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지코 '아무노래' 음원 올킬, "아무노래나 틀어주세요"(SNS홍보)

아이돌 그룹 '블락비'로 활동을 시작한 가수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아무노래'라는 신곡으로 주요 음원차트(멜론, 지니, 벅스, 플로어 등) 올킬(All-Kill) 시키고 있다."아무노래나 틀어주세요"(Anysong Challenge)는 SNS 홍보카피는 유명 연예인들이 함께 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특히 이효리, 청하, 화사, 유산슬, 헨리, 피오, 장성규 등 톱스타급 연예인들이 지코의 '아무노래'의 SNS 홍보에 동참해 더 큰 화제가 되면서,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아무노래'는 노래제목이 주는 편안함과 일상에서 자주 쓰는 표현을 재치있게 잘 살렸다. 더불어 굳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유명 연예인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 홍보마케팅의 효과를 극대화했다.지코는 2011년 '블락비' 멤버로 가수활동을 시작했으며, 2014년 '터프쿠키', 2015년 'Boys And Girls' 이후 '너는 나 나는 너', 'Artist', '남겨짐에 대하여' 등을 발표하며 아티스트로서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한편, '아무노래'는 지코가 홀로서기 1주년을 맞아 발표한 신곡이다. 영상| 디지털국 최윤지 대학생 인턴기자

2020-01-15 15:47:05

이소연 교사

경북 구미 현일중 이소연 교사 제21회 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전국 1등급 차지

경북 구미 현일중학교 이소연(사진) 교사가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제21회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연구 발표대회'에서 전국 1등급을 차지했다.이 교사는 모든 학생이 과학 수업의 주인공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S.F. 과학 수업의 Signal로 과학과 핵심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로 연구했다. 과학 수업에 적용 가능한 교수·학습 방법 뿐만 아니라 과학실의 물리적 환경까지 다각적으로 고려해 학생 참여형 과학 수업을 했다.

2020-01-15 15:15:01

엑소팬들, 첸 퇴출 요구…'이기적 선택'

그룹 엑소 멤버 첸이 깜짝 결혼과 2세 소식을 전한 가운데 15일 퇴출 요구서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3일 첸은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과 2세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한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이라며 "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결혼식 및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으로도 첸은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응원과 축하가 쏟아졌지만, 일부에서는 실망감을 드러내며 퇴출을 요구하는 성명서도 등장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엑소 갤러리에는 최근 "멤버 첸의 선택을 지지하지 않으며 엑소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에 부당함을 느끼고 탈퇴를 요구한다"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가 올라왔다. 성명서에서는 또 "그룹 엑소는 데뷔 이후 겪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팬과 멤버들이 함께 지켜온 이름"이라며 "갑작스러운 첸의 행보는 팬과의 신뢰를 저버릴 뿐 아니라 본 그룹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도 느껴지지 않는 이기적인 선택"이라고 첸을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한편 현재 이 커뮤니티에서 엑소 팬들은 '첸 탈퇴'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게 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반면 여전히 '결혼이 무슨 죄냐'며 첸을 옹호하는 글들도 올라오고 있다.

2020-01-15 15:05:17

경북도교육연수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SK텔레콤 및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와 업무협약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옥례)은 14일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한 장애 학생의 삶의 변화와 재능 발굴을 위해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이사장 이윤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0-01-15 15:02:36

MBC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냉엄한 현실과 마주하는 인간과 동물의 공존

MBC TV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이 16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미국 뉴햄프셔. 야생 흑곰의 멸종을 막기 위해 벤 킬햄 박사 부부는 30년째 어미 잃은 아기곰을 구조 관리하고 자연으로 방사하고 있다. 하지만 칠순 노부부의 힘만으로 이 일을 계속하는 것은 눈물과 연민만으로 되지 않는다.매년 9월에서 2월, 일본 남서부 해안을 떼지어 지나가는 돌고래의 이동철이 되면 타이지 마을의 어부들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집단 돌고래 사냥에 나선다. 피의 사냥이 끝나면 죽은 돌고래는 고기로 팔려나가고 살아남아도 가족들과 뿔뿔이 흩어져 전 세계 아쿠아리움에 전시용으로 팔려가는 신세가 된다. 인간의 쾌락과 이윤 앞에 존엄성을 잃어가는 동물들을 보며 포기할 수 없는 공존의 해법을 고민해 본다.

2020-01-15 14:43:15

6일 고교 졸업을 앞둔 A군이 학교 폭력을 피해 달아나다가 의문의 사망사고를 당했던 경부고속도로 구미나들목 사고 현장 인근. 전병용 기자

[속보] 구미나들목 고교생 사망 사고 "집단폭행 있었다"

이달 6일 경북고속도로 구미나들목에서 발생한 고교생 의문의 사망사고(본지 13일 자 10면·15일 자 13면)가 단순 교통사고가 아니라 동료 학생들의 집단폭력에 따른 사고였던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15일 경북 구미경찰서는 숨진 A(18·고3)군을 폭행한 혐의로 다른 학교 동급생 B군을 입건했다. 경찰은 폭행에 가담한 5~7명을 불러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경찰에 따르면 6일 오전 6시30분쯤 경부고속도로 구미나들목 부근 왕복 8차로를 무단횡단하다가 서울 방향 1차로에서 달리던 차량에 치여 숨진 A군이 숨지기 전 B군 등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던 폐쇄회로(CC)TV가 확인됐다.특히 이날 새벽 집으로 귀가하려던 A군을 B군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고속도로 인근 아파트 공터로 끌고가 친구들까지 불러 집단폭행을 모의한 정황까지 포착되면서 단순 자살이 아닌 학교폭력에 따른 사고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A군 아버지에 따르면 "사건 현장의 폐쇄회로TV를 확인해 본 결과 아들을 때리고, 또다시 친구들을 불러 돌아가면서 폭행한 장면을 목격했다"며 "아들은 고개를 숙이고 무릎까지 꿇었는데도 끝까지 폭행했다. 집단적으로 폭언과 폭행이 이뤄지니 아들이 그 상황을 견디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경찰조사에서 B군은 "술을 너무 많이 마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 "친구들간 단순한 폭행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대해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폭행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사법처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A군의 아버지가 억울한 사연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구미시 고속도로 나들목 중앙분리대 1차로 자살 사건 뒷이야기'란 글을 B군이 '삭제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A군의 아버지는 "B군이 휴대전화 문자로 '자신도 정신적 충격이 크다'며 SNS에 올린 글을 내려달라고 요구했다"며 "B군이 사건 이후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고,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정확한 경찰 조사를 통해 응분의 대가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2020-01-15 13:26:31

어울아트센터 전경.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어울아트센터, 행복예술아카데미 강사 공개모집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22일까지 2020년 봄학기 행복예술아카데미 강사를 공개모집한다.모집 분야는 ▷클래식, 가곡교실, 색소폰 및 음악심리치료 수업(음악 부문) ▷미디어 아트, 니트 공예, 인형공예, 퍼스널컬러 및 메이크업, 미술교양수업 (미술 부문) ▷K-POP댄스, 연기 수업(무용·연극 부문) ▷문학창작 수업(인문예술 부문) 등이다.학사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해당 분야 활동 및 강의 경력자, 문화예술교육사 및 교원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강사로 선발될 경우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 학기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지원서는 오는 22일(수)까지 이메일(duswn0905@hbcf.or.kr) 또는 어울아트센터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3-320-5138)로 문의하거나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1-15 11:48:37

