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일본

 
일론 머스크 2년전부터 도지코인 개발자와 내통… '도지파더'의 큰 그림?

일론 머스크 2년전부터 도지코인 개발자와 내통… '도지파더'의 큰 그림?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2019년부터 도지코인(Dodge coin) 개발자들과 협력해왔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가상화폐 전문 매체인 '디크립트'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도지코인 개발자 중 한 명을 인용해 머스크가 비트코인(Bitcoin)보다 더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가상화폐를 만들고자 개발자들과 노력해왔다고 보도했다. 도지코인은 머스크가 최근 노골적으로 힘을 싣고 있는 가상화폐다.도지코인 개발자인 로스 니콜은 더크립트와의 전화통화에서 "머스크는 2019년부터 개발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거래 처리량 개선이 이뤄지도록 독려했다"며 "많은 조언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지코인 개발자 중 네 명은, 비트코인의 7% 수준인 도지코인의 에너지 소비를 더 줄일 수 있다는 머스크의 그림에 낙관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개발자들이 머스크의 조언 등에는 귀를 기울이기는 했지만, 그의 재정적인 지원 의사는 거절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머스크는 최근 트위터에서 "(도지코인) 거래 시스템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도지 개발자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이 작업은 "잠재적으로 유망하다"고 말하기도 했다.한편, 머스크는 최근 미국NBC방송 간판 코미디쇼 SNL에서 도지코인이 사기라는 농담을 하면서 연일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후 본인이 찬양했던 비트코인을 '친환경적이지 못하다'고 돌연 말을 바꾸는가 하면, '테슬라가 도지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허용하길 원하느냐'는 온라인 투표를 하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을 이용한 테슬라 자동차 결제를 중단한다는 폭탄선언으로 가상화폐 시장에 충격파를 던지기도 했다. 컴퓨터 사용에 따른 대규모 전기 소비가 화석연료 사용의 급증을 초래하고 결국 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이유에서다. 머스크는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에 수반되는 에너지의 1% 이하를 사용하는 다른 가상 화폐를 대안으로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또 다른 머스크의 광폭 횡보에 투자자들도 뿔이 났다. 전세계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테슬라 불매운동 등 머스크에 대한 반감이 증폭했다. 덩달아 출렁이는 주가를 의식한 탓인지 머스크는 지난 13일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황하지 말라'는 의미의 영어 문구가 포함된 사진을 게재했다.'늘 그렇듯'이라는 뜻의 "As always"라는 말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테슬라의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가 담겼으며, 대시보드에는 더글러스 애덤스의 책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첫머리에 나오는 문구인 'Don't Panic(겁먹지 마)'이 적혔다.

2021-05-16 15:03:34

일본도 경악한 중국 우주기술 "中무인탐사선 화성 착륙, 엄청난 일"

일본도 경악한 중국 우주기술 "中무인탐사선 화성 착륙, 엄청난 일"

중국이 15일 무인탐사선 톈원(天問) 1호를 화성 표면에 무사히 착륙시킨 가운데 일본에서도 중국의 우주 기술을 극찬하는 전문가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톈원1호가 이날 오전 착륙지인 화성 유토피아 평원 남부에 무사히 안착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7월 23일 발사된 톈원1호는 약 4억7천만km를 비행한 끝에 지난 2월 화성 궤도에 진입했고, 지구를 떠난 지 근 10개월 만인 이날 화성 표면에 닿았다.중국 무인탐사선이 화성 착륙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러시아(옛 소련)와 미국에 이어 3번째로 이룬 성과다.이와 관련, 아사히신문은 지금까지 옛 소련과 유럽우주기관 등이 화성 착륙에 도전했지만 거의 대부분이 실패했다며 일본도 화성 궤도 진입을 목표로 했던 탐사선 '노조미' 프로젝트가 실패로 끝난 전례가 있다고 전했다.화성에는 대기(大氣)가 존재하지만 지구의 1% 정도로 옅어 착륙 과정에서 낙하산만으로는 제대로 속도를 떨어뜨릴 수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화성의 중력은 지구의 3분의 1 수준이지만 달과 비교하면 2배에 달한다. 이 때문에 무인탐사선들은 역추진 로켓 분사를 병용한 복잡한 감속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전문가들은 화성 착륙을 위해서는 대기권에 돌입해 낙하산을 펴고 지표 근처에선 역추진 로켓을 분사하는 난도 높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 과정에서 타이밍을 하나라도 놓치면 탐사선은 그대로 지표와 충돌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앞서 지난 2월 화성에 탐사선을 착륙시킨 미국 항공우주국(NASA)도 화성 대기권 돌입에서 착륙까지를 '공포의 7분간'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아사히신문은 이를 인용, 화성은 달보다 훨씬 멀리 떨어져 있어 통신하는데도 편도 10분 이상 걸리기 때문에 탐사선에 문제가 생겨도 지구에서 원격으로 지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이 탐사선을 ▷화성 궤도에진입 ▷지표면에 착륙 ▷탐사차(탐사로봇)가 지표면을 달리는 계획 등 세가지 임무를 동시에 세웠다는 것에 일본 전문가들도 적잖이 놀란 눈치다. 마토가와 야스노리(的川泰宣)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명예교수는 "(중국의 우주탐사) 기술은 매우 높은 수준에 올랐다고 말할 수 있다"면서 세 가지 미션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은 "기존 상식에서 벗어난 대단한 일"이라고 혀를 내둘렀다고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2021-05-15 18:40:52

[속보] 日 '긴급사태' 9개 지자체로 늘었는데 스가 총리 "안전·안심 올림픽 가능"

[속보] 日 '긴급사태' 9개 지자체로 늘었는데 스가 총리 "안전·안심 올림픽 가능"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 발령 지역 확대를 발표하면서도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스가 총리는 이날 저녁 긴급사태 발령 지역 확대를 발표한 뒤 도쿄 총리관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올림픽 개최 관련 질문에 "코로나19 대책을 철저히 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면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회를 실현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확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일본 정부는 이날 오후 스가 총리가 주재한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홋카이도(北海道)와 히로시마(廣島), 오카야마(岡山)현 등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긴급사태를 추가 발령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이미 긴급사태가 발령됐던 도쿄도(東京都)와 오사카부(大阪府) 등 6개 광역지자체를 포함해 일본 내 긴급사태 발령 광역지자체는 9곳으로 늘었다. 이번 긴급사태 발령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한편, 이날 오후 8시 45분 현재 일본 전국에서 6천26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67만3천82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81명 늘어나 누적으로는 1만1천396명이 됐다.

