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구미 스쿨존서 초교생 치여…'민식이법' 경북 첫 사례

구미 스쿨존서 초교생 치여…'민식이법' 경북 첫 사례

경북 구미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을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로 승용차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일명 '민식이법'(개정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경북지역에서 첫 위반사고다.경찰에 따르면 이달 20일 구미시 진평동 진평초등학교 앞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교 3학년 B군을 치었다.이 사고로 B군은 다리 등을 다쳤으나 큰 상처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사고는 승용차가 사거리에서 직진하기 위해 횡단보도로 진입하다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B군의 오른쪽을 충돌한 것이다.경찰은 B군의 진단서를 받고 사고 조사를 끝내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진단서를 아직 받지 않았는데 현재까지는 상처가 심하지 않아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은 없다"며 "조사가 끝나면 내부 검토를 거쳐 송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0-05-27 15:16:05

스페인 코로나19 봉쇄 완화, 사밀 해변 사람들 북적

스페인 코로나19 봉쇄 완화, 사밀 해변 사람들 북적

2020-05-27 15:15:14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 전국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 전국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7기 전국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상위인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한국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31일 기준 공약 이행완료, 2019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결과는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김충섭 시장은 공약 이행완료와 주민소통 분야 등 주민과 함께 공약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시정평가단 운영, 50대 창업멘토단 설치, 스마트관제센터 구축, 여성친화도시 지정, 김천청년센터 설립, 무상교복지원, 학교무상급식 실시, 학습준비물 및 체험학습비 지원,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 설치, 감호동 도시재생사업 선정 등 공약 44건을 조기에 완료했다.이와 더불어 생태체험마을 조성,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조성, 백두대간 숲길조성, 노인건강센터, 돌봄센터, 직장맘지원센터, 복합혁신센터 건립, 전선지중화 사업 등 32건은 추진중이다.이밖에 남부내륙철도, 김천~문경선 철도, 대구전철망 연장추진, 국도3·59호선 공사 등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김충섭 시장은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시민들과 함께 성실히 공약을 이행해 나가라는 뜻"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공약사업추진에 매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5-27 14:07:35

대명공연거리 소극장 6월부터 공연 재개…'대명동 리스크' 극복 과제

대명공연거리 소극장 6월부터 공연 재개…'대명동 리스크' 극복 과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대구 연극계가 현장 밀착형 방역 대책을 마련해 조심스럽게 활동 재개에 나선다. 대명공연거리 소극장에서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연이 재개된다.26일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대명공연거리에서 8개의 연극이 관객들을 만난다.극단 구리거울의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소금창고, 10~14일)을 시작으로 ▷G디자인 '진홍빛 소녀'(우전소극장, 17~21일) ▷창작플레이 '그녀가 산다' (아트벙커, 18일~8월30일) ▷극단 예전 '은빛 테러' (예전소극장, 24~28일) ▷도도 '그네가 있는 풍경' (소극장 함세상, 25~27일)이 이어진다.대구연극제 참가작인 ▷이송희 레퍼터리 '환타스틱패밀리' (엑터스토리, 26일) ▷극단 처용 '떠돌이 소' (우전소극장, 27일) ▷극단 한울림 '맛있는 새,닭' (한울림소극장, 28일)도 선보인다.연합회 측은 5월 한 차례 진행된 시범공연을 통해 현실적인 방역 대책을 현장에서 적용해보고 관객과도 방역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렇게 마련된 방역 대책은 앞으로 모든 공연에 적용될 예정이다.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공연 전 극장의 방역·소독이 철처하게 이뤄질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공연 관람 전 체온 측정, 문진표 작성, 손소독제 사용, 소독제 매트 통과, 1m 간격으로 줄서기 등 방역 조치가 병행된다.공연장 방역, 소독은 공연장안전지원센터가 담당하며, 체온계·덴탈 마스크·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은 남구청에서 지원하기로 했다.연합회 관계자는 "대학로 공연장 사례를 보면 연극은 연인이나 여러 명이 함께 관람하는 특성상 한 자리 건너 한 자리 띄어앉기는 현실적으로 지키기 힘든 부분이 있다"며 "동행한 관객끼리 붙어 앉게 해주면서 다른 관객과는 띄어앉기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코로나19로 한바탕 소동을 겪은 대명동에 위치해 있으며, 좁고 밀폐된 공간이라는 소극장 특성상 방역에 대한 우려가 높아 온라인 예매는 아직 저조한 실정이다. 공연 당일 관객이 얼마나 찾아줄 지도 미지수다.이동수 연합회장은 "대명공연거리 소극장들이 코로나19에 취약할 것이라는 인식이 가장 고민되는 지점"이라며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몇차례 공연을 진행해보고 코로나19에 대한 안전이 담보된다는 게 확실해지면 SNS 등을 통해 대명공연거리 인식 개선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0-05-27 14:06:39

바르게살기운동 경북 구미시여성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

바르게살기운동 경북 구미시여성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

바르게살기운동 경북 구미시여성회(회장 박정숙)는 27일 지역 어르신 5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2020-05-27 14:06:37

경북 김천 서부목장 강희수·강동구 대표, 장학기금 및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 전달

경북 김천 서부목장 강희수·강동구 대표, 장학기금 및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 전달

경북 김천시 서부목장 강희수(한국자유총연맹 개령면분회장)·강동구 대표는 27일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기금(500만원) 및 이웃돕기(200만원) 성금 700만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김충섭)에 전달했다.

