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8, 29일 엑스코 5층에서 열리는 대구웨딩박람회. (주)고구마웨딩 제공

28~29일 대구경북 최대 규모 '대구웨딩박람회'

(주)고구마웨딩(대표 박경애)과 대구웨딩연합회 주관 2019 대구웨딩박람회가 28, 29일 엑스코(EXCO) 5층에서 열린다. 매회 2천쌍 이상의 예비 신랑&신부가 방문하는 이 박람회는 사전신청(wedyfair.co.kr) 고객의 경우, 기다리지 않고 확인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결혼준비의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업체 담당자와 상담문의를 할 수 있으며, 다양한 계약혜택까지 선보인다. 방문선물부터 남다르다. 비엘성형외과 피부과에서 개발한 '닥터 JSK옐로우 크림바'를 비롯해, 행운돌림판으로 행사 당일 해당부스에서도 깜짝선물을 받을 수있다.예비 신랑&신부를 위한 문화지원 혜택도 있다. '맘마미아' 뮤지컬 대구공연 할인혜택도 있으며, 명품 웨딩드레스 쇼도 펼쳐진다.한편, (주)고구마웨딩은 국가에서 인증한 Main-Biz 인증 유일한 웨딩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9-09-26 18:58:31

YTN 앵커 변상욱 씨 '수꼴' 언급 트위터 내용. 변상욱 씨 트위터

'수꼴' 변상욱 앵커 "한달 자숙했으니 YTN 복귀"

트위터에 '수꼴'이라는 비속어를 써 논란이 됐던 앵커 변상욱 씨가 한달만에 YTN 방송에 복귀한다.정찬형 YTN 사장은 26일 회사 사내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변상욱 씨를 그가 진행하던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에 복귀시킨다고 밝혔다. 가을 개편에 즈음한 오는 30일 방송부터다.변상욱 씨는 한달여 전인 8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자유한국당 주최 서울 광화문 한 집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해 비판 발언을 한 청년이여는미래 대표 백경훈 씨에게 '수꼴'(수구꼴통의 준말) 이라는 단어를 써 논란이 됐다.당시 변상욱 씨 트위터에서 "반듯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면 수꼴 마이크를 잡게 되진 않았을 수도"라고 표현한 부분이 논란이 됐다. 수꼴이라는 비속어 사용과 함께, '반듯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면'이라는 표현도 물의를 빚은 바 있다.이에 변상욱 씨는 다음 날인 25일 온라인에 사과문을 올린 데 이어 그 다음 날인 26일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논란이 주말에 확산된 까닭에 이날은 논란이 나온 후 첫 방송 출연 예정일이었다)에 등장하지 않았고, 방송에서는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알렸다. 그로부터 딱 1개월만에 복귀 소식이 나온 것.정찬형 YTN 사장은 "소셜미디어(SNS)가 개인 표현의 자유 영역이더라도 당시 변 앵커의 글은 부적절했다"며 "하지만 그것으로 앵커석에서 내려오는 건 오히려 우리가 지키려는 공정성의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고 봤다"고 이유를 밝혔다.변상욱 씨의 복귀에는 그가 한 달 동안 자숙한 점, SNS 계정을 폐쇄한 점, YTN 구성원들에게 사과한 점 등도 참작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26일 오후 6시 기준 변상욱 씨의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 모두 활성화 돼 있는 상황이긴하다.그런데 이어 정찬형 YTN 사장이 회사 구성원들의 SNS 활동에 대한 제도 필요성, 제한 방법 및 수준 등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자칫 변상욱 씨 사례를 계기로 YTN 구성원들의 개인 SNS 등 온라인 활동 자체에 간섭하고 위축시키는 맥락은 아닌 지에 대한 의견도 나오는 것.아울러 YTN 내부에서는 변상욱 씨의 하차를 요구하는 등 비판이 여전히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상욱 씨는 YTN이 아닌 CBS 출신, 즉 외부에서 영입한 인물이다.또한 변상욱 씨의 복귀 후에도 그가 방송에서 다뤄야 하는 조국 장관 관련 뉴스들, 예컨대 관련 촛불집회 뉴스를 전해야 하는 상황 발생 시, 변상욱 씨가 어떤 발언을 할 지에도 시선이 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온라인에서 한 차례 편향적 발언을 했던 만큼, 그가 공정한 언급을 할 수 있는 '뉴스 전달자'인 지에 대한 질문도 제기된다.

2019-09-26 18:39:33

TV매일신문과 맞춤정장 '덴'의 의상협찬 등 상호 협약식. 왼쪽부터 권성훈(야수 앵커), 김혜경 대표, 배성훈 디지털국장. TV매일신문 제공

매일신문-맞춤정장 '덴', 상호협력 체결

매일신문과 맞춤정장 '덴'(대표 김혜경·가운데)은 25일 TV매일신문의 방송의상(미녀와 야수) 협찬을 돕고, 매일신문 직원들에 대한 의상구입 혜택(정장 구입시 셔츠 제공)을 주는 상호협약식을 체결했다.김혜경 대표는 "TV매일신문의 큰 발전을 기원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보기를 기대한다"며 "방송에 출연하는 미녀와 야수의 의상을 한결 업그레이드 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19-09-26 16:58:24

대구오페라하우스

[기자노트] 관심 집중된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 선임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 선임에 문화예술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8월 말 대표 공개 모집에 응모한 후보는 8명이었고,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2명의 최총 후보를 추렸다.후임 대표 선임을 앞두고 각종 설들이 나돌았다. 공모 훨씬 전부터 당사자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각 공연장 관장들부터 유명 성악가, 예술 행정가들의 이름이 거론됐다. "반드시 누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가 하면 "누가 되면 절대로 안 된다"는 말이 떠돌기도 했다. 사실상 불가능한 현 대표의 연임론까지 나오는 등 후임 대표에 대한 말들이 많았다.최종 후보에 오른 2명이 지역 예술인과 외지 예술행정가란 사실이 알려지자 이들에 대해서도 설왕설래도 끊이지 않고 있다.대구 문화계, 특히 오페라 공연과 관련 있는 예술인들은 "무엇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라는 큰 조직을 잡음 없이 이끌고, 대구오페라를 한 단계 도약 시킬 수 있는 인물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두 후보의 경력뿐만 아니라 그들이 내세우는 성과를 꼼꼼하게 확인해 대구오페라를 더욱 발전시키고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인물이 선임되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서류와 면접 전형이 끝나고 2명으로 후보가 좁혀진 만큼 이들의 과거 성과에 대한 실제적인 심층 점검이 필요다는 요청이다.그런가하면 음악계에서는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됐지만, 대구시가 최종적으로 '적격자 없음'이라고 결론낼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2명의 최종 후보가 대구시가 당초 기대했던 사람이 아닌 것 같다는 이야기까지 음악인들 사이에서 나돌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터무니없는 소리"라며 "시는 어떤 입장도, 고려하는 바도 없다"고 일축했다.이처럼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에 관심이 쏠리는 데는 그만큼 대구오페라하우스에 시민들이나 예술계가 기대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대구가 공연문화중심도시, 아시아 오페라 도시로 성장하는데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그 역할을 선도적으로 담당해왔고, 향후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발전과 운영 방향이 대구 공연계는 물론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세계화에 끼치는 영향력이 상당할 것이기 때문이다.누가 최종 선임 되더라도 뒷말은 나오기 마련이다. 다만 신임 대표는 다른 모든 것을 배제하고, 오로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성공적인 운영, 오페라도시 대구의 위상제고, 창작 오페라 발전, 신진 성악가 발굴,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에 집중할 수 있는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

