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회말 1사 1,3루, 두산 페르난데스가 우월 3점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두산-롯데 전, 김태형-양상문 감독 신경전에 벤치클리어링

두산 김태형 감독과 롯데 양상문 감독의 신경전이 벤치클리어링까지 이어졌다.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 롯데의 경기에서 8회말에 롯데 투수 구승민이 정수빈의 옆구리에 사구를 던졌다. 정수빈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타석에 쓰러졌다.그러자 김태형 감독이 타석 근처로 걸어나왔다. 정수빈에 대한 걱정과 함께 공필성 롯데 수석코치에게 몇 마디를 건넸다. 공필성 코치는 지난해 두산에서 코치로 김태형 감독을 보좌했던 인연이 있다. 김태형 감독 입장에서는 충분히 화가 날 수 있는 상황. 앞서 7회말에도 정병곤이 정성종의 공에 등 한가운데를 맞았기 때문이다.양상문 감독 역시 팀이 연패에 빠져 있는 가운데 고의로 던진 사구가 아니란 점에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김태형 감독의 항의에 양상문 롯데 감독이 흥분했다. 더그아웃에서 상황을 지켜보다 김태형 감독을 향해 걸어나오기 시작했다. 공필성 코치의 만류를 뿌리치며 화가 잔뜩 난 모습을 보였다.두 사령탑의 신경전에 양 팀 선수들이 홈 플레이트 부근으로 쏟아져나왔다. 다행히 큰 불상사는 없었다. 양상문 감독의 항의에 김태형 감독은 더그아웃으로 돌아갔고, 양상문 감독 역시 제 자리를 찾아갔다.경기는 두산의 9-2 승리로 끝났다. 두산은 시즌 3연승, 롯데전 8연승을 이어가며 21승10패(승률 0.677)로 1위 SK 와이번스(20승1무9패·0.689)에 승률에서 뒤진 2위를 유지했다. 반면 5연패 늪에 빠진 롯데는 11승18패로 7위에 머물렀다.

2019-04-28 17:31:12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8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 1회에 투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 강정호에게 안타 허용…6이닝 9K 2실점

류현진이 6회 강정호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류현진(32·LA 다저스)은 27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동갑내기 절친'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도 5번 겸 3루수로 선발 출격해 류현진과 빅리그 무대에서 첫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2019-04-27 1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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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창원(마산) 날씨 '비' 한화 NC 프로야구 경기도 우천취소

[속보] 창원(마산) 날씨 '비' 한화 NC 프로야구 경기도 우천취소

2019-04-26 18:09:50

26일 예정 프로야구 경기. 대구 경기는 취소. KBO

대구 삼성 LG 경기 우천취소 "다른 곳도 줄줄이? 창원(마산)도?"

26일 오후 5시 30분을 조금 넘겨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대구구장(삼성라이온즈파크) 프로야구 경기가 우천취소됐다.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제외한 잠실, 수원, 창원 등의 경기장에도 우천취소 조치가 내려질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날 모든 경기가 오후 6시 30분 시작 예정인 상황.기상청에 따르면 잠실과 수원은 오후 6시쯤 비가 그칠 예정이지만, 창원의 경우 오후 9시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창원 한화 이글스 대 NC 다이노스의 경기도 우천취소 결정될 지 주목된다.한편, KBO에 따르면 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한다. 아울러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2019-04-26 17:48:55

"경기 시작 50분 전에?" 삼성 LG 대구 경기 우천취소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26일 대구구장(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의 프로야구 경기가 우천취소됐다.이날 오후 5시 30분을 조금 넘겨 KBO가 내린 조치이다.이에 오후 6시 30분으로 예정된 경기 시작 불과 50여분 전에 내려진 이 조치를 두고 양팀 야구팬들의 불만도 상승하고 있다.물론 KBO가 불가피하게 기상 상황을 감안해 내리는 조치이지만, 경기 관람을 준비하던 야구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 등을 통해 내비치고 있다.한편, KBO에 따르면 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한다. 아울러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2019-04-26 17: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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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 LG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 우천취소

[속보] 삼성 LG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 우천취소

2019-04-26 17: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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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상식] 야구 우천취소 기준

야구 우천취소 기준에 대한 야구팬들의 궁금증이 26일 높아졌다.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제외한, 잠실, 수원, 창원(마산), 대구 등 4개 구장은 우천취소 위기에 몰렸기 때문이다.불금을 맞아 프로야구 경기 관람으로 한 주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려 했던 야구팬들의 우려와 걱정이 커지고 있다.KBO에 따르면 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한다. 아울러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2019-04-26 16:40:37

