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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연속 스윕 도전 실패, LG와 주말 3차전 패배

삼성라이온즈, 연속 스윕 도전 실패, LG와 주말 3차전 패배

삼성라이온즈가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만루홈런을 맞는 등 LG트윈스에 위닝시리즈로 만족하고 물러섰다.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트윈스와 주말 3차전에서 삼성은 3대7로 패배했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이학주(유격수)-이원석(3루수)-이성곤(1루수)-김동엽(좌익수)-송준석(우익수)-강민호(포수)-김지찬(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최채흥이 마운드에 올라 LG 선발 정찬헌과 맞대결을 펼쳤다. 최채흥은 시작부터 2탈삼진으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최채흥은 2회 초 이성곤이 라모스의 땅볼 타구를 다리 사이로 흘리는 실책이 나온데 이어 유강남의 안타와 홍창기 볼넷 등으로 2사 주자 만루 실점 위기 상황에도 침착히 잘 막아냈다.이날도 선제점은 강민호의 홈런에 힘입어 삼성이 가져왔다. 2회 말 2사 후 송준석이 우익수 오른쪽 깊숙한 2루타를 쳐낸 데 이어 강민호가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의 대형 2점 아치를 그렸다.최채흥은 5회 초 또다시 1사 주자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채은성을 인필드플라이 아웃으로 잡아내고 라모스까지 삼진으로 잡아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냈다. 최채흥은 5이닝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5회 말 삼성 공격, 김상수가 출루한 뒤 박해민의 타구가 울타리와 앞 펜스사이에 끼이는 상황이 발생, 비디오판독이 진행됐고 2루타로 결정이 되면서 2사 주자 2, 3루 상황이 됐다. 여기에 이학주가 타석에 들어서 풀카운트 싸움 끝에 볼넷을 골라내면서 2사 주자 만루가 됐고 뒤이어 이원석이 타석에 들어섰지만 땅볼로 득점 없이 물러났다.LG는 7회 초 추격의 점수를 올렸다. 노성호의 투구가 흔들리면서 연속 볼넷을 얻어내며 1사 주자 1, 2루 상황에 김현수의 적시타로 1점을 올렸다.여기에 8회 초, LG에 역전을 허용한 데 이어 김현수에게 만루 홈런까지 맞으면서 7대2로 스코어가 크게 벌어졌다. 삼성은 8회 말 최영진과 박승규의 연속 장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점수차를 더 좁히지 못하고 패배했다.

2020-07-05 20:35:29

삼성라이온즈 5위권 도약, 키플레이어들의 활약 빛났다

삼성라이온즈 5위권 도약, 키플레이어들의 활약 빛났다

삼성라이온즈 모두가 키플레이어였다.삼성라이온즈가 5연승과 함께 KBO리그 5위권으로 뛰어올랐다.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연장 12회 막판까지 LG트윈스와 향방을 알 수 없는 혈투 끝에 결국 승리한 건 삼성이었다.이날 경기에선 삼성의 선수 모두 각자의 활약이 빛났다. 먼저 김지찬이다. 동점 상황에서 추가 실점할 수 있었던 상황에 다이빙 캐치와 정확한 송구로 팀을 구해냈던 건 신인 김지찬이었다. 9회 초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랐지만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대타 김용의를 내야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이천웅에게 던진 높은 공이 2타점 동점 적시타로 이어지면서 5대5 동점 상황이 됐다. 2사 주자 1, 3루까지 겨우 끌고간 상황, 오승환의 패스트볼을 김현수가 그대로 밀어치면서 누가봐도 적시타성 타구를 김지찬이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고 1루로 송구, 아웃처리했다.이후 12회 초 김현수에게 역전 솔로포를 허용하면서 또다시 패배 위기, 12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선수들은 극도로 집중했다. 선두타자 김상수가 볼넷을 얻어냈고 박해민의 희생번트로 1사 주자 2루 동점기회에 해결을 해낸 건 구자욱이었다. 구자욱은 중전안타를 때려내며 김상수를 홈으로 불러들여 동점을 만들었다. 그 다음 키플레이어는 김호재였다. 김호재는 2사 주자 만루 상황, 허삼영 감독이 꺼내든 대타카드로 타석에 섰고 볼넷을 골라내며 밀어내기로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삼성은 선수뿐만 아니라 감독부터 코치까지 삼박자의 손발이 맞아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삼성의 질주는 계속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07-05 15:19:30

손창민 학사장교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서울대 총동창회 부회장 임명

손창민 학사장교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서울대 총동창회 부회장 임명

손창민 학사장교총동문회 수석부회장(경북농민축산 주식회사 경영고문·사진)이 3일 서울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장관)부회장으로 임명됐다.손 부회장은 "우리나라 최고 인재의 산실인 모교에서 장차 국가를 이끌어 갈 훌륭한 후배들에게 작은 뒷받침을 할 수 있는 동문이 된다면, 이 또한 보람있는 일이 되지 않겠나 싶어 부회장직을 수락하게 됐다"고 취임의 변을 밝혔다.서울시립대행정학과를 졸업, 한국외국어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을 수료한 손 부회장은 서울대 총동창회 이사, 서울대행정대학원 한국행정연구소 특별연구원, 대구대학교 겸임교수와 위덕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2020-07-05 14:41:47

삼성라이온즈, LG와 난타전 끝에 강우콜드승, 4연승 달려

삼성라이온즈, LG와 난타전 끝에 강우콜드승, 4연승 달려

비가 쏟아진 와중 맹렬한 난타전으로 치러진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혈투 끝에 웃은 건 삼성이었다.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LG 주말 1차전에서 삼성은 9대7 상황에서 강우콜드승을 챙기면서 4연승을 달렸다.이날 삼성 선발라인업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좌익수)-김동엽(지명타자)-이성곤(1루수)-박해민(중견수)-최영진(3루수)-송준석(우익수)-강민호(포수)-김지찬(유격수)로 구성됐다. 선발 투수는 백정현이 마운드에 올랐다.삼성은 전날 경기까지 SK와이번스에 스윕한 기세를 몰아 1회부터 몰아쳤다. 김상수와 구자욱이 출루한 뒤 이성곤의 안타와 박해민의 적시타로 김상수가 홈인, 선제점을 올렸다. 이후 송준석과 강민호까지 각각 2타점 적시타를 더하면서 5점 빅이닝을 만들었다.하지만 LG도 홈런을 앞세워 곧바로 추격했다. 2회 초 오지환이 2점 홈런을 쳐낸데 이어 3회 초 유강남이 3점 홈런을 때리면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삼성은 다시 힘을냈다. 4회 말 김동엽과 이성곤의 활약으로 다시 3점을 따돌렸다. 이후 5회 초 LG 김현수가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냈고 삼성은 7회 말 박해민의 3루타와 이원석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다시 내면서 3점차 리드를 지켰다.백정현은 5이닝 6피안타(3피홈런) 1볼넷 6탈삼진 6실점을 기록,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8회 LG 라모스가 결국 솔로 홈런을 치면서 다시금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우규민에 이어 오승환까지 마운드에 올라 더이상의 실점은 막아냈다. 이후 빗줄기가 더 거세지면서 삼성의 승리로 경기가 중단됐다.

