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일본

 
일본, 내일부터 대구·청도 체류 외국인 입국 거부

일본, 내일부터 대구·청도 체류 외국인 입국 거부

일본 정부가 대구와 경북 청도에 체류한 적 있는 외국인 입국을 거부하기로 했다.26일 교도통신과 NHK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일본 정부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주재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이처럼 결정했다.이에 따라 27일 0시부터 입국 신청 14일 전까지 대구와 청도를 방문한 외국인은 별다른 사정이 없다면 일본에 입국할 수 없다.앞서 일본은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중국 후베이(湖北)성과 저장(浙江)성 체류 이력이 있는 외국인 입국을 거부한 바 있다. 중국이 아닌 지역을 입국 제한 체류지로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이날 오전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외국으로부터 감염증 유입을 막는) '미즈기와'(水際) 대책을 철저히 하고자 일본인의 방문에 주의를 촉구한다. 또 코로나19 감염이 확대되는 지역으로부터 일본으로 감염자 유입을 막는 것은 불가결하다"고 말했다.스가 장관은 또 대구와 청도에 거주하는 일본인을 자국에 이송하고자 전세기를 파견할 것인지에 대해 "현 시점에선 대구와 청도에서 일본인이 자신의 의사로 나올 수 없는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전날 일본 외무성은 홈페이지에 "2월 19일 이후 한국 대구와 청도에서 코로나19 감염증 사례가 급증해 24일까지 607건이 확인됐다"며 "이들 지역의 감염증 위험정보를 '레벨2'로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레벨2는 '불요불급'(不要不急, 필요하지 않고 급하지 않음)한 방문은 중지하라고 권고하는 단계다.

2020-02-26 16:01:29

명지병원 입원 코로나19 확진 몽골인 사망 "국내 11번째"

명지병원 입원 코로나19 확진 몽골인 사망 "국내 11번째"

2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 고양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30대 몽골인이 숨졌다. 국내 11번째 사망자이자 외국인 첫 사례다.보건당국과 명지병원 등에 따르면 몽골인 A(35, 남성) 씨는 만성 간 질환과 말기 신부전증으로 간을 이식받고자 지난 12일 입국했다.장기 손상이 상당히 진행돼 수술을 포기하고 18일까지 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은 뒤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집에서 부인, 누나와 함께 요양했다.당시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A씨의 호흡기 증상, 폐렴 여부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확인했으나 이상이 없어 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24일 오전 6시 병세가 악화해 119 구급차로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옮겼다.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치료받았다. 이 과정에서 2차례 심정지에 처했다.A씨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명지병원 관계자는 "A씨 사망 원인이 코로나19와 관련 있는지 조사 중이다"며 "그러나 지병 때문에 사망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설명했다.한편, A씨와 밀접 접촉한 부인과 누나, 지인 등 몽골인 모두 6명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됐다. 이날 서울대병원은 보건당국으로부터 A씨 확진 사실을 듣고서 응급실 일부 업무를 중단했다.

2020-02-25 18:29:00

권영진 대구시장 "中 입국차단이 옳았을 것…지금은 늦어"

권영진 대구시장 "中 입국차단이 옳았을 것…지금은 늦어"

권영진 대구시장이 정부의 중국인 입국 관련 정책에 대한 외신 질문에 "지금은 때가 늦었다"며 필요성을 밝혔다.권 시장은 24일 오전 대구시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가 다른 나라와 같이 중국인 입국 차단 조치를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외신 질문에 "중국인 입국 금지는 때늦은 감이 있다"고 말했다.권 시장은 "결과적으로, 외교적 문제를 감수하고 중국인 입국을 금지했던 나라는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더디다. 그런 면에서 그때 조치하는 게 옳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지금 출입을 막아야 하느냐 하는 것은 때늦은 조치"라고 덧붙였다.권 시장은 "상황이 좀 더 악화한다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의료인력 지원"이라고 말했다.

2020-02-24 13:08:52

[속보] 샌더스, 美 민주당 네바다 주 경선(코커스) 승리

[속보] 샌더스, 美 민주당 네바다 주 경선(코커스) 승리

[속보] 샌더스, 美 민주당 네바다 주 경선(코커스) 승리

2020-02-23 09:56:28

[한줄뉴스] 일본 코로나 확진자 26명 추가 "743+26=769명"

[한줄뉴스] 일본 코로나 확진자 26명 추가 "743+26=769명"

[한줄뉴스] 일본 코로나 확진자 26명 추가 "743+26=769명"

2020-02-23 09:39:04

주한미군, "확진자 단 한명도 없다"… 코로나19 확진설 부인

주한미군, "확진자 단 한명도 없다"… 코로나19 확진설 부인

주한미군은 22일 미군 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문과 보도에 대해 "확진자는 한 명도 없다"고 밝혔다.주한미군 공보실은 이날 "한국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주한미군에는 현재 단 1명의 확진자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미군은 "가장 정확하고 최신 정보는 주한미군 웹사이트(www.usfk.mil)와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www.facebook.com/myusfk)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복수의 군 소식통은 "주한미군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안다"면서 "해당 기지에서 밀접 접촉자들을 찾아내 여러 명 격리했다"고 밝혔다.미군기지에서 발송한 것으로 보이는 '전파사항'에도 '524 브라보 중대 1명이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이 중대는 대구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에 대해 변동 사항이 있거나 위험 요소가 식별되면 주한미군 자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한다"면서 "그러나 아직 그런 게시물은 올라오지 않았다"고 말했다.주한미군은 지난 20일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대구기지의 장병과 시설에 대한 위험 단계를 ('낮음'에서) '중간'으로 격상한바 있다.한편 주한미군은 대구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대구 캠프 워커 일부 부대를 경북 칠곡 캠프 캐럴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대구 미군기지는 SNS에서 "필요한 경우 캠프 워커에 있는 일부 부대를 필요에 따라 캠프 캐럴로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2020-02-22 20:06:28

신천지 우한에 교회 설립…코로나19 국내 확산 연관 있나?

