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인물수첩] 이규하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인물수첩] 이규하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규하(56) 신임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대구경북지역은 국내 최대 IT 산업 집적지이자 중소기업의 요람"이라며 "입주기업과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이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산단공에 입사해, 본사 입주지원팀·클러스터운영팀·구조고도화사업팀 등을 거쳤다.특히 이 본부장은 구조고도화사업실장을 지내면서 산업단지 리모델링 사업과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을 추진, 산업단지 혁신을 위한 구조고도화에 앞장서 왔다.

2020-07-02 14:22:47

경북 구미시립양포도서관 개관

경북 구미시립양포도서관 개관

경북 구미시는 1일 시립양포도서관을 개관했다. 양포도서관은 177억원이 투입됐으며, 1만63㎡ 부지에 4개층 도서관과 3층의 주차장이 들어서 있다.1층은 어린이자료실, 시민공유서가, 강당, 강의실 등이 있다. 2층의 커뮤니티공간 modu는 전시, 북토크, 토론, 독서,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주민공유공간이다. 3층은 학습실·토론실·휴게실이며, 4층 종합자료실, 5층 옥상 정원이 조성됐다.또한 LG이노텍은 양포도서관에 2천500여권(3천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양포도서관은 대단지 아파트와 4공단이 인접한 옥계와 산동지역의 중요한 독서문화거점과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문인이 많이 나왔다는 옛지명 문림리에 들어선 양포도서관이 놀이터처럼 즐겁고 행복한 쉼터가 돼, 시민의 일상을 함께 하고 일터로의 길을 열어주는 책 숲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7-02 13:53:01

상주공고 재학생 경북기능경기대회서 10명 입상

상주공고 재학생 경북기능경기대회서 10명 입상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박용태)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열린 2020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3개 직종에서 10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이번 대회에서 상주공고는 건축설계/CAD 부문 4명(금메달1, 은메달1, 동메달1, 우수상1), 목공 부문 4명(금메달1, 은메달1, 동메달2, 우수상1), 산업제어 부문 1명(금메달1)이 입상했다.특히 3개 직종 출전 부문에서 금메달 입상자를 배출했고, 건축설계/CAD와 목공 부문은 상주공고 학생이 모든 입상을 휩쓸었다는 점에서 큰 빛을 발했다.이번 대회 입상선수(각 부문별 금, 은, 동 입상자)는 9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혜택 등이 주어진다.박용태 교장은 "기능인재는 국가 발전의 근간"이라며 "본교는 학생의 성공, 학교의 발전, 국가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기능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02 10:39:34

이승익 전 TBC 특임이사, 제6대 대구문화재단 대표 내정

이승익 전 TBC 특임이사, 제6대 대구문화재단 대표 내정

대구문화재단(이사장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승익 전 TBC 특임이사를 제6대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경영평가 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 내정자는 조만간 임용될 예정이다.이 내정자는 능인고를 졸업했으며, 경북대 경제학 학사, 대구가톨릭대 문학 석사를, 계명대 중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89년 서울경제신문사 기자를 시작으로 TBC에서 보도본부장과 보도이사, 특임이사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현재 TBC의 토론프로그램인 '시사진단 쾌' 사회자로 출연하고 있다.현재 대구여성가족재단 이사,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이사, 대한정치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수성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했다.이 내정자는 "일자리를 만드는 문화예술, 재단 자립기반 강화, 거버넌스와 경영 투명성, 예술인 복지증진, 팬데믹시대 새로운 가치창출을 주요 추진과제로 제시하며, 세계 속의 문화창의도시 대구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0-07-01 17:40:25

7세기 신라 남산 석조미륵삼존상 보물 된다

7세기 신라 남산 석조미륵삼존상 보물 된다

7세기 신라시대 예술을 대표하는 조각 중 하나로 꼽히는 '경주 남산 장창곡 석조미륵여래삼존상'이 보물이 된다. 문화재청은 1일 이 불상을 포함한 불교 관련 유물 5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이 삼존상은 경주 남산 장창곡 정상 부근에 있던 불상이다. 삼존상이란 이름처럼 본존 미륵불과 좌우의 협시보살 입상으로 이뤄졌다. 불상이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한 인상이어서 경주 일대에선 '삼화령 애기부처'라고도 불렸다.본존불은 의자에 앉은 자세(의좌상)로 국내 의좌상 가운데 가장 오래됐다. 관련 기록과 조각 양식 등을 종합하면 7세기 작품으로 추정된다는 게 학계의 의견이다.삼존상은 일제강점기 때 발견됐다. 조선총독부 기록에 따르면 경주 내남면 한 민가에 보관 중이던 두 협시보살상을 회수해 조선총독부박물관 경주분관에 전시하던 중 1924년 10월 남산 장창곡의 어느 무너진 석실에서 본존불이 발견됐다. 문화재청은 또 합천 해인사 원당암의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및 복장유물'과 '복장전적', 공주 갑사의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사보살입상 및 복장유물'과 '복장전적'을 각각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복장(腹藏)이란 불상 제작 시 가슴 부분에 보화나 서책 따위를 넣는 것을 말하고, 전적(典籍)은 인쇄해 묶어 놓은 것을 말한다.

