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일본

 
[속보] 일본 7개 지역 코로나19 긴급사태 "추가 선포…11개로 늘어"

[속보] 일본 7개 지역 코로나19 긴급사태 "추가 선포…11개로 늘어"

일본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긴급사태가 기존 4곳에서 11곳으로 확대됐다.13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오사카부 등 7개 지자체에 대해 긴급사태를 추가로 발령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일본의 47개 도·도·부·현(지자체) 가운데 11개 지역이 긴급사태 조치 적용을 받는다.긴급사태는 지난 8일 도쿄 등 수도권 지자체 4곳에 대해 먼저 발효됐다.앞서 도교도, 사이타마현, 가나가와현, 지바현에 발효됐고, 이어 이번에 오사카부, 교토부, 효고현, 기후현, 아이치현, 도치기현, 후쿠오카현에도 발효된 것이다.도쿄,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등 대도시 지역들이 포함된 것이다.일본의 긴급사태 발효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이다. 지난해의 경우 49일 동안 실시됐다. 당시 하루 신규 확진자는 300여명 수준이었는데, 현재 일본은 하루 확진자가 4천명대를 보이고 있다.

2021-01-13 18:34:05

"'가계 부담 경감' 정부 압박에" 日 NHK 수신료 10% 인하

"'가계 부담 경감' 정부 압박에" 日 NHK 수신료 10% 인하

일본 공영방송 NHK가 수신료를 10% 인하한다.이는 2012년 7%, 2020년 2.5%에 이어 오는 2023년 추가로 10%를 내리는 것이다.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NHK가 스가 요시히데 내각의 압박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보도했다. NHK는 지난해만 해도 경영계획안에서 수신료를 추가로 내리지 않겠다고 공언했지만, 이번에 정부가 가계 부담 경감을 강조하면서 다수 가정에서 공통으로 부담하고 있는 수신료에 대한 인하를 NHK에 제기했고, 이게 결국 받아들여진 맥락이다.이에 NHK는 지출 삭감과 신 방송센터 재검토 등을 통해 재원 700억엔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상파와 위성방송 수신료 일원화를 추진하면서 위성방송 2개 채널 및 라디오 3개 채널의 감축도 검토키로 했다.NHK 수신료 수입은 연 7천억엔(7조4천억원)이다. 여기서 10% 내린 수신료 재원이 2023년부터 책정될 예정이다.NHK는 지상파의 경우 월 1천225엔(1만3천원), 위성방송의 경우 월 2천170엔(2만3천원)의 수신료를 받고 있다.한편, 우리나라 공영방송 KBS는 현재 월 2천500원인 수신료를 월 3천500원에서 최대 4천원으로, 즉 1천원에서 최대 1천500원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펴면서, 이같은 수신료 인상안을 올 초 이사회에서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KBS는 해외 공영방송들 재원의 수신료 비중이 높다는 점을 들어 수신료 현실화를 주장하고 있다. KBS 재원 수신료 비중은 2019년 기준 46%(6천750억원)이다. KBS가 사례로 든 공영방송들 가운데 NHK는 2019년기준 98.1%에 달한다.다만 앞으로 NHK가 수신료에 과다 의존해온 재원을 지출 삭감, 예정 사업 재검토, 채널 통합 등으로 극복하겠다고 밝히면서, KBS의 입장에도 다시 시선이 향하고 있다.

2021-01-13 17:45:19

일본 코로나 환자 누적 30만명 "3주만에 10만명 추가"

일본 코로나 환자 누적 30만명 "3주만에 10만명 추가"

13일 오후 일본에서는 일본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환자가 누적 3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이날 오후 4시 26분쯤 NHK는 이같이 밝히면서 "지난해 12월 21일 20만명 누적 통계를 기록한 지 3주만에 10만명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누적 환자 10만명 기록은 지난해 10월 29일 나왔다. 이어 50일쯤만에 10만명이 늘었고, 다시 20일쯤만에 10만명이 추가된 것이다.

2021-01-13 16:43:33

美 트럼프 "바이든에게···" 편지에는 어떤 내용 적힐까

美 트럼프 "바이든에게···" 편지에는 어떤 내용 적힐까

미국에는 대통령 간 전통이 존재한다. 바로 떠나는 대통령이 새로운 대통령에게 편지를 남겨 놓는 것. 어떠한 내용을 적어야 하는지 구체적인 지침은 없지만, 알려져 있기로는 후임자가 성공적으로 대통령직을 소화할 수 있도록 덕담을 적거나 당부할 내용이 담긴다고 한다.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2017년 1월 백악관을 떠나면서 백악관 집무실(오벌 오피스)에 놓인 '결단의 책상'(대통령 전용 책상)에 트럼프 대통령 앞으로 편지를 남겼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읽어본 뒤 감동한 나머지 오바마 전 대통령과의 전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서로 연락은 닿지 못한 것으로 과거 CNN방송 등 미언론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하지만 트럼프는 예외에 놓였다. 전례없는 불복 행보와 지지자들의 의회 난동이라는 사태를 초례한 트럼프가 과연 후임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앞으로 서한을 남겨두고 떠날지는 쉽사리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오전 케빈 메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와 나눈 30분간의 전화 통화에서 이 문제가 거론됐다.매카시 원내대표는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바이든 당선인을 만나라면서 그동안 지켜져 온 전통대로 후임자 바이든 앞으로 결단의 책상 서랍에 환영 서한을 남기라고 '충언'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에 대해 그렇게 할지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고 한다.이와 관련, 백악관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 이후 퇴임하는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의 후임자를 백악관으로 초대해 만나는 전통을 깨고 바이든 전 당선인과 한 번도 접촉하지 않았으며, 오는 20일 취임식에도 가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최근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해 바이든 당선인은 "그와 내가 의견을 같이하는 몇 안 되는 것 중 하나"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취임식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 "잘된 일"이라고 받아친 바 있다.이번 대선 이후 승복 문제를 놓고 극심한 진통을 겪어온 점 등을 비춰볼 때 트럼프 대통령이 설령 바이든 당선인에게 우여곡절 끝에 편지를 남긴다고 하더라도 바이든 집권 후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사회의 '원로' 지도자로서 현직인 바이든과 함께 마주 앉아 머리를 맞대고 중요한 국가 현안을 논의하는 오랜 전통을 살려가기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2021-01-12 16:45:17

