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병호 씨 '찬보자비 집련' 대구서예대전 대상

예병호 씨 '찬보자비 집련' 대구서예대전 대상

(사)한국서예협회대구광역시지회가 주최한 제28회 대구광역시서예대전에서 예병호 씨의 한문해서체 '찬보자비 집련'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이번 서예대전에는 한글, 한문, 문인화, 서각, 현대서각 등 5개 부문에서 435점이 출품된 가운데 대상 1점을 비롯해 우수상 3점, 특성 40점, 입선 253점 등 모두 297점이 입상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사태에도 불구하고 많은 작품이 출품된 것에 대해 김영소 심사위원장은 "영남 서예의 중심에 있는 대구 서예술은 법도에 충실하고 다양성이 있어 우리나라 서예를 견인할 만하다"면서 "이번 대전의 출품작들은 임서와 창작을 겸함으로써 바탕에 충실하고 서예 공부의 수준이 높아 한국서예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대상작은 서예의 본질에 가깝게 다가가 있고 어눌한 미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올해 대전의 운영은 이종호(운영위원장), 이명옥, 이향란, 조웅걸 씨가 맡았고 심사는 김영소(심사위원장·한문), 채성수(한문), 홍을식(한문), 김군자(한글), 김말순(한글), 원은경(문인화), 정석흔(문인화), 박재복(서각) 씨가 맡았다.입상작은 5월 4일(화)부터 9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1~12전시실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수상작▶우수상:▷한글=오경숙 ▷한문행서=정현민 ▷문인화=이승진▶특선:▷한글=강나윤 권향인 김재성 박정숙 성달경 이문자 장익수 전현숙 ▷전서=이두희 정신애 ▷예서=설위록 이수환 이영미 임재춘 ▷해서=강인옥 김홍락 김홍식 백정원 윤윤상 이동섭 정복희 ▷행초서=권석조 김홍구 민태선 박상선 성미현 유정미 전건우 채상열 ▷문인화=강명숙 박정순 양춘자 이원희 임정숙 ▷서각=강경중 강봉옥 백승민 송은경 윤숙희 한상철

2021-03-26 11:30:00

3월 마지막 주 베스트셀러 순위 (교보문고)

1. 흔한남매 7 (흔한남매·아이세움)2.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팩토리나인)3.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염승환·메이트북스)4. 나의 첫 투자 수업 1 (김정환·트러스트북스)5.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와이즈베리)6. 아몬드 (손원평·창비)7. 2030 축의 전환 (마우로 기옌·리더스북)8. 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 (짐 퀵·비즈니스북스)9. 주술회전. 13: 시부야 사변(벽력) (아쿠타미 게게·서울미디어코믹스)10. 김어준이 최순실보다 나쁘다 (최인호·이맛돌)

2021-03-26 08:23:51

수성아트피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

수성아트피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

정성희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25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등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정성희 관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수성아트피아 전 직원을 대표하여 동참한다"고 전했다.

2021-03-25 19:19:59

[오늘의 역사] 1910년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오늘의 역사] 1910년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의 뤼순 감옥에서 순국했다. 안중근은 1909년 10월 26일, 일본인으로 가장해 하얼빈역에 잠입하여 역전에서 러시아군의 군례를 받던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했다. 현장에서 러시아 경찰에게 체포된 그는 곧 일본 관헌에게 넘겨져 뤼순의 일본 감옥에 수감됐고 이듬해 재판에서 사형이 선고됐다. "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서 들려오면 나는 춤추며 노래를 부를 것이다"라는 유언을 남겼다.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2021-03-25 14:52:40

다원예술단체 훌라, 작가 장미… 아트체인지업상 수상

다원예술단체 훌라, 작가 장미… 아트체인지업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대구문화재단이 선정한 다원예술단체 훌라(HOOLA)의 '팬데믹시티'와 장미 작가의 'How are you?'가 '아트체인지업상'을 수상했다.

2021-03-25 14:45:59

인플루언서, 예술가와 함께 하는 예술활동

인플루언서, 예술가와 함께 하는 예술활동

수성아트피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민을 위로하고,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 기반을 넓힐 수 있는 온라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문화탐구생활'을 마련해 지역민과 만난다.유튜브 등을 통해 이달부터 선보이는 '문화탐구생활'은 멋글씨(캘리그라피) 쓰기, 업사이클링 악기제작, 소리 합주, 간단 플라워 인테리어, 오일파스텔 일러스트, 색연필·마카 일러스트 엽서제작 등 11가지 주제를 다룬다.프로그램 운영은 유명 유튜버와 예술분야 전문가들이 맡는다. 다양한 촬영 장비를 활용해 탄탄한 구성과 뛰어난 영상미를 인정받은 촬영담당자 우티쇼트(본병 이우철)를 비롯해 멋글씨 작가(캘리그라퍼) 김대연, 사운드퍼포먼스 그룹 훌라, 일러스트레이터 배성규와 전초롱, 플로리스트 김선미, 설치미술가 신명준 등이 상반기 협업을 책임진다.매월 1편의 티저영상과 3편의 강의영상은 1년 동안 수성아트피아 공식 유튜브 및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053)668-1564