2020-07-03 22:18:01

‘우리 삼성이 달라졌어요’ 새로운 모습, 새로운 기록 써내려가는 삼성라이온즈

‘우리 삼성이 달라졌어요’ 새로운 모습, 새로운 기록 써내려가는 삼성라이온즈

'우리 삼성이 달라졌어요.'과거 찬란한 왕조시대의 영광을 뒤로하고 지난 4년간 하위권을 머물던 삼성라이온즈가 올시즌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반등을 꾀하고 있다. 특히 삼성은 최근 새로운 기록들을 써내려가면서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새로운 선수들의 활약과 더불어 승리의 즐거움을 팬과 함께 나누는 것은 덤이다.올 시즌 NC다이노스와 개막 3연전에서 스윕을 당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알렸던 삼성은 이제 전 구단을 상대로 위닝시리즈 달성한 팀으로 거듭났다. 특히 지난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주중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면서 올시즌 첫 스윕이자 SK를 상대로 2014년 6월17~19일 이후 2천205일만의 스윕을 달성했다. 삼성이 마지막으로 스윕했던 경기는 지난해 7월 26~28일 대전 한화전에서였다.삼성은 지키는 야구에서도 강한 면모를 다시금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7회까지 리드한 경기는 22경기 모두 승리를 지켜냈다.한·미·일 통산 400세이브, KBO리그 280세이브 등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건재함을 과시한 오승환의 복귀 이전부터 우규민, 최지광을 필두로 한 필승조의 활약이 두드러진다.여기에 선발 투수진의 호투도 눈에 띈다. 최채흥, 원태인, 백정현 토종 선발과 시즌 초반 벌써 완투승에 6승을 챙기면서 삼성의 '외인잔혹사'를 끊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데이비드 뷰캐넌까지 든든히 마운드를 지키고 있다. 무엇보다 새로운 얼굴들의 약진이 반가운 삼성이다. 신인 투수 허윤동은 대체 선발 자원으로 올라와 2연승을 거두고 '작은 거인' 김지찬은 빠른 발과 재치있는 플레이로 전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허삼영 감독이 "신인인 김지찬이 이정도의 활약을 펼쳐주고 있는것은 A+를 줘도 무방할 정도로 잘해주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여기에 끝내기 안타와 '미친 수비'의 주인공 박승규가 활기를 불어넣고 있고 이성곤이 뒤늦게 꽃을 피우고 있다. 리드오프 김상수, 박해민, 구자욱, 이원석 등 기존의 삼성 주축 선수들의 약진이 더해지면서 신구가 조화된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허삼영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날때까지 최적의 선발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한만큼 삼성의 전력 강화는 현재진행형이다.이제 시즌도 50경기를 치르면서 중반전으로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간다면 가을야구 진출도 희망에서만은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2020-07-03 15:33:59

삼성, 올 시즌 첫 스윕 상대는 SK…6대2 승리

삼성, 올 시즌 첫 스윕 상대는 SK…6대2 승리

삼성라이온즈가 SK와이번스를 상대로 올 시즌 첫 스윕을 기록했다.삼성은 지난 1일 SK에 1천140일만에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으면서 올시즌 9개 구단 전부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팀이 됐고 스윕까지 성공했다.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 주중 홈 3차전에서 삼성은 6대2로 승리했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구자욱(지명타자)-이원석(3루수)-이성곤(1루수)-김헌곤(우익수)-김동엽(좌익수)-강민호(포수)-김지찬(유격수)으로 꾸려졌다. 선발투수는 원태인이 마운드에 올랐다.이날도 선제점은 삼성이 가져오면서 기선을 잡았다. 2사 후 김상수와 박해민의 연속 안타, 구자욱이 볼넷을 골라내며 2사 주자 만루 상황, 이원석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SK는 4회 초 로맥과 최정, 최준우의 안타에 힘입어 2점을 따라오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삼성은 동점 상황을 길게 끌고가지 않았다. 4회 말 김동엽이 2루타를 치고 강민호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2사 주자 1, 2루 상황에 김상수가 적시타를 쳐내면서 김동엽이 홈인, 1점을 다시 앞서갔다. 원태인은 6이닝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노성호와 교체됐다. 노성호는 폭투로 주자 3루 실점 위기까지 몰렸지만 패스트볼로 승부를 보면서 실점없이 막아냈다.7회 말 구자욱의 3점 홈런이 터지면서 점수차를 더 벌렸다. 선두타자 김상수가 안타를 치고 박해민이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무사 주자 1, 2루 상황에 구자욱이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면서 베이스를 깨끗이 비웠다. 9회 장필준이 마운드에 올라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한편, 부상으로 오랜 기간 빠져있던 외인투수 벤 라이블리가 오는 6일 불펜피칭을 한 뒤 9일 퓨처스리그 kt전에서 실전 감각을 점검하고 이달 16~18일 사이 치러질 기아전 또는 롯데전에 등판이 예고됐다.

2020-07-02 21:42:42

대구 연고스포츠팀, 삼성 뷰캐넌·대구FC 세징야 두 외인선수 연일 화제

대구 연고스포츠팀, 삼성 뷰캐넌·대구FC 세징야 두 외인선수 연일 화제

대구를 연고로한 프로스포츠팀의 두 외국인 선수가 연일 화제다. 그 주인공은 올해 삼성라이온즈의 유니폼을 입고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데이비드 뷰캐넌과 대구FC 공격의 중심 세징야가 그 주인공이다.뷰캐넌은 지난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주중 홈 2차전에 선발로 나서 9이닝 112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KBO리그 첫 완투승과 함께 자신의 선발 6승까지 챙겼다.뷰캐넌은 올 시즌 처음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뛰어들었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잘 던질때는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지만 실점할 땐 대량 실점하는 등 퐁당퐁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완벽히 한국 야구에 적응한 모습이다. 뷰캐넌은 지금까지 10차례 선발 등판해 6번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투구에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고, 4번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투구에 3자책점 이하)에 성공했다. 여기에 완투승까지 거두면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완벽히 입증시켰다.특히 뷰캐넌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식단부터 훈련 루틴까지 세심하게 챙겨 프로선수로서의 모범이 되고 있기도 하다. 부상없이 경기를 치뤄내면서 뷰캐넌은 스스로의 실력으로 의문부호를 잠재웠다.여기에 삼성이 홈구장을 라팍으로 옮긴 2016년 이후 10승 외인투수가 없었던 '외인잔혹사'마저 뷰캐넌이 끊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구FC 세징야 역시 최근 한국 귀화를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한국어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주목되고 있다. 세징야는 국내와 브라질 현지 언론 등을 통해 귀화를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국가대표가 돼 손흥민과 함께 뛰면 좋을 것 같다는 희망까지 내비치면서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현재 체육 등 특정 분야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유해 한국 국익에 기여할 것으로 인정되는 사람에게 허용되는 특별귀화는 어려운만큼 세징야는 일반귀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귀화는 국내 5년 거주, 한국어 능력, 국내 소득 기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2016년 대구에 온 세징야는 내년 초면 국내 거주 요건은 충족된다. 하지만 한국어 능력은 요건을 만족할 지 아직 불투명한 상황. 세징야의 한국어 실력은 아직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내년 초까지 일정 수준 이상의 한국어를 구사한다면 그의 귀화에 대한 진정성 역시 더 클 것으로 보인다.뷰캐넌과 세징야는 한국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대구가 아름다운 도시라고 수차례 언급해왔다. 완투승을 거둔 뒤 인터뷰에서 몸이 아픈 가족이 미국으로 돌아가야해서 눈물을 보였던 뷰캐넌은 가족 모두가 한국에서의 생활이 만족스럽다고도 먼저 언급했다.이들의 앞으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지역 스포츠 팬들을 들썩이게하고 있다.

2020-07-02 15:00:51

삼성라이온즈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 첫 완투승 기록

삼성라이온즈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 첫 완투승 기록

삼성라이온즈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KBO리그에서의 첫 완투승을 거뒀다.삼성은 타자들의 안타 행진까지 더해지면서 SK와이번스에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SK의 주중 2차전에서 삼성은 7대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 전, 전날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백승민이 내려가고 박계범이 콜업됐다. 백승민은 퓨처스리그 33경기에서 타율 0.357, 3홈런, 26타점으로 맹활약하면서 1군 무대에서도 기대를 모았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한 경기만에 유턴했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좌익수)-이성곤(1루수)-이원석(3루수)-김헌곤(우익수)-김동엽(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강민호(포수)-김지찬(유격수)로 구성됐다.경기 초반 김상수가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선제점도 삼성이 가져왔다. 1회 말 김상수가 안타로 1루로 출루한 뒤, 구자욱이 좌익수 뒤 담장 상단을 때리는 적시타로 김상수는 홈까지 그대로 달려 점수를 만들었다. 1사 주자 1, 3루 득점 기회가 이어진 가운데 김헌곤의 뜬 공을 SK 수비 실책으로 잡아내지 못하면서 1점을 더 추가했다.SK는 2회 초, 선두타자 최정이 솔로 홈런을 치면서 추격을 시작했다. 4회 말 또다시 SK의 실책이 나오면서 삼성이 점수를 더 냈다. 박해민과 강민호가 연속 안타로 출루해 무사 주자 1, 2루 상황, 김지찬의 번트 타구를 문승원이 잡아 3루로 송구하는 과정에서 실책이 나오면서 박해민이 홈인했다. 이어 김상수가 플라이 아웃되는 사이 3루까지 진루한 강민호가 구자욱의 적시타로 홈인, 1점을 더 추가했다.삼성은 기세를 몰아 6회 말, 박해민과 강민호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더 달아난 데 이어 김지찬의 안타와 도루, 김상수가 볼넷을 골라내면서 2사 주자 만루 상황, 이원석의 적시타로 2점을 더 추가했다. 9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뷰캐넌은 1실점만을 허용했을 뿐,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2020-07-01 21:10:32

잘나가는 삼성…'잔부상 주의보'

잘나가는 삼성…'잔부상 주의보'

