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추락 헬기 실종 소방대원 '새신랑·새내기' 안타까운 사연

추락 헬기 실종 소방대원 '새신랑·새내기' 안타까운 사연

지난달 31일 독도 해상에서 발생한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실종된 소방대원 중 수년간 인명을 구조하는데 헌신했던 새신랑 소방대원과 이제 임용 1년이 된 새내기 소방관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3일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에 차려진 독도 헬기추락사고대책본부 한 소방관은 "실종된 대원들을 보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 그중에서도 결혼 2개월 된 A(31) 대원과 B(29) 대원의 실종 소식은 소방대원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다"라고 했다.지난 5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람선 사고 현장에서 인명 구조활동을 벌이기도 했던 A대원은 유능한 소방대원으로 인정받으며 지난 7년간 누구보다 성실히 일해 왔다.특히 동료 대원들은 지난 8월 결혼한 그가 '새신랑이 됐다'며 기뻐했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명하다고 했다.그의 뛰어난 작전 능력은 해군 해난구조대(SSU)에 근무했기에 더욱 빛을 발했다. 그가 SSU에 근무했을 당시 천안함 구조 영웅인 고 한주호 준위와도 같이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고가 발생한 뒤 울릉도를 찾은 A대원의 아내는 "남편은 수영을 잘하는 사람이다. 혹시 동체에서 탈출했다면 독도 부속섬에 올라와 있을 수 있다"며 남편에 대한 신뢰를 보이며 울릉군 등에 수색을 요청하기도 했다.지난해 10월 임용된 B(29) 대원은 사고 헬기의 유일한 여성 탑승자였다. B대원은 자신의 가슴에 달린 소방관 마크를 자랑스러워했다고 동료 대원들은 기억했다.사명감 하나로 소방헬기를 몰았던 C(46) 기장은 공군을 전역한 후 산림청 헬기를 모는 등 비행시간 4천 시간이 넘는 베테랑 조종사였고, D(39) 부기장과 밀양 요양병원 화재 현장에서도 응급환자 이송 등으로 활약했다.동료 대원들은 "기장과 부기장, 정비사, 선원 등 모두 젊은 나이에 이런 참변을 당해 침통하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져 더는 이런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했다.

2019-11-03 21:00:00

기상악화로 나흘째 수중 수색 중단…오전에 재개

기상악화로 나흘째 수중 수색 중단…오전에 재개

독도 인근 소방헬기 추락사고가 일어난지 닷새째지만 실종자 2명만이 차디찬 시신으로 돌아왔다.특히, 헬기 동체 내부에서 확인됐던 추가 실종자 1명 역시 인양 과정에서 유실되는 등 나머지 5명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수색이 길어지며 해군 잠수대원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데다가 3일 오후부터는 동해상에 강한 돌풍이 불며 수중 수색마저 잠정 중단되는 등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수색당국에 따르면 현재 독도 남쪽 직경 약 54km를 8개 수색구역으로 나눠 해경함정 5척, 해군함정 4척, 관공선 2척, 어선 3척 등 총 14척의 함정과 해경 항공기 2대, 소방 항공기 1대 등 총 3대의 항공기를 동원해 해상수색이 펼쳐지고 있다.야간 수중수색은 시야 확보의 어려움과 풍랑의 여파로 실시되지 않았으며,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비행 추정경로를 중심으로 해경 잠수사 13명, 소방 잠수사 12명 등 총 25명이 수중수색을 실시했다.하지만,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지 기상악화로 수중수색을 잠시 중지됐으며, 기상 호전 시(4일 오후 예상) 재개할 예정이다.기상이 좋아지면 해군·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관련 기관의 사이드스캔, 무인잠수정, 포화잠수 장비, 독도 인근 해저지형 자료 등 관련 장비를 동원해 수중 수색이 재개된다.해군 관계자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포화잠수로 대원 1명당 10시간의 수색이 가능하다. 하지만, 수중 작업 후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리며 피로가 집중돼 무리한 일정을 피하려고 하고 있다"고 했다.현지 기상상황은 이날 5시 기준으로 동해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그러나 수색당국은 기상조건에 상관없이 대형 함정 및 조명탄 300발을 활용해 해상수색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황상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계장은 "강한 비바람과 조류가 빨라지며 실종자들이 독도로 떠밀려오거나 사고현장보다 먼 곳으로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해양자료와 각종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고 했다.한편 수색당국은 해군의 헬기 동체 인양이 끝난 뒤 곧바로 내부 수색에 들어갔으나, 지난 2일 내부에서 확인했던 실종자는 이날 발견되지 않았다.수색당국은 지난 2일 오후 헬기 동체 탐색 중 내부에서 헬기 구조물에 가려 발 부분만 확인되는 실종자를 발견했다고 밝힌 바 있다.그러나 이날 동체 인양 결과 파손된 기체 일부와 함께 인양 중 유실된 것으로 판단된다.인양을 주관한 해군은 "실종자가 위치한 기체 주위는 유실 방지를 위해 그물망을 이중으로 설치했으나 떨어져 나가는 기체 일부와 내부 장비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함께 유실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실종자가 소방헬기 동체 인양 위치 인근에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기상이 호전되면 해당 위치 주변에 대해 철저히 수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11-03 18:53:36

