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김상충-이동환의 듀오 콘서트, 15일 문예회관서

스승과 제자 공연

스승의 날인 15일 대구문예회관에서 제자와 듀오 콘서트를 갖는 바리톤 김상충. 대구문예회관 제공 스승의 날인 15일 대구문예회관에서 제자와 듀오 콘서트를 갖는 바리톤 김상충. 대구문예회관 제공

스승의 날인 15일(토) 오후 5시, 사제지간인 바리톤 김상충·이동환의 듀오 콘서트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마련된다.

스승의 날에 스승과 듀오 콘서트를 갖는 바리톤 이동환. 스승의 날에 스승과 듀오 콘서트를 갖는 바리톤 이동환.

이번 콘서트는 스승과 제자 관계에서 지역예술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예술가를 소개하는 '청출어람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이다. 김상충은 이동환를 성악의 길로 인도한 스승이다.

이번 공연에서 김상충과 이동환은 세월을 뛰어넘는 화음을 선보인다. 먼저 이동환이 대학 입시 때 김상충 선생의 지도를 받으며 불렀던 브람스의 가곡 '다시는 네게 가지 않으리', '5월의 밤'부터 시작해 조두남의 '그리움', 이원주의 '연'과 같이 스승의 연륜과 제자의 젊음 에너지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우리나라 가곡을 들려준다. 이어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지오반니'의 아리아를 듀엣으로 부르는 한편 스승이 제자에게, 제자가 스승에게 전하는 특별한 곡으로 서로 소통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상충·이동환의 듀오 콘서트의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박선영. 김상충·이동환의 듀오 콘서트의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박선영.

이날 반주는 두 사람과 한 무대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한 피아니스트 박선영이 맡는다.

영남대 성악과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김상충은 국내외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동했다.

이동환은 영남대 성악과와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악대학 오페라과를 졸업했다. 독일 함부르크 국립극장, 아우크스부르크 극장 주역가수로 활동했으며, 현재 영남대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석 1만원. 입장권은 티켓링크(ticketlink.co.kr, 1588-7890)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enter.daegu.go.kr)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053)606-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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