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일본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왼쪽 한국 기상청 19일 오후 10시 발표 내용. 오른쪽 일본기상청 19일 오후 9시 발표 내용.

'인천 상륙 VS 목포 상륙' 한국·일본 기상청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뭐가 맞나?"

19일 저녁 한국과 일본의 기상당국이 차례로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를 발표했다.우선 일본기상청이 오후 9시에, 이어 오후 10시에는 우리 기상청이 예상경로를 최신으로 업데이트했다.일본기상청은 태풍 다나스가 인천, 서울, 강원도 철원, 북한 금강산을 지날 것으로 본다. 중부지역을 관통하는 것이다.우리 기상청은 태풍 다나스가 목포, 광주, 대구, 포항을 지날 것으로 본다. 남부지역을 지나는 것이다.북태평양 고기압이 태풍 다나스를 북으로 올릴 것으로 보이는데, 그 힘이 얼마나 될 지에 대한 양국 기상청의 분석의 차이로 보인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힘을 일본기상청은 중부지역까지 올릴 정도로 보고 한국기상청은 그보다는 약해 남부지역까지만 올릴 정도로만 보는 셈이다.그러면서 태풍 다나스의 상륙 예상 시점에도 차이가 생겼다.일본기상청은 태풍 다나스가 20일에서 21일로 넘어가는 밤 시간에 충남 태안반도를 스쳐 인천으로 진입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우리 기상청은 그보다 일찍, 20일 낮에 전남 목포에 도달하는 것으로 본다.이 같은 오차는 태풍이 제주도를 지나며 한반도에 좀 더 가까워진 내일 보다 좁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9-07-19 22:16:53

"인천 상륙, 서울→철원→금강산→동해안" 19일 오후 9시 일본기상청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발표

일본기상청의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가 좀 더 북쪽으로 올라갔다.19일 오후 9시 발표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충남 태안반도를 스치듯 거쳐 인천을 통해 한반도에 상륙한다. 이어 서울 등 수도권을 관통하고, 강원도 철원 일대를 거쳐 북한의 금강산을 지나 북한 지역 강원도 동해안을 통해 동해로 빠져나간다.시간 순으로 살펴보면, 태풍 다나스는 20일 오전 9시 전남 진도 서쪽 해상, 오후 9시 태안반도 남서쪽 해상에 다다르고, 이어 20~21일 심야에 수도권을 관통하고 21일 낮동안 한반도 중부지역을 지나게 된다.이는 직전 오후 6시 발표와 비교해 북동진 경로의 기울기가 좀 더 가팔라진 것이다.(아래 사진은 일본기상청 19일 오후 6시 발표 내용)

2019-07-19 21:59:19

일본기상청 19일 오후 6시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발표 내용. 일본기상청

'충남 태안→서울 등 수도권→강원 북부' 일본기상청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굳혔나?

일본기상청의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발표가 심상찮다.18일까지만 해도 전남 진도를 통한 상륙을 예상했지만, 19일부터는 충남 태안을 줄곧 태풍 다나스의 한반도 진입지점으로 보고 있다.19일 오후 6시 발표한 예상경로에서도 마찬가지이다.이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현 제주도 서쪽 해상에서 그대로 서해로 북상, 경로를 북동진으로 수정한다. 충남 태안으로 들어오는 데 이어 서울 등 수도권을 관통하고, 우리나라와 북한의 경계 강원도 지역 동해안을 통해 빠져나간다.우리 기상청이 가장 최근인 이날 오후 4시 예상경로 발표에서 전남 진도→남해안 일대 전남 및 경남 지역→경북 포항 순으로 태풍 다나스의 이동을 예상한 것보다 북쪽이다.즉, 일본기상청은 중부지역을, 우리 기상청은 남부지역을 태풍 다나스의 경로로 보고 있는 것이다.우리 기상청보다 일본기상청 발표 내용이 태풍의 영향이 한반도에 더 많이 끼칠 것임을 가리킨다. 보통 피해가 더 큰 것으로 알려진 태풍 오른쪽 위험반원에 전국이 들기 때문이다.다만 우리 기상청 발표 내용에 비해 남부 지역의 예상 피해는 적어진다.

2019-07-19 19:09:16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왼쪽 한국 기상청 19일 오전 4시 발표. 오른쪽 일본기상청 19일 오전 3시 발표

한국기상청-일본기상청,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진입로는 같지만, 출구는 달라"

태풍 다나스가 20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날인 19일 오전 3시(일본)와 오전 4시(한국)에 잇따라 각 기상당국이 예상경로를 발표해 비교된다.우선 서로 차이가 조금 있었던 태풍 이동속도에 대한 예상이 거의 같아졌다. 19일 오후 9시 제주도 남서쪽에 가까이 자리한다.이때부터의 북동진 경로 역시 같다. 전남 진도를 통해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에 상륙할 것이라고 두 나라 기상당국 모두 예상하고 있다.그런데 이후의 경로가 다르다. 기울기 차이다.우리 기상청의 경우 태풍 다나스가 남부지역만 지나는 것으로 본다. 동해안으로 향하는 출구는 경북 포항이다.그런데 일본기상청은 태풍 다나스가 바다에서의 북동진 경로 기울기를 육지에서도 그대로 이어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면 태풍은 전남, 광주, 전북을 그대로 관통하고, 이어 충북 및 경북 북서부를 거쳐 강원도 남부지역도 지나 강릉쯤을 통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간다.그래서 두 예보는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오른쪽 위험반원 대상지도 다르게 예상케 하고 있다.일본기상청의 예보가 더 우려스럽다. 태풍 다나스의 오른쪽 위험반원에 경상도(경상북도, 경상남도, 대구, 부산, 울산 등) 전체가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이다.반면 우리 기상청의 예보대로라면 태풍 다나스의 오른쪽 위험반원에는 전남과 경남, 부산, 울산 등 남해안 및 영남 동남부 지역만이 들어가게 된다.다만 두 나라 기상당국의 예보는 점점 차이를 좁혀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19일 오전 중 또 있을 발표에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2019-07-19 04:33:16

