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구수협, 대구 상인점 문 열다

강구수협 상인점(지점장 전철규)은 지난 18일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서 강신국 조합장과 한형철 상임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2019-07-21 18:35:09

이르면 다음주 일본 추가 수출규제 확정, 정부 총력 대응 돌입

일본이 추가 수출규제 조치를 이르면 다음 주 중 확정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국 정부가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우선 일본 정부와 국제사회에 수출규제의 부당함을 알리는 한편 기업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반도체 소재의 관세를 깎아주는 것도 검토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2~23일쯤 일본 정부에 수출규제 조치의 부당성과 철회를 촉구하는 이메일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일본은 지난 1일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의 대(對) 한국 수출을 규제하는 조치를 발표하면서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법령 개정안을 함께 고시했다. '백색국가'는 일본의 우방국 명단으로, 수출심사 우대대상을 뜻한다. 법령 개정을 위한 의견수렴 시한은 24일까지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참석, 일본이 백색국가 제외 결정을 언제 내릴지 묻는 질의에 "24일까지 의견수렴을 하고 빠르면 그 직후 각의를 열어 결정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정부는 23~24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WTO 일반이사회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비판하는 여론전을 펼칠 방침이다. 이번 이사회에는 한국 정부의 요청으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정식 의제로 올라갔다.소재 국산화를 위한 추경 예산 확대도 추진한다. 정부는 국회에서 심의 중인 추경안에 일본 수출규제 대응과 관련해 당초보다 예산을 증액해달라고 요구했다. 21일 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관계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를 중심으로 추경안에 추가 반영해야 할 긴급 소요 예산을 취합한 결과 모두 7천929억원의 증액 요구가 있었다.일본을 대체해 다른 나라에서 들어오는 반도체 소재에 대해 관세를 면제해주는 '할당 관세' 적용도 검토한다. 할당 관세는 정부가 정한 특정 수입품목에 대해 최대 40%의 관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해주는 제도다.이 밖에 주요 화학물질 등의 R&D 인허가 기간 단축 및 신규 화학물질의 신속한 출시 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 특히 기업이 연구개발 관련 주 52시간제 적용에 애로사항을 호소하자 시급한 국산화를 위한 신속한 실증테스트 등의 경우 특별연장근로를 인정하기로 했다.기재부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일본의 '백색국가 리스트'에서 제외되는 만일의 경우에도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07-21 18:21:41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8일 서울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인하 결정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은행 예·적금 이자 1%대 저금리 시대 다시 온다

한국은행이 지난 18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내리면서 은행들도 수신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예금과 적금상품 금리가 1%대인 저금리 시대가 다시 열릴 전망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예·적금 금리를 하향조정할 예정이다. 인하 폭은 0.1∼0.3%p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연 1%대 중·후반~2%대 초반인 예·적금 금리는 1%대로 하락하게 된다.현재 신한·국민·우리·하나·농협은행 등 5대 은행 대표 예금상품의 1년제 기본금리는 최고 1.9%다.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예금'이 기본금리 1.6%에 우대금리 0.11%p를 준다. 국민은행의 '국민수퍼정기예금'은 기본금리 1.65%에 우대 0.3%p, 'KB Smart 폰예금'은 기본 1.75%에 0.6%p의 우대금리를 준다.적금 상품은 1년제 기본금리가 최대 2.2% 수준이다. 신한은행 '신한스마트 적금'은 기본금리 2.2%를 주고 별도 우대금리는 없다. 국민은행 'KB맑은하늘적금'은 기본 1.9%에 0.8%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위비 슈퍼 주거래 정기적금2'는 기본 1.40%의 금리에 최고 2.70%까지 이자를 준다.은행들은 새로운 금리를 적용한 신상품 개발과 수수료 조정 등을 거쳐 수신금리 인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은행 입장에선 고객에게 줄 이자를 줄일 수 있어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다. 하지만 저금리로 고객 자금이 이탈할 우려가 크고, 앞으로 대출금리도 함께 내려야 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순이자마진(NIM)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또 은행들은 내년 이후 정부가 예대율(예금 대비 대출 비율) 규제를 강화할 예정이어서 예금을 확보해야 하는 처지다. 이로 인해 수신금리를 크게 내리긴 어려울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은행 관계자는 "예금뿐만 아니라 대출금리도 내리기 때문에 수익이 크게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저금리 탓에 자금이 은행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며 "이렇게 되면 자금 확보 비용이 늘어날 수 있어서 적정한 수준의 금리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2019-07-21 18:20:04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8일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1.50%로 0.25%포인트(p) 인하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금리 인하에 부동자금 1천조원 향방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1천조원에 이르는 시중 부동자금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미중 무역갈등 등 불확실한 경제상황 탓에 계속 쌓여온 대기성 자금이 기준금리 인하로 예·적금 금리가 함께 내려가면서 다른 수익처를 찾기 위해 움직일 전망이다.21일 한국은행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현금통화와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머니마켓펀드(MMF),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부동자금 규모는 5월 말 현재 965조원에 달한다. 금리 인하로 정기예금 금리가 1%대 중반으로 내려가면 이 같은 부동자금은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 나설 것으로 보인다.우선 채권이 부상하고 있다. 금리가 내리면 채권 가격이 오르기 때문이다. 한은이 하반기에 추가로 기준금리를 낮출 수 있다는 기대가 있어서 채권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금에 대한 수요도 높다. 지난 19일 한국거래소 금시장에서 금 1g은 전날보다 580원(1.07%) 오른 5만4천580원에 거래를 마감, 역대 최고가를 이틀째 경신했다. 안전자산인 금은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다. 금리와 반비례해 가격이 형성되는 금의 특성으로 인해 시장 수요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달러 역시 주목받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오른 상황이지만 환차익을 기대하기보다는 금융자산 배분 차원에서 달러를 찾는 움직임이 있다.반면 증시와 부동산 시장으로의 투자는 미지수이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린 이유가 경기 둔화 때문이라 증시에 불안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앞서 2014년과 2016년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렸을 때도 경제 침체 우려로 증시가 하락했다.정부 규제 탓에 부동산 시장으로 부동자금이 이동할 가능성도 있지만 예단하기 쉽지 않다. 금융권 관계자는 "기준 금리와 함께 대출 금리도 내려가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 호재일 수 있지만 지금처럼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있는 상황에선 자금 유입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금, 달러 같은 안전자산 위주로 투자하면서 자신운용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성하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2019-07-21 18:16:01

