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장세용 구미시장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을 방문, 경북(구미)형 일자리 만들기 등 정부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왼쪽부터 윤종원 경제수석, 장세용 구미시장, 김수현 정책실장. 구미시 제공

[속보]경북(구미)형 일자리 만들기 탄력 기대

경북(구미)형 일자리 만들기(매일신문 2월 7·8·9일 자 1면 등 보도)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노사민정 합의를 기반으로 한 상생형 지역 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가 올해 초 타결된 가운데 광주의 뒤를 이을 지역으로 경북 구미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19일 알려졌다.특히 청와대에서는 6월 내에 성과가 나올 것 내다보고 있다.정태호 청와대 일자리 수석은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제2·제3의 광주형 일자리, 즉 상생형 일자리를 더 활성화해야 한다"며 "6월 내에는 한두 곳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정 수석은 지난 2월 기자간담회에서도 '제2의 광주형 일자리'를 거론하며 그 후보지로 "전북 군산, 경북 구미, 대구 등이 아주 구체적인 계획을 가진 것 같다"고 소개한 바 있다.이와 관련해 여권 관계자는 "정 수석이 거론한 후보 지역들 가운데 구미가 가능성이 가장 큰 상황"이라며 "논의가 매우 구체적인 단계까지 진전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여권의 다른 관계자 역시 "광주형 일자리 타결 후 정부에서는 다음 후보지로 구미를 1순위를 두고 논의를 진행해왔다"며 "현재 지자체에서 구체적 참여 기업까지 정해 실무협의를 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장세용 구미시장도 지난 17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을 찾아 정태호 일자리수석, 김수현 정책실장, 윤종원 경제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을 각각 만나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 등 구미경제 위기 극복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에 대통령비시설의 각 수석은 '구미의 심각한 경제 상황을 공감하고,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 만들기 뿐만 아니라 구미에 신산업 유치 등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구미시가 전했다.구미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경북(구미)형 일자리 모델의 업종은 미래형 자동차와 연계된 배터리나 전장부품산업 등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43만 구미시민의 염원은 오직 구미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일"이라며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고 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접촉한) 기업 측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 같다. 논의에 진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구미가 다음 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2019-05-19 18:28:07

경북, 지자체별 온실가스 배출량 전국 3위…석탄·도시가스 사용비중 높아

경북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석탄과 도시가스 소비 비중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이는 한국에너지공단이 매년 시행하는 에너지소비 조사를 바탕으로 최근 발표한 '2018 산업부문 에너지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에 나온 결과다. 지난해 6월부터 3개월 간 산업부문 사업체 약 10만개를 대상으로 지난 2017년 1년간의 에너지소비를 조사해 분석했다.경북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온실가스 배출량 가운데 14.1%를 차지해 전남(23.6%), 충남(17.5%)에 이어 세 번째로 배출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1.3%로 광역시 가운데 인천(3.3%), 부산(1.5%)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에너지원별 사용 현황에 따르면 경북은 특히 석탄과 도시가스 소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은 전국 산업부문 석탄 소비량 가운데 27.6%를 소비해 전남(40.2%)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도시가스 소비량도 15.7%를 차지해 경기(18.3%)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대구경북 에너지 사용량은 소폭 증가 추세를 보였다. 지난 2013~2017년 지역별 에너지 사용량 연평균 증감률은 경북이 0.2%, 대구가 0.5%였다. 인천이 연평균 24.9%로 가장 증가폭이 컸으며 경남이 –2.8%로 가장 감소폭이 컸다.전국 업종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제철업, 시멘트 등 제1차 금속산업 비중이 37.3%로 가장 컸다. 화학(19.0%), 정유(11.8%), 비금속광물(7.6%), 기타 제조업(6.9%), 전자장비제조업(6.6%)가 뒤를 이었다.

