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7일 오전 대구 달성군 강서소방서에서 범정부현장수습 지원단 관계자들이 독도 해상 추락 소방헬기 수색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 실종자 가족이 기도를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독도 헬기 추락] 아직도 못 찾은 실종자 4명 어디있을까…

독도 인근의 해상 헬기 추락 사고 발생 뒤 8일이 지나며 아직 발견하지 못한 실종자 4명의 위치에 관심이 쏠린다.해양구조 전문가 등은 동체와 함께 가라앉아 주변에 있을 가능성과 추락 당시 튕겨져 표류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우선 동체와 함께 70m 이상의 동해 바닷속에 가라 앉았다면 별다른 이동 없이 최초 장소에 머물고 있을 수 있다. 동해는 서해처럼 조류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고 심해는 바닷속에 가라앉은 물체가 흘러갈 가능성이 낮다는 게 해경과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특히 수심 40m를 넘어서면 지상에서보다 기압이 수 배 높아 스스로 헤엄을 치거나 동력이 없는 한 이동하지 않는다고 한다.통상 물에 가라앉은 시신은 음식물 등의 부패가 진행되며 부풀어 3, 4일 후 떠오르는 게 일반적이나 40m 이상 수심에 있는 시신이 자연히 떠오른 사례는 거의 없다고 알려진다.더욱이 계절적으로 수온이 낮아 부패는 더딜 수밖에 없다.심해의 실종자가 이동했을 가능성은 낮지만, 찾기가 쉽지 않은 점이 수색의 큰 걸림돌이다. 무인잠수정과 수중수색·영상장비 등을 활용해 탐지에 나서고 잠수사는 직접 내려가 확인하지만 넓고 깊은 바닷속 여건은 상상이상 열악하기 때문이다.헬기 추락 당시 일부 실종자가 튕겨나가거나 스스로 탈출해 표류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인양된 동체를 보면 조종석 부분이 크게 파손됐고 꼬리는 분리된 만큼 이때 상당한 충격이 전해졌을 수 있다.이 경우 바닷물의 흐름을 따라 실종자가 떠다니고 있을 수 있어 헬기나 함정 등을 이용해 주변 해상 전반을 수색해야 한다.해경 등이 실종자 표류예측시스템을 활용, 시간 경과와 해류를 고려해 표류 추정지점을 찾고 있지만 신체 일부만 노출돼 있으면 육안으로 식별하기도 어렵다.표류하는 실종자가 독도 해안으로 밀려올 수도 있다. 이에 해경은 잠수사 18명 등 인력·장비를 투입해 독도연안을 집중 수색하고 있고 독도경비대 10여 명은 독도 인근 해안가를 수색 중이다.인력 접근이 어려운 곳은 드론 4대를 띄워 정밀 수색한다.이러한 노력에도 수상 수색이 워낙 어려워 실종자 모두를 수습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지난 2015년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에서 발생한 해경헬기 추락 당시 실종자 1명은 끝내 찾지 못했다.

2019-11-07 17:55:25

멧돼지 퇴치용으로 고압(220V) 전기를 끌어다 친 울타리에 사냥개가 감전돼 즉사(작은 사진)한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유해조수피해방지 대원들이 영천시 청통면 한 과수농가에 설치된 전기 울타리가 인근 전신주에서 220V 전기를 끌어온 현장을 설명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멧돼지 퇴치용 전류 조작 전기 울타리 "사람도 잡을라"

경북 영천의 일부 과수농가가 멧돼지 등 유해조수 퇴치를 위해 설치한 전기 울타리의 전류용량을 고압으로 불법 조작, 가동하면서 사고 발생 우려를 키우고 있다.영천시 유해조수피해방지단 소속 엽사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40분쯤 청통면 애련리에 있는 한 과수농장에서 멧돼지 피해방지 활동을 하던 엽사 A씨의 생후 4년된 사냥견이 전기 울타리에 감전돼 그 자리에서 숨졌다.한전 등은 사고가 발생한 과수농장에 대해 조사를 벌여 12볼트(V)의 전류가 흐르도록 장치된 전기 울타리가 인접한 전신주와 직접 연결돼 220V의 고압전류가 흐르도록 불법 조작된 사실을 확인했다.엽사 A씨는 "농장주가 저압전류로는 멧돼지 퇴치가 잘 안되니 고압전류가 흐르도록 불법 조작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사냥견의 감전사 문제만이 아니라 유해조수 퇴치 활동을 벌이는 엽사나 인근 주민들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했다.영천지역에선 멧돼지 등 유해조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커지자, 일부 농가가 전기 울타리 전류용량을 불법으로 조작하는 행위가 성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유해조수피해방지단 관계자는 "올해 영천에 서식하는 멧돼지 개체수는 작년보다 2배 정도 늘었다. 때문에 상당수 농가가 전기 울타리 전류용량을 220V로 불법 조작해 가동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관계당국의 철저한 지도·단속이 시급하다"고 했다.한편 엽사 A씨는 7일 사고가 발생한 농장주를 경찰에 고발했으며, 해당 농장주는 "다른 누군가에 의해 불법 조작됐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9-11-07 17:50:00

경북 울진 앞 바다에서 어선 2척이 충돌해 이 중 1대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어선 끼리 충돌…선원 전원 구조

7일 새벽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남동방향 약 36km 앞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충돌해 1척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와 해양 오염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어선 A호(29t·승선원 5명)와 어선 B호(7.93t·승선원 6명)가 운항 중 충돌해 B호가 전복됐다.B호의 승선원 6명은 전복 되기 전 어선 A호에 피신했다.해경은 사고 현장에 경비함정 3척, 구조대 등을 급파하고 인근 선박에 사고 사실을 알려 항해 주의 및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사고해역 확인결과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전복된 어선 B호에서 기름이 유출될 가능성에 대비해 방제조치 대비 태세를 갖췄다.또 전복된 어선 B호의 위치를 표시하는 해상 부이를 연결하고, 인근 항해 선박과의 충돌 등 2차 사고를 우려해 안전 관리 중이다.울진해경은 충돌어선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2019-11-07 14:28:07