2017년 오페라 '리골레토' 공연 당시 모습.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대구오페라하우스, '리골레토'로 올해 첫 문 연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베르디 3대 명작 오페라'로 꼽히는 오페라 '리골레토'를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 무대에 올린다.희곡 '환락의 왕'을 원작으로 하는 리골레토는 바람둥이 만토바 공작과 그의 만행을 부추기며 귀족들을 조롱하기를 즐기는 궁정 광대 리골레토를 중심으로 전개된다.이번 작품은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연출가 엄숙정, 미네소타 오페라극장 소속 지휘자이며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오페라대상을 수상한 조나단 브란다니(Jonathan Brandani) 가 이끌 예정이다.주인공 '리골레토' 역은 도밍고 오페랄리아 콩쿠르 2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리톤 마르코 카리아(Marco Caria)가, 그의 딸 '질다' 역은 주세페 디 스테파노 콩쿠르 우승자인 소프라노 마혜선이 맡았다. 방탕한 삶을 즐기는 귀족 '만토바 공작'역은 테너 권재희가 노래한다.살인청부업자 '스파라푸칠레' 역의 베이스 이진수, 그의 여동생 '막달레나'역의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마룰로' 역에 바리톤 권성준 등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성악가들이 함께한다.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가 참여해 작품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다.이번 '리골레토' 프로덕션은 2017년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으로 무대에 올라 많은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던 작품으로, 시대를 그대로 반영하는 고전적인 의상과 액자 형태로 제작된 독특한 무대에 무용수와 연기자들의 화려한 안무까지 더해져 16세기와 현대가 공존하는 느낌의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새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수준 높은 기획 오페라부터 렉처오페라,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등 다양한 대중화 프로그램까지 함께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했다.작품은 오는 30일(목) 오후 7시 30분, 내달 1일(토) 오후 3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예매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홈페이지,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가능하다. 문화패스(8세~만24세), DGticket부스 방문예매, 산모수첩 소지자에게는 20%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그 외 할인 혜택은 전화문의 및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0-01-15 11:39:53

17일 개통되는 경북 구미 구평동에서 칠곡 석적읍을 잇는 국도 33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덕산2) 17일 개통

경북 구미시 구평동에서 칠곡군 석적읍을 잇는 국도33호선 구미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6.3㎞)가 17일 개통된다.구미시에 따르면 국도대체 우회도로(구포~덕산2)는 부산국토관리청에서 2009년 11월 착공 이후 총사업비 2천225억원을 투입해, 구미시 도심을 통과하는 국도를 대신해 도심지를 우회하는 4차로 도로를 10년 만에 완공했다.앞서 2016년 12월 전체 공사구간 7.4㎞ 중 낙동강 횡단구간을 우선 개통했으며, 이번에 나머지 6.3㎞ 구간을 개통하는 것이다.이번 개통으로 운행거리는 기존 18.1㎞에서 7.4㎞로 줄었으며, 통행시간도 종전 43분에서 25분으로 단축됐다.구미시는 새 도로가 시가지를 통과하는 기존 국도의 통과 교통량을 우회시켜 구미시내 상습 지체·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구미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구포~덕산1구간(6.77㎞)은 올해 6월, 구포~생곡구간(21.56㎞)은 2021년 연말까지 총 35.74㎞를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다.이종우 구미시 도로과장은 "국가산업단지의 산업 물동량을 원활히 수송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물류 수송비를 절감하고 통행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며 "도로 개통으로 경북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병용 기자 yong126@imaeil.com, 이현주 기자 lily@imaeil.com

2020-01-15 11:29:00

영천시는 올해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창작작품 활동을 펼칠 12기 입주작가 9명을 선정했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전경.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2기 입주작가 9명 선정

경북 영천시는 올해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창작작품 활동을 펼칠 12기 입주작가 9명을 선정했다.선정된 12기 입주작가들은 장기작가 김소라(평면), 김경호(평면·설치), 김재홍(평면), 김민성(설치), 김상덕(평면), 서동진(평면·입체), 오승언(설치·입체), 이승희(설치·미디어)와 함께 단기작가 김선행(평면)이다.이들은 1년간 스튜디오에 입주해 개인이 아닌 공동체로서 상호 소통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게 된다.4월 프리뷰(미리보기)전을 시작으로 10월부터는 작가별 창작물을 전시하는 릴레이전(개인전) 등을 가질 예정이다.영천시는 국내·외 작가들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현대미술의 창조적 방향성 제시와 지역 미술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전문공간 필요성에 따라 2008년 4월 스튜디오를 개관했다.입주작가에 대한 작업공간 및 전시실 제공을 비롯해 세미나, 워크숍, 멘토프로그램, 전시회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영천시 관계자는 "전국의 우수 작가들이 쟁쟁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만큼 입주기간 동안 상호 성장하는 작품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2020-01-15 11:15:21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6대 총리 취임식에서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가 취임사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으로 뉴스에서 많이 볼 한자 丁…정세균 총리 취임 영향"

14일 즈음부터 언론 기사 여럿에 달리기 시작한 한자 하나가 있다. 바로 丁(넷째 천간 정)이다.이날 정세균 국무총리가 취임하면서, 앞서 국회의원 때나 최근 국무총리 후보자 시기에는 잘 붙이지 않던 정세균 총리의 성씨 한자를 표기하기 시작한 것이다.앞으로 신문의 정부 관련 기사 제목에서 숱하게 보게 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성씨를 가리키는 文(글월 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성씨를 가리키는 黃(누를 황)과 함께.▶정씨는 다른 여러 성씨와 좀 다른 면이 있다. 가령 황씨는 본관이 어디든 전부 黃을 쓴다.김씨는 99.9% 이상이 金(쇠 금)을 쓰고, 아주 소수의 김씨가 钅(편방자 금)을 쓴다. 이씨도 99.9% 이상이 李(오얏나무 리)를 쓰고, 아주 소수의 이씨가 異(다를 이)와 伊(저 이)를 쓴다. 사실상 맨 먼저 언급한 한자 하나로 해당 성씨를 무리 없이 설명할 수 있다.▶그런데 정씨는 鄭(정나라 정)을 쓰는 인구가 90%쯤 되고, 나머지가 정세균 국무총리처럼 丁을 쓰는 인구, 程(길 정)을 쓰는 인구이다.2015년 기준으로 鄭씨가 215만명정도, 丁씨가 24만명정도, 程씨가 3만명정도 된다.鄭씨가 대다수이기는 하지만, 金과 李가 각각 99.9% 이상인 김씨나 이씨와는 다른 양상인 것.▶정세균 국무총리는 압해 정씨이다. 2015년 기준으로 3천여명 정도 인구가 확인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회의원, 당 대표, 국회의장 등을 거쳐 국무총리까지 역임, 압해 정씨에서는 꽤 출세한 인물로 손가락에 꼽힐 전망이다.압해 정씨는 전남 신안군 압해읍이 본관이다. 정세균 국무총리의 고향은 여기서 북동쪽 전북 진안군 동향면이다.

