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이 투구를 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공룡 사냥꾼 백정현의 115구 역투' 삼성, NC 4대2 제압…5연패 탈출

삼성 라이온즈가 백정현의 역투와 강민호의 홈런포에 힘입어 길었던 연패를 끊어냈다.삼성은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주말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4대2로 승리했다. 연패 숫자를 '5'에서 마감하며 시리즈 전적 1승 1무 1패를 기록한 삼성은 이로써 시즌 36승 1무 49패 승률 0.424를 기록했다.선발투수 백정현은 7이닝 동안 115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달성, 시즌 4승째(8패)를 올렸다.이날 승리로 NC전 통산 11승(1패)을 기록한 백정현은 'NC 킬러'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삼성은 0대0으로 맞선 4회초 선취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김헌곤이 2루타로 출루했다. 이원석이 몸에 맞는 볼로 걸어나가며 무사 1, 2루가 됐고 김동엽이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이어 타석에 들어선 강민호가 3점 홈런(시즌 11호)을 쏘아 올리며 점수는 4대0이 됐다.NC는 4회말 무사 2, 3루에서 터진 모창민의 희생플라이로 추격에 나섰다. 6회말 1사 2루에서는 양의지가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려 점수는 4대2, 2점차로 좁혀졌다.하지만 8회말부터 가동된 삼성 불펜의 최지광과 장필준이 나머지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경기는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

2019-07-07 21:24:46

이우성

이우성, 이명기 누구? 나이는? 포지션은? 트레이드 이유?

야구선수 이우성, 이명기가 6일 나란히 실시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다.이우성은 1994년 7월 17일생으로 만 25세다. 대전 유천초, 한밭중, 대전고를 졸업했다.2013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면서 프로 리그에 데뷔했다. 2018년 NC다이노스로 이적했다. 포지션은 외야수. 이명기는 1987년 12월 26일생으로 만 32세다. 서화초, 상인천중, 인천고를 졸업했다. 2006년 SK 와이번스로 입단해 2017년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포지션은 외야수.2009년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퓨쳐스 올스타전 우수타자상을 수상했다. 6일 NC 이우성과 KIA의 이명기와 1대 1 트레이드가 단행되었다. 이로써 NC는 경험 많은 외야 자원 이명기를, KIA는 거포 가능성이 있는 이우성을 품에 안았다.

2019-07-06 14:47:52

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삼성 김상수가 베이스를 달리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NC에 3대7 패…5연패 늪 빠져

삼성 라이온즈가 선취점을 지키지 못하고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삼성은 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3대7로 패했다. 5연패에 빠진 삼성은 이로써 시즌 35승 49패 승률 0.417을 기록했다.선발투수 저스틴 헤일리는 5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2탈삼진 6실점으로 시즌 7패째(5승)를 당했다.삼성은 1회초 김상수와 구자욱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얻었다. 김헌곤의 1루수 앞 땅볼로 3루주자 구자욱도 홈을 밟았다.3회초 2사 1, 3루에서는 러프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려 점수는 3대0이 됐다.하지만 헤일리가 3회말 무사 만루에서 박민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외야 뜬공을 우익수 구자욱이 조명 탓에 잡지 못했다.김태진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준 헤일리는 박석민에게 3점 홈런까지 헌납했다. 점수는 3대5로 뒤집혔다.헤일리는 6회말 몸에 맞는 볼과 안타로 무사 1, 3루 위기에 몰려 이우성에게 희생플라이를 헌납했다.7회말 NC에 1점을 더 내준 삼성은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2사 만루 찬스를 잡았으나 김동엽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3대7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2019-07-05 22:32:19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 6회초에 삼성 김도환이 선두타자로 나와 좌월 솔로홈런을 날리고 홈인한 뒤 더그아웃에서 진갑용 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수원 원정 스윕패…6위 kt와 4게임차로 벌어져

삼성 라이온즈가 중위권 도약 승부처에서 4연패 수렁에 빠졌다.삼성은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 위즈와 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3대5로 패했다. 최근 4연패이자 시리즈 스윕패를 당한 삼성은 이로써 시즌 35승 48패 승률 0.422로 6위 kt와 4게임차로 벌어진 7위가 됐다.이날 선발 등판한 윤성환은 5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5패째(5승)를 당했다.선취점은 kt가 뽑았다. 윤성환은 0대0으로 맞선 5회말 선두타자 박경수에게 2루타를 얻어맞았다. 이어 장성우를 상대했지만, 초구에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점수는 0대1이 됐다.삼성은 곧바로 경기 균형을 맞췄다. 6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김도환이 초구를 타격해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김도환의 프로 데뷔 첫 홈런으로 점수는 1대1이 됐다.하지만 6회말 재역전을 허용했다. 윤성환이 2피안타로 1점을 내주며 강판당했다. 무사 3루에서 공을 넘겨받은 최지광은 로하스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줬다.이어 황재균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후 폭투가 두 차례 나오며 3루까지 진루시켰다. 박경수에게 다시 희생플라이를 얻어맞아 점수는 1대4가 됐다.삼성은 7회초 김동엽의 솔로포(시즌 3호)로 추격에 나섰으나 8회말 kt에 1점을 더 내줘 점수는 2대5가 됐다.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1점을 따라붙는데 그친 삼성은 결국 3대5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최채흥의 부친상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은 최채흥에게 경조사 휴가를 주며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자녀를 출산하거나 직계 가족 사망 등 경조사를 맞은 선수는 닷새간의 경조 휴가를 신청할 수 있다.경조 휴가를 가는 선수는 엔트리에서 말소돼도 선수의 1군 등록 일수는 인정받는다. 엔트리에서 빠지면 열흘 후에나 복귀할 수 있는 보통 엔트리 규정과 달리 경조 휴가가 시작된 날부터 10일이 지나지 않아도 다시 1군에 돌아올 수 있다.