2021-03-25 13:44:52

대구예술발전소 3~5월 '2021 수창동 스핀오프'전

대구예술발전소(대구시 중구 달성로 22길) 1층 윈도우 갤러리에서 '수창동 스핀오프' 공모를 통해 뽑힌 청년작가 10명의 전시가 순차적으로 열리고 있다.'수창동 스핀 오프'전 첫 번째 전시는 윤보경의 '누군가의 바다展'(4월 11일까지)으로 성매매 관련 문제들에 대한 관심을 주제로 하고 있다. 도원동 자갈마당 철거 후 그곳에서 벌어졌던 비인도적 행태나 인권유린이 마치 사라진 것처럼 여기는 것에 대해 작가는 사회 음지에서 암암리에 재발하는 문제들을 이야기하고 있다.두 번째로 배유환의 '출항하지 못한다展'(4월 14일~5월 9일)이 펼쳐지는데 작가는 쓸모없는 대상의 오브제를 전시해 관객에게 말을 건다. 그 오브제가 '노'(櫓)인데 '노'의 구식적이고 과거에 비해 미비해진 역할, 땅위에서 해내지 못하는 점을 표현, 마주한 현실을 꼬집는다.세 번째는 김상덕의 '아무도 창창을 막을 수 없어展'(5월 12일~6월 6일)이 열리는데 절제되지 않고 어디서 멈춰야 할지 모를 정도의 지나침과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없는 것들을 그림으로 표현할 예정이다.이번 '스핀오프'전은 회화, 설치, 사진 등 다양한 시각 작품들로 구성되고,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윈도우 갤러리에 전시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053)430-1228

2021-03-25 13:43:36

(재)정동극장, 창작 뮤지컬 '용화향도' 막 올려

(재)정동극장, 창작 뮤지컬 '용화향도' 막 올려

(재)정동극장의 창작 뮤지컬 '용화향도(龍華香徒) 모두의 검, 하나의 나라'가 30일 오후 7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 문무홀에서 막을 올리고 11월 27일까지 장기 공연 레이스에 들어간다.2021 경주브랜드공연 창작 뮤지컬로 기획된 '용화향도(龍華香徒)'는 화∼토요일 오후 7시 상설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가야 후손 출신의 진골 귀족인 김유신의 성장기와 629년 고구려와 벌린 낭비성전투를 재조명하면서 극은 진행된다. 신라 진평왕 때의 낭비성전투 등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김유신이 이끈 화랑 낭도, '용화향도'를 구심점으로 한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를 소재로 삼았다.극작과 연출은 오세혁이 맡았다. 음악은 다미로, 안무감독은 이현정이 담당했다. 김유신 역은 김도하·김욱헌이 더블캐스팅으로, 김춘추 역에는 류동휘·오종웅이 캐스팅됐다.정동극장 측은 "지난해 창작 뮤지컬 '월명'이 재미와 즐길거리를 선보였다면 '용화향도'는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서사와 메시지를 담는다"며 "배우들의 뜨거운 에너지와 감각적인 음악, 신라시대의 전쟁터를 구현한 웅장한 무대장치와 시대적 의상 등으로 볼거리와 감동적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했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 경주시민은 특별가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54)840-3800

2021-03-25 13:41:16

군위군 공공미술 그림으로 되살려낸 삼국유사 설화

군위군 공공미술 그림으로 되살려낸 삼국유사 설화

'벽화로 만나는 삼국유사 속 삼국 설화!'경북 군위군 의흥면에 자리한 삼국유사테마공원으로 가려면 약 50m의 터널을 지나야 한다. 최근 이곳에 37명의 예술가들의 손에서 생겨난 삼국유사의 역사 스토리가 벽화로 그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삼국유사 속에 있는 삼국 설화를 바탕으로 풀어낸 이 벽화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동네미술)'사업공모에서 뽑힌 '아트숲' 작가팀(대표작가 최정인)의 작품이다. 이들은 6개월간 그림, 글씨, 조형, 조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함께 작업했다.특히 군위군은 이번 사업에서 랜드마크인 '삼국유사의 고장'을 부각시키기 위해 고심한 결과, 삼국유사테마파크를 최적지로 꼽았다. 이어 사업계획단계인 지난해 8월 공공미술프로젝트 참가팀 선정위원회를 구성했고, 10월엔 자문단을 만들어 장소 선정과 현장 방문, 자문회의 등을 여러 차례 거쳐 준비했다.프로젝트 기간 중 어려웠던 점은 겨울한파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해가며 작업공정별로 최소 인원과 작가들의 전공에 맞춰 작업을 해야 했던 것. 그러나 다행히 작업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됐고, 조만간 추가 주민의견 수렴과 최종 3차 자문위원회를 거쳐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최정인 작가는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군위군의 삼국유사 랜드마크 위상을 더욱 높이고 지역의 문화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삼국유사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형식의 벽화와 조형물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최 작가는 또 "군위군은 중앙선 철도와 중앙고속도로, 상주~영천 고속도로에 인접해 있고, 지역 주민뿐 아니라 대도시에서도 접근이 쉬운 만큼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앞으로 군위군의 특색을 잘 살린 대표적 문화관광자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오기윤 군위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이 삼국유사의 콘텐츠를 스토리텔링해 예술로 승화시킴으로써 지역의 정체성을 문화로 특화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공공미술프로젝트는 '예술뉴딜정책'의 하나로 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과 창작의 장을 제공하고 공공미술 연구와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경제 활성화 등에 관해 로드맵을 설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1-03-25 13:40:47