[소방헬기 추락] 사고 헬기 동체 인양…실종자 시신은 발견 안돼

[소방헬기 추락] 사고 헬기 동체 인양…실종자 시신은 발견 안돼

독도 인근에서 추락한 소방헬기 동체가 3일 인양됐다.그러나 지난 2일 동체 안에서 확인된 실종자 시신은 발견되지 않아 인양 과정에서 해류에 실려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3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전 8시 2분부터 해군 청해진함이 해상크레인을 연결해 헬기 동체 인양작업을 시작, 수심 78m 해저에 있던 헬기 동체는 청해진함 앵커 웨이트에 연결돼 수심 25m까지 올려졌다.이후 오후 12시 23분쯤 해군은 비교적 파도가 잔잔한 안전해역으로 이동해 동체 인양작업을 재개했으며 오후 2시 4분쯤 헬기 동체를 완전히 청해진함 갑판 위로 인양했다.황상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계장은 "동체 내부가 협소하고, 장비 등으로 시신 수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동체와 함께 인양을 추진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인양된 헬기 동체는 해군 청해진함에 그대로 인양된 상태에서 포항항으로 이동될 예정이다. 이후 사고원인 조사를 위해 김포공항으로 이송된다.

2019-11-03 18:51:52

[소방헬기 추락] 보상은…소방공무원·환자에 보험금 5억

[소방헬기 추락] 보상은…소방공무원·환자에 보험금 5억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은 소방공무원 및 환자 등에게는 각 5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쯤 소방청과 전국 각 시·도 소방본부는 전체 헬기 보험에 새롭게 가입해 보험 지급액을 동일한 수준으로 한 것.소방 관계자는 "과거에는 보험사에 따라 1억~5억원 등 보험액의 편차가 있었지만, 지난해 전체 헬기 사고의 보험금을 일괄 5억원 기준으로 맞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소방 관련 승무원 및 탑승객이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통 사고 발생 시 소방당국이 피해자를 대신해 보험사에 청구해 보험금을 받아주고 있다. 다만 해당 사건의 조사 과정 등에 따라 처리 기간은 조금씩 다르다"고 덧붙였다.사고 조사 결과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경우에는 국가유공자 지정과 위험직무순직 인정 절차도 밟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소방공무원이 ▷재난·재해 현장에서의 화재진압 ▷인명구조·구급 작업 또는 이를 위한 지원 활동(그 업무 수행을 위한 긴급한 출동·복귀 및 부수 활동 포함) ▷위험 제거를 위한 생활 안전 활동 등을 벌이다 목숨을 잃을 경우 공무원 재해보상법에 따라 위험직무순직으로 인정한다. 관련 심의위원회를 거쳐 위험직무순직이 인정되면 국가보훈처 심사를 거쳐 국립묘지에 안장되고, 국가 유공자 예우를 받는다. 국가 유공자가 되면 일반순직보다 더 많은 보상금과 연금이 유족에게 지급된다.정부는 올 1월 산불진화 작업 중 헬기추락 사고로 사망한 고(故) 윤규상 정비사에 대해 처음으로 위험직무순직을 인정한 바 있다. 윤 정비사는 지난해 12월 1일 한강 강동대교 인근에서 산불진화를 위해 헬기 물탱크에 진화용수를 채우는 과정에서 헬기가 추락하면서 순직했다.

2019-11-03 18:37:12

[소방헬기 추락] 사망자 안치된 계명대 동산병원 장례식장 '철통보안'

[소방헬기 추락] 사망자 안치된 계명대 동산병원 장례식장 '철통보안'

독도 해역에서 발생한 소방헬기 추락사고 사망자 2명의 시신이 3일 대구 달서구 신당동 계명대 동산병원 장례식장 백합원에 안치됐다. 이날 장례식장은 슬픔마저 새나올 틈 없이 철저하게 통제됐다.백합원은 3일 오전 소방청, 해양경찰청, 극소수의 장례식장 관계자 외에는 취재진은 물론 해당 병원 교수와 직원들의 출입마저 통제됐다. 실종자 가족들도 삼엄한 경비 속에 가족임을 확인받고서야 장례식장 안으로 들어설 수 있을 정도였다.모두 9개의 빈소가 있는 백합원은 이날 통째로 비워졌다. 사고 발생 후 대구지역 대형병원 장례식장을 답사한 소방청 직원들이 계명대 동산병원에 시신을 안치하기로 하고 장례식장을 통째로 비워줄 것을 요청했다는 것.이날 수습된 2구의 시신 중 1명은 소방헬기 정비사인 서정용(45) 씨로 파악됐다. 이날 오후 7시쯤 충북 보은에서 왔다는 서 씨의 어머니는 "연락을 받고 왔다. 정용이, 정용이 내 아들이 맞다"면서 서 씨의 동생과 손주 2명의 부축을 받으며 장례식장에 들어섰다.이보다 앞선 오후 2시쯤 한 실종자의 여동생은 "이럴 수는 없다. 왜 오빠가 이렇게 죽어야 하느냐. 오빠 어디 있느냐"면서 "이건 아니다. (뭔가) 잘못됐다"고 연거푸 외치며 오열했다.경남 김해에서 올라왔다는 또 다른 실종자 가족은 "경황이 없다. 뭐라 말할 수 없이 참담한 기분"이라고 서둘러 장례식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이날 오전 수습된 시신 2구는 오전 헬기 편으로 대구공항에 도착한 뒤 낮 12시 10분쯤 동산병원 백합원으로 운구됐다. 현재는 DNA 감식으로 정확한 신원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 소방 관계자는 "일단 육안만으로 신원을 정확하게 식별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과 DNA 검사를 통해 재차 확인할 예정"이라며 "결과는 이르면 4일, 늦으면 6일쯤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03 17:33:18