신천지 우한에 교회 설립…코로나19 국내 확산 연관 있나?

매일신문 | '코로나19' 31번 확진자 동선 총정리! 아직까지 발길 끊기고 휑한 모습신천지가 작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최초 발생 지역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시에 교회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이것이 대구 전파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신천지 측은 "수년 전 중국 교회를 폐쇄했다"며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했다.21일 신천지 홈페이지 '진리의 성읍 아름다운 신천지'의 교단 소개 페이지에 따르면 신천지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DC교회와 중국 몽고교회, 무한교회, 영국교회 등을 설립했다.이 가운데 무한교회는 우한(武汉)의 한자음 표기인 '무한'에 세운 교회를 이른다.신천지는 지난해 총회에서도 "아시아 16개국으로 교세를 확장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2018년과 비교해 4곳 늘어난 수치다. 당시 밝힌 신천지 해외 신도는 2만2천478명으로 전년 대비 6천448명 늘었다.지난 18일 이후 신천지 대구교회와 이곳에 다니던 31번째 확진자를 중심으로 전국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신천지와 코로나19 간 연관성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특히 신천지는 국내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도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이만희 신천지 교주의 친형 장례식이 열린 것으로 드러나 보건당국이 그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청도 풍각면 현리리는 신천지에서 '빛의 성지'라 부르는 곳으로, 이 총회장 고향이자 그의 부모 묘지가 있어 주말이면 관광버스 50여 대가 신도들을 청도까지 수송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인 대다수도 이곳 안팎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이런 가운데 신천지가 우한시에 교회를 세우고 이곳에서도 포교활동을 해 왔다면 국내 코로나19 사태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추정된다. 앞서 신천지 대구교회를 거쳐 간 경북, 경남권 도민들도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는 상황이다.신천지 공식 홈페이지는 무한교회 설립 사실이 드러나자 이날 오전 11시 이후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하고 연혁 내 '중국 무한교회' 문구를 지운 것으로 나타났다.신천지 측은 무한교회 설립 및 운영 사실을 부인했다.신천지 대구교회 관계자는 "총회 본부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수년 전부터 (신천지 교회를) 폐쇄했기 때문에 포교활동과 교회 운영이 전혀 안 된다고 한다. 중국에 갈 수도 없고 우한에서 들어온 사람도 없다. 전혀 사실 무근"라고 주장했다.한편 대구시는 이날 31번 확진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슈퍼전파' 사건을 낳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에 대해 고위험 집중관리를 이어간다고 밝혔다.대구시에 따르면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중 사전조사대상과 추가 1차 조사 대상을 더한 4천475명 가운데 400명(8.9%)은 아직 연락 두절 상태다.나머지 신도 중 증상이 있다고 답한 544명(12.1%, 사전 135명과 추가 1차 409명)에게는 자가격리 수칙을 안내했으며 곧 각자의 거주지 보건소에서 정밀상담, 검체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제외한 3천531명(78.9%)은 증상이 없다고 답변했다.

2020-02-21 12:46:47

경북 코로나19 확진자 총 26명…경산 3명·청도 대남병원 1명 추가

경북 코로나19 확진자 총 26명…경산 3명·청도 대남병원 1명 추가

경북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4명 나오면서 총 26명으로 늘었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밤사이 지역민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오후까지 경북의 코로나19 환자는 누적 22명 발생한 바 있다.추가 확진자는 경산 3명, 경북대병원 음압병실에 입원 치료 중인 청도 대남병원 환자 1명이다.경산 2명은 김천의료원 격리병실로 옮길 예정이다. 나머지 1명(자가격리 중)은 이송 병원을 배정 중이다.경북 내 지역별 확진 환자 수는 영천 4명, 경산 5명, 상주 1명, 청도(대남병원) 16명이다.전날 청도 대남병원에서만 코로나19 국내 첫 사망자 등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남병원은 환자와 의료진 등 직원 전원을 검사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본다.대남병원 확진자 대부분은 환자이며 병원 직원은 5명(간호사 3명, 요양보호사 1명, 정신건강전문요원 1명)이다.경북도 관계자는 "대남병원은 폐쇄된 상태다. 의료진 중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도 자가격리하지 않고 병원에서 사고수습대책본부와 함께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0-02-21 10:10:08

대구경북 신종코로나19 확진자 명단(전문)

대구경북 신종코로나19 확진자 명단(전문)

