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천주교대구대교구 최봉도 신부 선종

천주교대구대교구 최봉도 신부 선종

천주교대구대교구 소속 최봉도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가 28일 0시 30분을 기해 향년 90세에 노환으로 선종했다.1931년 대구에서 출생한 최 신부는 1959년 3월 사제서품을 받았고 이어 1960년 화원성당에서 첫 주임신부를 역임했다. 이어 최 신부는 1963년부터 신녕성당을 비롯해 청도, 군위, 반야월, 내당, 영천, 큰고개, 고성, 삼덕, 상동성당 등의 주임신부를 거친 후 2000년 원로사제가 됐다.빈소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대특실이며 장례미사는 30일 오전 10시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열리며 장지는 군위묘원이다. 문의 053)650-4444

2020-05-28 16:09:42

미국 미네소타 주 ' 흑인 살해를 중지하라' 시위

미국 미네소타 주 ' 흑인 살해를 중지하라' 시위

2020-05-28 15:14:54

한국전력기술 ‘2020년 지역경제활성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한국전력기술 ‘2020년 지역경제활성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27일 '2020년 지역경제활성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한국전력기술은 지난 4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 지역경제 살리기, 코로나19 극복 노력, 규제혁신 및 모범거래 모델 도입 등 3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한 결과 76건의 국민제안이 접수됐다.출품된 작품 가운데 최우수 1건, 우수 2건이 선정됐다.최우수상은 지역경제살리기 부문 '회사 구내식당 지역 농산품 구매 비율 규제화'가 수상하였다. 우수상에는 지역경제살리기 부문 '트리플(공기업-지자체-시민) 매칭 지역농산물 구매 캠페인'과 규제혁신·모범거래 모델 부문 '입찰시 다양한 기업에게 기회 제공과 일정기간 테스트 후 장기계약'이 각각 뽑혔다.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예선은 혁신플러스 국민 참여단이, 본선은 일반국민 온라인 평가단이 평가에 참여했다.한국전력기술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기관 혁신과제로 활용하고, 앞으로 국민참여 확대 방안과 지역협의체 연계 개방형 혁신과제 발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5-28 14:50:54

[포토뉴스] 경매 유찰된 보물 285호 금동보살입상

[포토뉴스] 경매 유찰된 보물 285호 금동보살입상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케이옥션에서 열린 5월 경매에 나온 간송미술관 소장 보물 285호 금동보살입상이 시작가 15억 원에 경매에 부쳐졌지만 유찰됐다. 연합뉴스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케이옥션에서 열린 5월 경매에 나온 간송미술관 소장 보물 285호 금동보살입상이 시작가 15억 원에 경매에 부쳐졌지만 유찰됐다. 연합뉴스

2020-05-28 14:07:57

경북 구미 여행리포터즈 발대식 개최

경북 구미 여행리포터즈 발대식 개최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7일 '구미 여행리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구미시는 지난 2월 여행을 좋아하고 관광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만 19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20명의 여행리포터즈를 선발했다.이들은 6월부터 매월 리포터로 출연해 구미에서 계절별·테마별 가볼만한 곳·숨은 맛집·핫 플레이스를 소개하고, 여행기와 동영상, 카드뉴스, 실사툰 등을 제작해 구미시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를 하게 된다.장세용 시장은 "구미의 구석구석 가볼만한 곳, 맛집, 숨은 여행지를 SNS로 홍보해, 구미가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행리포터즈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2020-05-28 14:07:41

경북 김천시 증산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경북 김천시 증산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경북 김천시 증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상훈)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향자) 회원 20여 명은 28일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2020-05-28 14:03:59

경북 구미소방서 의용소방대,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경북 구미소방서 의용소방대,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경북 구미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진호성·전미경) 회원 80여 명은 27일 헌혈 수급 주의단계를 극복하고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2020-05-28 14:03:22

경북 김천 코로나19 사태로 포도아가씨 선발대회 취소

경북 김천 코로나19 사태로 포도아가씨 선발대회 취소

경북 김천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7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포도아가씨 선발대회를 취소하기로 28일 결정했다.김천시는 전국 최대의 포도 주산지이자 포도특구로, 김천 포도를 비롯해 지역의 농·특산물과 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1996년부터 격년으로 포도아가씨를 선발해 왔다.올해 포도아가씨 선발대회를 위해 세워졌던 예산은 농산물꾸러미 사업 등 지역농가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재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올해 김천시 포도아가씨 선발대회 취소를 결정했다"며 "예산은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온라인 판매 인프라 구축 등에 쓰여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5-28 13:34:17