DGB금융지주가 잇따른 악재로 고전하는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 DGB금융지주가 있는 대구은행 제2본점. DGB금융그룹 제공

주가 부양하려 회사 주식 매입하는 DGB 경영진

DGB금융지주 경영진이 회사 주식을 매입하면서 주가 띄우기에 나섰다. 이달 초 삼성생명이 주식을 대규모로 매각, 최대주주 자리에서 내려오는 등 잇따른 악재에서 벗어나려는 대응이다.DGB금융에 따르면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지난 16일 DGB주식 5천주를 매입했다. 주당 취득단가는 7천784원으로, 약 3천900만원을 들여 주식을 사들였다. 이는 지난 3월 8일 5천주를 사들인 이후 두 번째 매입이다.임원들도 동참했다. 같은 날 서정동 상무는 5천주를 사들여 8천222주를 보유했다. 오성호 상무도 지난 12일 3천주를 추가로 사들여 6천114주를 가지게 됐다. DGB금융 임원 7명은 올해 초부터 15차례에 걸쳐 자사 주식을 사들이는 등 주가 부양에 앞장섰다.이 같은 노력에도 DGB금융 주가는 주춤하고 있다. 주가를 사들인 이달 16일에는 전날보다 30원(0.38%) 상승, 7천830원의 종가를 기록했으나 17일과 18일 연속 하락했다. 19일에는 소폭 반등해 7천7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일본의 추가 수출규제 움직임 등 악재가 맞물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DGB금융 주가는 2011년 지주사 출범 이후 2014년 9월 13일 주가가 1만7천4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2016년 2월 12일 7천750원으로 떨어졌고 2017년과 2018년에는 1만원대를 유지했다.DGB금융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보여 하반기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경영진은 물론 우리사주조합도 적극적으로 주식 매입에 나서고, 주주 배당을 더 늘리는 등 주가 부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7-21 17:24:05

대구백화점 본점・프라자점에 입점한 뷰티 브랜드 '더바디샵'은 10월 14일까지 플라스틱 공병 수거캠페인을 연다. 더 바디샵 매장에 플라스틱 공병을 가져온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포인트 500~1천점을 적립해준다. 공병 수거캠페인에 5회 참여한 고객에겐 5천점을 추가증정한다. 대구백화점 제공

"플라스틱 공병, 포인트로 적립해드려요" 더 바디샵 공병수거 캠페인

2019-07-21 17:11:36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이달 25일까지 '대프리카 스트라이크 위크–역시즌 특가상품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제공

한 여름에 밍크·패딩 기획전, 겨울옷 더워도 잘팔리는 비결은?

삼복 더위에도 모피나 패딩 등 겨울의류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기획전이 유통업계에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이달 25일까지 '대프리카 스트라이크 위크-역시즌 특가상품전'을 진행한다. 티렌, 비키, 네파, 밀레 등의 패딩제품을 대폭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앞서 5월에도 신상품 모피제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국제 모피 대전' 행사를 열기도 했다.CJ오쇼핑은 지난달 22일부터 역시즌 패션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보다 열흘가량 역시즌 상품 출시일정을 앞당겼고 판매도 크게 늘었다. 자사 여성패션 PB '엣지'의 무스탕, 밍크의류는 20억원 이상, '셀렙샵 에디션'의 밍크와 무스탕제품도 17억원 넘는 주문이 불과 1시간여 만에 쏟아졌다. 2017년과 지난해에도 각각 200억원, 300억원의 주문금액을 달성했고, 올해 목표는 400억원으로 30% 이상 늘려 잡았다.여름철에도 겨울의류 판매가 활기를 띄는 것은 소비자들이 겨울철 할인가보다 10~20% 정도 더 싸게 옷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제조사와 유통업체도 제각기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지역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제조업체는 상품을 미리 출시해 올 겨울 트렌드를 소개하고 고객 반응을 미리 확인해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전략 수립을 할 수 있다"며 "유통업체도 단가가 높은 겨울 의류를 선기획으로 저렴한 가격에 확보하는 한편 여름옷에 비해 가격대가 높은 겨울 의류판매로 매출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9-07-21 17:10:19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대구 중구 동인시영아파트는 오는 25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매일신문 DB.