2021-05-14 22:03:54

美 FDA, 청소년에게도 화이자 백신 접종…"12세 이상 긴급사용승인"

美 FDA, 청소년에게도 화이자 백신 접종…"12세 이상 긴급사용승인"

미국 보건당국이 12~15세 청소년에 대해서도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긴급 승인했다고 로이터, AF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에서 16세 이하 청소년에게 긴급사용이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 처음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미 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 12월 11일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최초로 긴급 사용 승인하면서 접종 대상을 16세 이상으로 제한한 바 있다.화이자 이후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모더나와 존슨앤드존슨 백신은 18세 이상이 접종 대상이다.앞으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 12세 이상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 절차도 시작될 전망이다.FDA 재닛 우드콕 국장 대행은 이날 "연령층의 인구가 코로나19로부터 보호받고, 일상에 좀 더 가까워지게 될 것"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2021-05-11 07:40:14

20t 중국 로켓 잔해 인도양 몰디브 인근 바다로 추락…'대부분 녹아 인명피해 없는 듯'[종합]

20t 중국 로켓 잔해 인도양 몰디브 인근 바다로 추락…'대부분 녹아 인명피해 없는 듯'[종합]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5B호'의 잔해가 9일 오전 10시 24분(베이징 시간·그리니치표준시 기준 2시 24분) 대기권에 재진입해 인도양 상공에서 해체됐다고 AFP 통신 등이 중국 국영 CCTV를 인용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잔해 대부분은 대기권에 들어온 뒤 낙하하면서 녹아내렸지만 일부는 몰디브 인근 인도양에 떨어졌다. 애초 제기된 우려처럼 로켓 잔해가 지상에 떨어져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미군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주항공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페이스 트랙' 역시 창정-5B호의 재진입을 확인했다. 스페이스 트랙은 트위터에 "창정-5B호의 재진입을 추적하던 이들은 안심해도 된다. 로켓은 떨어졌다"는 글을 게재했다.앞서 창정-5B호 잔해물의 하락 지점을 놓고 세계 각국이 잔해물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등 긴장감을 놓지 않았다. 창정-5B호는 상단부가 통제되지 않는 상태로 지구로 재진입하게 돼 논란이 일었다. 창정-5B호 역시 바다에 떨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돼 왔다. 그러나 낮은 확률에도 불구하고 통제되지 않는 잔해가 만에 하나 지상에 있는 민가에 떨어질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었다. 지구 상공에서 빠른 속도로 추락하는 잔해물의 정확한 하락 지점을 예상하는 것이 무척 어려운 탓이다. 일각에서는 인명 피해 우려가 제기됐고 중국 항공우주 당국을 무책임하다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앞서 우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창정-5B호 로켓 잔해물이 오는 9일 오전 11시 40분(한국 시각) 쯤 남태평양에 추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창정-5B호는 중국이 지난달 29일 발사한 우주발사체로, 우주 정거장 모듈을 운송하는 역할을 맡았다. 발사체의 무게는 무려 800t이 넘는다. 인도양에 떨어진 잔해물은 무게 20t, 길이와 직경은 각각 31m와 5m로 달하는 발사체 상단의 일부로 추정된다. 작은 우주 쓰레기는 대기권에 진입한 뒤 빠른 낙하 속도 때문에 공기와의 마찰로 타서 없어진다.그러나 이번 발사체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까닭에 일부 파편이 소멸하지 않을 가능성이 우려돼왔다.앞서 중국이 창정-5B호를 처음 발사한 지난해 5월에는 발사체 상단 잔해물이 남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발견됐다. 당시에도 잔해의 일부가 대기권에서 미처 연소하지 않은 파편들로 드러났다.

2021-05-09 12:30:48

[속보] 당장 2달 뒤에 올림픽 강행하는 日, 하루에만 7천명 확진, 84명 사망

[속보] 당장 2달 뒤에 올림픽 강행하는 日, 하루에만 7천명 확진, 84명 사망

일본 정부가 오는 7월 개최예정인 도쿄 올림픽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일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개월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앞서 일본정부는 7일 도쿄도 등 4개 광역자치단체에 발효 중인 긴급사태 기간을 이달 말까지로 20일 연장한 바 있다. 하루만에 자국 내 확진자가 지난 1월 9일(7천854명) 이후 최대치로 치솟으며 일본 방역당국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8일(현지시간) 일본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 30분까지 7천192명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63만5천93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8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만857명을 기록했다.

2021-05-08 22:35:39

中20t 로켓 잔해물 지구로 추락 중, 각국 궤도분석 분주 '남태평양 해상 추락' 유력

中20t 로켓 잔해물 지구로 추락 중, 각국 궤도분석 분주 '남태평양 해상 추락' 유력

지난달 발사된 중국의 로켓 잔해가 9일 지구로 다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고있다.8일 과기정통부는 중국 창정-5B호 로켓 잔해물이 오는 9일 오전 11시 40분(한국 시각) 쯤 남태평양에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잔해는 지난달 29일 중국이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쏘아 올린 로켓 창정-5B호의 상단이다. 무게 20톤에 길이 31m, 지름 5m로 추정된다.창정-5B호는 우주정거장의 부품을 운송하기 위해 개발된 800톤이 넘는 대형 발사체다. 지난 4월 29일 중국 하이난성 원창 위성발사센터에서 우주 정거장 부품을 싣고 올라가 궤도에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 무게 20톤, 길이 31m 로켓 잔해물 추락 중창정-5B의 임무수행과 상관없이 하강 궤도 설정 등이 사실상 통제불가능 한 상태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잔해가 태평양 바다로 떨어져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국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일반적으로 로켓은 발사 직후 하단부가 지구로 떨어지고, 하단부와 분리된 상단부는 더 높이 올라가 궤도에 위성을 올린다. 그 후 상단부 로켓은 엔진 작동 등을 통해 다시 바다 한가운데로 떨어지도록 설계한다. 대부분이 지구로 떨어지면서 대기와 마찰열로 인해 불 타 버리지만 지구에 떨어지더라도 바다에 떨어지도록 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셈이다.창정-5B호는 상단부가 통제되지 않는 상태로 지구로 재진입하게 돼 논란이 일었다. 미국과 우리나라 등 세계 각국이 현재 창정-5B호의 잔해들을 추적하고 있다. 로켓 잔해는 8~10일 사이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잔해는 북위 41.5도~남위 41.5도 사이에서 지구를 돌고 있어 이 지역들에 떨어질 확률이 있다. 국가로 따지면 칠레부터 호주, 스페인, 뉴욕까지 걸쳐있는 것이다.앞서 과기정통부는 추락 징후를 인지한 5일부터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과 창정-5B호 잔해물'의 궤도변화를 감시해 왔다. 8일 12시 현재, 천문연의 궤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창정-5B호의 잔해물은 내일 오전 11시 40분을 기준으로 남태평양 일대에 추락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과기정통부는 추락 예상 시각인 오는 9일 오전 11시 40분쯤을 전후한 2시간, 즉 총 4시간에 이르는 오차 범위 시간을 모두 조사했지만 창정-5B호 잔해물의 이동경로는 한반도를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전문가들은 현재로서는 로켓 잔해가 인구 밀집 지역으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잔해는 적도 근처의 태평양 지역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로켓이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어 하강 궤도 예측이 어긋날 가능성도 있다.특히 로켓이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타는 시간은 태양과 관련이 깊다. 태양풍의 세기가 커지면 추락 속도가 더 빨라진다고 한다. 유럽우주국(ESA)의 홀거 크랙은 "중국 로켓 설계에 대한 세부 정보가 없어 로켓이 지구에 재진입할 때 얼마나 많은 잔해가 남을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도 "대략 질량의 20~40%가 남을 수 있다"고 밝혔다고 가디언이 전했다.뉴욕타임스(NYT) 역시 "당신이 지구로 날아오는 10층 높이의 로켓에 맞지는 않을 것은 거의 확실하지만, 가능성이 0은 아니다"라고 했다.◆ 美, 中에 책임감 있는 태도 촉구이에 대해 국제사회에서 중국이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우선 중국 우주 당국이 로켓 잔해가 통제되는지 여부 등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는데다 오히려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로켓의 알루미늄 합금으로 된 외관이 대기에서 쉽게 타기 때문에 인명 피해는 주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해오고 있어서 논란이 예상된다.일전에도 로켓 잔해가 지구에 떨어진 사례는 여럿 있었다. 지난해 5월 창정-5B호의 첫 발사 때 발사체 상단의 잔해물이 남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에서 발견됐다. 지난 3월 스페이스X가 발사한 팰컨9의 로켓 파편도 워싱턴과 오리건 해안으로 떨어졌다.미 백악관은 지난 5일 "미국은 우주 파편과 우주 활동 증가로 인한 혼잡 증가의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는 리더십과 책임 있는 우주 행동을 증진하기 위해 국제 사회와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에 대해 책임감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NYT는 "중국의 발사 일정을 고려할 때 앞으로 몇 년 동안 통제되지 않는 로켓 추락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은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한 추가 부품을 궤도에 올리기 위해 10번의 추가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