2019-05-19 18:06:08

1,200원에 이른 환율로 수출 반등 기대…효과 적을 것이란 지적도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에 접근하면서 고환율이 수출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환율 상승이 수출 증가로 이어진 과거 사례가 있지만 수출 물량에 따라 환율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일반적으로 환율이 오르면 수출품 달러화 표시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생겨서 수출 확대에 호재로 작용한다. 원·달러 환율이 1,200원선을 넘었던 2017년 초에는 고환율과 글로벌 경기 회복, 반도체 호조 등으로 수출이 크게 늘었다. 한국의 2017년 1분기 수출액은 1천323억달러로 1년 전보다 14.9% 증가했다.문제는 수출 물량이 얼마나 늘었느냐에 따라 환율이 수출에 미치는 효과가 달라진다는 점이다.19일 한국은행 BOK경제연구의 '국면전환을 고려한 수출변화에 관한 실증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 확장기에는 원화의 실질실효환율이 1%포인트(p) 하락하면 수출 증가율이 1.67%p 상승했지만 수출 수축기에는 실질실효환율 하락이 수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분명하지 않았다. 실질실효환율이란 미국과 중국 등 교역상대국 통화와 비교한 원화의 실제 가치를 말한다.앞서 자본시장연구원이 지난해 발표한 '환율이 수출 및 내수에 미친 영향에 대한 재고찰' 보고서는 "2000년대 이후 수출에는 환율 상승보다 글로벌 경기가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원화 가치가 낮아졌지만 수출 증가세는 오히려 꺾였다.이는 반도체 등 주력 제조업의 경우 국제시장 가격보다 글로벌 수요가 수출 물량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기 때문이다. 또 스마트폰 생산 공장 등이 해외로 이전하면서 현지 통화 혹은 달러화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 상승이 가격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도 작아졌다.

2019-05-19 17:53:50

'벼리돈가' 소상공인협동조합 이순옥(오른쪽부터) 이사장, 방경섭 이사, 정태조 이사, 최정애 이사가 성공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용락 감사는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자영업자희망프로젝트](17)이순옥 벼리돈가 협동조합 이사장

갈수록 어려워지는 자영업 환경에 대구지역 식당 주인들이 협동조합을 결성, 주목받고 있다. 조합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식당을 만들고, 도시락 배달 등 혼자 하기에는 어려운 신규사업도 시도 중이다. 대구 북구 유통단지의 '벼리돈가 협동조합' 얘기다.이순옥 벼리돈가 협동조합 이사장은 대구 북구 유통단지 인근 상권이 많이 침체된 상황이라고 했다. 경기 부진과 최저임금 인상 영향에 더해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와의 경쟁이 버거워 협동조합 설립을 결심했다고 취지를 밝혔다.이 이사장은 "2년 전과 비교해 일반 식당은 20%, 술집은 30% 가까이 매출이 떨어졌다. 유통단지 업체들이 불황을 겪으며 인근 식당도 손님 감소를 온몸으로 겪고 있다"며 "뭐라도 해보자는 생각에 주변 상인들과 협동조합을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첫 사업으로는 그들이 가장 잘하는 일을 하기로 했다. 협동조합은 지난달 유통단지에 돼지찌개 식당을 차렸다. 최대 1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기까지는 시간이 걸려 우선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임대료가 저렴한 상가 2층에 매장을 냈다. 조합원 5명이 당직을 정해 번갈아 가게를 지키기로 했고, 종업원은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고 있다.이 이사장은 "좋은 시설에 주차비 지원까지 되는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가 기존 식당들을 위협하고 있다. 대신 우리는 오랜 시간 식당을 운영한 만큼 맛이나 서비스 품질 면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힘을 합쳐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낸 사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도시락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 1인가구가 늘면서 외식 대신 배달 비중이 늘어가는 시장 환경을 외면할 수만은 없다는 판단에서다. 협동조합은 올 여름 출시를 목표로 도시락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이 이사장은 "음식 자체보다도 포장, 배달 노하우가 없는 점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지역 업체나 배달 플랫폼업체와 협업해 '집밥 맛'이 나는 도시락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이 이사장이 협동조합 설립 얘기를 처음 꺼냈을 때 주변에서는 만류도 적잖았다. 자기 밥그릇부터 챙기는 '공유지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겠냐는 얘기도 나왔지만 그는 그럴 일은 없다고 자신했다.이 이사장은 "외식업중앙회 대구북부지부 소속으로 오랫동안 주말마다 봉사활동을 해 온 사이다.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한다"며 "혼자 하는 것보다는 같이 해야 좋은 아이디어도 나오고 비용 부담도 적다. 장점이 훨씬 많다"고 강조했다.

2019-05-19 17:41:51

은행권의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상승세다. 은행에서 빌린 돈을 제때 갚지 못하는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는 방증이다. 6일 금융감독원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의 자영업자(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이 올해 1분기에 상승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명동 한 은행의 대출 관련 안내문. 연합뉴스

