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린 배우 현빈(40)·손예진(40) 커플이 부모가 된다.
손예진은 27일 자신의 SNS을 통해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며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어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를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며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다.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손예진은 현재 임신 초기 단계로 정확한 임신 개월 수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