대구시가 19일 오전 지역 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추가 확진자 현황을 발표했다. 전날 확진자 1명에 13명(대구 10명, 경북 3명)이 추가 확진됐다.추가 확진자 가운데 6명(34번, 35번, 36번, 42번, 43번, 44번)은 전날 확진 판정된 31번 환자와 같은 신천지 대구교회에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같은 날 영천에서 나온 확진자 2명(39번, 41번)도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됐다.이 밖에 33번 확진자는 31번 환자가 교통사고를 치료하려 입원했던 새로난한방병원의 검진센터 근무자였다. 46번 확진자는 W병원 근무자로 확인됐다.대구 확진자들은 이날 대구의료원, 경북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등에서 격리 치료를 시작했다.※ 이하 대구경북 확진자 명단(18일 오전 발표) 대구 1명- (대구) 31번 59세, 여성 - 서구 : 대구의료원 (기침 → 폐렴) * 신천지 대구교회, C클럽 근무(19일 오전 발표) 대구 10명, 경북 3명- (대구) 33번 40세, 여성 - 중구 : 대구의료원 (발열, 몸살) * 새로난한방병원 검진센터 근무- (대구) 34번 24세, 남성 - 중구 : 대구의료원 (가래, 몸살) * 신천지 대구교회, 무직- (대구) 35번 26세, 여성 - 남구 : 대구의료원 (발열, 기침, 가래) * 신천지 대구교회, 무직- (대구) 36번 48세, 여성 - 남구 : 대구의료원 (발열, 기침, 두통) * 신천지 대구교회, 무직- (경북) 37번 47세, 남성 - 영천 : 경북대병원 (발열, 두통, 오한) *임가네해물촌 진량점 근무, 영천금호의원·김인환내과의원·영제한의원 방문- (대구) 38번 56세, 여성 - 남구 : 경북대병원 (발열, 오한, 인후통 → 투석 중) * 경북대병원 입원 중 발병- (경북) 39번 61세, 여성 - 영천 : 동국대 경주병원 (오한, 근육통) * 신천지 대구교회, 영천영대병원응급실·새영천경대연합의원 방문- (경북) 41번 70세, 여성 - 영천 : 동국대 경주병원 (두통 → 기침, 가래, 인후통) * 신천지 대구교회- (대구) 42번 28세, 여성 - 남구 : 대구의료원 (기침, 근육통) * 신천지 대구교회, 카페 아르바이트- (대구) 43번 58세, 여성 - 달서구 : 계명대 동산병원 (오한, 근육통, 기침) * 신천지 대구교회, 한국야쿠르트 근무- (대구) 44번 45세, 여성 - 달서구 : 경북대병원 (흉통) * 신천지 대구교회, 직업 미상- (대구) 45번 53세, 여성 - 달성군 : 대구의료원 (발열, 가래, 흉통 → 폐렴) * 무직- (대구) 46번 27세, 남성 - 달서구 : 대구의료원 (오한, 근육통, 인후통, 두통) * W병원 근무(20일 오전 발표, 19일 오후 확진)- (대구) 추가1 63세, 여성 * 신천지 대구교회- (대구) 추가2 72세, 여성 * 신천지 대구교회- (대구) 추가3 58세, 남성 * 신천지 대구교회- (대구) 추가4 76세, 남성 * 신천지 대구교회- (대구) 추가5 61세, 여성 * 신천지 대구교회

2020-02-19 10:26:04

대구 코로나19 31번째 환자 "건강 나쁘지 않아"

대구 코로나19 31번째 환자 "건강 나쁘지 않아"

대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건강 상태는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대구 의료계에 따르면 31번째 확진자(61)는 지난 17일 오후 6시 대구의료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음압격리실)에 입원했다. 입원 당시 체온은 38도였다.같은 날 오후 8시쯤 근육통을 호소해 진통제 주사를 맞았다. 비슷한 시간 체온을 측정한 결과 정상 체온을 약간 웃도는 38.1도로 나타났다. 입원 중 해열제를 복용하지 않고도 37.1도 수준으로 발열이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입원 당시 흉부 엑스레이를 확인한 결과 양쪽 폐 하단부에서 바이러스성 폐렴 증상이 확인됐다.지난 6일 환자가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혈압이 최고 160㎜Hg까지 오르는 것으로 확인, 혈압 조절제를 투약 중이다. 이 과정에서 2차 세균성 폐렴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18일 오전부터 항생제를 함께 투약하고 있다.대구의료원은 해당 환자에게 에이즈바이러스(HIV) 증식 억제제 일종인 '칼레트라 치료제'를 투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치료제는 앞서 명지병원 등이 국내 3번째 환자에게 사용해 바이러스와 폐렴 증세 호전을 이끌어낸 것이다.이 밖에 기침과 가래, 근육통 등은 대증요법으로 치료 중이다.대구 의료계 관계자는 "확진자 병세가 심하지 않다. 각 증상을 완화해 줄 최적의 치료법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일신문 | 대구도 뚫렸다! 대구 첫 번째 코로나 확진자 이동경로를 알아보자!

2020-02-18 15:43:31

코로나 확진자 방문 대구 퀸벨호텔 "주말 예식 가능할 듯"

코로나 확진자 방문 대구 퀸벨호텔 "주말 예식 가능할 듯"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그가 다녀간 호텔로 '예식 진행' 여부를 묻는 예비 부부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18일 대구 동구 퀸벨호텔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후 호텔 측 방역 현황을 묻는 예비 부부 문의가 잇따랐다. 이번 주말 이후로 예정된 예식을 정상 진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다. 다만 예약 취소 문의나 취소 사례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결혼식 일정을 당장 조정하기가 쉽지 않아서다.이에 호텔 측은 이날 질병관리본부 조사를 거쳐 호텔 내 확진자 동선과 이동 경로 등을 명확히 밝히는 한편, 정상 영업에 대비해 방역 조치를 철저히 벌여 고객 불안감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호텔 측에 따르면 31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 지인 자녀 결혼식이 열리기 전 1층 예식홀과 8층 뷔페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뷔페 입구 근처에서 지인과 식사했으며 당시 식당 내 손님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호텔은 이날 오후 1시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조사에 응대하는 한편, 같은 날 오후 2시 확진자가 방문한 곳 등에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오후 4시 환기를 통해 방역을 완전히 마칠 계획이다.질본 조사 결과 호텔 직원 중 확진자와 직접 접촉한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호텔 측은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 CCTV를 검토, 접촉자가 더 나오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다.호텔 측은 "이날 방역 조치를 마치고 나면 정상 영업할 수 있다"는 질본 측 안내에 따라 우선 19일 하루 외부인 출입을 통제한 뒤 정상 영업 시점을 검토할 방침이다.호텔 관계자는 "직원 중 직접 접촉자가 나타나지 않았고 대대적으로 방역한 만큼 이번 주말로 예정된 예식은 차질 없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앞서 호텔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방역 조치를 수행함과 동시에 마스크 착용, 손씻기 규정을 준수해 왔다. 호텔을 매개로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02-18 14:40:27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아들 車부품사 근무… 자가격리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아들 車부품사 근무… 자가격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의 아들이 18일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자동차 부품업체에 근무하던 확진자 아들은 지난 7일 어머니를 병문안한 뒤 현재까지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대구 자동차 부품업체 A사는 이날 오전 해당 직원 어머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관련자들 현재 상황과 준수사항을 공지했다.공지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지난 7일 교통사고 부상 치료 차 입원한 어머니를 병문안한 뒤로 현재까지 어머니와 별다른 접촉을 하지 않았다. 이날 어머니 확진 판정이 나온 뒤 출근하지 않은 채 자가 격리를 시작했다.아들은 지금까지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오지 않았다. 이날 오후 중 보건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이에 따라 회사 측은 전 직원과 공장을 상대로 보건수칙을 내놨다.▷전 임직원 마스크 착용 ▷전 공장 외부인 출입 금지(유선상 업무 진행) ▷전 공장 사내 회의 금지 ▷전 공장 납품업체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후 출입 ▷사용한 마스크는 즉시 폐기 등 내용이다.회사는 또 이날 오후 1시와 3시 각각 공장 방역조치를 하기로 했다. 이날부터 회사에 출입하는 전 임직원을 상대로 마스크 착용 확인과 발열 체크를 할 예정이다.