6일 오전 대구 공군기지에서 헌병이 독도 인근 해상 추락 헬기 탑승원의 시신을 옮기는 소방당국 차량 행렬을 향해 경례하고 있다. 전날 수습된 이 시신은 이날 사고해역을 출발, 대구 동산병원에 안치된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26분께 독도 인근에서 조업 중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우고 독도를 이륙한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한 대가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했다. 사고로 조종사와 부기장, 정비실장, 구급·구조대원 등 소방공무원 5명과 응급환자, 보호자 등 7명이 실종되거나 숨졌다. 연합뉴스

[소방헬기 추락] 세번째 수습자는 손가락 부상 선원

독도 인근 소방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지난 5일 수습된 세번째 수습 실종자는 당시 환자로 탑승했던 A(50·경남 창원) 씨로 밝혀졌다.'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은 6일 오후 4시 32분쯤 대구과학수사연구소 확인 결과 A 씨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A 씨는 사고 당시 조업 중 손가락 절단 부상을 입어 소방헬기를 통해 이송될 예정이었던 응급환자였다. A 씨의 시신은 앞서 수습된 시신 2구와 함께 대구 동산병원에 안치돼 있다.이날 헬기 잔해 2점도 추가 발견됐다. 수색당국은 오전 10시 35분쯤 꼬리날개 연결부 덮개와 오전 11시 31분쯤 엔진공기 흡입구가 표류하고 있는 것을 발견해 인양했다.지난 3일 인양됐던 헬기 주 동체는 6일 오전 9시 48분쯤 포항항을 출발해 이날 오후 6시쯤 김포공항에 있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로 옮겨졌다. 이곳에서 사고 당시 정황 분석을 위한 정밀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또, 논란이 됐던 KBS의 사고 당일 소방헬기 이착륙 영상도 6일 오전 10시 50분쯤 해경에 넘겨져 실종자 가족들에게 공개된 뒤 국과수로 보내졌다. 해당 영상은 디지털포렌식 등 분석이 시행될 예정이다.지난 4일 발견된 헬기 꼬리 동체는 아직 인양에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수색당국은 실종자 수습을 우선으로 하고 꼬리 동체 인양 시기는 아직 검토 중이다.이 꼬리 동체 안에는 블랙박스가 보존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6일부터는 기존 함선 20척 외에도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해군 수상구조함인 광양함(ATS-II·3·500t급)이 추가 투입됐다.광양함은 이날 오후 1시쯤 독도 사고 해역으로 진입해 수중무인탐사기(ROV) 등을 활용한 수중 탐색을 실시 중이다.

2019-11-06 18:55:59

교통사고 자료사진. 매일신문DB

대구 동구서 승합차와 트럭 충돌… 8명 경상

6일 오후 5시 14분쯤 대구 동구 신서동 한 사거리에서 직진하던 승합차량이 1t 트럭의 옆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있던 8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구급차 4대를 출동시켜 부상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은 승합차와 트럭 중 한 대가 신호를 위반하면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등을 수집해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2019-11-06 18:50:25

4일 경북 포항신항 해군부두에 세워진 청해진함에서 해군 측이 독도에서 추락해 인양한 소방헬기 동체를 특수차로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독도 추락 소방헬기 동체 김포공항 도착

[속보] 독도 추락 소방헬기 동체 김포공항 도착

2019-11-06 17:16:56

6일 오전 대구 공군기지에서 헌병이 독도 인근 해상 추락 헬기 탑승원의 시신을 옮기는 소방당국 차량 행렬을 향해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독도 해역 수습 3번째 시신은 손가락 부상 선원

소방헬기가 추락한 독도 해역에서 3번째로 수습한 시신 1구의 신원이 6일 오후 밝혀졌다.조업 중 손가락이 절단된 선원 윤모(50)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수색당국 관계자는 DNA 검사를 통해 시신 신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앞서 해경은 전날인 5일 오후 독도 해역에서 시신을 수습했고, 다음 날인 6일 오전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 안치한 바 있다.

2019-11-06 17:12:24

폭행 자료 사진.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 매일신문 DB.

대구 초등학생 동급생 집단 폭행…경찰 가해 학생 가정법원 송치

대구 한 초등학생이 같은 반 친구 2명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인 가해 학생을 대구가정법원에 송치했다.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4일 대구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A(12) 군이 "동급생 B·C군으로부터 상습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도움을 청했다.B·C군은 A군이 바닥에 떨어진 필통을 주우려고 하면 발로 손등을 밟고 학습용 도구로 위협하거나, 학교 강당에 A군을 강제로 눕히고 자물쇠를 신체 중요 부위에 떨어뜨려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조사를 거쳐 지난달 29일 B·C군을 대구가정법원에 송치했다.경찰 관계자는 "만 14세 미만의 촉법소년 폭행 사건은 소년보호사건으로 분류돼 통상 보호관찰 처분이 내려진다"고 했다.학교 측도 최근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를 개최해 B군에게는 학급 교체, C군에게는 출석정지 4일 처분을 내렸다.그러나 A군의 부모는 B군이 받은 처분에 불복해 전학을 요구하며 재심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폭력대책위원회는 내달 중순 재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A군의 부모는 자녀 몸에 든 멍을 근거로 전치 2주 진단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16년 교육부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의 피해자 절반은 초등학생이고 가해자 대부분은 동급생으로 나타났다.

