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4월 2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되는 KBS1 '다큐인사이트'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힘겹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을 찾는다. '나는 대구에 살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40여일 동안의 이야기를 전한다. KBS

KBS 다큐인사이트, '다큐3일' 이어 코로나가 일상이 된 대구 조명

4월 2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되는 KBS1 '다큐인사이트'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힘겹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을 찾는다.'나는 대구에 살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40여일 동안의 이야기를 전한다.KBS는 지난 3월 6일 '다큐멘터리 3일'(다큐3일) '대구로 달려온 그들, 작은 영웅들과 함께 한 3일' 편을 통해 대구로 모인 전국 각지 의료진, 구급대원들, 자원봉사자, 그리고 이들을 격려 및 응원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 전한 바 있고, 큰 호응을 얻었다.코로나19 거점 병원 중 한 곳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의 3일을 담아내면서 뉴스의 짧은 호흡으로는 전하기 힘든 상황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이어 이날 다큐인사이트에서는 코로나19가 일상이 된 대구경북 주민들의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영상에 담아낸 기간을 따지면 다큐3일은 프로그램 이름 그대로 3일, 다큐인사이트는 40여일이다. 특히 지역 사정을 좀 더 잘 아는 제작진, 즉 현지 KBS 대구총국 편성제작국 구성원들이 힘을 모았다.연출 지우진, 김경민, 유성은, 최준호, 안효은, 이채영.구성 두근미, 이유경, 윤지수, 허해란.코로나19 사태 초기 대구가 화제가 된 데 기댄 점도 없지 않은 다큐3일에 비해 깊이 있는 조명을 했을 지에 기대가 향한다.제작진은 "40여일 동안의 이야기를 내레이션 없이 시민들의 목소리로만 재구성했다. 현장에서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있는 대구 소시민의 일상을 씨줄, 날줄로 교차해 담아낸 '시민의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문시장 상인, 의료인과 봉사자, 남구 대명동의 통장 등 우리 삶 속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당사자만이 체득할 수 있는 현장의 날카로움을 담아 우리 사회의 안전망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2020-04-02 17:24:56

박근식

박근식 의성축협 상임이사 선출

박근식 전 의성축산업협동조합 본부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의성축협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2020-04-02 17:21:52

애덤 슐레진저. AP=연합뉴스

'그 여자 작사…' OST 작곡가 애덤 슐레진저, 코로나19 합병증 사망

미국 작곡가 겸 가수 애덤 슐레진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OST '웨이 백 인투 러브'(Way Back Into Love)를 작곡한 이다.빌보드는 1일(현지시간) 슐레진저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일주일간 치료를 받던 중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향년 53세.고인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고 있었다.고인은 1995년 미국 뉴욕에서 록밴드 파운틴스 오브 웨인을 결성해 이듬해 밴드 이름과 동명 앨범을 내며 데뷔했다. 2003년 발매한 3집 수록곡 '스테이시스 맘'(Stacy's Mom)은 그래미어워즈 '베스트 보컬 팝 퍼포먼스'(Best Vocal Pop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그는 드라마 OST로 미국 최대 방송 시상식인 에미상에서 3번이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연극상인 토니상과 영화상인 아카데미상 OST 부문에서 여러 차례 후보로 지명됐다.그가 작곡한 '웨이 백 인투 러브'(Way Back Into Love)는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2020-04-02 17:12:36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 중단. 네이버 캡처

[핫키워드] 네이버 실검 서비스 중단

네이버가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0시부터 총선 투표가 끝나는 15일 오후 6시까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중단한다.네이버 측은 "국민 대다수 관심사가 선거라는 큰 현안에 집중된 가운데 공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했다"고 밝혔다.네이버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이후 선거 기간에는 후보자 이름과 관련한 자동완성·연관검색어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댓글 작성이나 공감 활동도 제한된다. 포털 사이트들은 공직선거법 제82조 6항에 따라 실명 확인 절차를 거친 이용자에게만 댓글·공감 활동을 허용한다. 실명 인증은 계정당 최초 1회 하면 된다.

2020-04-02 15:16:19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달 31일 민간협력 해외투자개발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화상으로 체결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 해외사업 협력 MOU 체결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진규동)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지난달 31일 해외 철도·도로 복합사업 공동 발굴, 대형 민관협력 해외투자개발사업(PPP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철도와 도로 부문 사업실적과 경험, 연구개발 등 역량을 활용해 해외 PPP 사업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지원과 수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첫 협력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을 연결하는 총사업비 4조원 규모의 킹하마드 코즈웨이 철도·도로 복합 PPP 사업이다.철도시설공단은 정부의 해외 인프라 진출 사업 타당성 조사 지원을 받아 이달부터 국내 전문 컨설팅 기업들과 타당성 조사를 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화상으로 진행됐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양 기관의 건설 및 운영유지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주 기반을 조성하고,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2 14:38:04

환경연수원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환경강사 3명 위촉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1일 올해 청소년 환경교육을 위한 환경강사 3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20여 개 학생과정 및 도내 시·군 수탁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환경가치관 형성 및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한 강의를 맡는다.

2020-04-02 14:33:13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하이바이 마마’, 색다른 가족드라마의 가능성