2019-07-04 21:32:15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덱 맥과이어가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네 번의 득점권 찬스에서 무득점…삼성, kt에 0대3 영봉패

삼성 라이온즈가 네 번의 득점권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영봉패를 당했다.삼성은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0대3으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진 삼성은 시즌 35승 47패 승률 0.427을 기록, 6위 kt와 3게임차로 벌어진 7위를 유지했다.선발투수 덱 맥과이어는 6이닝 7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6패째(3승)를 떠안았다.삼성 타선은 kt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했다. 2회초 1사 이후 1, 2루 찬스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다.0대2로 뒤진 6회초 1사 이후 1, 3루에 주자가 들어서며 두 번째 득점권 찬스를 맞았다. 하지만 러프가 병살타를 때리며 물러났다.삼성은 배제성이 마운드를 내려가고 8회초 무사 2, 3루의 세 번째 득점권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9회초 1사 2루의 마지막 찬스도 살리지 못한 삼성은 0대3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2019-07-03 21:25:45

6월 27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초에 삼성 2루수 김상수가 두산 정진호의 직선타를 점프 캐치로 잡아낸 후 미소짓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FA '3년 18억원' 김상수의 반전 활약…2루수 전직도 완벽 적응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상수의 시계가 거꾸로 돌아가고 있다. 생애 첫 FA 계약에서 아쉬움을 삼켰던 김상수는 도리어 이를 반등의 계기로 삼아 야구인생 2막을 화려하게 열어젖히고 있다.최근 김상수는 KBO리그 최고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ADT캡스플레이'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6월 27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 4회초 무사에서 김상수는 두산 정진호의 직선타를 환상적인 점프 캐치로 잡아냈다.김상수는 지난 4월에도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김상수는 올해 새로 맡게 된 포지션인 2루수에서도 리그 정상급 수비 능력을 인정받은 셈이 됐다. 김상수는 2009년 프로 데뷔 이후 지난해까지 10년간은 유격수로 활약했다.김상수는 수비에서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2일 기준 김상수는 타율 0.290 5홈런 33타점에 출루율 0.368, OPS(출루율+장타율) 0.764를 기록 중이다. wRC+(조정 득점 생산력)는 109.4다.현재 페이스대로라면 커리어 하이 시즌이던 2013년 성적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3시즌 김상수는 타율 0.298 7홈런 44타점에 출루율 0.354, OPS 0.770, wRC+ 105.8을 기록, 삼성의 3년 연속 통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2014년 이후 5년 만의 도루왕 복귀에도 시동을 걸었다. 2일까지 김상수는 18도루를 기록해 2위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과 2개차로 이 부문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 올해 김상수는 19차례 도루를 시도해 단 한 번만 실패했다.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 활약이다. 김상수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생애 첫 FA 계약에서 3년 총액 18억원에 원소속팀 삼성 잔류를 택했다. FA 대상자 중 유일한 20대였음에도 김상수는 하향세였던 개인 성적 탓에 소위 '잭팟'을 터트리지 못했다.게다가 유격수 자리를 '해외 유턴파' 이학주에게 내주며 2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에까지 직면했다. 자존심이 상할 법하지만 김상수는 내색하지 않고 달라진 환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이를 악물었다.그 결과 올해 김상수의 성적은 야구인생 2막이 시작됐다고 할 정도로 확 달라졌다. 1990년생 김상수의 올해 나이는 29세로 여전히 20대다. 삼성 '주전 2루수' 김상수의 활약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

2019-07-03 15:58:31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 6회초 2사 1, 3루에서 삼성 김동엽이 동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백정현 81구 강판 승부수 띄웠지만…kt에 3대5 석패

삼성 라이온즈가 반 박자 빨리 선발투수를 내리며 승부수를 띄웠지만 예상치 못한 불펜 난조로 2점차 석패를 당했다.삼성은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 위즈와의 주중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3대5로 패했다. 2연패에 빠진 삼성은 이로써 시즌 35승 46패 승률 0.432를 기록, 6위 kt와 2게임차 7위가 됐다.이날 선발 등판한 백정현은 4⅔이닝 동안 81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삼성 김한수 감독은 0대3으로 뒤진 5회말 2사 이후 유한준의 타석 때 백정현을 내리고 김승현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김승현은 직전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낸 유한준을 유격수 앞 땅볼로 잡아내며 기대에 부응했다.위기 뒤 기회가 왔다. 6회초 김상수와 구자욱의 연속 안타와 김헌곤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됐다. 러프가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2사 1, 3루에선 김동엽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하지만 6회말 재역전을 허용했다. 김승현이 1피안타 1볼넷으로 무사 1, 2루 위기를 초래한 채 공을 최지광에게 넘겼다. 최지광마저 장성우에게 볼넷을 허용해 만루가 됐고 심우준과 이대형에게 잇달아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 점수는 3대5가 됐다.이후 삼성은 3차례의 공격 기회에서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2점차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미국 현지매체로부터 독립리그인 애틀랜틱리그 뉴브리튼 비스의 좌완 크리스티안 프리드리히(32)의 한국행 소식이 타전됐다.이에 한때 삼성의 용병 교체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취재 결과 삼성은 프리드리히와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9-07-02 21:44:17

삼성 라이온즈가 2020년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 선수로 경북고 우완 황동재를 선택했다. 사진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황동재.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1차지명, 예상대로 경북고 우완 황동재

KBO가 2020년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 선수 명단을 1일 발표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예상대로 경북고 우완 황동재를 선택했다.삼성이 지명한 황동재는 신장 191㎝, 체중 100㎏의 체격을 갖춘 우완 정통파 투수다. 고교 3년 동안 25경기에 등판, 83이닝을 소화하며 5승 4패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했다. 삼성에 따르면 황동재의 포심 패스트볼 최고시속은 148㎞다. 변화구는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을 보유하고 있다.삼성 스카우트팀 관계자는 "황동재는 전형적인 선발형 투수다. 신체조건이 좋으면서도 부드러움을 함께 갖추고 있다"고 했다. 아직까지 완성형은 아니지만 장래성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이어 "황동재는 올해 포심 패스트볼 최고시속 148㎞를 기록했다. 프로에 입단해 체계적인 훈련을 더한다면 150㎞를 던질 잠재력이 충분하다. 향후 삼성 선발투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황동재는 지명 후 "오래전부터 동경하던 명문 구단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영광이다"며 "아직 특별한 목표는 없다. 우선 한 시즌 완주하는 게 목표다. 형들에게 많이 배워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SK 와이번스는 야탑고 좌완 오원석, 두산 베어스는 성남고 우완 이주엽, 한화 이글스는 북일고 우완 신지후를 지명했다. KIA 타이거즈는 광주제일고 우완 정해영, 롯데 자이언츠는 경남고 우완 최준용, LG 트윈스는 휘문고 우완 이민호를 선택했다.kt 위즈는 유신고 우완 소형준, NC 다이노스는 마산용마고 우완 김태경을 뽑았다. 키움 히어로즈는 장충고 외야수 박주홍을 택했는데, 이번 1차지명자 가운데 유일하게 투수가 아니다.