대구 도심 소규모정비사업 활활…가로주택정비 올 들어 4곳 조합 결성

'미니재건축'으로 불리는 소규모정비사업이 대구 도심 곳곳에서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 특히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올 들어서만 4곳에 조합이 결성되는 등 가속도가 붙은 상황이다.21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자율주택정비사업 1곳, 가로주택정비사업 7곳, 소규모재건축사업 16곳 등 모두 24곳에서 소규모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가장 속도를 내고 있는 건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올 들어서만 4곳에서 조합이 설립됐고 수성구 시지경북타운, 남산동 반월당 행복마을, 78태평상가 등 3곳이 시공사를 선정했을 정도로 사업 진행이 빠른 편이다.또 오는 25일에는 대구 동인시영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조합원 총회를 열고 태왕이앤씨와 고려개발, 대우산업개발 중 한 곳을 시공사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 동구 신천동 청구고 인근, 중구 남산동 경북여고 및 대봉동 향교 인근 등 3곳에서도 220~230가구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소규모재건축사업인 북구 침산동 한우맨션은 최근 조합 창립 총회를 열었다. 수성구 만촌동 청구매일맨션도 다음달 중에 재건축조합 창립 총회를 열 것으로 전해졌다.소규모정비사업이 활발한 것은 일반 재건축에 비해 사업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소규모정비사업은 정비구역 지정과 안전 진단,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등의 절차가 생략된다. 그래서 사업기간 역시 재건축사업의 평균 기간인 8년보다 짧은 2~3년에 불과하다.정부 규제 완화도 한몫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10월부터 가로주택정비사업 면적요건을 기존 1만㎡ 미만에서 최대 2만㎡까지 늘리도록 허용할 예정이다. 가구 수의 20%를 임대주택으로 넣을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그러나 소규모정비사업이 지역 건설업계 숨통을 틔워주긴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수익성이 낮을 뿐 아니라 역외 건설사들의 공격적인 수주경쟁도 이어지고 있어서다. 대구 한 건설사 관계자는 "가구 수가 적은 소규모 현장은 '규모의 경제'가 어려워 장비나 자재 단가가 상승하고 조합원 분담금이 증가할 수 있다"며 "낮은 수익을 감수하고 사업 수주에 나서도 지역 업체에 대한 별다른 지원책이 없어 역외 업체들의 공격적인 수주 공세에 밀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2019-07-21 17:05:19

올들어 10대 수출대국 美·中 빼고 수출↓…韓 감소세 1위

올해 들어 4월까지 전 세계 10대 수출대국 중 1, 2위인 중국과 미국을 제외한 8개국에서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수출 감소세는 10대 수출국 중 가장 가팔랐다.21일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올해 1∼4월 10대 수출국 중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상품수출액이 증가한 국가는 중국과 미국 등 2개국뿐이었다. 중국 수출액은 7천445억1천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늘었다. 미국 수출액은 5천436억2천7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증가했다.세계 7위 수출국인 한국은 1천814억8천500만 달러에 그쳐 1년 전보다 6.9% 줄었다. 이어 세계 3위 수출국 독일(-6.4%)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에 수출규제를 가하고 있는 일본은 2천338억3천300만달러로 5.6% 줄었다. 이로 인해 10대 수출국 중 일본의 순위는 5위로 밀려났다.수출액 데이터가 4월까지 집계된 유럽 국가들을 제외하고 아시아 국가들의 1∼5월 상품수출액을 보면 우리나라(-7.4%)와 일본(-6.3%), 홍콩(-4.3%) 모두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수출 감소세가 더욱더 가팔라진다.라지브 비스와스 IHS마킷 아시아태평양지역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동아시아 국가의 수출이 이미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경기 후퇴와 글로벌 전자업종 신규 주문 감소로 강력한 역풍을 맞은 상태에서 일본과 한국 간 무역 긴장 고조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무역 전망에 하방 위험이 더해졌다"고 평가했다.

2019-07-21 16:58:57

김태오(왼쪽 세번째) 대구은행장과 응우엔 타잉 뚱(왼쪽 네번째) 비엣콤뱅크 부행장이 지난 18일 베트남 현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구은행 제공

대구은행, 금융업무 협력 위해 베트남 비엣콤뱅크와 손잡아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과 비엣콤뱅크(Vietcombank)는 18일 베트남 하노이 비엣콤뱅크 본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교류를 확대하고,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2019-07-21 16:54:10

기아자동차가 출시한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기아자동차 제공.

상반기 팔린 신차 10대 중 1대는 하이브리드·전기차

2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승용차 신차 판매 73만5천646대 가운데 9.5%인 7만142대가 친환경차로 나타났다. 전체 승용차 판매는 작년 동기보다 4.7% 감소한 반면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는 30.4% 늘었다. 친환경차 비중은 1년 새 7.0%에서 2.5%포인트 상승했다.친환경차 중 하이브리드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포함)가 5만1천184대, 전기차는 1만7천412대였다. 수소전기차는 1천500대 넘게 팔렸다.하이브리드차는 수입차 비중이 3분의 1에 달했다. 국내 업체가 3만4천623대, 수입차가 1만6천561대다. 반면 전기차는 수입차가 600여 대에 그쳤다.국내 완성차업체의 상반기 친환경차 판매는 5만2천895대로 작년 동기보다 27.5% 증가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1만6천8대로 33.1%, 니로가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와 전기차 모델을 합해 1만4천917대로 52.5% 늘었다. 코나 전기차도 7천697대로 457.8% 뛰었다.친환경차 인기가 급등하고 있지만 전체 등록 승용차 중 친환경차 비중은 지난달 기준 2.8%에 불과하다.

2019-07-21 16:52:41

삼보모터스 신입사원들이 자체 기술이 적용된 차량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우리기업에 노크하세요] (3)삼보모터스