26일 수원 장안구 조원동 강수확률. 기상청

수원KT위즈파크 날씨 "오후 6시쯤 비 그칠 예정, 우천취소 우려 down"

수원의 날씨를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26일 오후 많아진 모습이다.이날 수원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대 SK의 프로야구 경기가 펼쳐질 예정인데, 현재 비가 내리고 있어 특히 야구팬들이 우천취소 우려를 하고 있는 것.다행히 이 일대 비는 오후 6시쯤 그칠 예정이라, 야구 경기가 진행되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는 비가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조원동 일대 강수확률은 오후 6시까지 60%대를 유지하지만, 이후 10%대로 낮아진다.한편, KBO에 따르면 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한다. 아울러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2019-04-26 16:26:46

26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강수확률. 기상청

창원NC파크(마산구장) 날씨 "오후 9시 비 그치면, 경기 전 우천취소 가능성?"

창원의 날씨를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26일 오후 많아졌다. 다수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창원NC파크(마산구장)에서 진행되는 NC 대 한화의 프로야구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 야구팬들인 것으로 보인다.지금 비가 내리고 있기 때문에, 비가 언제 그칠지를 가늠해보는 것.기상청에 따르면 창원NC파크가 위치한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일대는 아쉽게도 비가 오후 9시쯤 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60%대인 강수확률이 오후 9시부터 낮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6시 30분에는 지금처럼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KBO에 따르면 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한다. 아울러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2019-04-26 16:22:44

키움 히어로즈 로고

우천취소 없는 고척돔 "키움 히어로즈 부러워"

26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잠실, 수원, 대구, 창원 등 4개 구장에서 오늘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경기 관련, 우천취소 여부를 따져보는 야구팬들이 많다.그러나 예외가 있다. 바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고척돔)에서 열리는 키움 대 기아의 경기다.국내 유일한 돔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비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아울러 돔구장은 최근 야구경기 취소의 중요 요소로 떠오른 미세먼지, 황사로부터도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고척돔까지 오고 가는 길 미세먼지와 황사의 영향을 걱정할 뿐, 경기 진행 자체에는 영향을 거의 주지 않고, 오히려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날은 경기 시간 고척돔 내부가 어느 곳보다 안전하다고 봐도 될 정도다.물론 연패를 당하며 휴식이 필요한 구단의 경우 구단 측이나 팬들 모두 우천취소가 반가울 수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부 의견이다.한편, KBO에 따르면 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한다. 아울러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2019-04-26 16:10:20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날씨 오후 9시까지 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날씨 오후 9시까지 비 "삼성 LG 경기 우천취소?"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가 위치한 수성구 연호동의 날씨를 궁금해하는 야구팬이 26일 오후 많아졌다.현재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삼성 대 LG 프로야구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이에 앞서 비에 따른 우천취소 조치가 내려질지, 또는 경기가 진행되더라도 비가 언제쯤 그칠 지 알아보는 것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쉽게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일대에는 오늘 오후 9시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현재 60%의 강수확률이 오후 9시까지 지속되고 이후 낮아진다.한편, KBO에 따르면 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한다. 아울러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2019-04-26 16:04:21

서울 송파구 잠실동 강수확률. 기상청

서울 잠실야구장 날씨 "비 오후 6시쯤 그친다"

잠실 날씨에 대한 야구팬들의 궁금증이 26일 오후 커지고 있다.이날 낮 오후 3시 56분 기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후 6시 30분 시작되는 두산 대 롯데 프로야구 경기가 속개될 수 있을지, 즉 비가 언제 그칠지를 따져보는 것.기상청에 따르면 잠실야구장이 위치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는 이날 오후 6시쯤 비가 그친다. 강수확률이 현재의 60%에서 오후 6시부터 10%대로 크게 낮아지기 때문이다.한편, KBO에 따르면 우천취소는 KBO 경기운영위원이 개시 3시간 전부터 결정한다. 아울러 경기 중 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2019-04-26 15:58:52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SK에 이틀 연속 연장전 패배