2020-01-14 20:05:45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임 예술감독으로 내정된 김유환 씨.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에 김유환 씨

대구시는 제6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에 김유환(47) 씨를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시는 김 내정자에 대한 남은 절차를 거쳐 1월 중순 임기 2년의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위촉할 예정이다.김 내정자는 영남대학교 성악과 학·석사를 전공하였으며, 최근까지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 및 대백여성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했다.김 내정자는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공연기획으로 전문성과 예술성을 갖추고, 소년소녀합창단이라는 특수성에 맞는 합창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건전한 인성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1-14 18:08:32

고령 '개포리 석조보살좌상'이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동산분과 심의결과 보물 신청대상으로 지정 예고됐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 '개포리 석조보살좌상' 보물 신청 대상

고령군 '개포리 석조보살좌상'과 고령 '노강서원 고문헌'이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동산분과 심의결과 각각 보물 신청대상과 문화재자료로 지정예고 됐다.현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 118호로 지정된 개포리 석조보살좌상(高靈 開浦里 石造菩薩坐像)은 잘 다듬어진 타원형의 판석(板石) 위에 새겨진 보살좌상으로, 전체적으로 조각의 깊이가 얕고, 손과 발을 유난히 작게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부조(浮彫)가 낮거나 선각(線刻)으로 표현한 것은 고려 전기 마애불에서 찾아볼 수 있다.판석 뒷면의 985년(雍熙 2)이라는 명문은 명확한 제작시기를 알 수 있다. 왼손에는 꽃가지를 들고 있고, 옷은 보살의 천의(天衣)가 아닌 불상의 대의(大衣) 형식으로 가사를 걸쳤다. 둥글넓적한 얼굴에 옆으로 긴 눈, 이목구비가 중앙으로 몰려 있는 얼굴 모습은 고려 전기 보살상에서 찾아 볼 수 있다.또 고령 노강서원 고문헌(高靈 老江書院 古文獻)은 조선후기 영남지역 노론계 서원의 하나인 노강서원에서 소장했던 고문헌 24점이다.

2020-01-14 17:56:12

김봉교 경북 구미을 예비후보

[4·15 총선 출마합니다] 김봉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경북 구미을=김봉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3일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정권 교체, 자유민주주의 사수와 보수·경제·민생 재건을 위해 시민과 함께 새 희망을 만들겠다"며 "구미시 예산 2조원 시대를 열고 공공기관 유치, 통합신공항 배후도시를 만들어 구미가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항공 관련 고급 인력 활용한 항공관련 산업 육성 ▷4차 산업 중심으로 미래의 먹을거리 산업 집적지 육성 ▷관광산업을 미래신성장 동력산업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소중한 유산을 관광벨트화해 새 성장동력 마련 ▷선진국 수준에 걸맞은 농업 정책 개발 및 지원을 약속했다.3선 경북도의원인 김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중앙위원 경북연합회장을 지냈으며, 제11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과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2020-01-14 16:32:03

김찬영 경북 구미갑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찬영 구미갑 예비후보 고성국 TV 출연

◆경북 구미갑=김찬영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2일 유튜브채널 '고성국 TV'에 출연해 구미의 현안과 총선 전략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날 구미시민, 지지자, 전국 전·현직 총학생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예비후보는 "현 정부의 포퓰리즘이 나라의 성장을 좀먹고 있고, 경제를 살릴 해법은 소득주도 성장이 아닌 성장주도 복지"라고 주장했다.아주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총학생회장을 지낸 그는 "과감한 규제 개혁과 지역정치 리더십의 전면적 혁신 통해 구미경제 체질 자체를 바꿔야 한다"며 구미경제 해결에 필요한 해법을 내놨다.경북의 보수진영에서 유일한 30대 후보인 김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청년의 특수성을 인정하면서 청년들의 공감과 소통을 준비한 유일한 젊은 후보"라며 자신의 장점으로 참신함을 꼽았다.

2020-01-14 16:28:23

'더 킹 : 영원의 군주' 이민호 계산성당서 촬영 포착

배우 이민호와 김고은이 주연을 맡은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드라마 촬영 현장이 대구 계산성당에서 포착됐다.14일 오전 7시쯤부터 대구 계산성당은 '더 킹 : 영원의 군주' 드라마 스태프의 촬영 준비로 북적였다. 이날 오전 촬영은 이민호와 경호원 등이 차량으로 계산성당을 빠져 나가는 장면 등으로 구성됐다. 영화 '신의 한 수:귀수'와 '사자' 등에 출연한 배우 우도환도 이날 촬영장에서 모습을 보였다.이날 오후에는 계산성당 내부에서 장례 미사를 치르는 장면을 촬영할 예정이다. 촬영은 오후 6시쯤까지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근대골목의 중심으로 불리는 계산성당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선택을 받았다.이곳에서는 드라마 '사자', '파랑새의 집', '사랑비' 영화 '검은 사제들' 등이 촬영됐다.'더 킹 : 영원의 군주'는 평행세계인 대한민국과 대한제국을 넘나드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이민호는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악마에 맞서 두 세계를 넘나드는 왕 역할이다. 김고은은 극 중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과 대한제국에서 범죄자로 밑바닥 삶을 살아가는 '루나' 역으로 1인 2역을 맡았다.이 드라마는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의 김은숙 작가가 집필하고 '태양의 후예'를 함께 만든 백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한편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2020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영상 제작: 이다슬 대학생 인턴기자

2020-01-14 12:20:29

대구시는 9일 대구시청에서 이월드, 스파밸리, 대구아쿠아리움, 수성랜드, 엘리바덴 상인점, 키즈파크 엘리몽, 태왕스파크 등 8개 대구시민주간 참여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대구시민주간 참여업체와 업무협약 체결식

대구시가 대구시민주간 활성화와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대구시민주간 참여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시는 9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시민주간 참여업체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고 이월드, 스파밸리, 대구아쿠아리움, 수성랜드, 엘리바덴 상인점, 키즈파크 엘리몽, 태왕스파크 등 7개 참여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들 참여업체는 입장료 할인행사 등을 통해 대구시민주간을 공동홍보하 자체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협력해 민간주도의 대구시민주간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대구시는 참여업체의 행사를 대구시민주간의 홍보물에 소개하고, 참여업체와 공동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업무에 필요한 사항은 상호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한편, 대구시는 2월 21일을 새로운 시민의 날로 선포하고 시민 주도의 대구시민주간을 오는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2020-01-14 11:46:22