中 내 명품시장 '호황' 코로나 영향에도 매출 수직 상승

中 내 명품시장 '호황' 코로나 영향에도 매출 수직 상승

중국 관영 글로벌 타임스는 중국 내 명품 판매가 급증했다고 12일 보도했다.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위기를 직면한 가운데 이러한 호황 소식은 이례적이다. 특히 고가 제품군인 명품의 매출이 증가했다는 소식과 관련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사고 있다.글로벌 타임스는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드컴퍼니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명품 판매액은 3천500억 위안(약 59조5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 중국의 세계 명품 시장 점유율은 2019년 11%에서 2020년 20%로 약 두 배 증가했다. 세계 명품 시장 판매액이 지난해 23%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중국 명품 시장의 성장 속도는 매우 빠른 것이라고 글로벌 타임스는 분석했다.중국의 명품 판매액이 증가한 이유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중단되고, 하이난(海南) 면세점의 우대 정책 등이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이다.하이난 싼야(三亞) 면세점 관계자는 "랑콤 아이크림, 버버리 스카프, 펜디 부츠 등 일부 인기 품목은 신년 연휴 수요 증가로 매진이 됐다"면서 "언제 새로 재고가 들어올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해외여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면세 쇼핑 정책이 잇달아 늘어나면서 국내 명품 수요가 급증했다"며 "하이난은 1인당 면세 쿼터를 3만 위안(510만 원 상당)에서 10만 위안(1천700만 원 상당)으로 늘렸고, 올해 면세점 인도 등 더 유리한 정책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01-12 13:21:38

美 볼턴 "트럼프는 역사에 남을 만한 기형"

美 볼턴 "트럼프는 역사에 남을 만한 기형"

"인형은 아니고... 기형 쪽이 더 가까운 것 같은데..."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정치의 일탈이자 공화당의 기형이라고 혹평했다.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볼턴 전 보좌관은 이날 MSNBC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원에게 위험하고도 역사에 남을 만한 기형이라며 공화당이 '트럼피즘'(트럼프주의)의 오점을 씻어내야 한다고 촉구했다.볼턴은 17개월간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일하다 2019년 9월 경질된 뒤 트럼프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다. 작년 6월 회고록 '그것이 일어난 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안보 정책을 비난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기본적인 사실관계도 제대로 숙지 못한 무능한 대통령으로 묘사했다.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 일의 오점을 어떻게 제거하고 피해를 바로잡을지 공화당이 진지하게 대화해야 한다"며 "피해가 크지만 바로 잡을 수 있고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또 지난 6일 트럼프 지지 시위대의 의사당 난동 사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영향력이 상당히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민주당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시위대의 폭력을 조장하는 등 내란 선동 혐의를 적용해 탄핵소추안을 하원에 발의했다.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정치의 일탈이라고 규정하고 공화당이 트럼프 대통령과 반대로 진정한 인격과 철학을 갖춘 이를 대통령 후보로 선출할 수 있도록 더욱 엄격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2021-01-12 10:06:56

[속보] 바이든, 美 CIA 국장에 윌리엄 번스 지명

[속보] 바이든, 美 CIA 국장에 윌리엄 번스 지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오바마 정부 시기 윌리엄 번스(64) 전 국무부 부장관을 새로운 CIA(미국 중앙정보국, Central Intelligence Agency) 국장으로 지명한다고 11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윌리엄 번스 전 부장관은 앞서 국무장관 자리가 유력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CIA 국장에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다.윌리엄 번스 전 부장관은 1982~2014년, 33년 동안 국제 무대에서 활약한 베테랑 외교관이다.2014년부터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국무부 부장관으로 일했다. 지금은 제문제 싱크탱크인 카네기국제평화기금 회장으로 있다.

2021-01-11 20:51:15

美 '밧줄로 탈출' 교도소 내 죄수 6명 집단 탈옥

美 '밧줄로 탈출' 교도소 내 죄수 6명 집단 탈옥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묶여 들어간 죄수들, 밧줄 만들어 벽 타고 탈옥.미국에서 살인 등으로 복역 중이던 죄수들이 직접 만든 밧줄로 탈옥해 당국이 공개수배에 나섰다.ABC 방송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머시드 카운티 보안 당국은 지난 9일 한밤중 관할 교도소에서 탈옥한 죄수 6명을 추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보안 당국은 이들이 교도소 옥상에 올라간 뒤 직접 만든 밧줄을 이용해 벽을 타고 내려간 것으로 보고 있다. 마치 영화와도 같은 사건에 많은 누리꾼들의 충격을 사고 있다.당국은 전담반을 만들어 이들을 추적 중이며, 페이스북에 이들의 사진과 신상정보를 공개했다.탈옥범들의 나이는 19∼22살로, 죄명은 살인, 살인 미수, 범죄조직 가담, 무기 소지 등이다.보안 당국은 이들을 "무장 및 위험 소지가 있다"고 보고, 목격 즉시 접근하지 않은 채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2021-01-11 16:31:18