삼성 라이온즈가 이틀 연속 연장전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3대4로 패했다. 이로써 삼성은 시즌 10승 17패 승률 0.370을 기록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윤성환은 6이닝 동안 7피안타 3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으나 팀이 3대3으로 맞선 7회 마운드를 내려가며 '노디시전'(승패 없음)을 기록했다.윤성환은 패스트볼(38개) 대비 변화구(60개) 비중을 높여 총 98개의 공을 던졌다. 코스는 타자 몸쪽(32개)보다 바깥쪽(60개) 많았고,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36㎞가 찍혔다.선취점은 삼성이 올렸다. 2회말 2사 2루 득점권 찬스에서 강민호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3회초 윤성환이 고종욱에게 1타점 2루타, 이재원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1대2 역전을 당했다.3회말 1사 이후 김상수, 구자욱의 연속 안타에 이어 이원석이 1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점수는 2대2 동점이 됐다.삼성은 5회말 1사 1, 3루 찬스에서 이원석이 때린 땅볼성 타구를 상대투수 박종훈이 잡고 홈으로 송구했으나 세이프가 선언되면서 1점을 추가했다.그러나 6회초 2사 2루 위기에서 윤성환이 안상현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점수는 다시 3대3 동점이 됐다.연이틀 연장으로 흘러간 경기에서 10회초 우규민이 볼넷과 안타를 잇달아 허용한 이후 희생플라이로 1실점했다.삼성은 10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경기를 뒤집지 못하며 3대4로 패했다.

2019-04-25 22: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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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잠실(기아 LG)·수원(NC KT) 날씨 '비' 경기 우천 취소

[속보] 잠실(기아 LG)·수원(NC KT) 날씨 '비' 경기 우천 취소

2019-04-25 17:20:41

잠실야구장 날씨

잠실야구장 날씨 "비?" 강수확률 60%→80% "KBO 우천취소 아직"

서울 잠실구장 날씨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25일 낮 높아졌다.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기아 대 LG의 경기에 비가 내릴지, 이에 따라 경기가 취소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야구팬들이 많다. KBO의 결정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잠실구장이 위치한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강수확률은 점차 높아진다.이날 오후 5~6시 60%에서, 오후 9시~자정 80%로 높아진다.한편, KBO에 따르면 경기 중 우천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이다.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2019-04-25 17:06:08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저스틴 헤일리

헤일리, 러프 나란히 1군 말소…차포 다 뗀 삼성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주 덱 맥과이어의 노히트노런 달성을 기뻐할 새도 없이 악재를 연달아 만났다. 저스틴 헤일리와 다린 러프가 한날한시 1군 엔트리에서 빠지며 시즌 초반 삼성의 '차포'가 다 빠져버렸다.삼성 김한수 감독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2019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헤일리와 러프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홍정우, 김헌곤, 이성곤을 콜업했다"며 "헤일리는 검진 결과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본인이 뻐근함을 호소하고 있고, 러프는 왼쪽 허벅지 안쪽에 손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헤일리는 24일 SK와의 경기에 시즌 6번째로 선발 등판해 1회초 선두타자 김강민을 5구 삼진으로 처리한 후 후속타자 고종욱을 상대하다가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헤일리는 결국 조기 강판돼 김대우에게 마운드를 넘길 수밖에 없었다. 곧장 병원을 향한 헤일리는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진 않았지만 선수 보호차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르게 됐다.설상가상으로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던 러프마저 부상을 입었다. 같은 날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던 러프는 6회말 1사 1, 2루 득점권 찬스에서 허벅지 통증을 이유로 대타 최영진으로 교체됐다. 러프는 이튿날인 25일 오전 병원 검진에서 '좌 내전근 좌상' 진단을 받았고 헤일리와 함께 엔트리에서 말소됐다.헤일리와 러프의 공백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헤일리는 선발승이 아직 1승에 불과하지만 세부지표를 뜯어보면 리그에서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0.77) 1위, 탈삼진(37개) 2위, K/BB(탈삼진/볼넷·6.17) 2위 등 특급 에이스의 활약을 보였다. 특히 최근 3경기 연속으로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하며 기대감을 더욱 키우는 중이었다.러프는 올 시즌 전 경기(26경기)에 나와 타율 0.300 4홈런 18타점을 기록했다. 개막 직후 다소간 타격감 침체를 겪은 러프는 지난주부터 상승세를 타며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중이었다. 특히 지난 2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홈런 한 방을 포함해 6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터트렸으나 나흘 만에 부상을 당해버렸다.다만 김한수 감독은 이들의 공백이 열흘을 넘기지는 않을 것을 암시했다. 김 감독은 "일단 헤일리는 로테이션 한 번을 거르는 것이고, 러프의 부상 정도 역시 그렇게 심하게 보이지 않아 현재로선 다음 주 주말에 콜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KBO 규약 제27조에 의하면 말소 공시일로부터 만 10일 경과 이후부터 등록이 가능하다.