우리 시대에도 가족드라마는 가능한가. 1인 가구가 급증하고 가족보다는 개인이 우선되는 시대, 가족드라마는 어딘지 구시대의 유물처럼 보인다. 하지만 tvN '하이바이 마마'를 보면 가족드라마는 시대에 따라 옷을 갈아입을 뿐 여전히 건재하다는 걸 알게 된다.◆공포보다는 연민의 존재로 그려진 고스트 엄마보통 귀신은 산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는 공포의 존재로 등장하곤 한다. 하지만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의 고스트 엄마 차유리(김태희)는 무섭기는커녕 시청자들을 빵 터트리게 만드는 우스운 캐릭터면서 동시에 눈물을 쏟아내게 만드는 연민의 캐릭터다. 그는 딸 서우(서우진)를 임신한 채 사고로 사망한다. 그래서 한번 안아보지도 못한 채 귀신이 되어 가족 주변을 맴돈다. 그것도 무려 5년 간이나. 그러니 그 긴 시간동안 가까이서 쳐다보기만 할 뿐 말도 건네지 못하고 안아보지도 못하는 이 고스트 엄마의 절절한 마음에 연민이 가지 않을 수가 없다.그런데 이 지점에서 드라마는 이 고스트 엄마의 환생이라는 과감한 선택을 시도한다. 늘 옆에 붙어 다니다 보니 딸이 귀신을 보기 시작한 것. 그렇게 귀신을 보다가는 무당이 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에 차유리는 절망하며 신에게 대든다. 그리고 그것으로 차유리는 49일간 환생해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강화(이규형)의 아내이자 서우의 엄마인 자신의 자리를 찾게 되면 다시 살 수 있다는 조건이 주어진 채.'하이바이 마마'는 이처럼 환생이라는 사실상 비현실적인 설정을 차용한다. 하지만 이러한 비현실적 설정은 그것이 보여주려는 것이 '가족의 소중함'이라는 점에서 허용된다. 살아있을 때는 당연하게 여겼던 가족이나 친구나 그들과의 자잘한 일상들이 죽었다 살아난 자의 시선으로 보자 완전히 다르게 다가온다. 그것도 49일 후 돌아가야 한다는 그 유한한 시간 속에서 더더욱.◆망자의 시선으로 본 가족…유족들을 위한 위로이 가상의 설정을 통해 '하이바이 마마'는 산 자와 망자가 공존하는 세계를 그려낸다. 차유리는 귀신이 되어서 오열하는 가족을 통해, 삶 자체가 망가져 웃음을 잃어버린 남편을 통해, 또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며 기일을 챙기는 절친을 통해 그들이 살았을 때 얼마나 자신에게 소중했던 사람인가를 깨닫는다. 그래서 그들이 자신 때문에 불행 속에서 허우적대기보다는 행복한 삶을 찾아가기를 기원한다.강화와 결혼해 서우의 새 엄마가 된 오민정(고보결)을 바라보는 차유리의 시선도 그래서 질투보다는 고마움이다. 웃지 않게 된 강화가 너무나 안쓰러웠던 차유리는 오민정이 나타나 그를 위로하고 조금씩 웃음을 찾게 해주는 걸 보며 기뻐한다. 또 자신의 딸 서우를 위해 일도 포기하고 힘겨운 육아를 하며 친딸처럼 서우를 보듬어준 오민정을 진심으로 고마워한다. 그래서 다시 살 수 있다고 해도 그 곳이 더 이상 자신의 자리가 아니라는 걸 인정한다. 환생한 차유리가 오민정과 마치 솔로몬의 선택에 등장하는 엄마들처럼 다투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대신 차유리와 오민정은 마치 자매처럼 친해진다.한편 차유리가 귀신이었을 때 이웃처럼 지냈던 다른 귀신들의 절절한 사연들이 소개된다. 그 귀신들은 자신을 잊지 못하고 찾아와 눈물을 흘리는 가족들과, 억울한 죽음을 호소하며 매일 같이 1인 시위를 하는 가족을 옆에서 바라보며 눈물 흘리고 손에 닿진 않지만 그들을 꼭 껴안아준다. 이처럼 '하이바이 마마'는 망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니 더더욱 절절해지는 가족의 소중함을 담는다. 그러면서 망자들이 곁에서 산 자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모습을 통해 가족을 떠나보낸 산 자들을 위로한다.◆새로운 가족드라마의 가능성'하이바이 마마'는 귀신의 환생이라는 다소 비현실적인 설정을 가져왔지만, 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담고 있다는 의미에서 색다른 가족드라마의 변주라고 볼 수 있다. 최근 들어 가족드라마는 조금씩 그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제 가족드라마는 일일드라마를 빼고는 주중에 찾아보는 건 어렵게 됐다. 거의 유일하게 남아있는 KBS 주말드라마도 시청률은 나오지만 예전만큼의 호응을 얻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이렇게 된 건 우리네 실제 가족의 양태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가족드라마가 늘 그려내는 대가족 형태는 이제 우리의 현실적인 가족의 모습이 아니다. 1인 가구가 전체의 4분의 1을 넘긴 지 오래고, 가족들도 대부분 핵가족 형태인 게 지금의 현실이다. 게다가 비혼은 유행처럼 늘고 있고, 출산율도 갈수록 떨어지는 상황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대가족의 화목함을 지상과제처럼 다루는 가족드라마의 틀에 박힌 이야기가 공감가기는 어려울 게다.하지만 핵가족화 되어가고 있는 현실이라고 해서 가족의 가치도 점점 하락하고 있다고 보는 건 편견이다. 오히려 뿔뿔이 흩어진 개인들은 그렇기 때문에 가족을 더더욱 그리워하기도 하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하이바이 마마'는 이러한 새로운 가족에 대한 욕망을 담아내는 대안적인 가족드라마처럼 보인다. 달라진 삶의 방식 때문에 흩어지게 된 개인들이 가족에 대해 갖게 된 더더욱 큰 그리움은, 그래서 삶과 죽음이라는 다소 극적인 상황 속에서 분리된 차유리와 그 가족의 이야기에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이유가 된다.◆악역이 존재하지 않는 가족드라마'하이바이 마마'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그 흔한 가족 간의 사사로운 갈등이나 대립도, 뚜렷한 악역도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가족드라마의 그 흔한 이야기 틀이 가족 간의 갈등이라는 사실을 떠올려 보면 이런 지점은 주목해볼만한 부분이다. 우리가 가족드라마를 시대착오적이라 느끼게 되는 건 늘 등장하는 고부갈등, 출생의 비밀, 결혼을 반대하는 부모, 신데렐라 스토리 같은 식상한 설정들이 전가의 보도처럼 등장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미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서 바라보는 가족이란 그런 자잘한 갈등보다는 살았을 때 더 잘해주지 못했던 것에 대한 후회가 더 많이 등장한다. 그것은 흔히 계모라고 부르면 느껴지는 부정적인 편견조차 깨버린다. 계모는 모두 나쁜 엄마로 그려지는 것에 대해 오민정이 술에 취해 투덜대자, 차유리는 다음날 어린이집에 있는 백설공주, 콩쥐팥쥐, 심청전, 장화홍련전 같은 동화책들을 꺼내와 이런 애들의 상상력을 가두는 책들은 치워버려야 한다고 말한다.이처럼 환생이라는 비현실적 설정을 가져왔지만 그래서 가족드라마의 클리셰들을 벗어나는 대목은 무얼 말해주는 걸까. 그것은 가족드라마도 그 형태를 바꿔 상투적인 틀을 벗어날 수 있다면 이 시대에도 지속 가능할 수 있다는 걸 말해준다. 제 아무리 1인 가구가 늘고 핵가족화 되어도 가족은 늘 우리에게 소중할 수밖에 없을 테니.