대구 대표 업종인 자동차 부품업계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 국내차 부진 타격을 고스란히 입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내연차 부품을 생산하는 곳이 절대 다수여서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차로 전환되는 시장흐름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온다.1987년 설립된 삼보모터스는 대구 업체로는 드물게 선제적으로 미래차 시대를 준비한 사례이다.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전인 2015년에 감속기(속도를 조절하는 전기차 핵심부품) 양산에 성공했고, 최근에는 수소차에 쓰이는 연료전지 금속분리판 표면코팅 원천기술도 개발했다. 2011년 1천억원 남짓이던 이 회사의 매출액은 지난해 9천500억원으로 늘었다.매출 부진으로 인력 감축에 나서는 지역 기업이 적잖지만 삼보모터스에게는 남의 얘기인 셈이다. 회사 측은 올 하반기에도 10명 남짓 정규직 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삼보모터스 관계자는 "일찍부터 미래차 개발에 나섰고 지금은 미국 제너럴모터스, 포드와 납품계약을 맺는 등 국내 완성차업체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며 "업황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이 미래에 투자할 때라는 생각으로 신입직원을 더 채용하려 한다"고 말했다.협력업체들은 납기일에 맞춰 제품을 생산해야하는 특성상 다른 업종에 비해 야근, 특근이 많은 편이다. 대구 근로자들의 평균 근로시간이 타지역보다 높은 것도 이 영향이다.삼보모터스는 작년부터 관리직 전 직원의 근무시간을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까지로 맞췄다. 근로자가 300명이 넘어 지난해 7월부터 근로시간 단축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일이 몰리는 경우 회사에 사유를 신고하고 허가를 받아야만 연장근무를 할 수 있다. 추가로 일한 시간 만큼은 나중에 휴가로 돌려받도록 했다.삼보모터스 관계자는 "예전에는 연장근무가 비일비재해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젊은 직원들이 부담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작년 근로시간 단축 적용 전부터 자체적으로 TF팀을 만들어 근로시간을 줄였다. 지금은 근로시간이 주 50시간을 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임금 수준도 대구 최고 수준이다. 삼보모터스에 따르면 지난해 삼보모터스 직원들의 평균연봉은 5천만원 중반 수준이었다. 연차가 높지 않은 젊은 직원들의 평균연봉도 4천만원에 달한다.삼보모터스 관계자는 "대구에서는 저희보다 임금 높은 곳이 많지 않을 것"이라며 "월급과 워라밸을 어느 정도 챙기면서도 회사와 함께 성장한다는 성취감을 맛보고 싶은 청년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직장"이라고 강조했다.

2019-07-21 16:37:50

21일 보건복지부의 'OECD 보건통계 2019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2.7년(남자 79.7년, 여자 85.7년)으로 OECD 국가의 평균(80.7년)보다 2년 길었다. 기대수명이 가장 긴 일본과는 1.5년 차이가 났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한국 기대수명 82.7년, OECD 상위권…건강염려증 높아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2.7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질환 사망률이 대체로 OECD 평균보다 낮고 비만 인구도 적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건강지표는 양호한데도 정작 주관적으로 건강하다고 여기는 인구는 적은 것으로 나왔다.21일 보건복지부의 'OECD 보건통계 2019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2.7년(남자 79.7년, 여자 85.7년)으로 OECD국가의 평균(80.7년)보다 2년 길었다.기대수명이 가장 긴 일본(84.2년)과는 1.5년 차이가 났다.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암 사망률은 165.2명, 순환기계 질환 사망률은 147.4명, 호흡기계 질환 사망률은 75.9명, 치매 사망률은 12.3명으로 OECD 평균보다 훨씬 낮았다.다만 자살 사망률(2016년)은 지속해서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구 10만 명당 24.6명으로 OECD 국가 중에서 리투아니아(26.7명)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영아사망률도 출생아 1천 명당 2.8명으로 일본(2.0명)보다는 많지만, 독일(3.3명), 프랑스(3.9명), 미국(5.8명)보다 적고, OECD 평균(3.8명)보다 1.0명 낮았다.15세 이상 인구 중 매일 담배를 피우는 사람 비율(흡연율)은 17.5%로 OECD 평균(16.3%)을 약간 상회했지만 감소 추세다. 순수 알코올 기준으로 측정한 15세 이상 인구 1인당 주류소비량은 2017년에 연간 8.7ℓ로 OECD 평균(8.9ℓ) 수준이었다.'과체중 및 비만'으로 판명된 15세 이상 국민은 33.7%로 일본(25.9%)에 이어 두 번째로 적었다.이렇게 지표상으로 드러난 건강 상태는 좋은 편이지만, 15세 이상 인구 중에서 '본인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한국(29.5%)이 가장 적었다. 일본이 35.5%로 그다음으로 적었다.그만큼 우리나라 사람이 건강염려증이 많다는 말이다.이에 반해 호주(85.2%), 미국(87.9%), 뉴질랜드(88.2%), 캐나다(88.5%) 등 오세아니아와 북미 지역 국가에서는 조사 대상 10명 중 9명이 '본인은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의료 이용도 과했다.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의사 외래 진료 횟수는 16.6회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았다. 전체 평균 재원일수(18.5일)는 OECD 평균(8.2일)의 2배 이상이었다.

2019-07-21 16:13:48

김현정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 WM 차장

[금융칼럼] 잘만 사용하면 약이 되는 빚

빚이라고 하면 누구나 '없으면 좋지'라고 생각한다. 근데 빚도 잘만 사용하면 충분히 약이 될 수 있다. 좀 더 생각해보면 빚이 없는 사람과 부자는 동일시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빚이 없는 사람만이 반드시 부자라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떤 제품을 구매할 때 발품을 팔아 이리저리 비교해서 구매하는 것처럼 대출도 마찬가지다. 지금부터 약이 될 수 있는 대출에 대해 알아보자.첫 번째 적정 부채에 의존하자. 적정 부채를 결정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지표가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쉽고 유용한 지표가 바로 부채환상환비율(DTI)이다. 부채상환비율은 30%를 넘지 않아야 한다. 부채상환비율(DTI)이란 채무자의 소득에 대한 부채의 비율이다. 채무자의 소득으로 연간 상환액(원금과 상환액)을 나눈 값이라고 보면 된다. 만약 맞벌이 가구라면 두 사람의 소득을 합쳐서 계산하면 되다. 대출을 받으려고 할 때 매월 상환금액을 먼저 확인하고 자신의 가처분소득을 놓고 30%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두 번째는 대출상품을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원리금 상환방식에는 균등분할상환과 만기일시상환방식이 있다. 말 그대로 만기일시상환방식은 이자만 지급하다가 만기 때 한꺼번에 원금상환을 하는 방식이다. 만기가 도래되었을 때 상환에 따른 자금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이 상환방식은 추천하지 않는다. 빚을 짐과 동시에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는 방식, 즉 균등분할상환방식을 추천한다. 하루라도 빨리 갚아나가야 한다고 보면 된다. 필자도 현재 정부도 이 방식을 추천한다.대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리다. 고정금리이냐, 변동금리이냐 하는 것이다. 각각의 장·단점을 잠시 보면 고정금리는 금리변동에 영향이 없고, 금리상승 때는 유리하지만 금리 하락 때에는 불리하며 일반적으로 변동금리보다 높다. 변동금리는 고정금리보다 낮으며 금리 하락 때 유리하다.반면 금리변동는 금리 상승 때에는 불리하다. 금리를 선택할 때는 금리의 향방을 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현재는 미중 무역전쟁과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시사점을 생각해보면 고정금리가 적합하다. 현재는 저금리가 계속되고 있다. 더는 저금리로 가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본다면 고정금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본다.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 최저금리를 사수해야 하는 점이다. 최저금리를 사수하기 위해서는 발품을 팔아야 한다. 또 은행의 프로모션을 활용한다거나 금융상품을 패키지로 구매할 경우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신용카드를 이용한다거나 다른 저축상품에 가입할 경우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지런히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하는 이유이고 빚도 약이 될 수 이유이기도 하다.김현정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 WM 차장