대구경북 기업들, 경기 침체로 시설투자 줄이고 고금리 대출 늘어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대구경북 기업들이 은행 대출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래 투자인 시설자금 대출 증가폭이 가파르게 축소됐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상호금융과 협동조합 등 비은행권(제2금융권) 대출은 증가했다. 영세기업들의 고금리 대출 의존이 심해진 것이다.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월 예금은행의 대구경북 기업대출 잔액은 72조6천11억원으로 전달보다 743억원 줄었다. 2월 기업대출은 전달보다 6천58억원 증가했지만 한 달 사이 감소세로 전환됐다.기업들이 분기별 평가를 위해 부채를 줄이는 3월이라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도 감소 폭은 크다. 3월 기준으로 전달 대비 기업대출 증가액은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4천369억원, 3천373억원이었다.무엇보다 미래 투자를 나타내는 시설자금의 증가폭이 축소됐다. 올해 3월 전달 대비 시설자금 증가액은 306억원에 그쳤다. 2월 증가액 886억원보다 감소했고, 2017년(2천85억원)과 2018년(1천976억원)의 3월 증가폭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기업 중 특히 대기업이 대출을 줄이면서 전체 기업대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용도별로는 경기 전망이 어두운 탓에 기업들이 중·장기 투자인 시설자금 대출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예금은행의 기업대출이 줄어든 가운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주로 이용하는 비은행권 기업대출 증가폭은 2월 2천77억원에서 3월 2천813억원으로 확대됐다. 3월 말 잔액 기준으로 보면 비은행권의 기업대출은 2017년 9조8천827억원에서 2018년 13조4천86억원, 올해 16조5천649억원으로 가파르게 늘었다. 저신용 고금리로 몰리는 영세기업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금융권 관계자는 "가계대출을 줄이는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비은행권이 기업대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려는 경향이 있고, 여기에 더해 경영 사정이 나빠져 고금리의 비은행권 대출을 이용하려는 기업들의 수요가 더해진 것"이라고 했다.

2019-05-19 17:26:51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 란제리 매장에서는 커플 파자마, 신상품 브라 등 란제리 선물 기획전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제공

성년의 날·부부의 날 인기 선물은 "속옷이나 잠옷"

20일 성년의 날과 21일 부부의 날 대표 선물은 잠옷과 속옷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대의 경우 향수나 화장품 선물도 많았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지난해 5월 15~21일 선물품목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50대까지 연령대에서 속옷‧잠옷 구매가 8.7%를 차지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20대의 경우 향수(7.5%) 화장품(7.2%)이 많이 팔렸고, 30대는 핸드백(8.1%) 명품(7.5%)이 뒤를 이었다. 40대는 명품(7.3%) 화장품(6.9%) 순이었고 50대 이상은 여성 의류(8.5%) 건강식품(8.1%) 순으로 나타났다.속옷 브랜드 비비안 관계자는 이 같은 트렌드에 대해 "레이스 장식 등이 달려 어른스러운 느낌을 주는 란제리는 성인이 된 걸 기념하기에 좋다. 커플 파자마도 실용적인 동시에 로맨틱한 디자인으로 신혼생활을 떠올리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관련 기획전도 풍성하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 란제리 매장에서는 란제리 및 파자마 선물 기획전을 선보인다. 비비안 매장에서는 중년 부부에 인기가 많은 인견 소재 잠옷 선물세트를 23만원에 판매한다. 신혼부부와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시원한 커플 파자마 세트도 출시한다.롯데백화점 대구점 1층 시계브랜드 티쏘는 오는 26일까지 2000년생을 대상으로 메탈 시곗줄 구매 시 가죽밴드도 증정하는 성년의 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대구백화점 본점은 26일까지 1층 화장품 브랜드에서 립스틱이나 쿠션팩트 제품 구매 시 한글 또는 영문 이니셜을 제품에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를 매일 100명 한정으로 진행한다.올리브영은 20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인기 향수를 최대 53% 할인 판매한다. 특히 1999년과 2000년생이 신분증을 지참해 매장에 방문하면 프랑스 향수 브랜드 '솔리노트'의 향수 샘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2019-05-19 17:22:23

장세용 구미시장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을 방문, 경북(구미)형 일자리 만들기 등 정부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왼쪽부터 윤종원 경제수석, 장세용 구미시장, 김수현 정책실장. 구미시 제공

[속보]경북(구미)형 일자리 만들기 탄력 기대

경북(구미)형 일자리 만들기(매일신문 2월 7·8·9일 자 1면 등 보도)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7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을 찾아 정태호 일자리수석, 김수현 정책실장, 윤종원 경제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을 각각 만나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 등 구미경제 위기 극복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에 대통령비시설의 각 수석은 '구미의 심각한 경제 상황을 공감하고,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 만들기 뿐만 아니라 구미에 신산업 유치 등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구미시가 전했다.장 시장은 이날 구미지역 기업체의 88%를 차지하는 근로자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가동률이 32.1%로 추락하는 등 침체일로를 걷는 구미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 만들기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이와 함께 장 시장은 ▷KTX 구미역 정차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구미 스타트 선도 산업단지 구축 ▷경북형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확정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구미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경북(구미)형 일자리 모델의 업종은 미래형 자동차와 연계된 배터리나 전장부품산업 등이다.구미시 관계자는 "이날 만난 수석들이 각각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해 경북(구미)형 일자리 만들기가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구미시는 지난 2월 노동계·학계·기관 등 각계 전문가 20명이 참여하는 '구미시 지역상생 일자리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경북(구미)형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주춧돌을 놓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43만 구미시민의 염원은 오직 구미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일"이라며 "구미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고 했다.

