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일 오전 3시 36분쯤 경북 구미국가1공단 영진아스텍 2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 인근으로 번지면서 10개 공장에서 136억9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오후 화재로 전소된 공장 모습.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포토뉴스] 상공에서 본 경북 구미국가1공단 화재 현장...10개 공장 전소

20일 오전 3시 36분쯤 경북 구미국가1공단 영진아스텍 2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인근으로 번지면서 10개 공장에서 136억9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날 오후 화재로 지붕이 내려앉으면서 전소된 공장 모습

2019-05-20 17:30:46

장자연. 매일신문DB

[속보] 검찰과거사위 장자연 리스트 성폭행 의혹 확인 X

[속보] 검찰과거사위 장자연 리스트 성폭행 의혹 확인 X

2019-05-20 16:05:39

논란이 커지자 점주는 답변 댓글을 지웠으며 뒤늦게 사과문을 올렸다. 해당 피자전문점은 현재 영업 중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달앱 캡처

대구 피자전문점, 배달 앱에서 고객에 폭언…"son of XXXXX"

대구의 한 피자전문점 점주가 배달 앱에서 별점을 낮게 준 고객에게 댓글로 폭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자OOO 매장에 후기를 남겼다가 패드립 당했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피자를 주문해 먹은 뒤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예전에 OOO 많이 먹었는데 피자도 피클도 기대 이하"라며 배달 앱에 후기를 남겼다.문제는 점주가 쓴 답변 댓글에서 불거졌다. 점주는 고객에게 "매장에서 피자 한 판 더 구워 그대(고객)에게 전해줬다면 그대의 쓰레기 같은 삶의 단면이 나아졌을까"라며 "이번 생은 그대와 그대의 가정에 저주가 함께 하길"이라고 적었다.특히 점주는 "제가 아는 해변이 하나 있는데 그곳에 가서 쉬라. son of a bixxx"라고 욕설까지 남겼다.해당 피자점은 대구에 위치한 유명 프랜차이즈 피자전문점인 것으로 확인됐다.논란이 커지자 점주는 답변 댓글을 지웠으며 뒤늦게 배달 앱에 사과문을 올렸다. 해당 피자전문점은 현재 영업 중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9-05-20 14:26:57

[포토뉴스] 구미 국가산업1단지 공장 화재…10개사 137억 피해, 4시간 만에 진화

20일 오전 3시 36분쯤 구미 공단 내 내 영진아스텍 2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4시간 넘게 진압하고 있다.소방당국은 인력 300명과 소방차 등 57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선 지 4시간 40분만인 오전 8시 16분쯤 불길을 잡았다.다행히 이날 구미 화재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불은 인근 10개 공장으로 번지면서 136억9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20일 오전 3시 36분쯤 구미 공단 내 한 전자부품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길이 인근 공장으로 번지고 있다. 20일 오전 3시 36분쯤 구미 공단 내 한 전자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4시간 넘게 진압하고 있다. 20일 오전 3시 36분쯤 구미 공단 내 영진아스텍 2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인접 공장으로 번지면서 연기가 나고 있다.

2019-05-20 13:32:17

20일 오전 경북 구미시 공단동 한 전자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이 불로 인접 공장으로 번져 모두 5개 공장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300명과 소방차 등 57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 화재 발생 4시간 40분만인 오전 8시 16분께 불길을 잡았다. 연합뉴스

구미 불(구미 화재) 진화에만 5시간…피해 상황은?

경북 구미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인접 공장으로 번져 모두 5개 공장을 태우고 약 5시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0일 오전 3시 36분 구미 공단동 한 전자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300명과 소방차 등 57대를 동원해 오전 8시 16분 불길을 잡았다.불은 메탈 마스크와 초음파세척기 등 의료장비를 생산하는 한 공장에서 발생해 근처 4개 공장으로 번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일부 공장이 불화수소산과 질산 등의 화학물질을 보관해 소방당국이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나 유해 화학물질을 안전한 장소로 옮겨 다른 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19-05-20 09:33:30

구미 화재, 화재 지역은 공단동…위치는?