美 트럼프 지지자들 '100만 군사 행진' 계획

美 트럼프 지지자들 '100만 군사 행진' 계획

오는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자들의 시위 사태가 계획되고 있다.워싱턴포스트(WP)와 CNN 등 미국 언론은 1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혹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온라인 사이트 등을 중심으로 제2의 폭력 사태를 암시하는 듯한 게시물들이 속속 업로드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CNN은 실제 의회 시위 사태 다음날인 7일 트럼프 지지 사이트 '도널드 윈'(thedonald.win)에는 "1월 20일 트럼프가 두 번째 임기 선서를 할 것"이라며 "공산주의자들이 이기게 놔둬선 안 된다. 워싱턴DC를 완전히 불태워버려야 한다고 할지라도. 내일 우리는 다시 DC로 가서 우리나라를 되찾는다!"는 글이 올라왔다고 전했다.WP도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 때까지 광범위한 시위를 촉구하는 글들이 발견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위는 주최 측에 따르면 '100만 군사 행진'이라는 이름으로 1월 20일에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 선서를 하는 장소, 즉 지난 6일 시위자들이 집중 되었던 같은 의회 마당에서 계획돼 있다"고 전했다.지난 7일 5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시위를 비롯하여, 이와 같은 2차 계획적 시위 사태 예고는 다시금 위험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음을 언론은 경고하고 있다.

2021-01-11 13:27:25

美 새해 열흘간 코로나19로 2만7천명 사망

美 새해 열흘간 코로나19로 2만7천명 사망

미국에서 1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악의 달'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걱정 근심으로 가득한 새해 한 달이 지속될 예정이다.CNN방송은 10일(현지시간)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를 인용해 이날 오후 기준으로 새해 들어 열흘 동안 미국에서 2만7천163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이 속도가 유지된다면 코로나19로 7만7천431명이 숨진 작년 12월을 넘어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오는 달이 될 수 있다고 방송은 전망했다.지난달 크리스마스로부터 신년까지 이어진 연말연시 연휴 기간에 여행과 가족·친지 모임이 늘어난 여파가 신규 확진자 및 사망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보도에 따르면 전날 미국에서는 26만9천623명의 신규 확진자와 3천655명의 신규 사망자가 각각 나왔다. 특히 전날 신규 입원자는 13만777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다섯 번째로 많았다.가족과 혹은 지인들과 함께 정겨운 새해를 맞이 하고자 하는 바람은 모두가 같으나, 현 시국에서는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에 힘을 더 실어야 할 것이라고 정부는 판단했다.

2021-01-11 09:59:44

"영국·남아공 이어 브라질?" 일본서 새 변이 바이러스 확인

"영국·남아공 이어 브라질?" 일본서 새 변이 바이러스 확인

10일 일본 방역당국은 지난 2일 브라질에서 일본으로 온 입국자들로부터 이전 영국 및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것과 다른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날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브라질 아마조나스 주에서 거주하다 지난 2일 일본 하네다공항으로 입국한 남녀 4명(40대 남성 1명, 30대 여성 1명, 10대 남성 1명, 10대 여성 1명)에 대한 공항 검역 결과, 이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어 국립감염증연구소의 유전자 분석 결과, 이들이 감염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새로운 종류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특히 후생노동성은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영국·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와 공통의 변이도 확인되지만, 유전자 배열이 다른 점을 주목하고 있다. 현재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 중증화 가능성, 현재 나와 있는 백신들의 유효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21-01-10 20:50:20

중국 '베이징 사수작전'…스좌장 등 3개市 7일간 '외출 금지령'

중국 '베이징 사수작전'…스좌장 등 3개市 7일간 '외출 금지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무더기로 나온 중국 허베이(河北)성의 성도 스자좡시를 포함해 3개 도시가 모든 주민에게 앞으로 7일간 집에서 머물라고 요구했다.스자좡, 싱타이, 딩저우 등 3개 도시가 대상인데, 이들 도시가 위치한 허베이성이 중국 수도 베이징을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베이징으로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맥락이다.이들 도시의 상주인구를 합치면 2천만 명에 가깝다. 스자좡이 1천100만 명이며, 싱타이는 740만 명, 딩저우는 120만 명이다.▶스자좡시는 '제2의 우한'이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 속에 9일 오전부터 지하철과 버스, 택시 등의 운행을 모두 중단시켰다.이틀 전 도시 밖으로 나가는 길을 막은 데 이어서 도시 내의 이동까지 정지시키는 초강력 조치를 발동한 것이다.스자좡 방역 당국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향후 일주일간 모든 주민이 집에 머물러야 한다고 밝혔다.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주민들이 이동하지 말고 모임을 하지 말아야 하며 거주 단지 밖으로 나와서는 안 된다고 요구했다.스자좡의 모든 슈퍼마켓과 상점은 오프라인 판매를 중단하고 온라인 주문 배달로 전환했다. 당국은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주민들을 안심시키고 있다.스자좡은 앞서 지난 7일 저녁 전격적인 도시 봉쇄에 들어갔다. 싱타이도 하루 뒤 봉쇄 조치를 단행했다.싱타이시도 전날 저녁 스자좡과 동일하게 전 주민이 일주일간 집에 머무르도록 조치했다. 싱타이의 시내버스는 9일부터 15일까지 전면적으로 운행을 중단했다.딩저우도 이날 스자좡과 싱타이의 뒤를 이어 모든 주민에게 일주일간 '금족령'을 내렸다.쑨춘란 중국 부총리는 코로나 감염자가 집중 발생한 스자좡의 샤오궈좡 마을 등 현장을 시찰하고 조속히 바이러스 전파를 억제하라고 촉구했다.▶중국이 허베이성의 확산세에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은 한국의 경기도처럼 이 지역이 수도인 베이징을 둘러싸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30명 넘는 감염자가 나온 베이징도 자체 방역을 연일 강화하고 있는데 전날 종교 활동을 중단시키고 춘제(春節·중국의 설) 기간 농촌 지역의 대규모 행사를 금지했다.허베이성에서는 지난 8일 하루 동안 14명의 확진자와 16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추가로 보고됐다. 이들은 모두 스자좡에서 나왔다.스자좡에서는 6일부터 이날까지 1천25만 명이 핵산 검사를 마쳤으며 이 가운데 35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운데 87%가 샤오궈좡 마을이 있는 가오청(藁城)구에서 확인됐다.허베이성 방역 당국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스자좡의 확진자 수가 다소 줄었지만 아직 변곡점에 도달했다고 확신할 수 없으며 확산 위험은 여전하다고 밝혔다.당국은 감염원을 아직 찾고 있다. 허베이성 질병예방통제센터 전문가는 허베이성의 감염이 공항을 통해 국외에서 들어왔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한편, 스자좡시는 브리핑에서 샤오궈좡 마을에서 지하 종교 모임 때문에 바이러스가 퍼졌다는 인터넷 소문과 관련 "신도들이 한 주민의 집에 모여 활동을 했으며 이는 전염병 확산을 촉진한다. 하지만 감염원이 종교 활동과 직접 관련 있다는 증거는 현재로서는 없다"고 밝혔다.또 유럽과 미국에서 온 신부의 전교 활동이 이번 발병과 관련 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며 샤오궈좡 마을 주민 4천721명 가운데 종교인은 122명으로 모두 천주교가 아닌 개신교 신자라고 설명했다.