2019-05-19 17:14:12

DGB금융그룹, 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복합점포 1호점 개점

DGB금융그룹은 지난 17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DGB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점포가 결합된 복합점포 1호점인 'DIGNITY' 본점센터 개막식을 열었다.이번 복합점포 1호점은 그룹 공동 프리미엄 브랜드인 DIGNITY가 적용된 첫 점포다. 행사에는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등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했다.DGB금융은 대구 최대 영업 네트워크와 고객을 보유한 대구은행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이투자증권의 투자자문 노하우를 접목시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투자전략과 금융상품 교육을 비롯해 세무와 부동산, 경영 컨설팅, 주식 등과 관련한 컨설팅과 상담, 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한다.DIGNITY 본점센터 출범을 기념해 하이투자증권 대구센터와 대구은행 월배지점에서는 연금리 3.7% 특판상품을 판매한다. 주식담보대출 인하 이벤트도 벌일 예정이다.

2019-05-19 16:57:52

한경연 "향후 4년 평균 잠재성장률 2.5%로 하락 전망"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향후 4년간 평균 2.5%로 하락해 저성장이 굳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19일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 추정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현재 잠재성장률은 2.7%이며, 향후 4년(2019∼2022년) 평균은 2.5%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잠재성장률이 2023∼2030년에는 2.3%로 낮아지고, 2030년대에는 1%대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보고서는 잠재성장률 둔화의 주요 원인은 공급 부문의 생산성 저하라고 밝혔다.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끈 원동력은 수요 측면보다는 공급 측면의 생산성 증대였으며, 금융위기 이후 지속해서 공급 부문 충격이 축소되면서 잠재성장률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한경연 이승석 부연구위원은 "생산성의 하락 추세가 빠르게 진행되면 잠재성장률은 제시한 결과보다 더욱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잠재성장률의 큰 폭 하락에 대한 어두운 전망은 저성장·저물가 기조의 구조적인 고착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잠재성장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책당국은 과감한 구조 개혁과 규제 철폐를 통해 공급 부문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지속적 혁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기업 역시 안정적 투자보다는 공격적 투자로의 태세 전환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한편 한국은행은 2016∼2020년 잠재성장률을 2.8∼2.9%로 전망했으며,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잠재성장률을 2.6∼2.7%로 추산했다.

2019-05-19 16:55:34

페라리 팝업 전시회, 대구신세계에서

2019-05-19 16:49:02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32곳을 우수협력사로 선정했다. 대구경북에서는 에스엘, 엠에스오토텍 등 5개 업체가 이름을 올렸다.

GM 본사 선정 지난해 우수협력사에 국내 업체 32곳…대구경북업체 5곳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본사가 선정한 지난해 우수협력사에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32곳이 선정됐다. 대구경북 업체도 5곳이 포함됐다.GM은 지난 17일(현지시각) 전 세계 협력사 중 15개국 128개의 우수협력사를 선정하는 '2018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업체 중 국내 부품 협력사는 32곳으로, 한국은 11년 연속으로 전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많은 수상 업체를 배출했다.대구경북업체는 5곳으로 비중이 적잖다.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을 비롯해 에스엘, 엠에스오토텍, 오토젠, 체시스가 이날 상을 받았다. 이 가운데 경북 경산시에 본사를 둔 엠에스오토텍은 국내 부품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한국GM 군산공장을 인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GM그룹 내 영향력은 갈수록 커지는 추세다. GM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국내 업체는 2005년 5곳에서 지난해 32곳으로 늘었고, 최근 10년 동안 한국 협력사들의 GM 글로벌 누적 수주액도 113억달러나 된다.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한국 업체들이 11년 연속 GM의 세계 최고 수준 협력사로 선정된 것은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협력사들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고객들에게 지속 제공하고, 한국 협력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19 16:47:59

LG전자는 지난 3월 21~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현지 주요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LG 올레드 TV 신제품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연합뉴스

"TV는 역시 코리아 브랜드"…美 컨슈머 리포트 4K TV 추천 '석권'