故박동준 갤러리 분도 대표, 작품 105점 대구미술관에 기증

故박동준 갤러리 분도 대표, 작품 105점 대구미술관에 기증

대구미술관(관장 최은주)은 갤러리 분도(故박동준 대표)로부터 작품기증 의사를 전달받아 작품 105점에 대한 기증 절차를 마쳤다.故박동준 대표의 유언에 따라 갤러리 분도는 지난 2월 작품 기증 의사를 대구미술관에 전달했다. 대구미술관은 지역 예술발전에 공헌한 고인의 정신을 기리고 지역미술 활성화를 위해 작품 수집 심의 위원회를 거쳐 5월 기증 절차를 완료했다.기증 작품에는 김종복, 김호득, 변종곤, 신석필, 서창환, 유병수, 이명미, 정병국, 정점식 등 대구·경북의 대표 작가와 이기봉, 이진용,이혜인, 임택, 유봉상, 장승택 등 한국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 105점이 포함되어 있다.박동준 대표의 이와 같은 작품 기증은 오랫동안 지역 미술 발전과 함께한 분도 갤러리의 성과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뜻깊고 주목할 만하다.지난해 11월 유명을 달리한 박동준 대표는 패션과 미술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과 사회운동에 큰 기여를 했다.박동준 대표는 1951년 대구에서 태어나 계명대 영문학과와 동 대학원 미술교육과 석사를 마친 후 이화여대 섬유패션 디자인 전문가 과정 및 계명대 의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1972년 '코코 박동준'을 열고 1973년 첫 개인 패션쇼를 가진 이후 40여 년간 지역 패션계를 대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패션학회 회장과 한국패션산업연구소 이사장직을 수행하며 후배 양성에 노력했으며, 섬유패션도시 대구를 국내 뿐 아니라 프랑스, 미국, 일본, 중국 등에 알렸다.2008년에는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 및 전국 공동대표를 맡았고 2009~2010년 세계패션그룹 한국협회 회장을, 2014~2017년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이사장을 역임했다.또한 2005년부터는 패션과 미술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갤러리 P&B아트센터의 대표로 활동하며 역량 있는 지역 작가를 발굴해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선도하는 전시를 선보였다. 또한 대구아트페어 조직위원장, 화랑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대구미술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최은주 대구미술관장은 "고인의 지역예술사랑에 대한 남다른 정신 이어받아 이번 기증 작품을 '박동준 컬렉션'으로 명명하고 추후 소장품 전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5-28 10:56:59

경북 김천시 남남서쪽 17㎞ 지역에서 규모 2.8의 지진 발생

경북 김천시 남남서쪽 17㎞ 지역에서 규모 2.8의 지진 발생

27일 오후 7시 23분쯤 경북 김천시 남남서쪽 17㎞ 지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진앙은 북위 36.01도, 동경 128.0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이다.진도 3은 건물 위층 사람이 진동을 현저하게 느끼고 정지하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며, 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 소수의 사람만이 지진을 감지할 수 있는 정도다.이 지역에서는 규모 2.0 미만의 지진은 지난 2월, 그 이상(2.4)의 지진은 2017년 7월에 발생했었다.

2020-05-28 10:20:37

안동호 모래섬에서 첫아기 쇠제비갈매기 '태어났다!'

안동호 모래섬에서 첫아기 쇠제비갈매기 '태어났다!'

안동시가 조성한 안동호 쇠제비갈매기 인공 모래섬에서 지난 22일 첫아기 쇠제비갈매기가 주민들에게 선을 보였다.안동시는 올해 1월 전문가와 시의원, 방송인,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쇠제비갈매기 보금자리 조성 추진 협의체를 통해 보금자리 설치공법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한 후 1천㎡의 영구적인 인공 모래섬을 조성했다.그 이후 4월 6일 처음으로 쇠제비갈매기 10여 마리가 관찰됐으며, 현재 80여 마리가 알을 품고 있다. 지금까지 부화한 새끼는 모두 10마리로 10일 이내 모든 알이 부화될 전망이다.호주에서 1만km를 날아와 4월에서 7월 사이 한국과 일본, 동남아 바닷가 모래에서 서식하는 쇠제비갈매기가 2013년부터 내륙 민물호수인 안동호 작은 모래섬에서 알을 낳고 새끼를 길러왔다.그러나 2019년부터 안동호의 수위상승으로 서식지 모래섬이 사라져 번식의 어려움이 발생해 올해는 영구적인 인공 모래섬으로 조성해 안정적인 종 보존이 이루어지게 됐다.안동시는 쇠제비갈매기가 떠날 때까지 보호와 관찰을 계속하고 수집된 자료를 통해 확장계획과 생태관광 자원화를 검토할 방침이다.

2020-05-28 10:19:58

간송미술관 보물 불상 2점, 경매서 새 주인 못 찾았다(종합)

간송미술관 보물 불상 2점, 경매서 새 주인 못 찾았다(종합)

간송 전형필(1906~1962)의 후손이 경매에 내놓은 보물 불상 2점이 모두 유찰됐다.27일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본사에서 열린 경매에서 보물 제284호 금동여래입상과 보물 제285호 금동보살입상이 각각 시작가 15억원에 경매에 나왔으나 응찰자가 없었다.일제강점기에 사재를 털어 문화유산을 지킨 간송이 수집한 두 불상은 앞서 1963년 보물로 지정된 바 있다.간송 후손 소유인 불상은 간송미술관이 관리해왔지만, 재정난을 이유로 매각을 결정했다.간송미술관 소장 국가지정문화재가 공개적으로 경매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관심이 집중됐다.보물 불상 2점 경매는 이날 마지막 순서로 오후 6시께 시작했다. 현장에는 취재진과 관계자 등이 몰려 열기가 뜨거웠으나 결과는 모두 유찰이었다.보물 제284호 금동여래입상은 높이 약 38㎝의 통일신라시대 불상이다. 비슷한 시기 제작된 우리나라 금동불상으로는 드물게 큰 크기로, 나발(부처 머리털)이 뚜렷한 육계(머리)가 높이 솟은 모양이다.보물 제285호 금동보살입상은 높이 약 19㎝로, 신라 지역인 거창에서 출토됐다. 양쪽으로 뻗쳐진 옷 주름, 구슬 장식, 두 손으로 구슬을 잡고 있는 모습 등이 6세기 말이나 7세기 초 불상 특징을 보인다.이번 경매를 앞두고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가 기관이 보물을 사들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한 해 문화재 구입 예산이 40억원인 국립중앙박물관이 직접 경매에 나서기는 부담스럽지만, 민간 후원단체인 국립중앙박물관회 등이 구매해 기증하는 방식이 거론됐다.국립중앙박물관 측이 구매 의향을 전하며 경매 중지 후 개별 거래를 타진했으나 "시장에 나온 만큼 민간 참가자도 존중해야 한다"는 판매자 측 의견에 따라 경매가 예정대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문화재계에서는 이날 유찰된 보물 2점을 포함해 간송 측이 소장한 불교 문화재들이 다시 시장에 나올 것으로 관측한다.최근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불가피하게 불교 관련 유물을 매각하고 지금까지 간송미술관을 상징해온 서화와 도자, 그리고 전적이라는 중심축에 더욱 집중하려 한다"고 공언한 바 있기 때문이다.간송미술관이 소장한 불교 관련 국가지정문화재로는 유찰된 보물 2점 외에 국보 제72호 금동계미명삼존불입상과 국보 제73호 금동삼존불감이 있다.국가지정문화재도 경매에 종종 출품되며, 소유자 변경 신고만 하면 거래할 수 있다.지금까지 국내 경매에서 최고가를 기록한 보물은 '청량산괘불탱'(제1210호)으로, 2015년 서울옥션 경매에서 35억2천만원에 낙찰됐다.간송은 현 간송미술관인 우리나라 최초 사립미술관 보화각을 1938년 세워 국보 제70호 훈민정음, 신윤복의 미인도, 국보 68호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최정상급 문화재들을 수집했다.간송 집안은 지난 2018년 별세한 간송 장남 전성우 전 간송문화재단 이사장과 간송 손자인 전인건 간송미술관장까지 3대에 걸쳐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2020-05-27 20:06:54