2020-05-27 14:06:04

대구미술관 대구 작가 소개 프로젝트 '나의 예술세계' 유튜브 송출

대구미술관 대구 작가 소개 프로젝트 '나의 예술세계' 유튜브 송출

대구미술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작가와 미술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작가 30명, 제작진행자 15명을 뽑아 온라인 홍보를 시작한 대구 미술인 지원 프로그램 '나의 예술세계'를 미술관 공식채널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하고 있다.25일(월) 기준으로 신강호 심윤 이성경 작가의 '나의 예술세계'를 공식 채널을 통해 게재했으며 오는 7월까지 모두 30명의 대구 작가 소개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대구미술관은 이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3월 공모와 심사, 4월 초 제작회의와 강연, 4월 말 영상촬영과 편집을 거쳐 이달 13일(수)부터 작가 소개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하기 시작했다.작가는 대구 전업 작가 중 지원이 필요한 신진'중견작가 위주로 선정했고 제작진행자는 지역 신진 큐레이터, 방송 관련자, 문화 기획자 등 기획 경력자로 구성했다. 문의 053)803-7880

2020-05-27 14:00:12

대구문화예술회관 '박휘봉 작업 40년'전 열려

대구문화예술회관 '박휘봉 작업 40년'전 열려

설치조각가인 박휘봉의 예술 인생 40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박휘봉은 어릴 적부터 미술에 재능을 보였던 지역의 원로 미술인으로 그의 작품에는 인간적인 애환과 휴머니즘적인 시각이 녹아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 예술의 역사를 써온 원로작가들을 조명하고 기록하기 위해 원로작가 회고전 '박휘봉 작업 40년:1981~2020'전을 1~3전시실에서 열고 있다.박휘봉은 강원도 춘천에서 출생해 영양과 안동에서 중고시절을 보냈고 부산사범대 미술과를 나온 후 대구와 경북의 11개 중고교에서 미술교사를 역임했다. 1999년 명예퇴직 후에는 전업 작가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회고전은 작가의 시대별 작품 흐름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대표 작품과 함께 아카이브 자료를 정리, 40여 년간 이루어진 조각과 설치, 드로잉 등 60여 점의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1전시실에서는 최근까지 진행 중인 폐철근 추상조각 설치작업을 보여준다. 이전 작업들이 형상을 만들어 내는 데 목적을 두었다면 이 작업들은 변화하는 과정과 상황에 집중한다. 폐철근의 구불구불한 선을 살리면서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힘을 주어 원하는 만큼 구부리고 펴는 노동집약적 작업을 통해 선과 선들이 마치 꿈틀거리는 듯한 율동감과 생명감을 부여한다.2전시실에서는 1990년대 후반부터 진행된 '도시인'연작이 전시되고 있다. 도시문명 속에서 존엄성을 잃어가고 있는 인간상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강돌과 같이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돌을 재료로 삶을 애환을 표현하고 있다.3전시실에서는 초기 작품인 1980년대 '율'(律) 시리즈와 1990년대 주로 작업한 '비상'(飛翔) 시리즈 및 2000년대 이후 작업인 '이미지' 시리즈가 전시된다. 작가는 초기에 회화작업을 했으나 41세 때 영남대 조소과에 편입, 조각을 배우면서 입체작업의 여정을 시작했다.'율' 시리즈는 여성 신체를 단순하게 볼륨감을 강조한 덩어리와 선으로 형상화 한 것이고, '비상' 시리즈는 고구려 벽화의 비천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면서 빠른 속도감이 느껴지는 간결한 형태가 강조된 완성미를 추구하고 있다. '이미지' 연작은 인물 표현을 자연물로 연장시킨 작업으로 꽃과 나무 등을 폐철근과 옥돌을 재료로 표현하고 있다.박휘봉은 2012년 작업실 화재로 많은 작품들을 잃었던 경험이 있지만 현재 팔순의 나이에도 왕성한 창작활동의 집념을 보여주고 있다. 전시는 6월 20일(토)까지. 문의 053)606-6139.

2020-05-27 13:58:05

경북 김천사랑카드 출시 한 달, 판매량 고공행진

경북 김천사랑카드 출시 한 달, 판매량 고공행진

경북 김천시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선불카드형 '김천사랑카드'가 출시된 뒤 판매량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27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사랑카드는 4월 27일 출시돼, 한 달여만에 3천여장이 발급됐다.김천사랑카드는 만 14세 이상이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천사랑페이 스마트폰앱을 이용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발급·충전이 가능하다.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김천사랑카드 판매대행점(농협·대구은행·신협·새마을금고·축협·산림조합 등)에서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카드 최소 구입금액은 5만원 이상이며, 매월 70만원까지 충전 가능하다. 김천시는 출시기념으로 충전금액의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김천사랑카드는 김천시에서만 사용 가능한 충전식 체크카드 개념의 지역화폐로, 신용카드IC 단말기가 설치된 음식점, 주유소, 중소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함께 잘사는 상생경제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김천사랑카드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5-27 12:19:15