지난 5월, KBO리그가 개막하고 삼성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은 '5할 승률'을 목표로 내세웠다. 하지만 5월 한달간 삼성은 10승14패(리그 8위)를 기록하면서 팬들의 의구심을 자아내기도 했다.그랬던 삼성이 6월 25경기를 치르면서 15승10패 6할 승률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삼성이 월간 승률 6할 이상을 기록한 건, 2018년 7월(13승 2무 7패, 승률 0.650) 이후 2년여 만이다.팀 순위도 7위에서 한계단 상승해 6위, 5위 기아타이거즈와의 격차는 1게임차로 좁히는 등 중상위권 도약을 위한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6월 마지막 경기였던 SK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서 4대1 승리, 선발투수 최채흥이 5승을 챙긴데 이어 '끝판대장' 오승환이 홈에서의 첫 세이브를 달성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이제 삼성은 선수들의 컨디션과 부상 관리에 집중할 참이다. 허삼영 감독은 "날이 더워지고 있고 시즌이 어느정도 진행된 만큼 선수들의 체력부분에 있어 휴식을 잘 취하고 식사 관리와 영양제 섭취 등 컨디션 관리에 신경쓰면서 체력을 안배해나가려고 한다"고 전했다.반등을 이뤄내고 있는 삼성이지만 선수들의 불의의 부상이 잇따르면서 선수 관리에 적신호가 켜지기도 했다. 특히 유독 성적을 잘 냈던 선수가 그 다음경기에서 부상을 입는 불운이 계속 이어졌다. 지난 5월 13일 고척 키움전에서 2루타와 결승득점, 홈런까지 기록한 이성규는 바로 다음날 경기 9회 초 상대 투수의 공에 머리를 맞고 부상을 입었다.삼성의 주축 타자인 이원석은 지난달 3일 잠실 LG전에서 4타수 3안타(1홈런) 8타점으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을 세우는 등 펄펄 날았지만 바로 다음날 LG전에서 수비 도중 손가락을 다쳤다.좌완 에이스로 한발씩 나아가던 최채흥 역시 지난달 6일 인천 SK전에서 타구에 오른 종아리를 맞으면서 교체됐다. 지난달 26~28일 사직 롯데 3연전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주인공으로 떠오른 이성곤 역시 30일 SK전에서 4번 타자로 나섰지만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헬멧을 강타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밖에도 타격감이 올라오던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도 부상으로 빠졌고 이학주 역시 통증이 담 증세로 와 3~4일간의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그나마 벤 라이블리가 불펜피칭, 퓨처스리그 등판 등으로 마운드 복귀를 준비중이고 최지광·권오준·임현준이 컨디션 조절을 위해 휴식에 들어간 사이 장필준과 이승현이 복귀해 전력을 가다듬고 있다.선수들은 올 시즌 개막전 입을 모아 '부상 없이 1군에서 오래 경기에 뛰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부디 그 목표가 잘 이뤄지길 고대한다.

2020-07-01 18:00:00

최채흥, 6이닝 무실점 완벽투…삼성, SK에 4대1 승리

최채흥, 6이닝 무실점 완벽투…삼성, SK에 4대1 승리

삼성라이온즈 선발 투수 최채흥이 SK와이번스 선발 박종훈과의 리턴매치에서 다시 승리를 가져오며 웃음지었다. 지난 6일 선발 맞대결에서는 박종훈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먼저 승리를 챙긴 바 있다.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 주중 1차전에서 삼성은 4대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 전 이학주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선발진에 변화가 있었다. 이학주는 등, 허리, 목 등 담 증세가 누적돼 회복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학주를 대신해 백승민이 1군에 합류했다.삼성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좌익수)-김동엽(지명타자)-이성곤(1루수)-강민호(포수)-박해민(중견수)-이원석(3루수)-박승규(우익수)-김지찬(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이성곤은 이날 한번 더 4번 자리를 꿰찼지만 불운이 잇따랐다. 1회 말, 이성곤은 파울볼에 머리를 맞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1사 주자 1, 3루 득점기회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이성곤은 박종훈의 초구를 때리는 과정에서 공이 튀어 자신의 헬멧 왼쪽 끝을 강타했다. 잠시 주저앉았던 이성곤은 다시 방망이를 잡았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결국 3회초 수비 때 백승민으로 교체됐다. 두통을 호소한 이성곤은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검진에서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지만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선제점은 삼성이 먼저 챙겼다. 3회 말 구자욱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2루까지 도루한데 이어 김동엽의 적시타로 1점을 올렸다. 5회 말에도 구자욱이 활로를 뚫었다. 구자욱이 우익수 오른쪽을 지나는 2루타로 출루한 뒤 강민호의 타구에 SK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삼성이 1점을 더 추가했다.최채흥은 6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선보이고 김윤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7회 초 SK 최준우가 솔로 홈런을 치며 1점차로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8회 말 삼성 이원석 역시 좌익수 방향 솔로 아치를 그리면서 다시 점수를 벌렸다.이어 삼성의 작전야구도 통했다. 김헌곤이 안타로 1루로 출루한 뒤 김지찬의 희생 번트로 2루까지 진루, 김상수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달아났다. 2사 주자 2루 계속된 득점 찬스, 구자욱이 타석에 올랐지만 뜬공으로 물러났다.9회 초, 종소리와 함께 마운드에 오른 '끝판대장' 오승환이 타자들의 출루를 허용치 않고 경기를 그대로 마무리지었다.

2020-06-30 21:21:16

라팍 직관, 좌석 1m 띄우고 치맥 안돼요

라팍 직관, 좌석 1m 띄우고 치맥 안돼요

정부의 프로 스포츠 경기 제한적 관중 입장 허용안에 따라 KBO도 관중의 안전한 야구 관전을 위한 세부 지침을 추가해 코로나19 대응 3차 통합 매뉴얼을 30일 발표했다.이날 KBO 사무국은 야구장을 찾을 팬들을 위해 '직관'(직접 관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야구장을 찾는 모든 관중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발열 검사에서 체온 37.5도 이상이 측정되면 야구장 출입이 제한된다.각 구단은 '1m 거리 두기' 스티커를 바닥에 붙이고,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팬들이 한 칸 이상 띄어 앉도록 좌석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파악을 위해 각 구단은 온라인으로 신용 카드 예매만 받을 예정이다.온라인 예매 페이지에는 코로나19 관련 안전수칙을 명시하고 동의 절차를 추가했으며 안전 수칙 준수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예매할 수 없도록 했다. 암표 판매 역시 근절할 수 있도록 주의 사항을 추가했다.이와 함께 KBO 사무국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시설 생활수칙에 따라 관람석에서의 취식 행위와 음식물 반입을 당분간 금지하기로 했다. 다만 관람석 외에는 음식물을 먹을 수 있지만 대부분 구장의 취식 공간이 좁은 점을 고려해 가급적 음식물 반입 자제를 권고할 방침이다.관람석에서는 마스크 착용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류를 제외한 물과 음료만 마실 수 있다.각 구단은 또 좌석이 확정되지 않은 자유석과 어린이 놀이방(키즈존)처럼 여러 사람이 밀집할 우려가 있는 구역도 당분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밀폐된 흡연실도 마찬가지다.비말 분출이 우려되는 구호와 응원가, 접촉을 유도하는 응원 등도 제한된다.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도 관중을 받을 준비를 하고있다. 우선 2만4천석의 경기장에서 거리두기 좌석제와 시즌권 구매 관중에 대한 정책 등 분주히 준비하고 있다.