[포토뉴스] 청해진함에 인양된 독도 해역 추락 소방헬기 동체

[포토뉴스] 청해진함에 인양된 독도 해역 추락 소방헬기 동체

3일 오후 경북 울릉군 독도 인근사고 해역에서 해군 청해진함이 지난달 31일 추락한 소방헬기를 인양하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2019-11-03 14:48:54

[속보] 독도 해상 추락 소방헬기 동체 인양 완료, 실종자 수색 중

[속보] 독도 해상 추락 소방헬기 동체 인양 완료, 실종자 수색 중

독도 해상에 추락한 소방헬기 동체가 인양됐다.3일 수색당국은 이날 오후 2시 4분쯤 해군 청해진함이 소방헬기를 갑판 위로 인양 완료했다고 밝혔다.현재 수색당국은 동체 내 실종자가 있는지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2019-11-03 14:42:06

해경 "독도 추락헬기 탑승자 시신 2구 수습…1구는 소방관 추정"

해경 "독도 추락헬기 탑승자 시신 2구 수습…1구는 소방관 추정"

해경은 3일 "추락한 독도 소방헬기에서 수습된 실종자 2명은 모두 남성이며, 정확한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으나 1명은 소방관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전 수색 상황 브리핑을 통해 "한 분은 상의는 탈의 상태고 하의는 남색 반바지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다른 한 분은 상의는 주황색, 하의는 남색 기동복으로 소방관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해경에 따르면 수습된 시신은 아침 7시 54분쯤 울릉도로 이송했고, 소방청에서 가족과 협의 후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또 병원 이송 후 정밀감식을 거쳐 최종 신원이 확인된다고 했다.해경은 "수중수색과 함께 기상이 나빠질 것에 대비해 실종자 유실방지를 포함한 헬기 동체 인양을 위한 작업을 실시 중"이리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오전 8시부터 해군 청해진함에서 포화 잠수를 활용한 수중탐색을 재개했다.해상수색은 독도 남쪽 지름 약 54㎞를 8개 수색 구역으로 나누어 해경함정 5척, 해군함정 4척, 관공선 2척, 어선 2척 등 함정 13척과 해경 항공기 3대, 소방 항공기 2대 등 5대가 맡고 있다.해경은 "소방헬기가 추락할 때까지 비행항로상에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 오전 8시 30분부터 소방헬기 비행 추정경로를 중심으로 해경 잠수사, 소방 잠수사 등 25명을 투입해 수중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조류 등으로 실종자가 독도 해안가로 밀려올 수 있어 해경 소형구조 보트 4척과 독도경비대 소형보트 1척을 동원, 독도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수습된 시신의 신원은 지문 채취와 가족 확인, 가족과 DNA 대조 등을 통해 최종 확정되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긴급 확인을 요청해 최대한 신속하게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9-11-03 10:37:29

독도 헬기 추락 현장 부근서 실종자 7명 중 3명 시신 발견

독도 헬기 추락 현장 부근서 실종자 7명 중 3명 시신 발견

독도 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7명 중 3명의 시신이 발견됐다.수색 당국은 현재 잠수요원을 동원해 시신 수습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나머지 4명의 실종자에 대해서는 아직 이렇다할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12시 59분까지 해군 청해진함에서 무인잠수정(ROV)를 투입해 헬기 동체 반경 300m를 탐색했다.탐색 결과 헬기 동체는 거꾸로 뒤집어져 프로펠러가 해저면에 닿아 있는 상태였으며 동체로부터 110m 떨어진 곳에 헬기 꼬리부분을 확인했다.지난 1일 오전 4시 45분쯤 최초 헬기 동체 발견 당시 어군탐지기의 측정 수심은 72m로 알려졌으나 이날 오후 1시 25분쯤 해경 잠수사가 실측한 결과에 따라 현장 수심은 78m로 정정됐다.해경은 또 무인잠수정을 통해 외부에서 제한적으로 확인한 결과 동체 내부에서 실종자 1명, 꼬리부분 인근에서 실종자 2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먼저 이날 오전 9시 24분쯤 헬기동체로 부터 약 90m 위치에서 1명이 발견됐으며, 상의는 탈의한 상태로 하의는 검은색 긴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이어 오전 10시 8분쯤 헬기동체로 부터 150m 위치에서 1명이 발견됐고 상의는 탈의상태로 하의는 검은색 반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 실종자는 어제 무인잠수정이 최초 발견한 실종자로 추정된다.오후 12시 28분쯤에는 헬기 동체 탐색 중 내부에서 헬기 구조물에 가려 발 부분만 확인되는 실종자를 추가로 확인했다.실종자들의 시신은 해군 청해진함에서 이날 오후 3시 14분부터 잠수작업을 시작해 수습하고 있다.수습한 시신들은 병원에 이송된 후 지문확인 및 가족의 확인을 통해 최종 신원이 확인될 예정이다.수색당국은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해상수색은 계획대로 진행하며 해군 청해진함에서 포화잠수(잠수 전 미리 설치된 장치를 통해 신체압력을 맞춰 시행하는 잠수기법)를 활용해 헬기 동체에 대한 정밀탐색 등 추가 실종자를 확인하고 합리적인 방안으로 인양을 실시하기로 했다.한편, 해군의 잠수 수색 외에도 수색당국은 독도 남쪽 직경 약 37km를 10개 수색구역으로 나눠 해경함정 5척, 해군함정 5척, 관공선 5척, 어선 3척 등 총 18척의 함정과 해경 항공기 2대, 해군 항공기 2대, 소방 항공기 3대 등 총 7대의 항공기를 동원해 해상수색을 펼치고 있다.사고 해역의 기상 상황은 초속 6∼8m/s의 남동풍이 불고 있으며, 파도 높이는 1.5m, 수온은 약 20도이다.

