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노선도. 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公 3조원 규모, 파나마 모노레일 사업 진출

대구도시철도공사가 3조원 규모의 파나마 모노레일 건설사업에 진출한다.20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2일 파나마 메트로청이 입찰 공고한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모노레일 건설사업'에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함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사업은 파나마시티의 중심인 알브룩에서 파나마 운하를 통과해 서부지역인 아라얀까지 총연장 26㎞의 모노레일 노선과 14개 역사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총사업비는 26억달러(한화 3조원)가 투입되며 공사기간은 4년 6개월이다. 파나마 3호선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과 동일한 차량‧시스템으로 건설된다.도시철도공사는 이번 사업수주을 위해 2년에 걸쳐 대구시와 현대건설의 건설경험, 공사의 운영 노하우 등을 긴밀하게 기술협력 및 공조해 스페인, 중국 등 유력업체와의 경쟁에서 높은 평가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도시철도공사는 이번 건설사업에서 ▷설계서에 대한 기술검토 ▷시스템 설계에 맞는 설치여부 확인 ▷구조물 시공과 시스템의 인터페이스 확인 ▷개별 성능검사 및 시운전 시 노하우 제공 ▷운영자 교육 등을 맡는다.이와 함께 향후 계약체결 및 준비과정을 거쳐 사업 착수 시 도시철도공사는 설계·시공·시운전 등 사업전반에 대해 중요한 역할도 수행하며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 분야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이번 파나마 모노레일 건설사업 진출은 지난 해 싱가포르 센토사 모노레일 유지관리사업 진출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라며 "앞으로도 싱가포르 중정비 사업수주 등 추가적인 해외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0 12:13:45

대구 달성군 화원읍 전경. 달성군청 제공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하는 달성군 화원 대구교도소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대구교도소 이전 후 부지 활용화 방안이 본격 논의되면서 앞으로 변화될 모습에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대구시 등은 대구교도소의 현재 외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곳 일대가 지난달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시너지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여기에다 전국의 수많은 낡은 국유재산 가운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올해 1월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11곳 중 하나로 선정돼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대구교도소는 내년 10월까지 달성군 하빈면으로 확대 이전한다. 대구시는 이후 남는 교도소 부지에 대해 단순 주거단지 개발이 아닌 주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문화·상업·휴게시설 등을 포괄적으로 담을 계획이다.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대구교도소 때문에 개발이 제한되면서 지난 50여 년간 화원읍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만큼 이 공간을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권 국장은 이어 "대구교도소는 나름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이전 후 남은 시설을 완전히 허물지 않고 문화시설, 상업지구, 공연시설 등 도입을 고민 중"이라며 "그 외에도 달성군이 제안한 교정박물관 조성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대구에는 옛 건물 등을 활용, 재창조해 만든 문화·휴게시설 등이 핫플레이스로 사람들의 이목과 발길을 집중시킨 성공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지난달 북구 대구은행 제2본점 건너편에 새로이 문을 연 '투가든(2garden)·나인블록(9BLOCK)'이 대표적이다. 이곳은 폐공장과 창고의 외형을 그대로 두고 이를 재해석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이보다 앞서 중구 수창동 과거 연초제초장 별관창고를 재활용한 '대구예술발전소', 20년간 버려진 관사를 재창조해 만들어진 '수창맨숀'도 모범 사례로 꼽힌다.달성군 역시 개발 방안 협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애초 달성군은 2014년 교정박물관 등 도시문화공원 건립과 교정·법무타운 등을 건립하는 2가지 안을 수립한 바 있다.달성군 관계자는 "아직 1년 가까이 시간이 남은 만큼 모든 계획안을 꼼꼼히 검토하고 대구시와 협의해 최적의 개발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9-11-19 17:58:11