2021-01-09 23:12:54

'미국 화폐 최초로 흑인 남성 새겨졌다' 25센트 주인공 누굴까?

'미국 화폐 최초로 흑인 남성 새겨졌다' 25센트 주인공 누굴까?

지난 4일(현지 시각) 미국 조폐국이 새로 발행한 25센트(쿼터) 동전 앞뒤 면에 모두 사람 얼굴이 등장했다.미국 화폐 속 최초의 흑인 남성이다. 원래 이 동전은 앞면에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 얼굴이 들어가고, 뒷면에는 미국의 국조(國鳥)인 독수리 문양이나 국립공원 풍경이 담겼다.하지만 이날 새로 나온 동전의 뒷면에는 2차 대전 미군 주력 전투기 'P-51 머스탱' 두 대가 날고 있는 장면을 배경으로 한 흑인 공군 장병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미국 조폐국은 "동전에 담긴 흑인은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공군부대였던 '터스키기 부대' 소속 무명용사"라며 "파시즘과 싸운 이들의 영웅적인 행동과 성취를 기리기 위해 이번 동전에 담았다"고 밝혔다.미 조폐국은 지난 2010년부터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동전인 25센트의 뒷면 디자인을 주요 국립공원과 사적지 모습으로 꾸미는 '아메리카 더 뷰티플 쿼터스' 프로그램을 통해 56종의 25센트 동전을 선보였다. 이번에 나온 동전은 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작품이다.터스키기 부대는 2차 세계 대전 때 맹활약했다. 1940년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창설을 발표했고, 앨라배마주 터스키기 비행장에 훈련소를 세웠다.1941년 첫 교육생 13명을 시작으로 파일럿 1천여 명과 항법사·정비사·포격수 등 1만5천명을 배출했다. 부대원들은 총 1만5천여 회 항공 임무를 수행했고, 실제 교전에도 332차례 출격해 독일군 전투기 36대를 공중에서 격추하고, 전차와 군수 차량을 1000여 차례 폭격했다. 이 과정에서 66명이 전사하고 32명은 포로로 잡혀갔다.이 부대의 설립 과정에는 인종차별의 아픔이 깔려 있다. 비행사 찰스 린드버그(1927년)와 어밀리아 에어하트(1932년)의 잇단 대서양 횡단으로 조종사에 대한 선망이 커지면서 공군 조종사를 꿈꾸는 흑인 젊은이도 많아졌다.그러나 '흑인은 복잡한 전투기 조종술을 제대로 익히지 못할 것'이라는 인종적 편견과 미국 사회 곳곳에 만연한 공공연한 흑백분리정책 때문에 이들의 도전은 좌절됐다.이에 반발한 민권단체들이 '흑인에게도 전투기 조종사 훈련 기회를 달라'고 요구했고, 루스벨트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부대 창설로 이어진 것.2차 대전 종전 다음 해인 1946년 부대가 해산된 뒤 터스키기 부대원들은 군과 민간 항공 부문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인종차별의 설움에서 헤어나진 못했다고 한다.터스키기 무명용사가 그려진 25센트 동전 뒷면에는 "그들은 두 번의 전쟁에서 싸웠다(They fought two wars)"라는 문구도 있다. 두 번의 전쟁이란 '2차 대전'과 '미국 내 인종차별'을 말한다. 부대가 있던 자리는 1998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다.25센트 속 인물은 미국의 화폐 속 최초의 흑인 남성이지만 미국의 화폐 모델로 흑인이 결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앞서 미국 재무부는 지난 2016년 '20달러 지폐' 인물로 기존 제7대 앤드루 잭슨 대통령에서 흑인 여성 인권 운동가 해리엇 터브먼(1822-1913)으로 바꾸기로 하고, 2020년부터 새 지폐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재임 당시 결정된 해당 내용은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현재는 연기된 상태다.정치적 이유,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지만, 이와 관련 스티븐 므누신 미극 재부무 장관은 지난해 7월" 정치적인 이유는 없지만, 서두를 이유도 없다. 지폐를 바꾸는 주요 목적인 위조 방지에 따라 새 지폐 발행 기간을 연기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2021-01-08 22:07:37

美 의회 난입 폭동 진압 중 경찰관 1명 사망

美 의회 난입 폭동 진압 중 경찰관 1명 사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강성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폭동 진압에 나섰던 경찰관이 숨졌다고 AP,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의회 경찰 소속인 브라이언 시크닉 경관은 지난 6일 발생한 의회 난입 사건 당시 시위대 진압 현장에서 사무실로 복귀한 뒤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이날 밤 숨졌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현지 워싱턴DC 경찰은 강력계를 중심으로 의회 경찰, 연방 수사당국과 공조해 시크닉 경관 사망과 관련해 수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의회 폭동으로 숨진 이들은 5명이 됐다.앞서 여성 시위자 1명은 의사당 안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숨졌고 다른 3명은 의사당 외부 시위에서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사망했다.공권력을 상징하는 경찰관의 순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01-08 16:34:16

