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TV매일신문 이주의 방송 프로그램 안내

TV매일신문 이주의 방송 프로그램 안내

첨부

2019-05-19 16:37:28

[알림] 온가족이 즐기는 넌버벌 국악 퍼포먼스 '썬앤문'

매일신문사는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는 ㈜키위미디어그룹과 함께 신개념 국악쇼 '썬앤문'(Sun&Moon)을 대구 최초로 무대에 올립니다.최고 명성의 음악감독인 박칼린이 연출을 맡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실력파 젊은 여성 국악인들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전통 국악 가락에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락, 팝, 일렉트로닉 등 현대적 음악 미디어 장르가 접목되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국악 퍼포먼스를 선사합니다.최고의 연주와 환상적인 테크닉으로 국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썬앤문' 대구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랍니다. ▶일시 : 6월14일(금) 19시30분, 6월15일(토) 14시·18시, 6월16일(일) 17시▶장소 : 수성아트피아 용지홀▶공연시간 : 75분(인터미션 없음)▶관람연령 : 만48개월 이상▶가격 : VIP석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예매처 :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현장구매 가능)▶공연문의 : 070-4066-0429◆주최 : 매일신문사 ◆주관: 키위미디어그룹

2019-05-17 18:08:29

전규송 작가 'Smile Stone'

전규송 작가 개인전 5/22~29 봉산문화거리 '갤러리 오늘'

전규송 작가 개인전이 5월 22~29일 대구 중구 봉산동 봉산문화거리 '갤러리 오늘'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Don't take it'이라는 주제를 표현한다. 다양한 공간 속 존재 및 시간의 흔적에 대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전규송 작가는 "사물의 소유자, 그곳에 존재하는 이유, 갖고 있는 사연 등은 그 사물만이 알 일이기에, 사물이 가진 사연과 이유 등을 상상해 아주 소중한 것으로 인식하고, 이를 강렬한 빛으로 재조명했다"고 설명했다.

2019-05-17 16:35:08

사단법인 김생 연구회는 이날 박물관에 김생(金生·711∼791년)을 연구하면서 수집·정리한 자료 58점을 기증했다. 통일신라 시대 충북 충주에서 활동했던 서예가 김생은 해동서성(海東書聖)이라 불렸을 만큼 뛰어난 서예가로 꼽힌다. 연합뉴스

신라 명필 김생 글씨 추정 비석 발견…"유일한 친필"

글씨에 몰두해 입신(立神)의 경지에 올랐다고 전하는 신라 명필 김생(711∼?)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명문이 발견됐다.김생 글씨는 그가 죽은 뒤인 954년에 승려 단목이 집자(集字)해 만든 보물 제1877호 '봉화 태자사 낭공대사탑비'에 있으나, 진적(眞蹟·실제 필적)은 현존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생 친필로 보이는 글씨가 나타나 학계 이목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불교고고학을 전공한 박홍국 위덕대박물관장은 16일 "경북 김천 청암사 부속 암자인 수도암 약광전 앞 '도선국사비'에서 글자 22자를 판독했다"며 "글씨는 김생의 필적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재질이 화강암인 이 비석은 높이 177㎝, 너비 60∼61㎝, 두께 42∼44㎝ 크기다. 일제강점기에 새긴 것으로 짐작되는 '창주도선국사'라는 커다란 글자 때문에 잘 보이지 않지만, 본래는 세로 길이 4∼5.5㎝인 글자를 200자 정도 새겼다고 박 관장은 설명했다.비문은 8행으로, 행마다 26자가 있다. 박 관장이 확인한 글자는 7행 '입차비야'(立此碑也)를 비롯해 1행 '부진'(夫眞), 2행 '불은'(佛恩)과 '성덕'(聖德), 3행 '산밀'(山密) 등이다. 박 관장은 "비석의 표면 풍화가 심하고 색상이 밝아 명문을 판독하기 어렵다"며 "'창주도선국사'라는 글씨 때문에 옛 글자 50여 자가 사라졌다"고 말했다.김생은 삼국사기에 "어려서부터 글씨를 잘 썼는데, 나이 팔십이 넘도록 붓을 놓지 않았다"는 기록이 있고, 고려시대 문인 이규보는 '동국이상국집'에서 그의 글씨를 '신품제일'(神品第一)이라고 평가했다. 김생 글씨는 대부분 불교나 사찰과 관련됐다고 전하는데, 수도암비도 불교 유물이다.박 관장은 김생이 8세기 중·후반에 주로 활동한 인물인데, 수도암 대적광전이 이 시기에 처음 세워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그는 수도암비 금석문 연구 결과를 오는 18일 오후 2시 동국대 정보문화관에서 열리는 신라사학회 학술발표회에서 공개한다.

2019-05-16 16:06:51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더불어숲 '길위의 인문학'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더불어숲(관장 원수연)은 22일(수)부터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2019년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을 마련한다.올해는 '1894-1919, 민초의 들불, 자주독립의 횃불이 되다'라는 주제로 강좌 6회, 현장 탐방 3회, 후속 모임 2회로 진행된다. 매회 진행시 경북대학교 교수진들이 강연자로 참가해 수준 높은 강의와 현장안내를 할 예정이다.22일부터 진행되는 강연은 1800년대 농민항쟁과 동학을 주제로 경북대학교 사학과 김경남 교수를 필두로 유익한 강연이 두 차례 걸쳐 진행된다. 또한 6월 1일(토) 진행되는 현장탐방은 동학의 발상지인 경주 현곡의 용담정을 직접 방문해 동학의 진정한 의미를 살펴본다. 이후 9월부터 10월 까지는 대구·경북지역의 의병항쟁과 3·1운동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이재완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더불어숲 운영위원장은 "더불어숲은 2015년부터 길위의 인문학을 진행, 지역민을 위한 질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올해도 5년 연속으로 길위의 인문학 진행자로 선정된 만큼 지역민들이 많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참가 신청 053)326-0937.

2019-05-16 11:51:20

'홍기쁨 앙상블' 연주 모습.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아코디언과 함께하는 엄마 아빠 어릴 적에"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총 9회)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행복북구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개최하고 있다.오는 29일(수) 오후 7시 30분에 진행하는 5월의 '문화가 있는 날'에는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홍세영(대구예술대학교 교수)‧홍기쁨 부녀 아코디언 연주자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여러 장르의 예술인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 '아코디언과 함께하는 엄마 아빠 어릴 적에'가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공연을 선보이는 '홍기쁨 앙상블'은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홍기쁨, 홍세영 부녀를 중심으로 드럼의 정효민, 베이스에 박경동, 기타의 최만호, 건반의 김태헌, 성악의 문성민 등 지역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다양한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팀으로 수준 높은 연주 실력으로 정겨운 추억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작은 세상', '아빠와 크레파스', '개똥벌레' 등 요즘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흥겨운 옛 동요 메들리와 '내가 만일', '두 개의 작은 별' 등 그 시절 즐겨들었던 추억의 가요, 그리고 한 번쯤은 들어봤을 세계적인 밴드 비틀스(The Beatles)와 아바(ABBA)의 주요 곡들을 함께 즐겨보는 무대로 구성되어 있다. 동요와 가요부터 팝송까지 여전히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친숙한 음악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 간 소통의 공연이 될 것 이다.이태현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는 "5월 가정의 달, 관객들에게 정감 가는 아코디언 가락으로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음악여행 공연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즐거운 문화가 있는 날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람다"고 전했다.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53)320-5120.