2019-09-26 16:24:09

한국교회 만연한 세습 관행에 면죄부 주나

지난달 초 명성교회 부자(父子)세습이 교단 헌법을 위반해 무효라고 선언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교단 재판국의 판결은, 국내 기독교계에 광범위하게 확산한 목회직 세습에 제동을 건 결정이라 해서 교계 안팎에서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돈과 힘을 지닌 대형교회의 전횡에 교단 차원에서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는 해석도 낳았다. 명성교회는 교단 내 최대 규모로 등록 교인이 10만명에 달한다.하지만 교단 총회는 그로부터 2개월도 안 된 26일 정기총회에서 명성교회의 세습을 인정하는 수습안을 의결함으로써 상황을 뒤집었다.이에 대해 교회 세습에 반대하는 교계 시민단체들은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교계 시민단체인 평화나무는 성명서를 통해 "명성교회의 금권과 위세에 굴복해 교단 헌법을 부정하고 절차법을 무시한 예장통합 총회는 즉각 결의를 철회하고 사죄하라"고 밝혔다.수습안은 명성교회가 김삼환 원로목사가 물러난 후 아들인 김하나 목사를 위임목사로 청빙한 것을 무효로 본 재판국 판결을 받아들이게 했다.하지만 김하나 목사가 2021년 1월1일부터 위임목사직에 취임할 길을 허용함으로써 사실상 명성교회의 부자세습을 사후 승인한 셈이 됐다.이는 교회 세습을 금지한 교단 헌법을 교단 스스로가 무너뜨리는 결과를 낳았다. 더구나 교회 세습이 '은퇴 2년 뒤'는 불가해도 '은퇴 5년 뒤'는 허용될 수 있다는, 법리와 원칙에서 명백히 벗어난 예외를 만들었다.교회 세습을 명시적으로 금지한 교단 헌법에도 불구하고 교계에는 이미 세습 관행이 만연해 있다.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가 2013년 3월 12일~2017년 11월 10일 접수한 교회 세습 관련 제보에 따르면, 전국 교회 143곳에서 대물림, 세습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이 중 3분의 2인 98곳은 명성교회처럼 부모가 자녀에게 교회를 물려주는 '직계 세습'이었다. 나머지 45곳은 자녀가 독립해 교회를 세우게 한 뒤 부모 교회에 합병하는 형태나, 친분 있는 두 교회 담임목사가 상대편 자녀를 차기 담임목사로 데려오는 '교차 세습' 같은 변칙 세습이었다.교회법을 위반하거나 우회한 세습 교회들은 앞으로 제2, 제3의 명성교회를 꿈꾸며 교회 안팎의 비난 여론과 자성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귀를 닫을 가능성이 커졌다. 나아가 명성교회 논란을 지켜보며 주저해온 교회들에서 세습 관행을 부추길 공산이 크다.

2019-09-26 15:58:41

새 대구문학관 건립을 위한 2019 대구아트포럼을 마친 뒤 발제자와 관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구문인협회 제공.

2019 새대구문학관을 위한 아트포럼 개최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대구문인협회가 주관한 '2019 새 대구문학관을 위한 아트포럼'이 2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열렸다.박방희 대구문인협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태수 시인과 박용찬 경북대 교수가 발제하고, 하청호 아동문학가, 최규목 이상화기념사업회이사장,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조두진 매일신문 문화부장이 토론을 펼쳤다.이 자리에서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현재 대구문학관이 규모가 협소해 대구문인 선양사업과 다양한 문학사업을 펼치기 힘든 만큼 대구문학을 선양하고, 대구시민은 물론 전 국민들을 위한 문학행사를 펼칠 수 있는 새 문학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번 대구아트포럼에서는 새 대구문학관 건립 당위성을 중심으로 새 문학관의 규모와 위치, 새 대구문학관의 성격, 대구문학의 현주소 등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펼쳐졌다.

2019-09-26 15:50:26

서울시 교육청 직원, 청사 내에서 숨진 채 발견

서울시 교육청 직원이 별관 건물 뒤 주차장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4층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쯤 청소 담당직원이 별관 건물 뒤 주차장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주무관 A씨를 119에 신고했다. 별관 옥상에는 A씨가 둔 것으로 보이는 가방이 발견됐으며, 가방 안에는 상사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메모와 사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투신한 것 같다. 일신상의 이유로만 알고 있다"며 "청사 내에서 일어난 일이라 직원들의 충격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교육청에는 지난해에도 간부 B씨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숨진 채로 발견된 데 이어 또다른 악재가 터진 셈이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이날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경위파악에 나섰다.

2019-09-26 12:25:04

'2019 북성로축제'가 29일 오후 1시에 대구 서성로 대구중공업에서 열린다. 중구청 제공

대구 뉴트로 대명사 북성로서 '2019 북성로축제' 열려

뉴트로(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신조어)의 대표지인 대구 북성로에서 축제가 펼쳐진다.대구 중구청은 '2019 북성로축제'가 29일 오후 1시에 대구 서성로 대구중공업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올해 3회를 맞이하는 북성로축제에는 ▷만들기 체험 ▷공업소 투어 ▷각종 공연 ▷도심 속 야생 놀이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직조, 목공예, 가죽공예, 은공예 등의 각종 공예체험이 가능하며 용접을 체험할 수 있다. 4곳의 공업소를 투어하는 '팩토리랠리'는 공업소 별 기술을 체험하며 병따개를 완성해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공연 또한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북성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창작 국악, 북성로 기술자의 불꽃 튀는 용접기타에 맞춰 추는 탭댄스, 용을 필두로 퍼커션의 신나는 장단과 함께 하는 퍼레이드, 공업소 안에서 펼쳐지는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준비된다.특히 PVC 배수관과, 샴푸통, 페인트통과 같은 북성로의 자원과 공구로 악기를 만들어 연주하는 업사이클링밴드 '훌라'의 공연이 오후 1시 개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북성로 인근 카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SNS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페이지(fb.com/bukseongrofesta)과 인스타그램(instagram.com/wwwhool)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9-26 12:01:02

[문화캘린더] 공연 30~10월 6일

♧콘서트앤포러씨날 22-젊은 작곡가들 with DCMF앙상블=30일 오후 6시 30분 동서아트홀 010-3192-6547♧2019 풍류열전=30일 오후 8시 꿈꾸는씨어터 1600-8325♧아티스트 인 무학 정혜진 클라리넷 리사이틀=10월 1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053-668-1800♧영상음악회 :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10월 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053-250-1400♧대구국제오페라축제 소극장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10월 1, 2일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053-666-6170♧국민코믹연극 '오백에삼십'=10월 1일~11월 30일 화~금 오후 7시 30분 토, 일, 공휴일 오후 3, 6시 아트플러스씨어터 2관 053-422-7679♧퍼커셔니스트 김보혜 리사이틀=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010-5474-6581♧임주영 피아노 독주회=10월 3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010-2589-7300♧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오페라 '1945'=10월 4, 5일 금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3시 대구오페라하우스 053)666-6170♧대구가톨릭평화방송개국23주년기념음악회=10월 5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053-251-2631♧코리안 클래식 : 사랑방 풍류마당 - 동추 거문고와 풍류 반려=10월 5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053-250-1400♧내레이션격정멜로극 '달빛크로키'=~10월 27일 화~금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3, 6시 일, 공휴일 2, 5시 여우별아트홀 010-2875-1931