2020-06-30 15:14:26

2020 삼성 가을야구 “양념 반 후라이드 반”

2020 삼성 가을야구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올 시즌 삼성라이온즈가 5년 만에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을 쏘고 있다. 50%의 확률! 48경기를 소화한 29일 현재 리그 순위는 6위. 와일드카드(5위)에 턱 밑에 자리잡고 있다. 성적도 24승24패. 정확히 하프(Half) 승률이다. 위로는 5위 기아와 1.5게임, 아래로는 7위 롯데와 0.5게임 차이다.'끝판대장' 오승환 복귀(6월9일) 이후의 승률은 더더욱 희망적이다. 6번의 3연전 중 무려 5번이나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특히 강팀인 두산, 키움과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했다. 유일하게 기아에게만 루징시리즈를 당했다. 이런 상승세라면 삼성 홈팬들의 첫 라팍(라이온즈 파크) 가을야구 구경도 성큼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올 시즌 삼성의 48경기를 분석해보면, 팀 타율보다는 방어율이 좋아지면서 투타 전략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팀 방어율은 4.38로 리그 전체 3위인 반면 팀 타율은 0.260으로 리그 8위에 머무르고 있다. 오승환의 복귀로 완성된 완벽 불펜(7회 최지광-8회 우규민-9회 오승환)은 아직도 리드 상황에서 패한 적이 없다. 삼성 야구왕조 시절(2011~2015)의 '철벽의 시대'(권혁-권오준-정현욱-안지만-오승환)가 연상될 정도.프로야구 첫 전력분석팀장 출신의 허삼영 감독에 대한 불신도 싹 가시고 있다. '데이터 분석만으로 실전야구가 되냐', '사무직으로 헐값 연봉의 감독', '10경기 중 3승(삼성과 유사한 발음)만 하는 팀' 등의 조롱과 비아냥은 사라지고,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선수기용과 플래툰 시스템(최근에 잘 하고 컨디션은 좋은 선수를 기용)을 활용하는 전략적인 감독"으로 야구 전문가들조차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지난 주말 롯데와의 3연전에서 깜짝 스타의 등장도 반갑다. 키움에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가 있다면, 삼성에는 '이순철의 아들' 이성곤이 있다. 1,2차전에서 이성곤은 거포 본능 뿐 아니라 안정적 타격으로 차세대 4번 타자로서의 위용을 보여줬다. 더불어 결정적인 클러치 능력(결승타)까지 보여줬다. 타격(장타) 빈곤에 허덕이는 삼성으로서는 이성곤의 맹활약은 천군만마(千軍萬馬)와 같다.삼성의 가을야구 확률 50%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번 주중 SK와의 홈 3연전을 비롯해 주말 LG와의 홈 3연전 등에서 위닝시리즈를 계속갈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한다. 앞으로 남아있는 리그 상위팀과의 3연전은 올 시즌 첫 라팍 가을야구 구경이 가능할 지에 대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0-06-29 19:00:51

[주간 전망] '5할 삼성' 라팍서 5위권 노린다

[주간 전망] '5할 삼성' 라팍서 5위권 노린다

삼성라이온즈가 지난주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를 상대로 한 6연전에서 4승2패를 기록, 5할의 승률을 회복하고 KBO리그 6위로 상승했다.삼성은 선발 백정현의 부활, 타자 이성곤의 재발견 등으로 전력을 끌어올린 삼성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SK와이번스와 LG트윈스를 불러들여 주중·주말 6연전을 치른다.SK는 14승33패로 9위에, LG는 27승20패로 삼성보다 두계단 위에 있다. 5위인 기아는 지난주 우천 취소 등으로 삼성보다 3경기를 덜 치뤘지만 승수는 24승으로 똑같다. 이번주 경기 결과에 따라 5위권 진입도 노려볼만 한 상황이다.현재 팀 순위와는 상관없이 삼성은 SK에 루징시리즈를 기록했고 LG와는 3승3패로 상대전적이 동률을 이루고 있다.최근 연속 위닝시리즈를 가져오는 등 거침없이 상승 중인 삼성으로선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수 있는 상황이다.삼성의 상승세에는 선수들의 멀티포지션 운용과 득점력을 높이는 허삼영 감독의 '작전야구'가 한 몫하고 있다.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 이탈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적절히 투입되는 선수들의 선전과 KBO리그 올시즌 현재까지 도루 순위 1위에 달하는 적극적인 주루플레이 역시 득점을 쌓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꾸준히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오던 김상수는 손가락 부상으로 지난 26일 부산 사직 롯데전에선 벤치에 있었지만 8회 이원석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대수비로 나선 뒤 팀을 역전승으로 이끄는 적시타를 때려내며 활약했다.지난주 롯데와의 클래식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부상한 이성곤 역시 이날 박계범의 허리 통증으로 교체 투입된 뒤 홈런을 포함한 멀티히트로 주역이 됐고 그 다음날 롯데전에서도 홈런을 기록하는 등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신인 김지찬도 외국인타자 타일러 살라디노의 공백을 대신해 빠른 발과 팀이 원하는 작전을 수행하는 능력을 여실히 뽐내고 있는 중이다.삼성은 29일까지 도루가 44개로 공동 2위인 LG와 롯데(33개)보다 크게 앞서가고 있다. 적극적인 주루플레이의 면목을 보여주며 홈으로의 질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한편, 이르면 7월 3일 주말 3연전 첫 경기부터 KBO 제한적 관중 입장이 허용될 전망이 나오면서 무관중 경기에 익숙해진 선수들에게 또다른 활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020-06-29 15:29:22

삼성, 롯데와 주말 3연전 2승1패로 마무리

삼성, 롯데와 주말 3연전 2승1패로 마무리

삼성라이온즈가 롯데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에 2승1패로 마무리 지었다. 위닝시리즈 확보에 이성곤의 재발견 등 많은 것을 남겼다.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주말 3차전에서 삼성은 3대7로 패배했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구자욱(좌익수)-이성곤(1루수)-김헌곤(우익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호재(유격수)-김지찬(3루수)로 구성됐다. 당초 4번 3루수로 이원석이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경기 직전 어지럼증 호소로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있었다.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상승세의 이성곤이 4번 자리에 배치되고 김호재도 선발진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투수는 김대우가 나섰다.이날도 삼성은 선제점을 뽑아내면서 기분좋게 출발했다. 1회 초 박해민이 안타로 출루한 뒤 2루까지 도루에 성공했고 구자욱이 땅볼로 아웃되는 동안 3루까지 진루했다. 여기에 이성곤이 적시타를 쳐내며 박해민을 홈으로 불러들여 선제점을 올렸다.롯데는 3회 말, 2사 주자 1, 3루 상황 이대호의 좌중간 깊숙한 2루타로 2점을 올리면서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4회 말에도 롯데는 안치홍, 마차도, 손아섭 등의 안타행진으로 2점을 더 추가해 3점차로 달아났다. 김대우는 4이닝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4실점(4자책점)으로 물러났다.삼성은 6회 초 구자욱의 비거리 130m의 대형 2점 홈런포로 다시 1점차까지 바짝 추격했지만 롯데 역시 손아섭의 2점 홈런이 터지는 등 3점을 더 달아났다.이후 양팀 모두 더 이상의 점수변화없이 경기가 종료됐다.

2020-06-28 19:57:40

삼성 이성곤, 질주는 계속된다…롯데전 4번 타자 출전

삼성 이성곤, 질주는 계속된다…롯데전 4번 타자 출전

올 시즌 최근 삼성라이온즈와 롯데자이언츠 클래식 시리즈에서 집중 조명되며 주인공이 된 이성곤의 활약이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난 26~27일 롯데와의 주말 2연전에서 이성곤은 큰 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 주역으로 주목됐다.지난 26일 롯데와 1차전, 데뷔 7년 만의 첫 홈런과 함께 멀티 안타 경기를 펼친 이성곤은 27일 2차전에서도 홈런과 3루타를 제외한 사이클링 히트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급부상했다. 2경기에 홈런 2개 5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켰다.이성곤은 28일 4번 타자로도 경기에 출전한다. 허삼영 감독은 "오늘(28일) 이겨낸다면 이성곤의 활약은 지속될 것이다"며 "지금까지 이성곤의 안타는 변화구에서 나왔고 직구에는 좋은 타구가 안나왔지만 최근에는 직구 타이밍에서도 좋은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이성곤의 활약으로 삼성 타선도 모처럼 활력이 돌았다. 김상수, 이학주, 김동엽 등 주축 타자들 역시 공격 흐름에 막힘없이 고루 활약했다.삼성은 이성곤의 활약 등에 힘입어 롯데에 위닝시리즈를 가져오면서 24승 23패로 5할 승률을 넘기면서 순위도 6위로 뛰어올랐다. 5위 기아타이거즈(24승20패), 7위 롯데(21승23패)와 비교했을 때도 모두 1.5경기 차이다.삼성은 최근 6경기에서 5승1패로 거침없는 질주를 하고 있다. 가을야구가 한 발 눈앞으로 다가왔다. 조금씩 허삼영 감독의 선수 운용, 선발 투수들의 호투 등 깜짝 활약에 이어 반등까지, 완전체로 거듭나고 있는 삼성이 더 주목되는 이유다.

