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학문화예술키움 사업'…대학로와 지역민을 '문화로 잇다'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학문화예술키움 사업'…대학로와 지역민을 '문화로 잇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대학문화예술키움'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 대학로와 지역민을 문화로 잇는 '문화로 잇다'를 오는 27일(금)까지 경북대 대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재단 자체기획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경북대 대학로 인근 또는 대학교 출신의 청년·시민·문화예술단체가 주민들과 함께 대학로 활성화를 한다'는 목표로 '이야기 : 가치 잇다', '시공간 : 가치 잇다', '소망 : 가치 잇다', '일상 : 가치 잇다 – 우리동네 메이커스쿨'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꾸렸다.'이야기 : 가치 잇다'는 경북대학교 서문을 중심으로 이 일대의 오래된 곳, 숨겨진 장소 등을 증강현실 로드맵으로 개발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로드맵 지도에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 비추면 증강현실 프로그램이 작동되며, 표시된 장소를 터치하면 그 곳에 대한 자세한 위치, 설명 등을 볼 수 있다. 본 사업은 지역예술단체 '로컬포스트'와 함께한다.'시공간 : 가치 잇다'는 경북대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미싱링크'와 함께 라이트박스 모니터에 과거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오버랩하여 영상으로 송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조사를 통한 인근 지역에 얽힌 이야기를 수집하고, 오랫동안 대학로를 지켜온 상가에 찾아가 옛 사진을 요청 받는 등의 작업과정을 거쳐 영상화하였다. 전시는 경북대 조소대학 앞 공터 및 상가 등 영상화로 작업한 그 자리에서 진행하여 시공간이 변화하는 모습을 한층 더 현실감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소망 : 가치 잇다'는 지역예술단체 '티엠아트 컴퍼니'와 함께 쇠퇴하거나 노후화되어가는 대학가 주변을 탐방해 지역민들의 목소리 또는 희망을 채집하는 등 잊혀져가고 있는 이야기를 모았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망 하우스'는 집의 형상을 모티브로 해 철재 또는 목재로 제작한 조형물에 주민들의 소망 텍스트로 음각을 파고 그 안에 조명을 두어 빛이 뿜어져 나오며 주민들의 소망을 밝힌다.'일상 : 가치 잇다 – 우리 동네 메이커 스쿨'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을 겪으며 줄어드는 소통과 협력관계를 '디자인 씽킹'과 'ICT'를 활용한 청년인문실험들의 결과들로 해결할 가능성을 갖고 기획됐다. 일상에서 청년들이 많이 찾고 실용적인 생활문화강좌를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여 강의하며, 생중계 강의를 통해 상호간 소통이 가능한 강의를 준비한다.준비된 강좌로는 브랜딩 작업에 필수인 '일러스트레이터 학과', 1인 미디어 시대에 맞춘 '크리에이터 학과', 나만의 상품제작을 할 수 있는 '굿즈제작 학과', 현시대 청년·청소년들의 필수 요소인 '코딩 학과'가 있다. 강좌는 12월 6일(일)까지 진행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본 사업은 2021년부터 설립될 '대학문화예술키움 커뮤니티센터'(가칭)를 중심으로 2023년까지 경북대학교 중심에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행복북구문화재단(053-320-5120).

2020-11-25 10:51:21

방탄소년단, 가장 보수적인 '그래미'서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가장 보수적인 '그래미'서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지명됐다. 미국 3대 음악시상식 중 가장 보수적이라고 평가받는 그래미 어워즈에 한국 대중음악 가수가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4일(미국 서부시간)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지명됐다. 지난 8월 21일 발매된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는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지난 9월 1위에 오르는 등 장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곡이다. 지난 2012년 신설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아시아인 최초로 후보에 오른 건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 테일러 스위프트와 본 이베어의 '엑사일', 저스틴 비버와 퀘이보의 '인텐션', 제이 발빈·두아리파·배드 버니 & 테이니의 '운 디아'와 트로피를 두고 겨루게 된다. 앞서 빌보드 등 외신은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4대 본상 중 하나인 '레코드 오브 더 이어'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봤지만, 4대 본상 후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발표 직후 트위터를 통해 "힘든 시기, 우리의 음악을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그래미 후보 아티스트'라는 기적을 만들어주신 건 아미 여러분"이라며 "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로서 최초로 미국 3대 음악시상식에서 모두 후보에 오른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후보에 오른 것뿐만 아니라 각각 3년, 4년 연속으로 수상한 바 있다. 내년 1월 31일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에서도 상을 받는다면, 방탄소년단은 '그랜드슬램'을 이루게 된다.