‘피아노로 시를 쓰는 아티스트’ 윤홍천 피아노 리사이틀

‘피아노로 시를 쓰는 아티스트’ 윤홍천 피아노 리사이틀

섬세한 감성과 견고한 테크닉으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윤홍천 리사이틀이 30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6년 만에 대구를 찾은 윤홍천은 이번 독주회에서 모차르트와 리스트, 라벨, 그리고 슈베르트의 작품을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음색으로 풀어낸다. 모차르트의 단조 곡 중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꼽히는 '론도 a단조'는 죽음에 대한 상념과 함께 슬픔의 감정을 절제해 더욱 가슴 아프고 애잔하게 들려준다. 작품 '단테 소나타'는 리스트가 빅토르 위고의 시 '단테를 읽고'에서 영감을 얻어 죽음 이후의 모습과 이들에 대한 위안을 피아노의 다채로운 음색으로 구현한 작품이다.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21번'은 그가 만년에 죽음을 예견하고 작곡한 작품이지만, 죽음의 그늘보다는 마음 속에 찾아온 평화를 상상하며 담담히 써내려간 그의 음악인생 이야기로 절망보다는 위로와 용기를, 그리고 삶에 대한 이야기를 건넨다.'갈망과 애틋함이 묻어나는 손놀림', '피아노로 시를 쓰는 아티스트'라 불리는 윤홍천은 콩쿠르 우승 경력이 한 차례도 없지만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2011년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앨범을 통해 독일 바이에른 주정부로부터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으며,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녹음 음반 역시 큰 호평과 관심을 받았다.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건반으로 인생에 대한 통찰을 깊이 표현해내는 피아니스트 윤홍천이 전하는 내밀한 메시지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했다.전석 3만원. 티켓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1661-2431)에서 구입할 수 있다. 053)250-1400(ARS 1번)

2021-03-25 13:40:17

[포토뉴스] 대구미술제...28일까지 문예회관서 작품 400여 점 전시

[포토뉴스] 대구미술제...28일까지 문예회관서 작품 400여 점 전시

24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0회 대구미술제'를 찾은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이번 대구미술제에는 4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서예, 문인화 등 400여 점의 작품을 28일까지 선보인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24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0회 대구미술제'를 찾은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이번 대구미술제에는 4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서예, 문인화 등 400여 점의 작품을 28일까지 선보인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1-03-25 06:30:00

보현사 대웅전서 ‘조선독립신문’ ‘국민회보’ 발견

보현사 대웅전서 ‘조선독립신문’ ‘국민회보’ 발견

1919년 3·1운동 당시 동화사 소속 학승(學僧)들이 독립만세운동을 하면서 등사한 것으로 보이는 독립운동 관련 신문 '조선독립신문'과 국민회보가 최근 발견됐다.신문이 발견된 곳은 용화사(경북 영천시 야사동) 대웅전으로, 이 대웅전은 3·1운동 당시 보현사(대구시 중구 문우관길)에 있었는데 1987년 용화사로 이전해 건립됐다. 이전할 때 보현사에 보관 중이던 각종 고서도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고서를 살펴보던 중 '선문염송' 책갈피에서 한 장의 종이에 등사된 '조선독립신문'과 국민회보가 발견된 것.세로 22.0㎝, 가로 31.4㎝ A4 용지보다 조금 큰 조선독립신문은 종이 두 장을 이어 붙인 것으로 국한문이 혼용돼 등사됐다. 조선독립신문에는 민족대표 33인이 태화관에서 '조선독립선언서'를 발표하고 종로경찰서에 구인됐다는 내용과 함께 2천만 민족이 마지막 1인까지 남게 되더라도 절대 난폭하거나 파괴적인 행동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비폭력 운동 방침이 담겨 있다.조선독립신문은 1919년 3월 1일 서울 보성사에서 독립선언서와 함께 발행된 인쇄물이다. 창간호는 활판 인쇄로 발행됐으나 이튿날 인쇄된 제2호부터는 등사판으로 발행됐다.'국민회보'에는 '아태행태상황제폐하(我太行太上皇帝陛下) 붕어(崩御)에 원인(原因)'이라는 제목하에 일본에 의한 고종의 독살설을 제기하고, 귀족 대표 이완용 등 6인을 지목해 '가칭선일동화(假稱鮮日同和)함을 증명(證明)한 역적(逆賊)들'이라 쓴 내용이 실려 있다.3·1운동 당시 동화사 지방학림(승가대학) 소속 10명(19~25세)의 학승은 보현사에서 태극기를 만들어 1919년 3월 30일 덕산정 시장(현재 반월당 일대)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다 일경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보현사는 당시 만세운동의 거사 준비 장소였다.보현사는 당시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던 스님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30일(화) 오전 11시 보현사에서 관련 내용을 담은 전시를 열고 스님들을 위한 위령제와 추모식을 연다.지우 보현사 주지 스님은 "앞으로 학승들의 독립만세운동 참가에 대한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24 17:36:26