일본기상청 19일 0시 발표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일본기상청

19일 0시 발표 일본기상청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좀 더 남향, 한국 기상청 발표에 점점 가까워져"

일본기상청이 19일 0시를 기해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를 발표했다.전날인 18일 오후 9시에 예상경로를 발표한 후 3시간 만이다.18일 오후 9시 예상경로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경로가 좀 더 남쪽으로 내려왔다는 것이다.앞서 전남 진도 일대를 태풍 다나스의 한반도 상륙지점으로 봤다면, 이번에는 진도의 남동쪽 완도를 태풍 다나스의 진입점으로 본 것이다.전날인 18일 우리나라 서해안을 태풍 다나스의 진입 경로로 봤던 것과 비교하면, 이제는 서해가 아니라 남해로 거의 굳어진 것이다.이는 우리나라 기상청이 줄곧 남해안을 태풍 다나스의 이동 경로로 본 것에 점점 가까워지는 흐름으로 볼 수 있다.다만 육지 진입 후 태풍 다나스의 경로에 대한 일본기상청과 우리 기상청의 예측은 여전히 차이가 존재한다.일본기상청은 태풍 다나스가 전남과 충청북도 남쪽 및 경북 서부~북부를 거쳐 강원도를 관통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본다.우리 기상청의 가장 최근인 18일 오후 10시 발표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중부지역으로 오지 않는다. 남부지역의 전남, 경남, 경북 남부, 대구 등을 거쳐 경북 포항 동해안을 통해 빠져나간다.(아래 사진 참고)한편, 한국 기상청은 19일 오전 4시에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를 새로 발표할 예정이다.

2019-07-19 01:44:30

(위) 2018년 8월 태풍 솔릭 경로 (아래) 2019년 7월 태풍 다나스 일본 및 미국 기상당국 예상 경로

지난해 '태풍 솔릭'과 닮았다? '태풍 다나스' 일본기상청·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 예상 경로

한반도로 다가오고 있는 '태풍 다나스'의 예상 경로가 지난해 8월 발생한 '태풍 솔릭'과 닮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현재 태풍 다나스에 대해 우리 기상청은 전라도 남서쪽을 통해 상륙, 전남·경남을 거쳐 대구 및 경북 남부를 지나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즉, 한반도 남부 지역만 거치는 것이다.(아래 사진 참고)그런데 일본기상청과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의 예상경로는 좀 다르다.태풍 다나스가 전라도 남서쪽을 통해 한반도에 상륙하는 것은 같다. 다만 이후 우리나라 남부지역을 지나는 게 아니라 중부지역을 관통하는 게 차이점이다. 태풍 다나스가 전라도와 충청도를 지나 강원도를 거쳐 강원 동해안으로 빠져나간다는 것.일본 및 미국 기상당국이 예보한 이런 경로는 지난해 8월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솔릭의 실제 경로와 닮았다.(맨 위 사진 참고)태풍 솔릭도 제주도를 지나 전라도 남서쪽을 통해 한반도에 진입, 전라도와 충청도를 거쳐 강원도 강릉을 지나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북상하며 제주도에 적잖은 피해를 끼쳤던 태풍 솔릭은 한반도 상륙 직전 위력이 크게 약화됐고, 이후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고 한반도를 지난 바 있다.바다의 수증기를 동력으로 삼는 태풍은 육지에서는 힘이 급히 빠지는 경우가 많다. 태풍 솔릭도 그랬다.그러나 이번에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이는 태풍 다나스가 어떤 상태를 보일지는 아직 예단할 수 없다.

2019-07-18 18:09:00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18일 오후 5시 기준

한국 일본 미국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차이 "태풍 출구: 경북 동해안? 강원도 동해안?"

태풍 다나스가 19~20일부터 한국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18일 오후 한국, 일본, 미국 각 기상당국의 태풍 예상 경로 분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우선 태풍 다나스가 한국의 가장 남쪽 제주도에 언제쯤 도착할지에 관심이 향한다.어제까지만 해도 태풍 다나스의 이동 경로, 속도 등의 내용이 3개국 기상당국(한국 기상청, 일본기상청,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이 서로 달랐는데, 현재는 꽤 차이가 좁혀진 모습이다.3개국 기상당국 예보 모두 태풍 다나스가 20일 새벽 제주도 남서쪽 바다에 진입, 이후 전남 진도~완도 일대 해안을 통해 한반도 내륙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그런데 경로의 기울기가 한국과 일본·미국의 예상이 다르다.우리 기상청은 태풍이 전남 진도~완도 일대 해안을 통해 상륙, 전남 여수와 지리산 일대를 거쳐 경남 북부 및 대구·경북 남부를 지나 경북 포항 일대를 통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태풍은 울릉도와 독도를 거쳐 동해상에서 소멸한다는 것.일본과 미국 기상당국은 태풍이 전남 진도~완도 일대 해안을 통해 상륙, 전라도 및 충청도를 가로질러 강원도 동해안을 통해 빠져나갈 것으로 본다. 태풍이 좀 더 북쪽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얘기다.

2019-07-18 17:51:39

NHK 홈페이지 캡쳐

일본 교토 소재 '쿄애니', 방화 추정 화재로 사망·부상자 속출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인 '교토 애니메이션'(쿄애니)에서 화재가 발생,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18일 NHK 등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교토시 후시미구 '교토 애니메이션' 건물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NHK는 이날 오전 10시30분쯤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에서 한 40대 남성이 휘발유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고 전했다. 일본 경찰은 이 남성의 신병을 확보했지만, 부상을 입어 교토 시내의 병원으로 이송시킨 뒤 방화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화재 당시 '쿄애니' 건물에는 70명의 인원이 있었으며, 이중에서 최소 3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진압 과정에서 10여 명이 심폐 정지로 사망했다.'쿄애니'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케이온', '목소리의 형태' 등을 제작한 굴지의 애니메이션 기업이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을 비롯한 성우 다니구치 등 일본 애니메이션 관계자들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2019-07-18 16:16:34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왼쪽 한국 기상청 17일 오후 10시 발표 / 오른쪽 일본기상청 17일 오후 9시 45분 발표. 날씨누리, 일본기상청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한국 기상청 오후 10시· 일본기상청 오후 9시 45분 발표 비교