2019-09-26 11:23:44

유영옥 작 Emoticon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유영옥 그래픽전

사람의 감정을 뜻하는 'Emotion'과 유사 기호를 가리키는 'Icon'의 합성어인 'Emoticon'은 현대인의 의사소통의 핵심이며 감정 대리인의 역할을 동시에 병행하고 있고 우리말로 흔히 '그림말'이라고도 한다.경북과학대 디지털컨텐츠디자인과 유영옥 교수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등장한 새로운 형식의 언어인 '이모티콘'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여러 장르를 오가며 연구와 발표를 이어가고 있다. 자신의 기분이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는 특별한 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를 친숙한 시각적 기호로 만들어 가는 작가는 그동안의 디자인 개발과 시각적 기호를 모아 제9회 유영옥 그래픽전 'Emoticon 2019'를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 29일(일)까지 열고 있다. 작품 '꿀벌 B의 달달한 하루'는 사회생활을 하는 곤충들에게 의사소통이 중요하며 꿀을 모으기 위한 성실함은 우리의 모습과 친근하다. 작품은 바로 이런 벌의 이미지를 의인화한 것이다. 작품 '하트는 오늘도 두근두근'은 사랑을 표현할 때 하트를 쓰는 이유는 사랑의 감정이 가슴을 두근두근 뛰게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랑의 상징을 심장을 닮은 하트로 이미지화한 것이다.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기호적 상징성이 강하게 전달될 수 있는 다양한 형상의 Icon과 모바일 캐릭터의 대표적 키워드가 되는 Emoticon 등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문의 053)420-8015

2019-09-26 11:19:07

김결수 작

김결수 일본 하쿠갤러리서 개인전

그는 깡마른 외모에 날카로운 눈빛으로 언제나 관심 있는 전시장을 어슬렁거린다. 그를 아는 사람이라면 멀리서부터 그의 트레이드마크와 다름없는 꽁지머리가 먼저 눈에 띈다. 그리고 그가 다가오게 되면 성긴 콧수염과 턱수염이 반갑게 느껴진다.그가 누구냐고? 바로 '노동으로 나타난 현실존재'를 작품을 구현하고 있는 대구의 현대미술가 김결수이다."나의 작업은 물질세계에 있는 모든 개별 존재 자체 속에 절대적으로 있는 것처럼 여겨지는 그 무엇을 인간의 조건으로 삼아 '노동과 효과'라는 주제로 새롭게 구현하는 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작가 김결수에 따르면 노동은 경제활동을 통한 재화 창출로 보수를 대가로 한다는 점에서 취미나 여가와는 구별된다. 그는 예술가로서 삶과 직업의 관계를 보여주고자 한다. 아름다움이든, 자신의 세계관이든,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예술가도 직업인이라는 점에서는 노동을 통한 경제활동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김결수는 생활인으로서 예술가의 존재와 예술하는 방법에 대해 노동을 매개로 언제나 고민하고 있는 작가이다. 시쳇말로 예술가도 밥을 먹어야 창작에 몰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의 예술방법은 세월의 흔적인 흠뻑 묻어있는 오브제들을 발견하고 그것에 각인된 세월의 더께를 탐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전시는 28일(토)까지이다. 문의 010-4501-2777

2019-09-26 11:18:55

채명 무용비평가, 경북대 박사

4분기 매일춘추 필진 안내

이제 가을인가 봅니다. 밤낮으로 선선한 바람이 우리네 잠자는 영혼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발갛게 물든 감, 검붉게 익은 밤, 노랗게 매달린 은행열매들. 쉼 없이 달리던 인생을 잠시 멈춰 서서 자연의 신비로운 변화를 한 번 느껴봅시다. 대구에는 요즘 전국무용제가 한창입니다. 무용 한 편을 감상하는 것도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겠지요.매일춘추 필진이 가을을 맞아 새롭게 독자들에게 찾아갑니다. 소설가, 수필가, 작곡가, 연극인, 무용인 등 다채롭게 꾸렸습니다. 필진들은 10월부터 12월까지 글을 쓰게 됩니다.이번 필진들은 누구보다도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문화예술인들입니다. 그들의 진솔한 삶에서 배어나는 향기로운 이야기나 우리 사회에 바라고 싶은 점 등을 가감 없이 풀어놓 을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필진으로는 ▷채명 무용비평가·경북대 박사 ▷김현규 극단 헛짓 대표·연출가 ▷임창아 시인·아동문학가 ▷장삼철 삼건물류 대표·수필가 ▷구지영 지오뮤직 대표·작곡가

2019-09-26 11:18:45

승가 법고대회

"스님 씨름 보고 사찰음식 체험하세요" 동화사 승시축제

"올 가을 스님들의 산중장터 축제장에서 스님 씨름 및 법고대회도 보고 사찰음식 체험도 해보세요."팔공총림 동화사(주지 효광스님)는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스님들의 옛 산중장터를 현대식으로 재현한 '제10회 승시축제'를 연다. 이번 승시축제는 스님들과 직접 물물교환을 하는 승시재현마당을 비롯해 승시장터마당, 전통문화체험마당, 전시마당 등 각종 체험과 다양한 공연·전시로 꾸며진다.3일(목) 승시축제 개장식에는 개막 법요식, 정목스님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개장식에는 승시축제 10주년을 기념하는 1193인분(팔공산 비로봉 1193m) 대형비빔밥 화합마당도 이뤄진다.승시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시념인(씨름) 대회는 3일(목) 오후 2시 여성 프로 씨름 대회를 시작으로 5일(토)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초등부 씨름대회, 6일(일) 오후 1시부터는 전국의 스님들이 샅바를 붙잡고 펼치는 승시 최고 볼거리인 승가 시념인 대회가 펼쳐진다. 승시축제의 또 하나의 볼거리는 승가 법고대회이다. 6일(일) 오후 4시부터 통일대불 특설무대에서 전국 학인스님들이 법고 솜씨를 펼쳐보인다. 특히 '글씨로 그린 부처님'으로 유명한 지호스님의 특별전시(10월 1일 ~ 6일 설법전)도 큰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승시축제 기간 중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사찰음식 특별체험전시관에서는 무소유 정신을 근본으로 하는 사찰고유의 식사 방법인 '발우공양 체험'을 할 수 있다.(1일 1회 30명 선착순) 또 전통문화체험마당에서는 한지 및 두부 만들기, 떡메 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이번 축제에서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층을 위한 행사도 선보인다. 방탈출 게임과 비슷한데 야외에서 승시 퀴즈도 풀고 상금도 타는 승시 모바일 추리게임 프로그램도 처음 준비했다.이 밖에도 법화산림 대법회(10월 1일~7일 통일대불전), 국화축제(10월 1일~30일 통일대 불전), 유네스코 지정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시연(10월 4~6일) 등도 있다.한편 승시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스님들이 필요한 생활물품을 구하고 사찰에서 생산한 다양한 물품을 교환·유통시켜온 스님들의 산중전통장터다. 조선시대 이르러 팔공산 부인사승시 외엔 대부분 명맥이 끊어졌지만 2010년 재현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동화사는 '조선왕조실록'과 정시한의 '산중일기'등 문헌을 토대로 구전되던 승시의 모습을 복원해 문화축제로 발전시켜왔다.