2020-11-25 08:33:06

추미애 지목 '홍석현' 안 보이는 중앙일보·JTBC 기사

추미애 지목 '홍석현' 안 보이는 중앙일보·JTBC 기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징계 청구 및 직무 배제 조치를 하겠다고 24일 오후 언론에 밝힌 가운데, 추미애 장관의 입에서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이 언급돼 시선이 향했다.또 추미애 장관은 윤석열 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 혐의 요지를 여럿 언급하면서 첫번째로 윤석열 총장과 언론사 사주의 부적절한 접촉 사실을 주장, 여러 혐의들 중 가장 중요하게 언급한 맥락도 읽혔다.▶이날 추미애 장관은 "중앙일보 사주와의 부적절한 만남으로 검사윤리강령을 위반하였습니다. 2018년 11월경,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중 서울 종로구 소재의 주점에서, 사건 관계자인 JTBC의 실질 사주 홍석현을 만나 공정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부적절한 교류를 하여 검사윤리강령을 위반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여기서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은 '중앙일보 사주'이자 'JTBC의 실질 사주'로 언급됐다.중앙홀딩스는 중앙일보와 JTBC의 최대주주로 있는 지주회사이다. 과거 중앙미디어네트워크였던 게 2018년 1월 이름을 바꾼 것이다.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은 1994~1999년 중앙일보 사장 겸 발행인을, 1999~2005년 중앙일보 회장 겸 발행인을 역임했다.이어 2006~2017년 중앙일보 회장 및 2011년 JTBC 설립 때부터 2017년까지 JTBC 회장도 역임했다.그 즈음인 2015년부터 아들 홍정도 씨가 중앙일보 및 JTBC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중앙홀딩스 대표이사 및 중앙일보 발행인도 맡고 있다. 바로 이때 2018년부터 홍석현 씨는 중앙홀딩스 회장으로 있다.이런 회사 구조와 사주 승계 이력을 감안해 추미애 장관의 '중앙일보 사주' 및 'JTBC의 실질 사주'라는 표현을 해석할 수 있다.▶이번 추미애 장관의 윤석열 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 및 직무 배제 발표를 대부분 언론사들이 긴급히 속보로 전한 가운데, 중앙일보와 JTBC 기사에서는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대신 '언론사 사주'라는 표현까지만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일부 언론이 추미애 장관 발언 '전문'을 기사에 첨부한 경우도 있는데, 중앙일보와 JTBC에서는 이 같은 전문 기사를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문에 포함된 '홍석현'이라는 단어도 찾을 수 없는 것.아울러 추미애 장관이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을 언급한 것 및 두 사람이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고 주장한 것 등과 관련, 향후 중앙홀딩스 등이 입장을 내놓을 지에도 관심이 향한다. 현재로서는 추미애 장관의 언급은 어디까지나 '혐의'이기 때문이다.또한 중앙일보와 JTBC의 기사와 사설 등이 이번 사안과 관련해 어떤 뉘앙스를 보일 지에도 시선이 향하고 있다.

2020-11-24 19:21:32

김희은, 제30회 KBS국악대경연 무용 부문 금상 수상

김희은, 제30회 KBS국악대경연 무용 부문 금상 수상

대구 전통춤단체 아정무용단의 단원 김희은(34)이 제30회 KBS국악대경연 무용 부문에서 금상을 19일 수상했다.김희은은 예선에서 태평무, 본선에서 살풀이춤을 선보여 심사위원으로부터 "단아하면서 무게 있는 춤사위"라는 평가를 받았다.김희은의 춤은 한영숙류의 춤으로 '정.중.동'의 매력을 지닌 단아한 품격과 무게감 있는 중후한 멋을 전하고자 했으며, '희노애락'이 담긴 춤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김희은은 1986년생으로 대구 정화여고를 졸업했으며,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무용학사,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손혜영, 장유경, 박재희를 사사했다. 아정무용단원, 벽파춤연구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동부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2017년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일반부 우수상, 부산국악대전 일반부 장원, 상주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2018년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제30회를 맞이하는 KBS국악대경연은 젊은 국악인의 등용문으로 국악계 3대 콩쿨 중 하나로 꼽힌다.

2020-11-24 16:04:21

[오늘의 역사] 1970년 11월 25일 미시마 유키오 할복자살

[오늘의 역사] 1970년 11월 25일 미시마 유키오 할복자살

일본 도쿄시내 육상자위대 2층에서 소설가 미시마 유키오가 일본도로 자신의 배를 갈랐고 뒤에서 추종자가 그의 목을 쳐 자살했다. 전후의 평화헌법을 없애고 사무라이 정신의 부활을 외쳤지만 자위대원들의 냉소와 야유만 남았다. 미시마는 첫 소설 '가면의 고백'으로 문학계에 입문하고 '금각사'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일본적인 것'에 대한 강박적 집착으로 전후의 나약한 일본을 뒤엎기를 원했으나 결국 시대착오적인 해프닝으로 끝났다.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2020-11-24 14:37:57

29일까지 작가 예수형 개인전

29일까지 작가 예수형 개인전

예수형 작가가 29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 '기억속으로(Into the memories)'를 주제로 개인전을 열고 있다.시계가 자연스럽게 걸려있는 작품도 있고 초현실적 분위기에 놓여진 시계도 있다. 시계라는 매개체를 통해 기억과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예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목탄을 주재료로 사용해 통일된 색조로 지나간 시간에 대한 갈망을 표현했다. 목탄을 단순히 드로잉의 재료가 아닌 회화의 일부분으로 인식해 시간의 표현체로 사용했다.예 작가는 "흔히 접하는 방송 매체를 보면 지난 일들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무채색 계통의 모노톤을 사용해 과거의 모습을 표현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듯이 목탄이 가진 흑백의 아련한 화풍으로 추억을 표현하고자 했다"면서 "새롭고 화려함을 지닌 시계가 아닌 낡고 오래된 시계라는 대상이 평면 속에서 목탄과 어우러져 시간을 이야기한다"고 했다.

2020-11-24 14:27:02

문화로 하나되는 대명3동의 이야기…대명공연거리서 펼쳐지는 '댐동주간'

문화로 하나되는 대명3동의 이야기…대명공연거리서 펼쳐지는 '댐동주간'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가 대명3동 지역문화생태계 구축 사업인 '댐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댐동주간'을 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대구 대명공연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댐동주간'을 통해 전시, 공연, 게임,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로 대명공연거리가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지역의 문화활동가와 주민이 함께 마을 내 문화 활동을 모색하고 발굴하는 '문화이모작'의 다채로운 결과물은 대명공연예술센터 2층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민들의 인생을 닮은 노래를 녹음하고 영상으로 기록한 '나의 인생을 노래하다', 노인의 삶을 웹툰으로 제작하여 세대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웹툰 '대추나무' 전시 등이 진행된다.새로운 중년의 패러다임을 만드는 '신중년 문화예술교육'은 생애 첫 공연, 전시, 플리마켓을 준비했다. '마술 및 버스킹 공연'은 대명공연예술센터 인근 소극장 '슈퍼스테이지'에서, 글쓰기 및 영상 전시는 대명공연예술센터 3층에서 진행되며, 플리마켓은 센터 1층 뒤편 주차장에서 진행된다.지역 소수자 대상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무지개다리'는 저소득층 청소년과 중증뇌병변장애인 등 두 그룹의 낭독극을 준비했다. 각각 28일(토) 오후 3시 소극장 소금창고, 29일(일) 오후 3시 함세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지역문화콘텐츠 RE_STORY'는 대명3동의 이야기를 수집해 월간지 '대명삶동'에서 풀어낸다. 또 27일(금)부터 이틀간 RPG게임 콘텐츠 '댐동에서 겜해도 댐? 댐!'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대명3동의 이야기를 게임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0-11-24 14:17:21

