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찬의 장터 풍경] <61회>북치기

손경찬 (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사진 서병창 손경찬 (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사진 서병창

 

장날이면 으레 찾아와서

북 3개 걸어놓고

신날 때마다 두드리지

만병통치약 약장수는

손님을 모으고

관심을 끄는 데는

'둥둥' 울리는 북이 최고라 하지.

 

한창 신바람 날 때면

북을 두드리다가도

머리채 휘날리며

장고도 치는 약장수는

약 파는 게 천직인지

북치기가 자랑인지

흥에 맞춰 '둥둥' 북을 두드리지.

손경찬 (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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