2019-11-02 17:30:01

경주 감포 앞바다서 어선 전복 사고 1명 실종·1명 구조

경주 감포 앞바다서 어선 전복 사고 1명 실종·1명 구조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어선 전복 사고로 승선원 2명 중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2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9분쯤 경주 감포리 동쪽 3.7㎞ 떨어진 해상에서 감포선적 통발어선 A호(4.43t·승선원 2명)가 전복됐다.포항해경은 경비함정 4척, 구조대, 조명탄 투하가 가능한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해 승선원 2명 중 부이에 매달려 있던 선원은 찾았지만, 선장은 실종 상태다.선원은 해경 경비정과 민간어선의 도움으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의사소통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포항해경 관계자는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해 계속 수색하고 있으며, 민간어선도 동원해 수색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했다.

2019-11-02 07:11:00

[속보] 독도 추락 헬기 야간 수중 수색 종료…해상 수색은 지속 "내일 아침 무인잠수정 투입"

[속보] 독도 추락 헬기 야간 수중 수색 종료…해상 수색은 지속 "내일 아침 무인잠수정 투입"

[속보] 독도 추락 헬기 야간 수중 수색 종료…해상 수색은 지속 "내일 아침 무인잠수정 투입"

2019-11-01 22:31:15

[포토뉴스] 독도 추락 헬기 기체 일부

[포토뉴스] 독도 추락 헬기 기체 일부

울릉군 독도 근해 소방헬기 추락사고 관련, 현장 수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 주변에서 발견된 기체 일부. 해경 제공울릉군 독도 근해 소방헬기 추락사고 관련, 현장 수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 주변에서 발견된 부유물품. 해경 제공울릉군 독도 근해 소방헬기 추락사고 관련, 현장 수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 주변에서 발견된 부유물품. 해경 제공

2019-11-01 20:19:40

[독도 헬기 추락] 잠수사 100여명 투입, 동체 발견…본격 수색작업

[독도 헬기 추락] 잠수사 100여명 투입, 동체 발견…본격 수색작업

독도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다 추락한 소방헬기가 사고 이틀 만에 바닷속에서 발견되면서 실종자 수색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1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쯤 독도 남쪽으로부터 약 600m 떨어진 바닷속 72m 깊이에서 추락 헬기가 발견됐다.해양경찰 중앙특수구조단 잠수대원 6명이 추락 지점으로 의심되는 곳을 수중 수색을 하던 중 바닷속에 가라앉은 헬기를 찾았다.잠수대원들은 아직 헬기 내부에서 실종자를 확인하지는 못했다.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실종자로 추정되는 형태가 헬기 내부에서 발견되기는 했지만, 정확히 실종자인지는 확인이 안된 상태이다"며 "실종자들이 헬기 안에 있거나 근처에 있다면 발견이 쉬울수 있겠지만, 만약 조류에 흘러갔다면 최소한 2, 3일 이상 걸릴 수 있다"고 했다.사고 헬기에는 소방대원과 응급 환자 1명, 보호자 1명 등 7명이 타고 있었다.현재 해경은 헬기가 발견된 지점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 또 수중 수색이 원활하도록 수중탐지 장비가 장착된 해경 잠수지원함과 심해 구조가 가능한 해군 청진함(4천 t급)이 현장에 도착했다.앞서 해경은 헬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지 30여분 만인 1일 0시 5분쯤 현장에 5천t급 5001 함정을 보내 독도경비대가 사고 지점으로 지목한 독도 남쪽 300m 지점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벌였다.이후 1천500t급 1511 함정과 해군, 민간어선 등 선박 10여 척이 현장에 도착했으며, 항공기 7대도 수색에 동원됐다.어두운 밤에 발생한 사고라 조명탄 172발을 쏴가며 헬기 추락 예상지점을 수색했지만,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다.해경과 해군 등은 독도 남쪽을 기준으로 반경 9.2㎞를 7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을 확대했으며, 이 작업에는 해경 함정 4척과 소형 고속보트 8대, 해군 군함 2척, 관공선 3척, 어선 3척 등 12척이 사고 헬기의 잔해를 찾는데 힘을 쏟았다.하늘에서도 해경 항공기 5대, 해군 항공기 1대, 소방 항공기 4대 등 10대가 사고지점을 찾고자 날아다녔다.잠수 인력에만 해경, 해군, 민간 등 잠수사 100여 명이 투입됐다.수색이 한창일 때인 오후 1시쯤 날씨는 북동풍이 초속 6~10m로 불고, 파도는 2m 높이, 시야는 약 5㎞, 수온은 18.5도로 수색 작업에 비교적 좋은 여건이었다.동해해경청 관계자는 "모든 힘을 다해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9-11-01 18:57:44

해경 "헬기 동체 훼손, 7개 구역 나눠 야간까지 수색작업"

해경 "헬기 동체 훼손, 7개 구역 나눠 야간까지 수색작업"