2019-07-01 15:52:29

삼성 라이온즈 좌완 백정현이 2일 kt 위즈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백정현은 지난 5월 18일 kt 타선을 상대로 7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주간 전망] 삼성, 5위 도약 위한 시즌 최대 승부처

삼성 라이온즈가 운명의 원정 6연전에 돌입한다. 전반기 내 5위 도약을 위한 절호의 기회다.1일 기준 삼성은 80경기에서 35승 45패 승률 0.438로 리그 7위에 랭크돼있다. 5위 NC 다이노스와 4게임, 6위 kt 위즈와 1게임차다. 일주일 전과 비교해 순위는 한 계단 내려갔으나, 5위와의 격차는 그대로다.삼성은 지난주 2승 2패를 기록, 주간 5할 승률을 달성했다. 차례로 맞붙은 상대가 2위 두산 베어스, 1위 SK 와이번스였던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선방했다는 평가다. 두 차례의 3연전에서 각 한 번씩은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승부는 지금부터다. 삼성은 2일부터 수원에서 6위 kt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매 경기 결과에 따라 양 팀의 순위가 뒤바뀐다. kt는 최근 쾌조의 5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삼성은 올 시즌 kt를 상대로 4승 4패를 기록 중이다.5일에는 창원으로 이동, 5위 NC 다이노스를 상대한다. NC는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로 하향세다. 삼성은 올 시즌 NC와 8번 만나 7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단 한 번 패한 경기는 시즌 개막전뿐이었다.주간 2연속 위닝 시리즈가 필요한 건 두말할 필요가 없다. 물론 2연속 시리즈 스윕으로 5위를 탈환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지만, 현실성이 다소 떨어진다. 단계적으로 접근해 먼저 kt와의 주중 3연전에서 6위를 탈환하는 것이 급선무다.안정적인 상승세를 탔다면 주말 창원에서 5위 NC와의 격차를 최대한 좁혀야 한다. 삼성은 다음 주 주중 홈 3연전을 8위 KIA 타이거즈와 치르는데 전반기 내 5위 도약은 바로 이때 판가름날 가능성이 크다.삼성은 최근 호재와 악재가 하나씩 터졌다. 이원석과 김동엽의 복귀 이후 타선의 짜임새가 탄탄해졌다. 올 시즌 최고의 '완전체' 타선이다. 특히 김동엽이 최근 4경기에서 2홈런을 포함해 6안타를 기록, 하위타선의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하지만 무릎 부상을 당한 이승현의 전력 이탈은 악재 중의 악재다. 올 시즌 삼성 불펜의 대들보 역할을 했던 이승현의 공백은 쉽게 메워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선발과 불펜을 망라한 모든 투수들이 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할 수밖에 없다.삼성 김한수 감독은 원정 6연전의 시작인 2일 선발투수로 백정현을 예고했다. 7월이 시작됐고 삼성은 항상 여름에 강했다. '여름 대반격'의 서막이 오르고 있다.

2019-07-01 15:04:46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저스틴 헤일리가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헤일리 시즌 8번째 조기강판…삼성, '7월 용병 교체' 결단 내릴까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저스틴 헤일리가 또다시 조기 강판당했다. 지금까지 용병 교체 카드를 검토하지 않던 삼성이 뒤늦게나마 전향적인 자세를 취할지 관심이 쏠린다.헤일리는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주말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7피안타 2볼넷 6실점을 기록, 팀이 1대5로 뒤진 5회초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총 73개의 공을 던진 헤일리의 패스트볼 최고시속은 142㎞에 불과했다. 시즌 초반의 149㎞에서 7㎞나 감소했다. 한때 탈삼진 퍼레이드를 펼치던 모습도 온데간데없이 SK 타선으로부터 삼진을 잡아내지 못했다. 헤일리의 시즌 첫 무탈삼진 경기다.무엇보다 시즌 8번째 조기 강판(5이닝 미만 소화)이다. 헤일리는 이날까지 총 16차례 선발 등판했다. 두 경기 중 한 번꼴로 5회를 채우지 못한 셈이다. 5월 11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에는 한 달이 넘게 6이닝 이상 소화가 전무하다.시즌 개막 이후 5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2.61로 순항하던 헤일리는 4월 24일 SK전에서 허리 통증으로 첫 조기 강판됐다. 검진 결과 아무 이상이 없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로테이션을 한 번 걸렀다.헤일리는 5월 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복귀, 3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다. 다음 등판인 5월 11일 롯데전에서 7⅓이닝 2실점으로 반등의 기미를 보이는듯 했으나 이어진 17일 kt 위즈전에선 오른팔에 통증을 호소, 2회에 강판됐다.오른팔 검진 역시 '이상 없음'으로 판정됐다. 하지만 헤일리는 5월 24일 키움전부터 6월 30일 SK전까지 7차례 등판에서 모두 5이닝 이하 소화에 그치고 있다. 다만 타선의 득점 지원으로 같은 기간 3승을 올렸다.삼성의 인내심도 한계치에 다다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삼성 불펜의 핵심인 이승현이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원인 모를 부진에 빠진 헤일리의 부활을 더 기다리기엔 현 삼성 마운드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삼성은 4년 만의 가을야구 복귀를 위해 치열한 5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헤일리를 끌어안고 가다간 자칫 팀 전체가 주저앉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이를 모를 리 없는 삼성이 7월 중 전격 '헤일리 교체' 결단을 내릴지 주목된다.이날 경기에서 삼성은 SK에 7대14로 패하며 주간 2승 2패 승률 0.500을 기록했다. 1일 하루 휴식을 취한 삼성은 2일 수원으로 이동 kt와 주중 3연전을 치르고, 5일부터 창원에서 NC 다이노스와 주말 3연전을 갖는다.

