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대구 달서구 옛 성당1동주민센터 활용방안두고 구청과 구의회 의견 갈려

대구 달서구 옛 성당1동주민센터 활용방안두고 구청과 구의회 의견 갈려

대구 달서구 옛 성당1동주민센터 건물과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구청과 구의회 사이에 의견 충돌이 빚어지고 있다.달서구청은 건물이 낡고 좁다는 이유로 이를 매각해 대체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달서구의회는 노른자위 땅을 쉽게 사들이기 어려운 만큼 단순히 매각할 것이 아니라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활용방안을 찾아야한다고 맞서고 있다.달서구청은 지난 2월 달서구의회에 성당1동주민센터 부지 및 건물 매각과 관련한 제안을 상정했지만, 구의원들의 반대로 현재 보류 중이다.달서구 성당동 804-7번지에 자리한 옛 성당1동주민센터는 연면적 539㎡(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1988년 10월 문을 열었다.이후 지난 2011년 5월 성당1·2동주민센터가 통합 이전하면서 남은 빈 건물을 2012년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활용해왔으며, 지난해 2월 이들 센터 역시 옮겨가면서 2년 가까이 빈 채로 방치되고 있다.이를 두고 달서구의회는 빈 건물로만 남겨둘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활용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부지가 서부정류장 및 성당못과 맞닿은 대로변인데다 지하철 접근성도 뛰어나기 때문이다.정창근 달서구의원(자유한국당)은 "해당 부지와 건물을 팔고 나면 이런 좋은 자리를 다시 확보하기는 어렵다"며 "청소년 문화시설이나 사회적기업센터, 어르신일자리연계센터 등 다양한 방안을 찾을 수 있는데, 그냥 매각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구청 측은 다각도 검토 끝에 매각을 통한 재원 확충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입장이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송현동 '든·들 행복빌리지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다 보니 차라리 부지를 매각한 재원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투입하는 편이 유리하다"면서 "구의회를 계속 설득하겠다"고 했다.

2019-12-02 16:39:36

대구경찰 "'아동 음란물' 아니라 '아동 성착취물' 입니다"

대구경찰 "'아동 음란물' 아니라 '아동 성착취물' 입니다"

최근 미국 언론이 우리나라의 아동 음란물 범죄에 대한 관대한 인식과 처벌을 지적한 가운데, 대구경찰이 아동 성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특히 대구경찰청(청장 송민헌)은 "아동(청소년) 음란물이라는 단어는 아동 성범죄의 심각성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한다. 이런 지적에 따라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했다"면서 "현재 법률과 판례는 '아동음란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대체용어 확립이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음란물'이라고 했을 경우 단순히 성적 욕구를 자극하는 하나의 콘텐츠이자 유희의 대상으로 취급되다보니 심각한 범죄라는 인식을 떨어뜨린다.아울러 콘텐츠를 생산·유포·소비하는 이들보다는 착취의 대상이 된 아동의 몸을 음란한 것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문제점도 안고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대구경찰청은 올 들어 11월 말까지 모두 125명의 사이버성폭력 사범을 검거했으며, 이 중 21명이 '아동 성착취물' 사범이었다.그러나 한국은 유독 아동 성착취물 범죄에 대해 관대한 편이어서 세계적인 지탄을 받고 있다. 지난 3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동 성착취물 관련 범죄에 대한 한국의 처벌이 미국, 영국 등 서구 사회와 비교해 너무 관대하다"면서 "최근 미국, 영국 등 32개국 수사기관이 함께 적발한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이용자 310명 중 한국인이 223명에 달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가벼운 처벌만 받았다"고 지적했다.WSJ가 언급한 해당 사건에서 아동 성착취물 영상을 내려받은 혐의로 기소된 미국인들은 징역 5년을 선고받았지만, 정작 사이트를 개설·운영한 한국인은 우리 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형을 선고받은 것이다.현재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성인 음란물과 달리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알면서 이를 소지만 하더라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게다가 이를 유포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영리목적으로 소지·유포하면 10년 이하의 징역 처벌을 받을 수 있다.손재우 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은 "현재 경찰은 국제 공조수사 등을 통해 '디지털 DNA'와 같은 인식코드를 해당 영상에 심기 때문에 호기심에 내려받기만 해도 경로를 추적할 수 있게 되는 등 첨단 수사기법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아동 성착취물은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명백한 범죄 행위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9-12-02 16:33:47