31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헬기의 동체가 발견됐다.해경과 소방, 해군이 주축이 된 합동 수색단은 이번 발견을 계기로 수색을 강화할 방침이다.지난 31일 오후 11시 26분쯤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서 응급환자를 후송하던 소방헬기 1대가 이륙한 지 2분여 만에 약 200m 해상에 추락했다.이 헬기는 독도 인근에서 홍게잡이 조업 중 손가락이 절단된 선원을 대구의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출동했던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별칭 영남 1호) 기종이다.당시 헬기에는 기장 A(46) 씨를 포함해 소방대원 5명, 환자 B(50) 씨, 보호자 C(46) 씨 등 모두 7명이 타고 있었다.해경과 소방당국은 사고 즉시 현장에 수색대원을 급파했으나 당시 야간 시간대 시야가 어두워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다.이후 날이 밝은 이튿날인 1일 오전 8시쯤부터 본격적인 수색작업을 펼쳐 오후 2시 25분쯤 독도 남쪽 방향 약 600m 해상에서 수심 72m 아래에 있는 소방헬기 동체를 발견했다.또 동체 안에서 사람이 엎드려 있는 듯한 형태도 확인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정확히 실종자인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황상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계장은 이날 오후 4시 브리핑에서 "오후 1시쯤 헬기 동체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하고 해양경찰 중앙특수구조단 잠수인력 3명이 투입, 사고 헬기임을 확인했다"며 "헬기 동체가 훼손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기상상태가 크게 나쁘지 않아 야간까지 수색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해경 등은 사고 추정 현장을 중심으로 현재 독도 남쪽 해상 약 9.2㎞를 7개 수색구역으로 나눠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탑승자들이 헬기 동체와 멀어져 조류에 휩쓸려 갔을 가능성 때문이다.특히, 이날 오후 4시부터는 수중탐지 장비가 장착된 해경 잠수지원함이 투입됐으며, 오후 5시 40쯤부터는 4천t급 해군 잠수 구조함인 청해진함과 수중탐수정이 수중 수색활동에 합류한다.해경은 정밀탐색 과정을 거쳐 동체 상태를 살펴보는 한편, 생존자 여부를 확인한 뒤 인양 방법을 결정할 계획이다.탑승자들의 생존 가능성에 대해서는 "국제 해상수색 구조 지침을 보면 사고 해역처럼 수온이 15~20도일 경우 생존 시간이 6시간 정도"라며 "17시간이 경과한 시점이라 섣불리 예단할 수 없다"고 해경 측은 답했다.하지만, 사고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대답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해경은 "지금 말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인양을 마친 뒤 블랙박스와 보이스레코드를 분석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9-11-01 17:49:08

새벽시간대 대구 한 아파트 단지 폭발물 오인 신고…폭발물 처리반 출동 소동

새벽시간대 대구 한 아파트 단지 폭발물 오인 신고…폭발물 처리반 출동 소동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일 대구 달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6분쯤 달서구 성당동 한 아파트 단지 내 인도에서 폭발물로 보이는 가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아파트 단지 인근을 통제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즉각 폭발물 처리반을 투입했다.그러나 X-RAY 장비 등을 이용해 해당 가방을 투시한 결과, 가방 안에는 망치, 펜치 등 각종 공구가 담겨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폭발물 의심물체가 일반적인 공구가방인 걸 확인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위험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상황을 정리했다.

2019-11-01 17:16:33

"이륙 2분만에" 바다로 추락한 헬기, 실종자 추정 1명 발견

"이륙 2분만에" 바다로 추락한 헬기, 실종자 추정 1명 발견

31일 밤 독도 헬기 추락 사고는 미처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일어났다.헬기는 독도에서 이륙하고 불과 2분여만에 환자와 보호자를 태운 채 어둠이 깔린 겨울 바다 속으로 빨려들 듯 추락했다.당시 사고를 신고한 독도경비대장은 "이륙하자마자 고도가 점점 떨어졌다. 불과 몇백미터 가지 못해 헬기가 추락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이날 오후 9시쯤 경북소방본부에 긴급한 구조요청이 전해졌다.독도 인근에서 홍게잡이 조업 중이던 D호(9.77t)에서 선원 윤모(50)씨가 손가락이 잘려 피를 흘리고 있다는 신고였다.경북소방본부는 러시아 쿠메르타우사의 KA-32T와 프랑스 에어버스사의 AS-365N3 등 2종의 헬기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구모델인 KA-32T는 야간비행을 할 수 없으며 AS-365N3는 올해 말까지 정비가 진행 중이다.경북소방본부는 도움을 요청해 중앙119구조본부가 소유하고 있던 EC225 헬기를 출동시키기로 했다.EC225 헬기는 대구 달성군 구지면 중앙119구조본부에서 기장 김모(46)씨, 부기장 이모(39)씨, 정비사 서모(45)씨, 구급대원 배모(31)씨, 구조대원 박모(29) 등 5명을 태우고 약 30분 후인 오후 9시 33분쯤 이륙했다.약 300km를 날아 오후 10시 50분쯤 먼저 울릉도에 도착한 EC225 헬기는 주유를 위해 7분여간 머문 뒤 곧바로 환자를 태우기 위해 독도 헬기장으로 향했다.헬기가 독도에 도착한 시간은 신고 접수 후 약 2시간이 지난 오후 11시 22분쯤.환자 윤씨와 함께 같은 배를 타고 있던 보호자 박모(46)씨까지 도합 7명을 태운 헬기는 이날 오후 11시 27분쯤 독도를 떠나 대구 두류야구장에 착륙할 예정이었다.이곳에서 윤씨는 대기 중이던 응급구조차량에 옮겨져 대구의 수지접합 전문 병원인 W병원으로 후송돼야 했다.그러나 헬기는 독도 이륙 불과 2분만인 이날 오후 11시 26분쯤 고작 200~300m를 나르고는 바다로 곤두박질쳤다.환자 후송을 도왔던 독도경비대원들이 미처 발걸음을 돌릴 새도 없이 벌어진 참사였다.독도경비대의 신고에 의해 헬기 사고는 곧바로 해양경찰과 소방본부에 전해졌다.신고 후 독도경비대가 자체 보트로 사고 현장에 접근했지만, 워낙 어두운 바다에서 상황을 파악하기에는 무리였다.소방당국과 해경 역시 1일 오전 12시 5분부터 현장에 함정과 헬기 13대를 급파했지만 별소득이 없었다.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재까지 27대의 함정과 수색대원 522명, 잠수요원 30여명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오후 1시 40분쯤 사고 추정 지점 72m 아래에서 헬기 동체를 발견했고, 이어 동체 안에서서 당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동해해양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열린 브리핑에서 "해양경찰 중앙특수구조단 잠수 인력 3명이 오후 1시 35분부터 2시 25분까지 독도 남쪽방향 약 600m에서 소방헬기 동체에서 발신된 신호를 발견했다"면서 "심해 구조가 가능한 해군 잠수 구조함이 도착하는 오후 5시 40분쯤 즉시 수중 구조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나 아직까지 다른 탑승객들의 위치는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해경은 "헬기 안에 있거나 근처에 있다면 의외로 발견이 쉽지만 만약 조류에 흘러갔다면 최소한 2~3일 이상은 걸릴 것"이라고 했다.해경과 소방당국은 지금까지 투입된 인원 외에도 중앙안전본부와 해군의 지원을 받아 수색인원을 계속 늘릴 예정이다.갑작스런 추락 사고 원인에 대해 현재 기체결함 및 기상악화 등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한 상황이다. 그러나 정확한 규명은 기체 회수 후 블랙박스 및 보이스레코드 분석이 이뤄져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19-11-01 16:51:14

