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3회말 2사에서 삼성 김동엽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친 후 베이스를 돌고 있다. 김동엽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김동엽 2경기 연속 홈런' 삼성, 선두 SK 상대로 9대3 완승

삼성 라이온즈가 '부활한 거포' 김동엽의 맹타를 앞세워 비룡 사냥에 성공했다.삼성은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주말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9대3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이로써 시즌 35승 44패 승률 0.443을 기록, 리그 6위 자리를 지켰다.선발투수 윤성환은 5⅓이닝 4피안타 4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5승째(4패)를 수확했다.5회초까지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던 윤성환은 6회초 1피안타 3볼넷으로 1실점한 이후 아웃카운트 2개를 남기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공을 넘겨받은 이승현이 승계주자의 1득점을 허용, 윤성환의 자책점은 2점이 됐다.선취점은 구자욱의 재치있는 주루 플레이에 힘입어 삼성이 뽑아냈다. 구자욱은 1회말 1사 이후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김헌곤의 안타에 3루로 내달린 구자욱은 상대 수비가 방심한 틈을 타 홈까지 쇄도, 선취점을 가져왔다.2사 3루 찬스에선 이원석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점수는 2대0이 됐다.2회말에는 2사 1, 3루 찬스에서 김헌곤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3회말에는 김동엽의 2경기 연속 홈런포가 터졌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김동엽은 초구를 그대로 타격해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포(시즌 2호)를 터트렸다.삼성은 4회말에도 득점 사냥에 성공했다. 1사 이후 김상수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구자욱이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김헌곤이 3연타석 안타를 터트려 2사 1, 3루가 됐다.러프가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이어 이원석의 3루수 왼쪽 내야안타로 3루주자가 홈을 밟았다. 점수는 6대0이 됐다.삼성은 6회초 SK의 추격을 받아 2점을 헌납했고 점수는 6대2, 4점차가 됐다.하지만 7회말 삼성 타선은 다시 폭발했다. 2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동엽이 2타점 3루타를 때려냈다. 이어 강민호까지 1타점 적시타를 날려 점수는 9대2가 됐다.이후 삼성은 9회초 1점을 따라붙은 SK를 제압하고 9대3, 6점차 승리를 거뒀다.

2019-06-28 21:26:41

27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덱 맥과이어가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시즌 마지막 포항 경기서 두산에 1대9 완패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마지막 포항 경기에서 김동엽의 마수걸이 홈런에도 불구하고 완패를 당했다.삼성은 27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대9로 패했다. 시리즈를 1승 후 1패로 마감한 삼성은 시즌 34승 44패 승률 0.436을 기록했다.선발투수 덱 맥과이어는 6이닝 9피안타(2피홈런) 1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5패째(3승)를 당했다.맥과이어는 3회초 페르난데스에게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이어 몰린 1사 만루 위기에선 박세혁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6회초에는 2사 이후 정진호의 단타성 타구를 우익수 구자욱이 잡지 못하며 그라운드 홈런을 내줬다. 점수는 0대4가 됐다.삼성은 맥과이어가 내려간 뒤 불펜 난조로 5점을 더 헌납했다. 8회말 김동엽이 이적 후 첫 홈런을 터트린 데 위안 삼으며 삼성은 1대9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2019-06-27 21:21:02

경북고 우완 황동재(오른쪽)가 2020 KBO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에서 삼성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왼쪽은 황동재의 배터리 콤비인 포수 박정환. 김병훈 기자

삼성, 2020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 경북고 황동재 확실시

2020 KBO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삼성 라이온즈는 경북고 우완 황동재를 선택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황동재는 신장 191㎝, 체중 97㎏의 우완 정통파 투수다. 2001년생으로 대구 율하초, 경운중을 거쳐 2017년 경북고에 진학, 올겨울 졸업을 앞둔 3학년생이다. 전학이나 유급이 없어 1차지명 자격을 갖췄다.이변이 없는 한 황동재는 최충연(2016년), 원태인(2019년)에 이어 경북고의 삼성 1차지명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황동재까지 합류하면 경북고는 2014년 1차지명제도가 부활한 이후 7차례의 1차지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3명을 배출하게 된다.황동재는 건장한 체구를 십분 활용해 최고시속 140㎞ 중후반대의 패스트볼을 던진다. 올해는 149㎞가 찍힌 적도 있다. 변화구는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구사한다. 특히 낙차 큰 커브가 일품이라는 평가다.황동재는 올해 9차례 등판해 37⅓이닝을 소화하며 3승 2패 평균자책점 1.70을 기록 중이다. 1.27의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11.68의 탈삼진율 등 세부지표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남기고 있다.하지만 경북고 이준호 감독에 따르면 황동재는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투수다. 이 감독은 "원태인이 완성형 투수로 삼성의 1차지명을 받았다면 (황)동재는 완성형이 아니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뜻이다"고 했다.현재 황동재의 근력은 소위 '꽉 잡혀있지 않은' 상태다. 다시 말해 프로에 입단해 보다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으면 구속 상승 및 제구 안정화의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삼성 역시 황동재의 발전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올 시즌 '특급 신인'으로 활약 중인 원태인은 고교 1년 후배 황동재에 대해 '배우려는 의지가 높다'고 했다. 원태인은 "동재가 능글능글하게 종종 연락해와서 야구와 관련해 여러가지를 묻는다. 아끼는 후배라서 많이 가르쳐주고 있다"고 말했다.2020 KBO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은 7월 1일 발표된다. 지난해와 달리 1차지명 행사는 따로 개최되지 않는다. 삼성의 1차지명 대상 고교는 경북고, 대구고, 상원고, 포철고, 경주고, 강릉고, 설악고, 글로벌선진, 영문고, 도개고다.2014년 이후 지난해까지 경북고(최충연, 원태인)와 상원고(이수민, 최채흥)가 2명을, 설악고(김영한)·경주고(장지훈)가 1명씩 1차지명 대상자를 배출했다.