2019-11-06 16:41:53

화목보일러 화재. 경북소방본부 제공

겨울철 난방기 화재 주의…42%가 '화목보일러' 원인

최근 5년간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난방기기 화재의 40%가량은 화목보일러(땔감으로 물을 데워 난방하는 장치)가 원인으로 나타났다.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난방기기로 발생한 화재는 모두 598건에 달했다. 이로 인해 인명 20명, 재산 36억3천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난방기기별로는 화목보일러가 250건으로 41.8%를 차지했으며 가정용보일러 75건(12.5%), 열선 71건(11.8%), 나무·목탄난로 48건(8%) 순으로 화재가 났다.월별로는 겨울철인 1월에 134건(25.2%), 12월 97건(18.3%), 2월 84건(15.8%) 순으로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235건(44.3%), 기계적 요인 171건(32.3%), 전기적 요인 84건(15.8%) 순이었다. 이 가운데 부주의 화재는 화기 주변에 가연물을 방치한 경우가 96건(40.8%)으로 가장 많았다.장소별로는 단독주택·아파트 등 주거시설이 340건(64%), 공장·창고·동식물 등 산업시설 68건(12.8%) 순으로 나타났다.

2019-11-06 16:28:32

[포토뉴스] 독도 소방헬기 사고 추가 수습 시신 동산병원 안치

독도 해상에 추락한 소방헬기 동체 인양 과정에서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돼 6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도착해 소방대원들의 경례를 받으며 안치실로 옮겨지고 있다. 독도 해상에 추락한 소방헬기 동체 인양 과정에서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돼 6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안치실로 옮겨지고 있다.

2019-11-06 14:32:08

[소방헬기 추락] 해군 3천500t급 구조함 추가 투입

독도 인근 소방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3천500t급 해군 수상함구조함이 추가 투입된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6일 "현재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해군 수상함구조함 광양함(ATS-II·3천500t급)을 보강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광양함은 이날 오후 중에 탐색구역에 진입해 수중무인탐사기(ROV)를 활용한 수중 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색당국은 6일 오전 11시부터 조현배 해경청장이 직접 해수부, 해군, 소방청 관계자 등 7명과 함께 해경 5001함에 탑승해 독도 인근 해상수색에 나서기로 했다.이 자리에는 실종자 수색 및 헬기 잔해 탐색 진행사항 등의 현장 확인을 위해 실종자 가족 8명도 함께 동행한다.이날 현재(6일 오전 9시 기준) 사고 해역에는 2~4m/s의 북동풍과 1~1.5m 높이의 파도도 등 비교적 맑은 날씨로 보이고 있어 수색에 큰 어려움을 없을 전망이다.수색당국은 이날 투입되는 광양함을 포함해 함선 21척, 항공기 6대, 잠수사 117명을 투입해 남은 실종자 4명을 찾기 위한 집중 수색을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지난 5일 오후 5시 45분쯤 해군 청해진함 동체 인근에서 수습된 실종자 1명은 6일 오전 8시쯤 40분쯤 울릉도에서 간단한 확인절차를 마치고 앞서 발견된 이종후(39) 부기장·서정용(45) 정비사가 안치된 대구 동산병원으로 옮겨졌다.이번에 발견된 실종자는 남성이며, 1차 현장 감식 결과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다.대구 동산병원 이송 후 DNA 분석 등 정밀 감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2019-11-06 11:09:32

5일 엠넷이 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프듀X') 관련해 사과 입장문을 냈다. 앞서 경찰과 검찰은 안모 PD 등 프로그램 제작진에 대해 사기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청구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마포구 CJ ENM 사옥. 연합뉴스

"프로듀스X101(프듀X) 제작진 유흥업소 접대 정황" SBS 8시 뉴스 보도

5일 SBS 8시 뉴스에서는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이 제기된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의 제작진이 유흥업소 접대를 받았다는 주장을 담은 보도를 내보낼 예정이다.앞서 안준영 PD 등 관계자 4명에 대해 사기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 및 청구돼 영장실질심사가 이뤄진데다, CJ ENM 및 관련 연예기획사가 추가로 압수수색되는 등 수사가 확대된 모습이다.여기에다 SBS가 제작진에 대한 유흥업소 접대 정황까지 제기하면서 해당 사안에 대한 관심이 더욱 쏠릴 것으로 보인다.한편, 안준영 PD 등의 구속 여부는 오늘(5일) 밤 중 결정될 예정이다.

2019-11-05 19:56:54

지난 11월 2일 KBS 뉴스9 '독도 추락 헬기 이륙 영상 확보….추락 직전 짧은 비행' 보도. KBS1 tv 화면 캡처

[속보] 독도 헬기 추락 피해자 가족 '영상 미제공' 논란 KBS 만남 거부

5일 오후 7시 예정됐던 독도 헬기 추락사고 피해자 가족들과 KBS 임직원들의 만남이 피해자 가족들의 거부로 이뤄지지 않았다.앞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병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대구 강서소방서를 찾아 피해자 가족들과 만난 가운데, 최근 불거진 'KBS 독도 헬기 사고 관련 영상 미제공' 논란과 관련, 피해자 가족들은 양승동 KBS 사장, 해당 영상 촬영 직원, 보도한 기자 등이 방문해 사과 및 설명을 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그러나 KBS 측은 부사장과 기술본부장 등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피해자 가족들은 "KBS 측에 최고 책임자 등의 설명이 필요하다고 통보했지만 거절당했다. 이런 상황에서 막무가내로 내려오는 사람들을 만날 수 없다"고 밝히고 오후 7시가 되기 전 강서소방서에서 모두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2019-11-05 19:00:41

독도 인근 해상에서 7명이 탑승한 소방헬기 추락사고 발생 닷새째인 4일 수색 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으나 추가로 발견된 실종자는 없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추가 실종자 발견은 없었으며, 헬기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 2점을 수거했다. 사진은 3007함에서 수거한 동체 일부분. 연합뉴스