2019-05-16 11:50:44

매직 아티스트 김영래 마술공연 모습. 대백프라임홀 제공

매직 아티스트 김영래 '옴니버스 매직콘서트'

대백프라임홀은 6월 6일(목) 어린이와 함께하는 매직 아티스트 김영래의 '옴니버스 매직콘서트'를 진행한다.매직 아티스트 김영래는 국제마술협회 마술박사 학위를 국내에서 19번째로 취득했으며, 현재까지 마술공연을 4천여 회 이상 진행했다. 2011년에는 국제마술협회의 '올해 최고마술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청소년 문화 강사와 경연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 했으며 초·중·고등학교 마술공연 교육에도 적극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매직 아티스트 김영래의 '옴니버스 매직콘서트'는 지루할 틈 없이 환상적인 이야기들을 마술로 구성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마술의 세계로 인도한다. 특히 마술의 꽃이라 불리는 '그랜드 일루전'은 라스베가스를 방불케하는 화려한 조명과 심장을 울리는 입체적인 음향,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로 진행되며 기존 마술의 틀에서 벗어나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공연은 6월 6일(목)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있다. 관람권은 인터넷 예매(티켓링크/인터파크티켓), 전화예매(053-420-8050), 공연 당일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일반 25,000원, 대백멤버십 10,000원이다.

2019-05-16 11:33:53

장애인인식 작품공모전

대구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정병주)가 주최하고 대구시남부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주과하는 제11회 장애인인식 작품공모전 '희망으로 표현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6월 14일(금)까지 계속된다.이 공모전은 발달장애인(지적, 자폐성 장애)의 사회적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며 대구지역 만 5세 이상의 지적발달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수상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3명 은상 5명 동상 10명 등 모두 70점의 입상작이 선정되며 시상식은 대구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인 7월 4일 기념한마당에서 진행된다. 입상작품은 9~10월 경 작품전시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작품은 방문과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문의:대구시남부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053)471-1250

2019-05-16 11:23:54

15일 대구 노보텔에서 가진 제13회 DIMF 기자간담회 모습. DIMF 제공

흥행작·고전명작·힙합뮤지컬…8개국 23개 수작 대구로

대구를 뜨겁게 달굴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딤프)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뮤지컬 팬과 시민 등 모두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다. 딤프는 15일 노보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팀프에 참가할 공식초청작 8편, 창작지원작 4편, 특별공연 3편, 대학생 경연작 8편 등 8개국 23개 작품을 전격 공개하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딤프에는 한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스페인, 중국, 대만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형식의 수작 뮤지컬로 차려진다.우선 공식초청작은 흥행작, 고전 명작, 힙합뮤지컬 등 7개국 8편이 무대에 오른다. 개막작 뮤지컬 '웨딩 싱어'(영국)는 영화를 원작으로 최근까지 흥행한 작품으로 신나는 복고풍 디스코 음악과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인다. 폐막작 뮤지컬 '지붕 위의 바이올린'(러시아)은 1964년 브로드웨이 초연 후 토니상 9개 부문을 수상한 명작이다.또 공식초청작에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 2편도 있다. 스페인의 가장 유명 여배우 '마리아 칼데로나'의 일생을 담은 뮤지컬 '라 칼데로나'(스페인)는 치정으로 얼룩진 17세기 왕정의 이야기를 DJ와 함께 힙합으로 풀어낸다. 뮤지컬 '이브 몽땅'(프랑스)은 프랑스가 사랑한 이브 몽땅의 명곡과 삶이 녹아 있는 작품이다. 한·중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중국 뮤지컬 '청춘' '시간 속의 그녀' 2편도 핫 이슈가 될 예정이다. 무대가 스크린화 된 독특한 세트와 영상, 인형극 등 여러 요소가 결합된 대만 뮤지컬 'One Fine Day' 작품도 선보인다. 제12회 딤프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한 '블루레인'이 공식초청작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딤프 창작지원사업 선정작 뮤지컬 4편도 선보인다. 소설가 지망생 '케빈'의 이야기인 '톰 아저씨(작/곡 이용규), 인공지능 로봇을 소재로한 '유앤잇(작/오서은, 곡/이응규), 앞을 볼 수 없지만 가족을 찾기 위한 소녀 '니나'의 모험을 다룬 'Song of the Dark(작/한지안, 곡/황예슬), 콘서트 형태의 뮤지컬 '윤아를 소개합니다(작/엄윤신, 곡/조윤정, 황규동, 이화윤) 등 작품이 초연된다.또 수준 높은 지자체 뮤지컬 3편이 특별공연을 한다. 국민화가 이중섭의 삶과 일본인 아내의 사랑을 담은 대구 창작뮤지컬 '이중섭의 메모리', 제주를 대표하는 거상 김만덕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만덕', 그리고 한국 창작뮤지컬 최초로 동유럽 6개국으로 라이선스를 수출해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투란도트'가 또 한 번의 업그레이드와 더욱 화려한 캐스팅으로 11회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올해 국·내외 15개 대학이 도전장을 던져 예선을 거친 8개 대학이 본선에 진출한다. 최우수상 팀에게는 뉴욕 브로드웨이 연수 혜택이 주어진다.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열린뮤지컬특강, 뮤지컬이빛나는밤에, 스타데이트, 딤프린지 등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딤프는 13일(월) 공식초청작 8편 티켓오픈을 했으며 창작지원작 4편과 특별공연 3편은 각각 16일(목)과 17일(금)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티켓 판매를 이어간다.딤프는 6월 21일(금)~7월 8일(월) 대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개막축하공연은 6월 22일(토)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딤프 어워즈는 7월 8일(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각각 열린다. 또 딤프 홍보대사에는 월드 스타 그룹 엑소의 수호가 맡아 축제를 알리게 된다.배성혁 딤프 집행위원장은 "이번 축제 무대에 오르는 23개 작품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수작과 다양한 형식의 작품이 많아 골라보는 즐거움이 있다"며 "무엇보다 외지인이 많이 찾는 뮤지컬축제를 만들기 위해 연수 프로그램, 관광 연계 상품 개발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05-16 11:22:53

이달 10일 TV매일신문 '별별톡톡'에 출연한 이색 듀오 '화우연'의 노래 및 그림 퍼포먼스 장면. 매일신문 디지털국

음악+그림 동시패션, 이색 듀오 '화우연'(花雨連)

싱어송라이터 가수 김강주와 꽃그림 화가 정세라가 만나, 이색 콜라보(음악+그림) 퍼포먼스 콘서트를 열어가고 있다. 팀명은 '화우연'(노래 공연+그림 전시, 꽃(그림)과 비(음악)의 만남·인연).'화우연'은 다음달 22일(토) 대구 중구 남산동 '락왕' 공연장에서 멋진 음악과 그림이 어우러진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나 '서로 별이 되자'는 다짐으로 함께 공연을 하게 되었으며, 지난달 16일에는 광주 문화공간 '뜨락'에서 특별한 공연을 했다. 이 이색 공연은 대구와 광주를 문화예술로 잇자는 취지의 '달빛 감성연'으로 광주에서 기획했다.10일에는 TV매일신문 '별별톡톡'(https://www.youtube.com/user/MaeilShinmun)에 출연, 멋진 선율에 아름다운 가사를 들려주는 음유시인 가수와 그 음악에 맞게 붓을 자유자재로 놀리며 아름다운 화폭을 채워가는 화가의 절묘한 만남을 영상으로 보여줬다.두 사람은 지난해 무대에서 우연히 만나 한 팀을 이뤘으며, 김강주 가수가 서정적인 노래를 부르는 동안 정세라 화가가 그 노래의 가사와 선율에 맞춰 세상에 하나 뿐이 즉석 꽃 그림을 완성한다.한편, '화우연'은 콘서트에서 그린 세상에 하나 뿐인 아름다운 즉석 꽃그림들을 관객들이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경매 방식으로 선사한다.