2019-06-27 15:37:34

부산 동래구 사직동 26일 오후~27일 오전 날씨. 네이버

부산 사직구장 날씨 '비', 롯데 kt 전 우천취소 결정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부산 시작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 대 kt wiz의 프로야구 경기가 우천취소로 순연됐다.KBO의 사직구장 경기 우천취소 결정은 비가 내리고 있는 다른 지역에 비해 조금 늦게 내려진 편이다. 이날 창원(한화 대 NC)과 포항(두산 대 삼성)의 경기에 대해서는 빠른 우천취소 결정이 나온 바 있다.이날 오후 4시 50분 기준으로 모두 5곳 경기 중 3경기가 장마 북상에 따른 비로 우천취소됐다. 아직 장마가 다다르지 않은 중부지역인 서울 잠실(LG 대 SK)의 경우 오늘 오후 9시쯤은 돼야 비가 내리기 시작할 전망이고, 돔구장인 고척(KIA 대 키움)의 경우 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에 들어간다.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아울러 경기를 중단하는 서스펜디드 게임의 경우 중단된 시점까지의 점수 등 기록은 유효하며, 추후 경기 재개시 중단된 시점부터 경기가 이어진다.

2019-06-26 16:48:24

2015년 6월 3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3회말 2사에서 삼성 이승엽이 개인통산 400홈런을 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포항야구장 관중 20% 감소…'약속의 땅'의 포스트 이승엽은 없나

삼성 라이온즈 제2구장인 포항야구장이 포스트 이승엽 찾기에 나섰다. 이승엽 은퇴 이후 공석이 된 '약속의 땅' 주인공 자리를 과연 누가 꿰찰지 관심이 쏠린다.2012년 개장한 포항야구장은 이승엽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의 제2구장으로 확실히 정착했다. 이승엽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시즌 동안 포항에서 37경기에 나와 타율 0.353 15홈런 44타점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냈다. 3연전에서 한 개 이상의 홈런을 때려냈을 정도로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했다.2015년에는 한국프로야구사의 기념비적인 기록이 포항에서 작성됐다. 6월 3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이승엽은 3회말 2사에서 롯데 선발 구승민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크게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KBO리그 최초 개인통산 400홈런이 포항 하늘을 수놓는 순간이었다.하지만 2017시즌을 끝으로 이승엽이 은퇴하면서 포항야구장은 그의 부재를 실감하고 있다. 2017년 평균 7천380명이 포항야구장을 찾았으나 2018년 7천293명으로 소폭 하락하더니 올해(6월 25일까지)는 5천876명의 관중 동원에 그치고 있다. 이승엽 은퇴 2년 만에 관중이 20%나 감소했다.아울러 올해로 7년차를 맞는 포항야구장의 개장 효과마저 거의 사라지면서 포항 야구 흥행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는 '뉴 히어로' 등장이 절실해졌다. '국민 타자' 이승엽을 완전히 대체할 순 없겠지만, 포항에서만큼은 삼성의 승리를 약속할 대표적인 후보로는 구자욱, 이원석, 다린 러프 등이 있다.구자욱은 포항에서 31경기에 나와 타율 0.286 5홈런 18타점을 올리고 있다. 3할 타율에는 못 미치지만 5개의 홈런을 때려내 이승엽에 이어 포항야구장 홈런 2위에 올라 있다. 이원석은 15경기 타율 0.319 2홈런 9타점, 러프는 16경기 타율 0.356 2홈런 9타점을 각각 올리고 있다.삼성이 2010년대 왕조 시대를 열어젖힐 수 있었던 데에는 포항에서의 높은 승률이 큰 몫을 차지했다. 포항을 다시금 약속의 땅으로 만들며 삼성의 반등과 포항 야구 흥행을 이끌 포스트 이승엽은 누가 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2019-06-26 14:59:47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 LG 한선태가 교체돼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

LG 트윈스 한선태에 다들 시선 집중, 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한선태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한선태는 프로야구 사상 비선수 출신 지명 선수로, 2019 2차 신인 드래프트 10라운드 전체 95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한선태는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인 야구 리그에서 활동했다. 중·고교 시절 한 번도 선수생활을 해 본 적 없는 순수 아마추어 출신 선수다. 한선태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 구원투수로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2019-06-26 09:23:58

25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삼성 이원석이 좌중간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포항에서 두산 11대2 대파…5위 3게임차 맹추격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 전원 출루를 달성한 '완전체' 타선의 활약으로 포항에서 곰 사냥에 성공했다.삼성은 25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11대2 대승을 거뒀다. 2연승을 내달린 삼성은 이로써 시즌 34승 43패 승률 0.442를 기록, 리그 6위를 유지하면서 5위 NC 다이노스를 3게임차까지 추격했다.선발투수 백정현은 7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해 시즌 3승째(8패)를 따냈다.이날 삼성 김한수 감독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김헌곤(좌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완전체 타선을 구성했다.김동엽은 지난달 6일 2군에 내려간 이후 정확히 50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삼성이 선취점을 뽑았다.1회말 선두타자 김상수가 2루타를 때린 후 우익수 실책을 틈타 3루까지 내달렸다. 구자욱의 희생플라이로 김상수가 홈을 밟았다.김헌곤과 러프가 각각 3루수 실책과 볼넷으로 출루한 상황에서 이원석이 3점 홈런(시즌 9호)을 쏘아 올렸다. 이원석은 이 홈런으로 KBO 역대 90번째 통산 100홈런 고지를 밟았다.2회말 선두타자 박해민이 안타로 출루한 후 2루 도루에 성공했다. 김상수의 땅볼로 3루까지 진루한 박해민은 김헌곤의 안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점수는 5대0이 됐다.박해민은 3회말에도 2사 이후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상대 투수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고, 김상수의 안타 때 홈을 밟았다.4회초 두산이 1점을 추격해 1대6이 된 4회말 1사 1, 3루 찬스에서 이학주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어진 2사 만루 찬스에서는 박해민이 친 내야안타가 상대 투수 실책을 유도, 2득점에 성공했다.두 번째 만루 찬스에서는 구자욱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걸어 나가면서 1점을 올렸다. 점수는 10대1이 됐다.5회말 1사 1, 3루에서는 김동엽이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1점을 더 달아났다.삼성은 7회초 1점을 추격한 두산을 끝까지 제압하고 11대2로 경기를 마쳤다.

