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국내 1위' 대동공업, 디지털농업 활성화 나선다

'국내 1위' 대동공업, 디지털농업 활성화 나선다

국내 1위 농기계 제조사 대동공업이 국립농업과학원과 손잡고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농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양 기관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무인 농기계로 논밭에서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농작물 재배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등 농촌 문제를 극복할 기술개발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대동공업은 지난 22일 국립농업과학원과 '노지 디지털농업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개발 로드맵을 함께 세우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보통신기술 활용해 자율주행 및 무인·원격 작업 농기계 개발, 작물 재배 환경 실시간 분석, 농작물 재배법 빅데이터 구축 등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협약에서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자율주행 기능의 스마트 농기계로 논, 밭 등 노지 농업 기술 개발 및 현장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한 점이다. 농업인구 감소와 농지면적 축소가 이어지는 국내 상황 속에 양 기관의 협력으로 농업 생산성 극대화를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국내 1위 농기계 기업인 대동공업은 자율주행 농기계 등 스마트 모빌리티 및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농촌진흥청 소속으로 농업 기초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국립농업과학원은 다양한 농작물에 대한 재배 방법 및 생육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어 최적의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이성태 대동공업 영업총괄사장은 "다양한 농업 기술을 보유한 국립농업과학원과의 업무협약으로 빠른 기술확보가 기대된다"며 "농업인구 감소와 농지면적 축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해 국내 농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10-23 16:29:26

정부 '홍남기 방지법' 입법예고…"계약서에 세입자 계약갱신청구권 행사 여부 기재해야"

정부 '홍남기 방지법' 입법예고…"계약서에 세입자 계약갱신청구권 행사 여부 기재해야"

앞으로 전세 낀 집을 매매할 때 기존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했는지 여부를 계약서에 기재하도록 하는 임대차 계약서 개정안이 나왔다. 이른바 '홍남기 방지법'인 셈으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의왕아파트의 매매계약을 하고도 세입자가 입장을 바꾸면서 곤란해진 상황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보안책이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임대차계약서 개정안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전세 낀 집의 계약을 할 때 기존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을 썼는지 여부를 적도록 했다. 또 현재 임대차 기간과 계약갱신 시 임대차 기간은 언제인지도 쓰도록 했다.이에 따라 공인중개사는 집 매매 계약을 중개할 때 기존 세입자로부터 계약갱신청구권 행사와 관련한 명확한 의사를 확인하고 계약서에 기재해야 하게 된다. 막연하게 '세입자가 이사한다고 하더라'라는 등의 두루뭉술한 말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는 뜻이다.하지만 이에 대해 공인중개사에게 과도한 의무를 지운다는 우려가 나왔다.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이날 국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시행규칙 개정안을 거론하면서 "세입자가 공인중개사의 의사 확인에 협조할 의무가 없는데 이렇게 중개업소에 부담을 떠넘기느냐"라며 "세입자의 협조 의무 등을 넣어야 하지 않느냐"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김현미 장관은 "계약서 서식 변경은 입법예고 과정에서 들어오는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며 임차인이 이에 따르게 하면 중개사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23 16:26:51

포스코 3분기 흑자 전환…영업익 6천667억

포스코 3분기 흑자 전환…영업익 6천667억

포스코가 철강부문에서 생산·판매량을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하면서 2분기 창사 이래 첫 분기 적자를 딛고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포스코는 23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3분기에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매출은 14조 2천612억원, 영업이익 6천667억원, 순이익 5천1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작년 동기보다 매출은 10.8%, 영업이익은 35.9% 각각 줄었지만, 순이익은 3.5% 늘어났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297.5%, 순이익은 390.2%나 올랐다.단독(별도) 기준 매출은 6조5천779억원, 영업이익 2천619억원, 순이익 1천808억원을 나타냈다.광양제철소 3고로 개수 후 가동 재개와 전년 동기 수준의 주문량 회복으로 조강 및 제품 생산량은 전 분기 대비 각각 170만톤(t), 105만t 증가했다.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113만t 증가한 889만t을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용 강재를 중심으로 한 고수익 제품인 냉연·도금 제품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또 전 세계 8개국 16건의 원료투자사업을 통해 연간 4천억원대 수익증대 효과도 만들었다.재무 건전성도 나아지고 있다. 제품 및 원료 등 재고자산 감축으로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전 분기 대비 0.7%p 하락한 71.8%로 개선됐고 별도 기준 자금시재도 전 분기 대비 8천403억원 증가한 12조 9천48억원을, 연결기준은 전 분기 대비 9천942억원 증가한 17조 8천866억원을 기록했다.포스코는 세계경제활동 재개와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 확대 등으로 4분기에도 판매량과 수익성이 모두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포스코 관계자는 "전기차와 풍력·태양광 에너지, 수소차 등 친환경 산업을 강화하고 관련판매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에 있다"며 "이차전지소재 생산 강화 등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2020-10-23 16:26:37

[포토뉴스]대백프라자 ‘더 바디샵’…“환절기 피부 고민, 집에서 관리하세요”

[포토뉴스]대백프라자 ‘더 바디샵’…“환절기 피부 고민, 집에서 관리하세요”

2020-10-23 16:25:56

달걀 한 판 5천원…"내렸지만 작년보다 비싸"

달걀 한 판 5천원…"내렸지만 작년보다 비싸"

올해 3분기 기준 달걀 한 판(30개) 가격이 5천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달걀값은 올해 들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지만, 지난해보다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지난해 3분기 대비 올해 3분기 생활필수품 38개 품목(69개 제품)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20개 품목은 오르고 18개 품목은 내렸다고 23일 밝혔다.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달걀로 11.6%가 올랐고 이어 기저귀(10.7%), 참기름(9.8%), 식용유(5.8%), 햄(5.2%) 순이었다. 상승률 상위 5개 품목의 평균 가격 상승률은 8.6%, 상승 품목 전체 평균 상승률은 3.5%였다.물가감시센터에 따르면 올해 달걀 한 판 평균 가격은 1분기 5천163원, 2분기 5천83원, 3분기 4천928원으로 하락 추세다.하지만 물가감시센터는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여 달걀 가격 안정화 정책을 지속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한편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샴푸(-12.8%)와 고추장(-8.2%), 쌈장(-6.3%), 분유(-4.0%), 참치(-3.4%) 등이었다.