2020-07-01 17:28:54

[유홍준의 시와 함께]휴식

[유홍준의 시와 함께]휴식

휴식 /옥타비오 빠스(1914~1998) 작 새 몇 마리가찾아온다.그리고 검은 생각 하나.나무들이 수런댄다.기차소리, 자동차소리.이 순간은 오는 걸까 가는 걸까? 태양의 침묵은웃음과 신음소리를 지나돌들 사이 돌이 돌의 절규를 터뜨릴 때까지깊이 창을 꽂는다. 태양심장, 맥박이 뛰는 돌,과일로 익어가는 피가 도는 돌;상처는 터지지만 아프지는 않다,나의 삶이 삶의 참모습으로 흐를 때. 시를 쓰는 일은 완벽한 휴식이다. 좋은 시를 읽는 일 또한 그렇다. 그것은 황홀이고 해방감이다. 시를 읽는 순간은 현실의 내가 아닌 또 다른 나와 만나는 일이다. 시의 황홀은 비논리적인 의식과 언어의 해방에 있다. 에즈라 파운드는 "커다란 책을 많이 쓰는 것보다 하나의 이미지를 제시하는 것이 낫다"라고 말했다. 산문에서의 언어는 많은 의미의 가능태들을 희생시키고 그중 하나만을 원하지만 시는 그렇지가 않다. 시의 언어는 변형되면서 광휘를 얻는다.시를 쓰거나 읽는 일은 갑자기 '새 몇 마리가/ 찾아'오는 일이며 '나무들이 수런대'는 걸 느끼는 일이다. 그것은 '오는 걸까 가는 걸까?' 잘 알 수가 없다. 시를 쓰는 것도, 시를 읽는 것도 '돌이 돌의 절규를 터뜨릴 때까지' 마침내 '맥박이 뛰는 돌'을 만날 때까지' (무)의식의 소용돌이에 '깊이 창을 꽂는' 일.시는 잃어버린 우리를 되찾게 해준다. 시는 우리를 각성하게 해준다. 찰나이지만, 시는 사물과 현상의 본래 모습을 보여준다. 시는 '나의 삶이 삶의 참모습으로 흐를 때'를 보여준다. 우리에게 인간은 두 부류로 나누어진다. 시를 읽는 인간과 안 읽는 인간! 시인 유홍준:1998년 『시와반시』로 등단. 시집 『喪家에 모인 구두들』 『나는, 웃는다』 『저녁의 슬하』 『북천-까마귀』 『너의 이름을 모른다는 건 축복』이 있다. 시작문학상 이형기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20-07-01 16:30:00

삼국유사 초기본 복원 목판 군위 이관

삼국유사 초기본 복원 목판 군위 이관

삼국유사테마파크 개장에 맞춰 삼국유사 복원 목판 초기본을 안동 국학원에서 군위군으로 완전 이관했다.군위군은 1일 오후2시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 김영만 군위군수, 심칠 군위군의회의장, 박창석 도의원, 군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유사 개장과 삼국유사 목판 이관행사를 가졌다.군위군은 지난 2015년부터 34억원의 예산을 들여 삼국유사 목판 복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1월에 르클레지오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위 사라온 이야기 마을에 삼국유사 목판 복원을 위한 도감소를 설치함으로써 목판 복원사업에 본격 닻을 올렸다.복원 사업에는 전국 최고의 전문 각자장(각수) 7명이 참여했으며 사업 시작 4개월 후인 2016년 2월에 삼국유사 조선 중기본 판각 116개판을 완공했다.이어 8개월 후인 10월에는 조선 초기본 판각 114개판을 완공함으로써 삼국유사 목판 복원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판각의 크기는 가로 62cm, 세로 28.6cm, 두께 4cm, 글자 크기는 평균 1.4cm이며 판각 한장당 무게는 2.3kg이다. 판각 양면에는 840여자의 글자가 세겨져 있으며 삼국유사 글자는 총 8만9천200여자다.복원된 조선 초기본 114개판과 조선 중기본 116개판은 지금까지 안동 국학원 장판각에 보관하고 있다가 7월1일 삼국유사테마파크 개장과 동시에 조선 초기본 114개판 및 판가 3개를 항온·항습 관리시설을 구비한 삼국유사테마파크 가온누리관 수장고로 옮겨 앞으로는 군위군이 보관·전시하게 된다.김영만 군수는 이날 "삼국유사 테마파크 개장과 더불어 삼국유사 목판 초기본을 우리가 영원히 소장하는 뜻깊은 날이며 군위군이 삼국유사 테마파크와 삼국유사 목판, 그리고 삼국유사면을 가진 명실공히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그 주인됨을 만천하에 고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군위군은 지난해부터 삼국유사 교감본 디지털 사업을 비롯해 삼국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2020-07-01 16:10:00