2020-06-28 17:22:45

이성곤 데뷔 첫 홈런…삼성, 롯데에 6대4 승리

이성곤 데뷔 첫 홈런…삼성, 롯데에 6대4 승리

삼성라이온즈가 올 시즌 처음으로 연장까지 경기를 진행하는 등 분투 끝에 롯데자이언츠에 승리하면서 5할 승률로 올라섰다.오승환은 KBO 리그 통산 280 세이브의 대기록을 써내렸으며 이성곤은 프로 데뷔 첫 홈런 신고식도 치렀다.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주말 원정 1차전에서 삼성은 10회 연장 접전 끝에 6대4로 이겼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김헌곤(우익수)-박해민(중견수)-구자욱(좌익수)-이학주(유격수)-이원석(1루수)-김동엽(지명타자)-박계범(3루수)-김민수(포수)-김지찬(2루수)로 구성됐다. 선발 투수는 원태인이 나서 김민수와 배터리를 이뤘다.5회까지 양팀 모두 득점없이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중 먼저 치고나서건 삼성이었다.6회 초 선두타자 이성곤이 우중간 뒤 비거리 120m 솔로 홈런을 쳐내면서 선제점을 올렸다. 이어 김지찬과 김헌곤이 연속 안타로 출루한 뒤 박해민의 번트와 구자욱의 희생플라이로 김지찬이 홈인, 1점을 더 추가했다.롯데는 6회 말 전준우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원태인은 6.2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삼성은 8회 1사 주자 2, 3루 상황에 이학주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3점차로 차이를 벌였다. 하지만 2루로 진루하던 이원석이 태그 과정에서 안치홍과 부딪치면서 부상을 입는 불상사가 생겼다.여기에 최지광이 8회 말 롯데 공격, 선두타자 정훈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시키는 등 흔들리면서 내리 3점을 내주면서 다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9회에서도 승부가 나지않아 결국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삼성은 올시즌 처음으로 연장전을 치르게 됐다.10회 초 삼성은 뒷심을 발휘했다. 박해민과 구자욱이 차례로 아웃당한 뒤,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던 이학주가 다시 한 번 2루타를 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부상당한 이원석을 대신해 투입된 김상수가 적시타를 치며 1점을 올렸고 바로 김동엽까지 2루타를 치면서 1점을 더 달아났다.10회 말 '끝판대장' 오승환이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2020-06-26 21:45:56

시즌 첫 스윕 언제쯤…삼성, 한화에 2대9로 져

시즌 첫 스윕 언제쯤…삼성, 한화에 2대9로 져

삼성라이온즈가 한화이글스에 위닝시리즈를 가져오는 것으로 만족하고 물러났다.삼성은 홈 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4일 한화와 2차전을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뒤, 25일 3차전에선 2대9, 큰 점수차로 패했다.이날 경기에 앞서 이성규가 1군에서 말소되고 김동엽이 다시 콜업됐다. 이성규는 퓨처스리그에서 보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타격감 회복과 자세 재정립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삼성 선발 라인업에도 변화가 있었다. 전날 비를 맞으며 경기를 진행하면서 몇몇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부상 관리 등을 위해 선발진이 새로 짜였다. 김헌곤(좌익수)이 김상수를 대신해 리드오프에 배치됐고 박계범(2루수)과 테이블세터를 이뤘다. 이학주(유격수)-이원석(1루수)-최영진(3루수)이 클린업트리오를 이루고 김동엽(지명타자)-박승규(우익수)-김응민(포수)-박해민(중견수)로 하위 타선이 짜였다. 선발 투수는 데이비드 뷰캐넌이 마운드에 올랐다.이날 한화는 경기 초반부터 지금까지의 부진에 대한 울분을 토해내듯 점수를 뽑아냈다. 1회 초부터 정은원이 2점 홈런을 쳐낸데 이어 2회 초 공격에서도 정은원의 2타점 3루타 등에 힘입어 3점을 추가했다. 3회 초 공격에서도 한화는 연속 안타로 3점을 뽑아내며 경기 초반부터 크게 앞서나갔다.삼성은 6회 말 무사 주자 1, 2루 상황, 김동엽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간데 이어 박승규의 희생플라이로 추가 득점에 성공, 뒤늦게 추격을 시작했다.뷰캐넌은 6이닝 12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8실점으로 부진한 채 마운드를 홍정우에게 넘겼다.8회 한화는 1점을 더 달아났고 삼성은 점수를 더 좁히지 못하고 패했다.한편, 경기 시작 전 6·25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해 라팍에서 대구 상원고 야구부 학생들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에 학도병으로 참전해 희생된 이들의 호국정신을 추념하기 위한 시구·시타행사를 가졌다.

2020-06-25 21:26:05

오승환 “Power of one”, 존재감 “Lazenca, Save us”

오승환 “Power of one”, 존재감 “Lazenca, Save us”

영화 '파워 오브 원'(1992년 개봉) 'PK'(주인공)와 삼성라이온즈 '끝판왕' 오승환의 공통점은? 정답=한 사람의 힘이 얼마나 큰 지 보여줌. 둘 다 나라와 팀에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존재만으로 구국의 힘과 팀의 구심력 역할을 담당한다.영화 주인공 어린 소년 'PK'는 고아로 커서 독일계 백인들이 학교에서 학대를 당하지만 권투를 배운 후에 인종차별 철폐에 앞장서는 투사로 나라의 독립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일본 프로야구(한신 타이거스)와 미국 메이저리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한국 수호신' 으로 맹활약한 후 친정 팀 삼성으로 돌아와 리그 중위권 도약에 발판이 되고 있다.◆오승환 "내가 마운드 오르면 팀은 극강 전력"오승환은 2013년 시즌 세이브 아시아신기록과 함께 한국시리즈 MVP까지 확정한 후 기자와 당시 시민야구장에서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1시간 이상 인터뷰를 했었다. 당시 기억에 남는 멘트가 있다. "제가 마운드에 오르면, 팀 전력은 극강으로 올라갑니다. 그만큼 수비수들을 믿고, 제 자신을 확신하게 됩니다." 사실 이 말을 듣고, '돌직구 돌부처' 오승환의 극강 멘탈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가 경기 막판 마운드에 등판할 때, 진중하면서도 근엄한 테마곡 "Lazenca, Save us"를 들을 자격이 충분했다. 삼성의 전성기 왕조시절 당시 오승환은 상대팀에겐 '공포 그 자체'. 팬들은 세이브 상황에서 그의 등장만으로 상대팀의 역전은 기적에 가까울 정도로 여겼다.◆삼성, 오승환 복귀 후 9승4패사실 올 시즌 삼성은 예수 탄생을 기준으로 B.C(기원전)와 A.D(기원후)를 나뉠 정도로 팀 복귀 전과 후는 확연히 다른 팀이 됐다. '람보르기니' 박해민 캡틴이 있지만 오승환이라는 존재는 적어도 팀 전체에 '정신적 지주'로 우뚝 서 있다. 오승환의 복귀일(6월9일) 전까지 팀 성적은 13승18패, 복귀 후부터는 9승4패. 이로써 삼성은 리그 공동 6위 정확히 5할 승률(22승22패)을 기록하고 있다. 오승환 복귀 이후 삼성은 위닝시리즈(3연전 중 2승 이상)를 5번 중 4번이나 할 정도로 달라진 면모를 자랑한다. 최상위권 팀 두산과 키움을 상대로도 2승1패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기간에 오승환은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삼성은 올 시즌 7회까지 앞선 경기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고 승률 100%를 이어가고 있다.◆막강 불펜 '최지광(7회)-우규민(8회)-오승환(9회)'올 시즌 7회까지 앞선 경기 승률 100% 팀은 삼성 뿐이다. 삼성은 오승환의 복귀 이후 불펜진은 철벽을 구축하고 있다. 주로 8회를 책임지던 최지광은 7회, 마무리였던 우규민이 8회, 돌아온 오승환이 마무리를 담당하는 철벽 불펜의 그림을 완성했다. 24일 한화와의 홈경기에서도 허 감독은 1대2로 뒤진 상황에서 최지광-우규민-오승환 트리오를 내세워 3대2 대역전승을 일궈냈다.행복한 고민에 빠진 허삼영 감독은 "불펜 승리조는 누가 몇 회에 나갈지 감독이 얘기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게 좋다"며 말했으며, 이제 삼성 팬들 역시 강력한 불펜이 어떤 순서로 등판할 지 예상이 가능하다.

