촌문화 체험’ 행사

대구농협, 고령서 ‘팜투게더 농촌문화 체험’ 행사

농협 대구지역본부는 16일 고령 개실 팜스테이 마을에서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회장 황혜선) 회원 20여 명을 초청해 '팜투게더 농촌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팜투게더 농촌문화 체험'은 지역 여성 리더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도농 교류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전통 가락엿 만들기, 두부 만들기, 도자기 빚기 등의 체험을 즐기고, 마을 투어를 하면서 다채로운 농촌문화 체험을 했다.이수환 농협 대구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성 소비자단체들이 우수 농산물 홍보와 도농 교류 확대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0-10-18 15:59:52

'로또'된 아파트 당첨, '청약통장 물려받기' 가점 전쟁

'로또'된 아파트 당첨, '청약통장 물려받기' 가점 전쟁

#직장인 A(32)씨는 최근 1990년대 아버지가 만든 청약통장을 물려받아 아파트 분양 당첨에 도전하고 있다. 대학 입학하자마자 부모님의 권유로 청약통장을 만들어뒀지만 아직 싱글인 탓에 청약가점이 당첨에는 턱없이 못미치기 때문이다.이제 결혼도 생각해야 할 시기가 되자 A씨는 최근 부동산 재테크 카페 등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청약통장 물려받기'를 통해 아파트 청약을 노리는 중이다.A씨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혼 계획을 세운 건 아니다보니 신혼부부 특별분양도 해당되지 않고, 부양가족도 없어 사실상 내 청약통장으로는 당첨될 확률이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면서 "정부는 집값을 잡겠다고 하지만 이와 반대로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상황이어서 어떻게 해서든 하루라도 빨리 내집을 마련해야겠다 불안심리가 크다"고 털어놨다.◆무섭게 오르는 집값부동산 가격이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부모에게 청약통장을 물려받으려는 젊은층이 늘고 있다. 특히 대구 수성구의 무주택자가 직계가족으로부터 청약 통장을 받으면 통장 가입기간이 늘어 청약 가점이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 부동산 관련 카페와 재테크 커뮤니티에서는 연일 관련 내용에 대한 질문이 올라오고 있다.이는 대구의 집값 상승률이 전국에서도 유독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집값은 0.89% 상승했다. 정부의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특히 이 중에서도 수성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달에 비해 2.33% 상승해 전국 자치구 중 상승률 최상위를 기록했다. 대구 평균의 2.6배나 가파르게 치솟은 것으로 수성구만 따졌을 때 8년 만에 최대 상승률이다.◆청약 당첨의 핵심, 청약가점2030세대는 아파트 청약 당첨을 엄두내기 힘들다. 청약 가점을 높이려면 부양가족 수가 많아야 하고, 무주택 기간이 길어야 하며, 통장 가입 기간도 길어야 하는데 '세월의 힘' 앞에 이를 어찌할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청약가점은 84점을 만점으로 무주택 기간(32점 만점)과 부양가족 수(35점 만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17점 만점)을 산정해 계산한다.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가입 직후 2점을 시작으로 매해 1점씩 가산되는데 총 17점 만점이다. 20세에 청약통장에 가입했다고 가정하면 35세 때 만점이 된 뒤 더 이상 가점을 얻을 수 없다.무주택 기간은 만 30세 이후부터 1년마다 2점씩 가산된다. 다만 무주택 기간 관련 점수는 집을 사는 순간 사라진다. 이후 집을 팔면 그 순간을 기점으로 매해 2점씩 오른다.부양가족은 본인도 부양가족에 포함돼 5점에서 시작, 가족 1명이 늘어날 때마다 5점씩 상승한다.이런 제도 때문에 과거에는 부양가족 수를 늘려 가점을 확보하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출산을 앞둔 가정은 병원에서 임신확인서를 발급 받거나 서류상 부모와 합가를 하는 등의 방식이다.하지만 최근에는 싱글족의 급증으로 아파트 수요는 늘었지만 이들은 부양가족 기준에 걸려 절대 불리한 상황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예를 들어 만 30세 전에 결혼하면 무주택 기간이 만 30세가 아니라, 혼인신고 시점으로 바뀌는 덕분에 청약 가점은 더욱 높아진다. 일찍 결혼한 1자녀 가정이 이미 주택이 있더라도, 미혼 무주택 독거가구보다 청약 가점이 높은 경우도 흔하다.◆득실 따져 신중하게 명의변경해야이 때문에 최근에는 부모 명의의 통장을 물려받음으로써 통장 가입 연수를 높여 가점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동원된다.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청약저축의 명의 변경은 ▷가입자가 혼인하거나 이름을 바꾼 경우 ▷가입자가 사망한 경우 ▷가입자의 배우자나 세대원인 직계존·비속으로 세대주를 변경하는 경우(부모와 합가해 봉양하는 경우) ▷가입자(부모)의 전출로 자녀가 자동으로 세대주가 되는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증여 가능한 통장은 2000년 3월 26일 이전 가입자에 한정되며, 증여를 받을 경우 본인 명의의 청약통장은 없애야 한다. 때문에 그동안 자신이 예금한 청약금액 등을 살펴 불이익은 없는지 따져봐야 한다.8월 말 기준 대구에는 대구 모두 종합저축 122만4천928좌의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이 있으며, 그 외에 청약예금 3만6천316좌, 청약부금 7천278좌, 청약저축 1만1천492좌가 있다.2015년 9월부터 주택청약종합저축에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는데 국민 주택과 민영 주택 모두 청약할 수 있다. 다만 이전에 가입한 청약저축은 국민 주택에, 청약예금과 청약부금(85㎡이하)은 민영 주택에 청약할 수 있다.'청약통장 물려받기'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이득이 되는 것은 아니다.은행 관계자는 "부모에게 청약통장을 물려받는 것이 가능성을 높이는 것일 뿐 곧장 청약 직결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며 "자신과 부모의 자산관리 계획이나 추가로 얻는 청약가점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명의변경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0-10-18 14:54:05