2019-05-16 11:20:40

스페이스 174 박옥이 개인전

"무한한 자연과 함께 나만의 색과 면을 찾아 공간 여행을 떠난다. 그러므로 나의 작업은 자연의 일부라 할 수 있다."대구현대미술가협회(회장 이우석)가 새롭게 운영하는 전시공간인 SPACE 174는 30일(목)까지 박옥이 개인전을 펼치고 있다.박옥이의 작품은 멀리서 보면 일반적인 추상회화 같으나 가까이 다가선 순간 새로운 색채와 질감의 결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색과 질감은 오묘하고 다른 공간에 있는 듯 한 인상을 남긴다.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보내며 자연과 함께 자라난 작가는 현재도 전원주택에서 텃밭을 가꾸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는 이를 두고 자신의 작품을 '대지예술'로 표현하고 있다.그에게 캔버스는 색과 면, 시간이 하나로 환원하는 공간이다. 아크릴과 오일을 번갈아 쌓아올리면서 자연스럽게 탈색되고 변화된 공간의 느낌을 강조하는 박옥이는 이질적인 아크릴과 오일이 중첩되면서 생긴 질감이나 결을 독특한 작업의 흔적으로 간주한다.문의 053)422-1293

2019-05-16 10:32:31

20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친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백마회관 앞에서 팬들과 취재진을 만나 제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역' 옥택연 "캡틴 코리아 별명 걸맞게 더 잘할게요"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31)이 16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옥택연은 이날 전역 후 오전 경기도 고양 일산동구 백마회관에서 취재진에 ""오늘 아침까지 기상나팔을 들어서 그런지 (전역이) 실감이 안 난다. 내일 아침에 기상나팔을 안 듣고 알람을 들으면 실감이 날 것 같다"라고 웃었다.그는 모범적인 군 생활로 '캡틴 코리아'라는 별명을 얻은 데 대해 "굉장히 부담되는 별명이다. 저와 함께했던 많은 부대원이 도와줘서 그런 것 같다. 저는 그냥 있었는데 모범이 됐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이름에 걸맞게 제가 더 잘하겠다"라고 덧붙였다.옥택연은 그러면서도 "군 복무 중 군대 체질이라는 말을 많이 듣긴 했지만 이제 군인 티를 벗고 싶다"며 웃었다.옥택연은 지금 무엇이 가장 하고 싶냐는 물음에는 "2PM 멤버들이 보고 싶다. 현재 2명은 군 복무 중인데, 나머지 멤버들도 굉장히 보고 싶다"고 답했다. 현장에는 2PM 멤버 중 황찬성이 나와 옥택연을 포옹으로 반기기도 했다. 옥택연은 가장 보고 싶었던 걸그룹으로는 트와이스를 꼽았다.옥택연은 전역을 환영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마중 나온 500여 명의 국내외 팬들을 향해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오늘도 이렇게 많은 분이 와주실 줄 몰랐다. 좋은 모습을 빨리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허리 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지만 수술과 꾸준한 치료 끝에 2017년 9월 4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는 백마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한 20개월간 국군의 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국가 행사에 참여해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 4월에는 성실한 군 생활로 모범 병사 표창도 받았다.옥택연은 군 복무 중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소지섭이 있는 51k로 소속을 옮겼다.51k는 "옥택연이 전역 후에도 2PM의 멤버이자 배우로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옥택연은 드라마와 예능 등 복귀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2019-05-16 09:41:56

사단법인 김생 연구회는 이날 박물관에 김생(金生·711∼791년)을 연구하면서 수집·정리한 자료 58점을 기증했다. 통일신라 시대 충북 충주에서 활동했던 서예가 김생은 해동서성(海東書聖)이라 불렸을 만큼 뛰어난 서예가로 꼽힌다. 연합뉴스

신라 명필 김생 글씨 추정 비석 발견…"유일 친필"