[소방헬기 추락] 동체 인양시 유실 추정 세 번째 실종자 수습

독도 인근 소방헬기 추락사고의 세 번째 실종자가 엿새째인 5일 수습됐다.이 실종자는 사고 후 주 동체 내부에서 엎드린 자세로 최초 목격됐으나 동체 인양과정에서 유실됐던 것으로 추정된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5일 해군 청해진함에서 무인잠수정으로 실종자 시신 1구에 대한 수습 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5시 45분쯤 수습 완료했다고 밝혔다.수습된 실종자는 6일 오전 중 울릉군으로 이송돼 울릉보건의료원 의료진과 대구지검 포항지청 등의 간단한 확인을 거친 뒤 소방청에 의해 앞선 발견된 실종자들이 안치된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이동될 예정이다.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 등 수색당국은 지난 4일 오전 12시 30분쯤 헬기 주 동체를 발견했던 곳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한 뒤 오전 2시 40분쯤 실종자 인양을 시도했지만 해군 청해진함의 자동함정위치유지장치(함정이 한자리에 고정될 수 있도록 하는 장치) 전자장비 신호가 불안정해 포화잠수 작업을 중단했었다.이후 5일 오후 3시 46분쯤 수리를 마치고 수습 작업을 재개했다.사고 정황 분석의 실마리인 꼬리 동체 인양에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해군은 지난 4일 주 동체가 발견된 지점으로부터 114m 떨어진 수심 78m 아래에 있는 꼬리부분 동체를 발견했다.해군 수중수색 영상 판독 결과 꼬리 동체에서 사고 당시 기록들을 담고 있는 블랙박스 위치가 확인됐다.수색당국은 꼬리 동체 부근에 추가 실종자의 흔적이 있을 가능성도 있어 실종자 수습 및 주변 집중 수색 후 인양 시기를 조율하기로 했다.앞서 지난 3일 주 동체 인양 중 내부 실종자가 유실돼 5일쯤 다시 수습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다.수색당국은 추가 실종자 발견이 다소 주춤함에 따라 해군 함정 및 인력 추가 투입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5일 대구 강서소방서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만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빠른 수색과 사고 수습을 위해 해군 통영함(3천500t급 구난함) 투입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2019-11-05 18:50:28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헬기 탑승원 등에 대한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독도 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시신 1구 추가 수습

독도 헬기 추락사고 관련 수색당국이 헬기 동체 인양을 하던 중 유실된 실종자 시신 1구가 5일 오후 5시 45분쯤 수습됐다.동해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6분부터 해군 청해진함에서 무인잠수정(ROV)을 이용, 해당 시신 1구 수습에 나섰다.앞서 수색당국은 이날 오전 0시 30분쯤 무인잠수정으로 동체 인양 위치와 같은 장소에서 실종자 시신 1구를 발견했다.수습된 시신은 6일 오전 울릉도를 거쳐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한편, 수색당국은 이날 야간에도 수중 및 해상 수색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2019-11-05 18:37:11

5일 대구 강서소방서를 찾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가운데), 정문호 소방청장(오른쪽), 윤병두 동해해경청장이 독도 해상 소방헬기 추락사고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해경? 소방? 누구 소관입니까" 헬기 사고 유족들 분노

매일신문 | #독도 #헬기 #진영"소방 관계자를 붙들고 물으면 해경 소관이라 하고, 해경 붙들고 물으면 소방 소관이라 말을 바꾸니 답답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데 수색작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긴 한 것인지 불안합니다."독도 헬기 추락사고 피해자 가족들이 정부 기관의 명확한 정보와 설명이 없는 '깜깜이 대처'와 정보 통제에 분노를 터뜨리고 있다.지난 31일 사고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지 벌써 엿새가 지났지만, 수색작업은 답보 상태인데다 책임감 있고 제대로 된 설명을 듣지 못한 탓에 "컨트롤타워가 없다"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것.한 피해자 가족은 "모든 문의는 소방청 대변인실로 총괄한다고 했지만, 통화조차 불가능하다. 어렵게 전화 연결이 되면 '잘 모르겠다. 물어봐야 한다'고만 하더라"고 분통을 터뜨렸다.5명의 피해자가 근무하던 중앙119구조본부는 대구 달성군에 위치해 있지만 세종시에 있는 소방청 본청 소속이다. 사고가 난 곳은 경북 울릉군 독도로 경상북도 담당이지만 수색작업은 강원 동해시에 있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통솔하고 있고, 여기에는 해군도 같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사고수습대책본부는 포항에 설치돼 있다.이처럼 담당 기관이 곳곳에 분산돼 서로 모르쇠로 일관하는 사이 정작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강서소방서에 설치된 가족지원실과 시신이 안치된 계명대 동산병원 백합원 장례식장에 분산된 피해자 가족들은 진행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해 피가 마르고 있는 상황이다.5일 오후 2시 40분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강서소방서를 방문하자 피해자 가족들은 진 장관에게 "하나로 통일화된 수습창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한 피해자 가족은 "뉴스를 접하고 실상을 알려달라고 하면 소방이 해경과 해군을 통해 겨우 전달받는 형식이었다"며 "실질적인 컨트롤타워를 마련해 피해자 가족들이 총괄된 이야기를 즉각 들을 수 있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또 "가족대기실이 있는 이곳에서 수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포항에 꾸려진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이곳으로 옮겨 모든 것을 이곳에 일원화 시켜달라"고 요구했다.다른 피해자 가족은 "언론을 통해 알려야 다시는 이런 일이 안 생길 것 아니냐. 게다가 사람을 살리러 갔다가 사고를 당한 안타까운 사연에 대해 국민들이 함께 애도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는 것이 맞다"고 답답해했다. #독도 #헬기 #진영 진영

2019-11-05 18:19:06

이상화기념사업회 중국 유적 둘러보기

[이런일] 이상화기념사업회

(사)이상화기념사업회(이사장 최규목)는 1일부터 4일까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중국 상하이, 항저우, 난징 일원을 둘러보는 문학기행을 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태진, 장두영 부이사장과 문인 40여 명이 참가했다.