2019-04-25 16:40:28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삼성 우완 사이드암 김대우가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우르르 무너진 불펜, 삼성 SK에 8대9 역전패

삼성 라이온즈가 '대체 선발'로 급히 마운드에 오른 우완 사이드암 김대우의 역투에도 불구하고 불펜의 방화 탓에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8대9로 패했다. 지난주 마지막 경기 대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삼성은 이로써 시즌 10승 16패 승률 0.385를 기록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저스틴 헤일리는 1회초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은 상태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조기 강판됐다. 급히 바통을 이어받고 마운드에 오른 김대우는 이후 4⅔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삼성은 1회말 김상수의 1타점 적시타, 2회말 박해민의 1타점 적시타로 앞서나갔다. 4회말에도 안타 3개, 볼넷 2개 그리고 상대 포수 실책을 엮어 3점을 더 달아나 점수는 5대0이 됐다.하지만 김대우가 5회초 로맥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6회초 올 시즌 첫 등판한 우완 장지훈이 2피안타 1볼넷으로 1점을 헌납해 점수는 5대2로 좁혀졌다. 7회초에는 최충연이 투런 홈런을 포함해 3실점하며 5대5 동점이 됐다.9회초에는 장필준마저 만루 위기에 몰려 폭투와 2타점 적시타를 내줘 5대8 역전을 허용했다. 다행히 삼성 타선이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박계범의 2타점 적시타와 박해민의 1타점으로 8대8 동점을 만들고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그러나 11회초 팀의 10번째 투수로 올라온 우규민이 최정에게 솔로 홈런을 헌납했고 삼성 타선은 11회말 더이상의 득점에 실패하며 경기는 8대9 삼성의 패배로 끝났다.한편, 헤일리의 부상 정도에 대해 삼성 관계자는 "척추 옆 기립근 쪽 통증으로 보인다"며 "곧 헤일리가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

2019-04-24 23:27:13

강승호. 매일신문DB

강승호 음주운전 교통사고, SK 중징계 방침

SK 와이번스 소속 강승호가 음주운전을 한데다 교통사고까지 일으킨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에 따르면 강승호는 22일 오전 2시 30분쯤 경기도 광명시 광명IC 부근에서 음주운전 중 도로 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강승호의 체내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수준인 0.089%였다.이에 SK 와이번스는 중징계 방침을 밝힌 상황이다. KBO의 징계 수준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사고 직후 강승호는 구단 측에 먼저 사고 사실을 알렸다.한편, 앞서 강승호는 지난 15일 2군으로 내려간 바 있다.강승호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이다.

2019-04-24 20:54:11

삼성 라이온즈 어썸데이 이벤트

삼성, 27일 LG전 '어썸데이' 이벤트 진행

삼성 라이온즈가 '어썸데이'(Awesome Day)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삼성은 오는 27일 오후 5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올 시즌 첫 어썸데이로 운영한다. 팬들에게 경품을 나눠주고 선수와의 스킨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경기 중 수시 추첨을 통해 홈런인형 1천개를 나눠준다. 선수 영상을 통한 추첨, 응원단장 즉석 추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홈런인형이 주인을 찾아간다.경기 종료 후 '블루밋'(선수 퇴근길 스킨십) 이벤트가 열린다. 선수들은 홈팬들과 접촉할 수 있는 동선으로(로비 → 중앙매표소 앞 광장 → 고객센터 옆 지하계단) 퇴근하며, 이 과정에서 선수 사인, 포토타임 등 팬서비스가 이뤄질 계획이다.경기 시작 전에는 박해민, 구자욱, 최충연이 각 70명의 팬들과 함께 선수 사인회를 진행한다. 팬 30명과 함께 하는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행사도 경기 전에 열린다.경기 중에는 삼성 선수가 홈런을 칠 경우 3번째 홈런까지 타구가 떨어진 외야 구역 관중을 대상으로 '홈런볼' 과자를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된다.이밖에 참소주 경품 추첨 행사, 식음 이벤트(로라 방앗간, 마이본, BBQ, 파파존스, 땅땅치킨), 이닝간 선수 관련 퀴즈 등 다양한 행사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삼성은 오는 8월 10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도 또 한 번 어썸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2019-04-24 15:21:21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박계범이 지난 18일 1군에 콜업된 이후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박계범은 1군 콜업 당시 팀 동료 및 선배들은 물론 가족과 지인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고 회상했다. 김병훈 기자