2020-10-23 16:25:43

전자제품 해외직구 소비자 불만 급증…최근 3년간 5천건

전자제품 해외직구 소비자 불만 급증…최근 3년간 5천건

해외직구로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관련한 소비자 불만도 급증세인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국제거래 소비자포털과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전자제품 해외직구 관련 불만은 5천2건으로 집계됐다.2017년 1천102건에 불과했던 관련 상담은 2018년 1천716건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2천184건을 기록했다.소비자 불만 유형별로는 '제품하자·품질 및 A/S'(1천423건·28.4%)와 '취소·환급 지연 및 거부'(1천395건·27.9%)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한편 소비자원이 최근 1년간 전자제품 해외직구 경험이 있는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95% 신뢰수준·표본오차 ±3.1%p)를 진행한 결과, 무선이어폰, 스피커, 헤드폰 등 음향기기 구매(32.4%)가 가장 많았고 PC 및 주변기기(28.7%)가 뒤를 이었다.소비자원이 이들을 대상으로 불만·피해 경험 여부를 물은 결과 13.7%가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이중 절반은 '해당 판매처에 직접 처리를 요청한다'고 답했다.소비자원은 "해외직구로 전자제품을 구매할 때는 모델별로 1대만 주문하고 반품 절차와 비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0-10-23 16:25:21

수도권 집중 부추기는 '한국판 뉴딜'…대구 대응전략 고심

수도권 집중 부추기는 '한국판 뉴딜'…대구 대응전략 고심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이 오히려 수도권 집중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대구만의 뉴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오후 대구만의 뉴딜 전략을 찾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대구시청에서 열렸다. 한국판 뉴딜과 지역의 대응이란 주제로 대구형 뉴딜의 성공 조건을 살펴보는 이번 정책 토론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사)대구사회연구소, 대구시가 공동주최했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 처음으로 언급한 '한국판 뉴딜' 사업은 7월에 열린 제7차 비상경제회의 겸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추진계획이 공식화됐다.정부의 뉴딜정책 방향은 경제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부추기는 '디지털 뉴딜'과 친환경·저탄소 경제를 추구하는 '그린 뉴딜'으로 구분된다. 9대 역점분야 28개 프로젝트에 2025년까지 모두 160조 원을 투입해 190만 개 일자리를 만든다는 목표다.하지만 토론회 참석자들은 정부안에 대해 일제히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김희대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센터장은 "기존에 나와 있던 정부 사업안을 뉴딜로 제목만 바꾸는 경우가 많아 내용이나 형식이 너무 졸속이다"라며 "디지털 뉴딜 관련 기업의 70%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오히려 수도권 집중을 부추긴다"고 지적했다.임경희 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연구위원도 "자세히 살펴보면 슬로건과 달리 백화점식 나열에 그치거나 실행 계획이 매우 부족하다. '중간평가'를 통해서 계획을 수정하고, 계획의 소비자인 '지역민'을 참여시키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대구만의 뉴딜 전략을 찾기 위해선 대구형 뉴딜정책을 브랜드화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대구형 뉴딜의 실체를 보다 구체화할 수 있는 콘텐츠 위주의 네이밍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정순기 경북대 IT 대학 컴퓨터학부 교수는 ▷지능형 재해관리 시스템 구축 ▷대구시의 데이터 전주기 생태계 강화와 데이터 컨트롤 타워 마련 ▷대학과 직업훈련기관의 온라인 교육 강화 ▷스마트 의료·돌봄 인프라 구축 등을 세부 방안으로 제시했다.이재천 계명대 미래형 자동차산업 혁신대학사업단장은 안전 빅데이터 센터 구축을 제안하며,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 개방형 플랫폼 운영 전략을 제시했다. 이 단장은 "데이터 분석수요자를 빅데이터 분석 솔류션 전문기관과 연결해 헬스케어, 교육, 통신, 은행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0-10-23 16:20:19

스타트업-투자자 연계…‘대구특구 투자리그’ 개최

스타트업-투자자 연계…‘대구특구 투자리그’ 개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대구특구)는 22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유망 스타트업 IR(투자 설명회) '대구특구 투자리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AI, 바이오헬스 분야 초기 스타트업 9개사가 벤처캐피털 및 엔젤클럽, 유관기관 등 12개 투자기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IR을 진행했다.이후에는 스타트업과 투자자간 소그룹 멘토링이 진행돼 IR 피칭 피드백, 참여기업 협업 방안 등이 논의됐다.대구특구는 정기 IR 이외에도 국내외 투자자와 기업이 1대 1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만든다는 계획이다.오영환 대구특구 본부장은 "대구특구 투자리그가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특구는 지역 스타트업이 수도권에 비해 투자유치 인프라가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보다 쉬운 투자가 가능하도록 기술금융 플랫폼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0-10-23 14:57:02