2019-09-26 11:17:42

2019 유니카 코리아 국제영화제가 28,29일 경산에서 열린다. 이 영화제를 알리는 포스터. (사)영화로 세상을 아름답게 제공

55대1 뚫은 26개국 65편 영화 경산에 온다

2019 유니카 코리아(UNICA KOREA) 국제영화제가 28, 29일 롯데시네마 경산 극장에서 열린다.이번 유니카 코리아 국제영화제에는 올해 6회째로, 경상북도와 경산시에서 후원했고 전액 무료 관람이다.이 영화제에는 역대 가장 많은 120개국 3천615편의 작품이 접수돼 심사를 통해 최종 26개국 65편(경쟁 13개국 20편, 비경쟁 15개국 32편, 1분영화제 13편)의 작품이 상영된다.개막작은 칸느영화제와 베를린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데멧 데레리오글루 아란 감독의 '런치박스'이고, 밀레나 두코브스카 감독의 '장미의 전쟁' 등 뛰어난 작품성을 가진 다수의 영화들이 상영된다.심사위원으로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키릴 라즐로고프, 뉴욕아시안국제영화제 사무엘 자미에르 등 세계적인 영화계 인사들로 구성돼 이 국제영화제의 권위를 더욱 빛나게 한다.유니카 코리아 국제영화제는 대상 UNICA 상 1작품, 금상 1작품, 은상 2작품, 동상 3작품, 심사위원 특별상 1작품, 촬영상 1작품, 관객상 1작품을 시상한다.이번 영화제에는 올해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한국 최초의 여성감독인 경산 출신 박남옥 특별전 및 포럼이 열린다. 유니카 창설 88주년을 기념해 UNICA 아카이브 특별전과 관객들이 심사하는 1분영화제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이 영화제 유영의(대해 스님) 조직위원장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람들이 어떻게 지혜롭고 아름다운 마음을 쓰고 있는지 내면의 눈으로 잘 관찰해 영화 속의 보물을 놓치지 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UNICA는 1931년에 창설된 유네스코 C.I.C.T.(국제 영화 TV위원회)의 국제영화기구이다. 유네스코의 원칙에 따라 인류의 평화와 국제적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영화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등 유럽국가 40여국이 가입돼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유일한 회원국이다.

2019-09-26 10:30:04

[1보] 교단총회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 2021년 허용"

교단총회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 2021년 허용"

2019-09-26 09:58:51

2018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공연.

[新팔도유람] 예향 전북이 품은 세계소리축제서 신바람 느껴보자

선선해진 공기가 코끝을 간지럽히는 10월, 몸도 마음도 들뜨고 어수선한 계절. 여름도 겨울도 아닌 것이 부채질을 하다가도 겉옷을 여미게 하는 그런 날들. 새로운 바람을 그리고 있다면 전주에서 불어오는 소리를 마음에 담아보자. 관악기의 동력이 된 최초의 호흡, '바람(wind)'이 꿈틀대는 마음 깊은 곳의 소원을 부르고 전통음악과 월드뮤직이 하나의 곡선을 그리며 인류의 '바람(wish)'을 전한다.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전라북도 일원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을 중심으로 세계의 다양한 음악적 실험과 시도가 모이는 '제18회 전주세계소리축제'다.▶스승과 제자가 함께 만드는 '판소리 다섯바탕'판소리 다섯바탕으로 시대를 매혹하는 '사제 동행'이 더욱 특별해졌다.'나의 스승'과 '나의 제자'가 함께 꾸미는 구성진 소리 한바탕은 소리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무대다. 분창, 연창, 입체창 등 다양한 형태로 소리를 선보여 '스승에게서 배우는 예술, 제자에게서 읽는 예술의 미래'를 그린다. 판소리의 매력을 아는 마니아에겐 두 번 다시없을 기회다.청춘 소리꾼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유태평양, 이자람 등 국악계가 배출한 스타들의 소리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난초·임현빈의 '수궁가', 송순섭·이자람의 '적벽가', 조통달·유태평양의 '흥보가', 김영자·최현주의 '심청가', 김명신·정상희의 '춘향가' 등 어느 무대도 쉽사리 포기할 수 없는 올해의 대표 기획이다.한편, 편백나무숲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젊은 소리꾼들이 청량한 '판소리 다섯바탕'을 풀어낸다. 그야말로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기량, 어디에 내놓아도 흠잡을 데 없는 판소리의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무대.이성현의 '심청가', 김율희의 '흥보가', 정윤형의 '적벽가', 최잔디의 '춘향가', 권송희의 '수궁가'가 편백나무숲의 청량한 공기와 함께 흐르면 소리 한 바탕의 멋과 정취가 일상에 쉼표를 찍는다.▶'소리프론티어 10주년' 역대 수상팀 한자리에지금 우리 음악의 다양성을 보여주며 한국형 월드뮤직 아티스트를 발굴해온 '소리프론티어'가 1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가악프로젝트, 코리안집시 상자루, 헤이스트링이 본선에 진출했다. 5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마당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역대 수상팀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공연도 네 차례 열린다. 놀이마당에서 3일 '타니모션', 4일 '오감도'와 '악단광칠', 6일 '더튠'의 무대를 마련, '한국형 월드뮤직의 개척자'들이 걸어온 당당한 발걸음을 소개한다.2011년 결성한 6인조 크로스오버 밴드 '타니모션'은 2013년 KB소리상을 받았다. 작곡가 연리목을 주축으로 드럼, 베이스, 아쟁, 생황, 판소리 등의 다양한 음악인이 모여 독특한 사운드와 유쾌한 가사,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재치 있는 해석을 들려준다.독특하고 실험성 강한 음악을 만들어가는 '오감도'는 2003년에 결성된 퓨전음악 그룹으로 록, 재즈, 국악 등 장르 간 크로스오버가 특장점이다. 2010년 인기상의 주인공으로,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독특하고 실험성 강한 음악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악단광칠'은 전통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연주력을 바탕으로 진정한 광복을 노래한다. 광복 70주년인 2015년에 결성한 만큼 황해도 지역의 노래와 굿 음악을 소재로 동시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2017년 수림문화상을 수상했다.한국음악의 원형을 모티브로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월드뮤직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온 창작국악밴드 '더튠'은 2014년 KB소리상을 수상했다. 전통타악기와 해금, 피아노, 보컬, 퍼커션 연주자들은 전통음악을 재해석함으로써 실험성이 강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신을 향한 인간의 갈망, 음악예술로 승화하다올해 소리축제의 특별 기획인 '종교음악 시리즈'는 삶이 기도가 되고, 기도가 연주가 된 이들의 특별한 메시지를 전한다. 때로는 평화로운 세계로 인도하며 때로는 하늘을 향해 강렬한 기원을 담았다.이 시리즈는 이베리 콰이어&전북영산작법보존회의 '종교음악1'과 첼리스트양성원&TIMF 앙상블&아랫녘수륙재보존회의 '종교음악2'로 나눠 무대를 꾸민다. 4일 오후 7시와 5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영호남 불교의식의 대표 주자로서 전북영산작법보존회와 아랫녘수륙재보존회가 시리즈를 꾸민다. 종교음악 1에서는 현존하는 가장 아름다운 조화의 목소리 '이베리 콰이어'를 통해 다성음악, 조지아정교회 고음악을 만날 수 있다. 종교음악 2에서는 첼리스트 양성원과 TIMF앙상블의 연주로 바흐, 메시아 등의 순도 깊은 평화의 세계로 초대한다.신으로부터 오는 평화와 신을 향한 인간의 갈망, 그 어딘가에서 마주하는 예술세계를 '종교음번 시리즈'를 통해 귀기울여보자.▶아시아권 뮤지션들이 제시하는 '전통음악'의 새 길소리축제와 아시아권 전통음악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국제창작레지던시 '아시아소리프로젝트'가 두 번째 이야기를 펼쳐놓는다.4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에서는 한국과 몽골,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의 뮤지션들이 전통음악의 예술적 가치가 담긴 음악을 들려준다. 이는 전통음악의 예술적 가치와 다양성을 공유하고 나라간 문화교류를 통해 전통음악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기 위한 프로젝트.각 나라의 뮤지션들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추진하는 문화동반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들이 한국에 머물며 공동으로 창작한 작업물은 이번 소리축제 무대에서 초연으로 세상에 나온다.해외 네트워크 프로젝트로 한국, 아르헨티나, 일본의 여성 뮤지션들이 뭉친 '앙상블 셀레네'도 놓치지 말자. 5일 오후 6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에서 열리는 이 무대는 장르도 스타일로 가지각색인 세 여성 뮤지션의 매력적인 멜로디를 만나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한국의 판소리, 일본의 고토, 아르헨티나의 피아노·아코디언이 빚어낼 화음은 태평양을 가로질러 모인 만큼 이색적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전통과 현대음악을 오가며 활동해 온 이들의 매력에 함께 할 타악 연주자 장재효가 음악적 깊이를 더한다.한국지방신문협회 전북일보 김태경 기자·사진 제공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2019-09-25 18:00:00