달서구청,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대구 달서구의 관광 트렌드가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달서구청은 4일 오후 2시 구청 4층 회의실에서 '대구 달서구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용역 추진에 들어간다.달서구는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지역이 갖고 있는 고유의 선사문화와 더불어 최근의 관광환경 변화추세에 대응하고 달서구 관광 제반 현황 및 여건분석 등을 통해 종합적인 중장기 관광비전 종합정책안을 도출할 계획이다.이번 용역에는 ▷최신 관광트렌드와 관광소비 패턴 분석으로 공원자원 명소화 ▷강소형 관광명소 개발 ▷선사테마 관광벨트 조성방안 등 기존 관광지 활성화와 두류공원과 이월드, 두류 젊음의 거리 연계 방안 등 단기적 전략사업과 중장기적 관광 비전사업을 발굴하게 된다.특히 대구시에서 문화예술의 메카로 자리 잡은 두류공원을 명품 도심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추진 중인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과 연계를 통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관광홍보·마케팅 사업 발굴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2019-12-02 14:03:02

달서구청, 4일 '도서관 참여의 날'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청은 4일 오전 10시 옛 두류정수장 내 두류3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서관 참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UN이 지정한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에 맞춰 지역의 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열어 지역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추진한다.이날 구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운영자, 자원봉사자 등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문화진흥 유공자 8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책마루도서관 동아리 소릿결의 오카리나 연주 후 한미화 작가의 '초등 독서교육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강연회는 25년 차 어린이 책 전문가 한미화 작가의 신간 '아홉 살 독서수업'을 만나 7~9세 아이들의 독서가 즐거운 경험이 되기 위한 방법 등 초등 독서교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 운영활성화를 위해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는 어린이들이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는데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 중요 역할로 더욱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2-02 14:01:23

독도 소방헬기 추락 한달째 답답한 가족들..."수색당국 믿고 기다릴뿐"

독도 소방헬기 추락 한달째 답답한 가족들..."수색당국 믿고 기다릴뿐"

소방헬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3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해 가족들의 피가 마르고 있다.갈수록 날씨가 추워지는데다 잦은 기상악화까지 겹치면서 수색현장 상황은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김종필(46) 기장, 배혁(31) 구조대원, 선원 B(46) 씨 등 3명은 아직 실종상태다.지난 10월 31일 7명을 태운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헬기가 독도에서 이륙 직후 인근 바다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후 지금까지 탑승자 7명 가운데 4명의 시신이 수습됐다. 서정용(45) 정비실장, 조업 중 손가락이 절단돼 이송되던 선원 A(50) 씨를 수습한 데 이어 지난 12일 발견된 박단비(29) 구급대원의 시신을 수습한 이후에는 더 이상 감감무소식이다.27일 오전 실종자 배혁 구조대원의 바지와 일부 소지품이 무인잠수정(ROV)에 의해 발견되긴 했지만, 시신을 찾는 데는 실패했다.이런 상황 속에서 하늘마저 도와주질 않고 있다. 범정부현장지원단은 1일 "2일 오전 강풍특보가 발효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는 기상악화로 수색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수색이 난항을 거듭하면서 수색당국은 피해자 가족들과 협의해 이날 수색 방식을 일부 바꾸기로 결정했다. 해상수색을 축소하는 대신 ROV 1대를 추가 투입하고, 수심 50~70m에서 운용 중인 다방향 CCTV가 탑재된 함선 2척을 4척으로 늘리는 등 수중수색 장비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박 대원 발견 후 20일 가까이 추가 소식이 없자 실종자 가족들은 답답한 심경만 호소하고 있다. 김종필 기장 아내는 "남편이 가지고 있던 작은 물품 하나라도 찾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수색방식에 일부 변화를 준 만큼 새 소식을 기대해 본다. 수색에 참가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이미 시신을 수습한 유가족들도 여전히 대구 달성군 강서소방서에 마련된 가족대기실에 남아 있다. 다른 헬기 탑승자의 시신이 수습될 때까지 함께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한 유가족은 "실종자 흔적이라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하루빨리 찾아서 함께 좋은 곳으로 잘 보내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2019-12-01 17:55:44

대구도시철도공사, 2020년도 시민모니터 요원 75명 모집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2020년도 대구도시철도공사 시민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시민모니터는 18세 이상 대구·경산·영천 시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두 75명을 선발하며, 최종 선정된 시민모니터 요원은 12월 말 공사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서비스를 통해 발표한다. 활동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선정된 시민모니터 요원은 ▷도시철도 이용 시 불편,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 제안 ▷공사 정책이나 이슈에 대한 의견제출 ▷설문조사 참여 등의 모니터링 활동에 나선다.또 분기 및 연말 실적 우수자와 과제 제출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모니터링 활동에 따른 봉사활동시간도 인정한다.