대구 달서구 장기공원 가로지르는 466m 도로 뚫린다

대구 달서구 장기공원을 가로지르는 도로가 뚫릴 전망이다.이를 통해 성서산업단지와 남대구IC 진·출입로 등 상습 정체 구간이 해소되고 성서와 대구 도심을 오가는 교통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19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시는 성서공단북로와 장기로를 잇는 연결도로(너비 20m, 길이 466m, 터널구간 포함)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다.현재 해당 도로 건설 사업은 시민 의견청취, 열람공고 및 해당 지자체 협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계획 수립 마지막 단계인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고 있다.이르면 내달 말 심의가 통과돼 계획안이 확정되면 내년부터 도로 신설을 위한 첫 삽을 뜰 예정이다.이번 도로 신설 계획지는 지금까지 성서산단과 남대구IC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아 출·퇴근 시간대를 비롯해 상습적으로 교통정체가 심한 구간이다.특히 성서산단에서 대구 도심으로 오가는 직선 방향에 장기공원이 가로막혀 있는 형태여서 먼 거리를 우회할 수밖에 없다. 성서산단에서 남대구IC로 오갈 때는 성서공단네거리와 장동네거리를 거쳐 돌아갈 수밖에 없고, 바로 옆 장기동·본리동을 오갈 때도 달구벌대로를 통해 크게 돌아서 진·출입해야 하는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지난 2017년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장기동·장동 일대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성서와 장기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간 연결도로가 없어 향후 교통체증이 심해질 것으로 우려돼 성서공단로~장기로 연결도로 건립의 필요성이 크다.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신설도로 계획안은 꾸준히 필요성이 제기돼왔던 만큼 도시계획위 심의도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성서산단과 대구 도심 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문제가 없도록 차근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2019-11-19 16:48:34

대구지법 포항지원. 매일신문 DB

경북 포항 A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동 11명 상습폭행 징역 1년에 집유 2년 선고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단독은 19일 경북 포항 북구 A어린이집 아동 11명을 상습적으로 때리는 등 학대 혐의로 기소된 보육교사 B(29) 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5년 간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할 수 없도록 명령했다고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B씨는 2018년 7월 19일부터 같은 해 9월 7일까지 밥을 먹지 않는 2세 아동의 머리를 공으로 때려 울리는가 하면 양팔을 잡고 테이블에서 끌어내는 등 아동 11명에게 42차례에 걸쳐 학대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B씨가 아동을 장난감 취급하며 벌인 엽기적인 학대 행각은 재판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판결문에 따르면 B씨는 2세 아동이 오줌을 싸자 옷을 잡고 강제로 끌어당겨 물티슈로 오줌을 싼 부위를 닦은 뒤 이 물티슈로 배와 팔 등 다른 신체 부위를 닦았다.낮잠을 자지 않는 아동의 엉덩이 등을 때리고, 놀라서 일어나 앉은 아동의 얼굴을 베개로 때렸으며, 이불을 머리까지 덮어 공포감을 조성하기도 했다. 심지어 1세 아동의 빰과 다리를 수차례 때리고 볼펜으로 아동의 이마를 찔렀으며, 2세 아동의 얼굴을 때려 울린 뒤 이불로 덮고 입을 손으로 틀어막아 숨을 못 쉬게 했다.이는 A어린이집 내부 CCTV에 모두 담겨 있었다. 법원은 어린이집 운영자인 C(53) 씨가 CCTV만 제대로 확인했어도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C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2019-11-19 16:36:13

경북신협이사장협의회가 태풍피해 이재민을 위해 3천만원 상당의 이불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포항시 제공

경북신협이사장협의회, 태풍 이재민에 이불 전달

추운 겨울을 앞두고 신협이 태풍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3천만원 상당의 이불을 포항시에 전달했다.경북신협이사장협의회(회장 배수봉·포항 서부신협 이사장)는 지난 15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10월 초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세대에 이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이불은 3천만원 상당의 이불 902채 가운데 362채 분량이며, 나머지 분량의 이불 540채는 21일 영덕 강구지역에 270채, 강구지역을 제외한 전체 영덕지역에 270채를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7년 포항지진 발생때도 포항지역에 6천50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수해 때도 영덕지역에 2천만원을 지원했다.경북신협이사장협의회 배수봉 회장은 "포항과 영덕 등 경북 동해안 피해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11-19 11:19:45

[나는 의원입니다] 대구 달서구 김귀화 의원, "긍정적 에너지 전파 힘쓸 것"

