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배터리 용량 60mAh '갤럭시 버즈2' 실모습 유출

삼성전자, 올 7월 에어팟3 올 하반기 전망 나와
애플의 차세대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 3세대 출시일·형태에 대한 전망도

미국 FCC에 등록된 갤럭시버즈2 제품 본체 사진. FCC 제공 미국 FCC에 등록된 갤럭시버즈2 제품 본체 사진. FCC 제공

삼성전자가 무선 이어폰 신제품 '갤럭시 버즈2'를 곧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의 적합성 평가를 받는 과정에서 제품 모습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측은 출시 전 제품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최근 한 미국 IT매체 'GSM아레나'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버즈2 모델의 FCC 인증을 지난달 28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지난해 2월 출시된 갤럭시 버즈 플러스의 후속 제품이다.

갤럭시 버즈2는 지난 1월 출시된 고급형 모델 '갤럭시 버즈 프로'보다는 보급형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가 갤럭시 버즈 프로에서 처음 도입해 외부 소음을 상쇄해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담기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버즈2의 배터리 용량은 좌우 1개 유닛당 60㎃h(밀리암페어시), 케이스 500㎃h로 전해진다. 이는 전작 갤럭시 버즈 플러스(85㎃h)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전력 효율성 개선이 없다면 사용 시간이 전작(11시간)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2 양산을 위해 부품 생산을 이미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8월에 열릴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신형 스마트폰과 함께 갤럭시 버즈2를 공개하는 방안이 언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애플의 차세대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 3세대의 출시일과 형태에 대한 전망도 새롭게 나오고 있다.

지난달 30일 미국 IT전문매체 '씨넷'은 애플이 신형 에어팟 모델을 올해 안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로이터통신도 에어팟 3세대 모델이 연내 출시되고 내년에는 고급형 모델인 에어팟 프로2가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에어팟 2세대는 지난 2019년 3월에 출시됐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담긴 고급형 모델 '에어팟 프로'는 2019년 10월에 공개됐기에 예상대로라면 약 2년만의 신제품 출시가 되는 셈이다.

에어팟 3세대는 디자인 측면에서도 앞선 모델과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디자인의 큰 틀은 유지하되 청음부 아래로 긴 원통형으로 떨어지는 '기둥'의 길이는 다소 짧아질 것이라는 예상을 복수의 소식통들이 전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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