2019-07-21 15:17:17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굿네이버스 경북서부본부에 사랑의 나눔로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제공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임직원, 위기가정 어린이에게 '사랑의 나눔로드' 성금 전달

구미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은 18일 사내 전자기부함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 1천100여만원을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박세정)에 지역의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지원금으로 전달했다.이 성금은 한부모 가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갑작스러운 가정 해체로 심리·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은 2015년부터 최근까지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지역의 위기가정 어린이 85명에게 4억6천여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성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 대표는 "임직원들의 소중한 모금액이 위기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돼 극복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2019-07-21 15:09:21

순천향대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왼쪽 네 번째)의 이문수(왼쪽 다섯 번째) 관리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주차장 증축공사 준공식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 제공

순천향대 구미병원, 주차장 증축공사 완공

순천향대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18일 주차장 증축공사 준공식을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문수 관리원장을 비롯한 병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증축된 주차장은 지상 4층 3천698㎡ 규모로, 134면의 주차 면적을 추가 확보해 내원객들의 주차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최근 내원객이 꾸준히 늘면서 주차장 부족으로 불편함이 컸다.임한혁 병원장은 "앞으로도 내원객들의 불편 해소 및 쾌적한 진료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19-07-21 15:07:24

교역상대국 통화가치와 물가변화를 고려한 원화값이 1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의 실질실효환율(REER)은 110.20(2010년 100 기준)으로 1달 전보다 0.6% 하락했다. 이는 2017년 9월 109.64를 나타낸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의 한 환전소 앞. 연합뉴스

뜨고 있는 외화보험과 보장성보험…위험 요소 꼼꼼히 따져야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보험은 미래 안정을 약속해준다. 최근 무역분쟁과 경제성장률 하락 등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달러 등 '외화보험'이 뜨고 있다. 또 종신과 치매, 암 등 '보장성보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환율과 금리변동에 취약하고, 해지 환급금이 없거나 적은 문제가 있다.◆외화보험의 성장과 우려외화보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3년 9월 외화보험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판매된 뒤 올해 5월까지 누적 판매 건수가 14만600건에 달한다. 금액으로는 3조7천973억원이다. 이 중 최근 1년 동안 5만 건 이상이 판매될 정도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국내에서 달러보험은 5개사가, 위안화보험은 2개사가 각각 판매하고 있다. 이 중 달러보험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5월까지 미국 달러보험의 누적판매실적은 13만4천953건으로 국내 외화보험의 96% 비중이었다. 금액으로는 29억달러이고, 이를 올해 5월 말 환율로 계산하면 3조5천47억원이다.이어 중국 위안화보험이 3천254건(2.3%)으로 뒤를 이었다. 금액으로는 8억9천위안(1천526억원) 수준이다. 나머지 호주 달러보험(2천88건, 1천239억원)과 유럽 유로화보험(305건, 161억원)은 판매가 중지됐다.외화보험에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환율이다. 내는 보험료와 받는 보험금이 모두 외국통화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보험료를 낼 때 원화를 외화로 환전하고, 보험금을 받을 때에도 외화를 원화로 환전한다. 이때 환율에 따라 원화 가치가 달라진다. 보험료 납입 때 환율이 상승하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늘어나고, 보험금 수령 때 환율이 하락하면 보험금의 원화 환산금액이 낮아질 위험이 있다.금리도 고려해야 한다. 금리에 따라 금리연동형보험의 만기보험금이 기대했던 것과 다를 수 있다. 외화보험은 이율 적용 방법에 따라 '금리연동형'과 '금리확정형'으로 구분된다. 금리확정형은 가입 시점의 공시이율이 보험 만기까지 고정적으로 적용된다. 이때 공시이율은 해당 국가의 국고채 금리 등 시장에서 형성된 금리를 바탕으로 결정된다. 금리연동형은 매월 공시이율이 달라지는 상품이다.예를 들어 매월 보험료가 1천 달러인 만기 10년의 저축성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당시 공시이율이 3.8%였는데 5년 후부터 미국 금리가 하락해 공시이율이 1.0%로 낮아지면 만기보험금은 가입 당시 기대(14만6천169달러)보다 4천623달러가 감소한다.◆해지 환급금 없거나 적은 보험 주의해야최근 해지 환급금이 없거나 적은 보험상품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무(저)해지 환급금 보험상품'의 보험료가 지난해 1천596억원에 이른다. 2016년 439억원의 3.6배에 이른다. 국내 생명보험사는 2015년 7월부터 무(저)해지 환급금 보험상품을 판매해 올해 3월까지 5만2천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종신보험과 치매보험, 암보험 등 주로 보장성보험이 이에 해당한다.문제는 무(저)해지 환급금 보험상품은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낮지만 보험계약 해지 때 해지 환급금이 전혀 없거나 기존 보험상품보다 30~70% 적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보험은 대체로 보험료 납입이 끝난 시점 이후 일반 보험상품과 해지 환급금이 같아진다. 해지 환급금이 적거나 없는 만큼 보험료가 최대 21.9%까지 낮다.소비자 입장에선 보험계약을 만기까지 유지한다면 일반 상품보다 무(저)해지 환급금 보험상품이 유리하다. 하지만, 그전에 계약을 해지한다면 환급금이 없거나 적은 위험이 있다. 따라서 본인의 향후 예상소득 등을 고려해 보험계약을 맺어야 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유지 계약 중 매년 4%의 보험계약이 해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10년이 지나면 계약유지율은 66.5%이고, 20년이 지나면 44.2%만이 계약을 유지하게 된다.무(저)해지 환급금 보험상품은 주로 보장성보험이기 때문에 저축 목적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소비자가 목돈 마련이나 노후 연금 등을 목적으로 보험에 가입하려는 경우에는 일반 저축성보험이나 연금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합리적이다.금융감독원은 "판매자가 보험상품을 권할 때 해지 환급금이 전혀 없거나 적을 수 있다는 특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을 경우 불완전 판매가 발생할 수 있다"며 "소비자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자료를 내고 보험상품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19-07-21 14:59:09