'베이징만은 지켜야…' 인구 1천100만명 중국 스좌좡시 전체 봉쇄 돌입

'베이징만은 지켜야…' 인구 1천100만명 중국 스좌좡시 전체 봉쇄 돌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진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石家莊)시 전체가 작년 초의 우한(武漢)처럼 전면 봉쇄됐다.허베이성은 서울과 이어진 우리나라의 경기도처럼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을 둘러싼 행정 구역이다. 스자좡은 허베이성의 정부 소재지(성도·省都)로 상주 인구가 1천100만명에 달한다.중국이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을 비롯한 지도부가 있는 수도 베이징으로 코로나19가 퍼지지 못하게 우한 봉쇄 이후 최대 규모의 대도시 봉쇄에 들어간 셈이다.7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스자좡시 정부는 이날 밤 연 브리핑에서 전 시민과 차량이 도시 외부로 나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이날 낮까지만 해도 72시간 내에 발급 받은 코로나19 음성 증명서가 있는 사람에 한해 일부 허가증을 내줘 도시 밖으로 나가는 것을 허용했는데 이제는 원칙적으로 도시 밖으로의 이동을 금지한 것이다.아울러 스자좡 안에서도 코로나19 환자들이 대거 발생한 '고위험 지역' 지역 주민은 자기 지역을 벗어날 수 없다.허베이성과 다른 지역을 오가는 기차역과 시외버스 터미널은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스자좡에서 베이징 등 타 지역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도 길목마다 통제돼 자가용을 이용해서도 외부로 나갈 수 없다.공항에서도 항공편이 대폭 결항된 가운데 외부에서 스자좡으로 들어가는 것만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확진자가 다수 나와 고위험 지역으로 지정된 스자좡 가오청(藁城)구의 대중교통 운행은 중단됐고, 스자좡 도심 대중교통도 배차간격이 커졌다. 이처럼 대도시인 스자좡이 전면 봉쇄된 것은 이 도시를 비롯한 허베이성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전날 하루 스자좡(石家莊·50명)과 싱타이(邢臺·1명)에서 51명의 지역사회 확진자가 보고됐다.무증상 감염자도 스자좡(67명)과 싱타이(2명)에서 69명 나오는 등, 6일 하루 지역사회 확진자 및 무증상감염자가 120명 늘어났다.이는 전날 63명의 약 2배로, 올해 들어 중국의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스자좡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누적 확진자(83명) 및 무증상감염자(148명)가 200명을 넘어섰으며, 시는 현재 '전시상태'를 선언하고 전체 주민 1천100만명을 대상으로 감염 여부 검사를 진행 중이다.시 당국은 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할 것에 대비해 대형 병원 여러 개를 통째로 비워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투입한다고 전했다.

2021-01-07 22:36:03

[속보] 미 의회서 경찰 여럿 부상…최소 1명 병원 후송

[속보] 미 의회서 경찰 여럿 부상…최소 1명 병원 후송

[속보] 미 의회서 경찰 여럿 부상…최소 1명 병원 후송

2021-01-07 06:03:32

[속보] 민주당, 조지아 상원 1곳 당선+1곳 승리선언

[속보] 민주당, 조지아 상원 1곳 당선+1곳 승리선언

미국 민주당이 조지아주 상원의원 2자리 모두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6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조지아주 상원 선거 개표가 막바지에 이른 현재 민주당 존 오소프 후보가 공화당의 데이비드 퍼듀 후보(현 상원의원)에 대해 승리를 선언했다.현재 개표율 99% 상황에서 오소프 후보가 퍼듀 후보에 1만6천표 이상 앞서는 상황이다.오소프 후보가 승리할 경우 민주당은 조지아주 상원 의석 2자리 모두 가져간다.이 경우 민주당이 대선에서도 이기고 하원은 물론 상원에서도 의석 수가 앞서는 '트리플 크라운'을 12년만에 달성하게 된다.앞서 또 다른 조지아주 상원 의석 한 자리는 라파엘 워녹 민주당 후보가 공화당의 켈리 뢰플러 후보(현 상원의원)를 역전해 이겼다.

2021-01-06 22:44:11

바이든, 미국 국무 부장관에 '북한통' 웬디 셔먼 임명할 듯

바이든, 미국 국무 부장관에 '북한통' 웬디 셔먼 임명할 듯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무부 2인자인 부장관에 북한 전문가인 웬디 셔먼 전 국무부 정무차관을 지명할 것이라고 폴리티코가 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미 국무부 3인자인 정무차관에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유럽 담당 국무부 차관보를 역임한 빅토리아 눌런드가 지명될 것으로 예상된다.셔먼 전 차관은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인 2000~2001년 국무부 대북정책조정관으로 북한 문제를 핵심적으로 다뤘던 인사다.그는 2000년 10월 북한 관리로는 최초로 백악관을 방문한 조명록 당시 북한 국방위 제1부위원장이 클린턴 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 배석했다. 또 같은 달 매들린 올브라이트 당시 국무장관과 함께 평양을 방문해 북한 김정일을 면담하기도 했다.셔먼 전 차관은 지난 2019년 3월 미국의소리(VOA) 방송과 인터뷰에서 "(북한) 영변 핵 시설 폐기만으로 (대북) 제재를 해제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며 "영변 핵시설 폐기는 큰 단계이긴 하지만 필요한 모든 것은 아니다"고 했다.지난해 8월 아스펜 안보포럼에선 북핵과 관련해 "김정은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기를 기대하지만 여러 면에서 억지력을 확보한 것은 분명하다"고 했다. 북한이 실질적인 핵 보유국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그는 2011~2015년 국무부 정무차관을 지내면서 이란 핵 합의의 미국 협상단 실무를 총괄 지휘하기도 했다. 2015년 정무차관에서 물러난 그는 현재 국제경영 컨설팅 그룹인 올브라이트스톤브리지그룹(ASG)의 선임 자문관으로 일하고 있다.