대구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라인업…혜은이, 프리소울 앙상블 등

대구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라인업…혜은이, 프리소울 앙상블 등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다양한 레파토리로 관객을 사로잡는 '프리소울 앙상블'의 공연을 비롯해 1970년대를 대표하는 국민디바 가수 혜은이 콘서트, 국악낭독극 등 곳곳에서 펼쳐진다.◆수성아트피아, 프리소울 앙상블='프리소울 앙상블'의 공연이 25일(수)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무대는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넘버 등 유명 성악곡으로 구성돼 있다.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를 시작으로 레하르의 오페레타 주디타 중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리카르도 코치안테의 뮤지컬 노트르담의 파리 중 '대성당들의 시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오페라의 유령', 영화 국가대표 OST 중 '버터플라이' 등 명곡들을 엄선해 들려준다.'프리소울 앙상블'은 오페라, 팝, 뮤지컬, 가요 등을 망라한 다양한 레퍼토리와 독창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성악앙상블 팀이다. 전석 무료. 053)668-1800.◆웃는얼굴아트센터, 혜은이&MUJIN팝스밴드=웃는얼굴아트센터가 1970년대를 대표하는 국민디바 가수 혜은이의 히트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 7080, 혜은이&MUJIN팝스밴드'를 28일(토) 오후 7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1970년대 전 세대에 걸쳐 큰 인기를 얻었던 혜은이와 현악기와 브라스의 균형있는 구성을 통해 이상적인 하모니를 만드는 12인조 MUJIN팝스밴드가 함께한다.대중음악뿐만 아니라 재즈, 클래식, 뮤지컬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개성있는 편곡으로 들려주는 MUJIN팝스밴드는 보컬리스트 이건과 함께 7080세대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가요들로 오프닝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후 본 무대에서는 원조 국민 여동생 혜은이가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선보인다. 곡목은 미리 공개하지 않아 관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석 5만원(달서구민 4만원), 문의 053)584-8719.◆아양아트센터, 국악낭독극 '소녀 강치를 만나다'=국악낭독극 '소녀 강치를 만나다'가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27일(금)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진다.공연을 제작한 (주)아트플럿폼 한터울은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현대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모든 공연예술을 지향하는 '순수창작집단'으로 이 공연에는 지금은 멸종된 독도 바다사자 '강치'와 가족에게 버림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춘기 소녀가 친구가 되면서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이야기가 담긴다.낭독극은 연극인 윤주미가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낭독에 소리꾼 곽미정 씨와 이은서(양덕중) 양이 함께한다. 연주자들이 직접 우리 국악기를 연주하며 악기의 재질과 음색의 특징을 소리와 이야기를 통해 전달한다.사전 예약을 통한 300명의 관람객에 한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화로 예약(053-230-3311) 가능하다.

2020-11-24 14:13:19

백나현 바이올린 리사이틀

백나현 바이올린 리사이틀

'백나현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26일(목)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이번 독주회에서 백나현은 섬세하고 낭만적인 곡을 선보인다. 슈만의 '세 개의 로망스'를 비롯해 스위스 툰 호숫가에서 작곡돼 '툰 소나타'란 별칭을 가진 힘차고 밝은 특징의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 가장조', 논리적이면도 섬세한 감성의 곡으로 연주자의 뛰어난 기량을 요구하는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가장조' 등을 들려준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문재원이 맡는다.백나현은 경북대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독일 하노버챔버오케스트라, 경북도립교향악단 디오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전석 1만원. 053)668-1800.

2020-11-24 14:12:22

대구시향 정기연주회, 뒤카·이베르·라벨 등 환상의 프랑스 클래식 선보여

대구시향 정기연주회, 뒤카·이베르·라벨 등 환상의 프랑스 클래식 선보여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제469회 정기연주회가 27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이번 연주회에서 대구시향은 프랑스 작곡가 뒤카와 라벨의 동화 같은 작품과 이베르의 플루트 협주곡을 들려준다. 플루트 협연은 독일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을 역임한 플루티스트 조성현이 맡는다.첫 곡은 폴 뒤카의 교향적 스케르초 '마법사의 제자'이다. 해학적 분위기의 표제음악으로 서주, 스케르초, 코다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경쾌한 주선율을 따라 다채롭게 변화되는 리듬과 강약 조절로 섬세하게 묘사된다.이어 프랑스 음악계의 심미파로 불리는 자크 이베르의 '플루트 협주곡'이 연주된다. 감각적인 선율미와 서정성이 돋보이는 이 협주곡은 1932년 작곡돼 당대 프랑스 최고의 플루트 연주자 마르셀 모이즈에게 헌정되었다. 전체 3악장이며, 마지막 악장에서는 플루티스트에게 고난도의 까다로운 기교를 요구한다.협연하는 플루티스트 조성현은 세베리노 가첼로니 국제 콩쿠르 우승,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준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오벌린 음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뮌헨 국립음대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연세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휴식 후에는 관현악의 마술사로 불리는 모리스 라벨의 '어미 거위 모음곡'과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제2번'을 연주한다. 모두 인상주의 음악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선명한 색채감과 라벨의 빈틈없는 구성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양치기 소년 다프니스와 소녀 클로에의 사랑을 아름다운 선율로 그리고 있는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제2번'은 관현악법의 극치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줄리안 코바체프 대구시향 상임지휘자는 "이번 연주회는 몽환적인 화성과 뛰어난 관현악법으로 완성한 감각적인 프랑스 근대음악을 골고루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석 3만원, S석 1만 6천원, H석 1만원. 예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인터파크(1661-2431)를 통해 하면 된다. 053)250-1475.