2019-06-25 22:30:00

포항 이번 주 날씨, 삼성 라이온즈가 7할의 승률을 보이고 있는 포항야구장 3경기(두산 전) 중 2경기(수, 목요일)가 우천취소 위기에 놓여있다. 장마가 빠르게 북상하고 있어서다. 기상청, 네이버 날씨

삼성 라이온즈 '약속의 땅' 포항야구장 두산 전 2경기, 장마에 우천취소될까?

삼성 라이온즈가 7할의 승률(6월 24일 기준 통산 38승 15패 승률 0.717)을 거두고 있는 포항야구장 경기가 이번 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진행된다.25, 26, 27일 단 3일간이다.25일은 오후 9시 17분 기준 7회초 삼성이 두산에 11대1로 큰 점수 차로 앞서며 승리가 유력한 상황.그런데 26, 27일은 현재 빠르게 북상중인 장마 탓에 포항에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아 팬들의 염려가 향하고 있다.삼성의 승수 쌓기 확률이 높은 데다 포항야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시즌중 몇 안 되는 기회이기 때문에, 포항 야구팬들의 아쉬움이 클 수 있다.물론 경기 자체는 순연되는 것이지만, 당장 승수를 적립해 현재 6위인 순위 및 팀 분위기를 함께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있는 것은 팀에도 다소 아쉬움을 남길 전망.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인 26일의 경우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고, 목요일인 27일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다만 26일 오후는 강수확률이 80%인 것과 비교해 27일 오후는 강수확률이 60%로 운이 좋다면 흐린 상황에서 야구 경기가 열릴 수 있다.그리고 '야속하게도' 삼성 라이온즈가 다시 대구로 돌아와 경기를 시작하는 28일 포항은 하루 종일 맑은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2019-06-25 21:20:50

삼성 라이온즈 '라이온 킹' 유니폼

삼성,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라이온 킹 유니폼 입는다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9일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라이온 킹' 유니폼을 입는다.삼성과 디즈니는 영화 라이온 킹 개봉(7월 17일)에 맞춰 이번 유니폼을 함께 제작했다. 구단 사상 최초의 콜라보레이션 유니폼이다.유니폼 기본색으로 노란색이 적용됐다. 앞면에 라이온 킹 이미지가 새겨졌다. 마킹에도 독특한 문양을 도입했다. 한정판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29일 오전 10시부터 삼성 라이온즈 팀스토어와 온라인 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500장만 판매하며 가격은 12만 9천원(마킹비용 별도)이다. 유니폼과 함께 특별 모자도 판매할 계획이다.또한, 이날 세계 합창 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가 방문해 경기 전과 클리닝 타임에 그라운드에서 영화 라이온 킹 주제곡을 부르며 애국가도 제창한다.이밖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2019-06-25 15:41:52

삼성 라이온즈 좌완 백정현이 25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중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주간 전망] '5위 4게임차 추격' 삼성, 다시 '약속의 땅' 포항으로

우여곡절 끝에 6위 자리를 수성한 삼성 라이온즈가 5위와의 격차를 4경기까지 줄였다. 5강 진입이 서서히 가시권에 들어오는 가운데 삼성은 '약속의 땅' 포항으로 향한다.24일 기준 삼성은 76경기 33승 43패 승률 0.434로 리그 6위에 랭크돼있다.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NC 다이노스와 격차는 지난주보다 2경기 좁힌 4경기가 됐다.최근 10경기 성적에서 삼성은 4승 6패로 5할 승률 달성에 아쉽게 실패했다. 하지만 NC는 2승 8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너무도 가파른 하향세를 타고 있다.삼성은 6월 2일 8위에서 6위로 도약한 이후 지금까지 한 달여 동안 순위 변동이 없었다. 6월 16일 단 하루 7위로 내려서긴 했으나, 다음 경기에서 6위 자리에 곧바로 복귀했다.오랜 기다림 끝에 5위 도약의 기회가 찾아왔으나 하필이면 이번 주 2강팀인 두산 베어스와 SK를 잇달아 상대한다. 주중 포항에서 두산, 주말 대구에서 SK와 맞붙는다.객관적인 전력에선 주간 5할 승률 달성도 쉽지 않아 보인다. 올 시즌 삼성은 두산전 2승 7패, SK전 1승 7패를 기록 중이다. 두 팀을 상대한 17경기에서 단 3승만 거뒀다.삼성의 믿는 구석은 포항에서 주간을 출발한다는 점이다. 삼성은 지난 2012년 개장한 포항야구장에서 통산 38승 15패 승률 0.717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포항에서 두산을 상대로 기적(?)의 위닝시리즈를 올린다면 대구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한결 가벼워질 전망이다. 이미 2승을 챙긴데다가 주말 장마 예보도 있기 때문이다.삼성 김한수 감독은 25일 선발투수로 백정현을 예고했다. 백정현은 3월 30일 두산전에 한 차례 선발 등판해 승리를 챙기진 못했으나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두산은 이영하를 앞세운다. 삼성 타선은 5월 14일 이영하를 상대해 5안타 5볼넷 3득점을 올리며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경험이 있다.이원석의 부상 복귀로 '완전체' 타선이 된 삼성이다. 시즌 반환점을 돌자마자 찾아온 5위 도약 승부처에서 삼성이 힘을 낼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이 포항으로 쏠린다.