오늘 새벽 3시 35분쯤 구미시 공단동 한 전자 부품 공장에서 불이났다. 화재지역에 다수의 공장들이 밀집해 있어 화재 진화의 어려움을 격고 있다. 불은 인근 공장 5개동으로 퍼지고 있다. 처음 불이난 공장은 이미 전소된 상태다.현재 인명피해는 없지만 수십억원대의 재산피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소방 장비 39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9-05-20 08:22:20

경북 포항·울진서 상습 교통사고 보험사기 일당 5명 벌금 또는 징역형 선고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2단독은 19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40) 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 A씨와 공모해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자동차정비사 B(46) 씨 등 4명에 대해 징역 4~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A씨는 동종 수법의 보험사기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데다 범행의 수법이나 편취한 금액으로 볼 때 죄질이 나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이들은 파손된 차량을 미리 준비했다가 멀쩡한 차량을 들이받은 뒤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꾸미거나 차량을 일부러 수로에 빠뜨리고는 사고가 났다고 속여 보험금을 청구하는 수법으로 2016년 4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포항과 울진지역에서 세 차례에 걸쳐 합의금·치료비 등 모두 3천2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2019-05-19 19:16:19

19일 오전 2시 37분쯤 영천시 북안면 고지리 한 폐기물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나 산업페기물 1천톤 이상이 불에 탔다. 영천소방서 제공

경북 영천시 북안면 고지리 폐기물 공장서 화재

19일 오전 2시 37분쯤 영천시 북안면 고지리에 있는 한 폐기물 공장 야적장에서 자연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야적장에 쌓여 있던 산업 폐기물 5천t 중 1천t 이상이 불에 타 19일 오전 현재 1억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영천소방서는 불이 나자 소방차 25대와 소방관 120여 명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이곳 소방서 관계자는 "외부 야적장에 쌓여 있는 폐기물이 많아 완전 진화하는 데 며칠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9-05-19 18:22:59

경북 포항 10층짜리 아파트 4층서 불 나 입주민 20여 명 긴급 대피

지난 18일 오후 7시 39분쯤 포항 북구 죽도동 10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거실과 주방 등 52㎡를 태우고 2천9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날 화재로 연기가 외벽과 계단을 타고 위층으로 올라가면서 입주민 20여 명이 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A(62) 씨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2019-05-19 18:15:35

영천시 자양면 용산리 마을 우물서 기준치 초과 1급 발암물질 '비소' 검출

영천시 자양면 용산리 마을 우물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돼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비소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1급 발암물질로 독성이 강한 데다 무색·무취·무미의 수용성이어서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일정량 이상을 섭취하면 구토, 설사, 근육경련, 피부 짓무름 등의 증상을 보이며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19일 영천시에 따르면 상수도사업소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자양면 용산리 30여 가구의 간이상수도로 사용되는 마을 우물 수질을 검사한 결과, 기준치(0.01㎎/ℓ 이하)의 2배가 넘는 0.021㎎의 비소가 검출돼 우물 폐쇄 조치와 함께 수질 정밀조사 및 역학조사에 나섰다.또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마을 주민들에게 생수 1천병 등을 긴급 지원했다.영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설치한 비소제거기의 여과장치가 포화상태에 이르는 등 수명을 다해 비소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해 기준치를 넘은 것으로 보인다"며 "비소제거기 여과장치를 교체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이러한 영천시의 해명에도 이곳 주민들의 불만과 반발은 좀체 숙지지 않고 있다. 해당 우물의 경우 지난해에도 비소가 검출돼 시가 비소제거기를 설치하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정작 언제 여과장치를 교체해야 하는지, 왜 비소가 이렇게 많이 검출되는지 등에 대해 제대로 설명도 해주지 않은 것은 물론 관리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한 주민은 "몇 년 전부터 마을 우물에서 비소가 검출됐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영천시에서 비소나 다른 중금속 오염 등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려준 적이 없다"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과 역학조사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토로했다.한편, 영천시는 간이상수도 사용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자양면 주민들을 위해 총사업비 230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2019-05-19 18:14:03