글씨에 몰두해 입신(立神)의 경지에 올랐다고 전하는 신라 명필 김생(711∼?)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명문이 발견됐다.김생 글씨는 그가 죽은 뒤인 954년에 승려 단목이 집자(集字)해 만든 보물 제1877호 '봉화 태자사 낭공대사탑비'에 있으나, 진적(眞蹟·실제 필적)은 현존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생 친필로 보이는 글씨가 나타나 학계 이목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불교고고학을 전공한 박홍국 위덕대박물관장은 16일 "경북 김천 청암사 부속 암자인 수도암 약광전 앞 '도선국사비'에서 글자 22자를 판독했다"며 "글씨는 김생의 필적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재질이 화강암인 이 비석은 높이 177㎝, 너비 60∼61㎝, 두께 42∼44㎝ 크기다. 일제강점기에 새긴 것으로 짐작되는 '창주도선국사'라는 커다란 글자 때문에 잘 보이지 않지만, 본래는 세로 길이 4∼5.5㎝인 글자를 200자 정도 새겼다고 박 관장은 설명했다.비문은 8행으로, 행마다 26자가 있다. 박 관장이 확인한 글자는 7행 '입차비야'(立此碑也)를 비롯해 1행 '부진'(夫眞), 2행 '불은'(佛恩)과 '성덕'(聖德), 3행 '산밀'(山密) 등이다.박 관장은 "비석의 표면 풍화가 심하고 색상이 밝아 명문을 판독하기 어렵다"며 "'창주도선국사'라는 글씨 때문에 옛 글자 50여 자가 사라졌다"고 말했다.서예사를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은 정현숙 원광대 서예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은 박 관장과 함께 비석을 조사한 뒤 "전체적으로 북위풍 해서(정자체)로 썼는데, 행서(정자체와 흘림체의 중간)의 필의가 많다"면서 "태자사비와 글자가 거의 같다"고 주장했다.최근 태자사비 명문 3천여 자를 모두 분석한 정 위원은 "수도암비는 7행 대(大)자의 마지막 획을 약간 아래로 처지는 점으로 처리했는데, 이는 태자사비와 매우 비슷하다"며 "비(碑)자와 야(也)자도 태자사비와 닮았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수도암비 북위풍 해서가 태자사비 글씨보다 더 수려하고 전체적인 흐름이 자연스럽다"며 "수도암비 글씨는 현존하는 김생의 유일한 친필로 봐도 무방하며, 태자사비의 원본 중 하나로 간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박 관장도 "태자사비는 김생 글자를 모은 뒤 새겼다고 알려져 글자 크기가 제각각이고 어수선한 느낌이 있지만, 수도암비는 글자 크기에 차이가 별로 없고 단숨에 쓴 듯한 인상을 준다"고 말했다.김생은 삼국사기에 "어려서부터 글씨를 잘 썼는데, 나이 팔십이 넘도록 붓을 놓지 않았다"는 기록이 있고, 고려시대 문인 이규보는 '동국이상국집'에서 그의 글씨를 '신품제일'(神品第一)이라고 평가했다. 김생 글씨는 대부분 불교나 사찰과 관련됐다고 전하는데, 수도암비도 불교 유물이다.박 관장은 김생이 8세기 중·후반에 주로 활동한 인물인데, 수도암 대적광전이 이 시기에 처음 세워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그는 조원창 한얼문화유산연구원장 견해를 인용해 "대적광전 치석 기술은 통일신라 초기 감은사나 8세기 중반 불국사 건물 기단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며 "수도암 대적광전은 늦어도 8세기 후반에서 9세기 초반에 축조된 것 같다"고 전했다.비석이 있는 수도암은 해발고도 약 970m에 있으며, 도선국사가 859년 창건했다고 하나 한국전쟁 때 건물이 전소됐다.울주 성류굴 입구 명문, 경주 선도산 마애불 조상기 추정 명문, 김천 갈항사 비석 조각 등을 발견하고 조사한 박 관장은 2016년 11월 중순 김선덕 서진문화유산보존연구소장으로부터 수도암 비석에 작은 글씨가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그해 11월 27일 맨눈으로 산(山) 자 하나를 찾은 그는 12월 18일 재조사를 했으나 지(之)와 불(佛)자를 판독하는 데 그쳤다.박 관장은 "겨울이고 지대가 높아 탁본 작업을 하지 못했다"며 "탁본을 해도 읽을 수 있는 글자가 10자 내외에 불과하다고 판단해 한동안 조사를 포기했다"고 털어놨다.그러다 그는 지난 4일 처음으로 수도암비 탁본을 진행해 11자를 판독했고, 이후에도 정현숙 연구위원·이영호 경북대 교수·문화재 사진작가 오세윤 씨와 조사를 이어가 더 많은 글자를 찾았다.박 관장은 "비석에 숨은 글자를 더 알아낼 가능성이 있어 탁본 전문가와 함께 추가로 비석을 조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그는 수도암비 금석문 연구 결과를 오는 18일 오후 2시 동국대 정보문화관에서 열리는 신라사학회 학술발표회에서 공개한다.

2019-05-16 07:41:02

잠시 멈추고 나를 챙겨주세요

[책 체크]잠시 멈추고 나를 챙겨주세요/ 도연 스님 지음/ 담앤북스 펴냄

'몸과 마음이 편하지 않는 원천적 이유는 과도한 욕심 때문이다. 불안은 지나친 탐욕에서 나옵니다. 자신이 어떤 욕심에 사로잡혀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시험 결과가 나오는 날, 적당한 긴장을 넘어 과도한 불안으로 힘들다면 그건 좋은 평가를 받고 싶은 욕심 때문입니다. 노력한 만큼 받겠다는 평정심이 있다면 괴롭지 않습니다.'지은이 도연 스님은 카이스트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며 세계적 물리학자를 꿈꾸었으나 자신에게는 그 길이 걸맞지 않음을 알고 2006년 출가해 탁발과 참선, 마음챙김 명상을 중심으로 수행해오고 있다.이 책은 시간을 조금이라도 낭비하면 쉽게 자책하고 불안해하는 현대인들에게 머리를 식히는 방법, 에너지를 충전하는 방법, 산만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등 진정한 여유와 자기 사랑 방법을 알려주는 명상 에세이다.도연 스님은 "명상은 자신에 대한 사랑이자 소통이다"며 "나를 깊이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남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224쪽 1만4천원.

2019-05-15 17:32:50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

[책 체크]오래가는 것들의 비밀/ 이랑주 지음/ 지와인 펴냄

'고객의 입장에서 특정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 건, 그 기업의 본질을 표현하는 상징이 없다는 것이다. 설령 그런 상징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상징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힘이 약하다는 것이다.'이 책은 27년 동안 수많은 가게와 기업들을 컨설팅해온 비주얼 전략가 이랑주가 소비자들에게 오래 사랑받는 40개 나라 200개 기업, 1천개 가게에서 발견한 자기만의 고유한 이미지가 뭔지 알려주고 있다.1837년 시작한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 1971년 시작한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100년 된 피렌체의 장갑 가게, 500년 된 교토의 양갱 가게, 1000년 된 런던의 과일 가게 등 장수 비밀을 설명한다.지은이는 나만의 이미지로 잊히지 않는 존재가 되기 위해 1000개를 상상하기, 시간을 빨리 쌓이게 하기, 자기를 표현하는 고유한 상징 찾기, 무의식까지 설계하기, 내 제품의 고향 찾아주기, 처음 본 사람의 시선 따라가기, 촘촘하게 스며들기 등 7가지 법칙을 제시하고 있다. 272쪽 1만5천800원.

2019-05-15 17:32:07

대구시청 신청사 유치 4파전이 뜨겁다.

'TV매일신문'서 펼쳐지는 대구시 신청사 유치전 … '토크 20분' 판 깔아

올 연말에 결정되는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4개 구·군(중·북·달서구, 달성군)의 신청사 유치 당위성을 밝히는 홍보의 장이 TV매일신문 "토크 20분" 프로그램을 통해 펼쳐지고 있다.사실상의 본격 토론 1라운드의 장이다. 1번 타자는 김문오 달성군수가 나서, "대구의 중심, 달성 화원"의 논리를 폈다. 2번 타자 배광식 북구청장은 "신청사는 당연히 북구"라며 열변을 토했다. 3번 타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으로 "토지매입비 0원, (옛)두류정수장 부지로", 4번 타자 류규하 중구청장은 "현 위치 재건립이 정답"이라며 역설할 예정이다."토크 20분" 프로그램 진행자 야수(권성훈 기자)는 방송 초반에 각 기초단체장들과 반대토론을 벌이며 '썰전' 코너를 통해 불꽃튀는 공방을 펼쳐나간다. 더불어 미녀(김민정 아나운서)는 토론 판정자 역할을 하며, 중심을 잡아나간다.1라운드부터 열기가 뜨겁다. 김문오 군수는 "사활을 걸었다"며 결전의 태세로 나오고 있으며, 배광식 구청장 역시 "더이상 말이 필요없다. 북구에 오는 건 당연지사"라며 확신을 품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 역시 "두류공원이 대구의 진정한 중심, 시부지에 신청사가 와야 한다"고 강변하고 있으며, 류규하 구청장은 "대구시청이 중구를 떠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공론화위원회의 감점(현수막 홍보)을 감수하더라도, 반드시 중구 현 위치에 둘 것"이라고 역설했다.한편, 4개 구·군 기초단체장이 나와서 대구시청 신청사 유치의 근거와 당위성을 펼치는 공론의 장 "토크 20분"은 이달 매주 목요일(9, 16, 23, 30일)에 잇따라 방영된다. 〈표 참조〉

2019-05-15 17:02:33

출처: 영화 '배심원들'

'오늘 개봉' 배심원들, 후기 및 평점은?