2020-02-18 11:31:02

코로나19 청정지대 깨진 대구…"직장폐쇄, 감염 확산 우려"

코로나19 청정지대 깨진 대구…"직장폐쇄, 감염 확산 우려"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장기간 유지했던 바이러스 청정지대가 끝났다. 시민들은 확진자 동선을 예의주시하며 지난 주 자신의 행선지와 겹치지 않았는지 초조해하는 눈치다.18일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는 대구 서구에 사는 61세(1959년생) 여성이 발열과 폐렴 증상을 보이다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 음압병동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환자 동선이 거주지인 서구, 병원이 있는 수성구, 교회가 있는 남구, 뷔페가 있는 동구 등으로 다양한 만큼 시민들 불안도 커진다. 환자가 다녀간 병원은 출입을 통제 중이고, 수성구보건소도 폐쇄조치했다. 보건소가 문 닫으면서 한동안 해당 지역민 불편도 우려된다.앞서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의 직장 본사에 다녀온 사실도 전해지면서 대구-서울을 오간 이동수단에도 관심이 쏠린다.수성구 한 금융사 직원 A씨는 "오늘 오전 환자가 수성구 병원에 입원했었다는 소식을 듣고 회사 안이 한동안 떠들썩했다. 직장 폐쇄에 처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컸고, 한동안 감염 확산을 우려해 고객 방문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고 말했다.범어동 상인 B씨도 "한동안 이곳 상권은 죽었다고 봐야 한다. 환자가 완쾌하고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서구 한 아파트에 사는 직장인 C씨는 "만3세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데 서구에 사는 환자가 나왔다고 해 불안감이 크다. 환자가 어느 동에 사는지 알지 못하니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은 채 한동안 휴가를 내고 집에서 돌봐야 하나 싶다"고 했다.동구 율하동 주민 D씨는 "환자 직장이 어느 동에 있는 지라도 알면 덜 불안할 것 같다. 정확한 정보를 알았으면 한다"고 했다.한편, 대구시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전날 오후 3시 30분 수성구보건소에 방문,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같은 날 오후 4시 대구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옮겨져 검체 채취 후 역학조사를 받았다. 17일 오후 11시 1차 대구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고, 이날 새오전 5시 질병관리본부 재검사 결과 '양성' 확정 판정을 받았다.환자는 대구 동구 C클럽에서 근무하던 인물로, 지난 6일 오후 10시 30분 교통사고를 당하자 다음 날인 7일 직장에 출근했다 퇴근해 수성구 범어동 새로난한방병원에서 진료받은 뒤 이날 오후 9시 같은 병원에 입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엔 서울 강남구 소재 본사 모임에 들른 사실도 확인됐다. 이동할 땐 주로 자차와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고 전해진다.이날부터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된 지난 17일까지 열흘 동안 대부분 기간을 병원 입원실과 물리치료실에서 치료받았다. 다만 지난 9일과 16일 오전에는 각각 대구 남구 대명동 대구교회를 방문해 각각 2시간 동안 예배를 봤다. 또 15일 오전에는 지인과 함께 동구 퀸벨호텔 뷔페에서 점심식사를 했다.해외 여행 이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0-02-18 10:48:43

[포토뉴스] 서서 쪽잠 자는 중국 의료진

[포토뉴스] 서서 쪽잠 자는 중국 의료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병원에서 16일 한 의료인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던 중 벽에 기대 선 채로 쪽잠을 자고 있다. 연합뉴스

2020-02-17 18:09:16

'코로나19'에 국내 학교 8할 '봄방학'…휴업도 40곳

'코로나19'에 국내 학교 8할 '봄방학'…휴업도 40곳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우려로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10곳 중 8곳이 봄방학을 시작했다.교육부는 17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학교 2만522곳 가운데 1만6천73곳(78.3%)이 봄방학을 했다고 발표했다. 휴업 중이거나 겨울방학 상태를 유지하는 학교는 0.6%(115곳), 정상 수업 중인 학교는 21.1%(4천334곳)로 집계됐다.이날 수업 예정이지만 휴업한 학교도 40곳 있었다. 유치원 29곳, 초등학교 9곳,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각 1곳 휴업했다.휴업 학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3곳, 광주 17곳이었다. 지난주까지는 전국 학교 200~300곳이 휴업했으나 이날 들어 모두 휴업을 마친 뒤 봄방학을 하거나 수업을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후베이(湖北)성을 다녀온 지 2주가 지나지 않았으나 별다른 의심 증상이 없는 자율격리 학생은 초등학생 2명으로 집계됐다.