기상청이 17일 오후 10시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를 발표했다.이날 오후 4시에 이어 6시간만의 발표이다.경로는 달라진 게 크게 없다. 태풍의 이동속도 역시 기존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소멸시점이 4시 발표에서 21일 오후 3시로 예상한 것과 비교해, 10시 발표에서는 같은날 오후 9시로 6시간 늦춰진 게 차이점이다. 소멸 장소는 독도 인근으로 비슷하다.이보다는 앞서 15분 전인 오후 9시 45분 일본기상청이 발표한 예상경로와 비교해볼만하다.일본기상청이 직전 오후 6시 45분 발표한 예상경로에서 꽤 수정했기 때문이다.한국 기상청을 따라왔다고 볼 수 있다.일본기상청은 앞서 발표한 예상경로들에서 제주도→서해→한반도 내륙 경로를 표시한 바 있다.그러나 오후 9시 45분 발표 예상경로에서 제주도→남해→전남 동쪽 내지는 경남 서쪽 지역 남해안을 통한 한반도 진입→경북 동해안을 통해 빠져나감 순의 경로를 표시했다. 좀 더 동쪽으로 꺾였고, 이는 우리 기상청의 제주도→남해→부산 앞바다인 대한해협을 통해 동해로 빠져나감 순의 경로에 좀 더 가까워진 것이다.또한 일본기상청의 이번 발표 내용은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의 한국시간 기준 17일 오전 9시 발표 내용과 닮았다.다만 태풍 다나스의 이동 경로는 여전히 변동성이 높다.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국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양국 기상청이 예보하고 있는만큼, 내일인 18일 중 실제에 근접한 예상경로 발표가 나올 수 있을 전망이다.

2019-07-17 22:12:16

"한국 기상청과 비슷해졌다" 일본기상청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17일 오후 9시 45분 발표

일본기상청이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를 업데이트했다.17일 오후 9시 45분이다.앞서 발표한 예상경로들과 비교해 달라진 점이 눈에 띈다.예상경로가 다소 동쪽으로 꺾인 것이다.(아래 사진 참고)앞서 발표한 예상경로들에서는 태풍 다나스가 북동진을 계속 이어나가 제주도→서해→한반도 내륙을 지나는 것으로 나왔다.그런데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태풍 다나스가 제주도→남해→전남 동쪽 내지는 경남 서쪽 지역 남해안을 통한 한반도 진입→경북 동해안을 통해 빠져나감 순의 경로를 표시한 것.이는 앞서 우리 기상청이 오후 4시 발표한 제주도→남해→부산 앞바다인 대한해협을 통해 동해로 빠져나감 순의 경로에 좀 더 가까워진 것이다.(아래 사진 참고)한편, 우리 기상청은 15분 뒤인 오후 10시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를 업데이트한다.태풍이 점차 한반도 및 일본 열도에 가까워지면서, 양국 기상청의 예상경로 오차 역시 좁혀질 지에 관심이 쏠린다.

2019-07-17 21:52:45

태풍 다나스 예상 경로 관련. 왼쪽 모델예측 이미지, 오른쪽 통보문 이미지. 기상청 날씨누리 웹사이트

5호 태풍 '다나스' 예상 경로 "기상청 공개 자료 2개, 서로 다르네?"

'태풍 다나스'의 예상 경로에 대한 관심이 17일 부쩍 높아졌다.필리핀 마닐라에서 발생한 시점인 어제까지만 해도 중국 동해안을 따라 북진할 것으로 예상됐던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 쪽으로 온다는 예보가 나오고 있어서다.그런데 우리나라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2개 지도에 표시된 태풍 다나스 예상 경로가 조금 달라 시선이 향한다.(아래 사진 참고)17일 오후 4시 발표된 태풍정보 메뉴 '통보문'에 첨부된 그래픽 이미지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중국 상하이 동쪽 해역에서 북동쪽으로 경로를 꺾는다. 이에 따라 제주도, 부산 등을 차례로 거친다. 즉, 남해와 동해를 지나는 것.그런데 같은 태풍정보 메뉴 '모델예측' 그래픽 이미지를 살펴보면, 태풍 다나스는 남해, 동해가 아니라 서해로 향한다. 이어 서해안을 통해 한반도 내륙에 진입하는 것으로 표시돼 있다.다만 해당 모델예측 그래픽 이미지는 오늘인 7월 17일 0시에 작성된 것으로 표시돼 있고, 통보문 그래픽 이미지는 16시간이 지나 업데이트 된 것이다.그래서 통보문 그래픽 이미지를 따를만하지만, 일본기상청이 이날 오후 3시 45분 발표한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는 오히려 모델예측 그래픽 이미지 상 예상경로와 비슷하다.(아래 사진 참고)즉, 태풍 다나스는 우리나라 기상청 모델예측 및 일본기상청 예상경로에서는 완만하게 북동진을 하고, 우리나라 기상청 통보문 예상경로에서는 동쪽으로 좀 더 꺾어 북동진을 하는 게, 차이점이다.이에 혼란해 하는 네티즌이 적잖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 예상 경로의 오차는 좁혀질 것으로 전망된다.우리나라 기상청 다음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발표는 오늘(17일) 오후 10시쯤 예정돼 있다.