2019-12-01 13:59:04

'그것이 알고 싶다' 세 자매 폭행한 아버지, 처벌 못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세 자매 폭행한 아버지, 처벌 못한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친족 성폭력으로 힘들어하는 피해자들을 조명했다.이날 방송에서 금주, 은주, 동주 세 자매는 한 남성에게 씻을 수 없는 성추행과 성폭력 및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들이 주장하는 가해자는 바로 이들의 친 아버지였다. 동주 씨는 고등학생 시절 아버지를 고소하기 위해 경찰서를 찾아갔다. 하지만 범죄자들을 관리하는 교도관이자 법무부 공무원이었던 그녀의 아버지 직업을 듣고 경찰은 동주 씨를 외면했다.한편 세 자매 아버지의 이웃들은 그의 행동에 대해 두둔했다. 이웃들은 그에 대해 "나쁜 사람은 아니다. 담배를 피우고 가출한 후 남자들을 만나는 딸들을 교육시키기 위한 거였다"고 말했다.하지만 자매들의 친구들 증언은 달랐다. 그들은 "세 자매의 아버지는 친구들한테도 폭력을 휘둘렀다. 고등학생 시절 우리를 향해 발길질을 하는 모습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남의 자식들한테도 손찌검을 하는데 자기 자식한테 어떻게 했겠냐. 괴물 같았다"고 말했다.한편 세 자매의 어머니는 이에 대해 "전혀 몰랐다. 그거 알고는 눈이 돌아갔다. 죽으려고 했다. 너무 힘들었다"라고 토로했다. 과거 18세에 자매의 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해 어쩔 수 없이 결혼한 자매의 어머니는 집을 나가기 전까지 끔찍한 가정 폭력에 시달렸다. 이에 어머니는 당시 폭력으로 아직도 남아있는 상처를 보여주었다.이후 제작진이 만난 세 자매의 아버지는 성추행에 대해 부인했다. 그는 "성추행을 한 적 없다. 내가 훈장까지 받은 공무원인데 딸한테 그렇게 하겠냐. 걔들은 돈이 필요해서 날 모함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한편 지난 4일 세 자매는 아버지를 경찰에 고소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서는 해당 사건을 조사할 예정이지만, 공소시효가 끝나 처벌하진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성폭력 특례법이 적용되는 것은 2000년 이후 사건, 세 자매의 피해는 그 이전이기 때문에 아버지는 처벌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이에 동주 씨는 "법적으로 할 수 없다는 걸 솔직히 몰랐다. 아버지에 대한 제재 없이 미국으로 돌아갔을 때 또 다른 공황장애가 올까 봐 무섭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9-12-01 13:22:02

대구 달성군 상가 꽃집에서 불…6명 구조

대구 달성군 상가 꽃집에서 불…6명 구조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후 7시 10분 대구 달성군 한 상가건물 내 꽃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4분만인 오후 7시 24분 진화를 완료했다.이 사고로 연기를 흡입한 6명이 구조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불씨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2019-11-30 20:09:38

[속보] 조국 가족펀드 의혹 상상인 사건 피고발인 사망

[속보] 조국 가족펀드 의혹 상상인 사건 피고발인 사망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펀드 운용 의혹 관련 일명 '상상인그룹 사건'의 검찰 수사 피고발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어제인 28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안양시 한 모텔에서 A(49)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개연성이 파악된 상황이다.금융위원회는 상상인저축은행과 업체들 간 대출을 알선해준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에 A씨는 검찰로부터 지난 22일 한 차례 조사를 받은 바 있다.상상인저축은행은 조국 전 장관 5촌 조카 조범동(36) 씨가 총괄대표를 지낸 코링크PE(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의 주가조작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다.

2019-11-29 19:09:58

경북 울진군 후포에서 가정주부 살해 사건 피의자 검거

울진경찰서는 임금 체불문제로 앙심을 품고 선주 부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선원 A(60) 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6일 오전 4시쯤 경북 울진군 후포면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이 선원으로 일했던 오징어잡이 어선 선주의 집을 찾아가 선주의 아내 B(60) 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급하기로 약속한 날짜에 임금이 입금되지 않자 과음을 한 뒤 선주의 집에 찾아가 혼자 잠을 자고 있던 B씨를 깨워 다툼을 벌이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선주는 사건 당일 제주도 출장으로 집을 비웠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사건 2시간여 만에 A씨를 인근 소주방 앞에서 붙잡았으며 A씨의 집을 압수수색해 피묻은 옷 등의 증거물을 압수했다.경찰은 A씨가 이전부터 체불임금 문제로 선주 부부를 협박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보강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2019-11-29 18:15:24