2020-11-24 14:10:12

TBC 다큐 '풍정라디오', 국제라디오TV연맹 특별상 수상

TBC 다큐 '풍정라디오', 국제라디오TV연맹 특별상 수상

TBC 다큐멘터리 '풍정라디오'가 국제라디오TV연맹(URTI) 특별상을 수상했다.TBC는 풍정라디오(연출 박원달)가 제39회 URTI 국제다큐멘터리대상 특별상인 마르탱 필립피상(Martine Filippi Award for Discovery)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풍정라디오는 2017년부터 매년 1편씩 산골 마을 어르신들의 라디오방송 도전기와 삶의 변화상을 진솔하게 담아 제작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미디어의 역할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이 다큐멘터리는 경상북도 예천군 개포면 풍정리 반경 1㎞ 안에서만 들을 수 있는 라디오방송을 평균 77세의 노인들이 PD가 되고 DJ가 되어 이끌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7년 3월 31일 개국 이후 마을미디어를 운영하며 우울증이 사라지고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등 미디어가 노인들의 삶을 바꾸는 모습을 보여준다.풍정라디오는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한국방송대상 개인상(지역방송진흥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우수상, 방송문화진흥회 지역방송대상 은상, 한국민영방송대상 대상, 서울노인영화제 대상 등 국내 주요 방송상은 물론,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은상, 휴스턴 국제영화제 금상, 아시아 레인보우 TV 어워즈 다큐멘터리 부문 우수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홍콩 I-Cable에 프로그램을 판매하기도 했다.박원달 PD는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다큐멘터리로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고 싶다"며 "2천 일의 기록을 다큐 영화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1-24 14:05:27

[오늘의 역사] 1864년 11월 24일 비운의 화가 로트렉 출생

[오늘의 역사] 1864년 11월 24일 비운의 화가 로트렉 출생

물랭루즈의 댄서와 매춘부들을 즐겨 그린 단신의 프랑스 화가 앙리 툴루즈 로트렉이 남프랑스 알비에서 태어났다. 귀족 혈통을 이어받았지만 근친 간이었던 부모와 사고로 하반신이 더 이상 자라지 않았다. 150cm 남짓한 난쟁이 모습으로 파리 몽마르트르의 카페와 댄스홀 물랭루즈에서 댄서와 배우, 매춘부를 많이 그려 평단의 인정도 받고 그림도 잘 팔렸으나 무절제한 생활과 알콜 중독으로 37세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2020-11-23 14:57:55

최원주 대구남덕교회 담임목사, 제28대 대기총 대표회장 취임

최원주 대구남덕교회 담임목사, 제28대 대기총 대표회장 취임

최원주 대구남덕교회 담임목사가 제28대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이하 대기총) 대표회장에 취임했다.대기총은 22일 대구남덕교회에서 '제28대 대기총 대표회장 취임예배'를 열고 최 담임목사를 대표회장에 추대했다.최 대표회장은 1965년생으로 계명대 철학과, 장로회 신학대학교 대학원 신학과, 연세대 연합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최 대표회장은 "대구 땅에 세워진 교회들이 연합하여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데 헌신의 노력을 할 것이며, 주의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주님의 마음, 방식, 가치로 주어진 사역들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상임회장으로 송기섭 동막교회 목사, 상임부회장으로 여정택 일심교회 목사와 황병국 하늘소망교회 장로, 총무로 이관형 내일교회 목사가 각각 선임됐다.

2020-11-23 14:57:32

‘렉처콘서트 류태형의 클래식 탐구생활’ …음악 칼럼니스트 류태형이 전하는 클래식 음악 속의 숨겨진 이야기

‘렉처콘서트 류태형의 클래식 탐구생활’ …음악 칼럼니스트 류태형이 전하는 클래식 음악 속의 숨겨진 이야기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클래식에 대한 장벽과 편견을 깰 수 있는 '렉처콘서트: 류태형의 클래식 탐구생활'이 25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12월 2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진행된다.'류태형의 탐구생활'은 클래식 음악 전문 칼럼니스트 류태형의 쉽고 명쾌한 해설을 곁들인 렉처콘서트다. 월간 음악잡지 기자 출신인 류태형은 방송을 통해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초심자를 위해 쉽고도 재미있는 해설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 전문가이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다룬다. 25일은 원래 피아노로 작곡된 이 곡을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연주로, 12월 2일은 라벨의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을 지휘자 박인욱과 디오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전람회의 그림'은 러시아 국민악파 중 가장 독창적인 작곡가 무소르그스키가 절친한 친구 빅토르 하르트만의 그림 열 점에 대한 감상을 차례대로 음악이라는 언어로 다시 그려낸 작품이다. 유능한 디자이너이자 건축가, 그리고 화가였던 하르트만이 요절하자 무소르그스키가 그를 추모하기 위한 개인전을 개최했고 그때 이 음악을 작곡했는데, 그림과 그림 사이를 이동하기 위해 '걸음을 옮김'(Promenade, 산책)에 대한 간주곡을 두었다. 전석 5천원. 053)250-1400(ARS 1번)

2020-11-23 14:41:51

경북 학생들에게 전하는 국채보상운동의 감동 '뮤지컬 기적소리'