2019-07-17 18:06:14

관람객에게 공개된 마령하대협곡 2km 남짓에 10개가 넘는 폭포가 줄지어 있다. 어느 쪽으로 카메라를 향하든 온몸이 다 젖을 각오를 해야 한다. 김태진 기자 novel@imaeil.com

[흥]첩첩산중의 절경, 중국 귀주성(貴州省)

우리 동네 말로 '꼴짜꼴짜(골짜기 중에서도 골짜기)'다. 첩첩산중에 빗댄 첩첩곡중(疊疊谷中)이란 조어가 어색하지 않다. 중국 귀주성(貴州省)이다. 평야는 책으로만 배운다. 근방 400km 이내에 그런 건 없다.위로는 중경, 왼쪽으로는 운남성 곤명과 붙어있다. 베트남과 가깝다. 위도가 낮은 산악지대다. 습도가 80% 이상이다. 꿉꿉하다. 옛말이지만 '버려진 땅'이란 악평도 수긍할 만큼이다. 침략자의 발길이 뜸했다. 숨어 지내려는 이들이 눌러앉기 좋을 조건이었다.누군가에겐 행복과 평화의 땅이 됐다. 소수민족의 보금자리다. 다민족 지역이다. 귀주성 인구 3천400만 명 중 3분의 1이 소수민족이다. 포의(布依)족, 묘(苗)족이 많이 산다. 15개 민족이 더 산다.촉망받는 관광지다. 귀주성에 발 딛기 직전 비행기 창밖으로 내다본다. 소름이 돋는다. 예각, 둔각 봉우리로 단순 구분하면 실례다. 동글동글한 봉우리부터 삼각, 사각, 조금 무리해서 말하자면 오각 봉우리까지 있다. 물이 많아 대협곡도 거든다. 카르스트 지형 박물관, 귀주성이다. ◆마령하대협곡(馬嶺河大峽谷)귀주성 산악지대가 대개 그렇다. 먼 옛날 바다였던 곳이 지각 변동으로 솟아올랐다. 이 지역의 내로라하는 절경은 '국가급 풍경 명승구'다. 경치의 질에 따라 A를 최대 5개까지 받는데 모두 최상위다. 마령하대협곡이 대표지다. 석회질 지형이다. 물이 많은 곳에선 종유석이 자란다. 구멍이란 구멍에선 죄다 물이 쏟아져 나온다.절벽 사이의 협곡이다. 하늘에서 보면 땅이 깊은 자상을 입은 것처럼 보인다. 찢겨 파인 모습이다. 그 안으로 마르지 않는 물이 세차게 흐른다. 그래서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처'라는 별칭도 있다.걸은 만큼 보이는 절경이다. 150~200m 높이의 폭포가 줄줄이 이어진다. '만마분등(萬馬奔騰)'이라는 폭포가 가장 크다. 수많은 말이 뛰어 오를 듯한 기세로 떨어져 내린다는 의미다. 다소 과한 표현이지만 거슬리지 않는다.협곡의 총 길이는 75km다. 유량에 따라 60개 안팎의 폭포가 절경을 자랑한다. 그러나 관람객들이 볼 수 있는 곳은 길이 2km 정도다. 도보로 1시간 30분 정도 걷는다. 10곳 남짓한 폭포를 만난다. 카메라를 가만히 놔둘 수 없다. 반바지, 샌들, 우의는 필수다. 안 젖을 방도가 없다. ◆황과수(黃菓樹)귀주성 안순(安順)시에서 40km 넘게 들어가야 만나는 '황과수'다. 원래 '백하수(百河水)'라는 지명을 갖고 있던 곳이다. 100개의 물길이라는 지명에 걸맞다. 폭포가 한둘이 아니다. 양자강의 상류다. '황과수'라는 지명은 노란색 과실수를 많이 심어서다. 주민 소득 창출용으로 정부가 식재를 추진했다고 한다.폭포군 중 주연급을 꼽으라면 단연 '황과수 대폭포'다. 아시아 최대 규모다. 중국 측에선 세계 4대 폭포라고 강조한다. '빅4'로 끼우기엔 나머지 3곳이 압도적이다. 빅토리아, 나이아가라, 이과수 폭포다. 대륙별 안배설에 힘이 실린다.그러나 황과수 상류에서 맨 처음 만나는 건 두파당폭포다. '가파르고 비탈진 언덕'이라는 뜻이다. 높이는 21m다. 낙차에서 터지는 힘은 약하나 폭이 105m로 가장 넓다.이곳은 영화 배경으로 등장하며 유명세를 치른다. 1984년 작품 서유기다. 오가며 보이는 쓰레기통에 영화 장면이 붙어있다. 여러 버전의 서유기가 제작됐지만 1984년작이 공전의 히트작이다. 40년 가까이 '황과수=서유기'라는 공식을 쓴다. 20년 넘게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를 끌고 오는 경북 영덕, 영화 러브레터의 '오겡끼데스까'부터 뱉고 보는 일본 오타루는 양반이다.천성교(天星橋) 일대도 진풍경이다. 수상석림(水上石林), 물 위의 바위 숲이라 불린다.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65일을 징검다리 위에 박아뒀다. 탄생일마다 유명인의 이름을 새겼다.제각기 생일에 서서 사진 찍는 게 자연스럽다. 셀카숲이다. 니나노도 하루 이틀이고, 셀카도 한둘이어야 용인 가능하다. 사람 다니는 길이 막힌다. 가다 서다를 반복한다. 관람객들이 주춤거리는 건 당연지사. 생리적 욕구를 참지 못한 이들은 새치기 신공을 부린다. 참을 인(忍)자 3번은 적어야 한다. 중국 인구의 거대함을 피부로 느낀다.비경도 비경이지만 중국인들이 몰리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황과수는 중국 초등학교 1학년 어문 교과서에 실린 곳이다. 천안문, 계림과 함께 '우리나라 구석구석' 정도로 소개된다고 한다.드라마나 영화의 로케이션 장소가 되면 반짝 특수를 누린다지만 교과서에 실리면 평생의 업(業)처럼 각인된다. 학교에서 처음 배우는 교과서에 등장해 숙명처럼 '내 조국의 이미지'로 굳어졌다. 