2020-02-17 17:52:18

'코로나19' 車부품·여행업 등 369개 사업장 휴업·휴직

'코로나19' 車부품·여행업 등 369개 사업장 휴업·휴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에 휴업·휴직 조치를 하고 고용유지 지원금을 신청한 사업장이 전국 369곳에 달했다. 자동차 부품업계, 여행업계 타격이 특히 컸다.고용노동부 17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고용유지 지원금'을 신청한 사업장은 369곳으로 집계됐다.고용유지 지원금은 일시적인 경영난을 겪어 고용 조정을 해야 하는 사업주가 휴업, 휴직 조치를 하고 고용을 유지할 때 정부로부터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는 사업이다.원래라면 매출액이 15% 이상 줄어드는 등 요건을 충족할 때 신청할 수 있으나, 정부는 코로나19 여파로 휴업, 휴직 조치를 한 사업장에 대해 지난달 29일부터 해당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급해 왔다.사업장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에서 151곳(40.9%)으로 가장 많았다. 그 중 120곳은 자동차 부품업종이었다. 이들 업종은 중국 현지 공장이 가동을 멈추면서 불가피하게 휴업했다.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권역 여행에 직격탄을 입은 여행업종 122곳(33.1%)도 고용유지 지원금을 신청했다. 전국 여행사들이 직원들에게 휴직 또는 무급휴가, 권고사직을 청할 만큼 여행객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됐다.코로나19 확산 여파는 소규모 사업장에서 더 큰 피해로 다가왔다. 규모별로 볼 때 30인 미만 사업장(253곳, 68.6%)이 가장 많았다. 이어 30∼99인(71곳, 19.2%), 100인 이상(45곳, 12.2%) 등 순이었다.노동부는 이번 코로나19 확산에 업무량이 급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 52시간제 예외를 허용하는 특별연장근로를 인가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에 '경영상 사유'를 포함하는 개정 시행규칙이 시행된 영향이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특별연장근로 신청은 지난 14일 기준 69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57건이 특별연장근로 인가를 받았다.특별연장근로 신청 사례별로 보면 방역 작업(28건, 40.6%)이 가장 많았다. 또 중국산 물품 수급이 어려워져 대체 물량 주문이 국내 기업에 몰린 경우가 19건(27.5%), 마스크 등 방역 물품 생산 13건(18.8%)이었다.

2020-02-17 15:49:38

부산의료원서 숨진 베트남 여행 40대男, 코로나19 '음성'

부산의료원서 숨진 베트남 여행 40대男, 코로나19 '음성'

베트남 여행 후 귀국한 날 부산의료원에서 사망한 남성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정은경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을 통해 "부산의료원에서 사망한 남성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는 '음성'이라고 보고받았다"고 말했다.정 본부장은 "코로나19 의심사례가 아니었고 다른 원인으로 사망했다"면서 "(사망자가) 베트남 여행력이 있어 안전을 위해 검사를 시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오전 베트남 여행을 갔다 온 40대 남성이 119구급대에 의해 부산의료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발열 증상은 없었으나 보건당국은 그의 해외 여행력을 감안해 병원 응급실을 임시 폐쇄한 뒤 코로나19 확진 검사를 의뢰했다.

2020-02-17 14:33:41

공공장소 비누, '코로나19' 옮기는 원흉일까?

공공장소 비누, '코로나19' 옮기는 원흉일까?

공공장소 화장실 등에 놓인 비누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옮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근 북한 정부가 이런 이유로 공공장소 비누를 쓰지 말라고 당부하는가 하면, 일부 시민도 공공 화장실 비누를 꺼리는 모습이 비친다.의료 전문가들은 공공장소 비누를 쓰는 것이 심리적으로 불안할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바이러스가 옮지 않는다고 설명했다.17일 의료계에 따르면 비누는 pH(산도)가 높아 세균이 살기 어렵다. 아울러 비누의 성분은 손에 있는 오염물질을 떨어내는 역할을 하므로 비누에 다른 오염물질이 묻었다 하더라도 이것이 손에 묻어나지 않는다는 것.오히려 손을 씻은 뒤 공용 수건, 화장실 손잡이 등에 접촉하면서 손 씻기 효과가 반감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비누로 씻더라도 짧게 씻으면 효과가 없다는 일각의 주장 또한 사실이 아니라는 설명이다.조봉수 해운대구보건소장은 "비누를 단시간 써도 안 씻는 것보다는 낫다. 국내에서는 30초 이상 쓰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미국질병통제센터 등 자료에는 비누를 20초 이상만 써도 충분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온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6일 북한 조선중앙TV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신종코로나비루스 구체적 장악, 신속한 대책, 위생선전 강화'라는 제목의 보도를 했다.해당 매체는 평양의학대학병원 과장의 설명을 인용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비누를 사용할 때 여러 사람이 한 비누를 사용하면 비루스(바이러스) 전파를 초래할 수 있다. 공공장소에 비누를 놓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0-02-17 10:56:25