김귀화(50·더불어민주당·달서구 자선거구)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은 '긍정에너지 전도사'로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재선인 김 구의원은 초심을 간직한 채 강단 있는 행동과 열정적인 모습으로 현장을 누비고 있다. 여기에 늘 환한 웃음과 친절한 말투까지 더했다.김 구의원 의정 활동의 중심은 '주민'이다.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존을 위한 토론회, 다문화가정 청소년 의회 견학 및 간담회, 아름다운 가게 봉사활동 등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마련하고 함께 부대끼는 활동에 누구보다 열심이다.그는 재선 후 지금까지 5분 자유발언 5건, 구정질문 4건, 서면질문 1건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8일 제266회 달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도 구정질문을 통해 태풍예보에도 불구하고 강행하려다 당일 취소로 논란이 된 달서구 마라톤 대회 문제에 대해 구청장에게 책임을 따져 물었다.앞서 '불우이웃돕기 공무원 1% 나눔비 유용', '상인동 어린이공원 화장실 선공사 후 계약' 논란 등에 대한 질타와 함께 구조적 비리 척결에도 앞장서고 있다.그는 "근절돼야 할 갑질 문제가 공공기관 내에서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관례적으로 해오던 일이라며 만연한 행정절차상의 불법행위가 수면 위로 드러나기도 했다"며 "주민들이 좀 더 행복하고 편안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달서구청 공직문화부터 청렴하게 만들어져야 한다. 이런 문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면 결국 피해는 주민에게 돌아간다"고 말했다.김 구의원은 2014년 구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이후 스스로의 역량을 키우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더 많이 배워 주민들의 민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였다.그는 "가정환경이 어려워 어린 시절 이현여자실업고를 졸업한 뒤 대학에 진학하진 못했다"면서 "의원직을 맡은 뒤 2015년 뒤늦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학과에 입학해 늦깎이 공부를 시작해 방송통신대 대구경북 지역대학 36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지금까지 6년째 의정 활동으로 실무적 역량과 관록까지 갖춘 김 구의원은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고 여성의원에 대한 유권자들의 기대가 큰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했다.김 구의원은 "생활정치야말로 우리의 삶을 바꾸는 기본이 된다"면서 "앞으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의 뜻을 올바르게 대변하는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11-19 11:08:00

19일 오전 대구 달성군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한 대에 불이 났다. 대구 달성소방서 제공

달성군 아파트 지하주차장 자동차 화재, 출근길 주민 대피

대구 달성군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화재가 발생, 출근길 나서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9일 대구 달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4분쯤 달성군 화원읍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져있던 승용차 한 대에 불이 붙었다.불이 나자 아파트 경비원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섰고, 지하주차장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면서 큰 불로 번지진 않았다. 이후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6분여만에 불은 완전 진압됐다.이 불로 차량 한 대가 전소됐으며 출근하던 주민 등 7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19-11-19 09:41:36

대구 달서구청,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취업박람회 개최

대구 달서구청은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2019 희망달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에이치에스엘, ㈜떡파는사람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등 21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한다.참가기업들은 경리사무, 생산현장, 물류관리,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80여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또 구인·구직 현장 면접 이외에도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업훈련정보 제공과 캘리그래피 등 부대행사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일자리지원센터(무료전화 080-719-1919)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달서구청은 올해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시작으로 여성, 장애인 등 계층별 취업박람회를 3회 개최해 100여명의 구직자가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2019-11-18 18:32:27

최근 90대 노인 A씨가 대구 남구의 한 요양원에 입소했다가 2주도 안돼 어깨, 팔, 등, 배 등 전신에 멍과 물집을 입고 응급실로 실려왔다. A씨의 가족은 요양원을 상대로 폭행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독자제공.