2019-06-30 20:51:11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1회에 '천적' 놀란 아레나도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한 뒤 아쉬운 표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 방어율(평균자책점) 1.27→1.83…여전히 메이저리그 1위 '굳건'

류현진 방어율이 20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화제다.류현진은 28일 오후 기준 방어율(평균 자책점) 1.27로 1점대를 유지하며 메이저리그 방어율(평균 자책점) 1위를 유지하고 있다.2위는 맥스 슈어저(워싱턴·2.52), 3위는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2.56), 4위는 콜 해멀스(시카고C·2.92), 5위는 클레이튼 커쇼(LAD·3.07) 순이다.그러나 29일 오전 콜로라도 로키즈와의 경기 결과 이날 오후 류현진의 방어율(평균 자책점)은 1.27에서 1.83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여전히 방어율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다. 2위는 맥스 슈어저는 29일 기준 7승5패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29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4이닝 9피안타 3피홈런 7실점(7자책점) 1볼넷 4탈삼진을 기록했다. 방어율(평균자책점)은 1.27에서 1.83으로 높아졌다.

2019-06-29 13:07:46

쿠어스필드가 29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다. 쿠어스필드. 네이버 지식백과

쿠어스필드 무엇? 류현진 경기 보기 전 예습해야 할 키워드

쿠어스필드가 29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다.쿠어스필드는 콜로라도 덴버 주에 있는 야구장으로 '투수들의 무덤'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덴버는 수면보다 1마일(1,600m) 높이에 있는 고원 도시에 있어 '마일 하이 시티(Mile High City)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지리적으로는 로키산맥 우측 자락에 위치해 있다.콜로라도 로키스는 1993년 창단한 NL 서부지구 팀으로 팀 이름을 로키산맥에서 따왔다. 다목적 구장 마일 하이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다가 1995년 새로 지은 쿠어스 필드로 옮겼다. 콜로라도 골든에 본사와 공장을 둔 쿠어스 맥주회사가 네이밍 권리를 획득해 쿠어스 필드가 됐다. 원래 4만3천800명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었지만 1993~1994시즌 평균 5만5천 명이 넘는 덴버 시민들이 구장을 찾으면서 구단은 새 구장의 좌석을 더 추가해 5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쿠어스 필드는 메이저리그에서 대표적인 타자 친화적 구장으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투수들의 무덤'이라고 불리기까지 하는데 이유는 바로 해발 1600미터 고지대의 낮은 공기 밀도와 습도 때문이다.이처럼 공기가 희박해 타자들이 친 공은 그만큼 더 비거리가 늘어난다. 실제 쿠어스 필드에선 정확히 해수면 높이에 위치한 양키스타디움보다 타구의 비거리가 9~10% 정도 더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은 29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2019-06-29 11:30:53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3회말 2사에서 삼성 김동엽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친 후 베이스를 돌고 있다. 김동엽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김동엽 2경기 연속 홈런' 삼성, 선두 SK 상대로 9대3 완승

삼성 라이온즈가 '부활한 거포' 김동엽의 맹타를 앞세워 비룡 사냥에 성공했다.삼성은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주말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9대3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이로써 시즌 35승 44패 승률 0.443을 기록, 리그 6위 자리를 지켰다.선발투수 윤성환은 5⅓이닝 4피안타 4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5승째(4패)를 수확했다.5회초까지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던 윤성환은 6회초 1피안타 3볼넷으로 1실점한 이후 아웃카운트 2개를 남기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공을 넘겨받은 이승현이 승계주자의 1득점을 허용, 윤성환의 자책점은 2점이 됐다.선취점은 구자욱의 재치있는 주루 플레이에 힘입어 삼성이 뽑아냈다. 구자욱은 1회말 1사 이후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김헌곤의 안타에 3루로 내달린 구자욱은 상대 수비가 방심한 틈을 타 홈까지 쇄도, 선취점을 가져왔다.2사 3루 찬스에선 이원석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점수는 2대0이 됐다.2회말에는 2사 1, 3루 찬스에서 김헌곤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3회말에는 김동엽의 2경기 연속 홈런포가 터졌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김동엽은 초구를 그대로 타격해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포(시즌 2호)를 터트렸다.삼성은 4회말에도 득점 사냥에 성공했다. 1사 이후 김상수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구자욱이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김헌곤이 3연타석 안타를 터트려 2사 1, 3루가 됐다.러프가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이어 이원석의 3루수 왼쪽 내야안타로 3루주자가 홈을 밟았다. 점수는 6대0이 됐다.삼성은 6회초 SK의 추격을 받아 2점을 헌납했고 점수는 6대2, 4점차가 됐다.하지만 7회말 삼성 타선은 다시 폭발했다. 2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동엽이 2타점 3루타를 때려냈다. 이어 강민호까지 1타점 적시타를 날려 점수는 9대2가 됐다.이후 삼성은 9회초 1점을 따라붙은 SK를 제압하고 9대3, 6점차 승리를 거뒀다.

2019-06-28 21:26:41

27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덱 맥과이어가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시즌 마지막 포항 경기서 두산에 1대9 완패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마지막 포항 경기에서 김동엽의 마수걸이 홈런에도 불구하고 완패를 당했다.삼성은 27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대9로 패했다. 시리즈를 1승 후 1패로 마감한 삼성은 시즌 34승 44패 승률 0.436을 기록했다.선발투수 덱 맥과이어는 6이닝 9피안타(2피홈런) 1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5패째(3승)를 당했다.맥과이어는 3회초 페르난데스에게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이어 몰린 1사 만루 위기에선 박세혁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6회초에는 2사 이후 정진호의 단타성 타구를 우익수 구자욱이 잡지 못하며 그라운드 홈런을 내줬다. 점수는 0대4가 됐다.삼성은 맥과이어가 내려간 뒤 불펜 난조로 5점을 더 헌납했다. 8회말 김동엽이 이적 후 첫 홈런을 터트린 데 위안 삼으며 삼성은 1대9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2019-06-27 21:21:02

경북고 우완 황동재(오른쪽)가 2020 KBO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에서 삼성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왼쪽은 황동재의 배터리 콤비인 포수 박정환. 김병훈 기자