방구석 1열에서 즐기는 음악의 향연

방구석 1열에서 즐기는 음악의 향연

"코로나19로 우울한 마음, 방구석 음악공연으로 날려 보내세요"포항시립예술단이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시민들과 전 세계의 음악 애호가들을 위해 온라인 공연을 선보인다.먼저 포항시립교향악단은 이달 말부터 다음달까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비롯해 총 6곡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포항시립교향악단은 지난해 3월 임헌정 상임지휘자를 영입한 뒤 수준 높은 공연으로 호평을 받아 왔다.그러나 코로나19가 확산되며 2월부터 선보이려 했던 상반기의 정기 공연들이 대거 취소됐다.이에 포항시립교향악단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손쉽게 고품질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영상을 제작했다.임헌정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이번 온라인 공연 프로그램은 대중적으로 친숙한 3곡과 학구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분위기의 3곡으로 구성된다.곡목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바그너의 '클라리넷과 현을 위한 아다지오', 아일랜드 민요 '대니보이', 동요 '울밑에 꼬박꼬박', 바르톡의 '바이올린 듀엣', '루마니안 포크 댄스' 등이 마련됐다.포항시립합창단 또한 온라인으로 공연 영상을 제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친 마음을 위로할 계획이다.포항시립합창단에서는 장윤정 지휘자가 기획한 '코로나19 극복. 위로와 희망의 노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 '함께 일어나요'(이현철/작사·작곡)를 특별 제작해 선보인다.아울러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올해 봄이 희망과 함께 마음속에 찾아오길 기원하며 새롭게 편곡된 '봄'(이정선/곡, 이현철/편곡)을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와 함께 제작한다.포항시립합창단에서 준비한 영상은 내달 초부터 곡목 별로 총 두 개의 영상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또한 포항시립합창단에서는 포항시 승격 71주년을 맞아 합창단원 및 포항시민 71명이 함께 참여하는 '포항시민의 노래'를 온라인 가상합창단(Virtual choir)형식으로 공개한다.합창단원들과 시민들이 각자의 일터와 집, 또는 학교에서 노래하는 것을 편집해 온라인상에서 함께 노래하는 영상으로 만들 예정이다.영상은 포항시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pohang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포항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무대 위에서 진행했던 공연을 벗어나 포항시의 아름다운 명소와 어우러진 고화질(4K) 및 고음질의 연주 영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고 우울했던 시민들에게 희망의 전하고 삶의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0-05-27 11:40:10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신비한 피리, 만파식적’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신비한 피리, 만파식적’

국립경주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에서 특별전 '신비한 피리, 만파식적'을 열고 있다.'만파식적' 설화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입체적으로 표현한 전시다. 만파식적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과 장소를 통해 신라 역사와 경주의 유적지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나라 전통 관악기의 모양과 소리를 통해 만파식적을 상상할 수 있다.전시는 10월 4일까지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엔 관람객과 함께하는 갤러리 토크를 진행한다.

2020-05-27 11:37:24

경북 포항의 문화를 이끌 청년문화기획자 ‘신스틸러’ 2기 모집

경북 포항의 문화를 이끌 청년문화기획자 ‘신스틸러’ 2기 모집

포항문화재단이 지역의 미래 문화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문화인프라 양성에 나선다.현재 포항문화재단은 문화도시 민간 협업·워킹그룹 양성사업의 하나로 문화전문인력 '신스틸러(伸Steeler)' 양성사업을 해오고 있다.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에도 문화도시 조성사업 2기 신스틸러를 모집한다.신스틸러는 영화 속 신스틸러처럼 문화도시 포항 조성의 현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나갈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청년기획자들을 일컫는 이름이다.이들은 문화도시 사업 과정 안에 적극적인 문화도시 추진 주체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포항의 경우 문화도시조성사업, 문화적도시재생, 도시재생뉴딜 사업 등 대형 국비공모사업이 다양하게 추진 중이지만, 현장에서 활동할 기획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이에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현장중심의 문화전문인력양성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국내외 연수 등 전문적 교육과정을 통해 신스틸러 1기 8명을 배출하기도 했다.이들은 지금 포항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 내 '청년문화편집숍'에서 디자인, 공간기획, 아트상품개발, 콘텐츠 기획 등 문화창업과 문화도시 사업현장에서 기획활동을 펼치고 있다.신스틸러 2기 모집대상은 20여명 내외로 문화창업, 공공기획, 공간기획, 아트상품, 문화재상, 북기획, 가드닝, 파티, 유튜버, 디자인, 영상, 문화예술교육, 쉐프, 패션 등 문화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분야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교육 과정은 7월부터 10월까지 총 3개월 과정이며 문화정책 기초이론과 포항지역학 강좌, 전공강의, 국내우수 문화현장 연수, 개별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의 과정으로 진행된다.국내에서 우수한 문화기획 모델을 개발한 문화기획전문가 4명을 영입해 소그룹별 책임전담 방식으로 개별 컨설팅, 멘토링, 프로젝트 비용 지원 등 과정이수 후에도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협업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지원한다.또 활동 공간 제공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인 청년창업과 독립기획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청년중심의 창의적인 민간전문기획 분야 인적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신스틸러 2기 모집은 내달 19일까지 신청접수가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www.phcf.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팀(054-289-7916).

2020-05-27 11:36:41

솔거미술관, 경주 원로작가 14인 초대전

솔거미술관, 경주 원로작가 14인 초대전

경주 원로 미술가 14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경주엑스포공원 솔거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마련한 '경주 원로작가 초대전'이다.이번 전시는 솔거미술관의 올해 첫 번째 기획 전시다. 미술관 관계자는 "경주지역 미술문화 발전을 이끌고 후학을 양성해온 원로작가를 조명하기 위해 전시를 기획했다"며 "80여 년 간 지역 화단의 변천과정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한국미협 경주지부에 따르면 경주 미술은 1936년 천도교 교단이 첫 전람회를 열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1945년 10월엔 경주박물관에서 전국 최초로 미군진주환영기념전이 열리는 등 광복과 함께 경주 미술은 큰 활기를 보였다. 1970년대 들어서는 전문적 미술교육을 받은 신세대 작가가 활동하면서 저변이 확대됐다.이번 전시에 참여한 원로작가는 경주 미술의 전환점이 된 197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활발하게 활동한 작가들이다.1995년 한국미술의해 미술공로대상에서 훈장과 한국예술문화상을 받은 최복은 작가, 고등학교 교사로 교육과 작품 활동 모두 힘쓴 이동호 작가, 미국·독일·일본 등에서 개인전을 연 최영달 작가, 이점원 동국대 명예교수 등 70세 이상 작가 14명이 한국화와 서양화, 서예, 조소 등 각자의 대표작을 선보인다. 한종환 작가의 '울림-에밀레 종'과 이명호 작가의 '윤회', 한영구 작가의 '여덕위린', 박원섭 작가의 '여명' 등 총 27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성을 토대로 한 미술사 연구자료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며 "지역 원로 예술인의 작품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했다. 류희림 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경주엑스포공원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전시는 7월 12일까지.

