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C 제물로 시즌 첫 시리즈 스윕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 경기 3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삼성 다린 러프가 그랜드 슬램을 때려내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 경기 3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삼성 다린 러프가 그랜드 슬램을 때려내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다린 러프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첫 시리즈 스윕을 달성했다.

삼성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6대4로 승리했다. 홈에서 NC를 제물로 3연승을 내달리며 시즌 첫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삼성은 시즌 15승 23패 승률 0.395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덱 맥과이어는 4이닝 6피안타 4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하며 조기 강판당했다. 타선이 4회까지 6득점을 지원해줬음에도 선발승을 따내지 못했다. 맥과이어의 올 시즌 승리는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지난달 21일 한화 이글스전 1승뿐이다.

삼성은 러프의 그랜드슬램으로 앞서갔다. 3회말 박해민의 볼넷, 김상수의 안타, 구자욱의 번트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만루 찬스에서 러프는 2구째 공을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포를 쏘아 올렸다. 2게임 연속이자 시즌 6호.

이후 2사 1, 2루 찬스에서는 이날 데뷔 첫 선발 출장한 포수 김도환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점수는 5대0이 됐다.

4회초 맥과이어가 NC 타선에 3점을 헌납했지만 4회말 김상수가 달아나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후 삼성은 5회초 1점을 추격하는데 그친 NC를 제압하고 6대4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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