중국인 대부분이 한 번쯤 가봐야 할 곳으로 여긴다고 한다. ◆만봉림(万峰林)귀주성 최남단으로 향한다. 만봉림이다. 관광지는 있었으되 길이 없어 보러 오지 못했다는 곳이다. 세상이 바뀌었다. 악조건이라 부를 수 없는 시대다. 맑은 공기와 천혜의 자연환경은 오지와 동의어다.발상의 전환이다. 지형을 활용해 관광지로 만들고 국제스포츠대회를 연다. 산악길을 경주로로 삼는다. 귀주성 옥병(玉屛)과 복천(福泉) 등에서는 매년 국제산악사이클리그전을 연다. 이제부턴 하늘이 내린 자연환경이다.만봉림의 마을 '납회(納灰)'에 이른다. 마을 초입에 명나라 지질학자 서하객(徐霞客)의 동상이 있다. 본명은 '서굉조(徐宏祖)'다. 22살 때부터 전국을 돌아다녔다 한다. 철저히 기록으로 남겼다. 소셜미디어가 없던 시절이다. 그가 분석하고 기록으로 남긴 곳은 명승지 인증서를 받은 것이나 진배없었다.후세 사람들은 그의 기록을 '서하객유람기'로 묶었다. 지리학 문헌자료로, 문학작품으로 분류된다. 기록의 힘이다. 요즘으로 치면 '나선 김에 중국일주'라는 제목의 책이 될 법하다.'납회(納灰)'는 포의족 말로 '행복이 있는 마을'이다. 마을 가까운 곳에 화력발전소가 느닷없이 나타나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잠시다. 이내 '내 호흡엔 지장이 없고, 나는 행복합니다'를 외치게 하는 전경이 열린다.봉우리 숲에 들어서자 산소에 취한다. 공기가 일품이다. 눈에 보이는 봉우리 숲도,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도 맑다. 이 동네 이비인후과 의원을 걱정할 만큼이다. 권력자들도 공기 하나는 엄지척이라 칭송했다 한다.전동차로 이동한다. 명승 포인트마다 내려선다. 금수전원(錦繡田園), 팔괘전(八卦田), 육육대순봉(六六大順峰)이라는 이름이다. 숨은그림찾기가 시작된다. 관람객들은 반드시 깨야할 미션인 양 '잠자는 미인'을 찾는다. '장군봉'은 여기도 있다. 만물상의 중국 버전이다. 기암괴석의 팔자다. 보는 이마다 새로운 발견에 여념이 없다. 만봉림을 즐기는 법이다. 창작자에겐 스토리텔링의 시작이다.깨놓고 말해 얼핏 보면 '문필봉(文筆峰)'이다. 인재가 많이 나는 명당 마을의 표시다.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문필봉 아래 포의족 주민들은 땅을 파먹고 산다. 전설과 현실의 괴리다.만봉림에 둘러싸인 만봉호가 가깝다. 만봉호는 수력발전용 인공호수다. 서울시 면적의 3분의 1이다. 길이는 120km다. 대구시청에서 영주시청까지 거리다. 운남성, 귀주성, 광서장족 자치구 경계가 연결돼 있다. 거대 규모에 더 이상 놀라지 않는다. 헛웃음만 나온다. ◆우포로고진(雨布魯古鎭)숨어살고자 한 이들도 정도껏 숨어 지낼 만한데 600년 동안 알려지지 않은 곳이 있다. 현지어로 '어부로고진'이라 불리는 곳이다. 마을 전체가 돌집이다. 천적을 피해, 포식자를 피해 깊은 바다로 숨어든 심해어의 삶처럼 진귀하다.명나라 태조 주원장과 건곤일척 혈투를 벌인 진가경 장군의 후손들이 살던 곳이다. 숨어살던 곳으로 치면 송나라 명장 악비의 후손 마을에 못 미친다. 악비가 진회의 모함을 받아 죽임을 당한 뒤 후손들은 700년 가까이 태항산대협곡 악가채(岳家寨)에 숨어 지냈다.일일이 걸어서 마을이 있는지 확인하지 않는 이상 못 찾을 법하다. 평원이 없는 첩첩산중이다. 지대도 높아 숨쉬기도 어렵고 걸핏하면 비가 온다. 사람이 살든 말든 알 바 아니라 여기고 싶은 곳이다. 정말이지 은둔자를 위한 땅이다. 우포로고진 역시 보존마을이다. 우리로 치면 전통마을쯤 된다. 보존마을은 귀주성에만 40곳이 넘는다고 한다. 중국판 '아빠 어디가'에 소개돼 중국인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중이라고 한다. 오지 중의 오지인 셈인데 마을 어르신 일부는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검색에 한창이다. ◆별미의 시간포의족도 개고기를 식용으로 삼는다. 만봉림 인근 마을에 유독 큰 개가 많다. 경비견이겠거니 싶지만 허투루 보이지 않는다. 많지 않은 논 한가운데 양어장도 만들었다. 단백질 섭취 방편이다.우려와 달리 이곳에선 계란볶음밥이 유명하다. 원조 가게가 있겠으나 계란볶음밥 골목이라 불러도 될 만큼이다. 끼니 시간이 아님에도 야외 식탁에서 계란볶음밥을 먹는 이들이 제법 있다.묘족의 먹거리 중에서는 수안탕이 별미다. 훠궈를 먹듯이 샤브샤브용 고기를 담갔다 먹는다. 국물은 해장용으로 애용된다고 한다. 시큼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난다. 묘족에겐 소금이 귀했는데 대체재로 만들어낸 게 수안탕의 주재료가 되는 장이다. 토마토를 쌀뜨물에 삶아 40일간 발효해 보관한다고 한다.황과수 주변에선 몽키바나나라고 부르는 바나나가 특이하다. 몽키바나나라고 해서 작은 걸로만 여겼더니 굵기가 성인 여성 손바닥 정도다. 하나를 다 먹으면 든든할 만큼이다. ※취재협조=