포스코·KT·마이즈텍,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

포스코·KT·마이즈텍,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KT·마이즈텍과 손잡고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에 나선다.포스코는 21일 포스코센터에서 KT와 가로등이나 상하수도 등 도로시설물을 친환경 공법으로 제작하는 친환경 가로설비 제작업체 마이즈텍과 함께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을 위한 사업협력'을 체결했다.'스마트 그린도시'는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환경부에서 추진중인 사업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지방자치단체에 '스마트 가로시설'을 제안하기로 하고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스마트 가로시설' 설치는 포스코의 철강 기술, KT의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마이즈텍의 제작 기술을 결합한 사업이다.이 시설은 빗물을 저장해 가로수에 수분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급수블록과 뿌리의 융기를 방지하는 보호대로 구성돼 있다. 급수블록에 설치된 IoT 센서는 가로수와 토양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물이 필요한 시점을 알려주기 때문에 가로수가 고사하는 것을 막아준다.또 '스마트 가로시설'을 적용하면 지상에 설치된 전력 및 통신선과 복잡한 지하 매설 배관 등을 체계적으로 땅속에 설치할 수 있어 도시미관 개선에도 도움된다.우선 포스코는 부식에 강한 특수 철강재인 포스맥(PosMAC)을 급수블록과 보호대 소재로 공급하고 강재 이용기술을 제공한다.KT는 급수블록에 빗물관 모니터링 센서와 누설전류 감지 센서 등 IoT센서들을 활용한 IT인프라 플랫폼을 구축한다.마이즈텍은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 통합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제품인 가로수 급수블록과 보호대를 제작 및 공급한다.가로수 보호대 주변에는 포스코 사내벤처인 이옴텍에서 제철소 부산물을 활용해 제작한 물이 잘 스며드는 보도블럭을 패키지로 설치한다. 이 보도블럭은 기존 벽돌 보도블록과는 달리 빗물이 땅으로 투과되고 분해 및 재조립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다.포스코 김상균 강건재마케팅실장은 "대기업,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녹색 생태계 회복에 함께 나서기로 한데 의의가 크며 강건재 시장에서 철강의 친환경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정부의 그린뉴딜 8대 추진과제 중 하나로 기후·환경위기에 지속가능한 환경도시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스마트 그린도시 25곳을 선정해 2021년부터 2년간 2천9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2020-10-22 18:35:33

대구조달청-동구청 여행상품 등록·홍보 업무협약

대구조달청-동구청 여행상품 등록·홍보 업무협약

대구지방조달청(청장 박준훈·사진 왼쪽)과 대구 동구(구청장 배기철·사진 오른쪽)는 22일 대구 동구청에서 동구 여행상품 등록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동구 여행상품 개발 및 공급을 지원하고 신규 여행 체험 서비스 상품의 확산 및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조달청은 2015년부터 지자체와 협력해 개발한 지역여행, 체험학습 상품을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동구청은 400년의 역사를 지닌 옻골마을, 삼국시대 유적지인 불로동 고분군 같은 당일코스부터 동화사 템플스테이나 한옥스테이 같은 1박2일 코스까지 다양한 상품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하기로 했다. 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조달청에 등록된 여행·체험서비스 상품은 정부와 지자체가 보증함으로써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인다"며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여행상품을 발굴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지역경제의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2 17:36:02

대구 여성경제인대회…20명 표창·감사장 받아

대구 여성경제인대회…20명 표창·감사장 받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는 22일 대구지역 여성경제인들을 한자리에 아우르는 '2020 대구 여성경제인대회 및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힘내라 대구! 힘내라 여성경제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한식 대경중기청장 등 지역 유관기관장 및 여성경제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재도약을 결의하는 '여성기업 선언'을 통해 경제주체로서 여성경제인들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김순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장은 "여성기업의 저력으로 위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대한민국 경제의 희망, 여성경제인을 향한 힘찬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하고 여성경제인들에게도 "동주공제(同舟共濟·같은 배를 타고 물을 건넘)의 뜻처럼 함께 협업하자"고 강조했다.이날 모범 여성기업인 20명이 표창 및 감사장을 받았다. 현영미 ㈜이현 대표이사와 홍정자 디에스산업 대표가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최현애 홈라이크 대표와 하재옥 계수나무㈜ 대표가 대구광역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박정옥 ㈜청소하는 마을 대표와 박혜진 청아교육상담소 대표가 대구광역시교육감 표창을, 김헌정 세창 대표와 이삼미 화봉전기 대표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은 문정숙 ㈜가구아마존 대표이사와 박신영 복음간호학원 대표가, 대구지방조달청장 표창은 손경자 아카데미정보통신 대표와 강다정 놀터 대표가 수상했다. 곽미영 ㈜홈리빙팩토리움 대표, 박경애 예정세라믹 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박은진 보람회계법인 공인회계사와 손은영 뷰띠끄더케이호텔 대표는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부터 세정협조자 감사장을 받았으며, 노순옥 거림에듀툴 대표와 장순희 나래피움 대표는 대구도시철도공사장 감사패를 수상했다.공로패는 지회 임원인 박진향 ㈜어번코리아 대표, 이인현 구친씨앤씨㈜ 대표에게 전해졌다. 최무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여성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경영활동 지원으로 여성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 감사패를 수상했다.지난 2006년부터 회원사 근로자 자녀를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15년째 이어졌다. 대구여성경제인협회는 올해도 총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회원사 대표들이 장학금을 대리 수령해 전달하기로 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여성기업인들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재도약시키기 위해 결의를 보여주신 여러분께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2020-10-22 17:17:15

'도심융합특구' 대구 북구에 'D.N.A' 특화 공간 조성

'도심융합특구' 대구 북구에 'D.N.A' 특화 공간 조성

대구시가 '도심융합특구' 지정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대구시는 경북도청 터와 경북대, 삼성창조캠퍼스, 엑스코를 아우르는 북구 산격동, 침산동 일대를 이른바 'D.N.A'(Data, Network, AI) 특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대구시는 22일 국토교통부 등이 추진하는 도심융합특구 지정을 위한 TF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TF는 홍의락 경제부시장의 의중을 담아 실무과장인 경제정책관이 단장을 맡고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들이 팀원으로 참여한다.경북대, 대구경북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KEIT),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도 TF에 이름을 올렸다.도심융합특구란 광역시 5곳의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난달 열린 27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안건으로 도심융합특구 조성계획을 보고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도심융합특구는 개발 방식의 변화가 특징이다. 기존 산업단지는 도시 외곽에 집중돼 접근성과 정주여건이 부족했다. 도심융합특구는 접근성이 높은 도심에 개발(H/W)과 지원(S/W)을 집적해 수요자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한다.해외에선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포블레노우,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코텍스 혁신지구, 싱가포르의 원노스 지구가, 국내에선 판교 제2테크노밸리가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현재 약 450개 창업·벤처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향후 1천개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대구시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 충격으로 전통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라며 "도심융합특구는 데이터 활용과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할 인프라를 한곳에 모아 집적화시키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22 16:59:07