2019-11-05 18:02:08

지난 11월 2일 KBS 뉴스9 '독도 추락 헬기 이륙 영상 확보….추락 직전 짧은 비행' 보도. KBS1 tv 화면 캡처

[속보] KBS 헬기 사고 영상 미제공 논란 피해자 가족에 설명 예정

KBS가 5일 오후 7시쯤 'KBS 독도 헬기 사고 관련 영상 미제공' 논란과 관련해 사고 피해자 가족에게 직접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윤병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날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대구 강서소방서에서 피해자 가족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앞서 10월 31일 사고가 발생한 후 이틀이 지난 11월 2일 KBS가 사고 헬기 이륙 장면이 담긴 영상을 단독으로 보도했는데, 이에 대해 독도경비대 한 간부가 수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상을 KBS가 숨겼다고 온라인을 통해 밝혀 논란이 됐다.이에 피해자 가족들도 KBS의 해당 영상 보도 시점이 사고 발생 이틀 후였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그동안 시간을 잰 것이고 이는 분명 책임 소지가 있는 부분"이라고 주장하면서 KBS 사장, 해당 영상 촬영 직원, 보도한 기자 등이 직접 와서 사과 및 설명을 해주기를 요구한 바 있다.이에 이날 저녁 양승동 KBS 사장 및 해당 직원들이 피해자 가족을 찾을 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019-11-05 17:52:01

[포토뉴스] 위덕대 화재 진압

5일 경북 경주시 강동면 위덕대학교 내 갈마관 4층 교수연구실에서 불이 나 소방관이 진화한 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2019-11-05 17:43:46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대구도 '몸캠피싱' 주의보…올해만 32건이나 당했다

최근 스마트폰 음란영상채팅을 통해 사진과 동영상, 연락처를 빼낸 뒤 이를 빌미로 협박해 돈을 갈취하는 '몸캠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몸캠피싱은 올 들어 10월까지 32건, 피해액 6천200만원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6건(피해액 5천300만원)보다 늘었다. 특히 2017년 18건(3천800만원), 2018년 28건(5천900만원)에 비해 증가세가 매우 가파르다.전국적으로도 2017년 1천234건(약 18억원), 2018년 1천406건(약 34억원)으로 늘고 있고, 올해도 지난해 동기보다 17.4%(약 33억원) 늘었다. 더구나 신고조차 못하고 홀로 고민하는 사례까지 감안하면 피해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류영만 대구경찰청 사이버안전과장은 "협박에 못 이겨 돈을 보내줘도 범인들은 계속 돈을 요구한다. 계속 갈취당하다 극단적 선택을 한 피해자도 있다"며 "메신저로 음란 대화를 요청할 때는 의심하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의 설치를 차단하도록 휴대전화를 설정하며, 보내주는 파일을 함부로 내려받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만약 몸캠피싱에 걸려들었을 때는 혼자 해결하려 하기보다 즉시 경찰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경찰은 "협박 문자나 대화 화면, 송금을 요구하는 계좌번호 등을 캡처해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고, 백신 등으로 악성 프로그램을 찾아내 삭제하거나 스마트폰을 초기화해야 한다"면서 "영상물 유포에 대비해 지인들에게 '해킹으로 연락처가 유출됐다. 모르는 사람이 보내오는 첨부파일은 열지말라'고 연락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몸캠피싱=몸과 카메라를 뜻하는 '캠', 그리고 개인정보를 낚시질한다는 뜻의 '피싱'(Phishing)이 합쳐진 단어. 범인들은 메신저나 채팅 앱 등을 통해 음란영상채팅을 하자며 접근한 뒤 악성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해 개인정보를 빼간다. 이후 연락처와 영상·사진 등을 확보한 범인은 피해자에게 돈을 보내지 않으면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방식으로 돈을 뜯어낸다.

2019-11-05 17:09:07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매일신문DB

포항지진 유발 지열발전 강행? 檢, 관련 기관·업체 압수수색

2017년 발생한 포항 지진을 지열발전이 유발했다는 정부 조사결과와 관련, 검찰이 5일 관련 기관·업체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했다. 강제수사의 시작으로 관측된다.서울중앙지검 과학기술범죄수사부(김윤희 부장검사)는 이날 대전 유성구 소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심지층연구센터 및 관련 사업을 진행한 넥스지오와 포항지열발전 등 총 4곳을 압수수색했다.검찰은 이날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기관 및 업체들이 지열발전이 지진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관련 사업을 강행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넥스지오는 포항지열발전 사업 컨소시엄 주관 업체, 포항지열발전은 넥스지오 자회사이다.앞서 정부조사연구단은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이 인근 지열발전소에서 촉발됐다는 조사결과는 올해 3월 발표한 바 있다.이에 윤운상 넥스지오 대표, 박정훈 포항지열발전 대표 등은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로부터 고발당한 상황이다.

2019-11-05 16:41:27

5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 강서소방서에서 지난달 31일 독도 인근에 추락한 소방헬기 탑승원의 가족들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얘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독도 헬기 사고 유족 "KBS 단독 영상 이틀 묵혀 보도 '책임 소지'"