영호남 청년 어울림 한마당

대구와 광주의 청년들 '달빛 우정' 한층 더 가까워져

"지역을 넘어서 '빛고을' 광주와 '달구벌' 대구, 영·호남의 친목 관계가 계속 이뤄져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17일과 18일 이틀간 대구와 광주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어울리며 우정을 다지는 '영호남 청년 어울림한마당'이 열렸다. 매일신문과 무등일보가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대구와 광주에서 온 참가자 80명이 1박 2일 동안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어울림한마당에선 대구의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아프리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도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17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먼저 조를 구성하고 인사를 나눈 뒤 놀이공원인 대구 이월드로 이동해 친밀감을 다졌다. 83타워, 놀이기구 등을 배경으로 콘셉트 사진찍기 등 미션을 수행하며 마음을 터놓고 가까워질 수 있었다.광주에서 온 한 여성참가자는 "대구를 방문하는 것은 처음인데 광주와는 또 다른 느낌의 아름다운 도시로 보인다"고 했다.다시 호텔로 돌아온 참가자들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암흑 속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태양광 LED랜턴을 만들어 기부하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밤만 되면 암흑 속에서 생활하며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담긴 짧은 다큐멘터리도 상영됐다.다음날은 초록빛의 경관을 자랑하는 에코테마파크 대구숲에서 일정을 진행했다. 비가 내렸지만 오히려 물안개가 잔뜩 피어나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대구숲의 모습에 광주 참가자들은 연신 감탄사를 터뜨렸다.광주 시민 민재석(37) 씨는 "대구의 스케일이 굉장했다. 환대에 감사드린다. 구경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며 "다음에 대구의 참가자들이 광주에 올때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영호남 교류행사에 3번째 참여했다는 최민석(22) 씨는 "지역감정을 넘어서 이제는 청년세대부터 화합과 소통을 통해 영호남의 발전을 함께 이야기해야 한다. 작은 만남에서부터 단계적으로 유대관계를 굳건히 해나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대구와 광주 청년들은 오는 10월쯤 광주에서 만나 '영호남 청년 어울림한마당'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9-05-19 17:21:28

자갈마당 경찰 유착 폭로 증언자들, 2차 피해 두려워 진술 주저

최근 대구 집창촌 '자갈마당'의 조직폭력배 피해 및 경찰 유착 폭로 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무성의한 수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자갈마당 전 업주와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도원동 이주대책위원회는 피해사실과 유착 정황이 의심되는 경찰관 실명을 담은 진정서를 제출했지만, 증언자에 대한 2차 피해 우려 등이 불거지면서 경찰의 수사 의지에 의구심을 보이고 있는 것.지난 14일 대책위가 자갈마당 유착 의혹 경찰관 10명의 실명과 정황 진술을 담은 진정서를 대구경찰청에 제출하자 경찰은 다음날 사건 연관성이 없는 경찰관 10명으로 전담팀을 꾸렸다. 이보다 앞선 7일에는 자갈마당에서 성매매 영업을 했던 업주 등 종사자 상당수가 조폭으로부터 금품 갈취, 폭행, 인권 유린 등 피해를 당했다는 증언이 이어지기도 했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경찰의 미흡한 수사 방식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조폭 피해 관련 참고인 조사에서 대면한 경찰관이 대책위 및 증언자와 이미 안면이 있는 사람이다보니 결국 진술을 거부하고 수사관 교체를 요청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또 경찰 유착 폭로 이후 자갈마당 종사자의 가족에게까지 회유와 협박성 압력이 들어온다는 호소가 나오고 있다.대책위 관계자는 "보복 등 2차 피해가 두려워 타지역으로 이사가거나 이사를 준비 중인 사람도 많다. 증언자들에 대해 신변 보호가 필요하다"면서 "경찰만 믿을 수가 없어 조만간 검찰에도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런 대책위의 우려에 시민단체들도 목소리를 보탰다. '대구 성매매집결지 자갈마당 폐쇄를 위한 시민연대'는 지난 17일 성명을 내고 "자갈마당 알선 업주와 경찰관 유착 비리를 한 점 의혹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해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특히 이들은 "2000년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자갈마당 업주 사무실에서 상습도박을 하다 적발됐고, 인근 파출소 경찰관은 구해달라는 성매매 여성을 다시 업주에게 넘기기도 했다"며 "여성 착취로 업주들이 배를 불리는 사이 공권력은 무엇을 했는가"라고 질타했다.이에 대해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참고인 진술을 주저하고 있는 이들에 대해 전담경찰제나 피해자 보호 제도 등을 안내하고, 경찰청이 아닌 참고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만나는 등 신변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증언에만 의존하지 않고 탐문 수사에도 나서고 있는 만큼 경찰을 믿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9-05-19 17:17:34