[속보] 독도 추락 헬기 내부에서 실종자 1명 발견

[속보] 독도 추락 헬기 내부에서 실종자 1명 발견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헬기의 기체와 함께 실종자 1명이 발견됐다.1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쯤 중앙특수구조단 잠수요원이 사고 추정현장 수색 중 헬기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동체 내부에는 당시 탑승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동해해양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4시에 열린 브리핑에서 "해양경찰 중앙특수구조단 잠수 인력 3명이 오후 1시 35분부터 2시 25분까지 독도 남쪽방향 약 600m에서 소방헬기 동체를 발견했다"면서 "심해 구조가 가능한 해군 잠수 구조함이 도착하는 오후 5시 40분쯤 즉시 수중 구조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1-01 16:36:51

독도 사고 헬기와 같은 기종 소방 헬기 내년에 2대 더 들여온다

독도 사고 헬기와 같은 기종 소방 헬기 내년에 2대 더 들여온다

소방당국이 독도 해상 추락 헬기와 동일한 기종의 헬기 2대를 내년 초에 두 대 더 들여올 예정이다. 구매계약이 유럽에서 동종 헬기의 대형 추락사고가 발생한 다음 해에 이뤄져 논란이 예상된다.1일 소방청과 소속기관인 중앙119구조본부(중구본)에 따르면 중구본은 에어버스헬리콥터스의 H225(옛 유로콥터 EC225) 수송 헬기 2대를 추가로 구매했다. 유로콥터는 2014년 1월 에어버스헬리콥터스로 사명을 바꿨다.2017년 9월 말에 구매계약이 이뤄졌고, 인도 시점은 내년 1월로 예상된다. 투입된 예산은 961억원이다.이 기종은 전날 독도 해상에 추락한 헬기와 동일한 것이다. 2016년 3월에 도입한 사고 헬기 외에 현재 이 기종 헬기는 중구본 수도권항공대에 2008년 배치한 한 대가 더 있다.EC225 헬기는 노르웨이에서 대형 추락사고를 낸 적이 있는 기종이다. 독도 사고 헬기 도입 한 달 뒤인 2016년 4월 노르웨이에서 같은 기종 헬기가 운항 중 본체에서 주 회전날개(메인로터)가 갑자기 떨어져 나가면서 추락했다. 이로 인해 탑승자 13명 전원이 사망했다."추락 소방헬기 동체 추정 물체 찾아"…실종자 가족 울릉도 도착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zIQqpe2KxMA]당시 사고조사위원회는 헬기 메인로터 기어박스의 주요 부품인 유성기어(planet gear) 8개 중 1개가 피로균열로 파열된 것이 원인이 됐다고 판단했다. 기어박스는 엔진의 동력을 로터 블레이드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이에 유럽항공안전청(EASA)에서는 노르웨이 사고 2개월가량 뒤인 2016년 6월 동일 기종 헬기의 운항을 일시 금지하고 해당 부품의 감항성(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 성능) 개선 작업을 지시했다.EASA의 운항금지 조치는 같은 해 10월 해제됐으나 노르웨이와 영국은 2017년 7월까지 운항금지를 유지했다.중구본의 추가 구매계약 시점은 노르웨이와 영국에서 운항금지가 해제된 지 2달 뒤다. 계약도 수의계약 형식으로 이뤄졌다.대형 사망사고가 난 지 얼마 안 돼 같은 기종 헬기를 추가로 도입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지적이 나온다.이에 대해 소방당국은 사고 이력이 있어도 기종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해 추가 도입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중구본 관계자는 "노르웨이 사고 당시 전 세계에 동일 기종 헬기 270여대가 운항 중이었는데 사고 원인이 된 유성기어와 관련해 추가 사고 사례는 없었다"며 "부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운항환경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기종 자체의 문제로 단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그는 "노르웨이 사고 때 국내 동종 헬기 2대도 2016년 6월부터 10월까지 운항을 정지하고 유성기어를 교체했다. 하지만 이는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헬기 사고 이후 일반적인 후속 조치에 해당한다"고 말했다.수의계약은 경쟁업체가 입찰에 나서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이 관계자는 "EC225 같은 대형헬기는 선택의 폭이 크지 않다. 2017년 계약 당시 도입 목적에 맞는 기종이 미국 시코스키사의 S92와 유로콥터의 EC225 정도였는데 시코스키는 1∼2차 입찰에 참여하지 않아 규정에 따라 단독 참여한 유로콥터를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사고 이력도 EC225가 S92보다 적었으며 앞서 들여온 EC225 헬기가 있어 관리 측면의 편의성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2019-11-01 16:25:56

