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해평취수장·KTX구미공단역 신설 내달 확정"

취수장 공동 이용 합의안 도출…구미역 유치 전국 철도망 구축
KTX 구미공단역 신설…백선기 칠곡군수와 칠곡군의회 등과 동의 절차 거쳤다

장세용 구미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이 "해평취수장의 대구시 공동 이용과 KTX 구미공단역(가칭) 신설을 다음 달 내에 확정짓겠다"고 표명했다.

25일 장 시장은 구미시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환경부와 대구시, 경북도, 구미시 등이 해평취수장 대구시와 공동 이용에 대한 합의서를 작성할 예정"이라며 "최근 구체적인 합의 안을 도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 시장은 "해평취수장의 대구시와 공동 이용 합의서 내용을 자세하게 밝힐 수는 없지만, 대부분 내용에 대해 조건부 동의를 했다"며 "해평취수장 문제를 해결하면서 KTX구미공단역 신설에 대해서도 큰 줄기를 잡아가고 있다"고 했다.

장 시장은 또 "KTX 칠곡 약목보수기지에 구미공단역을 신설하고, 정부의 구미에 대한 다양한 사업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면서 "KTX 구미공단역 신설을 두고 이미 백선기 칠곡군수와 칠곡군의회, 칠곡지역 경북도의원 등과 동의 절차를 거쳤다"고 덧붙였다.

KTX 구미공단역 신설에 대해서는 "지난 10년간 구미 경제가 하락한 가장 큰 이유가 KTX를 유치하지 못한 것"이라며 "KTX 구미공단역 신설과 신공항철도 동구미역 유치를 통해 사통팔달 전국 철도 교통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미시 관계자에 따르면 해평취수장의 대구시와 공동 이용 합의서 내용에 ▷상수도보호구역 확대는 없다 ▷해평습지 국가정원 지정 ▷KTX 구미공단역 신설 ▷신공항 철도에 동구미역 신설 ▷구미에 대한 정부의 지원 등의 조건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 시장은 "2차 상생형 일자리 기업에 대해 산업자원부와 협의 중이며, 오는 5월쯤에는 구체적인 방안이 도출될 것"이라며 "2차 상생형 일자리 기업은 완성형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 기업체를 유치할 예정이며, 완성형 전기자동차 기업을 통해 고용 창출도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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