경북 포항 흥해의 숨은 보석함을 열어라

포항시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6월 14일까지 흥해의 역사자료, 숨은 이야기 등 다양한 기초 자료 찾기에 나선다.현장지원센터는 '긴급제보, 흥해 보석함을 열어라'라는 이벤트를 통해 흥해지역의 숨은 이야기, 인물, 숨겨진 옛 사진, 추억의 장소, 먹거리 등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이는 흩어져 있는 각종 사료(역사적 자료)들을 모으고,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발굴, 경쟁력 있는 흥해만의 특별한 도시재생을 추진하기 위해서다.현장지원센터는 제보 받은 다양한 자료들을 중심으로 흥해의 킬러 콘텐츠를 발굴해 경쟁력 있는 흥해 특별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허성두 포항시 지진대책국장은 "흥해지역의 특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흥해의 숨겨진 보물들이 이번 기회에 모두 발견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054)270-4521~5

2019-05-19 11:41:53

15일 오전 인터불고 호텔 방화 용의자가 손에 화상을 입은 채 대구 수성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호텔인터불고에 불 지른 50대 남성 구속돼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구속됐다.대구 수성경찰서는 17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및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A(55) 씨를 구속했다.이날 오후 2시 30분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대구지법 장병준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영장을 발부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9시 24분 호텔 별관 2층 로비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투숙객 3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부상을 입었다.경찰 조사 결과 3일 전 필로폰을 투약한 A씨는 '호텔에 불을 지르라'는 환청을 듣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또 올 들어 7차례 정도 정신과 진료를 받는 등 오래 전부터 대구 한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구속된 A씨를 상대로 마약 구입 경로 등을 밝혀낼 계획이다.

2019-05-17 19:08:37

대구지법, 70대 부모 살해한 40대 조현병 환자에 징역 15년형 선고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상윤)는 17일 흉기로 부모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기소된 A(47) 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11일 오전 대구 북구 자신이 살던 집에서 70대 부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범행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했으나 거실에 있던 A씨 아버지의 요양보호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현장에서 붙잡혀 병원 치료를 받았다.A씨는 10여 년 전부터 조현병 등 정신질환을 앓아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족은 모두 직업이 없어 기초생활수급비와 장애인 지원금 등에 의존해 생계를 이어왔다. A씨 아버지는 허리를 다쳐 경제생활이 불가능했다.재판부는 "조현병을 앓아 심신미약 상태지만 부모를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했고, 유족들이 받은 정신적 충격을 고려하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2019-05-17 18:20:25

경북 예천 일대에 텐트 치고 이혼한 전처 감금한 50대 남성 구속

이혼한 전처를 경북 예천 한 야산으로 끌고가 만 하루 동안 텐트에 감금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예천경찰서는 전처를 차에 태운 뒤 한 야산으로 끌고가 텐트에 감금하고, 대마초를 소지한 혐의로 A(51) 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13일 오후 8시쯤부터 다음 날 오후 6시까지 전처인 씨를 차에 태워 감천면 장산리 한 야산으로 끌고가 텐트에 감금한 협의를 받고 있다.또 A씨 차량에서 대마초가 발견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까지 추가됐다.경찰 조사 결과 지난 13일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싸우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이 보면 창피하다'는 이유를 내세워 B씨를 차에 태우고 인근 인적이 드문 야산으로 끌고가 텐트를 치고 그곳에서 만 하루를 감금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가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현장에서 도망 나온 B씨가 112에 신고했고, GPS를 추적해 수색에 나선 경찰이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다.