대구·경북 첫 시의원 2명 주민소환투표, 포항은…

대구·경북 첫 시의원 2명 주민소환투표, 포항은…

29일 오전 10시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원동3지구 근린공원. 산책이나 운동하러 나온 주민들은 '투표대책본부' 현수막이 붙은 천막을 살펴보거나 천막에 내걸린 글들을 읽어보느라 걸음을 멈춰서곤 했다.이 천막은 대구경북 사상 처음으로 기초의원(시의원)에 대한 주민소환투표를 청구한 '오천 SRF 반대 어머니회'(이하 어머니회)가 다음 달 18일 투표일까지 투표 열기를 높이기 위해 27일 세운 것이다.대책본부로 사용되는 천막 안에는 투표를 지지하는 주민들이 주고 간 컵라면, 건강음료 등이 쌓여 있었다.주민소환투표는 오천읍과 가까운 남구 호동에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SRF)이 들어서는 것을 오천읍 지역구인 이나겸·박정호 시의원(자유한국당)이 주민의 편에 서서 반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4월 추진됐다.어머니회는 2월부터 가동 중인 SRF가 생활폐기물을 태워 발생한 다이옥신과 미세먼지, 악취 등이 주민 생존권 등을 해치고 있다며 가동 전면 중단을 주장해왔다.특히 이번 투표는 대구경북에서 처음 시도되는 주민소환투표인 데다 투표를 통해 주민소환이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리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주민소환 투표자의 수가 투표권자 전체의 3분의 1에 미달할 땐 개표를 하지 않고, 전체 주민소환 투표권자의 3분의 1 이상이 투표하고 유효 투표 수 과반수 이상이 찬성을 할 경우 주민소환이 확정된다.주민소환은 대구경북에선 2017년 6월 군위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 반대를 주장하는 주민들이 김영만 군위군수에 대해 시도한 적이 있었고, 2012년·2016년에도 청송군수, 상주시장 주민소환 절차가 시도됐지만 모두 청구 요건 미달로 투표까지 가지 못했다.천막에서 만난 관계자는 "우리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분들이 많다. 투표권자 3분의 1이 투표를 하면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 이 문턱은 당연히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하지만 천막 대책본부는 곧 철거될 상황에 놓였다. 이날 오전 포항시가 천막이 불법으로 세워졌다고 판단해 철거를 예고하는 '행정대집행 계고서'를 붙여놓고 갔기 때문이다. 포항시는 2차 계고까지 진행한 뒤 적어도 8일 뒤쯤에는 해당 천막을 강제 철거할 계획이다.투표대책본부는 현재 천막과 승합차·트럭 등 차량 2대로 주민소환투표를 홍보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주민소환 대상인 시의원 2명은 별다른 움직임 없이 돌아가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해당 시의원은 오천읍에 사무실을 마련했지만, 상대 측에 대한 반대 논리를 펼만한 문구나 간판을 내걸지 않고 있다. 또 홍보용 차량도 운영할 계획이 없다.해당 시의원들은 "이번 사안은 시작부터 우리가 배제되는 등 억울한 측면이 많지만 우리가 적극적으로 반박하면 '민-민 갈등'으로 사태가 커질 수 있다"며 "우리를 둘러싼 여러 지적을 주변인을 중심으로 하나씩 소명해나가겠다"고 했다.

2019-11-29 18:11:14

산악인 엄홍길씨, 대구 2·28 정신 알린다

산악인 엄홍길씨, 대구 2·28 정신 알린다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씨가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2·28민주운동의 시대정신을 전국민에게 알리는 활동에 앞장선다.(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는 29일 엄홍길 씨를 2·28민주운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엄홍길 씨는 2·28민주운동 정신과 자신의 불굴의 도전정신이 맞아떨어진다는 데 공감해 혼쾌히 홍보대사직을 수락했다. 여기에는 우동기 기념사업회장과의 오랜 친분도 작용했다.엄 씨는 1988년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이래 2000년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했으며 2004년 얄룽캉봉, 2007년 로체샤르에 올라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를 모두 등반한 산악영웅이다.또 지난 26일에는 대한체육회 주최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헌액식'에서 올해의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엄 씨는 이날 2·28기념회관 특강을 통해 "1985년 에베레스트 도전을 시작해 22년 동안 38번 도전했다. 그 과정에서 생애의 꿈인 16좌 완등의 꿈을 이뤘다. 생사를 함께한 동료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2·28민주운동 정신도 불의에 굴하지는 불굴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2·28민주운동 정신을 전 국민에게 알리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28민주운동=1960년 2월 28일 대구의 8개 공립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도해 일어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 국채보상운동과 더불어 대구의 양대 시민 정신으로 일컬어진다. 지난해 정부가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2019-11-29 16:50:18

울진 앞 바다에서 규모 2.0 지진 발생

29일 오후 12시 4분쯤 경북 울진군 동남동쪽 방향 38km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북위 36.86도, 동경 129.79도이다. 지진 발생 깊이는 21km로 관측됐다.이 지진으로 최대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으며 이는 대부분의 사람이 느끼기 어렵고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수준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아직 신고되지 않았으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역시 발전소 지진 경보 수치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으로 원전 가동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2019-11-29 16:46:23