[포토] 추락 헬기 관련 대책에 분주한 소방대책본부

[포토] 추락 헬기 관련 대책에 분주한 소방대책본부

1일 오전 독도 앞바다 119구조헬기 추락사고 관련 소방대책본부가 설치된 포항 남부소방서에서 소방청 및 경북도 본부 직원들이 실종자를 구조 중인 해경 지원 대책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1일 오전 독도 앞바다 119구조헬기 추락사고 관련 소방대책본부가 설치된 포항 남부소방서에서 소방청 및 경북도 본부 직원들이 실종자를 구조 중인 해경 지원 대책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1일 오전 독도 앞바다 119구조헬기 추락사고 관련 소방대책본부가 설치된 포항 남부소방서에서 소방청 및 경북도 본부 직원들이 실종자를 구조 중인 해경 지원 대책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19-11-01 12:10:14

[포토뉴스] 독도 앞바다 추락 119구조헬기 실종자 가족 지키는 소방관들

[포토뉴스] 독도 앞바다 추락 119구조헬기 실종자 가족 지키는 소방관들

1일 오전 독도 앞바다 119구조헬기 추락사고 관련 소방대책본부가 포항 남부소방서에 마련돼 소방관들이 실종자 가족 대기실 앞에 모여 있다.

2019-11-01 12:09:55

해경, 함선·잠수사·항공기 동원해 추락 헬기 수색 진행…심해잠수 수색 계획

해경, 함선·잠수사·항공기 동원해 추락 헬기 수색 진행…심해잠수 수색 계획

해양경찰청은 1일 오전 10시 기준 현재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헬기 수색을 위해 함선 19척, 잠수사 84명, 항공기 8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자세히 보면 ▷함선 19척(해경 5척, 해군 및 관공선 9척, 민간 5척) ▷잠수사 84명(해경 30명, 소방 9명, 해군 45명) ▷항공기 8대(해경 3대, 해군 2대, 공군 2대, 소방 1대) 등이다.해경은 이밖에도 헬기 이·착륙 등 원활한 수색이 가능하도록 해경 잠수지원함, 해군 독도함, 청해진함 등을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또 수색에 투입된 함선 19척을 동원해 표류예측 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이다.향후 항공기 9대 동원해 추락 예상 해역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실시하고, 대형함정 탐색장비 활용해 기체 위치 확인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해경은 밝혔다. 또 잠수사를 총동원하여 심해 잠수 수색도 벌인다.한편, 당국은 사고 직후인 이날 오전 12시 10분부터 해경·해군·민간어선 등 가용 선박 10척을 총동원해 수색을 실시했다. 또 해경·소방·해군 등 항공기 7대가 현장에 도착해 조명탄 132발 투하해 수색을 벌였다.당국은 헬기 추락 지점이 확실하지 않은 만큼 독도 인근 해역에 광범위하게 수색을 벌였다.

2019-11-01 11:58:14

대구로 환자 후송 헬기 독도 해상 추락…7명 탑승

대구로 환자 후송 헬기 독도 해상 추락…7명 탑승

31일 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손가락 절단 환자 등 7명이 탑승한 소방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다목적 소방헬기인 'EC225' 헬기는 대구에서 출발, 독도 인근 어선의 응급환자를 태워 다시 대구로 복귀하려다 추락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헬기는 이날 손가락 절단 환자가 발생했다는 독도경비대 신고를 받고 이날 오후 9시 33분쯤 독도로 출발했다.앞서 독도 인근 한 홍게 잡이 어선에서 윤모(50) 씨의 왼쪽 엄지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이 내용이 독도경비대에 접수됐고, 해당 내용이 다시 119에 접수돼 헬기가 출동한 것이다.윤씨는 손가락 절단 부위를 찾아 타고 있던 어선을 타고 독도로 이동, 대구에서 온 헬기에 탑승했다.윤씨 및 보호자 박모(46) 씨를 태운 헬기는 대구 두류야구장까지 이동할 예정이었고, 여기서 곧장 대구의 수지접합 전문 병원인 'W병원'으로 이동해 윤씨의 치료가 이뤄질 예정이었다.그러나 헬기는 이날 오후 11시 28분쯤 독도에서 이륙한 직후 독도에서 200~300m 떨어진 지점에 추락했다. 헬기에는 환자 윤씨와 보호자 박씨를 포함해 헬기 기장 김모(46) 씨, 부기장 이모(39) 씨, 정비사 서모(45) 씨, 구조대원 배모(31) 씨, 구급대원 박모(29) 씨 등 모두 7명이 타고 있었다.헬기가 추락하자 인근 독도경비대 관계자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 관계자는 "사고 헬기가 이륙후 2분 후쯤 바다로 추락하는 것을 독도경비대가 목격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당국은 현재 독도 인근 해상에는 함정, 헬기 등이 급파돼 수색 작업 중이다. 헬기 1대, 해경 함정 2척, 해군 함정 1척, 보트 1대를 비롯해 인근 해상에 있던 어선 등도 투입됐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사고 보고를 받은 후 생존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한 상황이다.사고가 발생한 지 3시간 넘게 지난 1일 오전 3시 기준, 구체적인 구조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아울러 헬기 추락 원인도 밝혀지지 않았으며, 당시 현장에는 초속 10m정도의 바람이 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헬기가 추락한 바다는 수심 72.2m가량이라고 당국은 전했다.한편, 소방당국은 1일 오전 포항 남부소방서에 사고수습본부를 마련하고, 1차 현장 브리핑을 진행했다.소방당국 관계자는 "밤새 헬기 추락 현장에 잠수사 45명을 투입하고 해군 함정 5척과 군 항공기 3대 등을 투입해 수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구조자를 발견하지 못한 상황"이라며"군에서 수중탐지기 등을 지원받아 헬기 동체 수색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11-01 03:10:09