'입단 6년차' 박계범, 삼성 주전 내야수로 도약하나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박계범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뉴 페이스' 박계범의 맹타가 계속 이어진다면 조만간 삼성 내야에 거센 주전 경쟁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박계범은 지난주 프로 데뷔 첫 선발 출장에서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는 활약을 보였다. 18일 삼성 김한수 감독의 부름을 받고 1군에 콜업된 박계범은 이후 4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장해 타율 0.467(15타수 7안타) 5타점 2득점을 올렸다. 타순은 9번에 3번, 7번에 1번 나와 이른바 '하위타선의 반란'을 일으키는 중이다.박계범의 성공적인 주전 도약은 비시즌 기간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에 임한 결과다. 박계범은 "먼저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보고 배운 것이 많았다"며 "스프링캠프에서는 뭔가 보여줘야 하는 입장이어서 생각만큼 잘 되진 않았지만 개막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제가 할 것만 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담담히 말했다.김한수 감독이 박계범을 1군에 올리자마자 전격 선발 라인업에 포함한 건 퓨처스리그 성적이 워낙 뛰어났기 때문이다. 박계범은 1군 콜업 이전까지 2군에서 15경기에 나와 타율 0.404(57타수 23안타) 1홈런 9타점을 올리며 '무력시위' 중이었다. 김 감독은 "2군 보고를 계속 받는 와중에 박계범의 성적이 좋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수비에서도 박계범은 유격수와 3루수를 오가며 기존 이학주와 이원석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김 감독도 박계범의 공격 능력뿐만 아니라 강견을 바탕으로 한 송구 능력을 우수히 평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계범은 "제게 장점을 말하라면 말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는 데 어깨가 좋아 공 잘 던지는 건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그럼에도 박계범은 수비 능력 향상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첫 번째 목표다. 박계범은 "솔직히 수비 상황에서 아직 심적으로 불안한 게 있다. 따라서 수비 능력 향상이 첫 번째 목표다"며 "현재 3루 수비를 볼 때 '천천히 천천히'만 되새기고 있는데 제가 심적으로 편해질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계범은 특히 득점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계범의 득점권 타율은 딱 0.500(6타수 3안타)인데 무엇보다 삼진이 하나도 없다. 박계범은 득점권 상황을 회상하며 "데뷔 첫 타석이 만루였는데 갑자기 긴장이 풀렸고 행운의 안타가 나왔다"며 "첫 물꼬를 잘 텄고 이후에 공격적으로 스윙하면서 득점권에서 결과가 좋은 것 같다"고 했다.박계범은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K 와이번스전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우천 순연되면서 첫 라팍 선발 출장을 24일로 미뤘다. 박계범은 "라팍에서 대주자, 대수비 요원 말고는 출장한 적이 없다"면서도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기보단) 현재로선 어떤 구장이든 제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뿐이다"고 말했다.

2019-04-24 14:22:54

잠실 날씨 비 언제부터? 오후 9시쯤. 네이버

잠실 날씨 비 언제부터? 오후 9시쯤

잠실 날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23일 오후 6시 전후로 높아졌다.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LG 대 기아의 경기에 비가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쏠리는 것.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 강수확률은 이날 낮 30% 수준에서 오후 9시 60%, 이후 70~80%대로 상승한다.이날 오후 9시쯤부터 비가 내릴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진다.KBO에 따르면 경기 중 우천취소 시 5회 말까지는 노게임이다. 6회 초 이후엔 콜드게임이다.

2019-04-23 18:10:08

삼성, 포항 경기 추가 편성

삼성 라이온즈의 올 시즌 포항 경기가 추가 편성됐다.KBO는 23일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확대를 위해 6월 25일부터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을 포항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삼성은 제2 홈구장인 포항구장에서 2012년부터 지금까지 38승 15패 승률 0.717을 기록하며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다만 지난 16일 키움 히어로즈와 벌인 올 시즌 첫 포항 3연전에선 2연패 후 1승만을 거둬 아쉬움을 남겼다.

2019-04-23 16:25:03

삼성 라이온즈 좌완 백정현이 홈 6연전의 첫날인 23일 SK 와이번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주간 전망] 하위권 탈출 기로에서 맞는 홈 6연전