2019-06-24 14:49:52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2회초 삼성 김헌곤이 타격 자세를 취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한화에 10대5 승리…대전 원정 위닝시리즈

삼성 라이온즈가 타선 응집력을 발휘하며 전날 영봉패를 설욕했다.삼성은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주말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10대5로 승리했다. 전날 0대5 영봉패 굴욕을 앙갚음하며 대전 원정에서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삼성은 이로써 시즌 33승 43패 승률 0.434를 기록했다.선발투수 저스틴 헤일리는 5이닝 9피안타 1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타선 득점 지원에 힘입어 시즌 5승째(5패)를 따냈다.삼성은 1회초 러프의 2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2대2 동점이 된 2회초에는 김상수 1타점 적시타, 구자욱 1타점 적시타, 김헌곤 2타점 2루타, 이원석 1타점 적시타가 잇따라 터지며 5득점 빅이닝에 성공했다.3회말 한화가 3점을 추격해 7대5가 된 4회초 삼성은 다시 달아났다. 김헌곤과 러프의 연속 안타에 이어 이원석이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6회초에는 러프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솔로포를 날렸다. 러프의 시즌 12호 홈런포로 점수는 10대5가 됐고 경기는 삼성의 5점차 승리로 끝났다.

2019-06-23 20:03:02

야구명가 대구는 지금 '축구앓이' 중…울고 웃는 라팍·대팍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8회 우승한 삼성라이온즈 연고지인 대구가 축구와 뜨거운 사랑에 빠졌다.프로축구 대구FC 구단에 따르면 22일 DGB대구은행파크(대팍)에서 열리는 FC서울과 경기를 앞두고 전날 오전 10시께 입장권이 조기 매진됐다.올해 문을 연 DGB대구은행파크의 입장권 매진은 6번째다. 이날까지 열린 12경기의 절반에 구름 관중이 몰렸다.애칭이 '대팍'인 DGB대구은행파크는 1만2천415석 규모의 축구전용 경기장이다.흥행대박의 밑거름은 홈팀 대구FC의 선전이다.대구FC는 올 시즌 홈에서 열린 8경기에서 4승 4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홈에서 치러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도 2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이로 인해 올해 대구FC 홈경기에는 경기당 평균 1만397명의 관중이 찾고 있다. 작년 4천17명의 2배가 넘는다.홈팀의 화끈한 경기력에 더해 지역 출신 축구인들의 활약이 달구벌의 축구 사랑을 한껏 달궜다.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정정용 감독과 대표팀 미드필더 고재현은 대구가 고향이다.대구 구단은 이날 경기에서 시축자로 정 감독을 내세워 승리를 다짐하며 한 번 더 흥행몰이에 나선다.화려한 대팍에 비해 프로야구 삼성 홈구장인 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은 저조한 성적으로 관중들이 외면하면서 올 시즌도 힘겹다.라팍은 시즌 초인 3월 경기당 평균 1만5천668명의 관중을 끌어모으다 4월 9천176명, 6월 9천555명으로 뒷걸음질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경기당 1만736명이 찾았다.중위권에 머무는 삼성의 성적 부진과 맏형 박한이가 음주운전으로 씁쓸히 퇴장하며 야구팬들의 발길이 멀어지고 있다.현재 리그 6위인 삼성은 최근 홈에서 열린 9경기에서 5승 4패를 기록했다.

2019-06-22 22:54:32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덱 맥과이어가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맥과이어 3승+송준석 첫 홈런' 삼성, 한화에 5대2 승리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킬러' 덱 맥과이어의 호투에 힘입어 대전 원정을 승리로 출발했다.삼성은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주말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5대2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어낸 삼성은 이로써 시즌 32승 42패 승률 0.432를 기록, 리그 6위 자리를 지켜냈다.선발투수 맥과이어는 6이닝 5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는 동시에 시즌 3승째(4패)를 따냈다. 아울러 이날까지 한화를 상대로 3전 3승을 거두며 명실상부 '한화 킬러'에 등극했다.삼성 타선도 득점 지원에 나섰다.0대1로 뒤진 2회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박해민이 2루수 앞 땅볼을 때렸다. 홈 승부 상황이 연출됐지만 포수 실책이 나오며 아웃카운트 없이 득점에 성공했다.김상수가 삼진으로 물러나 1사 만루가 된 상황에선 구자욱이 2루수 앞 땅볼을 때려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점수는 2대1이 됐다.삼성은 3회초 이학주의 1타점 적시타와 8회초 강민호의 1타점 2루타로 추가 2득점에 성공, 점수를 4대1로 만들었다.한화가 8회말 1점을 추격해왔지만 삼성은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송준석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송준석의 프로 데뷔 첫 홈런으로 삼성은 5대2, 3점차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2019-06-21 21:47:37

라이온즈 TV 베스트 댓글 이벤트

라이온즈 TV, 베스트 댓글에 티켓 & 유니폼 선물 이벤트

삼성 라이온즈가 구단 유튜브 채널인 '라이온즈 TV'를 통해 티켓과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라이온즈 TV는 지난 2월 스프링캠프 이후 팬들의 열띤 응원을 받아 구독자수가 꾸준히 증가했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구단은 경기 티켓과 밀리터리 유니폼을 선물로 준비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오는 25일부터 전반기 종료일인 7월 18일까지 라이온즈 TV에 업로드 되는 콘텐츠에 재미있거나 의미있는 댓글을 달면 된다.구단은 콘텐츠마다 2명의 베스트 댓글을 뽑는다. 선정된 2명에게는 '대프리카 바캉스'(7월 26일~8월 25일) 기간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이하 라팍) 1루 테이블석 티켓 2장과 밀리터리 유니폼 2벌을 증정한다.대프리카 바캉스 기간의 홈 경기 가운데 본인이 원하는 경기를 선택할 수 있다. 이후 경기 당일 라팍 고객센터에서 티켓과 유니폼 교환권을 수령하면 된다.