천주교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 교구장학생 30명 선발

천주교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 교구장학생 30명 선발

천주교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국장 최광경 신부)는 연간 300만원씩을 지원하는 2021년 교구 장학생 30명을 선발했다.선발 장학생은 밀알 장학생 3명, 바울로 장학생 2명, 성모의계순 장학생 1명, 안셀모 장학생 2명, 요한 장학생 13명, 정운현 요한 장학생 9명 등으로 이들 모두에게 지급되는 장학금 총액은 9천만원이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구장학생 증서수여식은 생략하고 각 본당에서 개별적으로 증서를 전달했다.요한 장학생으로 뽑힌 성토마스성당 박지인(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4학년) 학생은 "장학금으로 힘을 보태어 준 천주교대구대교구에 감사드리며, 열심히 노력해 언어와 청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 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천주교대구대교구는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에 빛이 되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1996년부터 장학사업을 펴고 있으며 현재 6개의 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다. 장학회는 장학 설립자들의 유지에 따라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1-03-24 15:40:30

[오늘의 역사] 1985년 3월 25일 영화 ‘아마데우스’ 아카데미상

[오늘의 역사] 1985년 3월 25일 영화 ‘아마데우스’ 아카데미상

십년 전인 1975년에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로 이미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는 체코 태생의 밀로스 포먼 감독의 영화 '아마데우스'가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 8개 부문을 석권했다. 평범한 재능의 작곡가 살리에리가 방탕한 천재 모차르트에 대한 질투와 증오로 그를 죽음으로 내모는 과정을 그렸다. 살리에리 역으로 주연상을 거머쥔 배우는 F. 머레이 에이브러햄, 모차르트는 톰 헐스가 맡았다.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2021-03-24 14:40:42

[문화탐구생활] 캘리그라피·김대연 작가 편…글씨에 멋을 입히다

[문화탐구생활] 캘리그라피·김대연 작가 편…글씨에 멋을 입히다

▲ 수성아트피아 '문화탐구생활(이하 문탐생)'대구 수성아트피아가 지역민들이 안전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온택트 콘텐츠 '문화탐구생활(이하 문탐생)'을 새롭게 선보였다. 문탐생은 매월 각기 다른 예술 분야의 전문가이자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하여 만든 온라인 클래스다.문탐생의 첫 번째 강의는 '멋글씨 작가' 김대연이 맡았다.김대연 작가는 "캘리그라피의 뿌리가 서예문화에 두고 있음에도 외국어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캘리그라피를 한글 고유의 정서를 품고 있는 예술이자 하나의 문화로써 '멋글씨'라는 순우리말 표현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이번 강의는 붓과 친해지는 방법부터 평범한 붓글씨를 멋글씨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활용할 수 있는 실습과정을 담아냈다.1편에서는 붓글씨를 쓰기위한 재료(붓, 종이, 먹)들의 특성을 알아보고, 글씨를 쓰기 전 획을 긋는 연습을 통해 붓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본다. 2편에서는 본격적으로 크기와 위치, 간격 등 글자의 형태요소를 변형하여 글자에 표정 짓는 방법을 알아본다.마지막 3편에서는 2편에서 만든 멋글씨를 디지털 이미지로 옮겨 디자인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강의한다.김 작가는 2019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전국무용제 로고타입 디자인, 포천막걸리체 개발 등에 참여하며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이외에도 유머 넘치는 멋글씨 달력과 저서 '핀다, 이쯤에서 내 청춘도'를 통해 이 시대 청춘들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멋글씨로 전달하는 작가로도 유명하다.문탐생은 수성아트피아 공식 유튜브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4월에는 대구 북성로의 터줏대감이라 불리는 사운드 퍼포먼스 그룹 '훌라'의 강의가 이어진다. '우리집, 사운드 레시피'라는 주제로 온가족이 함께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소리로 다양한 사운드를 만들어보는 내용을 강의한다.