2020-04-02 14:30:00

구미소방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 구미소방서 방문 직원 격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경북 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2020-04-02 10:52:50

사진. 방탄소년단 뷔 (Vol.95)

BTS 뷔 팬들, 코로나 사태 대응 재단에 기부행렬 'Sweet Night 되길'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을 기념하여 전 세계의 뷔 팬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기부 프로젝트에 동참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뷔의 팬베이스들이 펼친 #WishYouASweetNight 프로젝트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로 출시된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을 기념하며 COVID-19 구제 재단에 기부를 하는 프로젝트다.뷔의 미국 팬베이스는 미국 내 보건 종사자들을 지원하는 '전국 근로자 연맹'과 '아메리카 케어'에 기부함으로써 기부 프로젝트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서 뷔의 글로벌 팬베이스인 뷔유니온도 유엔의 COVID-19 연대 대응 기금 재단에 기부하여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는 WHO(세계 보건 기구)를 지원,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며 가슴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전 세계 뷔 팬들의 의미있는 프로젝트에 해외 매체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북미 연예 매체 '코리아부'는 "뷔의 팬들이 'Sweet Night'를 기념하며, 전 세계적으로 퍼진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팬들은 COVID-19와 맞서기 위해 많은 기부를 해왔고, 최근에도 또 한 번의 통 큰 기부가 이어졌다."며 기부 소식을 전했다. 또한 "방탄소년단 뷔의 미국 팬베이스는 코로나 바이러스 구호를 위한 기부 소식과 함께 모든 이들의 'Sweet Night'과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며 프로젝트의 의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미국 연예 매체 올케이팝 역시 같은 소식을 전하며, "뷔의 팬베이스들의 기부에 영감을 받아 일부 팬들도 아낌없이 기부했다. 선행의 모범적인 예가 되어온 뷔 덕분에 그의 팬들이 선행을 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뷔의 선한 영향력에 대해 극찬했다.앞서 뷔의 팬들은 코로나로 인한 콘서트 취소 당시에도 환불받은 금액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릴레이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과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의 좋은 예를 보여준 바 있다.

2020-04-02 10:05:14

영남대 음악대학 학생들이 '코로나19를 대하는 영남대 학생들의 자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남대 학생들의 하모니

영남대 음악대학 학생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오케스트라 연주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영남대 음악대학 학생들은 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고하는 사람들과 온라인 수업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영남대 학생들을 위해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의 제 4악장 '환희의 송가' 부분을 연주한 영상을 올렸다.'코로나19를 대하는 영남대 학생들의 자세..."합창" 하모니'라는 제목의 이 영상에서 영남대 음악대학 학생들은 각자의 집 또는 악기가 있는 곳에서 개인별로 연주한 영상을 합치는 방식으로 연주를 구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합주를 완성시켰다. 이는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 영상을 본 음대 학생들이 각자 직접 연주하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다.첼로, 바이올린, 베이스, 트럼펫, 플루트 등을 전공한 음대 학생 25명이 참가한 이 영상을 통해 학생들은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4악장 '환희의 송가'를 연주하여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환희의 송가'는 모든 인류의 우애를 찬양하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큰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이 영상은 영남대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조회수 약 2천700회와 102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영남대 학생들 고맙습니다. 이렇게나마 귀호강을 하네요", "아침부터 너무 감동입니다. 듣고 또 듣고 있습니다"라며 영상을 만든 영남대 음악대학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영남대 음악대학 기악과 백윤학 교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상의 큰 변화가 생긴 학생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전한 메시지처럼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더욱더 화합하는 사회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4-02 08:29:26

'한국의 탈춤'에 포함된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인 하회별신굿탈놀이의 모습. 안동시 제공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하회탈춤 포함한 '한국의 탈춤' 신청

문화재청은 경북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등이 포함된 '한국의 탈춤'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고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등재 여부는 유네스코 사무국 검토, 평가기구 심사를 거쳐 2022년 12월쯤 개최되는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결정된다.신청서 제출에는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권영세·이마코)이 지난해 10월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보존단체와 문화재청의 징검다리 구실을 하며 중앙정부, 지자체, 학계, 민간 등을 아우르는 협력을 이끌어 냈다. 우리나라 탈춤은 주로 전근대 시대 사회·계급·도덕적 모순을 역동적이면서 유쾌하게 풍자해 그 부조리함을 드러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등장인물 성격을 과장하고 유형화한 탈을 쓰고 노래와 춤, 연극을 통해 의미를 전달해 가무와 연극의 성격을 모두 지녔다.한국 탈춤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양주별산대놀이, 통영오광대, 고성오광대, 강릉단오제 중 관노가면극, 북청사자놀음, 봉산탈춤, 동래야류, 강령탈춤, 수영야류, 송파산대놀이, 은율탈춤, 가산오광대 등 13개가 포함됐다. 시·도 무형문화재인 강원 속초사자놀이, 경기 퇴계원산대놀이, 경북 예천청단놀음, 경남 진주오광대와 김해오광대 등 5개도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은 한국 탈춤 세계화의 시작"이라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4-01 18:18:58

23일 대구 범어교회는 신도들의 교회 출입을 통제하고 교역자들만 출석한 가운데 주일 예배를 온라인 생중계 예배로 진행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부활절 앞두고 5일부터 교회 예배 속속 재개…"방역 구멍 뚫릴라"

6일로 예정돼있던 개학이 결국 미뤄지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될 필요성이 제기된 가운데 12일 부활절을 앞둔 대구지역 개신교회는 5일부터 예배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방역망에 구멍이 뚫릴까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1일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개인 위생 수칙 지키기 등 코로나19 예방 7대 수칙을 반드시 지키는 전제 하에서 5일부터는 각 교회가 현장 예배를 재개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기총은 12일 열리기로 예정돼있던 부활절 연합예배를 취소한 바 있다.5일부터 종려주일(부활주일 전 주일)이 시작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예배 금지를 권고하기는 어렵다는 게 대기총의 입장이다. 각 교회는 개교회주의 원칙에 따라 당회의 결정으로 예배 재개 여부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대기총이 이같은 방침을 밝히면서 5일 주일부터 현장 예배를 재개하는 교회들이 대거 늘 것으로 보인다. 이미 2주 전부터 일부 교회가 예배를 재개했고 그 수는 점점 늘고 있다.지난 22일 대구지역 1천167개 교회 가운데 8곳의 소규모 교회(600여 명이 참석)에서 12차례 예배를 개최했으며, 지난 29일에는 그 수가 178곳(3천840여명 참석)으로 늘었다.대구·경산의 대형 교회의 경우, 대구제일교회는 5일부터 주일예배를 정상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경산의 경산중앙교회는 6일부터 예배를 재개하며 주일예배는 부활절인 12일부터 시작한다.대구동신교회, 범어교회는 주일인 5일에는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며, 향후 예배 재개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 반야월교회 역시 예배 재개 여부를 고민 중이다.이에 대해 대구시는 "주말 예배 등 집단 모임을 할 경우 또 다른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다"며 "시 차원에서는 지난주처럼 이번 주에도 가급적 주말 집회를 자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4-01 17:47:02