경북 구미시설공단 신규채용 행정직 경쟁률 89.3대1 설립이래 최고

경북 구미시설공단 신규채용 행정직 경쟁률 89.3대1 설립이래 최고

경북 구미시설공단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신규직원 공개채용에서 평균 28.1:1의 경쟁률을 보여 심각한 취업난을 드러냈다.구미시설공단은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한 결과, 모집인원 29명에 815명이 접수했다.특히 행정직은 89.3:1, 운전직 51.4:1로 설립 이래 최고 경쟁률로 집계됐다.구미시설공단은 23일 치른 일반직 필기시험 합격자와 현업직 응시자를 대상으로 27일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서류전형 증빙서류 제출을 받고 있다.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높은 경쟁률로 인해 유능한 인재가 선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0-05-27 19:04:20

안동 등 관광거점도시와 한국관광공사, "세계적 관광도시 육성 손 잡는다"

안동 등 관광거점도시와 한국관광공사, "세계적 관광도시 육성 손 잡는다"

경북 안동을 비롯한 4개 지역관광거점도시, 부산 국제관광거점도시와 한국관광공사 등 6개 기관·지방자치단체들이 세계적 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27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부산시, 안동·강릉·목포·전주시 등 관광거점도시들이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수도권과 제주도에 편중된 외국인 관광객의 분산을 위한 새로운 관광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이날 업무 협약식에서는 관광거점도시 선정 지자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관광공사와 5개 관광거점도시가 ▷도시별 브랜드의 해외 홍보·마케팅을 통한 외국 관광객 증대 ▷한국관광 품질 인증제 참여 및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또 관광 빅데이터 분석 자료 공유, '대한민국 구석구석 파트너스' 활용,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스마트관광도시 및 열린 관광지 조성, 관광산업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홍보 및 지역 관광기업 육성 등의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한편, 관광거점도시 선정으로 지역에는 올해부터 5년 동안 관광 인프라 개선 등에 1천억원이 투입된다.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5년 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에는 국내 관광객 1천800만 명과 국외 관광객 100만 명을 유치하고, 관광객들이 가장 만족하는 관광도시를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등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사업 첫해인 올해는 도시 관광 분야 전반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과 더불어 ▷세계유산과 로열웨이 연계 명품 관광지화 사업 ▷인근 시·군과 협업을 통한 관광 활성화 ▷스마트 안내 체계 고도화 ▷관광산업 기반 육성 프로그램 개발 등 네 가지 선도사업을 우선 추진한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은 한국관광공사와 관광거점도시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하는 자리로, 올해부터 5년간 시행되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5개 관광거점도시와 시너지 효과를 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각 도시를 연계한 협력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2020-05-27 18:33:07

장세철 동화사 신도회장 "새벽 예불 때 코로나 종식 기도"

장세철 동화사 신도회장 "새벽 예불 때 코로나 종식 기도"

장세철 동화사 신도회장(고려건설 회장)은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코로나 19의 악조건 속에서도 품격을 지키면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있는 불자와 대구경북민은 모두 영웅이라고 생각한다. 대구경북민은 역사적으로 어려울수록 용기를 갖고 맞서왔듯 이번에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모두 힘내십시오!"라고 봉축사를 전했다.장 회장은 동화사는 불교계의 최고 어른 진제(팔공총림 방장) 종정과 총무원장을 연임한 의현 회주, 또 새로 부임한 능종 주지의 탁월한 행정력으로 코로나 19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있으며, 부처님의 더 큰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화사는 코로나 19가 창궐할 때 확산 방지를 위해 일찍이 산문 폐쇄를 결정했고, 종정과 회주는 방역을 위해 애쓰는 대구경북에 성금과 생수, 쌀을 기부했다. 그리고 큰 스님과 스님들은 지금도 함께 새벽 예불 때마다 코로나의 빠른 종식을 위한 기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장 회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우리 삶의 방식 전반을 '전환'하도록 요구하고 있고, 또 서로를 위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공동책임으로 받아들이는 이타심과 사회적 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동화사 신도회 불자들의 화합과 협력, 그리고 신행에 힘쓰겠다. 또 신도의 역량과 조직을 강화하고, 불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과 교육에 힘쓸 것"이라면서 "나아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전하고 불교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신도회 기반을 튼튼히 하고, 신도회와 신행단체가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해 다채롭고 적극적인 보시행을 전개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장 회장은 기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은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나와 이웃은 둘이 아닌 연기적인 존재라고 불교에서 말하듯 이익은 나눠야 한다. 사회 환원은 기업의 책무다. 회향과 보시행을 통해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이라고 강조했다.실제로 장 회장은 대구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한국BBS대구광역시연맹 회장으로 지역 내 각종 장학사업 및 소외계층 청소년지원,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 선도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한국생활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사)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 회장, 대구시 씨름협회 회장, 영남대AMP 총동창회 회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장 회장은 어릴 때부터 어머니를 따라 팔공산 갓바위(선본사)와 동화사를 드나들면서 불교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에는 고개 넘어 백안삼거리에 내리면 한참을 걸어야만 동화사를 갈 수 있었고, 갓바위를 다니는 길도 엄청나게 멀었다. 그때의 지중한 인연이 지금 동화사 신도회장 소임으로 이어지고 있으니 숙세의 인연공덕이 있지 않았나 싶다"며 활짝 웃었다.장 회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업경영에 접목해 우리사회의 공동선을 이룰 것이라고 했다. "향토기업으로 출발한 고려건설의 브랜드 '풀비체'를 전국 인지도를 넘어서는 기업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을 통해 나오는 이익을 지역민들에게 환원되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고려건설은 올해 황금동에 범어공원 풀비체와 범어4동에 범어풀비체 3차, 수성3가동에 수성3가 풀비체(수성3가동) 등 3개 단지 아파트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0-05-27 17:30:00