2019-05-17 17:23:40

대구 달서경찰서

대구서 심야 차량털이 일삼은 30대 구속

대구 달서경찰서는 17일 심야에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만 노려 내부에 있던 금품을 훔친 혐의로 A(30) 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3일부터 지난달 5일까지 늦은 밤 대구 달서구 송현동 일대를 돌며 주차된 차량의 잠그지 않은 문을 열고 들어가 6차례에 걸쳐 금품 1천3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려 훔친 지갑 속 카드를 버리고 현금만 꺼내 쓴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진술에서 "술값 등 유흥비를 마련하고자 범행했다"고 말했다.

2019-05-17 16:23:44

신도 성폭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17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재판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신도 9명 성폭행 및 추행, 만민교회 이재록 목사 2심 징역 16년 "1심에 +1년"

교회 여신도 여러명을 성폭행 및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만민교회(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가 17일 2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받았다.이날 서울고등법원 형사11부(성지용 부장판사)가 이같이 판결했다.이는 1심에서 받은 징역 15년에 1년 형량이 더해진 것이다.1심에서는 여신도 8명을 성폭행 및 추행한 혐의를 받았는데, 2심 재판 중 피해자 1명이 더 늘었고, 이에 따라 형량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이재록 목사 나이는 77세이다. 1943년 전남 무안 태생.

2019-05-17 16:01:23

마을 공동어장 전복을 훔치는데 사용된 잠수 장비.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포항 해안 마을 공동어장 몰래 들어가 전복 90여 마리 훔친 일당 쇠고랑

포항해양경찰서는 17일 야간을 틈타 마을 공동어장에서 전복 수십 마리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38)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포항해경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6일 오후 9시 20분쯤 포항 남구 장기면 한 마을 공동어장에 잠수복과 물안경 등을 착용하고 들어가 마을 어촌계가 관리하는 전복 93마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어장을 지나가던 마을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혔다.포항해경은 이들의 잠수 장비를 압수했으며,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2019-05-17 15:53:23

17일 한화토탈 공장에서 유독성 유증기가 대량 유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고 지점이 어디인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 네이버 캡처 #한화토탈

'화학물질 유출' 한화토탈…한화토탈 공장 어디지?

17일 한화토탈 공장에서 유독성 유증기가 대량 유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고 지점이 어디인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한화토탈은 석유화학제품, 폴리에틸렌, 등 석유화학계 기초화학물질 제조업체로 공장은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2로 103에 있다. 바다에 접해있으며 대산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해있다.이날 오후 1시 17분 한화토탈 공장 내 화학물질 제조 탱크에서 유독성이 있는 다량의 유증기가 뿜어져 나와 소방당국과 군부대가 긴급 출동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40대 근로자 2명이 유증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019-05-17 14:44:19

대구 중구 태평로 재건축 추진 아파트 및 상가 등 정전

대구 중구의 한 아파트와 인근 상가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16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쯤 중구 성내동의 한 아파트 181가구와 상가 170가구의 전기 공급이 갑자기 끊겼다. 상가는 정전 발생 20여분 만인 오후 3시 15분에 복구가 완료됐다.아파트는 한전에서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서 오후 8시쯤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한전에서는 한전 설비 이상이 아닌 아파트 자체 설비 불량으로 정전이 난 것으로 파악했다.한전 관계자는 "정전이 발생한 아파트는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는 노후 아파트로 전선 케이블 등 자체 설비가 불량해 정전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아파트 정전으로 상가까지 정전 피해가 있었지만 상가는 신속히 복구됐다. 긴급 복구 지원으로 아파트도 오후 8시까지는 복구가 완료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9-05-17 13:06:06

1억6천만원대 뇌물수수·성접대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구속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6일 저녁 구속됐다. '뇌물수수 및 성접대 의혹'에 대해 신종영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영장 발부라는 결정을 내렸다.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를 구속영장 발부 이유로 설명했다.