주진형 열린민주당 비례후보 페이스북

주진형 "이래서 언론개혁 필요" 조선·중앙·국민·뉴시스 사례 언급

1일 오후 열린민주당이 언론개혁 공약을 발표한 후, 열린민주당 소속으로 4.15 총선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순번 6번 후보로 나서는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이 페이스북으로 "이래서 언론개혁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발언을 다룬 언론 기사 4건을 지목했다.주진형 후보는 "오늘 아침 11시에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했다. 선거 홍보를 위해서가 아니다, 정부 비판이 목적이 아니다. 아직 결정되기 전에 시간이 있으니 좀 더 생각해보자고 했다. 지금 이를 둘러싼 논의의 맥락을 설명하기 위해서라고 했다"며 "그러나 이에 대한 언론의 기사는 의도적으로 일부 표현을 부각시키고 있다. 게다가 제호도 한결같이 똑같다. 누군가의 지시나 담합의 냄새가 진하게 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그 사례라며 페이스북 글에 중앙일보, 국민일보, 뉴시스, 조선일보 기사 검색 화면을 캡처해 첨부했다.그는 "왜 이러는 것일까? 혹시 오후 1시에 언론개혁을 위한 정책공약을 발표하면서, 악의적 허위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오보방지법 도입을 내걸은 것이 영향을 준 것은 아닐지?"라며 열린민주당의 언론개혁 공약이 언론사들의 심기를 자극했을 수 있다는 생각을 드러냈다.앞서 열린민주당은 언론개혁 공약을 발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오보방지법 제정' '종편의 막말 편파 방송 규제' 등 3가지 사안에 대해 설명했다.열린민주당은 "우리나라 언론은 몇몇 특권 가문이 장악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영구집권하고 있다"며 대를 이어 사주가 경영하고 있는 매체들을 언급, "이런 언론 가문은 자신들의 사적 이익을 신문 지면과 방송 화면을 통해 그대로 내보내고 있다"고 밝혔다.열린민주당은 징벌적 손해배상제는 악의적 허위 보도에 대해 고액의 배상금을 물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보방지법은 징벌적 손해배상제로 다룰 수 있는 악의적 허위 보도가 아닌 중대 과실이 있는 오보에 대해 언론에 합당한 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가칭 언론소비자보호원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종편 막말 편파 방송 규제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개혁을 통해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다음은 언론개혁 공약 전문.우리나라 언론은 몇몇 특권 가문이 장악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것도 영구집권하고 있습니다. 이런 언론 가문은 자신들의 사적 이익을 신문 지면과 방송 화면을 통해 그대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촛불의 힘으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지만 언론권력은 하나도 바뀐 게 없습니다. 이번 총선은 언론을 개혁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열린민주당은 족벌언론의 횡포를 막아내겠습니다. 언론의 눈치를 보지않고 오롯이 국민의 편에 서겠습니다.-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악의적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언론 보도가 고의로 진실을 날조할 경우 실제 손해액을 훨씬 넘어서는 배상액을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고액의 배상금을 물림으로써 권한만 누리고 책임은 지지 않는 언론계의 풍토를 바꾸겠습니다.-오보방지법 제정악의적인 허위보도가 아니더라도 중대과실이 있는 오보에 대해서는 언론이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1면 톱으로 내보내고도, 첫 방송으로 내보내고도 정정보도는 손톱만큼만 내보내는 인색함이 더이상 통용돼서는 안됩니다. 잘못된 오보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분량의 정정보도가 이뤄져야 합니다. 이런 정정보도를 강제하는 등 언론 피해를 신속하고도 전폭적으로 구제할 수 있도록 언론소비자보호원(가칭)을 신설하겠습니다. 현재의 언론중재위는 법관, 전직 언론인, 언론학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어 새로운 시대변화에 발맞춰 가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기존의 은 폐지하고 새로운 (가칭)을 만들겠습니다.-종편의 막말 편파 방송 규제종편의 막말 편파 방송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규제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구성과 기능을 개혁해 막말 편파 방송에 대해서는 단호한 법정 제재가 이뤄지도록 제도를 바꿔나가겠습니다.

2020-04-01 17:40:33

대구간송미술관 건립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 대구시 제공

대구간송미술관 설계공모 최문규 교수·가야건축사사무소 뽑혀

대구시는 대구간송미술관 건립 국제설계공모에서 연세대학교 최문규 교수와 ㈜가아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설계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지난달 31일 선정했다.이 설계안은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유형별 전시에 적합한 공간을 배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이달부터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공사에 착공, 202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지는 대구미술관 인근 대구시 수성구 삼덕동 일원이다.

2020-04-01 17:13:57

대구간송미술관 건립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 대구시 제공

대구간송미술관, 한국 대표 문화 랜드마크 건립

대구시는 지난달 31일 대구미술관 인근 대구시 수성구 삼덕동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대구간송미술관 건림을 위한 국제설계공모 결과, 연세대학교 최문규 교수와 ㈜가아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뽑았다.영예의 당선작은 대구 대공원 지형에 맞게 자연환경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연에 녹아드는 가장 한국적인 미술관을 구현하고자 노력했고, 유형별 전시에 적합한 공간을 배치해 대구간송미술관의 특성을 가장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지명공모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설계공모는 전문위원회 추천을 통한 초청 지명건축가 3팀, 공개모집을 통한 지명건축가 3팀 등 모두 6개 팀을 지명했으나, 영국 출신 건축가 리차드 로저스가 중도 포기함에 따라 총 5개 팀이 제시한 설계안 중 최종 당선작을 가리게 됐다.지난해 11월 설계공모 전문위원회에서는 초청 지명건축가로 프랑스 파리의 퐁피두 센터를 설계한 리처드 로저스(영국)와 20세기 모더니즘 건축의 거장 알바로시자 비에리아(포르투갈)를 지명 초청하고 국내에서는 조성룡(조성룡 도시건축) 건축가를 지명했다.또한 지명건축가 공개모집에서는 모두 19개국 48개 팀이 지명원을 제출, 국내외 건축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번 최종 당선작 심사는 해외 1명, 국낸 4명 등 5명의 저명한 건축가들이 참여했었다.최종 당선작가인 최문규 건축가에게는 대구간송미술관 실시 설계권을 부여하고 나머지 4명의 건축가에게는 소정의 지명료가 지급될 예정이다.대구간송미술관은 이달부터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착공하며 2022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제공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만큼 대구간송미술관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랜드마크로 건립하겠다"며 "국보급 문화재의 상설 전시로 지역민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미술관과 상호시너지 효과를 내는 시각예술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1 17:06:32

수자원공사

K-water구미권지사 코로나19 극복위한 방역물품 및 생필품 전달

K-water 구미권지사(지사장 박재욱)는 1일 경북 구미시 고아읍 괴평2리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및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2020-04-01 16:27:47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경북 구미시 시의원 보궐선거 후보 자격 박탈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북 구미시 바선거구(해평·산동·장천·양포) 조남훈 시의원 후보의 '보도방' 운영 의혹과 관련,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비상징계청원을 중앙당에 올리기로 1일 결정했다.민주당 경북공관위는 "후보검정 과정에서 세밀하고 엄격하게 진행했으나 이번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사실 관계 여부를 떠나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정서를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민주당 경북공관위는 후보자에 사퇴를 강력히 촉구하는 동시에 사실 여부에 대해서도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해 밝히기로 했다.조 후보는 인동·석적지역에서 2015년까지 유흥업소에 남자 도우미를 제공하는 일명 '호빠'를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특히 조 후보는 이러한 경력을 속이고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으며, 이번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공천까지 받았다.이에 대한 반론을 듣기 위해 조 후보에게 수차례 전화 등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한편 조 후보를 보좌관으로 채용했던 국회의원 측은 "조 후보가 친구 따라 몇 번 간 적은 있지만 유흥업소를 운영하지 않았다고 강력 주장해 믿었다. 후보는 경선으로 결정돼 공천에 개입할 여지가 없다"고 해명했다.