동화사 주지 능종 스님 "코로나 극복 첫 덕목은 배려"

동화사 주지 능종 스님 "코로나 극복 첫 덕목은 배려"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지난 4월 30일이었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한 달 미뤄진 오는 30일(토)에 봉축 법요식 등 기념행사가 열린다.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 표어는 '자비로운 마음이 꽃피는 세상'으로 부처님 자비를 우리의 마음속에 꽃피워 사랑·나눔·행복·평화가 세상에 피어나게 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능종(能宗) 스님 역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꽃'에 비유해 함축적으로 표현한 올 봉축 표어의 의미를 강조했다. 능종 스님은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고통과 불안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고통을 해소하고 행복과 평안을 주는 부처님의 자비가 우리 마음과 온 세상에 가득히 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합심해 코로나 극복하고 있는 시민에게 감사"능종 스님은 먼저 "불자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다행히 우리 지역의 감염병도 수그러들고 있다. 그동안 몸과 마음으로 고생하고 지친 시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인사를 건냈다.능종 스님은 "예기치 않게 닥친 팬데믹(감염병 세계적 대유행)으로 불교계도 시민과 함께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산문(山門)을 닫고,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한 달 연기하고 연등회 행사까지 취소했다"며 "서로를 원망하지 않고 합심해 코로나를 극복하고 있는 대구경북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에 놀랐다. 다시 한번 깊은 경의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능종 스님은 또 "특히 어려움을 함께 해준 전국의 많은 분들의 뜨거운 참여와 격려에 감사하다"며 "동화사는 코로나가 숙질 때까지 시민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능종 스님은 이어 "사람들의 마음에는 남을 미워하는 마음도 있다. 그러나 결국 우리는 깊은 인연으로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중생들이며, 나아가 남을 위하는 실천을 통해 더 큰 성취와 기쁨을 경험할 수 있다"면서 "어려울 때 사람의 마음을 안다.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일은 계속하여야 한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자 하는 착한 소망들이 이루어지기를 늘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려울 때수록 남을 배려하는 것이 첫 번째"능종 스님은 이번 코로나19로 재정적인 어려움 등 힘들었지만 국가가 어려울 때 이를 함께한 불교의 역사를 생각하며 견디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불교는 과거 신라 시대부터 전쟁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약사여래 신앙 등으로 이를 극복하게 했다며 지금 이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가져야 할 첫 번째 덕목은 남을 배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불교의 자비는 나와 남이 둘이 아니라는 '자타불이'(自他不二)의 정신이다.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우리는 이를 더욱 뼈저리게 느꼈다"면서 "올 봉축 표어에는 인류는 모든 생명과 더불어 하나라는 의미를 강조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능종 스님은 양극화와 이념간, 지역간, 계층간, 세대별 갈등에 대해 "어려움이 닥치면 사람들은 긴장하고 움츠러들며 자신만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게 되고 남을 원망하기 쉽다"면서 "그러나 우리 인간의 지혜와 품격은 끝내 사라지지 않는다. 특히 우리 한국인은 남달리 이웃과 인정을 나누는 넉넉한 마음이 있다. 세상에 남의 일은 없다. 모두가 나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나선다면 해결의 길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능종 스님은 "그 일을 우리 종교계가 앞장을 서야 할 것"이라고 했다.◆ 포행으로 건강 유지능종 스님은 동화사 주변을 포행(산책)하는 것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10여 년 전에는 하루 천 배를 했고, 지난해까지만 해도 매일 108배를 두 번씩나 했는데, 요즘은 동화사 업무도 있고 해서 주로 포행하는 것으로 건강을 다지고 있다"고 했다. 스님은 "동화사 주지 취임 후에는 새벽 3시에 일어나 스님들과 새벽예불을 함께 올리고 함께 공양한다. 그리고는 업무도 보고 동화사 주위를 포행하며 산중에 넓게 자리잡고 있는 전각들을 둘러보며 생각을 가다듬는다"고 했다.◆ "서로 돕고, 서로 존경하고, 서로 준중하며 살아야"능종 스님은 동화사를 불자와 시민들이 참선과 명상, 템플스테이 등 힐링사찰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동화사는 전국 25교구본사 중에서 종통을 승계한 조계종 최고의 지도자이며 스승인 진제 종정을 모시고 있는 특별한 교구이다. 종정과 조계종 총무원장을 두 번 역임한 회주 의현 큰스님을 모시고 있어 대중들과 잘 화합하면 그 자체로 수행과 교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능종 스님은 신라 오악 중에서 중악(中嶽)인 팔공산에서 신라화랑들이 기도를 올리고 무술수련을 통해 삼국통일의 기틀을 다졌듯이 이곳은 우리민족에게 특별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신라가 팔공산의 정기를 받아 삼국통일의 염원을 이루었듯 법회와 참선·명상 프로그램, 템플스테이 등을 잘 운영해 시민들이 동화사의 정기로 안심입명(安心立命)을 얻는 도량이 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능종 스님은 "코로나19가 끝날 때까지 마스크 쓰기와 거리 두기 등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법회 등의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능종 스님은 '제법종연생'(諸法從緣生), 제법종연멸(諸法從緣滅):모든 것은 인연따라 생기고 인연이 다하면 없어진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부처님 말씀에 소매 끝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으니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인연이겠나. 이렇게 소중한 인연으로 만났으니 서로 돕고, 서로 존경하고, 서로 존중하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능종 동화사 주지 스님1967년 출가해 대구 임휴사 주지, 청송 대전사 주지, 은적사 주지, 대구경북 종단협의회 사무총장, 능인중고등학교 감사, 총무원장 사서실장,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포항 죽림사 주지, 가창 운흥사 주지, 대구 불광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2020-05-27 17:30:00