달서구,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달서구,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대구 달서구청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 웃는얼굴아트센터(청룡홀)에서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달서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2019 달서구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주간을 기념해 한 해 동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자원봉사 일등도시 달서구를 위해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5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자원봉사 유공자 및 단체 73명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자원봉사단체 노래자랑이 열린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오늘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빛나게 하는 달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9 14:41:18

[속보] 달서구 아파트 화재…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 추정

[속보] 달서구 아파트 화재…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 추정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7분쯤 달서구 상인동 한 아파트 창문으로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10여분 만인 오후 6시 11분에 완진됐으며 연기가 나는 방 안에 있던 60대 남성이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인근 주민들도 자력으로 대피하는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가스레인지가 불에 탄 점 등을 미뤄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019-11-28 18:38:01

'한 방' 노리는 10·20대 보험사기단 2배 늘었다

'한 방' 노리는 10·20대 보험사기단 2배 늘었다

#학교 선·후배들과 짜고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낸 10~20대 17명이 최근 무더기로 꼬리가 잡혔다.지난 5일 대구지검 금융·경제범죄전담부(양재혁 부장판사)는 올 1월부터 7월까지 15차례의 고의사고로 9천여만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A씨(21)를 구속 기소하고, 공범인 B씨(22)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또 범행에 가담한 10대 8명을 준법 교육 이수 조건으로 기소유예하고, 범행 뒤 군에 입대한 2명은 군 검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검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경찰과 보험사 등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차량과 동승자를 바꿔가며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한 방' 유혹에 보험사기를 저지르는 10~20대가 급증하고 있다.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대구지역에서 검거된 검거 인원을 연령별로 분석해보면 10~20대가 전체의 39.4%를 차지했다. 특히 2017년 114명, 2018년 113명 수준에 불과하던 10~20대 보험사기 피의자 수는 올 들어 10월까지만 285명으로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경찰은 "10~20대 피의자 대분은 학교 선후배, 동창, 지인 사이로 무리를 이뤄 보험사기범죄를 저지른다"면서 "차로를 변경하는 승용차와 고의 충돌하거나, 무리 안에서 가해자와 피해자로 역할을 분담해 허위 교통사고를 신고하는 방법이 대다수"라고 설명했다.젊은층의 보험사기가 증가한 배경에는 카셰어링 등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차량 렌트가 손쉬워지고, SNS 메신저 등을 통해 범죄사실을 쉽게 공유하고 탑승자들을 모집할 수 있는 것이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된다.경찰은 "앱을 통해 차량을 빌려 보험사기에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SNS를 통해 탑승자를 모집한 뒤 각자의 역할에 따라 보험금을 나눠 가지는게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보험업계 등에서는 대구 지역 젊은층 보험범죄가 급작스럽게 많아지면서 특히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피해사례를 공유하다보면 대구에서 수법을 배워 부산, 호남, 충청 등지로 가서 보험사기를 쳤다는 경우가 꽤 있다고 들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대구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는 말들이 나돌고 있다"고 했다.이에 대해 허장윤 손해보험협회 대구센터장은 "최근 손보협회 분석 결과 2015년 이후 대구에서만 70명이 1천150건의 사고를 유발해 53억700만원을 챙긴 것으로 추산됐다. 다만 전체 보험 손해율로 따져보면 대구는 전국 평균 수준에 불과해 유달리 보험사기가 많다고는 말할수 없다"고 설명했다.이종섭 대구경찰청 수사2계장은 "올 들어 대구경찰이 보험사기 집중 검거에 들어가면서 전국 10%에 달하는 피의자를 잡아들일만큼 많은 성과를 올린 탓으로 풀이된다"며 "사기범죄가 조직화·지능화하는 만큼 금융감독원과 보험협회 등에서는 인공지능(AI)분석을 통해 과거에 비해 사기 탐지력이 10배 이상 향상됐다"고 말했다.

2019-11-28 16:26:45

달서구청, 주거복지 향상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달서구청, 주거복지 향상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대구 달서구청이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에서 주거복지 향상 유공 단체부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는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추진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달서구청은 지난해 10월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이후 적극적인 홍보와 수급자 발굴 노력으로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22개동 전체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복지업무 경력자를 일선에 전원배치 하는 등 현장중심 주거복지 전달체계 인프라를 조성했다. 또 민간조직을 통한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무원 및 주민교육, 설명회, SNS 홍보 등 주거급여 수급자 발굴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중‧장년 1인 독거세대 전수조사를 실시해 주거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했으며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하는 '알기 쉬운 주거급여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거급여 개편제도를 적극 알리면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이후 1년간 수급가구가 24% 증가하기도 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주거권 상향과 주거복지 행정의 도움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8 16:20:06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19명 불법파견한 구미 자동차 부품업체 대표 구속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19명 불법파견한 구미 자동차 부품업체 대표 구속