삼성, 2020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 경북고 황동재 확실시

2020 KBO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삼성 라이온즈는 경북고 우완 황동재를 선택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황동재는 신장 191㎝, 체중 97㎏의 우완 정통파 투수다. 2001년생으로 대구 율하초, 경운중을 거쳐 2017년 경북고에 진학, 올겨울 졸업을 앞둔 3학년생이다. 전학이나 유급이 없어 1차지명 자격을 갖췄다.이변이 없는 한 황동재는 최충연(2016년), 원태인(2019년)에 이어 경북고의 삼성 1차지명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황동재까지 합류하면 경북고는 2014년 1차지명제도가 부활한 이후 7차례의 1차지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3명을 배출하게 된다.황동재는 건장한 체구를 십분 활용해 최고시속 140㎞ 중후반대의 패스트볼을 던진다. 올해는 149㎞가 찍힌 적도 있다. 변화구는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구사한다. 특히 낙차 큰 커브가 일품이라는 평가다.황동재는 올해 9차례 등판해 37⅓이닝을 소화하며 3승 2패 평균자책점 1.70을 기록 중이다. 1.27의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11.68의 탈삼진율 등 세부지표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남기고 있다.하지만 경북고 이준호 감독에 따르면 황동재는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투수다. 이 감독은 "원태인이 완성형 투수로 삼성의 1차지명을 받았다면 (황)동재는 완성형이 아니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뜻이다"고 했다.현재 황동재의 근력은 소위 '꽉 잡혀있지 않은' 상태다. 다시 말해 프로에 입단해 보다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으면 구속 상승 및 제구 안정화의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삼성 역시 황동재의 발전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올 시즌 '특급 신인'으로 활약 중인 원태인은 고교 1년 후배 황동재에 대해 '배우려는 의지가 높다'고 했다. 원태인은 "동재가 능글능글하게 종종 연락해와서 야구와 관련해 여러가지를 묻는다. 아끼는 후배라서 많이 가르쳐주고 있다"고 말했다.2020 KBO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은 7월 1일 발표된다. 지난해와 달리 1차지명 행사는 따로 개최되지 않는다. 삼성의 1차지명 대상 고교는 경북고, 대구고, 상원고, 포철고, 경주고, 강릉고, 설악고, 글로벌선진, 영문고, 도개고다.2014년 이후 지난해까지 경북고(최충연, 원태인)와 상원고(이수민, 최채흥)가 2명을, 설악고(김영한)·경주고(장지훈)가 1명씩 1차지명 대상자를 배출했다.

2019-06-27 15:37:34

부산 동래구 사직동 26일 오후~27일 오전 날씨. 네이버

부산 사직구장 날씨 '비', 롯데 kt 전 우천취소 결정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부산 시작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 대 kt wiz의 프로야구 경기가 우천취소로 순연됐다.KBO의 사직구장 경기 우천취소 결정은 비가 내리고 있는 다른 지역에 비해 조금 늦게 내려진 편이다. 이날 창원(한화 대 NC)과 포항(두산 대 삼성)의 경기에 대해서는 빠른 우천취소 결정이 나온 바 있다.이날 오후 4시 50분 기준으로 모두 5곳 경기 중 3경기가 장마 북상에 따른 비로 우천취소됐다. 아직 장마가 다다르지 않은 중부지역인 서울 잠실(LG 대 SK)의 경우 오늘 오후 9시쯤은 돼야 비가 내리기 시작할 전망이고, 돔구장인 고척(KIA 대 키움)의 경우 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에 들어간다.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아울러 경기를 중단하는 서스펜디드 게임의 경우 중단된 시점까지의 점수 등 기록은 유효하며, 추후 경기 재개시 중단된 시점부터 경기가 이어진다.

2019-06-26 16:48:24

2015년 6월 3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3회말 2사에서 삼성 이승엽이 개인통산 400홈런을 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포항야구장 관중 20% 감소…'약속의 땅'의 포스트 이승엽은 없나

삼성 라이온즈 제2구장인 포항야구장이 포스트 이승엽 찾기에 나섰다. 이승엽 은퇴 이후 공석이 된 '약속의 땅' 주인공 자리를 과연 누가 꿰찰지 관심이 쏠린다.2012년 개장한 포항야구장은 이승엽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의 제2구장으로 확실히 정착했다. 이승엽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시즌 동안 포항에서 37경기에 나와 타율 0.353 15홈런 44타점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냈다. 3연전에서 한 개 이상의 홈런을 때려냈을 정도로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했다.2015년에는 한국프로야구사의 기념비적인 기록이 포항에서 작성됐다. 6월 3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이승엽은 3회말 2사에서 롯데 선발 구승민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크게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KBO리그 최초 개인통산 400홈런이 포항 하늘을 수놓는 순간이었다.하지만 2017시즌을 끝으로 이승엽이 은퇴하면서 포항야구장은 그의 부재를 실감하고 있다. 2017년 평균 7천380명이 포항야구장을 찾았으나 2018년 7천293명으로 소폭 하락하더니 올해(6월 25일까지)는 5천876명의 관중 동원에 그치고 있다. 이승엽 은퇴 2년 만에 관중이 20%나 감소했다.아울러 올해로 7년차를 맞는 포항야구장의 개장 효과마저 거의 사라지면서 포항 야구 흥행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는 '뉴 히어로' 등장이 절실해졌다. '국민 타자' 이승엽을 완전히 대체할 순 없겠지만, 포항에서만큼은 삼성의 승리를 약속할 대표적인 후보로는 구자욱, 이원석, 다린 러프 등이 있다.구자욱은 포항에서 31경기에 나와 타율 0.286 5홈런 18타점을 올리고 있다. 3할 타율에는 못 미치지만 5개의 홈런을 때려내 이승엽에 이어 포항야구장 홈런 2위에 올라 있다. 이원석은 15경기 타율 0.319 2홈런 9타점, 러프는 16경기 타율 0.356 2홈런 9타점을 각각 올리고 있다.삼성이 2010년대 왕조 시대를 열어젖힐 수 있었던 데에는 포항에서의 높은 승률이 큰 몫을 차지했다. 포항을 다시금 약속의 땅으로 만들며 삼성의 반등과 포항 야구 흥행을 이끌 포스트 이승엽은 누가 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2019-06-26 14:59:47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 LG 한선태가 교체돼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

LG 트윈스 한선태에 다들 시선 집중, 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한선태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한선태는 프로야구 사상 비선수 출신 지명 선수로, 2019 2차 신인 드래프트 10라운드 전체 95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한선태는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인 야구 리그에서 활동했다. 중·고교 시절 한 번도 선수생활을 해 본 적 없는 순수 아마추어 출신 선수다. 한선태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 구원투수로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2019-06-26 09:23:58