2021-05-08 20:55:45

'이번엔 고양이? 강아지?' 中 반려동물 랜덤박스 인기에 떼죽음 위기

'이번엔 고양이? 강아지?' 中 반려동물 랜덤박스 인기에 떼죽음 위기

중국에서 살아있는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포장해서 선물하는 이른바 '랜덤박스'가 인기를 끌면서 동물 학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최근 중국 쓰촨성에서도 갖가지 반려동물 수백마리를 플라스틱 상자에 넣어 '랜덤 박스'로 팔려던 이들이 적발됐다. 비닐 포장재로 포장된 박스 안에 있던 동물들은 숨을 쉬기 어려운 상태였는데 발견 당시 이미 네 마리는 죽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쓰촨성 청두(成都)시 우정국은 택배사 중퉁(中通·ZTO)의 한 지점이 불법으로 산 동물을 대량으로 배송하려 한다고 보고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지점 직원들이 개와 고양이 156마리를 작은 상자에 각각 포장해 화물차에 싣는 것을 동물 구조센터 활동가들이 포착해 당국에 고발했기 때문이다.상자 안에는 생후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어린 동물들과 토끼, 거북이 등이 담겨 있었다. 몸집이 작은 동물과 조류들은 아예 페트병에 갇혀있기도 했다. 동물이 담긴 플라스틱 상자는 비닐 포장재로 꽁꽁 둘러싸여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상태여서 발견 당시 이미 네 마리는 숨을 거둔 채였다.구조 단체 대표인 천위롄은 "트럭 문이 닫혔다면 동물들은 분명히 질식해 모두 죽었을 것"이라고 분노했다. 중국청년보는 청두의 한 애완동물 가게가 동물들을 인터넷을 이용해 '랜덤 박스' 형식으로 판매하려 한 것이라 보도했다.랜덤 박스는 소비자들이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모른 채 제품을 사는 것을 말한다. 보통 20∼30위안(한화 약 3400∼5200원)정도 하는 반려동물 랜덤박스는 특히 박스안에서 살아있는 동물이 나온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그만큼 반려동물을 상품화하고 생명을 경시한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실제로 중국에서 택배를 이용해 살아있는 동물을 거래하다 문제가 생긴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해 10월에도 중국 허난성의 한 물류창고에서 개, 고양이, 토끼, 햄스터 등 택배 상자에 담긴 5천 여 마리의 애완동물이 발견됐는데 이 중 4천 여 마리는 모두 죽은 상태였다.

2021-05-08 17:27:43

"또 중국 때문에"…"창정5B호, 한반도 추락 위험 없지만 궤도 변화 감시중"

"또 중국 때문에"…"창정5B호, 한반도 추락 위험 없지만 궤도 변화 감시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재 지구로 떨어지고 있는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5B호' 로켓 잔해물 추락 현황을 계속 감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창정5B호는 지난 4월 29일 중국이 발사, 우주 정거장 모듈 운송 역할을 한 우주발사체이다.현재 전체 800t이 넘는 발사체 가운데 상단 부분이 현재 지구로 추락하고 있다. 이 잔해물 무게는 20t, 길이는 31m, 직경은 5m.이 잔해물 추락 모니터링 상황은 한국천문연구원의 '우주환경감시기관' 홈페이지(www.nssa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 기관에서는 지난 2019년 7월 17~19일 중국의 우주 정거장 톈궁 2호, 2018년 3월 26일~4월 2일 역시 중국의 우주 정거장 톈궁 1호 추락 상황을 감시, 국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전한 바 있다.톈궁 1호의 경우 한반도가 추락 예상지점에 포함돼 우려가 나온 바 있는데, 다행히 남태평양에 추락했다.톈궁 2호의 경우 지표면에 닿기 전 대기권 마찰열에 의해 산화했다.그러면서 우리 관련 당국은 최근 3차례 연속으로 중국 때문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는 잔해물이 어디로 추락할지 쉽게 특정할 수 없는 이유로 세계 각국도 마찬가지이다.

2021-05-06 19:38:00

'인사도 없이 뻣뻣' 한일 외교정상 20분 만남, 원칙·입장만 되풀이[종합]

'인사도 없이 뻣뻣' 한일 외교정상 20분 만남, 원칙·입장만 되풀이[종합]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의 첫 만남이 영국에서 마련됐다. 지난해 9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취임 후 한일 외교당국 간 첫 고위급 대면이다.사실상 중단됐던 한일간 고위급 소통이 어렵사리 재개됐지만 외교 소통을 이제 겨우 복원했을 뿐, 강제징용 및 일본군 위안부 배상 판결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에는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온다.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정 장관과 모테기 외무상은 5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양자 회담을 했다. 두 장관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을 먼저 한 뒤 일본 측이 준비해 놓은 다른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20분간 대화했다.이날 두 장관은 공통 관심사인 북핵 문제는 물론 갈등 현안인 한국 법원의 강제징용 및 위안부 배상 판결,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그러나 모두 일정이 빠듯해 긴 대화를 나누지 못하고 각자 입장을 설명하는 데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설명과 일본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모테기 외무상은 강제징용 및 위안부 판결 문제에 대한 일본의 기존 입장을 설명했다. 배상 책임은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과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등으로 모두 해결된 만큼 한국 법원 판결은 국제법 위반이며 이에 대한 해법을 한국 정부가 가져와야 한다는 것.모테기 외무상은 강제징용 판결과 관련해 "자산의 현금화는 절대로 피해야 한다"는 입장도 강조했다. 이에 정 장관은 일본 측의 올바른 역사 인식 없이는 과거사 문제가 해결될 수 없음을 강조하고, 위안부 및 강제동원 피해자 관련 정부 입장을 설명했다.또 정 장관은 원전 오염수 방류가 한국 등 주변국 안전과 환경에 위협을 미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전달했지만, 모테기 외무상은 한국 정부의 이 같은 비판을 우려한다는 입장을 보였다.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일본도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두 장관은 양자회담에서는 물론 앞서 열린 한미일 회담에서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공조를 강화하고, 미국의 새 대북정책 추진 과정에서 3국 간 계속 긴밀히 소통·협력하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외교부는 "양 장관은 한일이 동북아 및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한편, 모테기 외무상은 지난 2월 정의용 장관 취임 후 의례적으로 하는 통화에도 응하지 않은 바 있다.이번 양자 회담도 개최 여부가 불확실했다. 외교부는 미국, 인도 등 다른 G7 회의 참석국과 양자회담을 사전에 공지했지만, 한일 회담은 끝난 뒤에야 그 사실을 공개했다.이를 두고 미국의 제안으로 열린 한미일 회담에 이어 열렸다는 점에서 미국이 모종의 중재 역할을 한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자국 여론을 의식한 일본 정부가 한국에 유화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회담 일정 공개에 부정적이었다는 관측도 나온다. 미국이 계속 한미일 3국 공조를 강조하는 상황에서 일본도 다자회의 기간 마주칠 수밖에 없는 한국과 계속 대화를 거부하는 데 부담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경색된 한일관계를 반영한 듯 외교부가 공개한 사진에서 이날 두 장관은 뻣뻣한 자세로 포즈를 취했다. 두 장관은 악수는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악수 대신 하는 팔꿈치 인사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05-05 21:46:43