신라 최초의 사찰 경북 구미 도리사

신라 최초의 사찰 경북 구미 도리사

경북 구미시 해평면 신라 최초의 사찰인 도리사.신라 최초 가람 적멸보궁 도리사는 신라 19대 눌지왕대(417)에 고구려의 승려 아도화상이 불교가 없던 신라에 포교를 위해 처음 세운 해동불교의 발상지이다.신라불교 초전법륜지로 불교의 성지인 이곳은 1976년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전하러 올 때에 모셔온 세존 진신사리가 세존 사리탑 보수 공사 중 금동육각사리함에 봉안돼 발견됐다. 금동육각사리함은 8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이 되며 국보 제208호로 지정됐다.도리사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법당 적멸보궁(寂滅寶宮)이 있다. 불상을 별도로 모시지 않고, 법당의 뒤쪽에 진신사리를 봉안한 사리탑을 조성해 법당 안에서 사리탑을 향해 예배를 올린다.법당 안에서 바라보이는 석가여래사리탑은 1977년 세존사리탑에서 발견된 사리 1과를 봉안하기 위해 1987년에 조성한 것이다.세존사리탑에서 발견된 금동6각사리함(金銅6角舍利圅)과 사리(舍利)는 국보 제208호로 지정돼 있다. 사리함에서 나온 사리는 무색투명하고 둥근 콩알만한 크기로,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사리 중 가장 가치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극락전 앞뜰에는 고려시대의 화엄석탑(華嚴石塔·보물 제470호)이 있다. 전체적으로 5개 층을 이루고 있는데, 맨 아래층은 탑을 받치는 기단으로, 기단 위의 2개 층은 중심부분인 탑신부로 여겨진다.

2020-05-27 17:30:00

경북 구미 마하붓다사 30일 봉축 법요식

경북 구미 마하붓다사 30일 봉축 법요식

경북 구미시 지산동 마하붓다(위대한 석가)사는 30일 봉축 법요식을 연다.사찰들이 대부분 산에 있지만 마히붓다사는 구미 시내와 불과 5분거리에 있으며, 창건 3년된 신생 사찰이다.특히 이날 봉축 법요식에는 정홍규(아우구스티노) 신부와 김정락(새길교회) 목사가 축사를 한다.또 지역 중·고교생 13명에게 장학금 및 교복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1층 관음전 앞에서는 관불 의식과 컵등만들기 체험부스를 연다.이에 앞서 천 개의 손과 천 개의 눈으로 중생들의 간절한 소리에 응답하는 관세음보살 점안식도 이달 23일 열었다. 관세음보살 옆에는 사리탑도 쌓았다.마하붓다사는 3층 법당을 중심으로 세미나실, 방사 등으로 조성됐으며, 주지 진오 스님은 "구미불교 발전과 도심포교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진오 스님은 '탁발마라톤'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올해 2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120일간 일정으로 미 대륙(5천255㎞)을 두발로 뛰며 횡단할 계획이었지만,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로 3천㎞를 남겨두고 중도에 귀국했다.진오 스님은 한미 우호 증진과 한반도 평화, 베트남 농촌학교 화장실 지원사업을 위해 미 대륙 횡단에 나섰으며, 1㎞를 달릴 때마다 100원 또는 1달러의 따뜻한 마음을 모을 예정이었다.앞서 진오 스님은 2018년 2월 스리랑카 중부 캔디 불치사를 출발해 콜롬보를 거쳐 남부 땅끝 마타라까지 '희망마라톤 300㎞'도 뛰었다.또 4대강 자전거길 1천7㎞와 일본 대지진 피해 위로를 위한 1천㎞ 마라톤, 베트남 오지 학교 해우소 신축을 위해서도 달렸다.이뿐만 아니라 지난 2015년 5월 마라톤 대회와 철인 3종 경기 등에 참가해 1㎞를 달릴 때마다 후원금 100원을 받아 이주노동자, 다문화여성, 탈북 청소년을 도왔다.진오 스님은 "새로움 앞에 머뭇거리지 않는다"며 "부처님 말씀을 공부하는 수행자에게 있어야 할 장소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그에게 길은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이고, 달리는 것이 곧 수행"이라고 했다.