독도 헬기 추락사고 유족들이 5일 대구를 찾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KBS 독도 헬기 사고 관련 영상 미제공' 논란과 관련 KBS 측의 사과 및 설명을 요구했다.▶이날 대구 달성군 강서소방서에서 진행된 진영 장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유족들은 ▷KBS가 보도한 헬기 사고 전 이륙 모습이 담긴 영상 원본 확보 ▷KBS 사장, 해당 영상을 찍은 직원, 보도 기자 등의 공식 사과 ▷당시 목격한 내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 등을 요청했다.유족들은 특히 KBS의 해당 영상 보도 시점이 사고 발생 이틀 후였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그동안 시간을 잰 것이고 이는 분명 책임 소지가 있는 부분"이라고 주장했다.사고는 지난 10월 31일 늦은 밤 발생했고, 해당 보도는 11월 2일 나갔다.유족들은 "관련 논란이 일자 KBS는 사과문 하나만 올렸다"며 "직원이 보안 때문에 판단하느라 해경 등에 (영상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소리"라고 말했다.이어 "관련 직원들 및 KBS 사장은 유족들이 있는 곳으로 와서 사과하고, 끝까지 설명해줘야 한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11월 2일 KBS 뉴스9에서는 '독도 추락 헬기 이륙 영상 확보….추락 직전 짧은 비행' 꼭지 보도를 전했고, 이 보도에 '단독'이라는 설명을 붙였다.해당 보도에는 시설물 점검을 위해 독도를 방문한 KBS의 기술인력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한 헬기 영상이 담겼다.이 보도가 나가자 독도경비대 팀장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온라인에 "사고 후 수십명 독도경비대원이 그 고생을 하는데, (KBS는) 헬기 진행 방향 영상을 제공하지 않고 이에 대해 촬영을 하지 않았다는 거짓말을 했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이 글이 확산돼 논란이 커지자 다음 날 KBS는 'KBS 독도 헬기 사고 관련 영상 미제공' 논란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해명하고, 해당 직원의 행위가 부적절했다는 내용의 사과를 했다.해명에서는 "사고 후 독도경비대가 해당 직원의 휴대전화 촬영 사실을 알고 관련 화면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해당 직원은 본인이 찍은 화면 중 20초가량 되는 일부를 제외하고 곧바로 제공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해당 논란은 같은 날(오늘)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거론됐다.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은 "이번 사태는 보도 타임을 위해 구조의 골든 타임을 외면한 방송 참사"라며 "KBS가 사과했지만 가짜 사과"라고 밝혔다.박대출 의원은 "KBS가 보유한 영상이 헬기 진행 방향과는 무관한 화면이라고 밝혔지만 분명히 이륙하는 영상이 담겼다"고도 지적하면서 "방송통신위원회가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한다. 추가 영상이 있는지 확인한 후 자체 감사해서 보고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 "KBS의 재난주관방송사 관련 예산인 20억원을 전액 삭감해야 한다"는 의견도 냈다.또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은 "고성 산불 당시에도 KBS의 늑장·허위 보도 문제가 생겼다"며 "이번에도 사실이라면 KBS의 촬영물 미제공은 구조방해죄"라고 주장했다. 이어 "사실로 밝혀질 경우 KBS의 양승동 사장, 시사제작국장, 담당 기자를 파면하는 등 엄중한 문책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9-11-05 16:37:00

지난 3일 경북 울릉군 독도 인근 수중에서 해군 청해진함이 추락한 소방헬기를 인양하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해양경찰청 "청해진함 수리되는 대로 인양·수색 재개"

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 행전안전부 진영 장관 방문에 앞서 5일 오후 2시쯤 대구 강서소방서에 도착한 해양경찰청 최량진 구조대응반장(경감)은 피해자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재 수색인력은 실종자 및 헬기 동체 블랙박스를 찾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독도경비대와 소방대원들은 해안을 걸어다니며 탐색 중이고, 2차례 드론 수색을 벌였지만 아직 결과가 없다"면서 "GPS 격자방식으로 바다 구역을 나눠 스쿠버들이 잠수를 통해 수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최 반장은 또 청해진함 설비 고장으로 수색이 늦춰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오전 7시부터 수리에 들어갔는데 수리가 되는 대로 시신 인양 및 수색작업을 재개하겠다. 현재로서는 작전 수행이 어려워 수리가 덜 끝난 통영함이라도 투입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수색당국은 4일 오전 0시30분쯤 시신 1구를 더 발견한 뒤 오전 2시40분쯤 실종자 인양을 시도했으나 청해진함의 자동함정위치유지장치 전자장비의 신호 불안정으로 인해 포화잠수 작업을 중단했다.이런 상황에 대해 피해자 가족들은 "청해진함 수리때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청해진함을 대신할 배가 통영함 밖에 없냐"고 분통을 터뜨렸다.또 피해자 가족들은 "사고가 난지 벌써 6일째다. 이제 와서 뒤늦게 그것도 실무자급이 와서 설명을 하는게 맞냐"고 언성을 높이자, 최 반장은 "충분히 설명이 됐다고 들었다"고 해명했다.

2019-11-05 14:23:36

경부고속도로 도동분기점 인근 추돌사고 현장에서 소방 관계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 서부소방서 제공

경부고속도 도동분기점서 잇단 추돌사고…1명 사망

5일 오전 1시 2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도동분기점 인근에서 3.4t 트럭이 앞서 달리던 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이어 뒤따르던 11t 트럭과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해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이어 1시 50분쯤에는 1차 사고지점 300m 뒤에서 1차 사고에 따른 정체를 보지 못한 24t 트럭이 정체로 서 있던 2.5t 트럭을 들이받았다.이후 2.5t 트럭이 앞에 있던 5t 트럭 등을 들이받아 차량 4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2.5t 트럭 30대 운전자가 숨졌다.경찰은 운전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19-11-05 14:08:39

3일 오후 경북 울릉군 독도 인근사고 해역에서 해군 청해진함이 지난달 31일 추락한 소방헬기를 인양하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소방헬기 추락] 실종자 1명 추가 발견, 수습은 아직…