삼성 라이온즈가 홈 6연전에 돌입한다. 삼성은 23일부터 SK 와이번스와 주중 3연전, 26일부터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을 모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치른다. 하위권 탈출을 위한 시즌 초반 최대 승부처다.22일 기준 삼성은 25경기에서 10승 15패 승률 0.400으로 8위에 랭크돼있다. 선두 두산 베어스와 7게임차, 공동 3위권과 4게임차다. 다만 바로 위 공동 6위권과는 1게임차에 불과해 6위 도약은 가시권에 있는 상태다.지난주 덱 맥과이어의 반등은 삼성에 더할 나위 없는 호재로 보인다. 맥과이어는 2군행이 목전에 있던 16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반전의 씨앗을 뿌리더니 2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노히트노런의 대역사를 쓰며 '특급 외인'의 부활을 알렸다.아울러 야수에선 박계범, 송준석 등 새 얼굴들이 그라운드에 등장해 모처럼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내야수 박계범은 18일 1군에 콜업된 이후 4게임 연속 선발 출장해 타율 0.467(15타수 7안타) 5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 중이다.외야에서는 송준석이 새로운 경쟁 구도를 만들어내고 있다. 20일 콜업된 외야수 송준석은 이날 4타수 3안타, 21일 6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삼성 김한수 감독의 부름에 화끈한 방망이로 응답했다.'뉴 페이스'의 활약에 큰 자극을 받은 듯 기존 타선도 방망이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맥과이어의 노히트노런으로 주목받지 못했지만 21일 한화전에서 선발 타자 9명 가운데 무려 7명이 멀티 히트를 기록, 장단 23안타 16득점을 만들어냈다.주중 3연전의 상대인 SK와는 시즌 두 번째 맞대결로 첫 번째 시리즈에선 스윕패의 굴욕을 당한 바 있다. 주말에 만나는 LG와도 이미 한 차례 맞붙어 1승 1패를 기록했다. 현재 SK는 단독 2위, LG는 공동 3위에 랭크된 상위권 팀이다.6경기에서 3승을 거두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로 보이지만 지난주 마지막 경기에서 16대0 대승을 거둔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면 그 이상도 노려볼만하다. 좌완 백정현이 23일 선발투수로 나서며 큰 기대가 쏠리는 홈 6연전의 첫 스타트를 끊는다.

2019-04-22 15:10:50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덱 맥과이어가 9회말 노히트노런을 확정 짓고 포효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덱 맥과이어, 노히트노런 대역사 써내며 극적인 데뷔 첫승

삼성 라이온즈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대승을 거뒀다. '위기의 남자' 덱 맥과이어가 노히트노런 경기로 극적인 반전 드라마를 써냈고, 최근 '득점권 악몽'에 시달리던 타선도 대량 득점을 올리며 화려하게 부활했다.삼성은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16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대전 원정에서 2연패 후 1승을 거둔 삼성은 25경기 만에 시즌 10승(15패) 고지에 올라서며 승률 0.400을 기록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맥과이어는 9이닝 동안 총 128개의 공을 던져 피안타 하나 없이 단 2개의 사사구만 내주며 노히트노런의 완벽한 데뷔 첫승을 거뒀다. KBO리그 역대 14번째, 외국인 투수로는 4번째 대기록이다.삼성 투수로는 1990년 8월 8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한 '잠수함 투수' 이태일 이후 29년 만에 나온 두 번째 노히트노런이다. 아울러 이날 기록한 13탈삼진은 2014년 9월 5일 한화 이글스전의 밴덴헐크(14개)에 이어 팀 내 2위에 해당한다.삼성 타선도 대량 득점으로 맥과이어의 극적인 데뷔 첫승에 힘을 보탰다. 삼성은 2회초 박계범의 1타점 내야안타로 선취점을 올렸다.1대0으로 앞선 4회초에는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이원석, 송준석의 연속 안타 이후 강민호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박해민이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이후 박계범 1타점 3루타, 김상수 1타점 내야안타, 러프 1타점 적시타, 이원석 2타점 적시타를 엮어 4회에만 총 7득점을 올렸다.뜨거워진 방망이는 쉽게 식지 않았다. 5회초에는 박해민 1타점 적시타, 박계범 희생플라이를 엮어 2득점, 6회초에는 러프의 솔로 홈런으로 1득점에 성공하며 점수는 11대0이 됐다.7회초에도 김상수 1타점 2루타, 구자욱 1타점 적시타, 러프 1타점 적시타, 강민호 1타점 적시타 등이 이어지며 5득점에 성공, 점수는 16대0까지 벌어졌다.맥과이어가 9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라 마지막 3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선발 등판 6경기 만에 첫승을 올리는 순간이었다. 또한 KBO리그 데뷔 승리를 노히트노런으로 완성한 건 맥과이어가 KBO리그 38년 역사에서 처음이다.맥과이어는 경기가 끝나고 "지금 순간이 믿기지 않는다. 믿어준 팀에 감사드린다. 오늘 야수들이 득점을 많이 올려주고 수비에서도 도움을 줬다"며 "오늘 호투한 비결은 코치들과 통역 등 많은 분이 도움을 준 덕분이다. 그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안 좋은 부분들을 많이 바꿀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특별히 포수 강민호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오늘도 강민호가 리드는 물론 마운드에서 자신감을 갖도록 많은 도움을 줬다"며 "딱 이틀만 좋아하고 바로 다음 등판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맥과이어의 노히트노런 완벽투에 큰 조명을 받지 못했지만 이날 삼성 타선은 9명의 선발 타자 중 무려 7명이 멀티히트를 기록, 침체한 타격감을 완전히 끌어올렸다.