2019 달구벌 자전거 대행진

20Km 차 없는 도로를 씽씽…2019 달구벌 자전거 대행진

시민 1천500여 명이 자전거를 타고 신천동로를 달리는 '2019 달구벌 자전거 대행진'이 10월 3일 오전 9시 대구 신천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열린다. 매일신문과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자전거를 우리 교통문화에 공고히 하는 한편, 시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친환경 운동을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행사는 사전등록, 공식행사, 자전거대행진 순으로 진행된다.자전거 행진 코스는 신천자전거안전교육장 ➜ 신천동로 진입 ➜ 희망교 ➜ 중동교(유턴) ➜ 희망교 ➜ 대봉교 ➜ 동신교 ➜ 칠성교 ➜ 도청교 ➜ 침산교(유턴) ➜ 성북교 ➜ 경대교 ➜ 신천교 ➜ 수성교 ➜ 대봉교 ➜ 신천자전거안전교육장으로 총 20Km 구간이다.이날 대행진이 진행되는 무태교에서 상동교 방향 편도 2개차로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교통경찰의 안내에 따라 전면 통제되며, 그 외 반대차로는 정상 소통된다.참가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이 지급되며, 다양한 경품추첨도 있다. 참가신청은 행사 홈페이지(ecobike.org)로 하면 된다. 당일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053-983-2122, 251-1415

2019-09-25 16:12:10

블루세이지는 시원한 꽃 색깔이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사람에게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도시농업이 경쟁력이다]28. 허브·화초와 함께 가꾸는 텃밭

텃밭 가꾸기라면 흔히 채소 가꾸기만을 생각한다. 그러나 영국, 독일, 일본, 미국 등 도시농업 선진국들의 텃밭에는 채소와 함께 꽃이나 허브 작물이 어울려 자란다. 건강한 먹을거리와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채소를 가꾸는 동시에 꽃과 허브를 가꿈으로써 정서적 안정, 시각적 즐거움, 도시미관 정비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허브는 텃밭에 흔한 모기와 해충을 쫓는데 도움이 되고, 텃밭에서 나온 채소에 곁들여 요리의 다양한 맛을 낼 수도 있다. ◇ 공생식물로 텃밭 병해충 예방이경민 테라하우스(Flower&Gardening) 원장은 "채소만이 도시농업은 아니다. 허브와 꽃을 함께 가꾸면 텃밭 주변이 깨끗해지고 예뻐진다. 덩달아 기분도 좋아지고 채소에 나타나는 병해충을 줄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대부분의 텃밭농부들은 안전한 먹을거리를 얻기 위해 농약을 쓰지 않는다. 소규모 농사인 만큼 농약을 쓰지 않더라도 큰 피해는 없다. 그럼에도 병해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아무리 소규모 텃밭농사라고 하더라도 같은 자리에서 텃밭농사를 몇 해 연속해 짓다보면 병해충이 매년 조금씩 늘어나 수확이 거의 없거나 수확량이 확 떨어지기 마련이다.공생식물을 적절히 이용하면 농약을 쓰지 않고도 채소에 나타나는 병해충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메리골드는 대표적인 공생식물이다. 메리골드를 고추, 토마토 옆에 심으면 토양 속 선충을 제거하고, 연작으로 인한 장해를 줄일 수 있다. 특히 메리골드는 독특한 향으로 풀밭과 텃밭에 자주 나타나는 벌레를 쫓는데도 도움이 된다.작물 간에도 사람처럼 관계가 있다. 함께 심으면 병해충을 예방하거나 성장을 좋게 하는 작물이 있다. (표 참조) ◇ 텃밭에 흔한 모기와 벌레 퇴치무더운 여름에는 해질 무렵에 텃밭에 가는 농부들이 많다. 하지만 이 무렵이면 모기가 기승을 부린다. 잠시만 쪼그리고 앉아 밭을 가꾸다보면 모기에 물려 온몸이 가려워 견디기 힘들다. 구문초나 로즈제라늄을 텃밭 여기저기에 심어두면 모기와 각종 벌레를 쫓는 데 효과적이다.모기에 물렸을 때는 애기똥풀 줄기를 꺾어 거기에서 나오는 노란액을 발라주면 현장에서 가려움증을 상당히 해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허브 식물이 방충효과가 있다.라임제라늄은 방충 효과는 물론 살충, 향균효과가 뛰어나다. 라임제라늄은 주변 식물체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식물의 의사'라고 불린다. 텃밭 중간중간에 라임제라늄을 함께 심으면 병해충도 예방하고 작물을 튼튼하게 기를 수 있다. 게다가 라임제라늄은 봄부터 (여름엔 잠시 쉬고) 가을까지 빼어나게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때문에 농부들을 즐겁게 한다. ◇ 요리 및 냄새제거 도움이 되는 식물텃밭에서 상추와 들깨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텃밭농부들은 삼겹살 파티를 열곤 한다. 로즈마리, 초코민트, 스피어민트, 바질 등을 텃밭에 몇 포기만 심어두면 고기요리를 할 때 매우 유용하다. 이들 허브식물은 육류의 누린내를 잡아주는데, 이 잎으로 고기를 닦아주거나 몇 잎 따서 고기와 함께 굽거나 삶으면 평소에 고기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고기를 좋아할 정도로 고기냄새가 확 달라진다. (※ 주의: 허브를 너무 많이 넣으면 안 된다. 고기를 삶을 때는 고기 600그램에 허브식물 5cm 안팎, 구울 때는 조금 더 넣어도 된다.)육류보다 비린내 심한 고등어를 구을 때는 프라이팬 한쪽에 허브 잎을 올려놓기만 해도 비린내가 사라진다. 주방에 비린내가 안 날 뿐만 아니라 집안 전체에도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 주의: 생선에 허브가 직접 닿게 하면 생선에 허브향이 섞여 생선 맛이 떨어진다. 허브를 프라이팬이나 그릴 한쪽에 두고 구우면 된다.)여름에 음식물쓰레기나 집안 습기로 악취가 날 때 로즈마리 가지를 한 뼘쯤 잘라 냄비나 커피포트에 넣고 끓이면 아주 짧은 시간 안에 기분 나쁜 냄새도 잡고 살균작용도 한다.이 외에 라벤더는 정서안정과 불면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텃밭에 심어두고 집에 갈 때 조금씩 꺾어가 향을 깊숙이 들이마시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신선한 채소와 과일이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가꾼다면, 꽃과 허브는 우리 마음과 영혼을 편안하게 해준다.도움말=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전영수 옥포 천향허브 대표