2020-05-27 11:33:48

나눔의집 거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1명 26일 별세

나눔의집 거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1명 26일 별세

국내 일본군 성노예제('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26일 별세했다. 이에 따라 정부 등록 '위안부' 생존자는 17명으로 줄었다.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이날 새벽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에 살던 할머니 한 분이 별세했다고 전했다.유족 측 요청으로 별세한 할머니에 대한 구체적 인적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할머니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총 17명이 됐다.사실을 전해들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이 장관은 "올해만 벌써 세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께서 우리 곁을 떠나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고인이 되신 할머니의 장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가시는 길에 예의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5-26 18:25:39

경북 구미시설공단,7월 25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경북 구미시설공단,7월 25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경북 구미시설공단은 2021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25일까지 실시한다.제안 분야는 시설 및 환경개선, 사회적 약자 편익 증대, 주민 서비스 제고, 기타 공단에서 수행하는 사업이면 제안이 가능하다.이번 공모는 시민 또는 공단 운영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공모할 수 있으며, 공모신청서는 홈페이지(www.ginco.or.kr), 우편, 현장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채동익 이사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제안부터 선정까지 직접 참여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 경영 확대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0-05-26 14:46:24

포스트 코로나19시대, 경북관광의 미래는?

포스트 코로나19시대, 경북관광의 미래는?

대구경북연구원 황희정 박사는 '대경 CEO Briefing' 제609호를 통해 '미리 준비하는 Post 코로나 시대의 경북관광'이라는 주제의 연구결과를 26일 발표했다.황 박사는 이날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지금은 관광수요 회복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지금은 관광수요 회복 전략을 준비할 때○ 세계관광기구(UNWTO)는 국경 폐쇄로 인한 관광산업의 피해가 점점 커지는 가운데, 2020년 국제관광규모를 전년 대비 58~78%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국제관광 수요 회복시기를 2021년으로 예측한 반면, 국내관광 수요는 올해 7~9월에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그간 정부의 관광분야 지원대책은 대체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기업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되었다. 5월 연휴를 기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고, 국내관광 수요가 일부 회복되면서 정부는 안전지침을 지키는 여행을 강조한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지역관광 수요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분기 주요 관광지 입장객 수가 전년 대비 43.3% 감소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특별 대책을 내놓았다. 코로나19 대응 전략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관광을 재건하기 위한 방향으로 설정하였으며, 관광이미지 개선, 관광 그랜드 세일, 관광생태계 조성, 타깃별 전략마케팅 등 4개 분야 1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코로나19로 경북지역 관광수요 변화○ 코로나19 발생 이후 경북관광에 대한 인식과 요구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코로나19로 지역관광 이미지는 변화하였으며, 다소 위험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코로나19 국내 1호 확진자 발생시점부터 현재까지 경북지역으로의 여행 참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여행계획도 대부분 취소 또는 연기되었다.○ 향후 경북여행 의향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85% 수준으로, 코로나19로 감소한 여행 수요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경북관광 수요는 올해 내에 단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완전히 회복되는 데까지는 일정 기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관광 의향을 고취하기 위해서는 자연관광지, 역사관광지, 식도락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북관광 홍보·촉진 활동을 전개하여 경북만의 독특한 볼거리·즐길거리를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북관광은 비대면 문화 확산 현상을 감안하여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비대면 콘텐츠를 집중·강화하여야 한다. 축제이벤트는 대규모 인원이 밀집하는 공간에 대한 기피 또는 자제 현상을 감안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 관광에 대한 사람들의 불안심리는 관광지 자체보다는 관광 시설·서비스에 대한 불안심리가 더 큰 편이다. 교통수단을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식당, 쇼핑시설, 숙박시설, 관광지, 관광안내서비스 순으로 위험하다고 평가한다. 또한, 관광 방역대책은 의심환자에 대한 신속한 격리조치와 주요 관광지의 철저한 소독 및 방역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관광패러다임을 준비해야○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훼손된 관광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관광이미지가 일정 수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의 관광여건을 감안하여 가상관광 또는 랜선여행 형태로 관광자원을 직접 소개하는 콘텐츠와 식도락관광 수요를 겨냥한 방구석 경북 레시피 등 집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경북 특유의 콘텐츠를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가운데,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사업·행사는 전염병 회복 상황을 감안하여 조심스럽게 재개할 준비를 하여야 한다. 코로나19로 억눌려있던 대구 등 주변도시의 관광수요에 우선 집중하고, 하반기에 추진할 콘텐츠를 단계적·지속적으로 기획하여야 한다. 또한, 해외 주요 타깃시장에 안부 및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형태의 '랜선 소통'을 추진하여 중장기적인 관광수요를 관리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이제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수요를 고려하여 새로운 관광패러다임을 준비하여야 한다. 경북이 보유한 자연자원, 문화유산에 기반하되, 비대면(Untact), 치유, 개인화된 소비경향을 감안한 관광을 구상하여야 한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여 소규모, 개인화된 관광콘텐츠로 대응하여야 하며, 기존 관광기업의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한 업종별 심층 교육도 추진할 필요가 있다.○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관광지가 되기 위해서는 관광시스템 전반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모든 시설·서비스에 위험관리 정보를 게시하여 관광객의 불안감을 해소하여야 한다. 또한, '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을 중심으로 한 안전여행 가이드북, 교통수단 결합형 소규모 관광상품, 드라이브 스루 음식점과 야외 돗자리 소풍 결합형 콘텐츠 등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2020-05-26 14:37:11