2020-04-01 16:17:41

경북 구미경찰서는 시민들과의 치안소통 부재를 해소하기 위해 치안소식지 '구경하소'를 31일 발행했다. 구미경찰서 제공

경북 구미경찰서, 치안소식지 ‘구경하소’ 창간호 발행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치안소통의 부재를 해소하기 위해 치안소식지 '구경하소' 창간호를 지난달 31일 발행했다.'구경하소'란 구미경찰이 전하는 치안소식의 줄임말로, 멀게만 느껴졌던 경찰의 치안소식을 구경하듯 편안하게 전해줘 시민들 곁에 더 친근히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소식지에는 현장 경찰관들의 범인검거·범죄예방 활동, 구미경찰서 소식 및 홍보사항 등 시민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치안소식지는 4월부터 짝수달마다 발행해 관공서·금융기관 및 아파트 등 각지에 배부하고, 구미경찰서 홈페이지와 지역 맘카페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홍보할 계획이다.이갑수 구미서장은 "앞으로도 치안소식지와 같은 시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 계획이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0-04-01 15:53:02

이정호 경북대 명예교수

경북 구미시 이정호 경북대 명예교수 초대 총괄건축가로 위촉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달 31일 이정호(오른쪽) 경북대학교 건축학부 명예교수를 구미시 초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총괄건축가는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건축 및 도시관련 정책수립과 각종 공공건축물의 기획·설계에서 시공단계까지 공공건축 전반에 대한 총괄 자문과 조정역할을 하는 민간전문가이다.이정호 명예교수는 국가정책자문위원회 자문단,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 이사 등 건축과 도시분야에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다.

2020-04-01 15:42:01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경북 구미시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사업장에서 열린 구미산단 기업대표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文대통령 구미 방문에…통합당 "총선 개입 행보"

문재인 대통령이 4·15 총선을 앞두고 1일 경북 구미를 방문한 것을 두고 지역 정가에서는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 상당한 힘이 된다"고 환영한 반면, 미래통합당은 "대통령의 구미 방문은 총선 개입 행보"라고 지적했다.문 대통령의 구미 방문에 민주당 구미갑 김철호·구미을 김현권 후보는 상당히 고무된 상태다.민주당 측은 "이번 총선에서 대구경북에서 당선 가능성이 큰 지역이 구미"라며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시장 및 경북도의원과 구미시의원이 무더기로 당선된 만큼 대통령이 구미지역 기업체를 찾은 것은 후보들에게는 상당함 힘이 실린다"고 해석했다.반면 통합당은 대통령의 구미 방문에 반발하고 있다.통합당 구미을 김영식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전국 모든 학교와 교회, 관공서에 집회나 공식활동을 자제하라고 경고한 마당에 대통령의 구미방문은 선거개입으로 오해받기 좋은 행보"라며 "대통령이 구미을 선거구에 얼굴을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집권당 후보를 돕기 위한 행보라는 비난을 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비판했다.또 김 후보는 "대통령이 울산시장 선거에서처럼 구미 방문 때나 선거 기간에 집권당 후보를 도와주는 정책을 발표하거나 직·간접적인 후원 메시지를 표현한다면 즉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할 것"이라며 "그럴 경우 현명한 구미 유권자들의 엄중한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04-01 15:31:48

대구문화재단 로고

대구문화재단, 비상근 이사 공개 모집

대구문화재단이 재단 이사(비상근)를 공개모집한다.대구문화재단 전임 이사의 임기만료에 따라 10명의 신임 이사를 선임한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이사는 대구문화재단이사회를 구성해 임원으로 활동하며 재단업무에 관한 중요사항의 심의·의결하게 된다.지원신청서 등 서류 접수는 8일(수)부터 14일(화)까지 7일간이며 대구문화재단 기획경영팀을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을 통해 접수한다. 임명절차는 각계에서 추천된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대구시장에게 후보를 추천하면 시장이 추천받은 후보 중에서 최종 후보를 선정해 임명하게 된다.응모자격 등 이사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 채용공고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역 문화예술 지원행정을 총괄하고 있는 대구문화재단은 2009년 설립된 대구시 출연기관으로 현재 대구예술발전소,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등 대구시내 주요 문화시설 4군데도 운영하고 있다. 문의 대구문화재단 기획경영팀(053-430-1211).

2020-04-01 14:33:38

포스트

구수산도서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1관1단 공모사업' 선정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구수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사업에 선정되었다.이에 따라 구수산도서관은 '시(詩) 창작&낭송, 시(詩)로 삶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시 창작 및 시낭송 프로그램 수강자 15명을 모집한다.'1관1단 사업'은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활용해 문화예술 커뮤니티 구성과 공연·전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70개 기관이 선정되었다.구수산도서관의 '시(詩) 창작&낭송, 시(詩)로 삶을 노래하다'는 지역주민이 직접 시를 창작해보고 그 시를 낭송하는 기회를 갖는다. 수강을 마친 지역주민들은 또 노인복지회관에서 재능기부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시낭송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문의 053)320-5156.