심상찮은 원화 강세 "1120원 아래로 떨어질수도"

심상찮은 원화 강세 "1120원 아래로 떨어질수도"

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코로나19로 지난 3월 1천285원까지 올랐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 20일 1년 반 만에 1천130원대로 떨어진 이후 사흘 째 뚜렷한 반등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지난 20일 처음으로 1천130원대로 내려앉은 원·달러 환율은 다음날 1천131.9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종가 기준 지난해 3월 22일(1천130.1원)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을 갈아치웠다.22일에는 1천133.5에 개장하며 장중 1천134원까지 오르는 등 반등하는 듯 했지만 장 마감시간이 가까워지면서 급속히 하락해 결국 전날보다 1원 높은 1천132.9로 장을 마쳤다.이같은 원화 강세는 미국 의회의 추가 경기부양책 합의가 불투명한 상태를 지속하면서 달러화 약세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인 반면, 중국이 가파른 경기회복세가 가시화면서 위안화의 초강세 흐름이 지속된 탓으로 풀이된다. 우리나라 원화는 국제외환시장에서 위안화의 대체 화폐로 인식되며 위안화에 동조 흐름을 보이고 있다.시장 전문가들은 내달 미 대선에서 바이든이 당선되거나 코로나19 백신이 등장하면 1천100원 선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한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 가능성도 있지만 미 대선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1천120원 선 밑으로 하락할 수 있다"며 "백신이 등장할 경우 위험자산 선호도가 올라가면서 달러 약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환율이 떨어지면서 저렴한 가격에 미국 달러화를 쌓아두려는 수요에다 안전자산 선호까지 겹치면서 은행 달러예금은 역대 최대 수준을 보이고 있다.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우리·국민·하나·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달러예금 잔액은 479억496만달러(약 54조3천57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82억5천502만달러)와 비교해 10조원 넘게 늘어난 규모다.한 은행 관계자는 "5대 은행 달러예금 잔액이 10월 들어 2주 만에 4조원 넘게 늘어났다"면서 "최근 환율이 더 떨어지면서 달러예금 잔액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같은 분위기에 정부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환율이 한 방향으로 지나치게 쏠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전체적으로 국내 외환 수급에서는 큰 문제 없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만약 환율이 외환 수급이나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여건)과 괴리된 상태에서 비정상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예의주시하면서 즉시 시장 안정 조치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0-22 16:49:51

대구시 주최 메디엑스포 코리아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 예상외 성과

대구시 주최 메디엑스포 코리아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 예상외 성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해 있는 치과장비 제조회사 ㈜엠디는 지난 20일 열린 '메디엑스포 코리아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에서 중국 대련세계의료기기유한공사와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엠디는 경북대학교병원 등 지역의 5개 상급종합병원과 구‧군 보건소, 해외의료기업 국내지사 7개사와도 구매상담을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처음 시도한 비대면 상담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무산된 '메디엑스포 코리아'를 대신해 20, 21일 열린 '메디엑스포 코리아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에서 의료기업 30개 사가 참가해 중국, 베트남, 중동 등 해외 바이어 9개국 68개사와 245건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상담액 4천800만달러, 계약 추진액은 2천만달러를 기록했다.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의료기업들을 위해 처음으로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대구시는 온‧오프라인 상담장을 조성하고 통역, 화상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했다.백동현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에는 비즈니스의 기회를, 관람객에게는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며 "내년 메디엑스포 행사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2 16:38:08

DGB대구은행, 2차 소상공인 대출 지방은행 중 최고 실적

DGB대구은행, 2차 소상공인 대출 지방은행 중 최고 실적

정부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2차 특례보증 대출 실적이 크게 저조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DGB대구은행이 지방은행 중 압도적인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DGB대구은행은 22일 지방은행 중 최초로 5월말 정부의 2차 지원 대출 프로그램을 실시한 이후 이달 19일까지 약 5개월의 운용 성과를 집계한 결과 모두 8천128건, 1천20억원의 대출을 집행했다고 밝혔다.이는 전체 은행 지원 금액 중 5.7%에 달하며 지방은행 중 가장 많은 금액이라는 게 대구은행의 설명이다.대출 실적은 지난 7월 비대면을 통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이 가능해지면서 더욱 빠르게 늘었다.2차 소상공인 대출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개인사업자에게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담보로 지원하는 정책금융 상품이다. 2천만원까지 2년 거치 3년 원금분할상환 방식이며,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된다. 대구은행에서는 21일 기준 최저 연 2.79%~최고 연 4.99%에 이용할 수 있다.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2 16:37:01

패션연, 대구경북 침장기업 글로벌 전자상거래시장 진출 돕는다

패션연, 대구경북 침장기업 글로벌 전자상거래시장 진출 돕는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패션연)이 지역 침장기업의 온라인 플랫폼 진출 확대 방안을 다루는 웹세미나를 27일 연다. 국내 최대 침장산업 집적지인 대구경북 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패션연은 그간 중소벤처기업부의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시장선도형 고부가가치 침장제품 개발' 과제를 지난 2018년부터 수행하며 지역 침장기업 12개사를 돕고 있다.현재 사업에 참여 중인 10개 참여 기업이 온라인 판매 채널 확보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이번 웹세미나에서는 해외 선진 브랜드의 언택트 마케팅 사례를 공유한다.사업 3년차를 맞은 가운데 참여 기업들의 성과도 눈길을 끈다. 한빛침장은 이 사업을 통한 기술 지원으로 나노소재를 이용해 통풍이 우수하고 야외활동에 용이한 침구를 개발했다. 회사 측은 캠핑족 및 차박에 적합한 침장 수요를 흡수해 매출이 전년대비 200%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밖에 아림침장은 텍스타일 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지원을 통해 개발된 아이템으로 바이어의 관심을 얻었고 매출이 111% 성장했으며 ㈜마이하우스는 항균, 소취 기능 제직설계 및 후가공 연구로 개발한 침구용 원단 덕분에 전년 대비 판매량이 50%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패션연 관계자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준비는 물론이고 이달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일산 홈테이블테크 전시회에도 참가하는 등 국내 마케팅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2020-10-22 16:33:16