대구시 수성구 미술관로 40에 위치한 대구미술관 전경. 대구미술관 제공

대구미술관 2020년 기획 40가지 에피소드로 시민에 다가가

대구미술관(관장 최은주)은 올해 대구시 수성구 미술관로 40에 위치한 주소를 홍보하고, 대구미술관 각 분야 10가지 주요 사업을 알리기 위해 '함께하는 미술관, 미술관로 40'을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하고 대구미술관과 관련된 40가지 에피소드를 펼칠 예정이다.대구미술관 40가지 에피소드는 ▷전시 ▷교육 ▷소장품·아카이브 ▷홍보에 걸친 각 분야 10개 사업을 일컫는다.올해 대구미술관 전시 방향은 소장품 대규모 전시, 동시대 유럽 작가 소개, Y, Y+아티스트 등 장기 프로젝트 성과 중간 점검과 이인성 미술상 20주년 기념 및 대외적인 기관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우선 상반기 전시로는 대구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소장품 1천307점 중 100점을 엄선한 '소장품 100선'과 Y, Y+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당신 속의 마법', 인도국립현대미술관 교류전시인 '단디 야트라', 대구 광주 달빛동맹 문화교류전시 '달이 떴다고' 등이다.'소장품 100선'은 개관 이래 최대 규모 소장품 전시로 대구미술관 소장품 연구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전시이며, '당신 속의 마법'은 개관 초부터 청년 중년 작가 지원 프로젝트의 성과를 알아보고 향후 방향성을 점검하게 된다.중반기는 대구미술관 첫 교육형 전시로 프랑스 현대미술의 거장 다니엘 뷔렌(Daniel Buren)이 어린이를 위해 기획한 '어린 아이의 놀이처럼'이 선보이며, 그의 대표작을 소개하는 다니엘 뷔렌전을 열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현대 회화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독일 신 라이프치히 화파의 대표작가인 팀 아이텔(Tim Eitel)의 전시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어 지역작가 연구전인 '정재규 개인전'도 진행된다.하반기에는 '이인성 미술상 20주년 기념 특별전'과 '20회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전-조덕현'전시를 개최하며 현대 사진의 거장 '헬무트 뉴튼'(Helmut Newton)의 개인전도 대구사진비엔날레와 연계해 열린다.교육부문에서는 인문학과 더불어 미술사 강좌를 연중 실시하는 '담스 클래스', 미술관 소장품 조사 연구를 기반으로 한 '소장품 연계 강좌', 미술관 도슨트 활동 희망자를 위한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전시 관람 및 감상 활동 프로그램 '안녕 담씨', 미술관을 탐방하며 미술관 역할을 이해하는 '미술관의 모든 것:드림'을 운영할 예정이다.또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과 미술관 마케너즈와 함께하는 '작품 속으로 들어가다' 등 모두 10개 교육 사업을 펼친다.소장품 및 아카이브 부문에서는 미술관 정체성을 보여주는 소장품과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아카이브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전시기획, 연계 특강, 소장품 선집 발간 등으로 대구미술관의 소장품과 전문성을 높여나간다.또 기증자를 예우하는 기증자 감사행사를 처음 실시하고 기증자 벽을 리뉴얼해 기증 활성화를 유도화할 예정이다.홍보 부문에서는 오디오 가이드 기능을 탑재한 모바일 웹으로 전시 이해도를 높이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뉴스레터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미술관 잠재 고객들과 소통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날 이벤트 '웃자, 놀자, 뛰자', 연말 콘서트 '굿바이 2020', '해피 2021' 대구오페라축제 연계 콘서트 '미술이 된 오페라, 오페라가 된 미술', '코코아 콘서트' 등 전시 외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복합문화공간의 역할도 하게 된다.최은주 대구미술관장은 "내년은 대구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한다"면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미술관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업무 시스템 체계화, 대구미술 의미 재조명, 해외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춘 시민과 소통하는 미술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4 11:41:22

한국도로공사 전경. 매일신문 DB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강화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도로공사는 '생활불편신고' 앱에 사진·동영상 등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신고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확인 뒤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 안전순찰차의 블랙박스를 활용해 고속도로 본선과 갓길 무단투기를 적발하고, 상습투기 장소에는 CCTV를 추가로 설치해 무단투기 적발 시 관계기관에 고발 및 신고할 방침이다.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쓰레기 발생량은 2014년 5천117t, 2015년 5천768t, 2016년 6천42t, 2017년 6천867t, 2018년 7천509t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쓰레기 무단투기는 명절과 연휴 등 특정 시기에 집중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버려지는 쓰레기는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쓰레기 처리를 위한 인력과 예산도 매년 증가 추세"라며 "설 연휴동안 쓰레기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1-14 11:38:17

송해 씨가 담당의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 페이스북 캡쳐

김문오 달성군수 "송해 쾌유 축하합니다"

김문오 달성군수가 KBS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 송해 씨의 퇴원과 방송 복귀를 환영하는 글을 SNS에 올려 화제다.김 군수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해 구랍(31일) 폐렴이 아닌, 사실은 늑막염으로입원하셨던 송해 선생님! 입원 2주만인 오늘 건강하게 퇴원"이라며 "담당 의사가 '송해 선생님의 의지가 대단하셔 회복이 더 빨랐다'고 전언"이라고 글을 남겼다. 그리고 송 씨의 담당 의사와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렸다.송 씨는 최근 감기몸살과 늑막염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송 씨의 입원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은 안타까운 시선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송 씨는 다음달 15일 '전국노래자랑' 녹화로 복귀한다.

2020-01-14 11:01:15

승리를 제외한 빅뱅 멤버 4인(탑,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 YG엔터테인먼트, 연합뉴스

'승리 구속 불발' 수사는 장기화?

13일 아이돌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30, 본명 이승현)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이날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박승대)가 승리에 대해 성매매 알선과 원정도박 등 7개 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이로써 승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 탄력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 기소도 불투명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그러나 승리에 대한 수사가 이미 장기화 된 흐름을 읽는 분석도 있다. 이미 검찰이 다수의 혐의를 근거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이번에 구속은 불발됐지만 수사 자체는 꾸준히 이어나가면서 또 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하거나, 불구속 기소 등의 카드도 쓸 수 있다는 관측이다.지난해 5월 경찰이 성접대 및 횡령 등의 혐의로 승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이게 기각된 바 있다. 그로부터 7개월여 뒤 이번엔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다. 이 과정에서 승리에게 적용되는 혐의는 계속 커지고 있는 흐름이다. 7개월 전과 비교해 이번엔 2개 혐의를 더 적용했다.▶그러면서 사람들이 승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옛 소속팀, 빅뱅의 행보에 대한 관심도 커질 전망이다. 빅뱅은 승리를 제외한 지드래곤(GD)·태양·탑·대성 등 4명 멤버 구성으로 활동 재개를 앞두고 있다.비록 승리가 빅뱅에서 탈퇴한 상황이지만 옛 동료라는 점에서 둘이 함께 연관 지어 조명되는 등 여론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는 것.아울러 빅뱅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팬들의 반응 및 시장의 평가도 당장은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승리가 받고 있는 혐의들 가운데 일부는 양현석 YG엔터 전 대표 및 YG엔터와 떼려와 뗄 수 없는 맥락에 있다.그만큼 YG엔터의 '리스크'도 커져 있고, 이게 검찰의 불기소 처분, 아니면 검찰의 기소에 따른 법원의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는 사라지지 않을 상황인 것.▶빅뱅은 4월 10, 17일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게 현재로서는 유일하게 알려진 빅뱅의 컴백 스케쥴이다.이를 계기로 빅뱅은 팬층이 탄탄한 동남아와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이를 위해 올해 1~3월은 준비 기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지드래곤이 지난해 군 전역 직후 나이키와 콜라보 제품 출시를 진행하기도 한 만큼, 빅뱅 4인 체제는 4월쯤 볼 수 있더라도 멤버 개개인의 이런저런 활동은 그 전부터 종종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이 기간 동안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지게 될 승리에 대한 검찰 수사, 재판 등의 내용 또는 결과가 예상 이상으로 부정적일 경우, 이게 그대로 빅뱅에게 투영되고, 이는 다시 그동안 버닝썬 사태 등 여파로 기업 가치가 떨어진 YG엔터가 빅뱅 활동 재개라는 발판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또 다시 추락하는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또한 향후 승리 뿐 아니라 대성의 본인 소유 건물 불법 유흥업소 운영 논란을 비롯한 일부 멤버들에게 제기돼 있는 여러 논란들이 공식 수사 대상이 되는 상황이라도 발생한다면, 이 역시 마찬가지로 빅뱅에 또한 YG엔터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이는 다른 아이돌 그룹 및 연예기획사는 갖고 있지 않은 리스크이다.