2020-06-25 18:24:42

'백쇼 돌아오다' 삼성 백정현 "정리 끝…이제 내 공에 확신"

'백쇼 돌아오다' 삼성 백정현 "정리 끝…이제 내 공에 확신"

오랜만에 삼성라이온즈 '백쇼' 모드로 돌아온 백정현의 활약이 반갑다. 백정현은 매년 비시즌 '백쇼'라 불렸다. 스프링캠프 때마다 깜짝 호투로 메이저리그 투수인 클레이튼 커쇼(LA다저스)를 연상케 해서다. 그러나 정규시즌에서 그 기세를 이어간 경우는 드물었다.아니나 다를까. 올 시즌 개막전 선발투수로 기대를 모으며 마운드에 올랐던 백정현은 시즌 초반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첫 2경기에서 홈런 5개를 맞는 등 올시즌 피홈런 순위에서도 7개로 공동 3위에 오를 정도로 흔들린 모습을 많이 보였다. NC와의 개막전에서부터 6이닝 4실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 10일 기아전에서는 4이닝 8실점, 지난 4일 LG전에서는 4이닝 11실점(8자책점)으로 두자리 수 대량실점을 하며 조기강판의 설움도 맛봤다.백정현은 "시즌 초 여러가지 시도를 했는 데 잘 안맞았다. 체인지업부터 슬라이더, 커브까지 다양한 그립을 시험했고 직구 대신 투심도 던져보는 등 나름 실험을 했다"며 "이제 정리가 끝났다. 내 공에 확신을 갖고 던지고 있다. 아직 경기에 더 나서봐야하겠지만 구속도 더 증가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백정현의 자신감은 최근 경기에서 도드라진다. 최근 키움히어로즈전에선 7이닝 무실점으로 복귀의 신호탄을 알렸고 두산베어스전 5이닝 3실점(2자책), 기아타이거즈 1실점으로 3경기 연속 호투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백정현은 올 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그만큼 더 시선이 집중됐다. 그는 "FA가 없어졌으면 생각한다"고 웃어보이며 "신경을 안쓰고 있지만 주위에서 많이들 이야기해 신경을 완전히 끊을 순 없다. 내가 맡은 역할에 집중해 잘하겠다는 마음뿐이다"고 했다.올해로 프로 데뷔 14년차를 맞은 백정현은 하루빨리 팬들 앞에서 공을 던지고 싶다는 심정도 드러냈다. "관중이 있을 때 잘 던지는 모습을 보고 응원해주시는 목소리를 들으면 희열도 느꼈지만 지금은 그런게 없어 아쉽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0-06-25 15:33:33

이학주, 9회말 역전 안타…삼성, 한화에 3대2 승리

이학주, 9회말 역전 안타…삼성, 한화에 3대2 승리

삼성라이온즈와 한화이글스의 주중 2차전에서 이학주의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비가 내리다 그쳤다하는 등 상황 속에 경기 예정 시간인 오후 6시 30분보다 20분 늦게 경기가 시작됐다.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수중전으로 치러진 경기에서 삼성은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삼성은 허리 통증을 호소한 외국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를 선수 보호차원에서 1군에서 말소하고 이성곤을 콜업했다. 살라디노는 당분간 휴식이 필요한 상황으로 알려졌다.삼성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구자욱(좌익수)-이원석(지명타자)-이학주(유격수)-최영진(3루수)-이성곤(우익수)-김응민(포수)-이성규(1루수)로 구성됐다. 선발 투수는 허윤동이 마운드에 올랐다.이날 선제점은 한화가 먼저 가져갔다. 1회 초 선두타자 이용규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1사 주자 1루 상황, 김태균의 좌익수 방향 깊은 안타로 이용규를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선취점을 올렸다.삼성은 리드오프 김상수가 안타로 출루한 뒤 2루까지 훔치면서 동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점수를 내진 못했다.2회 초 한화는 최재훈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 계속 경기를 리드해갔다.2회 말 삼성은 선두타자 이학주의 안타와 이성곤의 안타와 도루, 이성규 볼넷이 더해지면서 2사 주자 만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역시 득점없이 물러났다. 3회 초에는 한화 김태균의 수비방해가 인정되면서 삼성이 한화를 삼중살로 잡아내기도 했다. 시즌 두번째, 통산 74번째 삼중살 기록이다.삼성은 5회 박해민과 구자욱이 연이어 안타를 치면서 무사 주자 1, 3루 상황, 이원석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올리며 추격을 시작했다.삼성 선발 허윤동은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5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장지훈에게 마운드를 넘겼다.1점차 고착 상태 9회 초,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라 공 10개로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9회 말 삼성은 한화가 폭투 등으로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고 2사 주자 1, 3루 상황, 끈질기게 따라붙은 가운데 구자욱이 적시타를 치면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한화의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2사 만루에 이학주가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승리로 매듭지었다.한편, 이날 라팍에서는 경기 시작에 앞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시구에 나섰다. 성조기 마스크를 끼고 등장한 해리스 대사는 시구 후 '힘내세요 대한민국, 코로나 함께 이겨냅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25일 라팍에서는 6·25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대구 상원고 야구부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학도병을 추념하는 시구·시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2020-06-24 22:33:10

"이번엔 대타 누구?"…허삼영 '스마트 야구' 효과

"이번엔 대타 누구?"…허삼영 '스마트 야구' 효과

'이번엔 누구를 대타로 투입시킬까?'최근 삼성라이온즈가 대타 투입으로 솔찬히 재미를 보고 있다. 허삼영 감독의 득점력을 높이는 스마트 야구가 조금씩 빛을 발하고 있다.시즌 초반 하위권에 머물던 삼성은 이제 승률 5할 인근까지(21승22패) 끌어올리면서 중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특히 승부수마다 투입되는 대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잠실에서 두산베어스와의 역전승을 거둔 경기에서 박승규 대타 김지찬 카드는 성공적이었다. 1대3으로 지고있던 상황 속 6회 2사 만루 절호의 기회에 허삼영 감독은 김지찬 대타 카드를 꺼내들었고 김지찬은 보란듯이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동점을 만들었고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지난 21일 기아타이거즈와의 경기와 23일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선 대타로 나선 박해민이 두 경기 모두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홈런을 연이어 쳐냈다.박해민은 21일 기아전에서는 8회 초 대타로 나서 투런 홈런을 쳤고, 23일 한화전에서도 대타로 타석에 올라 우전 적시타를 뽑으며 점수 차를 벌린데 이어 두번째 타석에선 3점 홈런을 쏘아올리기도 했다.올시즌 현재까지 삼성은 NC다이노스(62차례 대타 기용, 60타수 19안타) 다음으로 대타 작전을 썼다. 모두 60차례 대타를 운용 안타 18개와 사사구 4개를 얻으며 대타 타율 0.333(54타수 18안타)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113타수 23안타)와 비교해봐도 시즌 초반이지만 벌써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허삼영 감독은 올 시즌 전 고정된 타순 없이 가장 적절한 선수를 배치해 운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데이터에 따른 스마트한 야구를 지향하는 만큼 허삼영 감독은 경기 당일 타자의 컨디션, 상대 투수 등 모든 상황을 고려해 선수 운용에 나서고 있다.특히 허삼영 감독은 경기력이 좋다면 누구든 1군에 투입시키겠다고 말한 만큼 선수들 역시 경쟁의식을 갖고 열심히 뛰고 있다. 올 시즌 남은 경기에 기대가 모이는 까닭이다.

2020-06-24 15:38:23

삼성라이온즈, 올시즌 첫 한화와의 맞대결, 11대4 승리

삼성라이온즈, 올시즌 첫 한화와의 맞대결, 11대4 승리

삼성라이온즈가 한화이글스의 잇따른 실책 상황을 놓치지 않고 점수를 올리면서 승리했다. 삼성의 주장 박해민은 지난 21일 기아타이거즈전에서도 쐐기 투런포를 쏘아올린데 이어 연속으로 홈런을 기록, 물오른 기량을 선보였다.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올시즌 첫 한화와의 경기에서 11대4로 이겼다.이날 삼성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좌익수)-타일러 살라디노(1루수)-이원석(지명타자)-이학주(유격수)-최영진(3루수)-박승규(중견수)-김응민(포수)-김헌곤(우익수)으로 구성됐다. 이날 삼성 선발 투수는 최채흥이 마운드에 올랐다.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온 뒤 17일만에 복귀다.선제점은 삼성이 가져왔다. 최근 타격감이 오르고 있는 최영진이 한몫했다. 2회 선두타자 이학주가 상대 유격수 땅볼 포구 실책으로 출루한 뒤 최영진이 좌중간 1루타에 3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박승규가 병살타로 물러나는 동안 이학주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1점을 올렸다.살라디노는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5회 이성규로 교체됐다. 양팀 모두 타석의 침묵이 이어진 가운데 한화가 홈런으로 그 침묵을 깼다. 6회 김태균이 볼 2개를 골라낸 후 우중간 뒤를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리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하지만 6회 말 한화의 뼈아픈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삼성은 행운으로 점수를 가져오면서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이원석 안타와 이학주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최영진의 투수 앞 땅볼로 2사 주자 1, 3루 상황, 박승규의 유격수 오른쪽 내야안타를 한화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1점을 올렸다. 여기에 김응민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삼성은 1점을 더 추가하면서 삼성 공격의 물꼬가 트였다. 김헌곤 대타로 나온 박해민 역시 안타를 쳐내면서 2루에 있던 박승규가 홈인, 점수를 올린 데 이어 또다시 한화의 수비실책이 나오면서 1점을 더 달아났다.수비실책에 이은 한화의 수난은 계속 됐다. 여전히 공수가 바뀌지 않은 6회 말 2사 주자 1, 3루 상황, 이현호의 폭투로 삼성은 1점을 더 가져왔다. 2사 상황임에도 삼성은 기세를 멈추지 않았다. 이성규와 이원석이 연이어 적시타를 치면서 2점을 추가, 6회 말 2사 상황에서만 모두 7점을 뽑아내면서 빅이닝을 만들었다.최채흥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후 마운드를 김윤수에게 넘겼다.7회 초 한화는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고 1점을 올리며 다시 추격을 시작했다. 1사 후에도 다시 만루 상황, 삼성은 김윤수를 내리고 최지광을 마운드에 올려 1점만 더 내주고 이닝을 종료, 대량실점은 막았다.7회 말 무사 주자 1, 2루 상황, 박해민이 3점 홈런을 쳐내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삼성 대체 선발로 활약 중인 김대우가 마운드에 오른 9회 초 한화는 1점을 올렸지만 더이상 득점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6-23 22:05:59