[포토뉴스]“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포토뉴스]“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2020-10-22 16:26:31

'교촌치킨' 내달 13일 코스피 입성,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제2 도약 꿈꾼다

'교촌치킨' 내달 13일 코스피 입성,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제2 도약 꿈꾼다

대구경북에서 시작해 전국적인 치킨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가 다음달 13일 코스피에 입성한다.교촌은 22일 기업공개(IPO) 온라인 간담회를 열어 상장 계획을 밝히면서 2025년까지 영업이익 1천억원 달성, 해외 매장 500개 추가 진출 계획 등을 밝혔다.교촌은 오는 28∼29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다음달 3∼4일에 일반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내달 13일 코스피에 상장하게 된다. 미래에셋대우가 주관사다.공모 주식은 총 580만주, 공모 희망가는 1만600원∼1만2천300원, 공모 예정 금액은 615억∼713억원이다.1991년 구미 송정동에서 '교촌통닭'으로 출발한 교촌에프앤비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매출 1위 기업으로 외식 프랜차이즈로는 유가증권시장에 직상장하는 최초 사례로 기록되게 됐다. 그동안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합병을 통해 증시에 우회 상장하는 경우가 전부였다.교촌의 성장세는 코로나19 위기 속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해 매출액은 3천801억원, 영업이익은 394억원이었던데 비해 올 상반기에만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16%(매출액 2천156억원, 영업이익 153억원) 증가를 기록했다.교촌 측은 올 8월 기준 1천234개인 매장수를 2025년까지 1천500개 이상으로 늘리고, 중대형 매장 비율을 90%까지 끌어올려 가맹점당 매출액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건강식·볶음밥·소시지 등 다양한 닭고기 가정간편식(HMR)을 개발하고, 내년 자사 쇼핑몰 '교촌몰'을 열어 판로 확보에도 나선다.특히 현재 진출 중인 중국·미국·말레이시아 등 6개국(37개 매장)에 이어 내년부터는 중동, 대만, 호주, 터키 등에 추가 진출해 25개국에서 500개 이상 매장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은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라는 남다른 의미를 가지며 교촌의 비전인 글로벌 종합 식품 기업으로 도약하는 제2의 성장에 뜻깊은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22 16:26:13

오예스, 몽쉘 꺾고 첫 2위…초코파이류 시장에 지각변동

오예스, 몽쉘 꺾고 첫 2위…초코파이류 시장에 지각변동

오랜 기간 1~3위 주자가 고정돼 있던 초코파이류 시장에 지각변동이 감지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해태제과의 '오예스'가 롯데제과 '몽쉘'을 제치고 매출 2위로 올라선 것이다.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흔히 '초코파이'라고 부르는 '반생초코케이크' 제품의 상반기 소매 매출액 집계 결과, 제품명이 일반명사가 된 오리온의 '초코파이'가 490억7천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주목할 만한 변화는 만년 3위였던 오예스가 상반기 매출 286억9천200만원을 기록해 몽쉘(277억5천700만원)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한 점이다.초코파이류 시장의 대표 제품들은 출시한 지 수십 년이 지나 흔들리지 않는 충성 고객층이 단단한 만큼 2위와 3위의 순위가 바뀐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것이 업계 반응이다.과거 제과 시장에서 '허니버터칩'이나 '꼬북칩'처럼 새로운 제품이 반짝 돌풍을 일으킨 적은 있지만 전통적인 강자들의 순위가 뒤바꾼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 얘기다.오예스는 1984년 출시돼 올해로 36년이 지났고, 몽쉘은 첫선을 보인 지 29년이 됐다.이에 대해 해태제과 관계자는 "현재 보유한 구체적인 판매 데이터가 2009년부터 있는데, 이후로 두 제품의 순위가 바뀐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안다"고 했다.해태제과는 오예스 성장 요인으로 본연의 맛은 지키면서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다양한 이색 신제품을 지속해서 내놓은 점을 꼽았다.해태제과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시된 '오예스 쿠키앤크림'은 40일 만에 1천만개가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가을철 한정판으로 선보인 '콜드브루 오예스'도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반면 롯데제과는 연말쯤이면 다시 몽쉘이 2위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롯데제과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제품 순위가 바뀐 것은 맞다"면서도 "'쁘띠 몽쉘'이나 '몽쉘x장 미셸 바스키아' 같은 몽쉘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연말쯤 순위가 다시 역전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2020-10-22 14:51:30