2020-01-13 22:03:21

석노기 영주대장간 대표가 달궈진 쇠에 메질을 하고 있다. 최재수 기자 biochoi@imaeil.com

[노포 이야기] <29> 세계에 한국 호미 알린 '영주대장간'

대장간은 쇠를 달궈 호미나 낫, 쇠스랑 등 농기구나 연장을 만드는 곳이다. 이를 업으로 삼는 사람을 대장장이라고 부른다. 대장장이 석노기(66·경북 영주시 구성로) 영주대장간 대표는 오늘도 불이 활활 타오르는 화덕 앞에서 망치로 쇠를 두드린다. 시뻘건 쇠뭉치를 요리조리 뒤집어가며 연신 망치질을 하며 찬물에 식히길 여러 차례. 볼품 없던 쇠는 어느새 날렵한 호미로 변신했다. 한국의 호미를 세계에 널리 알린 장인이기도 한 석 대표는 오늘도 망치로 달궈진 쇠를 두드려 호미 날을 다듬고 있다. 1968년 14세에 대장간과 인연을 맺기 시작해 올해로 53년째다. ◆50여 년 대장장이 삶석노기 대표의 대장장이 인생은 196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충남 논산에서 4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 석 대표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매형 대장간에 들어갔다. "초등학교도 간신히 졸업한 터라 진학은 꿈도 못 꿨다. 마침 대장간을 경영하는 매형이 거들어달라길래 입에 풀칠도 할 겸 해서 시작하게 된 것이 평생 직업이 됐다"고 말했다.매형은 석 대표를 먹이고 입히고 재워 주었으며, 간간이 기술도 가르쳐줬다. 처음엔 심부름을 하거나 풀무로 불 피우는 게 고작이었다. 차츰 어깨너머로 대장간 일을 배워 나갔다. 2년쯤 지났을 때 매형이 말했다. "공주의 한 대장간에서 사람을 구한다는데, 그곳에서 기술을 배워 보라"며 권했다. 매출이 그다지 많지 않았던 매형은 처남에게 월급을 챙겨 주지 못하는 걸 미안해하던 참이었다.공주의 대장간은 규모도 제법 컸다. 하루에 서너 시간씩 자면서 열심히 기술을 익혔다. 주인도 악착같이 기술을 배우려는 석 대표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려고 했다. 덕분에 3년 만에 웬만한 기술은 다 익혔다. "당시 월급이 500원이었는데, 집안 사정을 아는지라 모두 부모님에 보냈다. 철이 일찍 들어나봐요."1973년, 경북 예천서 대장간 일을 하고 있던 매형이 그곳으로 오라고 했다. "여러 곳에서 스카우트 제의도 많이 받았지만 매형이 있는 예천으로 갔다. 그만큼 매형을 신뢰했다"고 했다.매형과 잠시 일하다 1975년 현재의 자리에 '영주 대장간'이란 간판을 걸었다. 밤낮으로 열심히 일했다. "작은 대장간 차리는게 소원이었다. 어렵게 마련한 만큼 죽기 살기로 일했다"고 했다.고비도 있었다. 주위에 대장간이 서너 개나 들어섰다. 또 값싼 중국산 제품이 들어왔다. 경쟁이 치열해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했다. 석 대표가 찾은 답은 좋은 제품을 만들고 끝까지 책임지는 것. 자신이 만든 제품이 수명이 다할 때까지 100% 애프터서비스를 해줬다. "제가 만든 물건은 수명이 다할 때까지 애프터서비스를 다해준다. 2년 전 세계적인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호미가 팔리며 소문이 많이 났지만, 그게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일은 아니다"고 했다.석 대표는 호미를 용도에 맞게 제작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를 주문받아 만들어 주기도 한다. 재료는 차량용 스프링이다. 일명 '판 스프링'이라 불리는 쇳덩이로 호미를 만든다. 석 대표는 판스프링을 가져오면 호미 크기에 맞춰 사각형으로 자른다. 그러고 사각형 쇳덩어리를 가마 불에 넣었다가 빼내 두드리고, 다시 불에 넣었다가 빼내 두드린다. 호미 형태가 잡히면 겉면을 가공해 매끈하게 만든 뒤 나무 손잡이를 끼운다. 석 대표는 "차량용 스프링은 재질 자체가 견고해 호미 재료로 제격"이라고 했다.제작 방법도 전통 방식을 고집한다. 쇠 자르기와 초벌 메질만 기계로 할 뿐 형태를 잡고 날을 세우고 손잡이 다는 것까지 전부 수작업이다. 쇳덩이를 가마 불에 집어넣었다가 꺼내 망치로 두드리고, 또다시 불에 달구어 메질한다. 하루에 육십 자루 정도 만든다. 석 대표는 "영주대장간 호미의 인기비결은 손으로 다 만들기 때문에 중국산 등 다른 호미보다 날이 정교하고, 튼튼하다는 점"이라고 했다.석 대표가 만든 농기구는 강원도, 경기도, 경상도 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팔려 나간다. "한번은 미국 LA에서 교포가 찾아와 '미국에선 한국 농기구처럼 원하는 각도로 휘어지거나 날카로운 삽을 구하지 못한다'면서 호미,낫 등 수십 개를 사갔다. 해외에 나갈 때 선물용으로 구입하려 찾아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했다.2008년 화마로 훼손된 숭례문 복원 때도 석 대표의 재능은 유감없이 발휘됐다. 불이 난 화재현장에서 '숭례문대장간'을 임시로 차린 석 대표는 나무에 박는 대못을 제작했다. "국보1호 복원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고 했다.석 대표는 '영주대장간'을 상표 등록했고, 인터넷 판매를 시작했다. 그중 호미는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판매 순위 10위권에 들어 화제를 모았다. 물건을 구매한 사람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아쉬운 건 주문은 밀려오는데 제작이 따라주지 못한다는 것. 영주 대장간에서 매일 일하는 사람은 석 대표뿐다. 대장장이로 이끌어 준 매형과 일꾼 1, 2명이 돕지만 늘 일손이 부족한 편이다. 매형 천봉재(79) 씨는 "처남은 어릴 때부터 성실했고, 소질도 있었다. 이만하면 성공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석 대표의 오른손 손가락은 호미 날처럼 마디가 구부러져 있다. 오랫동안 집게나 망치 같은 도구를 잡고 메질을 하다보니 손가락이 이에 맞춰 구부러져 버린 것이라고 했다. 그렇지만 석 대표는 행복하다고 했다."열네 살에 고향 떠날 때, 공장 하나 갖는 게 꿈이었다. 지금 다 이뤘다"며 크게 웃었다. ◆아마존에서 대박난 '영주대장간 호미'석 대표가 만든 호미는 미국 온라인 쇼핑 사이트 '아마존'에서 대박을 터트렸다. 꽃삽만 쓰던 미국인들에게 ㄱ자로 꺾어진 '호미'는 '혁명적 원예 용품'으로 '덤불 베는 데 최고'라는 구매평이 이어지면서 주문이 쇄도한 것이다. 국내에서 6천원 가량인 호미가 국내보다 몇 배로 비싸게 팔렸다. 최근에는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석 대표는 "내가 만든 호미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대장간 이을 사람이 없다"14살 때부터 대장장이 생활을 시작한 석 대표는 후계자를 찾고 있지만 아직 마땅한 이를 찾지 못하고 있다. "후계자 양성을 하고 싶어도 하겠다는 젊은이가 없다"고 했다. 큰아들에게도 넌지시 속을 떠보았지만 고개를 저었다고 했다. 그동안 몇몇 젊은이가 찾아왔지만 며칠을 버티지 못하고 떠났다. 석 대표는 "한 젊은 친구는 일을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도망간 적도 있다"고 했다. 그래서 당분간은 매형과 대장간을 꾸려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0-01-13 18:00:00