2021-03-24 14:36:43

의성 수정사 석조아마타삼존여래좌상 등 道 문화재 지정

의성 수정사 석조아마타삼존여래좌상 등 道 문화재 지정

경북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수정사의 석조아미타삼존여래좌상 등이 경북도 유형 문화재로 지정됐다.의성군은 수정사에서 소장 중인 ▷석조아미타삼존여래좌상 ▷석조지장삼존상 및 시왕상 복장 유물 ▷지장시왕도가 경북도 유형 문화재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수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고운사의 말사로 창건과 관련해서는 신라 신문왕 때(681~691) 의상대사가 '수량암(修量庵)'이라는 이름으로 건립했다는 구전만 있을 뿐 조선 중기까지 전하는 사적이 없어 자세한 내용은 알 수가 없다.수정사 석조아미타삼존여래좌상은 17세기 말 경주를 중심으로 활동한 승호파(勝湖派) 양식의 불상으로 경주산 불석을 사용했다. 조성 상황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지만 작품의 완성도가 뛰어 나고 조선 후기 조각승 유파와 작품양식을 잘 갖춰고 있다.석조지장삼존상·시왕상 및 복장물 일괄 문화재는 주존인 지장보살좌상을 중심으로 모두 19존으로 구성돼 있다.지장시왕도는 여섯 폭의 비단을 잇대어 화폭을 구성한 세로 211㎝, 가로 214㎝ 크기의 불화로, 본존인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상하 4단의 층을 이루고 있다.

2021-03-24 13:54:11

"박원순은 청렴한 공직자" 임종석의 '팀킬'에…박영선 "자제 좀"

"박원순은 청렴한 공직자" 임종석의 '팀킬'에…박영선 "자제 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두둔하는 발언을 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향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그런 일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팀킬' 자제를 요청했다.박 후보는 24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개인적 표현의 자유에 대해선 제가 얘기하긴 그렇지만 앞으로 그런 일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피해 여성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상처를 건드리는 발언은 자제해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밝혔다.임 전 실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원순은 그렇게 몹쓸 사람이었나. 청렴이 여전히 중요한 공직자 윤리라면 내가 아는 가장 청렴한 공직자였다"는 글을 게시했다.해당 글이 공개되면서 야권에서는 2차 가해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박 후보는 임 전 실장의 글이 여권 지지층 결집 차원에서도 도움이 되지 않냐고 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잘라 말했다.또 박 후보는 전날 야권 단일화 후보로 확정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어느 후보가 되든 이번 선거가 쉽지는 않지만 해볼만하다"며 "오 후보는 이미 10년 전 실패한 시장이고 그 실패한 시장의 낡은 사고가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고 언급했다.

2021-03-24 11:30:47

대구시 중구 구립여성합창단 단원 모집

대구 중구 구립여성합창단은 4월 14일(수)까지 단원을 모집한다. 중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25~60세 이하 여성으로 노래를 사랑하고 합창단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봉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서류를 다운 받아 작성한 다음 직접 방문(대구시 중구 봉산문화길 77)하거나 팩스(053-661-3509), 또는 e-mail(bongsanart@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053)661-3521

2021-03-24 11:24:01

아양아트센터, 27일 ‘뮤직 페스타–인디’ 공연

아양아트센터, 27일 ‘뮤직 페스타–인디’ 공연

'뮤직 페스타–인디' 공연이 27일(토) 오후 6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진행된다.먼저 슈퍼스타 K와 보이스 코리아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리고 현재 지역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코맨스'가 무대에 올라 '사춘기', '남겨진건 너' 등을 들려주며 관객들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이어 포스트 그런지(Post-Grunge) 음악을 표방하는 5인조 록밴드 '당기시오'를 비롯해 5인조 하드록 밴드 '레미디',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로 잘 알려진 '마리슈'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R석 3만5천원, S석 2만5천원. 입장권은 티켓링크와 전화(053-230-3317)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21-03-24 11:23:46

수성아트피아 3월 초대전 2제

수성아트피아 3월 초대전 2제

대구 수성아트피아는 23일부터 멀티홀에서 박윤경 작가의 'A FEAST OF LIES-스치다'전을, 호반갤러리에서 서예가 김시현의 '是亦過矣'(이 또한 지나가리라)전을 열고 있다.박윤경은 매순간 변하는 심리상태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즉각 표현할 수 있게 종이를 재료로 발묵한 한지나 채색한 장지를 찢어 붙이는 꼴라주 작업을 했다. 다양한 그림이 그려진 도화지를 재단하고 구멍을 뚫어 거칠게 뜯어 붙이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몇 년 동안 모아온 영화포스터를 오브제로 사용했다.김시현은 '전통서예의 확장'을 추구하면서 문자가 지닌 상징과 기호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서예가로 글씨에 회화성을 더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초대전의 주제인 '시역과의'는 '현재가 아무리 힘들어도 모두 지나간다'는 뜻으로 개인적인 시련을 겪은 작가가 육신의 고통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온몸으로 이겨낸 내공을 글씨로 담아냈다.전시는 4월 4일(일)까지. 문의 053)668-1566

2021-03-24 11:23:31

[미리 보는 대구연극제](6)극단 에테르의꿈, '12만km'