2019-04-21 17:36:32

오승환. 매일신문DB

오승환, 149㎞ 직구로 하퍼 루킹 삼진…1이닝 퍼펙트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이 올 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한 '슈퍼스타' 브라이스 하퍼를 루킹 삼진으로 잡아냈다.오승환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2-2로 맞선 8회초에 등판해 1이닝을 삼진 2개를 곁들여 퍼펙트로 막았다.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은 선두 타자 에런 알테르에게 4구째 컷패스트볼을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필 고셀린을 초구에 유격수 앞 땅볼로 요리한 오승환은 앞선 타석까지 4타수 3안타로 절정의 타격감을 뽐낸 하퍼를 상대했다.오승환은 2볼-1스트라이크에서 체인지업으로 파울을 유도한 뒤 5구째 92.3마일(약 149㎞) 포심 패스트볼을 바깥쪽 코스에 찔러넣어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오승환은 공 10개로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6.00에서 5.14로 낮췄다.오승환은 9회초부터 마운드를 웨이드 데이비스에게 넘기고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2019-04-20 13:37:19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삼성 이원석이 5회 솔로 홈런을 때린 뒤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연장 11회말 끝내기 패

전날 연장 끝내기 승리를 거뒀던 삼성 라이온즈가 하루 만에 입장이 바뀌어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연장 11회말 3대4로 끝내기 패했다. 이로써 연승에 실패한 삼성은 시즌 9승 14패 승률 0.391을 기록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윤성환은 6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첫승 사냥을 다음으로 미뤘다.윤성환은 2회말 볼넷 2개와 안타 1개를 내주며 맞은 무사 만루 위기에서 최진행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다만 이어진 1사 1, 2루 상황에서 변우혁을 병살로 처리, 이닝을 종료시켰다.3회말 윤성환은 뜬공으로 한 번 더 실점을 내줬다. 1사 3루 상황에서 호잉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점수는 0대2가 됐다.1점이 목말랐던 삼성은 홈런 한 방으로 해갈했다. 5회초 2사 상황에서 타석에 선 이원석이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점수는 1대2가 됐다.8회초에는 이학주, 김상수의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 2루 찬스에서 구자욱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마침내 2대2 동점을 만들었다.9회초 이원석이 또 한 번 홈런포를 가동했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이원석이 솔로 아치를 그리며 삼성은 3대2 역전에 성공했다.그러나 9회말 마무리투수 장필준이 호잉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곧바로 3대3 동점이 됐다.이틀 연속 연장으로 간 경기는 11회말 만루 상황에서 끝내기 내야 안타를 맞으며 삼성은 결국 3대4로 패했다.

2019-04-19 22:43:41

최근선발명단에서제외된 '해외 유턴파' 이학주가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치고 난 뒤 눈물을 흘렸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데뷔 첫 끝내기 안타 이학주 눈물?

삼성 이학주가 약속의 땅 포항에서 꺼져가던 삼성을 살렸다.삼성은 1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이학주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5대4로 승리했다. 이로써 연패 숫자를 '2'에서 끊어낸 삼성은 시즌 9승 13패 승률 0.409를 기록, 하루 만에 4할 승률에 복귀했다.연장 11회말 삼성이 경기를 끝냈다. 선두 타자 박해민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김상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다. 이학주는 4-4로 맞선 11회 1사 2루에서 1타점 중월 2루타를 날려 승리의 주역이 됐다. 데뷔 후 첫 번째 끝내기 안타다.이학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였다. 최근 타격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학주 는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날 경기에서 이원석의 부상으로 1루 수비로 들어섰던 이학주가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면서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렸다.한편 이학주는 미국 마이너리그와 일본 독립리그에서 뛰다가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에 2019년 신인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입단했다.이학주는 충암고 재학 시절 빼어난 수비 실력으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이학주는 김상수, 안치홍, 허경민과 함께 1990년생 고교 4대 유격수로 불렸다.고3 때 미국 마이너리그로 건너간 이후에도 이학주는 계속 유격수로 출전했다. 다른 수비 포지션을 경험해본 것은 지난해 일본 독립리그에서 2루수를 본 게 거의 유일하다.