2019-09-25 14:06:39

배추에 나타난 좁은가슴잎벌레. 배추과 작물을 이어짓기하면 이런 벌레들이 빠르게 늘어난다.

[도시농업 Q&A] 이어짓기는 신중하게

작물 중에는 이어짓기(연작) 장해를 일으키는 종류가 있다. 이어짓기 장해란 같은 작물을 같은 자리에 해마다 심었을 때 토양 전염성 병해충이 늘어나고, 특정 양분이 계속 소모되어 토양이 나빠지는 것을 말한다.텃밭을 처음 분양받았다면 그 전에 앞사람이 어떤 작물을 심었는지를 알아보아야 한다. 무턱대고 심었다가는 이어짓기 장해를 입어 농사를 망칠 수 있다.이어짓기 장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작물을 3~4년 간격을 두고 재배하거나, 접목 모종이나 내병성이 강한 씨앗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전업농가에서는 이어짓기 장해를 방지하기 위해 작물을 심기 전에 토양살충제로 흙을 소독하거나 살균제, 살충제 등으로 특정 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퇴치한다. 또, 이어짓기로 발생하는 토양 중 양분 및 특수성분의 불균형 또는 결핍, 토양 반응의 악화, 독소의 집적 등을 만회하고자 인위적으로 양분을 보급한다.소규모 텃밭 농부라면 농약이나 화학 비료 보충보다는 돌려짓기와 천연 약제, 한랭사, 손으로 해충 직접 잡기 등으로 상당한 정도 예방할 수 있다.▶이어짓기 장해가 심한 작물과 재배간격가지과 작물(고추, 토마토, 감자, 가지는 3~5년에 1회 재배), 배추과 작물(무, 배추, 갓, 열무, 총각무, 청경채, 유채,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은 1~5년에 1회 재배), 박과 작물(참외(3년), 수박(5년)), 오이(2년), 대파(1년), 쪽파(1년), 생강(1년), 쑥갓(3년), 토란(3년), 우엉(4~5년), 피망(3년), 파프리카(3년), 땅콩(2년), 완두(5년) 등.▶이어짓기 장해가 작은 작물: 이어짓기 장해가 작은 작물도 같은 자리에서 연달아 오래 재배하면, 특정 양분 용탈이 심해지고, 특정 작물에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이 늘어난다. 즉, 지나친 이어짓기는 병해충 증가와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예)호박, 파, 양파, 고구마, 옥수수, 소송채, 당근, 상추 등.김경호 군위체험학교 대표

2019-09-25 14:06:22

클라리넷 정혜진

정혜진 클라리넷 리사이틀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에서 2019 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인 '정혜진 클라리넷 리사이틀'이 개최된다.아티스트 인 무학 시리즈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솔리스트를 발굴, 지원하고 리사이틀 무대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기획된 수성아트피아의 지역예술진흥프로그램이다.클라리네티스트 정혜진은 계명대 관현악과를 졸업하고 미국템플대학교에서 석사졸업, 노스텍사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필라델피아, 뉴욕, 달라스 등지에서 솔로 및 챔버 연주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서울금호아트홀 등에서 초청 및 기획연주에 출연하고 있으며 여러 클래식 방송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현재 계명대 대학원과 경북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목관5중주 '느루'의 리더와 전문 클라리넷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이번 공연에서 정혜진은 슈만의 '환상곡집', 루토슬라프스키의 '댄스 프렐류드', 폰키엘리의 '두 대의 클라리넷을 위한 일 콘베뇨', 브람스의 '클라리넷 소나타 1번'을 연주한다. 대구시립합창단 상임반주자 남자은이 피아노를 맡았으며, 정혜진의 스승이자 대구시립교향악단 클라리넷 부수석인 한기문과 함께 하는 무대도 마련돼 있다.정혜진 클라리넷 리사이틀은 10월 1일(화)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전석 1만원, 053)668-1800.

2019-09-25 11:48:01

송정택 작

비움서예포럼 2019 중한서화교류전 열어

(사)비움서예포럼(이사장 송정택)은 한국 작가 76명과 중국 작가 45명이 출품한 작품 120여점을 선보이는 '2019 중한서화교류전'을 28일(토)부터 10월 3일(목)까지 대구 동성로 토요코인 호텔에서 개최한다.지난 6월 비움서예포럼은 중국 요령성 무순(撫順)시청 도서관에서 교류전 행사를 통해 한국 작가 38명의 작품과 현장 휘호를 선보인 바 있다. 중국 요령성 4대 도시 중 한 곳인 무순시는 옛 고구려의 성지로 전통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이다. 특히 조선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이번 대구 전시에 참가하는 중국 작가 중 이가전 무순시서법가협회 부주석의 작품세계는 고전에 충실하고 전(篆) 예(隷) 해(楷) 행(行) 초(草)서에 능통하며 이중에 초서는 필의가 호방하면서도 준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준강 무순시 미술협회 부주석은 전통적인 산수화가로 화조와 인물화에 뛰어나며 웅장하고 화려한 필치는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이무옥 서법가는 예서에 능통하며, 진진화 무순시 미술가협회 이사는 정통 산수화가이면서 서법에서도 근엄한 필치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장걸 왕명곤 등 전각자 1명, 서법가 14명, 화가 30여명, 인물화가 10여명의 작품들이 전시, 우수한 중국 작가들의 오랜 법고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또한 10월 1일(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성로 옛 중앙파출소 앞 광장에서 한중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현장휘호를 필두로 대구시민을 위한 가훈 사훈 써주기 행사도 갖는다.한국 작가로는 송정택 비움서예포럼 이사장을 비롯해 윤홍석 김도진 작가 등 서예와 문인화 부문 7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비움서예포럼은 2009년 1월에 창립, 청년작가 발굴육성과 석재 서병오 기념전 등 현창사업을 필두로 한'중'일을 넘나들며 해외 교류활동을 통해 민간외교는 물론 상호 우호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송정택 이사장은 "앞으로 청년작가들의 발굴육성과 더불어 해외교류전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10-3545-0301

2019-09-25 11:46:39

가족뮤지컬 '신데렐라'

가족뮤지컬 '신데렐라' 공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가족뮤지컬 '신데렐라'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대백프라임홀(대백프라자 10층)에서 진행된다.프랑스의 동화작가 샤를페로가 1697년 출판한 동화 '신데렐라'는 오늘날까지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까지 큰 감동을 주는 명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작품이다. 1950년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에 의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며 더욱 유명해졌다.이 작품은 착한 심성을 가진 재투성이 아가씨 신데렐라가 온갖 고난을 이겨내고 마침내 왕자와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힘든 집안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착한 마음씨를 가지며 살아가는 주인공 '신데렐라'를 통해 착한 성품과 인성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이번 공연은 TOP엔터테인먼트, 옴니아트홀에서 원작을 새롭게 각색한 가족뮤지컬로 아름다운 노래와 재치 있는 안무, 동화 속의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실감나는 연기로 표현해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공연 10월 3~6일 오전 11시, 오후2시, 4시(하루 3회). 관람료 현장구매 25,000원 / 인터넷 12,000원 / 대백멤버십 9,000원 / 단체 6,000원(20인 이상). 전화예매 (053)420-8088~9.