"깊이 반성, 야구할 기회 달라" 강정호 사과 기자회견

"깊이 반성, 야구할 기회 달라" 강정호 사과 기자회견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후 한국프로야구 복귀를 추진하며 물의를 빚고 있는 강정호가 "깊이 반성 중이다. 야구할 기회를 달라"고 밝혔다.강정호는 2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내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어떤 말로도 죄를 씻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다"며 "내가 한국에서 야구할 자격이 있는지 여러 번 생각했다. 그래도 정말 반성하는 모습을 야구팬들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호소하며 고개를 숙였다.이어 "한국에서 뛸 수 있게 해주신다면 첫해 연봉 전액을 음주운전 피해자에게 기부하고 음주운전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겠다. 은퇴할 때까지 기부하고 비시즌에는 재능 기부를 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강정호는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후 처음으로 국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의견을 표명했다. 미국에서 지난 5일 귀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후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하지만 국내 야구팬들은 진정성에 의문을 느끼며 복귀에 대한 강정호 복귀에 대한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2006년 넥센히어로즈(현 키움히어로즈)로 KBO리그에 데뷔한 강정호는 2014년까지 한 팀에서 뛰었으며 2015년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거쳐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했다.강정호는 2016년 12월 서울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다. 조사 과정에서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나 더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드러났고 법원은 강정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강정호는 2017년 미국 당국의 비자 발급 거부를 당해 통째로 쉬고 2018년 우여곡절 끝에 다시 미국 땅을 밟았지만,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2019시즌 종료 뒤 방출당했다.미국에서 새 소속팀을 찾지 못한 강정호는 지난달 20일 임의탈퇴 복귀 신청서를 KBO 사무국에 제출하고 국내 복귀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KBO는 지난달 25일 상벌위를 개최, 강정호에게 1년 유기 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 징계를 내렸다. 강정호는 KBO리그에서 그의 보류권을 지닌 키움이 임의탈퇴를 해제하고 입단 계약을 해야 1년 유기 실격 징계를 소화할 수 있는만큼 강정호 복귀에 대한 키는 키움이 갖고 있다.키움은 여론 등의 상황을 지켜본 뒤 내부 논의를 통해 계약 문제 등을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0-06-23 15:21:46

[주간 전망] 부상 회복 최채흥, 한화 맞대결 선봉

[주간 전망] 부상 회복 최채흥, 한화 맞대결 선봉

삼성라이온즈가 지난주 두산과 기아를 상대로 3승3패, 5할의 승률로 마무리짓고 이번주 한화이글스와 맞붙는다.삼성은 23~25일 한화와 주중 3연전을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일전을 벌인다. 한화와 1차전에는 부상을 털고 최채흥이 선발투수 마운드에 복귀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인천에서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SK 타자 윤석민이 친 타구가 오른쪽 다리를 강타당한 최채흥은 지난 9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었다.부상을 치료한 후 최채흥은 최근 퓨처스리그 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소화하며 몸상태를 점검했고 별다른 이상이 없이 정상의 컨디션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 리그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지만 두산을 상대로 2연승, NC를 상대로도 1승을 가져오고 진 경기도 비등하게 이끌고 간 만큼 방심할 수 만은 없는 상대다.삼성은 지난주 경기를 치른 뒤에도 20승22패를 기록 여전히 7위에 자리하고 있다. 홈에서의 성적(10승 11패)과 원정의 성적(10승 11패)이 똑같다. 어디에서나 고른 경기력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론 홈에서의 이점을 잘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도 풀이된다.주말 3연전은 사직으로 원정을 가 롯데자이언츠와 맞붙는다. 현재 20승21패로 삼성보다는 한계단 위에 있지만 올시즌 지난 맞대결에선 삼성이 위닝시리즈를 가져왔었다.삼성은 5위권 위의 팀들과 최소 3경기 이상 승수가 차이나고 있는만큼 후반 상위권에 들기 위해선 이번주 경기가 특히 중요하다.마침 삼성의 새 얼굴들이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백정현이 다시금 컨디션을 찾았고 박해민과 김상수, 이학주, 이원석 등 주축 타자들의 타격감과 수비력도 한창 상승세다.한편, 지난주 오승환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 팀 통산 KBO리그 최초 2천600승 등 대기록을 써내려간 삼성은 이번주 오승환의 KBO리그 280세이브 고지를 한걸음 앞에 두고 있다.

2020-06-22 14:57:42

프로야구 전적(21일)

프로야구 전적(21일)광주 삼성 000 440 220 12 17 1 2기아 100 000 004 5 10 2 0▶승=백정현(2-3-0) ▶패=양현종(5-3-0) ▶홈런=김호령(1회1점·3호·기아) 구자욱(4회1점·4호) 최영진(4회2점·1호) 박해민(8회2점·3호·이상 삼성)

2020-06-21 20:24:11

삼성라이온즈, KBO리그 최초 팀 통산 2천600승 고지 달성

삼성라이온즈, KBO리그 최초 팀 통산 2천600승 고지 달성

삼성라이온즈가 3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등 기아타이거즈의 마운드를 맹폭격하며 3연패의 고리를 끊어냈다. 이날 삼성은 KBO 리그 최초 팀 통산 2천600승 고지도 달성했다.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와의 주말 3차전에서 삼성은 12대5로 승리했다.이날 삼성의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박승규(중견수)-구자욱(좌익수)-타일러 살라디노(1루수)-이원석(지명타자)-최영진(3루수)-이학주(유격수)-김민수(포수)-김헌곤(우익수)로 구성됐다. 선발 투수는 백정현이 나서 기아 선발 양현종을 상대했다.기아 선두타자 김호령이 백정현의 2번째 공을 쳐내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하면서 초반부터 기선 제압에 나섰다.2회와 3회에는 양팀 모두 병살로 물러나는 등 득점없이 경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4회 초 삼성은 홈런 두 개를 쳐내는 등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경기를 뒤집었다.선두타자 박승규가 삼진 아웃으로 물러난 뒤 타석에 오른 구자욱이 우익수 뒤를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구자욱은 양현종을 상대로 끈질기게 볼싸움을 벌이다가 풀카운트 끝에 결국 홈런 한 방을 쳐냈다.구자욱의 홈런 이후 공격력이 살아났다.바로 이어 살라디노가 안타를 쳐내고 1루로 출루한 뒤 이원석이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난 뒤 최영진이 이번엔 좌익수 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가동, 역전했다.이학주가 깊숙한 안타로 2루까지 진루한 뒤 김민수의 타구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기아의 수비실책이 나오면서 3루까지 진루, 김헌곤의 적시타도 터지면서 1점을 더 추가하면서 빅이닝을 만들었다.5회 초 삼성의 기회가 계속 이어졌다. 선두타자 박승규가 안타로 출루한 뒤 구자욱이 이어 우익수 방향 안타로 3루까지 진루했다. 무사 주자 1, 3루 득점기회, 살라디노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달아났다. 연속 안타에 이원석과 최영진까지 가세했다. 이원석의 1타점 2루타와 최영진의 2타점 적시타를 추가하면서 삼성은 더 멀리 달아났다. 삼성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7회 초 1사 주자 1, 2루 상황, 이학주의 적시타 이후 김민수의 안타도 연이어 터지면서 2점을 추가했다.타자들의 선전에 힘을 얻은 백정현은 7이닝까지 던지며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실점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했다. 볼넷은 하나도 주지않는 호투를 펼쳤다.8회 초 선두타자 김지찬의 안타에 이어 대타로 나선 박해민이 2점 홈런포를 쳐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기아는 9회 말 마지막 공격, 무사 만루 기회를 잡으면서 4점을 올렸지만 더이상 점수를 좁히진 못하고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6-21 20:14:17