2020-04-01 14:33:19

하늘에서 내려다본 경북 '의성 금성면 고분군'.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 금성면 고분군 무덤 320 여기…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1천500여년 전 경북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 등지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수백개의 무덤들이 경상북도 기념물에서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승격됐다.1일 문화재청과 의성군에 따르면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와 학미리·탑리리 등지에 산재해 있는 5∼6세기 고분 324기를 묶은 '의성 금성면 고분군'이 사적으로 지정됐다.문화재청은 지난 1월 지정 예고 당시에는 고분 374기가 대상이었으나, 미발굴 고분 약 50기가 지정 대상에서 제외됐다.의성군 금성면은 삼한시대에 조문국이라는 부족 국가를 형성해 있던 지역으로, 신라에 편입된 뒤에는 정치와 경제·문화 측면에서 북방 거점이 된 것으로 보인다.1960년 의성 탑리리 고분군 발굴 이후 이 곳 고분군에는 매장문화재 조사 17회, 학술조사 9회가 진행됐고, 신라 무덤 양식인 적석목곽묘를 독자적으로 변형한 묘제가 확인됐다.무덤 내부에서는 머리에 착용하는 관, 귀걸이, 허리띠 장식, 고리자루칼 등 신라 수도 경주와 관계를 보여주는 뛰어난 위세품이 발견됐다.특히 '의성 금성면 고분군'에는 지역적 특색이 돋보이는 이른바 '의성 양식 토기'가 출토되기도 했다. 의성 양식 토기 특징은 고배(굽다리접시), 항아리, 뚜껑 등에서 잘 나타나는데, 이런 토기는 생산과 유통이 꾸준히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의성군은 금성면 고분군에 대한 사적 지정을 신청하면서, "신라 거점 역할을 했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유구(건물의 자취)와 유물이 경주와 유사하면서도 독특한 점이 있다"고 강조했다.문화재청과 의성군 관계자는 "의성군 금성면은 경주와 경북 북부를 연결하는 교통 요지이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던 곳"이라며"고분 형성 시점을 분석하면 초기 국가에 해당하는 국읍 지배 계층 분묘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0-04-01 14:22:42

연극인 이상원, "코로나19 없는 봄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벚꽃이 만개하면서 봄 기운은 완연하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움추리고 얼어붙은 대구시민의 마음은 여전하다. 언제 코로나19가 종식될지 가늠하기 어렵고, 엎친데 덮친 격이 되어버린 경제상황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기 때문이다. 문화예술계 역시 모든 것이 사실상 멈춰버렸다.이런 상황에서 '봄 같은 봄' '진정한 봄'을 누구보다 애타게 기다리는 대구 문화예술인이 있다. 연극인 이상원이 그 주인공이다. 대구 문화예술계의 '퍼스트 펭귄'으로 2010년 중국 진출을 본격 선언했던 연극인 이상원을 만나 봄을 기다리는 애타는 심정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봤다.-한류 바람을 타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선언한지 10년이 지났다. 근래까지 중국측 문화예술계 관계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고 들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사실 올해 2월 초 경기도에서 중국 난징 공중곡예단의 대규모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다. 이 공연의 에이전시를 맡아 1월 중순 중국측 관계자들과 서울에서 만나 현장답사와 미팅을 했다. 그런데 코로나19가 중국과 국내에서 급격히 확산하면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갔다.-사드 성주 배치 문제로 한한령이 떨어져 그동안 중국과 문화교류가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다. 해빙 기미가 있었던 것인가.▷지난해 중반부터 중국 내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다. 5, 6월 난징에서 뮤지컬 미용명가를 18회나 공연했다. 2017년, 2018년에는 단 한 번도 공연할 수 없었다. 올 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이 성사되면 중단됐던 '미용명가'의 영화촬영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또다시 헛꿈이 되었다.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중국측 관계자도 일단 5월까지는 기다려보자고 하더라.-대구산 창작 뮤지컬 미용명가가 중국에서 영화로 만들어질 계획이었나.▷뮤지컬 미용명가를 중국에서 100회 이상 공연하며 수만 명의 갈채를 받았다. 가족 간 우애, 남녀간 사랑 등을 서민의 삶을 바탕으로 코믹하게 풀어낸 것이 중국시장에서도 어필한 것 같다. 뮤지컬 미용명가를 영화화 하자는 제안은 2014년부터 나왔다. 본격적인 추진은 2016년 중국 CCTV 영화 대본 공모에 당선되면서 시작되었다.-대구산 창작 뮤지컬이 중국에서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대구문화계로서는 큰 성과가 아닐 수 없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달라.▷관람객 1억 이상의 영화가 매년 3, 4편이 나올 정도로 중국 영화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중국 국영방송인 CCTV는 매년 영화전용채널(6번)에 방송할 대본을 공모해 제작비 6억원을 지원한다. 2016년 미용명가를 TV영화용 시나리오로 직접 각색해 공모에 당선되었고, 곧바로 중국측 기획자로부터 영화관용으로 시장을 확대하자는 제안을 받았다.-어떻게 추진되었고, 또 좌절되었나.▷2016년 6월 중국 현지에서 미용명가(중국명 미발명가) 영화화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제작비 60억원 투자자도 확보했고, 대구 범어성당·계산성당·청라언덕·수성못, 안동 하회마을, 문경·영양 등 촬영지 현장 답사도 마쳤다. 특히 중국 대형 유통업체에서 티켓 600만 장을 선구매해주기로 했다. 2018년 2월 설을 맞아 중국 내 1만 개(전체 영화관 5만 개) 영화관에서 동시 상영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2016년 7월 4일 사드 성주배치 결정이 발표되면서 모든 것이 중단되었다.-'중단' 되었다는 말은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는 의미로 들린다.▷그렇다. 시나리오, 콘티, 배우, 감독 등 모든 준비가 완료되어 있다. 촬영에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 중국에서 영화 제작은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영화제작(촬영) 허가증(사진)을 받았을 때 기쁨이 지금도 생생하다. 중국측 관계자들과 거의 매일 통화하면서 '하루빨리 전염병을 극복하고 한중 관계가 정상화 하면 중단했던 작품을 완성시키자'고 다짐하고 있다. ◆연극인 이상원은?=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2004~2006)과 극단 뉴컴퍼니의 대표를 지냈다. '마술가게' '나무꾼의 옷을 훔친 선녀' 등 100여 편의 연극과 뮤지컬을 연출했고, 대구 연극인 최초로 대학교수(대구과학대)로 임명되어 후진을 양성했다.2007년 초연한 창작 뮤지컬 '만화방 미숙이'는 대구 민간 극단이 만든 최초의 뮤지컬로서, 지방 뮤지컬 최초로 서울 대학로로 진출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또한 2010년 초연한 창작 뮤지컬 '미용명가'는 국내 유료 객석 점유율 80%를 돌파하며 중국시장 진출의 핵심 콘텐츠가 되었다.현재 중국 후베이성 컨딩문화공사 한류 감독, 우시문화공사 감독, 강소성연극단 외국인 감독, 베이징 화산영화공사 한류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04-01 14:21:00