“올해 핼러윈은 집에서”…유통가 ‘핼러윈 홈파티’ 겨냥 이색 마케팅 열전

“올해 핼러윈은 집에서”…유통가 ‘핼러윈 홈파티’ 겨냥 이색 마케팅 열전

매년 10월 31일 핼러윈(Halloween) 데이면 번화가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축제를 즐기기 바빴던 자칭·타칭 '인싸' A(28·대구 달서구) 씨는 올해 핼러윈은 집에서 조용히 보내기로 했다. 몸과 마음이 예전 같지 않은 데다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유흥보다 요양(?)을 선택한 것이다.A씨는 "코로나19가 맘에 걸려 올해 핼러윈은 가족들과 조용히 보내기로 했다"며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기에 간단한 음식과 소품으로 소소한 홈파티를 준비하려 한다"고 말했다.핼러윈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미국에서 건너온 어린이 축제로 과거 저연령층 문화로만 취급됐던 핼러윈은 최근 3040 세대까지 영역을 넓히며 빼놓을 수 없는 하반기 유통가 대목으로 거듭났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이 겹치며 홈파티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통업계의 핼러윈 준비도 바빠지고 있다.◆'인스타그래머블' 중요성 ↑…'찍심'(心) 유발 아이템 주목젊은 층의 새로운 소비 기준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은 'SNS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이란 뜻의 신조어다. 비대면 중심이 될 올해 핼러윈에 인스타그래머블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 만큼, 관련 업계는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메뉴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찍심(사진을 찍고 싶은 욕구) 유발 선두에 나선 것은 식음료업계다.빽다방은 블랙레몬에이드를 베이스로 활용해 검은색 비주얼을 연출한 '귀묘한 스무디'를 출시했다. 음료 위에 감귤향의 팝핑캔디를 올려 톡톡 터지는 소리까지 즐길 수 있어 SNS 업로드에 제격이다.더벤티는 이달 한정 메뉴로 '블러드 슈크림 쉐이키'를 내놨다. 블러드라는 이름처럼 음료 용기를 따라 새빨간 딸기 드리즐이 피가 흐르듯이 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할리스커피는 슈크림에 초코쿠키를 더한 '프랑켄슈 쿠키 할리치노' 음료와 '무시무시 티라미스 라운드', '할로윈 블루베리 치즈 라운드' 등 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 해골을 귀엽게 표현한 '오싹 해골 빅카롱' 2종과 '몬스터프랑켄 빅카롱' 2종 등 핼러윈 전용 마카롱도 눈길을 끈다.스타벅스는 오는 29일까지 리틀 위치 할로윈 라떼, 리틀 위치 할로윈 크림 프라푸치노, 펌킨 할로윈 티 라떼 등 핼러윈 기획상품을 판매한다. 스타벅스는 또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와 협업해 프로모션 음료를 2만원 이상 구매하면 '할로윈 스푸키 메이크업 키트'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파티에 빼놓을 수 없는 과자도 핼러윈 옷을 입고 시장에 나왔다.오리온은 최근 자사 인기 과자들로 구성한 '#간식이필요해' 한정판 핼러윈 파티팩을 출시했다. 3가지 콘셉트로 준비된 파티팩은 홈파티 분위기를 풍기도록 포장 용기에 호박 디자인이 적용됐다.동서식품도 '할로윈 오레오 오렌지 샌드위치 쿠키'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핼러윈 행사를 진행한다.식품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져 핼러윈도 집에서 보내려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며 "남은 기간 가족, 친구들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홈파티용 제품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백화점·대형마트도 "핼러윈 특수 잡아라"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소규모 홈파티를 기획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초특가 공세에 나섰다.홈플러스는 31일까지 대구지역 9개 점포를 포함한 전국 매장에서 '해피 핼러윈 대축제'를 진행한다.홈플러스는 다양한 파티용 간식은 물론 핼러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소품과 코스튬을 선보여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재미를 전한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쿠키, 사탕, 초콜릿을 저렴하게 판매해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고객의 발길을 붙잡는다.SNS 이벤트도 빠질 수 없는 흥행 요소다.홈플러스는 인스타그램 계정(homeplus_life)을 팔로우하고 익스프레스 매장 쇼핑 또는 핼러윈 관련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홈플러스익스프레스, #할로윈데이이벤트, #할인쿠폰증정)와 함께 올린 고객 50명에게 2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이마트는 22일부터 일주일간 대구지역 7개 점포를 포함한 전국 매장에서 햇 감귤을 구매하면 마스크에 부착할 수 있는 핼러윈 스티커를 제공하는 이색 마케팅을 펼친다.대구백화점 프라자점도 핼러윈을 맞아 매장을 핼러윈 분위기로 연출하고 31일까지 호박바구니, 망토, 거미 머리띠 등 다양한 파티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이에 대해 지역 유통업계 관계자는 "올해 핼러윈은 코로나19로 분장이나 행사 참석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집에서 분위기라도 낼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소품과 먹거리 등을 할인 판매해 시민들이 코로나 블루를 날리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0-10-22 14:51:09

동우씨엠 ‘제대 군인 고용우수기업’ 3회 연속 선정

동우씨엠 ‘제대 군인 고용우수기업’ 3회 연속 선정

동우씨엠㈜(회장 조만현)은 22일 국가보훈처 주관 '2020 제대 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동우씨엠은 2016년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회 연속 제대 군인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지역에서 유일하다. 올해 전국에서는 8개 업체가 신규 인증을, 15개 업체가 재인증을 획득했다.동우씨엠은 2009년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을 맺고 제대 군인 취업서비스를 실시했으며 2012년 국가보훈처 주관 '제대 군인 지원 유공업체 및 성공수기 우수자 시상식'에서 제대 군인 지원 유공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조만현 동우씨엠 대표이사 회장은 "제대 군인들은 오랜 군 생활을 통해 터득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무에서 큰 역량을 발휘해왔다"며 "앞으로도 제대 군인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2 11:25:57