LG전자 올레드TV와 삼성전자 QLED TV가 미국의 유력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 리포트(CR)'로부터 나란히 최고의 '4K 고화질 프리미엄 TV'로 선정됐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 리포트가 시중에 판매 중인 250여 종의 TV 모델을 대상으로 성능과 가격, 제품 신뢰성, 소비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LG전자의 55인치 올레드TV(모델명 LG OLED55CP9PUA)가 '최고의 TV(Best TV Overall)'로 꼽혔다.이 모델은 화질 성능 시험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명암 최적화 기술) 구현에서도 일본 소니의 올레드TV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보고서에서 "LG 55인치 올레드TV는 거의 무한대의 시야각을 자랑하고, 사운드도 조사 대상 모델 가운데 최고"라면서 "인공지능(AI) 플랫폼인 '씽큐'를 통한 음성명령 지원 등도 가능하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올레드TV 이외의 최고 TV(Best TVs That Aren't OLEDs)'로는 삼성전자의 65인치 QLED 스마트TV(QN65Q90R·QN65Q80R)가 선정됐다. 컨슈머 리포트는 이 모델에 대해 "최고 수준의 화질과 아주 효과적인 HDR 성능을 갖고 있으며, 사운드도 매우 훌륭하다"면서 "삼성의 AI 비서인 '빅스비'는 물론 구글홈, 아마존 알렉사 등과도 호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업계 관계자는 "올레드와 비(非)올레드 부문에서 모두 '코리아 브랜드'의 TV가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는 것은 그만큼 기술적인 측면에서 일본, 중국 업체들을 압도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19 16:43:43

'안전자산 선호'에 주식형→채권형 펀드 자금 이동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불안해진 투자자들이 자금을 안전자산으로 옮기는 흐름이 뚜렷하다.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주식형 펀드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가고,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크게 늘고 있다.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내 주식형 펀드(공모 기준) 설정액은 49조9천103억원으로, 작년 말 52조794억원보다 2조1천691억원 줄어들었다. 특히 최근 한 달 사이에만 3조7천962억원이 줄었다. 연중 최고치인 2월 21일(56조2천831억원)과 비교하면 6조원 넘게 감소했다.반면 국내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연초 24조606억원에서 30조910억원으로 같은 기간 6조원가량 증가했다. 최근 1개월 사이에만 1조6천211억원 늘었다. 작년 말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 순자산은 각각 49조6천931억원과 24조6천51억원으로 25조원가량 차이가 났는데, 지난 16일 기준으로는 각각 48조837억원과 30조9천23억원으로 격차가 17조원 정도로 줄었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국내 주식형펀드 901개의 평균 수익률은 2.84%로 국내 채권형 펀드(1.04%)보다 훨씬 높다. 그러나 최근 1개월 수익률을 보면 주식형은 -6.99%이고 채권형은 0.25%로 완전히 다른 양상이다.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불확실성이 짙은 투자환경에서 최근 글로벌 펀드 자금은 주식보다는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일부 자금은 달러 급등과 같은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지만 채권 선호라는 큰 추세는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2019-05-19 16:29:03

특유의 뚱한 표정으로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고양이 '그럼피 캣'(Grumpy Cat)이 지난 14일(현지시간) 7살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고양이의 주인이 17일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그럼피 캣의 진짜 이름은 '타다 소스'로 2012년 9월 화가 난 것 같은 독특한 표정의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일약 스타가 됐다. 그럼피 캣 이름으로 마련된 SNS 팔로워는 1천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그림피 캣의 지난 2015년 12월 모습. 연합뉴스

뚱한 고양이

2019-05-19 16:23:35

NH농협은행 경북본부 경영워크숍 개최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남재원)는 15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우수 중소기업 CEO 및 지점장 등 70여 명을 초대해 경영 워크숍을 했다.

2019-05-19 15:41:39

'보이스피싱 당신도 낚일 수 있습니다' 등 보이스피싱 예방 광고가 대구 도시철도 1호선에 등장했다. DGB대구은행과 대구지방경찰청이 함께 이를 선보였다. 대구은행 제공

대구은행과 대구경찰청, 도시철도에 보이스피싱 예방 광고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과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이철구)은 최근 대구도시철도 3호선에 보이스피싱 예방 광고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도시철도 3호선 전동차 한 면에 '누구든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방심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았고, 다른 면에는 최근 발생하는 주요 수법의 핵심 키워드인 '형사 사건에 연루되어 카카오톡으로 공문을 보내겠습니다' '정부지원 서민대출입니다. 신용등급을 위해 1천만원을 입금하세요'라는 문구를 게시했다.김태오 은행장은 "보이스피싱이 나와는 상관없는 범죄 피해라는 안전 불감증을 경계하고, 선입금을 요구하는 전화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무조건 의심하고 금전 피해 발생 때 바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며 "지역대표 은행으로서 대구경찰청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운동을 벌여 피해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9-05-19 14:44:43

'대구역 경남 센트로펠리스'를 공급하는 경남기업은 19일 열리는 프로축구 대구FC와 인천Utd FC의 홈경기를 '브랜드데이'로 운영한다. 경남기업 제공.