독도 인근 소방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됐다.사고 후 최초로 헬기 내부에서 발견됐지만, 지난 3일 헬기 동체 인양 시 사라졌던 그 실종자로 추정된다.동해지방해양경찰은 5일 오전 12시 30분쯤 헬기 동체 인양 위치 인근에서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즉각적인 수습은 이뤄지지 못했다.수색당국은 포화잠수사를 이용해 오전 2시 40분쯤 실종자 인양을 시도했으나 해군 청해진함의 자동함정위치유지장치(함정이 정 위치에서 움직이지 않게 하는 장치)의 신호 불안정이 발생해 작업 안전을 고려, 포화잠수 작업을 중단했다.청해진함 자동함정위치유지장치를 수리한 후 발견한 실종자 수습을 재개할 예정이다.지난 4일 발견된 헬기 꼬리 부분 역시 인양에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혹시나 발생할 특수상황에 대비해 실종자를 우선 탐색하고 그 후 헬기 꼬리부분을 인양할 계획이기 때문이다.해군은 헬기 꼬리부분에서 사건 분석의 중요 단서인 블랙박스 위치를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추가 실종자에 대해 오늘(5일) 수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나 더 늦어질 경우 추가적인 조치 계획 수립 공지하겠다"면서 "실종자 수습이 먼저고 인양에도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 작업이 필요하다. 곧바로 인양하는 것이 아니니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수색당국은 4~5일간 야간시간대 함정 4척을 투입, 동체 발견 주변에 대한 집중 수중색을 벌였다.또, 잠수사 18명(해양경찰 9・소방 9)을 투입해 수심 30M 이내의 독도연안 역시 집중 수색했다.5일 역시 함선 20척과 항공기 6대, 잠수사 109명을 투입해 집중 수색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먼저 해군 청해진함 자동함정위치유지장치를 수리한 후 발견한 실종자 인양을 재개할 예정이며 잠수지원함 등 7척과 사이드스캔소나, 다방향CCTV 등을 이용해 중점 탐색구역 내 수색을 펼친다.해상에서는 함선 20척(해양경찰 5·해군 4·해수부 관공선 8·민간어선 3)과 항공기 6대(해양경찰 2·소방2·경찰2)를 투입해 광범위한 수색을 펼치며, 독도경비대 10명과 드론 3대(해경 1·소방 2)가 독도 인근 해안가를 수색 중이다.

2019-11-05 11:12:18

10월 2일 할퀴고 간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강구면 금진2리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나서 배수로를 막은 토사를 제거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태풍 한달 안정 찾은 영덕 "그들이 있었기에… "

지난 2일 태풍 미탁이 경북 영덕을 휩쓸고 지나간 지 한 달이 넘었다. 영덕지역은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에 대한 긴급복구가 속도를 내면서 빠르게 일상을 되찾은 모습이다.지난해 콩레이 때 보다 피해가 더 컸지만(콩레이 141억 원, 미탁 298억 원) 회복의 속도는 훨씬 빠르다. 민관 공동체가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필사적인 복구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영덕군은 지난해 콩레이 이후 태풍의 진로가 심상치 않을 땐 공무원들을 저지대 침수지역 등 현장으로 바로 내보냈다. 실시간 행정안전부와 상황실을 통해 상황을 주고받으며 이번에도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영덕군 전 공무원들은 여름과 가을을 걸쳐 5, 6회 이상 태풍이 예상될 때 주말마다 며칠씩 비상근무를 계속해 왔다. 복구기간까지 더해져 두 달여간 공무원들은 거의 파김치가 돼 있다.이희진 군수도 위기의 순간이 있었다. 태풍으로 인한 폭우가 절정이던 지난달 2일과 3일 사이 축산면을 둘러보러 갔다 불어난 강물에 관용차를 버리고 긴급 대피했다. 창수면에도 순찰 나갔던 공무원과 이웃을 구조하던 주민의 차량도 물에 휩쓸렸다.주민들의 노력도 뒤늦게 알려지고 있다.각 읍면별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원・자율방재단원들과 이장 그리고 새마을 지도자들이 공무원들과 저지대 가정을 일일이 찾아가 건강과 배수상태 등을 확인하고 노약자들을 대피시켰다.지품면 낙평리 마을 이장과 새마을지도자는 침수된 주택에 갇힌 주민을 구조했다.지품면 눌곡리와 신안리 이장은 저지대 주민들을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 창수면 자율방범대원들은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갇힌 독거노인 3명을 구조했다.창수면 미곡1리와 오촌1리 이장은 전복사고로 실신한 굴삭기 기사와 침수된 화물차 운전사를 구조하기도 했다.영덕읍 한 주민은 지난해 콩레이 때 경험을 살려 자신의 살수차로 침수된 영덕시장에서 양수작업을 벌였다.영해면 괴시3리 주민들은 마을교량의 붕괴위험을 감지하고 차량을 통제하고 무너지는 제방에 모래가마니를 쌓아 침수피해를 막았다.물론 이들은 태풍 피해복구작업에도 힘을 모았다. 십시일반의 금품을 기탁하고, 장비 지원과 자원봉사를 솔선하는 등 아름다운 공동체정신의 본보기를 보여줬다.이 군수는 "민관이 한마음으로 대응해 태풍 피해를 그나마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이번 태풍에 이웃과 마을 지키고자 헌신한 수많은 영덕 공동체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2019-11-05 10:05:04

독도 인근에서 추락한 소방헬기의 꼬리부분에서 블랙박스 위치가 발견됐다. 수중 영상을 분석한 해군은

[소방헬기 추락] 수중 영상서 블랙박스 위치 확인

독도 인근 소방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 분석의 결정적 단서인 블랙박스 위치가 확인됐다.이로써 사고 당시 기록과 원인 규명에 실마리가 잡혔다.해군은 지난 4일 주 동체가 발견된 지점으로부터 114m 떨어진 곳에서 수심 78m 아래에 있는 꼬리 부분을 발견했다.비교적 손상이 심하지 않은 형태로 알려졌으며, 수중 영상 확인결과 이곳에서 블랙박스 위치까지 확인됐다.제병렬 해군 특수전 전단 참모장은 "ROV(무인잠수정)가 촬영한 영상을 보면 꼬리 동체부분이 그대로 있고 실제 블랙박스 위치는 이 꼬리날개에 쓰여진 글씨 중 119라고 표시된 부분에 있는 걸로 식별했다"고 밝혔다.해군은 손상이 얼마 일어나지 않아 블랙박스 회수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다만, 주변에 혹시 실종자의 흔적이 있을 가능성도 있어 우선 주변 수중수색을 강화한 후 꼬리부분을 인양할 계획이다.인양에는 주 동체와 비슷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3일 주 동체를 인양할 때는 약 4시간 정도가 걸렸다.지금까지 이번 사고를 두고 기체결함과 운전자 조종 미숙, 이상 기후 등이 주된 원인으로 제기됐다.이번 블랙박스 발견을 통해 헬기 조종사의 교신 기록, 사고 당시 음성, 기체 이상 현상 등을 분석할 수 있어 명확한 사고 원인 규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한편, 수색당국은 함선 15척(해경 5·해군 3·관공선 4·민간어선 3)과 항공기 4대(해경 2·공군 2), 조명탄 300발을 활용해 해상 수색을 펼치고, 수중수색장비를 활용한 야간 수중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2019-11-04 22:55:02