2020-05-27 17:30:00

고느적한 수행도량 '경북 군위 신흥사'

고느적한 수행도량 '경북 군위 신흥사'

경북 군위군 우보면 도봉산 중턱에 자리한 신흥사(주지 성파 스님)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다.신라 헌덕왕 2년(서기 810년)에 창건한 천년고찰로, 당시에는 지금의 절터에서 서쪽으로 150m 지점에 있었지만 화재로 소실돼 1916년 지금의 자리로 내려왔다.옛 절터 뒤로는 높이 5m, 길이 50m의 절벽이 마치 깎아 놓은 듯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앞으로는 화산과 팔공산이 멀리 보인다.절 마당에 들어서면 수령이 350년 넘은 소나무 한 그루와 대웅전, 극락전, 산령각, 요사채 1동이 전부이지만 마음을 닦는 수행도량으로는 제격이다.신흥사 소나무는 토종 반송으로, 예부터 금슬이 좋아지기를 바라거나 아들 얻기를 바랄 때 이 나무에 기도하면 금슬이 좋아지고 아들도 낳았다고 전해진다. 또 소나무로는 희귀하게 연리지(連理枝)가 있어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선남선녀가 소원을 빌기도 한다.대웅전 서쪽에는 우물이 있는데 풍수적으로 서출동류수(西出東流)라고 해 도인이 나올 형국이라 전해진다.요사채 다실은 풍광이 좋다. 가로 3m, 세로 2m의 큰 창문으로 바라보는 바깥 풍경은 한 폭의 산수화 이상의 절경을 자랑한다. 다실에 앉아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을 바라보며 풍경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절로 마음이 편해진다.그 누구에게도 따뜻한 차 한잔 내어줄 수 있는 곳이 신흥사다. 마음이 번잡하고 힘든 이라면 잠시 쉬어가도 좋겠다. 특히 명상에 관심이 있다면 주지 성파 스님의 지도 아래 체험도 해볼 수 있다.성파 스님은 "명상수행을 통해 참나를 발견하면 삶이 윤택해지고 행복해진다"며 "가장 확실한 노후 준비는 돈이 아니라 명상수행"이라고 했다.

2020-05-27 17:30:00

자전거 탄 어린이 '쿵'…경북서 스쿨존 교통사고 잇따라

자전거 탄 어린이 '쿵'…경북서 스쿨존 교통사고 잇따라

일명 '민식이법'이 시행된 이후 경북에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구미경찰서는 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을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로 승용차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식이법' 시행 이후 경북지역에서 첫 위반사고다.경찰에 따르면 이달 20일 구미시 진평동 진평초등학교 앞 네거리 횡단보도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교 3학년 B군을 치었다. 이 사고로 B군은 다리 등을 다쳤으나 큰 상처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사고는 승용차가 네거리에서 직진하기 위해 횡단보도로 진입하다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B군의 오른쪽을 충돌한 것이다. 경찰은 B군의 진단서를 받고 사고 조사를 끝내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진단서를 아직 받지 않았는데 현재까지는 상처가 심하지 않아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은 없다"며 "조사가 끝나면 내부 검토를 거쳐 송치할 예정"이라고 했다.또 경주에서도 스쿨존 교통사고가 발생해 경주경찰서가 27일 합동수사팀을 구성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시 38분쯤 경주시 동천동 동천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SUV차량이 A군이 타고 가던 자전거 뒷부분을 들이받았고 A군은 오른쪽 다리를 다쳤다.다음날인 26일엔 해당 사고 영상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며 고의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경찰 관계자는 "신속하고 집중적인 수사를 위해 교통범죄수사팀과 형사팀으로 합동수사팀을 구성했다. 고의성 여부가 논란이 된 만큼 사고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면밀히 수사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규명하겠다"고 했다.

2020-05-27 16:56:43

경주 신라무덤에서 1천500년전 ‘금동신발’ 나왔다

경주 신라무덤에서 1천500년전 ‘금동신발’ 나왔다

경주 시내에 있는 신라시대 무덤에서 1천500여 년 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 신발이 나왔다.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하나로 발굴 조사 중인 황남동 390번지 120호분 일대에서 금동 신발과 허리띠 장식용 은판 등 5세기 후반~6세기 전반의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고 27일 밝혔다.주요 출토품은 대부분 120호분 남쪽에 연접한 120-2호분에서 나왔다. 가장 돋보이는 유물인 금동 신발도 이곳에 묻힌 피장자 발치에서 확인됐다. 지금은 발굴 초기 단계로 형태만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노출돼 있다. 신발 표면엔 'T' 자 모양 무늬가 뚫려 있고, 둥근 모양의 금동 달개(영락, 구슬을 꿰어 만든 장신구)가 있다.경주의 신라 고분에서 금동 신발이 출토된 것은 이번이 13번째로, 1977년 인왕동 고분군 조사 이후 43년 만이다. 출토된 신발은 실생활에 쓰던 것이 아니라 죽은 이를 장사 지내는 의례를 위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측의 설명이다.피장자의 다리 부분에선 허리띠 장식용 은판(銀板)이, 머리 부분에서는 여러 점의 금동 달개가 겉으로 드러나 있는 것도 확인됐다. 부장품 칸에선 금동 말안장(안교)과 금동 말띠꾸미개(운주)를 비롯해 각종 말갖춤(마구) 장식, 청동 다리미, 쇠솥, 토기류 등이 나왔다. 120호분 북쪽 120-1호분에서도 쇠솥과 유리구슬, 토기류 등 여러 생활유물이 출토됐다.신라문화유산연구원 관계자는 "본격적인 발굴이 이뤄지지 않은 120호분은 120-1, 2호분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 지금껏 출토된 유물보다 위계가 더 높은 유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기대가 크다"고 했다.