팔순 회고전 앞둔 최영조 서양화가, 세번째 시집 출간

팔순 회고전 앞둔 최영조 서양화가, 세번째 시집 출간

팔순기념 회고전을 준비하고 있는 서양화가 최영조 동국대 명예교수(인문대학장 역임·사진)가 최근 세번째 시집 '내 그리움은 정처가 없다'를 출간해 관심을 끌고 있다.최 명예교수는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릴 '흔적'을 주제로 한 팔순기념 회고전 때, 새로 나온 시집을 내방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평생의 반려자로 헌신적 내조를 아끼지 않은 아내의 생일선물로 이 시집을 헌정할 계획이다.이번 '팔순기념 회고전'은 35번째 개인전이지만 그동안의 개인전과는 좀 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림인생 60년'을 총정리하는 기획전이기 때문이다.최 명예교수는 "1960년대부터 2020년까지 각 시대의 100호짜리 대표작 30여 점을 한꺼번에 선보이며 그림인생의 한 매듭을 지을 생각"이라면서 "회고전 이후에는 그림에 몰두하는 시간을 조금 줄이고, 아내와 함께 인생 후반기의 여유를 즐긴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서양화가로 널리 알려진 최 명예교수는 시인으로서도 재능을 짬짬이로 발휘해 왔다. 1960년 초 중앙대 회화과 재학 때부터 매일 100편 정도의 시를 읽었다. 그 때 모아두었던 습작들을 홍수로 잃어버리지만 않았다면 첫 시집이 훨씬 일찍 출판되었을 줄도 모른다.1982년 문학월간지를 통해 시인으로 정식 등단한 뒤, 부모님을 떠나보내면서 '아름다운 이별(1998년)'을 첫 시집으로 출간했고, 두 번째 시집은 아내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아 '아름다운 만남(2001)'으로 선보였다. 2017년 팔공산 시인의 거리에 최영조 시비 '아름다운 사랑'이 건립되는 영예도 누렸다. 최 명예교수는 그림을 그리다가 지루해지거나 잘 되지 않을 때 시를 썼다. 그의 인생에서 그림과 시는 늘 함께 했던 셈이다."푸른색은 가장 좋아하는 색입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본 바다는 정말 황홀했습니다. 점점이 떠 있는 돛단배, 저 멀리까지 뻗어있는 모래사장, 반짝이는 바닷빛, 그리고 바다의 낙조는 너무도 강렬한 그 무엇이었죠. 그 강렬함이 나를 그림과 시의 길로 들어서게 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최 명예교수는 "앞으로도 좋아하는 바다를 계속 찾아 철썩이는 파도를 음미하면서 그림과 시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2020-07-01 15:32:38

경북 구미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

경북 구미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

경북 구미시의회는 1일 김재상 의장, 안주찬 부의장을 제8대 후반기 의장단으로 각각 선출했다.김재상 의장은 1차 투표에서 16표를 얻어 당선이 됐으며, 안주찬 부의장은 1차 투표에서 17표를 받았다.김재상 의장은 도량·선주원남동에 지역구를 둔 3선 의원으로 제6대 의회 산업건설위원장과 제192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제8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김재상 의장은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의장으로 선출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낮은 자세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7-01 15:02:17

기다림 끝에 만나는 이태원길 토요문화골목시장…소설 '객사' 거리극 선보인다

기다림 끝에 만나는 이태원길 토요문화골목시장…소설 '객사' 거리극 선보인다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칠곡3지구에 조성된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에서 거리극, 초청공연, 예술장터 등 다채로운 문화 소비를 할 수 있는 '토요문화골목시장'을 오는 7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펼친다.토요문화골목시장에서 소설가 이태원의 칠곡 향교를 배경으로 한 작품 '객사'(客舍)를 재구성한 거리극 '은행나무는 이야기 한다'를 만날 수 있다. 무대는 이태원문학관(북구 동천동 897-8) 앞에서 오후 3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된다.음악과 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로 그려진 공연으로 관객들은 마치 책 속에 있는 듯 한 생생함을 느끼고, 현재로 이어지고 있는 지역의 역사와 시대정신을 되새겨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다양한 장르의 30개 팀들이 준비한 수준 높은 초청공연도 열린다. 이태원길 내 미관광장 1(북구 동천동 903-3)에서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하루 2-3팀의 예술가들이 등장해 무대를 채운다. 클래식, 국악, 대중음악, 인디음악, 무용 및 댄스, 다원예술, 마술쇼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예술장터'에서는 도자기, 손 인형, 뜨개, 캘리그라피, 아로마 및 비누공예, 리본공예, 천연염색 등 다양한 아트상품을 구매하고, 체험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고객과 창작자들을 연결해주는 장으로, 지속적 창작을 강구하고 함께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해나갈 방침이다. 이태원길 내 미관광장1에서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약 12-15개의 부스들이 운영된다.이태원길은 지난 3월 오픈 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로 인해 개장이 연기된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이태원 문학관·영상관 방문객의 발열 체크 및 방문일지를 기록하고, 야외 행사장 내에서의 마스크쓰기 및 거리두기를 진행할 계획이다.단 혹서기(7월25일~8월29일)에는 토요문화골목시장이 열리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53-320-5120.