경북 학생들에게 전하는 국채보상운동의 감동 '뮤지컬 기적소리'

창작뮤지컬 '기적소리'(제작 대구메트로아트)가 지난달 '2020 DIMF 특별공연'에 이어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포항시 북구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학생들을 초청해 국채보상운동의 감동을 전한다.이 공연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일본에 진 국가의 빚을 갚기 위해 국채보상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끈 독립운동가 김광제, 서상돈과 대구·감영의 기생 앵무, 조선 수탈에 앞장선 친일파 박중양 등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담았다.기생 앵무의 딸 연희와 친일파의 아들 이재구 등 허구의 인물도 등장해 암울한 시대 앞에서 갈등을 겪는 당시 민중의 처지를 대변하며 재미와 감동은 물론 민족적 자긍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2015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문화콘텐츠 선정, 2018년 우수프로그램 선정, 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선정 등 현재까지 45회 공연동안 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모았다.정판규 대구메트로아트 대표는 "경북의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며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 또한 나눔과 기부의 정신으로 나라를 구하고자 했던 선조들의 애국정신에 역사·교육적 의미를 고취시키며 자긍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23 14:41:30

대구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KORE安 MUSIC' …전통의 정교함 위에 관현악의 과감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구성

대구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KORE安 MUSIC' …전통의 정교함 위에 관현악의 과감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구성

대구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이현창)의 제199회 정기연주회가 26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KORE安 MUSIC'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새로움과 과감함이 돋보이는 관현악 작품들로 구성된다. 특히 이날 연주회에 선보이는 다섯 곡 중 아쟁협주곡 '금당'을 제외한 네 곡 모두 대구에서는 처음 연주되는 곡이다.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작곡 박범훈). 이 곡은 한국민요 '뱃노래' 가락이 주선율로 나발・북・징 등이 존재의 힘에 대해 묘사하며,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 곡이다.강태홍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파사칼리아'(작곡 박영란)는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8호 강태홍류 가야금산조를 국악관현악과의 협주곡으로 재창작한 곡이다. 이 곡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악음악인 산조의 선율과 리듬을 바로크시대의 변주곡 형식인 파사칼리아와 융합해 전개시킨다. 가야금 연주는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8호 가야금산조 전수조교인 오해향이 맡는다.거문고협주곡 '歌, 현금'(작곡 정동희)은 윤선도의 어부사시사 춘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서울교육대 음악교육과 조경선 교수의 거문고 연주가 아름다운 강촌으로 관객을 안내한다.이어 연주되는 곡은 박종선류 아쟁산조협주곡 '금당'(구성 이태백)이다. 한일섭제 박종선류 아쟁산조는 한일섭 명인의 가락에 박종선이 독창적인 가락을 덧붙여 구성한 것으로 아쟁 특유의 애잔하면서도 힘 있는 소리를 잘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이날 공연의 마지막은 관현악과 소리를 위한 '수궁 환영'(작곡 서순정)이 장식한다. 이 작품은 기존 판소리를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판소리 음악으로 한양대 국악과 조주선 교수의 소리로 무대가 펼쳐진다. 용왕, 토끼 등 주요 등장인물의 특징을 국악기에 대입시킨 연주로 '수궁가' 특유의 해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입장료는 5천원.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1588-7890)를 통해 하면 된다. 053)606-6193.

2020-11-23 14:40:26

대구콘서트하우스, 내년 상반기 정기 대관 신청·접수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이철우)는 2021년 상반기 공연장 정기대관을 신청·접수하고 있다.대관 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이며, 대공연장인 그랜드홀(1천284석)과 소공연장 챔버홀(248석)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에 한한다. 각종 교육, 기념행사 등 순수 공연예술 발전과 관련 없는 행사와 아마추어, 동호회 성격의 비전문적이고 단순 친목 도모를 위한 공연은 제외된다.신청방법 및 관련 서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http://concerthouse.daegu.go.kr)에 올려져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대관 심의 결과는 12월 중 개별 통보한다. 27일(금)까지. 053)250-1436(ARS 1번)

2020-11-23 11:27:44

대구문화재단 5기 청년예술가 클라리네티스트 황요한 독주회

대구문화재단 5기 청년예술가 클라리네티스트 황요한 독주회

대구문화재단의 5기 청년예술가로 선정된 클라리네티스트 황요한의 독주회가 24일(화)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감각적이고 폭넓은 음악성과 세련되고 맑은 음색을 가진 클라리네티스트 황요한의 이번 독주회는 청년예술가로 선정 후의 첫 독주회다.피아니스트 한은영과 함께 필립 고베르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판타지', 윤이상의 '피리', 말콤 아놀드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op.29', 브람스의 '클라리넷 소나타 제2번 op.120', 알렉산더 로젠블랏의 '카르멘 판타지'를 연주한다.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다섯 곡의 작곡가가 각기 다른 국적으로 곡의 편성과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데 각 곡마다의 특색을 통해 세계 일주하듯 다양한 매력의 클라리넷 연주를 들을 수 있다.지난 4월 청년예술가 5기 음악분야에 선정된 '클라리네티스트 황요한'은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프랑스 뫼동 국립음악원과 프랑스 발보뷔에 국립음악원에서 전문연주자과정, 최고연주자 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했다. 프랑스에서 Dominique Vidal, Olivier Pierre-Vergnaud, 국내에서 박진석, 김강성을 사사했다.귀국 후 대구시립교향악단 등 여러 곳에서 연주하였고 대구 KBS 1FM '노래의 날개위에'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경북예술고등학교 등에서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대구문화재단은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을 통해 2년마다 15명의 지역 청년예술가를 선정하여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2020-11-23 11:21:40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리사이틀, 23일 대구콘서트하우스서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리사이틀, 23일 대구콘서트하우스서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의 리사이틀이 23일(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뛰어난 표현력과 매력적인 음색, 그리고 섬세한 프레이징으로 전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17세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는 2014년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현재 세계적인 지휘자 및 연주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이번 리사이틀에서 조진주는 어둡고 매혹적인 패르트와 바르톡의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곡과 폴디니, 엘가, 파가니니 등의 낭만적인 음악을 선택해 바이올린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표현법을 연주한다.1부에서는 종교적인 엄숙함과 장대한 스케일의 음향이 작품 전체에 서려있는 패르트의 '형제들'과 바르톡이 음악적 표현의 한계에 도전하며 작곡한 '바이올린 소나타 2번'으로 끝없는 동굴 안에서 한바탕 잔치를 벌이는 듯한 곡들로 꾸며진다.2부에서는 인형이 서툴고도 사랑스러운 왈츠를 추는 듯한 바이올린의 명랑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폴디니의 '춤추는 인형'으로 시작해, 엘가의 '카프리치오즈', 이자이의 '왈츠풍의 에튀드에 의한 카프리스', 낭만주의 시대 오페라 아리아를 듣는 듯 아름다운 목소리를 떠올리게 하는 파가니니의 '칸타빌레', 바치니의 '요정의 춤' 등을 들려준다. 전석 3만원.053)250-1400(ARS 1번).