코로나19에 도쿄마라톤 축소? 올림픽 예선도 늦추고 옮겨

코로나19에 도쿄마라톤 축소? 올림픽 예선도 늦추고 옮겨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개막을 5개월 앞두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계속해 확산하자 아시아 각국에서 열리는 주요 대회가 축소하거나 일정·장소를 바꾸고 있다.17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내달 1일 도쿄마라톤을 개최하는 도쿄마라톤재단(이하 재단)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일반인 참가 규모를 축소하고자 검토 중이다.매체는 재단이 일반인 참가자 수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며, 올해 일반인 부문을 전면 취소하는 방안도 고심하고 있다고 관계자 입을 빌려 밝혔다.재단은 앞서 희망 참가자에게 마스크를 배포하는 방안을 발표했지만,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자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 출전을 제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지난 16일 일본 구마모토성 마라톤 대회에서도 참가자 모두에게 마스크를 나눠줬고, 참가자 일부가 실제 마스크를 착용한 채 달리기도 했다.도쿄마라톤은 다가오는 도쿄올림픽 일본 남자 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올해 약 4만 명이 참가 신청한 상황이다.중국과 카자흐스탄,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예정했던 8개 종목 12개 올림픽 예선 대회가 각각 연기, 취소되거나 개최지를 변경하기도 했다.산케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달 3~14일 중국 우한시에서 예정됐던 복싱 도쿄 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은 장소와 시기를 바꿔 다음 달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개최하기로 했다.일본 내 코로나19 감염자는 급증 추세다. 감염 확산이 이어지면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지난 16일까지 일본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355명)까지 414명에 달한다.

2020-02-17 10:02:24

[속보] 교육부 "코로나19 발병한 지난해 12월 이후 중국 유학생 입국 1만9천여명"

[속보] 교육부 "코로나19 발병한 지난해 12월 이후 중국 유학생 입국 1만9천여명"

[속보] 교육부 "코로나19 발병한 지난해 12월 이후 중국 유학생 입국 1만9천여명"

2020-02-16 17:45:53

국내 최고령 '29번 환자'… "폐렴증상 있지만 안정적"

국내 최고령 '29번 환자'… "폐렴증상 있지만 안정적"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국내 29번째 확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환자 상태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발표했다.본부에 따르면 29번 환자는 82세 한국인이다. 국내 확진자 최고령이다. 현재 서울대병원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발열, 폐렴 증상을 보인다.환자는 전날 흉부에 불편감을 느껴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에 방문했다. 심근경색을 의심해 진료를 받던 중 영상검사에서 폐렴이 발견됐다. 의료진은 이를 보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16일 '양성' 판정을 했다.본부는 환자가 지난해 12월 이후 외국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환자의 감염원과 감염경로, 접촉자에 대해서는 즉각대응팀과 관할 지자체가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2-16 13:53:11

코로나19 '29번 환자' 진료 고대안암병원 응급실 폐쇄

코로나19 '29번 환자' 진료 고대안암병원 응급실 폐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녀간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이 폐쇄했다.1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29번째 환자(82세 남성, 한국인)는 전날 심장질환으로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에 방문했다가 엑스레이 검사에서 폐렴이 확인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병원은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오자 즉시 보건당국에 신고하고서 응급실도 폐쇄했다. 해당 환자는 응급실 방문 당시 발열, 호흡기 증상을 보이지 않아 선별진료 대상에 속하지 않았다.보건당국에 따르면 29번째 환자는 해외방문력이 없다. 앞서 발생한 국내 확진자와도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0-02-16 12:02:35

코로나19 국내 29번째 확진자, 82세 한국 男

코로나19 국내 29번째 확진자, 82세 한국 男

국내 29번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환자가 나왔다. 80대 한국인 남성이다.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29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29번째 환자는 82세 한국인 남성으로, 역학조사에서 "해외 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했다. 2차 또는 3차 감염이 됐을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중대본에 따르면 이 환자는 앞서 고대안암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국내 확진자가 새로 나온 것은 확진일(10일) 기준으로 6일, 정부 발표일(11일) 기준으로 5일만이다.확진자 가운데 9명(1·2·3·4·7·8·11·17·22번 환자)이 격리 해제됐다. 이 중 8명은 이미 퇴원했고 1명(22번 환자)은 의료진이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해 조만간 퇴원을 결정할 예정이다.치료 중인 환자 20명은 대체로 상태가 양호하다. 1명은 폐렴으로 산소공급 치료를 받고 있다. 29번 환자 건강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확진자와 접촉하는 등 감염이 의심돼 검사를 받은 의심환자(검사를 받은 사람)는 7천890이다. 대다수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577명은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등 하루 2차례에 걸쳐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홈페이지(http://ncov.mohw.go.kr) 등에서 공개한다.

2020-02-16 10:15:07

일본 '코로나19' 사망자 첫 발생 "80대 여성"

일본 '코로나19' 사망자 첫 발생 "80대 여성"

13일 일본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다.이날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가나가와현 거주 한 80대 여성이 코로나19로 인해 숨졌다.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해당 여성의 사망 후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여성은 최근 타국 방문 이력이 없어 일본 국내 감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여성은 1월 22일부터 피로감 등의 증상을 느꼈고, 28일 의료기관 진료를 받았다.의료기관은 해당 여성에게 폐렴 진단을 내리고 2월 1일 입원시켰다. 이후 해당 여성의 호흡 상태가 악화됐으며, 1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하루 뒤인 13일 사망했다.일본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일본 크루즈 확진자 175명 포함시 총 203명)이다. 같은 시각 기준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 사망자 수는 1357명인데, 중국이 1355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나머지는 홍콩(1명)과 필리핀(1명)이다.여기에 일본(1명)도 추가된 것이다.