MBC, 채널A 관련 보도 화면. tv 화면 캡처

MBC, 채널A 이모 기자 '수상한' 취재 지적…채널A 맞대응

종편 채널A 소속 기자가 다른 언론사인 지상파 MBC 뉴스 보도에 언급되는, 흔히 보기 힘든 상황이 벌어졌다.▶MBC는 31일 저녁 뉴스(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단독] "가족 지키려면 유시민 비위 내놔라"…공포의 취재'와 '[단독] "OOO 검사장과 수시로 통화"…녹취 들려주며 압박' 등 2개 보도 꼭지를 내보냈다.두 보도에서는 채널A 한 법조 기자가 신라젠 행사에 강의를 한 적이 있는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알고 있으면 털어 놓으라면서 접촉을 해왔는데 그 방식이 취재 수준을 넘어 공포스러웠다는 한 제보 내용을 소개했다.이 제보는 현재 금융사기죄로 징역 12년형을 받아 복역 중인 신라젠 전 대주주 이철 씨(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VIK) 전 대표)가 MBC에 해 왔다고 뉴스 보도에서는 밝혔다.▶뉴스 보도에서는 "채널A 한 기자가 이철 씨에게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현직 검사장과의 친분을 앞세워서 가족은 다치지 않게 해주겠다는 조건으로 이른바 유시민 이사장을 엮을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했다"며 해당 채널A 기자가 수상한 취재 활동을 했다고 주장했다.뉴스 보도에서는 채널A 기자가 이철 씨의 대리인인 지인과 만나 나눈 대화 녹취를 공개했다. 이 만남은 자신을 채널A의 법조팀 기자라고 밝힌 이모 기자가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된 이철 전 대표에게 보낸 4통의 편지를 매개로 성사됐다고 뉴스 보도에서는 전했다.해당 기자는 이철 씨에게 "검찰이 신라젠의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에 대한 수사를 재개했다며 모든 의혹을 이 전 대표에게 넘기는 윗선의 '꼬리 자르기'가 있었다"며 접근했다고 뉴스 보도에서는 설명했다.이철 씨 대리인과 만난 채널A 기자는"유시민은 솔직히 개인적으로 한 번 쳤으면 좋겠어요…유시민 치면 검찰에서도 좋아할 거예요.""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저는 유를 쳤으면 좋겠고 1번으로…사실 유를 치나 안 치나 뭐 대표님한테 나쁠 건 없잖아요.""가족 와이프나 자녀가 마음에 걸리시는 거예요? 아니면 재산 추징 그게 마음에 걸리시는 거예요?""(협조) 안 하면 그냥 죽어요. 지금 보다 더 죽어요.""가족이 나중에 체포돼 가지고 가족이 이렇게(구속) 되는 것보다는 먼저 선제적으로 말씀하시는 게…""제가 그래도 검찰하고 제일 신뢰 관계 형성 돼 있고 속칭 윤석열 라인이나 기사 보시면 많이 썼어요…충분히 검찰과 협의를 할 수 있고 자리를 깔아줄 순 있어요. (검찰하고요?) 네 검찰하고…""이렇게 하면 실형은 막을 수 있어요. 가족은 살릴 수 있어요. 가족을 어떻게 살릴 것이냐 그 부분은 이제 잘 조율을 해야죠."등의 발언을 했다고 뉴스 보도에서는 전했다.이에 대해 뉴스 보도에서는 '여권 인사의 관련성을 먼저 제보하지 않으면 검찰의 더 가혹한 수사를 받을 거라는 압박성 발언' '급기야 가족이 수사를 받을 수 있다는 말' '제보를 하면 검찰에서 선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말'이라고 해석해 설명했다.당시 채널A 기자와 이철 씨 지인은 총 3차례 만났다고 뉴스 보도에서는 설명했다.MBC 취재진은 해당 채널A 기자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했지만 통화를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대신 채널A 측의 입장을 받아 전했는데, "이철 전 대표 측이 검찰에 선처 약속을 받아달라는 부적절한 요청을 해온 사실을 파악한 뒤 기자에게 취재 중단을 지시했고, 부당한 요구를 받아들인 적은 없지만 취재원 대응 방식에 문제가 있었는지 진상조사 중"이라고 밝혔다.또 이철 씨를 수사한 서울 남부지검의 입장도 들었다. 뉴스 보도에서는 "서울 남부지검 측은 '신라젠 사건과 관련해 종편 기자를 접촉하거나 수사내용을 언론에 유출한 사실이 없다'며 관련성을 부인했다"고 덧붙였다.▶뉴스 보도에서는 이 같은 채널A 기자와 이철 씨의 접촉 관련 내용을 전한 데 이어, 해당 기자가 이철 씨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 간부라고 주장하는 검사장과의 대화 녹취를 들려줬다는 이철 씨 제보도 전했다.대화 녹취에서 해당 검사장은"언론에서 때려봐. 당연히 반응이 오고 수사도 도움이 되고 이거는 당연히 해야 되는 거고 양쪽(검찰과 언론)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얘기 들어봐 그리고 다시 나한테 알려줘. 수사팀에 그런 입장을 전달해 줄 수는 있어. 수사를 막는 게 아니라 오히려 양쪽에 도움이 되는 거니까."등의 발언을 했다고 뉴스 보도에서는 전했다.MBC 취재진은 해당 검사장의 해명도 받아 전했다.뉴스 보도에서는 "녹취록에 등장하는 현직 검사장은 채널A 기자와 녹취록과 같은 통화를 했는지 묻는 MBC 취재진에게 '신라젠 사건 수사를 담당하지 않고 있고, 사건과 관련해 언론에 수사 상황을 전달하거나 녹취록과 같은 대화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따라서 신라젠 사건과 관련된 녹취록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도 없다'고 밝혀왔다"고 전했다.이를 두고 뉴스 보도에서는 "검찰과 언론의 부적절한 유착으로 볼 수 있다"며 "검사장의 해명처럼 이런 통화가 전혀 없었다면 기자가 허위 녹취록을 제시한 셈이 돼 심각한 취재윤리 위반"이라고 주장했다.▶그러자 이 뉴스 보도와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채널A 저녁 뉴스(뉴스A)에서 따로 입장을 밝히는 상황도 발생했다.채널A는 MBC 뉴스 보도에서 언급한 이모 기자에 대해 현재 진상 조사 중이며 향후 책임을 묻는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채널A는 "방금 전 MBC가 보도한 채널A의 신라젠 사건 정관계 연루 의혹 취재 과정에 대한 채널A의 입장을 밝히겠다"며 "채널A는 지난 22일 사회부 이모 기자가 신라젠 전 대주주인 VIK 이철 전 대표의 지인이라는 실체가 불분명한 취재원을 접촉해 온 사실을 알게 됐다. 또 피의자인 이철 전 대표에 대한 검찰의 선처 약속을 받아달라는 부적절한 요구를 받아온 사실도 파악하고 즉각 취재를 중단시켰다. 이철 전 대표의 지인이라는 인물에게도 23일 이 전 대표의 선처 약속 보장은 가능하지 않은 일임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전달하고 취재 중단 사실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채널A는 해당 기자가 취재원의 선처 약속 보장 등 부당한 요구를 받아들인 적은 없으나, 취재원에 대응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었는지 전반적인 진상을 조사하고 있다. 채널A는 취재 과정 조사 결과와 회사 내부 규정에 따라 책임을 묻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그리고 MBC를 향해서는 MBC의 몰래카메라 촬영, 몰래 녹음한 내용을 제공 받아 보도한 점 등을 두고 취재윤리에 어긋나는 게 아닌지 되물었다.앞서 MBC 뉴스 보도에서도 이모 기자의 취재윤리 위반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결국 양 언론사 모두 취재윤리를 언급하며 서로 지적하는 구도가 형성된 것.채널A는 "MBC는 검찰에 선처 약속을 요구한 취재원과 채널A 기자가 만나는 장면을 몰래카메라로 촬영하고, 해당 취재원으로부터 기자와의 대화를 몰래 녹음한 내용을 제공 받아 보도했다. MBC가 사안의 본류인 신라젠 사건 정관계 연루 의혹과 무관한 취재에 집착한 의도와 배경은 무엇인지 의심스러우며, 취재윤리에 어긋나는 게 아닌지 묻고 싶다"고 맞받여쳤다.그러면서 "채널A는 MBC 보도 내용에서 사실과 다른 부분이나 왜곡 과장한 부분은 법률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어느 쪽이 더 심각하게 취재윤리를 위반했는지, 아니면 '도긴개긴'인지, 취재윤리를 어긴 것으로 보이는 취재 행위에 대한 취재의 취재윤리 위반 문제 등에 대한 시청자들의 평가도 31일 저녁 뉴스 댓글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채널A 이모 기자가 허위 녹취록을 이철 씨에게 들이밀었을 가능성 및 취재를 위해 시도한 압박성 발언과, MBC 취재진의 몰래 촬영 및 입수한 녹취 보도 행위를 같은 수준으로 볼 수 있는 지에 대한 의견도 나온다.아울러 채널A는 'MBC가 공개했으나 해당 검사장은 존재를 부인한' 녹취록 내용을 통해 MBC가 제기한 검언유착의 진위 여부에 대해 따로 언급하지 않아, 이 의혹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이에 MBC가 관련 추가 보도를 내놓을 지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향하고 있다.