[미리 보는 대구연극제](6)극단 에테르의꿈, '12만km'

2014년 창단된 젊은 극단 에테르의꿈이 '12만km'라는 창작극을 들고 대구연극제 무대에 오른다. '젊은 극단'은 통상적인 수식어가 아니다. 당장이라도 힙합 라임에 맞춰 플래시몹이라도 할 것만 같은 젊은 연극인들의 집합체다."꿈이란 게 대체 뭐죠? 그 꿈이란 게 정말로 이뤄지긴 하는 건가요?"극을 관통하는 극중 주인공 마리아의 종반부 대사가 또렷하다. 마리아가 자신의 생애를 회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12만 km'의 극본을 쓰고 연출을 맡은 박지수 에테르의꿈 대표는 "마리아의 회상과 현재 마리아가 처한 현실에 포인트를 뒀다"며 "우리들이 가진 꿈과 희망에 대한 잔상과 지구 반대편 중남미 아이들이 처한 현실이 맞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로드무비만큼 무모한 게 없다는 연극무대에서 2019년 처음으로 무대에 선보인 극이다. 맛있는 쌀을 위해 여러 번 도정하듯 여러 번 수정, 보완해 대구연극제 무대에 올린다.1999년생 7세 소녀 마리아가 서사의 중심이다. 그의 오빠 파블로, 그리고 파블로의 친구 치치가 그들이 이상향으로 꿈꾸는 '에스타도수니도스(Estados Unidos)'로 향하는 화물열차 '야수(beast)'를 타면서 연극은 본궤도에 진입한다.그러나 '야수'는 칙칙폭폭 탈 없이 목적지에 다다르지 않는다. 단속에, 사고에 중도 하차하는 이들이 속출한다. 그럼에도 이들은 지속적으로 '에스타도수니도스'로 향하는 열차에 꿈을 싣고 목숨을 건다. 마치 젊은 연극인들의 외침인 양 극중 치치는 쏟아낸다."성공? 실패? 나한테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야. 나한테 중요한 건 무언가를 하고 있는 거야. 내 꿈을 위해서."오페라에서 이탈리아어를 알면 훨씬 풍족한 감상이 가능하듯 '12만km'는 스페인어를 알면 더 좋다. 스페인어가 대사 곳곳에 있다. 연극이 끝날 즈음엔 관객도 'Todo estara bien(괜찮아질 거야)'을 내지를 수 있을지 모른다.대구연극제에 오르는 작품 중 등장하는 인물이 가장 많다. 박세향(마리아 역), 김상훈(치치 역), 이승재(파블로 역), 조영근(페냐 역)이 중추적인 역할로 극을 끌어간다. 권도형(알론소 역 등), 이은채(아드리안 역 등), 이재남(페드로 역)이 굵직한 존재감을 뽐내며 박보미, 이지민, 김찬용, 김수종, 탁경민이 앙상블 역으로 나선다.전석 2만원(예매가 1만4천원). 청소년 1만원. 문의) 070-4151-4769, 010-6672-7645

