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 3월 2일 역사뮤지컬 '소녀의 꿈' 공연

연극 '소녀의 꿈' 박장대소 제공 연극 '소녀의 꿈' 박장대소 제공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홍진근)은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온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역사뮤지컬 '소녀의 꿈' 공연을 3월 2일(토) 해솔관 강당에서 올린다.

'소녀의 꿈'은 유관순의 일대기를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만든 창작뮤지컬이다.

연극 '소녀의 꿈' 박장대소 제공 연극 '소녀의 꿈' 박장대소 제공

무대에 커다란 태극기가 놓여져 있다. 태극기의 건곤감리가 사라지고 태극무늬가 일장기로 바뀐다. 고종은 일본순사의 손에 이끌려 을사늑약에 억지로 도장을 찍는다. 길을 가던 유관순은 상투가 잘릴 위험에 처한 할아버지의 편을 들면서 순사에 대든다. 이때 지나가던 선교사의 도움으로 이화학당에 들어가게 된다. 서울에서 3·1운동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과 함게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만세를 외친다.

이번 공연은 역사라면 지루하게만 생각하는 어린이들에게 공연을 통해서 우리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했다. 어려운 역사이야기 속에 재미있는 캐릭터를 넣어 어린 친구들도 웃으면서 즐겁게 볼 수 있다. 공연 중 함께 부르는 노래 '건곤감리'를 통해서 태극기의 올바른 위치와 뜻을 쉽게 노래로 배울 수 있다. 또 관객에게 제공되는 태극기를 모두 함께 흔들면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보면 나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지고 눈물이 난다.

극단 박장대소가 제작한 '소녀의 꿈'은 극작은 장미, 연출은 박성섭 씨가 맡았다.

공연 3월 2일(토) 오후 2, 6시. 회당 223석 전석무료. 예약 국립대구박물관 053)760-8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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