25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삼성 이원석이 좌중간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포항에서 두산 11대2 대파…5위 3게임차 맹추격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 전원 출루를 달성한 '완전체' 타선의 활약으로 포항에서 곰 사냥에 성공했다.삼성은 25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11대2 대승을 거뒀다. 2연승을 내달린 삼성은 이로써 시즌 34승 43패 승률 0.442를 기록, 리그 6위를 유지하면서 5위 NC 다이노스를 3게임차까지 추격했다.선발투수 백정현은 7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해 시즌 3승째(8패)를 따냈다.이날 삼성 김한수 감독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김헌곤(좌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완전체 타선을 구성했다.김동엽은 지난달 6일 2군에 내려간 이후 정확히 50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삼성이 선취점을 뽑았다.1회말 선두타자 김상수가 2루타를 때린 후 우익수 실책을 틈타 3루까지 내달렸다. 구자욱의 희생플라이로 김상수가 홈을 밟았다.김헌곤과 러프가 각각 3루수 실책과 볼넷으로 출루한 상황에서 이원석이 3점 홈런(시즌 9호)을 쏘아 올렸다. 이원석은 이 홈런으로 KBO 역대 90번째 통산 100홈런 고지를 밟았다.2회말 선두타자 박해민이 안타로 출루한 후 2루 도루에 성공했다. 김상수의 땅볼로 3루까지 진루한 박해민은 김헌곤의 안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점수는 5대0이 됐다.박해민은 3회말에도 2사 이후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상대 투수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고, 김상수의 안타 때 홈을 밟았다.4회초 두산이 1점을 추격해 1대6이 된 4회말 1사 1, 3루 찬스에서 이학주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어진 2사 만루 찬스에서는 박해민이 친 내야안타가 상대 투수 실책을 유도, 2득점에 성공했다.두 번째 만루 찬스에서는 구자욱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걸어 나가면서 1점을 올렸다. 점수는 10대1이 됐다.5회말 1사 1, 3루에서는 김동엽이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1점을 더 달아났다.삼성은 7회초 1점을 추격한 두산을 끝까지 제압하고 11대2로 경기를 마쳤다.

2019-06-25 22:30:00

포항 이번 주 날씨, 삼성 라이온즈가 7할의 승률을 보이고 있는 포항야구장 3경기(두산 전) 중 2경기(수, 목요일)가 우천취소 위기에 놓여있다. 장마가 빠르게 북상하고 있어서다. 기상청, 네이버 날씨

삼성 라이온즈 '약속의 땅' 포항야구장 두산 전 2경기, 장마에 우천취소될까?

삼성 라이온즈가 7할의 승률(6월 24일 기준 통산 38승 15패 승률 0.717)을 거두고 있는 포항야구장 경기가 이번 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진행된다.25, 26, 27일 단 3일간이다.25일은 오후 9시 17분 기준 7회초 삼성이 두산에 11대1로 큰 점수 차로 앞서며 승리가 유력한 상황.그런데 26, 27일은 현재 빠르게 북상중인 장마 탓에 포항에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아 팬들의 염려가 향하고 있다.삼성의 승수 쌓기 확률이 높은 데다 포항야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시즌중 몇 안 되는 기회이기 때문에, 포항 야구팬들의 아쉬움이 클 수 있다.물론 경기 자체는 순연되는 것이지만, 당장 승수를 적립해 현재 6위인 순위 및 팀 분위기를 함께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있는 것은 팀에도 다소 아쉬움을 남길 전망.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인 26일의 경우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고, 목요일인 27일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다만 26일 오후는 강수확률이 80%인 것과 비교해 27일 오후는 강수확률이 60%로 운이 좋다면 흐린 상황에서 야구 경기가 열릴 수 있다.그리고 '야속하게도' 삼성 라이온즈가 다시 대구로 돌아와 경기를 시작하는 28일 포항은 하루 종일 맑은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2019-06-25 21:20:50

삼성 라이온즈 '라이온 킹' 유니폼

삼성,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라이온 킹 유니폼 입는다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9일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라이온 킹' 유니폼을 입는다.삼성과 디즈니는 영화 라이온 킹 개봉(7월 17일)에 맞춰 이번 유니폼을 함께 제작했다. 구단 사상 최초의 콜라보레이션 유니폼이다.유니폼 기본색으로 노란색이 적용됐다. 앞면에 라이온 킹 이미지가 새겨졌다. 마킹에도 독특한 문양을 도입했다. 한정판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29일 오전 10시부터 삼성 라이온즈 팀스토어와 온라인 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500장만 판매하며 가격은 12만 9천원(마킹비용 별도)이다. 유니폼과 함께 특별 모자도 판매할 계획이다.또한, 이날 세계 합창 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가 방문해 경기 전과 클리닝 타임에 그라운드에서 영화 라이온 킹 주제곡을 부르며 애국가도 제창한다.이밖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2019-06-25 15:41:52

삼성 라이온즈 좌완 백정현이 25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중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주간 전망] '5위 4게임차 추격' 삼성, 다시 '약속의 땅' 포항으로

