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 'Call out again'전

박지연 작 '여기에 남은 선명한 자'( 2020년) 박지연 작 '여기에 남은 선명한 자'( 2020년)

신진작가들이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작은 디딤돌 역할을 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2020 DSAC 퍼블릭아트플랫폼5로 'Call Out Again'(기억의 소환)전을 개최하고 있다. 퍼블릭아트플랫폼은 매년 신진작가 공모 초대전을 열어 지역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높이는 한편 신진작가들에게 4, 5년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 미술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Call Out Again'전에는 회화, 사진, 조각 분야 작가 7명이 참여하고 있다.

회화 분야 강지윤은 팝아트 기법으로 '노꽁의 서랍 속 이야기' 시리즈를 선보인다. 작품 속 6살의 노꽁 캐릭터는 추억을 담아둔 서랍 속에서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김은혜는 재료와 물성의 반복적인 움직임을 관찰하고 찰나의 순간에 자연의 풍경과 풀을 포착해 화폭에 담아낸다.

김태준은 가상과 현실을 주제로 서로 다른 원근법을 구상해 두 측면의 경계점을 퍼즐 형식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박지연은 개인의 선입견으로 대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주제로 이미지와 텍스트의 연관성을 회화로 드러낸다.

사진 분야 리차드김(김태형)은 금세 시들어버리는 꽃을 렌즈에 담아 꽃의 색다른 면모를 보여주며, 조각 분야의 배유환은 쓸모없는 대상을 전시장 안으로 가져와 그것들의 가치에 대한 주제로 조각과 설치작품을 내놓았다. 정초해는 어린 시절 교감을 많이 나눈 반려동물 개를 의인화해 변화하는 동물의 인식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전시는 30일(수)까지. 문의 053)584-8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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