2020-11-23 10:12:32

[오늘의 역사] 1991년 11월 23일 프레디 머큐리 에이즈 감염 고백

[오늘의 역사] 1991년 11월 23일 프레디 머큐리 에이즈 감염 고백

록그룹 '퀸'의 리드 싱어 프레디 머큐리가 대변인을 통해 에이즈에 감염돼 투병 중이라고 고백하고 다음날 사망했다. 프레디는 4옥타브를 넘나드는 음역대의 소유자이며 곡에 따라 자유자재로 느낌을 달리 부르는 다재다능한 가창법, 그리고 명곡들을 작곡해내는 실력을 갖춰 퀸을 대중음악 역사상 최고의 록밴드 중 하나로 만들었다. 75년 발표한 노래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국 음악차트에서 9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2020-11-23 06:30:00

[포토뉴스]미국 11ㆍ3대선 수작업 재검포

[포토뉴스]미국 11ㆍ3대선 수작업 재검포

2020-11-22 16:06:22

[나의 예술, 나의 삶] 색채 미니멀 화가 윤종주

[나의 예술, 나의 삶] 색채 미니멀 화가 윤종주

최소의 구조와 질서를 갖고 물성과 색채만으로 화면을 구성해나가는 미니멀 미술은 자연을 대상으로 한 재현에 몰입하는 전통 미술보다 화면 전체가 주는 느낌이 언뜻 차갑고 정감이 가지 않을 수 있다. 그 까닭은 미니멀 미술이 지닌 단순함과 논리성으로 인해 보는 이의 심상을 쉽게 건드리지 못하기 때문이다.이에 반해 '색채를 다루는 미니멀 화가'임을 자처하는 윤종주(49)는 그녀의 작품을 통해 차가운 느낌보다 색과 물성의 온도를 통해 따뜻한 느낌과 감동을 주는 작업에 천착하고 있다. 그 작업은 색을 머금은 물성을 받아들이기 위한 밑 작업을 위한 반복적 행위, 비움으로써 채워지는 화면,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층위의 결들을 소중히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소녀 때부터 그림을 그리면서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일이 좋았고 늘 행복했던 걸로 기억합니다."대구시 서구 국채보상로 도로변 2층 화실(200㎡)은 윤종주가 10년째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공간이다. 화실이 좁게 보일 만큼 벽면을 꽉 매우고 있는 잘 포장된 작품들은 작가가 힘든 환경 속에서도 얼마나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지를 방증하는 결과물이다.윤종주는 집안의 반대로 미술대학 진학을 포기했지만 '참을 수 없는 미술에의 열정'은 마침내 그녀를 20대 중반에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95학번)에 입학하게 이끈다."대학원 입학 후 동기생들에 비해 데생 등 미술 기초에서 차이가 져 늦깎이로 어려움도 없지 않았지만 많은 시간과 에너지들 들여 노력함으로써 점차 벽을 극복하게 됐죠."작가는 대학원 시절 반추상 계열의 그림과 색감에 유달리 관심이 많았던 중 어느 날 지도교수가 "색에 대해선 가르칠 게 없을 정도로 색의 배색에 흠잡을 데가 없다"는 말에 고무되어 '색면 추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2002년 대구 Space129에서 첫 개인전을 연 윤종주는 모노톤의 판넬 화면에 테라코트와 안료를 섞어 헤라(칠을 벗겨 내거나 반죽을 얇게 바르기 위해 사용하는 펼친 주걱 모양의 도구)로 화면을 밀어가며 작업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 작품들의 조형적 효과는 가루 안료를 위에서 뿌려가며 헤라로 밀면 화면의 여백과 색이 섞이면서 전체 화면의 분위기를 구성해 간다는 데 있다. 이때 화면위로 작가가 의도하지 않은 구름, 바다, 떨어지는 별 등의 이미지가 형성되면서 화면 전체는 안개나 대기의 공기 흐름처럼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해 나가는 특징을 드러낸다.이른바 윤종주가 자기만의 화풍을 구축해나가기 시작한 시점이 된다."이 시기에 예술가로서 포부도 생겨 2007년 미국 뉴욕으로 미술공부를 하러 가게 됩니다."작가는 그곳에서 1년 간 어학과 세계에서 가장 핫한 현대미술을 경험하게 되지만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국내에서 더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이 들면서 귀국한다.귀국한 윤종주는 2008년 색의 따뜻함과 고요함 및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물성을 찾던 중 파라핀을 작업에 도입한다. 그런데 엎친데 겹친 격으로 파라핀과 안료를 섞어 작업한 작품들이 추운 겨울 모두 깨져 버리는 아픔도 겪는다. 다시 작업하기엔 정신적 어려움이 많았던 시기로 작가는 잠시 딜레마에 빠지는 시기도 생겨났다.이후 작가는 대구를 잠시 떠나 2010년에 경기도 파주에 있는 하제스튜디오에서 레지던시 6개월을 하던 가운데 파라핀과 유사한 물성을 지닌 미디움(미술 재료)을 알게 되면서 이제까지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따뜻함과 감동을 주는 색채 예술에 가장 적합한 소재임을 발견한다.미디움을 이용한 윤종주의 색면 추상 작품 제작과정은 우선 캔버스 위에 10~15번 정도 아크릴 밑칠을 한 후에 미디움과 안료를 섞은 물성을 화면에 부어 캔버스를 약간 기울이면 조형적 요소가 그라데이션되면서 입체감과 더불어 생명감을 지니게 되는 절차를 갖게 된다. 이때 필요조건 중 하나가 캔버스 위의 물성이 제자리를 잡고 공감각적인 조형언어의 특성을 드러내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2012년 대구 누오보 갤러리에서 이 같은 윤종주의 작품을 전시하면서 전시제목을 쓴 '시간을 머금다'라는 주제는 작가가 현재까지 쭉 이어온 작품 활동을 명명하는 화두이자 작품의 명칭이 되고 있다. 또 시간의 터널을 지나면서 은은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부여하는 그녀의 색면 추상 작품들은 관람객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렇다면 윤종주가 풋내기 작가 시절 가졌던 '감동을 주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는 이루어진 셈이다."사실 미디움은 온도와 습도에 대단히 민감합니다. 미디움과 안료의 배합비율에 따라 색의 농도가 달라지는 데 오랜 작업을 통해 두 물성의 농도에 관한 색감 발현을 예측할 수 있는 게 저의 색면 추상 작품의 남다른 노하우가 됩니다."온·습도에 민감한 미디움을 적절하게 이용하기 위해 작가의 화실 곳곳에 온도계와 습도계가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현대미술은 판매와 컬렉터 어필 등 어려움이 많습니다. 표현방식을 달리 하고 나만의 것을 찾아가는, 지난한 과정을 필요로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미술과 삶이 하나로 되면서 앞으로 미술인으로 살아가는 것에 자신감과 원동력도 얻고 있습니다. 천천히 나만의 미술세계를 구축해 나는 게 무엇보다 행복합니다."미술을 통해 자신의 존재성을 표현하고 싶다는 윤종주. 그녀가 작품에 시간을 머금다 보면 어느 시기 그녀의 작품 세계에 또 다른 변화가 생길 것이고 우리는 그 변화에 또 감동을 얻으리라. 2019년부터 선보인 '윤종주의 색면 분할' 작업이 올해 대구문화예술회관 '중견작가전'에서 큰 호평을 얻었듯이 말이다.글 사진 우문기 기자 pody2@imaeil.com