시어머니 팔목·어깨에 피멍…요양원 학대·폭행 의혹

대구 남구에 사는 A(90) 씨는 지난달 24일 한 요양원에 입소했다가 2주도 안돼 피멍이 가득한 채 지난 6일부터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A씨의 며느리 B(64) 씨는 "팔목과 어깨에 시커멓게 멍이 들고, 배와 등에는 시뻘건 상처와 밤송이 만한 물집이 잡혀 있었다"고 울먹였다. 며느리가 "왜 멍이 들었느냐"고 묻자 A씨는 "화장실을 가려고 돌아다니다 맞았다"고 했다.이에 B씨는 폭행의혹을 제기하며 폐쇄회로(CC)TV 영상 확인을 요청했지만 해당 요양원에는 아예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노인학대와 의심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증거 확보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폭행 의혹이 불거져 경찰 고발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많지만 CCTV조차 없는 경우가 많은 것.B씨는 요양원 측이 보호자에게 알리지 않은 채 A씨를 정형외과에 데려갔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았다. A씨의 진료기록을 본 의료진이 B씨에게 "왜 정형외과 진료를 받았냐"고 물으면서 그제야 드러난 것이다.이에 대해 요양원 측은 폭행은 말도 안 된다는 입장이다. 요양원 관계자는 "A씨는 4인실 환자로, 만약 폭행했다면 다른 이용자들도 봤을 것"이라며 "새벽에 화장실을 가려다가 넘어진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심야시간대에는 직원 2명이 1, 2층에 있는 노인 20여 명을 돌봐야 해 모든 상황을 세세하게 확인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신고를 접수한 대구 남부경찰서는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폭행이라고 볼 확실한 증거가 없어 일단 요양보호사 등 관계자를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문제는 현재 노인요양시설은 CCTV 의무 설치 구역이 아니라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노인요양시설 이용이 급증하고, 학대 건수도 잇따라 증가하면서 CCTV 설치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2015년 보육시설 내 폭행사건이 숙지지 않자 어린이집 내 CCTV 설치를 의무화했다.통계청에 따르면 노인요양시설(노인요양공동가정생활 포함)은 2014년 2천707곳(이용자 13만2천387명)에서 지난해 3천390곳(이용자 16만594명)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노인 학대신고 건수 역시 증가세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모두 1만5천482건으로 2014년(1만569건)에 비해 46.5% 증가했다. 이 중 노인복지시설 등 기관 종사자에 의한 학대가 13.9%를 차지했다.이희완 대구한의대 노인복지학과 교수는 "시설 내 노인학대 문제의 증거자료는 CCTV가 거의 유일한 만큼 법제화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9-11-18 18:09:04

[포토뉴스] 고령군 개진면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

경북 고령군 개진면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18일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전날 오후 발생한 화재로 공장 건물 800여㎡, 화물차, 설비 등을 태워 1억4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업체는 2014년 문을 연 이래 6번째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경북 고령군 개진면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18일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9-11-18 17:53:47

증가하는 인터넷 사기, 개인 직거래와 최저가 유혹 조심해야

#A씨는 올 9월 인터넷 중고사이트에서 이어폰을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송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 알고보니 A씨와 같은 범인에게 당한 피해자들만 50여명, 피해액은 700여만원에 달했다. 경찰 수사 결과 범인 B씨는 미리 구입한 타인명이 아이디(ID) 100여개를 이용해 물품 판매 허위 글을 게재한 뒤 돈을 가로채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인은 검거됐지만 이미 돈은 다 써버린 뒤여서 A씨는 피해액을 되돌려받진 못했다.인터넷 거래가 급증하면서 사이버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올 들어 10월까지 대구에서 발생한 인터넷 사기는 5천82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천829건)에 비해 20.6% 늘었다. 전국적으로도 올 10월까지만 11만3천95건이 발생해 지난대 동기(9만2천995건) 대비 21.6% 증가했다.대구경찰청은 인터넷사기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해 지난 9월부터 2개월 동안 721건(적발금액 1억 9천여만원)을 검거하기도 했다.올 들어 대구에서 발생한 인터넷 사기를 유형별로 분석해보면 직거래 사기가 4천22건(69%)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에 게임 사기 318건, 쇼핑몰 사기 16건 등이 뒤를 이었다.류영만 사이버안전과장은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거나, 실제 물건 사진을 보내지 않는 경우에는 의심하고 주의한다"면서 "거래 전 '경찰청 사이버캅' 앱과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http://crossborder.kca.go.kr)을 통해 판매자 연락처와 계좌번호에 대해 사기 피해 신고 이력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만약 인터넷 사기 피해를 입었다면 피해내용을 증명할 수 있는 판매 게시물과 사이트 캡쳐 자료, 송금 내역서 등 증거자료를 준비해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홈페이지 사이버범죄신고·상담 코너에서 신고 접수하거나 가까운 경찰서를 찾아야 한다.