2020-07-01 14:54:27

[오늘의 역사] 1961년 7월 2일, 문호 어니스트 헤밍웨이 사망

[오늘의 역사] 1961년 7월 2일, 문호 어니스트 헤밍웨이 사망

우울증과 과대망상증에 시달리던 작가 헤밍웨이가 1961년 7월 2일 자살로 여겨지는 엽총 사고로 61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고교 졸업 후 기자로 일하다 등단한 그는 기자 생활에서 비롯된 간결하고 힘찬 하드보일드 문장으로 '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 6편의 장편과 50여 단편을 남겼다. 특히 1952년 발표한 '노인과 바다'로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잇달아 수상한 그는 20세기 '로스트 제너레이션'의 대표 작가로 떠올랐다.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2020-07-01 14:52:26

대콘의 600초 클래식으로 만나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대콘의 600초 클래식으로 만나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신개념 오디오 플랫폼 공연 '대콘의 600초 클래식'이 두 번째 시즌을 맞아 피아노 음악사에서 '완벽한 차원의 세계'로 인정되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곡 전곡을 선보인다.대구콘서트하우스는 유튜브 채널과 팟캐스트, 팟빵을 통해 오는 7월1일부터 8월1일까지 매일 10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곡을 송출한다.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다루는 이번 시즌에서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화려하고 장대한 스케일로 유명한 소나타 제21번 '발트슈타인'을 그녀의 열정적인 연주로 선사한다.뿐만 아니라 대구예술영재원 출신으로서 루빈스타인 피아노 콩쿠르를 석권한 박재홍뿐만 아니라 센다이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최형록 등 세계적인 콩쿠르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활동하는 젊은 피아니스트도 대거 참여한다.지역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으로 주목 받는 피아니스트 10명도 함께 한다. 경북대 졸업 후 비엔나 국제 콩쿠르 입상의 강지영, 계명대 졸업 후 독일 뮌헨 음대에 재학 중인 박연우, 독일 베를린 음대와 로스톡 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수료 후 영남대와 경북예고 출강 중인 김종현, 베를린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인소연 등이 연주를 펼친다.해설은 음악평론가 김문경이 맡았다.이번 콘텐츠는 팟캐스트나 팟빵 앱에서 '대콘의 600초'를 검색, 설치해 구독하거나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백혜선, 박재홍, 강지영, 최형록, 박연우, 김종현, 인소연 등 대다수의 피아니스트가 음악 창의도시 대구 출신으로,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600초 클래식이 오랜 기간 관객과 만나지 못한 연주자들에게는 창작 활동의 계기가 되고, 문화가 잠들어버린 지역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07-01 14:51:30

K-water와 경북자연사랑연합, 경북 구미 인노천 명주나비 길 조성기념 사진 콘테스트 개최

K-water와 경북자연사랑연합, 경북 구미 인노천 명주나비 길 조성기념 사진 콘테스트 개최

K-water와 경북자연사랑연합은 8월까지 경북 구미 인노천 명주나비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인노천은 경북 구미 원호리에서 발원해 K-water 정수장을 지나 낙동강으로 흘러들어가는 하천이다.꼬리명주나비는 환경오염으로 개체수가 감소했지만, K-water가 명주나비의 먹이식물인 쥐방울덩굴 식재 등 서식지를 복원한 결과 인노천 종점부 둑길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꼬리명주나비 사진 콘테스트는 시민 누구나 나비의 아름다운 모습을 촬영해 K-water 카페(cafe.naver.com/behappynakdong)에 게시하면 된다.K-water 측은 "구미시의 인노천 생태하천사업과 함께 둑길에 나비서식지를 만들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나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잠시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0-07-01 14:35:27

대구문화예술회관, 시립예술단과 함께 여름밤 힐링 무대 선사

대구문화예술회관, 시립예술단과 함께 여름밤 힐링 무대 선사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시립국악단·무용단·극단·소년소녀합창단이 선보이는 야외공연 'DAC힐링스테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행복의 무대를 선사한다.DAC힐링스테이지는 크게 문화예술회관 동편야외무대와 성당못 부용정에서 매주 금요일 열리는 '금요힐링콘서트'와 매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시민들의 행복한 밤을 책임져 오고 있는 '시민행복콘서트'로 구성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7, 8월 두 달 간 펼쳐지는 '금요힐링콘서트'는 오는 3일(금) 대구시립국악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7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동편야외무대에서 시립극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무용단의 무대를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8월에는 성당못의 부용정 삼선교로 무대를 옮겨 시민들을 만난다. 공연장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이 무대에서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립예술단의 소규모 앙상블과 중창, 현대무용, 뮤지컬 갈라 등을 다채로운 구성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아울러 매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 '시민행복콘서트'가 올해도 10, 11일 오후 7시 30분 시민들을 만난다.10일(금) 대구시립국악단이 출연하여 신명나는 국악무대를 선보인다. 국악관현악을 비롯해 성악과 국악관현악, 민요와 국악관현악 등 콜라보 무대가 펼쳐지며 테너 최덕술, 민요가수 민정민, 보컬 윤성이 함께 출연한다.11일(토)에는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 시립무용단, 시립극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남성중창단 'B.O.S'가 함께 하는 무대가 준비된다.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이 화선무를 선보이고 이어서 남성중창단 B.O.S의 무대와 시립무용단의 현대무용 '레드 베리에이션(Red Variation)'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대구시립극단의 뮤지컬 하이라이트 무대로 막을 내린다.김형국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여느 때 보다 더 대구시민들에게 힐링이 필요한 시기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문화와 예술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한 여름밤 휴식과 같은 야외무대로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53)606-6196.〈금요힐링콘서트 공연 일정〉 장소/ 날짜/ 연주단체 순동편 야외 무대/ 7월 3일/ 시립국악단동편 야외 무대/ 7월 17일/ 시립극단동편 야외 무대/ 7월 24일/ 시립소년소녀합창단동편 야외 무대/ 7월 31일/ 시립무용단부용정 삼선교/ 8월 7, 14, 21, 28/ 시립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