2020-02-13 21:38:31

'애플TV+' 한국 진출? 애플, 관련 직군 구인 공고 게시

'애플TV+' 한국 진출? 애플, 관련 직군 구인 공고 게시

애플의 온라인 영상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가 한국 진출을 앞둔 정황이 포착됐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애플 홈페이지 구인공고난에는 "서울에서 근무할 비디오 부문 비즈니스 리더(Business Lead – Video)를 모집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등록됐다. 주요 업무는 전략과 마케팅 관련 업무다.게시물에서 애플은 "한국에서 비디오 사업을 확대하고자 혁신에 중점을 둔 팀 구성원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파트너십을 주도하는 능력, 섬세한 시각, 발명가적인 성향, 독창성, 창의성, 높은 에너지와 긍정적 태도에서 나오는 결과 등을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해당 공고가 TV 및 영화 산업 분야 경력을 원하는 점으로 미뤄, 비디오 콘텐츠 관련 전략 수립 능력자를 신규 채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앞서 한국 출시를 앞두고 넷플릭스가 담당자를 찾을 때와 비슷한 모습이다.그간 애플은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TV에 연결해 게임을 하거나 콘텐츠를 즐길 때 쓰는 셋톱박스 단말 '애플TV', OTT 서비스 '애플TV+' 판매를 확대해 왔다. 애플TV에서 넷플릭스 등 OTT 서비스를 실행하거나, 애플TV+를 실행해 애플이 독자 공급하는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었다. 최근 애플TV 전용 운영체제인 tvOS에서는 연내 새로운 애플TV 기기 출시를 암시하는 코드가 발견되기도 했다.그럼에도 애플의 전용 OTT 서비스가 한국에선 출시되지 않아 소비자들 아쉬움이 컸다. 삼성과 LG가 전 세계에 판매하는 스마트TV도 애플TV+ 시청 기능을 탑재했으나 국내에선 해당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았다.이런 가운데 애플TV+의 국내 출시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애플이 국내 콘텐츠 시장성을 이전보다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영화제 4관왕으로 등극했고, 같은 감독의 영화 '옥자'나 '킹덤' 등 한류 콘텐츠들이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적 인기를 끄는 것도 이런 결정을 뒷받침했을 가능성이 있다.애플이 앞서 국내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뮤직', 구독형 게임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를 내놓으며 시장 확대에 나선 것도 이번 '애플TV+' 출시 가능성에 기대를 키운다.한편, 애플TV+는 월 4.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는 구독형 OTT 서비스다. 오프라 윈프리, 스티븐 스필버그, 제니퍼 애니스턴, 리즈 위더스푼, J.J. 에이브람스, 제이슨 모모아, M. 나이트 샤말란, 존 패브로 등 유명 인사들이 만들거나 출연한 오리지널 영상을 보급 중이다. 일부 영상은 한글 자막을 지원하고 있다.

2020-02-13 18:41:11

수원 코로나19 검사 예정자 사망, "코로나 아닌 뇌졸중 때문"

수원 코로나19 검사 예정자 사망, "코로나 아닌 뇌졸중 때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검사를 앞둔 국내 40대 남성이 뇌졸중 증상으로 숨졌다. 한때 코로나19로 인해 숨진 것 아니냐는 의문이 나왔으나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경기도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3분쯤 "뇌졸중이 오는 것 같고 정신이 이상하다"는 신고 전화가 들어왔다.경찰과 소방 당국이 신고를 받고 수원시 팔달구 A(41) 씨 집에 도착,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오전 9시쯤 끝내 숨졌다.이 남성은 지난달 31일 비자 관련 업무로 중국 청도공항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앞뒀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일각에선 A씨가 코로나19로 인해 숨진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그러나 경찰과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뇌졸중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은 현재로서는 알 수 없지만 사망자가 평소 뇌졸중을 앓고 있었는데 최근 3개월간 약을 먹지 않았다는 진술을 유족으로부터 확보했다"고 말했다.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A씨 검체를 검사한 결과 오후 1시 30분쯤 코로나19 '음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병원 측은 "환자 사망과 코로나19는 전혀 관계없다"면서 "사망 원인은 개인정보라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이날 사고로 A씨와 접촉한 경찰 4명은 오전 한때 격리 조치됐다가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소독 등 조치를 받고 근무지로 복귀했다.

2020-02-13 15:16:42

위메프, 18일까지 마스크 70만장 각 1천원대 판매

위메프, 18일까지 마스크 70만장 각 1천원대 판매

위메프가 오는 18일까지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있는 마스크를 1장 당 1천원 안팎에 판매한다.위메프는 13일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애니가드, 하비비, 이지스 등 협력사 브랜드의 KF80, KF94 등 마스크 70만 장을 1장 당 1천원대 초반 특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없는 일반 일회용 마스크도 1장 당 200~300원에 판매한다.위메프는 "협력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앞으로도 꾸준히 소비자 가격 부담을 덜어주는 특가 마스크를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3 11:40:32

'코로나19' 확진자 격리해제 잇따라 …"21명 치료 중"