SK머티리얼즈, 디지털 기술로 무사고 관리 체계 구축

SK머티리얼즈, 디지털 기술로 무사고 관리 체계 구축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인 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이용욱)가 협력사와 공동개발한 DT(Digital Transformation)기반 기술을 회사에 적용, SHE(안전∙보건∙환경) 무사고 경영관리 체계를 구축했다.DT 기술은 ▷밀폐공간 유해가스 무선감지 시스템 ▷작업장 HF(불화수소) 무선감지 시스템 ▷우수로 폐수 무선오염감지기 등 총 3종이다. SK머티리얼즈의 특수가스 안전관리 노하우와 협력사 ㈜로텍의 무선통신기술이 합쳐진 것이다.밀폐공간 유해가스 및 작업장 HF 무선감지 시스템은 무선통신기술이 적용된 이동형 가스검지기를 각 작업장에 비치해 산소(O2), HF가스 농도를 무선으로 실시간으로 관찰, 이상신호 발생 시 중계기를 통해 통합방제실과 각 공장 조정실로 전달한다. 이로써 밀폐공간 위험사고와 환경사고를 유발시킬 수 있는 HF가스 누출사고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무사고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김충래 SK머티리얼즈 SHE실장은 "DT 기반 기술 개발을 통해 SHE 경영관리체계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SHE 기술 개발을 통해 안전한 근로여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SK머티리얼즈는 가스 누출사고 제로(Zero)화를 위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약 460억을 투자해 클린룸 확장, 작업환경 개선, 이중 가스밸브, 수막 차단시설, 저장시설 차폐 시스템, 긴급 자동 차단 장치 등 안전설비를 확충했다. 또 공장 내에 1천700여 개 가스 누출 감지기를 설치, 유사 시 시청과 소방서 등 지역 7개 기관과의 핫라인을 개설했다. 영주 시내 전광판, 모니터 등에도 공장 주변 가스 농도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2020-10-21 17:29:48

기보, 최근 5년간 경북지역의 부실률 가장 높아…산업구조 취약 탓

기보, 최근 5년간 경북지역의 부실률 가장 높아…산업구조 취약 탓

올 들어 기술보증기금의 부실률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의 부실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윤두현 국민의힘 국회의원(경산)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016년에서 2019년까지 4년 간 평균 4.4~4.5% 선의 부실률을 유지해 오다 올해는 3.7%까지 부실률이 낮아졌다. 이같은 전국적인 부실률 감소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보증 공급이 크게 늘어난데다 금융사들이 기업에 대한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실시하면서 벌어진 일종의 '착시현상'으로 풀이된다.하지만 경북은 2016년 5.7%, 2017년 6.4%, 2019년 7.0%로 높은 추세를 이어갔으며 올해 역시 5.6%로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부실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대구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 평균 보다 소폭 낮은 수준을 유지해 오다 올 들어 3.8%로 전국 평균(3.7%)보다 약간 높아졌다.윤 의원은 "경북지역의 높은 부실률 현황은 주요 전방산업인 자동차, 금속, 기계산업의 글로벌 수요감소에 따른 가동률 저하 등 업황부진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이같은 내용에 대해 윤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구경북의 경기침체가 심각하다는 것이 통계로 증명되고 있다"면서 "대구시와 경북도는 물론 정치권이 함께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2020-10-21 16:52:20

류호정, 가스공사 질타…"헬조선 만드는 길 동조 말아야"

류호정, 가스공사 질타…"헬조선 만드는 길 동조 말아야"

류호정 정의당 국회의원이 한국가스공사의 정규직 전환에 관해 물으며 "없는 사람들의 삶은 왜 이렇게 고달파야 되냐"며 "헬조선을 만드는 길에 공기업이 동조하지는 않아야 한다"고 했다.류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에게 사내에서 발생한 부당해고 사건과 정규직 전환을 막기 위한 행정소송에 관해 질의했다.류 의원 측에 따르면 얼마 전 해고된 가스공사 비정규직 직원 A씨는 지방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 심판을 받았다. 가스공사는 재심을 신청했지만 중앙노동위원회가 신청을 기각해 A씨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가스공사는 승소 가능성이 희박한데도 무리한 행정소송까지 진행하며 해당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막고 있다는 것이 류 의원의 설명이다.류 의원은 행정소송 준비서면을 들어 보이며 가스공사의 편파적 공정을 비판했다.류 의원의 "소송을 취하하고 정규직 전환을 검토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채 사장은 "개별 소송과 관련된 사안으로 법률 검토를 거쳐 소송 진행을 결정했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따르겠다"고 답했다.이에 대해 류 의원은 "누구나 누려야 할 안정적 일자리가 엄청난 경쟁률을 뚫어야만 얻을 수 있는 보상으로만 취급되면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은 어떻게 되느냐"며 질의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2020-10-21 16:47:47

‘대구 3대 빵집’ 근대골목단팥빵, 마켓컬리 간다

‘대구 3대 빵집’ 근대골목단팥빵, 마켓컬리 간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구 3대 빵집' 중 하나인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을 신선식품 온라인 쇼핑몰 마켓컬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대구근대골목단팥빵을 운영하는 홍두당은 옛날미니맘모스빵, 옛날옥수수햄빵, 옛날소시지빵 등 신제품 '옛날빵' 3종을 마켓컬리에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홍두당은 오랜 기간 국내 베이커리 시장에서 사랑받은 대표적인 인기 빵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구근대골목단팥빵 스타일로 변주해 오직 마켓컬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상품으로 출시했다.미니맘모스빵(2천500원)은 커다란 기존의 맘모스빵을 혼자 먹어도 부담 없는 크기로 줄인 빵이다. 팥앙금은 별다른 보존료 없이 가마솥에서 직접 끓여 풍미를 더했다.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인 옥수수햄빵(2천500원)과 소시지빵(2천800원)은 옥수수 알갱이의 씹히는 맛과 탱글한 소시지가 돋보인다.정성휘 홍두당 대표는 "빈티지한 멋과 맛을 살리면서 트렌디함을 더하는 것이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의 장기인 만큼 앞으로도 옛날빵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에서 시작해 전국 20개 점포를 둔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은 대구 출신 청년 기업가 정성휘 대표가 K푸드 전문기업 홍두당을 설립한 뒤 2015년 내놓은 첫 번째 브랜드다.지난 6월 브랜드 리뉴얼의 일환으로 동성로 본점을 현 위치 인근에 플래그십 스토어(브랜드 성격과 이미지를 극대화한 대표 매장)로 오픈하는 작업은 내달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홍두당은 이전 예정인 본점이 단순한 매장 역할에 더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지가 되도록 생지공장, 브랜드 전시관 등을 통합한 복합 브랜드몰 형태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21 16:21:50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연구소기업 설립 협약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연구소기업 설립 협약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은 20일 ㈜에코테크윈, ㈜다원화학과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기업 설립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POMIA는 향후 이들 연구소기업에 연구성과물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줄 계획이다.2007년 설립된 POMIA는 지역 중소기업 현장의 기술적 애로를 해결하고, 미래 신사업 발굴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김종식 포항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지난해 지정된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를 활성화하려면 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활용한 중소·벤처기업 육성 등 신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10-21 16:11:29