2019-11-18 17:50:21

대구지법 포항지원. 매일신문 DB

포항서 퇴폐 안마시술소 운영 50대 집유형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2단독(부장판사 권준범)은 18일 경북 포항에서 퇴폐 안마시술소를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A(50) 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A씨에게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추징금 8천650만원도 명령했다.해당 안마시술소에서 일당을 받고 종업원으로 근무하며 손님을 성매매 여성에게 안내한 혐의로 기소된 B(28) 씨에도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안마시술소를 개원하는 대가로 A씨에게 매달 2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시각장애인 안마사 C(69) 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이 사건 범행은 성을 상품화해 건전한 성문화와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등 사회적 해악성이 크다"고 설명했다.A씨는 지난해 5월 C씨에게 '성매매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안마시술소를 개설해 달라'고 요구해 포항 남구지역 한 건물에 안마시술소를 개설했고, 이후 성매매 여성 종업원을 고용해 지난 7월까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9-11-18 15:48:49

대구지법 포항지원. 매일신문 DB

"포항 A요양병원, 의료 과실사 유족에 4천900만원 배상"

경북 포항에서 '병원이 환자를 방치해 숨지게 했다'며 A요양병원을 상대로 유족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유족의 손을 들어줬다.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1민사단독(부장판사 이국현)은 18일 의료법인 A요양병원 입원 중 숨진 B(71) 씨에 대해 병원 측의 의료과실이 인정된다며 치료비 등 손해액과 위자료 4천900여 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7월 5일 A요양병원에서 찜질팩 치료를 받던 중 오른쪽 발에 화상을 입었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상처 부위가 괴사하는 증상을 보였다.결국 B씨는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수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상태가 더 심해졌고 결국 지난 3월 숨졌다.법원은 "병원은 사고 후 20일이 넘는 기간 동안 B씨의 당뇨나 심부전증 등 병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자체 치료만으로 대응하다 화상 부위가 악화되도록 방치한 과실이 인정되며, 이 과실이 B씨를 숨지게 한 원인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2019-11-18 15:47:14

수성구 다가구주택 불, 인명피해 없어

대구 수성구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9분쯤 수성구 중동 4층 규모의 다가구주택 3층에서 연기가 많이 발생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소방차량 22대, 소방대원 48명이 출동해 15분 만인 오후 5시 14분쯤 진화를 완료했다.화재 당시 주택 내에 있던 주민 5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019-11-17 20:33:56

대구공항 에스컬레이터. 대구 동구청 제공

대구공항 에스컬레이터서 어르신 관광객 15명 '꽈당'

17일 오후 5시 9분쯤 대구 동구 대구국제공항 대합실의 에스컬레이터에서 단체 관광객들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관광객 A(80) 씨 등 15명이 다쳤다.이날 대구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단체 여행에 나선 어르신들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 출국장으로 올라가던 중 맨 앞에 있던 A씨가 넘어지면서 뒤따르던 일행 14명이 차례로 넘어지거나 부딪혔다.공항 측은 사고 발생 후 에스컬레이터를 정지하는 등 조치에 나섰으며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넘어진 15명 중 4명의 어르신을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게 했다.소방 관계자는 "병원으로 이송한 환자들과 나머지 사람들도 모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는 경찰과 공항 측에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2019-11-17 19:19:09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대구 강서소방서를 일주일 만에 다시 찾아 독도 해상 추락 소방헬기 피해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소방헬기 추락] '제2의 골든타임', 기상 상황 악화에 난항