2019-09-25 11:46:07

음악극 '여왕과 나이팅게일'.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음악극 '여왕과 나이팅게일'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은 10월 5일(토) 영국의 제작팀과 한국의 배우들이 힘을 합쳐 만든 음악극 '여왕과 나이팅게일'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공연한다.이번 작품은 아동·청소년 연극 연출로 저명한 영국의 '토니 그래함(Tony Graham)'과 인기 극작가 '필 포터(Phil Porter)'가 협력해 극단 하땅세,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안데르센의 동화 '황제와 나이팅게일'을 재창작한 음악극이다.연출가 '토니 그래함'은 영국의 가장 오래된 전문 아동극단인 유니콘극단의 예술감독을 맡아왔으며 'Timeout' 선정 2007년 최고의 아동청소년 연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극작가 '필 포터'는 영국의 인기 극작가로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 BBC드라마 작가로 활동하며 런던 웨스트엔드의 빅쇼를 포함해 많은 공연 작업을 해오고 있다.음악극 '여왕과 나이팅게일'은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빠진 어린 여왕을 마음대로 조정하려하는 신하들의 음모 속에서도 고립된 궁전 밖 세상으로 나아가 스스로 진실을 터득하려는 여왕의 모습을 그린다.이번 작품은 스마트폰과 AI, 로봇이 우리를 편리하게 하지만 과연 이런 것들이 사람들 간의 진실한 소통과 아이들의 독창성, 상상력을 돕고 있는지를 함께 생각해 보게 한다. 공연 10월 5일(토) 오후 2시, 5시. 티켓 R석 1만5천원, S석 1만원. 문의 053)320-5120.

2019-09-25 11:45:43

동방문화진흥회 홍역학 김천 수련대회

사단법인 동방문화진흥회(회장 이응문)는 연례행사인 2019년 홍역학 수련대회를 10월 5일(토)~6일(일) 1박 2일간 김천 이화만리 및 김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수련대회는 경원 76기를 맞아 홍역학을 창립한 야산선사 탄신 1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일월대궁(日月大弓)에 담긴 태극의 도(道)'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대회에는 식전행사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대동기원제와 더불어 청고 이응문의 홍역학 특강, 홍역학 경문독송, 이전 이응국의 초빙 특강 등 다채롭게 꾸려진다.홍역학은 서경 홍범의 정치대법과 주역의 대동사상을 근간으로 인류 발전과 인성 회복에 앞장서 온 우리나라 무궁태극의 정신적 가치를 드높이는 인문유학의 정화다. 문의 서울 대연학당 02)2237-9137, 대구 대연학당 053)656-4964.

2019-09-25 11:44:09

경북도립무용단 '아박무' 공연.

대구 전국무용제 다채로운 부대행사 대구경북 상생춤·각국 민속춤…볼거리도 많아요

무용예술인들의 춤의 향연인 제28회 전국무용제가 이달 26일(목)부터 10월 5일(토)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가운데 메인행사인 16개 시도 무용 경연도 관심이지만 각종 부대행사들도 다채롭게 마련된다.이번 무용제 기간에 열리는 부대행사는 '대구경북 상생춤판'을 비롯해 학술심포지엄, 중국무용단 축하공연, 대구무용역사 기록전시&콜라보레이션, 대구명소 찾아가는 춤 등을 꼽을 수 있다.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10월 1일(화) 오후 5시 대구문예회관 비슬홀에서 펼치는 '대구경북 상생춤판'이다. 지역 5개 무용단이 출연해 태평무, 수건춤, 아박무, 신부채춤, 날뫼북춤, 진도북춤, 꽃춤 등 7가지 민속춤을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대구시립국악단은 채한숙 안무로 '태평무'를 첫 테이프 끊는다. 엄숙함과 장중함이 배어 있고 율동이 크면서도 우아하고 화려하여 춤의 기풍을 느낄 수 있는 강선영류의 태평무를 바탕으로 재구성했다.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18호 수건춤 예능보유자인 백년욱이 인간의 희로애락을 수건에 담아 다양한 춤사위로 표현한 수건춤을 선사한다. 수건춤은 궁중무용과 민속무용이 결합한 독특한 형태로, 춤사위는 장중함과 단아함, 절제미가 있으며 경상도 특유의 소박함과 투박함이 담겨있다.경북도립무용단은 궁중에서 추는 춤으로 손에 상아로 만든 타악기인 아박(牙拍)을 들고 박자에 맞춰 역동적인 춤사위를 선보인다. 안무는 이애현 상임안무자가 맡아 아박무를 재구성했다. 또 북을 장구처럼 비스듬히 어깨에 메고 쌍 북채를 사용해 자유로운 가락과 묘기를 변화무쌍하게 구사하는 '진도북춤'도 선보일 예정이다.구미시립무용단은 김우석 안무로 기존의 신무용 부채춤에서 모티브를 얻어 구성한 창작 '신부채춤'을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몸짓으로 풀어낸다. 또 살풀이춤에서 영감을 받아 꽃을 들고 추는 화려한 음악과 동작이 어울어지는 '꽃춤'도 선사할 예정이다.대구시 무형문화재 제2호 날뫼북춤 예능보유자인 윤종곤은 비산농악에 뿌리를 두고 큰북만으로 추는 대구의 대표적인 민속무용인 '날뫼북춤'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국무용제 학술포럼도 10월 3일(목) 대구문예회관 비슬홀에서 개최된다. 무용역사기록학회 주관으로 '지방무용, 담론 형성과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포럼은 지역 무용학자, 실무자, 예술가 등이 참석해 지방 무용의 위기를 진단하고 발전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예정이다. 한경자 강원대 교수가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춤'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후에 1부 '지방무용의 현 상황 및 활성화 방안', 2부 '지방무용 시대를 위한 롤모델과 비전', 3부 '렉처 퍼포먼스'라는 세부적 주제발표가 있다.특히 전국무용제 처음으로 '대구무용역사기록 전시 및 콜라보레이션'이 10월 1일~4일 대구문예회관 전시실6에서 열린다. 근·현대 대구 무용의 아카이브 구축에 목적을 두고 무용과 타 장르의 콜라보를 통한 다원예술화를 시도해 본다. 또 9월 27일~10월 4일 '대구 명소 찾아가는 춤'도 마련된다. 루마니아, 터키, 필란드 등 7개국 초청 민속팀과 지역 4개 대학 무용학과 학생들이 수성못, 동성로 등 곳곳에서 춤을 선보인다.또 중국공연단 100여 명이 한·중문화예술교류전으로 대구를 찾아 27일 비슬홀에서 전국무용제 축하공연을 한다. 중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1시간 동안 옴니버스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2019-09-25 11:43:53