2019-06-21 15:40:05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LG에 3대11 대패…주중 홈 3연전 루징시리즈

삼성 라이온즈가 투타 모두 LG 트윈스에 열세를 드러내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삼성은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와 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3대11로 패했다. 1승 후 2연패로 홈에서 루징시리즈를 당한 삼성은 이로써 시즌 31승 42패 승률 0.425를 기록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윤성환은 5이닝 동안 84개의 공을 던지며 8피안타(2피홈런) 2사사구 6실점으로 시즌 4패째(4승)를 떠안았다. 경기 중반 제구력에 문제를 드러낸 윤성환은 올 시즌 자신의 최다인 6실점을 기록했다.선취점은 LG가 올렸다. 1회초 정주현이 솔로포를 때렸다.삼성은 1회말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헌곤이 1타점 2루타를 날려 점수는 1대1이 됐다.2회를 3자 범퇴로 처리한 윤성환은 3회부터 실점을 이어갔다. 3회초 정주현에게 1타점 적시타, 이형종에게 희생플라이를 얻어맞아 2실점했다.4회초에는 유강남에게 희생플라이, 5회초에는 이형종에게 투런포를 헌납했다. 점수는 1대6이 됐다.삼성은 5회말 반격에 나섰다. 1사 1, 2루 찬스에서 김헌곤이 또다시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이어진 1사 2, 3루 찬스에선 러프가 2루수 앞 땅볼을 때려 3루주자를 홈인시켰다. 점수는 3대6이 됐다.하지만 LG에 7회 2점, 8회 3점을 더 내준 삼성은 결국 3대11 대패를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2019-06-20 21:24:41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이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수비 집중력 문제 노출' 삼성, LG에 6대9 역전패

삼성 라이온즈가 수비 집중력에 문제를 드러내며 역전패를 당했다.삼성은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서 6대9로 패했다. 시리즈 전적 1승 후 1패를 기록한 삼성은 이로써 시즌 31승 41패 승률 0.431을 기록했다.선발투수 백정현은 6⅓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6실점으로 시즌 8패째(2승)를 당했다.삼성은 2회말 선취점을 뽑았다. 2사 3루 찬스에서 박해민이 초구를 노려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1대1 동점이 된 3회말 삼성은 다시 달아났다. 무사 1, 3루 찬스에서 구자욱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이어진 1사 만루 찬스에서는 강민호가 3루수 앞 땅볼을 쳐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점수는 3대1이 됐다.하지만 5회초 백정현이 2사 이후 안타 2개와 볼넷으로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LG 이형종이 초구를 때렸고 공은 외야 좌중간에 떠올랐다.좌익수, 중견수, 유격수 3명이 달려들었지만 아무도 잡지 못했다. 충분히 잡을 수 있는 뜬공이었지만 공은 그라운드에 그대로 떨어졌다. 그 틈에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6회초에는 구본혁에게 투런포를 맞아 3대5 역전을 허용했다.이후 삼성은 러프와 구자욱의 솔로포로 2점을 추격했으나 LG에 4점을 더 헌납했다.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1점을 뽑는데 그친 삼성은 결국 6대9, 3점차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2019-06-19 21:51:27

대구 수성구 연호동 삼성라이온즈파크 일대 19일 오후~20일 오전 강수확률. 네이버 날씨

19일 대구구장 날씨 "삼성라이온즈파크 삼성 LG 경기 중 오후 9시 전후 소나기 가능성"

장마가 시작된 것은 아니지만 최근 흐린 날씨와 예보 없는 소나기가 대구에 나타나고 있다.19일 대구 수성구 연호동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되는 삼성 라이온즈 대 LG 트윈스의 2019 KBO 프로야구 경기 중에도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전후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이날 오후 4시 현재 30%인 대구구장 일대 강수확률은 오후 6시쯤 0%로 낮아졌다가 오후 9시까지 60%대로 상승한다.따라서 18일 잠실구장에 비가 내려 두산 베어스 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잠시 중단된 것과 닮은 상황을 만들 수 있다.서스펜디드 게임의 경우 중단된 시점까지의 점수 등 기록은 유효하며, 추후 경기 재개시 중단된 시점부터 경기가 이어진다.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에 들어간다.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2019-06-19 16:03:21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삼성 다린 러프가 우중월 2점 홈런을 날리고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4홈런으로 7득점' 삼성, LG에 12대5 역전승

삼성 라이온즈가 홈런포 4개를 앞세워 연패를 끊어내는 역전승을 거뒀다.삼성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12대5로 승리했다. 연패 숫자를 '2'에서 멈춘 삼성은 이로써 시즌 31승 40패 승률 0.437을 기록, 리그 6위에 복귀했다.선발투수 저스틴 헤일리는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4승째(5패)를 수확했다.삼성은 0대4로 끌려가던 3회말 이학주의 솔로포(시즌 6호)로 추격에 나섰다. 4회말에는 다린 러프가 무사 1루 상황에서 투런 아치(시즌 10호)를 그렸다.5회말에도 홈런이 나왔다.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투런포(시즌 9호)를 때려냈다. 러프의 1타점 2루타까지 엮어 삼성은 6대4 역전에 성공했다.6회초 LG가 1점을 따라붙어 6대5가 된 7회말 삼성은 김헌곤의 투런포(시즌 4호)를 포함해 6득점 빅이닝에 성공, 경기는 12대5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

2019-06-18 21:56:14

KIA 타이거즈 이범호. 연합뉴스

대구 수창초·경운중·대구고 출신 KIA 이범호 은퇴, 올해 나이 및 경력은?