2021-03-24 11:23:05

'조선구마사' 역사 왜곡 논란에 시청률 하락…광고계도 손절

'조선구마사' 역사 왜곡 논란에 시청률 하락…광고계도 손절

SBS TV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시작부터 역사 왜곡 논란에 휘말리면서 2회만에 시청률이 하락했다. 논란이 커지자 광고에 참여했던 기업들도 발빼기에 나섰다.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한 '조선구마사' 시청률은 전국가구 기준 6.9%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첫 방송은 8.9%의 시청률을 보였다.전날 방송에서는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본격적으로 '생시'의 정체를 파고드는 태종(감우성 분), 충녕대군(장동윤), 양녕대군(박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조선구마사'는 첫 방송 이후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졌다.지상파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크리처물에 사극에 더해져 화제를 모았지만, 첫 회에 엉뚱하게 중국풍 소품이 사용되는 등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충녕대군이 조선의 기생집에서 서역에서 온 구마 사제(달시 파켓)에게 월병과 중국식 만두, 피단(삭힌 오리알) 등을 대접하는 장면이 문제가 됐다. 시청자게시판에는 방영 중지를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항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민원 폭주와 함께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이에 제작진은 "예민한 시기에 오해가 될 수 있는 장면으로 불편함을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극 중 한양과 멀리 떨어진 변방에 있는 인물들의 위치를 설명하기 위한 설정이었을 뿐 특별한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하지만 최근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이 심해지면서 국내 반중 정서가 커진 가운데 역사 왜곡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에 에이스침대, 코지마, 뉴온, 호관원, LG생활건강 등 '조선구마사'에 광고를 했던 기업들도 제작 지원과 광고를 줄줄이 철회하기에 이르렀다.코지마는 23일 홈페이지에 "모든 제작 지원 및 광고를 철회했음을 알려드린다"며 "해당 이슈 인지 직후 방송사 측으로 광고 철회를 요청했으나 방송사 측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23일자 광고가 송출되게 된 점 양해 말씀 드린다. 해당 드라마 내용과 코지마는 어떠한 관계도 없음을 알려드리며 더욱 신중한 자세로 제작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제작 지원에 참여한 호관원 측도 "기사를 접하고 광고 중지 요청을 했다"고 전했다. 뉴온도 공식 SNS에 "'조선구마사' 광고 편성을 철회했으며 해당 드라마에 지원 및 협찬을 하지 않았고 어떠한 관계도 없다"며 "부정적 이슈 사항 인지 직후 바로 조치했다"고 설명했다.LG생활건강과 에이스침대도 SNS를 통해 단순 광고 편성이었다며 이후 광고 편성을 제외했다거나 광고 중단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2021-03-24 11:03:59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대구시민 도서구입비 지원한다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대구시민 도서구입비 지원한다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가 지역서점 활성화 및 독서장려를 위해 '대구시민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을 신설, 추진한다.대구시 지역인증 서점 171곳 중 참여 희망 서점을 심사해 45곳을 선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서점은 26일(금) 까지(출판산업지원센터 사업공고란 신청서 참고 : 이메일 접수 dpps@kpipa.or.kr) 접수하면 된다.지역인증 서점 45곳이 선정되면 대구시민들은 5월부터 도서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받는다. 판매가 1만5천원의 책을 사면 7천500원을 대구시에서 돌려준다. 단, 지역출판사의 발간 도서는 도서구입비의 80% 까지 지원한다. 시민 1인당 5만원에서 8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사업규모는 9천만원 수준으로 선착순으로 혜택이 있다.신분증을 소지하고 서점을 방문해야 한다. 참여 서점 목록은 4월 중순 이후부터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dpp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와 더불어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는 출판·인쇄산업 분야의 근간이 되는 우수 콘텐츠 지원도 확대한다. 저작활동부터 출판, 유통, 마케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돕는다. 공모를 통해 총 10편의 콘텐츠를 발굴, 각 200만원의 저작상금을 비롯해 500만원의 출판·제작지원금도 지원한다. 대구지역 출판사와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4월 16일(금)~5월 7일(금) 접수한다.

2021-03-23 16:38:11

[오늘의 역사] 1882년 3월 24일 세균학자 코흐, 결핵균 발견

[오늘의 역사] 1882년 3월 24일 세균학자 코흐, 결핵균 발견

독일의 세균학자 로베르트 코흐가 베를린의 생리학회에서 결핵균의 분리·배양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콜레라균과 탄저병균 등도 발견해 각종 전염병에는 각기 특정한 병원균이 있으며 그 형태를 서로 식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코흐는 아프리카 재귀열과 체체파리로 매개되는 수면병을 연구하고 이의 치료법도 밝혀 미생물학의 발달에 크게 기여했다. 1905년 결핵에 관한 연구로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2021-03-23 14:32:34

의성 대곡사 누각 '범종루' 국가 보물 지정

의성 대곡사 누각 '범종루' 국가 보물 지정

고려시대 인도 승려가 창건한 경북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대곡사 누각 범종루가 보물로 지정됐다.문화재청과 의성군은 다인면 대곡사(大谷寺)에 있는 누각 범종루(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61호)가 보물 제2121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의성 대곡사 범종루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병화로 전소돼 17세기 중·후반인 1644년에서 1683년 사이에 중창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1368년 고려 공민왕 17년 인도 승려 지공과 혜민이 창건한 대곡사 범종루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2층 누각 건물이다.범종루는 현존 기록을 바탕으로 창건과 중창의 근거 또한 확인할 수 있으며, 원형을 잘 보전하고 있다.특히 의성 지역의 불교 사찰이 부흥하기 시작한 17세기의 누각 건축의 변천 과정을 살피는데 귀중한 사료로 판단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해 고운사 연수전의 보물 지정(보물 제2078호)과 더불어 이번에 범종루의 보물 지정은 대곡사의 사격(寺格)을 더욱 높이는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문화재청과 협력해 보존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관광 자원화할 계획"이라고 했다.한편, 대곡사는 이번에 범종루가 보물로 지정되면서 보물 2건, 유형문화재 2건, 문화재 자료 3건을 간직한 유서 깊은 천년 고찰로 재조명 받고 있다.

2021-03-23 14:07:55

수성아트피아, 발레 ‘돈키호테’ 공동제작 협약

수성아트피아, 발레 ‘돈키호테’ 공동제작 협약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는 17일 서울 강동문화재단, 구로문화재단, 강릉아트센터, M발레단과 함께 발레 '돈키호테'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돈키호테'는 10월 23, 24일 수성아트피아 초연을 시작으로 11월 12, 13일 강동아트센터, 11월 26, 27일 강릉아트센터, 12월 10, 11일 구로아트밸리에서 각각 2회씩 공연될 예정이다.