이동춘 작가

이동춘 사진작가, LA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종가'라는 주제로 사진전 열어

LA 한국문화원은 한국전통주간을 맞아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 LA 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서 '한국의 종가'를 주제로 이동춘 작가 사진전을 개최한다.이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고교사진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어린 나이에 실력을 인정받아 성장해 월간 여성지 기자로 일했다.이후 이 작가는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한옥에 매료돼 2005년부터 서울과 안동을 오가며 전통 한옥을 담는 작업을 했고 몇 년 전부터는 주소를 경북도청 신도시로 옮겨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오래 묵은 오늘, 한옥 ▷선비정신과 예를 간직한 집 '종가' ▷섬김과 나눔의 리더십, 종부 ▷도산구곡, 예뎐길 ▷그림속을 걸어 가다 등의 제목으로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차와 더불어 삶 ▷오래 묵은 오늘, 한옥 ▷도산구곡 예던 길 ▷선비의 마음과 예를 간직한집 '종가' ▷성낙윤이 만든 우리이불 우리소품 ▷경주, 풍경과 사람들 ▷신라왕이 몰래 간 맛 집 ▷태사묘 ▷안동식혜 등을 출간했다.LA 한국문화원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대부분이 안동의 종가와 고택들을 소재로 한 작품들로 이 작가의 열정과 예술혼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미국 사회에 안동의 전통 고택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9-09-25 11:42:35

소규모 하이라이트 연극 '우산도둑'이 경북 안동에서 10월 1일 공연된다. 이번 연극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우산이 없는 상황을 통해 벌어지는 과정을 통해 아이와 부모에게 교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 제공

만약 우리에게 우산이 없다면? 안동서 연극 '우산도둑' 무료 공연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과 주변 사람의 소중함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규모 연극 '우산도둑'이 경북 안동에서 무료로 공연된다.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음달 1일 오후 1시 백조홀에서 '예술로 하나되는 아름다운 동행'의 하나로 연극 우산도둑을 공연한다.연극 우산도둑은 '만약 우리에게 우산이라는 물건이 없다면 어떨까'라는 소제를 통해 우산이 없던 마을에 사는 주인공 키리마마가 우산을 처음 봤을 때 함께 쓰고 싶은 친구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그리고 있다.또 난생처음 마을에 나타난 우산을 계속해서 도둑맞다 결국 도둑을 잡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물건이나 주변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의 의미를 찾아낸다.연극 내용과 관객 참여에서 어른들도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아이에게 재미와 '도둑질'에 대한 교훈을 주는 것에 치우치지 않고 부모와 아이가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됐다.공연은 5세 이상 관람가로 50분간 진행된다. 전석무료로 진행되지만 지정좌석제 운영으로 티켓예매(티켓링크)는 필수다. 054)840-3600.

2019-09-25 11:42:00

100인 100작-대구에 산다, 대구를 읽다. 표지

대구 100인 100책 특별 기획전

도서출판 학이사(대표 신중현)와 학이사독서아카데미(원장 백승희) 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과 대구출판산업 지원센터(센터장 문준모)가 후원하는 '100인 100책– 대구에 산다, 대구를 읽다' 특별 기획전이 10월 3일(목)부터 9일(수)까지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현재 대구에 살고 있으며, 대구지역 출판사에서 책을 출간한 작가 100명의 작품집을 전시하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9 지역출판산업 활성화 사업' 공모에 지역 출판사 학이사가 선정되어 열리게 됐다.신중현 학이사 대표는 "대구에 살고 있는 훌륭한 작가들의 작품을 대구가 먼저 알아줘야 서울로, 세계로 진출할 수 있다. 문학과 출판의 문화 분권을 선도하고, 대구시민의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출판산업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전시 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지역 작가를 초빙, 독자와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 시간을 통해 작가는 지역 독자를, 지역 독자는 지역 작가를 만나고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번 전시가 끝나면 지역의 공공도서관 · 학교 · 서점 등에서 릴레이 전시를 가질 계획이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100명의 작품 한 편씩을 모아 펴낸 단행본 '100人 100作 -대구에 산다, 대구를 읽다' 출판 기념회는 전시회 개막날인 10월 3일 오후 5시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에서 열린다.

2019-09-25 11:35:50

작곡가 임우상

대구원로음악가회 합창음악의 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대구원로음악가회 합창음악의 밤'을 27일(금)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오랫동안 왕성하게 활동하며 대구 음악의 초석을 닦은 대구원로음악가회의 음악세계를 조명해보는 시간으로, 제이콥스 코랄, 아미치 브라스 앙상블 등 젊은 음악가 단체들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화합의 무대 또한 만나볼 수 있다.1996년 결성된 대구원로음악가회(회장 정희치)는 대구 음악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다 현직에서 퇴임한 원로 음악인들의 모임으로 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후학 및 젊은 음악가들과 함께 박태준, 현제명 등 대구 음악인들의 자취를 돌아보는 음악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 지역 음악의 뿌리를 발견하고 근대음악역사 연구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세계가 인정한 음악도시 대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장영목, 김돈, 작곡가 임우상, 정희치, 김정길, 피아니스트 최영미 등 원로음악인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먼저 장영목의 지휘에 맞춰 브라스 협주곡 '다함께 노래하자'를 시작으로 바흐, 구노, 드레이크의 합작곡인 'I Believe'(나는 믿노라)'가 이어진다. 이어서 홍난파의 '옛 동산의 올라', 김규환의 '철새' 등 한국가곡 합창과 이탈리아 음악가 에르네스토 데 커티스의 '돌아오라 소렌토로'(편곡 김규환)' 등의 외국민요 합창이 펼쳐진다. 또 '산새도 오리나무'(작곡 임우상, 작시 김소원), '억새풀'(작곡 정희치, 작시 박정도), '다부동, 평화 그리고(작곡, 작시 김정길) 등 원로음악인들의 창작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합창단 제이콥스 코랄, 묵직한 금관의 매력을 선보여줄 아미치 브라스 앙상블 등이 원로음악인들과 함께한다.

2019-09-25 11:35:29

지난해 열린 수상음악회 모습.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대구국제오페라축제 27일 수성못 '오페라 수상음악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콘서트시리즈 '오페라 수상음악회'가 27일(금) 오후 7시 수성못 야외 수상무대에서 펼쳐진다.가을밤의 정취를 가득 담을 이번 음악회는 2002년 창단한 70인조 연주단체 코리안팝스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 함께 춘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 이종진이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이정아, 테너 강현수, 색소포니스트 김일수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주자들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잔니 스키키'의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등 오페라 명곡들뿐 아니라 친숙한 클래식, 팝송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수쇼와 폭죽쇼가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기대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수성못 야외 수상무대 노천 객석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한편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지난 8월 28일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DIOA)로 문을 열어, 오는 10월 13일까지 총 47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 전역의 주요 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개막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는 물론, 한국에서 초연된 푸치니 명작오페라 '라 론디네'를 성공적으로 공연한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오는 10월 4일(금)과 5일(토) 국립오페라단과 합작한 창작오페라 '1945', 10월 12일(토)과 13일(일)에는 광주시립오페라단과 합작으로 베르디의 '운명의 힘'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2019-09-25 11: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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