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봉화 잇는 국도 36호선 개통 내년 3월로 연기

태풍 ‘미탁’ 피해로 공사 구간 9곳 유실
복구 일정 불가피

경북 울진군과 봉화군을 잇는 국도 36호선의 개통 시기가 3개월 가량 늦어질 전망이다.

지난 10월 울진을 강타했던 태풍 '미탁' 복구 작업 때문이다.

공사 구간 중 9곳이 태풍으로 유실 피해를 입으면서 애초 이달 말 개통 예정이었던 국도 36호선의 완전 개통이 내년 3월로 늦춰지게 됐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건설하고 있는 국도 36호선 국도 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다.

지난 2017년 7월 국도 36호선 중 봉화군 소천면과 울진군 금강송면을 잇는 20.8㎞ 왕복 2차로 일부 구간이 조기 개통된 이후 현재 울진군 금강송면부터 근남면까지 19.3km 구간이 폭10.5m 규모로 건설 중이다.

전체 공정률 98%을 보이며 순항하던 공사는 지난 10월 초에 내습한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당시 울진지역에 집중강우(556mm·시간최대 90.2mm)가 내려 국도 36호선 건설공사 구간 중 비탈면 9곳이 유실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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