제병렬 해군 특수전 전단 참모장이 4일 오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백브리핑을 하는 자리에서

추락 헬기 블랙박스 있는 꼬리 부분 잔해 2점 추가 발견

독도 인근 소방헬기 추락 사고의 잔해가 추가로 발견됐다. 블랙박스와 보이스 레코딩 등이 장착됐을 가능성이 높은 꼬리 부분이다. 이로써 사고 당시 정황 분석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하지만, 안타깝게도 나머지 실종자 5명의 흔적은 찾지 못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4일 "수색 결과 헬기 잔해 2점을 추가 발견했다. 꼬리 부분으로 보이며 현재 인양 중"이라고 밝혔다.수색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쯤 독도 남동방향 약 35km 해상과 오전 8시 45분쯤 독도 남동방향 약 21km 해상에서 해양경찰 수색대에 의해 2점의 잔해가 발견됐다.지난 3일 인양된 헬기 동체에서 떨어져 나간 꼬리 부분으로 추정된다. 보통 헬기는 주 동체와 꼬리 부분을 잇는 곳에 블랙박스와 보이스 레코딩 장치가 설치돼 있어 사고 정황 판독에 주요 열쇠가 될 전망이다.앞서 1일 오후 4시 48분쯤에는 독도 남동방향 약 25km 해상에서 주 동체 등 총 3점의 헬기 잔해가 해군에 의해 발견된 바 있다.그러나 실종자는 지난 3일 발견된 이종후(39) 부기장과 서정용 정비사(45) 외에는 더 이상 발견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다.한편, 수색당국은 지난 3일부터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상태가 악화돼 잠시 중단했던 수중수색을 4일 오후부터 재개했다.해경 잠수지원함 1척은 이날 오후 1시쯤 투입됐으며, 잠수사(해경 32명·소방 35명)는 이날 오후 2시 53분쯤부터 수색에 들어갔다.수중촬영장비, 사이드 스캔 소나 등을 활용한 수중수색은 국립수산과학원 탐구선에 각각 실려 지난 3일 오후 9시와 4일 오전 12시부터 먼저 투입됐다.또, 해군 청해진함이 헬기 동체 운송을 위해 현장에서 빠져나간 점을 감안해 해군 지원함 2척이 이날 오후 8시와 오후 9시 30분쯤 현장에 도착했다.이 밖에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2척과 국립해양조사원 2척도 5일부터 사고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다.수색당국은 날이 밝은 시간대에는 함선 14척(해경 5·해군 2·관공선 4·민간어선 3)과 헬기 6대(해경2·소방2·경찰2)를 투입해 실종자 및 유실물 수색에 나서고 있다.또한, 해경·소방이 보유한 드론 2대와 독도경비대 10명, 해경 소형구조보트 8대가 혹시나 조류에 떠밀려온 실종자 및 헬기 흔적을 수색 중이다.이어 야간에는 함선 15척(해경 5·해군 3·관공선 4·민간어선 3)과 항공기 4대(해경 2·공군 2), 조명탄 300발을 활용해 해상 수색을 펼치고, 수중수색장비를 활용한 야간 수중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다.현재 독도 인근 해상은 풍속 6~8m/s, 파고 1.5~2m 가량의 기상상황을 보이고 있다.

2019-11-04 19:00:27

제병렬 해군 특수전 전단 참모장이 4일 오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백브리핑을 하던 중

[소방헬기 추락]항공사고 전문가들 "독도 해상 추락 소방헬기 동체서 블랙박스 발견 여부 중요하다"

지난 3일 독도 바다에 추락한 소방헬기 동체가 인양된 지 이틀이 지났지만,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가 현재까지 블랙박스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블랙박스에는 운항당시 주요 기록이 담겨 있기 때문에 블랙박스가 사고원인 규명에 결정적일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재까지 사고 헬기인 프랑스 유로콥타사의 EC-225 기종에 어떤 종류의 블랙박스가 설치돼 있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헬기에 따라 블랙박스의 종류와 기능에도 차이가 있긴 하지만 소방헬기로 사용된 만큼 이 헬기의 블랙박스엔 음성기록(보이스 레코더)과 운항 기록이 담겨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비행 상태를 나타내는 고도와 속도·방향 기록은 물론, 엔진 상태를 보여주는 로터 회전량, 지상 관제사와 기장과의 송수신 기록, 조종실 내에서의 대회 기록 등이 블랙박스에 담겨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전문가 A씨는 "블랙박스 기록시간은 기종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해당 사고 헬기에는 대구에서 이륙해 울릉도에서 주유를 하고 독도에서 인명을 구조한 뒤 이륙해 추락했을 때까지의 기록이 저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했다.이런 데이터는 사고 당시 헬기의 비행상태를 그래픽으로 재현시킬 수 있어 사고가 어떤 경위로 발생해 추락한 건지 상세한 분석이 가능하다.추락 직후에는 헬기에 전원 공급이 끊겨 블랙박스가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이런 점 등 때문에 전문가들은 블랙박스의 중요성에 더해 헬기 동체와 동체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도 최대한 회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전문가 B씨는 "항공 사고를 조사하는 사람들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한다. 이는 동체와 파편에 난 사고 흔적을 추적해 내·외부 요인을 따져 볼 수 있기 때문"이라며 "수색 당국의 고생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파편 하나라도 더 수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전문가들은 이번 사고 원인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A씨 등은 "EC-225 기종은 여러 면에서 불신을 받았던 기종"이라며 "포항에서 추락 사고가 난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과도 연결점을 찾아 봐야 한다"고 했다.

2019-11-04 18: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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