2020-07-01 14:27:42

경북 구미경찰서 직장협의회 출범

경북 구미경찰서 직장협의회 출범

경북 구미경찰서 직장협의회(회장 김재경)가 지난달 30일 출범했다. 직장협의회는 '함께하는 직협, 함께 만드는 내일'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직원들의 권익 향상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김재경 직협회장은 "'근무환경개선, 근무능률향상, 고충처리'라는 설립 목적에 맞는 활동으로 회원의 보호자적 입장에 서서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과 시민을 위한 경찰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2020-07-01 14:25:44

[인사]금오공과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승진〉 ▷산학협력단 산학협력과장 박근웅 ▷생활관 생활관행정실장 안형수〈전보〉 ▷교무처 교무과장(입학본부·과학영재교육원 겸직) 나석영 ▷학생처 학생과장(취업지원본부 겸직) 남상규 ▷사무국 총무과장 천병광

2020-07-01 14:24:17

의성 조문국박물관 7월부터 개관

의성 조문국박물관 7월부터 개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관에 들어갔던 경북 의성조문국박물관이 1일부터 문을 열고 부분 운영에 들어갔다.조문국박물관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방역 관리자를 지정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운영하고 있다.부분 운영을 통해 개관하는 시설은 박물관 전시실과 민속유물전시관, 고분전시관 3곳이며, 의성상상놀이터, 물놀이장은 이용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추후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각 시설별 관람 인원은 20명으로 제한한다. 개인이나 가족 단위의 관람만 가능하고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체온 확인과 손소독제 사용, 방문객 명단을 작성해야 입장이 가능하다.의성군 관계자는 "휴관 기간 동안 시설물과 환경을 정비해 관람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박물관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7-01 11:20:06

연극 ‘전태일’ 공연…22일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연극 ‘전태일’ 공연…22일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연극 '전태일'이 22일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선보인다.이번 연극은 전태일 사망 50주기를 맞아 '네 이름은 무엇이냐'라는 제목으로 당일 오후 7시 30분 1회만 공연된다.연극은 한 청년 노동자가 전혀 개선될 여지가 없는 암울한 현실에 맞서 분신으로 항거한다는 내용으로 등장인물 모두가 전태일이자 주인공이다. 각 장면마다 등장하는 전태일은 독립성을 가지면서도 다른 장면과도 연결되는 것이 이 연극의 특징이다.또 이 연극은 서사 음악극이다. 연극이 진행되는 동안 총 22곡이 흘러나오고 장면마다 우화적인 이야기들과 음악, 영상이 결합돼 있다. 때로는 탈과 인형 등을 이용한 초현실적 표현도 눈여겨 볼 장면이다.임은혜 제작감독은 "연극 전태일은 연령과 성별, 지위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이라며 "어린 시다 역은 순회공연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지역과 어우러지는 축체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01 11:19:34

경북 상주박물관, 11월 말까지 신규 유물 전시하는 특별전 열어

경북 상주박물관, 11월 말까지 신규 유물 전시하는 특별전 열어

경북 상주박물관은 최근 상주지역에서 새롭게 조사된 유적과 유물을 만날 수 있는 특별기획전 '내가 생각하는 땅속 문화재'를 개막했다.오는 11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상주박물관이 문화재발굴조사 전문기관이자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기관으로 지정돼 수행하는 역할과 발굴 과정 등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특히 특별전에는 상주박물관이 보관·관리 중인 국가귀속문화재 등 상주지역 주요 유적 7개소와 200여 점의 유물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인다.아울러 상주박물관은 역대 처음으로 '관람객 참여형 전시'로 기획해 발굴 조사된 학술유물의 일부를 관람객이 직접 만져보고, 상상하는 땅속의 문화재를 직접 만들어 전시까지 해볼 수 있다.전시회 앞서 상주박물관은 기존의 영상실을 기증유물실로 리모델링해 기증자를 위한 공간도 확충했다. 이 공간에는 지난해 상주시 내서면의 성백황 씨가 기증한 3천여 점의 유물 중 일부가 '기증, 아름다운 인연'이라는 소주제로 전시된다.윤호필 상주박물관 관장은 "그동안 이관받은 상주지역 발굴 문화재를 시민들에게 최초로 공개함으로써 지역 문화재의 지역 보관·관리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며 "관람객이 상상하고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져보시고 새롭게 마련된 기증유물실을 통해 유물 기증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0-07-01 11:19:05

시대 초월한 사랑 담은 뮤지컬 '원이엄마', 7월부터 무관중 라이브 공연

시대 초월한 사랑 담은 뮤지컬 '원이엄마', 7월부터 무관중 라이브 공연

경북 안동지역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 '원이엄마'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무관중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공연은 인터넷 라이브 방송과 지상파 방송으로 볼 수 있다.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신명기획이 주관하는 원이엄마는 안동 정상동에 택지 조성을 위해 묘를 이장하다가 고성 이씨 이응태 가슴 위에서 나온 죽은 남편에게 보내는 아내의 애절한 편지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이다.뮤지컬 원이엄마는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연출력을 통해 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해당 작품은 420년 동안 무덤 속에 묻혀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빛을 본 사랑 이야기가 시대를 초월해 잔잔하면서도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뮤지컬 원이엄마는 지난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안동MBC 유튜브 Music 채널에서 생방송 됐으며 이후 4일부터는 유튜브에서 '뮤지컬 원이엄마'를 검색하면 해당 작품을 다시 볼 수 있다. 이후 5일 오후 1시 15분에는 지상파 안동MBC에서 시청할 수 있다.공연 관련 문의는 신명기획(010-4621-4706)이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054-840-3600)으로 하면 된다.