2019-05-16 23:03:35

신종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관련 유튜브, 청와대 국민청원글. 웹사이트 화면 캡처

신종열 부장판사 '윤중천, 승리 이어 오늘은 김학의?' 구속영장 기각 영장전담 판사 수난 시대

영장전담 판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최근 높아졌다.최근 연예계부터 정치계까지 다양한 이슈 속 유명인들에 대한 구속(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 인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거론되고 있는 것.다수 경찰 및 검찰 관계자들의 손을 거쳐 구속영장 신청이 이뤄지는데, 이를 단 한명의 판사가 결정하는 수순이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구속을 원하는 인물이 구속되지 않을 경우 영장전담 판사에게 비판 내지는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내는 현실이다.요즘은 대표적으로 신종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꼽힌다.최근 버닝썬 사건 관련 애나, 승리,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 및 김학의 사건 관련 윤중천 등에 대한 구속 기각 결정을 내리면서, 네티즌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쏠렸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에서 심하면 욕설까지 섞어 관련 언급을 하는 것은 물론, 청와대 국민청원에 '파면'을 요구하는 청원글까지 관련 언급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언급 속 심한 표현 및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의 경우 명예훼손 소지도 거론할 수 있는 부분이다.한편, 신종열 판사는 1994년 36회 사법시험에 합격, 26기 사법연수원을 거쳐 판사의 길을 걷고 있다.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올해 2월부터 근무하고 있다. 하필 굵직굵직한 사건 관련 구속영장 신청이 집중되고 있는 시기와 맞물린 것이다.신종열 판사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이다.

2019-05-16 21:47:26

16일 오후 6시 30분 대구 노보텔 앰배서더 버건디홀에서는 '매일신문 이웃사랑 100억 돌파 기념 감사의 밤' 행사가 열렸다. 매일신문의 연재코너인 '이웃사랑' 장기 기부자와 사례 발굴 및 관리에 협력해주는 사회복지사 등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장미로 만든 하트를 중심으로 형형색색의 LED 장미꽃을 들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다짐했다.기부자들은

[이웃사랑 성금 100억 돌파] 부자보다 아름다운 기부자 있기에

올 1월 누적 성금액 100억을 돌파한 매일신문 이웃사랑 코너의 기부자와 사회복지사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감사의 밤' 행사가 16일 오후 6시 30분 노보텔 버건디홀에서 열렸다.'매일신문 이웃사랑 100억 돌파 기념 감사의 밤' 행사를 맞아 형형색색의 빛나는 장미꽃을 든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함께 향긋한 사랑을 전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과 함께해온 기부자와 사회복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금까지 오랜 시간 이웃사랑 코너에 기부를 계속해 온 22개의 업체와 단체, 그리고 개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플롯 공연과 수성아트피아 어린이 합창단의 꾀꼬리 같은 공연도 분위기를 돋웠다.개인기부자 이신덕(49) 씨는 "매주 기부를 해오면서도 행사초청은 처음이라 기쁘기도 하고 설렌다"며 "지난 2006년 모친이 편찮아서 병원에 입원했다. 그때 불우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이웃사랑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황인규 태린 이사는 "이웃사랑 기부를 통해 태린 전 직원들이 우리 사회의 낮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 사는 보람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장미꽃처럼 향기로운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은 "이웃사랑이 지금까지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독자와 후원자의 사랑과 온정 덕분이었다"며 "매일신문은 앞으로도 사회 어두운 곳을 밝히고 도움의 손길을 연결하는 전달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천주교 대구대교구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작은 사랑이 수혜자들에게는 큰 힘이 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신문사도 교회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행사 참석자〉◆내빈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조환길 천주교대구대교구 교구장(대주교) ▷권영진 대구시장 ▷김동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후원자 ▷건화문화장학재단 조원재 부사장 ▷평화큰나무복지재단 김은정 대리 ▷대백선교문화재단 정진호 이사장 ▷한영한마음아동병원 조희만 사무국장 ▷㈜일지테크 유경돈 부장, 유재수 과장 ▷㈜삼화실업 문순기 이사 ▷㈜태원전기 김은태 사장 ▷㈜지엘건설 송시일 이사 ▷㈜태린 황인규 이사 ▷㈜서원푸드 김설희 대표이사 ▷㈜신라공업 최병선 대표 ▷대창공업사 유수빈 이사 ▷㈜동아티오엘 배원열 상무 ▷금강엘이디제작소 신철범 대표 ▷㈜한라공영,한라하우젠트 권혜경 과장 ▷한미병원 신홍관 병원장 ▷제일안과병원 정유주 씨▷이신덕 씨◆사회복지사 및 관계자 ▷칠곡경북대학교 병원 배주경 사회복지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고정혜 사회복지사 ▷동산의료원 사회사업팀 이명숙, 주은영 사회복지사 ▷영남대학교병원 김재영 사회복지사