2021-03-23 13:48:53

범어·용학·고산도서관 '릴레이 책읽기' 신청하세요

범어·용학·고산도서관 '릴레이 책읽기' 신청하세요

'2021 수성인문학제'가 24일부터 범어도서관, 용학도서관, 고산도서관 등 수성구립도서관 3곳에서 일제히 열린다. 수성북 선정, 독서릴레이 및 작가초청강연회, 글쓰기 아카데미, 인문학대잔치 등으로 구성되는 수성인문학제는 11월까지 계속된다.올 상반기 '수성북'으로 선정된 도서는 '테라 인코그니타'(강인욱 저),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백수연 저), '할아버지의 종이상자'(한은희 저) 등 3권이다.자유로운 릴레이 형식의 책읽기를 지원하기 위해 각 도서관에서는 24일부터 9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책을 나눠준다. 참여 신청은 각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작가 초청 강연엔 강인욱 교수(5월 1일 범어도서관), 한은희 작가(6월 용학도서관), 백수연 작가(7월 고산도서관)가 나와 수성북 관련 뒷이야기를 들려준다.이와 함께 나만의 책 만들기를 위한 웹툰, 그림책, 디카시 형식의 글쓰기 아카데미도 4월부터 마련된다. 053)668-1600(범어도서관), 668-1700(용학도서관), 668-1900(고산도서관)

2021-03-23 13:20:47

[미리 보는 대구연극제](5)극단 나무테랑, '그들의 기억법'

[미리 보는 대구연극제](5)극단 나무테랑, '그들의 기억법'

2018년 창단한 신인급 극단이지만 오랜 기간 무대에서 쌓아온 구성원들의 연륜이 탄탄한 극단 나무테랑은 이번 대구연극제가 첫 도전이다. 교육적 목적을 추구하는 교육극단으로 교육연극과 연극치료를 전문적으로 해온 덕분에 이들의 무대는 늘상 울음바다로 마무리됐다.이런 이들이 30일 대구연극제의 시작을 알릴 무대는 이융희 작·연출의 '그들의 기억법'이다. 인간 관계의 본질과 각 개인의 내면이 소셜미디어 세계에서 어떻게 발현되는지 묻는 작품이다. 이미지 메이킹에 치중하며 알맹이보다 껍데기에 혼을 싣는 세태를 비판한다.이융희 대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왜곡되고 과장된 것으로 관심을 확인하고 자기만족을 가지는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사람들의 소통이 공동체 속에서 직접적으로 이루어지기보다 상투적인 관계가 복제되고 있는 현실을 꼬집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그들의 기억법'은 오랜 기간 떨어져 살았던 엄마와 딸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엄마는 일찍 남편을 잃고 딸을 키우기 위해 화류계로 뛰어들었고 할머니에게 맡겨진 딸은 고독을 안겨준 엄마를 원망한다. 오랜 공백이 가져다주는 엄마와 딸 사이의 오해와 상처, 그리고 기억의 진실 찾기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극단 나무테랑은 딸이 시종일관 손을 놓지 못하는 소셜미디어를 극 흐름의 주요 장치로 삼으면서 그에 따른 공허감을 꼬집는다. 연극 종반, 조회수 상승에 따라 주인공의 표정이 바뀌는 것도 그런 노림수다. 소통의 도구로 등장하는 소셜미디어의 '조회수'와 '좋아요'를 표현하기 위한 영상 자막 삽입은 그래서 자연스럽다."과거에 관심을 받지 못했거나 무관심으로 방치되었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 기억법에 문제가 생기게 되지요. 말이나 행동에 크게 동요하지 마시고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환자가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와 도움 아끼지 않도록 해주세요"라는 의사의 처방이 극의 전체 메시지와 강하게 연결된다. 관객은 극 중반 이후 조금씩 누출되기 시작하는 반전의 기미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주소현(딸 지원 역), 민경조(엄마 경화 역), 박정희(향이 역), 김선유(민주 역), 진여경(의사 역), 윤규현(정현 역)이 출연한다.30일(화) 오후 4시, 7시 북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두 차례 공연한다. 러닝타임 80분.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전석 2만원(예매가 1만4천원). 청소년 1만원. 문의 010-2687-4336, 053)634-4336

2021-03-23 13:20:18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 '제1회 동촌벚꽃예술제'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23일(화)부터 4월 4일(일)까지 동촌유원지 명소화 사업의 하나로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제1회 동촌벚꽃예술제'를 연다.동촌벚꽃예술제는 아름다운 동촌유원지의 장점을 이용한 첫 축제로, 유원지에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지역 미술가들의 작품 전시, 체험행사, 아트플리마켓, 야외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 예술제에는 또 대형 조각 5점, 꽃 소재 평면 회화 65점도 선보인다.참여 작가는 방준호, 정태경, 김정기, 정관호, 김상용, 정태경, 이종갑, 이종윤, 김광석, 김봉수, 이태호, 송현구, 남지영, 권유미, 김진여 등 80여명이다. 문의 053) 230-3312

2021-03-23 13: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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