2020-07-01 11:18:44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김명숙 초대전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김명숙 초대전

2004년 첫 개인전 이래 발표된 작품은 다시 전시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늦깎이 여류화가 김명숙이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초대전을 갖고 있다.김명숙의 그림 속에는 건강하고 화려한 꽃들이 가득하다. 계절마다 피어나는 다양한 꽃들로 장식된 실내풍경은 그녀의 일상 속 생활공간일 수도 있고 또 다른 정원일 수도 있다. 하지만 작가가 아름다운 꽃들의 하모니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지구의 황폐화와 환경오염으로부터 자연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은유적 의지를 함축하고 있다.김명숙의 작품은 꽃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려한 색채를 통한 조형적 의미보다는 자연의 건강한 생명력에서 느껴지는 평온한 화면구성을 시각적으로 재구성하려는 노력이 훨씬 더 크다. 또 작가는 원색보다 중간색조로 구성된 화면을 구사함으로써 따뜻한 감정을 담아내고 묘사도 단순화함으로써 형태의 아름다움만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200호 대작에서부터 10호 내외의 소품 등 30여점을 보여주고 있다. 전시는 7월 5일(일)까지. 문의 053)420-8015

2020-07-01 10:49:42

대구문예회관 코오롱야외음악당, 7월 1일부터 개방

대구문예회관 코오롱야외음악당, 7월 1일부터 개방

대구문화예술회관 코오롱야외음악당이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잔디광장을 전면 개방한다.문예회관은 개방에 맞춰 바람개비 표지를 설치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도록 유도하고,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우선 잔디광장(면적 2만860㎡)에 10m 간격으로 바람개비 표지를 설치하고, 반경 4m 내 1개의 개인 돗자리를 펼 수 있게 했다. 또 마스크 착용과 개인 2m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 지침을 전광판과 현수막을 통해 홍보한다.아울러 시민들이 잔디광장 내 음식물 섭취 및 반입을 자제하도록 홍보하고, 광장에는 음악이 흐르도록 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장소에서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대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이용 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0-06-30 18:35:21

"신천대로 타고 사랑을 찾아 떠나요"…지역 록밴드 '달구벌 로망스' 발매

"신천대로 타고 사랑을 찾아 떠나요"…지역 록밴드 '달구벌 로망스' 발매

대구에서 활동하는 중년 밴드가 대구를 배경으로 청춘의 사랑과 추억을 노래한 음원을 발표해 화제다.지역 4인조 모던록 밴드 '빅나인밴드'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달구벌 로망스'를 이달 8일 발표했다. 밴드 보컬 이건오가 작사·작곡했다.'달구벌 로망스'는 대구에서의 사랑을 추억하고 친구와의 우정을 노래한 모던 록 장르의 곡이다. 밝고 힘찬 분위기의 전주로 시작하는 이 곡은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뉴트로 감성을 깨우는 멜로디로 듣는 이를 90년대 청춘 드라마 속으로 초대한다.'신천대로 타고, 3호선 모노레일 타고 사랑을 찾아 떠나요' '반야월을 지나 찾아간 캠퍼스의 러브로드' 등 가사에 신천대로, 3호선 모노레일, 앞산, 수성못 등 대구 곳곳의 지명과 명물이 등장해 추억을 공유하는 지역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보컬 이건오, 기타 예병구, 베이스 엄민구, 드럼 서창건, 객원건반 최재혁 등 중년 남성으로 이뤄진 빅나인밴드는 각자 직업을 갖고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서로 의기투합해 밴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건오 씨는 "멤버 모두가 스쿨밴드 또는 직장인밴드 경력을 갖고 있었고, 뮤지션의 꿈을 꾸었던 록키즈였기에 어렵지 않게 뜻을 모을 수 있었다"며 "아이돌 음악과 트로트가 강세인 현재의 음악계에 밴드음악, 록음악 등 대중음악이 좀 더 다양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빅나인밴드는 현재 두 번째 음원을 녹음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 발매할 예정이다.'달구벌 로망스'는 각종 음원 사이트 및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20-06-30 16:30:00