15일, 배우 문소리, 박형식 주연의 영화 '배심원들'이 개봉했다. 이에 배심원들의 후기 및 평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현재 배심원들의 네이버 네티즌 평점과 기자·평론가 평점은 10점 만점에 각각 8.71과 6.33점이다. 또한 다음의 경우, 배심원들 네티즌 평점이 10점 만점에 8.4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누리꾼들은 "다소 무거운 내용이지만 웃긴 장면들도 있어 재밌었다"며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스릴러 영화 못지 않았다"고 배심원들의 후기를 전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영화가 결말에 이를수록 억지로 감동적인 요소를 이끌어내려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한편 배심원들은 2008년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2019-05-15 16:09:20

유치원 어린이가 옥상텃밭에서 딸기모종을 심고 있다.

[도시농업이 경쟁력이다]13. 유치원 옥상에 텃밭을 만들었더니

해맑은몬테소리유치원(대구시 수성구 들안로) 아이들은 반별로 정해진 요일에 옥상텃밭에 간다. 텃밭에 심어놓은 딸기, 블루메리, 자두, 상추 등 갖가지 식물을 가꾸기 위해서다. 정해진 요일뿐만 아니라 비가 내린 뒤나 바람이 심하게 분 뒤에도 아이들이 "채소가 잘 있나 궁금해요"라고 하면 선생님이 인솔해 옥상텃밭을 둘러본다. 이 유치원은 지난 해 수성구청의 '옥상텃밭 조성지원사업'에 선정돼 4층 건물 옥상에 약 100㎡의 텃밭을 조성했다. 구청 지원 2000만원에 자비를 보탰다. ◇ 식물의 한평생을 모두 본다는 것텃밭을 조성한 뒤 이곳 아이들에게는 작지만 의미 있는 생활변화가 있었다. 가장 큰 변화는 자동차를 타고 멀리 나가지 않아도 자연친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전에는 청도의 딸기농가를 방문해 수확체험을 했다.자동차로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도 부담이었지만, 당시엔 오직 수확체험만 가능했다. 하지만 옥상에 텃밭을 조성한 덕분에 심고, 가꾸고, 수확하고, 시드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식물의 한살이에서 가장 화려한 시기,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식물살이의 거의 모든 과정을 살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하나의 우주'를 어렴풋하게나마 알게 된다. ◇ 날씨변화에 민감해지고 생명 존중아이들에게 생긴 두 번째 변화는 관심과 애정을 주면 작물의 모양과 생육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점이다. 이전에는 남들이 기른 딸기를 수확했지만, 이제는 붉게 익은 딸기를 수확하기 위해 어떤 애정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직접 경험한다. 그래서 오래도록 비가 내리지 않거나 바람이 심하게 불면 아이들은 "딸기가 잘 살아 있는지 궁금해요"라며, 선생님께 옥상텃밭에 가보자고 말한다. 장대비가 내려도, 거센 바람이 불어도 무덤덤하던 아이들이 날씨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것이다.올해 봄, 미세먼지가 유난히 심했던 날, 한 아이는 "사람은 마스크를 쓰지만 딸기는 어떻게 해요?"라며 염려했다. ◇ 새소리 들으며 유쾌하게 하루 시작아이들의 편식 습관도 줄었다. 평소 채소를 통 먹지 않던 아이들이 직접 기르고 수확한 채소를 먹기 시작한 것이다. 유치원에서 먹고 남은 채소를 챙겨 집으로 갖고 간 아이도 있었다. 옥상텃밭을 찾아오는 새소리로 하루를 시작하니 선생님들도 기분이 좋다고 한다. 평소 도심에서 좀처럼 듣기 힘든 새소리를 아침마다 듣게 되니 기분이 상쾌하고, 텃밭에서 직접 가꾼 채소로 식사를 준비하니 '왠지 창조적인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예전에는 비가 내리면 아이들 등·하원 걱정을 했는데, 요즘은 비가 내리면 작물이 잘 자랄 것 같아 즐겁습니다." 유치원 선생님의 말이다.

2019-05-15 14:30:40

해맑은몬테소리유치원 옥상 텃밭.

[도시농업이 경쟁력이다]옥상 텃밭 조성 지원사업

수성구청은 2016년부터 옥상텃밭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8년까지 14개소에 옥상텃밭조성을 지원했고, 올해는 19개소에 조성중이다. 대상은 수성구 내 공공기관, 민간 및 법인 소유건물인 복지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병원, 공동주택, 일반건물 등이다.지원범위는 상자플랜트(상토포함), 관수시설(빗물저장 포함), 난간, 재료비, 농기구보관함 등 텃밭조성비다. 일반적으로 구청은 텃밭조성을 지원하고, 옥상 텃밭에 필요한 그늘막 설치와 옥상 하중검사, 누수검사 및 방수설비(노후건물일 경우) 등은 자부담이다.1개 장소 당 100㎡이상의 옥상면적이 있어야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한도는 1개소 당 2000만 원 이하이며, 초과비용은 자부담이다. 지원 받은 금액에 비례해 10%이상의 자부담금을 보태야 한다. 텃밭조성 후 5년 이상 텃밭사업을 지속한다는 협약도 맺어야 한다. 수성구의 경우 경제환경과에서 업무를 담당한다.텃밭조성사업 지원요건을 완화해 달라는 요청도 있다.해맑은몬테소리유치원 건물은 해맑은몬테소리어린이집과 나란히 붙어 있다. 어린이집 옥상에도 텃밭을 조성하고 싶지만 구청지원 기준 면적(개소당 100㎡ 이상)에 조금 모자라 지원대상이 되지 않는다.김옥주 해맑은몬테소리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에는 아직 기저귀를 차고,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들이 많다. 현실적으로 바깥나들이가 힘들다. 단체 장거리 이동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 점에서 어린이집에도 텃밭이 꼭 필요하다. 하지만 옥상면적 100㎡ 이상을 확보한 어린이집은 드물다. 면적 하한을 조금 낮춰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05-15 14:25:41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경. 안동시 제공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오케스트라 감상 교육' 가족 수강생 모집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1일까지 오케스트라 감상 교육을 희망하는 가족 단위 수강생을 모집한다.'편한 오케스트라 fun(펀·즐거운)한 오케스트라'라는 주제로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능력과 감수성, 소통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신청은 지역 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주요 교육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된다.교육에서는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재미와 주변의 사물을 이용한 타악기 연주, 리허설 참관, 무대 뒷이야기 등 재미있고 알찬 내용으로 마련됐다. 기타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http://art.andong.go.kr)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면 된다.