2021-01-06 20:24:01

美 경제 매체 CNBC "마윈, 당분간 주목 피하려는 것" 실종설 일축

美 경제 매체 CNBC "마윈, 당분간 주목 피하려는 것" 실종설 일축

마윈(馬雲) 알리바바 창업자가 최근 두 달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여러 추측들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미 경제 매체 CNBC가 이는 억측이라고 일축했다.미 경제 매체 CNBC는 "마윈은 실종되지 않았으며 당분간 주목을 피하려는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CNBC는 "마윈은 아마도 알리바바 본사가 있는 중국 항저우(杭州)에 있다"며 의도적으로 시선을 끌지 않으려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마윈의 비판 발언 이후 알리바바의 핀테크 계열사 앤트그룹 상장이 당국에 의해 전격 연기되는 등 그를 둘러싼 중국 당국의 전방위 압박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2021-01-06 15:12:27

中 양회(兩會) 앞두고 베이징을 '코로나19 청정 지역' 으로

中 양회(兩會) 앞두고 베이징을 '코로나19 청정 지역' 으로

6일 주중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시 방역 당국은 전날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방제 조치를 최고 수준으로 강화한 대책을 내놨다.기타 국가에서 중국 내 베이징 외의 도시로 입국할 경우, 입국으로부터 3주간 베이징 진입을 금지하게 하는 등 방제 수준을 강화하고 있다.이에 따라 만약 한국에서 톈진(天津) 등 중국 다른 도시로 입국할 경우 원칙적으로 모든 입국자는 21일이 지나야 베이징에 들어갈 수 있다.불가피하게 3주 전에 베이징에 가야 할 경우 베이징 도착 전 사흘 내에 경심상조(京心相助)라는 미니프로그램에 개인 정보를 신고해야 하며 베이징 도착 후에는 7일간 건강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아울러 베이징으로 직접 들어오는 입국자들은 14일간 시설 격리와 7일간 건강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것과 더불어 이 기간 핵산 검사를 기존 3회에서 5회로 늘리기로 했다.2주간 시설 격리 기간 코로나19 양성이 검출되지 않은 입국자들은 나머지 7일간 건강모니터링 기간에는 각종 식사 자리, 모임 등 단체 활동 참석이 금지되며 거주지 위원회에 건강 상황을 수시로 보고해야 한다.베이징 소식통은 "베이징과 더불어 인접한 허베이성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계속 나오면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는 베이징에서 양회도 준비해야 하는 등 대규모 행사가 많아 방제 조치를 일찌감치 최고 수준으로 올린 것 같다"고 말했다.

2021-01-06 11:18:44

中 백신 전문가 "중국 시노팜백신, 심각한 부작용 우려"

中 백신 전문가 "중국 시노팜백신, 심각한 부작용 우려"

중국이 자국 제약업체 시노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조건부 사용 승인했다. 중국 국무원은 시노팜 백신이 세계보건기구 (WHO)와 국가 의약품 관리국의 표준에 부합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에 중국 백신 전문가가 심각한 부작용 우려를 제기했다.6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상하이 백신 전문가인 타오리나(陶黎納)는 지난 4일 웨이보에 올린 글에서 "시노팜백신의 설명서를 보니 부분과 전신 부작용이 총 73건에 이르렀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백신"이라고 지적했다.타오리나는 "설명서를 읽고 난 후 (놀라서) 호흡을 골라야했다"면서 "접종 부위 통증과 일반적인 두통 외에도 고혈압과 미각상실, 시력감퇴, 요실금 등 심각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시노팜은 임상 3상 시험 결과 데이터를 공개하면서 해당 백신의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79.34%이며, 항체 양성률은 99.52%에 달한다고 밝혔다.중국 의약품 당국은 지난달 30일 앞으로도 시노팜의 면역 지속성과 예방 효과를 관찰할 계획이라며 조건부 승인을 진행한 바 있다.

2021-01-06 11:18:26

中 20대 직장인, 새벽 1시 퇴근길 과로사···'996 야근' 논쟁 재점화

中 20대 직장인, 새벽 1시 퇴근길 과로사···'996 야근' 논쟁 재점화

중국의 주요 전자상거래 업체 가운데 하나인 핀둬둬의 20대 직원이 퇴근길에 돌연사 했다. 이 사건으로 중국 인터넷 기업들의 야근 문화에 대한 전세계적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5일 펑파이(澎湃) 등에 따르면 핀둬둬의 23세 직원 장(張)모 씨가 신장(新疆)자치구 우루무치(烏魯木齊)에서 지난달 29일 오전 1시 30분까지 야근을 한 뒤, 동료와 함께 퇴근하다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져 6시간만에 숨졌다.2019년 입사한 장모 씨는 핀둬둬의 식재료 구매 플랫폼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장모 씨의 죽음은 중국 야근 문화에 대한 뜨거운 논쟁을 일으켰다.중국에서는 2019년 '996'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는데, 이는 아침 9시에 출근해 밤 9시에 퇴근하며, 일주일에 6일 일하는 것을 의미한다.하지만 초과 근무 시간이 끊임없이 길어지면서 '007'이라는 단어가 이어 출현했다. 매주 7일 24시간 일한다는 뜻이다.인터넷 업계 전문가 류딩딩은 "격심한 경쟁이 주 원인이다. 한 인터넷 기업이 초과 야근을 없애면 금방 다른 기업들이 역전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고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한편, 핀둬둬는 해당 사건에 대해 질문답변 플랫폼 즈후의 공식 계정에서 "목숨을 걸고 돈을 벌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나?"라고 대응해 대중들의 큰 비난을 받았다.이 내용을 갈무리한 사진이 퍼져 비난이 쏟아지자, 핀둬둬는 사실을 부인하다 끝내 사과하며 이는 마케팅 서비스 업체 직원의 잘못이라고 책임을 돌렸다.핀둬둬는 2015년 창립했으며 2018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다. 핀둬둬가 급성장한 덕분에 창업자 황정은 개인 재산이 2천억위안(약 34조원)을 넘어 지난해 포브스 차이나 부호 랭킹 7위에 올랐다.직원 과로사 논란 속에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핀둬둬 주식은 6% 넘게 급락했다.