[금융칼럼] 주식, 내가 사면 꼭 떨어진다…원인과 처방은?

[금융칼럼] 주식, 내가 사면 꼭 떨어진다…원인과 처방은?

지인 중에 주식투자를 할 때 본인이 종목을 사면 꼭 떨어진다고 하소연 하는 분이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속도로 회복하는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었다는 이들이 많지만 이분은 어김없이 손실을 보고 있다고 했다.그동안 투자했던 이력들을 들어봤더니 신기하게도 하나같이 비쌀 때 사서 쌀 때 손해보고 팔았던 아픈 추억들만 가득하다. 그래서 주변사람들은 그와 반대로만 투자하면 돈을 번다는 웃지못할 농담을 하기도 한다.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대표적인 이유는 평소에 투자에 관심이 없다가 남들이 돈을 벌었다고 하면 뒤늦게 투자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경제는 봄(회복)-여름(확장)–가을(후퇴)–겨울(수축)순으로 순환하면서 장기적으로 성장한다. 그런데 계속 손해를 보는 분들은 보통 남들이 투자로 한창 수익이 발생한 여름(확장)에 투자를 시작해서 봄(회복)이 오기 직전 추운 겨울(수축)에 투자를 포기하면서 손실을 보게되는 것이다. 이렇게 투자를 하다보면 항상 시작하는 시점에 조금 수익이 나는 듯 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어김없이 손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다 팔고 손실을 확정짓는 순간 주가는 보란듯이 또 상승한다.그럼 이렇게 투자하는 분들은 어떻게 투자하면 수익을 경험할 수 있을까? 일명 '인디언 기우제 투자법'이 좋은 처방이 될 수 있다.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내린다는 인디언 기우제에서 힌트를 얻은 것이다.투자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투자를 시작하는 시점을 고민하지 않고 언제든 상관없이 투자를 시작한다. 그리고 수익이 날때까지 분할해서 매달 투자를 하는 것이다. 경제는 순환하면서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투자하기만 하면 머지않는 미래에 수익을 볼 수 있다.다만 이 때 꼭 지켜야 할 두가지 조건이 있다. 첫째, 반드시 분산투자 해야한다. 한 두 종목에 집중 투자했는데 종목 선정이 잘못된 경우에는 투자를 계속하면 할수록 손해만 커진다. 꼭 여러 종목에 분산해서 투자를 해야하며, 개별종목 보다는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나 지수ETF에 투자하는 것도 좋다.둘째, 반드시 여유자금을 소액으로 쪼개서 투자해야 한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큰 금액으로 시작하면 중도에 포기하거나 손해보고 팔아야 되는 경우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그래서 반드시 오랜기간 꾸준히 투자할 수 있는 소액으로 분할해서 투자를 해야한다.이 두가지 조건만 충족한다면 아무리 운이 좋지 않은 투자자도 평소에 기대하지 못했던 수익을 경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서창호 DGB대구은행 DIGNITY 본점PB센터 PB팀장