2019-05-15 14:10:56

안동시립도서관 전경. 안동시 제공

안동시립도서관, '지역작가 은행제' 시행

안동시립도서관은 지역작가의 정보를 수집해 시민에게 소개하는 '지역작가 은행제'를 시행한다.지역작가 은행제는 작가들의 작품홍보는 물론, 창작의욕을 고취해 더 많은 지역 출신을 배출하기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이다.주요 혜택은 시립도서관 내 자료실에 지역작가 코너를 별도로 신설, 작품을 비치하게 된다. 도서관의 도서 구매 시에도 등록 작가의 작품을 우선 선정해 사게 된다. 또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작가와 작품 정보가 등재된다.등록 대상은 한 권 이상의 단행본 도서를 출간한 작가로 안동 출신 혹은 지역에서 작품 활동 중이거나 활동한 이들이다.지역작가 등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andong.go.kr)의 '지역작가소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안동시 태사길 78) 또는 이메일(gwangtaek@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2019-05-15 14:10:15

[텃밭Q&A] 열매채소 곁순 따기

열매채소는 모종을 옮겨 심은 뒤 조금만 자라면 원줄기와 잎 사이에서 곁순이 나온다. 텃밭농부들이 많이 기르는 토마토와 고추는 곁순을 전부 혹은 일부를 제거해주어야 한다. 그대로 놔두면 곁가지가 많아져서 열매 크기가 작아지고, 통풍성이 나빠져 병해충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토마토(방울토마토&완숙토마토)는 원줄기가 자라면서, 잎과 원줄기 사이에서 곁순이 나오는데, 나올 때마다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제거 시기가 늦어지면 곁가지가 굵어져서 어느 것이 원줄기이고 어느 것이 곁가지인지 분간하기 어려우므로 일주일 단위로 곁순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곁가지 제거 시기가 너무 늦어 원줄기와 구분하기 어렵다면, 둘 중에 위로 뻗은 쪽을 키우고 옆으로 혹은 아래로 향한 가지를 제거하는 것이 무난하다.)초보 농부들은 토마토 원줄기의 잎과 곁순을 구분하지 못해 잎을 따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원줄기와 잎 사이에 나오는 곁가지를 따야 한다. 사람 몸에 비유하자면, 몸과 팔 사이 '겨드랑이' 부분에서 나오는 것이 곁순이다.고추는 원줄기에서 처음 Y자형으로 2,3갈래로 갈라지는 부분 아래쪽에 생기는 곁순(가지)을 모두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순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아랫부분이 우거지고 통풍성이 나빠질 뿐만 아니라 낮은 가지가 땅에 닿아 병해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고추는 맨 처음 Y자로 갈라지는 부분에 열리는 첫 열매를 '방아다리'라고 하는데, 이를 따 주는 것이 좋다. 이 열매를 따주면 고추포기가 빨리, 왕성하게 자란다. 열매를 키우는 대신 몸체를 키우는 것이다.고추는 자라면서 계속 분지를 만들고 열매를 맺는다. 분지를 모두 제거할 필요는 없지만, 모두 기르면 가지가 너무 우거져서 관리하기 힘들어진다. 몇몇 가지는 키우되 고추 포기가 자라면서 옆으로 지나치게 퍼지지 않을 정도로 가지를 제거해주는 것이 열매 크기 확보 및 병해충 예방, 관리에 유리하다.김경호 군위체험학교 대표

2019-05-15 13:52:59

총총난필 복사꽃

총총난필 복사꽃/장하빈 지음/시학 펴냄  

장하빈 시인(본명 장지현)이 세 번째 시집 '총총난필 복사꽃'을 출간했다. 두 번째 시집 '까치 낙관(시학)'을 펴낸 지 7년만이다. 총총난필(悤悤亂筆)은 '특별히 의도하거나 생각하지 않고 본 대로 들은 대로 썼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문학평론가 이경철은 작품해설에서 '총총난필로 쓰는 게 복사꽃인지, 시인인지, 시인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대상과 시인과 시가 한 몸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한다.장하빈의 첫 번째 시집 '비, 혹은 얼룩말(2004년)'에 이별·부재의 슬픔·애잔함이 묻어나고, 두 번째 시집 '까치 낙관(2012)'에 소요와 묵상이라는 자연친화적 정서가 깔려 있었다면, 이번 시집은 말 그대로 눈앞에 펼쳐진 평화롭고 온유한 세계를 음미하려는 태도가 나타난다.장하빈 시인은 2008년 봄, 도심을 떠나 팔공산 중턱에 집을 지었다. 이따금 도시를 오가며, 사람과 세상을 만난다. 스스로 찾아 간 팔공산이고, 도회로 나와 만나는 사람 역시 '의무적인 만남'이 아니라 '만나고 싶어 만나는, 좋아서 만나는 사람들'이다.그러니 그가 이번 시집에서 그려낸 자연은 넉넉하면서 아름답고, 사람은 낭만적이고 사랑스럽다. '시간이 머문 자리마다꽃피었다손톱엔 봉숭아얼굴엔 해바라기목에는 맨드라미 늦가을비 사이로 오락가락시간의 주름 더듬는데눈가엔 또 구절초 화들짝 피었다 이마에 맺힌 주름꽃피고 꽃진 자국일까물기 어린 시간이 스친 흔적일까(중략)주르르참았던 빗물이 전신을 타고 흘러주름이 꽃피는 순간이다'-주름꽃- 중에서주름꽃은 사람 몸에 피는 꽃이고, 시간이 머문 자리라면 어디나 피어난다. 시인은 팔공산 능성동의 나무와 꽃을 매개로 '살아온 자신의 세월'을 노래하고 있는 것이다.그런가하면 새로 식구가 된 며느리를 나무에 비유해 이렇게 노래한다.'새아기 맞는 날, 앞마당에 살구나무 한 그루 심었다갸름한 얼굴이 살구 같아서일까화사한 얼굴빛이 살구꽃 닮아서일까 그래, 그래(중략) 새아기 나무야햇빛 물 공기 살뜰히 다스리거라낮에는 새 불러오고 밤에는 달 깃들이거라새로 움돋는 꽃자리마다 조랑조랑 열매 맺거라' (하략)-새아기나무- 중에서 이 작품은 실제(며느리를 맞이하고 살구나무를 심은 일)와 자신의 바람을 매우 사실적으로 그린 것이다. 이경철 평론가는 "이 작품은 현실주의 작품이면서 자연주의 작품으로 시인의 삶과 희망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장 시인은 정년퇴직을 10년쯤 앞두고 교편을 접었다. 그리고 팔공산에 집을 짓고 '다락헌(多樂軒)'이라 이름 붙였다. 물리적으로 '다락이 있는 집'인 동시에 '많은 즐거움을 누리는 집'이라는 의미다.그는 "느리게 빈둥거리며, 자연과 생명의 소리를 그대로 받아 적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텃밭을 가꾸고, 마당의 풀을 뽑고, 나무에 물을 주는 일이 그에게 큰 즐거움이다. 이번 시집에는 그런 일상과 계절이 빚어내는 자연의 무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그렇다고 이번 시집에 자연을 노래한 시만 묶은 것은 아니다. 도회를 들고나며 보고 듣고 느낀 일상도 꾸밈없이 그려내고 있다. '나의 아메리카, 아메리카' '삼수장어' '키스 공원' 등은 도회에서 시인이 머물거나 마주친 것들이다.시집은 총 4부로 구성돼 있다.제1부 '분분한 꽃잎은 풀린 옷고름 같아서', 제2부 '사막은 저 혼자 어둑어둑 빈집으로 돌아가지', 제3부 '십자가가 목에 걸리는 저녁이 와서', 제4부 '흰작살 해변에 조각구름 걸어 놓고'이다. 113쪽, 9천원.