2020-03-31 20:50:54

경북구미교육지원청. 매일신문 DB

경북구미교육지원청, 원격수업지원사이트 운영

경북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학교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원격수업지원사이트(https://gmeduoffice.modoo.at/)'를 구축·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이 사이트에서는 원격수업 운영 기준안에 따라 실시간쌍방향수업, 콘텐츠활용중심수업, 과제수행중심수업을 운영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온라인 개학이 확정될 시 권장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또한 학교에서 원격수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helpdesk'를 운영한다.원격수업사례 공유방과 감염예방노하우 공유방에서는 학교별 운영 사례를 공유해, 감염 예방과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신동식 구미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함양하고, 교원의 전문성 함양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0-03-31 18:57:29

경북 구미시가 4월 1일부터 무료 운영하는 오태동 남구미IC 인근 임시 화물자동차 주차장.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 임시 화물자동차 주차장 조성

경북 구미시는 화물자동차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태동 남구미 IC 인근에 '임시 화물자동차 주차장'을 조성해 4월 1일부터 운영한다.임시 화물자동차 주차장은 9천120㎡ 면적에 주차면수 81대(화물차 52대, 승용차 29대) 정도로 이용은 무료다. 2, 3일 이내 단기주차만 가능하고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는 제한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도심지 주택가 불법 주차 개선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와 접근성이 좋은 화물자동차 주차장을 원하는 운수종사자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지를 선정해 추가로 주차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3-31 18:54:33

봉준호 감독이 31일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응원 릴레이 영상을 통해

봉준호 "밝은 얼굴로 악수할 날 빨리 왔으면"

봉준호 감독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축구선수 손흥민으로부터 응원 릴레이 다음 주자로 지목받은 봉 감독은 31일 영화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 E&A의 곽신애 대표 페이스북을 통해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봉 감독은 "방역의 최전방에서 직접 뛰는 많은 의료진과 공무원, 방역 당국의 많은 분께 가장 먼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완전히 극복하고 거리마다 가게마다 학교, 극장, 공연장, 축구장에 다시 밝은 얼굴로 모여서 서로 악수를 할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코로나 극복 응원 릴레이는 앞서 방탄소년단이 시작해 손흥민 선수, 봉 감독으로 이어졌다. 봉 감독은 다음 응원 릴레이 주자로 배철수를 지목했다.

2020-03-31 18:23:12

지난달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의 한 빌라 앞에서 우체국 택배 직원 2명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신문, 우편물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WHO, 공식 확인

"신문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신문이나 택배 배달 과정에서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가 나와 눈길을 끈다.특히 신문은 인쇄부터 배달까지 위생에 신경 쓸 뿐만 아니라 지면에 바이러스가 묻더라도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사멸한다는 것이다.WHO는 최근 성명을 통해 "신문과 여타 택배 물품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발표했다. 이어 "감염자가 배달 물건 등 상품들을 오염시킬 개연성은 낮다"며 "각기 상이한 조건과 온도에 노출된 상태와 상관없이 신문이나 택배 상자에서 감염될 위험은 낮다"고 설명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역시 "(물체의) 표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생존률은 매우 낮으므로 신문 및 기타 우편물 등을 통해 확산될 위험은 매우 낮다"고 조언했다.과학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생존 시간은 신문 등 인쇄용지에서는 3시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택배 상자에 사용되는 판지는 24시간,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리스강 표면에선 3일가량, 마스크 표면에선 7일 정도 살아남는 것으로 조사됐다.독자들은 집으로 배달된 신문이나 우편물, 택배를 받는 것에 대해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결론이다.전문가들은 "우려가 된다면 신문, 택배 등을 수령한 후 손을 깨끗이 씻으면 된다"면서 "다만 집이 아닌 카페나 도서관 등 다중 이용 시설에서 신문을 함께 보는 것은 피하라"고 했다.

2020-03-31 17:12:57

경북 구미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생활비 지급

경북 구미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난 긴급생활비를 1일부터 29일까지 신청받는다.4월 1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구미에 주소를 두고 있는 본인 또는 가구원, 대리인이 주소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읍면동별로 지정된 접수 장소로 신청하면 된다.신분증,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소득신고서, 소득·재산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대상자 선정은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5%이하(4인가구 403만원 이하)로 하며,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50만원, 2인 60만원, 3인 70만원, 4인이상 80만원을 구미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등으로 지원한다.그러나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수급자 ▷긴급지원사업 대상자, 실업급여 대상자 ▷저소득 한시생활지원 대상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금사업 지원대상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이밖에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체납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는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기준이 확대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위기 사유에 해당하고, 기준중위소득 75%(4인 356만원), 재산 1억1천800만원,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일 경우 4인 가구 기준 월 123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한시생활지원금 54억원, 아동수당 대상자에게도 112억원의 특별지원금을 지원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하여 TF팀(103명)을 구성하는 등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으며, 신속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2020-03-31 16:14:02

제21대 국회의원선거
D-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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