한국도로공사,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유지관리 사업 수주

한국도로공사,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유지관리 사업 수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SK건설(사장 안재현)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투자사업 시행사인 바카드 유한책임 회사와 도로 운영·유지관리 계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외곽순환도로 66㎞(4~6차로)를 신설하는 해당 사업은 SK건설이 시공부문(4년, 6천250억원)을 주관하고, 도로공사는 완공 후 SK건설과 함께 현지법인을 설립해 16년간(1천750억원) 운영·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9천억원 규모의 민관협력사업이다.특히 이번 계약은 코로나19로 입·출국이 금지된 상황에서 협상자간 원격회의 등을 통해 이뤄낼 수 있었다.또한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는 도로공사가 해외도로를 운영·유지관리 하는 첫 사례이다. 도로공사는 오는 2030년까지 해외도로 1천㎞ 운영·유지관리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도로공사가 시공감리를 수행 중인 방글라데시 파드마대교 건설사업도 운영·유지관리 사업(10년, 1천억원)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올해 말 사업을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50년간 축적한 고속도로 유지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에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0-05-26 14:04:40

경북 김천시와 사회단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업무협약

경북 김천시와 사회단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업무협약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5일 사회단체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삼선), 김천시 새마을회(회장 임영식),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회장 홍순용) 등이 참석했다.'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은 김천을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청결하며, 질서 있는 도시로 만들어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게 하자는 선진 시민의식 운동이다.김충섭 시장은 "사회단체와 상호 협력해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질서 있고, 청결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0-05-26 14:00:23

경북 구미시와 김천시, 소상공인 대상 코로나19 피해자 지원 위한 다양한 시책 펼쳐

경북 구미시와 김천시, 소상공인 대상 코로나19 피해자 지원 위한 다양한 시책 펼쳐

경북 구미시와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구미시는 코로나19로 생활지원비를 지급받은 확진자 및 격리자, 개인사업자,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한 착한임대인과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세제지원을 한다.확진자의 경우 주택(가구당 1주택) 재산세와 자동차(가구당 1대)에 대해 1분기 자동차세를 면제하고, 확진자와 격리자의 주민세(균등분)를 각각 면제한다.또 소상공인을 위해 매년 8월에 5만5천원씩 부과되는 사업장분 주민세 1만5천여건을 일괄 감면하고, 자금난 해소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의 자동차 1대에 대하여 1분기 자동차세를 감면해 준다.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대상자는 2020년도 상반기에 3개월 이상 임대료 인하 또는 1개월분 이상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이며, 인하한 임대료를 한도로 올해 7월 정기분 건축물 재산세를 감면한다.김천시는 6월부터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 경기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회를 통해 사업비 6억5천만원을 전액 시비 확보한 것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김천시는 영세 소상공인 200여개소를 사업 대상으로 정하고, 일자리창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근로자 4시간의 인건비와 4대보험 기관부담분을 3개월동안 지원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시민들이 직·간접 피해를 입어 긴급재난지원금을 비롯해 정부지원금과 지방세 세제지원을 통해 피해극복과 지역경기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05-26 11:59:07

예술창고 갤러리 초대 이장우전

예술창고 갤러리 초대 이장우전

발길과 마음이 닿는 산과 계곡, 숲과 나무들이 어울린 공간이면 죄다 그의 화폭에 담긴다. 이따금 인적이 끊겨 적막하지만 따스한 기운을 머그고 있는 전원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그리고 그 공간들은 기억 속에 자리하고 있다기보다는 작가의 꿈이 쉼 쉬는 시원(始原)과도 같은 세계이다.자연회귀와 시원에의 꿈을 화폭에 담고 있는 작가 이장우가 근작들을 모아 예술창고 갤러리(충북 영동군 계산로 소재)에서 초대전을 열고 있다. 대작 위주의 작품 13점이 선보인다.작가는 무덤덤하게 자연의 품안에 안기면서 그 회귀의 정서는 그냥 무덤덤한 것에서 비롯되지는 않아 보인다. 진솔한 감정의 결과들이 현실 너머로 나아가고 현실 초월의 이데아들을 불러오기 있는 것 같다. 특히 근작들에는 보랏빛이 자주 보이면서 신비감을 돋우며 무르익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그가 즐겨 대상으로 삼는 장미들은 녹색을 바탕으로 붉은 색을 비롯해 흰색으로 다양한 모습을 띠고 있어 작가의 심상을 다채롭게 만든다. 전시는 6월 18일(목)까지. 문의 043)744-8623.

2020-05-26 10:53:39

김기덕 아양아트센터 관장 "생활문화단체·예비 예술가 양성 거름 될 것"

김기덕 아양아트센터 관장 "생활문화단체·예비 예술가 양성 거름 될 것"