2019-05-15 12:28:11

[알림]제5회 매일시니어문학상 작품 공모

전국 언론사 최초로 시니어문학상을 제정, 운영하고 있는 매일신문이 제5회 매일시니어문학상 작품을 공모합니다. 논픽션, 시, 수필 등 3개 부문입니다. 우리나라 시니어세대는 가난과 폐허, 절망과 상처를 유산으로 물려받았지만 불굴의 의지로 이 나라를 반석에 올려놓았으며,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건설한 주인공들입니다. 지난한 삶을 헤쳐 온 시니어세대의 기쁨과 슬픔, 노력과 성취가 묻어있는 작품을 기다립니다.작품 주제에 제한은 없습니다. 당선인에게는 상금과 당선패가 주어집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모집요강- 논픽션 1편(200자 원고지 100장 이상)- 시(한시·시조 포함) 5편 이상- 수필 5편 이상(작품 당 200자 원고지 10매 안팎) ▶ 응모자격- 2019년 7월 7일 현재 만 65세 이상. (1954년 7월 7일 이전 출생)- 등단 10년 이상 문인은 응모할 수 없습니다.(2009년 7월 7일 이후 등단하신 분은 응모 가능) ▶ 시상내역- 대상(전 부문에서 1편) : 상금 500만원- 시니어문학상 당선작(부문별 10편 안팎) : 상금 각 100만원▶ 보내실 곳=(41933)대구시 중구 서성로 20. 매일신문사 편집국 문화부. 시니어문학상 담당자 앞.▶ 접수마감: 2019년 6월 7일(금) 오후 6시▶ 당선작 발표: 2019년 7월 첫째 주(본지)▶ 시상식: 당선인에게 개별 통지 ※ 유의사항 - 모든 작품은 컴퓨터 워드 작업으로 작성한 뒤 A4용지에 출력해서 제출해야 합니다. 육필 원고는 접수하지 않습니다.- 컴퓨터로 원고를 작성한 후 원고분량을 200자 원고지 분량으로 환산해 작품 원고 첫 장에 매수를 기입해 주십시오.- 응모 부문과 작품제목, 본인 주소, 본명, 은행계좌(상금 입금용), 연락처(자택 혹은 휴대전화)를 원고 첫 장과 맨 뒷장에 각각 명기해주십시오.- 모든 작품은 우편으로 접수합니다.(방문접수 가능·e-메일 접수 불가)- 입상작의 저작권은 5년 동안 매일신문사로 귀속됩니다.- 미발표 창작품만 응모할 수 있습니다. 당선작 발표 이후에라도 표절 및 이미 발표한 작품, 등단 10년 이상 작가의 응모작으로 밝혀질 경우 당선을 취소합니다.- 응모한 작품은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2019-05-15 12:23:25

재계 34위 중흥그룹,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 인수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를 보유한 미디어그룹 헤럴드가 중견기업인 중흥그룹에 매각됐다.중흥그룹은 광주전남에 연고를 둔 건설업 중심 기업으로 지역 일간지인 남도일보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중흥그룹은 홍정욱(49) 헤럴드 회장과 주요 주주가 보유한 헤럴드 지분 47.8%를 인수하는 양수도계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홍 회장도 이날 오전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회사 지분과 경영권을 중흥그룹에 양도한 사실을 공식화했다.홍 회장은 "헤럴드가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선 모바일과 콘텐츠에 대한 보다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고, 점차 커지는 계열사들의 리스크를 분리하고 투자를 회수하는 결단도 내려야 했다"며 "고심 끝에 투자자를 영입하기로 결정하고 헤럴드의 성장을 뒷받침할 최대 주주로 중흥그룹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홍 회장은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위해 헤럴드 지분 5%를 계속 보유하며, 올가니카 등 헤럴드 식품 계열사를 모두 인수하고 이들 기업이 헤럴드에 진 부채를 전액 상환하기로 했다.헤럴드 새 대주주인 중흥그룹은 헤럴드의 편집권 독립, 자율경영, 구성원 고용 승계를 기본원칙으로 삼고, 이를 바탕으로 헤럴드의 기존 전통과 강점을 존중하면서도 디지털 혁신,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등의 뉴미디어 접목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흥그룹은 그동안 미디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경제지에 관심을 가져 왔으며 언론을 통한 문화사업 및 사회공헌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중흥그룹은 오너인 정창선(77) 회장이 1983년 설립한 중흥주택에서 출발했다. 2015년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중흥건설, 중흥토건 등 60여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지난해 기준 자산총액 9조5천억원으로 재계서열 34위에 올랐다. '중흥S-클래스' 브랜드를 앞세운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연 매출 5조원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했다. 정 회장은 현재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다.정 회장은 "중흥그룹은 주력해 오던 건설 사업 외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에도 늘 열려 있다"며 "지난 70년간의 역사에 더해 최근 독자적인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을 시도하고 있는 헤럴드와 새로운 미디어 환경 선도를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헤럴드는 1973년 한국무역협회가 주도해 '일간 내외경제'로 창간됐다. 1978년 영자지 코리아헤럴드와 통합한 뒤 2012년 ㈜헤럴드미디어에서 ㈜헤럴드로 사명을 바꿨다.영화배우 남궁원씨 아들인 홍 회장은 2002년 코리아헤럴드와 내외경제신문(현 헤럴드경제)을 인수한 뒤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해 17년 동안 이끌었다.

2019-05-15 12:00:30

뮤지컬 '러브랭귀지'

대구시립극단 정기공연 뮤지컬 '러브랭귀지'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김형국)는 올해 세 번째 대구시립예술단 초청 공연으로 24일(금), 25일(토) 양일간 대구시립극단 제48회 정기공연 뮤지컬 '러브랭귀지'를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개최한다.대구시립예술단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이 작년 2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감에 따라 수성아트피아를 비롯한 관내 다양한 공연장을 찾아가 정기공연 및 특별기획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창작극 개발과 고정 레퍼토리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구시립극단이 감각적인 해석능력으로 친숙하면서도 세련된 뮤지컬 음악을 만든다는 평을 받고 있는 작곡가 이응규가 동료작가 크리스티나 카파티더스와 함께 만든 작품인 뮤지컬 러브랭귀지(원제: Love as a second Language)를 선보인다.이 작품은 과거 부모님의 이혼과정에서 받은 상처로 인해 '결혼'에 대해 매우 회의적이던 주인공 조안나가 남자친구로부터 청혼을 받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딜레마에 빠지며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미국 리딩 공연 초연 당시 아름다운 음악과 가사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섬세한 음악과 보편적이면서도 이국적인 정서를 가진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대구를 대표하여 극예술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구시립극단의 정기공연을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아름다운 음악과 가사로 이루어진 완성도 높은 작품을 통해 '결혼'과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작품이라 관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공연 24일(금) 오후 7시 30분, 25일(토) 오후 5시. 티켓 전석 1만원, 학생 5천원. 문의 수성아트피아 053)668-1800.