독도 헬기 추락 사고 후 실종자 수색 18일 차에 접어든 17일 수색 당국이 독도 해역 집중 수색에 나서고 있지만, 기상악화로 난항을 겪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울릉도·독도 해역 일대를 포함한 동해 중부 먼바다에 강풍·풍랑예비특보가 내려졌고, 18일에는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커 기상악화가 이어질 전망이다.수색 당국은 오는 19일까지를 실종자 수색 '제2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있다. 지난 16일 대구 강서소방서에서 열린 정기 수색 브리핑에서 민간 자문위원회의 소속 이문진 선박플랜트 연구소 박사가 "사고 발생 13일째부터 실종자가 해상에 부유하기 시작해서 대략 5일에서 일주일 정도 물에 뜬다. 지난 12일부터 그 기간이 시작됐다"고 설명한 것.이 때문에 수색 당국은 이번 골든타임 속 실종자 수색에 집중하기 위해 블랙박스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헬기 꼬리 동체 인양을 오는 20일 이후로 미뤘다. 헬기 꼬리 부분은 사고 발생 5일째인 지난 4일 독도 동도 남쪽 해저 78m 지점에서 발견됐지만, 실종자 우선 수색을 위해 인양하지 않았다.수색 당국은 기상악화 상황에도 가용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17일 기준 수색 당국은 함선 49척과 항공기 4대를 동원했다. 이 가운데 관공선 4척, 해군 3척, 트롤 어선 5척 등 12척이 수심 20∼70m 사이 중층 해역 7개 구역을 수색했다. 독도경비대 10명과 해양경찰, 소방, 항공드론 4대도 투입, 독도 인근 해안가와 연안 100m 이내 수색에 나섰지만,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한편, 지난 16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강서소방서 실종자 가족대기실을 찾았다. 이날 이 총리는 "인원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하고 있다. 혹시라도 더 투입할 수 있을지 확인해 보고 수색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실종자 가족들은 이 총리에게 영상 관련 논란을 빚은 KBS의 공식 사과와 함께, 진상조사 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사고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와 분석을 해달라고 요청했다.이에 대해 이 총리는 "사고 원인을 제대로 규명해 훗날을 위한 교훈으로 삼겠다. 희생자나 가족들에 대해 오해나 명예가 손상되는 부분이 없도록 하겠다"며 "적절한 기회에 여러분을 다시 뵙겠다"고 했다.

2019-11-17 18:14:05

포항시가 재난심리지원센터 임시센터에서 지진트라우마 고위험군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 지진트라우마센터 문연다

11.15지진으로 상처받은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해 줄 포항지진 트라우마센터가 흥해읍에 문을 연다.시는 지난 8월 확보한 국가추경예산을 바탕으로 지진 피해가 밀집하고 촉발지진으로 인한 심리적 고통이 가장 심한 흥해읍 지역 내 건물을 임대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7일 센터를 개소한다.트라우마센터 2층에는 안내데스크, 심신안정실, 초기상담실 등이, 3층에는 상담실, 마음건강 검사실,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또 정신건강전문요원 등을 선발해 지난달 10일부터 흥해읍보건지소 내 재난심리지원센터에서 임시센터를 운영해 고위험군 '휴(休) 캠프' 운영 등 개소에 앞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포항 시민의 80%는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고 42%는 '외상후 스트레스성 장애'를 앓고 있다고 발표했다.이번 트라우마센터 개소는 피해지역 주민에 대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트라우마 치유 및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앞으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문치유 캠프를 운영하고 일일 명상 치유, 가족캠프, 심신안정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트라우마 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어 아동, 노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안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명상 ·숲 치유, 음악 · 미술치료 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예방활동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2019-11-17 17:38:06

동구 신천동 효신네거리 인근 9중 추돌 사고, 오전 도로일대 혼잡 빚어

차량 9대가 연이어 부딪히며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19명이 다쳤다.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4분쯤 동구 신천동 효신네거리에서 MBC네거리 방면에서 한 승용차가 앞서가는 승용차를 추돌하면서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 5대가 연이어 추돌했다. 이 과정에서 중앙선을 넘어간 추돌 차량에 의해 반대편에서 달리던 차량 2대까지 잇따라 들이받는 9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한 운전자가 차량 사이에 끼이면서 중상을 입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그 외 18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었다.이날 사고로 도심 통행량이 많은 휴일 낮시간 인근 지역이 2시간여 동안 차량 정체로 큰 혼잡을 빚었다.경찰은 "부상자들의 치료가 끝난 후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11-17 15:09:46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3살 딸 때려 숨지게 한 비정한 엄마…20대 미혼모 검거