김기덕 신임 아양아트센터 관장이 5년여간 공석이었던 자리를 채웠다. 그는 지난 2월 부임하자마자 코로나19 시국을 맞았지만 센터 재정비를 위해 물 밑에서 분주히 발을 놀리고 있다.수성아트피아 사업부장(정규직)을 지낸 그가 안정적인 자리를 포기하고 계약직인 관장을 택한 이유는 뭘까. 김 관장은 "아양아트센터는 하얀 백지다. 지역민 요구에 맞게 스케치를 그리고 색을 입혀 멋진 그림을 한 번 만들어 보고 싶다"고 했다.▷수성아트피아에서 아양아트센터로 옮기면서 어떤 결심을 했나?-'명품 극장'이라는 색이 입혀진 수성아트피아와 달리 아양아트센터는 앞으로 브랜딩을 해나가야 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그런 점에서 타 지자체(수성아트피아 제외)에 비해 예산이 많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콘텐츠 기획에 있어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어떤 장르를 좋아하는지, 어떤 사업을 높이 평가하는지 등 수요조사를 하고 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그림의 주제가 결정될 것이다.▷6년 만에 관장 공석을 채웠다. 그동안 센터는 어떻게 운영됐나?-선장이 없는 동안 경험과 연륜이 있는 직원들이 나름대로 센터를 잘 운영해왔다. 그러나 수장이 없다보니 조직이 조금 느슨하게 운영된 측면도 있었다. 부임 직후 과거 공연 기획 예산 내역을 검토하고, 앞으로 예산을 집약적이고 효율적으로 쓸 생각이다.▷아양아트센터 운영에 대한 밑그림이 나왔나?-나는 역발상을 하려고 한다. 구립 극장 모두 명품 공연장을 만들겠다고 혈안이 돼있지만, 우리는 지역 밀착형으로 갈 것이다. 시대가 요구하는 것은 '생활예술 문화'다. 취미나 동아리로 예술을 하는 분들 중 자질이 있는 사람들이 무대에 등장한다. 이들이 선호하는 공연장이 될 것이다.이를 위해 올해 6회째인 아양예술축제 기간을 1주일로 확대해 유럽 동네 페스티벌처럼 만들 것이다. 최대한 많은 장르의 공연을 올릴 계획이다. 그래야 많은 지역민이 찾는 지역 밀착형 구립 극장으로 거듭날 수 있다. 또 생활문화센터를 리모델링해 200석 규모의 다목적홀로 만들 계획이다. 생활예술단체를 양성하기 위한 거점 공간이 될 것이다.▷그 외에 임기 내에 해내고 싶은 다른 과제는?청소년교육문화의 거점으로서 예비 예술인(청소년) 육성도 큰 과제다. 야외 소극장(약 200석 규모)을 리모델링 해 청소년들이 무료로 장기, 기술 재능을 발휘하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다. 각 학교마다 동아리가 있지 않나. 동아리에 무료로 공간을 제공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해주겠다. 죽은 공간이었던 야외 소극장을 살리면서 청소년 문화예술 지원도 하는, 일석이조의 정책이다.예술아카데미에는 예술영재스쿨을 만들고 싶다. 돈은 없고 재능은 있는 아이들에게 유명 교수나 강사진에게 트레이닝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 무용이나 뮤지컬 분야에 대해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을 받을 계획이다. 교육청과도 긴밀히 협의하겠다.▷수성아트피아 사업부장으로서의 경험을 살린다면?-구립 극장은 재정자립도를 높여야 한다.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방법은 국비 사업을 따오거나 기업 협찬을 받거나 후원회를 만드는 것인데 이 중 후원회를 만들 것이다. 대구 전역에 문화 복지에 관심있는 기업인들이나 개인을 후원인으로 모실 것이다. 이렇게 모인 기금은 객석기부제, 젊은 신진작가들 전시 사업, 예술영재스쿨 등에 쓰일 예정이다.▷동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만들 계획도 있나.-동구의 지역적인 형상을 보면 금호강과 팔공산을 끼고 있다. 그야말로 백의민족의 터전 아니겠나. 향토색이 짙은 음악과 한국의 정서이 담긴 뮤지컬을 제작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지역 창작뮤지컬은 초연으로 그치고 다른 극장에선 공연되기 힘들다는 특성이 있는데, 우리는 최소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명품 뮤지컬을 만들어 다른 지역 무대에도 올릴 것이다.아양아트센터는 극장 가동율이 70%다. 그만큼 대관이 잘 된다는 거고 현재로서도 수익성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문화예술 분야는 사회 환원사업으로 접근해야지 수익성을 내려고 하면 안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과 유형의 수입보다 무형의 수입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도 형성했다. 동구민의 문화 복지의 밑거름이 되는 극장으로 만들겠다.

2020-05-26 10:51:01

대구시립무용단 신작 'Be', 모다페 대미 장식한다

대구시립무용단 신작 'Be', 모다페 대미 장식한다

대구시립무용단의 옴니버스 형식의 신작 '비'(Be)가 제39회 국제현대무용제(모다페·MODAFE)의 폐막작으로 초청받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성용 예술감독의 신작 '비'는 70여분의 대극장 작품으로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8~29일 오후 8시 양일간 관객들을 만난다. 올해 초청작 중 유일한 단독 공연이며, 국내 작품이 모다페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것은 이례적이다.14~29일 진행되는 올해 모다페는 '리틀 히어로, 컴 투게더'를 주제로 코로나19로 무너진 시민들의 일상을 위로하는 춤사위를 선보인다. '비'는 어둠 속 불안과 우울을 연대와 인내로 이겨낸 절박한 기록을 무용으로 풀어낸 작품이기에 올해 모다페 폐막작으로서 의미를 더한다.이번 작품은 정기공연으로 호평을 받은 '군중'과 '트리플 빌' 중 '더 기프트', '디씨디씨'(DCDC), '더 카' 등 네 개 작품 하이라이트와 신작 '더 신 앤드 롱 메시지'(The thin and long message), '비'(Be) 등 총 여섯 작품을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했다. 지난 2년간 김성용 감독이 무용단과 함께 작업해 온 작품들의 정수를 만날 유일한 기회다.김성용 예술감독은 "이 작품은 '예술인이 현재에 존재(Be)하기 위해 버티고 이겨가고 있다'는 지점에서 출발했다"며 "올해 코로나19 재택근무로 연습이 어려운 상황에서 작품 포인트가 될 수 있는 하이라이트를 위주로 연습이 가능한 파트를 뽑아내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현장관람과 함께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대구시립무용단의 '비'는 28일 저녁 8시(29일 제외) 네이버TV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모다페에 관한 정보와 온라인 생중계 시청 방법은 모다페 공식 홈페이지(www.modaf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대구시립무용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정기 공연을 영화로 제작해 8월 상영을 준비 중이며, 9월에는 대규모 야외공연도 계획하고 있다.김성용 예술감독은 "모든 것들이 위축되어 있는 시기이고 공연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추는 춤으로 사회 구성원에게 영향을 줄 수 있고, 그에 대한 책임 또한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변화에 다양한 돌파구를 모색하며 무용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5-26 10:49:05