"원전·방폐장, 상주 지진 영향 없다…정상 운영"

21일 오전 11시 40분 경북 상주시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와 방사성폐기물처리장은 아무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지진이 원전에 미친 영향은 없다"며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운전 중이고,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도 없다"고 밝혔다.원자력환경공단 역시 "현장 점검 결과 방폐장의 피해는 없으며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상주에서 북북서쪽으로 11km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했다.규모 3.9의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은 진앙 인근 경북과 충북 지역에서 창문과 전등이 흔들리고 탁자 위에 있는 일부 물체가 떨어지는 정도다.

2019-07-21 13:04:38

'주유소 전기차 충전' 대구 단 한 곳 불과…규제완화 3년째 지지부진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를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 지 3년이 됐지만 충전기 설치는 여전히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와 한국주유소협회 대구지회 등에 따르면 대구시내 주유소 378곳 가운데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주유소는 달성군 논공공업단지 내 주유소 1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1만2천곳에 달하는 주유소 가운데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돼 사용할 수 있는 곳도 경북 10곳, 부산 8곳, 서울 7곳 등 모두 59곳에 그쳤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16년 8월 '주유소 전기차 충전기 설치에 관한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기준을 대폭 완화했지만 효과는 미미했던 셈이다.이처럼 주유소 충전기 설치가 더딘 건 수익성이 낮기 때문이다. 전기차 한대를 충전해도 주유소에 돌아오는 수익은 1천원대에 불과하고 충전시간도 20~30분이 걸려 회전율이 낮다는 것이다. 충전기를 설치할 정도로 충분한 공간을 가진 주유소가 많지 않은 점도 이유로 꼽힌다.고전압 설비를 설치하는데 따른 안전사고 우려도 설치를 꺼리는 이유다. 대구시 관계자는 "도심내 주유소에서도 수차례 설치문의가 있었지만 200㎾ 대의 고전압이라는 설명에 설치 의사를 철회했다"고 말했다.도명화 한국주유소협회 대구지회 사무국장은 "현대오일뱅크 등 주요 기업들이 직영점과 가맹점 등에서 전기차 충전사업을 하겠다고 나선 만큼 장기적으로는 충전 인프라가 개선될 것"이라면서도 "충전에 수십분이 걸리기 때문에 널리 확산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2019-07-19 19:46:18

국내 중소기업 선전에도 중소기업 비중 높은 대구 수출은 급격히 줄고 있다. 대구 성서산단 전경. 매일신문 DB

국내 중소기업 수출 비중 높아졌지만…대구는 부진

국내 수출에서 중소기업이 선전하는 사이 대구는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벤처기업부가 19일 발표한 '2019년 2분기 중소기업 수출동향'에 따르면 수출 중소기업 수는 6만3천333개로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다. 자연스레 중소기업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2%포인트(p) 증가한 19.2%를 기록했다.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와 글로벌 제조업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중소기업 수출액(267억달러)은 지난해보다 2.0% 감소했지만 수출 기업 수와 비중은 높아진 셈이다. 이처럼 국내 중소기업 전반이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지만 대구 수출 지표는 심각한 수준이다.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수출은 5억7천9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14.8% 감소했다. 올해 들어 가장 큰 감소폭으로 5월(-12.8%)에 이어 2개월 연속 두자릿수 수출 감소를 기록했다.지역 수출업체 관계자는 "대구 수출은 국내 완성차 업체 납품 비중이 높은데 완성차 업체 부진으로 자동차부품 뿐만 아니라 기계, 금속 등 연관업종 수출이 모두 줄었다"며 "현대기아차 뿐 아니라 수출에 있어 중국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점도 문제"라고 말했다.

2019-07-19 17:47:25

최저임금 변화와 영향률. 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낮아도 영향은 커…근로자 5명 중 1명은 영향권