우여곡절 끝에 6위 자리를 수성한 삼성 라이온즈가 5위와의 격차를 4경기까지 줄였다. 5강 진입이 서서히 가시권에 들어오는 가운데 삼성은 '약속의 땅' 포항으로 향한다.24일 기준 삼성은 76경기 33승 43패 승률 0.434로 리그 6위에 랭크돼있다.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NC 다이노스와 격차는 지난주보다 2경기 좁힌 4경기가 됐다.최근 10경기 성적에서 삼성은 4승 6패로 5할 승률 달성에 아쉽게 실패했다. 하지만 NC는 2승 8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너무도 가파른 하향세를 타고 있다.삼성은 6월 2일 8위에서 6위로 도약한 이후 지금까지 한 달여 동안 순위 변동이 없었다. 6월 16일 단 하루 7위로 내려서긴 했으나, 다음 경기에서 6위 자리에 곧바로 복귀했다.오랜 기다림 끝에 5위 도약의 기회가 찾아왔으나 하필이면 이번 주 2강팀인 두산 베어스와 SK를 잇달아 상대한다. 주중 포항에서 두산, 주말 대구에서 SK와 맞붙는다.객관적인 전력에선 주간 5할 승률 달성도 쉽지 않아 보인다. 올 시즌 삼성은 두산전 2승 7패, SK전 1승 7패를 기록 중이다. 두 팀을 상대한 17경기에서 단 3승만 거뒀다.삼성의 믿는 구석은 포항에서 주간을 출발한다는 점이다. 삼성은 지난 2012년 개장한 포항야구장에서 통산 38승 15패 승률 0.717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포항에서 두산을 상대로 기적(?)의 위닝시리즈를 올린다면 대구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한결 가벼워질 전망이다. 이미 2승을 챙긴데다가 주말 장마 예보도 있기 때문이다.삼성 김한수 감독은 25일 선발투수로 백정현을 예고했다. 백정현은 3월 30일 두산전에 한 차례 선발 등판해 승리를 챙기진 못했으나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두산은 이영하를 앞세운다. 삼성 타선은 5월 14일 이영하를 상대해 5안타 5볼넷 3득점을 올리며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경험이 있다.이원석의 부상 복귀로 '완전체' 타선이 된 삼성이다. 시즌 반환점을 돌자마자 찾아온 5위 도약 승부처에서 삼성이 힘을 낼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이 포항으로 쏠린다.

2019-06-24 14:49:52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2회초 삼성 김헌곤이 타격 자세를 취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한화에 10대5 승리…대전 원정 위닝시리즈

삼성 라이온즈가 타선 응집력을 발휘하며 전날 영봉패를 설욕했다.삼성은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주말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10대5로 승리했다. 전날 0대5 영봉패 굴욕을 앙갚음하며 대전 원정에서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삼성은 이로써 시즌 33승 43패 승률 0.434를 기록했다.선발투수 저스틴 헤일리는 5이닝 9피안타 1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타선 득점 지원에 힘입어 시즌 5승째(5패)를 따냈다.삼성은 1회초 러프의 2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2대2 동점이 된 2회초에는 김상수 1타점 적시타, 구자욱 1타점 적시타, 김헌곤 2타점 2루타, 이원석 1타점 적시타가 잇따라 터지며 5득점 빅이닝에 성공했다.3회말 한화가 3점을 추격해 7대5가 된 4회초 삼성은 다시 달아났다. 김헌곤과 러프의 연속 안타에 이어 이원석이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6회초에는 러프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솔로포를 날렸다. 러프의 시즌 12호 홈런포로 점수는 10대5가 됐고 경기는 삼성의 5점차 승리로 끝났다.

2019-06-23 20:03:02

야구명가 대구는 지금 '축구앓이' 중…울고 웃는 라팍·대팍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8회 우승한 삼성라이온즈 연고지인 대구가 축구와 뜨거운 사랑에 빠졌다.프로축구 대구FC 구단에 따르면 22일 DGB대구은행파크(대팍)에서 열리는 FC서울과 경기를 앞두고 전날 오전 10시께 입장권이 조기 매진됐다.올해 문을 연 DGB대구은행파크의 입장권 매진은 6번째다. 이날까지 열린 12경기의 절반에 구름 관중이 몰렸다.애칭이 '대팍'인 DGB대구은행파크는 1만2천415석 규모의 축구전용 경기장이다.흥행대박의 밑거름은 홈팀 대구FC의 선전이다.대구FC는 올 시즌 홈에서 열린 8경기에서 4승 4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홈에서 치러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도 2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이로 인해 올해 대구FC 홈경기에는 경기당 평균 1만397명의 관중이 찾고 있다. 작년 4천17명의 2배가 넘는다.홈팀의 화끈한 경기력에 더해 지역 출신 축구인들의 활약이 달구벌의 축구 사랑을 한껏 달궜다.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정정용 감독과 대표팀 미드필더 고재현은 대구가 고향이다.대구 구단은 이날 경기에서 시축자로 정 감독을 내세워 승리를 다짐하며 한 번 더 흥행몰이에 나선다.화려한 대팍에 비해 프로야구 삼성 홈구장인 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은 저조한 성적으로 관중들이 외면하면서 올 시즌도 힘겹다.라팍은 시즌 초인 3월 경기당 평균 1만5천668명의 관중을 끌어모으다 4월 9천176명, 6월 9천555명으로 뒷걸음질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경기당 1만736명이 찾았다.중위권에 머무는 삼성의 성적 부진과 맏형 박한이가 음주운전으로 씁쓸히 퇴장하며 야구팬들의 발길이 멀어지고 있다.현재 리그 6위인 삼성은 최근 홈에서 열린 9경기에서 5승 4패를 기록했다.

2019-06-22 22:54:32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덱 맥과이어가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맥과이어 3승+송준석 첫 홈런' 삼성, 한화에 5대2 승리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킬러' 덱 맥과이어의 호투에 힘입어 대전 원정을 승리로 출발했다.삼성은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주말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5대2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어낸 삼성은 이로써 시즌 32승 42패 승률 0.432를 기록, 리그 6위 자리를 지켜냈다.선발투수 맥과이어는 6이닝 5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는 동시에 시즌 3승째(4패)를 따냈다. 아울러 이날까지 한화를 상대로 3전 3승을 거두며 명실상부 '한화 킬러'에 등극했다.삼성 타선도 득점 지원에 나섰다.0대1로 뒤진 2회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박해민이 2루수 앞 땅볼을 때렸다. 홈 승부 상황이 연출됐지만 포수 실책이 나오며 아웃카운트 없이 득점에 성공했다.김상수가 삼진으로 물러나 1사 만루가 된 상황에선 구자욱이 2루수 앞 땅볼을 때려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점수는 2대1이 됐다.삼성은 3회초 이학주의 1타점 적시타와 8회초 강민호의 1타점 2루타로 추가 2득점에 성공, 점수를 4대1로 만들었다.한화가 8회말 1점을 추격해왔지만 삼성은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송준석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송준석의 프로 데뷔 첫 홈런으로 삼성은 5대2, 3점차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2019-06-21 21:47:37

라이온즈 TV 베스트 댓글 이벤트

라이온즈 TV, 베스트 댓글에 티켓 & 유니폼 선물 이벤트

삼성 라이온즈가 구단 유튜브 채널인 '라이온즈 TV'를 통해 티켓과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라이온즈 TV는 지난 2월 스프링캠프 이후 팬들의 열띤 응원을 받아 구독자수가 꾸준히 증가했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구단은 경기 티켓과 밀리터리 유니폼을 선물로 준비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오는 25일부터 전반기 종료일인 7월 18일까지 라이온즈 TV에 업로드 되는 콘텐츠에 재미있거나 의미있는 댓글을 달면 된다.구단은 콘텐츠마다 2명의 베스트 댓글을 뽑는다. 선정된 2명에게는 '대프리카 바캉스'(7월 26일~8월 25일) 기간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이하 라팍) 1루 테이블석 티켓 2장과 밀리터리 유니폼 2벌을 증정한다.대프리카 바캉스 기간의 홈 경기 가운데 본인이 원하는 경기를 선택할 수 있다. 이후 경기 당일 라팍 고객센터에서 티켓과 유니폼 교환권을 수령하면 된다.