2019-05-16 19:28:35

잇단 마약 사범 검거에 '환각 상태' 방화까지… 마약 공포증 번지나

마약사범이 도심 한복판 호텔에 불을 질러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하면서 시민들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인터불고 호텔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A(55) 씨는 경찰 조사에서 상습 마약 전과자로 밝혀졌으며, 방화 당시에도 마약 복용 후 '호텔에 불을 지르라'는 환청을 듣고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대구경찰청에 따르면 A씨 외에도 최근 지역 내 마약사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대구 북부경찰서는 16일 태국으로부터 필로폰 등 마약을 밀수입해 국내 판매한 혐의로 태국인 마약 밀수·판매 조직 총책 B(29) 씨와 밀수책, 판매책, 투약자 등 21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국제택배를 통해 태국 현지로부터 필로폰 292.9g과 야바 244정 등 약 10억원 상당의 마약을 국내에 밀수입한 뒤 대구경북의 산업단지 일대에 거주하는 태국인들에게 이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국내에 마약을 판매하고자 관광비자로 입국한 불법체류 신분으로 확인됐다.지난달 24일에는 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스마트폰 랜덤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필로폰을 판매하거나 이를 투약한 혐의로 C(40) 씨와 D씨를 구속하고 E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가운데는 부부도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마약사범이 잇따라 붙잡히자 시민들은 마약사범에 의한 범죄 피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직장인 황모(32) 씨는 "화재 당시 호텔에 묵고 있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하니 소름이 돋았다. 마약 투약자들이 환각 상태로 주변에 나타나 더 심각한 범죄를 저지를까봐 두렵다"고 했다. 주부 정모(30) 씨는 "성범죄자처럼 마약 전과자도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찰 관계자는 "마약 중독은 치료가 가능한 만큼 전과자를 별도 관리하는 것도 적절치 않을 수 있다. 마약 유통을 집중 단속하겠다"고 했다.

2019-05-16 17:25:52

경북 포항 한 의료재단 이사장 사기·횡령 혐의 징역형 선고

수십억원 대 사기·횡령 혐의로 기소(매일신문 2018년 6월 7일 자 12면 등)된 포항 한 의료재단 이사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임영철)는 16일 금융기관에 허위서류를 제출해 대출금을 부풀려 받고 회삿돈에 손을 댄 혐의(사기, 횡령 등)로 기소된 포항 A의료재단 이사장 B(48) 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B씨는 2008년 6월 포항 북구에 요양병원을 건축하면서 공사대금이 43억원 상당임에도 금액을 부풀려 55억원 상당을 대출받았고, 2014년 남구에 요양병원을 짓는 과정에서도 공사대금을 부풀리거나 거래 납품 단가를 올려받는 방식으로 회삿돈 32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또 허위로 등록한 직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챙긴 혐의도 추가로 기소됐었다.한편, 이날 재판부는 B씨와 공모한 뒤 금융기관에 허위서류를 제출해 대출을 받은 혐의에 더해 B씨에게 공사대금과 빌려준 돈 등 30억원 상당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다가 무고 혐의도 추가된 건축업자 C(62) 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2019-05-16 17:00:08