기아 타이거즈의 이범호가 18일 전격 은퇴 소식을 알렸다.기아 타이거즈는 이날 이범호의 20년 현역 선수 생활 마감 소식을 전하면서 향후 지도자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범호의 은퇴식은 7월 13일 광주 홈경기 기아 타이거즈 대 한화 이글스 전에서 거행된다.이범호 나이는 올해 39세이다. 1981년 경북 의성 태생.대구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수창초등학교, 경운중학교, 대구고등학교 야구부를 거쳤다. 이어 대전 소재 목원대학교를 졸업했다.2000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며 프로야구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10년 한 해 동안 일본 프로야구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2011년부터 현재까지 기아 타이거즈 소속으로 있다.1,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2019-06-18 18:07:34

지난해 0명 수모, 올해는 4명 확정? 삼성 라이온즈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투표 '핫'하네. KBO 올스타 팬투표 페이지

지난해 0명 수모, 올해는 4명 확정? 삼성 라이온즈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투표 '핫'하네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투표가 시작된 지 1주일을 넘겼다.지난 10일 시작된 팬투표는 7월 5일 마감된다.7월 20일 올스타전에 출전할 24명 선수 가운데 12명을 선정하는 투표이다. 나머지 12명은 감독 추천.이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 팬들의 18일 기준 투표 상황이 눈에 띈다. 지난해 0명이 선정돼 팀이 수모를 겪은 바 있는데, 올해는 딴판이어서다.이날 오후 5시 5분 기준 드림팀 12명 명단 가운데 구자욱, 이학주, 김상수, 강민호 등 4명이 올라와 있다. 가장 많은 SK 와이번스(6명)와 엇비슷하다. 이들 4인은 팬투표 시작 초반부터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는 모습이다. 이 흐름이 계속된다면 투표 막판까지도 지금의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삼성 라이온즈는 지난해 결국 감독 추천으로 장필준, 이원석, 구자욱이 출전했다.한편, 현재 드림팀의 경우 절반인 6명에 대한 몰표를 받은 SK 와이번스와 함께 나눔팀에서도 LG 트윈스가 절반이 넘는 7명에 대한 몰표를 받는 등 '과열' 양상이라는 분석이다.

2019-06-18 17:18:54

대구 수성구 연호동 삼성라이온즈파크 일대 18일 저녁~19일 오전 강수확률. 네이버 날씨

대구구장 날씨 "오후 9시쯤 소나기?" 삼성 LG 전 KBO 우천취소 전망은? 서스펜디드 게임?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의 프로야구 구장인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인 삼성 대 LG 경기의 우천취소 여부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높다.당장은 비가 내리지 않지만, 잠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어서다.삼성라이온즈파크가 위치한 대구 수성구 연호동을 비롯해 대구 지역 일부에 오후 9시쯤 비 소식이 예정돼 있다. 현재 30%대인 강수확률이 이때 전후로 60%로 치솟았다가 하강한다.이 경우 우천취소보다는 잠시 중단되 뒤 속개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15일 LG 대 두산의 경기가 벌어진 잠실구장에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에 5회 중 중단 및 경기 재개가 이뤄진 바 있다.서스펜디드 게임의 경우 중단된 시점까지의 점수 등 기록은 유효하며, 추후 경기 재개시 중단된 시점부터 경기가 이어진다.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에 들어간다.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2019-06-18 16:57:12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일대 18일 저녁~19일 오전 강수확률. 네이버 날씨

대전구장 날씨 "지금 비 내리지만 곧 그쳐요" 한화 롯데 전 KBO 우천취소 가능성 X

18일 저녁 대전의 프로야구 구장인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일대의 날씨가 어떨지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린다.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인 한화 대 롯데 전에 대한 우천취소 여부가 야구팬들의 관심사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일대에 비가 내리고 있지만 이는 곧 그칠 예정이다. 같은 시각 강수확률이 60%인데, 1시간 뒤인 오후 5시까지 30%로 낮아지고 이후 밤 내내 20%대를 유지한다. 즉, 비는 그치고 다소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인 것.서스펜디드 게임의 경우 중단된 시점까지의 점수 등 기록은 유효하며, 추후 경기 재개시 중단된 시점부터 경기가 이어진다.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에 들어간다.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2019-06-18 16:49:32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구장 일대 18일 저녁~19일 오전 강수확률. 네이버 날씨

잠실구장 날씨 "곧 비, 두산 NC 전 KBO 우천 취소 또는 중단(서스펜디드 게임) 가능성 감안하세요"

18일 저녁 서울 잠실구장 일대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이에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인 두산 대 NC의 경기 우천취소 여부 및 우천으로 인한 중단(서스펜디드 게임) 가능성이 야구팬들의 관심사이다.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흐린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는 오후 5시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중간에 그치지도 않고, 내일 오전까지 내리는 비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30%인 강수확률은 오후 5시까지 60%로 올라가 내일 오전까지 비슷하게 유지될 예정이다.다만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시간은 변동될 수 있다.서스펜디드 게임의 경우 중단된 시점까지의 점수 등 기록은 유효하며, 추후 경기 재개시 중단된 시점부터 경기가 이어진다.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에 들어간다.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2019-06-18 16:44:47