하반기 새로워지는 매일신문 필진

하반기 새로워지는 매일신문 필진

매일신문 2020년 하반기 칼럼 필진이 새로워집니다. 새 필진은 전국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깊고 다채로운 시각으로 여러분의 아침을 엽니다. 기존 필진은 통찰력 있는 글을 이어갑니다.◆월 - '이른 아침에'매주 첫 아침을 여는 '이른 아침에'에서는 연일 이슈의 중심에 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합류합니다. 진 전 교수는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매서운 칼날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진 전 교수가 꽉 막힌 한국정치에 시원한 직격탄을 날립니다. 노동일 경희대 교수는 하반기에도 칼럼을 이어갑니다.◆화 - '세계의 창'하반기에도 윤봉준 미국 뉴욕 주립대 교수와 권혁욱 일본 니혼대 경제학부 교수,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성환 계명대 일본학과 교수가 세계의 창을 통해 독자들을 계속 찾아갑니다.◆화요일 - '영국 이야기'이진숙 문화칼럼리스트는 영국 옥스퍼드 근교 아빙던에서 3년을 살았고, 30년 동안 매년 한 달 반을 같은 마을에서 지냈습니다. 영국 보통 사람들의 삶 속에서 보고 느낀 그들의 문화와 일상의 모습들을 '영국 이야기' 칼럼에서 소개합니다.신병주 건국대교수와 박원재 율곡연구원 원장, 서명수 슈퍼차이나 연구소 대표, 김태선 한양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석재현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대표는 하반기에도 칼럼을 이어갑니다. ◆목 - '새론새평'새론새평에는 도태우 변호사가 새롭게 합류, 정치·사회·문화 분야에서 날카로운 시각으로 여러분을 찾습니다. 강규형 명지대 교수와 홍성걸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오정일 경북대 교수는 하반기에도 정치와 정책, 행정 분야에서 여러분의 시각을 넓혀 드립니다. ◆목요일 - '시와 함께', '나무 오디세이'유홍준 시인은 '시와 함께' 코너를 통해 멋진 언어들과 만날 수 있는 시들을 찾아 소개합니다. 이종민 매일신문 선임기자는 '나무 오디세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에 합류합니다. 나무에 서린 전설과 신화역사를 소개하는 인문학적으로 조명하고 생활의 쓰임도 소개합니다. 최재목 영남대 철학과 교수는 '아침놀'이라는 제목의 칼럼으로 목요일 아침을 계속해서 엽니다.◆ 금 - '춘추칼럼', '시대산책'한국지방신문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춘추칼럼'에는 나태주 시인과 김형준 명지대 교수, 권경우 성북문화재단 문화사업부장이 하반기에도 제언을 이어갑니다. 김영환 '준비하는 미래' 대표가 북한의 정치,경제, 삶에 대해 알아보는 '시대산책'을 하반기에도 연재합니다.◆토 - '광장'화제가 됐던 사회 이슈를 돌아보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광장'에 장병관 대구대 도시조경학부 교수와 임재양 임재양외과 원장, 김용락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원장·시인, 이상호 영남대 식품경제외식학과 교수가 새롭게 들어왔습니다. 필진들은 각 분야 전문가로서 한국 사회가 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일에서 거대 담론까지 인간 중심의 이야기를 펼치며, 깊이 있는 통찰로 여러분의 주말을 풍성하게 해줍니다. 요일별 칼럼으로 ▷월요일 '이른 아침에' ▷화요일 '세계의 창' ▷수요일 '경제칼럼' ▷목요일 '새론새평' ▷금요일 '춘추칼럼' ▷토요일 '광장'을 비롯해,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는 방송·연예계 이야기를 담은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신작 영화를 소개하는 '김중기의 필름통'이 계속 연재됩니다.

2020-06-30 15:14:29

[오늘의 역사] 1912년 7월 1일, 시인 백석 출생

[오늘의 역사] 1912년 7월 1일, 시인 백석 출생

서정 시인 백석이 1912년 7월 1일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났다. 24세에 자비로 출판한 시집 '사슴'으로 단숨에 한국 시단의 기린아로 떠올랐다. 함흥에서 영어 교사로 재직하다 만주를 유랑하며 시를 썼고 해방 후 고향 정주로 내려가 창작을 계속했으나 1960년대 초 숙청당했다.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2020-06-30 14:49:42

[시민기자 영상] 코로나19 시대, 대구미술관에서는…

[시민기자 영상] 코로나19 시대, 대구미술관에서는…

대구미술관(관장 최은주)이 코로나19 시대에 전시회조차 열지 못하는 지역 화가들을 위해 '작가소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프로젝트 팀은 '나의 예술세계'라는 제목으로 직접 찾아가 작가들의 소개 및 작품세계 등을 영상으로 담아 유튜브를 통해 널리 홍보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최은주 관장은 인터뷰를 통해 "2월 중순에 휴관을 하게 되면서, 미술관의 외연확장을 위한 고민을 시작했다"며 "예술가들을 자신의 예술세계에 대해 직접 얘기하도록 해서, 이를 유튜브(나의 예술세계)를 통해 외부에 널리 알리도록 하는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겼다"고 밝혔다.대구시민을 비롯한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유튜브에서 '나의 예술세계'를 검색하면,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아틀리에(화가·조각가·공예가·건축가·사진가 등의 작업장)와 그들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최윤경 화가는 "시도 자체가 신선하다. 온라인 영상을 통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넓어지는 것 같다"며 "저라는 작가가 유튜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신난다"고 좋아했다.한편, 이 영상은 TV매일신문의 김중기 시민기자가 만든 것으로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이 동영상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제작 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김중기