'대구역 경남 센트로펠리스' 19일 대구FC 홈경기 '브랜드 데이' 운영

㈜경남기업은 19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대구FC와 인천유나이티드 FC의 홈경기를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 브랜드 데이로 진행한다.이번 브랜드 데이는 경남기업이 대구FC의 승리를 기원하고 지역 축구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이날 경기장 입구에서는 대구 FC 팬들에게 손부채 5천개와 선캡 3천개, 아이스크림 1천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하프 타임에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태블릿PC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한편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는 중구 태평로3가 177-3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공급 가구는 전용면적 84㎡ 144가구와 오피스텔(84㎡) 38실 등 182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중구 태평로3가 221-5번지에 마련된다.

2019-05-17 19:06:38

[포토뉴스] '제14회 대구 펫쇼' 개막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제14회 대구펫쇼'에서 반려견 한마리가 애완동물 화장실을 기웃거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150여개 업체가 240개 부스를 열어 사료와 간식 등 반려 동물과 관련된 각종 용품을 19일까지 선보인다.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제14회 대구펫쇼'에서 애견 한마리가 증명사진을 찍고 있다.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제14회 대구펫쇼'에서 애견미용 콘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2019-05-17 18:21:28

[포토뉴스] 대구와 경북이 전철로 이어진다...대구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기공식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기공식이 17일 오후 대구가톨릭대학교 100주년 기념 광장에서 열려 내빈들이 레일을 잇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번 복선전철은 기존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에서 대구선 하양역까지 철로를 8.89km(대구구간 1.9km, 경북도구간 6.99km)연장하고, 정거장 3개소를 신설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2022년 완공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 김장희 경산시 주민대표, 강수명 경산시의회의장, 최영조 경산시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기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의장, 유승민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김상훈·김규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2019-05-17 18:17:14

지난해 호조를 보였던 대구 수출이 최근 급격히 줄고 있다. 대구 성서산단 전경. 매일신문 DB

지난해 호조 보인 대구 수출 부진 본격화…중국 저성장 영향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던 대구 수출이 한 달 새 두자릿수 가까이 감소하는 등 부진이 가속화되고 있다. 비중이 가장 큰 중국 수출액이 크게 줄어든데다 지난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어닝쇼크(실적 충격) 여파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17일 대구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의 수출액은 37억4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도 5.4% 감소하면서 무역수지는 20억6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대구경북을 나눠보면 대구의 감소폭이 더 컸다. 4월 대구 수출액은 6억3천만달러로 1년 새 10.1% 줄었고 경북의 수출액(31억1천만달러)은 6.5% 감소했다.문제는 대구의 수출 부진이 최근 들어 더욱 심각해졌다는 점이다. 최근 1년 간 대구의 수출 감소분 7천100만달러 가운데 6천만달러가 최근 한 달 만에 줄었다. 경북 수출이 전월 대비 2.0% 성장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것과 대비된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수출액이 80억달러를 넘는 등 호조를 보이던 대구 경제가 3개월도 지나지 않아 고꾸라진 셈이다.대구 제조업계는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다. 자동차 차체를 생산하는 성서산단 A업체 관계자는 "국내 완성차 업체의 해외공장에 수출하는 비중이 높은데 지난해 실적 부진을 겪은 완성차 업계가 계약 규모를 줄이는 추세"라며 "보통 1, 2년 단위로 납품 계약을 맺는데, 앞으로 기존 계약이 끝나는 곳이 늘면서 매출 부진을 겪는 지역 업체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중국의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대구 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대구의 대중국 수출은 9억1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8.8% 줄었다. 중국은 대구 전체 수출의 23%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다.류승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과장은 "대중국 수출이 크게 줄어든 점이 가장 큰 이유다. 미중 무역분쟁에 더해 중국 경제성장률이 둔화하면서 설비 투자가 줄었다"면서 "중국에 생산설비를 수출하는 대구 기계업종은 타격이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05-17 18:08:01

주택 건설사들은 5월 대구경북의 입주경기가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립아트코리아 이미지.