2019-07-17 18:00:00

'태풍 다나스' 경로, 일본기상청(17일 오후 3시 45분 발표)

'태풍 다나스' 예상 경로 차이, 일본기상청 "서해 거쳐 한반도 내륙" 한국기상청 "남해 거쳐 부산 및 동해"

일본기상청이 17일 오후 3시 45분 5호 태풍 다나스 예상 경로를 발표했다.그런데 우리 기상청의 같은 날 오후 4시 발표 예상 경로와 좀 달라서 관심이 향한다.▶일본기상청은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 서해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보했고, 우리 기상청은 태풍 다나스가 좀 더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한반도 남해 및 동해를 지날 것으로 예보한 것이 차이점이다.두 예보 상 태풍 다나스의 경로 모두 어제까지만 해도 태풍 다나스가 중국 동해안 일대를 지날 것으로 봤던 것에서 동쪽으로 방향이 꺾인 것이긴 하다. 다만 그 정도가 다른 것.▶태풍의 예상 이동 속도 역시 하루 차이가 난다.일본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후부터 제주도 남서쪽 해역이 태풍 다나스의 영향권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이후 태풍 다나스는 21, 22일 이틀간 계속 북동진을 한다. 그러면서 전라도와 충청도 등의 서해안 지역에 직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어 한반도 내륙 상륙 가능성도 제기된다.그런데 우리 기상청은 일본기상청의 예상보다 하루 빠른 19일 오후부터 제주도가 태풍 다나스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20일에는 부산을 비롯한 남해안 일대, 21일에는 동해가 태풍 다나스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고 있다.▶양국 기상청 모두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는 것은 분명하다.다만, 태풍의 위력이 언제부터 약해지는 지에 따라 우리나라가 받는 영향 역시 달라지게 된다. 두 기상청의 예보상 태풍 이동속도 차이가, 향후 이어질 예보에서 얼마나 좁혀질 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2019-07-17 16:42:59

5호 태풍 다나스 예상 이동 경로. 기상청

5호 태풍 다나스 발생 "중국 상하이 행? 한국 서해로?"

5호 태풍 다나스가 16일 오후 3시 필리핀 마닐라 인근에서 발생했다.현재 북상중이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올 여름 첫 태풍이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나흘 뒤인 20일 오후 3시 중국 상하이 인근에 다다른다.이어 하루 동안 상하이 인근을 지나 산둥반도 밑으로까지 온다.즉, 현재 예상대로라면 중국 동쪽 해안지역에 주로 영향을 줄 예정.문제는 실제 경로가 동쪽으로 꺾일 경우이다. 이때 우리나라 서해안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수 있다.더구나 해당 태풍은 중심기압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996hPa(헥토파스칼)인데, 21일 오후 3시 998hPa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한반도 근처로 올 때까지 위력을 거의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다나스(DANAS)는 태풍위원회 14개국 가운데 마닐라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경험'이라는 뜻.다음 6호 태풍 이름은 한국에서 제출한 '나리'이다.

2019-07-16 21:58:25

[포토뉴스] 한일 수출규제 실무 협의, 팽팽한 긴장감

12일 도쿄 지요다구 경제산업성 별관 1031호실에서 열린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 규제 강화 조치와 관련한 양국 과장급 첫 실무회의에 양국 대표단이 자리하고 있다. 우리측 대표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찬수 무역안보과장(오른쪽부터)·한철희 동북아 통상과장, 일본 측 대표인 이가리 가쓰로(猪狩克郞) 안전보장무역관리과장·이와마쓰 준(岩松潤) 무역관리과장. 연합뉴스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 규제 강화 조치와 관련한 양국 과장급 첫 실무회의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찬수 무역안보과장(오른쪽부터)·한철희 동북아 통상과장이 12일 도쿄 지요다구 경제산업성 별관 1031호실에서 일본 측 대표인 이와마쓰 준(岩松潤) 무역관리과장(왼쪽부터)·이가리 가쓰로(猪狩克郞) 안전보장무역관리과장과 마주 앉아 있다. 연합뉴스

2019-07-12 17:22:20

유엔군사령부

[잠깐상식] 유엔사(유엔군사령부)란? 1950년 탄생…현재 대한민국·미국 주축 "일본은?"

유엔군사령부, 줄여서 '유엔사'가 11일 화제다. 일본이 참여할 수 있다는 루머가 퍼져서다. 한반도에 위기가 생기면 일본 자위대를 파견할 수 있다는 논리다. 최근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도 묘사한 부분.이에 한국과 미국 당국은 부인한 것으로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유엔군사령부(United Nations Command, 즉 유엔사, UNC)는 대한민국에 주둔하고 있는 연합군 부대를 가리킨다.1950년 한국전쟁 발발 후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결의로 만들어진 유엔 내 비상설 군사조직이다.한국전쟁 때 전투병력으로 16개국, 의무지원병력으로 5개국에서 참여했다.이때 유엔사는 한국군을 비롯한 유엔군에 대한 작전통제권을 행사했다.1953년 한국전쟁 정전협정 때는 북한 및 중국과 함께 협정 당사자로 서명을 했다.유엔사는 한국전쟁 정전 후에는 점차 축소됐다. 특히 1978년 한미연합사령부에 한국군과 주한미군에 대한 지휘권을 넘긴 후 정전협정 관련 임무만 맡고 있다. 현재 사실상 미국이 여러 참전국 및 유엔을 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다만 주한미군사령관이 유엔군사령관을 겸하고 있다.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미연합군사령관을 함께 맡고 있기도 하다. 현 사령관은 로버트 에이브람스. 1960년생으로 나이는 60세이다.일본은 유엔사가 만들어질 때부터 현재까지 단 한 번도 포함된 바 없다. 또한 신규로 참여하려면 한국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9-07-11 20:05:01

일본 불매 운동 홍보 이미지. 온라인 커뮤니티

[핫 키워드] 일본 불매 운동

4일부터 일명 '일본 불매 운동'이 온라인에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최근 일본 정부가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을 규제하는 내용의 '경제보복' 조치를 내리자, 국내 소비자들이 목록 및 홍보 이미지를 만들어 "일본 제품을 사지 말고 여행도 가지 말자"고 독려하고 나선 것. 특히 전범기업들을 강조하면서 자동차, 전자제품, 의류, 맥주 등 일본 유명 브랜드 제품을 쓰지 말자는 주장이 퍼지고 있다.일본 필기구 브랜드들도 해당 목록에 올랐는데, 그러자 이날 국산 볼펜 업체 '모나미' 주가가 장마감 기준 29%가량 오르는 등 수혜를 입었다는 분석도 나왔다.