'코로나19' 확진자 격리해제 잇따라 …"21명 치료 중"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구 신종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격리해제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12일 오전 9시 기준 28명 중 4명이었던 게, 오후 3명이 추가되면서 같은 날 오후 4시 기준 7명이 됐다.이날 3번째, 8번째, 17번째 확진자가 격리해제된 것이고, 앞서 1주일 전인 5일 2번째 확진자가 처음으로 격리해제된 데 이어, 1번째, 4번째, 11번째 확진자가 격리해제된 바 있다.즉,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격리 조치를 받고 있는 사람은 모두 21명이다.검사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5천596명에 대해 검사가 완료됐거나 진행중이고, 이 중 4천81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785명이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같은 시각 기준으로 오늘(12일) 확진자 역시 추가되지 않은 상황이다.9일 3명이 추가돼 국내 확진자 수는 27명이 됐는데, 10일 확진자 발생 0명 기록을 썼다가, 11일 1명이 추가돼 28명이 됐고, 12일은 오후 4시 기준으로 확진자 발생 0명 기록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2월 12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신종코로나 확진자 현황 리스트1월 20일 확진 ▶1번째 확진자=35세 중국인 여성 (우한 거주) / 인천시 동구 송림동 인천의료원 격리1월 24일 ▶2번째 확진자=55세 한국인 남성 (우한 거주) / 서울시 중구 광희동 국립중앙의료원 격리1월 26일 ▶3번째 확진자=54세 한국인 남성 (우한 거주)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일산) 화정동 명지병원 격리1월 27일 ▶4번째 확진자=55세 한국인 남성 (우한 방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서울대병원 격리1월 30일 ▶5번째 확진자=33세 한국인 남성 (우한 방문) /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서울의료원 격리1월 30일 ▶6번째 확진자=56세 한국인 남성 (3번 확진자에 2차 감염) /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격리1월 31일 ▶7번째 확진자=28세 한국인 남성 (우한 방문) / 서울의료원 격리1월 31일 ▶8번째 확진자=62세 한국인 여성 (우한 방문) / 전북 익산시 신동 원광대병원 격리1월 31일 ▶9번째 확진자=28세 한국인 여성 (5번 확진자에 2차 감염) / 서울의료원 격리1월 31일 ▶10번째 확진자=52세 한국인 여성 (6번 확진자(가족)에 3차 감염) / 서울대병원 격리1월 31일 ▶11번째 확진자=25세 한국인 남성 (6번 확진자(가족)에 3차 감염) / 서울대병원 격리2월 1일 ▶12번째 확진자=49세 중국인 남성 (일본 체류) / 분당서울대병원 격리2월 2일 ▶13번째 확진자=28세 한국인 남성 (1차 우한 전세기 입국 우한 교민) / 국립중앙의료원 격리2월 2일 ▶14번째 확진자=40세 중국인 여성 (12번 확진자(가족)에 2차 감염) / 분당서울대병원 격리2월 2일 ▶15번째 확진자=43세 한국인 남성 (우한 방문, 4번 확진자 기내 접촉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국군수도병원 격리2월 4일 ▶16번째 확진자=42세 한국인 여성 (태국 방문) / 광주시 동구 학동 전남대병원 격리2월 5일 ▶17번째 확진자=38세 한국인 남성 (싱가포르 방문) / 명지병원 격리2월 5일 ▶18번째 확진자=21세 한국인 여성 (16번째 확진자의 딸) / 전남대병원 격리2월 5일 ▶19번째 확진자=36세 한국인 남성 (17번째 확진자와 함께 싱가포르 방문) / 서울의료원 격리2월 5일 ▶20번째 확진자=41세 한국인 여성 (15번째 확진자와 가족) / 국군수도병원 격리2월 5일 ▶21번째 확진자=59세 한국인 여성 (6번째 확진자와 접촉) / 서울대병원 격리2월 6일 ▶22번째 확진자=46세 한국인 남성 (16번째 확진자의 가족) / 조선대병원 격리2월 6일 ▶23번째 확진자=58세 중국인 여성 (우한 거주) / 국립중앙의료원 격리2월 7일 ▶24번째 확진자=28세 한국인 남성 (1차 우한 전세기 입국 우한 교민) / 국립중앙의료원 격리2월 9일 ▶25번째 확진자=73세 한국인 여성 (26, 27번째 확진자(아들 부부)에 감염 추정)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안성의료원) 격리2월 9일 ▶26번째 확진자=51세 한국인 남성 (25번째 확진자 아들, 중국 광둥성 방문)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안성의료원) 격리2월 9일 ▶27번째 확진자=37세 중국인 여성 (26번째 확진자 부인, 중국 광둥성 방문)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안성의료원) 격리2월 11일 ▶28번째 확진자=30세 중국인 여성 (3번째 확진자 지인, 우한 거주) / 명지병원 격리

2020-02-12 17:32:27

국내 중소기업 "中 부품 대체 수입, 통관 빨리 해 달라"

국내 중소기업 "中 부품 대체 수입, 통관 빨리 해 달라"

국내 중소기업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로 발 묶인 중국산 부품의 대체품을 수입할 때 신속한 통관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노석환 관세청장을 초청한 가운데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중국 공장이 조업을 멈추면서 부품 수급이 어려워졌다. 중소기업이 대체품을 발굴, 수입한다면 빠른 통관을 도와달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노 관세청장은 중국 현지의 통관 및 물류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는 한편, 전국 세관에 '신종코로나 통관 애로 해소 지원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답했다.노 청장은 "현재 중소기업 경영활동이 위축되지 않게끔 24시간 통관체제를 가동 중이다. 납기 연장과 관세 조사 유예 등 세정지원도 강화하고 있다"며 "관세행정을 잘 알아야 혜택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다. 기업인이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중소기업들은 자유무역협정(FTA)·통관·심사 등 19개 관세행정 현안 과제를 내놓기도 했다.주요 건의사항은 ▷보세공장 이용 요건 완화 ▷중국산 수입 김치 저가신고 방지 ▷도자기 타일 등 원산지 위반 단속 강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관세관 파견 확대 등이다.

2020-02-12 14:13:08

신종코로나 한국어 공식 명칭 '코로나-19'

신종코로나 한국어 공식 명칭 '코로나-19'

정부는 전날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정식 명칭을 결정함에 따라 한국어 공식 명칭을 '코로나-19'로 정했다고 밝혔다.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부본부장은 12일 "WHO가 신종코로나 이름을 'COVID-19'로 결정해 발표했다"며 "영어로 명명할 때는 이 명칭을 따른다"고 말했다.그는 "영어식 이름이 긴 편이어서 정부 차원에서 한국어 표현을 별도로 정했다. 질병관리본부 건의를 받아 우리말로는 '코로나-19'라고 부르기로 했다"고 밝혔다.WHO는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공식 명칭을 'COVID-19'로 정했다. 해당 명칭에서 'CO'는 코로나(corona), 'VI'는 바이러스(virus), 'D'는 질환(disease), '19'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이 처음 보고된 2019년을 각각 의미한다.

2020-02-12 11: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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