2019-06-21 15:40:05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LG에 3대11 대패…주중 홈 3연전 루징시리즈

삼성 라이온즈가 투타 모두 LG 트윈스에 열세를 드러내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삼성은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와 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3대11로 패했다. 1승 후 2연패로 홈에서 루징시리즈를 당한 삼성은 이로써 시즌 31승 42패 승률 0.425를 기록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윤성환은 5이닝 동안 84개의 공을 던지며 8피안타(2피홈런) 2사사구 6실점으로 시즌 4패째(4승)를 떠안았다. 경기 중반 제구력에 문제를 드러낸 윤성환은 올 시즌 자신의 최다인 6실점을 기록했다.선취점은 LG가 올렸다. 1회초 정주현이 솔로포를 때렸다.삼성은 1회말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헌곤이 1타점 2루타를 날려 점수는 1대1이 됐다.2회를 3자 범퇴로 처리한 윤성환은 3회부터 실점을 이어갔다. 3회초 정주현에게 1타점 적시타, 이형종에게 희생플라이를 얻어맞아 2실점했다.4회초에는 유강남에게 희생플라이, 5회초에는 이형종에게 투런포를 헌납했다. 점수는 1대6이 됐다.삼성은 5회말 반격에 나섰다. 1사 1, 2루 찬스에서 김헌곤이 또다시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이어진 1사 2, 3루 찬스에선 러프가 2루수 앞 땅볼을 때려 3루주자를 홈인시켰다. 점수는 3대6이 됐다.하지만 LG에 7회 2점, 8회 3점을 더 내준 삼성은 결국 3대11 대패를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2019-06-20 21:24:41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이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수비 집중력 문제 노출' 삼성, LG에 6대9 역전패

삼성 라이온즈가 수비 집중력에 문제를 드러내며 역전패를 당했다.삼성은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서 6대9로 패했다. 시리즈 전적 1승 후 1패를 기록한 삼성은 이로써 시즌 31승 41패 승률 0.431을 기록했다.선발투수 백정현은 6⅓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6실점으로 시즌 8패째(2승)를 당했다.삼성은 2회말 선취점을 뽑았다. 2사 3루 찬스에서 박해민이 초구를 노려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1대1 동점이 된 3회말 삼성은 다시 달아났다. 무사 1, 3루 찬스에서 구자욱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이어진 1사 만루 찬스에서는 강민호가 3루수 앞 땅볼을 쳐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점수는 3대1이 됐다.하지만 5회초 백정현이 2사 이후 안타 2개와 볼넷으로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LG 이형종이 초구를 때렸고 공은 외야 좌중간에 떠올랐다.좌익수, 중견수, 유격수 3명이 달려들었지만 아무도 잡지 못했다. 충분히 잡을 수 있는 뜬공이었지만 공은 그라운드에 그대로 떨어졌다. 그 틈에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6회초에는 구본혁에게 투런포를 맞아 3대5 역전을 허용했다.이후 삼성은 러프와 구자욱의 솔로포로 2점을 추격했으나 LG에 4점을 더 헌납했다.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1점을 뽑는데 그친 삼성은 결국 6대9, 3점차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2019-06-19 21:51:27

대구 수성구 연호동 삼성라이온즈파크 일대 19일 오후~20일 오전 강수확률. 네이버 날씨

19일 대구구장 날씨 "삼성라이온즈파크 삼성 LG 경기 중 오후 9시 전후 소나기 가능성"

장마가 시작된 것은 아니지만 최근 흐린 날씨와 예보 없는 소나기가 대구에 나타나고 있다.19일 대구 수성구 연호동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되는 삼성 라이온즈 대 LG 트윈스의 2019 KBO 프로야구 경기 중에도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전후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이날 오후 4시 현재 30%인 대구구장 일대 강수확률은 오후 6시쯤 0%로 낮아졌다가 오후 9시까지 60%대로 상승한다.따라서 18일 잠실구장에 비가 내려 두산 베어스 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잠시 중단된 것과 닮은 상황을 만들 수 있다.서스펜디드 게임의 경우 중단된 시점까지의 점수 등 기록은 유효하며, 추후 경기 재개시 중단된 시점부터 경기가 이어진다.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에 들어간다.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2019-06-19 16:03:21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삼성 다린 러프가 우중월 2점 홈런을 날리고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4홈런으로 7득점' 삼성, LG에 12대5 역전승

삼성 라이온즈가 홈런포 4개를 앞세워 연패를 끊어내는 역전승을 거뒀다.삼성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12대5로 승리했다. 연패 숫자를 '2'에서 멈춘 삼성은 이로써 시즌 31승 40패 승률 0.437을 기록, 리그 6위에 복귀했다.선발투수 저스틴 헤일리는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4승째(5패)를 수확했다.삼성은 0대4로 끌려가던 3회말 이학주의 솔로포(시즌 6호)로 추격에 나섰다. 4회말에는 다린 러프가 무사 1루 상황에서 투런 아치(시즌 10호)를 그렸다.5회말에도 홈런이 나왔다.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투런포(시즌 9호)를 때려냈다. 러프의 1타점 2루타까지 엮어 삼성은 6대4 역전에 성공했다.6회초 LG가 1점을 따라붙어 6대5가 된 7회말 삼성은 김헌곤의 투런포(시즌 4호)를 포함해 6득점 빅이닝에 성공, 경기는 12대5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

2019-06-18 21: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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