삼성라이온즈 역전 허용, 뒷심 필요해

삼성라이온즈 역전 허용, 뒷심 필요해

삼성라이온즈의 급상승 분위기가 한풀 꺽였다. 4연승에 두산베어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오며 분위기를 탔던 삼성은 3연패하며 주춤하고 있다.삼성은 지난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와의 원정 1차전에서 패한데 이어 20일 2차전도 3대6으로 지면서 두산과 3차전에 이어 3연패의 늪에 빠졌다.선발 투수 원태인은 만루홈런을 맞는 등 흔들리며 2패를 기록했다.삼성은 최근 패배한 3경기 모두 선제점을 올린 후 역전을 당했다. 18일 두산과 3차전에서는 선두타자 김상수의 안타, 이원석의 볼넷 등으로 3점을 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이내 동점 상황 이후 점수를 더 내주면서 역전당했다. 지난 19일 광주에서 기아와 1차전 역시 3회 초 선두타자 김지찬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김응민과 박해민의 희생번트로 3루까지 진루, 김상수의 희생플라이로 선제점을 올렸다. 5회에도 삼성은 점수를 올렸지만 기아의 3점 홈런이 터지면서 동점, 끝에가선 기아가 결국 역전했다. 20일 기아와 2차전 경기 역시 삼성은 1회 초 2점을 먼저 내고 2대1로 앞서 갔지만 기아 최정용에겐 솔로 홈런을 맞은데 이어 유민상에게는 만루 홈런까지 두들겨맞으면서 3대6으로 패했다.삼성은 다시금 경기 후반 타격 난조의 문제에 빠졌다. 앞선 타자들이 출루를 한 뒤 뒤의 타자들이 클러치 히터 역할를 제대로 해줘야 할 상황에 병살로 허무하게 물러나는 상황이 계속 벌어졌다.결국 경기 초반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후반까지 타자들의 집중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다시금 연패를 끊어내고 5할 승률 진입을 위해 타자들의 활약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점이다.한편, 삼성은 김헌곤이 다시 1군에 합류했다. 김헌곤은 퓨처스리그 8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1푼8리(22타수 7안타) 5타점 8득점 2도루를 기록하는 등 심기일전했다. 오른쪽 종아리 타박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최채흥도 20일 퓨처스리그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실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2020-06-21 14:05:04

삼성라이온즈, 기아에 1점차 석패

삼성라이온즈, 기아에 1점차 석패

삼성라이온즈가 기아에 1점차 아쉽게 석패하면서 팀 통산 2천600승 달성을 한걸음 앞두고 다음기회를 노리게됐다.19일 광주기아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의 주말 원정 1차전에서 삼성은 4대5로 패배했다.이날 경기는 양팀 모두 동점에서 역전, 다시 동점상황에 재역전하는 등 엎치락뒤치락하며 승부를 벌였고 결국 기아가 먼저 웃어보였다.이날 삼성 선발라인업은 김상수(2루수)-박찬도(우익수)-구자욱(좌익수)-타일러 살라디노(1루수)-이학주(유격수)-이원석(지명타자)-김지찬(3루수)-김응민(포수)-박해민(중견수)로 짜였다. 선발 투수는 데이비드 뷰캐넌이 마운드에 올랐다.초반 기세는 삼성이 가져왔다. 3회 초 선두타자 김지찬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김응민과 박해민의 희생번트로 3루까지 진루, 김상수의 희생플라이로 선제점을 올렸다.이후 5회 초 김응민이 안타로 출루한 뒤 김상수의 안타도 더해졌고 박찬도의 볼넷으로 1사 주자 만루 득점기회에 살라디노의 적시타로 2점을 더 추가했다.기아는 5회 말 터커의 우중간 뒤를 넘어가는 3점 홈런포를 쏘아내며 곧바로 동점상황까지 추격했다. 뷰캐넌은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불펜조에 넘겼다. 6회 양팀은 1점씩 주고받으며 다시 4대4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갔다.기아는 7회 말 선두타자 터커가 2루타를 쳐낸 후 수비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한 가운데 최형우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며 재역전했다.마지막 공격까지도 삼성은 경기를 뒤집지못하고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6-19 21:57:35

"야구 볼 맛 납니다" 밝아진 삼성, 팬들도 '들썩'

"야구 볼 맛 납니다" 밝아진 삼성, 팬들도 '들썩'

"요즘 야구 볼 맛 납니다."삼성라이온즈가 올 시즌 초반 달라진 모습으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지난 17일까지 기준으로 4년만의 두산베어스를 상대로 한 위닝시리즈 달성, 5할 승률 진입, 팀 통산 4천700홈런 달성, 팀 통산 2천600승까지 한계단을 남겨두고 있으며 돌아온 끝판대장 오승환의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 달성 등 써내려가는 기록을 보는 것만으로도 팬들은 들썩였다. 오승환이 세이브 후 포수 강민호와 손을 들어올리는 세리머니는 덤이다.과거 왕조 시절을 보낸 후 삼성은 오랜 침체기에 빠져있었다. 2016년엔 승률 0.455로 리그 9위. 2017년에는 4할대 승률까지 깨지며 0.396, 역시 순위도 9위에 그쳤다. 2018년도 마찬가지로 약간의 반등은 이뤘으나 승률 0.486으로 6위. 지난 2019시즌도 0.420의 승률로 8위까지 하락했다.가을야구만이라도 가길 바라는 팬들도 삼성의 부진에 지쳐가기만 했다.하지만 올해 시즌 초반 허삼영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확실히 달라진 분위기를 내비치고 있다. 현재 순위는 7위(19승20패)지만 5위 기아타이거즈와 2게임, 승수로는 3, 4위인 두산·키움과 3게임 차이다. 19일부터 시작되는 기아와 주말 3연전의 승패 여부에 따라 중위권 이상으로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삼성의 선전과 함께 한층 더 밝아진 팀 분위기도 팀 상승세에 한 몫하고 있다. 성적이 부진할땐 더그아웃에서 선수들이 웃는 것조차 조심스러워할 정도였지만 지금의 삼성은 선수끼리 활기찬 목소리로 응원하며 경기를 즐기고 있다. 박승규나 김지찬 등 어린 선수들의 활약에 특히 더 팀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박승규가 워닝 트랙에서 다이빙 캐치로 그야말로 '미친'수비를 보였을 때, 마운드에 올라있던 김대우가 '한번 안아보자'며 웃음지었고 대선배인 오승환의 400세이브 달성 때도 모든 선수들이 물을 쏟아붓는 세리머니를 준비하며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아직은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허삼영 감독의 '한경기 한경기마다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는 언급처럼 삼성이 완전히 되살아났다기엔 조심스럽지만 확실히 삼성 선수단의 팀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졌다. 올 시즌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앞으로 경기들이 더 기대가 되는 까닭이다.

2020-06-19 14:50:07

삼성라이온즈, 두산에 위닝시리즈로 만족 3대7 패배

삼성라이온즈, 두산에 위닝시리즈로 만족 3대7 패배

삼성라이온즈가 두산베어스에 4년만에 위닝시리즈로 만족하고 물러섰다. 허윤동의 선발 3연승과 함께 삼성 통산 2천600승도 미뤄졌다.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주중 3차전을 삼성이 3대7으로 역전패를 당했다.이날 삼성은 주전 포수인 강민호가 허리 쪽 불편함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부상자명단이 아닌 일반적인 엔트리 말소로 열흘 이상 1군에서는 볼 수 없게됐다.삼성의 선발라인업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지명타자)-타일러 살라디노(좌익수)-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이성규(1루수)-박찬도(우익수)-김응민(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구성됐다. 선발 투수는 예고됐던 허윤동이 마운드에 올라 두산 선발 투수 유희관을 상대했다.초반 기세는 삼성이 가져왔다. 첫 공격부터 선두타자 김상수의 안타, 이원석의 볼넷 등으로 3점을 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하지만 5회까지 두산에 동점 상황을 내준 삼성은 7회 3점을 내주면서 역전을 허용했고 8회 1점을 더 내주면서 승부가 갈렸다. 허윤동은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2020-06-18 2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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