외국인 노동자를 제조업 생산공정에 불법파견해 임금을 착취한 자동차 부품업체 대표가 구속됐다.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28일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19명을 불법파견하고 임금과 퇴직금 등 1억3천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파견근로자보호법·근로기준법·근로자퇴직금보장법 위반)로 경북 구미 자동차 부품업체 대표 A(61)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대구서부지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5년부터 외국인 노동자들을 모집해 경북 칠곡 한 제조업 생산공정 사업장에 불법파견하고 업체로부터 지급받은 대금은 해외여행이나 대출금 상환 등 개인적인 용도로 쓴 것으로 드러났다.관련법상 제조업 직접생산공정은 원청 업체의 임금 중간착취 우려가 커 파견이 허용되지 않으나, A씨는 위장도급 형태로 허가 없이 불법파견을 감행했다.이 같은 혐의를 포착한 대구서부지청은 지난 6개월간 현장 확인과 금융계좌 압수수색, 외국인 노동자 조사 등 수사를 벌였다. 대구서부지청은 다음 주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김대환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관은 "불법파견은 노동시장 질서를 교란시키는 범죄"라며 "불법파견 사업주에게 법을 엄정히 집행해 불이익을 당하는 노동자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8 12:16:19

단식 8일째 쓰러진 황교안 대표 "의식 회복"

단식 8일째 쓰러진 황교안 대표 "의식 회복"

단식 8일차인 27일 밤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시간정도만인 28일 새벽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자유한국당과 구조당국 등에 따르면 황교안 대표는 27일 오후 11시 3분쯤 청와대 분수대 앞 천막 안에서 의식을 잃었다. 당시 곁에 있던 황교안 대표의 부인이 황교안 대표가 쓰러진 것을 발견했다. 당시 부인이 황교안 대표의 이름을 부르고 흔들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이에 인근에 있던 의료진이 황교안 대표의 몸 상태를 점검, 잠에 든 게 아니라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파악했다.이에 황교안 대표는 인근에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이어 황교안 대표는 쓰러진 지 2시간가량만에 의식을 되찾았고, 현재 응급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진 상황이다.한편, 황교안 대표가 회복해 복귀할 때까지 자유한국당은 사실상 비상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황교안 대표가 쓰러진 직후 자유한국당은 28일 오전 9시 국회 본관에서 긴급의원총회를 연다고 알렸는데, 이 자리에서 관련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2019-11-28 01:06:11

[속보] 황교안 대표 "의식 회복"

[속보] 황교안 대표 "의식 회복"

[속보] 황교안 대표 "의식 회복"

2019-11-28 01:00:38

황교안 대표 아직 의식 못 찾아 "정밀검사 예정"

황교안 대표 아직 의식 못 찾아 "정밀검사 예정"

단식 8일차에 접어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밤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구조당국에 따르면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후 11시 3분쯤 청와대 분수대 앞 천막 안에서 의식을 잃었다. 당시 황교안 대표의 부인이 쓰러진 황교안 대표를 발견했다. 당시 부인이 황교안 대표의 이름을 부르고 흔들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이에 의료진은 황교안 대표가 잠에 든 게 아니라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파악한 것.이에 인근에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가 황교안 대표를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했다.황교안 대표는 이송 도중 의료진으로부터 응급조치를 받았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자유한국당과 신촌 세브란스 병원 등에 따르면 황교안 대표는 위험한 고비는 넘겼지만, 아직 의식은 되찾지 못하고 있다. 현재 황교안 대표는 응급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진 상황이다.이에 황교안 대표에 대한 정밀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황교안 대표가 쓰러진 원인이 단식 때문인지 등을 알아내기 위한 검사이다.

2019-11-28 00:49:38

[속보] "황교안 대표 의식 잃었지만 호흡은 있어"

[속보] "황교안 대표 의식 잃었지만 호흡은 있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 8일째인 27일 오후 11시 3분쯤 의식을 잃어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황교안 대표가 쓰러졌을 당시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가 황교안 대표를 병원으로 이송했다.구조당국에 따르면 황교안 대표는 의식은 잃었지만 호흡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송 중 응급 조치를 받은 황교안 대표는 현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응급실로 들어간 상황이다.황교안 대표는 지난 20일부터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단식을 진행해왔다.

2019-11-27 23:44:10

황교안 대표 쓰러져 신촌 세브란스 병원 긴급 이송

황교안 대표 쓰러져 신촌 세브란스 병원 긴급 이송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 8일째인 27일 저녁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후 11시 3분쯤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이에 인근에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에 실려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후송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황교안 대표는 지난 20일부터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단식에 나섰다.