2019-04-18 23:42:50

1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2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삼성 박계범이 2타점 2루타를 때려내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11회말 이학주 끝내기", 삼성 연패 탈출 성공

삼성 라이온즈가 한 경기에 동점만 세 차례 나오는 접전 끝에 11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삼성은 1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이학주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5대4로 승리했다. 이로써 연패 숫자를 '2'에서 끊어낸 삼성은 시즌 9승 13패 승률 0.409를 기록, 하루 만에 4할 승률에 복귀했다.이날 선발 등판한 헤일리는 6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동점을 허용한 불펜 탓에 2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헤일리는 이날까지 다섯 번의 등판에서 한 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올리며 삼성의 제1선발로 떠올랐다.헤일리는 3회초 감기몸살로 인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잠시 흔들렸지만 6회까지 투혼의 역투를 펼쳤다. 헤일리는 패스트볼 67개, 커터 17개, 커브 2개, 체인지업 1개 등 총 87개의 공을 던지고 팀이 3대2로 앞선 7회초 마운드를 내려왔다.선취점은 프로 데뷔 첫 선발 출장한 박계범이 올렸다. 2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계범은 6구째 공을 타격했다. 방망이에 빗맞아 떠오른 공은 우측 파울라인 바로 안쪽에 떨어졌고, 그 틈에 두 명의 주자가 홈을 밟았다.하지만 곧바로 동점이 됐다. 2회까지 순항하던 헤일리가 3회초 어지럼증으로 인해 볼넷 두 개를 연달아 내준 것이다. 후속타자 2명을 땅볼로 잘 잡아냈으나, 김하성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점수는 2대2가 됐다.삼성은 리드를 다시 잡아냈다. 5회말 2사에 타석에 들어선 김상수가 2루타를 때려냈고 이어 이원석이 1타점 적시타를 올려 점수는 3대2가 됐다.8회초 팀의 세 번째 투수로 올라온 최충연이 피안타 2개와 고의사구 1개를 허용하며 1사 만루 위기가 삼성에 닥쳤다. 공을 넘겨받은 장필준이 샌즈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면서 점수는 3대3 동점이 됐다.삼성은 두 번째 역전에 성공했다. 8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구자욱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1타점 3루타를 때려 점수는 4대3이 됐다.그러나 장필준이 승리를 코앞에 둔 9회초 2사 1루에서 김혜성에게 1타점 3루타를 얻어맞으며 이날 세 번째 동점을 허용했다.경기는 연장으로 갔다. 4대4로 맞선 11회말 1사 2루 끝내기 기회에서 이학주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때려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한편, 이날 유격수 겸 9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박계범은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2019-04-18 22:39:06

17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이 역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약속의 땅도 막지 못한 삼성 2연패

삼성 라이온즈가 부진한 타선으로 인해 '약속의 땅' 포항에서 연패의 늪에 빠졌다.삼성은 17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서 3대5로 패했다. 키움에 2연패를 당한 삼성은 이로써 시즌 8승 13패 승률 0.381을 기록, 4할 승률이 붕괴됐다.이날 선발 등판한 백정현은 5이닝 동안 9피안타 3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3패째를 당했다. 패스트볼 48개, 체인지업 18개, 슬라이더 18개, 커브 9개 등 총 93개 공을 던졌고,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2㎞가 찍혔다.선취점은 삼성의 몫이었다. 1회말 선두타자 박해민이 2루타로 출루해 김상수, 구자욱의 연속 땅볼로 홈으로 들어왔다.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2회초 백정현이 1사 상황에서 송성문에게 2루타를 맞았다. 김규민을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이지영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줬다.백정현은 4회초 2사 만루 위기에서 김혜성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계속된 만루 상황에서 이정후에게 2타점 적시타까지 얻어맞으며 점수는 1대4로 벌어졌다.삼성은 4회말 무사 1, 3루 찬스를 만들어냈으나 이원석 희생플라이로 1점 추격하는 데 그쳤다.백정현은 5회초 1사에서 샌즈와 장영석에게 연속 안타를 내줬고, 송성문의 희생플라이로 1실점을 추가, 점수는 2대5가 됐다.삼성은 대포로 추격에 나섰다. 6회말 1사에 타석에 들어선 이원석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째 공을 타격,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자신의 시즌 4호.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이후 삼성은 공격에 활로를 찾지 못하고 3대5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9명의 타자 가운데 김상수, 구자욱, 강민호, 김동엽, 이학주, 최영진 등 무려 6명이 무안타 경기를 했다.

2019-04-17 21:22:19

LG 좌완 불펜 이우찬이 같은 팀 차우찬이 선물한 글러브를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차)우찬이 (이)우찬에게

차우찬이 이우찬에게 최근 글러브를 선물했다. 두 선수는 LG 트윈스 소속 투수진이다.이우찬은 이영재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한 바 있다. 그러면서 두 선수의 선후배 인연도 좀 더 특별하게 쓰여지고 있다.이우찬은 지난 12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첫 홀드를 기록하는 등 좋은 분위기 속에 있다.

2019-04-17 17: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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