2020-05-27 16:43:32

문재인 당선·박근혜 피습 맞힌 석불 스님과 천생사

문재인 당선·박근혜 피습 맞힌 석불 스님과 천생사

경북 구미시 장천면의 천생사는 '하늘이 낳은·하늘이 만든' 천생산(天生山)에 자리잡고 있다. 사찰로 가는 돌계단 산길 양옆으로 크고 작은 돌탑이 이어진다. 모두 365개다.150여년 전에 지어진 천생사의 원래 이름은 '쌍용사'였다. 천생사 주지 석불스님이 선몽한 뒤 이름을 바꿨다.천생사에는 독특한 조형물이 가득하다. 돌탑뿐만 아니라 와불(누워 있는 부처님), 노송이 지붕을 뚫고 있으며 내부에는 용의 형상을 한 바위가 부처님을 보호하듯 감싸고 있는 대자보전이 볼거리다. 또한 대자보전 앞 문을 열면 승천한 2개의 용바위도 볼 수 있다. 그 밑에는 14명의 부처가 자리를 틀고 앉아 있다.천생사 주지 석불 스님이 20여년 전부터 천생사로 올라가는 길을 내고 탑을 만들면서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지금은 돌탑을 보고 기도하기 위해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석불스님은 국가의 큰일을 예언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고 노무현 대통령 당선,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박근혜 전 대통령 피습사건 및 당선 등을 미리 밝혀낸 소식이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또 석불 스님은 19대 대선 또한 4년 전 2013년 10월에 출간된 그의 저서 '동방의 빛' 73쪽에 야당 출신 대통령이 반드시 나온다고 했고, 146쪽에는 노무현을 비판하는 자들도 많지만, 앞으로 그의 정신을 계승한 후계자가 국가지도자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예언을 했다.특히 석불 스님은 2020년 동아시아에서 시작되는 세계적인 위기, 도쿄올림픽 연기 등을 예언하기도 했다.천생사는 소원이 이뤄지는 영험한 기도도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석불 스님은 "하늘을 보려면 한 걸음 뒤로 물러나야 한다. 뒤로 물러나야 자신을 바르게 볼 수 있다"며 "천생사에 와서 절을 하는 것은 자기를 가장 낮추는 것이다. 오시는 분들의 간절한 마음과 자신을 낮추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소원이 성취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5-27 16:30:00

구미 스쿨존서 초교생 치여…'민식이법' 경북 첫 사례

구미 스쿨존서 초교생 치여…'민식이법' 경북 첫 사례

경북 구미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을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로 승용차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일명 '민식이법'(개정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경북지역에서 첫 위반사고다.경찰에 따르면 이달 20일 구미시 진평동 진평초등학교 앞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교 3학년 B군을 치었다.이 사고로 B군은 다리 등을 다쳤으나 큰 상처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사고는 승용차가 사거리에서 직진하기 위해 횡단보도로 진입하다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B군의 오른쪽을 충돌한 것이다.경찰은 B군의 진단서를 받고 사고 조사를 끝내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진단서를 아직 받지 않았는데 현재까지는 상처가 심하지 않아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은 없다"며 "조사가 끝나면 내부 검토를 거쳐 송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0-05-27 15:16:05

스페인 코로나19 봉쇄 완화, 사밀 해변 사람들 북적

스페인 코로나19 봉쇄 완화, 사밀 해변 사람들 북적

2020-05-27 15:15:14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 전국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 전국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7기 전국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상위인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한국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31일 기준 공약 이행완료, 2019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결과는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김충섭 시장은 공약 이행완료와 주민소통 분야 등 주민과 함께 공약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시정평가단 운영, 50대 창업멘토단 설치, 스마트관제센터 구축, 여성친화도시 지정, 김천청년센터 설립, 무상교복지원, 학교무상급식 실시, 학습준비물 및 체험학습비 지원,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 설치, 감호동 도시재생사업 선정 등 공약 44건을 조기에 완료했다.이와 더불어 생태체험마을 조성,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조성, 백두대간 숲길조성, 노인건강센터, 돌봄센터, 직장맘지원센터, 복합혁신센터 건립, 전선지중화 사업 등 32건은 추진중이다.이밖에 남부내륙철도, 김천~문경선 철도, 대구전철망 연장추진, 국도3·59호선 공사 등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김충섭 시장은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시민들과 함께 성실히 공약을 이행해 나가라는 뜻"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공약사업추진에 매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5-27 14:07:35

대명공연거리 소극장 6월부터 공연 재개…'대명동 리스크' 극복 과제

대명공연거리 소극장 6월부터 공연 재개…'대명동 리스크' 극복 과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대구 연극계가 현장 밀착형 방역 대책을 마련해 조심스럽게 활동 재개에 나선다. 대명공연거리 소극장에서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연이 재개된다.26일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대명공연거리에서 8개의 연극이 관객들을 만난다.극단 구리거울의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소금창고, 10~14일)을 시작으로 ▷G디자인 '진홍빛 소녀'(우전소극장, 17~21일) ▷창작플레이 '그녀가 산다' (아트벙커, 18일~8월30일) ▷극단 예전 '은빛 테러' (예전소극장, 24~28일) ▷도도 '그네가 있는 풍경' (소극장 함세상, 25~27일)이 이어진다.대구연극제 참가작인 ▷이송희 레퍼터리 '환타스틱패밀리' (엑터스토리, 26일) ▷극단 처용 '떠돌이 소' (우전소극장, 27일) ▷극단 한울림 '맛있는 새,닭' (한울림소극장, 28일)도 선보인다.연합회 측은 5월 한 차례 진행된 시범공연을 통해 현실적인 방역 대책을 현장에서 적용해보고 관객과도 방역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렇게 마련된 방역 대책은 앞으로 모든 공연에 적용될 예정이다.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공연 전 극장의 방역·소독이 철처하게 이뤄질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공연 관람 전 체온 측정, 문진표 작성, 손소독제 사용, 소독제 매트 통과, 1m 간격으로 줄서기 등 방역 조치가 병행된다.공연장 방역, 소독은 공연장안전지원센터가 담당하며, 체온계·덴탈 마스크·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은 남구청에서 지원하기로 했다.연합회 관계자는 "대학로 공연장 사례를 보면 연극은 연인이나 여러 명이 함께 관람하는 특성상 한 자리 건너 한 자리 띄어앉기는 현실적으로 지키기 힘든 부분이 있다"며 "동행한 관객끼리 붙어 앉게 해주면서 다른 관객과는 띄어앉기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코로나19로 한바탕 소동을 겪은 대명동에 위치해 있으며, 좁고 밀폐된 공간이라는 소극장 특성상 방역에 대한 우려가 높아 온라인 예매는 아직 저조한 실정이다. 공연 당일 관객이 얼마나 찾아줄 지도 미지수다.이동수 연합회장은 "대명공연거리 소극장들이 코로나19에 취약할 것이라는 인식이 가장 고민되는 지점"이라며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몇차례 공연을 진행해보고 코로나19에 대한 안전이 담보된다는 게 확실해지면 SNS 등을 통해 대명공연거리 인식 개선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0-05-27 14:06:39

