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 4회 개인전 '한국불화 손끝으로 피어나다'전

정혜성 작 '수월관음도' 64X46cm 정혜성 작 '수월관음도' 64X46cm

불화작가 정혜성이 부처님오신날(5월 19일)과 청수사 하암홀 개관을 기념해 제4회 개인전 '한국불화 손끝으로 피어나다'전을 청수사하암홀 열린카페(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504길 22)에서 열고 있다.

문화재 보존과 전승 차원에서 그려지는 불화는 철저한 고증과 연구를 통해 동일한 재료와 기법으로 당대의 시대정신까지 담아낸 모사복원을 원칙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정혜성의 고려불화는 주재료인 천연 석채와 비단에 아교접착제를 사용하는 전통기법 그대로 살려내고 있다. 천연 석채는 광석의 가루로 입자의 크기에 따라 명도와 채도가 달라지고, 손끝의 감각으로 비단에 색을 입혀야 하는 힘든 수련을 거쳐야 비로소 작품화가 될 수 있다.

정혜성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안락과 고난을 구제해주기 바라는 현세신앙으로서 고려불화의 우수한 기법과 경지를 그대로 재현해냈다는 평가받고 있다. 전시는 6월 12일(토)까지. 문의) 010-5262-8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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