2020-06-30 14:48:22

대구문화재단 대구 도심 야외공간서 공연 펼친다

대구문화재단 대구 도심 야외공간서 공연 펼친다

대구문화재단은 오는 9월까지 도심 속 야외공간에서 '2020 찾아가는 문화마당 '를 펼친다.'찾아가는 문화마당'사업은 매년 문화 소외지역이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술단체가 직접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공연·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변경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위로와 응원을 전달하는 힐링 콘서트 형식으로 시민을 만나게 됐다.프로그램은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예술단체들의 공연으로 클래식, 국악, 뮤지컬, 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돼 동성로 야외무대, 칠성시장, 김광석길 야외 무대 등 도심 곳곳의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7월 공연은 ▷7월 1일 오후 6시 30분 퀸스로드공원(공연단체 뮤직랜드) ▷6일 오후 6시 성당시장 주차장(꿈꾸는시어터) 오후 6시 30분 서구 상리공원(뮤직랜드) ▷10일 오후 1시 북구 칠성시장(문화공동체BOK) 오후 2시 범어데이케어센터(환경미술협회) ▷12일 오후 4시 2.28공원(영남성악아카데미) 오후 6시 김광석길야외무대(장애인무용단PAROT)에서 공연이 펼쳐진다.이어 ▷15일 오후 12시30분 침산동 푸르지오광장(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 ▷18일 오후 1시 산격시장청년몰 야외무대(문화공동체BOK) 오후 6시 강정보 3층 테라스(장애인무용단PAROT) ▷20일 오후 6시 동성로 야외무대(꿈꾸는씨어터) ▷22일 오후 6시30분 대구국채보상공원(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 ▷24일 오후 2시 안심성봉요양원(환경미술협회) ▷28일 오후 2시 더행복주간보호센터(환경미술협회)에서 차례로 진행된다.9월말까지 이어지는 전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관람이 불가능하다. 운영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은 대구문화재단 생활문화 누리집(www.artinlife.or.kr)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대구문화재단 시민문화팀(053-430-1291).

2020-06-30 14:47:48

대구 수창청춘맨숀 수창아트페어 2020 '안팔불태'행사

대구 수창청춘맨숀 수창아트페어 2020 '안팔불태'행사

대구 수창청춘맨숀은 기획전 'Here We Are' 개막날인 2일(목)부터 5일(일)까지 대구현대미술가협회와 공동으로 작가미술장터인 '수창아트페어 2020 안팔불태'행사를 갖는다.'안팔불태'는 '안 팔리면 불 태운다'의 줄임말로 코로나19로 인해 작가의 삶이 더욱 힘들어진 상황에서 배수진을 치는 심정으로 작품이 팔리지 않으면 불태우는 절박함의 심정으로 기획됐다. 이 퍼포먼스는 달리 말하면 작품을 불태우지 않도록 완판을 하자는 의지도 담고 있다.행사는 대구에서 활동하는 청년미술가와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원을 중심으로 수청청춘맨숀 B동 3층과 C동 루프탑에서 아트페어가 열리며 60여 명의 작가 3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된다.이우석 대구현대미술가협회장은 "수창아트페어가 청년예술가의 작품 소개와 함께 창작활동을 지원하면서 미술시장 진입이 어려운 청년예술가들에게 첫 출발점이 되는 아트페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6-30 14:42:39

수성아트피아 예술인 기 살리기 박차…무관중 공연 이어 대관료 감면까지

수성아트피아 예술인 기 살리기 박차…무관중 공연 이어 대관료 감면까지

대구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의 '예술인 기 살리기' 프로젝트가 하반기까지 이어진다. 7월부터 예술단체 94개팀의 무관중 공연 영상을 게시하는 데 이어 지역 최초 공연장 대관료 50% 감면 제도도 시행한다.우선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예술인을 위한 '예술인 기살리기' 프로젝트인 무관중 공연을 녹화해 유튜브에서 1일부터 공개한다. 지난 5월 초 참여 예술단체에 대한 출연료 70%를 선지급을 완료했고, 5월 18일부터 6월 25일까지 무관중 공연을 녹화해 영상제작을 끝냈다.이에 따라 수성아트피아는 프로젝트에 참가한 총 94개팀의 공연 영상을 7월 중에 음악(57개팀), 무용(10개팀), 연극(11개팀), 국악(16개팀) 순으로 유튜브에 게시한다.음악 분야는 1~3일 성악, 피아노, 반도네온,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바순, 관현악 앙상블, 성악 앙상블, 대중음악 분야의 영상이 게시된다. 15, 16일에는 오케스트라 연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이어 6, 7일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등 무용 공연 영상이 게시되며 8~10일에는 뮤지컬과 연극 영상이 업로드된다. 13, 14일 국악 공연 영상을 끝으로 총 80여개의 영상이 공개된다.영상은 각각 10~20분 (연극 30~40분) 분량으로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예술단체별 연주 영상이 게시되는 만큼 참가 예술인에 대한 주목도를 높일 수 있고, 예술인은 향후 자신을 알릴 수 있는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다.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지난 4월 프로젝트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45건을 접수했다. 대구음악·국악·무용·연극협회장을 심사위원으로 하는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최종 94건을 선정했으며 신청자 90% 이상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아울러 수성아트피아는 지역 최초로 공연장 대관료 50% 감면 제도를 시행한다. 6월부터 12월까지의 대관공연에 적용된다.최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대구시의 공공 문화시설 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객석 내 거리두기를 시행, 7월부터 전체 객석의 절반만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을 고려한 방침이다. 대관료 감면은 기본 사용료뿐만 아니라 부대 설비 사용료도 포함된다.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수성구청장)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인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어 예술 활동에 용기를 갖고 이 시기를 극복해 지역 문화애호가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2020-06-30 14: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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