[속보]日"위안부 문제 해법 한국이 찾아라"…후쿠시마 오염수 한국주장 '우려'

[속보]日"위안부 문제 해법 한국이 찾아라"…후쿠시마 오염수 한국주장 '우려'

[속보]日"위안부 문제 해법 한국이 찾아라"…후쿠시마 오염수 한국주장 '우려'

2021-05-05 18:25:42

[속보] "과거사, 북핵 문제 논의" 정의용·모테기 첫 양자 회동

[속보] "과거사, 북핵 문제 논의" 정의용·모테기 첫 양자 회동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처음으로 둘이서만 만났다.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시내 한 호텔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3자 회담을 가진 이들은 회담 종료 후 같은 호텔 안에서 자리를 옮겨 따로 양자 회담에 나섰다.이들은 첫 양자 회동에서 과거사와 북핵 문제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관측된다.외교부 관계자는 양국 장관이 여러 사안과 관련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언론에 전했다.앞서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한미일 3자 회담에서는 미국의 새로운 대북정책에 관한 의견 조율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3개국 외교 수장이 모여 미국의 대북정책 성공을 위한 공조 방안을 모색했다는 것이다.이 자리에서 정의용 장관은 처음으로 모테기 외무상과 대면했고, 이어 처음으로 양자 회동도 가졌다.한미일 외교 수장들은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런던을 방문, 미국 측 제의로 3자 회담 일정도 소화했다.

2021-05-05 17:38:38

日정부, 군대개입 인정한 '종군위안부'표현→그냥 '위안부'로 공식 정정, 韓외교부 "유감"

日정부, 군대개입 인정한 '종군위안부'표현→그냥 '위안부'로 공식 정정, 韓외교부 "유감"

외교부는 일본 정부가 종군(從軍) 위안부라는 용어 대신 '위안부'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공식 견해를 채택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일본 정부가 각의를 통해 결정한 답변서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내용은 유감"이라며 "일본군 위안부의 동원, 모집, 이송의 강제성은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의 생생한 증언이야말로 일본군에 의한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입증하는 그 어느 문건보다도 강력하고 분명한 증거"라며 "이에 대해 이미 일본 스스로도 인정한 바 있고 국제사회 역시 명확히 판정을 내린 사안"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일본 정부가 그간 스스로 밝혀왔던 역사 인식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고 이를 뒤집으려는 시도나 이에 역행하는 언행을 삼가하여 과거사 문제 해결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앞서 일본 정부는 위안부 동원 과정에서 일본군대의 개입과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 담화'(1993년)에 사용된 '종군 위안부'라는 용어를 쓰는 것이 오해를 부를 우려가 있다며 단순히 '위안부'라는 용어를 쓰는 것이 적절하다"는 답변서를 결정했다.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 27일 해당 답변서를 각의(閣議)에서 결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2021-04-29 19:59:36

'2억원 가친데 세금만 1억원?' 아카데미 수상한 윤여정 '스웨그백'도 받을까?

'2억원 가친데 세금만 1억원?' 아카데미 수상한 윤여정 '스웨그백'도 받을까?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받은 가운데 그가 받게 될 '스웨그 백'(사은품 가방)이 덩달아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2억원 상당의 물품과 호텔 이용권 등이 들어가 있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지만, 이 가방은 그야말로 '세금 덩어리'다.27일(현지시각) 미국 포브스와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마케팅 업체 '디스팅크티브 애셋'은 오스카 연기상과 감독상 후보자 등 25명에게 주겠다며 스웨그 백을 마련했다.이 가방은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상)과 무관한 단체인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회사 '디스팅크티브 애셋'이 2000년부터 마케팅 차원에서 감독상, 주조연상 등 주요 부문의 후보자들에게 제공하는 협찬품이다.아카데미는 미 세무당국의 조사를 받고 2006년에 이를 폐지했었다. 이후에도 디스팅크티브애셋이 오스카 가방이라고 선전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고, 아카데미 측은 2016년 소송을 내 이 업체가 오스카와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을 명시하도록 하기도 했다.스웨그백은 매년 구성에 따라 그 가치가 조금씩 달라지는데 보통 해외여행 패키지, 럭셔리 리조트 이용권, 트레이너 이용권이나 화장품, 핸드백, 신발, 시계, 고급 식료품 등 수억 원대에 달하는 다양한 품목이 포함돼 있다.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으로 작품상 등 4관왕의 기록을 수립했던 지난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때 제공된 스웨그백에는 8만 달러(약 8800만 원) 상당의 럭셔리 크루즈 여행권을 비롯해 순금 펜, 다이아몬드 목걸이, 현관문 제작 이용권, 인생 코치 전화 통화권 등이 들어 있었다.올해에는 스웨덴의 프라이빗 호텔 리조트 숙박권, 스파 2박 4일 이용권, 유명 트레이너와의 운동 패키지, 순금으로 제작된 전자담배, 수면 상태를 기록하는 헤어밴드, 지방흡입 시술권, 의료용 마스크와 건강 보조제, 데킬라와 위스키, 신발, 스낵류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 고인이 된 채드윅 보스만을 기리기 위한 NFT 카드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별도의 고유 인식 값을 부여, 영상과 그림 음악 등을 복제 불가능한 디지털 세계 원작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최근 예술가들이 제작에 참여하고 있으며 거래가 이뤄지기 시작했다.그러나 채드윅 보스만 NFT 카드에 대해서는 곧장 논란이 일었는데 보스만과 닮지 않은 이미지였을뿐더러 고인을 상품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보스만 NFT를 만든 작가 안드레 오셔는 사과문을 내고 다시 작품을 만들겠다고 밝히기도 했다.디스팅크티브 애셋은 미국 배달 서비스 업체 '포스트메이트'를 통해 스웨그백을 수여자의 자택이나 숙소로 배달한다. 그런데 '공짜'라는 이 업체의 설명과는 달리 이 선물 가방은 무료가 아니다.미국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은 이 선물 가방을 연예인 소득으로 분류해 세금을 부과한다. 포스브는 연방세와 캘리포니아 주세 등 50%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고 분석했다. 2억 원 가치로 알려진 이 가방을 받으려면 1억 원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는 의미다.뉴욕타임스는 "오스카 후보자들은 스웨그 백 수령을 거부할 수 있다"라고 했다. 이에 영화 '미나리'로 감독상과 연기상 후보에 오른 리 아이작 정(한국명 정이삭) 감독과 윤여정, 스티븐 연이 이 가방을 받았는지에 대해 불확실하다.