내년도 최저임금이 2.9% 인상되는데 그쳤지만 전체 근로자 5명 중 1명이 최저임금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여파는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최저임금위원회가 통계청 경제활동부가조사를 토대로 작성한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임금실태 등 분석'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8천590원으로 적용될 경우 최저임금 영향률은 20.7%로 파악됐다.최저임금 영향률은 내년도 최저임금보다 낮은 액수를 받는 근로자를 전체 근로자로 나눈 수치로 내년에는 전체 근로자 중 20%가 임금이 인상된다는 뜻이다. 특히 내년에는 최저임금 인상률이 2.9%에 그치는데도 영향률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2017년의 경우 최저임금은 7.3% 인상됐지만, 영향률은 17.4%에 그쳤다.그러나 지난해와 올해 최저임금이 두자릿수 인상되면서 영향률도 각각 23.6%와 25.0%로 치솟았다.이는 최저임금보다 임금이 높았던 근로자들의 임금이 최저임금만큼 오르지 않으면서 최저임금과 격차가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내년도 최저임금의 경우 인상폭이 크지 않은데도 영향률이 높게 나타난 건 이례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 영향은 상용근로자보다 임시·일용 근로자에 집중됐다. 내년도 최저임금 영향률은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가 각각 49.1%, 47.2%를 기록했다.반면 상용근로자의 경우 내년 최저임금 영향률이 8.1%에 그쳐 지금도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전문가들은 최저임금 인상률이 낮은데도 영향률이 높다는 점을 들어 내년도 최저임금이 결코 낮은 수준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특히 최저임금을 받는 제조업 생산 근로자와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대구의 경우 영향이 더 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황준석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고용전문관은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근로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도 인상률에 따른 여파가 작지 않을 것"이라며 "낮은 인상률에도 영향률이 여전히 높게 나타난다는 것은 그만큼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만 받으며 생활하는 근로자가 많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2019-07-19 17:32:15

올해 경북의 마늘과 양파 생산량이 통계 작성 이후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가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해 운영 중인 직거래장터 모습. 매일신문 DB.

올해 경북 마늘·양파 생산량 역대 최대…재배면적 줄었지만 생산량 확대

올해 경북의 마늘·양파 생산량이 통계 작성 이후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재배 면적은 줄었지만 적절한 강수량과 풍부한 일조량 등으로 엄청난 풍작을 기록한 게 원인이다.19일 통계청이 발표한 '보리, 마늘, 양파 생산량 조사 결과'에 다르면 올해 경북의 마늘 생산량은 10만699t으로 지난해 8만4천952t보다 18.5% 증가했다. 이러한 생산량은 1980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경북의 마늘 생산량은 전국 1위로 전체 생산량의 26%를 차지한다. 재배 면적은 5천998㏊(1㏊=1만㎡)로 지난해(6천86㏊)보다 1.5% 감소했다.양파도 '역대급' 풍년이었다. 올해 경북의 양파 생산량은 24만7천231t으로 지난해 생산량 21만2천66t보다 16.6% 증가했다. 역시 1980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은 생산량이다.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1.8% 줄었지만 생산량은 오히려 증가한 셈이다.이처럼 마늘과 양파 생산이 호조를 보인 것은 기후 조건이 좋았기 때문이다. 특히 알이 굵어지는 시기에 적절한 강수량과 풍부한 일조량 등으로 생육이 원활했고 병해충 발생도 적었다는 것이다. 좋은 날씨 덕분에 양파 알도 굵어졌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상품 양파는 직경 10~12㎝에 35~400g을 보이고 있다. 이는 평년 상품 양파가 280g에 직경 8㎝ 크기인 것과 비교하면 30% 이상 크기와 무게가 늘어난 셈이다.이런 가운데 양파 도매가격은 이달 ㎏당 401원을 기록해 지난해 738원보다 크게 하락했다. 2년 전 1천171원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농식품부는 "양파·마늘 공급 과잉량이 당초 예상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도 "수급 대책 효과 등을 고려하면 실제 수급상 부담은 상당 부분 상쇄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해명했다.

2019-07-19 17:02:37

정부 "日수출규제 대응 특별연장근로 인정 검토"

정부가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 특별연장근로를 인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또 조속한 기술개발이 필요한 핵심 연구개발(R&D)과제를 중심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 내년 예산에 반영을 추진하고, 제품개발을 위한 R&D 등 꼭 필요한 부분에 한해 화학물질 등에 대한 인허가 기간을 단축한다.또 핵심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술에 대해 신성장R&D 비용 세액공제 적용을 확대한다.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런 내용의 임시적·한시적 조치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정부는 먼저 시급한 국산화를 위해 신속한 실증테스트 등으로 연장근로가 불가피한 경우 특별연장근로를 인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다만,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일본 수출규제 품목 관련 업체로 확인한 기업으로 한정한다.특별연장근로는 천재지변이나 그에 준하는 재해·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를 수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절차를 거쳐 1주일에 12시간 이상의 연장근로를 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주 52시간을 초과하는 근로가 가능하다.근로기준법상 사업주는 노동자의 동의하에 주 최대 12시간의 연장근로를 시킬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연장근로는 동의를 받아도 불가능하다.

2019-07-19 16:28:01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2.14포인트(0.59%) 내린 2,052.03으로 장을 마친 9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美금리인하 기대에 코스피 2,090선 회복…코스닥 1%대 ↑

19일 코스피가 사흘 만에 상승해 2,090선을 회복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81포인트(1.35%) 오른 2,094.36으로 종료했다.지수는 전장보다 13.66포인트(0.66%) 오른 2,080.21로 개장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서상영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미국의 통화정책 입안자들이 잇따라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이에 따른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며 "중국 증시도 1% 넘게 상승하는 등 글로벌 주식시장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 학술회의에서 "재앙이 불거지기를 기다리기 전에 예방적 조치들을 취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천352억원, 외국인이 1천325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4천596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91포인트(1.34%) 오른 674.06으로 종료했다.지수는 3.05포인트(0.46%) 오른 668.20으로 출발해 오름세를 이었다.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87억원, 개인이 3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14억원을 순매도했다.