2021-01-05 19:45:45

대만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안전한가?" 우려 제기에 중국 발끈

대만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안전한가?" 우려 제기에 중국 발끈

대만이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보이자 중국이 이를 반박했다.5일 환구시보에 따르면 주펑롄(朱鳳蓮)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전날 성명에서 "대만이 중국 백신을 비방하는 것은 정치적 악의를 다시금 드러내는 것"이라고 밝혔다.지난달 31일 대만 정부의 중국 업무 담당 부처인 대륙위원회는 "중국산 백신을 주의하라"고 당부하면서 "대륙(중국)은 대만 인민을 백신 테스트 대상으로 삼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표명했다.대륙위원회의 이같은 우려는 지난달 30일 주 대변인이 콜드체인(저온 유통망), 물류, 세관, 운송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직종에 종사하는 대만인들이 백신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히면서 제기됐다.이는 중국에 있는 대만인이 중국인보다 먼저 백신을 맞도록 한 것이여서 중국 내에서도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주 대변인은 이에 대해 "대륙 내 대만 동포에게 우선적으로 백신 접종이 진행 된 것은 전적으로 동포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들을 중국인과 동일하게 대우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대만 동포의 바람에 회답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주 대변인은 "백신 접종은 개인 희망에 따르며, 따라서 대만 동포는 백신을 맞을지에 대한 선택권이 있다"고 밝혔다.중국은 백신 개발 과정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우선시하고자 지난해 말까지 450만회 투약분(225만명분)의 접종을 실시했으며, 백신 효과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중국 국가의약국의 관련 기준 요구를 충족한다고 강조했다.중국은 새해 첫날부터 베이징과 산둥(山東)성 등지에서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단체를 중심으로 중국 국유회사 시노팜(중국의약그룹)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대규모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천스중(陳時中) 대만 위생복리부 부장(장관)은 최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 1천만회 투약분 등 모두 2천만회 투약분을 내년 3월에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그는 대만이 중국산 백신은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난 9월 의회에서 밝힌 바 있다.

2021-01-05 17:54:15

"시진핑 빼고 비판 가능" 中 공산당 조례 개정 분석

"시진핑 빼고 비판 가능" 中 공산당 조례 개정 분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권력 입지를 더욱 다지는 취지의 공산당 조례 개정이 이뤄졌다는 소식이 5일 중국 및 홍콩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이날 중국 신화통신과 홍콩 빈과일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중국공산당당원 권리보장 조례' 개정에서 "시진핑만 빼고 비판하라"는 취지의 내용을 추가했다.2004년 제정한 조례를 16년만에 개정하면서 '5개 장-38개 항목'을 '5개 장-52개 항목'으로 늘렸고, 이에 따라 2천자정도의 내용이 추가됐는데, 여기에 관련 내용이 들어갔다는 설명이다.특히 '민주'라는 표현을 다수 넣으면서 겉으로는 당원들이 상급자나 지도층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것처럼 포장했으나, 이게 시진핑 주석을 제외한 나머지 지도층에 대한 비판만 가능한 게 핵심이라는 분석이다. 주저없이 의견을 개진토록 독려하는 모양새를 갖췄으나, 그 대상에 자신은 제외했다는 얘기다.또 이번에 개정된 조례에서 시진핑 주석의 국정 운영 방침인 '4개 의식'(정치, 대국, 핵심, 일치) 및 '4개 자신감'(중국 특색 사회주의 노선, 이론, 제도, 문화) 강화를 위해 마르크스레닌주의, 마오쩌둥사상, 덩샤오핑이론의 견지가 새롭게 강조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는 시진핑 주석 아래 권력을 집중시키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도 나온다.

2021-01-05 17:36:00

일본 수도권 9일부터 '긴급사태' 적용 유력

일본 수도권 9일부터 '긴급사태' 적용 유력

일본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를 막고자 도쿄, 사이타마, 치바, 카나가와 등 수도권 1도 3현에 대한 '긴급사태' 발령 결정을 곧 내놓을 것으로 4일 오후 알려졌다.이날 오후 교도통신은 닷새 뒤인 9일부터 긴급사태가 적용될 것이라고 정부 관계자 등의 말을 빌려 전했다. 긴급사태 적용 기간은 1개월 정도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같은 시간대에 나온 NHK 보도에서는 하루 앞선 8일을 언급하고 있기도 하다.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이날 오전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특별조치법에 따른 긴급사태 선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후 관련 내용이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01-04 17:52:28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자 4천520명…도쿄 긴급사태 요청 검토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자 4천520명…도쿄 긴급사태 요청 검토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지난 31일 4천 500명대를 기록했다.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확진자는 4천520명으로 하루 최다 기록을 세웠다.지난달 26일 3천880명을 훌쩍 넘는 기록으로 최다 확진자 기록을 새로 썼다.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만6천464명이다.코로나19 사망자는 49명 늘어 3천505명이 됐다. 전날 기준 중증 환자는 681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았다.전날 지역별 코로나19 확진자를 보면 도쿄도(東京都) 1천337명, 가나가와(神奈川)현 588명, 사이타마(埼玉)현 330명 순으로 많았다.도쿄와 그 인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셈이다.특히, 수도인 도쿄도에선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1천명대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도쿄도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지켜보면서 긴급사태 선언을 정부에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고 NHK는 전했다.