2021-04-28 16:59:55

윤여정 26일 오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가능성은? "외신 예상 한목소리"

윤여정 26일 오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가능성은? "외신 예상 한목소리"

제93회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이 한국시간으로 26일(미국시간으로는 25일) 열리는 가운데 영화 '미나리'에 출연해 여우조연상 후보로 오른 윤여정의 수상 가능성이 외신에서 잇따라 언급되고 잇다.외신 보도들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유력'이다. 이 유력이라는 단어의 색깔은 보도 시점이 최근으로 다가올수록 점점 짙어지고 있다.우선 미국 각종 시상식 전문 예측 사이트 골드더비가 윤여정의 수상 가능성이 24.59%라며 여우조연상 후보들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문가와 일반회원들의 의견을 종합한 것이다. 여우조연상 경쟁 후보들 가운데 2위는 마리아 바칼로바(보랏 속편)로 19.61%, 3위는 글렌 클로스(힐빌리의 노래)로 19.36%, 4위는 올리비아 콜먼(더 파더)로 18.55%, 5위는 어맨다 사이프리드(맹크)로 17.89%.세계적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 역시 윤여정의 여우조연상 수상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로튼 토마토는 "'미나리'의 윤여정은 감동적인 가족 드라마 안에서 빛난 할머니였다. 우리는 올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자를 불렀을 때 그 자리에 윤여정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지난 23일 뉴욕타임스(NYT)는 윤여정이 지난 4일 미국배우조합(SAG)상, 11일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상, 그리고 보도 하루 전인 22일 미국 독립영화 대상 제36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잇따라 수상한 것을 두고 "몇 주 전만 해도 누가 여우조연상을 받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으나, 지금은 윤여정이 선두"라고 분위기가 점점 윤여정 주변을 감싸고 있음을 언급했다.같은 날 미국 시사지 '타임'도 "윤여정이 선두에 있다"는 언급을 하면서 "그가 아시아인 수상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고 미리 의미를 부여했다.이 같은 의미 부여는 지난 3월 15일 윤여정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가 되면서 노미네이트(후보 선정) 자체에 대해 이뤄지던 것이, 수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따라붙는 모습이다.미나리는 여우조연상을 비롯해 아카데미 최고상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상 및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음악상 후보로도 지명됐다. 모두 6개 부문 후보로 오른 것인데, 노미네이트 개수로만 따지면 지난해 4관왕을 차지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같다. 이에 따라 우선은 2년 연속으로 한국과 연결고리를 가진 영화의 아카데미 수상이 이어질지, 그리고 그 개수는 얼마나 될 지 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9시부터(미국시간으로는 25일 저녁) 미국 LA 유니언 스테이션 및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진행된다.시상식은 미국 ABC 방송을 통해 세계 225개국에 생중계된다. 아울러 국내 방송사 중에서는 TV조선이 오전 8시 50분부터 LA 현지에서 생중계를 한다.

2021-04-25 20:22:35

기후변화 대응 '펀하고·쿨하고·섹시하게' 일본 환경상 또 모호한 인터뷰 '논란'

기후변화 대응 '펀하고·쿨하고·섹시하게' 일본 환경상 또 모호한 인터뷰 '논란'

"기후 변화에 펀(Fun)하고 쿨(Cool)하고 섹시(Sexy)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해 '펀쿨섹'이라는 별명을 얻은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환경상이 또 한번 모호한 인터뷰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지난 22일 미국이 주최한 기후정상회의에서 2030년까지 일본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2013년도 대비 46%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다음날 일본 TBS는 고이즈미 환경상과의 인터뷰에서 '46%라는 감축 목표를 정한 근거'에 대해 물었고 그는 "뭔가 선명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46이라는 숫자가 어렴풋이 떠올랐다"고 답했다.인터뷰를 진행한 아나운서가 "떠올랐다?"고 되묻자 고이즈미 환경상은 "실루엣이 떠올랐다"고 재차 답했다. 그는 "경제산업성(한국의 기획재정부)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해 30% 후반대가 한계라고 했지만,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면 너무 낮다는 비판이 나올 것이라 조금 더 높은 46%로 목표치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이같은 답변에 일본 누리꾼들은 트위터 등을 통해 "직감으로 46%라는 목표치가 나온 거냐", "직관이냐 망상이냐"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꿈 속에서 여신이 수학 공식을 알려줬다'는 일화가 있는 인도의 천재 수학자 라마누잔에 비유해 '고이즈미=라마누잔설' 등의 밈도 등장했다.'펀쿨섹좌'라는 별명으로 한국에서도 유명세를 치른 탓에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회자되는 모양새다. "역시 멋있어 펀해 쿨해 섹시해 펀쿨섹좌", "저런게 유망 차기 총리라니 일본도 다 됐다", "신지로의 심오한 정신세계" 등 댓글이 이어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비아냥이 흘러나왔다. 자신의 인터뷰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자 고이즈미 환경상은 24일(현지시간)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경제산업상과 조정하면서 매우 정밀한 숫자를 쌓아 올린 결과"라며 "목표를 높게 잡고 교섭과 조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30%대였던 목표치를 끌어올려 45%라고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그러나 이 인터뷰에서도 그는 "1%라든지 0.5%라든지, 다양한 요소를 조립하면서 멀리 있지만 닿을 것 같은 목표가, 배를 타고 갈 때 섬의 형상이 나타나는 것처럼 어렴풋하게 보였다"며 '시적 표현'을 빼놓지 않았다.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총리의 아들인 고이즈미 환경상은 일본 자유민주당 소속 중의원이다. 우리나라의 환경부장관에 해당하는 환경상에는 2019년 9월 취임했다. 일본 총리로 장기집권을 했던 아버지의 후광, 준수한 외모, 젊은 정치인 이미지 등으로 큰 인기를 누리며 아베 신조 총리의 뒤를 이을 차기 총리 후보로 각광받기도 했지만 이후 갖가지 기행과 사생활과 문제로 논란이 일었다. 가장 유명한 것은 그의 애매하고 모호한 화법인데 환경상 취임 직후부터 "기후 변화와 같은 큰 문제를 다룰 땐 펀하고 쿨하고 섹시해야 한다"고 말한 뒤 이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다른 회의참석자가 한 말입니다. 설명하는 것 자체가 섹시하지 않네요"라고 답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그는 지난해 2월 지방 후원회 행사 참석을 위해 국회 코로나대책위원회에 불참한 것이 논란이 되자 "반성한다고 말하면서 반성하는 기색이 안 보인다고 하는 지적은 나 자신의 문제라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2021-04-25 17:07:20

트럼프 "김정은도 존중한 적 없는 文, 대통령으로 약해"… 靑 '묵묵부답'