2019-11-27 23:20:57

[속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의식 없어"

[속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의식 없어"

[속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의식 없어"

2019-11-27 23:18:57

[속보] 황교안 대표, 단식 8일만에 구급차 실려 병원 이송

[속보] 황교안 대표, 단식 8일만에 구급차 실려 병원 이송

[속보] 황교안 대표, 단식 8일만에 구급차 실려 병원 이송

2019-11-27 23:18:01

연말 맞아 고개 드는 '음주운전'…'윤창호법' 5개월 만에 무색

연말 맞아 고개 드는 '음주운전'…'윤창호법' 5개월 만에 무색

"제발 한 번만 봐주세요. 저도 전직 경찰이었습니다. 대리운전 부르기 애매한 위치여서 잠시 이동한다는 게 그만…."(음주 운전자)"현직 경찰이라도 음주운전은 절대 안 됩니다."(단속 경찰관)26일 오후 11시 32분쯤 음주운전 단속이 이뤄지고 있는 대구 북구구민운동장 앞 도로에서 음주운전자와 경찰 간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운전자 A씨는 음주 단속 현장 100m 전 차를 버리고 도주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관에게 붙잡혔다. 그는 경찰 식구였음을 강조하며 무릎을 꿇고 빌기까지 했지만, 경찰관은 단호히 음주측정을 진행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63%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다.자정이 지난 시간, 이번에는 오토바이를 탄 배달원 B씨와 SUV 차량 운전자 C씨에게서 음주 측정기가 반응했다. 이들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각각 면허정지 수준인 0.054와 0.041로 측정됐다.C씨는 "예전이었으면 훈방되는 수치"라며 볼멘소리를 했지만, 경찰관이 "한 잔의 술에도 절대 운전대를 잡으면 안 된다"고 따끔하게 지적하자 입을 다물었다.이날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4시간여 동안 대구 도심 곳곳에서 진행된 음주운전 단속에서 3명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됐다.음주운전 단속 기준과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제2 윤창호법' 시행으로 한동안 감소했던 음주운전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슬그머니 고개를 들고 있다.27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윤창호법 시행을 전후한 올 6월 487건에 불과했던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9월 585건, 10월 629건으로 크게 늘었다.올 들어 10월까지 전체 음주운전 적발건수는 4천98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천667건과 비교하면 월평균 167.9건(25.1%)이 줄어드는 등 예전과 비교하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가 가까워지면서 "한 잔쯤이야"라고 쉽게 생각하는 음주운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뺏는 중대한 범죄"라면서 "이유를 막론하고 운전자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술을 조금이라도 입에 댔다면 절대 운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제2윤창호법=지난해 9월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의식불명에 빠졌다가 끝내 숨진 윤창호 씨와 같은 사고를 막기 위해 올해 6월 25일부터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 기준을 강화한 것. 특히 단속 기준이 면허정지는 혈중알콜농도 0.05%에서 0.03%로, 면허취소는 0.10%에서 0.08%로 낮아졌다.

2019-11-27 18:31:14

[속보] 안인득 1심 사형 선고…"항소할까?"

[속보] 안인득 1심 사형 선고…"항소할까?"

진주 아파트 방화 살인 사건을 통해 22명의 사상자를 낸 안인득(42) 씨가 27일 '사형'을 선고 받았다.이날 창원지법 형사4부(이헌 부장판사)는 이렇게 선고했으며, 이는 1심 재판 결과이다. 따라서 향후 안인득 씨가 항소를 할 지 여부에 관심이 향하고 있다.안인득 씨는 지난 4월 17일 경남 진주시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 불을 지른 데 이어, 대피하던 주민 5명을 흉기로 살해하고 17명에게 부상을 입혔다.이날 재판은 20세 이상 남녀 창원시민 가운데 비공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 10명(배심원 9명, 예비배심원 1명)이 배심원으로 참여하는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됐다. 배심원 가운데 8명이 사형, 1명이 무기징역 의견을 냈고, 이에 재판부는 다수 의견을 반영해 사형을 선고했다.앞서 안인득 씨는 '조현병'을 앓고 있다는 등 심신미약을 계속 주장한 바 있다. 이게 선고에서 형량 감경 요인이 될 지에 관심이 쏠렸는데, 결국 사형이라는 결과가 나오면서 이게 받아들여지기 힘들었다는 분석을 만들고 있다.