고개 숙인 '강서 PC방 사건' 김성수 [연합뉴스]

'사형 구형' 김성수가 가족에게 남긴 말은?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30)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한 가운데 김성수가 가족에게 남긴 말이 화제다.1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환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성수는 계획적이고 잔혹하게 피해자를 살해했지만, 죄책감과 반성이 없다"며 "죄질이 불량하고 재범 위험이 높아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날 김성수는 최후변론에서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본 고인과 유가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말 외에는 어떤 말씀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김성수는 가족을 향해 "30년 동안 키워주셨는데, 결과가 이렇게 돼 죄송하다"며 "어머니께 잘 해드린 것 없는 불효자가 죗값을 다 치르고, 개과천선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동생을 향해서는 "이것은 형의 잘못이지 네 잘못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많이 힘들겠지만 자책하지 말고, 잘 이겨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성수는 지난해 10월 14일 오전 강서구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주먹으로 폭행하고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작년 12월 구속기소 됐다.김성수의 동생은 이 과정에서 피해자의 몸을 뒤로 잡아당겨 형의 범행을 도운 혐의(공동폭행)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이들에 대한 선고는 내달 4일로 예정됐다.

2019-05-16 16:57:51

아내 때려 숨지게한 유승현, 자유한국당 소속? 일부 여론 '이상해'

유승현(55) 전 김포시의원(의회 의장)이 15일 만취상태로 자신의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뒤 경찰에 자수했다.그런데 그가 일부에서 자유한국당이란 소릴 듣고 있어서 화제다.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 유승현이 자유한국당 소속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고 있다. 특히 주로 어린 연령층이 많은 게임 커뮤니티와 정치에 관심이 적은 카페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나아가 일부 뉴스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위 사진은 정진욱 기자의 '[단독]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 아내 살인혐의로 체포'글의 '좋아요'를 6000개로 가장 많이 받은 댓글이다.유승현은 경기도 김포시의회 전 의장이자 대한민국의 사회복지사업가이며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2015년 11월 더불어민주당 환경특별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수행했다.

2019-05-16 11:41:49

유승현 페이스북 사진 캡쳐

아내 폭행치사죄 유승현, 뜻밖에도 사회복지학과 졸업해…충격

유승현(55) 전 김포시의원(의회 의장)이 15일 만취상태로 자신의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뒤 경찰에 체포됬다.그런데 그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고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있음이 밝혀져 화제다.유승현은 15일 오후 4시 57분께 김포시 양촌읍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 A씨(53)를 술병 등으로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 이후 유승현은 스스로 경찰에 전화해 범행 사실을 알린 후 현장에서 체포됐다.유승현은 경기도 김포시의회 전 의장이자 대한민국의 사회사업가이며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유승현은 1964년에 태어났고 서울 사이버복지학과를 수료했다. 유승현은 2017년부터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2019-05-16 11:08:32

유승현 페이스북 사진 캡쳐

유승현, 아내와 "사랑하자"글 올린지 한달도 채 안돼…사회복지사 자격증도있어

유승현(55)이 15일 만취상태로 자신의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뒤 경찰에 자수했다.지난 달 24일, 자신의 블로그에 "가자~~봄이다 서로 부둥켜안고 사랑하자 다음 봄은 이런 봄이 없다"라는 글을 올린 적도 있어 많은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졌다.유승현은 15일 오후 4시 57분께 김포시 양촌읍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 A씨(53)를 술병 등으로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 이후 유승현은 스스로 경찰에 전화해 범행 사실을 알린 후 현장에서 체포됐다.김포경찰서는 지난 15 김포시의회 전 의장인 유승현을 폭행치사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사에서 유승현이 '자신이 아내를 때려 죽였다'고 시인했다며 유승현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19-05-16 09: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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