트럼프 "김정은도 존중한 적 없는 文, 대통령으로 약해"… 靑 '묵묵부답'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대북정책을 평가한 문재인 대통령을 별도 성명을 통해 비방하고 나섰다. 현지언론들은 문 대통령이 최근 미국 유력지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핵심까지 파고들지는 못했다고 진단한 데 따른 반발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AFP 통신,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이메일 성명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 알게 된 (그리고 좋아하게 된) 북한의 김정은은 문재인, 지금의 한국 대통령을 존중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에 대해 장기간 지속된 군사적 바가지 씌우기와 관련한 것을 제외하면 지도자로서, 또 협상가로서 약했다"고 주장했다.뉴욕 포스트는 이날 성명이 최근 문 대통령이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북 정책이 실패했다고 평가한 뒤에 나왔다는 점을 주목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1일 NYT 인터넷판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대해 "변죽만 울렸을 뿐 완전한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문 대통령은 "트럼프 정부가 거둔 성과의 토대 위에서 더욱 진전시켜 나간다면 그 결실을 바이든 정부가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내다봤다.뉴욕포스트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명을 보도하며 문 대통령의 NYT 인터뷰 내용 가운데 대북정책과 관련한 평가를 배경으로 인용했다. AFP 통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에 자신을 한반도 평화협상의 주도적 협상가로서 부각하려고 했다고 해설했다.실제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도 자신이 한반도 평화에 기여했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는 "한국을 향한 (북한의) 공격을 막은 것은 언제나 나였지만 그들에게 불행하게도 나는 더이상 거기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김 국무위원장을 싱가포르, 베트남 하노이, 판문점에서 세 차례에 걸쳐 만나는 전례 없는 북미 역사를 썼으나 비핵화 논의가 교착상태에 빠진 채 임기를 마쳤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금에 대한 불평도 지속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한국의 안보 무임승차론을 주장하며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의 대폭 인상을 압박한 바 있다.그는 "우리는 수십 년간 바보 취급을 당했지만 나는 우리가 제공하는 군사적 보호와 서비스에 대해 한국이 수십억 달러를 더 지불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이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에 대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태도도 함께 비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는 한국이 우리에게 지불하기로 합의한 수십억 달러를 심지어 요구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국과 미국은 지난 3월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작년보다 13.9% 인상하고, 향후 4년간 매해 국방비 인상률을 반영해 올리기로 합의했다.한편, 청와대는 24일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명에 대해 별다른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청와대 관계자는 "외국의 전직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04-24 16:28:10

日원전 오염수 방류에 중국도 '부글부글' 비판·패러디 봇물

日원전 오염수 방류에 중국도 '부글부글' 비판·패러디 봇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한국을 비롯한 주변 국가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중국에서 일본의 결정에 대한 비판적 패러디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22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목판 화가인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라는 작품을 패러디한 그림이 올라와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다.중국 랴오닝성 다롄 출신의 한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든 이 패러디물은 원작에 방호복과 방독면을 착용한 사람들이 바다에 오염수를 쏟아붓는 그림이 추가됐다. 바닷물에는 고통에 신음하는 아이의 형상과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는 거센 파도는 사람의 손가락으로 바뀌어 사람들을 움켜쥐려고 하고 있다. 원작 속 배경인 후지산은 사고 원전으로 바꿔 표현됐다.일러스트레이터는 "일본정부의 이번 결정에 대한 항의의 방식"이라며 "일본이 바다에 오염수를 방류한다면 인류는 그림이 묘사한 대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첫 패러디물이 등장하자 중국 누리꾼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작품을 패러디했다. 일부 네티즌은 방사능에 오염된 바다와 해양 동물을 묘사하기 위해 바다를 형광색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바다 곳곳에 원자력을 상징하는 마크를 그려 넣기도 했다.한편 중국 정부도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를 두고 연일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은 국제사회의 반발을 무시하며 국제적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자국의 오염수를 바다에 버림으로써 세계를 위험에 노출시키는 선택을 했다"고 비판했다.

2021-04-23 20:05:22

[속보] 40개국 정상 초대한 바이든 "美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절반으로 감축"

[속보] 40개국 정상 초대한 바이든 "美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절반으로 감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오는 2030년까지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을 2005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40개국 정상을 초청해 화상으로 개최한 기후 정상회의 첫날 개막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기후변화에 대항해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의 비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적극적 대처 필요성을 강조했다.그는 기후 대책에서 비상한 경제적 기회를 본다면서 미국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절반으로 감축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또 미국은 기후변화 대처를 그저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서 세계의 최대 경제 대국들이 기후변화와 싸우는 데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는 기후변화 대응을 도덕적이고 경제적으로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2021-04-22 21:20:53

NHK "日정부, 美 화이자 백신 5천만회분 추가 공급 요구, 정식 합의 서둘러"

NHK "日정부, 美 화이자 백신 5천만회분 추가 공급 요구, 정식 합의 서둘러"

일본 NHK는 일본 정부가 미국 화이자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5천만회분 추가 공급을 요구, 현재 정식 계약을 위한 절차를 서두르고 있다고 21일 보도했다.이 보도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지난주 미국을 방문,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와 전화 통화를 통해 올해 9월까지 일본 내 모든 접종 대상자에게 필요한 수량 확보를 위한 백신 추가 공급을 요청했다.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화이자에 기존 계약 7천200만명분(1억4천400만회분, 화이자는 2회 접종)에 더해, 새롭게 2천500만명분(5천만회분)의 추가 공급을 요구했다.아울러 일본 정부는 미국 모더나와도 2천500만회분 백신 공급 계약을 맺었다.이에 따라 일본 내 16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접종할 수 있는 백신 물량을 확보하게 된다고 NHK는 전했다.

2021-04-21 17:24:11

연평도 불법 조업 중국 어선 "北 해역으로 도망치다 해경에 나포돼"

연평도 불법 조업 중국 어선 "北 해역으로 도망치다 해경에 나포돼"

인천 연평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이 북한 바다로 도주하다 해양경찰에 붙잡혔다.19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0t급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고, 중국어선 3척에 대해서는 퇴거 조치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목선인 해당 중국어선은 이날 오후 5시 50분쯤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남서쪽 27km 해상에서 서해 NLL을 6km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해경은 조업을 하고 있는 중국어선들을 레이더로 포착, 500t급 경비함정 2척 등 모두 5척의 함정을 투입, 해군 함정 4척과 함께 합동 작전을 펼쳐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고, 다른 중국어선 3척은 퇴거시켰다.중국어선들은 해경·해군이 나포 작전을 펼치자 조타실 출입문을 걸어 잠근 채로 북한 서해 NLL 해역으로 도망쳤다.이에 우리 측은 곧바로 중국어선 1척에 올라타 조타실 출입문을 강제 개방, 기관실 엔진을 정지시키면서 8분만에 해당 어선을 나포할 수 있었다.나포된 중국어선은 현재 해경 함정과 함께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이동 중이다.해경은 최근 하루 평균 150척이 넘는 중국어선이 서해 NLL 해상에 몰리자 적극적으로 나포하고 있다. 이번 중국어선 나포는 지난 3월 18일에 첫 나포한 후 서해 NLL 해상에서는 5번째 사례이다.

2021-04-19 21:46:51

[속보] NASA(나사) "화성 무인헬기 '인저뉴이티' 첫 시험비행 성공"

[속보] NASA(나사) "화성 무인헬기 '인저뉴이티' 첫 시험비행 성공"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9일 오후 7시 53분(한국시간 기준) 화성에서 무인 헬리콥터인 '인저뉴이티'(Ingenuity)가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인저뉴이티의 실제 비행 시각은 이날 오후 4시 30분쯤이다. 이때 화성에서 송신된 무선 신호가 2억7천만km에 이르는 화성과 지구 간 거리 때문에 지구에 늦게 도착한 데 따라, 나사는 3시간정도 늦게 해당 소식을 전한 것이다.나사에 따르면 인저뉴이티는 화성 표면 3m까지 떠올라 최대 30초 동안 제자리를 유지하는 비행인 '호버링' 및 하강과 착륙까지 성공했다.인저뉴이티는 지난 2월 19일 무인 화성 탐사 로버 '퍼시비어런스'에 실려 화성에 도착했다.인저뉴이티 무게는 1.8kg(지구의 3분의 1수준인 화성 중력에 따라 화성에서는 0.68kg), 기체 높이는 50cm정도이다. 이는 화성의 대기 밀도가 지구의 100분의 1정도인 까닭에 지구에서보다 많은 양력이 필요한 점에 맞춰 가능한 작은 몸집으로 설계된 것이다.인저뉴이티는 길이 1.2m의 날개를 각각 기체 위·아래에 달아 분당 2천500여회로 회전토록 했고, 이에 따라 초속 1m의 속도로 상승했다.인저뉴이티는 태양에너지를 동력으로 이용했다.