경북 구미, 확진자 1명 추가…'엘림교회' 교인 가족

경북 구미, 확진자 1명 추가…'엘림교회' 교인 가족

경북 구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26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 원평동 엘림교회 교인의 가족인 20대 여성 A(구평동)씨가 77번째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교인은 아니지만 어머니와 함께 엘림교회를 이달 17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구미 구평동 한 유치원 교사인 것으로 파악됐다.구미시는 A씨가 근무한 유치원의 원생과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에 나섰다.이로써 구미 형제 확진자 이후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모두 9명으로 늘었다.구미시는 이달 25일 엘림교회, 새마을중앙시장, 확진자 가족 등 접촉자 620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했다.보건당국 관계자는 "지금까지 대부분 음성 판정이 나와 대규모 확산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2020-05-26 09:00:52

[단독] 1100년 전 유물 '경주 남산 석불 머리' 출토

[단독] 1100년 전 유물 '경주 남산 석불 머리' 출토

경주 남산에서 1천100여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보물급 유물인 석불 머리가 최근 출토된 것으로 확인됐다.복수의 제보자에 따르면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경주 남산 '약수골 제4사지'에서 지표조사를 벌인 결과, 완전한 형태의 약수골 석조여래좌상의 불두(佛頭)를 수습했다.약수골 석조여래좌상은 머리 부분인 불두가 없고 무너진 상태다. 일제강점기인 1941년 조선총독부가 펴낸 '경주 남산의 불적'이란 책에 실린 그림과 사진에도 머리 부분은 없다.최근 발굴한 불두는 훼손이 거의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얼굴엔 금박을 입힌 흔적도 남아 있고, 불두의 미간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수정으로 만든 백호(白毫)도 함께 출토됐다.약수골 석조여래좌상은 '청와대 불상'으로 알려진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과 형태와 양식이 매우 유사한 쌍둥이 불상으로 알려져 있다. 청와대 경내 대통령 관저 뒤편에 있는 청와대 불상은 지난 2018년 보물 1977호로 지정됐다.출토된 약수골 석조여래좌상의 불두가 완형에 가깝다면 청와대 불상에 버금가는 국보·보물급으로 충분하다는 게 학계의 공통된 의견이다.임영애 동국대 교수에 따르면 약수골 석조여래좌상은 청와대 불상보다 약간 더 크지만 형태와 양식이 동일하다. 왼쪽 팔과 무릎에 있는 긴 물방울 모양 옷 주름도 비슷하고, 오른쪽 옆구리와 팔 사이에 구멍을 뚫은 점도 같다.불상의 대좌가 '삼단사각대좌'란 점도 중요한 공통점이다. 삼단사각대좌는 사각형 하대(下臺)·중대(中臺)·상대(上臺)로 구성된 대좌다. 통일신라시대 불상엔 팔각형 하대·중대에 원형 상대를 올린 '삼단팔각대좌'가 많다. 이들 두 불상은 고려 전기에 유행한 삼단사각대좌가 쓰인 가장 이른 시기 불상으로, 대좌의 형태와 두툼한 팔과 손으로 미뤄 제작 시기는 9세기로 추정된다는 게 임 교수의 설명이다.대좌의 문양도 두 불상의 공통점이다. 상대엔 반복적인 연꽃무늬가, 중대의 사면엔 갑옷을 입고 손에 긴 칼을 쥔 신장상이 새겨져 있다.임 교수는 "남산에 많은 석불이 남아 있지만 불두까지 온전히 갖춘 예는 많지 않다"며 "온전한 형태의 불두가 더해진다면 보물급 가치는 충분하다"고 했다. 이어 "대좌가 그대로 남아있는 이 불상을 참고하면 지금까지도 행방을 알 수 없는 청와대 불상의 하대석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박방룡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원장은 "지난해 말 불두를 수습한 건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2020-05-25 17:39:13