13일 대구시 중구 삼덕동 박근혜 전 대통령 생가터 인근에 생가터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한 시민이 스프레이로 기존 표지판을 덮은 지 3년 만이다. 연합뉴스

대구 중구청, '탄핵 대통령' 박근혜 생가터 표지 복원한 사연은?

대구 중구청이 3년 전 탄핵과 함께 철거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가터 표지판을 최근 재설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한 채 비리에 얽혀 탄핵된 대통령 흔적을 보기 싫다'는 반응과, '당당히 국민 투표로 당선된 대통령의 역사'라는 반응이 엇갈린다.13일 대구 중구청 등에 따르면 중구청은 지난해 10월 중구 삼덕동 한 문구류 매장 앞 거리(중구 동성로5길 25)에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생가터'라는 문구를 쓴 표지판을 설치했다.박 전 대통령 생가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1950년 대구 계산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살림을 차린 곳이다. 박 대통령은 1952년 2월 이곳에서 태어났다. 당시 한옥이 있었으나 현재는 번화가로 변하면서 상가가 들어섰다.앞서 중구청은 2013년 2월 25일 박 전 대통령 취임을 기념하며 생가터 주변 보도에 도로 구조물 형태의 표지판을 설치한 바 있다. 당시 표지판은 가로 70㎝, 세로 240㎝ 크기로, 박 전 대통령이 웃는 얼굴로 꽃다발을 들고 손을 흔드는 사진에 더해 생가터 이력을 소개하는 글을 담았다.그러나 2016년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지자 그해 11월 18일 오후 2시쯤 한 50대 시민이 당시 있던 표지판에 붉은색 스프레이를 마구 뿌려 표지판 내용을 모두 뒤덮었다. 그는 범행 이틀 만인 같은 달 20일 경찰에 재물손괴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경찰에서 그는 "촛불시위 등에 참석하면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너무 화가나서 술을 마시고 그랬다"고 진술했다. 생가터 표지판은 중구청이 18일 오전 훼손된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철거했다.이 일이 있고 얼마 뒤 시민들은 박 전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며 같은 자리에 가짜 표지판을 설치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2017년 1월 대구 시민사회단체 연대 조직인 '박근혜 퇴진 대구시민행동'은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시민 2천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12차 대구시국대회를 열고 자체 제작한 '가짜 대통령 박근혜 생가터' 표지판을 설치했다.철거 3년 만에 중구청이 재설치한 표지판은 금속제 기둥의 성인 눈높이 정도 위치에 A4용지 2장을 세로로 붙인 크기로 설치됐다. 한글과 영문으로 터의 위치를 알리는 이름만 기입했으며 사진은 뺐다.이번 재설치는 보수우파 단체들의 요구에 따라 이뤄졌다는 게 중구청 측 설명이다.앞서 지난해 5월과 6월 '행동하는 대구우파연합'이라는 이름의 보수단체 회원이 "박 전 대통령 생가터 표지판을 다시 설치해 달라"며 중구청 앞 1인 시위를 벌인 바 있다. 비슷한 시기 중구청에 표지판 재설치를 요구하는 전화 10여 통이 이어지기도 했다.당시 해당 회원은 1인 시위를 하며 "중구청은 박근혜 대통령 생가터 표지판 재설치를 허락하라. 예산이 없다면 우리 애국동지들이 삼삼오오 돈을 모아서 표지판을 재설치하겠다"고 요구하며 "우리가 재설치하면 좌파들의 표지판 훼손을 막아달라.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여기에 100~1천명이 올지 모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중구청 관계자는 "표지판을 철거한 후 보수단체 민원이 10여차례 들어오고, 1인 시위가 끓이지 않아 재설치하게 됐다"며 "표지판을 다시 설치한 데 다른 뜻은 없다"고 말했다.소식이 알려지자 시민들 사이에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대학생 김성철(26) 씨는 "국정농단 주역인 박 전 대통령의 흔적이 기껏 사라졌는데 왜 다시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타 지역에 사는 친구들이 '명불허전 보수도시 대구'라 놀리는 데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 없었다"고 말했다.반면 직장인 최모(48) 씨는 "국정농단은 최순실이 단독으로 행한 것일 뿐 박 대통령이 주도했다는 것도 믿을 수 없다. 시민 손으로 뽑은 대통령의 흔적을 없애는 것이야말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 주장했다.

2020-01-13 17:40:03

슈퍼주니어 성민, 원더걸스 선예

엑소 첸 결혼·임신… 연애·결혼으로 활동중단, 탈퇴한 아이돌?