삼성 라이온즈 우완 원태인. 삼성 라이온즈 제공

빛나는 '루키 시즌' 원태인…삼성, 4년 만에 신인왕 배출하나

삼성 라이온즈 우완 원태인이 2019 KBO리그 신인왕 레이스에서 점차 앞서가고 있다. 삼성이 2015년 이후 4년 만에 신인왕을 배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17일 기준 원태인은 15경기(선발 9경기)에 나와 3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스타트는 9차례 선발 등판 가운데 4번을 달성해 삼성 선발진 중 가장 높은 퀄리티스타트 성공률(44.4%)을 올리고 있다.평균자책점,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1.12), 피안타율(0.214) 부문에서도 삼성 선발진 가운데 1위를 지키고 있다. 원태인은 '베테랑' 윤성환과 함께 올 시즌 삼성 마운드를 이끄는 쌍두마차 역할을 해내는 모습이다.타선의 도움만 있었다면 승수를 더 추가할 수 있었다. 원태인 선발 등판 시 타선의 득점 지원은 3.72점으로 삼성 선발진 가운데 가장 저조했다. 득점 지원 1위(7.22점)인 맥과이어와 비교해 절반가량에 그친다.불운에도 불구하고 원태인은 신인왕 레이스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경북고를 졸업하고 2019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원태인은 올 시즌 개막 엔트리에 전격 합류, 불펜으로 데뷔 시즌을 맞았다.원태인은 신인답지 않은 당돌함으로 마운드를 압도했다. 4월초까지 6차례 불펜으로 등판, 9⅔이닝을 소화하며 2홀드 평균자책점 2.79를 올렸다. 특히 WHIP를 0.62까지 낮추며 삼성 선발과 불펜을 망라하고 이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삼성 김한수 감독은 맥과이어의 부진이 4월에도 계속되자 원태인을 선발로 돌리는 결단을 내렸다. 약 3주간의 준비 기간을 거친 원태인은 4월 28일 데뷔 첫 선발 등판했고 이후 6월 17일까지 팀 내 최다인 9차례나 선발투수에 이름을 올렸다.현재 신인왕을 노리는 원태인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LG 트윈스 불펜 우완 정우영이 첫손에 꼽힌다. 서울고를 졸업하고 2차지명 2라운드(전체 15순위)에 LG에 입단한 정우영은 올해 1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1.85를 기록 중이다.원태인은 신인왕 수상 가능성에 겸손해하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원태인은 "지금 몸 상태도 좋고 체력에도 문제가 없다. (신인왕에) 크게 욕심은 없지만 다치지 않고 시즌 끝까지 지금처럼 던지다 보면 좋은 기회가 올 것 같다"고 말했다.전통의 '야구 명가' 삼성은 지난해까지 총 6명의 신인왕 수상자를 배출해 두산 베어스(OB 포함)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원태인이 가장 최근이었던 2015년 구자욱 이후 4년 만에 신인왕을 수상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2019-06-18 15:41:19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저스틴 헤일리가 18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주간 전망] 반환점 도는 사자 군단… 일말의 가을야구 희망

2019 KBO리그가 이번 주 반환점(72경기)을 돈다. 중간 성적표로 본 사자 군단의 시즌 전망은 어두운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너무 이른감이 있다.17일 기준 삼성 라이온즈는 70경기 30승 40패 승률 0.429로 6위 kt 위즈와 승차 없는 7위에 랭크돼있다. 지난 2일 이래 보름 동안 지켜왔던 6위 자리를 결국 뺏겼다. 선두 SK 와이번스와의 격차는 13게임에서 17게임으로 일주일 만에 4게임 더 벌어졌다.삼성은 지난주 반등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스스로 걷어찼다. 하위권 두 팀을 상대로 '1승 5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광주 원정으로 치른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3연전에서 시리즈 스윕패를 당하며 큰 타격을 받았다.홈에 돌아와서도 힘을 쓰지 못했다. kt와 벌인 주말 홈 3연전에서는 1승 후 2연패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16일 패배로 kt에 6위 자리를 빼앗기까지 했다. 순위, 상대 전적에서 한 번 해볼 만한 6연전이었지만, 결과는 예상을 크게 벗어났다.하지만 가을야구의 마지노선인 5위 NC 다이노스와의 격차는 아직 6게임이다. 지난주보다 0.5게임만 벌어졌다. SK,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까지 수도권 4개팀이 견고한 4강을 형성하고, NC가 조금씩 내려앉는 모습이다.이번 주 삼성은 상하위권 팀을 모두 상대한다. 18일 3위 LG를 홈으로 불러들여 주중 3연전을 갖는다. 이어 대전으로 이동, 8위 한화 이글스와 주말 원정 3연전을 치른다. 침체한 분위기의 반전을 위해선 무엇보다 LG전 위닝시리즈의 필요성이 커졌다.삼성 김한수 감독은 18일 선발투수로 저스틴 헤일리를 예고했다. LG 류중일 감독은 차우찬을 앞세운다. 헤일리의 시즌 첫 LG전 등판이다. 과부하가 걸린 삼성 불펜 상황을 고려하면 헤일리의 호투가 더욱 절실해진다.야구에서 3게임차를 좁히는데 약 한 달이 걸린다고 한다. 삼성이 5강 진입을 위해 6게임을 좁히는데 산술적으로 무려 48경기가 소요되는 셈인데, 삼성을 포함한 5위권팀들의 전력을 고려하면 현실성이 전혀 없지는 않다.올스타 브레이크(7월 19일)까지 남은 한 달 동안 3경기를 좁힌 뒤, 후반기 시작(7월 26일)과 함께 총력전을 펼치는 단계적 전략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선 지난해 보여준 여름 대반격의 좋은 기억을 선수들이 다시 한번 상기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2019-06-17 15:47:23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5회에 상대 타자 마이크 트라우트를 삼진 처리한 뒤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선발 등판해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연합뉴스

비자책점 무엇? 류현진 2실점하고도 평균자책점 하락해

네티즌들이 '비자책점'에 대한 관심이 높다.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2실점하고도 평균자책점이 낮아졌기 때문이다.LA 다저스 류현진이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수 쌓는데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이날 등판으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1.36에서 1.26까지 내렸다. 1실점만 해도 방어율이 오르는 상황이지만 방어율은 오히려 대폭 낮아진 것. 이는 류현진의 2실점이 모두 비자책점으로 기록됐기 때문이다. 투수의 책임으로 난 실점이 아니라는 것이다.이유는 이렇다. 류현진은 6회 선두타자 바에즈를 출루시켰다. 3루수 저스틴 터너의 송구가 불안했고 기록원은 이를 실책으로 판단, 에러로 기록했다. 이후 브라이언트에게 빗맞은 안타를 내주며 1, 3루 위기에 몰린 류현진은 리조를 라인드라이브로 아웃시켰다. 하지만 극단적 시프트로 인해 콘트레라스에게 1-2루 간 안타를 내주며 실점했다. 터너의 실책으로 출루한 주자가 득점했기에 류현진의 자책점이 아니었다.이어 류현진은 보토의 희생 플라이로 추가 득점했다. 하지만 터너의 실책이 아니었다면 보토는 3아웃,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상황이기 때문에 이것도 비자책점으로 기록됐다.류현진이 헤이워드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이 끝났지만 혹 또 한 번 실점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류현진의 자책점은 기록되지 않는다. 정리하자면 수비팀이 3아웃을 시킬 수 있는 기회 이후의 실책에 의한 득점은 모두 비자책이다.