2019-11-27 17:52:17

달서구 홈페이지 전면 개편, 모바일 환경 최적화

달서구 홈페이지 전면 개편, 모바일 환경 최적화

대구 달서구청 홈페이지가 확 바뀐 모습으로 공개될 예정이다.27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대표 홈페이지를 정보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하고, 개별 운영하던 13개 홈페이지를 구청 대표 홈페이지로 통합해 29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개시한다.이번 개편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고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개편된 홈페이지의 주요 내용은 메뉴 개선 및 분야별사이트 통합, 반응형 홈페이지, 자동번역, 문화관광 사이트 제작, 문자 알림서비스 등이다.홈페이지 메인화면은 민원, 참여, 행정, 우리구소개, 분야별정보 5개 대메뉴로 나눠 사용빈도가 높은 순서로 배치하고, 13개의 개별 홈페이지는 대표 홈페이지에 통합해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모바일 이용자들의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휴대전화, 태블릿, 모니터에 따라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변화하는 반응형 웹기술을 도입했으며 자동번역 기능도 추가해 대표 홈페이지를 실시간 번역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달서구 관광정보를 한 곳에 모은 문화관광 사이트를 별도로 제작해 관광지 확인, 여행코스 제작, 주변 관광지 검색이 쉽도록 관광지도시스템도 구축했다.이와 함께 홈페이지 개편 홍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5일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 오탈자를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 추첨을 통해 참여자 5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홈페이지 콘텐츠 품질향상과 이용자의 접근성·편의성 향상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7 17:05:00

"왜 우리만 제외" 한수원 정규직 탈락 노동자 시위

"왜 우리만 제외" 한수원 정규직 탈락 노동자 시위

한국수력원자력㈜의 자회사 설립에 따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과정(매일신문 8월 22일 6면 보도)에서 일부 노동자들이 갑자기 일자리를 잃게 됐다며 시위에 나섰다.1년 이상(2년 미만) 한수원에서 외주 청소용역으로 일했던 이들은 "채용 방식이 갑자기 바뀌어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었다"며 한수원에 고용보장을 요구했다.한수원은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개선 플랜'에 따라 지난 7월 20일 공고를 내고 비정규직 2천50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 절차를 추진 중이다.한수원은 지분 100%를 출자한 포스트키퍼스㈜를 설립해 청소 등 일반관리 인력 1천100여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당시 정부와 한수원은 정규직 전환 과정의 잡음을 줄이기 위해 기존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해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면접만 거쳐 우선 채용하기로 협의했다.그런데 문제는 이 방침이 지난 2017년 7월 20일 이전부터 근무한 노동자에게만 적용됐다는 점이다. 때문에 공고일 기준 근무일수가 2년이 안되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근무 경력을 인정받지 못해 채용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아야 했다.월성원전(경주)과 한울원전에서 각각 18명의 결원이 발생해 신규 채용이 진행됐고, 두 곳 원전에서기존 비정규직 노동자들 6명씩 탈락하게 됐다.탈락한 이들은 "일 잘하고 있었는데 왜 이상한 기준을 내세워 우리만 제외시켰는지 모르겠다"면서 "탈락한 이유를 알려 달라고 해도 답변이 없다. 아무리 취지가 좋다고 해도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뺏긴 사람들은 어쩌란 말이냐"고 하소연했다.한수원 관계자는 "최대한 기존 비정규직을 우선 채용하려고 노력했지만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2017년 7월 20일 이후 근로자는 일반 응시자와 경쟁해 뽑아야 했다. 안타깝지만 우리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고 했다.

2019-11-27 16:59:50

DGB대구은행 독도 등대지기 후원금 전달하며 독도사랑 11년째 이어가

DGB대구은행 독도 등대지기 후원금 전달하며 독도사랑 11년째 이어가

DGB대구은행이 올해도 독도 등대지기 후원금을 전달하며 독도 사랑을 이어갔다.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27일 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에서 '독도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독도 등대를 책임지고 있는 독도항로표지관리소(소장 김종목)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일구 청장과 황병욱 대구은행 부행장, 이춘수 매일신문 동부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김종목 독도항로표지관리소장이 직원들을 대표해 후원금을 직접 받았다.후원금은 등대지기 자녀의 장학금 또는 등대 필요 용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 독도항로표지관리소는 후원금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등대지기가 직접 독도에서 찍은 사진 작품 2점을 대구은행에 건넸다.독도사랑 후원금 행사는 2009년 매일신문과 대구은행이 '독도사랑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후 시작돼 올해로 11년째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지 청장은 "열악한 환경에 있는 독도 등대에 관심을 갖고 후원까지 해줘 직원들이 큰 힘을 받고 있다"며 "관심에 힘입어 독도의 등불이 더욱 밝게 빛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황 부행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의미를 크게 가져줘 감사하다"며 "대구은행이 현재 하고 있는 직원 독도 방문 행사, 독도 골든벨 등에 더해 국민들의 독도 사랑과 관심이 더욱 높아지도록 새로운 행사들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독도 등대는 1954년 무인 등대로 설치됐다가 1998년 12월부터 등대지기가 근무하는 유인 등대로 운영되고 있다. 등대지기는 모두 6명이며, 2개 조로 나눠 1개월씩 근무한다. 대구은행은 2001년 사이버 독도지점을 금융권 최초로 개점한 데 이어 '독도를 지키고 보호하자'는 의미로 독도사랑기금을 조성하는 등 독도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11-27 16: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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