2019-07-04 18:59:34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로고

1,3,4,6,7월 인스타그램=#먹통그램?…페이스북, 왓츠앱 동반 오류도

인스타그램이 아직 절반이 채 지나지도 않은 올해 전 세계적 오류 상황을 5차례나 초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7월 3일에서 4일로 넘어가는 밤에 사진과 동영상 등이 업로드되지 않는 오류를 보였는데, 비슷한 오류가 앞서 1, 3, 4, 6월에도 나타나 온라인에서 화제였다.아울러 패밀리 앱이라고 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왓츠앱의 동반 먹통이 현재 나타나고 있다고 외신에서 전하고 있는데, 이 역시 올해 나타난 바 있다. 시스템을 공유하는 3개 앱에 잇따라 공통적인 문제가 발하고 있는 맥락이다.

2019-07-04 00:32:44

미국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관련 이미지. 네이버

7월 4일=미국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3대 쇼핑시즌' '트럼프 링컨기념관 연설'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한국 서울과 미국 동쪽 뉴욕의 시차는 13시간, 아울러 서울과 미국 서쪽 로스앤젤레스의 시차는 16시간이다.따라서 한국에서는 4일 오후 늦게는 돼야 미국의 독립기념일이 시작된다.이날은 미국의 명절과 같다. 수천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3대 쇼핑시즌으로 알려져 있다. 9월 노동절, 11월 블랙프라이데이에 앞서 각종 세일 등의 포문을 연다.수도 워싱턴DC에서는 낮의 경우 대대적인 에어쇼 등 대규모 열병식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밤 내셔널몰 인근에서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불꽃놀이는 매년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벤트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낮 링컨기념관 앞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최근 한국을 찾아 남북미 판문점 회동을 통해 조명 받았고, 내년 대선 레이스를 한창 준비하고 있는만큼,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세계의 시선이 독립기념일을 맞은 미국을 향할 전망이다.한편, 미국은 1776년 7월 4일 13개 식민지 대표들이 독립선언문에 서명하며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다.

2019-07-04 00:00:00

중국 닝보 설두산에 위치한 세상에서 제일큰 동상, 미륵보살을 보다

https://youtu.be/WjLtmZhzEyA 영상ㅣ안성완 asw0727@imaeil.com중국불교오대명산(中国佛教五大名山) 설두산 미륵대불을 찾았다.이곳이 중국 5대 명산과 불교도량 중 하나로 지정된 이유는 인간 미륵으로 불리는 포대화상이 이곳 봉화 출신이기 때문이다. 그는 이곳 설두사를 중심으로 자비를 베풀어 미륵보살의 화신으로 여겨졌다.그런 인연으로 2006년 미륵대불이 설두사에 세워지게 되었다. 미륵대불의 높이는 54.7m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특히 332개의 계단을 올라 미륵대불의 발가락을 만지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한다.

2019-07-02 18:33:02

President Donald Trump meets with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at the borde
r village of Panmunjom in the Demilitarized Zone, South Korea, Sunday, June 30, 2019. (AP Photo/Susan Walsh)

[주목, 이 장면] 트럼프, 김정은 판문점 회담

#한 주 동안 가장 주목을 끌었던 장면이나 사진을 소개하는 '주목, 이 장면'입니다.'뜻밖의 수확?'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만남은 가벼운 악수 정도의 안부 확인에 그치지 않았다. 두 사람은 남측 자유의 집으로 들어갔고 53분에 걸친 정상회담으로 마무리했다.양국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난 건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처음이었다. 66년만이다. 역사교과서에 실릴 만큼 비중 있는 장면이었다.

2019-07-01 18:00:00

물음표 이미지. 매일신문DB

[잠깐상식] 미상(未詳) 항적(Track, 航跡) 뜻은?

1일 오후 1시쯤 강원도 중부전선 DMZ(비무장지대)에서 헬리콥터 추정 미상(未詳, 확실하거나 분명하지 않다는 뜻)의 항적이 포착돼 군 당국이 확인하고 있고, 우리 군 헬리콥터와 전투기도 출격시켜 대응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이에 항적이라는 단어의 뜻을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많다.항적(Track, 航跡)은 항공기가 하늘로 지나간 흔적을 연결한 선을 가리킨다. 선박이 바다 위로 지나간 자취에 대해서도 사용할 수 있는 단어이다.

2019-07-01 15:57:42

DMZ(비무장지대) 일대. 네이버 지도

강원도 중부전선 헬리콥터 추정 '항적' 포착…남북미 DMZ 회동 다음 날

강원도 중부전선 DMZ(비무장지대)에서 헬리콥터 추정 항적(비행체 이동 경로 흔적)이 포착돼 군 당국이 확인하고 있고, 우리 군 헬리콥터와 전투기도 출격시켜 대응했다.1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이 같은 상황이 확인된 상황이다.항적이 포착된 지역은 9·19 남북 군사 합의에 따라 설정된 비행금지구역 및 그 남쪽 상공으로 알려졌다. 항적이 포착된 고도는 4.5km(1만5천피트)정도.헬리콥터 항적과 유사한 항적이 확인돼 현재 헬리콥터가 남긴 항적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무인기이거나 새떼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군 당국은 식별에 힘 쓰고 있다.