.'첸백시'로 활발히 활동하던 엑소(EXO) 멤버 첸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연애·결혼과 함께 탈퇴한 아이돌 멤버들에도 관심이 쏠린다. '음악과 결혼했다'던 스타들의 말은 한참 전 옛 말이 된지 오래다. 가까운 과거엔 아이돌의 개인사에 팬들이 실망하는 사례도 많았으나, 최근엔 그 같은 분위기도 다소 사그러든 추세다.◆슈주 성민, 원걸 선예 결혼… 그룹 해체로 이어져엑소 첸과 마찬가지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던 슈퍼주니어 성민은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실망한 팬들의 격한 냉대를 받으며 이슈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성민은 군 입대를 앞둔 2014년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결혼했다.이보다 앞서 2012년 원더걸스 선예도 공식 팬카페로 결혼을 발표한 뒤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캐나다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딸 박은유 양을 출산했고 아이티로 선교 활동을 떠났다.그는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다른 사람에게 듣기 보다는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면서 "너무 빠르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 결정을 믿고 축복해 주길 부탁 드린다. 너무 서운해 하지 말아 달라"고 청했다.소녀시대 제시카도 2014년 3월 몇몇 매체에 의해 사업가 타일러 권과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뒤 같은 해 9월 그룹을 공식 탈퇴했다. 당시 그가 2015년 5월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문도 돌았다. 이들의 결정은 개인의 행복을 좇아 떠난 것이지만 소속 그룹과 팬클럽 모두에게 화살로 돌아왔다.성민의 결혼 소식이 언론 보도로 처음 알려지자 팬클럽 회원들은 기획사에 팬클럽 가입비 환불을 요구하거나 '슈퍼주니어 보이콧'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스타가 팬과 소통할 의무를 저버리고 사적 결정을 일방적으로 내렸다'며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다. 성민이 뒤늦게 공식 홈페이지에다 팬을 향한 친필 메시지를 남겼으나 팬들은 원성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슈퍼주니어가 컴백해 활동을 이어갔지만 성민은 그룹 활동에서 빠지는 대신 뮤지컬과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원더걸스 또한 핵심 멤버이던 선예가 결혼한 뒤 장기간 활동을 중단하다 2017년 해체에 이르렀다. 기약 없는 이별에 활동 재개를 기다렸던 팬들은 실망감을 나타냈다.제시카와 SM엔터테인먼트는 제시카의 연애와 개인 패션 사업 시작에서 유발된 탈퇴 사유를 놓고 갑론을박을 펼치기도 했다. SM 측은 "소녀시대 활동 관련 우선순위가 충돌하는 가운데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 논의를 지속했으나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어 제시카를 제외한 8인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제시카는 얼마 뒤 "SM이 사전 동의한 (내) 개인 사업에 대해 멤버들이 돌연 입장을 바꿔 소녀시대와 사업 중 양자택일하라는 요구를 해왔다"며 "팀을 위해 헌신했음에도 (일방적으로) 탈퇴 소식을 듣고 매우 속상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SM은 "제시카가 먼저 탈퇴를 요청했고 충돌이 있는 상황에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2016년 한창 활동 중이던 크레용팝 소율과 1세대 아이돌그룹 H.O.T.의 멤버 문희준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을 때도 설왕설래를 낳았다.문희준이 팬카페에 손편지를 올려 소식을 알렸고, 소율이 결혼으로 인해 그룹 활동을 그만 두던 상황에도 양측 팬클럽은 비교적 큰 성원을 보냈다.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문희준 단독 콘서트에 소율이 나타나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마치 콘서트를 두 사람의 프러포즈 무대로, 팬들을 결혼 비용 마련의 ATM으로 삼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이들은 혼전임신설을 부인했으나 결혼 3개월 만에 2세를 낳아 논란이 됐고, "사생활을 보호해 달라"던 이들이 얼마 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반감만 키웠다.◆아이돌 결혼에도 "응원" 분위기 커져이와 달리 최근에는 아이돌 스타들의 갑작스러운 결혼을 성원해주는 분위기가 높다. 팬으로서 스타의 행복을 빌어 주는 경향이 커졌고, 스타도 부정적 결과가 발생한 선례들에 비춰 개인사를 비교적 소상히 팬들에게 알려 소통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018년 2월 빅뱅 태양은 오랜 기간 공개 연애를 해 온 배우 민효린과 백년가약을 맺고서 군 입대를 해 활동을 잠정 중단하다 최근 복귀 소식을 알렸다. 같은 해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율희도 탈퇴와 함께 결혼했다. 그보다 앞서 2014년 6월 유키스 일라이도 11세 연상의 레이싱 모델 지연수와 결혼했다. 이들의 축복이 알려진 당시 팬들은 많은 성원을 보낸 바 있다.13일 결혼 소식을 알린 첸에 대한 반응도 마냥 부정적이지만은 않다.첸은 활동 일시 중단 내지 탈퇴를 고려 중인 모양새다. 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친필 메시지에서 "회사, 멤버와 상의해 계획했던 부분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돼 당황스럽지만 이 축복에 더욱 힘을 내게 됐다"는 문구가 있어서다. 이와 관련 SM도 "앞으로도 첸은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입장을 내놨다.해당 문장이 어떤 행보를 의미하는지 아직 명확치는 않다. 이에 첸의 결혼에 대한 반감도 일부 보인다. 첸 관련 굿즈를 다른 팬에게 양도한다는 누리꾼이나, "첸이 결혼한다기에 장첸인 줄 알았다"며 "엑소 첸인 줄은 상상도 못했다"는 반응도 나온다.그럼에도 "팬으로서는 실망이지만 한 개인, 여성으로서 응원한다"는 반응 역시 높다. 한 누리꾼은 "직업이 특수하다고 해서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지 말란 법은 없다"며 "가수로서 삶뿐 아니라 인간 김종대의 삶도 지켜봐주자"는 반응을 내놨다. 영상| 매일신문 인턴기자 전재연

2020-01-13 16:50:53

첸, 문희준, 최민환, 태양, 성민. 매일신문DB

엑소 첸 결혼 연관 키워드…'문희준·최민환·태양·성민'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 '첸'의 결혼 소식이 13일 알려져 화제다.여기에 예비신부의 임신 소식까지 알리면서 시선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면서 보이그룹 출신 연예인들의 결혼 사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1세대 아이돌 H.O.T.의 문희준(현재 나이 43세), FT아일랜드의 최민환(현재 나이 29세), 빅뱅의 태양(현재 나이 33세, 본명 동영배), 슈퍼주니어의 성민(현재 나이 35세, 본명 이성민) 등이 언급되고 있다.이들은 엑소 첸의 경우와 '같거나 다르다'.우선 H.O.T. 문희준의 경우 H.O.T. 해체 후 결혼한 케이스이다.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소율(현재 나이 30세)과 2017년 결혼했다. 소율은 이후 크레용팝에서 탈퇴했다.FT아일랜드 최민환의 경우 라붐 멤버 율희(현재 나이 24세)와 2018년 결혼했는데, 이후 최민환은 그대로 FT아일랜드 활동 중이지만, 율희는 결혼 전 라붐에서 탈퇴했다.빅뱅 태양은 배우 민효린(현재 나이 35세)과 2018년 결혼했다. 이후 태양과 민효린 둘 다 빅뱅 멤버와 배우 활동을 유지하고 있다.슈퍼주니어 성민의 경우 배우이자 뷰티 크리에이터 김사은(현재 나이 36세)과 2014년 결혼했다. 이후 성민과 김사은 모두 현역에서 계속 활동 중이다.우선 앞서 언급한 문희준, 최민환, 태양, 성민은 모두 아이돌 그룹, 배우 등 같은 연예계 인물과 결혼한 게 공통점이다. 다만 문희준은 H.O.T. 해체 후 솔로 연예인 신분으로 결혼한 게 나머지 셋과 다르다. 물론 이후 H.O.T.가 재결합하기는 했다.문희준과 최민환의 경우는 결혼 후 반려자가 걸그룹에서 탈퇴한 공통점이 있다. 태양과 성민의 반려자는 계속 활동 중.아울러 첸은 이들 넷과 달리 일반인과 결혼한 게 가장 큰 차이점이다. 앞서 없던 사례라는 점에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져 있는 모습이다.이런 연유로 첸은 앞서 언급한 넷과 달리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SM엔터테인머트 역시 결혼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아울러 같은 소속사 선배 성민의 사례가 다시 한번 언급된다. 현재 슈퍼주니어 소속이긴 하지만, 그룹 전체 활동은 멈춘 지 오래이고 일부 멤버들의 '개인 플레이'만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엑소 역시 첸을 포함하거나 또는 제외하는 활동 그 어느 것도 아직은 단언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다음은 첸 결혼 관련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 입니다.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입니다.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결혼식 및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오니,팬 여러분과 기자님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앞으로도 첸은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입니다.첸에게 많은 축복과 축하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다음은 첸 손편지 전문안녕하세요 첸입니다팬 여러분들께 드릴 말씀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어떻게 말을 시작해야할지 무척 긴장되고 떨리지만,너무나 큰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어부족한 문장으로 나마 글을 올립니다.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습니다.이러한 결심으로 인해 어떠한 상황들이 일어날지 걱정과 고민이 앞서기도 했지만함께 해온 멤버들과 회사, 특히 저를 자랑스럽게 여겨주시는 팬 여러분들이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시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회사와도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고 있었습니다.그러던 중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회사, 멤버들과 상의해 계획했던 부분들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기에저도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이 축복에 더욱 힘을 내게 되었습니다.언제, 어떻게 말씀드릴지 고민하면서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기에조심스레 용기를 냈습니다.이러한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축하해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 보내주시는 팬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변함없이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영상| 매일신문 인턴기자 전재연