2020-10-18 14:53:52

마스크로(주), 복지단체에 마스크 1만장 전달

마스크로(주), 복지단체에 마스크 1만장 전달

마스크로(주)(이사 김대환)는 16일 사회복지법인 덕수복지재단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KF94 마스크 1만 장을 기탁했다. 이 마스크는 재단 내 장애인과 어르신 등의 감염 예방을 위해 전달된다.

2020-10-18 13:52:56

"돈 어디서 났어?" 2030 대구 민영아파트 신혼 특별공급 싹쓸이

"돈 어디서 났어?" 2030 대구 민영아파트 신혼 특별공급 싹쓸이

최근 대구에서 분양된 민간 아파트의 신혼부부 특별공급분 당첨자의 90% 이상이 20,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평당 분양가가 2천여 만원을 상회하는 곳으로 높은 분양가에 집값 마련이 쉽지 않은 곳임을 고려하면 소득은 적지만 재산이 많은 2030세대 당첨자가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국토교통부로 부터 제출받은 대구 민영분양 신혼 특공 당첨자 현황을 보면 지난 2018년에서 2020년 7월까지 3.3㎡당 분양가 1천900만원이 넘는 10개 단지 신혼 특공 당첨자 613명 중 30대가 492명(80.3%), 20대가 72명(11.7%)으로 20·30세대가 92%를 차지했다.분양가 2천만원 이상 단지 신혼 특공 또한 당첨자 209명 중 30대가 168명(80.4%), 20대가 23명(11.0%)으로 90%를 넘었다.신혼부부 특별공급 성격상 20·30세대 당첨비율이 높을 수밖에 없지만 이 특공에 당첨되려면 혼인 7년 이내 무주택,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20%(3인 가구 기준 월 650여만원)등 자격 요건이 필요하다.이를 고려하면 고가 아파트를 소득만으로 마련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이다. 부모찬스 의혹이 나오는 이유다. 또 해당 고가 아파트 단지는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된 곳이어서 상당한 시세 차익도 예상된다.김 의원은 "공공분양은 자산 2억여원 이하라는 기준이 있지만 민영분양 신혼특공은 자산 기준이 없다"며 "기본 현금 자산이 많거나 부모 찬스를 쓸 수 있는 특정 계층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0-10-18 13:26:09