2019-07-01 15:55:09

문재인 트럼프 김정은. 매일신문DB

[속보] 문재인 대통령 "오늘 트럼프-김정은 만남 중심은 북미 대화, 저는 판문점에 초대 받았다"

[속보] 문재인 대통령 "오늘 트럼프-김정은 만남 중심은 북미 대화, 저는 판문점에 초대 받았다"

2019-06-30 13:24:55

문재인 트럼프 김정은. 매일신문DB

[속보] 트럼프 미국 대통령 "DMZ에서 김정은 위원장 만난다"

[속보] 트럼프 미국 대통령 "DMZ에서 김정은 위원장 만난다"

2019-06-30 13:16:30

문재인 트럼프 김정은. 매일신문DB

[속보]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김정은 판문점에서 악수한다"

[속보]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김정은 판문점에서 악수한다"

2019-06-30 13:11:53

문재인 트럼프 김정은. 매일신문DB

문재인 트럼프 김정은 김정숙 이방카 멜라니아 리설주 김여정 나이는? 초유의 남북미 DMZ 회동 주목

초유의 남•북•미 3자 DMZ 회동이 이뤄질 가능성에 국민들의 관심이 향하고 있다.29, 30일 1박 2일 간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일정 중 DMZ 방문도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남과 북의 접경 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자 DMZ 회동이 이뤄질지에 대한 기대가 높다.그러면서 세 사람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프와 김정은이 싱가포르, 베트남 하노이 등에서 만났을때 두 사람의 나이를 궁금해하는 검색어 입력이 온라인 포탈 사이트에 잇따른 바 있다.문재인 대통령 나이는 67세이다. 1953년생.트럼프 대통령 나이는 74세이다. 1946년생.김정은 위원장 나이는 36세이다. 1984년생. 일각에서는 1982년생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현재 공식적으로는 1984년생으로 굳어져 있다.트럼프 나이가 가장 많다. 문재인과의 나이 차이는 7살.트럼프와 김정은의 나이 차이는 38살로, 김정은의 나이보다 많은 차이가 난다.문재인과 김정은의 나이 차이는 31살.아울러 각자의 부인을 동반한 만남도 혹시나 가능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만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함께 한국에 오지 않았다. 대신 딸 비앙카가 동행했다. 이들의 나이는 이렇다.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나이는 66세. 1954년생.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 나이는 50세. 1970년생. 트럼프 대통령 딸 이방카 나이는 39세. 1981년생.김정은 위원장 부인 리설주의 나이는 31세. 1989년생.리설주 대신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김여정과 이방카의 첫 만남 가능성을 언론 보도에서는 주시하고 있다. 김여정의 나이는 32세로 알려져 있다. 1988년생. 오빠와 4살 차이. 리설주보다는 1살 많고, 비앙카보다는 7살 적다.

2019-06-29 18:02: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 한국 방문 기간에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트럼프 방한 DMZ 첫 방문 '기상' 관건 "장마기간 비 오면 헬리콥터 못 뜬다"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자 DMZ 회동이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일정 중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린다.트럼프 대통령은 29, 30일 1박 2일 동안 한국에 머무른다. 정확히는 29일 저녁부터 30일 점심때쯤까지다. 29일 저녁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사전환담 및 친교만찬 행사가 청와대에서 진행된다. 이어 30일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두 정상의 정상회담(확대회담 및 업무오찬 포함)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오후 1시 양 정상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현재 공개된 일정은 이 같은 공식행사들 정도이다. 이들 행사를 진행하는 도중 한·미·북, 3자 간의 만남이 이뤄질 지에 기대가 쏠린다.따라서 아직 확정되지 않은 일정에 눈길이 향한다. 바로 트럼프 대통령의 DMZ(비무장지대) 방문이다. 이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체류 시간이 예정보다 늘어날 수 있다.1990년대부터 빌 클린턴(1993년), 조지 W. 부시(2002년), 버락 오바마(2012년) 등 트럼프 이전 미국 대통령들이 임기 중 반드시 방문한 곳이다. 앞서 1983년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도 방문한 바 있다. 한국이 미국의 주요 동맹국이고, 북미 문제도 걸려 있지만, 무엇보다도 경기도 파주 소재 캠프 보니파스 등 미군부대도 DMZ 인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들러야하는 곳이다. 특히 캠프 보니파스의 북쪽 오울렛 초소를 클린턴, 오바마 대통령이 방문한 바 있다.이전 미국 대통령들은 첫 임기 때 반드시 DMZ를 찾았다. 초선인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는 일단 2021년 1월까지인데, 내년부터는 재선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때문에, 이번이 아니면 한국에 또 와서 DMZ를 방문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방한 때 DMZ 방문을 계획했지만 가지 못한 바 있다. 당시 기상 문제 때문에 일정을 취소했다. 이동시 탑승할 헬리콥터가 악천후로 뜨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필 이번에도 한국은 장마기간이기 때문에 비 때문에 또 다시 헬리콥터가 뜨지 못할 수 있다. 이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차량 등 다른 이동수단을 이용해서라도 DMZ 방문을 강행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물론 지상 경호 관련 신경써야 할 게 많아져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기간인 29, 30일 DMZ가 위치한 중부지역은 장마가 남쪽으로 내려가 비는 내리지 않고 흐리기만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DMZ 방문 자체는 별 지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가 있는 서울, 캠프 보니파스가 있는 DMZ 인근 경기 파주 둘 다 29, 30일 비 예보는 내려져 있지 않은 상황.따라서 3자 회동이 이뤄진다면 의전 등에 날씨가 지장을 주지는 않을 전망이고, 3자 회동이 불가능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의 첫 DMZ 방문 자체는 유력해보인다.

2019-06-29 17:47:35

3호 태풍 스팟 이동 예상 경로. 기상청

3호 태풍 스팟 일본 동쪽 바다서 소멸 예정 "한국 영향 無"

한반도와 일본 쪽으로 북상하던 3호 열대저압부가 결국 27일 오후 6시 올해 3번째 태풍 '스팟'으로 격상됐다. 최대풍속이 18m/s를 넘겨서다. 최대풍속 17m/s가 태풍 격상 기준이다.3호 태풍 스팟은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농어과 민물고기를 가리킨다.이 태풍은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이다.규슈 남쪽에서 시코쿠 및 오사카가 있는 간사이 지역 남쪽으로 이동, 내일도 계속 북동진을 하며 도쿄 인근을 지나 센다이 동쪽 620km 부근 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9-06-27 20:50:18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오사카 웨스틴호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시진핑도 방한 추진 "한중 정상회담서 외교채널 가동키로 협의"

[속보] 시진핑도 방한 추진 "한중 정상회담서 외교채널 가동키로 협의"

2019-06-27 19: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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