2021-04-19 20:02:22

주뉴욕총영사관 ‘한미 지방정부간 재정위기 대응’ 온라인 포럼

주뉴욕총영사관 ‘한미 지방정부간 재정위기 대응’ 온라인 포럼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양국 지방정부의 재정위기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해 봅시다." 주뉴욕총영사관(총영사 장원삼)은 21일 뉴욕에서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미국 지방정부의 재정위기 현황과 그 대응방안 및 한미 양국 지방정부간 정책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주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https://overseas.mofa.go.kr/us-newyork-ko/index.do)와 페이스북을 통해 영어와 한국어 2개의 채널로 송출했다. 포럼 연사로는 미국 측에서 ▷조지아대 캐서린 윌로비(Katherine Willoughby) 교수 ▷센트럴 플로리다대 데보라 캐럴(Deborah Carroll) 교수 ▷전미 예산담당관 협의회(National Association of State Budget Officers) 셀비 컨즈(Shelby Kerns) 국장이 참석하며, 한국 측에서는 ▷박관규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실장 ▷구균철 경기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종합토론은 대구시 일자리국장으로 일하다 주뉴욕총영사관으로 파견나간 안중곤 영사가 진행했다. 미국 측 포럼 연사들은 지난 1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세입감소 및 세출증가의 재정위기의 상황에서 연방정부와 주정부 그리고 지방정부 간에 어떤 협력을 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제도적 지원 등이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 측 토론 참석자들도 국민 1인당 또는 가구당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과 각종 방역비용 등으로 국가 및 지방정부의 재정적 어려움을 언급하며, 장기적으로는 한국 지방자치단체들의 재정분권 필요성을 주장했다. 장원삼 총영사는 "온라인을 통한 한미간 교류가 이어지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그린뉴딜, 지방재정, 공공외교 등 양국의 공동 관심사 및 주요 정책에 대해 토론하면서, 서로 배울 점과 협력할 부분을 찾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19 16:49:05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폭락 "단순 조정? 규제 시작?…미국 재무부 '돈세탁' 대대적 조사 착수 가능성"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폭락 "단순 조정? 규제 시작?…미국 재무부 '돈세탁' 대대적 조사 착수 가능성"

18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암호화폐) 다수 종목이 큰 하락을 보이고 있다.이번 주말 들어 이 같은 상황이 본격적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내일 월요일(19일)이 되면서 기관 등 '큰손'의 움직임까지 더해져 좀 더 하락할지, 아니면 반등할지 등의 여부에 시선이 향하고 있다.▶우선 지난 16일(현지시간) 터키 중앙은행이 상품 및 서비스 비용 지불 수단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사용하는 것을 보름 뒤인 4월 30일부터 금지한다는 소식이 날아들었고, 뒤이어 18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재무부가 가상화폐를 이용한 일명 '돈 세탁'에 대해 대대적 조사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을 블룸버그 등 현지 언론이 전하면서, 그 영향이 주말 동안 가상화폐 시장에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그러면서 현 상황을 두고 올초에도 있었던 '조정'이라는 해석이 나오는가 하면, 이번의 경우 공식적으로 '규제'가 시작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어 올초와는 다른 맥락일 수 있다는 전망 역시 제기된다.최근의 가격 급등에 따른 조정일 경우 올초와 비슷한 대응이 투자자들로부터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 월요일이 되면서 당국으로부터 규제 가능성이 좀 더 짙게 언급된다면, 리스크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본격화 하면서 조정 수준과는 차원이 다른 시세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비트코인의 경우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미국 증시 나스닥 상장(14일)을 앞두고 1비트코인당 한화 기준 시가 8천만원을 넘기는 등 역대 최고가 기록을 쓴 바 있다.그러나 이후 하락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여러 가상화폐 거래소 시세 현황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을 포함해 다수 가상화폐가 '파란불'(하락 표시)이다.한국시간으로 18일 오후 9시 1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의 경우 전일 대비 6.18%(480만8천원) 하락한 7천304만9천원.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8.13%(24만9천원) 하락한 281만5천원. 리플은 전일 대비 21.92%(456원) 하락한 1천624원.다만, 최근 '핫'한 코인으로 떠오른 도지코인 등 일부 가상화폐는 반대로 상승하는 모습이다. 펑션엑스의 경우 1천257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무려 127.88%(705.4원) 올라 있다.가상화폐는 각 거래소에 따라 시가가 다소 차이를 보인다.

2021-04-18 21:24:36

원전 오염수 방류시 日→태평양→대만 돌아오는데 고작 '1년 반'

원전 오염수 방류시 日→태평양→대만 돌아오는데 고작 '1년 반'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면 빠르면 1년 6개월 후 대만의 외해에 도달한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다.18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국립대만해양대 해양환경정보학과의 허쭝루(何宗儒) 교수팀은 위성 자료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동영상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가 매일 방류되면 빠르면 1년 6개월 후 대만 외해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허 교수는 오염수가 1년 동안 배출되면 쿠로시오 해류를 따라 북태평양 중앙으로 흘러가고 4년간 배출되면 북미 서해안, 7년간 배출되면 북태평양 전역이 영향을 받는다고 덧붙였다.또 그는 국가해양연구원(NAMR)의 예전 시뮬레이션을 인용해 오염수 배출 위치가 북위 36.3도에서 38.2도로 변동되면 대만 해역 도달 시간이 1년에서 7년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따라서 원전 오염수의 확산 상황은 배출 위치, 바람, 기후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져야 정확한 범위와 속도 등을 추정할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이와 관련, 대만 행정원 산하 기구인 원자력위원회(AEC)는 각기 다른 자료와 형식 등을 통한 분석으로 각기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면서 해양대의 연구 결과를 존중한다고 밝혔다.대만은 앞으로 남부 가오슝(高雄)에 위치한 NAMR에 오염수 관련 플랫폼을 구축해 모니터링 및 종합 분석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대만 농업위원회의 황진청(黃金城) 부주임위원은 어업서와 식약서가 해수어에 대한 검사와 측정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북해안 반핵행동연맹의 궈칭린(郭慶霖) 집행장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면서 일부 어민들도 기형 어류를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천지중(陳吉仲) 대만 농업위원회 주임은 지난 14일 "만일 일본이 배출한 핵 폐수(오염수)로 실제 우리 어업에 영향을 받는다면 일본 정부를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농업위원회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과 관련해 매년 수산물의 표본추출 검사를 208건에서 500건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4-18 13:38:46

中 "美·日 정상회담 도넘은 내정간섭, 센카쿠열도는 중국 땅"