"내수활력 소비쿠폰 재개"…코리아세일페스타 11월 개최

"내수활력 소비쿠폰 재개"…코리아세일페스타 11월 개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중단됐던 소비쿠폰 지급이 재개되고 대규모 세일행사 등 내수활력 패키지도 재추진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한 이후 보인 소비 반등의 불씨를 살리기 위한 정부 조치다.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 겸 제38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발맞춰 방역당국과 협의해 소비쿠폰 등 내수활력 패키지를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소비 반등의 불씨를 살려 4분기 경기회복을 이끌기 위해 전방위적 정책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정부는 지난 8월 숙박, 관광, 공연, 영화, 전시, 체육, 외식, 농수산물 등 8대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쿠폰 지급 정책을 시행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지급을 중단했다.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방역당국과 협의해 아주 가까운 시일 안에 (재개시점을) 확정할 계획"이라며 "필요하다면 지급 요건 완화 등을 통해 예산 차질 없이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정부는 소비쿠폰과 연계된 행사 등 각종 세일·관광 행사도 다시 열어 외식·관광·문화 등 분야별 내수 활력 패키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중소기업·전통시장 등 크리스마스 마켓 소비행사, 코리아 수산 페스타, 문화관·미술관·박물관 등 각종 이벤트를 재개한다.코리아세일페스타는 처음으로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가운데 예정대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유원시설 할인 이벤트, 지역축제 소개 등 관광 관련 정책도 다시 편다.정부는 소비 활성화와 함께 고용시장 어려움 해소에도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고용악화를 해소하기 위해 11월 중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급을 완료하고 30만개 직접 일자리도 연내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정부는 고용시장 악화 피해계층을 지원하고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에 포함된 각종 대책을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다.다만 철저한 방역 조치를 병행하고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진 시기 등은 조정하겠다는 방침이다.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전 국민의 하나된 노력으로 이번 주초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만큼 이제 경기와 고용개선 추동력을 확 높여나갈 필요가 있다"며 "과거와 달리 코로나 위기는 취업유발효과가 높은 서비스업 중심으로 타격을 주고 있어 고용이 살기 위해서는 소비 등 내수회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10-16 16:55:56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랩 11기 모집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랩 11기 모집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C-Lab 액셀러레이팅(C랩) 11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C랩은 지난 2014년부터 삼성전자의 C랩 제도를 이식해 운영해온 것으로 대구의 대표적은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이다.참가 대상기업은 지역과 분야 제한 없이 우수한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법인기업이다. 희망기업은 내달 12일 오후 5시까지 대구창업포털 및 대구혁신센터 홈페이지에 공고된 접수처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대구혁신센터는 이번 모집에서 대구시 5+1 신성장 사업과 소재·부품·장비 및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분야를 포함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비대면·비접촉, 한국판 뉴딜 관련 사업을 우대할 예정이다.대구혁신센터는 서류·발표평가 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10개사 내외를 선발해 내년 1~6월 보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선정된 기업은 ▷사업화지원금 2천만원 ▷무상 사무공간 ▷삼성전자 전문가 멘토링 ▷CES 등 글로벌 전시참가 등을 지원받는다. 또 대구시와 삼성전자가 공동 조성한 120억원 규모의 C랩 펀드(인라이트6호 CD펀드)로부터 최대 5억원까지 투자받을 기회도 부여된다.C랩은 지금까지 143개 기업을 발굴·배출해 총 725억원의 투자유치, 1천620억원의 매출, 908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달성했다.

2020-10-16 16:53:15

'서한·화성산업' 주가 급등…서대구 역세권 개발 기대감?

'서한·화성산업' 주가 급등…서대구 역세권 개발 기대감?

지역건설사인 서한과 화성산업이 16일 14조원대 규모의 서대구역세권 개발 사업 참여 가능성에 상승 마감했다.서한은 이날 전일 대비 29.66%(350원)이 오른 1천530원에 거래를 마쳐 상한가를 기록했다. 화성산업도 전 거래일 대비 6.67%(800원) 오른 1만2천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한 때는 상한가에 근접한 1만4천950원까지 주가가 치솟기도 했다.서한과 화성산업은 최근 GS건설, 대방건설 등 수도권 대형건설사를 포함한 8개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꾸려 '서대구 역세권 민관공동투자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단독으로 민간제안서를 제출했다. 이 사업에 태왕과 함께 시공능력 기준 대구 1, 2, 3위 건설사가 모두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대구시는 지난 15일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을 위해 민간 기업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서한, 화성산업, 태왕 등 지역건설사와 GS건설 등 8개사로 구성된 1개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사업자로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2025년 역세권 개발에 착수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대구시는 내달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안서를 평가해 올해 내에 1차 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0-10-16 16:50:36

대구경북 26개 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 획득비용 지원받는다

대구경북 26개 중소기업 해외규격인증 획득비용 지원받는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3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대구경북 26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선정된 기업은 유럽에서 쓰이는 CE인증 등 424개의 해외규격 중 최대 4개 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에 대해 최대 1억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년도 매출규모에 따라 국비지원 비율을 50~70%로 차등 지원한다.대구경북은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할 지역 중 경기(68개사), 서울(42개사)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지원기업을 배출해냈다.대경중기청 관계자는 "해외규격인증은 수출 통관의 필수 요건일 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에게 품질보증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여겨지면서 그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10-16 16: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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