2019-06-17 10:51:34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kt에 1대3 패…주말 3연전 루징시리즈

삼성 라이온즈가 연장에서 또다시 무릎을 꿇었다.삼성은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 위즈와 주말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10회 1대3으로 패했다.kt에 루징시리즈(1승 2패)를 당한 삼성은 이로써 시즌 30승 40패 승률 0.429를 기록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원태인은 6이닝 동안 102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으나,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4승 달성에는 실패했다.삼성 김한수 감독은 김상수(2루수)-이학주(유격수)-구자욱(지명타자)-다린 러프(1루수)-김헌곤(좌익수)-최영진(3루수)-박해민(중견수)-송준석(우익수)-김도환(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선취점은 kt가 올렸다. 3회초 무사 1, 3루 위기에 몰린 원태인은 황재균에게 유격수 앞 땅볼을 내줘 3루주자의 홈인을 허용했다.삼성의 1점차 열세는 7회말에서야 깨졌다.선두타자 김헌곤이 초구를 공략해 안타를 쳤다. 최영진의 희생번트 성공으로 1사 2루가 됐다. 2루주자 김헌곤은 포일을 틈타 3루로 진루했다. 박해민이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이어 타석에 들어선 송준석이 1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점수는 1대1 동점이 됐다.경기는 연장으로 갔다. 10회초 kt에 2점을 내줘 점수는 1대3이 됐다. 삼성은 마지막 공격 기회인 10회말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1대3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2019-06-16 20:12:07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

삼성 키스톤콤비 김상수·이학주, 테이블세터(타순 1, 2번) 맡긴다

삼성 라이온즈가 16일 kt 위즈와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을 변경했다.삼성 김한수 감독은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kt와의 주말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오늘 다린 러프가 1루수를 맡는다. 구자욱이 지명타자로 가고 우익수는 송준석이다"고 했다.테이블세터는 김상수와 이학주 키스톤 콤비로 구성됐다. 이학주가 2번타자로 선발 출장하는 건 처음이다.타순은 김상수(2루수)-이학주(유격수)-구자욱(지명타자)-다린 러프(1루수)-김헌곤(좌익수)-최영진(3루수)-박해민(중견수)-송준석(우익수)-김도환(포수)이다.김한수 감독은 전날 맥과이어의 5이닝 2실점 투구에 대해 "꾸역꾸역 5이닝을 막아줬다. 현재 삼성 마운드 상황을 고려하면 조금 더 길게 던지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했다.맥과이어의 투구수가 5이닝 만에 103개에 도달한 데 대해서는 "실점을 하더라도 빠른 카운트에서 안타를 맞는 게 차라리 낫다고 본다"며 득점권 위기에서 쉽게 승부하지 못하는 모습을 지적했다.이원석의 복귀 시점은 다음 주에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 밝혔다. 김한수 감독은 "이원석이 이제 프리배팅을 시작했다. 아마 일주일 정도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했다.

2019-06-16 15:39:35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삼성 4번타자 러프가 4회말 무사 2루에서 투런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홈런 3방도 무위…삼성, kt에 7대10으로 역전패

삼성이 9회에 4점을 내줘 kt에 7대10으로 역전패했다.삼성은 선발 덱 맥과이어의 5이닝 2실점 투구와 손주인, 다린 러프, 최영진의 홈런포 3방으로 6-2로 앞서갔으나 불펜진이 4점차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다.6회초 2점, 7회초 2점을 뽑아내고 추격에 나선 kt는 6-7로 뒤진 9회초 1사 1, 2루에서 오태곤의 좌전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다음 타자 심우준의 내야 땅볼 때 1루수 손주인의 실책으로 1사 만루의 기회를 이어간 kt는 김민혁의 우전 안타로 역전에 성공했다.이후 황재균 타석에서 경기는 우천으로 1시간 넘게 중단된 뒤 재개됐다.황재균은 다시 만난 삼성 마무리 우규민의 초구를 받아쳐 깨끗한 중전 안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이고 쐐기를 박았다.

2019-06-15 22:15:54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삼성 4번타자 러프가 4회말 무사 2루에서 투런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러프 결승 투런포' 삼성, kt에 7대4 승…3연패 탈출

삼성 라이온즈가 러프의 결승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삼성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 위즈와의 주말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7대4로 승리를 거뒀다. 3연패를 끊어낸 삼성은 이로써 시즌 30승 38패 승률 0.441을 기록했다.선발투수 윤성환은 5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4승째(3패)를 거뒀다.삼성은 1대1로 맞선 4회말 홈런포 두 방을 가동했다. 무사 2루에서 러프가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어진 무사 1루에서는 최영진이 똑같이 투런 아치를 그렸다.kt는 5회초 박승욱의 솔로포로 추격에 나섰다. 점수는 5대2가 됐다.6회초에는 유한준의 1타점 적시타와 로하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득점을 올리며 5대4 턱 끝까지 쫓아왔다.삼성은 8회말 다시 달아났다. 선두타자로 나온 대타 김상수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에 성공했다. 구자욱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러프가 2루타를 때리며 1사 2, 3루 찬스를 만들었다.타석에 들어선 김헌곤이 2구째를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kt 배터리는 최영진을 고의4구로 내보내며 1사 만루에서 손주인과 대결을 벌였다.손주인은 보란 듯이 1타점 적시타를 추가해 점수는 7대4가 됐고, 경기는 삼성의 3점차 승리로 끝났다.

2019-06-14 21: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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