中 "美·日 정상회담 도넘은 내정간섭, 센카쿠열도는 중국 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중국을 견제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한 것을 두고 중국 정부가 즉각 거칠게 반발하고 나섰다. 18일(현지시간) 중국 관영매체 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전날 내놓은 입장문에서 미일 정상의 성명을 놓고 "중국의 내정을 도 넘게 간섭하고 국제관계 기본 준칙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중국은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단호하게 반대한다"며 "이미 외교적 통로를 통해 미국과 일본에 엄정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말했다.미일 정상 성명에 언급된 대만과 홍콩, 신장 문제는 중국의 내정이라는 점과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지인 센카쿠열도(중국명 다오위다오)는 중국의 영토라는 점도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는 "중국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통해 국가의 주권, 안전, 이익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각국 주재 대사관도 미국과 일본이 중국의 '핵심 이익'을 건드려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주미 중국대사관은 "미일의 시대를 역행하는 책동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분열을 시도하는 것으로 자기를 해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비난했다. 주일 중국대사관은 "냉전 때사고방식에 따라 정치적 대립을 부추기는 것은 시대의 흐름에 어긋난 것이고, 이러한 시도는 반드시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중국 관영 매체들은 일제히 일본을 비난하고 나섰다. 공산당 기관지 환구시보는 이날 "미국의 핵심 의도는 패권을 유지하며 반국제법과 반규칙적 방식으로 중국의 발전을 저지하려는 것"이라며 "일본은 미국의 아시아 최고 공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맹비판했다. 또 "너무나도 근시안적인 일본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이탈리아와 동맹을 맺어 망하더니 지금은 미국의 급진노선에 합류했다"는 원색적인 비난도 했다.관영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전문가들의 발언을 인용해 일본의 시도는 역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다즈강 헤이룽장성 사회과학원 동북아연구소장은 "중일 관계는 2018년 이후 점차 개선됐지만, 일본이 중국의 핵심 이익인 대만 문제에 간섭하면서 관계가 위태로워졌다"고 분석했다.리하이둥 중국 외교학원 국제관계연구소 교수는 일본이 미국의 '속국'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공동성명은 인도·태평양에서 미국의 전략을 위해 지역에서의 위기, 분열, 대립을 조성하려는 것이 명백하다"고 말했다.리 교수는 "중국, 러시아, 한국, 필리핀 등이 일본의 오염수 배출 결정에 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며 "세계의 안녕과 건강을 제쳐두고 중국과의 전략적 경쟁이라는 편협한 문제를 추구하는 데만 전념한 것은 위선이고 이중잣대"라고 비난했다.

2021-04-18 12:45:52

美 네브레스카주 쇼핑몰 총격 사건 발생, 2명 사상

美 네브레스카주 쇼핑몰 총격 사건 발생, 2명 사상

최근 연이은 총격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미국에서 또 다시 총격 사건으로 2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네브레스카주 오마하 웨스트로즈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CNN은 "오마하 경찰은 총에 맞은 남성 1명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뒤 사망했고, 총상을 입은 다른 여성 1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주말이 이날 해당 쇼핑몰을 찾았던 손님들은 총성에 놀라 급히 대피했다. 경찰은 쇼핑몰 감시 카메라에 총격 용의자들이 달아나는 모습을 확인하고 2명의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2021-04-18 09:34:40

中 '먹방' 금지했더니 죽을때까지 술 마시는 '폭음방송' 인기

中 '먹방' 금지했더니 죽을때까지 술 마시는 '폭음방송' 인기

최근 중국에서는 정신을 잃거나 토할 때까지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는 '폭음 방송'이 논란이 되고 있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5일(현지시간) 중국 라이브 스트리머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폭음 방송'을 보도했다.SCMP에 따르면 스트리머들은 시청자의 눈길을 끌기 위해 일주일에 4~5번 폭음 라이브를 진행하기도 한다. 내몽골 출신 유명 스트리머 '두오쿠지'는 620ml 잔에 든 맥주를 한 번에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9년에는 동영상 스트리밍 수익을 얻기 위해 3달 동안 매일 술과 식용유 등을 마시는 장면을 촬영하던 남성이 사망한 사고도 있었다.'폭음 방송'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도수가 높은 '독주'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술에 불을 붙이는 일도 비일비재해졌다. SCMP는 중국 매체를 인용해 "시청자들이 술에 불이 붙지 않으면 믿지 않는다"면서 "술에 불을 붙이다가 옷에 옮겨붙는 사고도 발생했다"고 전했다.맥주나 양주, 와인 등을 마시는 영상은 지난해부터 중국 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중국 당국이 음식 낭비를 이유로 '먹방'을 금지하자 스트리머들이 콘텐츠를 '술'로 바꿨다는 것이 SCMP의 분석이다.앞서 중국은 지난해 8월 '음식 낭비 금지법'을 발의한 바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먹방 콘텐츠를 일컬어 '음식을 낭비하는 악한 행위'로 규정한 직후다. 법안에는 먹방을 올릴 경우 최대 10만 위안(약 1천7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폭음방송으로 인한 사고가 자주 일어나자 중국 언론은 "먹방처럼 폭음 방송도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인민일보는 "폭음 라이브 방송을 금지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광명일보 역시 "폭음은 온라인 트래픽을 높이기 위한 위험한 술책"이라며 "온라인 플랫폼이 이를 방관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2021-04-17 17:25:59

'더 락' 드웨인 존슨, 美 차기 대통령 출마설 '진짜였어?'

'더 락' 드웨인 존슨, 美 차기 대통령 출마설 '진짜였어?'

WWE 프로레슬러 '더 락'으로 유명한 배우 드웨인 존슨(48)이 차기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암시를 해 화제다.앞서 '뉴스위크'가 '더 락'의 대통령 당선을 지지한다는 응답률이 46% 였다는 설문조사를 올리자 드웨인 존슨은 이를 트위터터와 인스타그램 등 잔신의 SNS에 공유한 것. 그는 지난 10일 SNS에 해당 기사를 공유하며 "키 195cm, 대머리, 문신, 반쪽 흑인, 반쪽 사모아계, 데킬라 마시는 걸 좋아하고 트럭 운전, 멋진 옷을 입은 남자를 미합중국 헌법 제정자들이 받아줄 지 모르겠다"면서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난 기꺼이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할 것"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드웨인 존슨은 1972년 캘리포니아주 헤이웨드에서 태어난 사모아인과 흑인 혼혈이다.미국 프로레슬링단체 WWE에서 '더 락'이란 이름으로 활동, 전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던 중 지난 2001년 개봉한 블록버스터 영화 미이라 속편에 출연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그 이후에도 꾸준히 액션영화를 중심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 성공적인 입지를 다졌다는 평이다. 특히 최근 2년간은 포브스가 선정한 '할리우드에서 가장 돈 잘 버는 배우'로 이름을 올리는 등 정상급 배우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드웨인 존슨의 연간 수입은 8천750만 달러, 약 1천37억원에 달한다.드웨인 존슨의 대선 출마설은 몇 해전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2017년 대선 출마설이 불거졌을 때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언급한 그는 지난 2월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조금 달라진 입장을 보였다."사람들이 원한다면 미래 대통령 출마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모든 것은 대중에게 달렸다. 기다리며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NBC 모닝쇼 '투데이쇼(TODAY SHOW)'에 출연해 "난 국가를 통합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것이 만약 사람들이 원하는 일이라면 내가 해야 한다는 기분이 든다"고 적극적인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2021-04-15 16: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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