신보, 코로나 피해기업 특례보증 1조5천억 추가 공급

신보, 코로나 피해기업 특례보증 1조5천억 추가 공급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특례보증 규모를 확대하고 피해 기업의 애로 사항을 듣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20일 경북 영천 소재 기업을 방문해 4차 추경에 따른 '코로나19 피해기업 특례보증'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에 나선 것이다.영천 소재 철강제품 제조업체 우신스틸은 자동차용 볼트, 너트 제조에 사용되는 냉간압연 철강제품을 생산하는 뿌리산업 강소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 추세에 있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로 운전자금이 부족해지자 최근 신보의 특례보증을 활용해 유동성을 확보했다.신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올 2월부터 약 1조4천억원의 특례보증을 공급한 바 있으며, 지난 9월 4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활용해 1조5천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추가 공급 중이다.이번 4차 특례보증 역시 피해 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일반 보증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보증 비율을 상향(95%)하고 보증료 차감(보증료율 0.3%포인트 차감 및 최대 1% 보증료율 상한 적용) 등의 우대 조치를 제공한다. 또 심사 기준을 완화하고 심사 방법과 전결권 등 심사 절차를 간소화해 피해 기업에 대한 신속한 보증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피해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도 늘고 있다. 지난달 28일 실시된 특례보증은 시행 1개월도 채 되지 않아 1천299건(2천439억원)의 지원 실적을 달성했다.윤대희 이사장은 "신보는 피해 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기관으로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10-21 16:10:04

포스코건설, 대구 침산동 '더샵 프리미엘' 이달 분양

포스코건설, 대구 침산동 '더샵 프리미엘' 이달 분양

포스코건설이 이달 대구 북구 침산동에 '더샵 프리미엘'을 분양한다.더샵 프리미엘은 북구 침산동 305-4번지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48층 3개동 아파트 300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5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0㎡ 170가구 ▷84㎡ 130가구이며 오피스텔은 84㎡ 156실이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더샵 프리미엘은 포스코건설이 올해 대구에서 분양하는 세 번째 더샵 브랜드로 남향 위주의 동 배치, 전 가구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조망 및 개방감을 높였다고 포스코건설은 설명했다. 앞서 포스코건설은 동구 신천동 '더샵 디어엘로'와 수성구 지산동 '더샵 수성라크에르'를 분양했다.단지 내에는 어린이놀이터와 경관 조명으로 꾸민 갤러리가든, 다양한 색채의 초화류가 식재된 테라스 가든이 조성된다. 피트니스, 스마트워크룸, 북카페, 어린이집, 코인세탁실 등도 마련된다.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과 함께 예약방문제로 견본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다.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43-18(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다.

2020-10-21 16:07:42

[포토뉴스]롯데百 대구점 올가 “절임 배추 사전 예약받아요”

[포토뉴스]롯데百 대구점 올가 “절임 배추 사전 예약받아요”

2020-10-21 16:07:26

'대박'친 대구행복페이…'누가 어디서' 경제 효과 분석

'대박'친 대구행복페이…'누가 어디서' 경제 효과 분석

선불카드 형태 지역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 발행금액 3천억원이 이달 초 모두 소진되자 대구시가 사용 내역에 대한 정밀 분석에 나섰다. 연구를 맡은 대구경북연구원은 지역화폐의 사용패턴과 지출 내용을 분석하고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필 계획이다.대구시와 대구경북연구원은 다음 달 말까지 대구행복페이에 대한 정밀 분석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핵심 과제는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밝혀내는 데 있다. 앞서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 타 시·도와 비교해서 지역의 특수한 상황들을 객관화하는 게 첫 번째 목표다. 다른 지역에선 학원 등에서 소비되는 비중이 높은 반면 지역은 도·소매업에서 사용되는 비중이 높다면 민생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분명한 성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사용패턴과 지출 내용 등 어떤 연령층이 어떤 분야에서 많이 썼는지와 유통 속도도 중요한 분석 요소다. 연령별, 업종별, 구·군별, 연 매출 규모별로 사용 내역을 분석할 계획이다. 연구를 진행할 임규채 대경연 경제일자리연구실장은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지역의 특성상 경제 활성화 효과를 객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지난 4개월간 대구행복페이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처음 출시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결제금액은 모두 1천594억으로 판매액(충전액) 대비 평균 이용률은 77.9%를 기록했다. 월별로 살펴본 이용률은 출시 첫 달인 6월 42.3%에 그쳤다가 7월부터 급증해 8월에는 93.8%를 보여 소비 활성화에 상당부분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다른 지역들도 잇따라 지역사랑상품권의 성과를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산하 경기연구원이 펴낸 '지역화폐 도입·확대에 따른 성과분석 및 발전방안'에 따르면 경기도 31개 시·군의 지역화폐가 최종적으로 향하는 곳은 도소매업, 음식점 등 서비스업 부문이었으며 이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4천901억원으로 집계됐다.다만 경기연구원은 "관 주도의 톱다운 방식은 지역 화폐 활성화와 지속 가능성에 한계를 드러낼 수 있다"며 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강조했다.한편, 행정안전부는 내년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9조원에서 15조원으로 확대하고 할인요율 10%를 유지하도록 국비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이에 대구시도 내년도 지역화폐 발행규모를 올해 3천억원보다 3배 이상 증가된 1조원으로 상향할 예정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운영상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은 향후 구성될 대구사랑상품권운영위원회의 협의‧조정을 통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1 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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