5월 대구경북 입주 경기 상대적 양호 전망

이번 달 주택 건설업계는 대구경북의 입주경기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달 대구의 입주경기는 예상보다 실적이 떨어졌던 것으로 파악됐다.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5월 대구의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전망치는 85.7로 지난달보다 3.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동산 경기 부진에 시달리는 경북도 HOSI 전망치가 지난달보다 15.8p 뛰어오른 78.9를 기록했다.50선에 머물렀던 3월에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오름세다. 전국 HOSI 전망치는 80.1로 지난달보다 12.1p가 상승하며 80선을 회복했다.주택산업연구원은 봄 이사철 등 계절적 요인과 함께 최근 3개월간 입주 물량이 줄어든 데 따른 기저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그러나 HOSI 전망치와 달리 입주 여건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지난달의 경우 HOSI 전망치는 84.6을 기록했지만, 실적은 82.1로 예상에 못 미쳤다. 대구·부산·경상권의 입주율도 67.0%로 전국 평균인 69.6%를 밑돌았다.한편 이번 달 대구는 2개 단지 1천191가구가 입주할 전망이다. 규모 별로는 60㎡ 이하가 600가구로 가장 많고, 60~85㎡ 341가구, 85㎡ 초과 250가구 등이다. 경북은 1개 단지에 22가구가 입주한다.

2019-05-17 17:46:37

캠코 대구경북본부, 쪽방 주민 지원하는 기부금 전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임년묵)는 17일 대구 중구 '행복나눔의 집'을 방문해 쪽방 주민들의 생활안정 지원하는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쪽방 거주 주민들에게 필요한 쌀, 라면, 반찬, 통조림 등의 생필품 구입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복나눔의 집이 선정한 50가구에 매월 한차례씩 6개월 간 전달된다.

2019-05-17 17:24:57

[속보] 개성공단 기업인 방문 승인

[속보] 개성공단 기업인 방문 승인

2019-05-17 17:21:36

권재원 (주)아우노 대표가 사탕수수분말 '아우노슈가'를 소개하고 있다. 박상구 기자

'설탕 대신 사탕수수당'…대체당 시장 선점한 대구업체 '아우노'

설탕을 '건강의 적'으로 보는 시각이 확산되면서 요즘 식품업계의 관심은 '저당분'에 맞춰져 있다. 단순히 설탕을 적게 쓰는 것 뿐 아니라 대체당 제품 연구도 활발하다.2013년 설립된 대구의 식품업체 ㈜아우노도 그 중 하나다. 아우노는 정제 과정에서 폴리코사놀, 미네랄 등 몸에 좋은 요소가 걸러진 정제당 대신 사탕수수를 그대로 분말화한 '사탕수수당'의 제품화에 성공했다. 지난 2015년에는 세계 최초로 사탕수수당의 공정 자동화 설비를 갖추기도 했다. 권재원 아우노 대표는 식품업계 비전문가 출신이다. 그는 10년 전까지 프로축구 울산현대축구단에서 전력분석관으로 일하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칠레에서 고등학교를 다녀 스페인어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스카우터 업무도 겸하던 권 대표는 용병 스카우트 업무 차 방문한 콜롬비아에서 뜻하지 않게 사업 아이템을 찾았다.권 대표는 "우리가 감기에 걸리면 꿀물을 타먹듯 콜롬비아에서는 사탕수수 분말을 물에 녹여먹을 만큼 건강식으로 유명했다"며 "대체당 시장이 아예 없던 우리나라에서 사업을 시작하면 성공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창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콜롬비아에서 생산되는 사탕수수 공정이 모두 수작업이어서 품질이 들쭉날쭉했고 수분 제어가 힘들어 유통기한도 매우 짧았다. 사탕수수를 수입해 국내에 유통하려던 권 대표의 계획이 틀어진 것이다. 권 대표는 사업을 접는 대신 직접 연구개발에 나섰다. 지역에 있는 식품영양학 전문가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조언을 구했다. 결국 매출 없이 1년 이상을 연구개발에만 쏟아 부은 끝에야 정제 과정 없이 가공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최근에는 경사도 맞았다. 권 대표는 지난 6일 이낙연 국무총리의 콜롬비아 경제사절단에 동행했다가 현지 기업과 5천만달러 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계약서에는 현지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에 대한 5% 로열티 조항도 포함됐다.권 대표는 "지난해부터 콜롬비아 외교부가 품질 문제로 사탕수수 수출이 어렵다며 기술문의를 해왔다. 이번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것도 콜롬비아 측이 먼저 요청을 했던 것으로 안다"면서 "콜롬비아가 세계 2대 사탕수수 생산국인데 우리는 기술을 제공하는 대신 안정적으로 양질의 제품을 받을 수 있어 서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17 17:16:00

대구 대곡2지구 행복·국민임대주택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에도 '사회주택' 들어설까…22일 국토부 설명회 열려