[3보] 대구로 환자 후송 소방헬기 독도 이륙 직후 추락 "수색 작업중"

[3보] 대구로 환자 후송 소방헬기 독도 이륙 직후 추락 "수색 작업중"

독도 인근 해상에서 환자를 후송하던 소방헬기 1대가 추락했다. 정부는 생존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1일 오후 11시 28분쯤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한 대가 독도에서 이륙한 후, 독도에서 불과 200~300m 떨어진 지점에서 추락했다.이 헬기는 대구 달성군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이륙해 독도로 와 인근 어선에서 발생한 손가락 절단 사고 환자를 태워 다시 대구로 돌아가던 중 추락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헬기에는 모두 7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대원 5명, 환자 등 민간인 2명이다.EC225는 다목적 소방헬기이다. 야간비행장비를 갖추고 화재 진압은 물론, 구조대원 투입과 환자 이송 등을 할 수 있다.현재 현장에서는 독도경비대를 비롯해 해군 함정 및 헬기 등이 구조 및 수색 작업 중이다.총리실은 인근 어선과 상선 등 선박을 동원하는 구조 및 수색 작업을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국방부 등에 지시했다.아직까지 구체적인 구조 및 피해 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2019-11-01 01:06:50

[2보] 독도 인근 환자 후송하던 소방헬기 1대 추락 "구조작업중"

[2보] 독도 인근 환자 후송하던 소방헬기 1대 추락 "구조작업중"

31일 심야에 독도 인근 해상에 소방헬기 1대가 추락했다.1일 경상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31일 자정 전 독도 인근에서 소속 소방헬기 1대가 추락했다.이 헬기에는 7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실은 이 헬기가 독도 인근 해상에서 환자를 후송 중이었다고 밝혔다.아울러 현재 당국이 구조를 위해 현장 수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실은 인근 운항 어선과 상선 등 선박들을 동원하는 수색 조치를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국방부 등에 전달했다.

2019-11-01 00:38:29

[속보] 독도 인근 해상 소방헬기 1대 추락 "7명 탑승"

[속보] 독도 인근 해상 소방헬기 1대 추락 "7명 탑승"

[속보] 독도 인근 해상 소방헬기 1대 추락 "7명 탑승"

2019-11-01 00:26:29

대구 동성로 원인 미상 화재 발생

대구 동성로 원인 미상 화재 발생

31일 오후 8시쯤 대구 동성로 다다문구센터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현재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2019-10-31 23:04:55

대구 도심 나타난 멧돼지 8마리…"돼지열병 아닌 듯"

대구 도심 나타난 멧돼지 8마리…"돼지열병 아닌 듯"

대구 도심에 멧돼지가 출몰해 경찰과 소방, 행정당국이 긴급 포획 작전에 나섰다.31일 오후 5시 14분쯤 "서구 상리동 소망원에 멧돼지 8마리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소망원 인근에는 와룡산이 위치해 있다.경찰과 소방당국, 서구청은 엽사 3명, 사냥개 3두와 함께 즉각 수색에 나섰고 1시간 30분 뒤인 오후 6시 50분쯤 새끼 멧돼지 한 마리를 포획했다.서구청이 사냥개가 포획한 멧돼지 사진을 국립환경과학원에 보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감염 여부를 확인한 결과 "ASF로 의심되지 않는다"는 전화 회신을 받았다. 나머지 7마리는 다시 와룡산 정상으로 도망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으며, 주택가까지 내려온 멧돼지 탓에 일부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서구청 환경청소과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된 즉시 직원 4명과 함께 소독 준비를 하고 허가 받은 포획단과 함께 수색에 나섰다"며 "생포된 새끼 멧돼지는 사살됐으며 돼지열병 감염 여부는 현재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다.

2019-10-31 22:02:44

[속보] "대구 도심에 멧돼지 8마리 출현"…경찰 1마리 포획

[속보] "대구 도심에 멧돼지 8마리 출현"…경찰 1마리 포획

대구 도심에 멧돼지가 출몰해 경찰과 소방이 긴급 포획 작전에 나섰다.31일 오후 5시 14분쯤 "서구 상리동 소망원에 멧돼지 8마리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소망원 인근에는 와룡산이 위치해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엽사 3명, 사냥개 3두와 함께 즉각 수색에 나섰고 1시간 30분 뒤인 오후 6시 50분쯤 1마리가 포획된 것으로 전해졌다.대구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수색을 계속 진행 중"이라며 "주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포획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2019-10-31 19: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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