2020-01-13 16:11:46

지난달 25일 한 네티즌이 네이버 지식iN에 게시한 엑소 첸의 결혼 소식에 대한 질문글이 화제다. 네이버 화면 캡쳐

'엑소 첸 곧 결혼하는게 사실인가요?' 크리스마스날 게시글...알고보니 '성지글'

엑소 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최근 네이버 포탈사이트 지식iN(인)에 작성된 질문이 '성지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 네티즌은 전세계의 축제 크리스마스인 지난달 25일 네이버 지식인에 "엑소 첸 곧 결혼하는게 사실인가요?"라며 질문을 올렸다.이에 대해 또다른 네티즌은 "헛소리입니다! 어디서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들으셨나 모르겠네요"고 답변했다.뿐만아니라 "그러면 기자들이 조용할리가 없죠"라고 답변이 올라오기도 했다.이 글은 엑소 첸의 깜짝 결혼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글에는 "성지순례왔다", "새해목표 다 이루게 해주세요", "돈생기게 해주세요", "로또 1등 당첨, 이직 성공" 등 댓글이 달리고 있다.이날 첸 결혼 소식과 함께 2세 소식까지 함께 전해졌다.SM엔터테인먼트는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며 "부인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상| 매일신문 인턴기자 전재연

2020-01-13 16:04:48

엑소의 멤버 '첸'이 결혼을 발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전문] 결혼하는 엑소 첸, 팀에 남아 있을 수 있나?

'엑소'의 멤버 첸이 갑작스럽게 결혼소식을 발표하면서 첸이 '엑소'에 계속 남아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팬들은 소식에 많이 당황하는 분위기였지만 일부 팬들은 새출발을 축하해주고 있다.13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다"라며 첸의 결혼을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첸의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치를 계획이다. 예식은 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결혼식 및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SNS를 통해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골수 팬들조차도 첸의 연애와 결혼, 그리고 혼전 임신 소식을 모르고 있었는지 매우 당황하는 분위기였다. 트위터에 엑소 팬들은 "엑소 첸으로서의 너는 정말 멋졌어. 첸아, 이제는 김종대라는 너의 이름으로 2세도 잘챙겨주었음 좋겠어 너가 결혼을 한다고 해서 떠나지 않을게"라며 결혼을 지지하는 멘션을 남기기도 했다.한편 첸이 엑소로서 계속 활동할 수 있을 지 여부도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팬들은 "속도위반에 결혼발표까지, 그러고도 아이돌이냐"라며 "니 행복 찾아갈거면 엑소 탈퇴하고 가라"며 첸의 엑소 잔류를 반대하는 멘션을 남기기도 했다. 이 부분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 전문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활동하는 모습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지만 엑소 잔류에 대해서는 불명확한 입장을 표했다. 다음은 첸 결혼 관련 SM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 입니다.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입니다.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결혼식 및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팬 여러분과 기자님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앞으로도 첸은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입니다.첸에게 많은 축복과 축하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이하 첸 손편지 전문안녕하세요 첸입니다팬 여러분들께 드릴 말씀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어떻게 말을 시작해야할지 무척 긴장되고 떨리지만,너무나 큰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어부족한 문장으로 나마 글을 올립니다.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습니다.이러한 결심으로 인해 어떠한 상황들이 일어날지 걱정과 고민이 앞서기도 했지만함께 해온 멤버들과 회사, 특히 저를 자랑스럽게 여겨주시는 팬 여러분들이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시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회사와도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고 있었습니다.그러던 중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회사, 멤버들과 상의해 계획했던 부분들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기에저도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이 축복에 더욱 힘을 내게 되었습니다.언제, 어떻게 말씀드릴지 고민하면서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기에조심스레 용기를 냈습니다.이러한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축하해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 보내주시는 팬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않고, 변함없이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영상| 매일신문 인턴기자 전재연

2020-01-13 15:57:40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전경. 매일신문 DB

구미 경북도·시의원 보궐선거 열기 '후끈'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북 구미지역의 경북도의원·구미시의원 보궐선거가 열기를 더하고 있다.경북도의원 구미시 제6선거구(선산고아읍, 무을·옥성·도개면)는 김봉교 경북도의회 부의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13일 사퇴를 하면서 공석이 됐다.이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은 김정미(비례대표) 전 시의원이 후보군에 올랐지만, 새로운 인물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은 정근수·이명희 전 구미시의원, 서인교·최정우 씨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아·선산읍, 무을·옥성·도개면이 속한 이곳은 고아읍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아 도농복합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 때문에 지금까지 한국당 소속 도의원들의 당선이 잇따랐다.구미시의원 바선거구(해평·장천·산동면, 양포동) 경우 권기만 전 시의원(4선)이 자신의 주유소 옆으로 도로가 신설되면서 특혜의혹과 함께 시민단체가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자 지난해 4월 사퇴서를 제출하면서 보궐선거가 확정됐다.이 지역구에는 민주당 신용하 전 구미시 비서실장과 김근아 전 구미시의원(비례), 김경훈 민주평통 구미시협의회 간사, 조남훈 김현권 국회의원 보좌관, 석을수 씨 등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한국당은 김원섭 전 구미청년회의소 회장, 김영길 구미시이통장협의회장 등이 표밭을 다지고 있다.특히 이곳은 젊은층이 많아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장세용 구미시장에게 몰표를 줬던 지역이며, 이지연 시의원(민주당)과 윤종호 시의원(새로운보수당)이 각각 당선될 정도로 진보 성향이 강한 지역이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두 지역 모두 이달 말쯤이면 각 정당의 예비후보 윤곽이 드러나 본격적인 선거전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0-01-13 15:56:58

구미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경찰서 이혼 요구하는 필리핀 아내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영장

경북 구미경찰서는 13일 이혼을 요구하는 외국인 아내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A(36)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 35분쯤 자신의 집에서 필리핀 출신 아내 B(27) 씨가 이혼을 요구하는데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이혼을 요구해 '만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으나 대답을 하지 않아 주방에 있던 흉기로 범행했는데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2020-01-13 15: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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