2020-11-22 06:30:00

'근무 태만' 산타가 타임루프에 갇혔다? 루돌프야 도와줘…연극 이브의 선물

'근무 태만' 산타가 타임루프에 갇혔다? 루돌프야 도와줘…연극 이브의 선물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연극 '이브의 선물'이 내년 1월 3일(일)까지 대구 중구 아트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된다.이 작품은 산타와 루돌프의 이야기를 통해 내 곁에 항상 존재해 익숙하기만 했던 상대의 소중함을 느끼게 함으로써 단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과의 인연을 오래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올해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선물을 돌려야 하는 산타는 매너리즘에 빠져 모든 일을 루돌프에게 맡겨두고 게임과 음주만 즐긴다. 이윽고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 루돌프는 파업을 선언하고 혼자서 선물을 돌리게 된 산타는 아이들의 바람과 상관없이 마구잡이로 선물을 돌리고 잠이 든다. 다음 날, 산타는 또 다시 24일을 맞이하게 된다. 근무 태만으로 '타임 루프'에 갇히게 된 산타는 루돌프의 마음을 되돌려 25일을 맞이할 수 있을까?석봉준이 작·연출을 맡았으며, 석봉준, 강동웅, 이평화, 엄현수(이상 산타 역), 유원진, 임희수, 고귀현, 박지현, 김진주(이상 루돌프 역), 윤운영, 강원진, 김지훈, 강동웅(이상 멀티남 역)이 출연한다. 일반석 3만5천원, 화~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일·공휴일·크리스마스 이브 오후 3시, 6시, 예매 인터파크, 문의 아트플러스씨어터(010-6460-7679).

2020-11-22 06:30:00

신라갤러리 박두영 개인전

신라갤러리 박두영 개인전

'미술'이란 과연 무엇일까?이에 대한 물음을 화두 삼아 미술 개념을 구성하는 근본적인 것들, 즉 기호나 신체에서 유래한 감각 기제 및 가치를 결정하는 의식작용을 돌아보는 것을 작가의 역할로 여긴 화가 박두영이 대구 신라갤러리에서 4일(수)부터 30일(월)까지 개인전을 연다.이번 개인전에서 박두영은 1990년대 시작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선보인다. 그의 스트라이프 패턴은 거리의 가림막 등에서 볼 수 있는 줄 무늬를 캔버스나 종이에 옮긴 작업으로 화면 안에는 어떤 메시지도 넣지 않은 작업으로 30여년째 이 작업을 해오고 있다.수직 또는 수평의 직선면을 분할, 반복하고 녹색과 적색, 청색과 황색 등 보색쌍을 교대로 배치하거나 색면 단계를 표시하는 이 작업은 처음엔 규칙적으로 분할한 칸에 정한 색을 채워넣는 방식으로 그렸지만 점차 배열 규칙은 유지하면서 붓질의 느낌을 살리거나 재료를 겹치고 덧붙이는 방법 등으로 변화를 주고 있다. 문의 053)422-1628.