2019-05-15 11:30:36

범어도서관, 전국 최초 SNS 다독자 선발 대회

(재)수성문화재단 수성구립 범어도서관은 독서 관심 유도 및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국 최초 SNS 다독자 선발대회 '잇-Book'을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대회 참여는 '잇-Book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beomeo_itbook)' 홍보 게시물에 댓글로 참가신청 후 범어도서관의 책을 읽고 등록번호가 나오는 책 표지 사진과 함께 100자 이상의 서평, 지정된 해시태그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단, 책 줄거리, 요약본, 타 독후감 등에서 발췌 또는 표절한 서평의 경우 인정되지 않는다.5월부터 11월까지 게시된 서평 중 최다 게시자 10명에게는 아이패드, 갤럭시 탭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12월에는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범어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사람을 잇는다'는 뜻인 '잇-Book'을 통해 책에 대한 나의 감상과 감정을 내 가족, 내 친구, 내 이웃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기회를 마련하고 나아가 책과 사람이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범어도서관 종합자료실 053)668-1606.

2019-05-15 11:30:03

대구시립예술단 뮤지컬 '바데기' 출연 배우 모집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팔공홀 재개관 기념을 위해 대구시립예술단 합동공연 뮤지컬 '바데기' 에 출연할 주·조역 배우를 모집한다.뮤지컬 '바데기'는 방짜유기를 만들기 위한 최초의 쇳물 덩어리 '바데기'처럼 별 볼 일 없어 보이던 한 청년이 힘든 담금질의 시간을 견뎌내고 방짜유기 징의 황소울음을 잡아내는 최고의 유기장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다. 대구가 전국 최초의 방짜유기 박물관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방짜유기의 새로운 스토리텔링이다.이번 작품은 대구시립예술단 4개 단체가 모두 모여 기량을 펼치는 무대가 된다. 대구시립극단 최주환 예술감독이 연출을 하고 대구시립국악단 이현창 지휘자가 지휘를, 대구시립국악단 채한숙 안무자가 한국무용 안무를, 대구시립무용단 김성용 예술감독이 현대무용 안무를, 소년소녀합창단 권유진 지휘자가 소년소녀합창 지휘를 한다. 극·작사는 박선희 작가가 쓰고, 작곡은 여승용, 이정호, 이영록이, 극 안무는 장혜린이 맡는다. 국악 라이브 연주와 함께하는 초대형 뮤지컬로 대구문화예술회관 내 시립예술단체와 오디션으로 발탁될 배우들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접수는 27일(월) 오후 6시까지, 실기전형은 30일(목) 오후 2시, 공연연습은 6월 10일부터 한다. 문의 대구시립극단 053)606-6323, 6344.

2019-05-15 11:29:51

서상재 아트팩토리 '하늘길'

대구 춤꾼들의 향연 대구무용제 24일 열린다.

대구 춤꾼들의 향연 제29회 대구무용제가 24일(금)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오는 9월 전국무용제 예선으로 열리는 이번 대구무용제에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준 높은 3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무대에는 서상재 아트팩토리(안무 서상재)의 '하늘길-열다섯 번째 거리에서 오르다', 엘리트발레컴퍼니(안무 전혜윤)의 '청춘울화(靑春鬱花): 청춘, 울면서 피는꽃', 권효원 & CREATORS(안무 권효원)의 'Unspoken' 이 경연을 펼친다. 좌석은 전석 무료 초대다. 작품 '하늘길-열다섯 번째 거리에서 오르다'는 망자의 넋이 극락으로 가는 길을 닦아 주기 위해 씻김을 행한다. 긴 천으로 된 길베 위에 넋전을 얹어두고 그 길 위를 왔다갔다 닦으며 무가를 부른다. 길 위에 올리는 넋전, 하늘에 날리는 넋전을 향해 누군가는 부르고, 누군가는 춤추고, 누군가는 길을 간다. 안무 서상재는 제26회 대구무용제 대상, 제25회 전국무용제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작품 '청춘울화(靑春鬱花): 청춘, 울면서 피는꽃'은 누구나 겪는 인생의 가장 화려한 시절 '청춘(靑春)'.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가장 아름답지만 가장 눈물겨운 그 이름 '청춘(靑春)'. 격동과 혼란, 아름다운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한 눈물겨운 몸부림. 우리 모두가 기억하는 찬란하고도 눈물겨운 청춘의 시간에서 희망을 꽃피운다. 안무 전혜윤은 광주시립발레단 상임단원, 독일 플렌스부르크 발레단을 역임했다. 작품 'Unspoken'은 어디에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잘못 없이 부당한 일을 당하는 사람들. 말 한마디 해보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하거나 삶의 방향을 바꿔야 했던 사람들을 보면서 나 또한 그 일을 가한 사람이 아니었는지,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걸 보고도 방관하지 않았는지 자문해본다. 안무 권효원은 대구가톨릭대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대구예술발전소 9기 입주작가 출신이다.이번 대구무용제에는 축하공연도 마련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인 황순임이 자유를 갈구하는 교방입춤으로 한국적 멋스러움과 흥을 그대로 선보인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 전수자인 김진희가 박병천류 진도북춤을 북장단에 맞춰 신명난 춤사위를 선사한다.강정선 대구무용협회 회장은 "올해는 전국무용제가 대구에서 열리는 만큼 대구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국무용제 출전팀을 가릴 대구무용제에 시민들이 많이 찾아 아름다운 춤의 향연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15 10:56:55

행복예술아카데미 난타 강좌 모습.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행복북구문화재단 행복예술아카데미 여름학기 마련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어울아트센터는 여름을 맞아 다양한 행복예술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일상 속에서 손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강좌들이다.우선 6월에 2019년 행복예술아카데미 여름학기를 개강한다. 강좌는 소프라노 최민영의 1대 1 성악레슨과 가곡교실을 비롯해 민요, 판소리, 한국무용, 어린이발레, 난타, 민화, 수채화 등 전문 예술 강사들의 진행으로 70여 개의 강좌가 마련된다. 강습기간은 6월 10일(월)부터 8월 31일(토)까지 3개월간 이며,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된 수강료로 부담 없이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또 행복예술아카데미를 수강하는 회원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아카데미 회원 발표회'를 25일(토)부터 진행한다. 한국무용, 난타, 통기타 등 공연분야 6개 강좌와 수채화, 유화, 서예, 사진 등 전시분야 10개 강좌로 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은 25일(토) 오후 3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전시는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에서 25일(토) 오후 5시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31일(금)까지 진행된다.여름학기 행복예술아카데미 명사 초청 특강도 열린다. 2·28민주운동의 주역이었던 홍종흠 전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을 초청해 '소설가 이태원'의 이야기와 '2·28 민주운동으로 보는 대구의 정체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특강은 6월 13일(목) 오후 3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열린다. 전화 사전 예약으로 무료 참여 가능하다.2019년 행복예술아카데미 여름학기 수강신청은 6월 14일(금)까지이며, 방문접수로 신청가능하다. 문의 행복북구문화재단 053)320-5140.

2019-05-15 10: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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