BTS·뉴이스트·세븐틴 '가족' 됐다…빅히트, 플레디스 인수

BTS·뉴이스트·세븐틴 '가족' 됐다…빅히트, 플레디스 인수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뉴이스트·세븐틴 등이 소속된 기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지분을 인수하면서 최대주주 지위를 얻고 두 회사를 합병했다.빅히트는 25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면서 "(두 기획사가) 한 지붕 아래에서 뭉치게 되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의 남성그룹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월드스타' 방탄소년단과 신예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된 연예기획사다. 플레디스는 손담비·애프터스쿨 등 유명 여성 솔로·그룹을 배출했으며 현재는 뉴이스트, 세븐틴 등 해외 팬덤이 두터운 보이그룹을 뒀다. 두 회사 합병은 엔터테인먼트 업계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빅딜'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빅히트는 이번 합병으로 기존 멀티 레이블 체제를 더욱 다양화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빅히트에 따르면 플레디스는 빅히트 합류 이후에도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빅히트는 플레디스 소속 가수들에게 빅히트의 전문 사업 법인들 및 지원조직의 체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빅히트는 산하에 IP(지식재산권) 사업을 담당하는 빅히트 IP, 공연 및 콘텐츠 제작을 하는 빅히트 쓰리식스티(360),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을 운영하는 비엔엑스(beNX) 등을 두고 있다.지난 3월에는 플레디스 소속 세븐틴이 빅히트가 운영하는 위버스에 입점해 두 회사의 제휴가 가시화하기도 했다.빅히트는 지난해에도 걸그룹 여자친구가 소속된 쏘스뮤직을 인수하면서 '멀티 레이블' 구조 강화에 나선 바 있다. 아울러 음악게임 전문회사 수퍼브를 인수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힘써 왔다.빅히트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독특한 비주얼과 브랜딩 전략을 선보였던 민희진 전 이사를 브랜드 총괄(Chief Brand Officer)로 영입한 바 있다.빅히트는 "플레디스의 합류는 멀티 레이블의 지속적인 확장과 전문 사업 영역(360, IP, 플랫폼)의 고도화를 통해 시너지 창출을 추구하는 빅히트 기업 전략의 일환"이라며 "민희진 CBO 영입에 이어, K팝 최고 창작자 중 한 명인 한성수 (플레디스) 대표까지 합류시키면서, K팝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리더 그룹을 갖추게 됐다"고 자평했다.가수 보아의 매니저 등을 지내고 2007년 플레디스를 설립한 한성수 대표는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와 구성원 모두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플레디스의 크리에이티브와 빅히트의 장점들이 만나 보여주게 될 미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빅히트 방시혁 의장은 "앞으로 빅히트와 플레디스는 음악으로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며, 서로 간에 큰 시너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빅히트가 '멀티 레이블' 체제를 구축하고 사업 다각화를 꾀하는 것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방탄소년단에 쏠린 의존도를 분산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많다.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19일 보고서를 통해 빅히트의 플레디스 인수시 "현재 90%를 초과한 방탄소년단 의존도가 75%까지 유의미하게 즉각 감소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양사 합병시 연간 영업이익은 1천200억원에 육박한다고 분석한 바 있다.빅히트는 최근 상장 주관사단을 꾸리고 기업공개 추진을 본격화했다. 방시혁 대표를 이사회 의장 겸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최고경영진 개편을 통해 리더십 체제도 정비했다.

2020-05-25 17:17:35

[속보] 이용수 할머니 2차 기자회견, "수도권 10명 중 1명꼴 시청"

[속보] 이용수 할머니 2차 기자회견, "수도권 10명 중 1명꼴 시청"

일본군 성노예제('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 생중계 시청률이 10%를 넘기며 전국적 눈길을 끌었다.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38분부터 3시 23분까지 MBC TV, SBS TV, JTBC, TV조선, 채널A, YTN, 연합뉴스TV 7개사가 생중계한 이 할머니 2차 회견 생중계 시청률 합은 10.69%를 기록했다.ATAM은 서울 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집계한다.이 할머니는 이날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비판했다.이 할머니는 회견에서 "첫 회견 때(이후) 생각지도 못한 게 너무도 많이 나왔다. (윤 당선인과 관련된 일련의 의혹을 푸는 것은) 검찰에서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0-05-25 15:53:53

대구예총, 교육청에 1억원 상당 방역용품 전달

대구예총, 교육청에 1억원 상당 방역용품 전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지회(회장 김종성, 이하 대구예총)는 22일 토담건축(대표 이창환), ㈜새남맥스(대표 정호원)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에 학생의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기부했다.이들 단체·기업은 마스크 보관용 바이오항균 지퍼팩 2만2천 개와 에어클린 맥스 탈취제 4만4천 개 등 1억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대구시 95개 고등학교 3학년생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김종성 회장은 "순차적 등교와 온라인 수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생활방역 지침들을 잘 지켜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5-25 15:30:00

'대구 패션 1세대' 고 박동준 '예술 사랑' 잇는다

'대구 패션 1세대' 고 박동준 '예술 사랑' 잇는다

대구 패션계 대표 디자이너이자 문화예술계의 든든한 후원자였던 고 박동준 선생의 업적을 이어갈 (사)박동준기념사업회(이사장 윤순영, 이하 사업회)가 25일 설립됐다.사업회는 이사, 감사, 90여 명의 정회원을 조직해 21일 법인 인가를 받았으며 이날 정식 출범했다.사업회는 박동준상(패션·미술)을 제정하는 등 문화예술 사랑과 사회봉사의 삶을 실천한 고인의 아름다운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대구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패션과 미술 부문에 '박동준상'을 제정해 올해부터 매년 교차 시상한다. 올해 11월 패션 부문을 시상하며 내년에는 미술 부문을 시상한다. 또한 문화예술 자료 수집, 기록, 출판, 미디어 지원 사업을 계획 중이며, 문화예술인 복지를 위한 각종 문화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사업회는 "재산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달라"는 고인의 유언에 따라 ▷대구미술관에 미술작품 105점 기증 ▷대구섬유박물관에 40년 패션 작품과 자료 기증 ▷경북대학병원,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 신명여고 장학회, 천주교대구대교구 등에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박동준 선생은 대구 패션계의 1세대로 1972년 '코코 박동준'을 열고 1973년 첫 개인 패션쇼를 연 것을 시작으로 40년간 섬유패션도시 대구를 국내외에 알리며 대구 패션의 위상을 높였다. 세계패션그룹 한국협회 회장과 한국패션산업연구소 이사장직을 역임하며 후배를 양성했다.고인은 문화예술과 사회운동에도 크게 기여했다. 갤러리 분도를 통해 지역 작가를 후원하고 연극, 뮤지컬, 음악 분야의 예술가에게도 아낌없이 지원했다.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대표, 대구아트페어 조직위원장, (사)이상화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을 지내며 사회운동의 모범을 보였다.

2020-05-25 15:10:15

(주)브이엠피 도시락 400개 후원

(주)브이엠피 도시락 400개 후원

(주)브이엠피(대표 김경찬) 임직원들은 23일 대구 달서구 본동 어울림자원봉사센터(대표 홍종열)에서 홀몸노인들에게 제공할 도시락 400개를 후원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2020-05-25 13: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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