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금난새의 마티네 콘서트

‘동물의 사육제’와 오페라 아리아 선봬

지난 3월 5일 열린 금난새의 마티네 콘서트 장면.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지난 3월 5일 열린 금난새의 마티네 콘서트 장면.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는 7일(금) 오전 11시 '금난새의 마티네 콘서트–카니발'(이하 마티네 콘서트)을 무대에 올린다. 금난새의 지휘와 깊이 있는 해설로 진행될 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수많은 명곡을 남긴 프랑스의 작곡가 생상스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관현악곡 '동물의 사육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열네 개의 짧은 악장으로 온갖 동물들을 섬세하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동물원의 환상곡'이라고도 불리는 '동물의 사육제'는 웅장한 피아노와 현악기의 연주가 돋보이는 '서주와 사자왕의 행진',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선율로 물 속 세계를 표현해 판타지 영화의 배경음악으로 자주 사용되는 '수족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삽입되는 등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백조'에 이어 '피날레'까지 총 열한 곡을 디오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또 소프라노 김상은, 윤성회, 메조소프라노 김보라, 테너 차경훈, 바리톤 제상철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마술피리', '삼손과 데릴라', '나비부인', '세비야의 이발사' 등 유명 오페라 속 주요 아리아를 들려준다.

전석 2만원. 티켓은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park.com)와 콜센터(1544-1555)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053)666-6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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