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별관에서 '대구권 사회주택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사회주택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전국 7개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사회주택은 사회적기업이나 비영리법인 등 사회적 경제 주체가 사회적 약자에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15년 이상 거주 기간을 보장하며 임대료가 시세의 85% 이하로 저렴하다. 단순히 임대주택을 공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주민 공동체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는 점도 특징이다.국토부는 지역 밀착과 수요 맞춤형 방식으로 오는 2022년까지 매년 2천가구 이상 사회주택을 공급하고 지역과 환경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또한 사회주택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지원 시 공공성 요건을 확인하고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심사기준도 개선한다.이번 설명회는 사회주택 개념 및 정부정책 홍보, 사회주택 공급운영 사례 소개, 관련 금융상품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국토부와 서울시, 사회주택 관계자 및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자로 나서 지역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사회주택은 민간과 공공 부문으로 이원화된 임대주택 공급 체계를 보완하는 주택으로 서울과 전주 등에 일부 공급돼 있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주택 공급 계획을 수립,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17 17:15:50

최근 미중 무역 갈등 등으로 금 가격이 오르며 금에 투자하는 이른바 '금테크'가 주목 받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의 '골든듀' 매장에서는 26일까지 '골드바 특별판매전'을 연다. 골드바 100g·500g·1㎏ 구매 시 롯데상품권 3·15·30만원을 증정하고 내년 롯데백화점 MVG(백화점 매출 우수고객) 선정 시 구매 금액의 50%를 인정해준다.

골드바로 금테크 하세요

2019-05-17 17:15:40

DGB금융그룹, 창립 8주년 기념식 열어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17일 북구 칠성동 DGB금융지주 본사에서 그룹 창립 8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지난 2011년 출범한 DGB금융그룹은 이날 그룹 계열사 임원과 경영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표창과 회장 기념사, 창립기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Digital & Global Banking group'을 목표로 DGB금융그룹은 최근 디지털 시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고자 프리미엄 브랜드를 출범하고, 이를 적용한 복합금융센터를 개점했다.내달 지역 금융권 최초의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센터 '피움랩'을 개소하고, 하반기에는 IM뱅크IM#(샤프) 신설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오 회장은 "성경에서 8은 인간이 새로 태어난 날이고, 중국에서 8은 부귀영화의 상징으로 통한다. 더불어 8을 옆으로 눕혀보면 무한대를 나타낸다. 탄탄한 100년 그룹으로 뻗어 나갈 DGB의 8주년은 더욱 뜻깊다"고 했다.이어 미래 금융을 주도하기 위해 'TOP ACE 혁신운동', 신성장 동력 창출, 체계적인 인재 양성과 지속적인 자기 계발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직과 업무, 영업, HR(human Resource인적 자원), 성과·보상, 채널 등 6개 과제에 대한 50대 혁신과제를 사안별로 실행하고, 상반기에 관련 과제 도출을 완료할 목표를 세웠다.DGB금융은 8주년 기념과 함께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사회와 사랑을 나누는 'DGB Kids Dream Festival'을 연다. 18일 지역아동센터 관련자와 아동 등 1천200여 명을 초청해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드론 체험과 요리 시간, 에어바운스,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019-05-17 16:35:32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경북환경연수원·대구사회문화대학,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과 대구사회문화대학(학장 송승달)은 17일 환경과 과학의 융합을 통한 대구경북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경북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2019-05-17 16:12:13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15일 도쿄에서 열린 세계원전사업자협회 30주년 기념식에서 우리나라 수출형 원전 APR1400의 우수성을 말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

한수원 정재훈 사장, 우리나라 수출형 원전 APR1400 우수성을 말하다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이 15일 일본 도쿄 힐튼호텔에서 열린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톰 미첼 런던본부 신임 이사장을 비롯해 9개국 22개 회원사 140여명이 함께했다.정 사장은 지난해 WANO 이사로 취임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아시아지역을 총괄하는 WANO 도쿄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 사장은 한수원과 WANO 도쿄센터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연설을 펼치며, 특히 우리나라의 수출형 원전인 APR1400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인증 법제화 절차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NRC 설계인증이 유효한 노형은 AP1000과 ESBWR 등 미국 노형뿐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의 APR1400이 설계인증 법제화 마무리 절차를 앞두고 있다는 점은 의미깊다"며 "한국원전이 세계 원전규제의 표준으로 활용되고 있는 NRC의 인허가 요건을 충족했다는 것에 원전관계자들은 놀라고 있다"고 했다.WANO는 체르노빌 원전사고 후 원전 사업자간 정보교환 및 안전성 증진을 위해 1989년 설립됐다. 총 39개 나라 113개 회원사가 있으며,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일본 도쿄, 미국 애틀랜타, 러시아 모스크바, 프랑스 파리 등 4개 지역에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한수원은 도쿄센터 회원사다.

2019-05-17 16:11:59

[외환] 원/달러 환율 4.2원 오른 1,195.7원(마감)

[외환] 원/달러 환율 4.2원 오른 1,195.7원(마감)

2019-05-17 15: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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