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기관 8곳, '1%' 사내대출 특혜…직원들 주택 구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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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 낮아서…" 수십억 견본주택 허무는 건설사들

"아파트 분양가 낮아서…" 수십억 견본주택 허무는 건설사들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현실성 없는 분양가 책정에 후분양으로 전환한 아파트 건설사들이 수 십억원을 들인 모델하우스를 허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대구 달서구 상인동에 990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A건설사 아파트 단지는 지난 달 초 공사 현장 인근에 30억원을 들여 모델하우스 신축을 완료했다.하지만 해당 업체가 모델하우스 완공 직후 HUG로부터 받아 든 적정 분양가는 3.3㎡당 1천535만원에 그쳤다. 자체 산정한 업체 측 최소 분양가 1천800만원보다 200여만원 낮은 금액이다.A사는 고민을 거듭하다 급히 후분양으로 선회했다. 현재 대구 등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분양을 하려면 HUG의 분양가 심사를 통과해 분양보증서를 발급 받아야만 사업을 할 수 있는 반면, 후분양으로 전환하면 자유롭게 분양가를 책정할 수 있다. 후분양으로 돌리고, 자체 산정가보다 3.3㎡당 200만원 더 많은 분양가를 책정하면 가까스로 사업성을 맞출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문제는 이미 건설해 놓은 모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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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새내기 대선주자 "날 좀 보소"…경선 레이스 돌입

국힘 새내기 대선주자 "날 좀 보소"…경선 레이스 돌입

국민의힘 새내기 대선주자들이 제각기 경선 레이스 체제에 돌입했다.먼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진공청소기급' 흡수력으로 당내 세력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 전 총장 캠프는 3일 부산·경남 3선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캠프 종합상황실 총괄실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표팀 감독 출신의 이용 의원(비례대표)을 수행실장으로 영입했다고 덧붙였다.한때 친홍(친홍준표)계로 분류됐던 장 의원은 21대 국회에선 당내 윤 전 총장 지원 활동을 주도한 끝에 캠프 실무 지휘봉을 잡게 됐다.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북권 원외당협위원장과 간담회를 한 후 이만희 의원(영천청도) 등 재선의원과 오찬을 했다.간담회에서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은 "윤석열 전 총장 입당 전 사흘간 온라인 입당 건수가 383건이었는데, 입당 후 사흘간 입당 건수가 1천799건으로 4배 넘게 늘었다"고 전하기도 했다.오후엔 국민의힘 험지로 꼽히는 서울 은평구에서 당원 배가 운동에 참여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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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촌역 신설 출입구 만촌2동 쪽엔 없다 "우린 왜?"

만촌역 신설 출입구 만촌2동 쪽엔 없다 "우린 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의 출입구 신설을 두고 만촌2동 주민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출입구 위치가 한 쪽으로 쏠린 탓에 주민들의 도시철도 이용이 더 어려워졌다는 것이다.3일 수성구청 등에 따르면 현재 만촌역 출입구는 4곳으로 모두 수성구청 쪽 방향에 몰려 있다. 이 때문에 만촌역 인근 주민들은 도시철도 출입구를 더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만촌네거리 인근 남부정류장 후적지에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시행사가 출입구 4곳을 만들어 대구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한 상황이다.새로 생기는 출입구가 남부정류장과 수성대 방면에 몰린 탓에 길 건너 만촌2동 주민들은 여전히 이용에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다. 현재 주로 이용하던 1, 4번 출구는 인근 재개발로 아파트 건설이 시작되면서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생겼다. 도로 일부가 수용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공사장을 멀리 피해가야 해서다.이에 주민들은 현재 수성메트로병원 앞에 출입구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 김동호 만촌2동 주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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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조 재산' 빌 게이츠 부부, 공식적으로 '남남'

'174조 재산' 빌 게이츠 부부, 공식적으로 '남남'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65)와 부인 멀린다 프렌치 게이츠(56)가 2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이혼했다.미국 워싱턴주 킹카운티 법원은 이날 빌 게이츠 부부의 결혼 생활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파탄 났다"며 두 사람의 이혼을 최종 승인했다고 경제 전문 매체 폭스 비즈니스 등이 보도했다.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법원 서류를 인용해 빌 게이츠 부부가 재산 분할 계약에 동의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재산이 많은 빌 게이츠는 1천520억달러(174조9천520억원)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게이츠와 멀린다 게이츠는 1987년 교제를 시작해 1994년 결혼했으며, 2000년 세계 최대 규모인 민간 자선재단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을 공동으로 설립했다.두 사람은 지난 5월 이혼 발표 당시 재단 공동 운영을 계속하겠다고 했으나 이제 이혼이 확정됐기 때문에 재단 운영에서도 갈라설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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