바르게살기운동 경북 구미시여성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

바르게살기운동 경북 구미시여성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

바르게살기운동 경북 구미시여성회(회장 박정숙)는 27일 지역 어르신 5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2020-05-27 14:06:37

경북 김천 서부목장 강희수·강동구 대표, 장학기금 및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 전달

경북 김천 서부목장 강희수·강동구 대표, 장학기금 및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 전달

경북 김천시 서부목장 강희수(한국자유총연맹 개령면분회장)·강동구 대표는 27일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기금(500만원) 및 이웃돕기(200만원) 성금 700만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김충섭)에 전달했다.

2020-05-27 14:06:04

대구미술관 대구 작가 소개 프로젝트 '나의 예술세계' 유튜브 송출

대구미술관 대구 작가 소개 프로젝트 '나의 예술세계' 유튜브 송출

대구미술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작가와 미술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작가 30명, 제작진행자 15명을 뽑아 온라인 홍보를 시작한 대구 미술인 지원 프로그램 '나의 예술세계'를 미술관 공식채널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하고 있다.25일(월) 기준으로 신강호 심윤 이성경 작가의 '나의 예술세계'를 공식 채널을 통해 게재했으며 오는 7월까지 모두 30명의 대구 작가 소개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대구미술관은 이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3월 공모와 심사, 4월 초 제작회의와 강연, 4월 말 영상촬영과 편집을 거쳐 이달 13일(수)부터 작가 소개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하기 시작했다.작가는 대구 전업 작가 중 지원이 필요한 신진'중견작가 위주로 선정했고 제작진행자는 지역 신진 큐레이터, 방송 관련자, 문화 기획자 등 기획 경력자로 구성했다. 문의 053)803-7880

2020-05-27 14:00:12

대구문화예술회관 '박휘봉 작업 40년'전 열려

대구문화예술회관 '박휘봉 작업 40년'전 열려

설치조각가인 박휘봉의 예술 인생 40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박휘봉은 어릴 적부터 미술에 재능을 보였던 지역의 원로 미술인으로 그의 작품에는 인간적인 애환과 휴머니즘적인 시각이 녹아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 예술의 역사를 써온 원로작가들을 조명하고 기록하기 위해 원로작가 회고전 '박휘봉 작업 40년:1981~2020'전을 1~3전시실에서 열고 있다.박휘봉은 강원도 춘천에서 출생해 영양과 안동에서 중고시절을 보냈고 부산사범대 미술과를 나온 후 대구와 경북의 11개 중고교에서 미술교사를 역임했다. 1999년 명예퇴직 후에는 전업 작가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회고전은 작가의 시대별 작품 흐름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대표 작품과 함께 아카이브 자료를 정리, 40여 년간 이루어진 조각과 설치, 드로잉 등 60여 점의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1전시실에서는 최근까지 진행 중인 폐철근 추상조각 설치작업을 보여준다. 이전 작업들이 형상을 만들어 내는 데 목적을 두었다면 이 작업들은 변화하는 과정과 상황에 집중한다. 폐철근의 구불구불한 선을 살리면서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힘을 주어 원하는 만큼 구부리고 펴는 노동집약적 작업을 통해 선과 선들이 마치 꿈틀거리는 듯한 율동감과 생명감을 부여한다.2전시실에서는 1990년대 후반부터 진행된 '도시인'연작이 전시되고 있다. 도시문명 속에서 존엄성을 잃어가고 있는 인간상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강돌과 같이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돌을 재료로 삶을 애환을 표현하고 있다.3전시실에서는 초기 작품인 1980년대 '율'(律) 시리즈와 1990년대 주로 작업한 '비상'(飛翔) 시리즈 및 2000년대 이후 작업인 '이미지' 시리즈가 전시된다. 작가는 초기에 회화작업을 했으나 41세 때 영남대 조소과에 편입, 조각을 배우면서 입체작업의 여정을 시작했다.'율' 시리즈는 여성 신체를 단순하게 볼륨감을 강조한 덩어리와 선으로 형상화 한 것이고, '비상' 시리즈는 고구려 벽화의 비천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면서 빠른 속도감이 느껴지는 간결한 형태가 강조된 완성미를 추구하고 있다. '이미지' 연작은 인물 표현을 자연물로 연장시킨 작업으로 꽃과 나무 등을 폐철근과 옥돌을 재료로 표현하고 있다.박휘봉은 2012년 작업실 화재로 많은 작품들을 잃었던 경험이 있지만 현재 팔순의 나이에도 왕성한 창작활동의 집념을 보여주고 있다. 전시는 6월 20일(토)까지. 문의 053)606-6139.

2020-05-27 13: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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