3살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미혼모가 경찰에 붙잡혔다.16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3·여)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14일 오후 11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원룸에서 딸 B(3) 양을 청소용 빗자루와 주먹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미혼모로 B양과 단둘이 원룸에서 지내 온 것으로 파악됐다.그는 사건 당일 "딸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지인에게 연락했고, 지인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이 A씨 자택으로 출동했을 당시 B양은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B양의 온몸에서 멍 자국을 발견하고 15일 오전 1시쯤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서 "말을 듣지 않아 때렸다"며 폭행 사실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한편,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다음날 오후 2시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속 여부는 당일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2019-11-16 13:47:14

14일 오후 10시 23분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 한 돼지 축사에서 전열기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1천여마리의 돼지가 타죽으며 2억5천만원의 재신피해를 내고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영천소방서 제공

경북 영천시 북안면 돼지 축사 화재로 돼지 1천마리 타죽어

14일 오후 10시 23분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에 있는 한 돼지 축사에서 전열기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1천여 마리의 돼지가 타죽는 화재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돈사에는 4천500여 마리의 돼지가 있었으나 15일 오전 2시쯤 화재가 진압되면서 3천여 마리는 화를 면했다.이날 화재로 돼지와 건물 1천560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5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중이다.

2019-11-15 14:17:11

14일 오후 청도군 풍각면 한 돼지농장에서 큰 불이 나 불길이 타오르고 있다. 청도소방서 제공

경북 청도군 풍각면 돼지농장 화재로 돼지 4천200여두 피해

14일 오후 6시 49분쯤 경북 청도군 풍각면 한 돼지농장에서 큰 불이 나 돈사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차 15대를 투입해 오후 8시 32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돈사 인근 숙소건물 등으로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잔불 진화작업을 벌였다.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건물 4천233㎡가 불에 탔으며, 모돈 700여두 등 돼지 4천200여두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019-11-14 22:39:51

14일 오후 6시 49분쯤 경북 청도군 풍각면 소재 한 돈사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속보] 돼지 3500두 피해, 경북 청도 돈사 대형화재 발생

14일 오후 6시 49분쯤 경북 청도군 풍각면 소재 한 돈사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이에 관할 소방서인 청도소방서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 불은 오후 8시 19분쯤 초진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 정리 및 화재 원인 조사 중이다.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축사 1동(3553.01㎡ 규모) 및 돼지 3500두정도의 피해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2019-11-14 20:53:19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엠블럼. 매일신문DB

수능 부정행위 대구 11명 "전국 최다 수준"

1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대구 지역 부정행위자가 무려 11명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인천 3건, 부산 2건 등 수능 응시자 규모가 엇비슷한 대도시들보다 많은 수준이고, 특히 수험생 규모가 몇 배나 큰 경기(11건)와 동일한 수준이라서 눈길을 끈다.대구와 경기를 좀 더 자세히 비교해보면, 이번 수능 대구 지역 응시자 수는 2만7천812명이었다. 그런데 경기 지역 응시자 수는 15만2천433명으로, 대구의 약 6배 규모였다. 그럼에도 부정행위자 수는 동일했던 것.이날 대구에서는 무려 8명의 수험생이 전자식 화면 표시 시계, 휴대전화 등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했다가 적발됐다. 또 2명은 4교시에 선택 과목 외 다른 문제지를 보거나 2개 과목 문제지를 함께 책상에 올려 둬 걸렸고, 1명은 시험 종료 후 답안 작성을 사유로 적발됐다.아울러 언론 보도에서 곧잘 대구와 함께 언급되는 경북의 부정행위 적발 수는 2건이었다.이번에 적발된 부정행위자들의 수능 시험은 전면 무효 처리된다.

2019-11-14 19:37:31

[포토뉴스] 칠곡가톨릭병원에 야생 멧돼지 출몰

14일 오후 5시 25분쯤 대구시 북구 칠곡가톨릭병원에 야생 멧돼지가 출몰해 병원 내부를 돌아다니고 있다. 대구 소방본부에 따르면 멧돼지 2마리가 병원 내부를 휘젓고 다니다 인근 주택가로 달아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병원 출입 자동 도어문이 탈락하는 피해를 입었다. 칠곡가톨릭병원 제공

2019-11-14 19:31:22

대구 북구 읍내동 칠곡가톨릭병원에 침입한 멧돼지. 칠곡가톨릭병원 제공

[속보] 멧돼지 2마리 대구 북구 한 병원 침입 "수색중"