2019-07-19 15:53:18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과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 구미자율방범대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자율방법봉사단인 'LGD폴벤져스' 발대식을 하고 있다. LG경북협의회 제공

구미산단 내 LG디스플레이㈜ 임직원, 자율방범봉사단 'LGD폴벤져스' 발대식

구미산단 내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 부회장) 임직원들이 자율방범봉사단 'LGD폴벤져스' 를 출범, 안전한 구미시를 위한 야간순찰 등 방범활동에 나섰다.17일 구미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LGD폴벤져스' 발대식에는 임직원을 비롯해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 구미자율방범대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임직원 22명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봉사단은 신평파출소·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매주 한차례 야간 도보 순찰을 진행하기로 했다.김상철 LG디스플레이 구미경영지원담당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치안 확보에 도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LG디스플레이는 안전한 통학로 환경조성을 위해 구미의 초등학교 10곳 주변에 옐로카펫 설치를 비롯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속도제한 가방커버 배포, 소방서와 거리가 먼 마을에 소방시설 배급 등 지역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9-07-19 15:30:05

'2019 KIT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멘토로 나선 금오공대 학생들과 구미 선주중 1학년 학생들이 전공 체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대(KIT) 자유학기제 호응,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

금오공대(총장 이상철)가 '2019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따라 지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2019 KIT(금오공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제고와 자유학기제 활성화 등이 목적이다.금오공대 전자공학부·기계공학과·기계시스템공학과 재학생 36명은 17일 구미 선주중학교를 찾아 1학년 214명 학생들의 일일 멘토가 되어 다양한 전공 체험을 주선했다.이날 금오공대 학생들은 'LED 반딧불이 제작'을 통해 중학생들에게 전자기 유도 현상과 물리의 기초법칙, 정전기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또 미니 태양광 발전기 제작 등으로 중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자기주도적 창의 활동을 지원했다.김태형 금오공대 입학관리본부장은 "입시 위주의 지식 경쟁 교육에서 벗어나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습 흥미도와 행복지수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했다.금오공대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좋음에 따라 다음 달 봉화 청량중학교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9-07-19 15:26:49

쓰리케어가 19일 오후 토스 행운퀴즈에 등장했다. 토스행운퀴즈 캡처

'쓰리케어' 토스 행운퀴즈 등장…정답은? OOO

쓰리케어가 19일 오후 토스 행운퀴즈에 등장했다.질문은 '쓰리케어의 혁신템! 밤에 먹어도 부담없는 곤약면 5종(마라탕, 소바, 비빔면, 물냉면, 짜장면)의 칼로리를 모두 합한 값은?'이다.정답은 '349'다.한편, 쓰리케어는 여름 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총 3천만원의 쇼핑지원금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2019-07-19 14:55:04

현대자동차 제공

故 정주영 회장 청운동 자택, 손자 정의선 부회장이 물려받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할아버지인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살던 서울 종로구 청운동 주택 소유권을 넘겨받았다.1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3월 14일 정의선 수석부회장에게 청운동 주택과 토지를 증여했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장남인 정몽구 회장은 2001년 청운동 집을 상속받았다.청운동 주택은 정 명예회장이 줄곧 살면서 현대그룹을 일궈낸 상징적인 장소다. 매일 새벽 주변에 사는 가족들을 이 곳으로 불러 함께 아침을 먹고 출근했다. 1962년 7월에 지어진 청운동 주택은 건물 면적이 지상 1층 169.95m², 2층 147.54m²규모로, 공시지가 기준 약 33억원으로 알려졌다.현대차는 최근 청운동 자택을 활용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그동안 현대차 안팎에서는 청운동 자택을 '정주영 기념관'이나 그룹 수뇌부들의 회동 장소 등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아이디어가 계속 나왔다.정 명예회장이 잠시 거주했던 가회동 자택을 다시 매입하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삼성의 영빈관인 '승지원'처럼 외부 인사들을 초청하는 장소로 청운동 자택을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9 14:51:54

'호치킨 치슐랭 반값'이 19일 오전 토스 행운퀴즈에 등장했다. 행운퀴즈 캡처

'호치킨 치슐랭 반값' 토스 행운퀴즈 등장…정답은? OOO

'호치킨 치슐랭 반값'이 19일 오전 토스 행운퀴즈에 등장했다.첫번째 질문은 '호치킨의 호는 한자로 무슨 뜻일까요?'이다.정답은 '좋을호'다.두번째 질문은 '호치킨은 OO 먹고 OO 살자 라는 마인드로본사, 가맹점, 소비자가 서로 공생하는 동반자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다.정답은 '같이'다.세번째 질문은 '오븐에 한번 더 구워 바삭함과 OOO 풍미를 살린 신메뉴 치슐랭'이다.정답은 '소이립'이다.네번째 질문은 '호치킨 대표 사이드 메뉴인 '스푼OOO'는 인기 사이드 메뉴로 착한 가격과 깔끔한 맛으로 SNS에서도 핫한 메뉴로 소문이 났다'이다.정답은 '떡볶이'다.다섯번째 질문은 '신메뉴 치슐랭은 재료, 개성, OO를 만족시킨 3스타급 치킨이다'이다.정답은 '풍미'다.한편, 호치킨은 베스트메뉴인 치슐랭을 이날 정오부터 티몬에서 50%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019-07-19 11:30:46

故 정주영 회장 청운동 자택, 정의선 부회장이 물려받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할아버지인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살던 서울 종로구 청운동 주택 소유권을 넘겨받았다.1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3월 14일 정의선 수석부회장에게 청운동 주택과 토지를 증여했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장남인 정몽구 회장은 2001년 청운동 집을 상속받았다.청운동 주택은 정 명예회장이 줄곧 살면서 현대그룹을 일궈낸 상징적인 장소다. 매일 새벽 주변에 사는 가족들을 이 곳으로 불러 함께 아침을 먹고 출근했다.1962년 7월에 지어진 청운동 주택은 건물 면적이 지상 1층 169.95m², 2층 147.54m²규모로, 공시지가 기준 약 33억원으로 알려졌다.지금은 정몽구 회장 부자는 모두 한남동에 터를 잡았고, 청운동 주택은 관리인이 지키는 빈집이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청운동 주택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고 며칠 후인 3월 22일 열린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취임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청운동 집 소유권이 이전된 것일 뿐, 구체적인 활용방안이 정해지진 않았다"고 말했다.

2019-07-19 1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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