2020-11-22 06:30:00

행복북구시민포럼…지역을 생각하는 문화 평상

행복북구시민포럼…지역을 생각하는 문화 평상

행복북구문화재단은 23일(월) 오후 2시 대구 북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지역을 생각하는 문화평상' 이라는 주제로 행복북구 시민포럼을 진행한다.'문화평상'은 옛날 동네 어디든 있는 평상에서 만들어지던 생활 속 문화들을 마을공동체 회복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이에 따라 시민문화의 공간 확장이라는 측면에서 어디서든, 누구나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뜻으로 행복북구문화재단의 생활문화 브랜드로 삼고 향후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1부 '지역과 문화정책'에서는 전문가들의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되며, 2부 '지역사람들과 생활문화'에서는 지역을 생각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주민들의 발표는 문화재생, 문화콘텐츠, 시민문화, 역사문화의 4개분야로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모임을 가지며, 지역에 대한 생각들을 만들어 낸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 지역민이 생각하는 북구의 모습을 그려나가고자 한다.부대행사로는 2020년 지역민이 참여로 만들어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리:본 아트팩토리, 사진으로 바라보는 우리동네 사업의 결과물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한다. 또한 북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동호인들의 로비 음악회가 진행된다.이번 포럼을 통해 행복북구문화재단의 2020년 지역민과 함께해 온 활동들을 마무리 하고, 지역민과 직접적인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생활문화사업과 공동체 활성화사업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지역을 생각하는 문화평상은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들의 직접적인 의견 개진과 문화를 만들어 가는 주체성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과 주민을 재발견 하는 문화의 틀을 구축하고자 한다.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053-320-5120)이나 홈페이지 (www.hbcf.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지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0-11-20 18:07:25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 12월 독서문화프로그램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 12월 독서문화프로그램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은 12월 한 달 동안 가족과 이웃 간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작가와 만남, 공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펼친다. 구수산도서관은 ▷5일 과학실험과 마술의 만남 '신비하고 놀라운 사이언스 매직 쇼' 공연을 시작으로 ▷9일에는 스타 PD의 원조격인 주철환 작가를 초청하여 '인생을 편집할 수 있다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주 작가는 바쁜 일상 속에서 소중한 것들을 잃지 않는 인생을 만들자는 내용으로 들려준다. ▷19일에는 대구시립예술단 후원으로 '송년음악회'가 열린다. 대현도서관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체험 행사로 '크리스마스 캔디머신 만들기' '북아트로 나만의 다이어리북 만들기' '크리스마스 소망리스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너구리의 크리스마스 파티' 인형극 공연과 도서 대출자를 대상으로 한 '레트로 갬성, 추억의 뽑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태전도서관은 도서관에서 겨울나기를 주제로 '캘리크라피 크리스마스·새해카드 만들기' '실크스크린으로 만드는 새해 달력' '니들 펀치로 만드는 크리스마스리스' '네온사인으로 만드는 새해 소망'을 진행한다. 또한 '멋쟁이 낸시의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그림책을 읽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달콤한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연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독서문화행사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hbcf.or.kr/bukgs)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구수산도서관 053-320-5158, 대현도서관 053-320-5173, 태전도서관 053-320-5182)로 문의하면 된다.

2020-11-20 16:59:08

[손경찬의 장터 풍경] 시골 장터

[손경찬의 장터 풍경] <42>시골 장터

산나물을 뜯고들나물을 캐어정성들여 말리고잘 다듬고서는오일장이 서는 날이면작은 바구니에 담아장사를 하지. 함께 모여 앉아한 두 보따리씩준비해온 물건들을난점에 내놓고서는손님을 기다리면서재미난 얘기로 쉴 틈이 없는시골 장터. 손경찬 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

2020-11-20 15:30:00

◇ 11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교보문고)

1. 트렌드 코리아 2021 (김난도·미래의창)2.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팩토리나인)3.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오은영·김영사)4.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김유진·토네이도)5. 흔한남매. 6 (흔한남매·아이세움)6. 돈의 속성 (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7.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5 (설민석·아이휴먼)8.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존리·베가북스)9. 마음챙김의 시 (류시화·수오서재)10. 아몬드 (손원평·창비)

2020-11-20 14:48:09

ZOOM으로 만나는 세상…2020 영호남청년어울림한마당(달빛오작교)

ZOOM으로 만나는 세상…2020 영호남청년어울림한마당(달빛오작교)

'2020 영호남청년어울림한마당(달빛오작교)' 행사가 19일 오후 7시 대구 수성구의 '공간울림 공연장'에서 열렸다.3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행사는 80여 명의 영호남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줌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펼쳐졌다.7시 행사가 시작되면서 사전에 참여자들에게 배포한 도서 '리부트'(코로나로 멈춘 자아를 되찾는 것이 주 내용)에 대한 언택트 토크가 사회자 안내로 실시됐다.코로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젊은이들의 고민과 현실 타개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참가자들이 공감하는 시간이었다.이어 1부에선 '두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만남'을 주제로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공연이 실시됐다. 2부는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눈물'을 주제로 한 마임 공연이, 3부에선 '시대와 자신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웃음'을 주제로 한 퓨전 공연이 있었다. 마지막 4부에서는 '미래에 당당하게 맞서려는 청년들의 다짐'을 주제로 가요 공연이 펼쳐졌다.행사는 책방 '지금의 세상' 대표인 김현정 씨가 진행을 맡았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혜림 씨는 "코로나 시대 언택트 만남을 통해 영호남 청년들의 감성을 지지할 수 있는 행사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는 매일신문이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가 후원했다.

2020-11-20 09: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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