14일 오후 대구 북구의 강북지역, 즉 칠곡지역에 멧돼지들이 출몰,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5분쯤 멧돼지 2마리가 대구 북구 읍내동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 일대에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멧돼지는 병원 안까지 들어왔다가 인근으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소방당국 및 경찰은 인근 팔거천과 칠곡한라타운 등 일대를 수색 중이다.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다만, 멧돼지의 침입으로 칠곡가톨릭병원 출입문이 훼손됐다.한편, 앞서 대구에는 지난 10월 31일 서구 상리동 와룡산 인근에 멧돼지 8마리가 출몰한 바 있다. 이때 역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일부 농작물 훼손이 발생한 바 있다.

2019-11-14 18:40:00

가정폭력 관련 자료 이미지. 매일신문DB

판사도 아내 때리더라 "37세 부산고법 판사 벌금 300만원"

판사가 판사에게 판결을 내렸다. 이게 이따금 있는 일인데, 이번에는 아내를 폭행한 죄로 판사가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았다. 해당 판사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았다.▶13일 창원지법 형사7단독 호성호 부장판사는 아내를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부산고법 원외 재판부 소속 A(37) 판사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판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월 자택에서 아내와 다투다 몸싸움을 하던 중 목을 밀치는 등 폭력을 썼고, 이에 아내에 대한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그런데 A씨는 상해 혐의와 함께 사문서 위조 및 행사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장인과 돈거래를 하면서 차용증을 위조한 혐의가 제기됐는데, 이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다.▶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A씨는 판사로서 어느 정도 수준의 징계를 받게 될까?그런데 판사, 즉 법관이라서 법의 보호를 일반 공무원 등보다 더 받는 편으로 해석할 수 있다.우선 이번과 같은 벌금형 자체는 파면 요건이 아니다. 대한민국 헌법 106조에 따르면 법관은 탄핵 또는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에 의하지 않고는 파면되지 않는다. 아울러 징계 처분에 의하지 않고는 정직·감봉 기타 불리한 처분을 받지 않는다. 즉, 벌금형이 향후 확정될 경우, 이에 대해 '직장'인 법원이 따로 어느 정도 수준의 징계를 내리느냐에 달려 있다.죄는 다르나, 똑같이 벌금 300만원형을 받은 판사에 대한 징계 사례가 앞서 나온 바 있다.지난 2017년 지하철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당시 서울동부지법 B(31) 판사가 벌금 300만원형을 확정받은 바 있는데, 이어 대법원 징계위원회는 "법관으로서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며 B씨에게 감봉 4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2019-11-13 22:07:53

경북대 상주캠퍼스 검도연맹전 우승

경북대 상주캠퍼스 검도연맹전 여자 개인 단체전 우승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레저스포츠학과 검도부가 8일부터 10일까지 전북 나주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추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에서 여자부 개인전 우승, 단체전 우승·준우승, 남자 단체전 3위 등을 차지했다.

2019-11-13 18:00:41

대구 강서소방서가 13일 달성군 하빈면 하산2리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소화기 등을 무상으로 주민들에게 보급했다. 강서소방서 제공

강서소방서, 달성군 하빈면 하산2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대구 강서소방서가 13일 달성군 하빈면 하산2리를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마을회관에서 주택화재 피해 저감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이날 강서소방서는 하빈면 하산2리를 안전마을로 선정해 주택용 소방시설 60세트를 무상보급하고 각 가구를 돌아다니며 직접 설치작업까지 마쳤다.이와 함께 마을 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마을 주민 건강 체크, '119를 비치합시다'라는 홍보 문구를 앞세운 주택용 소방시설 캠페인도 진행했다.도기열 강서소방서장은 "안전마을답게 주민 스스로 항상 안전에 유의해 화재예방에 한발 더 다가가 달라"며 "우리 강서소방서도 주택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1-13 17:58:08

가수 정준영, 최종훈. 매일신문DB

[속보] 검찰, 가수 정준영(30) 징역 7년·최종훈(30) 징역 5년 구형

[속보] 검찰, 가수 정준영(30) 징역 7년·최종훈(30) 징역 5년 구형

2019-11-13 17: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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