2021-01-01 07:02:14

[시사뒷담] 김정은, 내일 '깜짝' 입장 변화 신년사?

[시사뒷담] 김정은, 내일 '깜짝' 입장 변화 신년사?

2021년 새해에 북측이 대남 및 대미 언급을 할 지 여부에 시선이 향하고 있다.올 한해 북측은 우리 정부와는 물론 미국과도 냉기류를 바탕으로 입장을 취해왔다.2019년의 경우 6월 판문점에서 3인 정상(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만나는 등 역대급 '훈훈한' 남북미 관계를 보였으나, 올해(2020년)의 경우 공교롭게도 판문점에서 3자 회동을 한 지 딱 1년 후인 6월 북측이 개성 소재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폭파한 것을 전후로 남북미 간 대화는 얼어붙었다.이런 흐름을 1월 1일 신년사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깨는' 시도를 할 지에 관심이 향한다.▶흐름을 바꾸는 신년사는 김정은 위원장이 2018년 1월 1일 보여준 바 있다. 불과 하루 전인 2017년까지 대남대미 적대 정책을 고수해 온 김정은 위원장은 2018년 신년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 선수단을 파견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는 등 '확' 바뀐 대남 기조를 밝혔다. 이어 2018년 3월 당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특사로 평양에 갔고, 이후 남북정상회담 및 북미정상회담 시즌이 2019년까지 지속됐다.이 흐름의 연장선상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2019년 1월 1일 신년사를 통해 비핵화를 직접 언급했고, 개성공단 및 금강산 관광 재개 의사도 밝혔다.그러나 2020년 1월 1일 김정은 위원장은 신년사를 아예 생략하면서 2년 간 지속한 대화 흐름을 다시 경색시켰다.이어 2021년 1월 1일 김정은 위원장의 선택에도 관심이 향하는 것.▶현재 분위기만 보면 이번에도, 즉 2년 연속 신년사를 생략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북측이 앞서 1월에 제8차 당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는데, 이를 1월 초에 실행하면서 신년사 또는 신년사에 준하는 발언을 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당장 내일인 1월 1일 제8차 당대회가 열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또는 신년사 발표 후 빠른 시일 내로 이 신년사의 기조를 바탕으로 하는 제8차 당대회가 개최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현재 북측은 우리 정부보다 새로 들어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를 더 의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바이든 대통령 후보가 당선된 후에도 북측은 지금껏 별다른 대미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신년사를 통해서는 언급할 것이라는 관측이다.그간 북측은 통미봉남(미국과 실리적 통상외교를 하면서 남한의 참여를 봉쇄하는 전략)을 하기도 했지만, 2018~2019년처럼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묶어 함께 대화 입장을 취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새로 들어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임기 후반 '레임덕'을 겪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어떻게 접근할 지에 관심이 향한다.북측은 지난 한해 동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전보다 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었다. 이게 북측이 먼저 손을 내밀게 만들어 결국 대남 및 대미 관계를 바꿀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그간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북미(바이든 당선인과 김정은 위원장 사이) 간 또는 남북미 간 '물밑 접촉'이 전무했을 리는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그 내용이 새해 김정은 위원장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에도 포함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2020-12-31 21:22:45

[속보] NHK "일본 일일 확진자 첫 4천명 돌파"

[속보] NHK "일본 일일 확진자 첫 4천명 돌파"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하루가 채 다 가지도 않은 이날 오후 6시 20분 기준으로 일본에서는 총 4천515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로 발생했다.이는 지난 12월 26일 쓰인 신기록인 일일 확진자 3천880명을 경신했고,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4천명대 기록을 쓴 것이다.일본에서는 지난 1월 16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후 최대 기록이 한해의 마지막날 작성됐다.NHK는 이날 오후 7시 18분 보도를 통해 이같이 알리면서 "겨울 초입인 11월부터 확진자가 폭증세"라고 분석했다.이날 오후 6시 20분 기준 일본 수도 도쿄도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가 이미 1천명대를 넘어서면서 1천33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다.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6천459명이다. 사망자는 이날 36명이 추가되면서 3천492명이 됐다.이미 하루가 다 가기 전에 이 같은 악화 흐름이 나오면서, 이날 오후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관저로 관련 각료들을 불러 대책 회의를 여는 등 일본 정부가 분주히 움직였다.다만, 이날 회의 후 스가 총리는 취재진에 긴급사태 선포 가능성은 언급하지 않았다.

2020-12-31 20:06:30

미스트롯2 '마리아'는 참전용사 손녀 "해리스 대사 소개"

미스트롯2 '마리아'는 참전용사 손녀 "해리스 대사 소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하고 있는 미국인 참가자인 마리아를 두고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마리아에 대한 시청자들의 지지를 더하는 것은 물론 한미동맹을 강조하는 취지도 담은 내용이다.해리스 대사는 3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마리아가 6·26 전쟁(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손녀라고 밝혔다.해리스 대사는 "미스트롯2 마리아의 무대를 보셨느냐. 정말 뛰어난 가수이자 이야기를 가진 마리아는 (미국)코네티컷 출신으로 K-팝이 좋아 연세대에 한국어를 공부하러 왔다"고 소개하면서 "그녀의 할아버지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라는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해리스 대사는 "마리아의 1라운드 통과를 축하하며 응원을 보낸다"고 덧붙였다.마리아는 2000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21세이다. 지난해 '유학소녀'로 데뷔한 바 있다.

2020-12-31 19:27:34

[속보] "EU·中, 투자협정 체결 원칙적으로 합의"

[속보] "EU·中, 투자협정 체결 원칙적으로 합의"

[속보] "EU·中, 투자협정 체결 원칙적으로 합의"

2020-12-30 22: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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